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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빅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공유의 장 마련
공주-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최근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충남연구원은 한국지리정보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열린 특별세션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진들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과 적용 방안’ 등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충남연구원 최돈정 박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계획 사업 모니터링 클라우드의 구축과 적용연구(충청남도를 사례로)’를, 오혜정 박사는 ‘지자체형 공간환경 통합계획 수립과 정책 방향’을, 손성규 연구원은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소방력 보강방안 분석모델 개발 및 적용 연구’를, 강마야 박사는 ‘지자체 농정 개선을 위한 공간 데이터 기반의 농지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종합실태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특히 최돈정 박사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수립하는 여러 정책 사업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계획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계획 수립을 위해 활용되는 여러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발굴·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충남도 김성환 개발정책팀장은 “충남도의 수많은 데이터들을 지도에 나타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데이터 간 연계성을 분석해 올바른 정책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하거나 예정된 각종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세션을 주관한 충남연구원 ‘증거기반 융복합정책연구회’ 오혜정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정보 분야의 융복합적 역할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충남연구원은 충남도의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다른 분야 데이터와의 교차 분석 및 융복합 연계를 통해 정책을 고도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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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공주 금강철교에 ‘SOS생명지킴전화’ 개통
서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금강철교에 자살 예방 긴급상담 전화 ‘SOS생명지킴전화’를 설치하고 최원철 공주시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이상근 공주경찰서장,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진행했다.SOS생명지킴전화는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상담 전화기이다. 전문 상담가와의 통화를 통해 극단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위로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119구조대를 연결해 신속하고 안전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한다.통계청에 따르면 공주시의 2020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37.3명으로 전국 평균 25.7명보다 11.6명 높고, 충남 평균 34.7명보다도 높아 자살 위기 지역에 속한다. 특히 최근 3년간 공주 금강교량에서는 투신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극단적 선택을 막는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금강철교에 SOS생명지킴전화 설치를 지원했으며,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는 SOS생명지킴전화를 통한 상담과 유지관리를 하고, 공주소방서에서는 긴급상황 시 출동해 인명구조를 하게 된다.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금강철교는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만큼 지역민들에게 의미가 큰 곳인데, 비교적 난간에 올라서기가 쉬워 자살 시도가 빈번히 일어나며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SOS생명지킴전화를 통해 상담 및 긴급 출동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며 공주 및 충남 권역의 자살률 저하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생명보험재단은 SOS생명지킴전화의 모태인 SOS생명의전화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개 한강 교량 내 설치된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11년간 총 9050건의 자살 위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119구조 출동으로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건수도 1973회에 달한다. 더불어 9월 SOS생명의전화의 전화상담 시스템 노후화 및 익스플로러 지원 종료로 인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통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생애 보장 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고령화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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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서귀포시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사회공헌 진행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두끼 프로젝트’와 푸드마켓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행복나눔 푸드마켓 배달 서비스’로 구성됐다. KMI는 총 3000만원을 후원한다.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KMI 제주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제주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했다.KMI는 제주도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초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에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한다.3일 서귀포시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은 “KMI의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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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따뜻한 하루, 완도 섬마을 아동 위한 교통안전 용품 전달
서울-글로벌 정밀 기기 업체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의 핸즈온 봉사 ‘정글스토리’를 통해 완도 섬마을 아동 300여명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선물했다.정글스토리는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이다. 봉사자들이 직접 티셔츠, 신발, 목도리, 필통, 안전 우산, 키링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물품을 만들어 국내외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나눔 캠페인이다.한화시스템은 임직원 300여명이 따뜻한 하루의 정글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켜줄게 키링’을 만들었다. 이 키링은 반사판이 달린 열쇠고리로,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길을 걸어가야 하는 아동의 책가방에 부착해 반사판의 빛으로 아동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든 교통안전 용품이다.특히 가로등이 많이 없는 섬마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으로, 이번에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만든 300여개의 키링은 완도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1곳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됐다.한화시스템 담당자는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이 모이거나 찾아가는 것이 어려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비대면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며 “직접 아이들을 위한 키링을 만들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따뜻한 하루 개요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 단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 편지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웹사이트: http://www.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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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규 위원 위촉
