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DMZ 생생누리, 호국보훈의달 감사이벤트 진행…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교육단체 무료초청 행사
파주-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DMZ 생생누리 실감미디어 체험관(이하 DMZ 생생누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했다.DMZ 생생누리는 6월 22일~25일까지 4일간 한반도 DMZ의 생생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국가유공자 가족과 파주시 장애인 교육기관 학생 및 교사들을 초청해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기간 특별히 DMZ의 역사를 스토리로 구성한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과 장애인 단체 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전하고자 노력했다.또한 DMZ 생생누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 무료입장 및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행사는 국가보훈처 예우 보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가유공자 및 유공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이번 체험관 행사에 참여한 파주시 문산 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색다른 경험과 이색적인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분들과 함께 전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파주시 특수학교인 새얼학교 윤정상 교사는 “기존에도 DMZ 생생누리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뜻깊은 날 함께 할 수 있어서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우리 학생들도 DMZ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DMZ 생생누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DMZ 생생누리는 DMZ 접경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DMZ 생생누리(DMZ LIVE)는 DMZ를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DMZ와 접경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 상징성, 생태환경 등의 다양한 매력을 실감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생생하고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DMZ 생생누리 소개DMZ 생생누리(DMZ LIVE)는 DMZ를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DMZ와 접경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 상징성, 생태환경 등의 다양한 매력을 실감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웹사이트: http://dmzlive.kr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와 ‘2023년 HF행복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서울-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와 함께 장·노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HF행복돌봄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만 55세 이상의 장·노년 100명을 ‘HF행복돌보미’로 채용해 서울, 부산,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500명에게 올 연말까지 △정기적 안전·안부 확인 △취약 노인의 자기돌봄 실천 및 강화를 위한 교육 △가사 지원·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 편의 서비스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육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주택 수리 △디지털기기 및 앱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 등 어르신의 개인별 욕구 및 환경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현미 센터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원으로 2019년도부터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HF행복돌봄서비스 사업은 장·노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취약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융합형 복지사업으로서 선도적 사회공헌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3년 한해도 HF행복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수행기관을 지원 관리하는 중앙기관으로, 취약 노인 보호와 자립 지원 등 취약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정책 지원, 종사자 지원,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돌봄서비스 정책 모델 개발 및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1661-2129.or.kr/
-
현충일(顯忠日)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퇴역 장교들의 외침
부산-사전적 의미의 6월 6일 현충일은 대한민국의 수호 및 발전에 헌신하고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굳이 현충일의 뜻을 되새겨 보는 것은 정치권의 이념 논쟁이 도를 넘어선 것은 아닌가 하는 심각한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종북사상에 물든 몰지각한 정치인과 그들의 추종세력은 6.25사변이 북침이라고 하는 허무맹랑한 주장과 함께 천안함이 자폭 행위라는 심각한 궤변의 망언을 늘어놓는 한심한 작태가 남의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지성인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의 입에서 공공연하게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망언을 단호하게 규탄하기 위하여 국제 해양수도 부산의 UN 평화기념공원에서 제68주년 현충일 행사를 R.O.T.C 중앙회(회장 한진우)와 함께 진행한 뒤에 별도의 자리에서 ‘6.25 사변 북괴 만행 바르게 알리기 결의대회’를 학군장교 25기 전국 동기회(회장 이병윤)가 주관하여 총동기회 회장단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현시국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병윤 회장은 ”더이상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정치는 좌와 우로 나뉘어진 민심을 추스를 생각은 하지않고 대한민국의 안보는 뒷전인 채 표만을 의식하고 정권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국민을 볼모로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국가존립을 위하여 올바른 역사인식이 반드시 필요하며 거짓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의 만행과 순국선열들이 꽃다운 나이에 조국을 위해 산화하게 된 숭고한 가치를 훼손하는 것을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UN군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의지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학군장교 중앙회(회장 한진우 학군 20기)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다부동 전투의 전승비 참배와 UN평화기념 공원 참배 그리고 전국의 보훈시설 릴레이 참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해상풍력, 청정수소 협력 다지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한-덴 그린 비즈니스 포럼’ 성료
한덕수 총리에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덴마크 국가관 소개하는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25일(목)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석서울-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5월 25일(목)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중 주한덴마크대사관과 한국풍력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한-덴 그린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한국 정부의 2030년까지 해상풍력 14.3GW 및 청정수소 30조원 규모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한-덴 협력을 다지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덴마크에서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 국영 계통 운영기관인 에네르기넷(Energinet) 그리고 수출신용기관인 EIFO가 참가했다. 덴마크 산업계에서는 백 브룬(Bech-Bruun), CIP/COP, 코비(COWI), DNV, 라우텍(LAUTEC),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Maersk Supply Service), 오스테드(Orsted), 플레스너(Plesner), 베스타스(Vestas)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김앤장, 신라정밀, SK에코플랜트, LS전선, 제주대학교 등이 동참했다.이번 한-덴 그린 비즈니스 포럼은 기업 간 계약 체결식, 양국 정부의 녹색 전환 정책 소개, 기업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는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와 LS전선의 ‘2b & 4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어 ‘녹색 전환을 위한 해상풍력 및 청정 수소 관련 정책 및 규제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현 정부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덴마크 에너지청은 녹색 전환을 위한 정치적 합의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했다. 에네르기넷은 덴마크 전력 그리드에 재생에너지를 통합해 운영한 경험 및 계통 계획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은 ‘한국형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사업을 위한 리스크 완화 및 공급망 구축’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돼 양국 에너지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덴마크는 청정에너지 확보와 관련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양국이 강화해 온 파트너십이 더 견고히 다져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협력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포럼은 스벤 올링 대사,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겸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틸다 헬스턴 덴마크에너지청 국제협력센터 국장, 클라우스 윈터 에네르기넷 시스템 운영 부사장, 김희집 서울대 교수 등이 임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박람회 제1전시장에서는 동 포럼에 참가한 덴마크 기업과 함께 덴마크 산업연합(DI)과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 덴마크 국가관이 운영됐다.주한덴마크대사관 소개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스벤 올링)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s://sydkorea.um.dk/ko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보스턴 다이내믹스 방문
