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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치과병원 정동근 병원장, 부산 DIM 2023에서 한국 디지털 치과 기술 위상 공유
부산-10월 21~22일 이틀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 전당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이 개최된다.글로벌 치의학 축제인 ‘DIM 2023’은 2008년부터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과 함께 디지털 치의학 산업의 학술 교류의 장을 열어나가고 있다. 이번 DIM에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22일에는 부산 세계로치과병원 정동근 병원장이 전체 임플란트 상하악 동시 식립부터 임시 보철 체결까지 총 60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시술을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강연할 예정이다. 전체 임플란트와 즉시 보철 체결은 임플란트 중에서도 고난도로 꼽히는 시술로, 전체 임플란트 상하악 동시 식립의 경우 전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DIM을 통해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한국 치과 기술의 위상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강연은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세계로 가는 치과의사 정동근’ 유튜브 채널과 DIM 강연 현장을 통해 치과의사 대상 일부 공개로 10월 2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생중계된다.세계로치과병원 소개부산 세계로치과병원은 컴퓨터 분석 디지털 임플란트 공동 개발 병원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국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기술 위상을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의 치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segyeroden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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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 만나 경제 협력 방안 논의
서울-SK그룹은 SK와 최태원 회장이 11일 방한 중인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6명의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SK 서린 사옥에서 만나 포괄적 분야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미국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SK가 한-미 양국의 가교이자 반도체·배터리·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공급망 파트너가 됐다며, SK 경영활동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한층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핵심 사업 분야의 대미 투자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이슈의 해법을 찾으려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특히, 최 회장은 글로벌 현안인 공급망 이슈와 관련해, 올해 12월에 열리는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에서 민-관-학계가 이 문제의 해법을 심도있게 논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최종현 학술원’이 2019년 발족한 TPD는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 안보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이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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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청-노 현실 청취 특위 개최… 주명룡 대한은퇴자협 대표 ‘배벌사’ 정책 제안
서울- KARP대한은퇴자협회(대표 주명룡)는 주명룡 대표가 10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민통합위원회의 가칭 ‘노년이 살아있는 나라’ 준비TF에 노년 대표로 참석해 ‘배벌사(배우고, 벌며, 오래 사는 노령사회)’를 정부 정책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국민통합위원회는 이번 가칭 ‘노년이 살아있는 나라’ 준비TF를 통해 학계 전문가 및 노년·청년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4차 회의를 거쳐 10월 하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주명룡 KARP대한은퇴자협회 대표는 이날 저출산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문제의 해법 가운데 하나로 초노령사회에서 밀려나오는 퇴직 인력을 생산 인력으로 대체하는 ‘배벌사 정책’을 제안했다.다 세대(여러 세대가 같이 일하는) 일터에서 공존하는 ‘배벌사’ 일자리 정책은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주창해온 고용 유연 정책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제안해왔으나 채택되지 못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양당에 전달된 정책이자 인수위에도 문서로 접수된 고용 정책이다.다만 청년대표로 참여한 오현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은 “노인 일자리가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 대표 과제”라며 노년 복지 예산 확대에 따른 청년층의 부정적 인식 확산과 연령 차별을 우려했다.이에 김세종 전국청년지방의회 사무총장은 “노인 문제 해결이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청년층 대부분이 노인 문제에 무관심하거나 뉴스를 통해 듣는 단편적인 부정적 소식으로 반발심을 갖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를 인성 교육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주명룡 대표는 “우리 협회는 ‘YOU(young old united)’ 세대 통합 세대 공감 운동을 20여년째 펼쳐오고 있다”면서 “국민통합위원회가 특위 출범을 통해 현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의 문제를 아우르는 정책을 설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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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 포착하자”
서울- LS그룹(회장 구자은)이 6일,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Future Day’를 올해로 2회째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R&D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임직원들 앞에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LS 퓨처 데이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한 행사다.크게 △New Business(신사업) △Technology(기술) △Innovation(혁신) 세 가지 분야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율주행 트랙터, 스마트 오피스 사무생산성 혁신 등 각 사의 20여 개 우수 성과가 경쟁했으며, 이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내년도에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우리 LS는 지금까지 위험에는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 잘 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의 역사상 테슬라와 애플 1세대 제품들이 모두 2007년,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 시대에 나온 것처럼, LS도 위기 상황일수록 위험보다는 미래의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하고 혁신함으로써 위기 이후의 시대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LS 퓨처 데이에서는 러-우크라 전쟁, 미-중간 무역 갈등 등 국제 질서의 변화 속에서 LS그룹의 비전 2030 방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해 정치·외교·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는 포럼도 개최했다.강연은 중국·미국·유럽·중동 등 4개 분야 전문가인 이철 박사, 김지윤 박사, 안병억 대구대학 교수, 김수완 한국외국어대학 교수가 각각 강연 연사로 참여해 각 국가 및 대륙별 현재 상황과 미래 전략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또한 이번 LS 퓨처 데이에서는 임직원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이끌어내기 위해 ‘LS 네컷’이라는 즉석 사진 부스를 마련해, 사전에 미리 촬영해 둔 구자은 그룹 회장과 나란히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LS그룹은 매년 9~10월경 LS 퓨처 데이를 정례화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lsholdin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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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성황리 마무리
