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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업계 선도 제조사들의 산업 자동화 제품 공급 확대
서울-최신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고객의 신속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선도적인 제조사 및 솔루션 파트너사들의 산업 자동화 제품에 대한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기반의 제조 및 자동화 프로세스에 대한 글로벌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산업용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톰 부셔(Tom Busher) 공급망 관리 부문 부사장은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로보틱스, M2M (machine-to-machine) 통신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 공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마우저는 제조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인더스트리 5.0이 부상함에 따라 고객의 설계에 필요한 제품과 리소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멘스(Siemens)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및 HMI (human-machine interface)를 비롯해 광범위한 산업용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기업이다.· 피닉스 컨택트(Phoenix Contact)는 산업 자동화, 인터커넥트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피닉스 컨택트는 Modbus, DeviceNet, EtherNet/IP, CANopen, PROFIBUS 및 PROFINET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한다.· 오므론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Omron Industrial Automation)은 신뢰할 수 있는 첨단 전자 및 제어 시스템 부품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제조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운터, 타이머, 리미트 스위치(limit switch), 전원공급장치, 안전 릴레이 및 스위치, 푸시버튼 및 파일럿 장치, 광전 및 근접 센서, 온도 컨트롤러, ZEN SLC (simple logic controller), 증폭형 광마이크로센서(Amplified Photomicrosensors™) 및 AC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 등이 있다.·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는 산업 및 운송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입증된 광범위한 연결 및 센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다.· 배너 엔지니어링(Banner Engineering)은 스마트 센서와 스마트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oT, IIoT) 및 산업용 무선 기술을 비롯해 LED 조명 및 표시기, 측정기기, 머신 안전장비 및 머신 비전 등 산업 자동화 제품 전문 제조사다.마우저는 인더스트리 4.0 및 인더스트리 5.0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사, 블로그, 제품 소개 및 기타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포괄적인 산업 자동화 리소스 허브를 구축하고, 엔지니어와 구매자 및 시스템 통합(SI) 기업을 위해 엄선된 교육 리소스 라이브러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마우저는 IIoT와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진화하는 디지털 공장의 발전에 중점을 둔 3종의 전자책을 제조사와 공동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설계자와 엔지니어들이 각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정보 및 기술과 함께 관련 제품 정보를 다루고 있는 기술 기사들도 제공하고 있다.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리소스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의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소개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로, 업계 선도 제조업체 파트너들의 신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반도체 및 전자 부품 공인 유통 기업이다.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자들을 위한 마우저 웹사이트는 세계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화폐로 거래되며, 1200개가 넘는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 680만종 이상을 판매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 28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223개 이상 국가/지역의 65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현지 언어, 통화 및 시간대를 지원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남부에 9만2900㎡ 규모의 최첨단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마우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마우저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유한회사의 등록 상표며, 여기에 언급된 모든 제품·로고·회사명은 각 소유주의 고유 상표다.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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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청년센터, UN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고문 소벨과 청년을 위한 협력망 구축 논의
서울-서울광역청년센터(신소미 센터장, 운영 사단법인 희망가치)는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고문 소벨(Sobel Ngom)과 함께 청년 미래를 위한 각 지역의 청년 및 정책 현황을 교류하며, 향후 협력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주최·추진했다. 간담회에는 서울청년센터 강북 권혜진 센터장, 서울청년센터 강서 김영범 센터장이 참석했다.3월 21일(목)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흐름에 맞춘 청년교류 방향성 탐색뿐만 아니라 향후 아프리카, EU 등 청년교류 펀딩 등의 자원 인프라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소벨(Sobel Ngom)은 세네갈의 현재 청소년·청년 인구 비율이 65% 이상이며, 이 인구도 연간 3%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교육, 사회 참여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네갈 내 청년그룹 20개를 조직해 세네갈 청년 당사자들의 연합인 ‘세네갈 청년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연대를 구축해 미래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국내의 민간-공공 안전망을 넘어 청년세대가 마주한 국제적 공통 과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류 협력을 시도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기에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소벨(Sobel Ngom)은 청년세대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청년 교육인프라, 세네갈 국가 청년기관 설립까지 자국에서의 성취뿐만 아니라 청년의 구조적 변화를 지원하는 주도 조직을 창설해 EU의 공식 파트너이자 UN 기관의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서울 청년들의 현황을 잘 파악했으며, 세네갈 및 서아프리카 청년들과 교류하며 각기 가진 자원을 활용해 청년 역량을 강화할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했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sygc.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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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병원 허동화 대표원장, 미국 척추내시경수술 학회 및 카데바 워크숍 초청 강연