서울-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수행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이 4월 28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첨단 로봇 개발의 핵심 거점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이창양 장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내의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등이 함께했고, 보스턴 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로봇 AI 연구소(보스턴 다이내믹스 AI 인스티튜트, Boston Dynamics AI Institute)’ 소장인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제이슨 피오릴로(Jason Fiorillo) 최고법무책임자(CLO) 등이 일행을 맞았다.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양국이 4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공동성명을 통해 “외교안보를 넘어 첨단 분야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다짐한 가운데,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한미 첨단 기술 동맹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창양 장관 일행은 우선 회사 내에 마련된 역사관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초창기부터 개발한 다양한 역대 로봇들을 둘러본 후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199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사해 설립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로봇 개발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보행)·인지·제어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이창양 장관 일행은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R&D 랩(Lab)에서 이 회사의 대표적인 로봇 모델인 ‘스팟(Spot)’, ‘아틀라스(Atlas)’, ‘스트레치(Stretch)’의 주요 특징 및 적용 기술에 대한 소개를 듣고 로봇들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직접 참관했다.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비전 센서뿐만 아니라 음향 및 온도 감지 장치 등을 탑재해 산업 현장을 비롯해 화재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탐사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영하 20도의 추위, 영상 45도의 고온에서도 작동하고 방수와 방진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98cm 길이의 스팟 암(Spot Arm)을 장착하면 물건을 잡고, 들고, 옮길 수 있으며 밸브나 손잡이, 레버까지 조작 가능한 다목적 로봇이다. 국내에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과 현대건설 작업 현장 등에 투입돼 안전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아틀라스는 전 세계에서 인간 신체와 가장 비슷한 모습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이다. 총 28개의 유압 동력 관절을 이용해 사람과 흡사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지 센서로 복잡한 지형에서도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5미터의 높이에 80kg의 무게로 초속 2.5미터를 움직일 수 있으며, 그리퍼(Gripper)를 적용해 가방 등의 물체 파지가 가능하다.스트레치는 무거운 물체를 스스로 옮기는 협동 물류 로봇이다. 최고 무게가 50파운드(약 23㎏)에 달하는 상자를 시간당 600개씩 나를 수 있는 튼튼한 외팔을 갖춘 로봇으로, 하부에는 자율 이동 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s)이 장착돼 있어 최적의 위치로 알아서 이동하며 작업이 가능하다.이창양 장관은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로부터 로봇산업의 글로벌 최신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관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이창양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 간 첨단 로봇 기술 협력의 우수 사례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며, 향후 로봇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창출,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혁신적인 로봇 개발과 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투자와 지원이 매우 중요하며, 향후 현대차그룹의 로봇사업 확대 계획과 연계해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282억달러 규모의 세계 로봇시장이 향후 연 13% 초고속 성장해 2030년에는 831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3월,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신사업 창출을 촉진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앞서 밝힌 바 있다.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4대 핵심 분야(이동성 강화, 안전, 협업·보조, 인프라)를 중심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해 속도감 있게 발전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창양 장관의 이번 보스턴 다이내믹스 방문도 이와 관련한 해외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창양 장관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첨단 로봇기술이 현대차그룹의 전체적인 로보틱스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해 나갈지에 관심을 보였다.현대차그룹은 로봇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로보틱스를 미래 혁신 핵심 사업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독자적인 로보틱스랩 운영을 통해 산업용 작업 보조 및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등을 개발해 제품화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선보이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은 2021년에는 세계적인 로봇 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며 선도적인 로보틱스 개발에 더욱 속도를 냄으로써 산업 혁신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힘. 독자적인 로봇 개발 및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인지·제어 등의 로봇기술을 융합해 미래차·AAM·스마트 팩토리 등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다양한 로봇으로 안전·의료 등 공공 영역에서도 사회적 역할 및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또한 지난해에는 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신사업의 핵심 기반인 고도의 AI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케임브리지에 별도의 로봇 AI 연구소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AI 인스티튜트’를 설립했다.이 연구소에서는 차세대 로봇의 근간이 될 AI 신기술 확보에 매진할 예정임. 운동 및 인지 지능 등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로봇기술의 범용성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AI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
한국여성재단,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2기 참가자 모집
서울-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2023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We are Future Makers는 보호 종료 이후 여성 청년들이 자신을 돌보며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샤넬코리아의 후원 및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이 자립 준비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자립 필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거, 금융, 진로 등을 주제로 한 10회의 프로그램과 함께 맞춤형 자립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 특징이며, 프로그램은 6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대상은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26세 여성 청년 30명이며,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 17일(월)부터 5월 11일(목) 16:00까지다. 접수는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하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양식 등을 확인한 후 메일로 가능하다.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의 장필화 이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만 열여덟에 사회에 홀로 나오게 되는 청년이 자립지원금을 지원받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여성재단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9년 설립됐으며,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샤넬코리아 역시 여성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간 이번 사업에 한국여성재단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omenfund.or.kr
-
국회 입법정책 대한 여론 지지도, 국회-정당-정부개혁에서 가장 크게 하락
서울-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국민들은 어떤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지할까? 스트래티지앤리서치(SNR)가 2021년과 올해에 한국리서치에 의뢰해서 실시한 정책 여론조사의 결과를 분석했다.2020년 21대 국회에 진출한 7개 정당이 공약한 10대 정책은 총 70건이다. SNR은 이 정책들의 핵심 내용을 분석해 8대 정책 분야와 29개 유형을 나눴다.8대 정책 분야는 부동산, 산업경제, 사회안전, 보건복지, 공공개혁, 외교국방, 노동, 교육 분야다.◇ 부동산 - 2030 청년층과 4050 저소득층의 소외국민들은 29개 정책유형들 중에 ‘부동산-주거 안정’에 대해 가장 큰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올해 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책으로 ‘부동산 주거 안정’을 선택했다. 2021년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관심도 수준이다.정책에 대한 지지도는 평균 4.2%p 상승해 약 70%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는 4050 고소득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두드러진다(각각 +15.3%p → 68%, +20.5%p → 78.1%).그러나 다른 정책유형과 비교해 볼 때, 지지도의 수치 자체는 낮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에 2030 여성층, 2030 남성층, 4050 저소득층의 지지도는 반대로 하락했다(각각 -7.3%p → 61.1%, -10.0%p → 60.8%, -4.7%p → 68.1%).지지와 반대 이유(복수 응답)들을 비교해보면, 지지 입장에서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74.8%),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와 원칙에 맞아서’(34.2%) 등의 응답 비중이 높고, 반대 입장에서는 이와 상반되는 의견과 함께, ‘현실적으로 실행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34.2%), ‘이행하고자 하는 과제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서’(30.4%),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를 믿을 수 없어서’(30.3%),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21.2%) 등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다른 정책유형들에 대한 지지 및 반대 이유에 대한 응답들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부동산-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평균 관심도와 지지도는 ‘부동산 주거 안정’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관심도와 지지도의 두 요인을 종합해 분석한 중요도의 수치에서 전체 정책유형들 중에 6위를 차지했다.◇ 산업경제 - 중도층, 진보층, 2030 여성층의 정책 지지도 하락산업경제 관련 정책유형들 중에는 ‘경제활성화’(5위)가 가장 높은 중요도를 나타냈다.올해에도 국민들은 ‘경제활성화’에 대해 ‘부동산-주거 안정’과 같은 수준으로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그러나 지지도는 2030 남성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크게 하락하며 평균 지지도가 하락했다(평균 -3.6%p → 58.9%).‘경제활성화’에 대한 지지도의 수준과 증감 폭이 계층 간 차이를 크게 나타냈다. 