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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이재우 교수, 차기 항공우주학회장으로 선출
서울-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이재우 교수(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가 ‘2018년 한국항공우주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차기 제32대 한국항공우주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부터 1년간이다. 이재우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텍(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건국대 항공우주통합설계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국방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건국대 학술상을 4차례,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국항공우주학회는 1967년 항공우주에 관한 학문의 발전 및 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한 국내 항공우주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이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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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서비스학회, 11월 7일 2018 추계학술대회 개최
서울-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전환(Di gital Transformation, DT) 기술이 공공·미디어·교육·의료·금융 등 全 산업분야에 융합되어 새로운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시키고 있다.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최정일 숭실대 교수)는 11월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IT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및 국민행복 실현’이란 주제로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행사에는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가 에듀테크의 미래와 인재양성에 대해서 기조강연을 하고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LG CNS의 블록체인과 AI활용전략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관련 공공기관이 IT신기술 국방융합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IT 국방서비스 △LH공사와 한국감정원을 비롯한 10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이 참여하는 IT기반 공공서비스혁신 사례 △우정사업본부와 각계 전문가가 토론하는 I-KOREA 4.0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디어 업계가 함께 하는 미디어산업의 혁신 및 상생 전략 △행정안전부의 문화·관광·교육분야 디지털 공공서비스혁신포럼 △페이스북, 배달의 민족, 다자요, 투지아 등 스타트업 대표기업들이 발표하는 공유경제의 새로운 미래 등 7대 기획 세션이 마련된다.특히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이 ‘국내 미디어 산업의 혁신성장 동력 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하여 △KT △SK브로드밴드 △홈앤쇼핑 △CJ헬로 △JTBC 등의 미디어사업자들이 추구하는 혁신 및 상생전략을 소개한다. 또한-KORE A 4.0세션에서는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우정사업 분야 ‘I-KOREA 4.0’의 확산 정책’을 발표한 후 이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앙부처,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의 과학행정, IT기반의 공공서비스혁신’이라는 공공서비스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IT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세션을 기획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조폐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감정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교통공사 등이 참석해 공공기관의 IT기반 서비스혁신사례들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교육분야 ‘디지털 공공서비스혁신’ 포럼에서는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 관련 정부부처, 지자체 및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교육개발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혁신 정보화 담당자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관광·교육분야의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이 포럼에서는 아마존의 웹서비스 기술과 문화재 관리서비스, IoT를 활용한 문화재 재난관리 사례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혁신 공공서비스의 모습을 소개한다. 기획세션과 별도로 학술연구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챗봇서비스, 온라인 비즈니스 등 IT서비스기술의 발전과 활용 방안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예상된다. 최정일 한국IT서비스학회장은 “학회는 이번 추계학술행사에서 공공 분야와 민간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례들을 확인하고, IT 기반의 플랫폼과 응용 서비스들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국민행복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 그 발전 동향과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학회 개요 한국IT서비스학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사회 일반의 이익에 기여하며,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IT서비스학회 연구발전 및 교류를 촉진하고 응용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한다.웹사이트: http://www.itservi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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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창립 41주년 기념식 개최
창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10월 25일(목) 창원본원 강당에서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4월 취임한 최규하 원장의 기관 운영 방침 및 방향을 제시하는 첫 번째 창립기념식이기도 했다. 주요 외빈으로는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 최상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한국전기연구원은 전력사업과 전기공업에 관련된 과학기술과 경제성에 관한 조사/시험/연구개발의 종합적인 수행으로, 국가·사회 경제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창조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6년 12월 29일 설립됐다.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취임 이후 KERI의 비전을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인 ‘글로컬 케리(Gloca l KERI)’로 제시하며 미래 세계를 선도하는 세계화된 연구기관이자 국민과 국익을 우선하는 지극히 한국적인 연구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연구부문에서는 최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KERI의 3개 기술이 선정됐고, 시험부문에서는 끊임없는 설비 구축과 시험 기술 축적을 통해 세계 3대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고 관련 업무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원장은 “최근 과학기술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의 등장과 함께 거세지는 산업지형 변화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첨단 전기공학 기술이 있다”고 말하며 “국민과 동떨어진 과학기술은 발전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능 전기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우리 KERI가 이끄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KERI는 최근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제시한 ‘R&R(Role & Responsibility) 사명선언문’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컬 케리(Glocal KERI) 가치의 실현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 전기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혁신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초연결 기반의 스마트전력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기관 운영의 큰 틀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최 원장은 첨단 전기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Industry 4.0’ 용어를 KERI의 ‘E’를 활용한 ‘Endustry 4.0’로 바꿔 소개하며, ‘E’는 Elect ricity, Environment, Ecology, Energy 등 여러 의미를 내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Endus try 4.0’에 대해 “KERI만의 정의를 확고히 하고 이를 국민에게 제시하여, 4차 산업혁명이라는 높은 파고 역시 우리의 전기 기술을 중심으로 현명하게 헤쳐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비롯해 모범직원상, 장기근속상 시상식이 같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KERI의 역사의 산증인과도 같은 근속 40년 장기근속상 수상자(전기추진연구센터 임근희 책임연구원, 품질관리실 원호성 책임기술원)가 나와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KERI는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을 두고 있으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광주분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기관평가 우수등급 획득, 4년 연속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 선정,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개 기술 선정 등 과학기술계 대표 출연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험인증 부분에서는 중전기기 산업계 숙원이었던 4000MVA 대전력 증설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최고 수준 설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KERI의 시험성적서가 전 세계 시장에서 통용되게 함으로써 국내 중전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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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중앙연구소장에 하현준 대한화학회 회장 선임
서울-㈜듀켐바이오(대표 김종우)는 하현준 한국외대 화학과 교수를 듀켐바이오 중앙연구소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듀켐바이오는 국내 PET 방사성의약품 매출 1위 업체로 2017년 파킨슨병 진단신약인 18F-FP-CIT라는 제품을 국내 방사성의약품 업계 최초로 호주, 뉴질랜드에 수출하는 등 난치성 암 및 종양, 신경계 질환을 타겟으로 한 방사성의약품 진단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 대한화학회 회장이기도 한 하현준 교수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스탠포드 대학교 박사 후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선임연구원 및 한국외대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외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랜 기간 방사성의약품 신약의 전구체 및 원료 물질 개발에 기여해 온 하현준 교수는 2015년 8월에는 DCB케미컬(듀켐바이오케미컬, 대표이사 하현준) 설립과 함께 듀켐바이오의 신약 개발 사업 지원과 연구자문위원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듀켐바이오는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시 필수 요소이기도 한 유기화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인 하현준 박사의 영입이 현재 회사가 추진, 개발중인 암 관련 추적 진단제 및 향후 암 치료 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에 있어 큰 기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외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들과의 신약 개발 협력 또한 활발히 전개해 나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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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루닛, 신임 서범석 대표이사 선임