서울-청담해리슨병원 허동화 대표원장이 지난 3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UC Irvine hospital에서 열린 ‘3차 척추내시경수술 학회 및 카데바 수술 워크숍(3rd Annual ENDOSCOPIC SPINE SYMPOSIUM and Cadavaric workshop)’에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허 대표원장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이 학회에 세 번째 초청됐다.이번 워크숍에는 전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미국 정형외과, 신경외과 척추 수술 전문의 300여 명이 참석했다. 허 대표원장은 ‘Posterior Cervical Approaches Biportal Endoscopy’에 대한 강의와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했다.허 대표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통한 치료가 화두”라며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허 대표원장은 대한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부회장,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학회이사, JMISST (세계 유일 최소침습척추수술학학회지) 부편집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세계 척추 치료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청담해리슨병원은 이번 미국 학회 활동은 국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기술의 세계적인 우수성을 대표하는 것으로, 국제적인 학회에서 강연을 통해 한국의 척추내시경 의료 기술을 세계에 알린 값진 기회였다며, 허 대표원장은 향후에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국제 의료 공동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청담해리슨병원 소개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 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여 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한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청담역에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harrisonhospi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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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국가보훈부-한국수출입은행, 참전용사에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 선물
서울-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국가보훈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고령의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사랑의달팽이는 18일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 ‘소리드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리드림’은 전쟁의 후유증 또는 고령으로 청력이 손상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 지원을 위해 청력검사뿐만 아니라 귓본 제작, 개인 청력에 맞는 보청기 주파수별 소리 조절, 향후 보청기 수리 및 소리 조절을 위한 인근 병원 안내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나라를 지키고 소리를 잃은 참전유공자분들께 소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국가보훈부와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참전유공자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소중한 소리를 찾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07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사랑의달팽이는 지난해 말까지 2111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4418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했다.사랑의달팽이 소개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줘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oree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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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 파견
서울-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인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오는 23일 베트남과 라오스 2개국 3개 지역(후에, 하노이, 사냐부리)에 7박 8일 일정으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용찬 대장(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아인성모이비인후과의원, 오늘성형외과의원, 원진성형외과의원, 이스트만치과, 참사랑 소아청소년과의원 총 14개 병원 전문의 및 간호사로 구성된 3개의 수술팀(총 32명)이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후에와 하노이, 라오스 사냐부리로 각각 파견돼 약 80명의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을 수술할 계획이다.베트남에 파견될 두 팀은 배용찬 교수(부산대학교병원)를 팀장으로 하노이 박마이병원과 유대현 교수(세브란스병원)를 팀장으로 후에 대학병원, 라오스로 파견될 팀은 남승민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를 팀장으로 사냐부리 주립병원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의 수술을 진행하고 현지 병원 및 의료진과 의학적 교류의 장을 갖는다.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 모임인 ‘인지클럽’과 함께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안면기형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서 총 1739명의 아동을 수술했으며, 동시에 현지 의료인 교육과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해 의료기술 교육 및 의학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수술팀 파견을 위해 14개 참여 병원과 재단법인 이랜드, 하나금융나눔재단, 은산해운항공, 아성프라텍, 플코스킨, 보부양행에서 사업비를 후원했고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케이엠헬스케어, 큐앤큐메딕, 신한제약, 주영메드, 하나제약, 유한양행, 동원아이팜, 동하산업 등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26년째 소외된 곳에 의료 전문성을 나누는 인지클럽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수술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배용찬 대장은 “올해 처음으로 하노이 박마이병원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글로벌케어 소개글로벌케어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의료환경 개선,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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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은행, 베트남 쌀의 세계적 대중화 위해 ‘그린 크레디트’ 확대
호치민-호치민시개발은행(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이하 HD은행)이 베트남 쌀의 세계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대출 한도를 증액하고 쌀 생산 및 수출 가치 사슬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확대한다.팜 민 친(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는 2024년 3월 2일 지속 가능하고 투명하며 효과적인 방식으로 쌀의 생산과 거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10/CT-TTg 지침(Directive No 10/CT-TTg)’을 발표했다.이 지침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에 쿠롱(메콩) 삼각주 지역에서 우수한 품질의 저탄소 쌀 생산 및 가공, 소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협동조합과 기업 간 연계를 지원하는 신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지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와 함께 HD은행은 2024년 3월부터 비료 생산업체, 쌀 가공 및 수출기업, 유통 대리점, 농가를 포함한 쌀 산업 내 가치 사슬을 확장하기 위해 농업 서비스 및 식품 대기업인 록쩌이(Lộc Trời) 그룹 주식합명회사에 약 5조베트남동(약 2억200만달러) 상당의 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는 메콩 삼각주의 2023~2024년 겨울-봄 수확기 쌀 구매와 수출을 위한 신용 수요를 충족하는 데 역점을 둔 조치다.팜 꿕 탄(Phạm Quốc Thanh) HD은행 총재는 “이 대출이 생산 및 사업 품질 기준과 환경적 책임, 특히 전 세계 선진 시장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관련된 만큼 농업과 농촌 지역 개발을 위한 ‘친환경’ 자본 공급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예로 2020년 8월 1일 베트남과 EU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한 달 만에 록쩌이 그룹은 EU에 베트남산 자스민쌀을 수출한 바 있다.2022년까지 록쩌이 그룹과 그 자회사인 록쩌이농산물주식합명회사(Lộc Trời Agricultural Products Joint Stock Company)는 자체 브랜드인 ‘껌베트남라이스(Cơm ViệtNam Rice)’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에 쌀을 성공적으로 수출했다.또한 록쩌이는 프랑스 전역에 대형마트 600여 개와 슈퍼마켓 100여 개를 보유한 르클레흐(E.Leclerc)에 베트남 쌀을 최초로 입점시킨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베트남의 쌀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성공 가도를 달려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으며 그 입지를 날로 확고히 하고 있다.탄 총재는 “중요한 것은 베트남이 엄격한 생산 기준을 충족하고 친환경 생산과 성장을 촉진하는 쌀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러한 강점은 최근 몇 년간 쌀 수출의 양적·가치적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가하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쌀 업계가 상업 은행과 손잡고 이뤄낸 이 같은 방향성은 2023년 말 친 총리가 승인한 ‘2030년까지 메콩 삼각주에서 녹색 성장과 관련해 100만 헥타르 농지에서 고품질 저탄소 쌀 생산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에도 명확히 정의돼 있다.이 프로젝트는 전통적 벼 재배 방식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0퍼센트 이상 감축하고 2030년까지 쌀 가치 사슬의 부가가치를 40퍼센트 증진해 쌀 농가에 50퍼센트 이상의 이익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호치민시개발은행(HDBank) 소개HD은행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수 금융 기관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지속가능한 개발, 혁신을 촉진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HD은행은 개인과 기업이 모두 번영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dbank.com.v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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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잡는다’ 2024년 제4기 부엉이감시단 발대식 개최