고양-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10월 21일(금) 오후 4시 고양지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원 위촉식과 후원 협력기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운영위원(김대득) △사법보좌위원회(박준제, 이정준, 황석진) △상담지원위원회(김현실, 문진희) △의료지원위원회(안성철) △후원 협력기업(김수경)이 참여해 위촉받았다.김상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고,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이 돼주실 것을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범죄피해자 지원 종사자 격려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제2회 고양파주인권대회 & 힐링콘서트’가 올 11월 18일(목)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 보장과 피해 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한다.문의는 전화와 온라인(이메일)으로 가능하다.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요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 및 유가족들에게 형사사법 절차상 권리를 보호하고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gpcvc.kc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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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2022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 참석
서울-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그리고 35개국에서 온 133명의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부회장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현장을 방문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이후 13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캘거리 대회 당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마케팅과 경영도 중요하지만, 제조업의 힘은 역시 현장이다. 현장의 경쟁력은 기술인재에서 나온다”며 △현장 △기술 △기술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후에도 △전국공업고교 교장회 오찬 △기능올림픽 입상자 간담회 △국제기능올림픽조직위원회(WSI) 회장 미팅 등을 가지며 기술인재와 기능올림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왔다. ◇ 2007년부터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16년간 후원… 특별 채용도 지속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CSR 활동 하나로 전 세계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숙련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외 기능경기대회를 지속 후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제39회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을 16년간 8회 연속 후원했다. 특히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단독으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 장려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도 후원하며 국가대표의 해외 전지훈련비, 훈련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전기·SDI·물산·바이오로직스·중공업, 에스원 등 관계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숙련 기술 인재를 매년 특별 채용하고 있다. 삼성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관계사에서 1424명을 채용했으며, 이는 연평균 약 100명에 달한다. 이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획득한 메달만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 등 52개에 달한다.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는 15개국 26개 도시에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분산 개최되며, 약 60개국에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애초 지난해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해 연기됐으나, 중국 상해의 사정으로 취소돼 9월부터 11월까지 15개국 26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 중이다. 한국에서 열린 대회는 10월 12일 개막식을 했고 4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올해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46개 직종에 51명이 참가하며, 이 중 삼성 관계사 임직원인 국가대표 선수는 삼성전자·전기·중공업에서 22명으로 17개 직종에 참가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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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산업,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전달
광양-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부강산업이 12일(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부강산업에서는 쌀 20kg 20포대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황성규 부강산업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따듯하고 든든한 식사를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부강산업의 따듯한 마음과 관심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고객들에게 배부른 식사를 선물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부강산업은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msw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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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9월 29일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성료
서울-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9일 정신건강 관련 기관 실무자 및 관계자, 유관 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 등 약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무청중으로 진행됐으며,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심포지엄 주제는 ‘서울형 정신건강 사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다’로,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 발맞춰 최근 정신건강 동향을 반영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을 공유하고,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의 개회사와 서울시 시민건강국 박유미 국장, 서울의료원 송관영 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법 정신건강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동우 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사법 정신건강의 현황과 방향성(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을 발제했고, △국내외 사법정신건강 선행사례와의 비교를 통한 제언(형사정책연구원 안성훈 연구위원,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한우재 교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사법 정신건강의 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발제를 맡은 이해우 센터장은 “사법 정신건강의 방향성 정립을 위해서는 법무부, 보건복지부, 서울시, 경찰 등 관련 관계 기관들이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국내외 사법정신건강 선행사례와의 비교를 통한 제언’에 대한 토론을 맡은 안성훈 연구위원은 “한정된 예산과 인력, 조직을 극복하고 각각의 전문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우재 교수는 “정신질환 범죄자를 위한 전문가 교육훈련 확대, 시범사업을 통한 효과성 입증 및 인력과 예산 확대, 공공&민간 협력모델을 통한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형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서울형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연정 상임팀장)을 발제했고, △현행 정신응급 대응체계와의 비교를 통한 서울형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방향성 제언(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희준 교수,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성남 