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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SKT-도이치텔레콤, 한국-유럽 잇는 ICT 동맹 강화 나선다
서울-SK ICT 연합이 독일 대표 통신사업자 도이치텔레콤과 韓-유럽 ICT 동맹 강화에 나서며, 글로벌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호),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5일 독일 본(bonn)에 있는 도이치텔레콤 본사에서 팀 회트게스(Timotheus Höttges) 도이치텔레콤 회장,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부회장과 주요 임원들을 만나 ICT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SK스퀘어, SKT, SK하이닉스가 ICT 사업을 협력하고 글로벌 진출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한 이후 본격적인 후속 행보다.SKT는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2’에서 3대 ‘Next Big-tech (메타버스, AI반도체, 양자암호)’의 글로벌 사업 추진을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기 위해 이번 회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메타버스, 사이버보안, 앱스토어, 그린 ICT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키로이번 회동에서는 △메타버스의 글로벌 사업 공동 추진 △사이버 보안 사업 협력 △원스토어 유럽 진출 △그린 ICT를 통한 ESG 등 SK스퀘어와 SKT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ICT 각 분야에서 도이치텔레콤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SK스퀘어의 박정호 부회장, SKT의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각 사의 주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의 임원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도이치텔레콤에서도 팀 회트게스 회장, 클라우디아 네맛 부회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보안, 전략, Tech 등을 담당하는 1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의 첫 논의 주제는 메타버스 사업으로 SKT와 도이치텔레콤은 ‘유럽판 이프랜드’ 출시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유럽 진출에 대해 양사는 3월부터 논의를 해 왔으며, 도이치텔레콤은 SKT의 이프랜드 플랫폼이 유럽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양사는 올해 안에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각 지역에서 이프랜드의 마켓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며, 메타버스 콘텐츠 발굴과 고객 대상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예컨대 유럽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도이치텔레콤과 함께 독일의 특정 도시를 본 뜬 가상공간과 전용 아바타와 의상 등을 함께 개발해 도이치텔레콤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고, 공동으로 마케팅을 하는 방식이다.또한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유럽 지역 메타버스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합작회사(Joint Venture)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독일 현지의 합작회사를 통해 양사는 유럽 내 다양한 국가의 통신 사업자들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사이버 보안 사업 관련해서는 SK스퀘어의 자회사 SK쉴더스와 도이치텔레콤의 보안사업 자회사인 도이치텔레콤 시큐리티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보안 분야에 있어서 디지털 인프라 방어체계를 고도화하고, 고객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인 ‘비전AI’를 활용해 SKT·SK쉴더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상 보안 기술 및 관제 솔루션을 도이치텔레콤과 함께 유럽 시장에 사업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력을 논의했다.앱스토어 분야에서는 원스토어 플랫폼의 유럽 진출에 대해 원스토어와 도이치텔레콤이 의견을 나눴다. 현재 원스토어와 도이치텔레콤은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한 현지 앱스토어 사업 비전에 대해 이미 공감대를 이뤘다.원스토어와 도이치텔레콤은 조인트 벤처 설립과 양사 지분 투자 등을 포함한 ‘유럽판 원스토어’ 추진을 위한 지배구조와 사업 전략 등 구체적인 방안을 향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ESG 분야에서는 Net Zero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T는 통신국사의 냉방 시스템을 AI 기반으로 운영하며 냉방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도이치텔레콤은 이산화탄소 배출없이 수소 및 암모니아 타입의 연료전지로 기지국에 전원을 공급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양사의 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SKT와 도이치텔레콤은 2018년 MWC에서 양사 CEO가 회동을 가진 이후, 그해 10월팀 회트게스 회장이 직접 방한해 SKT와 글로벌 ICT 생태계 선도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며 끈끈한 동맹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2019년 6월에는 SKT가 도이치텔레콤 산하 투자전문 자회사인 DTCP (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가 운영하는 펀드에 3000만달러를 투자했고, 2021년 1월에는 양사가 5G 기술 선도를 위해 50:50의 지분을 갖는 5G 기술 합작회사(Techmaker)를 설립했다.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이번 회동은 기존 SKT와 도이치텔레콤 간의 파트너십이 SK ICT 연합으로 확대된 것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한국의 SK ICT연합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도이치텔레콤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영상 SKT 사장은 “SKT의 3대 Big-tech와 5대 사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 도이치텔레콤은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도이치텔레콤과 미래 ICT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은 “SKT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혁신 산업 선도를 위한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폭넓게 교류해왔다”며 “SK ICT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혁신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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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로지스틱스, 만다이 링크 로지스틱스 인수해 싱가포르 시장 진출
싱가포르-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적 온도 조절 REIT 및 물류 솔루션 제공업체인 리니지 로지스틱스(Lineage Logistics, LLC, 이하 ‘리니지’)가 만다이 링크 로지스틱스(Mandai Link Logistics, 이하 ‘만다이’)를 인수하며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인수와 관련된 재정적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제프 호가스(Jeff Hogarth) 리니지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싱가포르 최초로 완전 자동화된 냉장 보관 시설을 설립한 만다이는 싱가포르 냉장 보관 창고 및 유통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호가스 사장은 “탄셍엥(Tan Seng Eng) 만다이 최고경영자는 일찌감치 자동화에 투자하는 모험을 감행한 선구자”라며 “탄셍엥 최고경영자가 향후 리니지의 자문으로 활동하기로 해 기쁘다”고 말했다.또 호가스 사장은 “무역 중심지인 싱가포르를 통해 아시아 입지를 확대하는 것이 리니지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목표였다”고 설명했다.호가스 사장은 “리니지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력을 만다이 시설에 접목하면 고객들이 싱가포르 안팎에서 늘고 있는 공급망 수요를 처리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기회를 맞아 만다이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만다이는 조달, 운송, 보관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냉장 식품을 원스톱으로 유통하는 업체로 팔렛 포지션 2만8000개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과 자체 냉장 트럭을 보유하고 있다.만다이의 주요 시설은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하고 빗물 수집 시스템으로 냉장 트럭을 세차하는 완전 자동화 시설이다.호가스 사장은 고객들이 국제적 통합 기업인 리니지의 글로벌 단대단 물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아태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리니지 로지스틱스(Lineage Logistics) 개요리니지 로지스틱스는 세계 최대의 온도 조절형 산업용 REIT와 물류 솔루션 공급 업체다. 리니지는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략적 거점에 총 20억세제곱피트를 웃도는 400여 개 시설을 마련했다. 리니지는 단대단 물류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한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부동산 네트워크, 혁신 기술 개발 및 배치를 통해 유통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하고 공급망 낭비를 줄인다. 또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의 ‘비저너리 파트너(Visionary Partner)’로서 세계 식량 공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리니지는 각종 이니셔티브의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가운데 전체 23위, 데이터 과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CNBC가 선정한 2021년 50대 혁신 기업(Disruptor) 가운데 17위를 차지했다.웹사이트: https://www.lineagelogis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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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사랑의열매, ‘비영리 스타트업 오픈아카데미’ 진행 및 참여 모집