평택-평택시가 ‘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개최한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해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또한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세션1에는 ‘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세션2에는 ‘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전문가들은 한국전쟁 속에 수많은 희생을 걸쳐 이뤄진 한미동맹은 한반도 내 전쟁 억제와 민주화,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으며, 북한 미사일 도발 등 끊임없는 위협 속에서 더욱이 한미동맹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70년에 걸친 한미동맹의 역사적 성과와 의미, 그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동북아를 둘러싼 군사·경제 안보 위기 상황에서 한반도 안보 핵심이자 첨단 산업의 선도도시로서 평택시의 역할과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평택시청 소개평택시는 경기도 남단에 위치한 국제 평화 도시로 약 57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pyeongtae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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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바레인 초고압 시장도 접수… 6000만불 수주
안양-대한전선이 바레인 초고압 시장에 진출하며, 중동 지역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바레인 수전력청(EWA :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달러 규모다.해당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위치한 알 자스라(Al Jasra) 지역에 건설되는 신규 변전소와의 연계를 위해 40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턴키(Turn-key) 사업이다. 전력망 턴키 사업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다.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처음으로 바레인 시장에 진입했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턴키 사업으로 시장 개척에 성공한 것으로, 현재 바레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력 인프라 개선 사업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전선은 중동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쌓아온 성과가 수주 배경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내 다수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각국의 전력청들에게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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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통해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명작 만난다
수원-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소장한 명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Wheat Field with Cypresses)’, ‘에드가 드가(Edgar Degas)’의 ‘무대 위의 발레 리허설(The Rehearsal of the Ballet Onstag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사자의 식사(The Repast of the Lion)’ 등 세계적인 명작 38점을 엄선해 15일부터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삼성 아트 스토어는 아트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세계적인 미술 거장의 작품과 전 세계 유명 미술관·갤러리가 소장한 2300여 점의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상윤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전 세계 아트 스토어 사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혁신 및 메트로폴리탄과 같은 상징적인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아트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의 유명 작품 12점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Toiletpaper)’의 독창적이고 아이코닉한 작품 20점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추가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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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아, 새로운 차세대 RNA 백신 개발하는 레플리케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의 1상 임상 지원
올버니, 뉴욕-선도적인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업체인 큐리아(Curia)의 협력사 레플리케이트 바이오사이언스(Replicate Bioscienc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 허가를 받았으며, 큐리아와 협력해 개발한 임상 물질을 활용한 1상 임상 연구에서 첫 번째 참가자에게 자기 복제 RNA(srRNA) 광견병 백신 RBI-4000을 투약했다.큐리아는 srRNA RBI-4000 원료 물질의 공정 개발, 대량 배양, cGMP 제조를 맡았다. 1만여 개의 염기를 가진 이 srRNA는 기존의 선형 mRNA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임상 개발이 가능한 규모로 제조하기가 전통적으로 힘들었다. 큐리아의 분석적인 방법 개발 및 적격성 검증도 이 srRNA 분자를 선보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큐리아의 연구 개발(R&D) 총괄 사장 크리스토퍼 콘웨이(Christopher Conway)는 “큐리아는 1상 임상을 진행하는 협력사 레플리케이트에 RBI-4000 srRNA 원료 물질을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유형의 srRNA 기술 제조의 선구자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mRNA 분야 고객들을 위해 개발부터 cGMP 제조까지 고급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새로운 유형의 srRNA 백신은 복용량과 향상된 내성 등, 기존 mRNA 백신에 여러 잠재적인 개선점을 제공한다. 또 분자 크기에 대한 제약이 적어 백신과 치료제에 더 많은 RNA 혁신을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레플리케이트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너새니얼 왕(Nathaniel Wang) 박사는 “큐리아와의 협력으로 다른 RNA 기술보다 잠재적으로 향상된 생리 활성, 내성, 유효성을 갖춘 새로운 유형의 자기 복제 RNA를 제조할 수 있었다. 큐리아는 레플리케이트의 1상 임상을 지원하기 위해 수율, 순도, 효능을 유지하면서 긴 RNA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정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큐리아는 소분자와 대분자, 원료 물질, 의약품 무균 충전 마감, 실험실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약 발견부터 개발, 제조, 상용화까지 신약 개발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마다 고객사가 선택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Curia 소개AMRI의 전신인 큐리아(Curia)는 전문 위탁연구개발생산업체로 제약사 및 바이오제약사 고객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R&D)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큐리아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29곳의 사업장과 4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가능성 단계에서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curia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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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예술 품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 완료