이념 성향 계층별로 보면 보수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더 크게 하락했다(각각 +9.8%p → 75.1%, -10.1%p → 56%, -17.1%p → 41%).올해에는 응답자가 종사하는 산업 부문별로도 ‘경제활성화’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했다. 지지도는 1-2차-인프라 산업, IT-장비-소재 제조업, 유통-숙박음식 서비스업, 지식-문화-금융 서비스업 등 전 부문에서 54%에서 62%의 수준을 나타냈다. 재직 기관별로 조사해 본 지지도는 대기업-중견기업(65.5%)과 자영업(62.8%)에서 높고, 비정부(NGO) 기관 및 단체(50.8%), 중소기업(50.1%)에서 낮으며 공공기관-공기업(44.8%)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2위)에 비해 지지도는 매우 낮은 수준(26위)이다.‘청년 지원’(9위)은 산업경제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정책유형이다.정책에 대한 관심도는 2030 여성층에서 가장 크게 상승하고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다(각각 +12.9%p → 73.9%, -9.2%p → 25.5%).반대로 지지도는 2030 여성층에서 가장 크게 하락하고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정책에 대한 지지도가 주요 관심 대상인 계층에서는 하락하고 다른 계층에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각각 -9.6%p → 71.8%, +17.2%p → 81.1%).2021년과 올해 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산업경제 분야에서 중요도의 수치가 상승한 정책유형은 ‘문화예술 강화’, ‘청년지원’, ‘농산어촌 지원’이다(각각 +5.9 %p → 24위, +1.6 %p → 9위, +1.3 %p → 23위). 하락한 정책유형은 ‘벤처 지원’,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혁신주도 성장’, ‘경제활성화’, ‘그린뉴딜(환경-에너지)’이다(각각 -2.5 %p → 28위, -2.3 %p → 19위, -1.8 %p하락 29위, -1.4 %p → 5위, -0.7 %p → 11위).◇ 사회안전 -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정책에 대한 2030 여성층의 지지도 급감사회안전 분야의 정책유형은 ‘사회 안전-치안’(2위)과 ‘디지털 성범죄 대응 안전’(7위)이다.‘사회 안전-치안’에 대한 4050 중소득층의 관심은 전체 평균 관심도의 상승을 이끌었다(각각 +11.1%p → 58.4%, +3.3%p → 55.9%).지지도를 보면, 60대 이상 연령층과 2030 남성층에서 크게 상승해 전체 평균이 높아졌다(각각 +17%p → 87.1%, +10.9%p → 67.9%, +6.4%p → 79.9%).그러나 ‘사회 안전-치안’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계층인 2030 여성층의 지지도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8.3%p → 75.2%).‘디지털 성범죄 대응 안전’에 대해 2030 여성층의 지지도는 더욱 뚜렷하게 하락했다(-16%p → 74.6%). 이러한 하락은 4050 저소득층과 4050 중소득층에서도 크게 나타났다(각각 -10.3%p → 81%, -8.2%p → 86.4%).◇ 보건복지 - 출산-육아 복지 지원 정책의 중요도 상승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정책 중요도 순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보건-복지-인권 보장’과 ‘출산-육아 복지 지원’의 중요도가 각각 6위에서 3위로, 9위에서 4위로 상승하고, ‘감염병 대응 안전’은 2위에서 13위로 급락했다.우선 ‘보건-복지-인권 보장’과 ‘출산-육아 복지 지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와 지지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두드러진다.‘출산-육아 복지 지원’에 대한 2030 남성층의 관심도와 지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눈에 뜨인다(각각 +14.9%p → 59.0%, +5.8%p → 73.6%). 올해에 조사된 2030 여성층의 관심도와 지지도에 가까운 수준이다(±0.0%p → 61.5%, -3.7%p → 71.2%).반면 ‘감염병 대응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하락했다(-28.7%p → 32.2%). 지지도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크게 상승했지만, 4050 저소득층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각각 +19.3%p → 86.5%, -18.9%p → 70.8%). 다른 계층에서도 지지도가 다소 낮아졌다.◇ 공공개혁 - 정부개혁과 국회-정당 개혁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크게 하락국민들은 공공개혁 관련 정책유형들 중에는 ‘국회-정당 개혁’(8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올해 ‘국회-정당 개혁’에 대한 관심도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9.3%p → 58.2%).그러나 지지도는 2021년 89.2%(1위)에서 올해 75%(12위)로 급락했다. 이는 전 계층에서 마찬가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의 지지도 하락이 가장 컸으며, 진보층과 보수층에서의 하락 폭도 컸다(각각 -17.8%p → 70.1%, -16.2%p → 80.9%, -9.6%p → 75.3%).정책 지지도의 하락은 ‘정부개혁’에서 더욱 컸다. 2021년 76%(6위)에서 올해 55.2%(29위)로 급락했다. 진보층, 중도층, 보수층 모두에서 하락했다(각각 -31.8%p → 52.5%, -24.9%p → 52.7%, -2.5%p → 62.4%).‘정부개혁’과 ‘국회-정당 개혁’에 대한 지지도의 하락 폭은 전체 29개 정책유형들 중에 가장 컸다.올해 국민들이 가장 지지하는 정책유형은 공공개혁 분야의 ‘해외 은닉재산 환수’이며, 특히 4050 중소득층과 고소득층,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95%를 넘는 압도적인 지지도를 보였다.2021년과 올해 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공공개혁 분야에서 중요도가 상승한 정책유형은 ‘사법개혁’, ‘해외 은닉재산 환수’이다(각각 +5.2 %p → 14위, +2.1 %p → 10위). 하락한 정책유형은 ‘정부개혁’, ‘국회-정당 개혁’, ‘언론 공익-공공성 강화’다(각각 -8.2 %p → 17위, -6.5 %p → 8위, -1.5 %p → 12위).◇ 외교국방 - 60대 이상 연령층, 4050 고소득층, 2030 남성층과 타 계층 간 지지도 차이 확대외교국방 분야 관련 정책유형들은 ‘안보외교’(18위), ‘평화-국익 외교’(25위), ‘국방개혁’(26위)이다.2021년과 올해 국민들의 관심도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지도는 ‘안보외교’와 ‘평화-국익 외교’에 대한 60대 이상 연령층, 4050 고소득층, 2030 남성층의 평가에서 10%~30%의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방개혁’에 대해서는 2030 남성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이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각각 +17.1%p → 74.2%, +10.3%p → 65.4%).반면 외교국방 관련 정책들은 계층 간 큰 차이를 나타냈다. 올해 조사에서 ‘안보외교’와 ‘국방개혁’에 대해 2030 여성층, 4050 저소득층, 4050 중소득층은 30%~60% 정도의 낮은 지지도를 보였다. ‘평화-국익 외교’에 대해서는 2030 여성층과 4050 중소득층의 지지도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각각 -11.6%p → 41.2%, -5.6%p → 60.3%).정책 지지 이유로는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와 원칙에 맞아서’의 응답이 60~70% 내외의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반대 이유로는 ‘현실적으로 실행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와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의 응답이 각 50% 내외로 나타났다.2021년 대비 올해에 이 정책유형들의 중요도 수치는 전반적으로 3~7%p 내외 상승했다.◇ 노동 - 60대 이상 연령층과 타 계층 간 입장 차이 확대노동 분야의 정책유형은 ‘노사 불법행위 근절’(15위)과 ‘노동권 보장’(16위)이다.‘노사 불법행위 근절’에 대해 60대 이상 연령층의 관심도와 지지도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각각 +16.4%p → 46.7%, +13p% 상승 87.9%). 반면 다른 대부분 계층의 관심도와 지지도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4050 고소득층의 지지도는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24.3%p → 65.9%).노동권 보장에 대한 관심도는 4050 저소득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8%~20%p 상승했다. 그러나 계층별 지지도는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3%p에서 -13%p씩 하락했다. 60대 이상 연령층의 지지도만 다소 상승한 점이 두드러진다(+4.1%p → 73.2%).‘노사 불법행위 근절’의 정책 중요도 순위는 19위에서 15위로 상승했으며, ‘노동권 보장’은 15위에서 16위로 1계단 낮아졌다.◇ 교육 - 교육 공정성 강화 정책에 대한 전 계층의 지지도 하락교육 분야의 정책유형들은 ‘국가 책임 평등교육’(20위), ‘지방 국립대학교육 지원’(21위), ‘교육 공정성 강화’(22위), ‘사립교육 공공성 강화’(27위)다.2021년과 비교해 올해 국민들의 관심도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국가 책임 평등교육’과 ‘지방 국립대학교육 지원’에 대한 보수층의 지지도는 상승했다(각각 +16.7%p → 70.1%, +9.6%p → 84.2%).반면 ‘교육 공정성 강화’에 대한 지지도는 2030 남성층과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7%p에서 -14%p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층, 중도층, 보수층 모두에서 하락했다(각각 -13.2%p → 49.9%, -0.7%p → 51.4%, -6.7%p → 67.4%).교육 분야에서 중요도가 상승한 정책유형은 ‘지방 국립대학교육 지원’(+5.9 %p), ‘국가 책임 평등교육’(+4.5 %p), ‘사립교육 공공성 강화’(+2.0%p)이며, 하락한 정책유형은 ‘교육 공정성 강화’(-2.0 %p)이다.이번 SNR의 분석 결과는 현재와 향후 국회의 입법정책과 관련해서 보다 면밀하게 논의돼야 할 현안 및 과제들을 남긴다.·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부동산 주거 안정2030 청년층과 4050 저소득층의 부동산 주거 안정을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방안은 무엇인가?· 국민 다수를 위한 경제 정책 마련전통적 제조-서비스와 신성장 산업 부문에서 중도층, 진보층, 2030 여성층 등 국민 다수를 위한 경제 정책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온라인-디지털 범죄 대응의 개선디지털 성범죄 등 온라인 범죄로 인한 사회적 피해 약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은 무엇인가?· 출산-육아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마련출산-육아 복지 지원을 위해 보다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강화되어야 하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는 무엇인가?· 국회-정당-정부 개혁의 촉진국회-정당-정부 개혁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 공공기관, 기업들이 해야 할 역할과 실행 방안은 무엇일까?· 확대되는 계층 간 입장 차이의 극복외교국방, 노동, 교육 정책과 관련해서 상충하는 계층 간 입장 차이를 조정하고 극복할 방안은 무엇인가?SNR은 이번 분석 결과가 시민, 공공기관, 기업들이 사회적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과 합의를 통해 유권자의 요구를 바르게 세우고, 국회의 입법 정책을 개선하는 데에 다소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사 개요조사명: 21대 국회 입법정책 여론조사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023년 2월 기준 전국 85만여 명)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 비례할당추출표본크기: 2000명(2023년)+1000명(2021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 ±2.2%p(2023년) / ±3.1%p(2021년)조사방법: 웹조사조사일시: 2023년 3월 9일∼3월 15일 / 2021년 4월 16일∼4월 19일조사기관: 한국리서치스트래티지앤리서치 소개스트래티지앤리서치(SNR: Strategy & Research Co., Ltd.)는 기업·기관의 공공정책 참여(PPE), 전략적 제휴협력(SC), 마케팅 혁신(MI)을 지원하기 위해 AI Big Data 통합 분석 및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사분석 컨설팅 회사다. 최근 주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법률, 리서치, 방송언론 분야의 전문 기관들과 함께 ‘21대 국회 정책입법 진단과 전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정기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trategynresearch.co.kr
-
‘2023 국회개방행사’ 4월 8일 개막