서울-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비영리 스타트업 오픈아카데미’ 3기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비영리 스타트업 오픈아카데미’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2인 이상의 예비 창업팀 또는 해당 목적으로 활동 중인 3년 이내의 비영리단체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8팀의 창업팀을 선별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적극 지원한다.언더독스는 선발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7월 말까지 △스타트업 사회혁신 창업 방법론 △창업팀 성과관리를 위한 1:1 언더독스 코치의 관리 등 실전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선발팀은 교육 과정을 토대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템의 타겟층 인터뷰 및 수요조사 등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팀 당 100만원 이내의 활동비 혜택이 주어진다.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언더독스는 전국 1만 명 이상의 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며, 창업가의 관점을 통해 전국 각지 및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창업 교육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가 육성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창업가에 의한 유의미한 사회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지정된 수행계획서 양식을 제출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언더독스 홈페이지 또는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언더독스 개요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 교육 전문 플랫폼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1만여 명의 혁신창업방법론 교육생을 배출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약자의 편에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서울, 군산, 정읍, 세종,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컴퍼니 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다.웹사이트: http://underdo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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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현대차그룹·이지스 현대차증권 프롭테크펀드·하이트진로 투자 유치
서울-국내 대표 증강현실(AR)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개발사 유니크굿컴퍼니(대표 송인혁, 이은영)가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 펀드’로부터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현대차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하고, 이지스 현대차증권 프롭테크펀드와 하이트진로가 동반 참여해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 이지스 현대차증권 프롭테크 펀드, 하이트진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리오프닝(Re:Opening), 적극 여가(Active Leisure), 그리고 메타버스(Metaverse)를 선정하고 △국내 최초 증강현실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개발 △반응형 스토리와 최신의 실감기술을 손쉽게 접목한 저작솔루션(리얼월드 스튜디오)을 개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 콘텐츠 창작자 생태계를 구축 △여가 액티비티 분야는 물론 광고 마케팅 및 영화 예능, 출판 등 다양한 IP들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ESG, 포용성, 지속 가능 성장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유니크굿컴퍼니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리얼월드는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콘텐츠들을 사용자가 선택해 플레이하는 증강현실형 게임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이야기가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특정 공간 속에 숨겨진 것들을 투영하거나, 위치 기반 시스템(GPS)으로 길을 찾고 챗봇 시스템으로 NPC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며, QR, NFC, 사물인터넷 등 현존하는 최신의 실감 기술을 접목해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리얼월드는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사업에서 지역의 스토리를 디지털 경험 콘텐츠로 제작하는 메타버스 창작자 양성 과정 ‘제주하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을 시작으로 별도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손쉽게 리얼월드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저작솔루션 및 관리 도구를 자체 개발해 창작자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하반기에 저작도구를 공개한 지 반년 만에 누적 플레이 100만 명, 누적 플레이 시간 100만 시간을 돌파했고, 무엇보다 MZ세대 이용자가 85%에 달할 정도로 트렌드 중심층에 소구하고 있다.유니크굿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단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게임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2E (Play to Earn)를 도입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니크굿컴퍼니는 코로나19 이후 리오프닝을 겨냥해 리얼월드의 온·오프라인 강점을 활용, 그 시너지의 극대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 놀이 공간 ‘리얼월드 성수’를 하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참고-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용어로, 사회 경제 문화 등 일상 활동을 가상 세계에서 할 수 있게 만든 3차원 시스템이다. 기술 연구 단체인 ASF (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에 따르면 메타버스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세계(Virtual World), 라이프로깅(Life Logging), 거울세계(Mirror World)로 4개의 종류로 분류했다.- P2E (Play to Earn)는 사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획득한 재화나 아이템을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산으로 활용하는 모델을 의미한다.유니크굿컴퍼니 개요유니크굿컴퍼니는 2019년 최우수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 된 대한민국 대표 소셜벤처 기업으로, ‘세상이 당면한 문제를 유니크굿한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문화경험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몰입형 대체현실게임 리얼월드(Realworld)와 전 세계 10억 명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열린 더 빙 플랫폼 헬렌(Helen)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크굿컴퍼니의 새로운 소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리얼월드 웹사이트: https://realworld.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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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보건학교육협의회·단국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공동학술대회 성료
