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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 스트레치 원단 대체할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새로운 가공 기술 공개
오스트리아-목재 기반 특수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착용자의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신축성 있는 원단을 만들기 위해 맞춤화된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새로운 가공 기술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책임감 있는 생산 방식을 준수하며, 뛰어난 신축성과 회복력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향상된 신축성과 편안함, 손쉬운 관리를 특징으로 하는 혁신적인 원단 가공 기술렌징의 새로운 가공 기술은 직물 전처리와 함께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우븐 직물을 재설계하는 것이 포함된다.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는 습식 공정 중에 크게 팽창해 폭 방향으로 원사 크림프가 증가하며, 그 결과 원단의 향상된 복원력과 함께 신축성이 부여되고 쉽게 줄어들거나 구겨지지 않아 가정에서 세탁 후에도 매끄러운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렌징의 테크니컬 마케팅 및 개발 부문 부사장인 렉스 목(Rex Mok)은 “당사의 기술 혁신은 신체와 조화롭게 움직이는 스트레치 원단을 생산하기 위한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고유한 잠재력을 활용한다. 이는 관리가 용이하고 편안함을 향상시켜 경량 의류에 이상적이다. 우리는 섬유 부문의 혁신을 통해 책임감 있는 생산 관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파트너 원단 업체와 공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편안함과 소재 성능을 함께 보장하면서 섬유 밸류 체인 내에서 화석 기반 소재의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서 파트너의 역량 강화렌징은 개발한 원단을 제시하는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파트너 원단 업체의 개발 지원까지의 포괄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한 스트레치 원단은 원단 신축성 및 회복력이 국제 표준을 충족한다. 원단업체 및 브랜드는 렌징과의 협업을 통해 무한한 디자인 가능성을 실현하는 동시에 특히 스포츠웨어, 애슬레저 의류, 라운지웨어, 홈 텍스타일과 같은 분야에서 편안하면서도 책임감 있게 생산된 의류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기존 합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는 관리되거나 인증된 목재에서 추출해 자원을 절약하는 폐쇄 순환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최종 제품 단계에서 식별이 가능하고 출처를 역추적할 수 있어 공급망의 더 높은 책임감과 투명성을 보장한다.관련 이미지는 렌징 미디어랩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텐셀™ 소개텐셀™(TENCEL™)은 렌징 그룹의 대표 섬유 브랜드다. 1992년 이래 텐셀™ 브랜드는 다양한 혁신과 자원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의류 및 가정용 섬유 솔루션의 진화를 주도해 왔다. 텐셀™의 제품 브랜드로는 텐셀™ 액티브, 텐셀™ 데님, 텐셀™ 홈, 텐셀™ 인티메이트, 텐셀™ 럭스, 텐셀™ 포 풋웨어 등이 있다. 관리되거나 인증된 목재에서 추출한 텐셀™ 브랜드 모달 및 라이오셀 섬유는 자연적으로 부드럽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원단의 풍부한 색상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 섬유는 효과적인 수분 조절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보송보송한 느낌을 선사하며,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섬유와 결합해 무한한 제품 디자인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및 모달 섬유는 수명이 다하면 분해돼 퇴비화될 수 있으며,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높은 환경 기준을 인정받아 환경 우수성에 대한 EU 에코라벨 인증을 받았다. 텐셀™ 브랜드 및 텐셀™ 브랜드 섬유의 지속 가능성, 기능, 성능, 기술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렌징 그룹 소개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 가능한 원목 자재로 만든 특수 섬유의 환경친화적 생산을 표방한다. 업계 혁신 리더로서 렌징은 글로벌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의 파트너며 많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 그룹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여성복부터 다용도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직물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생분해성, 퇴비성 그리고 변함없는 고품질로 렌징의 섬유는 위생용품 및 농업에의 적용에도 매우 적합하다. 렌징 그룹의 사업 모델은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의 모델을 뛰어넘는다. 렌징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가치 사슬을 따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렌징 그룹은 모든 원자재의 효율적인 활용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섬유 부문을 폐쇄 루프 경제로 방향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징은 지구 온난화 속도를 줄이고 파리 기후 협정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그린 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즉 탄소제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분명한 비전이 있다. 2022년 현재 렌징 그룹 매출은 25억7000만유로 , 제품 용량은 114만5000톤이며 , 직원 8301명을 보유하고 있다. TENCEL™, VEOCEL™, LENZING™, REFIBRA™, ECOVERO™, LENZING MODAL™, LENZING VISCOSE™, MICROMODAL™, PROMODAL™은 Lenzing AG의 상표다.웹사이트: https://www.lenz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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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갈등조정진흥원, 억울함 없도록 사회갈등 해소 추진
서울-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사장 김영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민간에만 공유했던 ‘갈등관리 솔루션’을 업그레이드시켜 국가나 지자체(행정·공공기관)에도 공유해 공공갈등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2024년 전문가 조정위원을 구성했다(사진=한국갈등조정진흥원)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2024년 전문가 조정위원을 구성했다(사진=한국갈등조정진흥원)김영일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전 국민권익위원회)은 2024년 인사 발령에서 △원장 임충희(법학박사)와 선정애(문화예술인), △사무총장 김진택 행정사(전 국가청렴위원회) △갈등조정위원 윤규주 행정사(전 국방부), 강형석 행정사(전 권익위), 류윤희 행정사(환경인 대표), 박문호 행정사(전 권익위), 조원상 행정사(전 육군본부), 이세호 행정사(바른행정사 대표) 등 전문가로 조정위원을 구성했다. 기존 조정위원 50% 이상이 교체됐다.갈등조정위원은 공익사업으로 발생하는 각종 갈등·분쟁 민원을 사업시행자(행정·공공기관)의 위임을 받아 사실조사를 통해 갈등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철도건설, 고속도로 건설, 대규모 택지개발, 도시계획시설 등은 소음과 분진, 조망권, 일조권, 해양·환경 등이 침해되는 경우가 많아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국회 등에서 풍부한 공직(조사관) 등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발탁했다.김영일 이사장은 “사회적 갈등이 심화될수록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으므로 초기부터 행정기관의 위임을 받아 국민에게 억울함이 생기지 않도록 신기술 조정기법으로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업무는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복잡한 갈등민원 분석 △갈등민원 사실조사 △갈등관리 연구용역 △민원해결법 및 부패방지교육 △사회적 이슈 분석·배포 등이다. 진흥원 직속으로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가 있다.김영일 이사장은 한국방송대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시절에 집단 민원 전문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102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복잡한 민원을 창의적인 조정기법으로 해결하는 등 퇴직하기 전 4년 6개월 동안 약 8만6000명의 국민에게 잃어버린 권익을 찾아줬다.퇴직 후에도 김영일 이사장은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피해 주민 525명의 집단 민원을 창의적으로 해결했고, 현재 대한행정사회 교수로 행정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한국갈등조정진흥원은 2019년 처음 출범했으며, 구성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국회 등에서 조사관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이뤄져 공공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갈등민원에 대해 독창적인 조정기법(갈등분석 시스템)으로 민원을 해결해 주는 갈등관리 전문단체다.한국갈등조정진흥원 소개한국갈등조정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위법 부당한 처분이나 공익사업 등으로 재산적 피해 등에 따른 집단 공공갈등, 사회갈등, 도시계획 갈등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적 법률을 심도있게 분석해 합리적인 조정(대책)을 마련해준다.웹사이트: http://www.kca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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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션, 소송 전 ‘소송 가능성 자가 진단’ AI 서비스 정식 출시