서울-국회가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4월 8일부터 9일까지 ‘2023 국회개방행사’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의 국회개방행사다. 국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잔디광장을 4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8일 오전 11시에는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을 시작으로 잔디광장 무대 행사가 이어진다.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은 시민들이 김진표 의장과 국회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김진표 의장이 답하는 자리다.이어 남성 성악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본인들의 히트곡 더 파이어, 닻, 넬라판타지아,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을 공연 할 예정이며 ‘월드비전합창단’이 바통을 넘겨 받아 무대에 오른다.이튿날인 9일에는 한국문화재재단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여성 싱어송라이터 타루, 소음, 여울로 구성된 ‘레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또 오후 5시 30분부터는 메인무대에서 E스포츠 ‘철권’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철권 세계 랭킹 1위의 레전드 선수 ‘무릎’이 출전할 예정이다.관람객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 잔디광장에서는 VR체험, 미니로봇 축구체험, 게임 이터널리턴 등을 체험 할 수 있다.국회 본청 앞 잔디광장에는 아트월과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국민들이 포스터잇에 희망을 적어 붙혀 아트월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아트월과 ‘사진을 통해 본 개헌의 역사’라는 주제의 사진전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또 솜사탕 나누기, ‘행운을 돌려라’와 같은 이벤트도 열린다.국회 도서관 앞 잔디광장은 휴게 공간으로 구성됐다. 넓은 잔디광장에서 행사와 체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파라솔에서의 휴식과 잔디광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돗자리도 대여한다. 이번 행사는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한다.마인드디자인 소개마인드디자인은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 소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소셜벤처다. 일상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전통문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스스로가 한국다움을 즐기는 것. 그것이 진정한 한류의 가치이며, 우리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웹사이트: http://www.mindd.co.kr
-
대한정신건강재단-대한신경정신의학회, 4월 4일 ‘마음의 날’ 맞아 정신건강 캠페인 전개
서울-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다양한 정신질환 문제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청년 우울증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한 달간 ‘마음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2023 마음의 날 캠페인은 ‘마음을 잇다, 외로움을 잊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3년여 시간 동안 나 홀로 고독한 시간을 보낸 국민들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즉시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4라는 숫자는 불운한 숫자’라는 잘못된 편견이 있는 것처럼 정신질환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4월 4일을 ‘마음의 날’로 지정하고, 마음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음 회복과 치유를 돕는 전시회 ‘마음의 미술관’, 우울과 불안으로 힘든 청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곡 콘서트 ‘겨울이 온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 코로나 극복 봄맞이 가곡의 밤’으로 오프라인에서 소통한다.먼저 토크콘서트는 국민들의 마음 곁을 지켜온 대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3인이 우울, 불안, 중독, 트라우마 등 4가지 테마로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심도 있게 짚어본다. 강연자로는 청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김은영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휴먼시스템의학과), 중독을 주제로 천영훈 원장(인천참사랑병원), 트라우마를 주제로 심민영 센터장(국가트라우마센터)이 각각 강연과 관객 참여형 토크를 진행한다. 4월 8일(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소담상회 네모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마음의 미술관’ 전시는 국내외 명화와 정신의학적 해설을 더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힘을 찾는 시간을 제공한다. 4월 9일(일)부터 15일(토)까지 서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4월 22일(토)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하는 가곡 콘서트는 ‘가곡으로 마음의 위로와 쉼을 전하는 코로나 극복 봄맞이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문아람과 젊은 성악가,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처럼 음악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눈’, ‘강이 풀리면’, ‘고독’, ‘향수’, ‘마중’ 등 19곡을 선보이며 잔디마당에서 피크닉 콘서트로 열린다.사전 신청이 필요한 토크콘서트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는 정신건강축제 공식 홈페이지의 강연 신청 메뉴에서 4월 7일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개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모든 국민이 차별과 편견 없이 최상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학회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학회 △윤리적이고 신뢰받는 학회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학회 △근거와 표준을 선도하는 학회라는 6가지 핵심 가치 아래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의학 발전과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npa.or.kr/
-
한덕수 국무총리, 강원도 규제개선 성과 현장 방문… 더존비즈온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우수 혁신사례 소개
춘천-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덕수 국무총리 및 정부 관계자가 30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강원도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혁신 성과를 현장 확인했다고 밝혔다.올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및 강원도 특별자치위원회 민간위원,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의 규제샌드박스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규제자유특구의 역할 및 필요성 등을 발표했다. 이어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규제를 넘어 데이터 중심의 의료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연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강원도 규제개선 우수 성과로 소개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강원도가 정밀의료산업 메카 육성을 목표로 2024년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더존비즈온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 10곳과 대웅제약 등 관련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삼성서울병원이 성공적인 오픈을 완료했으며, 내달 강원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부민병원, 분당차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수집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상에서 데이터에 대한 클렌징, 레이블링, AI 모델링 등 데이터를 적재·가공·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강원도 규제자유특구 특례와 함께 가명정보결합전문기관인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춘천)와 강원테크노파크 헬스케어융합혁신센터(원주)에 설치된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상에서 규제하는 민감정보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안전하게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올 2월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의 모두발언에서 기업, 연구시설, 병원, 투자사 등이 밀집해 시너지를 내는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같이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부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례가 나오고 있으나 단순히 부지 마련과 기업 유치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한계가 존재해왔다. 반면, 강원도는 의료산업에 필요한 데이터와 규제해소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의료 혁신 생태계를 통해 병원, 제약회사, AI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춘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갖고 있는데, 그 의지를 실현시킬 최적지가 바로 강원도일 것”이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밀의료·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를 보유한 강원도가 바이오헬스 산업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의료 데이터 기반 혁신을 꾀하는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산출물을 차례대로 선보이고 있다”며 “국민 누구나 의료 혁신 생태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춘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
삼성SDS, 제3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서울-삼성SDS는 15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조승아, 문무일, 이재진 사외 이사 선임, 안정태 사내 이사 선임, 신현한 등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다.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7조2347억원 및 영업이익 916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연간 매출 1조 달성을 언급하며 기업용 특화 기능 강화와 글로벌 리전 확대 등 클라우드 회사로의 변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설명했다.황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사업에 대해 “삼성SDS는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업무 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를 세 개의 축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황 대표이사는 물류 사업에서 전년 대비 4배 성장한 디지털 물류 매출과 가입 고객 증가, 서비스 국가 및 지역 특화 서비스 확대 등으로 디지털 물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황 대표이사는 “고객이 직접 견적과 배송 요청, 실시간 추적, 정산 과정을 간편하게 수행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IT 기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36개국 53개 거점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 물류에 대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SDS는 2022년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다우존스 DJSI의 최고 등급인 월드 인덱스에 편입됐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미전자공고 방문