서울-의료 AI 기업 루닛은 서범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루닛은 의료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8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흉부 X-ray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허가를 얻은 바 있다.2016년 루닛에 합류한 서 대표는 그동안 의학총괄이사(CMO, Chief Medical Officer)로 루닛의 의료 파트를 총괄해왔다. 루닛을 창업한 백승욱 전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서 대표의 경영활동을 돕는 한편 중장기 전략을 구상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루닛 서범석 신임 대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카이스트(KAIST) 생명과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병원에서 수련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보건학 석사 및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졸업했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루닛의 의료영상 검출 보조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의 식약처 인허가에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등지서 건강검진 시 상용화를 앞둔 시점에서 발표된 내용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루닛은 의료 AI 기업으로서 루닛이 가진 의료 분야 전문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범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며 서 대표이사는 향후 루닛의 국내 및 국제 활동을 훌륭히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2013년 루닛 설립 후 지금까지가 연구개발에 집중했던 시기였다면, 이제 인허가 및 제품화 등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이 앞으로 주어진 과제이자 목표라고 본다”며 “임상적 필요를 잘 파악해 실제 환자 진료 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제품을 만들어 전세계에 널리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백 의장은 “서 대표와는 카이스트 재학 시절부터 가까이 지내 서로 인간적으로 신뢰가 두터운 사이”라며 “의료 인공지능 기업으로서 더 크게 도약하는 현 시점에서 의료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 대표로 더욱 적합하겠다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앞으로는 의장으로서 회사의 중장기적인 도약을 위한 전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닛은 11월 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참석해 6편의 연구 초록을 발표하고 부스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루닛의 가장 최신 연구 내용은 영상의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Ra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루닛 개요 루닛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AI(인공지능) 기업이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2017년 CB인사이트가 선정한 ‘AI 100대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국제 의료 산업을 변화시키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루닛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이미징 바이오마커(imaging biomarker)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의사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lun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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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묘(接木苗)와 풍성한 과일을 통해서 바라본 성경과 삶
가을은 온대지방에 나타나는 사계절 중의 하나로 한 해 동안 지어온 농작물을 수확(收穫)하는 추수(秋收)의 계절이기도 하다. 기상학적으로 살펴보면 9월에서 11월 까지를 가을이라고 하는데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마음까지 풍요롭게 하는 이 계절에 사과나무에 매달려 있는 잘 익은 사과 열매 하나만 바라보아도 사람들은 마음이 풍성해지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그러나 사과나무의 관점에서 살펴 본다면 빨갛게 잘 익기까지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여러 가지 불리한 환경을 잘 극복해내 만들어진 결과물(結果物)이 된 것이다. 농부의 입장에서 이러한 열매를 볼 때 보통 이렇게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우리가 먹는 과일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묘목(苗木)을 심어서 재배를 하고 심는 묘목 또한 2종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종류는 과일 씨앗을 파종해서 자라는 묘목을 심어 키우는 “실생묘(實生苗)”가 있고 다른 하나는 씨앗을 파종해서 일정하게 자라면 두 가지 묘목을 접붙임 해서 자라게 한 후에 묘목을 심는 “접목묘(接木苗)”가 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과일은 “접목묘(接木苗)”를 심어서 재배(栽培)하고 수확(收穫)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접목작업의 원리는 사람의 경우 접합(椄合)수술을 하는 방법과 같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먼저 접도(椄刀)를 가지고 두 묘목을 일정하게 잘라서 상처를 낸 후 형성층(부름켜)을 서로 접합시켜야 활착(活着)되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노동이 많이 소요되고 경비도 많이 지출되므로 요즘은 로봇으로 대량 생산하는 추세이다. 그리고 “접목묘(接木苗)”는 “실생묘(實生苗)”에 비해서 과일을 빨리 수확할 수 있고, 품질 및 당도(糖度)가 높으며 수익을 내는 측면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과수농가에서는 대부분 “접목묘(接木苗)”를 심어서 재배를 한다.필자(筆者)는 교육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실생묘(實生苗)”와 “접목묘(接木苗)”를 인간의 삶에 자주 비유하기도 하며 묵상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실생묘(實生苗)와 같은 인생살이는 큰 굴곡 없이 그냥 밋밋한 삶을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것과 같으며 접목묘(接木苗)와 같은 삶은 혼잡한 세상을 살아가며 어떤 역경과 고난 그리고 시련이 닥쳐도 좋은 쪽으로 접붙임을 하여 삶의 지혜를 얻고 참된 생명력을 갖게 되어 인내(忍耐)와 자긍심(自矜心)으로 아픈 상처 또한 잘 치유하고 극복하며 행복하고 참된 인생을 이웃과 더불어 가치 있게 살아간다. 신이 아닌 사람은 누구나 연약하고 불완전하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수로 넘어지고 많은 아픔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인생의 멘토(Mento)가 될 수 있는 누군가에게 접붙임을 통해 좋은 양분(養分)을 공급받고 영과 육이 힐링(Healing)되고 심신이 강건해지면서 자아(自我)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복(福)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접붙임의 대상으로 어떤 사람은 부모님을 택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훌륭하신 스승을 택하기도 하며 또 다른 사람은 좋은 친구를 택하는 등 사람마다 그 접붙임의 대상은 다르다고 볼 수 있다.성경 말씀에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4-5). 이처럼 어느 누구도 근본을 망각하게 되면 세상사람 누구라도 수분(水分)과 양분(養分)을 끌어올리지 못하게 된다. 본래 나무는 뿌리로부터 수분과 양분을 끌어 올려서 가지에 전달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과 양식을 공급해주는 것이고 예수의 은혜를 받아서 열매를 맺는 것이기 때문에 믿는 자는 주안에 거(居)해야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추수의 계절에 접목된 유실수(有實樹)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움과 겸손함까지 겸비한 성숙한 과일을 바라보고 있으면 금방이라도 다가가 인사하고 인생의 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이 든다. 묘목에서 접목되어져 과일로 형성(形成)될 때까지 주변의 온갖 고초와 상처를 다 겪으며 살아가고 스스로 아픈 상처를 깨끗하게 치유하여 빨간 화장품으로 곱고 아름답게 화장한 것 같은 성숙된 과일을 보면 풍기는 인상(印象)에서 성품(性品)은 완전하고 고결하게 느껴져 존재만으로 우리 인간들이 배워야할 진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된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는 성경의 말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불리한 환경과 역경에 처해 고난(苦難)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주께 접붙임을 당해 참된 생명의 말씀을 먹고 역경(逆境)을 이겨내면 이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도자기로 빚어져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올곧게 감당하면서 가장 멋지고 가치(價値)있는 삶을 살기위해서 늦가을이 선물한 풍성한 과일이 주는 교훈(敎訓)을 되새기면서 오늘도 하루를 회개(悔改)하며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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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명인한의원 "디스크 팔 다리 저림, 한방 치료로 통증 70% 이상 경감 확인"
성남-위례명인한의원이 디스크 팔 다리 저림현상은 한방 치료로 통증이 70% 이상 경감된다고 19일 밝혔다. 디스크로 인한 만성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을 겪던 45세 남성 이모 씨는 병원에서 물리치료와 주사치료를 병행하였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수술을 권유받은 후 대안을 찾기 위해 방문한 위례명인한의원에서 추나와 약침, 한약치료로 1개월 후 70% 이상의 통증 경감을 경험했다. 성남 송파구 위례신도시 위례명인한의원의 신재화 원장은 한방치료로 증상의 완화를 경험한 환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추천해줘서 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네요’라고 밝힌 교통사고를 당한 63세 여성은 6개월 이상의 물리치료가 진전이 없자, 지인의 추천으로 찾은 위례명인한의원에서 침과 한약치료로 통증과 저림 증상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척추 골반 위치의 정상화로 수술 없이 통증을 경감시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한방 추나요법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위례신도시 위례명인한의원 신재화 원장은 “추나가 뼈를 뚝뚝 꺾고 맞추는 아픈 치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며 “추나는 아픈 치료가 아니다. 추나는 굳은 관절과 골반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정골추나와 근육을 풀어주는 경근추나로 나뉘는데, 위례명인한의원에서는 증상에 따라 적절한 술기를 적용하여 아프지 않게 치료한다”고 말했다. 위례명인한의원의 신재화 원장은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로 대학병원에서 교통사고 환자만 4000명 이상 치료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화되고 숙련된 한의사이다.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는 대학병원에서 디스크, 협착증, 급만성 요통, VDT 증후군 등에 대해 침구치료와 추나치료를 수련한 재활 의학에 특화된 전문의이다. 신 원장은 “디스크, 협착증 등 다양한 질환과 많은 임상 케이스의 경험을 통한 추나치료에 숙련된 노하우로 부드러운 추나 치료를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허리 디스크뿐 아니라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거북목이나 골반 전방전위와 같은 체형 변화는 추나 치료로 교정이 가능한 대표 질환들이다. 한편 위례명인한의원에서는 10월 말까지 가을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wr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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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수상자 나디아 무라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청소년들의 기회 신장 위한 샤르자 컨퍼런스서 연설