서울-한국청소년재단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에서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는 자발적 시민 모임 ‘2024년 4기 부엉이감시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엉이감시단 단원과 부엉이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이번 온·오프라인 발대식에서는 선서 및 위촉장 수여, 부엉이감시단 탄생 배경 및 3기까지의 활동 공유, 4기 활동 계획 발표, 활동 포부 등을 통해 단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2021년 출범해 한국청소년재단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부엉이감시단은 올해 4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신고 및 감시를 넘어 교육, 세미나 등으로 역할과 활동을 확대해 운영한다.총 56명으로 구성된 부엉이감시단은 한해 동안 디지털성범죄 게시물 및 유해물 신고와 감시 활동에 더해 디지털성범죄와 관련된 조별 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또 2024년 부엉이감시단은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부엉이 서포터즈를 신설해 운영한다. 부엉이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게시물 및 유해물에 관한 예방 교육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한다.아울러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구입 등 양형 기간 변경과 관련해 오는 9월 ‘부엉이감시단 세미나’를 개최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행정적·제도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부엉이감시단의 ‘부엉이’는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퍼지는 성범죄물과 청소년 유해물을 부엉이처럼 눈을 크게 뜨고 감시, 고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에도 부엉이감시단은 아동·청소년이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제해결 및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대문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상담 프로그램, 아웃 리치, 멘토링 서비스, 온오프라인 패트롤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sdm7979.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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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무궁무진’ ODA 해외 시장 잡자… 코이카,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 성황리 개최
성남-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4년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450억달러(한화 약 326조원)에 달한다. 이러한 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가 될 수 있어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17년 이래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잠재 파트너를 대상으로 ODA 사업 참여 방법과 전략을 안내하고,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유용한 ODA 참여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행사다.이날 설명회의 주제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ODA 시장 진출 확대’였으며 △코이카(무상), 한국수출입은행(유상) 원조사업 참여 방안 소개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제도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KODABIZ)를 통한 해외 진출 전략 △우리 기업 해외 진출 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세부적으로 코이카는 4500억원 규모의 2024년 발주계획을 중심으로 조달 참여 절차를 안내했으며,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등 기업협력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수출입은행의 유상원조 사업 참여 방안, 조달청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에 대한 소개가 진행돼 국내 유·무상 ODA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ODA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안내가 이뤄졌다.특히 초음파 유량계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 실증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자인테크놀로지, 국제 기후환경 분야 사업 컨설팅에 특화된 그린트랜스포메이션랩(GTL), 감염성 질병 예방을 위한 마개형 자외선(UV) 살균제를 개발한 티에이비(tAB) 등 해외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수 기업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여기에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는 국제기구별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 제안서 작성 지원, ODA 시장 진출 교육 및 가이드라인 개발 등 올해 지원 계획과 과거 글로벌 ODA 시장 진출 성공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아울러 행사장 밖에 위치한 개별 상담 부스에서는 조달 전문가가 일대일로 우리 기업에게 생소할 수 있는 ODA 사업의 특징, ODA 입찰 및 공모 사업 참여 절차 등 심층적인 컨설팅을 진행해 ODA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코이카는 설명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외 ODA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코이카는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13일~14일 이틀 간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개발도상국을 선별해 25개국 해외사무소장과의 일대일 상담회도 추진한다. 기업 참가자는 이 기회를 통해 관심 국가의 ODA 사업 추진 환경, 코이카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는 국력과 국격에 걸맞게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자 2024년도 ODA 예산을 6조3000억 규모로 대폭 증액 편성했다”면서 “증대된 예산이 양질의 성과 창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ODA에 대한 우리 민간부문의 활발한 참여, 기업의 활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코이카는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를 통해 연중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전국 순회 조달 설명회와 기업 컨설팅을 개최해 다양한 기업 파트너가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한국국제협력단 소개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 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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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근로자의 정신건강 케어 혁신 이끈다