부센터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서울형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발제를 맡은 조연정 상임팀장은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팀은 경찰을 통한 대상자의 안전 확보, 전문요원의 정신과적 평가, 적절한 의료 기관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게 조기, 적시 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행 정신응급 대응체계와의 비교를 통한 서울형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방향성 제언’에 대한 토론을 맡은 김희준 교수는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과 관련해 “상급 종합병원 병상확보 필요, 수가 문제는 경제 논리를 넘어서는 사회 안전망이자 필수 의료 영역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남 부센터장은 “응급 대응 현장의 필수요소로 정신응급 병상확보, 이송과 안전, 대상자와 평가자의 요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형 생애주기별 1인가구 정신건강 관리체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이 좌장을 맡아 △서울시 1인가구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제안(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을 발제했고, △지역사회 현장을 기반으로 한 1인가구 정신건강관리 지원체계 제언(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민 센터장, 도봉구보건소 김상준 보건소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서울시 1인가구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제안’에 대한 발제를 맡은 이승연 부센터장은 “1인가구는 연령대별로 다른 특성을 보이므로, 1인가구 내 이질성을 고려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신건강서비스 전문 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여건 마련이 특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지역사회 현장을 기반으로 한 1인가구 정신건강관리 지원체계 제언’에 대한 토론을 맡은 이상민 센터장은 “1인가구 정신건강에 접근할 때 앞으로 연령별, 특성별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며 정보통신기술,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시대 흐름에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준 보건소장은 “1인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정신건강서비스 개입을 위해서는 지역별 1인가구에 대한 분석과 요구도 평가, 서비스 필요성을 고려한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세션별 발제와 토론이 완료된 뒤에는 온라인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해우 센터장은 “심포지엄 주제인 사법 정신건강, 정신응급 대응, 1인가구 정신건강과 관련해 현 사회 흐름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도 함께 발맞춰나아가야 하며, 이는 정신건강 분야뿐만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도로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앞으로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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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소이랩, 리빙랩 참여팀의 저출산 극복 오프라인 강연 지원
대구-대구시 주민연합형 대학육성사업 운영사인 협동조합소이랩이 리빙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여 팀을 선정하고, 저출산 극복 오프라인 강연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상상과 아이디어를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 신산업 육성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주민연합형 대학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총 5개 팀을 선정해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활동인 리빙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올해에는 협동조합소이랩이 성공적인 리빙랩 사업의 활동과 성과를 위해 사업을 위탁 운영해 사전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해당 리빙랩 사업에는 대구대학교 난임연구소(주관 기관), 대구마리아병원(참여 기관), 난임연구소 실무 담당인 박효진 교수와 디에이블 소지영 대표가 주민 대표로 참여했다.선정 팀 중 하나인 대구대학교 난임연구소는 대구 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해 리빙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팀은 2021년도 수행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2022년 연속 사업으로 선정됐다. 육아, 임신에 집중돼 그간 소외된 난임 인구를 위한 전문 클래스를 운영한다.해당 리빙랩 사업의 하나로 9월 23일에는 대구시청 별관 지식발전소에서 ‘제3회 소중한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 난임 바로 알기’란 주제로 열렸으며, 난임 전문의와 난임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행사에서는 대구의 대표 난임 의료 기관인 대구마리아병원의 전문가(박지은 원장, 정학준 팀장) 및 건강한 난임 식단(식품영양학과 김윤희 교수), 난임우울증상담센터(최경진 팀장) 특강이 이어졌고, 난임 간식으로 유명한 한큐 주스를 응용한 건강 푸딩, 난임 우울증 상담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 상품을 제공했다.대구대학교 난임연구소는 영남권 지역 20여 개 난임 전문병원과 함께 핵심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부 출연 연구원 및 난임 관련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연구 교류 및 산학 협력을 수행하고 있다.디에이블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난임, 고위험 임신, 아동 비만, 월경기 건강 등 건강 돌봄에 특화된 기업으로 올해 난임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구덕본 소장과 소지영 대표는 “지난해 행사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난임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강좌를 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난임 지식 전달을 넘어 누구보다 힘겨움을 견디는 난임자를 위해 즐겁고 유쾌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oilabco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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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CM, 춘천 레고랜드 PM·CM 업무 수행으로 업계 주목
서울-범CM(BAUM CM, 대표이사 사장 조윤성)이 춘천 레고랜드의 PM·CM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9일 밝혔다.올 5월 춘천 중도에 문을 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 코리아)는 개장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국내 첫 글로벌 프랜차이즈 테마파크’라는 점에서 사업 초기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치 장소, 규모, 설계, 건축 과정 등 모든 게 뉴스거리가 됐다.레고랜드 코리아의 건설 사업 관리(CM)는 범CM이 맡았다. 범CM은 CM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하는 PM (Project Management) 업무도 수행했다. 테마 빌리지, 상가, 스파 빌리지, 호텔 등의 PM, CM, CS(감리), QS(사업비 관리) 등을 진행하며 레고랜드 코리아의 성공적 개장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이는 범CM만의 후한 자평(自評)이 아니다. 전 세계 레고랜드를 운영, 관리하는 영국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다야만(大亚湾) 인근에서 2023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선전(深圳) 레고랜드에서 PM의 중요한 역할을 범CM에 맡겼다. 범CM은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레고랜드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 담당자는 “국내에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베어그릴스 어드벤처 부산 등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2016년 창립된 범CM은 1984년 설립된 ‘범건축’의 CM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올해 창립 7년 차를 맞은 범CM은 CM업계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신생 기업임에도 안정감 있는 업무 수행과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투자사, 자산 운용사, 개발 회사 등 여러 업체와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과 해외 시장 확장에 팔을 걷어붙였다.범CM의 주력 분야는 ‘민간 CM’이다. 