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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ESG로 더 큰 수확 거두고 나누는 그룹 스토리 써야”
서울-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6년부터 각 사들이 치열하게 딥체인지(Deep Change)를 실행한 결과,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이제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반으로 더 큰 결실을 거둬 이해관계자와 나누는 새로운 그룹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CEO세미나’ 폐막 스피치를 통해 “딥체인지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ESG를 바탕으로 관계사의 스토리를 엮어 SK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명한 그룹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빅립(Big Reap·더 큰 수확)을 거두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나눠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이 언급한 ‘빅립’은 ESG 중심의 그룹 스토리를 통해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고, 이를 이해관계자들과 나눈다는 점에서 결국 SK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SK 측은 설명했다.최 회장은 SK의 경영철학과 가치를 더 크게 퍼져나가게 하는 ‘빅립’의 관점에서 2030년까지 그룹이 목표로 삼아야 하는 ESG별 세부 스토리를 직접 디자인해 CEO들에게 제안했다.최 회장은 먼저 E(환경) 스토리를 통해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 정도인 2억톤의 탄소를 SK그룹이 줄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도전적인 목표치를 제시했다.최 회장은 아울러 “석유화학업종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SK가 지금까지 발생시킨 누적 탄소량이 대략 4.5억톤에 이르는데 이를 빠른 시일 내에 모두 제거하는 것이 소명”이라며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의 선두를 이끈다는 사명감으로 2035년 전후로 SK의 누적 배출량과 감축량이 상쇄되는 탄소발자국 제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최 회장은 “앞으로 생각보다 매우 빠른 시간 내에 탄소가격이 톤당 100달러를 초과할 뿐 아니라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따라서 향후의 사업계획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조건 하에서 수립해야 하며 탄소발자국 제로에 도달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의 진화와 첨단 기술 개발에 모든 관계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SK CEO들은 우선 기존 사업 분야에서 공정 효율을 개선하고,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등 방식으로 감축 목표인 2억톤 중 0.5억톤을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기차배터리, 수소 등 친환경 신사업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협력사 지원을 비롯한 밸류체인을 관리해 나머지 1.5억톤 이상을 추가로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앞서 20일 개막 스피치를 통해 “넷제로(Net Zero)는 SK의 생존과 미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도전적 과제”라며 “가보지 않은 길이라 어려움이 있겠으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의장은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회사들의 공통점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시장을 만들어간 것”이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로서 ESG를 제시했다.최 회장은 S(사회적 가치) 스토리와 관련 “사회적 가치는 결국 구성원의 행복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이라고 설명하고 “2030년 30조 이상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속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G (지배구조) 스토리에 대해서는 “이사회 중심 시스템 경영으로 더욱 투명해져야 한다”며 “여러 도전은 있겠지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SK CEO들은 20~22일 진행된 이번 CEO세미나에서 넷제로, 파이낸셜 스토리, 행복경영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넷제로 세션에서는 그룹 내 젊은 차세대 리더 후보들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전환 혁신’, ‘친환경 신사업 도전’,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 등을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파이낸셜 스토리 세션에서는 각 사 CEO들이 ‘구성원 공감’, ‘지속 경영’, ‘성장’ 등 3개 주제별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원 설문조사 결과와 다양한 시장 관계자와의 패널 토론 결과 등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CEO들은 ‘행복경영’의 진화·발전 방안도 재점검했다. CEO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구성원의 행복 조건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행복경영의 실천을 일과 제도 중심에서 정서, 신체, 정신 건강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CEO세미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각 사 구성원 1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SK는 딥체인지 추진이 개별 회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 차원을 넘어, ESG 바탕의 차별적인 철학과 가치를 지닌 그룹 스토리로 한층 진화해야 하는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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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부산-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정충교)가 10월 22일(금) 2시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부산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부산정보기술협회 주관으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50명 사전신청한 부산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메타버스 산업에 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김홍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 지성을 활용한 대학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부산지역에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모두 발언을 한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도 “메타버스를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은 어느 한 영역을 넘어 대학, 산업협회를 비롯한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본격적인 세미나는 배정선 한이재미 대표가 좌장으로 진행돼 부산게임협회 최경욱 이사가 메타버스 구축 역량과 지역 기업 간의 협업을 제안했고, 신라대 김병기 부총장은 메타버스 산업 경향과 정책적 방향, 그리고 부산외대 신규재 교수는 메타버스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해 제시했다.논의에서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기술 역량이 충분하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서는 인력과 자금 등 지원 토대가 필요하며, 특히 부산지역의 산업 구조상 특정 거대기업이 주도하기보다는 게임-SW 기업 간 협력과 지역 대학의 인력, 기관의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부산정보기술협회는 부산지역 ICT 기업들이 모여 2000년 12월에 창립해 부산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연계와 기업과 교류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부산정보기술협회 개요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는 2000년 12월 창립돼 현재 부산, 경남 지역 정보 기술 기업 400여 개가 활동하고 있다. 부산지역 기업 간 교류 협력과 부산시, 유관 기관, 대학과 협력해 부산지역 정보 기술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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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 동구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고령 및 장애로 건강이 좋지 않아 김치를 담그지 못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사서 먹는 것도 힘든 취약계층에 김치 지원 필요하다는 점과 코로나로 경로 식당과 무료 급식소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대부분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 장기간 보관해 먹을 수 있는 식품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지원에 나섰다.KMI가 후원하는 김장김치(2000만원 상당)는 부산 동구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돼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20일 부산 동구청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 협약식’에는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홍운택 KMI부산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부산 동구청과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KMI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산 동구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복지 서비스 제공용 차량과 선풍기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는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후원하게 됐다.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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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 청소년 의식 개혁 교육으로 인구 고령화 대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서울- UN경제사회이사회 NGO 단체인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인구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정책 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인구의 고령화는 지구에 인류가 출현한 시대부터 끊임없이 지속돼 왔다. 