수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PCB(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관심 산업 분야 △기술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전자과 및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중공업 등 주요 삼성 관계사에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출신 임직원 약 2000명이 현장의 숙련 기술인재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장 혁신을 책임질 기술인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첫 행보로 광주 삼성전자 ‘그린 시티’와 지역 협력회사, SSAFY(삼성청년SW아카데미) 광주캠퍼스를 방문하는 등 최근까지 삼성 지방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의 산업 및 인재 육성,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은 CSR을 통한 지역과의 ‘미래동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국 5개 지역(서울·구미·대전·광주·부산)에서 운영 중인 SSAFY는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기업에 SW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랩 아웃사이드’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이어 지난달 대구 캠퍼스를 개소했다. 3월에는 광주에도 캠퍼스를 열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개척과 인력양성을 지원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앞서, 이날 이 회장은 구미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찾아 지난 2월 전 세계에 출시된 ‘갤럭시S23’ 제조 현장을 점검했다.구미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의 중심 기지로서 최고의 제조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발해 해외 생산법인에 전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 회장은 스마트시티에서 스마트폰 △제조 △개발 △품질을 담당하는 생산 현장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들을 격려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프리카·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서울-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정의선 회장은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초청행사는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아프리카에서는 말라위, 말리, 모리셔스, 부룬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토고,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바하마, 세인트키츠네비스, 앤티가바부다, 태평양 연안에서는 마셜제도 등 12개국 주미대사들이 참석했다.조태용 주미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부산은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준비된 국제 도시로서 정부, 기업, 시민 등 다양한 국제사회 일원들과 함께 2030년 해양과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각국간 우호협력 확대 및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정의선 회장은 각국 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신재원 사장도 자리를 같이했다.정의선 회장은 “세계는 기후변화 위기와 국가 간 격차 확대 등 복합적인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할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준비 중인 부산세계박람회가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또 “한국은 다양한 위기극복과 단기간에 경제성장 등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흥국과 선진국 사이에 교량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정의선 회장은 이어 부산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의미 구현을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설명했다.부산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교통과 물류의 핵심 허브인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K-컬처 등의 문화콘텐츠 허브다. 2002년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4년과 201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다수의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정의선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각국 주미대사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동화 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미래 자동차산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품질의 친환경 전기차 보급, 충전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전기차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리더십도 소개했으며,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현지 유수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보재 지원 등의 산학협력과 보건,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방안 등을 논의했다.정의선 회장은 2022년 10월 현대차·기아의 유럽 생산거점이 위치한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연이어 방문해 양국 총리를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벌인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해외 현지방문과 방한인사 면담 등을 통해 20여 개국 고위급 주요 인사들을 40여회 이상 접촉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022년 10월 바하마, 파라과이, 칠레 3개국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2022년 9월과 10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6개국을 방문했다.현대차그룹은 4월 2일에서 7일까지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실사 기간에 그룹의 온오프라인 역량을 가동해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결집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세계박람회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제행사 등 활용해 전방위 유치활동 펼쳐현대차그룹은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으며, 전 세계에 펼쳐진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 등을 활용해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제네시스 G80·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58대를 행사 운영 차량으로 제공했으며, 차량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를 랩핑해 포럼에 참석한 각국 주요 인사와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렸다.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해 부산 유치활동에 힘을 더했다.2022년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는 파리 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등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는 한편, 현지 판매 거점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디지털 영역에서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트인 등 SNS 채널을 활용해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문과 국문으로 지속 발행해 부산 유치를 위한 글로벌 붐을 조성하고 있다.현재까지 숏폼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30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총노출수가 1억2000만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미래세대의 상상력과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을 주제로 제작된 스토리텔링 영상 ‘씨앗들의 박람회’는 차별화된 유치 메시지로 유튜브 등의 SNS채널 노출수가 15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이 중 해외노출수가 1000만 회에 달하는 등 부산 유치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
현대오토에버, 취약계층 대상 편의 앱 개발 공모전 통해 9개 앱 출시 지원
서울-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모빌리티 전문 NGO인 그린라이트의 주관으로 개최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줄 신규 앱 9개의 출시를 지원했다.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인권 보장, 편의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의 앱 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2022년 4월부터 대학생들로 구성된 107개팀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앱을 구현했다.특히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임직원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2월 15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종 앱 제작 발표회를 통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보행 지원 앱 ‘세이프라이트(Safelight)’를 제작한 세이프라이트팀에게 돌아갔다.또 △키치캐치팀의 디지털 취약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앱 ‘키치캐치’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기역니은디귿팀의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 받아쓰기 앱 ‘가나다 받아쓰기’ △니모팀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피싱백신’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이번에 개발된 배리어프리 앱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대상을 수상한 세이프라이트팀의 한영찬 학생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서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생각들을 기술로 구현해 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현대오토에버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항상 샘솟는데 놀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6년간 개발된 43개의 앱에 대해서도 운영과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수 지속 운영팀에게는 추가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그린라이트 소개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모빌리티 전문 NGO로, 사회 구성원의 이동권을 지원한다. 그린라이트가 지향하는 이동권은 단순한 이동의 지원을 넘어 사회 문화 여가 등 생활 전 영역의 아름다운 이동을 지향한다.웹사이트: http://www.grlight.kr/
-
대한항공, 봄부터 유럽 4개 도시에 운항 재개한다