일반적인 CM/CS(감리)에서 나아가 개발 단계에서 사업주(발주처)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원가, 발주, 계약, 설계 변경, VE, 인허가 등)을 보완·지원하는 PM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PM의 핵심은 개발 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적이면서 복잡다단한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사업주 요구를 120% 반영하고,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있다. 범CM 담당자는 “테마파크는 인프라, 빌딩 등 일반적인 건설 공사에 놀이 기구, 공간 테마 구현이 더해진 구조”라며 “국내외 전문 업체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국적과 특성을 보유한 업체들을 선정하고 계약하고 관리하는 구매 조달 업무(Procurement Management)와 아울러 상호 간 협업을 조율하는 업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범CM은 이번 레고랜드 프로젝트에서 테마파크 사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많은 참가 업체들 간 전문성·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조율·종합해 봄으로써 대형 사업 수주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는 설명이다.범CM 조윤성 대표이사 사장은 “멀린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테마파크를 비롯해 여러 대형 사업에서도 개발사의 파트너 겸 리더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이끌 수 있는 자신감과 인적 자원을 얻었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국제적 CM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범씨엠건축사사무소 개요범CM은 1984년 창립한 ‘범건축’의 CM 사업 부문을 모태로 해 2016년 별도 설립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범CM은 2022년 창립 6년 차를 맞는 신생 기업이지만,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과 고객 만족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여러 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범CM은 미국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인 TetraTech(NASDAQ: TTEK, 450개 사무소, 임직원 2만명)와 함께 데이터 센터 및 반도체 시설 등 국내 하이테크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baumc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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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s, 탄중 펠레파스 항구와 협업 통해 RTG 선단 최적화 지원
애틀랜타-항만 및 터미널 운영 시스템과 캐리어 및 선박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인 Navis는 탄중 펠레파스 항구(Port of Tanjung Pelepas)가 고무 타이어 갠트리 크레인 선단 활용도를 높이고 TEU당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해 Navis RTG Optimization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RTG Optimization는 역동적인 여러 비즈니스 규정과 복잡한 운영 제약 조건을 처리함으로써 실행 결정을 자동화하고 크레인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다.Port of Tanjung Pelepas는 세계에서 물동 처리량이 가장 많은 컨테이너 항만 중 하나이자 말레이시아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로 연간 처리량이 약 1250만 TEU이며 고무 타이어 갠트리 크레인 172대 등 첨단 시설을 운영해 컨테이너 적재량을 현장에서 관리하고 있다. Port of Tanjung Pelepas는 MMC Corporation과 글로벌 대표 항만그룹인 APM Terminals의 합작 법인이며 Navis RTG Optimization을 도입한 최초의 APMT 터미널 중 하나다.Navis의 CEO인 Kirk Knauff는 “Port of Tanjung Pelepas, 그리고 APMT와 협력해 이들의 사업 목표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RTG Optimization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자사의 실행 플랫폼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 중 하나”라고 밝혔다.터미널 운영 시스템 글로벌 공급사인 Navis는 심도 깊은 도메인 지식, 도입 민첩성 및 파트너십 용이성을 통해 Port of Tanjung Pelepas에서 RTG Optimization을 성공적으로 도입, 공급했다.Port of Tanjung Pelepas 최고경영책임자인 Marco Neelsen은 “해양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화와 자동화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PTP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및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PTP ESG 어젠다 및 디지털 전략 로드맵에 맞춰 자산 및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PTP는 이러한 기조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고객, 주주 및 기타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ort of Tanjung Pelepas 최고운영책임자인 Joe Schofield는 “디지털화는 미래의 방식이며, 우리의 목표는 기술을 통해 효율성, 생산성 및 고객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직원들을 위해 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한 달 만에 처리량 100만 TEU를 돌파한 자사의 성과는, 야드에서 운영되는 모든 RTG와 이에 뒤따르는 관련 업무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효율성, 크레인 생산성 향상 및 트럭 상하차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좋은 사례다. 이를 통해 자사는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동급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첨단 툴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탄중 펠레파스 항구(Port of Tanjung Pelepas) 개요탄중 펠레파스 항구(Port of Tanjung Pelepas)(PTP)는 말레이시아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로 말레이시아와 해외 선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연결성을 제공함으로써 주요 해운사와 박스 오퍼레이터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PTP는 유틸리티 및 인프라 그룹인 MMC Corporation Berhad(70%)와 62개국에 글로벌 항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항만 그룹인 APM Terminals(30%)의 합작법인이다.Navis, LP 개요항만 및 터미널 운영 시스템과 캐리어 및 선박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인 Navis는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와 혁신적인 기술,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결합해 화물 유형에 관계없이 고객들이 성능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Navis 고객들은 운영 최적화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향상된 가시성, 속도 및 측정 가능한 실적을 확보하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avis는 터미널을 통한 화물 추적, 선박 안전 및 화물 처리량 향상, 철도망 기획 및 자산 활용 최적화, 장비 운영 자동화, 통합 방식의 중앙 집중 솔루션을 통한 여러 터미널 관리 등 모든 고객이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s://www.nav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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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페인 총리 접견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서울-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스페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한종희 부회장은 8월 31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몽클로아궁에서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접견했다. 같은 날 산탄데르의 마그달레나궁에서 레예스 마로토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도 면담을 진행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스페인 정부 관계자들과 ‘디지털화’와 ‘지속가능발전’ 등 주요 화두에 대해 논의하고, 삼성전자가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삼성전자는 스페인에서 △여성을 위한 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5G 통신 △사이버 보안 등을 통해 디지털화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한종희 부회장은 이번 접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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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세종-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의 공유 문화의 의미와 역할 등을 논의한 ‘2022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공유 저작물: 저작권자의 이용 허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 만료저작물, 기증저작물, 자유이용허락표시저작물, 공공저작물 등이 해당한다.