서울-록션은 인공지능(AI)이 승소 사례 및 판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소송 전 사건의 소송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스닥(lawsdaq.com)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로스닥은 고객 사건과 가장 유사한 승소 사례를 도출해 두 사건 내용의 유사도(%)를 제공한다.고객이 유사도를 파악한 뒤 유사한 소송 데이터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유료 서비스 2만원으로 고객 사건과 유사한 승소 사례, 읽기 쉬운 판례 요약본, 사건에 적용되는 법률·법규 등을 제공 받아 본인 사건의 소송 가능성 여부를 간편하게 자가 진단할 수 있다.고객이 받은 맞춤형 데이터로 소송 여부를 결정하면 고객의 사건 맞춤형 소장 초안이 자동 작성되고, 소송 진행에 필요한 소송 개요도와 각종 소송 서식 및 작성 예시가 무료로 제공된다.대법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최기상·박주민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민사 사건 70% 이상, 형사 사건 45% 이상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는 ‘나홀로 소송’이다.록션 박승재 이사회 의장은 “소송 당사자에게는 소송 전문가인 변호사를 선임해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많은 국민이 경제적 문제 등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사자 스스로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면 아무런 소송 자료 없이 소송 준비를 하는 것보다는 로스닥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사건 내용과 비슷한 내용의 소송 준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소송’을 준비하는 것이 나홀로 소송 당사자의 이기는 소송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로스닥 서비스 기획 취지를 밝혔다.2022년 디지털 이노베이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 IT 부문 대상을 받은 록션은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 유사도 산출 시스템을 바탕으로, 2023년 2월 로스닥 베타 버전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하루 평균 약 4000명의 이용자가 발생해 소송 데이터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록션 소개록션은 승소 사례 및 판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유사율 산출 시스템을 통한 스마트한 소송 준비 서비스 플랫폼 ‘로스닥’을 운영한다. 고객이 자동 작성된 사건 요지서를 업로드 하면 유사 승소 사례,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유사 판례 요약본, 유사 사건 승소 변호사 정보, 사건에 적용되는 볍령/법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lawsda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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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 ‘NRF 2024’서 무인결제솔루션 선보여
서울-효성티앤에스가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NRF 2024’에 참가해 최신 무인결제솔루션 ‘JetCheck™’를 선보였다.NRF는 2013년부터 시작해 매해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리테일 유통 전시회다.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을 내세워 유통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효성티앤에스가 이번에 선보인 JetCheck™는 원활한 결제 경험과 매장운영 도움을 제공하는 무인 계산대로, 하드웨어 제조를 포함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소프트웨어까지 적용한 무인결제솔루션이다.국내, 미국 등 다수 국가에서 ATM 시장 업계선두주자인 효성티앤에스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금융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무인결제솔루션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국내에서는 2020년부터 신세계, 이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 및 CJ 올리브영 등 헬스뷰티 매장에 무인 셀프계산대를 공급하고, 미국에서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무인결제솔루션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JetCheck™는 매장의 규모나 고객의 니즈에 맞춰 도입할 수 있게끔 C(Cash), X(eXpress), E(Entry) 총 3가지 모델로 나온다.대표 모델인 C는 △현금, 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등 모든 결제 지원 △무게 측정 △멤버십 적립 △매장 프로모션 등의 기능이 포함된 무인계산대다. 다른 모델들은 C에서 기능 및 크기를 축소해 매장 규모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이외에도 효성티앤에스는 리테일기술 전문기업인 신세계아이앤씨와 협력해 만든 AI 비전(AI Vision) 솔루션을 장착한 제품을 선보였다. AI 비전 솔루션은 결제 중 상품 스캔 누락 및 도난 등 비정상적 결제를 사전 예방해준다.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는 “이번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당사의 혁신적인 리테일 솔루션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JetCheck™를 통해 ATM뿐만 아니라 무인결제솔루션 분야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결제 분야 컨설팅 조사업체인 RBR에 따르면 글로벌 무인결제솔루션 시장은 매해 급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38억 미국달러(약 5조원)로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효성티앤에스의 중장기 목표는 ATM시장을 넘어 무인결제솔루션 업계에서도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현금거래 비중이 높은 미국에서 현금거래가 가능한 JetCheck™를 적극 홍보하는 등 전 세계 시장에 맞는 고객 맞춤형 제품을 내세우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www.hyosung-t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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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삼성 더 프레임,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디스플레이 최초 획득
수원-삼성전자 2024년형 ‘더 프레임(The Frame)’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하며 뛰어난 색 재현력과 차별화된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 Commission international de l’éclairag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표준 광원 하에서 사람이 색 차이를 못 느끼는 수준의 정확도 측정 평가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의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된 인증이다.일반 가정이나 갤러리 조명과 같은 표준 광원 아래서 더 프레임의 우수한 색 재현력을 통해 삼성 스토어가 제공하는 약 2300점의 아트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더 프레임은 2022년도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을 통해 팬톤 컬러 표준(PMS, Pantone Matching System) 수천 개의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팬톤 컬러 표준의 수천 개 색상 및 팬톤에서 연구한 인종·나이 등의 데이터베이스 기준의 피부 색깔 표현력을 검증하는 평가이 밖에도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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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야렌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제시
서울-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경업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한국호야렌즈는 1월 9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비전의 미래로 여행: 호야와 함께 렌즈의 미래를 구체화하다(VISIONARY ODYSSEY: SHAPING THE FUTURE OF LENS WITH HOYA)’라는 주제로 신년회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3년간 한국호야렌즈가 추구할 사업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안경업계와 더불어 끊임없이 변혁할 것이라는 원대한 포부가 설명됐다. 