서울-대한항공이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3월 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복항이다.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도착한다.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화·목·토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12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후 1시 35분에 도착한다.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후 1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9시 20분 현지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화·목·일 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을 오전 11시 35분 출발해 마드리드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 마드리드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이번 대한항공이 운항을 재개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 관광 도시들이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보존되어 있어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취항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복항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연계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로 동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스위스 최대 도시이자 항공, 철도, 도로 등 모든 교통의 중심지인 취리히는 스위스 알프스 여행 코스의 관문으로 불린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알프스 4대 최고봉인 마테호른,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몽블랑을 찾는 수백만의 전 세계 여행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대표 여행지 튀르키예는 아야 소피아를 품고있는 수도 이스탄불뿐만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등의 관광지와 휴양지도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주 1회 이스탄불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며 증가하는 튀르키예 여행 수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각종 음식점, 카페와 쇼핑몰이 인접해 있고 돈키호테의 배경이 되는 도시 톨레도 당일치기와 명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 구장 투어 등 볼거리도 풍부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힌다. 지난해 운항을 재개한 바르셀로나와 연계해 최상의 스페인 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kr
-
충남연구원, 충남도 현안 해결 모색 릴레이 세미나 연다
공주-충남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 지역사회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충남 도정을 선도할 핵심 정책과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론화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충남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연구원에서 열리는 ‘남부권 발전방안과 충남 균형발전의 과제와 방향’을 시작으로 매월 시의성있는 정책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세미나는 유동훈 충남연구원장과 충남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 한상욱 연구위원이 ‘남부권 발전방안과 과제’, 국토연구원 장은교 연구위원이 ‘성장촉진지역 지원제도 현황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지게 된다.앞으로 추진될 세미나에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방안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충남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있다.유동훈 원장은 “올해 연구원의 핵심연구방향(4대 아젠다 - △신산업·성장동력 육성 △지속가능발전 및 지역균형발전 △사회안전망 확보 △자치분권과 사회통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세부 연구활동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충남도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해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연구원 소개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
두산에너빌리티-창원상의, 따뜻한 지역 사회 위한 ‘에너지 나눔’
창원-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창원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8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 침체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지원금은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창원시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추가로 지원된다. 지급 대상 가구는 약 10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에너지 바우처는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펼쳐 준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정책 실행으로 창원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갑작스러운 한파 속 이번 에너지 바우처 지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활동 외에도 창원시 아동복지시설 결연 후원 프로그램과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귀산동 해안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사회에서 호평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
-
서울연구원-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울시민의 환경보건 및 건강증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서울-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와 12월 15일(목) 오전 9시 30분 서울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서울시민의 환경보건 및 건강증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보건 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환경보건 현황 분석 및 정책 수립 △서울시민 맞춤형 환경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 △서울시 환경보건 문제를 사전 예방적으로 접근하는 환경보건 프로그램 추진 △서울시민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의 행사 개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i.re.kr
-
동물권행동 카라-조정훈 의원실, 동물범죄 양형기준 수립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서울-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조정훈 의원실과 8일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 동물범죄 양형기준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중대한 동물학대범죄가 날로 급증하면서 실효성 있는 동물범죄 예방을 위한 양형기준 마련이 절실하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2020년 기준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 건수는 992건으로 2016년 304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포항 길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포항 모 대학 및 아기고양이 홍시 살해 사건), 온라인 커뮤니티 햄스터 학대와 같이 엽기적인 연쇄 학대 범죄가 증가한 것은 물론, 그 수법도 더 다양해지고 잔혹해지고 있으나 수사 기관 및 사법부가 동물 학대 사건을 다루는 인식은 여전히 ‘동물과 관련된 단순 사건’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이다.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포항 폐양어장 사건’과 고양이 학대 행위를 온라인으로 유포하며 공유한 ‘고어 전문방 사건’ 범행 수법의 잔혹성과 계획성, 잠재된 사람 대상 범죄 가능성 등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하지만 포항 폐양어장 학대 사건은 징역 1년 4개월 및 벌금 200만원이 선고된 반면, 고어 전문방 사건은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동물범죄는 수사와 혐의 입증 난도가 높아 기소 자체가 어려운 데다가 양형기준 부재로 비슷한 유형의 사건임에도 재판부에 따라 처벌 결과가 달라진다. 동물 대상 범죄를 대하는 시민들의 법 감정과 실제 판결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처벌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동물범죄 양형기준 정립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이날 토론회에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양형위원회 김영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라 전진경 대표 △한남대 경찰학과 박미랑 교수 △울산지방법원 유정우 판사 △강남경찰서 김영준 수사관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 서국화 변호사 △카라 윤성모 활동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재 우리나라 동물 대상 범죄 처벌 사례를 되짚고, 동물범죄에 대한 처벌의 근간이 되는 양형기준 수립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이에 수반되는 법령과 정책, 제도의 개선점에 대한 세부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국내 동물범죄 판결 사례와 수사 현실, 동물의 법적 지위에 따른 처벌 한계와 개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토론회에 앞서 조정훈 국회의원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명 존중 가치에 대한 국민 정서가 있으나, 제도적 미비로 동물학대에 대한 부합하는 판결이 나오고 있지 않다. 양형기준 마련과 함께 국회에서 엄격한 제재를 만들어 동물 학대를 줄이고, 동물학대범죄에 대한 처벌이 국민적 기대에 맞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양형위원회 김영란 위원장은 “오늘의 논의 내용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양형 실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등 동물학대범죄의 양형 합리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발제자로 나선 카라 전진경 대표는 고어 전문방 사건, 포항 폐양어장 고양이 학대 사건과 같은 국내 동물 범죄 현황과 해외 RSPCA(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의 동물학대 조사관들이 대응한 동물범죄와 판결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동물범죄 처벌이 미약한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예방 차원에서 엄벌 중요성에 대한 연구·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했다.이어 카라 동물범죄 전문위원장 박미랑 교수(한남대 경찰학과)는 국내 동물학대범죄에 대한 판결 사례를 통해 법관의 민감성에 따라 양형 편차가 큰 점을 지적하며, 양형기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박미랑 교수는 “동물학대는 피해자가 스스로 변호할 수 없는 취약성, 성적학대와 같은 구체적 유형 추가, 가중 요소, 동종 범죄 및 범죄 경력, 선고 처분 및 소유 및 양육 금지 제도와 같은 부수적 조건에 대한 고민이 요구된다”고 밝혔다.토론자로 나선 울산지방법원 유정우 판사는 “동물학대 범죄의 경우 징역형이 선고돼 확정된 사례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으나, 해외 사례들을 참고하는 등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사회 전반의 동물권 보호에 대한 인식 증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실제 동물학대범죄를 수사한 강남경찰서 김영준 수사관은 수사 개시와 피의자 특정 및 증거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김영준 수사관은 “동물 사체 부검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공조로 의존하고 있어 전문 인력, 장비 등이 필요하다”며 “양형기준 마련은 일선 경찰관들의 동물범죄 수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서국화 변호사는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민법 개정안 통과를 언급하며, 동물학대 범죄의 중대성에 대한 일관된 인식이 부재한 이유 중에는 법 체계의 영향도 있기에 보다 세심한 연구와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농장동물, 실험동물과 같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용되는 동물은 양형조차 적용되지 않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다.카라 윤성모 활동가는 동물 범죄의 세 가지 특성으로 (1)생명 존엄성 위배 (2)사람을 향한 폭력으로의 연결 (3)동물의 법적 지위를 꼽고 시민사회 동물범죄 대응 현실 사례를 풀어냈다.동물범죄 양형기준 수립을 위한 핵심 사항을 명확히 제시한 이번 토론회에 이어 시민 2708명이 참여한 양형기준 수립 촉구 시민 서명부가 양형위원회 김영란 위원장에게 전달됐다.카라 전진경 대표는 “동물학대범죄에 대한 시민 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시민이 수용할 수 있는 처벌로 현실화되기 위한 정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토론회 소감을 전했다. 이번 토론회 자료집은 동물권행동 카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동물권행동 카라 개요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들의 권리를 대변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직접적인 구조와 돌봄 활동부터 교육과 문화, 법과 제도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며 동물이 부당하게 착취당하지 않는 사회로의 변화를 추구한다.웹사이트: http://ekara.org