즉 태어나고 성장하고 노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계속 종의 되풀이가 인류 역사와 같이해 왔다. 그 역사의 되풀이 속에 한 시대의 다산이 이뤄졌을 때 베이비붐 시대가 도래하고 그 베이비붐세대가 노화해 가면서 인구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다.한국 사회는 6.25동란을 겪으면서 생존한 세대들의 대량 가정이 이뤄지면서 다산의 길을 걸어왔다. 소위 1차 부머로 불려지는 50년대와 60년대를 걸쳐 출산 붐이 일었다. 이는 2차 3차 베이비붐세대를 양산하면서 연 100만 명이 출산하는 70년대를 맞았다. 국가의 산아 제한 운동이 무색했다.그러나 1980년대 초 인구 대체율 2.1명이 깨지면서 현재 0.7명대에 이르는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90만~100만 명에 이르던 출산율이 20만 명대를 겉돌고 있다. 인구 감소는 국가 경쟁력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에 동력이 떨어지고 훗 세대의 부담으로 전가된다. 정부는 2000년 중반 청와대에 인구 및 고령화대책단을 출범시켰다.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로 격상된 위원회는 다시 저출산위원회로 변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현존하는 저출산위원회는 예산 배분 정도의 활동을 하는 위원회로 전락했다. 실질적인 인구 및 노년 인력 활용을 위해 17년 전 설립 초기와 별다른 활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즉, 현재 우리 사회의 인구 고령화는 살아있는 베이비붐세대의 노령화 및 이들 세대의 활용과 그 이후 세대의 저출산에 대한 대비책이 돼야 한다.이는 가족 기능의 약화, 가족이란 가치 변화에 대한 청소년세대의 가치관 혼란에서 기인해 인구 유지 및 증가를 위한 장기적인 청소년들의 의식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주장해왔다.이에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표 주명룡)는 2021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여름 폭염과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전국 회원망을 이용, 70여 명 조사위원을 투입해 일대일 대면으로 1025명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결과는 다음과 같다.설문 응답자의 성별은 여성 53.6% 남성 45.6%로 여성이 많았다. 응답자 거주지는 서울이 71.2%로,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았다. 나머지 28.8%는 경기 및 지방 거주자였다. 응답자의 월평균 소득은 300만원 미만이 39%로 가장 많았고, 학력은 대학 졸업 이상이 45.3%로 높게 나타났다.‘귀하가 생각하는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4%는 양육과 교육 비용 부담을 꼽았다. 뒤를 이어 18.6%가 여성의 사회 참여 증가와 가족 구조의 다양화를 꼽았다.‘결혼 적령기에 달한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폭등한 주택 가격을 1위로 26.2%를 꼽았고 고용 불안정을 2위로 21.4%를 차지했다.‘결혼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영구 임대 주택 공급 및 전세 자금 지원 확대에 57.4%가 응답해 정부가 어떤 대책에 집중적인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나타냈다.‘정부의 인구 정책 중 어느 분야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45.0%가 저출산 대책을, 27.0%가 고령화 대책, 20.3%는 일자리 정책을 각각 꼽아 이들이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중심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2006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1, 2, 3차 저출산 고령화 기본계획에서 225조원 예산이 대응책으로 투입됐으나, 감소하는 인구 정책에 대한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 35.9%가 ‘초년기 학생들에게 결혼 및 삶의 방향을 심어주는 의식 개혁 교육’을, 24.1%가 ‘육아휴직 급여’를 높이고, 22.8%가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의 설치’를 꼽았다.이어 장기 저출산 대책 중 미래의 가정을 이뤄야 할 성장 과정의 초·중생에게 의식 개혁 교육을 실시할 적합한 조건을 갖춘 강사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44.7%가 ‘교육받은 은퇴자’, 28.6%가 ‘청소년심리상담가’, 17.6%가 ‘기존 교사’를 꼽았다.의식 교육의 빈도에 대한 물음에는 46.5%가 월 1회, 22%가 주 1회, 18.0%가 연 4회를 꼽았다.‘인구 대책에서 현재의 출산 경향을 바탕으로 인구 증가가 아닌 인구 유지선이 필요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45.0%가 ‘중요하다’, 29.0%가 ‘매우 중요하다’로, 74%가 인구 저지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인구 유지선을 지키기 위한 향후 정책에 대해서는 57.2%가 ‘정년 연장 및 새로운 임금체계 도입’, 22.0%가 ‘비혼 출산에 의한 비혼모 가정 수용’을 꼽았다.기타 급증하는 60대 이상 1인 가구의 주택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20㎡ 소형 주택의 필요성을, 40.6%가 중요하다, 20.4%가 매우 중요하다로 꼽아 61.0%가 소형 주택의 필요성을 꼽았다.◇설문조사 결과응답자 1025명 중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양육과 교육 비용 부담(55.4%)을 꼽았다.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취업과 주택 문제(47.6%)를 지적했다. 인구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 45.0%가 저출산 대책을, 정부의 미래 인구 정책에 대해서는 35.9%가 초년기 아동들의 의식 개혁 교육을 1위로 꼽았다.또한 급증하는 60대 이상의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질문에는 대형 주택을 소형 주택으로 리모델링 하는 정책(40.6%)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현재의 출산율을 바탕으로 한 인구 저지선 설정의 필요성(74%)과 정년 연장과 새로운 임금 체계 도입(57.2%)을 꼽았다.이번 KARP대한은퇴자협회 ‘인구 고령화에 대한 정책 방향 설문조사’는 전국 지회를 통한 회원 및 지역사회 거주자 일대일 대면 조사로 표본 오차 +-2,5%에 신뢰도 95%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정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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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 All new 구독형 서비스 팔레트 2종 출시
서울-AI·빅데이터 기술 융복합의 구독형 디지털 컨택센터 CCaaS 기업 한국클라우드가 다채널 통합관리 솔루션 ‘팔레트(Palette, 한국형 젠데스크)’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비대면 통합 고객관리(CRM)를 지원하는 팔레트 솔루션 중 새로 출시된 팔레트 블랙아이(Palette Black AI)는 구독형 팔레트 서비스로, 숙박업소와 병·의원 등 주문·예약 업무 필수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특히 중소기업상공인의 일손을 돕는 데 탁월한 기술이다.이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코딩 작업 등의 세팅 절차를 거의 거치지 않고(almost codingless) 손쉽게 사용하는 AI 디지털 솔루션으로, 도입 시 AI 챗봇과 음성봇을 통해 주문예약이 자동으로 이뤄져 업무가 쉽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발생량만큼만 요금이 과금되는 구독형 상품으로 매우 경제적이다.팔레트 레드(Palette Red)는 전화· 카카오톡과 같은 국내외 모든 SNS 채널, 이메일 등이 통합 관리돼 사용자가 선택한 채널의 수만큼 과금되는 채널 통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선택하면 고객은 선호하는 방식의 채널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고, 기업은 고객의 니즈에 대한 빠른 응답이 가능함과 동시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최근 고객컨텍센터 시설 및 인원 증원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국민 비대면 서비스가 중시되고 있는 공공기관에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한국클라우드는 컨택센터 운영관리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월에 출시한 대기업과 금융회사에 적합한 구축형 팔레트 그린(Palette Green)은 이미 한국투자저축은행, NH투자증권, 롯데칠성 등과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새로 출시된 차세대 구독형 범용화 솔루션인 팔레트 블랙 AI와 팔레트 레드는 사전마케팅을 통해 2500여 개의 구독기업을 확보하고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한국클라우드 김재욱 사업대표는 “새로운 팔레트 솔루션 출시가 고객 친화형 디지털 컨택센터 전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제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전환된 디지털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활용도와 고객 유형 패턴을 분석해 메타버스환경 고객컨택센터인 MICC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화된 팔레트 서비스 시리즈 상품과 메타버스 고객컨텍센터 플랫폼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한국클라우드 개요한국 클라우드는 첨단 기술이 융합된 복합 솔루션과 음성인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가 접목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ICT 토탈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웹사이트: http://www.hkclou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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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 단국대학교-단국대학교병원과 산·학·병 협력 강화를 위한 3자간 MOU 체결