*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소스코드가 공개된 소프트웨어로 저작권 이용 허락(라이선스) 조건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복제·배포·수정 가능하다.이번 콘퍼런스는 8월 26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공유, 문화매력국가의 씨앗이 되다’ 주제로 열린 가운데 관계자 및 참가자 약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참가 등록한 사람에 대해 줌(Zoom) 접속 코드 발송).학술대회에서는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2개의 분과로 나누어 기조연설과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으며, 저작권 명예 기증자 기증증서 수여식과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시상식 등도 함께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 시대, ‘공유’와 ‘개방’의 중요성과 방향성 논의기조연설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샘 리처드(Sam Richard) 교수와 엘지(LG)전자의 엄위상 상무가 맡았다. 엄위상 상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개방과 표준화를 통한 혁신 방안을 주요 개발 사례와 함께 이야기했고, 미국 현지에서 영상으로 참여한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 문화 성장에서의 공유저작물의 중요성을 발표했다.이후 공유저작물 세션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세션별로 주제 발표를 이어갔고, 전문가 8명이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동향 등을 공유했다.공유저작물 세션에서는 △다양한 세계관의 출현과 지식 재산의 충돌과 조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와 공유저작물 관련 쟁점 △공유저작물에서 재료 콘텐츠의 중요성과 정책 제안 △공유마당을 활용한 공유저작물과 창작자 등 공유저작물 관련 최신 동향과 현안을 다뤘다.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세션에서는 △대학에서의 오픈소스 교육 방안 △인공지능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체계(컴플라이언스) 구축 사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쟁의 새로운 쟁점 등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와 쟁점 등을 논의했다.◇ 올해의 저작권 명예 기증자 가수 소향, 서울시립교향악단, 사진기자 강형원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개회식에서 저작권 명예 기증자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 공로자,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당선자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문체부는 올해의 저작권 명예 기증자로 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음원 ‘빛의 세상으로(희망가)’를 실연하고, 기증한 가수 소향과 서울시립교향악단, 한국의 문화유산 사진 100점을 기증한 사진기자 강형원 등 3인을 선정해 기증 증서를 수여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의 공로자와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각각 수여했다. 기증저작물과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 작품은 학술대회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유저작물에 대한 최신 동향과 쟁점을 다루는 이번 콘퍼런스는 각 분야 이해관계자들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 허락(라이선스)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콘퍼런스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튜브 채널 저작권TV에서 볼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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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건강 취약계층에 ‘행복나눔 밥상’ 제공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건강 취약계층에 보양식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KMI광주검진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23일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 윤인근 광주검진센터장, 사회공헌자원봉사대원 등 KMI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복삼계영양죽 등 보양식을 제공하는 현장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분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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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나무, 목포시와 로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과정 운영 시작
목포-수행기관 상생나무는 목포시와 25일부터 로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는 ‘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 과정이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29일 밝혔다.‘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는 목포라는 지역(또는 로컬) 관광의 다양한 요소를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 워크숍, 멘토링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아이템 개발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한다.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지칭한다.교육 과정은 위드코로나 시대 로컬 관광 창업, 로컬 여행의 재발견, 로컬 기반 관광 플랫폼 구축, 마을투어 가이드, 사회적경제의 이해 등으로 이뤄지며, 교육 수료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해 맞춤형 멘토링과 관광 아이템 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지원된다.이번 교육 과정은 목포시 소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시민 대상으로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수행기관 상생나무 정총복 상임이사는 “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 과정은 목포 지역의 관광이라는 떠오르는 지역의 핵심 의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탐구하면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을 알렸다”며 “많은 창업자가 로컬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비즈니스를 통해 실현했을 때 지역이 다채로워지고 목포만의 매력 있는 관광 산업이 육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jns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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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개최
서울-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서울여성플라자 국회회의장에서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구성 방안과 활동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서울 청년의 자살예방 서포터즈의 구성 및 활동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듣고 청년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 유족,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정성광 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황유택 공동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토론회 발제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의 ‘서울시청년자살 현황과 청년자살예방사업’,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사업 자문위원인 뜻밖의 상담소 김지연 대표의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활동 방안 제안’ 등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토론회 진행에 앞서 토론 참여자 총 108명의 사전 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사전 조사 결과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가 집중해야 할 분야로,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이 31.5%, 청년의 경제적 고충 공감 및 대응력 증진 활동이 17.6% 순으로 나타났다.본격적인 토론은 ‘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무엇을 해야 하나?’, ‘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에 필요한 역량과 교육 무엇이 필요한가?’