-
KEIT 주관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알키미스트관’ 화제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이 주관해 12월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미래 기술의 판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키미스트관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초격차 기술, 산업대전환 선도’의 슬로건으로 산업기술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R&D대전에서 알키미스트관은 산업기술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장이다. 미래 산업계 게임 체인저로의 전략 기술, 초격차 기술 확보 R&D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있다.알키미스트(Alchemist, 연금술사)는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던 연금술사의 도전적 노력이 황산, 질산 등을 발견해 현대 화학의 기초를 마련한 것에서 착안해 진행하고 있는 도전적 연구개발 지원 사업이다.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중장기 도전·혁신형 R&D로 초고난도 목표를 위해 실패도 용인하는 기존에 없던 연구개발 지원 체계다. 대한민국이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정상에 올라선 만큼 이제 더는 ‘패스트 팔로워’로서는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 인식이 배경이 됐다.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기획 평가·관리, 성과 확산 단계로 나눠 각각 4대 추진 전략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획 단계에서는 기술·인문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집단 지성이 활용된다.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알키미스트관에서 관심을 끄는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다.올해 3단계 본연구를 시작한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인공 소프트 장기 개발’ 과제는 간, 췌장처럼 부드러운 장기를 인체 안에 이식할수 있도록 인공 제작하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포항공대·카톨릭대 등 7개 대학, 넥스트앤바이오 등 8개 기업, 서울아산병원 등 산학연 16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고 있다.생각만으로 외부 기기를 제어하거나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신경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는 ‘Brain to X’는 국내 8개 대학과 호주 멜버른대학이 협업하고 있다.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소재의 공정·특성 등을 통합 설계해 여러 물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소재 설계안을 도출해 내는 ‘AI 기반 초임계 소재’ 과제 및 가축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해 비도축 동물성 영양 성분 함유 가공 식품을 개발하는 미래 식량 연구 ‘아티피셜 에코 푸드’에도 국내 주요 선도 대학과 기업,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올해부터 10년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4142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2025년까지 매년 3개의 신규 테마를 선정하는 등 총 16개의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올해 초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2022년 신규 연구 테마 3개를 선정했다.3대 테마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고령화 대응) △무경계(초현실) △탄소 중립(지속가능)의 미래 가치 아래, 각각 △노화유전인자를 규명, 검출, 진단하고 이의 발현을 조절하는 ‘노화 역전’ △인간의 시각 인지 한계를 뛰어넘는 초실감 메타버스 시각화 △생명 현상, 생체 구조 원리를 모방한 생체 모방 탄소 자원 등 미래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 미래 산업 유망 기술 등을 고려한 혁신적이고 도전적 목표의 테마를 선정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개요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기획, 평가, 관리하는 전문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eit.re.kr
-
기아-해양수산부, 블루카본 협력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기아는 28일(월) 기아 송호성 사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블루카본: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양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삼고, 향후 약 3년간 국내 갯벌의 식생복원 추진 및 생물 다양성, 탄소흡수 관련 연구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기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해양 생태계 조성/복원 사업 추진을 검토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갯벌의 복원 및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국내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총 면적은 약 2480km2에 달한다. 또한 국내 갯벌은 약 1000여 종의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서 생태계적 가치가 우수할 뿐 아니라, 내연기관차 약 20만 대가 내뿜는 양과 동일한 수준인 약 49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매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5개 갯벌: 유럽 북해 갯벌, 아마존강 하구 갯벌, 미국 동부 해안 갯벌, 캐나다 동부 해안 갯벌, 국내 갯벌해양수산부는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제고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해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2024년까지 국내 갯벌 4개소를 대상으로 갯벌의 식생을 복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민간 기업과는 유일하게 기아와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기아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말까지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복원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기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갯벌 정화 및 염생식물 식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생식물: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나아가 이 사업의 결과가 과학적 성과와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후원해 해양 생태계의 변화와 탄소흡수 효과를 측정해 국내 갯벌이 가진 생태계적 잠재력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기아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환경적 노력은 기후변화 대응을 넘어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생물 다양성 이슈까지 확장돼야 하며, 해양 전문 기관인 해양수산부와의 공동 갯벌 식생복원 사업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아는 지난해 11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 △지속가능한 지구(Sustainable Planet)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 Energy)를 지향점으로 삼아 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비영리단체인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를 위한 협업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
유영상 SKT CEO, 루마니아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서울-SK텔레콤 유영상 CEO가 루마니아를 방문해 정부 핵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루마니아 정부의 지지를 부탁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유영상 CEO가 2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정부의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Sebastian-loan Burduja) 연구혁신디지털부 장관, 플로린 마리안 스퍼타루(Florin Marian Spătaru) 경제부 장관 등과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ICT 분야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유영상 CEO는 루마니아 정부측 관계자들에게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원을 부탁함과 동시에 최근 루마니아 정부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5G, 그린 에너지,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제시했다.또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루마니아 관광 산업의 진흥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방안 제안, 루마니아 스타트업 진흥을 위한 한국에서의 데모 데이(Demo Day) 개최 등도 논의했다고 SKT는 밝혔다.루마니아는 2008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유영상 CEO는 “유럽의 차세대 ICT 강국으로 발돋움할 루마니아가 인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일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지를 보내주길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전략적 동반자인 루마니아와의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도매상가 활성화 위한 동행 발대식 개최