서울-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3일 단국대학교 및 단국대학교병원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효기 셀레믹스 대표이사, 박승환 단국대학교 천안부총장, 장승준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장, 김재일 단국대학교병원장, 한규동 미래융합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레믹스와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병원은 공동으로 △신규 임상유전체 서비스 개발 및 임상 진단 연구 △최신 NGS 기술 동향 및 NGS 기술을 활용한 진단과 치료 산업 동향 파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셀레믹스의 김효기 공동대표이사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NGS 기술 트렌드와 의료산업 동향에 맞추기 위해 글로벌 NGS 기업들도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고 있다. 우리 회사 주력 제품인 타겟캡쳐키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단국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던 만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한편 셀레믹스는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동반진단(CDx, Companion Diagnostics) 제품 개발용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다중 유전자 고형암 패널’ 공동개발에 돌입하는 등 NGS 산업의 동향에 맞춰 제품라인을 다각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셀레믹스 개요셀레믹스는 2010년 설립한 이래 자체 개발한 고효율 대량 클로닝 기술 ‘MSSIC™ (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 Identified Cloning)’을 통해 바이오 소재 및 시퀀싱 기술의 혁신을 창출해 의료, 신약,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육종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소재 기술 기업’이다.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유일한 NGS 기반 타겟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제조사이며, 이외에도 분자바코드 매개 차세대 시퀀싱 기술 ‘BTSeq™ (Barcode-Tagged Sequencing)’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202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cele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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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셀바이오, 면역세포 치료제 기술 PCT 특허 출원
인천-NK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 노보셀바이오(대표이사 소진일)는 자사 ‘면역세포 배양 및 활성화’ 기술에 대한 PCT를 출원했다고 15일 발표했다.PCT (Patent Cooperation Treaty)는 여러 나라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는 데 금전적·시간적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체결한 국제 조약이다. 모든 조약 회원국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먼저 부여하고, 나중에 실제 출원할 국가에 대해서만 절차를 밟는 국제 특허 제도다.노보셀바이오는 현재 국내에서 항암 치료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멕시코의 TecSalud 대학병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시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멕시코에서 진행되는 한국-멕시코 양국 간 첫 공동 임상은 최근 주멕시코한국대사가 TecSalud 대학을 찾았을 때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만큼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의 주요 이슈다.멕시코와의 임상 시험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 발생한 변종 바이러스 치료까지 포함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노보셀바이오의 ‘NOVO-NK’ 세포 치료제는 기존 면역세포 치료제의 문제점을 개선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면역세포 치료제다. 암, 바이러스 질환, 세균 감염증, 자가 면역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NOVO-NK는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나더라도 환자가 바이러스에 높은 저항력을 지니게 돼 백신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런 특성상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나 유사 바이러스 질환 및 세균 감염증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소진일 대표이사는 “이번 PCT 특허 출원은 향후 기술 수출 진행에 앞서 자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NK 세포 배양 및 활성화 기술의 유출· 모방을 막고, 기술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기술 수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노보셀바이오 개요주식회사 노보셀바이오는 인천 송도에 있는 NK 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 회사다. NK 세포의 대량 배양 및 활성화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 치료 및 자가 면역 질환,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novocell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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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두산퓨얼셀, 재생에너지 변동성 보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 본격 착수
서울-현대차·기아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운영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기아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현대자동차 오재혁 상무, 두산퓨얼셀 박수철 전무,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용[1] 수소연료전지 분산 발전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앞서 3사는 2019년 10월 변동 부하[2]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 발전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해당 설비의 구축과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구축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시범 운전을 시작하며 협약의 내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이번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500kW급 고분자전해질(PEMFC)[3]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인산형(PAFC)[4] 연료전지가 함께 적용돼 서로 다른 방식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조합해 운영한다는 특징을 가지며, 울산테크노파크가 해당 설비의 운영과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은 이번 실증에서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기존과 달리 발전량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변동 부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변동성에 대한 보완 역할을 검증할 예정이다.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자원이나, 날씨와 같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수요에 따른 발전량 조절이 불가능해 보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이 재생에너지와 결합해 변동 부하 방식으로 운영될 경우, 전력 수요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전기 생산량 조절이 가능해져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전력 수급 불균형도 해소해 향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은 변동 부하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실증을 통해 향후 분산 발전원[5]으로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역할도 검증한다.분산 발전은 먼 거리에서 대규모로 발전하며 송전하는 현재의 중앙집중형 발전 방식과는 달리 수요처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형태로, 송전 설비 비용 부담과 먼 거리 송전에 따른 전력 손실이 적고 송전탑 전자파로 인한 주민 갈등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미래의 전력 공급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앞으로 분산 발전이 확대될 경우, 이번 실증을 통해 검증된 변동 부하 방식의 운전이 도심지 전력 수요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전력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현대자동차 오재혁 에너지 신사업추진실 상무는 “수소 사업 분야에서 경쟁 중인 두 기업이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이번 실증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수소와 연료전지를 통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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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혜원 교수, 노화 세포 제거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
서울-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혜원 교수 연구팀이 노화를 조절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정혜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망막에 축적된 노화 세포를 제거해 망막조직의 재생능력을 높이는 방식이다.정 교수의 연구팀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유자형, 김채규 교수 연구진은 노화 세포만 제거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후보 약물을 도출했다.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노인성 황반변성은 망막 내 노폐물 축적 및 망막색소상피 조직의 퇴화를 특징으로, 50대 연령층에서 약 5%, 60대 연령층에서 약 12%,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18%에 가까운 유병률을 보이는 심각한 안질환이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발병 진행 형태에 따라 건성(80~90% 환자 비율)과 습성(10~20% 환자 비율) 두 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 현재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병변을 완화해주는 anti-VEGF 타입의 습성 황반변성 치료 약물만 존재한다.정혜원 교수 연구팀은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의 망막에는 만성 염증반응 환경을 지속하면서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는 노화 세포가 축적된 사실에 착안했다. 노화 세포만 제거해 망막조직의 재생능력을 높여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가설을 기반으로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연구진은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동물모델들을 이용해 망막 내 축적된 노화 세포가 황반변성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약물 평가를 수행해 노화 세포만 제거할 수 있는 임상학적 가치가 높은 약물들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적용해 황반변성 동물모델에서 노화 세포를 제거하면 생체 재생능력을 회복시켜 황반변성 병세를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정혜원 교수는 “현재 노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추가적인 후보 약물들을 도출한 상태이며, 이들 중 일부는 전임상 시험을 거쳐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JCR (Journal Citation Reports·저널인용보고서) 영향력 지수 기준 노화 분야의 상위 4% 학술지인 ‘GeroScience (미국 노화협회 발간)’에 게재됐다. 연구지원은 한국연구재단 노화제어원천기술개발사업 및 기초연구사업(중견 연구)을 통해 이뤄졌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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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플리어, ION M640x 차세대 전술 무인 항공 시스템 ‘쿼드콥터’ 선보여