샤르자, 아랍에미리트-개발 도전과 인도주의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최고 수준 컨퍼런스 중 하나로 10월 24~25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서 개최될 예정인 ‘미래에 대한 투자(Investing in the Future, 이하 IIFMENA)’컨퍼런스에 이라크 인권 운동가이자 2018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가 참석할 예정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 EF), 유엔개발계획(UNDP) 및 개도국의 자발적 온실가스감축 행동-유엔여성기구(NAMA-UN Women) 등을 주요 파트너로 하는 IIFMENA 2018 컨퍼런스는 각국 정부, 시민 사회, 국제 기관, 학계 및 민간 부문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하고 관련 정책과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더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더욱 포용적이고 참여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어려운 난제의 해결책과 현실적이고 측정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이 25세의 이라크 인권 운동가가 2018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는 것은 ‘청소년 - 위기 도전과 발전 기회(Youth - Crisis C hallenges and Development Opportunit ies )’를 주제로 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둔 세계적 인도주의적 자선 단체인 빅하트 재단(The Big He art Foundation, TBHF)이 주최하여 샤르자에서 개최되는 IIFMENA 2018 컨퍼런스가 처음이다. ‘마지막 소녀: 나의 피랍생활 이야기와 이슬람국가(IS)에 대항하는 투쟁(The Last Girl: My Sto ry of Captivity, and My Fight Against the Isl amic State)’의 저자인 무라드는 “전세계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여기에 모여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청소년들의 곤경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같은 세계적 무대를 기회로 활용하여 나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나처럼 전쟁과 폭력 그리고 만행에 희생 당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더 낳은 미래를 가져다 주게 되기를 간절히 비란다. 내가 해냈다면 그들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iifmena.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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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O 회장·사장·CEO 마틴 리첸하겐, 프랑스 정부 최고 영예 레지옹 도뇌르 훈장 받아
덜루스, 조지아-농기계 설계, 제조, 판매 및 관련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AGCO(뉴욕증권거래소: AGCO)가 자사의 회장, 사장, CEO를 겸하고 있는 마틴 리첸하겐(Martin Richenhagen)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지옹 도뇌르(Lég ion d'Honneur) 슈발리에(기사) 훈장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이 훈장은 덜루스에 소재한 AGCO의 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주 애틀랜타 프랑스 총영사인 루이 드 코레이(Louis de Corail)가 참석한 가운데 주어졌다.1802년 나폴레옹이 제정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프랑스를 위해 공헌을 한 개인이나 조직에게 주어진다. AGCO는 지난 1994년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 브랜드의 모회사가 되고 부베 매시 퍼거슨(Beauvais Massey Ferguson) 공장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된 이래로 프랑스에서 사업을 영위해왔다. 부베 AGCO 공장은 원래 1960년 피카르디 지역 최초의 민간 기업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매시 퍼거슨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노하우에 근거해 최고의 글로벌 센터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부베와 에너리(Ennery), 쿠르쿠론(Courcouronnes) 등지에 사업체를 두고 이에 더해 GIMA와 AGCO 프랑스와도 합작사업을 운영하면서 AGCO는 도합 프랑스에서만 2500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유럽대륙에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경제이자 유럽 최대의 농기계 시장이기도 한 프랑스는 AGCO에 있어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프랑스에서 AGCO는 농기계의 설계, 제조, 판매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랑스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의 훈장 수여는 마틴 리첸하겐의 리더십 하에서 AGCO가 프랑스의 발전과 프랑스-미국 관계의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대신하여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하면서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훈장 수상자인 모니크 시프리드(Moni que Seefried) 박사는 “우리나라 경제를 믿어주고 그간 투자를 한데 대해 마틴 리첸하겐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말을 하고 싶다. 이에 더해 농기계 설계, 제조, 판매 및 관련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인 AGCO에 대해서도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사업을 확대해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프랑스에서 제조된 AGCO의 트랙터는 프랑스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간주되고 있다. 트랙터는 우리나라의 과거와 미래를 반영하며 태고로부터 내려온 농업의 전통과 20세기의 농업분야 기술 진보를 모두 체화하고 있다. 트랙터는 기계의 시대를 열었으며 그와 동시에 우리를 흙으로 되돌아가 인류 최고의 직업인 농업에 전념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마틴 리첸하겐도 “프랑스 정부로부터 이 훈장을 수여 받은 데 대해 더할 나위 없는 영예로 받아들인다. 우리 회사의 프랑스 사업체가 국내에서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AGCO로서 최초의 매출기여를 한 지역인 유럽의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프랑스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다. 지난 6년 간에 걸쳐 우리는 부베와 에너리 공장에 3억유로(3억450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우리의 성장 계획을 떠받치기 위해 3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신규 채용했다. 이는 2500명에 달하는 우리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며 따라서 내가 받는 훈장은 이들에게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주도 하에 모험기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를 진정으로 사업하기 좋은 나라로 간주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프랑스 내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그럼으로써 프랑스-미국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틴 리첸하겐은 2004년 3월에 AGCO의 사장 겸 CEO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그는 2006년 8월 15일부터 이사회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그의 리더십 하에서 AGCO의 프랑스 내 사업은 놀라운 성장을 거둬왔으며 그런 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13년 - 부베 2 캡 시설과 매시 퍼거슨 브랜드의 국제영업훈련센터가 완공되다. 총 1550만 유로(178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1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 2016년 - 부베 공장은 두 건의 상을 받았다. 그 하나는 ‘2016년도 최고의 수출회사 상’으로서 프랑스 내 농기계 생산·수출 회사로서는 최초의 영예였다. 두 번째는 ‘2016년의 공장 상’으로서 부베 공장의 린(lean) 제조방식과 품질관리 활동에 대해 주어졌다. · 2017년 - 에너리에 소재한 AGCO의 유럽 부품 창고 및 유통센터가 30000 평방미터 부지에서 100000 평방미터 부지로 이전하고 210만 유로(241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2018년까지 6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 2018년 - 캡 시설을 완공한지 5년 만에 8월 28일 AGCO는 1100만 유로(1265만 달러) 투자를 통해 부베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개장하고 10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AGCO 개요 AGCO(뉴욕증권거래소: AGCO)는 농업 솔루션을 설계, 제조, 유통하는 세계 선도 기업이며 종합적인 장비 및 관련 서비스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AGCO 제품은 퓨즈(Fuse®)의 정밀기술과 농업 최적화 서비스를 지원받아 챌린저(Challenger®), 펜트(Fendt® ), GSI®,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 발트라(Valtra®) 등 5개 핵심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AGCO는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83억달러의 순매출을 올렸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GCOcor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뉴스, 정보 및 행사는 트위터 @AGCOCorp 팔로우, 재무관련 뉴스는 트위터 해시태그 #AGCOI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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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O 브랜드 창업자, 패션월드도쿄 전시회서 대담 형식 강연
TOKYO, JAPAN- ‘Reed Exhibitions Japan’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Mr. KENZO TAKADA가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패션월드도쿄 2018 추계 전시회’의 세미나에서 대담 형식으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KENZO’ 브랜드 창업자인 Mr. KENZO TAKAD A는 패션월드도쿄 전시회 강연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일시 귀국해 ‘뷰티 모드’ 패션 디렉터인 TERUMI HAGIWARA와 대담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영어, 일본어로 동시 통역될 예정이다. 다수의 패션 업계 리더가 진행해 매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세미나는 올해도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한 주제로 연일 강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는 ‘어패럴 산업의 향후 10년’을 테마로 총 36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업계에서 활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AI 기술 세미나’, 고객 대응·VMD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점장·판매원을 위한 연수 세미나’, 기업 PR 기법의 일환인 SNS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습득할 수 있는 ‘SNS활용법(유료 세미나)’ 등도 개최된다. 세미나는 일본어로 진행된다. 패션월드도쿄는 어패럴 EXPO, 가방EXPO, 슈즈EXPO, 액세서리 EXPO, 맨즈 EXPO 등 5개 전시회로 구성된 일본 최대 패션 종합 전시회이며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동시 개최되는 ‘패션월드도쿄-FACTORY-‘는 패션 OEM EXPO와 옷감·소재 EXPO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패션월드도쿄와 패션월드도쿄-FACTORY-에는 역대 최대인 세계 40개국, 총 960사가 참가한다. 패션월드도쿄는 매년 규모를 확대 중이며 패션 업계 관계자라면 반드시 참관해야 하는 이벤트로 발전했다. ◇ 패션월드도쿄 2018년 10월 추계 전시회 -기간: 2018년 10월 22일(월)~24일(수) -장소: 일본 도쿄 빅사이트 -동시 개최: 패션월드도쿄 2018년 10월- FACT ORY- -주최: Reed Exhibitions Japan Ltd. Reed Exhibitions Japan Ltd. 개요 1986년에 설립된 Reed Exhibitions Japan Lt d.는 세계적인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 ions의 그룹에 속해 있다. 참가사와 참관자 모두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기업의 이익에 직결되는 무역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2018년에는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사가 되었다. 연간 215개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시회가 일본 최대, 세계 최대급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성공적인 국제 전시회를 주최하여 일본과 세계의 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reedexpo.co.jp/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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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MIA, 그룹 CEO에 얀 델라브리에르 임명