나주-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원태)은 3월 12일(화) 오후 3시 국립나주병원에서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정신병원 가운데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국립나주병원이 처음이다.*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근로자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실태조사와 마인드 클리닉을 통해 기업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제공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앞서 국립나주병원은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 전남소방본부 등을 대상으로 수년간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사업 수행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이를 바탕으로 근로자에게 △정신건강 증진(Mental Health Promotion) △위험관리(Risk Management) △치료 지원(Treatment Support) 등 국립정신병원의 특성을 활용한 3단계 과정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전문적인 EAP를 통해 근로자의 직장 또는 개인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립나주병원 소개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며 책임운영기관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195병상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불안장애 클리닉,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 노인 정신건강 클리닉 등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 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 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역 공공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2015년~2018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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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Summit’ 출시
평택-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을 ‘렉스턴 Summit(써밋)’으로 네이밍하고 프리미엄을 더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2023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의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SUV로,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해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렉스턴 Summit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단연 럭셔리한 독립시트다.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 적용으로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다. 2열 양문형 센터 콘솔은 냉장고, 독서등 조명 및 동반석 1열 시트 컨트롤러, 휴대폰 무선충전기 및 컵 홀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4인치 대화면으로 넷플릭스 및 유튜브 등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며,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은 우퍼와 듀얼앰프 일체형 시스템으로 입체적인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다.이와 함께 주행 성능도 향상시켰다.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워 부스터를 적용한 렉스턴 써밋은 전용 스테이블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 및 컴포터블 튜닝 스프링 적용을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을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를 적용해 코너링 성능 향상 및 강인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더불어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개선 및 도로 소음 억제를 위해 멀티피치 트레드 패턴 설계가 반영된 20인치 저소음 A/T타이어를 적용해 강력한 접지력과 최적의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이 밖에도 KGM의 능동형 주행 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9개의 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첨단 안전 사양 및 구조를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렉스턴 써밋(Summit) 판매 가격은 6050만원이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KG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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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선박 엔진 최적화 기술’로 친환경 선박시장 개척
서울-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엔진 최적화 기술’로 친환경 선박 개조시장 신규 개척에 나섰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그리스 넵튠(Neptune)사(社)와 자동차운반선 4척에 대한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 Engine Part Load Optimization)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금) 밝혔다.EPLO는 △엔진 출력에 맞춰 터보차저(과급기)[1]를 교체 또는 개조하거나 △연료 분사량 및 분사 시기, 연료-공기 혼합비 등을 조절해 연소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최대 kWh당 6g의 연비 개선과 탄소 배출량 저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탄화 침전물 발생을 억제해 엔진 수명 연장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엔진 터보차저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 엑셀러론(Acelleron)과 함께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자동차운반선 1척을 첫 수주했고, 이번에 4척을 추가 수주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일반적으로 선박 엔진은 선박 건조 시 설계된 운항 속도와 환경에 맞게 최적의 연비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그러나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400GT(톤) 이상 선박의 60% 이상이 국제해사기구 IMO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제시한 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 Energy Efficiency Existing Index) 및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ex)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규제 대응을 위해 많은 선사들이 기존 출력 대비 70% 수준까지 엔진 출력을 제한해 저속으로 운항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 ‘엔진 출력 제한’에 맞춰 연소를 최적화할 수 있는 EPLO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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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K-가스터빈 기반으로 수소터빈 선도기업 될 것”
창원-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 CSO 김도원 사장, CFO 김민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1]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첫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업운전에 성공하며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 보령신복합발전소, 2024년 안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따내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7조원 이상 수주를 목표로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가스터빈 원천기술을 활용한 수소터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고효율 H급[2] 수소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 중이며, 개발된 기술은 한국동서발전의 울산복합발전소에서 실증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400MW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2027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H급 수소터빈은 기존 수소터빈(E급) 대비 연간 약 460억원의 연료비 절감과 연간 약 5만톤 추가 탄소배출 감축[3]이 가능하다.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올해는 340여 개 국내 산학연이 함께 이루어낸 K-가스터빈의 수주를 본격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가스터빈 개발 성공으로 얻은 자신감과 기술력으로 고효율 무탄소발전 기술로 부상하는 수소터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LNG발전 설비용량은 2024년 45.3GW에서 2036년 64.6GW로 증설될 전망이다. 수소 발전은 50% 혼소 등을 통해 2030년 6.1TWh, 2036년 26.5TWh로 발전량을 빠르게 늘려갈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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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 사장, 전국 사업소 대상 ‘CEO 현장 소통설명회’ 돌입