사우전드 오크스, 캘리포니아-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뉴욕증권거래소: TDY)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가 ION™ M640x 전술 무인 항공 시스템(UAS: Unmanned Aerial System)을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ION M449(Blue sUAS) 기능을 기반으로 미국이 설계, 개발, 제조한 이 UAS는 군사 및 정부 고객에게 동급 최고의 성능으로 특수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토마스 람보(Thomas Rambo) 텔레다인 플리어 무인 및 통합 솔루션 부문 수석 책임자는 ”우리는 미국에 기반을 둔 입증된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과 국방 및 공공 안전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고객에게 가장 안전하고 기능적인 UAS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ION M640x를 통해 무인 시스템 및 감지 기술의 국내 공급업체라는 특별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적외선 이미징, 스마트 물체 추적, 레이저 조명, 업계 최고의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ION M640x는 유사한 UAS가 제공하는 해상도의 2배를 보장하는 640x512 적외선 센서와 근적외선(NIR) 레이저 조명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운영자는 NIR 조명을 이용해 관심 대상을 정확히 찾아내 다른 임무 수행자들의 조정력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ION M640x는 또 기체가 움직이는 동안 감지하고 추적할 대상을 운영자가 지정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 개체 추적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다른 새로운 특성으로는 트라이 밴드 무선 기능과 비행 중 녹화된 사진과 비디오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SD 카드 등이 있다.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는 ION M640x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이다. 이 시스템은 고성능 개별 임무 컴퓨터로 첨단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마브링크(MAVLINK)와 호환되고 미 육군 전술 개방 지상 작전 통제소 아키텍처(TOGA: Tactical Open Ground Station Architecture)를 포함한 공동 지상 통제소(C-GCS: Common Ground Control Stations)와 상호 운용할 수 있다. 배낭에 넣어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약 4파운드 무게의 M640x는 비와 바람이 부는 날씨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작동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ION M640x는 미군 및 연방 기관 판매를 위한 블루 sUAS(Blue sUAS)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프로그램에 따라 미 국방부가 승인한 최초 5개 UAS 플랫폼 중 하나인 ION M440에서 발전한 시스템이다. 플리어는 M440을 개발한 플로리다 게인즈빌(Gainesville)에 기반을 둔 알타비안(Altavian Inc.)을 2020년 12월에 인수한 바 있다.ION M640x는 국방 및 공공 안전을 위한 무인 시스템을 공급하는 신뢰도 높은 기업이라는 텔레다인 플리어의 견고한 명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교육 및 기술적 지원을 받고 있다.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개요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는 전 세계에 약 4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국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지능형 감지 솔루션 분야의 리더 기업이다. 1978년에 설립된 텔레다인은 전문가들이 인명과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더 현명하고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한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개요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정교한 디지털 이미징 제품과 소프트웨어, 계측, 항공우주, 방위 전자 및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공급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텔레다인 사업부는 주로 미국, 영국, 캐나다, 서유럽 및 북유럽에 기반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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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코리아랩, 1차 정책포럼&실패학콘서트 성황리 종료
순천-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과 순천시는 10월 1일(금), 1차 정책포럼 및 실패학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순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행사로, 웹툰 창의 도시 순천에서 지역 웹툰 산업 활성화 전략 및 지역 웹툰 창작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대표 작가를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정책포럼은 ‘웹툰에 대한 발상을 바꾸다’라는 대주제 하에 △한창완 교수(세종대학교)가 ‘웹툰 산업의 재개념화-지역웹툰의 차별성과 생태계를 중심으로’ △서범강 회장(한국웹툰산업협회)이 ‘웹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성 전략과 실행’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이진희 교수(순천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자들과 함께 지역 웹툰 산업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사전신청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중 올라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실패학콘서트는 장소를 바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올해 첫 연사로 나선 박태준 작가로 2014년 네이버 웹툰에서 ‘외모지상주의’로 데뷔했으며 ‘한남동 케이하우스’, ‘싸움 독학’ 등 다수의 작품을 연재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작가다.이번 콘서트에서 박태준 작가는 ‘실패로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자기 삶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및 유튜브를 통해 올라온 궁금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현장에서 실패한 콘서트에 참가한 김민주 씨는 “웹툰 작가가 꿈인 자녀와 함께 박태준 작가의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했다”며 “순천시가 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 이렇게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방송 중 발표자와 토론자에게 질문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담당자는 “많은 시민의 참여로 첫 번째 정책포럼&실패학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19일(화)에 Nexpo in 순천과 연계한 2차 정책포럼&실패학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전남콘텐츠코리아랩 개요“빛나는 작은 아이디어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는 그날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장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최고의 경영진, 멘토들의 강연 및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창작자를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jnck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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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1년 하반기 지원 과제 22개 선정
서울-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11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지원할 2021년 하반기 연구과제 22개를 발표했다.기초과학 분야 10개 172.7억원, 소재 분야 6개 92억원, ICT 분야 6개 76억원 등 총 연구비 340.7억원이 지원된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 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지원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미래기술 창출과 주도를 위한 기초과학 분야 △제조업의 근간이며 미래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할 소재 분야 △산업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ICT 분야 등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있다.◇과학적 난제 해결, 희귀질환 치료 기여 등 22개 연구과제 신규 지원·기초과학: 새로운 분야 개척,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연구기초과학에서는 수리·물리·화학·생명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파급 효과가 예상되는 과제를 포함해 총 10개가 선정됐다.포스텍 생명과학과 김태경 교수는 ‘유전체 활동전위에 기반한 기억흔적의 추적 및 재구성’ 과제를 통해 너무나 친숙하지만, 여전히 미지의 영역인 ‘기억’에 대한 연구에 도전한다.사람의 뇌는 매일 접하는 다양한 감각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해 인지행동에 반영하도록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신경과학 분야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이다. 