콜롱브, 프랑스-증강현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IDEMIA의 감사위원회가 사임 의사를 밝힌 CEO 디디에 라무쉬(Didier Lamouche)에 이어 후임자로 얀 델라브리에르(Yann Delabrière)를 임명하고 발표 직후부터 CEO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 ies) 및 샤프란 I&S(Safran I&S) (모포) 간에 성공적인 합병으로 IDEMIA를 탄생시킨 지 1년 만에 얀 델라브리에르는 회사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수장 역할을 맡게 됐다. 델라브리에르는 포레시아(Faurecia)에서 CEO를 맡았었고 그 다음에는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Zodiac Aerospace)에서 CEO 역할을 담당했었다. 그는 지난 2018년 1월 IDEMIA의 감사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그 이후로 그는 회사의 운영과 직원들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지식을 얻어왔다. IDEMIA는 그의 풍부한 국제 경영 경험으로부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델라브리에르는 “감사위원회가 나를 신뢰해주고 중요한 직책을 맡긴데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ID EMIA가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맞이하는 이때 회사의 지도자 역할을 맡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 IDEMIA는 AI와 생체인식기술, 암호화기술 등을 동원하여 첨단의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신분확인 관리 및 인증, 페이먼트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뛰어오를 수 있었다. 그간 IDEMIA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왔으며 회사가 이 분야의 선도주자 위치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디에 라무쉬는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와 IDE MIA에서 도합 6년에 걸쳐 CEO직을 맡아오면서 회사를 증강현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키울 수 있었던데 대해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 우리는 모두 함께 금융부문 뿐만 아니라 생체인식기술과 원격 보안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결합한 액세스 솔루션 분야에서도 중요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고 다양한 이노베이션을 상업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영업상의 높은 실적에 힘입어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와 모포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킴으로써 IDEMIA와 그 직원들을 위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었다. 이들에게 모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얀 델라브리에르 프로필 얀 델라브리에르는 고등사범학교(Ecole Norm ale Supérieure)와 국립행정학교(Ecole Natio nale d’Administration)를 졸업하고 수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졸업 후 첫 직장으로 공공회계위원회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그 후 대외무역부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했다. 그는 프랑스의 무역보험공사인 코파스(COFACE)의 재무책임자로 재직하다가 쁘렝땅그룹(Printem ps Group)으로 전직했다. 1990년에 그는 PSA 푸조 시트로엥 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하기 시작했고 1998년에 회사의 집행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이후 그는 같은 그룹 금융계열회사인 방크 PSA 피난스(Banque PSA Finance)의 회장 겸 CEO로 임명됐다. 델라브리에르는 2007년에 포레시아의 회장 겸 CEO로 임명된 바 있다. 그는 또한 2017년 6월에서 2018년 2월 사이에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의 집행위원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2004년에서 2018년 5월까지 캡제미니(Cap Gemini)의 이사회 이사로 근무했고 2012년에서 2016년까지는 소시에테제네랄(Société Générale)의 이사회 이사직을 맡았었다. 이에 더해 2017년 3월부터는 알스톰(Alstom)의 이사회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2018년 1월부터 IDEMIA의 감사위원회 의장직을 맡아왔다. 아이데미아(IDEMIA) 개요 OT-모포(OT-Morpho)에서 개명한 아이데미아(I DEMIA)는 시민들과 소비자 모두가 물리적 그리고 디지털 공간에서 일상의 중요한 행위들(지불, 연결, 여행 및 투표)을 할 수 있게 하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증강 신원확인 업계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개인 신원정보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극히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 증강 신원확인 기술을 통해서 아이데미아는 개인이든 사물이든 관계없이 자산의 생성, 사용, 보호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프라이버시와 신뢰를 보장하며 전세계 금융, 통신, 신원확인, 치안, IoT 업계 고객들의 안전하고 인증 받고 검증된 거래를 보증한다. 연간 30억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데미아는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와 모포(Morpho)(Safran Iden tity & Security)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회사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1만4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80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idemia.com) 및 트위터(@IdemiaGro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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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업정책연구원 "가장 큰 위기는 그 위기를 모르는 것이다"
서울-한국창업정책연구원은 중앙정부와 민간이 협력해서 4차 산업의 각종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해야 한다고 17일 주장했다. 4차 산업혁명은 빅 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무인자동차, 나노바이오기술 등이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은 그 속도와 파급력이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다. 이런 이유로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AI)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 그중에 우리와 경제구조가 가장 비슷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 일본 국토교통성과 경제산업성이 일본 최대의 물류업체인 야마토홀딩스와 손잡고 생산업체와 소매점이 상품의 물류 흐름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철저하게 기업의 자율경영을 강조해온 신자유주의 대명사인 일본이 갑자기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손잡고 모든 물류관련 기업이 물류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것이어서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다. 그것도 플랫폼이 구축된 뒤에는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자본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니 그 속내가 더욱 궁금하다. 그동안 일본정부는 아마존의 부상에 자극을 받아서 물류 혁신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물류성과지수가 2016년 12위에서 2018년에는 일약 5위로 올라섰다. 일본은 이 과정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물류관리는 국가 경제의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인프라인 것을 확인하고 이와 같이 범국가적인 물류플랫폼의 구축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일본정부와 기업들이 오랜 관행까지 바꾸며 초대형 사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만들기로 한 구체적인 동기는 무엇인가. 일본 정부도 5년 전에는 이 플랫폼구축 사업을 그동안의 진행방식으로 개별기업에게 플랫폼을 떠넘길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많은 자금력과 인프라가 필요한 사업을 개별기업에게 맡길 경우 통합인프라 구축에 따르는 참여기업들의 조정안 마련도 쉽지 않고 진행 과정에 필요한 자금마련에 무리가 따르는 점을 파악하고 결국 정부가 사업에 직접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이 플랫폼이 완성되면 그동안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로 고통을 받아 온 물류분야의 일본 중소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기회가 제공된다. 물류 대기업 야마토 홀딩스는 정부의 자금으로 이 빅데이터 사업을 앞당길 수 있게 되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고 일본정부는 물류플랫폼을 사회적 자본으로 활용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가 있게 된다. 이렇게 사업 참여자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이렇듯 4차 산업혁명시대는 모두가 승자가 되는 공유플랫폼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3차 산업혁명이 정보통신의 전문화를 이루면서 우리에게 이런 공유경제를 특별이 선물한 것이다. 그런데 정보통신의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만 이 특별한 선물을 외면한 채 손을 놓고 있다. 이 4차 산업혁명의 공유플랫폼들은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가 있다. 그런데 이런 사업들은 다소 생소하고 규모가 크기 때문에 부처 장관이나 지방정부가 단독적으로 진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므로 공유플랫폼 사업은 일본과 같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진행을 해야 사업의 안정감도 있고 파급효과도 높일 수가 있다. 이런 이유로 필자가 정부출범이후 일자리위원회와 청와대에 수차례 건의를 했고 지난해 9월에는 청와대에서 회의를 해서 대책을 제시했지만 정부정책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고, 결국 최악의 고용상황을 초래했다. 그 후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에 대해 아직 해법을 찾지 못했다는 비판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과오를 시인하는 발표를 한 것이다. 대통령 당선 이후 지금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국정을 이끌어 왔던 대통령이 “일자리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여서 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둬서 추진해 왔다”고 본심을 표명하며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업의 투자 촉진과 활력 회복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언론에 많은 정책을 준비해서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는 경제팀의 호언장담이 헛발질이었다는 것을 전 국민이 알게 된 것이다. 더구나 청와대 경제팀은 일자리 정책에서는 소통하는 모습도 볼 수가 없었다. 이 점은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앞으로 일자리분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수용 할 수 있는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서 업무가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연 100조원의 매몰비용으로 위기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포용하는 제도의 보완과 함께 민관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물류플랫폼을 구축하는 일본을 본받아 우리도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면서 기업양극화를 해결해야 한다. 물류현실의 경우 삼성SDS, CJ대한통운 등 일부 국내 대기업이 물류를 이끌고 있지만 국내시장을 독점하는 이유로 생산비용 절감은 중소기업과 비정규직들에게만 떠넘기며 기득권만 누린다. 