또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포함해 한국호야렌즈만의 독창적 기술력으로 제작된 누진렌즈, 근시억제렌즈인 마이오스마트 및 다양한 기능성렌즈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먼저 오전 세션에는 진 써지(Zins Serge) 호야 비전케어 아시아 태평양 총괄 CEO, 정병헌 한국호야렌즈 대표, 김성원 마케팅 디렉터가 한국호야렌즈의 명확한 사업 목표 및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코즈 카즈마(Kozu Kazuma) R&D 매니저가 호야렌즈의 기술 연구 및 개발 방향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오후 세션에서는 △박정식 마이더스 안경원 원장 △이상윤 윤스랩 안경원 원장 △이형균 비춤 안경원 원장이 라이프스타일4, 마이셀프 프로파일 등 여러 신제품 사용 경험 및 성공 사례를 집약해 호야렌즈만의 강점과 장점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박욱정 한국호야렌즈 부대표가 안경원과의 상생 발전을 기반으로 한 안경원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 밖에도 안경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경테 트레이서 ‘GT-7000’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경원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한국호야렌즈의 독보적인 전략과 비전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장에는 3차원 가상 현실 전시 부스, 액티비티 퀴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율과 함께 호야렌즈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정병헌 한국호야렌즈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맞은 안경업계를 안정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파트너십을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의 선도자로서 안경원 사업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경원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해외 견학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저가 안경원 대비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안경원 종사자들 및 파트너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호야렌즈는 매년 안경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국민 눈 건강에 기여함과 동시에 꾸준히 업계를 선도할 것이다.한국호야렌즈 소개한국호야렌즈는 1941년 창립 이래 광학 기술의 혁신을 선도해 온 글로벌 렌즈 제조 기업 호야 비전케어의 한국법인이다. 고품질, 고성능 안경 렌즈 제조업체로서 전 세계 전문 안경사 및 검안사들과 환자들에게 최적의 비전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호야 비전케어는 110여개국에 렌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설립된 43개 연구소에서 1만7000명이 넘는 직원과 함께 혁신적인 광학 기술을 창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oyavisio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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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미, 두바이 IMS와 UAE 교육 시장 진출 위한 MOU 체결
서울-AI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알리아스 그룹 및 계열사 IMS와 중동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루미는 국내 AI 화상 플랫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동 교육 시장 내 교육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아부다비폴리텍과 아랍에미레이트대학 등 대학 교육기관을 시작으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대한 구루미의 교육솔루션 개발 및 보급이 확대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양국 기업 간 걸프협력이사회(GCC)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부문은 공교육과 사업의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IMS 압둘라 알 카심 대표는 “구루미는 한국의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AI 화상솔루션이다. 이번 구루미와의 협약은 UAE 교육 시장뿐만 아니라 걸프협력이사회(GCC) 국가에 교육 관련 최신 ICT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이번 MOU는 코트라(KOTRA)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년 1월 대통령의 UAE 경제사절단 참석 이후 자사의 지속적인 중동 진출 노력의 결과다. 마침 구루미의 AI 화상솔루션은 최근 조달청의 G-Pass 인증을 받아 해외 조달이 가능한 혁신제품으로 인정 받은 만큼 이번 MOU를 계기로 UAE 및 중동 내에 구루미의 제품뿐만 아니라 우수한 K-에듀 제품이 알려지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구루미는 350만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화상 플랫폼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교육, 회의, 상담, 웨비나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화상 교육은 화이트 보드 기능, 그룹 토의, 실시간 문제 출제 등 교육에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 국내 공공 및 교육 기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IMS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 관광, 물류, 커머스 분야 판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IMS는 고도화된 글로벌 마케팅 및 물류 솔루션을 통해 중동 지역 전반에 걸쳐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구루미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3대 IT 전시회인 ‘MWC 2024’에 참가해 AI 화상 교육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구루미 소개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돼 3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국민 AI 화상 플랫폼이다.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화상 교육·라이브 웨비나·화상 교육이 가능한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구루미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루미는 웹 RTC 기술을 활용해 Window, Mac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높으며, 암호화된 서버·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제도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인증을 획득해 750개의 공공 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부터 더 많은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고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biz.gooroom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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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2024 퍼스트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선정 및 아동복지 증진 기여로 서울시장 표창 수상
서울-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텀블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각 산업군을 선도해 나갈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써모스는 올해도 텀블러 부문에 대한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 만족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또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써모스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써모스는 2020년 9월 온라인 공식몰을 오픈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제품 구매가 따뜻한 기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식몰 수익 금액의 3%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 지원,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에게 꾸준히 후원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또 써모스는 팝업스토어 방문자들의 참여가 후원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어린이 환경 교육을 응원하며 어린이환경센터에 팝업스토어 판매 수익금 기부, 더운 여름 30㎏ 중장비를 메고 화염 속 화재 진압에 탈진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며 콜드컵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정위탁 아동들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취약 세대 노인을 위한 배달용 보온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써모스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김지윤 팀장은 “써모스코리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써모스코리아 소개써모스는 1904년 유리제 보온병을 상품화한 이래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다. 써모스코리아는 보온병뿐만 아니라 도시락, 머그, 포트 등 진공단열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람과 사회, 환경에 도움을 주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텀블러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 공식몰 수익금 3%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국내 아동을 후원하는 등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thermo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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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레임, CES 2024에서 LG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 투명 올레드TV의 OLED T 미디어아트 선보여