충주-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는 4월 22일 ‘전국대학보건학교육협의회·단국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공동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개최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진행됐다.이번 전국대학보건학교육협의회·단국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공동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보건학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재영(단국대) 교수 △이정현(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회장 △배성권(고신대)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재영 교수는 지역 대학의 입학 정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바이오헬스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는 점을 들어 미래 의료 지역 인재의 불균형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을 통한 혁신 교육의 변화가 실현돼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교수는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의 비전 및 교육 과정, 핵심 역량, 사업 목적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발표를 마쳤다.다음 발표를 맡은 이정현 부회장은 병원 실습 교육의 변화를 온라인 병원 실습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현재 병원 실습은 실습처를 구하기 어려울뿐더러, 현장도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해보지 않아 실습 지도를 부담스러워하는 현실이다. 또 실습하러 가도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거나 미흡하며, 창구 실습이나 보조 업무 정도를 하다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 부회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병원 실습 도입을 위한 워크숍 진행, 보완 작업 현황을 소개했다.마지막 발표를 맡은 배성권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보건교육사의 역할을 설명했다.배 교수는 보건교육사의 역할을 보건 정보 수집 및 분석, 보건 교육 사업의 기획·프로그램 작성, 보건 교육 프로그램 실행 등 10가지로 제시했다. 이후 보건교육사의 위상, 시험 합격 현황 등을 통해 보건교육사의 특징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보건교육사 제도의 문제점으로 △보건교육사 관련 법적 자격 활용성 모호 △보건교육사에 대한 진로 취업 분야 협소 △공공 보건 의료 사업 확대에도 실질적 전문 인력인 보건교육사에 대한 무관심 등을 들며 문제점 해결을 통해 보건교육사 역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건국대 교수) 센터장은 “미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을 접목한 다양한 발전 방안 찾기가 이뤄지고 있다. 보건학도 다학제적 교육 내용 및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보건학 교육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전국대학보건학교육협의회는 보건 관리학 분야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국 보건 관리학 관련 학과 소속 교수로 구성된 협의회는 △국내외 보건 관리학 관련 정보 교환 △학술 교류 △보건 관리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학술 대회 개최 △학술 자료 발간 △관련 학과 졸업생의 사회 진출 관련 사항 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 관리학 발전을 위해 보건 관리학 관련 교재 출간을 기획·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gccr.k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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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하이드로젠 UK, 프로톤 방식 활용해 수소 일 평균 5000톤 생산 계획
런던-클리어 하이드로젠 UK(Clear Hydrogen UK Ltd., 이하 ‘CHUK’)가 프로톤 테크놀로지스(Proton Technologies)와 맺은 계약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프로톤은 청정 수소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확립해 가장 친환경적이고 적은 비용으로 청정 수소를 생산한다.영국 해저 석유 자산에서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는 한편 동일한 시스템에서 방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고형 탄산염으로 분리하는 것이 이번 계약의 목표다.CHUK 설립진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일 평균 2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이용 허가를 취득하기 위해 2021년 프로톤에 37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CHUK가 25일 발표한 계약은 일 평균 생산량을 5000톤으로 250배 늘리는 것으로 잠재적인 총 라이선스 가치가 9억2500만달러에 달한다. CHUK 지분 45%를 프로톤으로 이전해 CHUK에 대한 프로톤의 지배 구조 감독 및 기술적 지원을 늘리는 조건도 계약에 담았다. 또 CHUK 설립자 2명이 프로톤 이사회에 합류하기로 했다.하트퍼드 킹(Hertford King) CHUK 회장은 “프로톤의 저렴한 탄소 중립 기술로 영국 연안 에너지 생산을 뒷받침하는 설비, 자산, 연안 지식, 인력을 활용해 영국에 일자리와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탄소 에너지 독립국으로 발돋움한다는 영국 정부의 계획에 중요한 구성원이 되는 것이 CHUK의 목표”라며 “프로톤과 맺은 계약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랜트 스트렘(Grant Strem) 프로톤 회장은 “고도의 확장성을 갖춘 청정에너지 기술을 최대한 빨리 전 세계에 보급하는 것이 프로톤의 사명”이라며 “결단력과 역량을 두루 갖춘 CHUK와 파트너십을 맺고 앞서 논의했던 오프테이크(offtake, 생산물 우선 확보) 계약을 이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전문가들의 기술적 이해를 통해 프로톤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연안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며 “프로톤과 CHUK가 맺은 파트너십은 영국 경제와 환경 전반에 좋은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천연가스보다 적은 비용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싶다”며 “그 영향은 막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웹사이트: https://proton.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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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참가자 모집
서울-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5월 18일까지 2022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성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및 자립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 시설 하자센터가 함께한다.샤넬은 전 세계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여성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26세 여성 청년 25명이다.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젊은 사회인으로서 여성 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 맞춤형 자립 지원금을 여성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게 사업 특징이다.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호 종료라는 외부적 조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하게 되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샤넬코리아, 하자센터가 함께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안정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여성재단 개요한국여성재단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omen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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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 출시
서울-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3’와 약 40개의 브랜드가 협업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폰꾸미기’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번에는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디자인한 액세서리들과 구성한 패키지 상품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선보인다.패키지는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클리어 커버 △포켓몬 액세서리(피카츄 키링·포켓몬 팔레트·포켓몬 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몬스터볼 3D 그립톡·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의 가격은 128만400원이다.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를 통해서 2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추가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과 같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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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제7회 전국자원봉사센터장 연찬회’ 개최
서울-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협회장 권석필)와 함께 4월 22일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 및 온라인 줌(Zoom)으로 ‘2022 제7회 전국자원봉사센터장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전국 자원봉사센터장 간 연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과 2050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관한 공동 논의와 공동 행동 선언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전국 246개 센터에서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참석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사전에 전국 자원봉사센터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가 추구하는 변화’에 대해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고민·논의할 수 있는 토론 기회를 마련했다. 각 자원봉사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내부 토론을 진행하며 각 지역의 실천 전략을 수립했다.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며 새롭게 발견된 문제에 대한 자원봉사의 해결 방안과 기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탄소 중립적 관점으로 전환하는 등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 자원봉사자가 다시 현장에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위한 적합한 활동을 찾고 자원봉사 활동 방식의 변화를 불러오는 계기가 됐다.