서울-사단법인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는 22일(화) 오후 5시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동대문 도매상가 회장단 50여 명이 모여 동대문 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동행’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한영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장은 이날 행사 동행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도매 상인들은 침체에 빠진 동대문 도매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스스로 준비한 자구책으로 온라인 3D몰과 더불어 전통 오일장 콘셉트(맛, 멋, 흥, 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세일 판촉 행사를 매년 11월 22일부터 5일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약 1시간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송석준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심규철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이동주 국회의원, 정호준 전 국회의원) 인사들이 축사했다. 이외에도 길기영 중구의회의장, 김정안 중구협의회장, 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장도 축사에 참여했다.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상 수상
서울-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11월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타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대한민국ESG소통대상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기업·공공기관의 소셜 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센터는 그동안 금융 소비자에게 어렵게 여겨졌던 핀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블로그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해 왔다. 이를 통해 핀테크 지원 사업의 수혜 대상인 핀테크 기업뿐 아니라, 금융 및 IT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까지 디지털 금융 혁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핀테크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왔다.특히 센터가 발간한 핀테크 특화 교재 ‘헬로, 핀테크’의 정보를 흥미롭게 제작한 ‘핀테크 무엇이든 문어봐’ 시리즈와 핀테크·금융업계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직업 정보를 소개하는 ‘취뽀생이 말해주는 핀테크 직업의 세계’ 등이 호평받고 있다.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소셜 미디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 금융 기관, 소비자 모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개요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fintech.or.kr
-
새로운 한류의 가능성이 열렸다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성료
서울-코비드 팬데믹으로 막혔던 세계 각국의 빗장이 풀리며 우리 케이팝 가수들의 해외 공연이 이어지면서 한류 분위기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도합 5만3000여 명의 한류 팬을 운집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함께 개최하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열린 ‘모꼬지 대한민국’은 개최지를 비롯해 주변국의 많은 한류 애호가들이 행사장에 찾으며 K-생활문화를 알리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에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9.24.~25.)과 아세안 국가인 말레이시아(11.12.~13.)에서 개최돼 아시아와 소통, 교류할 수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한류 팬들의 꿈이 이뤄졌다… 현지 최초의 케이팝 공연, 타슈켄트 시내가 들썩인 유쾌한 소동9월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가 열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악셀론 카팅 클럽(Axelon Karting Club)은 개최국 현지인은 물론 인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주변국에서 행사장을 찾아 온 팬들로 북적였다. 이는 두 달 후에 열린 말레이시아도 마찬가지.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 현장에는 근동의 인도네시아에서 찾아온 팬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우즈베키스탄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케이팝 공연이 열리지 않았던 곳. 이번 모꼬지 대한민국과 함께 엑소의 카이, 에일리 등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타슈켄트 시내 곳곳이 흥분과 열기로 가득했다.타슈켄트에서 차로 약 5시간 떨어진 나망간주에서 할머니와 함께 에일리를 보고 한국을 느끼고 싶어 밤을 새워 왔다는 무니라는 “행사장에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하다.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타슈켄트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주변국 팬들의 모습이 현지 방송사에 보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행사장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갯마을 차차차’ 등 인기 한국 드라마와 웹툰 등 K-콘텐츠에 등장하는 한국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한복과 교복 체험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들뜬 표정으로 인증 사진을 공유하며 한국문화 경험에 대한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한국 놀이 문화에 대한 관심도 컸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윷놀이, 사방치기, 투호,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전통매듭과 탈 만들기, 종이 한복 접기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잡채, 불고기, 약과, 식혜 등 다양한 한식 시식회와 ‘김장 체험’, ‘전 부치기’ 등 한식 조리 시연 프로그램도 열렸다. 이슬람 문화권인 두 개최지 특성에 맞춰 특별히 할랄 재료로 한식을 준비했는데 여기에 현지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또 전문가와 함께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며 한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최근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말레이시아에서는 떡볶이가 만드는 즉시 동이 나는 등 기다리는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주목받은 김밥도 역시 인기가 높았다.◇ 우즈베크 전통 놀이에 도전한 카이, 말레이 전통 의복을 배우는 문빈&산하… 쌍방향 문화교류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1인치의 장벽마저 무너졌다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모꼬지 대한민국’의 하이라이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와 현지 팬들이 함께 만든 ‘모꼬지 콘서트’였다. 타슈켄트의 무대에는 카이, 에일리, 페이블이 그리고 쿠알라룸푸르에는 문빈&산하, 전소미, 블랭키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공연은 물론 한국과 개최국의 음식, 패션, 탈춤, 전통놀이 등 다양한 생활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치며 한류 팬들과 즐겁게 소통했다.모꼬지 콘서트에서는 한국의 생활문화를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문화를 케이팝 아티스트가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류 스타들이 현지 문화를 소개받고 적극적으로 체험하려는 것에 대해 팬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카이는 우즈베키스탄 전통놀이 ‘후럿라르잔기’에 도전했고, 에일리는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우승팀과의 합동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블랭키는 말레이시아 공연 도중 전통춤 ‘조겟’을 현지 팬에게 직접 배우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문빈&산하는 말레이시아 전통 의복 바쥬 말라야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현지 팬들과 즐거움을 나누었다.관람객들은 설문조사 및 댓글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전통놀이를 하는 카이를 보는 건 굉장한 경험이었다.”,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를 주었다.”,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교복과 한복 체험을 통해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한국과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친근한 인식과 호의적인 소감을 남겼다.모꼬지 콘서트는 전 세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모꼬지 대한민국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를 제공하며, 말레이시아 콘서트 실황은 11월 27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한류는 이미 시작됐다, 새로운 한류의 가능성 목격코비드 팬데믹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열린 2022년 ‘모꼬지 대한민국’의 성료와 함께, 내년 주빈국 선정을 두고 벌써부터 한류 팬들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최유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사업팀 팀장은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매력적인 문화로 떠오른 한국 생활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한류의 가능성을 목격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꼬지 대한민국은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신한류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모꼬지 행사 외에도 신한류 문화다리, 민관협력 해외 사회공헌 등의 사업을 통해 ‘공감한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개요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으로, 다양한 문화산업 국제 교류를 통해 각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민간 교류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간 문화 교류 및 협력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ofice.or.kr/index.asp
-
-
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
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
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
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
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
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
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
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
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
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
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
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
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
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
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
티젠소프트, 부산관광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
-
영상 편집 콘텐츠 플랫폼 ‘곰믹스 마켓’, 차세대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 출시
서울-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편집 소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lsq...
-
로블록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펀드 업데이트 발표 및 새로운 브랜드 IP 협업 공개
캘리포니아-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21일 로블록스에서 차세대 체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크리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