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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22 여름 인문 대기획 ‘책으로 보는 시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여름 인문 대기획 ‘책으로 시대를 건너는 법’ 속 ‘책으로 보는 시대’를 통해 인문·교양 분야의 판매 통계와 구매자 통계(1999년부터 2022년까지)를 분석했다고 14일 밝혔다.알라딘의 ‘책으로 보는 시대’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인문학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미움받을 용기’가 차지했다. 2위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3위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4위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5위는 ‘총 균 쇠’였다.1999년부터 2022년까지 인문학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 저자를 살펴보면, 1999년에는 ‘몰입의 즐거움’을 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에서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를 쓴 이윤기,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인문학 누적 베스트셀러에서 4위를 차지한 마이클 샌델이 올랐다.2016년 최다 판매 저자는 역시나 인문학 누적 베스트셀러에서 3위에 오른 채사장이었다. 2018년에는 유발 하라리, 2019년에는 ‘유럽 도시 기행1’을 쓴 유시민, 2021년에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쓴 에릭 와이너, 2022년에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이어령 교수가 올랐다.1999년부터 2009년까지 주 인문학 구매층은 20·30대로, 전체 인문학 독자의 68.1%를 차지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20·30대 인문학 독자층이 51.6%에 반해, 30·40대 독자층은 59.4%로 기존 독자층이 변화하는 시기였다. 2020년 이후 2022년 현재까지 30·40대가 51.6%로 인문학 도서 구매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회과학 분야 1999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였다. 3위는 ‘공정하다는 착각’, 4위는 문유석 판사의 ‘개인주의자 선언’이 차지했다. 2위는 ‘조국의 시간’, 5위는 ‘안철수의 생각’, 6위는 ‘문재인의 운명’이 올랐다.1999년부터 2022년까지 사회과학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 저자를 살펴보면 1999년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쓴 홍세화,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당신들의 대한민국 1’의 박노자, 2013년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장 지글러가 차지했다. 2014년에는 토마 피케티가 ‘21세기 자본’으로 최다 판매 저자에 각각 올랐다. 2015년에는 ‘송곳’의 최규석, 2016년에는 ‘나쁜 페미니스트’를 쓴 록산 게이가 올랐다. 2017년에는 ‘국가란 무엇인가’를 쓴 유시민 작가, 2018년은 ‘개인주의자 선언’의 문유석 판사, 2020년은 마이클 샌델이,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조국 전 장관이 ‘조국의 시간’으로 최다 판매 저자에 올랐다.사회과학 독자도 인문학 독자층과 마찬가지로 1999년부터 2009년까지는 20·30대가 전체의 68.4%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30·40대 저자가 59.9%로, 이전 20·30대 보다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회과학 분야 주 구매층은 30·40대 52.4%로 높게 이어지고 있다.1999년부터 2022년까지 과학 분야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차지했다. 2위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3위는 정재승 교수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였다. 4위에는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이 올랐다. 5위는 2022년 과학 분야 책으로 오랜만에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던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차지했다.1999년부터 2022년까지 과학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 저자를 살펴보면 1999년에는 ‘괴델, 에셔, 바흐’를 쓴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2001년에는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쓴 최재천 교수, 2002년은 과학 누적 베스트셀러에서 3위를 차지한 정재승이 올랐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최다 판매 저자는 리처드 도킨스였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이기적 유전자’로 리처드 도킨스가 그 기세를 이어갔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과학 누적 베스트셀러 1위를 칼 세이건이 차지했으며, 2017년까지 칼 세이건과 리처드 도킨스가 각축을 벌였다. 2018년에는 그 각축을 깨고 ‘랩 걸’을 쓴 호프 자렌이 최다 판매 저자로 올랐다. 2022년 과학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는 큰 반향을 불러온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의 룰루 밀러가 차지했다.1999년부터 2009년까지 주 과학 분야 구매층은 30·40대로 전체 인문학 독자의 69.4%를 차지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도 30·40대가 64.6%로 가장 높은 구매율을 보였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도 57.1%로 30·40대 독자층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역사 분야에서 1999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차지했다. 2위는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3위는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5위는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가 올랐으며 6위는 박영규의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이 차지했다.1999년부터 2022년까지 역사 분야에서 연도별 최다 판매 저자를 살펴보면 1999년에는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가, 2002년은 ‘완당평전’을 유홍준 소장이 최다 판매 저자로 올랐다. 2003년부터 3005년까지, 2007년은 1999년과 마찬가지로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가 올랐다. 2008년에는 역사 분야 누적 베스트셀러 6위에 오른 박영규가 역사 분야에서 최다 판매를 했다. 2013년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세트’를 쓴 박시백이 차지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쓴 설민석이, 2018년에는 ‘역사의 역사’ 유시민,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다시 ‘설민석의 삼국지’를 쓴 설민석이 올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로 다시 유시민이 역사 분야 최다 판매 저자 자리를 차지했다.1999년부터 2009년까지 주 역사 분야 구매층은 20·30대로 전체 인문학 독자의 64.9%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19년에는 30·40대의 구매 비율이 63.1%가 되면서 역전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도 30·40대의 구매 비율이 53.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책으로 보는 시대’를 통해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인문·교양 구매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기존 20·30대 독자에서 30·40대로 독자의 연령층이 높아졌다. 또한 여성 독자가 대개의 연령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 여름 인문 대기획 ‘책으로 시대를 건너는 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알라딘에서는 알라딘, 2022 여름 인문 대기획 ‘책으로 시대를 건너는 법’을 열면서 동시대인을 위한 딥펜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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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33만 해운데이터 분석한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 발간
서울-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Supply Chain Insights Report)’를 14일 발간했다. 코로나19로 혼잡해진 공급망 관련 보고서를 숫자 데이터 토대로 내놓은 건 국내에서 트레드링스가 처음이다.‘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이하 리포트)’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0개월 동안 쌓인 33만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가 담겨 있다. 월 35만 명이 이용하는 트레드링스의 자체 누적 데이터에서 추출한 부산발 수출 데이터와 TPCI (Tradlinx Ports Congestion Index) 데이터가 기반이 됐다.리포트 주요 내용은 부산을 비롯해 상하이, 홍콩, 로테르담, 포트클랑, 로스앤젤레스, 함부르크, 시드니 등 전 세계 20여개 주요 항구의 △항만 혼잡도 △선박 지연 △운송/운항 시간 등이며 각 항목의 주요 수치, 그래프, 데이터 비교, 원인 분석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특히 항만 혼잡도는 트레드링스의 대표 서비스인 물류 가시성 솔루션 ‘쉽고(ShipGo)’에도 반영될 예정이다.리포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혼잡도가 가장 심해진 항만은 로테르담(네덜란드)으로 선박 평균 대기 시간이 3.2일에서 6.9일로 116%가 증가했다. 부산에서 시드니까지 평균 선박 도착 지연일은 5.8일에서 28.8일로 약 40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리포트는 트레드링스 회원사에 이메일로 제공되며 트레드링스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리포트 외에도 자사 물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팬데믹 이후 SCM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공급망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리포트가 많은 기업의 공급망 대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트레드링스는 주요 서비스 ‘보이는 화물 관리 솔루션 쉽고(ShipGo)’, ‘수출입 물류 마켓 플레이스 링고(LinGo)’에 이어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짐고(ZimGo)’를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트레드링스 개요국내 최대 규모 수출입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레드링스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수출입 서비스와 시스템을 통해 기업에 다양한 수출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화물 모니터링 시스템 ShipGo (쉽고)와 △물류비 비교견적 서비스 △수출입 물류 컨설팅 서비스 등 전에 없던 혁신적 물류 IT 기업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정부 기관을 비롯해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대림코퍼레이션, 두산인프라코어, LS Nikko 동제련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2만5000여개 수출입 기업과 30만명의 폭넓은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radlin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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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넥타이 풀고! 