이날 행사에서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관계 회복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국 자원봉사 공동 행동 선언도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17개 광역센터장은 지역별 돌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전략 발표에 이어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동참하는 ‘자원봉사 공동행동 선언’을 진행했다.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렸다. ‘포노 사피엔스’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자원봉사센터장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의 가수 정유진의 공연도 펼쳐졌다. 또 자원봉사 홍보 대사인 팝핀준호의 자원봉사 플래시몹 안무도 최초 공개돼 참여자들의 열화 같은 반응을 끌어냈고, 공개된 안무를 통해 전국 자원봉사 플래시몹 챌린지도 이어질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한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찬회가 전환의 시대를 열어가는 자원봉사센터장들에게 새로운 동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일련의 변화가 자원봉사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새로운 바람과 혁신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와 탄소 중립을 표방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자원봉사 영역에 요구되는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불가결하다”며 “이번 연찬회 과정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센터가 도출해낸 실천 전략과 자원봉사 공동행동 선언이 새로운 돌봄 체계의 구축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 나아가 공동체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개요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 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v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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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지구의 날’ 맞아 지구보건 컨퍼런스 개최
서울-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가 4월 22일 금요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보건 컨퍼런스: 기후위기와 인도적 지원’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가 보건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위기 속, 보다 지속가능한 인도적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영어로 동시 생중계되며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가장 극심한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활동하며 기후위기가 의료보건 및 인도적 지원에 미치는 영향을 목격해왔다. 이번 컨퍼런스가 기후변화와 보건 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지구보건의 관점으로 국경없는의사회가 목격해온 기후위기의 영향을 증언하고, 국내외 구호단체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컨퍼런스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반기문 글로벌녹생성장기구 의장·전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2개 세션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마리아 구에바라 국경없는의사회 국제본부 국제 의료지원 총책임자가 기후위기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논의와 의료·인도적 지원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모니카 룰 국경없는의사회 제네바 운영본부 의료지원 국장과 이지선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매니저, 브루노 조쿰 기후행동액셀러레이터 설립자가 참여해 기후위기 완화 및 적응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경없는의사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경없는의사회 한국 개요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2012년 개소해 커뮤니케이션, 모금, 구호활동가 채용·파견 활동을 통해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무소가 문을 열기 전인 2004년부터 한국인 활동가가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구호 활동에 참여했으며, 그간 내과의, 외과의, 산부인과의, 마취과의, 간호사, 약사, 행정가 등 60여 명이 남수단,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말라위, 레바논, 시에라리온 등에서 활동했다.국경없는의사회 개요4만5000명 이상의 구호활동가가 전 세계 인도적 위기 현장 70개국 400여 개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1971년 설립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성·공정성·중립성을 활동 원칙으로 하며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자연재해 현장과 의료 사각지대의 취약한 환자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199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해 수상 기금으로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출범했다.웹사이트: http://www.ms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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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2022 엑스포텐셜서 로봇·산업 및 트럭 위한 풀 스택 비전 시연
새너제이, 캘리포니아-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나스닥: VLDR, VLDRW)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2년 엑스포텐셜(XPONENTIAL 2022)’(부스 #2149)에서 혁신적인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벨로다인은 자사의 라이다 기술이 안전, 지속 가능성, 효율성 및 형평성을 전 세계적인 규모로 진전시키는 로봇, 산업, 트럭 운송 등의 분야의 자율 솔루션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조명할 예정이다.공급망 수용량 문제, 도로 혼잡, 안전에 대한 우려, 인력 부족으로 자율 시스템 채택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벨로다인은 고객이 시스템 수준에서의 당면 문제를 해결해 풀 스택(full-stack) 자율 솔루션을 개발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벨로다인은 엑스포텐셜에서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성능, 신뢰성 및 확장성을 지원하는 최첨단 벨라레이 M1600(Velarray M1600), 퍽(Puck), 울트라 퍽(Ultra Puck) 센서를 전시한다. 또 고객이 벨로다인의 라이다를 인식 소프트웨어 기능의 기성 라이브러리와 연결해 계속 진화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솔루션을 빠르게 추적하는 벨라 개발 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방문객들은 증강 현실(AR) 시연을 통해 벨로다인의 M1600 센서가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하는지 경험할 수 있다. 벨로다인은 클리어패스 로보틱스(Clearpath Robotics)와 함께 극한의 야외 환경과 모든 지형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고 벨로다인의 퍽 센서가 탑재된 무인 지상 차량인 허스키(Husky)도 공개한다.샐리 프라이크만(Sally Frykm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엑스포텐셜 참관객들은 벨로다인의 센서와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산업, 로봇 및 자동차 부문에서 거세지고 있는 자율 솔루션 상용화의 물결을 어떻게 주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이동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업계는 이런 흐름을 따라가고 더 스마트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업들이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면 삶을 바꾸고 지역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라이다 솔루션, 도로 및 공급망 효율성 지원크리스티나 아이스코르베(Christina Aizcorbe) 벨로다인 대정부 업무 담당 부사장은 엑스포텐셜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자동 트럭의 상용화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아이스코르베 부사장은 현재의 자동 트럭 배포가 이론적인 개념을 증명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자동화 트럭 배포는 확장을 지원하는 중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상업화가 가져올 이점을 보여준다. 화물 및 배송 혁신은 트럭 운송을 넘어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개요벨로다인 라이다(나스닥: VLDR, VLDRW))는 실시간 서라운드 뷰 라이더 센서를 개발해 자율주행 기술의 새 시대를 열었다. 벨로다인은 라이다 분야 세계 선도 기업으로 광범위하고 획기적인 라이더 기술 포트폴리오로 유명하다. 벨로다인의 혁신적인 센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자율주행 차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로봇 공학, 무인 항공기(UAV), 스마트 시티, 보안 등 광범위한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는 유연성, 품질, 성능을 제공한다. 