나주-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김동철 사장이 3월 5일(화)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했다.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줄곧 강조해 온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며, 한전이 직면한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 결집과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이날 첫 설명회가 열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해 경영 현안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김동철 사장이 직접 재무정상화 조기달성, 기업체질 혁신, 성장동력 창출 등 주요 업무추진 방향을 직원들에게 공유했다.이후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핵심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유토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열띤 토의과정에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 순환근무 제도 개선 등 현장 업무 개선 아이디어 및 신규 사업 아이템이 다양하게 제시됐다.김동철 사장은 “지금 한전에 필요한 것이 바로 주인의식이다.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 이 위기극복을 위해 매달려야 한다”며 “한전의 내부개혁 및 자구노력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본사부터 사업소까지 신속히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재정건전화·혁신계획을 비롯한 경영정상화 및 전력망 적기 건설·고객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현안 과제 해결 과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부탁하고, 봄철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 접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한전은 광주전남본부와 담양지사에서 시작된 이번 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4월 초까지 5주간 전국 사업소에서 순차적으로 계속 진행하고, 본사 - 사업소 간, 경영진 - 노조·임직원 간 긴밀한 소통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또한 이번에 발굴한 여러 아이디어와 논의 내용들을 경영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과제화하고, 주기적 성과분석과 환류를 통해 방향성을 지속 점검하고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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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4년 연속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 지원… 경기 북부지역 국가 하천으로 확대
성남-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 www.appliedmaterials.com/ko)가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4년 연속 후원, 지역사회 내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한다.2024년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기존 진행해 온 경기 남부지역 5개 국가 하천(황구지천, 오산천 등)에 공릉천, 중랑천, 용암천, 문산천, 왕숙천 등 경기 북부지역 5개 하천까지 확대돼 총 10개 하천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면·비대면 활동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대면 활동은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한 미생물군) 흙공의 수질 정화 효과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EM 흙공을 만들어 인근 하천에 투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꽃창포, 부들 등 수질정화식물을 심고 환삼덩굴, 가시박 같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한다.비대면 활동은 온라인 이론 교육, 수질 측정 및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의 실천 교육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이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하천이 마실 수 있는 물로 정화되는 과정과 경기지역 하천 생태계에 대해 배운다. 또한 수질 측정 방법과 EM 흙공 만드는 법 교육 영상 시청 후 직접 인근 하천 수질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실천한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임직원은 올해 분당, 이천, 화성, 평택 등에서 대면 활동에 참여해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투척하고 수질정화식물을 심는다. 지난해 200여명의 어플라이드 코리아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리얼즈’가 대면 활동에 참여해 3500평 하천 주위 1.2톤가량의 교란식물을 퇴치하고 EM 흙공 제작 및 투척하는 등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지원했다.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올해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경기 북부지역으로 범위가 확대돼 경기 전역에 걸쳐 국가 하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학생을 비롯해 임직원, 파트너사와 함께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와 업계에서 어플라이드의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우리 하천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년 간 집중 관리한 구간의 하천 수질이 1~3등급으로 나타났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과 시민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EM 흙공 정화 활동 외에도 수중정화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종 퇴치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 지금까지 1만여명이 참여하고 EM 흙공 24만개가 하천에 투척됐다. 그 결과 오산천, 아라천, 굴포천의 수질이 좋아지고 특히 굴포천은 2022년 6등급에서 2023년 4등급까지 수질이 개선됐다.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우리 하천 지킴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위드하모니 오케스트라’, ‘우리 하천 지킴이’, ‘과학 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리얼즈’를 통해서는 반도체 업계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어플라이드를 경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 중이다. 어플라이드 코리아 사회공헌활동의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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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반려동물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셀리녹스’ 출시
예산-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견/반려묘에 모두 허가된 광범위 항생제 ‘셀리녹스(Celinox Inj)’를 2월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셀리녹스는 세포베신(Cefovecin sodium)이 주성분으로, 살균효과가 2주간 지속되는 반려동물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다. 세포베신은 국내외 임상 논문과 각종 동물 의료 기관의 치료 프로토콜에 활용되며 피부/요로 감염을 포함한 치주 질환, 호흡기 감염, TNR 수술 후 연부조직 감염 예방까지 다양한 병증에 적용 가능한 항생제로 수의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세포베신(세팔로스포린계) 성분의 반려동물 항생제는 지금까지 국내 의약품이 없어 수입 의약품에만 의존해 왔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국내 임상수의사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포베신의 제조 허가를 취득하며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을 진행, 대조군과 시험군의 상대적 생체 이용률 데이터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기준 이내로 두 물질의 생체이용률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녹십자수의약품은 경제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해 셀리녹스를 4mL 소용량 패키지로 출시한다. 4mL 용량은 5kg 기준 8마리 투여 용량으로, 권장사용 기간(28일) 이내에 불필요한 폐기 없이 처방될 수 있도록 고려됐다.녹십자수의약품은 셀리녹스 출시를 통한 수의사들의 처방 선택권 향상과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의 출시를 통해 동물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녹십자수의약품 소개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gc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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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텍, 혈우병 및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에 대한 2023 심층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 발표