마흔 전에 도전하는 직장인 바디 프로필’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넥타이 풀고! 마흔 전에 도전하는 직장인 바디 프로필’을 펴냈다.‘넥타이 풀고! 마흔 전에 도전하는 직장인 바디 프로필’은 ‘직장인의, 직장인에 의한, 직장인만을 위한’ 운동 노하우를 알려 주기 위해 쓰였다. 어려운 이론을 소개하지 않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도록 초보자에게 초점을 맞춘 예시와 그림으로 꾸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운동에 대한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매번 여름마다 다이어트 계획을 짜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큰맘 먹고 헬스 회원권을 구매해도 일주일 나가면 다행이다. 하루 종일 앉아서 컴퓨터를 쓰는 직장인이라면 더욱더 그렇다.이 책에는 황형서 저자가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얻은 교훈과 경험이 담겨 평범한 직장인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된다.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고 말한 샤롤 드골의 말을 새기며, 버킷리스트를 지워나간 저자의 실천력도 본받을 수 있다.총 7부로 구성된 ‘넥타이 풀고! 마흔 전에 도전하는 직장인 바디 프로필’은 저자의 경험뿐만 아니라 바디 프로필을 찍을 때 도움이 되는 팁과 식단 조절에 도움이 되는 정보, 트레이너의 인터뷰 등의 풍성한 내용이 담겼다.‘넥타이 풀고! 마흔 전에 도전하는 직장인 바디 프로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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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꿈을 여는 고양이 코코’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꿈을 여는 고양이 코코’를 펴냈다.이 책은 고양이 ‘코코’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모험 일지다. 저자는 함께 사는 반려묘들을 소설 속 주체로 내세워 그들의 생생한 대화와 생각을 글로 풀어냈다.책의 시작은 인간과 함께 평생을 살아가는 고양이의 삶에 대한 고민이다. 반려묘들을 보호하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여러 물품을 구비하고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기만, 모든 것은 인간을 기준으로 한 또 다른 억압의 형태는 아닐까 한 깊은 고민이다.저자는 이 고민에 대한 해결점으로 반려묘들에게 모험을 선사했다. 비록 글 속에서 이뤄지는 모험이지만, 안락한 집을 떠난 이들의 용기는 사람 못지않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이별 그리고 사랑까지 고양이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았다.과정에서 오고 가는 이들의 대화는 마냥 순수하고 단순할 것 같지만, 우리에게 과연 자연의 이치나 본성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인간과 더불어 사는 반려동물에게 ‘자유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진다.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이들의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것은 아닌지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한다.코코의 모험은 단순히 고양이의 모험이 아니다. 그들의 시선과 마음을 따라갈 수 있는 인간의 모험이기도 하다. 서로 보듬고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코코의 모험은 독자들에게도 잔잔한 치유의 순간이 될 것이다.꿈을 여는 고양이 코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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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이메이트, 평안한 직장생활 직장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선배가 들려주는 기업상담 이야기’ 출간
서울-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직장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선배가 들려주는 기업상담 이야기’(변시영 지음)를 출간했다.이 책은 기업상담에 관심 있는 예비 상담사들 및 현직 상담사들을 위한 전문적인 가이드라인을 A부터 Z까지 제시하고, 10년 차 기업상담사인 변시영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풀어냈다.직장은 하루 24시간 중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무엇보다도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는 곳이다. 직장이 마음 편안한 곳인가의 여부는 한 사람의 정신건강, 나아가서는 삶과 사회적 멘탈 전체를 좌우하는 데 많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직장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일을 즐겁게 잘 해낼 수 있도록 돕는 기업상담과 그 상담을 하는 주요 주체인 기업상담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런 기업상담자가 기업상담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좌충우돌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적응해 제 몫을 다 하는 것은 상담자의 전문성 발휘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기업상담에 관심 있거나 이를 하려고 하는 (예비)상담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은 매우 절실하다.하지만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전문적’이면서도 당장 써먹을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서적이 많지 않다. 이로 인해 실제 기업상담의 현실을 생생하게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갈증과 기업상담 필드에 진출한 상담자들의 실무적인 측면의 어려움과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황에 변시영 저자는 생생한 현장 실무형 가이드라인을 담아 이러한 갈증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매뉴얼 북의 필요성을 느껴 이 책을 집필했다.이 책의 주 특징은 어떠한 이론서에도 없는 10년 차 기업상담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기업상담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직장인들이 상담에 대해 궁금한 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친절한 답을 기재해 놓은 책의 구성에서 ‘직장인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까지 포용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저자는 “낯선 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할 때, 누군가 이쪽이라고 안내해주거나 나도 거기 간다며 함께 가자 말해주면 그리 든든할 수가 없다. 이 책은 그런 마음으로 썼다. 기업상담이란 낯선 길이 홀로 헤매며 외로운 길이 아니길 바라본다. 많은 직장인들이 기업상담과 함께하며 ‘그래, 이 정도면 오늘 하루도 대체로 괜찮았지’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할 수 있기를, 다시 아침을 맞이하며 ‘그래,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보자’라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피와이메이트 개요박영사의 자회사인 피와이메이트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2014년 설립됐다. 교재, 교육, 어학 및 인문 분야의 도서를 중심으로 콘텐츠의 학습 편의성과 가독성을 가미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y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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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2022 전기차 BEV·수소차 FCEV 시대의 충전인프라 비즈니스 전망과 전략’ 보고서 발간
서울-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2 전기차(BEV)·수소차(FCEV) 시대의 충전인프라 비즈니스 전망과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적인 노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면 2030년까지 전체 신차 판매의 60%를 무공해 차량으로 채워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에 기존의 내연기관차는 빠르게 배터리 기반의 순수 전기차(BEV)나 수소차(FCEV) 등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2021년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전기차는 472만 대가 판매되며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12% 성장이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면서 무공해 차량으로의 전환은 이런 대세를 통계로 보여 준 바 있다.이에 그동안 본격적인 전기차로의 전환을 주저해온 전통적인 글로벌 완성차(OEM) 기업도 2025년 또는 2030년을 목표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끝내고, 전동화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 미국의 애플, 일본의 소니, 중국의 샤오미, 대만의 폭스콘 등 글로벌 IT 기업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주목하고, 시장 진출을 선언하거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수소차도 전 세계적인 수소 경제로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투자 확대로 보급이 본격화하고 있다. Marklines은 2021~2030년 글로벌 수소자동차 시장이 연평균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BloombergNEF는 2025년 글로벌 수소 자동차 판매량 3.4만 대 중 한국과 일본이 전체 판매량의 6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일본과 함께 수소차의 양강을 이루는 우리나라에 커다란 사업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전기, 수소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와 사업 참여도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전기,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보급도 주요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민간 기업의 참여도 증가하면서 생태계 구축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전기, 수소차 시대의 도래는 다양한 관련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을 통한 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터리 진단 및 구독·교체 서비스와 결제·과금 등 다양한 형태의 충전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등이 대표적이지만, 특히 데이터 경제시대로의 전환 시점과 스마트 모빌리티의 등장과 맞물리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전통적인 주유소의 모습에서 탈피해 융복합 스테이션으로 변모하는 미래형 충전인프라는 전기, 수소차를 뛰어넘는 모빌리티와 라이프를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기차 배터리로서 수명을 다한 배터리를 회수해 재사용·재처리를 하는 폐배터리 관련 시장도 수익성이 클 것으로 분석되면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이 책에서 국내외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시장의 최근 동향과 함께 선진 주요국 정부의 전기차, 수소차 관련 산업 육성 정책과 특히, 전기차와 수소차의 충전 인프라 보급 및 확대를 위한 정책과 시장 동향, 연구 개발 등 기술 동향, 주요 기업의 사업 전략 등을 조사 분석해 정리했다.모쪼록 해당 도서가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비즈니스, 특히 충전인프라 관련 사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에게 하나의 참고 자료로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데이코산업연구소 개요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idaco.co.kr/default/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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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이메이트,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 현대의 미국을 상세히 알기 위한 필독서 ‘싱가포르 시각에서 바라본 미국’ 출간