벨로다인은 모두가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꾸준하게 혁신해 인류의 삶과 지역 사회를 변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래예측 진술이 보도자료에는 1995년 제정 미국 증권민사소송개혁법(United States 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의 ‘면책’ 조항의 의미에 속하는 ‘미래예측 진술’이 담겨 있다. 미래예측 진술은 역사적 사실이 아닌 모든 진술과 벨로다인의 목표 시장, 신제품, 개발 업무, 경쟁 등에 관한 진술을 포함하지만,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 보도자료에서 ‘추정하다’, ‘예측하다’, ‘기대하다’, ‘예상하다’, ‘전망하다’, ‘계획하다’, ‘의도하다’, ‘믿다’, ‘모색하다’, ‘~일 수 있다’, ‘~할 것이다’,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미래’, ‘제안하다’ 등의 어휘와 그 변형어, 유사어, 부정어는 미래예측 진술을 식별하려는 의도로 사용됐다. 이 미래예측 진술은 미래 성과, 조건 또는 결과를 보장하지 않고,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여러 가지 위험과 불확실성, 추측 및 대체로 벨로다인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기타 중요한 요인을 내재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실제 실적이나 성과가 미래예측 진술로 기술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실적이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에는 특히 정부 규제 및 라이다 채택과 관련된 불확실성; 코로나19 팬데믹이 벨로다인과 고객 사업에 미칠 수 있는 불확실한 영향; 벨로다인의 성장 관리 능력; 벨로다인의 사업 계획 실행 능력; 벨로다인 고객의 제품 상용화 능력 및 시장에서의 최종적인 제품 수용과 관련한 불확실성; 벨로다인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용률과 정도; 기존 또는 앞으로 출시될 라이다 및 센서 관련 경쟁 제품 및 서비스의 성공; 벨로다인이 현재 진행하는 소송 및 벨로다인이나 벨로다인 지식 재산의 유효성 또는 재산권 행사 관련 잠재적 소송과 관련한 불확실성; 벨로다인 제품 및 서비스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전반적인 경제 및 시장 여건 등이 포함된다. 벨로다인의 사업 관련 위험성과 불확실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벨로다인이 10-K양식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차 보고서와 10-Q 양식에 따라 제출한 분기별 보고서의 ‘재무 상태 및 운영 결과에 대한 경영진의 설명 및 분석(Management’s Discussion and Analysis of Financial Condition and Results of Operations)’과 ‘위험 요인’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의 모든 미래예측 진술은 벨로다인의 작성 일자 기준 가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벨로다인은 법적 요구가 없는 한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 또는 기타 사항의 결과에 따라 미래예측 진술 내용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책임을 지지 않는다.웹사이트: http://www.velodynelid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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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르피게, 지구의 날 맞아 ‘그린데이’ 이벤트 진행
성남-친환경 클린 뷰티 브랜드 반데르피게가 ‘52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네덜란드 왕실 인증을 받은 반데르피게는 170년이 넘는 오랜 역사 속에서 꾸준한 사회 공헌을 통해 명성을 이어온 약국 브랜드다. 실제로 네덜란드 본사는 오래전부터 지속 가능한 소비와 꿀벌 보호, 운하 클리닝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Green Day’로 지정해 당일의 수익금 중 일부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반데르피게 코리아에서는 이런 기조를 이어받아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매달 20일부터 일주일간 ‘Green Day’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의 수익금은 환경 보호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반데르피게는 NCS의 엄격한 유기농 허브 재배 관리법과 높은 천연 원료 함량 배합 기준을 통과하고, EcoControl 인증 기관의 합격 심사를 이중으로 통과했다. 이를 통해 반데르피게 제품에는 어떠한 유해 성분도 배합되지 않았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Eco-Friendly Clean Beauty 브랜드를 지향하는 반데르피게는 재생 가능한 유리와 플라스틱 용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과대 포장 없이 종이 충전재를 활용한 최소한의 패키지 방법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서 깊은 네덜란드 하를렘 약국의 헤리티지를 전달하면서도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반데르피게 코리아 개요반데르피게는 6대손에 걸쳐 운영돼온 네덜란드 약국 브랜드다. 170년 동안 신체 본연의 밸런스를 찾게 하는 분자교정의학에 기반을 두고 진귀한 허브와 100% 자연의 원료만을 사용해 맞춤형 처방을 해왔으며, 그 역사와 신뢰도를 인정받아 네덜란드 왕실로부터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Royal 인증받았다. 최근 반데르피게는 ‘먹을 수 있는 것만 피부에 바른다’는 기업 철학과 허브 레시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천연 테라피의 스킨케어 완제품을 출시, 더 많은 사람이 반데르피게의 허브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반데르피게 제품에 대한 대한민국 및 아시아 판권을 가지고 있는 세이지영은 반데르피게의 첫 번째 글로벌 비즈니스파트너로, 좋은 제품은 누구나 쓸 수 있어야 한다는 반데르피게의 신념을 잊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들을 계속 발굴해 국내와 아시아에서 선보일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vd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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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디지털 대전환기, K-콘텐츠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 2022 콘텐츠산업포럼 온라인 개최
나주-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2022 콘텐츠산업포럼’을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콘텐츠산업포럼은 ‘콘텐츠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정책 △금융 △음악 △이야기 △게임 △방송 총 6개 분야에 걸쳐 콘텐츠 산업이 미래를 개척, 탐색, 전환하는 방식에 대해 장르별로 살필 예정이다.◇미래 개척을 위한 정책 방안과 음악, 이야기 산업 사례 탐색으로 새로운 기회 조망첫날(26일)에 개최되는 정책 포럼은 ‘콘텐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송진 본부장(콘진원 정책본부) △김범주 본부장(유니티코리아) △이남주 국장(CJ ENM)이 발제를 진행한다. IP, 신기술, 글로벌 등을 주요 화두로 삼아 기술과 시장의 변화 속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같은 날 금융포럼에서는 ‘가치평가, 금융 정책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콘텐츠 정책 금융과 가치 평가의 중요성과 콘텐츠 투융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쟁점들을 다룬다. △백승혁 단장(콘진원 콘텐츠금융지원단) △오상민 부대표(로간벤처스) △황영준 팀장(신용보증기금)의 발제와 함께 종합 토론에서는 콘텐츠 업계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2일 차(27일)에 진행되는 음악포럼은 ‘음악과 기술의 시너지, 새로운 시장이 되다’를 주제로 △이성수 대표(SM엔터테인먼트) △허원길 대표(포자랩스)가 각각 발표하며, 기술과 음악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조망한다. 또한 갬블러크루가 시대별 유행했던 K팝을 브레이킹 댄스로 재해석한 랜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지는 이야기포럼에서는 ‘이야기, 글로컬 콘텐츠를 꿈꾸다’를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있는 K-스토리의 IP 확장 전략을 조명한다. 장민지 교수(경남대학교)와 웹툰 ‘여신강림’을 드라마로 제작한 송진선 PD(스튜디오 드래곤)가 각각 K-스토리의 프랜차이즈 전략과 기획자의 시선에서 보는 IP 확장과 해외 진출에 대해 논한다. 특히 인기 웹툰 고래별의 나윤희 작가 인터뷰가 부대 행사로 마련돼 있다.◇게임과 방송·영상 산업,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성장 방향성의 전환을 논하다마지막 날(28일) 게임포럼은 ‘게임산업의 새로운 도전, 다시 유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용자 중심의 생태계 구성이 산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살핀다. △박형철 실장(크래프톤)이 게임 산업의 웹3.0 개념과 변화 △이평호 연구원(국립재활원)이 게임의 이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과 노력에 대해 소개한다.같은 날 진행되는 방송포럼은 ‘방송영상, 지속 가능한 성장의 조건’을 주제로 OTT 시대 격변하는 방송·영상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를 위한 공정상생 방안을 모색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지금 우리 학교는’을 제작한 △박철수 대표(필름몬스터)의 영상 콘텐츠 생산 시스템의 변화 △최민식 교수(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 △최경진 팀장(CJ ENM)이 공정한 IP 비즈니스를 위한 정책방향과 콘텐츠를 통한 ESG 경영 실천 등을 이야기한다.콘진원 정책본부 송진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콘텐츠 산업에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미래 정책 전략과 통찰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22 콘텐츠산업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콘진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4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웹사이트: http://www.kocca.kr/cop/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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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채택