서울-성큼 다가온 가을, 풀벌레 소리와 함께 K-뮤직 선율이 청와대를 한껏 물들였다.9월 9일과 10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열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가 시민 약 30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소리꾼 고영열, K-팝 아티스트 마마무플러스(솔라, 문별) 등 한국을 대표하는 K-뮤직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사이트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청와대 야외 콘서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9일은 클래식 음악과 국악, K-팝 등 K-뮤직을 총망라한 무대였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홍석원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브람스 등의 대표적인 춤곡을 연주하며 가을의 포문을 열었다. 협연자로 나선 2017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했다. 강렬하고 낭만적인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이 그의 손끝에서 부활해 청와대를 화려하게 물들였다.이어 민요 ‘새야새야’를 연주한 박종성(하모니카)과 우효원의 ‘아리랑’을 노래한 고영열(소리)은 한국의 멋을 노래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전했다.실험적인 무대도 있었다. 마마무플러스의 대표곡 ‘댕댕’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사한 것이다. 클래식 음악과 K-팝이란 이색 융합이 관객의 흥을 끌어올렸다.공연의 대미는 라벨의 ‘볼레로’ 연주에 일제히 밤하늘을 수놓은 300여 대의 드론이 장식했다. 변화무쌍한 리듬 변화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 드론쇼가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10일에는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프라노 임세경, 바리톤 양준모 등이 함께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레퍼토리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장윤성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단장 김수정)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호흡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이번 무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연출과 감독을 맡은 양정웅이 총감독을 맡았다. 아트(Art)와 테크(tech)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이목을 끌었다. 특히 레이저와 드론이 음악에 맞춰 안무를 펼치는 장면에서 복합 예술의 정수를 선보였다.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을 청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청와대 야외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접하니 만족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앞으로 청와대 야외 콘서트를 활성화시켜 오스트리아의 쇤브룬궁, 독일의 발트뷔네 페스티벌 못지않은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라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국민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청와대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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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세안 정상회의 공식 차량 지원
서울-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정상회의 현장을 누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를 총 346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9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개최되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는 동남아시아 주요 10개국이 참여해 ‘아세안의 중요성: 성장의 중심’을 주제로 △친환경 인프라 △디지털 전환 △창조 경제 및 금융 등에 대해 논의한다.현대차는 행사 기간 의전과 긴급 상황 등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활용될 아이오닉 5를 272대, 대표단 배우자의 의전 차량으로 활용될 아이오닉 6를 74대 지원한다.이어 현대차는 참가국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긴급 서비스와 방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국 정상 등 대표단 차량 운행을 책임지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경호부대(Paspampres)를 대상으로 차량 기능 및 운전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현대차는 5월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Labuan Bajo)에서 개최된 제42회 아세안 정상회의에도 VIP 인사 및 배우자 의전을 위해 117대의 아이오닉 5를 지원했고 2022년 G20 발리 정상회의에도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87대, G80 전동화 모델 롱휠베이스 44대, 현대차 아이오닉 5 262대 등 총 393대의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현대차는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시대를 열고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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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고객사와 함께 친환경 연료로 난다… 화물 부문 ‘SAF 협력 프로그램’ 운영
서울-대한항공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항공화물 고객사들과 함께 ‘지속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이 SAF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는 탄소배출 저감 활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다. 특히 항공화물 고객사들이 동참해 글로벌 항공업계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함께한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사에게 대한항공의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80%까지 감축할 수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SAF 활용이 향후 항공업계 탄소배출 저감 활동 중 가장 큰 비중(65%)을 차지해 항공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산업의 SAF 사용 기반을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신규 바이오연료의 국내 도입과 사용 촉진을 위해 정부 주관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이다. 향후 정부, 기관, 정유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SAF 실증사업 등 국내외 도입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SAF 사용 비중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에 고객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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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스 인더스트리즈, 페루 해군과 특수정 수출 계약