서울-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싱가포르의 시각을 통해 분석한 미국과 현 미국 사회에 대한 설명 및 진단을 담은 ‘싱가포르 시각에서 바라본 미국’(토미 코 저, 안영집 역)을 출간했다.현대의 미국을 상세히 알기 위한 필독서라 불리는 이 책은 우리와 유사한 국제 환경에 있는 싱가포르의 주요 전문가들이 분석한 미국을 통해 한국의 미국에 대한 인식 수준을 심화시키고자 했다.미국은 한국이나 싱가포르에 매우 친숙한 국가이다. 한국은 한국전쟁 직후부터 미국과 동맹관계를 유지해 왔고 싱가포르는 2005년의 전략기본협정을 통해 동맹국이 아니면서도 미국과 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국가 중 미국과 최초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뒤이어 한국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양국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적 교류 역시 매우 활발하다.최근 미·중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두 강대국의 줄 세우기와 같은 복잡한 역내 환경에 직면해 있다. 양국 모두 두 강대국과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이해관계로 얽혀 있기에 자신의 위치를 잘 잡고 국익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대외관계에 있어 최우선적인 관심사가 됐다. 이러한 현황 속에 현 미국 사회를 상세히 알아두는 것은 필수인 셈이다.이 책의 특징은 미국에서 20여 년 이상을 생활한 싱가포르 사회의 최고 원로인 저자 토미 코 교수가 싱가포르 내 미국 전문가들과 함께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 미국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자는 차원에서 관심이 높은 여러 주제에 대해 일반인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는 점이다. 미국의 역사, 핵심 가치, 이상, 경제력 및 군사력과 같은 하드 파워, 팝 문화와 같은 소프트 파워, 실리콘 밸리, 총기 문제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은 물론 백인 빈곤층, 낙태 문제, 기독교 민족주의 등 평소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안에 대해서도 명쾌한 분석을 제공한다.번역자인 안영집 전 주싱가포르대사가 미국 및 싱가포르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원문 내용을 생생하게 현실감 있게 풀어낸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이 책은 미·중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현 국제정세 하에서 우리와 유사한 환경에 처해있는 싱가포르는 미국을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접근하고자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한국인 독자들의 미국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유용한 반면교사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마지막으로 저자는 “미국은 매우 복잡한 나라이다. 외국인들이 미국이라는 나라와 그 국민들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을 통해 한국인 독자들이 미국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피와이메이트 개요박영사의 자회사인 피와이메이트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2014년 설립됐다. 교재, 교육, 어학 및 인문 분야의 도서를 중심으로 콘텐츠의 학습 편의성과 가독성을 가미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y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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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숲의 이야기’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숲의 이야기’를 펴냈다.숲의 이야기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다. 한일 양국이 근대 국가로 향하던 시기에 한국의 명문가와 일본의 명문가 후손들의 운명적인 만남과 처연한 사랑을 그린 순애보를 그린다. 한국인 남자아이인 정우와 일본인 여자아이인 미오가 어릴 적 숲에서 만나 동화적 사랑을 시작했지만, 양국 간의 민족적 감정과 양가에 얽힌 원한으로 20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처연한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살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이 책에서는 20년 후 이방인 관광객으로 나타난 미오와 가이드로 나선 정우는 운명적인 해후를 한다. 하지만 도쿠가와 그룹에서 조직적인 방해 공작을 하고, 결국 둘은 자동차 사고로 헤어진다. 하지만 정우는 포기하지 않고 사랑을 찾아 나선다. 코마 상태에서 일본으로 후송된 미오를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원해서 찾아 나선다. 독자들은 깊은 상처로 잠적한 미오의 미술전시회란 텔레파시와 그리고 운명을 쫒는 정우가 미오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를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다.최헌식 저자는 정우와 미오의 사랑을 주시한다. 가문과 민족의 자존감, 지독한 폭력과 위선은 둘의 사랑을 방해할 수 없다는 것을 꾸준히 보여준다. 길 위에서 길을 잃었지만 연인은 길의 끝, 낙원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숲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다시 숲으로 이어졌고, 그 끝은 그들도 몰랐다.독자들은 세월을 돌고 돌아 상처를 가득 품은 채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며 사랑의 본질 앞에서는 그 어떤 조건도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가장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이란 황홀한 세계로, 그 어떤 경계가 없는 무한의 공간이자 영겁의 사랑과 자유가 공존하는 그곳으로 초대한다.숲의 이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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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세트 리커버 출간
서울-추리 소설의 절대 고전 ‘셜록 홈즈’를 완역본으로 만날 수 있는 문예춘추사판 셜록 홈즈가 봄을 맞아 새로운 커버로 재탄생했다.수많은 문학 작품 캐릭터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셜록 홈즈를 모르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은 40여년간 장편 4편, 단편 56편을 통해 세상에 셜록 홈즈를 소개했다.셜록 홈즈는 이미 영화·드라마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원작에서 만날 수 있는 셜록 홈즈 특유의 재치와 번득이는 추리력을 뛰어넘기는 힘들다. 게다가 세간에 다수 출간된 셜록 홈즈 관련 도서들은 아동물에 치우쳐 명성에 비해 완역본을 읽어 본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다.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세트 완역본은 그간 많은 분량에 지레 겁을 먹고 읽기를 도전하기 꺼렸던 독자라도 누구나 읽기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으며, 다양한 삽화를 삽입해 읽는 재미를 더해 홈즈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예춘추사의 셜록 홈즈는 지난해 ‘윌라’와 협업으로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으로도 출간돼 독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최신 번역으로 만나는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세트는 △세련된 표지 △읽기 편한 본문 디자인 △가독성 뛰어난 번역과 편집 △친절한 주석으로 많은 독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집에는 아서 코난 도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은 ‘셜록 홈즈의 발자취’가 부록으로 담겨 홈즈 전집과 관련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대부분 해결해 줄 것이다.문예춘추사판 셜록 홈즈 전집은 셜록 홈즈 이야기가 주는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 기존 블랙 커버에서 다채로운 컬러감을 입힌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됐다. 시리즈의 매력은 전권을 차례로 꽂았을 때 비로소 드러난다.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의 멋진 실루엣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리커버 에디션은 예스24 온라인 서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전권이 담긴 하드 케이스를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문예춘추사 담당자는 “책 읽기 좋은 봄날, 셜록 홈즈를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완독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수많은 셜로키언(Sherlockian)을 만들어낸 위대한 추리 소설을 읽다 보면 책장이 넘어가는 것이 아쉬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예춘추사 개요“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 문예춘추사는 문학, 인문, 사회, 청소년, 실용 도서까지 좋은 친구와 같은 좋은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다.웹사이트: http://blog.naver.com/moonch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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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이메이트,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마음챙김 리더십 혁명 ‘리더의 마음혁명’ 출간