서울-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 지사장: 이해동)는 열화상 카메라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채택됐다고 밝혔다.서초구는 일반 CCTV나 근적외선(NIR) 카메라로는 취득하기 어려운 야간의 저조도 환경에서의 영상 데이터 세트 확보를 위해 FLIR DM-시리즈 멀티센서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서초구는 정부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버드아이뷰(BirdsEye View)를 이용한 도심지 혼잡도 측정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IT/열화상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비젼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등과 함께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서초구는 서초스마트허브센터란 관제 센터를 운영하면서 관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왔다. 하지만 조도가 낮은 야간에는 기존 CCTV로 상황을 분석할 때 한계가 있었다. 공원이나 등산로 입구 등 조명 시설이 부족한 장소에서는 야간에 CCTV로 행인의 식별이나 구체적인 행위 확인이 어려웠다. 이에 서초구는 야간 모니터링에 CCTV를 대신할 후보 솔루션으로 근적외선(NIR)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플리어의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를 선택했다.서초구청 스마트도시과 스마트도시서비스팀의 임동현 주무관은 “NIR 카메라는 가격면에서 경제적인 대안이지만 조도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는 원하는 수준의 해상도를 제공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며 “반면, 플리어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이보다 가격은 높지만, 640 x 512의 높은 해상도를 비롯해 사업에 요구되는 성능과 기능 요건을 충족했다. 플리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Raven 보안용 카메라 설계 도구와 함께 활용하면 구매 이전에, 화각과 거리에 따른 화소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행위 표현 가능 여부를 검토할 기회를 제공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프로젝트를 일정대로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한 납기를 보장한 것도 플리어 장비를 채택하게 된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서초구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17대의 FLIR DM-624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서초구 관내 도심지, 주거지, 공원, 천변 등 다양한 지역에 설치 위치를 바꿔가면서 운용한 결과, 총 54개 지역에서 100만 장 이상의 의미 있는 열화상 라벨링 데이터를 확보했다. 향후 이들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열화상 카메라는 야간 관제를 통한 더 많은 학습용 데이터 확보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텔레다인 플리어의 이해동 지사장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FLIR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가 채택돼 기쁘다. 특히 플리어의 열화상 기술이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 사업 및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지자체의 노력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플리어의 기술과 솔루션이 더 많은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개요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4000여 명의 직원이 전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는 국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감지 솔루션 분야의 리더 기업이다. 1978년에 설립돼 전문 인력들이 생명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빠르고, 현명한 결단을 내리기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플리어를 팔로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teledyne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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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국립과천과학관, 한국물리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 개최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센터)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 이하 과학관)과 20일(수)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한국물리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션은 물리학자와 대중의 과학적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2021 APCTP 올해의 과학 도서로 선정된 ‘빛의 핵심’ 저자 고재현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후 센터 과학문화위원들과의 대담은 대중의 과학 지식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APCTP 올해의 과학 도서는 2005년부터 분야별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엄선한 과학 도서 10권을 매년 선정해왔으며, 도서 선정식, 저자 강연, 청소년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이번 강연은 아태이론물리센터 네이버TV 채널과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이정모 과학관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중을 위한 과학문화 강연을 함께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방윤규 센터 소장은 “올해는 많은 분이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과학 대중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이론물리학자들과의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키스스탄 17개국이다.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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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GaN·SiC 반도체 분석 위한 가장 정확한 측정 시스템 개발
서울-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새로운 1GHz DL-ISO 고전압 Wide Band Gap 프로브·전력 반도체 소자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소프트웨어는 고해상도 오실로스코프(HDO®)와 결합해 GaN 및 SiC 전력 반도체 디바이스의 가장 정확한 전기적 특성을 제공한다. 30년 이상 동안 엔지니어들은 실리콘(Si) 금속 산화물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와 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IGBT) 전력 반도체 장치를 사용해 전력 공급과 전력 변환 시스템을 생산해 왔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더 작고 가벼운 전원 공급 장치와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는 더 높은 효율성을 요구하고 있다. GaN, SiC 등 WBG 소재는 반도체 소자에서 Si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전환되며, 크기와 무게는 줄이면서도 효율은 높였다. 하지만 많은 엔지니어가 WBG 반도체를 처음 구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측정 대역폭과 반도체 디바이스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다.새로운 텔레다인르크로이 DL-ISO 고전압 WGB 프로브는 설계 엔지니어에게 가장 신뢰도가 높은 GaN 및 SiC 전력 반도체 디바이스 측정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프로브는 업계 최고의 12비트 해상도 HDO와 결합했을 때 1.5%에 달하는 최고의 신호 충실도, 가장 낮은 오버슈트 및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유일한 경쟁사보다 거의 두 배나 우수하다. 1GHz 대역폭은 GaN 장치 1ns 상승 시간을 측정하기 위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또한 HDO는 고속 GaN 및 SiC 장치 신호의 가장 충실한 신호 포착 및 관측 및 측정을 하도록 12비트 해상도로 최대 20GS/s의 샘플링 속도를 제공한다. 최상의 신호 충실도, 낮은 오버슈트, 높은 정확도, 높은 대역폭 및 높은 샘플링 속도 조합은 새로운 설계에서 GaN 및 SiC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새로운 파워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JEDEC®에서 기술하는 오실로스코프를 이용한 스위칭 손실 측정 방법을 자동화해 GaN 및 SiC 디바이스 손실 측정을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다. Turn-on, Turn-off 등의 측정 대상 영역을 하이라이트한 컬러 오버레이 기능으로 구분해 표시한다.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 개요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는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 프로토콜 분석기의 리더로서 복잡한 전자 신호에 대한 빠른 측정과 분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기를 개발한다. 2012년 4월 65GHz 대역의 LabMaster 10Zi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광범위한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반도체/소비 가전, 데이터 스토리지, 차량/산업용, 군사/항공우주 분야에 적용되며 ‘WaveShape 분석’의 창시자이자 리더로서 오늘날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미국 뉴욕 체스트넛 리지에 본사가 있고, 1964년 설립됐다. 한국 지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는 1998년 설립됐다.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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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모빌리티 권리와 공동체 윤리’ 학술대회 15일 개최