이 현상은 산업 전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한국경제는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어서 어느 때 보다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데 정부 관료들은 복지부동에 빠져서 미래를 열어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산업구조조정이나 일자리창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혁신을 거듭하는 일본과는 거리가 더욱 멀어지고 있다. 이처럼 우리에게 가장 큰 위기는 끊는 물속에서 안주하는 개구리와 같이 그 위기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한반도는 남북미정상회담으로 평화여건이 조성되는 등 여러 정치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IMF 수준의 경기침체와 실업난 등으로 국민들의 불만이 한층 높아만 가고 있다. 그러므로 경제팀은 일본 정부가 범국가적인 물류플랫폼을 구축하듯 우리도 중앙정부와 민간이 협력해서 4차 산업의 각종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해야 한다. 이 기회를 통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도 하고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도 마련할 때이다. 우리는 이 플랫폼들을 통해서 한국경제의 체질을 개선한 때라야 선진국으로 진입을 바라볼 수가 있게 된다. 한국창업정책연구원 개요 대기업과 대등하게 경쟁이 가능한 대규모 협동조합기업을 구축하고, 우리의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한국형 뉴딜 정책인 협동조합운동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 연구원은 공유경제기업, 협동조합기업의 창업 붐을 통한 경제 민주화 달성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정부에 제안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kepic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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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재범 교수팀 새들의 조상 염색체 특징 복원 성공
서울-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재범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술을 활용한 조상 염색체 핵형(Karyotype) (염색체의 독특한 모양 등 형태·크기·수의 특징) 복원 알고리즘을 조류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에 적용하여 조류 유전체 구조 및 진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은 유전체 진화 및 생물 다양성 이해를 위하여 필수적이다. 그러나 다양한 종에 대한 고품질 유전체 자료 부족 및 정확한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 알고리즘의 부재는 이러한 연구의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특히 조류의 경우 염색체 단위의 유전체 자료는 10여 종에 대해서만 존재하며 나머지 발표된 대다수의 조류 종 유전체 자료는 염색체보다 훨씬 짧게 잘게 쪼개진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정확한 조류 유전체 구조 및 진화 연구를 어렵게 하고 있다. 건국대 김재범 교수 연구팀은 최근 조상 염색체 핵형을 정확하게 복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며(2017년 PN AS 저널 발표) 이 알고리즘을 금화조, 흰머리독수리 등 조류 27종에 적용하여 총 14가지의 조류 조상 염색체 핵형을 복원하였다. 복원된 조상 종의 염색체 핵형은 상호 비교를 통하여 유전체 진화의 상세한 패턴 파악에 활용되었다. 또한 진화과정 중 절단된 염색체 지역(Ev olutionary breakpoint region)에 대한 기능 분석을 통하여 보존된 염기서열(Conserved DNA sequence) 및 전이 인자(Transposable elem ent) 등의 분포 및 연관 분석에 사용되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길이가 긴 염색체는 길이가 짧은 염색체에 비해서 염색체의 변화가 비교적 빨리 시작되었으며(최대 8900만년 전부터) 빨리 안정화 되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사용된 27종 중 조상 유전체의 보전 정도는 닭과 송골매가 가장 높았으며 북경오리가 가장 낮았다. 김재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술이 대규모 생물종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화 연구에 얼마나 필수적이고 효과적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 반추동물 유전체 진화 연구, 더 나아가 척추동물 유전체 진화 연구를 통하여 생명체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렇게 얻어진 기술을 암 유전체 진화 연구에 응용하여 암 정복을 위한 인류의 긴 여정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국의 런던대학 및 켄트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Genome Biology(IF=13.214)에 10월 5일자 논문으로 게재되었다(논문명, Reconstruction of avian ancestral karyotypes reveals differences in the evolutionary history of macro- and microchromosomes).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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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크린토피아 공식 브랜드 모델로 발탁
서울-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와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크린토피아는 9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깔끔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선보인 차은우를 모델로 선정해 편리하고 깨끗한 세탁 서비스를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차은우가 함께하는 크린토피아 브랜드 광고는 10월 말부터 온라인, 인쇄 지면, TV CF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젊은 고객층이 많은 코인 빨래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토피아와 차은우의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탁 프랜차이즈 업계 1위 크린토피아는 현재 2700여 개의 세탁편의점 및 코인빨래방을 운영 중이다.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부터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코인빨래방까지 다채로운 세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leantopia.com/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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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9년 연속 DJSI 월드 기업 인증 수상
서울-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컨퍼런스’에서 9년 연속으로 DJSI 월드 인증패를 받았다. 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유일하다. 에쓰-오일은 9년 연속 DJSI 월드 기업 편입은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 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전세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등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지수다. 2018년 DJSI World 지수에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12개 글로벌 기업 중 12.6%인 317개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국내기업으로는 에쓰-오일을 포함하여 단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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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로봇, 최고영업책임자로 쉐민 갓프레슨 영입… 전 세계 판매 급성장 반영
오덴세, 덴마크-로봇 말단적용체(end-of-arm to oling)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온로봇(OnRob ot)이 쉐민 갓프레슨(Shermine Gotfredsen)을 새 최고영업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갓프레슨은 전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 s) 씨앤오셔니아(SEA & OCEANIA) 총괄 책임자로 지난 7년간 세계 자동화 시장을 집중 공략해 왔다. 갓프레슨은 그간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온로봇의 세계 영업팀을 총괄하게 된다. 온로봇은 지난해 직원 수를 5배 증원했으며 10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갓프레슨은 회사의 세계적 성장에 발맞춰 공격적인 영업 이니셔티브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온로봇은 광범위한 로봇 제조사의 협업로봇(co bot)에 적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올 봄 이 회사는 그리퍼(gripper) 제조사인 퍼셉션로보틱스(Perception Robotics)와 옵토포스(OptoForce)를 합병한데 이어 또다른 말단적용체 기업인 퍼플로보틱스(Purple Robotics)도 인수했다. 현재 온로봇의 제품군에는 전기 그리퍼, 포스/토크 센서, 게코 그리퍼(gecko gripper), 툴 교체기 등 방대한 로봇 장비가 망라돼 있다. 온로봇의 다양한 제품군을 결합하면 포장, 품질 관리, 재료 관리, 기계 조작, 조립, 용접 등 다양한 작업을 빠르고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 온로봇 최고경영자(CEO)는 “갓프레슨이 말단적용체 시장이 폭발적 성장을 시작하는 시점에 온로봇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의 관심이 로봇 자체에서 로봇 팔에 장착해 제조 업계에서 다양한 자동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갓프레슨은 이 분야에서 폭넓은 세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계적 도약을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갓프레슨은 “코봇 액세서리의 선도기업으로 고객 니즈의 핵심을 파악하고 있는 온로봇의 일원이 된 데 기대가 크다”며 “판매 채널과 함께 팀의 성장을 이끌고 온로봇의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갓프레슨은 10월1일자로 온로봇에 합류했으며 남편 및 두 자녀와 함께 가족이 이전에 살던 덴마크로 거주지를 옮기는 중이다. 온로봇(OnRobot) 개요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둔 온로봇(OnRobot)은 주로 협업로봇(cobot)에 사용되는 말단작용체(end-of-arm tooling)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온로봇은 2015년 설립됐다. 회사는 2018년 헝가리 옵토포스(OptoForce) 및 미국 퍼셉션로보틱스(Perception Robotics )를 합병해 온로봇이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거듭났다. 온로봇은 3사 합병 이후 2018년 퍼플로보틱스(Purple Robotics)를 인수했다. 온로봇은 그리퍼, 센서, 기타 코봇 장비를 통합해 포장, 품질 검사, 자재 관리, 머신 텐딩(machine tendin g), 조립, 용접 등의 작업에서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 지원이 가능한 추가 기술을 인수, 제조할 예정이다. 온로봇은 덴마크 본사 외에 독일,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지의 영업 사무소를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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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스위스코리아 2018 국제컨벤션 성황리에 개최하다.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바쁜 일상 그리고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양질(良質)의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맞춤해법(Fit Solution)을 제시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아 주겠다는 창업정신(創業精神)과‘백년기업’이라는 기업이념(企業理念)으로 탄생한 토탈스위스코리아(주)가 대망의 2018 국제컨벤션 행사를 새로운 변화의 시작(BE THE CHANGE)이라는 슬로건으로 성공리에 개최(開催)하였다. 