보스턴-아시아-태평양 중심의 선도적인 바이오테크 전문 임상시험 수탁 기관(CRO)이자 글로벌 실행 역량을 갖춘 노보텍(Novotech)은 28일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PBC)과 혈우병에 대한 2023년 최신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를 발표했다.Novotech 소속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팀은 이 같은 전문가 보고서를 매월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임상시험 수가 가장 많은 지역과 그 이유에 대해서도 밝히게 된다. 이 같은 특정 치료 영역에서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직면한 난제들과 향후 치료 방향 및 투자 동향에 대한 이야기도 싣는다.‘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약 140건의 PBC에 초점을 맞춘 임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다.PBC는 지속적인 염증성 간 담도 질환인데 T세포 림프구가 매개하는 소엽 간 담관의 파괴가 그 특징이다.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담즙성 간경변으로 진행돼 결국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PBC 연구에 필요한 벤처 펀딩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그 투자 규모가 상당 수준 증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 본토의 경우 PBC 임상시험에서 상당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도 그 측면에서 매력도가 있는 지역이다.PBC는 주로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환자의 90 % 이상이 여성이다. 일반적으로 30세에서 40세 사이에 PBC 진단을 받게 된다. 간 섬유증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으로 인해 질병 수정 요법으로 고려되고 있는 퍼 옥시 솜 증식 인자 활성화 수용체(PPAR) 및 FXR 작용제를 포함해 PBC에 대한 몇 가지 잠재적인 미래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다. 현재 섬유아세포 성장인자-19 작용제 및 NOX 억제제의 잠재력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현재 연구 중인 약물의 우월성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따라서 새로운 치료 접근법에 대한 PBC의 메커니즘에 대한 확장된 임상 연구와 심층적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 다운로드 : https://bit.ly/3uPB8U2또한 ‘혈우병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혈우병 치료 개선을 목표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국 본토와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크게 주목받게 됐다.이 지역들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막강한 연구 센터로 발전해왔으며, 우호적인 관련 규제 정책에 기반해 더욱 힘을 받게 됐다.보고서가 발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럽에서 수행된 단일국가 임사시험들의 경우 짧은 모집 기간으로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줬고, 임상 연구를 통한 환자 치료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세계혈우연맹(WFH)이 시행한 2021년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3만3577건의 혈우병 사례가 확인 보고됐다.- A형 혈우병이 18만5318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B형 혈우병은 3만7998건으로 확인됐다.-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이고 잠재적으로 완치 가능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아데노(Adeno) 관련 바이러스(AAV) 벡터를 사용하는 3상 유전자 요법을 포함해 혈우병 치료 차원에서 새로운 치료법이 출현하고 있다. 이중 특이적 단일 클론 항체, 작은 간섭 RNA(siRNA) 요법, 세포기반 요법도 연구 중에 있다.· ‘혈우병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 다운로드 : https://bit.ly/3wrabGINovotech은 그레이터 차이나,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미국, 유럽 등 25개 지역에 34개 지부를 두고 30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Novotech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초기부터 후기 단계의 독창적·독보적인 서비스를 바이오테크 고객사들에 제공하며, 아시아-태평양에 기반을 두고 고품질의 신속한 임상 시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왔다.Novotech은 업계를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3 CRO 리더십 어워드, 2022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포유전자 치료제 우수상,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임상시험 수탁 기관 기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3년여 동안 50건에 달하는 주요 연구 기관 파트너십(Leading Site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기관과 협업에 주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novotech-cro.com/we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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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주최 ‘제2회 서울예술상’ 장애예술인 특별상 신설
서울-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서울문화재단(이창기 대표) 주최로 열리는 ‘제2회 서울예술상’ 심사위원 특별상 장애예술인 부분에 협회 회원인 시각장애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여, 25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월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제2회 서울예술상운영위원회(손숙 운영위원장)는 각 장르별 전문가와 언론사 문화전문기자단 등 12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일반 예술상에 장애예술인 특별상(상금 500만원)이 마련된 것은 서울예술상이 최초로, 이는 앞으로 다른 예술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에 장애예술인계에서 크게 반기고 있다.수상자 김보경은 1999년, 각막 손상으로 태어나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시각장애를 갖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국악 프로그램을 좋아했는데 어느 날 가야금 연주를 듣고 그때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강렬한 매력을 느껴 중학교 2학년 때 가야금을 시작했다.김보경은 2015년 시각장애학생 최초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당당히 입학했고, 2018년 역시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입학해 2022년에 졸업했다. 현재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단원으로 국립국악원을 비롯해 2019년 카네기홀 공연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며 가야금 연주 대가가 되는 희망을 키우고 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는 제2회 서울예술상 후원사가 정해진 후 바로 장애예술인 특별상을 제안할 정도로 장애예술인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세종대왕은 장악원에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을 둬 시각장애 음악인들을 육성했다”며 “2021년 장애예술인실태조사에 의하면 국악이 8.5%에 머물고, 그나마 거의 소리꾼으로 연주자가 매우 드문 것은 장애인 국악 연주자들이 설 무대가 없기 때문인데, 김보경의 수상은 장애인 국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수상자 김보경 연주자는 “졸업 후 전문 연주자로의 길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받을 때마다 힘이 빠지곤 했는데 서울예술상 수상 소식에 나의 길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보경(여, 25세, 시각장애) 프로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이력-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9회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 장려상- 제2회 의정부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 죽파상(최우수상)- 제8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금상- 제27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우수상- 제3회 화성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장려상- (2023) 소리없이 나빌레라(독립영화) 가야금 연주 참여- (2023) 경기민요 앨범(사시장춘) 가야금 반주 참여- (2023) 루터란아워 정오음악회 빛의 노래- (2023) 마음으로, 빛으로-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상헌 X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 리사이틀- (2022) 포스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3-예술인(유튜브 개인영상+규현 콜라보 영상)- (2022) 이프랜드 공감 힐링 콘서트(메타버스 공연)- (2022) 카타르 월드컵 초청공연(관현맹인전통예술단)- (2021)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국립부산국악원 공연 ‘수요공감’- (2020) 관현맹인전통예술단 3집 음반 참여- (2020) 아트위캔 국악콘서트 ‘가여낙낙’- (2019) 문재숙과 함께하는 천사금의 어울림 콘서트- (2019)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카네기홀 공연- (2018)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음악이 빛이 되는 콘서트’- (2015) 장애인의 날 공연 ‘우리도 스타’(국립국악원 예악당)- (2015)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빛오케스트라 협연웹사이트: http://www.emij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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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브라질 룰라 대통령 면담