서울-국내 특수 선박 제조업체 로마스 인더스트리즈가 페루와 특수정 사업 계약을 맺으며 중남미 지역 K-방산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계약은 정부가 올해 세계 방산 수출 4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산업연구원이 올해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 무기 수출(수주 기준)은 173억달러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의 무기 수출은 현재 10위 수준이다.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올해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페루 국방부 주관으로 열린 ‘2023 SITDEF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전 세계 방산업체와 군 관계자에 기술력을 알렸다. 전시회에서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고속단정을 출품해 홍보에 나섰다.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방위 산업 시장은 잠재력이 큰 신흥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전시회 참가 이전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2015년부터 3차례 페루(2016년, 2019년)와 사업 고속단정 수출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3차까지 총 18척을 납품했다.전시회 이후 영업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7월 10일 페루 해군과 추가 계약을 성사시켰다. 계약 물량은 7.7mm 고속단정 4척(45노트), 4.9m Support Boat 단정 2척(30노트)이다.페루 해군은 로마스 인더스트리즈 고속단정의 성능과 가격을 강점으로 보고 계약을 맺었다.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고속단정을 26년간 대한민국 해군·해경 포함 국내외에 350척 이상 납품했다.계약 선박은 페루 시마(SIMA) 조선소에서 STX와 강남이 패키지를 제공하는 CKD(현지 조립 생산) 방식으로 제작한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시마 조선소는 페루 해군 소속으로 페루 정부 소유 선박 대부분을 관리하는 국영 조선소다. 건조된 경비함은 불법 어선 단속, 마약 검거, 순찰, 인명 구조 등의 용도로 활용되며 2024년 5월 선적 예정이다.한편 1981년 설립된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대한민국 해군 및 해경에 특수정을 납품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K-국방을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미래 교통수단인 위그선과 전기 항공기 개발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로마스 인더스트리즈 소개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지구 환경의 미래를 고민한다. 전기 항공기 사업(ELECTRIC AIRCRAFT)으로 전기 추진 엔진 항공기 개발사와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의 더 나은 하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로마스 인더스트리즈는 위그선 사업 등 해상 물류 체계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영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romasindustr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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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2023 을지연습’ 실시
서울-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며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해 전시 상황 발생 시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훈련이다.을지연습 기간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전시현안 토의,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사태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을지연습 기간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공제회 내 안보 영상 송출 및 SNS 활용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제적인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훈련에 임할 예정”이라며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온·오프라인에서 종합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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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홍보대사 위촉
서울-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는 17일 김연아를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스포츠마케팅 부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김연아는 앞으로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스포츠마케팅 부문의 홍보대사로서 광고 및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많은 국민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정상에 올랐으며,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활동, 아이티 지진 피해 구호 자금 기부, 대한민국 피겨 꿈나무 장학금 기부 등 끊임없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김연아는 신뢰와 희망의 아이콘으로 15여년 동안 160여편 광고에 출연했고, 은퇴 이후에도 사랑받으며 ‘피겨퀸’뿐 아니라 ‘광고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특히 글로벌 스포츠 샐러브리티이자 대한민국 아이콘으로서 국내 주요 기업 및 브랜드의 광고 모델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나아가 기업 및 브랜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 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고 확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4년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KB금융, SK텔레콤, 동서식품, 뉴발란스, DIOR, 쿠첸, 게토레이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면서 K-스포츠마케팅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연아는 KB금융그룹·동서식품 등은 10년 이상, SK텔레콤·뉴발란스 등은 5년 이상 장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많은 브랜드의 장수 모델로서 국민들에게 높은 호감을 얻고 있으며, 광고업계에서도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애드아시아 2023 서울 김낙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테마는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세상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피겨 불모지에서 세계 정상에 오르며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준 김연아 선수가 광고와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아시아 행사는 광고·디지털 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65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김연아 외에 숏폼 크리에이터 원정맨, 배우 김태희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웹사이트: https://www.adasia2023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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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협회, 경기도와 함께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 성공리 개최