금번 행사는 올림픽 공원의 올림픽 홀에서 한국을 포함하여 대만,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마카오, 태국 등 11개 회원국과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회원 그리고 임직원 등 약 5,000 여명의 관중이 운집(雲集)한 가운데 성대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의 순서(順序)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高潮)되었고 승급자의 핀 수여식이 포함된 본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의 꿈과 비전(Vision)을 심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마지막 무대는 대한민국의 정통 무도(武道)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선수들의 격파와 격투시범 그리고 시니어모델의 축하퍼레이드와 국내 정상급 가수로 활동 중인 김수희, 조성모가 회원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이날 국제 컨벤션 행사의 주요 목적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을 격려(激勵)하고 승급(昇級)을 축하(祝賀)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이며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에 보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특히 이날 송국주 대한민국 지사장은 지금까지 토탈스위스의 발전적 변화(變化)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급변하는 세계무대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인 임직원과 회원들의 노고를 아낌없이 치하(致賀)했다. 말미에 송국주 대한민국 지사장은 변화무쌍(變化無雙)한 시대에 회사는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왔고 회원각자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는데 가장 놀라운 변화는 내년(來年=2019) 1월에 대한민국의 심장부(心臟部)인 수도 서울에 본사 사옥을 장만하여 입주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괄목할만한 실적의 성장을 하게 된 배경에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한 노고(勞苦)를 들었으며 화려한 무대 뒤에서 숨죽이며 일을 해온 임직원 전체를 무대에 올려 값진 노력을 격려하면서 그동안 달라진 면모와 위상을 아낌없이 발휘(發揮)하였다. 그리고 축사(祝辭)를 통해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무한경쟁(無限競爭)시대에 성공적인 삶을 영위(營爲)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처자식만 빼놓고 모두 바꾸라는 말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삶의 습관이나 행동의 틀을 송두리째 변화시키자.(BE THE CHANGE)”라는 독려(督勵)의 말로 장내를 숙연한 분위기로 바꾸어 놓으면서 감동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등단한 창업주 왕웬친 CEO는 한국 지사와 회원들을 각별히 격려(激勵)하면서 1시간 가량의 열정적인 건강강좌를 통해 무병장수의 희망을 심어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특히 왕웬친 CEO는 격려사(激勵辭)에서 "불모지(不毛地)와 같은 한국의 척박한 시장에서 짧은 시간을 통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둔 결과(結果)는 송국주 대한민국 지사장의 탁월한 경영능력(經營能力)과 리더십(Leader Ship) 그리고 회사를 믿고 일치단결하여 따라준 회원 여러분의 덕분입니다.”라는 배려 깊은 말로 그간의 소회(所懷)를 밝혔다. 이날 행사 중에 눈에 띄었던 명 장면(場面)을 곳곳에서 바라볼 수 있었는데 특히 시니어 모델로 구성된‘시티엔젤스(City Angels)’의 축하퍼레이드를 꼽을 수 있었으며 이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멀리 대만(臺灣)에서 참석했는데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의 순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외교사절단(民間外交使節團)으로 자사 제품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건강미를 되찾을 수 있었다는 것을 여과(濾過)없는 아름다움으로 표현(表現)해주었다. 가장 압권(壓卷)의 장면은 세계적 기업인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에서 인증(認證)하는‘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Leader)이면서 대표 사업자의 자격을 갖춘 김영열 리더(CP)와 이건환 리더(CP)가 회원들과 함께 소감을 공유(共有)하는 자리에서 김영열 리더(CP)가 북받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눈시울을 적시며 모든 영광을 회사와 회원들에게 돌리며 흐느끼는 바람에 보는 관객들의 가슴을 찡하게 하는 감동의 명장면을 선물하였다. 마지막으로 피날레(Finale)를 장식하는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에서는 회원들 대부분이 무대 주위에 모여들어 그야말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는 축제의 도가니가 연출되었다. 이날 ‘2018국제컨벤션’행사를 통해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세계 최고의 ‘건강기능성식품’ 제조 판매 회사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立證)한 토탈스위스코리아는 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약속은 물론이고 세계 속에 한국을 심는 역할 또한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행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행사 동참으로 시종일관 축제의 분위기로 열광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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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실시
서울-한화그룹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 조기수립을 위해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다. 한화 화약 및 방산부문 통합, 대표이사에 옥경석 화약부문 사장이 내정됐다. 한화는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부문과 방산부문을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옥경석 사장은 경영관리, 혁신 전문가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0월 한화 화약부문 대표에 선임되어 경영체질 개선과 중장기 전략 수립 등 화약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승주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화 화약·방산부문 옥경석 사장과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은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구영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구영 부사장은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총괄 임원을 지냈다. 사업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9월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 대표이사 내정자 및 부사장 승진자 프로필 ◇옥경석(’58.10 경남 거제) △소속 :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 내정 △직위 : 사장 △입사일: ’16.03월 △학력 : 충암고(’77), 건국대 경제(’84), 홍익대(원) 세무(’08) △주요경력 - 삼성전자 -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부장) -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 한화 화약 (대표이사) ’17.11~현재 - 한화 화약방산 대표이사 내정 ◇여승주(’60.7월 서울) △소속 :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 내정 △직위 : 사장 △입사일: ’85.01월 △학력 : 경복고(’79), 서강대 수학(’85) △주요경력 - 한화생명(재정팀장) - 한화생명(전략기획실장) - 한화그룹 경영기획실(경영전략팀장) -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 한화생명(전략기획담당) ’17.07~현재 -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 내정 ◇이구영(’64.4월 서울) △소속 : 한화케미칼 사업총괄 △직위 : 부사장 △ 입사일 : ’90.11월 △학력 : 대신고(’83), 연세대 정치외교학(’90) △주요경력 - 한화케미칼(해외영업팀장) - 한화그룹(미주법인) - 한화솔라원/한화큐셀(글로벌 영업총괄) - 한화큐셀(북중미사업부장,미국법인장) - 한화케미칼(사업전략실장) ’18.02~현재 - 한화케미칼 사업총괄 내정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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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슨영, 아시아 첫 번째 지사 에비슨영 코리아 출범 발표
서울-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에비슨영(Avison Young )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로즈는 에비슨영 코리아(Avison Young Korea)가 출범한다고 10월 10일 공식 발표했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에비슨영의 아시아 첫번째 지사이자, 전세계적으로는 85번째 지사가 된다. 에비슨영 코리아의 출범은 현재 에비슨영이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성장 및 시장 확대 전략을 잘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2018년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10년 전 11개 지사를 보유했던 에비슨영은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캐나다·미국·멕시코·유럽·아시아 등 76개국에 85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당시 30명이었던 부동산 전문인력은 현재 27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한국의 주요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인 메이트플러스 어드바이저와 손을 잡고 메이트플러스 어드바이저의 투자 자문 및 기타 서비스분야에 걸친 63명의 전문가들이 에비슨영에 새롭게 합류한다. 또한 메이트플러스 어드바이저의 최병곤 대표가 에비슨영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최병곤 대표는 신규 및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회사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한국시장에서 에비슨영의 사업 영역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최 대표는 34 년간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에 몸 담아 온 전문가이다. 한국 부동산 자산 관리 부문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꼽히는 메이트플러스의 최고경영자이기도 한 최 대표는 그 계열사인 메이트플러스 어드바이저와 또 다른 관계사인 젠스타의 최고경영자도 겸직하고 있다. 메이트플러스 어드바이저는 투자 자문, 리테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자산관리, 임대차, 리서치 및자문 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비슨영의 최고경영자 로즈는 “우리의 서울시장 진출은 우리 회사의 글로벌 확장전략에 있어 획기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 지역의 첫 시작인 에비슨영 코리아의 출범은 매우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대륙으로 시장을 확장한다는 우리의 오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감격스럽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최고 전문가인 최병곤 대표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는 서울을 포함한 한국 시장에서 에비슨영의 확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메이트플러스의 다양한 프로젝트 유형이나 지리적 다양성에서 최 대표의 긴밀한 관계 구축 능력을 알 수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고객의 특별한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 대표뿐만 아니라 자본 시장과 기업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직원들 모두가 서울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높은 지식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과 물건 관리에 대한 고도의 전략적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새로운 팀이 갖추고 있는 경험과 전문지식은 고객과 회사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최병곤 대표와 새로운 직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은 지역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투자 영업 및 임대 활동의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 생각하지만 그에 비해 서비스가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고 본다. 서울에는 젊고, 높은 교육수준을 지닌, 기술 적응력이 높은 인재들로 가득하며, 서울은 중국과 다른 아시아 지역으로의 관문이기도 하다. 에비슨영 코리아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시장들이 연계된 거래에서 우리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더 나아가 환태평양 지역 내 시장 확장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앞으로 에비슨영의 국제운영 부문 최고책임자인 히렌 데커와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데커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 대표의 전문성과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및 컨설팅 회사운영 및 서비스에 대한 선도적 접근 능력에 감명을 받았다”며 “최 대표와 서울지사의 팀원 전체가 업계 내 확고부동한 선두주자이며, 에비슨영의 고객 중심 문화와 아주 잘 맞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새로운 파트너십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새로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국은 안정적이면서도 급속도로 성장하는 환태평양 지역 국가이며, 이 지역에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투자자, 임대인 등에게 인기가 많다. 