서울-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즉, 행복 일터를 만들기 위한 마음챙김 리더십 실천을 강력히 권장하는 ‘리더의 마음혁명(김성완 지음)’을 출간했다.이 책은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가는 리더의 사고와 행동의 변혁을 위해 마음챙김 리더십의 5가지 바른 길과 경영 원리의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조직에서 이윤 창출과 행복 추구는 수레바퀴의 양 축과 같다. 지금까지 조직 내에서 발생해 온 많은 문제들은 수레바퀴의 양 축 중에서 한쪽이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지나친 이윤 추구는 조직의 비인간성과 사회적 문제를 낳았다. 기울어진 수레바퀴 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행복 추구의 축을 바로 세워야 한다. 어떻게 하면 기업이 행복 추구를 실현할 수 있을까?‘리더의 마음혁명’은 조직 내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활용한 마음챙김 리더십의 실천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마음챙김 리더십은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고와 관점의 혁명적 전환을 돕는다. 또한 리더는 스스로 마음챙김 명상 수련을 통해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미 국내외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마음챙김 명상이 내면의 변화를 통한 자기인식력과 통찰력, 자애심을 개발하는 유용한 수단임이 입증됐다.이 책의 주 특징은 기존 리더십이 가지는 한계인 이론적 틀에서 벗어나 리더십 수련이라는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며, 개인의 노력을 통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는 책의 순차적인 구성에서도 도드라진다. ‘제1부 마음챙김 자기혁명’에서 비즈니스 상황에서 마음챙김의 필요성과 의미를 설명한 후, ‘제2부 마음챙김 리더십 혁명’에서 마음챙김 리더십의 정의와 실천법 5가지를 소개해 독자의 습득을 돕는다. 끝으로 ‘제3부 마음챙김 경영혁명’에서 일선 경영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챙김 경영혁명의 4가지 원리를 배울 수 있다.비즈니스 코치이자 마음챙김 리더십 연구소 대표, 저자 김성완은 “기업이 이윤 창출과 행복 추구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를 굴리기 위해서는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함께 조직을 행복 플랫폼으로 만드는 인식 전환과 노력이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인과 조직 모두 일과 생활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를 막을 수 없다. 스트레스 기관차의 폭주를 멈추고, 조직을 행복 플랫폼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경영진과 직원들의 깨어 있는 결단과 행동이 요구된다.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 마음챙김 혁명”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이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삶과 일터로 가는 길잡이가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는 출간 소감을 전하며, 모든 존재들의 행복과 평안, 안전과 건강을 소망하며 책을 마무리했다.피와이메이트 개요박영사의 자회사인 피와이메이트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2014년 설립됐다. 교재, 교육, 어학 및 인문 분야의 도서를 중심으로 콘텐츠의 학습 편의성과 가독성을 가미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y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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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문학공원, 조혜숙 시인 두 번째 시집 ‘191002 브리즈번’ 펴내
서울-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아호가 미령(未齡)으로 인천에 거주하면서 ‘생활문학’에서 시로 등단한 조혜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91002 브리즈번’을 펴냈다고 21일 밝혔다.세상은 빨리빨리 진화한다. 외국인들도 한국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빨리빨리’라는 말을 배우고, 갓난아이들도 ‘엄마’란 말보다 ‘빨리 주세요’란 말을 먼저 배운다는 농담을 할 만큼 빨리빨리는 삶의 대세가 됐다. 그러나 이젠 변해야 한다. 빨리빨리에 길들여진 조급한 성격을 누그러뜨리고 ‘천천히’, ‘슬로우리’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서 요즘은 슬로우를 생활화하자는 국제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슬로시티에 살며 슬로우 푸드를 먹으며 느리게 천천히 사는 것이 인간에겐 이상적인 삶인데,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빨리빨리 행동하고 있다.그러나 조혜숙 시인은 급하지 않다. 남들처럼 다작하지 않고 천천히 행동하는 조혜숙 시인의 슬로우 포엠을 통해서 우리는 건강한 정신 먹거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조혜숙 시인은 시집 속의 ‘시인의 말’을 통해 “좋은 시를 쓰기에 내 삶은 너무 평온했다. 굴곡 있는 삶을 살아내면서 상처받고 아픔을 슬기롭게 극복해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인생의 깊이가 내겐 없다. 그러나 비록 좋은 시 한 편을 끝내 못 쓴다 해도 평탄한 삶이었음은 감사한 일이다. 남은 날들도 지금처럼 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날들이면 족하다. 그래서 나는 그저-통통한 시를 쓰는 시인-이면 된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귀여운 아기 같은, 그런 시를 쓰는…”이라며 소감을 피력한다.느리게 가는 길이 결코 뒤처지거나 낙오되지 않은 길임을 조혜숙 시인은 ‘느리게’란 시에서 말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 하굣길이면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옥수숫대를 꺾어 먹고 무를 뽑아먹으며, 새 둥지를 찾거나 물고기를 잡으며 놀다 느릿느릿 집으로 향해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서산마루에는 노을이 붉게 물들어 장관이었던 그림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우리는 학습을 통한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나비는 마음대로 날 수 있어서 즐거울 것이라는, 꽃은 예뻐서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오류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우리는 열어놓아야 한다. 그래서 조혜숙 시인은 ‘나비에게 휴일이 필요할까’라는 시에서 ‘휴일을 기다리는 달팽이’와 ‘월요일을 싫어하는 잠자리’를 등장시킨다. 일찍이 ‘노자(老子)’와 ‘장자(莊子)’에서는 그물이나 낚시로 물고기를 잡지 않으며, 나무를 잘라 불을 때거나 산을 허물어 길을 내지 않고, 자연은 사람이 함께 걸어가야 할 동행으로서의 존재로 인식한다.그런데 조혜숙 시인은 나비와 꽃, 달팽이와 잠자리에게 휴일까지 제공해주니, 정말 노장사상이 충실히 깃든 생태주의적 사고라 볼 수 있다.한편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작품 해설을 통해 “첫 번째 시집과 두 번째 시집은 내용이나 기법에서 달라야 하지만, 특히 내적인 성장 면에서 달라야 하는데, 조혜숙 시인은 이 셋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며 “우선 심리묘사가 압권이었고, 자아 성찰이 돋보이는 시편들이어서 독자들에게 많은 깨달음과 평안하게 해주는 시집이라 할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시집은 이제 문학상에도 도전할만한 괄목상대한 시집이었다”고 덧붙였다.조혜숙 시인은 △‘생활문학’에서 시 △‘시조문학’에서 시조 △‘경기수필’에서 수필로 등단한 바 있다. 또한 조혜숙 시인은 생활문학 작품상, 하인리히 하이네 문학상을 받고 2017년 한국을 빛낸 문인 100인에 선정됐다. 조혜숙 시인의 시집은 ‘색종이 접는 여자’, ‘191002 브리즈번’, 시조집 ‘인생 = 손칼국수’가 있다.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관련 전문출판사로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unhak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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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그루, 박언휘 내과 의사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 신간 출간
서울-도서출판 북그루는 박언휘 내과 의사의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을 3월 1일 출간한다고 14일 밝혔다.박언휘 내과 의사는 이미 명성이 널리 알려졌다. 의료인으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명의로 이름이 높다. 이것은 모든 의사가 지향하는 바일 터이고 직업인으로서도 최고의 덕목일 것이다. 박언휘 내과 의사는 의료인으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세계의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들은 인류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로 대부분이 자신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 노력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누구나 잠재 능력만 개발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이 그 방법을 몰라서 성공을 얻지 못할 뿐이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의 세계 역사를 변화시킨 유명한 여성들의 일생과 리더십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여성 리더십을 말하고 있다.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로 단언했다. 그의 말대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이어 가는 여성들을 세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사회 참여를 넘어서 정치, 경영, 경제, 문화 등의 많은 분야에서 전과는 다르게 뛰어난 여성 리더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그들이 여성 리더로 성장하게 된 배경으로는, 사회 곳곳에서 요구하고 있는 ‘여성 리더십’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십’은 사람들과의 상생을 기본으로, 개인 간의 관계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남성 리더십과는 비교된다. 특히 조직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으로 변하고 있으며 예술성, 감성, 창조성과 같은 여성적 특성이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변화에 적극적인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이 책,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십’ 1장에서는 ‘미래를 이끌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2장에서는 ‘정치로 세상을 바꾼 여성’들이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3장에서는 ‘사회활동으로 세상을 바꾼 여성’, 4장에서는 ‘예술로 세상을 바꾼 여성’들로 그들의 어떤 부분이 유리한 점과 강점으로 활용됐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자녀교육으로 세상을 바꾼 여성’을 소개하며 ‘여성 리더십’이라는 실체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은 추천사에서 “이 책에 나오는 여성 리더들은, 자신의 장점을 개발해 자신의 잠재 능력에 대한 경외감을 고취시켜 항상 창조적인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하나의 현실로 받아들였다”며 “또한 이것들로 하여금 욕망이 물리적 또는 구체적인 목표로 전환을 시키는 매개체로의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노력했기에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가 됐다”고 밝혔다.도서출판 북그루 개요북그루는 한 권의 책에 높고 깊은 삶의 가치와 지혜를 담는 작업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 여느 인생의 경험과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나누는 에세이, 현대를 살아가는 힘이 되는 자기계발서와 다양한 지식을 넘어 아름다운 사람과 사회를 꿈꾸는 인문교양서, 언제 어디서나 새롭게 꿈꾸게 하는 소설, 그리고 따뜻한 차 한 잔처럼 잔잔히 감성과 행복을 일깨우는 시집 등 문학과 비문학 부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완성도 높은 책을 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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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
