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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 경제·경영 신간 ‘평범한 직장인 행복한 부자되기’ 출간
서울-바른북스 출판사가 경제·경영 부문 신간 ‘평범한 직장인 행복한 부자되기’(저자 윤철호)를 출간했다.◇책 소개△평범한 직장인을 행복한 부자로 바꾸는 성공 방정식,나만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최선의 투자 방법론을 셋업하라!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네 가구. 외벌이 직장인 A씨 부부, 맞벌이 직장인 B씨 부부, 고소득 직장인 C씨 부부, 독신 여성 D씨. 그들은 자신만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 방법론을 선택해 은퇴 뒤에도 매달 적게는 357만에서 많게는 788만원까지 현금 소득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평범한 직장인 행복한 부자 되기’는 평범한 네 가구가 두 개의 무기를 손에 들고, 각자 꿈꾸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낱낱이 해부하는 탐사 보고서다.△재무 시뮬레이션을 통한 돈의 흐름 파악하기와 최선의 투자 방법론저자는 재무 시뮬레이션과 현명한 투자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이 열심히 일하고, 조금은 현명하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충분히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저 열심히 일하고, 알뜰하게 소비하고, 현명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통해 은퇴 이후 충분히 내가 원하는 정도의 여유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저자가 제시하는 독특한 투자 원칙들저자는 국내 주식에는 투자하지 말 것을 주장한다. 언뜻 보기에 과격한 주장이지만, 그의 논리를 들어 보면 나름대로 수긍이 간다. 또 그는 머리가 좋고 운이 좋은 사람보다, 그저 우직한, 평범한 사람들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한다. 평범한 직장인에게 고무적이기도 한 그의 주장이 독특한 이유다.◇저자 소개윤철호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경공업대학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전산원(현 한국정보화진흥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선문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및 미국 퍼듀대학교 방문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 ‘엘랑 비탈’, ‘맨땅의 경영전’, ‘에이징 마인드’ 등 다수가 있다.◇차례시작하면서1장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고민1.1 부자가 되고 싶기는 한데1.2 나에게 부자의 의미란1.3 부자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질문1.4 부자의 공식1.5 부자가 되기 위한 네 가지 조건2장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가?2.1 직장인의 인생 시나리오2.2 재무 시뮬레이션 기본 모델2.3 가구별 지출 시나리오2.4 네 가구별 지출 내역2.5 재무 시뮬레이션 결과 및 정리3장 투자 솔루션3.1 왜 투자가 필요한가3.2 우리가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3.3 투자에 적합한 사람이나 성격은 있는가3.4 우리가 가진 유리한 점은 무엇인가3.5 부동산에는 투자하지 않는다?3.6 주식 투자는 필수다3.7 채권 투자도 필수다3.8 국내 주식과 채권에는 투자하지 않는다3.9 분산하고 집중하라3.10 액티브냐 패시브냐3.11 시장의 사이클을 예측할 것인가3.12 올웨더 포트폴리오3.13 우리는 ETF로 투자한다3.14 투자하기 전에 약속하기3.15 투자 솔루션투자 솔루션 1. 주식 및 채권 투자투자 솔루션 2. 올웨더 포트폴리오3.16 리밸런싱, 이렇게 하라4장 나만의 재무 시뮬레이션 설계하기4.1 투자를 병행한 재무 시뮬레이션 사례4.2 투자를 병행한 재무 시뮬레이션 결과4.3 나만의 재무 시뮬레이션 설계하기step 1. 재무 목표 및 기본 전제조건 정하기step 2. 수입 및 지출 부문에 대한 설정step 3. 6% 투자 방법론 설정step 4. 재무 목표 비교 및 피드백step 5. 재무 시뮬레이션 엑셀로 만들기요약 평범한 직장인 행복한 부자되기 방정식부록 1 B 씨, C 씨, D 씨의 상세 지출 내역부록 2 네 가구별 수입 및 지출 엑셀표참고 문헌◇출판사 서평‘요즘 들어 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누구누구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들은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가뜩이나 일하느라, 먹고 사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그냥 좀 우직하게, 이런저런 신경 안 쓰고 그저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평범하게 그러나 조금은 현명하게 잘 살아가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대부분 평범한 직장인들이 느끼는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두 가지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하나는 평생에 걸친 자신의 재무 상황을 잘 이해하는 것, 또 하나는 현명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하는 것.