모든 부동산 분야가 급속히 확장되고 있으며 다양하고 방대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 대표와 그 직원들은 이미 해외 고객들과 협업을 해 본 경험이 있고, 이미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 앞서 에비슨영은 2018년 7월 16일, 캐나다의 주요 기관펀드운용사인 퀘벡주 연금투자 펀드(CDPQ)가 에비슨영의 전략적 성장계획 가속화를 위하여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데커는 “에비슨영 코리아는 에비슨영의 전략적 성장계획에 대한 CDPQ의 투자를 실제로 활용할 기회가 될 것이다. 글로벌 팀은 CDPQ의 최근 투자를 통해 확보된 자본금을 바탕으로 추가로 확장할 수 있는 시장 발굴에 예의 주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에비슨영은 CDPQ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첫번째 투자로 영국 회사인 윌킨슨 윌리엄즈 LLP를 인수, 2018년 8월 1일 런던의 웨스트엔드에 새로운 지사를 열었다. 최병곤 대표는 “에비슨영의 아시아 지역 첫 번째 지사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에비슨영의 기업가적이며 협력적인 문화는 우리의 비즈니스 문화와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비슨영의 이러한 기업 철학과 전문가 주도 방식의 영업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컨설팅서비스 수준도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또한 에비슨영과 협력하여, 고객에게 모든 종류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밸류 체인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에비슨영의 글로벌 브랜드와 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에비슨영의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한국의 고객을 위해 환태평양 지역의 보다 많은 파트너십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나가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비슨영 코리아의 주소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길 16 삼화타워 9층 04539이다. ◇최병곤 대표 약력 34년간의 부동산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서 에비슨영에 합류하게 되었다. 자본시장 및 투자, 산업용, 리테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컨설팅, 리서치 등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젠스타, 메이트플러스, 그 계열사인 메이트플러스어드바이저의 CEO를 맡고 있다. 메이트플러스어드바이저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이후 서울의 주요 상업지역 내에서 총 미화 50 억 달러 이상에 이르는 26 건의 중요 거래를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메이트플러스 어드바이저는 메이트플러스 자산관리회사의 자회사이다. 최병곤 대표는 2009년 메이트플러스를 창립하였으며, 현재 140 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자산 관리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컬리어스인터내셔널과 2년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계약은 2017년 만료되었다. 최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투자자들의 자본이 한국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파트너십 종료 직전에 메이트플러스 어드바이저를 설립하였으며, 2018년 1월에는 메이트플러스의 관계사인 젠스타의 CEO로 임명되었다. 1984년 삼성생명 입사 후 24년 동안 근무하였으며, 당시 투자운용, 개발, 경영 등 다양한 부서의 책임자를 역임하였다.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석사, 전북대학교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에비슨영 개요 에비슨영은 2018년 캐나다 최우수 경영회사 플래티넘 클럽으로 지정되었으며, 7년 연속으로 최우수 경영회사로 선정되었다.웹사이트: http://www.avison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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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제21대 신임 이사장 취임
서울-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차성수(61) 전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이 10월 1일 취임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8월 22일 최고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에서 차성수 이사장을 제21대 이사장 최종후보로 선출하고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10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8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차성수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를 받았으며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1989.9~2014.6),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2006.7~2007.7),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수석비서관(2007.7~2008.2),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2010.7~2018.6)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제21대 이사장 주요프로필 성명 : 차성수(車 聖 秀), 1957년생(만 61세) ◇학력 사항 1975 휘문고등학교 졸업 1983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1986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석사) 1996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박사) ◇경력 사항 1989. 9 ~ 2014. 6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2006. 7 ~ 2007. 7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사회조정1/시민사회) 2007. 7 ~ 2008. 2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수석비서관 2010. 7 ~ 2018. 6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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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안산대학교 안산에이블대학, 신입생 모집
안산-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평생교육원 내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산에이블대학(학장 박상주)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에이블대학은 중등교육 이후 고등교육에 준하는 체계적이고 계속적인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며 이에 안산대학교에서 안산에이블대학을 개교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것은 발달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안산에이블대학은 포용적 교육(Inclusive Educ ation)인 평생교육법에서 정한 과정에 준하고 있다. 이는 직업적 소양 교육과 기업 인턴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것으로서 비(非) 학위대학 과정으로 현장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일상생활 훈련, 문제 해결 능력, 진로교육, 사회성훈련, 독립생활 훈련 등을 통해 독립적인 사회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히 안산에이블대학에 입학하는 발달장애 학생들은 안산대학교의 넓은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회성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 체험을 함께 경험할 것이다. 박상주 학장은 “지금까지 발달 장애인들에게 제한된 교육과 재활의 기회를 안산에이블대학에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 재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이블대학 신입생 선발은 9월 10일(월)부터 10월 5일(금)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입학 사정위원회의 사정 및 평가, 면접 전형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에이블대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전형 일정 및 방법 -모집과정 : 자립 과정, 평생학습과정 -원서접수 : 9월 10일(월)~10월 5일(금) -전형일 : 10월 13일(토) -전형방법 : 자립 과정(수리 및 어문시험, 면접), 평생학습과정(면접) 안산에이블대학 개요 발달장애 학생의 중등교육(고등학교) 과정 이후 고등교육(대학교육) 기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발달장애 학생의 대한 교육부의 입장은 비장애학생에 맞춘 일률적인 과정만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산에이블대학은 학위과정에서 벗어나 포용적 교육(Inclusive Educati on)인 평생교육법에서 정한 과정으로 직업적 소양교육과 기업의 인턴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비학위대학 과정을 운영한다.웹사이트: https://psedu.a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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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 KBS2 쌤의 전쟁 최종 우승
서울-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의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가 강의 배틀쇼 KBS2 쌤의 전쟁에 사회탐구 1타 강사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쌤의 전쟁’은 각 영역의 1타 강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강의 배틀쇼다. 실제 수험생과 방송인, 개그맨, 아이돌 등 연예인 수강단이 참여해 각 영역 강사의 강의을 듣고 가장 강력한 공부의지를 심어준 강사를 선정했다. 2교시에 출연한 사회탐구 임정환 강사는 수능에서 인문계 수험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 과목을 강의했다. 임정환 강사는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는 특유의 강의 노하우로 학생이 아닌 일반인 시청자도 실제 수능 문제의 정답을 맞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방송에서 임정환 강사는 존 롤스의 정의를 주제로 ‘최소 수혜자의 최대 이익’이란 원칙에 대해 강의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어려운 개념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근 열린 아시안게임과 결부시켜 설명해 명실 상부한 강의력을 보여줬다. 임정환 강사는 수능 출제 영역을 대표하는 1타 강사들의 공식적인 첫 대결에서 최종 우승으로 강의력을 입증했듯이 매년 온라인 수강생이 300%씩 증가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일으키고 있다. 대성마이맥은 임정환 강사의 KBS2 쌤의전쟁 우승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으로,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우승 축하글과 수능에 대한 각오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대성 개요 디지털대성은 교육관련물의 제조, 판매, 대여업과 인터넷을 통한 교육 서비스 및 학원프랜차이즈업 등을 목적으로 2000년 3월 10일에 설립되었다. 또한 2003년 10월 15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회사의 주식이 2003년 10월 17일 자로 매매가 개시되었다.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학원 사업,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 교육정보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50년 입시 명문 대성학원(법인명: 대성출판주식회사)이 디지털대성의 모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digital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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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복싱 황제(皇帝) 귀환