서울-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미국의 과학 전문 기자 룰루 밀러의 논픽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알라딘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미국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버디상(Peabody Awards)을 수상한 저자 룰루 밀러의 첫 책으로 워싱턴포스트, 북라이엇, 내셔널퍼블릭라디오NPR, 시카고 트리뷴, 스미소니언이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책으로 꼽힌 바 있다.이 책은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과학자 데이비드 스타 조던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책으로 과학 이야기를 렌즈 삼아 숨어 있는 삶의 질서를 끈질기게 파헤친다.‘인체 재활용’의 저자 메리 로치는 “이 책은 완벽하다. 서정적인 동시에 지적이고, 개인적인 동시에 정치적이며, 사소하면서 거대하고, 별나면서도 심오하다”고 이 책을 평했으며, 오프라 매거진은 “완전히 넋을 잃을 정도로 매혹적인 책”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국내에는 2021년 12월 출간됐으며, 12월 28일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에 소개되면서 판매량이 8.7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1월 둘째 주에 베스트셀러 순위 20위에 올랐다. 3주 차에는 17위, 4주 차에는 12위, 5주 차에는 7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순위 상승을 보이다가, 2월 8일에는 겨울서점 채널에 다시 한번 소개되면서 판매량이 전일 대비 3.3배 상승해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20~30대로 전체 구매자의 6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라딘 과학 분야 담당 김경영 MD는 “전달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저자의 흡인력 있는 글솜씨 덕에 한달음에 매끄럽게 읽히는 책”이라며 “과학 분야 도서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실제로 과학 분야 도서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2020년 1월 4주 이후 2년 만의 일로, 당시 tvN에서 방영 중이던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소개됐던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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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출간
서울-비즈니스북스가 하버드 MBA 출신 창업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실패 사례를 다룬 경제경영서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을 출간했다.‘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은 수많은 제자들을 실리콘밸리 창업가로 배출시킨 하버드 경영대학원 토머스 아이젠만 교수의 대표작이다. 그는 24년간 스타트업을 비롯한 130여 개의 기업 사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끝까지 살아남는 스타트업의 실전 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24년간 MBA 과정 학생들에게 창업의 기본과 실전을 가르쳐온 저자는 스타트업 위기의 순간마다 찾아와 조언을 구하는 제자 창업가들로 인해 스타트업 성공 전략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실리콘밸리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와 설문 조사, 스타트업 현장 사례 조사 등을 총망라해 성공 법칙을 연구한 결과, 창업가 대다수가 반드시 경험하면서 스타트업의 존폐를 가를 만큼 결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몇 가지 공통적인 경로를 발견하게 됐다.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성장시키고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기업이 한 단계 올라가기 위한 시험대가 있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가가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들을 담아낸 이 책은 창업가가 스타트업 경영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최고의 답으로 가득 차 있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스타트업이 처한 상황에 맞게 각각의 답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바로 3가지 프레임워크다. 첫 번째 ‘다이아몬드-사각형 프레임워크’는 창업가들의 가장 큰 딜레마와 관련이 있다. 추구하는 사업적 가치와 그 가치를 위해 실행에 옮길 때 필요한 자원들을 적절하게 조율시키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고객의 핵심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이중 다이아몬드 디자인 프레임워크’다. 이는 고객의 미충족 욕구를 파악하고 그 욕구에 가장 열광할 고객층을 찾아내도록 도와준다. 세 번째 ‘6S 프레임워크’는 스타트업의 성공 확률을 가늠할 수 있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스타트업 내부의 큰 틀인 ‘직원’, ‘구조’, ‘공유 가치’와 외부적 요인 간의 관계를 통해 이를 따져볼 수 있다.또 다른 장점은 스타트업 창업 단계별로 요구되는 역할과 전략적 선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 제1부 ‘론칭: 스타트업 날개를 펼치다’에서는 설립 1~3년 차의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조언이 담겨 있다. 제2부 ‘확장: 스타트업 고개를 넘다’에서는 설립 5년 이상의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던질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 있다. 제3부 ‘결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에서는 창업가들이 실패에 맞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은 창업가들이 사업을 이끌면서 내리게 될 크고 작은 의사 결정의 판단 근거가 돼줄 것이다. 자신의 결정으로 인한 성패의 운명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창업가라면 그가 이끄는 스타트업은 어느 기업보다도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은 창업가와 읽지 않는 창업가의 행보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비즈니스북스 개요비즈니스북스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해 출간하는 출판사다.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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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 ‘윔피 키드 16 스포츠 영웅의 탄생 일기’ 출간
서울-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윔피 키드 16 스포츠 영웅의 탄생 일기’를 출간한다고 11일 밝혔다.‘윔피 키드’ 시리즈는 2004년 인터넷에 연재돼 높은 인기를 끈 뒤 2007년 정식 발간됐으며, 책으로 정식 발간된 이후 50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전 세계 62개 언어로 번역되는 등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아이세움을 통해 2016년 7월 첫 출간된 후, 누적 40만 부가 판매됐다. 2016년 국내 출간된 ‘윔피 키드 1’은 YES24 어린이 top100 순위에 10주간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윔피 키드는 주인공 그레그의 일기를 통해 전개되는 스토리로 마치 친구가 옆에서 들려주는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친구, 가족, 짝사랑, 학교생활 등 사춘기 아이들이라면 가장 관심 있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자연스레 감정을 이입하게 만든다.이번에 출간되는 ‘윔피 키드 16’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스포츠 이야기가 펼쳐진다.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내온 그레그가 농구 팀에 들어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 경기가 시작되면서, 그레그가 과연 농구공을 골대 안으로 집어넣고 최약체로 꼽히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윔피 키드 시리즈는 사춘기 아이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내 전 세계 어린이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꾸준히 얻고 있다”며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이 함께 읽어도 좋은 책으로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이세움은 출간을 기념해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윔피 키드 16 구매 시, ‘그레그 아크릴 키링’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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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문학공원, 유인자 재미 수필가 첫 수필집 ‘하나님 품에서 일군 행복’ 출간