서울-미디어아트 컴퍼니 애니프레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초의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T’를 LG전자 전시관 전면에서 77형 15대를 활용해 표현하는 거대한 키네틱 미디어아트를 연출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T는 화면 뒤 차광막이 위아래로 움직여, 필요에 따라 일반 TV처럼 시청하거나 투명 TV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애니프레임은 이런 제품 특징과 키네틱 무빙 장치를 연동, 제품의 투명성을 보여주면서 전시 공간을 압도하는 키네틱 미디어아트를 제작했다.77인치 4K TV 15대를 이어붙여 1만9200×6480 해상도에 달하는 초고해상도 콘텐츠를 제작했다.애니프레임 소개애니프레임은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티브 회사로 미디어를 통해 공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회사다. 4K, 8K의 TV 화질 영상뿐 아니라 3D 영상, 서클 비전, 인터랙티브 콘텐츠, 가상 전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에 발맞춰 최신 콘텐츠를 연구·개발해왔다. 대표적으로 세계 3대 전시인 CES, IFA, MWC에 꾸준히 참여하며 국내 전시 콘텐츠의 위상을 높여왔다.웹사이트: http://www.anifr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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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 위한 비전 제시
수원-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 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을 소개했다.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을 넘어 산업계 전반을 재구성하고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10년 넘게 투자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에 걸맞은 삼성의 디지털 보안과 책임 의식삼성전자는 AI 시대에 사용자의 보안이 항상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며, 초연결 시대에 적합한 통합적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0년 전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탄생한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지고 발전한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삼성 녹스 볼트의 서비스가 확대됐다고 소개했다.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상호 모니터링해 문제가 된 장치를 분리해 다른 기기들의 보안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올해 중 삼성전자 TV와 패밀리 허브 냉장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갤럭시 A시리즈까지 확대된 삼성 녹스 볼트는 핀코드·비밀번호·패턴과 같은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해준다. 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취약점을 연구하고 위협에 선제 대응해 프라이버시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품에 순환자원을 확대 사용할 뿐 아니라 새로운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자원순환을 위해 2022년 제품에 사용된 총 플라스틱 중 약 14%에 재생 레진을 적용했으며, 이 비중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테슬라와 새로운 협력을 통해 테슬라의 전기차, 태양광 패널,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Powerwall)’ 등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할 수 있다.집 안의 전기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전력량을 최대한 확보해 정전도 대비할 수 있다. 폭우나 폭설 등 악천후 시 미리 경보를 보내주는 테슬라의 ‘스톰 워치(Storm Watch)’ 알림을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AI 기반 차별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삼성전자는 AI 기능들이 탑재된 △TV 제품 △가전제품 △모바일 신제품들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AI 스크린 시대’를 열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 8K에 전년 대비 8배 늘어난 512개의 신경망을 보유하고, 2배 빨라진 NPU를 적용한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가 탑재됐다고 소개했다.강력해진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결을 더욱 매끄럽게 해준다. 또 ‘8K AI 업스케일링 프로(8K AI Upscaling Pro)’와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프로(Active Voice Amplifier Pro)’ 등을 통해 화질과 음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8K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전날 퍼스트룩 행사에서 공개된 △마이크로 LED의 차세대 기술 ‘투명 Micro LED’ △프로젝터 최초 8K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 가능한 ‘더 프리미어 8K’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커스터마이징 스피커 ‘뮤직 프레임’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기반으로 연결성을 강화한 생활가전 신제품도 선보였다.냉장고 전면부에 32형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더 진화한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를 탑재해 식재료를 넣거나 뺄 때마다 카메라가 인식하고, 보관된 푸드 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그뿐만 아니라 7형 LCD 스크린이 탑재된 인덕션 신제품 ‘애니플레이스’는 모바일이나 패밀리허브에서 전송한 요리 가이드를 스크린을 보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이외에도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대로 세탁물의 무게와 옷감 재질,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제 투입과 맞춤 세탁·건조하는 ‘AI 맞춤’ 코스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콤보’ △사물·공간인식 기능은 물론 마룻바닥과 카페트를 스스로 인식해 재질에 맞춰 청소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콤보’도 공개했다.이러한 혁신적인 AI 기능은 가전 전용 AI 칩 적용과 타이젠(Tizen) OS 탑재를 통해 구현되며, 특히 7형 LCD 스크린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한 가전 경험을 즐기도록 해준다.삼성전자는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면서도 새로운 AI 기능들과 강화된 보안 시스템, 선명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4’ 시리즈도 소개했다.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지능형 연결 기능인 ‘코파일럿’ 도입 계획을 밝혔다. 3월부터 갤럭시 북4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의 문자 메시지를 찾아서 읽거나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를 자동 작성하고 보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 북4 시리즈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결하면 해당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활성화된 온라인 화상 회의를 지원하는 연결 기능도 추가됐다.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은 전장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AI뿐만 아니라 카메라,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얼굴과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행동과 패턴을 학습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레디 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이에 더해 증강현실 기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품인 ‘레디 비전’도 공개했다. 레디 비전은 자동차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위험 정보 등의 운전 정보를 적시에 직관적으로 표시해줘 운전자에게 더 안전하고 차별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기반 지능형 초연결 경험삼성전자는 AI를 통한 스마트싱스와 빅스비가 더욱 자동화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진정한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기술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또 고객들이 삼성의 기기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삼성 기기가 똑똑해져,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삼성전자는 공간 AI(Spatial AI) 기술로 집안 환경을 더 잘 파악하고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맵 뷰를 소개했다.로봇청소기에 탑재된 ‘라이다(LiDAR)’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공간을 맵핑하고 연결된 기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맵 뷰는 올 3월부터 3D로도 제공돼 집안 내 기기를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QR코드 기반 초대 기능을 통해 가족뿐 아니라 방문객까지 스마트 홈 경험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별 기기의 종류나 기간 등을 지정해 사용 권한을 부여할 수도 있다.스마트싱스는 한층 진화한 빅스비와 연동해 스마트 홈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집안의 다양한 빅스비 호환 기기 중 가장 적합한 기기가 명령에 반응하는 ‘빅스비 음성 호출 경험 개선’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기별 기능을 정리한 ‘빅스비 명령 수행 경험 개선’을 통해 최적의 기기에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스마트싱스 플랫폼 연동을 통해 주거 공간과 이동 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하며 양사의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 파트너십에 대해 소개했다.