대한민국 복싱 사상 최초로 WB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룬 복서 장정구는 1983년에 WBC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WBC가 선정한 ‘위대한 복서 25인’에 한국인 최초로 당당하게 이름이 올라가 있고 1988년에 ‘15차 세계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을 한 후 명예롭게 은퇴(隱退)를 했다. 사각의 링을 평정한 그의 삶은 그야말로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불굴(不屈)의 인파이터 파마머리와 ‘짱구’라는 별명으로 우리에게 더 친근감 있게 다가온 그의 삶을 조명(照明)해보자 한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복싱에 입문하다. 장정구 선수의 고향은 대한민국 제2의 수도 부산이다. 그는 부산의 아미동 빈민가에서 태어났으며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일찌감치 권투를 시작했다.정말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12살에 단돈 1500원을 어머니에게 어렵게 받아 ‘극동체육관’에 입문하게 된 것이 복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契機)이고 어린나이에 운동하는 것을 기특하게 본 주변의 체육관 선배들의 눈에 띄어 시간 날 때마다 복싱기술을 하나씩 전수받았고 운동신경이 남다른 그는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급기야 1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복싱에 데뷔할 수 있었으며 당해에 ‘아마추어 최고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듬해에 ‘부산신인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누렸으며 78년에 전국체전 고등부 출전을 권유(勸誘)받아 기량(伎倆)을 발휘하려 하였으나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그에게는 부정선수라는 오명과 함께 출전을 거부당하고 만다.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다음해인 79년에 만 16세의 나이로 전국체전 부산예선 ‘일반부’에 출전을 하였고 라이트 플라이급에서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80년 전국체전 부산예선에서 우승을 하고도 본선 출전권이 편파적인 협회의 판정으로 주어지지 않자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고 약 5년간의 아마추어 생활을 마감하고 프로복서로 전향을 하게 되는데 프로데뷔를 위한 준비 당시에 ‘소매치기복서’로 유명한 ‘고(故) 김성준’의 스파링 파트너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면서 복싱계의 대모(代母)인 ‘심영자’의 귀에 들어가 후원을 받는 계기(契機)를 마련한다. 프로복싱의 황제(皇帝)로 등극(登極)하다.데뷔전은 프로복싱 스타들의 등용문(登龍門)으로 일컫는 ‘MBC 신인왕전’이었는데 데뷔전을 포함하여 6연승을 질주(疾走)하며 해당 체급 우승과 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82년 7월까지 18연승을 질주한다. 복싱계의 대모(代母)인 ‘심영자’의 후원을 등에 업고 열심히 연습하는 그에게 부상이라는 악재(惡材)가 다시 한 번 겹치게 되는데 다름이 아니라 어린이 대공원 잔디밭에서 맨발로 스트레칭을 하던 중에 손가락만한 유리조각을 밟게 되고 부상을 입게 된다.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82년 9월 18일에 ‘일라리오사파타’와 WBC 세계복싱 타이틀을 놓고 격돌(激突)하게 되는데 15라운드 판정패를 당하고 만다. 지금도 장정구 선수는 “당시의 패배가 없었다면 세계타이틀 15차 방어는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그때의 기억을 회상(回想)하면서 힘주어 말한다. 경기패배 이후 6개월 만에 재도전을 성사시켜 놓고 그 기간 동안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면서 ‘지옥훈련’과 함께 패배한 경기를 하루에 수차례씩을 보면서 비디오 분석(分析)과 판독(判讀)을 통해 완벽하게 거듭날 수 있었으며 이때부터 반드시 시합 전에 상대 선수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고 ‘세계복싱의 전설’이 될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가게 되었다고 회상(回想)한다. 결국 6개월 뒤에 다시 만난 리턴매치에서 ‘일라리오사바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3회 TKO로 승리하며 83년 3월 26일 ‘WBC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의 왕좌(王座)에 등극하게 된다. 당시의 한국은 복싱세계챔피언이 전무한 상태였고 ‘군부독재정권’시절이라 어쩌면 암울한 시대의 진정한 챔피언을 국민 모두가 갈망하던 차에 전형적인 투사(鬪士)기질을 갖추고 공격적인 복싱을 구사하는 장정구 선수가 국민들의 우상(偶像)이었으며 희망(希望)이고 위안(慰安)이 되었다. 장정구 선수의 세계타이틀 방어기록은 당시 일본의 복싱 영웅 ‘구시켄요코’가 가지고 있던 세계타이틀 방어 13차를 넘어서 15차를 성공시킬 정도의 대기록으로 ‘WBC 명예의 전당’에 기록되어 있고 현재까지도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복싱사이트(boxrec)’에 복싱 역사상 가장 강한 상대선수들을 공격적인 복싱으로 이겨낸 ‘최고의 선수’로 회자(膾炙)되고 있다.피와 땀으로 얼룩진 챔피언 그에게 가장 힘들었던 방어전을 묻자 84년 8월18일에 포항에서 열린 ‘도가시키가쓰오’와 4차 방어전을 꼽았는데 “당시에 무려 14kg을 감량해야 했고 찜통더위로 운동이 너무 힘들었지만 비겁한 챔피언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서 어느 때보다 열심히 연습을 했고 더욱이 경기일정이 광복절(8.15일) 바로 며칠 뒤인 8월 18일인지라 여기서 지면 맞아 죽을 것 같았습니다.” 도전자인 ‘도카시키가쓰오’는 전(前) 세계챔피언 ‘김환진’에게 챔피언타이틀을 빼앗은 후 일본열도에서 다시 ‘김환진’의 도전을 저지한 선수인데 장정구 선수는 14kg의 무리한 감량과 탈진 증세에도 불구하고 9회 TKO로 방어를 성공하고 국민들에게 ‘복싱영웅’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다시 한 번 열화(熱火)와 같은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그때 장정구 선수의 경기장면을 보면 승리 직후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면서 엎드렸고 인터뷰 내용을 보면“ 너무 힘들어서 경기를 끝내고 울기도 했지만 너무 땀을 많이 빼서 눈물도 나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라고 말할 만큼 방어전을 위해 혹독한 훈련을 했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전설의 인파이팅(Infighting)복서’이다. 장정구 선수에게 타이틀을 빼앗기 위해 일본은 혈안(血眼)이 되었고 심지어 멕시코에서 ‘헤르만 토레스’라는 선수를 수입하여 3차례의 도전(挑戰)을 시도하였지만 결국 챔피언 획득에 실패를 하였으며 일본 언론이 대서특필(大書特筆)하면서 “수 백 년 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공격적인 인파이팅(Infighting)을 주 무기로 하는 천재복서!”라고 극찬(極讚)한 ‘오하시히데유키’는 첫 회 도전에 실패하자 장정구 선수의 마지막 타이틀 방어전인 15차 방어전(防禦戰)을 일본으로까지 끌어들여 챔피언을 탈환하기 위해 악착 같이 기를 쓰고 노력했지만 8회 TKO로 나가 떨어졌다. 장정구 선수가 다른 챔피언들과 다른 점(點)을 살펴보면 승리만을 계산에 넣고 소극적인 방어전(防禦戰)을 펼치거나 비겁하게 경기를 치르지 않고 도전자보다 더욱 적극적인 자세(姿勢)로 공격적인 복싱을 구사했다는 점이고 또한 방어전을 치른 상대들이 강하기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노련한 전직 챔피언이나 장정구 선수가 은퇴한 후에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考慮)할 때 어떤 선수나 챔피언들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복서’라는 데 대하여 복싱전문가를 포함한 국민 어느 누구도 이견(異見)을 달지 못하리라 본다. 장정구 챔프 ‘명예의 전당 건립’이 소원장정구 선수는 부친이 북한에서 6.25 동란 전에 남한으로 내려와서 부산에 정착을 했다고 말한다. 2남 3녀 중에 막내아들로 태어나서 지독하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회상하는 것을 보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묻자 ‘유독 예의범절(禮儀凡節)을 따지시는 무서운 분’이라는 말과 함께 청소년 시절 체육관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올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항상 부르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고 말한다. 장정구 선수의 마지막 소원(所願)은 부산에 ‘장정구 명예의 전당’을 건립(建立)하는 것이고 아버지의 고향인 북한 땅에 ‘장정구 복싱체육관’을 세워서 후진을 양성(養成)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포츠계에 보이지는 않지만 만연한 부정과 부패 그리고 판정의 시비 등 잘못된 관행(慣行)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희망하며 프로복싱의 부활(復活)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재도약을 위한 소중한 인연(因緣)그는 어려서부터 자신을 돌봐준 ‘이윤식 선생님’을 최초의 고마운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틀림없이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것이라고 말할 줄 아는 보은(報恩)의 미덕(美德)을 갖춘 스포츠맨이고 누구보다 우정을 중요시하는 가슴 따뜻한 사나이다. 그리고 흑과 백 이 확실하고 옳고 그름이 분명하다. 필자에게 소중한 인연(因緣)들을 소개하는데 이춘길 교수와 전인욱 회장과 함께 분신(分身)과 같은 우정을 나누고 산다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 그들은 장정구 챔피언과 30년 지기(知己)의 소중한 벗들이다. 이들은 “위대한 장정구 챔프가 사각의 링에서는 단 1%도 부족함이 없는 불멸(不滅)의 복서였지만 사회라는 복잡다단한 링에서는 경험부족으로 인해 맞봐야 했던 실패와 좌절 그리고 시련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위대한 챔프의 방심(放心)과 사회의 처절한 경쟁(競爭)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중년의 벗들이 의기투합(意氣投合)하여 장정구 챔피언의 위대한 가치(價値)와 이미지를 훼손(毁損)하지 않고 보존하기 위해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했다. 그들의 우정(友情)이 언제가 빛을 발하는 날이 온다면 장정구 챔피언은 다시 한 번 사각의 링이 아닌 사회라는 링에서 ‘인생의 챔피언’으로 도약(跳躍)할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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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유지환 교수, 미국 전기전자공학회 저명연구자 선정
천안-유지환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기계공학부 교수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 로봇 및 자동화 분과(IEEE 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로부터 저명 연구자(Distinguished Lecturer. DL)로 선정됐다. DL은 탁월한 연구자에게만 주어지는 기회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직분이다. DL은 전 세계 50여명, 한국에서는 유지환 교수를 포함해 4명에 불과하다. 유지환 교수는 2009년 국내 최초 대륙 간 수술로봇 원격조종 성공에 이어 2010년 햅틱심포지엄 best poster award 수상, 2017년 현대 자율주행자동차대회 2위 등의 성과를 이끌었으며 As ia Haptics 2018 general chair, IEEE TC-Hap tics Co-chair, IEEE Transactions on Haptics Associate Editor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코리아텍 기계공학부에 진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도교수를 맡아 이들을 영국 브리스톨 대학, 베트남 호치민 기술교육대학교, 퀸메리 런던대학교 등 해외 유수대 교수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유지환 교수는 “10년 이상 꾸준히 한 분야를 연구하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와 학생들을 배출한 것이 이번 DL 선정의 원동력이 된 듯해 기쁘다”며 “연구 역량을 보다 높여 로봇 관련 기술을 많은 국가와 지역에 전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 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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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대통령 묘정 원장, 인퍼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서울-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생 기획사인 인퍼스트엔터테인먼트(이하, 인퍼스트)는 ‘단발머리 대통령’이라 불리는 인플루언서이자 마이오헤어 원장 ‘묘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퍼스트는 묘정 원장은 헤어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묘정 원장은 젊은 나이에 마이오헤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꿈꾸는 젊은이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으며, SNS(인스타그램, @my.o_)에서는 약 4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온·오프라인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한편 인퍼스트는 인플루언서들의 1:1 컨설팅을 통하여 각기 다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며, 차별화된 맞춤형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 기획사이다.웹사이트: http://infirst-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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