책에서는 먼저 부자로 살아가기 위한 첫째 조건인 일생에서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을 설명한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네 가구인 외벌이 직장인 A씨 부부, 맞벌이 직장인 B씨 부부, 고소득 직장인 C씨 부부, 독신 여성 D씨 4개 사례를 정하고, 각각의 사례에 대해 재무 시뮬레이션을 해본다.다음으로 투자 방법론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투자와 관련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투자 방법론에 대해 두 가지를 제시한다.마지막으로 독자들이 직접 자기만의 재무 시뮬레이션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례로 들은 네 가구를 중심으로 그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독자들은 이들 사례를 통해서 많은 팁이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이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도록 실제로 재무 시뮬레이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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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포메이션, ‘나는 꿈이 있어 멈추지 않는다’ 출간
서울-출판사 굿인포메이션이 신간 ‘나는 꿈이 있어 멈추지 않는다’(저자 권혜영)를 출간했다.◇책 소개‘성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수백억의 자산을 일군 것? 이름 석 자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세? 기준을 한없이 높이다 보면 성공이란 두 글자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 많지 않다. 손에 닿을 수 없는 성공보다 일상의 평범함 속에 자신의 꿈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 마침내 이뤄낸 사람의 성공이 더 실감 난다. 나도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신간 ‘나는 꿈이 있어 멈추지 않는다’는 내적 강인함을 무기로 세상에 뛰어들어 스스로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낸 사람의 이야기다. 저자는 어린 시절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던 소녀였다. 가정 형편상 여상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고, 시골에서 고추만 따며 머물러 있기엔 자신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 서울로 올라와 설거지, 커피 서빙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순간도 이루고 싶은 꿈을 놓지 않았다.학벌도, 배경도 없이 맨손으로 출발했지만, 결국 자신이 꿈꾸던 ‘선생님’이라는 꿈을 넘어 국제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로 교단에 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가 기관과 기업 등 연간 100여곳 이상에서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 고난 속에도 꿈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해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힘겨운 삶을 맞서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돼 줄 것이다.◇저자 소개권혜영현재 국제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과장. 한국미용학회 이사, 국가기술자격검정 미용사(피부, 메이크업) 감독위원을 맡고 있다. MBC ‘슈퍼걸 콘테스트’ 심사위원, 국제기능올림픽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통일부 하나원 기초직업적응훈련(미용 분야) 사업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칼럼니스트를 맡았다. 국제대학교 2019 우수교원상 수상, 2004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 강사 1위, 2005 제1회 LG생활건강 전국강사페스티벌 성공사례 강의경진대회 개인전 대상 수상, 2020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교육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꿈을 실현시켜 주는 성공 이미지메이킹(2015)’ 외 여러 전공 서적을 집필했다.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국방부, 충남교육청, 부산교육청, 충북경찰청, 약손명가 등의 국가 기관과 대기업 등 100여곳 이상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7년간 강의를 했지만, 강의가 가장 좋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껏 가장 잘한 일은 단 한 순간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고된 20대를 보낸 만큼 제자들과 함께 꿈과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며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다. 