고객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자동차(Hyundai’s Software Defined Vehicle)를 통해, 추운 아침에 집에서 원격으로 자동차 시동을 켜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 카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는 음성으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집안의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해 더운 날 미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도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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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생활가전, 영국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수원-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9/**) 3개,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AR12CXCAAWKNEU)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적용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 △자원순환센터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이번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본격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삼성 생활가전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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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연초 수주 낭보… 쿠웨이트에서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안양-대한전선이 연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력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 Ministry of Electricity, Water and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이 약 4200만달러 규모인 대형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위치한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이다.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접속 및 시험까지 턴키(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쿠웨이트는 입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국가로, 300~400kV급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유럽, 일본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00kV는 쿠웨이트에서 사용하는 최고 전압이기 때문에, 업체 선정 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한다.대한전선은 2019년에 수주한 400kV 전력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후, 지난해 6500만달러 규모의 300kV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한편 대한전선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인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는 3월에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공고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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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CES 2024에서 현실 기반 XR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제공
서울-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코스닥 377030)가 2024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IC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의 주요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맥스버스는 현실 공간에 기반한 공간 컴퓨팅 방식의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이다. AR 원천 기술과 3D 공간 복원 구축 기술에 몰두해온 국내 기업 맥스트가 해당 기술을 통합 적용해 개발한 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했다.맥스트가 제공하는 메타버스는 현실 같은 3차원 XR 공간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기존 메타버스와의 차별점이다. 현재는 20개 공간맵을 제공하며, 서비스 가능한 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현실의 모든 공간과 메타버스가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공간을 다채롭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API를 제공하며, AR과 VR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맥스버스는 △스페이스(Space)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페이스+ 뷰어’와 ‘스페이스+ 메이커’를 시연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서는 현실 공간을 그대로 XR 콘텐츠로 재구성한 새로운 메타버스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관람객은 ‘스페이스+ 메이커’를 활용해 다양한 오브젝트 콘텐츠를 배치, 나만의 VR/AR/XR 공간으로 꾸미는 체험 또한 할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CES 2023 당시의 거리를 구현한 3차원 XR 공간 지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메라 스캔으로 재현된 2023년 라스베이거스 공간 위에 스페이스+ 메이커로 자체 제작한 콘텐츠 에셋을 감상할 수 있다.맥스트는 2024년 공개한 XR 메타버스 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에 공개함과 동시에, 누구나 현실 기반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한다. 맥스트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GAMING/메타버스/XR 섹터에서 총 4일간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맥스트 소개맥스트(Maxst)는 최고라는 ‘Max’에 최상급 표현 ‘~st’를 붙여 ‘증강 현실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가 되자’는 목표로 설립된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국내 원천 기술로 개발된 증강 현실 엔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증강 현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오픈베타 버전을 공개한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현실 세계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만들고, 현실과도 연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맥스트는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ax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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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그로우, 태국의 전기차·신재생에너지 시장 뜨겁게 달군다
의왕-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 태국 Impact Electrons Siam Co., Ltd.(이하 IES)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배터리 순환경제 사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태국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피엠그로우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제휴관계를 맺는 첫 번째 파트너이다.IES는 2011년 설립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800MW 이상의 시스템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일본 히로시마의 오사키카미지마 섬과 홋카이도 무카와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특히 IES는 지난해 12월 7일 S&P Global이 뉴욕에서 개최한 ‘Platts Global Energy Awards*’에서 ‘Deal of the Year - Strategic’ 분야의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널리 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Platts Global Energy Awards :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이 시상식은 ‘에너지 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에너지·석유화학 부문에서 기업 및 개인의 혁신, 리더십, 성과를 평가해 벨기에, 독일, 인도, 싱가포르, 태국, 영국,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및 미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피엠그로우는 앞으로 IES와 손잡고 국내에서 검증받은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제품 등 ‘한국형 배터리 순환경제 사업’을 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ES는 사업부문 중 하나인 대규모 물류사업과 관련해 자사 건물에 설치한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피엠그로우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을 결합하고, 자체적으로 운행 중인 전기트럭에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피엠그로우 기술의 수요자이기도 하다. 