서울-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 본부가 있다.2월 22일(현지 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룰라 대통령은 1975년 브라질 금속노조 위원장에 선출되며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했고,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해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3선 대통령으로 취임했다.정의선 회장은 우선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현대차 브라질 공장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무료 치과 치료, 재식림 프로그램 등 브라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고, 노사합동 세미나 및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11년 연속 임금협상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직원 친화적인 제도가 자리 잡으며,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상파울루주 고용노동관계국(SERT)에서 수여하는 양질의 일자리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정의선 회장은 브라질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원을 연구하고 발전·적용시키기 위한 브라질 정부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브라질 정부의 다양한 친환경 정책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고 “수소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현대차그룹이 기여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현지 파트너사들이 수소 등 친환경 분야, 미래기술 등에 2032년까지 1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브라질은 지난해 12월 브라질 탈탄소 부문에 투자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총 190억헤알(약 5조1000억원) 규모의 감세 및 보조금 혜택을 부여하는 ‘그린 모빌리티 혁신(MOVER)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브라질 투자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를 아우르는 빠른 전동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수소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이자 전동화를 보완하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언급했다.정의선 회장은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확보의 일환으로 시장 확대 및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추진 중인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과 안정적인 발전원으로 현대차그룹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전)에 대해 설명했다.정의선 회장은 “AAM이 브라질 교통환경에도 적합한 미래의 교통수단이라고 확신하며, SMR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후 예정된 상파울루대학(University of São Paulo) 카를로스 길베르토 칼리로티 주니어(Carlos Gilberto Carlotti Junior) 총장 면담과 관련해 “브라질 대학들과의 공동 연구 및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정부의 세제 개혁과 투자환경 개선 등을 강조하면서 “친환경 수소 분야와 기술 등에 투자할 현대차는 브라질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기업”이라고 말했다.브라질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다각적인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친환경 모빌리티 경쟁이 격화될 브라질 시장에서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앞선 수소 기술을 활용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브라질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구체적으로 2022년 세계 올해의 차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코나 일렉트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그룹의 전동화 차량을 투입해 브라질 시장에서 전동화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올해 양산 예정인 기아 전용 전기차 EV5도 출시하며 브라질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또한 그린 모빌리티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브라질 현지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FFV(혼합연료차량) 전용 파워트레인도 개발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FFV : 에탄올 또는 메탄올과 휘발유를 혼합한 연료를 사용하는 FFV(Flexible-Fuel Vehicle)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중남미 지역 재생에너지 시장을 이끌고 있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를 중남미까지 확장한다.현대차그룹은 수소 상용차 신시장 개척 및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등 신사업을 발굴하고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룹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 수소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말 브라질 현지에 중남미 지역 수소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수소 시장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수소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고, 지난달 개최된 2024 CES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솔루션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확보를 위해 AAM 기술 내재화 및 시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 AAM 독립법인 슈퍼널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24 CES에서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AAM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선보였다.차세대 미래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SMR 분야에서도 독자 기술력 확보와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의 원전 전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미국의 첫 상용화 SMR 설계에 참여 중이다.현대차그룹은 브라질 지역사회를 위해 현지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7만명 이상의 피라시카바시 지역 아동과 치안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리소 시다다오(Sorisso Cidadao) 프로그램을 10년간 운영 중이며, 피라시카바시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 및 코딩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열대 우림을 복원하기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캠페인, 상파울루대학을 비롯한 현지 기관과 공동 연구 등도 진행하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이날 룰라 대통령 면담에 이어 카를로스 길베르토 칼리로티 주니어 상파울루대학 총장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친환경 분야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수소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친환경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상파울루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브라질의 청정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1934년 설립된 상파울루대학은 개교 이래 12명의 대통령을 배출하는 등 브라질 사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2016년 온실가스 혁신센터를 설립해 2세대 에탄올을 활용한 수소 생산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바이오에너지 활용, 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망라하는 다양한 친환경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해외 방문 시, 시간을 할애해 현지 주요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지난해에도 미국 조지아공대 총장,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총장 등과 면담하고 미래기술 확보, 해외 인재 육성 및 발굴, 신사업 분야 산학협력을 논의했다.한편 정의선 회장은 23일(현지 시각) 타르치시오 드 프레이타스(Tarcísio de Freitas) 상파울루주 주지사를 면담한 후, 현대차 브라질 공장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중남미 사업 현황과 중장기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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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인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2024 코리아 솔루션 파트너 어워드’ 수상