서울-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반세기 동안 미국에서 살아온 유인자 수필가(미국 이름 janis Kennedy)가 첫 수필집 ‘하나님 품에서 일군 행복’을 펴냈다고 3일 밝혔다.1939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난 유인자 수필가는 전북 군산간호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보건대야간대학원에 합격했으며 임실군보건소 보건계몽강사를 시작으로 서울 중구보건소, 종로보건소, 마포보건소에서 간호사로 일했다. 이후 1973년 5월 미국으로 이민 가 Nursing Home에서 전공을 살려 간호사로 일했으며, 드라이크리닝 사업으로 성공한 인생을 살아왔다. 이 수필집은 그녀가 미국으로 떠나던 날부터 이뤄지는 눈물겨운 사연과 꿋꿋이 일어서려는 의지의 한국인으로서 훌륭하게 아이들을 키워낼 때까지 반세기 동안의 크고 작은 일을 기독교 신앙에 의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온 수기집이기도 하다.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유인자 수필가의 특징을 두 가지로 함축해 말한다면 그 하나는 진실성(眞實性)이다. 수필은 대개 가족사, 개인의 신변잡기 등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한 사람의 글을 읽으면 패턴이 대동소이함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신선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유인자의 수필은 진실을 밑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공감으로 다가온다. 비교적 짧은 글에서 다양한 패턴을 보여주기 때문에 매장을 넘길 때마다 호기심과 긴장감을 유발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녀의 수필은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 독자에게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뇨 수필의 또 다른 특징 하나는, 신앙을 바탕으로 한 신과의 대화다. 그녀의 수필은 단순히 상황 묘사에 그치지 않고 신앙적 마인드와 신앙적 분위기 형성을 통해 아름다운 문학작품으로 승화한다. 함축해 말하자면,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한 진실한 이야기이라는 점이다. 개인의 신변잡기이지만 절대자에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려고 하는 이런 형태는 나약한 인간이 오직 기댈 곳은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고 평했다.유인자 수필가 가족은 한국을 떠날 때부터 차별을 받는다. 그동안 한국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적당한 대우와 선망의 대상이었던 그녀가 뒷돈을 줘야 빨리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 것이다. 지금은 우리나라가 거의 부정부패가 설 자리가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가 됐지만 그 당시만 해도 저런 뒷돈을 받는 것은 관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시골에서 간호사를 하며 정말 어렵고 힘든 사람을 봉사정신으로 치료해주던 유인자 선생의 가족이 미국에 이민을 가려고 했을 때 미국대사관에서 당한 첫 인상은 한국의 수준과 미래가 걱정이 됐던 것은 당연했다.유인자 수필가가 훌륭한 글을 써내기까지 간호사라는 직업에서부터 사회 활동, 그리고 육아와 가사노동을 견디며 주경야독으로 쌓아올리신 형설지공은 그 어떤 수고보다 아름다운 수고였다. 곡식을 기르거나 자식을 기는 일, 크나큰 건축물을 짓거나 바다 위에 서해대교를 놓는 일도 훌륭한 일이지만 어려운 환경을 딛고 끊임없이 노력해 자신을 위해 높고 험준한 인생의 산맥을 넘는 일이야말로 인간에게는 가장 크고 위대한 업적이다. 그런 점에서 유인자 수필가의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며, 유인자란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유인자 수필가가 미국 이민사회에 봉사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점에 주변 사람들은 존경의 시선과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한편 유인자 수필가는 뉴욕중앙일보 문학동아리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자작나무수필 동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정기 시인에게 시와 수필 등을 5년째 공부하고 있다,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 출판사로 종합 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하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편집장으로는 전하라 시인이 수고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unhak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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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 ‘원포인트 아시아’ 출간
서울-바른북스 출판사가 ‘원포인트 아시아’를 출간했다.바른북스가 출간한 ‘원포인트 아시아’는 유로중남미연구소의 저자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과 ‘연경한’이 아시아 대표 5개 국가 대만,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을 풀어낸 담백한 이문화 해설서다.이 책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서양의 문화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자 동·서양 문화에 대해 다양한 식견과 견해를 균형 잡힌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다섯 개 대표 국가들의 선정에 많은 고심이 있었으며, 다양한 책의 편집과 구성에도 연구진들과 편집자들은 심혈을 기울였다. 덕분에 책의 주된 내용이 학술 일변도로 흐르지 않았다.책이 범람하는 시대인 요즘 시중에 수많은 아시아 서적이 있고, 각자는 다른 의견들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저서 ‘원포인트 아시아’는 세간에 흩어진 다양한 인식들을 하나로 관통하는 흐름을 제시한다. 비록 21세기인 지금 아시아는 다양한 서양 문화의 홍수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다양한 특질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한 번쯤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을 것이다.예를 들어, 아시아 국가들 및 동양 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저서 ‘원포인트 아시아’의 일독을 권한다. 정보화 시대에 이르러 점차로 짧아지는 독자들의 독서 호흡를 고려해 다양한 시각 자료를 배치했다. 덕분에 학술과 교양의 중간 지대에서 지루하지 않게 아시아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철학자는 이렇게 말을 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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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북폴리오, 시인 나태주·배우 유라의 합작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예약 판매
서울-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22일 정식 출간되는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의 합작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간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노시인과 청년 화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작 ‘풀꽃’으로 유명한 ‘국민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시는 ‘풍경’ 그 자체다. 또한 걸스데이로 데뷔 후 연기 활동과 함께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연예계 대표 화백’으로 불리는 배우 유라는 여행과 풍경을 소재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인생의 계절을 사는 두 사람이 만나 시와 그림을 통해 함께 계절과 여행과 인생을 노래했다.책은 ‘계절’과 ‘여행’을 콘셉트로 나태주 시인의 신작 시를 포함한 80편의 시와 유라가 최근 2년간 손수 캔버스에 작업해온 생생한 유화 작품들을 어울러 풍성하게 담아냈다. 특히, ‘봄이 피고’, ‘여름이 흐르고’, ‘가을이 익고’, ‘겨울이 내리다’라는 사계절의 감성에 맞춘 순서로 구성돼 독자들은 책을 따라가며, 마치 여행을 하듯 잔잔한 위로를 얻을 수 있다.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조합이 세대 차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여행을 떠나가기 쉽지 않은 답답한 시기에 이번 시화집이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선물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화집 출간 기념 전시회도 개최된다.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청담동 소재 ‘갤러리 화이트원’에서 진행되며, 전시에는 시화집에 삽입된 시와 그림, 프린팅 액자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일인 21일은 오후 3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 마감은 매일 전시 종료 30분 전이다.웹사이트: http://www.mirae-n.com언론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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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유리벽’ 저자 한창희 시인, ‘2021년 환경문학대상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
서울-동서예향의 대표 한창희 시인이 ‘2021년 환경문학대상(전국대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021년 환경문학대상은 내외매일신문이 주최, 월드그린환경연합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 국회외교통일위원회,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가 협찬하는 행사다.문학상 수여 행사는 2021년 12월 21일(화) 오후 4시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새로 시집을 발간한 이래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게 된 한창희 시인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현재 전국의 교보문고 및 인터파크 등에 출시된 시집 ‘유리벽’이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받는 시점에서 힘이 실린 것이다. 한창희 시인은 창조문학신문으로 등단해 대한민국100인 녹색지도자상과 청계천백일장을 수상했고, 시문학 확장을 위한 작곡, 편곡 활동까지 겸하며 열정을 보이고 있다.아래는 한창희 시인의 시집 내용들이다.◇시집 ‘유리벽’ 서평 中-1그의 시편들은 소박하고 단순하다. 뿐만 아니라 시인의 시 세계가 밝고 맑으며 투명하고 순수하고 아름답다. 구도자가 찍은 발자국 같은 시들은 고단한 삶을 노래함으로써 잔잔한 감동을 주고 영혼을 울린다. 시를 대할수록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하다.◇시집 ‘유리벽’ 서평 中-2창밖의 옛 모습이/ 빗물에 지워지네// 수채화 같은 미소가 녹아/ 토사 빛 눈물 되어 가슴에 범람하고// 살가운 꿈의 시각에 멈추었던/ 잔잔한 눈빛은/ 흙탕물에 잠긴 채/ 이별의 강으로 흘러가네// 휑하게 구멍 난 하늘 아래/ 우두커니/ 돌이 못 될 허상과 잔상이/ 유리창을 두고 그리웠음에// 빗물이 널 지우고/ 내 눈물이 날 지우고/ 장마는 간다·서평-‘장마는 간다’를 읽다 보면 법정 스님의 ‘모든 것은 지나간다’가 생각난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라는 법문 같다. 시인은 흙탕물에 잠긴 채, 이별의 강으로 흘러가고, 빗물이 널 지우고 내 눈물이 날 지우고 장마는 간다고 혼잣말을 하고 있다.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 노력은 이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된다는 것이다.◇시집 ‘유리벽’ 서평 中-3차가운 비 추적이는/ 길섶을 돌아보니/ 오가는 이 시름 받아/ 이끼 두른 돌부처// 반기는 그 미소는/ 오늘도 여전한데/ 앞서 간 임은 언제나/ 백팔계단 내려올까// 올라가다 만나면/ 그 웃음 전하리라/ 조각난 내 얼굴 맞춰/ 천년미소 지으리·서평-시 ‘천년미소’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 또는 삼처전심(三處傳心)인 염화미소(拈華微笑)다. 친근하고 온유하면서도 신비한 미소가 마치 동양의 모나리자 같다는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의 미소야말로 신라의 천년 미소이자 우리 민족이 지닌 미소다. 시인은 앞서 간 임은 언제나 백팔계단 내려올까? 올라가 다 만나면 그 웃음 전하겠다고 자문자답하고 있다. 또한 조각난 내 얼굴 맞춰 천년미소 지으리라는 다짐은 옛 님을 잊지 못하는 마음과 쓸쓸하게 오버랩 된다. 쳔년미소를 위해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 일은 촛불과 향이 제 몸을 아낌없이 태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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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이규정 자전적 소설 ‘날품팔이 소년’ 출간