이처럼 피엠그로우의 태국 사업은 IES라는 매출 대상고객을 확보해 놓고 시작하는 성격을 갖고 있어 안정적 진행이 전망된다.또한 피엠그로우와 IES는 지난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운행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 서비스’도 태국에서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피엠그로우는 전기차의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독자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 배터리의 잔존수명과 성능을 인증하는 서비스인 ‘와트에버(WattEver)’, 탈거된 배터리를 전기적 시험과 SW 기법을 접목해 분석/진단하는 서비스인 ‘와트프루프(WattProof)’를 출시했다. 이러한 배터리 측정/진단기술을 통해 전기차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면서 정비, 보험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됐으며, 객관적인 가치평가 및 가격산정이 가능해져 중고차 거래 활성화, 전기차 전용 금융 서비스의 등장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피엠그로우 박재홍 대표는 “IES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국, 라오스, 베트남, 호주 지역의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및 재사용배터리 사업은 전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글로벌 시장의 수요가 충분하고 아직은 우리와 같이 준비된 플레이어가 없어 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며, 내년 1분기 IES와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사업을 가속화해 시장 선점 및 지배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피엠그로우 소개피엠그로우는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에서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제품까지의 사업을 망라하는 배터리 순환경제 전문기업을 지향한다. 2010년 설립 이래 축적된 배터리 관리 기술과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전주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및 구독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배터리 구독서비스 및 운영 데이터 수집 △전기차 후방사업: 배터리 잔존가치 검사 장비, 리유즈 배터리 제품 제조 및 운영 △서비스 플랫폼사업: 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 및 데이터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mgr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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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개최
수원-삼성전자가 1월 1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 1월 18일 오전 3시),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인다.‘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명: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 일시: 현지 시각 1월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1월 18일 오전 3시)·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 생중계: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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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지음, 2023년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융합상 수상
서울-인공지능(AI) 및 바이오 정맥인증사업을 하고 있는 메타지음 장희돈 대표가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주최하고, 노벨사이언스와 노벨사이언스포럼 주관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융합상을 받았다.장희돈 대표는 비접촉식 동영상 기반 심리상태 진단 도구 보급으로 국민 정신건강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공로가 인정돼 과학기술융합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은 노벨사이언스가 주관해 과학기술의 저변 확대와 노벨과학상 수상자 탄생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12월에 열리는 시상식이다.이날 행사는 조완규 전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조장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권숙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은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충희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명예회장, 성용길 한국노벨과학문화연구원 원장,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회장,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회장, 홍순이 한국비서협회 회장, 오성남 숭실대학교 교수, 차기철 인바디 회장,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이도수 노벨사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은 바이브라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1분간 촬영한 안면 근육의 미세 움직임과 전정기관의 떨림을 포착, 컬러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알고리즘으로 감정 상태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머리의 미세진동은 중추신경의 일부인 전정감정반사(VER: Vestibula Emotion Reflex)에 연결돼 자극에 대해 감정에 따라 반사적으로 발현되는 생체신호로, 필터링 요소가 거의 없는 인간 내면의 숨겨진 감정-심리상태 분석이 가능한 감성 ICT의 핵심 기술이다.AI 심리상태 검사 도구는 솔루션을 탑재한 노트북(PC)과 카메라, 모니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으로 △뇌 피로 지수와 유형 △활력도 △집중도 등 정신기능 상태를 진단하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생체심리정보’와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다.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은 1분 동안 카메라 영상 촬영이 끝나면 1~2초 만에 쉽고 간편하게 심리생리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비접촉식이면서 신뢰도가 90%에 달해 심리 상담자의 꾸준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최근 한국의 선진국화에 따라 사회적으로 국민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정량적 측정 및 분석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과 우울증 1위이며, 최근 조현병에 따른 강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등으로 의료진 및 국민들의 감염 불안증도 커진 상태다.특히 고위험군 노동자 및 감정 노동자(교사, 콜센터 근로자, 소방관, 간호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캐디, 승무원 등)의 불안, 초조, 화병, 우울증, 대인기피증, 수면장애, 공황장애를 진단하는데 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군 관심 병사, 부사관 및 장교 등의 중독(도박 등), 자살 등 이상 행동자의 불안한 감정을 인지할 수 있으며 교정시설 재소자 및 수형자의 심리상태와 이상 반응상태를 파악해 자살, 우울증, 폭행 등을 유발하는 불안한 감정을 측정할 수 있다.아울러 학교 왕따 등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정확한 심리적인 상태 파악, 학생 대상 학업 성취·진로 등의 상담·치유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심리 불안자도 발견할 수 있다.더 나아가 AI 심리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사람의 심리·생리상태 및 감정을 인지함으로써 정신건강 위험 예측과 의료 연계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다.장희돈 대표는 AI 심리생리상태 검사 솔루션을 ‘마음의 X-ray’라고 표현했다. 장희돈 대표는 “이 정신심리상태 검사 도구는 현재 마음의 건강상태 측, 우울하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의 상태를 알수 있는 바이브라 이미지 신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심리상태 검사도구”라며 “이런 도구를 활용해 앞으로 우리나라가 자살률과 우울증 1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민 정신건강 검사 도구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메타지음 소개메타지음은 4차 산업 혁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지능형 사물 인터넷(AIoT),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정맥인증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바이브라 이미지 기술을 적용한 심리상태 분석, 출입 보안, 비디오 폴리그래프(거짓말 탐지기), 다중 기능 검사 및 성격 검사 사업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해 성장하고 있는 ICT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metaji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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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엑스, CADDXFPV와 드론 디지털 영상전송 기술교류 협약 체결