안성-한국교육협회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인 ‘문화통통이야기’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화통통이야기’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다양한 부스를 열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단체 영화관람을 하는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으로는 △자기소개 △의사소통 △상담 △문화교류 △전통 놀이 △문화소개 △만들기 △다도 △이벤트 등 총 9개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안성 스타필드에서 단체로 영화관람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안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은 대다수가 외국인 노동자로, 경제 형편이 좋지 않아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도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볼 기회가 없는 실정이다. 한국교육협회의 이번 행사는 한국인과 외국인 가정의 교류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외국인들도 서로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라 할 수 있다.한국교육협회의 이규숙 대표는 “낯선 환경에서 문화적 교류가 없다면 서로 불편한 생활이 반복될 것이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소통이 어렵고 문화가 조금 다르다고 해도 이웃끼리 서로 돕고 이해하는 밝은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국교육협회는 이번 ‘문화통통이야기’ 행사에 이어 주기적인 문화 체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한국교육협회 소개한국교육협회는 교육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문 교육 봉사 및 자기계발 분야에 대한 교육이론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생활친화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설립됐다. △실무분야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참여유도 및 지원사업 △차상위계층 등 경제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봉사사업 △차상위계층 지위 향상을 위한 교육기법 연구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위기가족을 위한 상담 및 가족친화적 환경촉진사업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환경 지원사업(폭력예방, 진로직업, 인성, 비전형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he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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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NaaS, 중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서 선도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현지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중국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업체 NaaS와 14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NaaS 사옥에서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전무, 왕양 NaaS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019년 중국 최초로 설립된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전문기업인 NaaS는 현재 중국 전역에 5만5000곳의 충전소와 40만 기의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3월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공개하는 등 전기차 충전 관련 신규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중국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고, 중국의 전기차 라이프를 선도할 다양한 연계 서비스 및 신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과 NaaS의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를 결합해 △홈 충전기 공유경제 시스템 △전기차 충전 포인트 결제/관리시스템 △전기차 충전망 실시간 정보 시스템 등을 개발 및 구축한다.홈 충전기 공유경제 시스템은 고객이 자택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를 제삼자에게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이 시스템을 신청한 고객의 충전기는 NaaS의 실시간 충전소 검색망에 상시 노출되고, 충전이 필요한 차량은 요금 결제 후 해당 충전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양측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전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혁준 현대차그룹 전무는 “현대차그룹은 NaaS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전기차 고객에게 이전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기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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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 전 세계 본격 출시
수원-삼성전자가 11일(한국 시각) ‘갤럭시 Z 플립5·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글로벌 공식 출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독일/싱가포르/중국 등 50여개 국가에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다음 달까지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예정이다.삼성전자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최신 갤럭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워치·태블릿 제품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롭고 매력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비전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 사전 판매, 주요국에서 전작의 판매량 넘어서‘갤럭시 Z 플립5·폴드5’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5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더욱 완벽해진 디자인과 폼팩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공식 출시 전 진행된 ‘사전 판매’의 경우 한국을 포함한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하며 전작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는 일주일간 102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경우 수면 심층 분석, 개인화된 피트니스 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 관리 기능과 함께 더 넓어진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공식 출시 전 진행된 국내 사전 판매는 전작을 뛰어넘는 높은 판매 성과를 거뒀으며, ‘갤럭시 워치6 클래식’과 ‘갤럭시 워치6’가 비슷한 비율로 판매됐다. 2년 만에 돌아온 클래식 디자인이 호평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특별히 제작한 다양한 컬래버워치 스트랩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 탑재, 탭 S시리즈 최초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지원 등 보다 혁신적이고 강력한 태블릿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공식 출시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일부터 9월 30일까지 ‘갤럭시 Z 플립5·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기간 중 ‘갤럭시 Z 플립5·폴드5’를 구매하는 고객은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혹은 이벤트 몰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쿠폰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삼성닷컴 앱에서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25W PD 충전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쿠폰도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Basic’ 6개월 체험권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3개월 구독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받게 된다.‘갤럭시 Z 플립5·폴드5’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스마트폰 가격에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행사도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반납 가능 모델은 일부 모델에 한정됨).