의 두 가지 주제로 소그룹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쟁점에 대한 참가자 전체 토론과 참가자 입론 내용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참여자 투표 결과 청년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 60.5%, 심각하다 36.8%, 보통이다 2.6%로 현재의 청년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동의했다.‘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 결과 1순위는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35.3%)으로 사전 조사에 31.5%가 응답한 비율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순위는 ‘청년 공동체 구축 활동’(26.5%)으로 사전 조사에서 13.9%에 비해 12.6% 증가하는 등 청년자살 현황과 숙의토론 과정을 지나면서 청년 공동체와 청년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청년자살예방 활동가에게 필요한 역량은?’ 토론 결과 1순위는 ‘소통 역량’이 49.2%, ‘자살예방 관련 전문지식’이 18.3%, ‘문제 해결 역량’과 ‘청년생활형태에 맞는 서포터즈 운영’이 각 14%로 평가됐다. 사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소통 역량’은 8.3% 증가, 자살예방 관련 지식은 4.5% 감소했으며, 기타 의견이 ‘청년생활형태에 맞는 서포터즈 운영’으로 변경되는 등 청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역량으로 재평가된 것으로 보여졌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를 통해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활동에서는 캠페인 중심에서 탈피해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형 조직으로 탈바꿈과 정신 건강을 우려하는 일반 청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마련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발판 삼아 시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점들을 반영해 청년자살예방을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지키고 돌보는 ‘생명돌봄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 개요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사업 지원, 교육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uicid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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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티모르 정상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서울-삼성전자가 남태평양 국가 동티모르에서 대통령과 총리를 접견해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삼성전자 CR담당 이인용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타우르 마탄 루왁 총리를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삼성전자는 동티모르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도 선보였다. 현지 공용어인 포르투갈어·테툼어로 ‘Olá Husi Korea Súl (한국이 여러분에게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인사말을 내건 이 광고는 딜리 국제공항, 대통령실인 ‘니콜라우 로바토 프레지던트 팰리스’ 앞 등 도심 곳곳에 설치돼 현지인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다.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도 활발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국의 주요 관계자를 만났다.이재승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기술 협력,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16일, 17일에도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 코스타리카의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과 각각 환담을 나누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또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16일(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삼성전자 청소년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행사, ‘한국-파나마 수교 60주년 기념 경제협력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면서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영부인, 페데리코 알파로 보이드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접견하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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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로봇산업협동조합, 해운대구에 덴탈마스크 10만 장 기탁
부산-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학현)은 17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로봇산업 육성과 집적화단지 조성,효율적인 관리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9개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다.유학현 이사장(주식회사 SJ하이텍 대표)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면서 “해운대구 사회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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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 및 농업인 건강관리 당부
대전-대전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최고기온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낮 농작업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13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 온열질환이 발생함은 물론 농작물 및 과수가 고온에 노출돼 생육 부진, 수량 감소 등의 피해가 급증하고 가축의 경우 질병 발생, 폐사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업기술센터는 벼는 논물 흘러대기를 실시해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증가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규산과 칼륨 비료를 증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밭작물은 적습 유지를 위해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관수를 실시하고, 짚과 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피복함으로써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 작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노지 채소류는 흑색비닐, 차광망으로 이랑을 피복하고, 생육 부진 시 엽면시비를 실시해야 한다. 시설 채소류는 환기를 철저히 하고,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추어 고온장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과수는 생육 적온 이상의 고온 시 과실 비대와 착색 발현이 불량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거나,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워 일소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축사의 경우 지속적인 환기로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주거나 단열을 보강하여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사료는 소량씩 자주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송풍팬 및 안개분무를 설치해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태관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민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한낮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기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작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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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집중호우 피해 시민 지원한다