인천-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는 12월 26일 드론용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전문 기업 CDDXFPV와 기술교류 및 공동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오른쪽)와 CADDXFPV CEO 앤디(ANDY)아스트로엑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 기술의 약점으로 거론됐던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기술을 보완하게 되고, 송수신 거리도 국내 기준 10㎞에서 최대 20㎞까지 확장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CADDXFPV는 FPV(1인칭 시점) 드론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분야에서 초소형 극저 지연율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중국 DJI의 초소형 디지털 영상 송수신 장치 관련 기술 협업 및 사업화로 전 세계 드론 이용자 및 네트워크를 확보한 기업이다. 또 최근 드론용 초소형 640급 열화상 카메라 기술도 상용화에 성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는 “암호화가 가능한 초저지연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기술 확보가 결정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술 유출 없이 디지털 영상 송수신 장치의 국내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장기적으로 국내 제품으로 대안이 없던 디지털 중장거리 영상 송수신장치의 국산화를 해결하고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아스트로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CADDXFPV와 공동 브랜드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양사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세계 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아스트로엑스 소개아스트로엑스는 2018년 1월 설립된 드론, 무인기 기체, 부품 연구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이다. 무인 항공기(멀티콥터, VTOL)와 PAV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본사, 서울·충남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인 항공기 및 PAV 완성 기체 부문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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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 미국 굿디자인상 수상
충주-현대엘리베이터가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 확장을 위해 개발한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이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3’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웹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에 접속하면 엘리베이터 모델 선택을 시작으로 도어, 버튼, 층 표시기를 비롯해 내장 재질과 컬러, 바닥재, 조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상현실(VR)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디자인 조합은 무려 1368만여가지에 달한다. 특히 상하좌우로 360도 회전하며 엘리베이터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어 실제 설치될 제품과 유사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는 기존에 고객이 구매를 결정할 때 카탈로그에 있는 평면 이미지에 의존하다 보니 실제 설치되는 제품과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VR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하고 가상체험을 하면서 보다 쉽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어워드에서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도 엘리베이터 구성 요소의 종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레이아웃을 디자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트북, 스마트 기기 등에서 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였다는 평가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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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아츠 만액츠 ‘?THE NEXT!’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공론화하는 공공예술 포럼 개최
서울-문화예술 소셜벤처 유쾌한에서 운영하는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론화해왔다. 2022년과 2023년에 진행된 ‘?THE NEXT!’는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위기와 대응’, ‘지속가능 공동체’, ‘도시 인프라’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술적 상상력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그리는 4가지 예술 프로젝트다.김선동X양은영X최경아 ‘Play Game? YES or NO’ 게임(윤경vs미란, 당신의 선택은?)(ⓒ 만아츠 만액츠)이 프로젝트의 2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가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파워플랜트에서 12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온라인과 금천, 노원 및 안산 인근 갯벌에서 진행된 ‘릴레이 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갯벌랩’ 프로젝트의 결과보고 전시가 열렸으며,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 전공과의 협력으로 공공예술 포럼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설계한 게임과 참여 예술가의 사운드 퍼포먼스,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모두가 참여 가능한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간: 2023년 12월 19일 ~ 21일· 장소: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참여예술가: 갯벌랩(김금화, 김익명, 김정화, 이선주), 그린코믹스, 김다빈, 김선동×양은영×최경아, 윤충근, 조재영, IVAAIU City· 포럼 : 고윤지(연구자), 김서란×박채원(덕성여자대학교), 김선동×최경아×양은영(참여예술가), 유지애(금천문화재단 팀장), 윤충근(참여예술가),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정수희(덕성여자대학교 조교수), 조재영(참여예술가), 최희진(연구자), 팀 해락(덕성여자대학교), IVAAIU City(참여 예술가)· 주최: 유쾌한· 주관: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덕성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 웹사이트 : www.10000arts10000acts.com / 인스타그램: @10000arts10000acts‘미물(微物)에서 미물(美物)로’, 다양성과 공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공예술 포럼2018년 ‘도시의 틈: 관계·접점을 만드는 예술실험’(카우앤독), ‘도래할 공간: 예술활동을 통한 유휴공간의 예술적 활용’(커뮤니티하우스 마실), 2019년 ‘2019 정책포럼 IN LOCAL’(성수아트홀 성수책마루, 성동문화재단 공동주최), 2021년 ‘공공에서 공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예술실천’(온라인 ZOOM)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만아츠 만아츠 주관의 공공예술 포럼의 주제는 ‘미물(微物)에서 미물(美物)로’다.올해 포럼은 도시가 당면한 문제들 속에서 회복력을 갖추기 위한 예술의 역할과 태도, 의미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만아츠 만아츠의 참여예술가 4팀(김선동×양은영×최경아, 윤충근, 조재영, IVAAIU City),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고윤지 연구자, 최희진 연구자,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전공 학생 2팀(김서란×박채원, 팀 해락), 정수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유지애 금천문화재단 팀장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 공동체’와 ‘공생’이라는 두 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금천과 노원, 그리고 도봉에서 진행된 예술작업 및 연구 사례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비평과 연구, 피드백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다양성의 가치를 발견하는 공공예술의 가능성을 논의했다.1부 ‘지속가능 공동체와 예술’에서는 금천에서 진행된 만아츠 만액츠의 프로젝트 ‘출몰하는 유령들’의 커뮤니티 프로젝트와 웹아트, 그리고 덕성여자대학교 지역기반 프로젝트 ‘돌탑제’ 소개 및 지역사회 기반 공공예술에 관한 비평,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됐다. 덕성여대 미술사학과 학생들의 연구 발표에 자문을 맡은 정수희 교수는 “오늘날 공동체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으로 형태가 달라졌다”고 진단하면서 “공공예술이 공동체에 작은 기억을 만드는 시발점이 된다면 충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2부 ‘공생도시와 예술’에서는 노원에서 진행된 ‘제3의 장소’를 중심으로 주제 강연과 연구자 및 참여예술가의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광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예술계에서 주목하는 ‘동시대적’ 의제 분석을 기반으로 생태, 기술, 커먼즈 감각에의 필요성을 나눴다. 그는 “문화예술 현장의 토픽 분석을 통해 향후 주요하게는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생태 담론, 생성형 AI 등이 초래할 일과 창제작 논쟁을 다루는 AI 담론, 기술과 생태의 길항 관계를 강조해 보는 기술생태 담론, (비)인간 협력과 상호부조를 강조하는 커먼즈 담론을 주목해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공적 영역에서의 예술이 지닌 역할을 논의하는데 중요한 영감을 제시했다.2년 간 진행된 총 7가지의 예술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전시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전시는 참여예술가 7팀이 온라인 플랫폼, 금천의 커뮤니티 장소들, 노원의 하천, 안산의 갯벌에서 진행한 세미나, 워크숍, 퍼포먼스, 웹아트, 설치작업의 성과를 조망했다.