기간 중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벤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치 액세서리 3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2000종류 이상의 워치 페이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임플릭’ 오리지널 워치 페이스 6개월 이용권이 함께 증정된다.‘갤럭시 워치6 시리즈’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워치를 반납하면 중고 워치 가격에 최대 6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행사도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반납 가능 모델은 일부 모델에 한정됨).기간 중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삼성멤버스 앱을 통해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키보드 북커버 △아웃도어 커버 △프라이버시 스크린 등 ‘갤럭시 탭 S9’ 시리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액세서리와 ‘모나미’, ‘라미’ 등 필기구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S펜’이 특별한 가격에 제공된다.이외에도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 1년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권 △820여개의 강의를 제공하는 ‘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 제휴 콘텐츠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갤럭시 탭 S9 시리즈’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중고 태블릿 가격에 최대 3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반납 가능 모델은 일부 모델에 한정됨).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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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인도 중장기 모빌리티 전략 점검
서울-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해, 인도 최고 자동차 메이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Passenger Car) 시장은 380만대 규모로 2030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서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전동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캠페인을 통해 전기차 보급은 물론, 자체적인 산업 기반을 다지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이에 따라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전기차 기업들이 인도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으며, 마이크론 및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인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정의선 회장의 인도 방문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서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을 점검하고, 다가올 미래에 치열한 전기차 격전지가 될 인도에서 전동화 톱티어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정의선 회장이 출장 첫 일정으로 생산공장에 앞서 7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를 방문한 것도 이 때문이다.정의선 회장은 인도기술연구소에서 인도 R&D 전략을 점검하고 인도 전기차 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체크했다.인도기술연구소는 국내 남양연구소와 긴밀히 협업해 인도 현지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하는 등 인도 시장에서 판매를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인도기술연구소는 향후 현지 연구개발 역량 강화는 물론 전동화, 자율주행, 인도 현지어 음성인식 기술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중추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규 시험 시설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수요가 증가하는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의 입지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런 측면에서 인도기술연구소가 인도 시장에서의 현대차그룹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의선 회장은 8일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현대차 인도공장에서 인도법인 임직원들과 생산 및 판매 분야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밸류체인 재편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현대차는 인도 시장과 고객들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SUV 리더십 강화,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으로 양적인 측면에서 성장하고,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산림보존, 교육격차 해소, 교통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차량 생산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해 톱티어 전동화 브랜드로 성장을 추진한다.인도 자동차 시장은 SUV와 전기차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 500만대 산업수요 중 SUV가 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전기차는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현대차는 7월 출시한 경형 SUV 엑스터(Exter)를 비롯해 인도 시장에 특화된 SUV 모델을 지속 선보인다. 특히 2032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고, 현대차 판매 네트워크 거점을 활용해 2027년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439개까지 확대한다.기아도 셀토스, 쏘넷 등 SUV 인기에 기반한 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인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2025년부터 현지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차를 생산하고, PBV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기아는 ‘기아 2.0’ 전략을 통해 올해 상반기 6.7% 수준인 인도 시장 점유율을 향후 10%까지 높인다. 생산 차종을 확대하고 판매 네트워크도 현재 약 300개에서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현재 인도 자동차 시장 2위 메이커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인 80만7067대 판매에 이어 올해 7월까지 전년 대비 8.8% 증가한 50만2821대를 판매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8.2% 높은 87만3000대다.인도 현지 CKD 방식 등으로 공급하는 전기차 판매는 1181대로 전년 동기보다 185% 늘어났다. 향후 현대차와 기아의 인도공장에서 EV 볼륨 모델을 본격 양산해 전기차 판매를 대폭 상승시킬 계획이다.인도 현지 생산도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생산 대수는 63만230대로, 지난해 58만49대보다 8.7%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생산 능력도 확대했다. 현대차는 도장라인 신설 및 추가 설비 투자를 집행해 기존 77만대에서 5만4000대 증가한 82만4000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정의선 회장, 인도 타밀나두주 수상과 면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등 논의정의선 회장은 8일 인도 타밀나두주 정부 청사에서 M.K. 스탈린(M.K.Stalin) 타밀나두주 수상을 만나 인도 자동차 시장 발전 방안 및 현대차그룹 인도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 자리에는 타밀나두주 T.R.B. 라자(T.R.B. Rajaa) 산업부 장관, 현대차 장재훈 사장, 김용화 CTO(사장), 김언수 인도아중동대권역장(부사장)이 함께 했다.정의선 회장은 스탈린 타밀나두주 수상에게 현대차 첸나이공장에 대한 타밀나두 주정부의 다양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전동화를 비롯해 현대차의 중장기 사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어 현대차가 타밀나두주는 물론 인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양측은 성공적인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기업과 주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함께 했다.현대차와 타밀나두주는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10년간 전기차 생태계 조성과 생산설비 현대화 등을 위해 2000억루피(약 3조2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팩 조립공장 신설, 전기차 모델 라인업 확대, 타밀나두주 주요 거점 고속 충전기 100기 설치를 추진한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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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누리, 28억 규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법률안 검토보고서 및 국회 회의록 데이터 구축 협약