이는 또한 자폐증, 정신분열증 등 비정상적인 인지행동을 일으키는 다양한 뇌 질환의 치료 기술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감각 정보는 그 종류에 따라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특정 신경세포군의 활성화를 통해 저장되고 소환된다고 보고 있다. 현재 활용되는 ‘칼슘 이미징’, ‘조기 발현 유전자 기반 리포터’ 등의 신경 활동 탐지 기술은 비선별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자극에 대한 정보가 어떻게 그 특징에 따라 처리되고 어떤 종류의 신경세포에 기록이 되는지에 대한 선별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김태경 교수는 유전체적 분석을 통해 기억 정보의 시공간적 배치에 따라 다른 패턴으로 발현되는 조기 발현 유전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통제하는 인핸서(Enhancer)라는 유전체상의 조절 부위를 조합해 새로운 유전체 기반 신경 활동 탐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이 기술을 활용하면 뇌 영역별 또는 감각 자극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신경 세포들을 구별해 기억흔적을 더욱더 정밀하게 추적하고, 나아가 광유전학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인위적으로 기억을 제어 또는 재구성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는 1n㎥(세제곱나노미터) 이하 영역에서 엑시톤(Exciton·전자와 정공이 전기적인 힘으로 묶여 하나의 입자처럼 보이는 상태)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연구에 도전한다. 새로운 나노광학 플랫폼 창출에 도전하는 연구로서, 분자 물리 및 나노 과학 범위에서 새로운 물리적 현상들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천대 미생물학과 김익수 교수는 세포가 분화되는 다양한 과정을 모두 기록하고 세밀하게 추적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포가 악화해 질병으로 전이되는 경로를 수정하는 등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해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소재: 유전 질환 치료제, 전자 소자 발열 문제 해결 등 연구소재 분야에서는 유전 질환 치료제, 전자 소자 발열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6개 과제를 지원한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는 mRNA (messenger RNA) 특정 부위에 결합해 단백질 발현량을 증가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해 희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에 도전한다.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전두측두엽성 치매, 안젤만 증후군(발달 지연·조절할 수 없는 웃음·안면 이상·발작과 경련 등이 나타나는 유전성 희귀질환) 등 현재 치료제가 없는 뇌신경계 유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람은 각 유전자를 부모로부터 하나씩 물려받아서 두 쪽씩을 가지고 있다. 많은 유전병은 이들 두 쪽 중에서 한쪽이 돌연변이로 인해 망가지면서 발병한다. DNA 정보를 읽어서 mRNA (메신저 RNA)를 생성하고, mRNA의 정보를 읽어서 다시 단백질이 생성되는데 유전자 한쪽이 망가지면서 정상적인 양의 단백질을 만들지 못해 생기는 문제다.기존 연구는 외부에서 바이러스나 재조합 단백질 기술 등을 통해서 부족한 단백질량을 보충하는 데 치중했으나 부작용 등으로 인해서 대부분 성공적인 치료 방법을 찾지 못했다.반면 김진국 교수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두 쪽의 유전자 중에 망가진 한쪽은 어쩔 수 없지만 남은 한쪽에는 정상적인 유전자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그 정상적인 유전자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량을 극대화함으로써 단백질량을 정상화하는 전략을 고안했다.이를 위해 mRNA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담고 있는 영역이 아니라, mRNA가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효율을 조절하는 ‘스위치’들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영역에 주목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연구는 이 영역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약물을 사용해 그 스위치를 조절하면 mRNA가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먼저 유전자 스위치들을 찾는 데 집중했다.KAIST에서 전산학, 미 MIT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전공하고 캐나다 소재 머신러닝 스타트업에 초기 멤버로 참여했던 김 교수는 바이오인포매틱스 역량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등을 꾸준히 시도한 끝에 유전자 스위치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유전자 스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RNA 기반 약물을 설계해 주입했더니 정상적인 양의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이 접근 방법을 확대 적용해 현재 치료법이 없는 다양한 유전병에 관한 신약을 개발하고자 한다.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이종석 교수는 나노 크기의 계면에서 일어나는 열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한다. 반도체 등 전자 소자의 크기가 미세화됨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ICT: 차세대 통신,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 연구 등ICT 분야에서는 차세대 통신,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에서 6개 과제가 선정됐다.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허충길 교수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안전성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자율주행, 의료 시스템, 금융 등 작은 오류만 발생해도 큰 손실이 날 수 있는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스마트폰부터 자율주행차, 금융시스템까지 우리의 일상은 SW와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SW 오류 발생 시 그 피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런 SW가 애초 설계대로 온전히 동작하는지 오동작을 하는지 검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데, 허충길 교수는 기존의 SW 검증 기법들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보완한 3세대 프로그램 로직 ‘Abstraction Logic’을 개발했다.현재 사용되는 시뮬레이션 기법은 주로 컴파일러 검증에 사용되고 검증 결과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검증을 나눠서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다만, 나눠진 모듈 간에 상호 어떤 작용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모듈별로는 검증이 어렵다. 또 다른 기법인 프로그램 논리 기법은 SW나 프로그램의 특정 기능이 설계된 명세(Specification)대로 동작하는지를 수학적 논리로 검증하는 것으로 모듈 간 상호 가정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반면, 각 검증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허 교수는 시뮬레이션 기법과 프로그램 논리 기법을 융합한 Abstraction Logic으로 기존 검증 기법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자율주행차 등 안전성이 필수적인 시스템에 적용된 SW를 더욱 완벽하고 효율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공병돈 교수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높은 출력의 RF (Radio Frequency) 소자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연구를 통해 6G 통신, 자율주행용 레이더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13년 1조5000억원 출연해 대한민국 미래기술 연구지원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연구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지원된 연구비는 기초과학 분야 239개, 소재 분야 230개, ICT 분야 236개 등 총 705개 과제 9215억원이며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1.3만 명이 넘는다.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미래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는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B (Beyond)5G&6G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12개가 선정됐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연구성과에 세계가 주목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연구진의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국제학술지에 2550건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특히 사이언스(10건), 네이처(7건), 셀(1건) 등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소개된 논문이 420건에 달한다. 이른바 3대 학술지 게재 논문 수는 2015년 1건, 2018년 2건, 2019년 3건, 2020년 5건에 이어 올해는 9월까지 벌써 7건이 게재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도 생명과학, 차세대 전지, 인공항체 관련 3건의 논문이 잇달아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되며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고려대 안지훈 교수 연구팀은 온도 변화에 대응해 식물이 개화 시기를 조절하는 원리를 밝히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를 9월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지구 온난화가 농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이다.식물체는 지구 온난화 현상 등 온도가 변화하는 환경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멸종 위기까지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온도 변화를 인지하고 반응하는 메커니즘이 발달했다. 