서울,청주-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이규정 작가(66세, 청주시 거주)의 자전적 소설 ‘날품팔이 소년’(295P- 1만4800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소설은 1950년대 중반에 태어난 아이가 날품팔이를 하며 성장, 공장 노동자로 근무하면서 힘겨운 고난을 이겨낸 이야기를 소설로 쓴 것이 ‘제28회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된 이야기를 자전적 소설로 엮은 것이다.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격동의 시대에 부딪히며 힘겹게 살아가는 소년의 아련한 삶이 가슴을 여미게 한다. 그 시절은 보릿고개가 심해서 보리개떡은 최고 주식이자 간식거리였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손주를 위해 보리개떡을 주던 할머니의 손길은 어머니 품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웠다.할머니는 흙 묻은 손으로 보리개떡을 맛나게 먹는 손주의 귀여움에 행복해할 때, 밖에서 소꿉놀이하자고 외치는 친구의 말이 들리지 않았던지 해맑게 손가락까지 빨아대며 보리개떡을 먹는 모습을 회상시킨다.아이는 성인이 돼 공원에서 줄넘기를 하다가 허리에 부상을 당하게 되지만 어느 만학도의 도움으로 주경야독의 꿈을 키우던 소설가이다.날품팔이를 하면서 자라던 소년은 국민학교라고 부르던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조차 쉽지가 않았다. 기성회비를 내기는커녕 연필 하나를 사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소년은 그 시대의 고난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묘사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호연지기 정신으로 살아온 소설가가 자전적 소설을 엮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 소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력으로 희망찬 삶을 일구는 이야기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으로 엮어낸 것이 어려운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이규정 소설가는 그동안 10권의 소설집을 출간했고, 2021년에는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을 수상하며 작가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소설집으로 ‘구름에 숨은 햇살’, ‘하얀나비 버들소녀’, ‘꽃핀’, ‘갈증(상중하)’, ‘무심’, ‘고단한 미소’ 외 다수가 있다.한국문학세상 개요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해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시행,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개인 저서 ‘소량 출판 시스템’을 도입, ‘내 책 갖기 운동’으로 개인 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준다. 부설단체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아시아문예진흥원이 있고, 자매단체로 호주 커피의 명가 매더커피갤러리와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kl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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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숨 꼬’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숨 꼬’를 펴냈다.이 책은 ‘너에게 의미를 묻다’, ‘불꽃 같은 눈물처럼’, ‘그순간 너와 나는’ 등 6권의 시집을 낸 저자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풀잎’의 이미지만으로 백여 편의 시를 엮은 전작과 달리, 이번 시집에서는 시선을 더 확장했다. 전작의 화자는 가만히 멈춰 풀잎을 통해 세계를 대면했다면, 이번 시집의 화자는 거리를 걷고, 산을 오르며 세계와 마주한다. 겨울철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붕어빵부터 비, 바람, 낙엽, 산 등 자연물까지 저자의 삶에 평범하게 녹아드는 모든 것들을 시적 대상화해 각기 다른 여섯 개의 주제 의식으로 나눠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특이 이번 시집에서는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외부에서 들려오는 물리적인 것이 아닌, 화자에게만 들리고 화자만이 감각하는 소리다. ‘당신을 부르는 내 숨소리가/바삭 구워진 슬픔으로/거리를 헤엄칩니다’처럼 누구나 듣는 소리가 아닌 ‘나’ 만이 감각하는 ‘숨소리’를 통해 감성을 담는 등 저자만의 감각으로 일상을 시적으로 풀어냈다.‘숨 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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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청소년활동 ‘PSY LAB’ 성료
서울-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기)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학교 연계 청소년활동 ‘함께 즐기는 과학 연구실 PSY LAB (Play Science with LAB)’을 성황리에 마쳤다.‘함께 즐기는 과학 연구실 PSY LAB’은 ‘우주·항공(Aerospace Planes Lab)’, ‘환경공학(Environmental engineering Lab)’, ‘생명공학 (Biotechnology Lab)’, ‘기계공학(Mechanical engineering Lab)’ 4가지 과학 활동으로, 청소년이 과학체험을 통해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해소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대명중학교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청소년 126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가 운영됐으며, 공통 활동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가지 과학활동 중 한 가지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과학 이론학습과 실험을 진행했다.‘PSY LAB’은 이론학습과 실험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실험 설계를 하고, 실험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해,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 진로와 관련이 있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실험을 할 때 가장 재미있었는데, 발표회 주제도 우리가 정해서 좋았고, PPT와 활동, 실험 등을 할 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같은 실험을 해도 변수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과 다 같이 발표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발표 준비를 하는 것이었는데, 모둠 친구들과 함께 발표 준비를 위해 여러 가지 요소들을 찾아가면서 바꿔 실험해보는 게 돌아보면 정말 뿌듯하다. 실험한 과정들이 하나하나 스쳐 가면서 신기한 기분이 들었는데, 정말 나와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과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가르쳐 주신 선생님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쉽게 알려주어 많은 내용이 어렵지 않았다. 이 활동에 참가하게 돼 기쁘고 다음에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으면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성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진행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참여한 학교, 전문가,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활동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실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역량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하고 주체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련관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개요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2004년 3월에 개관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사단법인 홀리비전이 강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올바른 성장을 돕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지역주민-사회를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gyy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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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플리어, FLIR Ex-시리즈 열화상 카메라 구매 시 사은품 이벤트 진행
서울-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장 이해동)가 FLIR E6-XT 및 E8-XT 열화상 카메라 제품을 구매하면 백팩 또는 노트북 가방, 그리고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FLIR E6-XT 또는 E8-XT는 전기/기계의 고온 조사에 특화돼 있는 프리미엄 컴팩트형 열화상 카메라이다. 텔레다인 플리어는 이번 이벤트를 맞이해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비접촉식 온도 측정에 사용되는 적외선 복사 감지 온도 판독의 동일 원리로 작동하는 열화상 카메라와 적외선 온도계를 비교해 몇 가지 장점을 소개했다.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비접촉식 온도 측정에 사용된다. 두 가지 도구 모두 적외선 복사를 감지해 온도 판독 값으로 변환하는 동일한 원리로 작동한다. 텔레다인 플리어는 열화상 카메라는 적외선 온도계에 비해 몇 가지 장점이 있다며 몇 가지 내용을 소개했다.스팟 고온계로도 알려진 적외선 온도계는 목표물의 한 지점의 온도를 측정해 한 가지 값만 보여준다. 열화상 카메라는 전체 열화상의 각 픽셀마다 온도 값을 보여주므로 전체 화면의 온도를 눈으로 볼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더욱 먼 거리에서도 온도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넓은 공간에서 빠르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열화상 카메라와 동일한 물리 법칙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에, 적외선 온도계는 열화상 카메라의 한 픽셀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작업에서 유용하지만, 한 점의 온도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중대한 정보를 놓치기 쉽다.적외선 온도계에 비해 열화상 카메라가 가진 주요한 장점은 더욱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점이다. 특정 열화상 카메라 또는 적외선 온도계가 주어진 크기의 목표물을 정확하게 측정하면서 정확한 온도 값을 얻을 수 있는 거리를 거리 대 크기비율(D:S비율)이라 한다.대부분의 열화상 카메라는 적외선 온도계보다 거리 대 크기비율(D:S비율)이 훨씬 크다. 예를 들어, 평균적인 적외선 온도계는 1cm 크기의 목표물을 10~50cm 거리에서 측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열화상 카메라는 같은 크기(1cm)의 목표물의 온도를 수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온도를 정확히 측정하기에 핫 스팟이 너무 작거나 아주 멀리 있다면 열화상 카메라는 해당 영역을 스캔할 때 그 지점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좀 더 다가가 더 정확하게 값을 측정하도록 할 수 있다. 한편 적외선 온도계는 일반적으로 어떤 지점을 측정하기 전에 핫 스팟이나 고온 영역으로 예상되는 곳을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한다.