노원의 당현천에서 야외설치 작업을 선보인 ‘제3의 장소’는 인간 중심적인 도시 인프라를 전유하며 하천을 통해 공생의 가능성을 실험했다. 설치작업 ‘Future Nomad’(조재영)와 함께 전시된 영상 및 설치작업 ‘Ecological Loop’(IVAAIU City)는 전시 기간 중 이동욱 작가에 의한 사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생태통로인 작품의 구조체에서 흐르고 있는 식생 간 네트워크 전류의 활성화 정도를 데이터 시각화 영상 및 사운드로 재구성한 작업이다.또한 ‘출몰하는 유령들’은 금천 주민들의 사적 서사를 담기 위해 6종의 게임 ‘Play Game? YES or NO’(김선동×양은영×최경아)와 웹아트 ‘믹스페이지’(윤충근)의 영상으로 구성했다. 12월 20일에는 ‘윤경vs미란, 당신의 선택은?’ 외 1개의 프로그램이 파워플랜트에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게임의 형식을 취하는 본 작업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움직임 미로와 밸런스 게임 등을 거치며 40대 여성 윤경, 미란의 취향과 가치관을 이해해 보는 취지로 제작됐다. 게임은 두 주민의 낭독과 노래를 함께 듣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게임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한 독산 2동 주민 박미란 씨는 “처음엔 ‘스스로를 드러내도 될까’하는 의문도 있었지만, 막상 나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진 게임이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이게 돼 기분이 묘하고 설렌다”고 말했다.한편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릴레이 액션’에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만드는 웹아트 ‘기후위기 책 만들기’(김다빈×만아츠 만액츠)와 드로잉 프로젝트 ‘ChatGreenPT’(그린코믹스)를 선보였고, 갯벌의 새로운 가치를 탐구하는 현장 연구 프로젝트 ‘갯벌랩’(김금화, 김정화, 김익명, 이선주)은 다학제적 세미나와 갯벌 레지던시를 통해 제작된 기계설치 및 오디오비주얼 맵 영상을 선보였다.유쾌한 소개유쾌한은 도시의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며 사회적 임펙트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다. 유쾌한은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를 통해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10000arts10000a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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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선보인다… 콘진원,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27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OTT 콘텐츠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국내 OTT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기획·제작·마케팅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2022년 선정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는 현재 석사과정 55명, 박사과정 21명이 재학 중이다.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성과 공유의 장성과발표회는 ‘Coloring Your Own : 자신의 색을 구현한다’를 슬로건으로 재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작품 상영회 △OTT 콘텐츠 기획 피칭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업계·학계·학생들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티빙이 후원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의 영상작품 및 OTT 콘텐츠 기획 피칭을 평가하고, 특별상 수여도 진행하며 미래 OTT 리더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했다.14명 전문가의 작품심사, 우수작 시상식도 개최영상작품평가는 △영화 ‘고요의 바다’ 최항용 감독 △드라마 ‘후아유’ 안인용 프로듀서 등 7명의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가가 대학원별 예심을 거친 6편의 영상작품을 심사했다. OTT 프로그램 기획피칭 평가에서도 △드라마 ‘무빙’ 박인제 감독 △드라마 ‘조선변호사’ 박태영 제작자 △유동근 배우 등 7명의 업계 전문가가 6개 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시상식은 OTT 드라마 ‘좋좋소’의 김태영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고, 가수 김동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동국대학교 백승훈 학생이 영상부문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동국대학교 박모라 학생이 피칭부문 최우수상(콘진원장상)을 수상했다.중앙대학교 배소연 학생은 “대학원 교과과정을 통해 작업을 구성했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교수님들께 시나리오, 영상작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등 학교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중앙대학교 김탁훈 교수는 “최선을 다해 작품을 기획·제작한 재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차세대 K-콘텐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시상식에는 OTT 특성화 대학원 교수, 석·박사 과정 학생, 심사위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콘진원 조현래 원장 △대통령실 우기송 행정관 △티빙 박종환 대외협력 국장도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육생들이 OTT 콘텐츠 시장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리더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수 교육생들이 다양한 도전을 과감하게 시도하며 국내외 OTT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 소개한국콘텐츠진흥원(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체제를 구축해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해 2009년 5월 17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이며,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5월 본원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로 이전했으며, 역삼, 광화문, 대학로, 홍릉, 상암, 판교, 일산, 대전에 분원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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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제2회 쉼표 커밍데이’ 행사 성료
- 서울-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위탁 운영 중인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센터장 박미숙)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웃음과 힐링을 전하는 ‘제2회 쉼표 커밍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쉼표 댄스클래스와 연세대, 이화여대 동아리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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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KOTRA, 프랑스 파리에 유럽지역 K-테크 캠프 1호 개소
-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K-테크 캠프(K-Tech Camp)’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프랑스 주요 액셀러레이터, K-테크 캠프 이용 기업 등이 자리해 캠프 개소를 축하했다.산업부와 KOTRA는 국내 수출테크기업이 손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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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비댄스페스티벌’ 내달 7~8일 개최… 비트와 바운스 가득한 스트리트 문화로 노들섬이 ‘들썩’
- 2024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 Festival) 티저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여름맞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을 내달 7일(금)~8일(토)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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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펄스, 신작 ‘도사: 가디언즈’ 5월 30일 정식 출시
- 서울-게임 개발·공급사 라이펄스가 수집형 RPG 모바일 게임 ‘도사: 가디언즈’를 5월 30일 오후 12시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도사: 가디언즈’는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하며,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도사: 가디언즈’는 동양 판타지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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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젠소프트, 신한은행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 티젠소프트, 신한은행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 구축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 www.tigensoft.co.kr)가 신한은행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티젠소프트는 신한은행 열린상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