반면 식물이 온도 변화에 대응해 개화 시기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특히 개화 유도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플로리겐 분자가 온도 변화에 따라 어떻게 개화를 유도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지금까지 플로리겐 분자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신호 전달 경로상에 어떤 상위 조절자가 플로리겐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하느냐 불활성화시키느냐에 대한 것이었으며, 플로리겐 단백질 분자 자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워낙 극소량의 플로리겐만 잎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플로리겐 분자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안지훈 교수팀은 플로리겐 단백질 자체에 관한 연구를 시도했고 결국 이 플로리겐 단백질 분자가 세포 내에서 온도 변화에 따라 어떤 행동 양상을 보이는지, 어떤 이동 경로를 보이는지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학계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사이언스’지에 게재됐으며, 해외 과학자들은 ‘Total surprise’라며 이 내용을 SNS상에 올리기도 했다.서울대 최장욱 교수 연구팀은 수계 아연 전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9월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발표했다. 수계 아연 전지는 전해액 성분으로 기존의 유기용매 대신 물을 사용해 발화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차세대 전지의 하나이다. 김종호 한양대 교수 연구팀은 세균 감염을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인공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연구 결과는 8월 최고의 화학 학술지로 꼽히는 ‘미국화학회지(JACS)’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삼성전자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삼성전자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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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저출산 극복 위해 출산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
서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13년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설립 후 현재까지 저출산 극복 대응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사회의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13년간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을 통해 총 3만5156명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저출산 극복과 양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지원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업 운영방식을 비대면으로 유연하게 전환해 취약계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7월 ‘제10회 인구의 날’에는 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이바지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가임 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4명으로 나타났다. 2018년 0.98명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에 진입한 이후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코로나19로 혼인이 감소하면서 저출산 추세가 한층 가속화되며, 올해 0.7명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 또한 나온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출산율 감소의 배경에는 양육비·교육비 부담, 보육환경 열악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이에 재단은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태아 건강검진 지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보육 지원으로는 △생명숲 꿈이룸 지원 △생명숲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건강한 출산 및 육아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태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 초기 임산부들에게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생활 안정을 도모해 임산부들이 안정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 최대 100만원 내에서 검사비가 실비로 지급되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고위험 임산부 1036명에게 태아 건강검진 검사비를 지원했다.‘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지원사업’은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육아맘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에서는 △영유아의 안정적인 정서·신체 발달을 위한 ‘영유아 전문 교육특강’ 및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산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엄마돌봄 놀이터’ 운영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육아 나눔 품앗이’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힐링센터(전국 3곳)를 통해 현재까지 영유아 및 육아맘 1만6000여 명에게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재단은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을 통해 자기 주도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 농·산·어촌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센터 내 학습 기자재 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하고, 개인별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학습기기인 태블릿 PC를 제공해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담 교사와 1대 1 학습 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20개 지역아동센터 2207명의 아동을 지원했다.‘생명숲 어린이집 운영사업’은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최적의 보육 시설과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보육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2012년부터 전국에 13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해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했으며, 양질의 보육교사 확충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생명숲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 지원을 통해 5253명의 아동을 지원했다.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재단 또한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2008년부터 선제적으로 출산 및 보육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생애 보장 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고령화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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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순직 해양 경찰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진행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순직한 해양 경찰공무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MI는 8일 광화문 재단 본부에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 ‘순직 해양 경찰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해양경찰청 정봉훈 차장과 박갑준 계장, 방성효 경위,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김정훈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순직 해양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해양 경찰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순직 해양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KMI는 순직 해양 경찰공무원 유가족에게 무료 종합검진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중증 질환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도 지원한다.무료 검진 인원은 총 180명이며,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순직 해양 경찰공무원의 부모, 배우자와 배우자의 부모 등이며, 가구 당 3명까지 해양경찰청 복지계로 신청할 수 있다.제공되는 종합검진 프로그램은 △혈액검사(간 기능·신장 기능·지질대사·갑상선 기능·당뇨·간염·종양표지자·혈액질환 등) △위장검사(내시경/조영촬영) △복부초음파 △흉부 촬영 △골밀도 △동맥경화 △체성분 △심전도 △부인과검진(유방촬영·자궁경부암 검사) 등 90여 항목이다.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직 해양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진행해 순직 해양 경찰공무원의 업적을 기리고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KMI는 2020년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서울경찰청과 대구경찰청에 이어 이번 해양경찰청 유가족 지원사업까지 약 300명의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KMI사회공헌사업단은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이외에도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포함한 건강 생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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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 군 시범 운용