부천시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는 ‘침수 피해로 주거용 방의 방바닥 이상이 침수되어 수리하지 않고선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다. 주거지 외 차량이나 물품 등의 침수 피해에 대해선 지원하지 않는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하며, 피해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받은 후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대상으로 인정되면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시설물 복구비와 농약대, 대파대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사업장에서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가 당 재해구호기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여러 개의 사업장 운영 시, 1개 대표 사업장만 지원하며, 임차인일 경우 피해당사자인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무등록사업자, 비영리법인 및 불법건축물인 경우,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영업장 주소지가 다른 경우, 보관 및 관리 부실로 제품·장비·자재시설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재난종료 후 10일 이내로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한다. 접수된 곳은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지급이 결정된다. 더불어, 침수 등으로 재산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에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으로 최대 2억원 규모의 융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한다. 부천시 기업지원과를 통해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참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은행융자에 대해 0.5%~3.0%의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비롯해, 침수피해기업의 경우 추가 우대금리 0.5%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부천시청 기업지원과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문서24)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산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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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 콘서트 열어
중랑구는 12일 오후 6시 중랑망우공간 야외 광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기념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공원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광복을 주제로 한 태권무와 유명 가수들의 노래가 더해져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관순, 한용운, 방정환 선생님 등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외에도 7천여 분들이 잠들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광복의 기쁨과 위로를 얻어 가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날 이곳에서 구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공원을 소중하게 아끼고 가꾸면서 대한민국의 보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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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노사 갈등 문제 관련 을지로위원회와 정의당 합동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정의당 의원들, 그리고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관계자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야기된 SPC그룹 노사 갈등 문제와 관련해 합동 기자회견을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주최 측은 SPC그룹이 지난 2018년 노조와 체결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했는지를 검증하자고 요구했다. 이어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다시 지켜져서 노사 간에 서로 상생하고 공생하는 그런 사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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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장, 12일 ‘경기도의회 수해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2일 ‘수해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해 ‘신속한 예산지원’, ‘피해규모 전수조사’ 등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단의 침수피해 현장 방문 직후 지원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염 의장이 개최를 제안하고 부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대표가 동의하면서 긴급히 추진됐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는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아울러 호우 및 복구상황과 향후 대책 보고 차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해 건설본부 실·국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참가했다. 먼저, 염 의장은 “어제 수해 현장의 심각성을 확인한바, 여야가 힘을 합쳐 수해복구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실질적 대응책을 논의해 도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상황보고와 현장의 모습은 괴리가 있다. 피해규모와 액수가 곧바로 집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원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공공시설 관련해서는 재난지원금을, 상가·주택침수와 인명피해에 대해선 재난구호기금을 편성하고, 특별조정교부금과 예비비까지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라며 발 빠른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시·군별 피해내역을 상세히 파악하고 수해 피해내역을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최대한 빨리 입력할 것을 요청했다.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수해가 나면 농업분야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데 피해현황이 제대로 파악되어 있지 않다”라고 말했고, 남경순 부의장은 “지역 관계자와 소통해 각 지자체에서 어떤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급성과 중요성에 따라 대책별 우선 순위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판수 부의장은 “도로복구가 가장 시급한 만큼 추석 전에 도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고, 김민호 예결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도내 반지하 주택 주변의 배수시설과 하수시설을 하루빨리 점검하고 강화해 같은 피해를 막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사후약방문’식 조치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목감천 범람 위기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때 충분히 다뤘던 사안”이라고 했고 “지미연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2020년 침수피해를 기록해 둔 ‘침수흔적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참사가 반복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외에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중복규제 완화 방안 마련 ▲구체적 예산확보 방안 수립 ▲수해 상시 모니터링 실시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지역별 피해상황 등 금일 다뤄진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의회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의회와 협력해 자연재해 예방과 대응에 힘쓰고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담당 부서의 고충이 크겠지만, 현장을 접하는 빈도가 높고, 도민과의 접점이 많은 의원들이 집행부에서 놓친 부분을 공유하는 자리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한 뒤, “금일 집행부 보고사항과 의장단 발언 내용을 집행부에서 잘 종합하고 수렴해 미비한 대책은 보강하고 예산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염 의장 등 의장단은 회의 직후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호우 대처상황을 재차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염 의장 등은 전날인 11일 광주 남한산성 산사태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수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8일부터 이날 0시까지 경기도 누적 강우량은 시·군 평균 395.7㎜로 광주에는 643㎜가 기록됐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 22명(사망 3명, 실종 3명, 부상16명), 이재민 175세대 392명, 일시대피 591세대 1,131명, 하천제방·도로유실·토사유출·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 59건, 사유시설 피해 492건 등이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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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1927’ 원도심 문화예술의 문 연다...옛 한림제지공장 부지에