서울-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과 공동 기획으로 ‘모빌리티 권리와 공동체 윤리’를 주제로 한 국내 학술대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아르코미술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제기획전 중 하나인 이번 학술대회에는 문학, 예술, 법학 등 전문 예술가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험 및 실증 기반 연구성과가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간과 사물의 이동이 복잡한 층위를 내재하고 있다’는 데 주목해 기존의 모빌리티 구조를 전복하는 방식과 사례 등을 살펴보고 모빌리티 권리와 공동체 윤리에 대해 고찰한다.1부에서는 △김재민이(작가) ‘용산, 돼지똥 그리고 아파트’ △안진국(미술평론가) ‘관광객과 방랑자: 모빌리티 자본의 불평등과 이동의 위계성’ △박이선(독립연구자) ‘가상현실로 들어가기 전에: 게임의 물리적 토대와 접근성’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임보미(건국대) ‘장애인의 교통 모빌리티에 관한 법제와 현실’ △최영석(연세대) ‘모빌리티와 도시빈민운동’을 주제로 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한편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주제기획전 ‘투 유: 당신의 방향’ 전시는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들의 이동 방향이 어떻게 사회 구조의 형식과 결속의 방식을 변화시키는지, 팬데믹 이후 변화된 이동의 의미를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당일 아르코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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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서 ‘더 뉴 팰리세이드’ 세계 최초 공개
서울-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선보였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 변경 모델이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 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으며,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 성능도 갖췄다.현대차 북미 권역 본부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 상품 기획 담당은 “더 뉴 팰리세이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 성능 등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매력을 갖췄다”며 “더 뉴 팰리세이드는 삶의 필요한 모든 순간마다 편안한 가치를 제공하는 궁극의 플래그십 SUV 모델”이라고 말했다.◇플래그십 대형 SUV만의 차별적인 디자인더 뉴 팰리세이드는 팰리세이드의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모델로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전면부의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은 더 넓어지고 주간주행등(DRL)과 연결돼 보다 단단한 느낌을 준다.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커 보이게 한다.측면은 이전 모델보다 15mm 길어진 전장이 늘어난 전면부 오버행과 함께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18인치와 20인치의 알로이 휠에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성을 뒀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고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트레일러 히치 덮개로 마무리했다.내장은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하면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하고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더했다. 메인패드는 볼륨감을 높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크래시패드에 새로 적용된 무드라이트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와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가장 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전면부 그릴과 후면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고급감을 한층 강조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현대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게 고객이 선호하는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는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 차량 △교차로 교차 차량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 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주행 시 도로의 제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돕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새로 탑재했다.현대차는 운전자의 사용성과 대형 SUV로서의 공간성에도 초점을 맞춰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신규 사양인 디지털 센터 미러(DCM)는 카메라와 룸미러를 통합해 운전자가 하단의 레버를 조작하면 단순 미러에서 디지털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해 후방 시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거나 스트레칭을 돕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탑재했고, 2열 벤치 시트 통풍 기능과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3열 시트 열선 기능 등으로 탑승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이외에도 더 뉴 팰리세이드에는 △스마트 키 없이도 NFC (근거리 무선통신)가 장착된 안드로이드·iOS 기반 스마트폰을 운전석 바깥쪽 도어핸들에 태깅해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키 2 터치’ △모바일 기기 연동으로 영상 재생 및 파일 다운로드/관리가 가능한 빌트인 캠 등이 새로 탑재됐다.아울러 △최종 목적지 안내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투홈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 능력과 안정성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주행 성능 면에서도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으로 사용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더불어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 측면과 바닥의 차체를 보강하고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차폐감을 개선했으며, 실내 정숙성 확보 및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 시 진동을 최소화했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 5월 중에 2.2 디젤·3.8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2가지 엔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는 올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는 24일(현지 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3860m²(약 11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팰리세이드 외에도 벨로스터 N TCR 쇼카와 양산차 △아이오닉 5 △코나 EV △넥쏘 △싼타크루즈 △투싼PHEV △싼타페 PHEV △코나N △엘란트라 N 등 총 17개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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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M,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및 바일란 대학교와 양자 기술 연구 협력
에스포, 핀란드/예루살렘·라마트간, 이스라엘-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가 상용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를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와 바일란 대학교에 제공하며 공동 양자 기술 연구에 착수했다.