서울-한화디펜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의 군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디펜스는 9월 28일 육군 제5보병사단과 다목적 무인차량 군 시범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용은 5일부터 착수해 군에서는 다목적 무인차량의 원격운용, GPS기반 자율주행, RCWS (원격사격통제체계) 운용 등 전술적 운용을 테스트한다.다목적 무인차량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전력화된 사례가 없는 미래 무인화 체계 장비로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이다. 위험한 전장 환경에서 병사 대신 원격 또는 자율 운행하며 △감시·정찰 △통신 중계 △물자 수송 △부상병 이송 △근접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형 국방 로봇 체계다.이번 군 시범 운용에 투입되는 다목적 무인차량은, 한화디펜스가 7월 신규 개발한 6륜 구동 플랫폼의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적재중량과 항속거리 등 주요 성능이 대폭 강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우리 군의 전력화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수출도 기대된다.적재중량은 기존 사륜구동 모델 대비 2배 이상 증가시킨 500kg 이상으로, 고하중 전투물자 수송과 부상자 후송 등 전투지원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또한 1회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져 기존 항속거리보다 4배 이상 운용을 할 수 있다. 원격운용 중 통신이 끊기면 1분간 스스로 통신 재연결을 시도하고, 복구가 안 되면 최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마트 자율복귀’ 기능도 갖추고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함정용 RCWS (원격사격통제체계) 양산업체로서 검증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디펜스가 자체 개발한 RCWS를 장착하고 있으며, 총성을 감지해 스스로 화기를 돌려 공격할 수 있는 AI 기능이 강점이다.한화디펜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보병부대를 지원하기 위한 무인 로봇인(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을 민·군 협력과제로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육군 드론봇전투단 시범 운용과 교육사령부 전투실험에서 △원격주행 △병사 자동추종 △자율이동 및 복귀 △장애물 회피 △드론 통신 중계 △총성 감지 △원격 사격모드 등 최신 무인 운용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또한 성공적인 민·군 협력과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0 민·군 기술협력사업 우수과제’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한화디펜스 전영진 무인화사업팀장은 “한화디펜스의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은 해외 무인차량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Global Top 수준의 최첨단 무인솔루션”이라며 “이번 시범 운용을 통해 지속해서 성능을 강화해 우리 군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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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저금리 대출 지원받을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모집
서울-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자금 문제로 창업 또는 창업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 가능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없었던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 가운데,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생계형 창업을 한 소상공인들은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얼마 전 소상공인·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이후 폐업을 고려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이해서는 경영자금이 필수적이지만 이를 확보하는 방법은 제한적이다.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무담보, 무보증, 1.8%의 저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시행하고 있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자금 지원제도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할 수 있다. 창업 6개월 이내의 신규 창업자의 경우 ‘창업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 개시 6개월 이상이 지난 기존 창업자는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신용등급별 차등 적용해 지원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 소재인 개인사업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실직자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북한이탈주민 △독립유공자 유족 중 하나의 조건에 해당하면 된다.한편 열매나눔재단은 2012년 6월부터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 중이다. 2020년 12월까지 480개 업체에 특별보증추천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은 91억1700만원에 달한다. 올해에도 10억의 자금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2021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열매나눔재단으로 하면 된다.열매나눔재단 개요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 북한 이탈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5개의 사회적 기업을 직접 설립했고, 615개의 개인 창업 가게를 지원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4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erryye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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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청주-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10월 1일(금)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 기관의 각 대표자들과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및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 등 장애인 정책 변화 대응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과 성장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한국장애인개발원, 국립재활원 등 총 12개의 민·관·학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복지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상생 방안 모색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공유 채널 구축 △기관별 교육 현황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인력개발원은 8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분야 교육·연구 협력, 현황 조사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이번 네트워크의 후속 조치로 11월 26일에는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인력개발원과 한국장애인복지학회가 회의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며, 네트워크 기관이 함께 참여한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최근 장애인복지 현장의 관심이 큰 ‘사람중심 실천역량 강화’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허선 인력개발원장은 “범 장애인복지 분야 교육 네트워크가 구축돼 장애인복지 정책과 사회 환경변화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복지 분야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협력 기관 간 지속적인 논의로 장애인복지 플랫폼 역할을 선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네트워크 참여 기관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국립재활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정책연구센터,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총 12개 기관).◇업무 협약 기관한국장애인복지학회, 국립재활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총 8개 기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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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혁신적인 센서 기술 관련 콘텐츠 스트림 제공
서울-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설계 엔지니어들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최신 설계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센서 기술에 대한 콘텐츠 스트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세계 최고 제조사들의 기술 동향, 기사, 블로그, 다이어그램 및 주요 제품에 초점을 둔 포괄적인 센서 기술 콘텐츠 스트림은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의 업계 최고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된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의 전자 설계 엔지니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마우저는 설계 엔지니어에게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모든 범위의 제품, 리소스, 서비스 및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사물 인터넷(IoT)과 스마트 연결 장치의 급속한 발전으로 제조사들은 센서 기술과 기능을 크게 발전시켜 훨씬 더 작고 저렴하며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발전시켰다. 설계 엔지니어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우저는 최신 고급 센서에 대한 비디오, 블로그 게시물 및 제품 정보를 포함한 풍부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센서 기술 콘텐츠 스트림은 결함 감지 시스템에서의 센서 퓨전 사용과 같이 다양한 팁과 모범 사례를 다루는 기술 문서 모음을 제공한다.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마우저의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일련의 블로그, 기사, 비디오 및 인포그래픽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는 ‘The Tech Between Us(인간을 잇는 사이)’ 팟캐스트의 센서 신제품 관련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센서의 미래, 산업 및 IoT 부문에서 센서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업계 통찰력을 제공한다.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의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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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9월 내수·수출 포함 총 5950대 판매