서울-트루인포(www.trueinfo.co.kr)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2024 코리아 솔루션 파트너 어워드(2024 Korea Solution Partner Award)’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부문 톱 파트너(Top Partner for Business Applications)’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코리아 솔루션 파트너 어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하고 우수한 고객 사례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어워드는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혁신성(Innovation), 영향력(Impact), 고객 감동(Customer obsession), 경쟁 우위(Competition), 협업(Collaboration) 총 5가지 측면을 심사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정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파트너를 매년 한 곳씩 선정해 시상한다.신수원 트루인포 대표이사는 “최신 IT 트렌드에 맞춰 다이내믹스 365(Dynamics 365)를 기반으로 AI 기술의 접목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며 “이런 기술들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을 하고 있다. 최근 LS전선의 차세대 영업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그 성과가 발휘됐다”고 말했다.신수원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와 완벽한 연동으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다이내믹스 365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세일즈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for sales)을 통한 다이내믹스 365의 약진이 예상된다. 더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09년 설립된 트루인포는 국내 최초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파트너며, 15년간 국내외 다양한 다이내믹스 365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 그 업무 영역을 AI와 BI로 확산하면서 기업 인프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수원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의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기술 전문가 그룹(Microsoft MVP)으로 활동하고 있다.트루인포 소개2009년 설립된 트루인포는 국내외 다양한 다이내믹스 365와 CRM 구축,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신 IT 트렌드에 맞춰 다이내믹스 365(Dynamics 365)를 기반으로 AI 기술들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기술들을 바탕으로 기업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져와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객 기업의 비즈니스 상황에 가장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rueinf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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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수소 생태계 구축 가속화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해 수소 리더십 강화 및 수소 밸류체인 최적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16일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관련된 설비, 자산뿐 아니라 R&D 및 생산·품질 인력 등을 함께 인수하여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D와 생산의 유기적 연결 통한 시너지 창출…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이번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결정은 R&D(현대차)와 생산(현대모비스)으로 이원화된 기존 구조를 연구 개발과 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통합하기 위함이다.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 품질을 높여 △수소전기차 및 차량 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판매를 확대해 궁극적으로 수소 생태계의 실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1월 개최된 ‘CES 2024’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선언했다.또한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단위 솔루션(Grid)을 결합하여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한 ‘HTWO Grid’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수소 밸류체인’의 구축을 통해 수소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이번 사업 인수 또한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원천 기술과 생산 기술의 집약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효율을 증대시킴으로써 R&D-생산-차량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의 연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전기차의 차량 가격, 연비 등 시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으로, 현대차는 R&D 영역과 생산 영역의 밸류체인 연결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의 성능 및 내구성, 생산 품질을 향상시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넥쏘(NEXO)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하는 한편 발전, 트램, 항만, 선박, AAM 등 비차량 분야에서도 사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현대차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수소연료전지 생산 내재화를 통한 선제적 기술력 확보에 기반해 미래 수소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수소연료전지 관련 분야에서 수소 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대외 협업 등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소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인 투자로 수소 분야 리더십 강화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사업뿐 아니라 수소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인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해 수년 내 메가와트(MW)급 PEM(Polymer Electrolyte Membrane, 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기를 양산하고,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생산 인프라 공용화를 통해 현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그 밖에도 수자원이 제한적이거나 재생에너지 공급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생활폐기물을 통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Waste-to-Hydrogen, W2H)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Plastic-to-Hydrogen, P2H)의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 2종을 개발하고 있다.현대차는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의 저장, 운송 및 활용을 위한 기술 또한 개발 중이다. 수소는 액체, 기체 및 고체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천연가스와 마찬가지로 육상, 해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송이 가능하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수소 생태계 핵심인 연료전지시스템의 R&D부터 제조까지 밸류체인 일원화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를 혁신시키고, 이를 통해 수소 사회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1998년 연료전지 연구 초기부터 수소 관련 기술을 집중 개발해왔으며, 이후 2013년 투싼 ix35 수소전기차의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의 양산을 거쳐 25년 넘게 수소 분야에 투자를 이어가며 수소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왔다.나아가 현대차그룹은 각 그룹사의 수소 사업 역량을 수평적으로 연결하고,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에 기여해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고자 연간 수소 소비량을 2035년까지 약 300만톤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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