서울-퓨쳐누리(대표 추정호)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8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법률안 검토보고서 및 국회 회의록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최종 협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구축할 데이터는 2종으로 법률안 검토보고서 요약 데이터와 국회 회의록 기반 지식 검색 데이터다. 법률안 검토보고서 및 국회 회의록 데이터는 국가적·국민적으로 중요한 정책 데이터를 통합하고, 기계학습이 가능한 학습 데이터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입법 활동을 지원한다. 또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퓨쳐누리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국회 회의록을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쌍 4만4000개를 추출해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퓨쳐누리가 참가한 컨소시엄은 사업 총괄에 비네아,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에 퓨쳐누리와 이지메타, 데이터 가공/검수/품질 관리에 나라아이넷, 알고리즘 및 AI 모델 개발에 무하유가 참여해 담당한다. 각 분야 전문 기업이 참여해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 보장으로 사용자 만족을 끌어낼 전망이다.변회균 퓨쳐누리 연구소장은 “기존의 국회 회의록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국회 회의록을 AI 학습 데이터로 구축해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리걸 테크(Legal Tech)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퓨쳐누리 소개퓨쳐누리는 국내 약 600개 대학, 공공, 기관, 기업 도서관에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온 업계 선두 업체로 최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네팔, 몽골, 루마니아, 태국 등 해외 도서관 개발 사업으로 꾸준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6년부터 스마트 러닝 사업부의 기술력 및 해외 콘퍼런스를 보강해 팬데믹 시대 비대면 교육 및 시험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future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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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폴드5 출시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오픈
수원-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오픈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이후 서울 성수와 부산 광안리,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 전 세계 6개국 7개 도시에 신제품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약 3주간 운영되는 각 도시의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갤럭시 오픈 마켓’을 주제로 카메라, 게임,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콘셉트로 꾸며졌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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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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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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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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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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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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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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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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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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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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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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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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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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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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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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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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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부산관광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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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콘텐츠 플랫폼 ‘곰믹스 마켓’, 차세대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 출시
서울-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편집 소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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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펀드 업데이트 발표 및 새로운 브랜드 IP 협업 공개
캘리포니아-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21일 로블록스에서 차세대 체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크리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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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 출시
수원-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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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건설기계전, RAD KOREA 통합브랜드 구축·합동 개최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오승현)가 주관하는 ‘제12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