범유럽 양자 컴퓨터 업계를 선도하는 IQM은 양자 컴퓨팅 연구에 초점을 맞춰 관련 지식과 양자 하드웨어를 교환하는 연구 협력을 세계적 명문인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바일란 대학교와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이번 협력의 목적은 IQM이 개발한 상용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를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나다브 카츠[Nadav Katz] 물리학과 교수 겸 양자정보과학센터장 지도)와 바일란 대학교(마이클 스턴[Michael Stern] 물리학과 교수 지도)의 연구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IQM 하드웨어로 실험을 수행해 양자 과학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연구진은 IQM의 큐비트 기술 시험을 위해 큐비트 하드웨어 기반의 실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 협력인 만큼 양자 과학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고, 학문과 신제품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 협력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직접 제공한다는 IQM이 선택한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IQM 공동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유하 바르티아이넨(Juha Vartiainen) 박사는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바일란 대학교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유익한 과학·상업 협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 협력은 상용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를 전 세계 연구 기관에 제공한다는 IQM의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유하 박사는 “이번 연구 협력은 세계 정상급 이스라엘 양자 생태계와 IQM의 협력에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하다”며 “이스라엘에서 축적된 머신러닝 및 양자 소프트웨어 등을 둘러싼 관련 지식은 퀀텀 컴퓨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IQM과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바일란 대학교는 향후 이스라엘에서 과학·상업용 풀스택 양자 컴퓨팅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나다브 카츠 교수는 “IQM과 새로운 협력을 맺어 기쁘다”며 “우리는 이스라엘 연구실에서 이미 상당수의 고결집(high-coherence) IQM 기기를 꾸준히 측정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 협력은 생산적이고 유익한 합작 사업의 첫 단추다”고 덧붙였다.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측은 이스라엘에서 IQM 큐비트의 고결집 통제 진동을 측정했다.마이클 스턴 교수는 “전 세계 양자 컴퓨터 개발 활동을 이끌 연구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비록 갈 길은 멀지만 바일란 대학교는 파트너인 히브리 대학교와 함께 분명히 획기적인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개요IQM은 양자 컴퓨터 구축 업계를 선도하는 범유럽 기업이다.IQM은 슈퍼컴퓨팅 데이터 센터와 연구소를 대상으로 온프레미스 양자 컴퓨터와 완벽한 하드웨어 접근권을 제공한다. 또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독보적 공동 설계 방식으로 업계 고객에게 양자 이점을 제공한다.IQM은 VTT와 함께 핀란드 첫 상업용 54큐비트(qubit) 퀀텀 컴퓨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IQM 주도 컨소시엄(Q-Exa)은 미래 과학 연구를 위한 액셀러레이터를 마련하기 위해 독일 HPC 슈퍼컴퓨터에 통합될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 IQM은 파리, 빌바오, 뮌헨, 에스포에 사무소를 두고 16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개요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는 이스라엘을 선도하는 학술·연구 기관이다. 약 80개국 출신의 학생 2만5000명이 6개 캠퍼스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하임 바이츠만(Chaim Weizmann),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마르틴 부버(Martin Buber) 등 세계적 권위자들이 1918년 설립한 이후 세계적 명문대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 8명, 필즈상 수상자 1명, 아벨상 수상자 1명을 배출하는 등 혁신과 탁월함의 전통을 자랑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en.huji.ac.il/en) 참조.바일란 대학교(Bar-Ilan University) 개요1955년 설립된 바일란 대학교는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고등 교육 기관이다. 유대인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이 깊이 스며든 교육과 첨단 과학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초창기 70명에서 2만500명으로 늘어난 학생들과 함께 과학과 인문학, 인간 활동의 모든 면에서 이정표를 세우며 이스라엘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eetiq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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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제4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 공개
서천-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제4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과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수서역 SRT 역사에 수상작 32편을 전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야생생물이 빠르게 감소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3000여편이 접수됐다.국립생태원은 전문가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적합성, 작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총 32편을 선정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10만원) △장려상(5만원) 수상자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각각의 상금이 수여된다.상상그림 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제주 신광초등학교 김단아 학생의 ‘멸종위기 동물들에게 희망의 숲을’이 선정됐다. 이 그림은 곤충들과 동물들이 기후 변화나 환경 오염으로 죽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앞으로 위험에서 안전하면서, 내가 동물들에게 희망의 숲이 돼 모두가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연을 표현한 작품이다.상상뉴스 부문 대상에는 용인 매봉초등학교 김윤찬 학생의 ‘대한민국, 생명의 다양성을 지켜내다!’가 선정됐다. 작품은 2032년 5월 22일 ‘세계 생명 다양성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저어새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서 해제했다고 발표한 상상뉴스다. 이 작품은 뉴스 구성 및 표현성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총 3000여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접수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가치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참여를 확대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립생태원 개요국립생태원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고품격 생태 연구·전시·교육 공간이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생태 연구를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해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 의식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nie.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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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능의 자사 브랜드 홍보 계획 공개
- 신시내티-올림픽 및 패럴림픽 파트너사인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뉴욕증권거래소: PG)가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동안 우수한 성능의 생활용품 및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주목받게 할 계획을 오늘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올림픽 관련 브랜드 마케팅과 매장 내 캠페인, 브랜드 스폰서 선수와의 파트너십,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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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 서울-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지난 9일 소아암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뤄졌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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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기술’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 서울-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스마트건설단이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선보인 사족보행 로봇개. 위험요소가 많은 건축현장에 투입돼 사람 대신 고정밀 3차원 접근데이터를 원격수집할 수 있다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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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스파크, 인간 뉴런을 사용한 최초 바이오 컴퓨팅용 원격 연구 플랫폼 출시
- 브베, 스위스-스위스의 선구적인 바이오 컴퓨팅 스타트업인 파이널스파크(FinalSpark)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체외 생물학적 뉴런을 원격으로 실험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16개의 인간 뇌 오가노이드(organoids)에 24시간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세계 최초의 리빙 프로세서(living processor) 개발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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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18일 개최… 간절곶 바닷가에서 펼쳐치는 음악 축제
- 202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울산-‘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