텔레다인 플리어 담당자는 “적외선 온도계를 사용해 많은 구성요소가 있는 넓은 공간을 스캔하려면, 모든 지점을 전부 따로 스캔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열화상 카메라는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훨씬 신속히 포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적외선 온도계는 온도를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측정할 수 있지만, 극히 작은 구성요소를 측정하기에 그 스팟 크기는 너무 클 수도 있다. 그렇지만 클로즈업 광학 열화상 카메라는 픽셀 스폿 크기 당 5μm(마이크로미터) 미만까지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따라서 엔지니어나 기사가 아주 작은 크기도 측정할 수 있다.텔레다인 플리어에 따르면 적외선 온도계는 많은 분야에서 훌륭하고 경제적인 도구이며, 특히 근거리에서 어떠한 부분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할 때 유용하다. 그렇지만 원거리 또는 넓은 면적을 빠르게 스캔해야 할 때는 열화상 카메라가 훨씬 유용하다.텔레다인 플리어 담당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E6-XT 또는 E8-XT를 합리적으로 구매해 열화상 카메라의 용이함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텔레다인 플리어 개요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약 4000여 명의 직원들이 전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는 국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감지 솔루션 분야의 리더 기업이다. 1978년에 설립돼 전문인력들이 생명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빠르고 현명한 결단을 내리기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플리어를 팔로우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teledyne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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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이완우 시인의 첫 시집 ‘밥 먹어라’ 출간
서울-김초엽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가 예약 판매 개시 하루 만에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방금 떠나온 세계는 김초엽 작가의 전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후 2년여 만에 나오는 두 번째 소설집이다. 김초엽 작가의 첫 소설집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출간 이후 20만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새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에는 제11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인 ‘인지 공간’, 2021 올해의 문제소설 ‘오래된 협약’ 등 최근 2년간 새로 쓴 7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주 구매층은 20대로 전체 구매의 55.4%를 차지하고 있다.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지난주 베스트셀러 3위에서 이번 주에는 1위에 올랐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2022년을 반전의 서막을 알리는 해로 정의하고, 변화의 징후를 알리는 키워드들을 해당 도서에 담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 구매가 가장 높으며, 전체 구매자의 3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의 저자이자 ‘DreamSchool 이윤규 변호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윤규 변호사의 신작 ‘공부의 본질’은 주간 베스트셀러 8위에 신규 진입했다. 공부의 본질은 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9가지 방법을 담은 책으로 수험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 구매층은 20~30대로 전체 구매자의 69.6%를 차지하고 있다.한편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처음으로 쓴 어린이를 위한 소설 ‘크리스마스 피그’는 주간 베스트셀러 11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의 58.2%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워릭경영대학원의 행동 과학 교수 ‘닉 채터’의 뇌과학과 인지 심리학으로 풀어낸 마음의 재해석 ‘생각한다는 착각’은 주간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 구매자의 35.4%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인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은 리커버 양장본의 출간으로 판매량이 다시 한번 올라 주간 베스트셀러 16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20대로 전체의 63.6%를 차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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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 신간 ‘라틴아메리카 사용법’ 출판
서울-이번에 바른북스에서 출간된 ‘라틴아메리카 사용법’은 유로중남미문화연구소의 오랜 노고가 깃든 뜻깊은 결실이다.저자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 연구소장과 ‘연경한’ 연구원은 세간의 오해 속에 우리가 자주 놓칠 수밖에 없었던 다채로운 중남미 문화 현상 등에 대해 담담하고 소박한 어조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제시했다.한국 사회에서 중남미 연구에 대한 흔한 두 가지 갈래는 ‘학술’과 ‘교양’이라는 대척점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번에 바른북스에서 출간한 ‘라틴아메리카 사용법’은 양 지점에서 중간을 점하고 있다는 점에 함의가 깊어 보인다. 주제 국가의 선별 및 디자인, 구성 등에 대해 여러모로 심혈을 기울인 것도 돋보이는 대목이며 무엇보다 그 주된 내용이 ‘학술’과 ‘교양’의 두 갈림길에서 적절한 중간을 취하고 있어 큰 부담 없이 생생한 중남미 문화 해설을 경험할 수 있다.시중에 수많은 중남미 서적이 있고 각자가 각기 다른 의견들로 분분해져 있지만, 이 저서 ‘라틴아메리카 사용법’은 그러한 흐름을 관통하고 통찰할 수 있는 하나의 일관된 관점을 제공한다. 바로 ‘기독교’와 ‘스페인어’이다. 본래 라틴아메리카는 오래도록 거주했던 토착 원주민들의 대지였지만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역사는 거세게 전복됐다. 서양 중세 유럽의 대항해 물결 속에 작은 소수 집단으로 존재했던 토착 원주민들의 다양성은 비록 치명적으로 소실됐지만 이 저서 ‘라틴아메리카 사용법’은 그들의 흩어진 슬픈 역사에 대해서도 일견 귀를 기울이고 있다.중남미 즉 라틴아메리카 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 책에 대한 필독을 권한다. 바야흐로 정보화 시대인 오늘날 독자들의 독서 호흡 또한 점차로 짧아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독자들의 호흡을 고려해 읽기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길이로 기획됐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통찰과 내용은 여타의 다른 도서에 견줘도 뒤지지 않는 깊이와 내공을 보인다. 끝으로 아우구스티누스의 말로 갈음한다. 집어라(tolle)! 읽어라(lege)! 집어라(tolle)! 읽어라(lege)!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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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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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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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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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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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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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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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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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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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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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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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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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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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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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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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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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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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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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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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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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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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한국외대, 한국군사문제연구원과 산업체 위탁교육 및 교육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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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팜피가 자체 개발 AI 엔진과 XR (확장현실) 엔진이 탑재된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APOC (아폭)’으로 지난 4월 13일~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AIR SHOW (ASU+GSV)’에 참가해 ‘AI교육혁명 여성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ASU+GSV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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