서울-쌍용자동차가 9월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 총 5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축소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5% 감소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받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으로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000대 수준을 포함해 약 5000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 있으나, 부품 수급 제약 등으로 공급 차질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감소했다. 수출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6% 증가한 가운데 공급 물량 한계에 따른 선적 대기 물량이 3000여대에 이르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고,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유럽 선적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자동차는 조업 일수 축소 등으로 판매가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상품성 개선 모델의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잔업과 특근 등 총력 생산 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으로 해소하고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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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개소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충전소로,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서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문화 공간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E-pit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쇼핑이나 일상생활 중에 전기차를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전소 인근에 있는 카페와 식당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근 교통량은 하루 1만 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충전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위한 접근성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가 될 전망이다.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개소를 기념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충전한다는 콘셉트 행사도 1일 개최할 예정이며, 축하 공연부터 전기차 시승 이벤트와 어린이 고객 대상 키즈 넥쏘전동차 체험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도심지 대형 쇼핑몰에 입지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다양한 고객들의 충전 경험을 한층 향상할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해서 확장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그룹은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설치해 총 72기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을지로 센터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도심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 하반기 중, 접근성이 쉬운 생활 반경 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화 서울역사와 광명 오토랜드 등 도심지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다.* E-pit은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과 연관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이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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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 체결
서울-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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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국내 최초 일본 ‘라쿠텐 그룹’에 500여 기관 데이터 제공
서울-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라쿠텐 그룹에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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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글로벌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 전시 성료
성남-안랩(대표 강석균)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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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교육 판도 바꾼다… 8대 공정 구현한 테스트베드 출시
성남-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기업 아이지가 반도체 교육 실습 장비를 개발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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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볼트, 중국 천양 최초의 EVx 100MWh 중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공적인 테스트 및 시운전 발표… 아틀라스 …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캘리포니아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에너지 볼트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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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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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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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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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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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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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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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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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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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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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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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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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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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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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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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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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 체결
- 서울-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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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간편결제진흥원-제주관광공사-알리페이코리아, 제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서울-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 이사장 최통주)은 25일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 알리페이플러스 코리아·유럽·중동·몽골 및 앤트인터내셔널 대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방문 해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제공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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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어린이날 연휴기간 어린이 무료탑승 이벤트 진행
- 화성-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4일(토)~6일(월)까지 3일간 진행되며, 크리스탈 왕복 권종에 한해 어린이 무료탑승을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다트 △‘강민기’ 작가와 진행하는 조형물 만들기 △비누/입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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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캐·N잡 도전러들에게 지역 빅데이터 및 AI 기반 커뮤니티 프로그램 연결
- 듀어커 홍보 영상서울--국내 최초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시작한 착한여행(대표 나효우)과 제주도 IT 전문기업 잇뉴(iTNew, 대표 고병욱)가 손잡고 다양한 듀얼라이프(Dual Life)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 ‘듀어커(Duaker)’를 론칭했다.듀어커는 다양한 방식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 국내외 지역에 머물면서 자신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