세종특별자치시의 근현대사 가치를 지닌 옛 한림제지 공장이 원도심의 복합문화거점인 ‘조치원 1927’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시는 12일 조치원읍 남리 60-1 일원에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조치원 1927’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곳은 앞으로 세종시 원도심의 문화·예술 중심지 역할을 맡아 전시·공연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 예술인 등과 연계·협약해 지역예술인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조치원 1927은 조치원읍 원도심 내 방치되던 옛 한림제지 공장을 새단장(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옛 한림제지 공장은 일제강점기였던 1927년(추정) 지어져 누에를 치는 잠사 생산을 위한 제사공장으로 사용되다 한국 전쟁 때 조치원여고 임시학사로 사용됐다. 이후 1960년대부터 한림제지 공장으로 40여년 간 가동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운영을 멈춰 10여 년간 방치돼왔다. 시는 이를 활용하기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 협의체를 꾸려 시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도와 동시에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을 추진, 흉물이었던 폐공장에 새옷을 입혔다. 이어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상생 등 전문 운영을 위해 민간운영자(정동 1928) 선정을 마치고 정식 개관하게 됐다. 150석 규모의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홀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한 소규모 공연 개최, 프로그램 운영 등 거점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용자들의 휴식을 책임질 카페 공간과 외부 정원, 원도심 내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가상현실(VR)체험 공간도 운영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전시공간으로 활용 예정인 ‘학사동’의 경우 제지공장이었던 역사성의 연장선상으로 세계적 한지 작가인 전광영작가와 한지, 천을 주재로 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개관전시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여민전 카드 소지자에 대해선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한 축제 개최 등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기존 문화재생공간인 문화정원, 청자장 등과의 연계를 통한 문화벨트를 구축, 원도심 일대를 세종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구축할 복안이다. 최민호 시장은 “옛 한림제지 공장은 일제 잔재가 아닌 기억할 가치가 있는 근현대건축물”이라며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조치원 1927’는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조치원 1927이 지역 문화 기반을 조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창의예술도시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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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노동당 예방 ”연대와 협력 강화해 노동자 서민 삶 지키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11일 오전 노동당을 예방해 “노동당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키자”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집중호우 참변은 주거 불평등, 기후재난에 대한 정부의 대응 부재 등 한국 사회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기성의 정치세력은 주거·재난 불평등을 외면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약자들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참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양당의 협력을 강화해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키는 진보정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상임대표는 “진보당과 노동당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진보정치의 단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진보당은 앞으로도 노동중심의 진보단결을 실현하고, 진보정치가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 쿠팡물류센터 노동자들을 위해 함께했던 것처럼 노동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의 현장에서 양당의 연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나도원 노동당 공동대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0~20%이고, 최근 반지하 가구, 발달장애 가족, 노동자들이 재난으로 숨지는 등 상징적인 기후위기가 벌어지고 있다”며 “반 윤석열 투쟁에 나서는 정치세력 대한 많은 국민의 지지가 있을 것이다. 서로 힘을 모아서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한 투쟁에 나서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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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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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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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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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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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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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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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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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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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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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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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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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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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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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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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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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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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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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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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콘텐츠 플랫폼 ‘곰믹스 마켓’, 차세대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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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펀드 업데이트 발표 및 새로운 브랜드 IP 협업 공개
캘리포니아-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21일 로블록스에서 차세대 체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크리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