다양한 교육 기부와 봉사,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저자는 열아홉 살이 될 때까지 작은 산골 마을에서 고추를 땄고, 자신의 꿈을 찾고자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15년이 지난 뒤, 그토록 바라던 대학교수의 꿈을 이루었다. 그 과정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고생했지만, 그래서 조금 더 노력했다. 돈을 벌어 학교에 가야 했기에 남들보다 대학 입학 시기도 늦었고, 하고 싶은 일을 찾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꿈인 ‘뷰티’를 찾았고, 그때 나이가 서른살이었다. 한참이나 늦은 나이에 찾은 꿈이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늦은 만큼 더 열정적으로 달렸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아이를 둘러업고 대학원 수업을 들어갔고,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과로로 쓰러지길 여러 번. 하지만 저자는 한 번뿐인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보고자 공부하다 쓰러질지언정 포기하지 않았다. 배우고, 자신을 채우고, 꿈에 이르는 계단을 차곡차곡 올랐다. 저자는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소중히 여겼으며, 독자 모두가 자신의 간절한 바람을 따라 나갈 수 있길 도와준다. 이 책을 펼칠 당신이 자신 안의 열정과 꿈을 꺼내고, 진짜 자신의 삶으로 걸어갈 수 있길 소망한다.◇목차프롤로그 - 꿈을 따라가며, 진짜인 너와 만나 04Part 1 꿈, 마이웨이!고추나 따기엔 내가 너무 아까워 16가장 큰 꿈을 품어라, 꿈은 공짜다 23종이 위의 기적, 내가 쓴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 28꿈을 위해서라면 아름다운 개인주의도 좋아 35꿈에 이르는 길엔 걱정하는 시간도 아깝다 44나의 꿈이 너에게 힘찬 에너지가 되길 50세상의 중심에서 ‘K-beauty’를 외치다! 5Part 2 Follow Your Dream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당장 헤어져 64Bounce Bounce! 꿈은 이미 내 안에 있다 69내게 나를 물으며 내게로 간다 75꿈이 곧 삶이니, 아름다운 꿈을 품어라 83포기 없는 도전만이 길을 열어준다 89Part 3 오늘도 수고했어, 내일의 너는 더 빛날 거야시급 1100원 알바생의 꿈 98고난은 위장된 축복이다 105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고 얻는 결실은 없다 113늦어도 된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 121가장 예쁜 꽃은 봄에만 핀다 129내 마음이 꽃길을 만든다 134오늘만 살 것처럼 오늘을 산다 141엄마의 쨍하고 해 뜰 날 147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해 153그건 그냥 똥이야, 상처받을 이유 하나도 없어 158Part 4 준비된 사람이 아름답다이 무대의 주인공은 ‘나’다 166당신이 당신의 유일한 한계다 170기적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175새벽 3시, 나의 오늘이 열리는 시각 180레벨업의 경험을 즐겨라 188배움으로 성장의 계단을 오른다 194배움 앞에 시간과 돈은 핑계에 불과하다 205Part 5 커리어에 아름다움을 더하라나는 오늘도 거울을 본다 214빛나는 이미지로 나의 삶을 메이킹하라 221이미지 메이킹으로 자신감을 채워라 227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 231아름다움이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238나를 빛내는 건 바로 나 244에필로그 나는 오늘, 어제보다 더 큰 꿈을 꾼다 249부록이력 관리 시 주의할 점 258분야별 전문 취업사이트 260교육지원 및 일자리 지원 사이트 262창업 지원 사이트 264그 외 참고사항 265미용을 국비로 배울 수 있는 기관 266◇출판사 서평저자는 오랜 시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과 특성상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부터 뒤늦게 공부를 하기 위해 온 성인까지 다양하게 만난다. 배움을 위해 대학을 다시 찾은 사람들은 개중 넉넉한 형편의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가 생존의 문제와 싸우며 힘겹게 꿈을 이루려 노력한다. 저자는 그들을 볼 때마다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된다.단정하고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저자의 삶은 거친 자갈밭을 걷는 것과 같았다. 산골에서 태어나 자신에게 주어진 삶보다는 더 나은 삶을 꿈꿨고, 자신의 신세를 탓하며 주저앉기보다는 그 상황을 극복하는 쪽을 택했다. 꿈은 스스로 이루는 것임을 알았기에.누구보다 조숙했던 저자는 또래 친구들이 멋을 부리고 여행을 다니는 동안 하루 한두 시간 잠을 자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했다. 배움에 대한 갈증을 채우고 버는 돈은 족족 꿈을 이루는 데 투자했다. 주변에서는 모두 ‘안 된다’고 했지만, 그녀는 대학교수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단 15년 만에 이뤄냈다.이 책은 수백억대 자산을 보유하고, 엄청난 명예를 가진 이가 쓴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여성이 자신의 꿈을 놓지 않고 지켜내며 살아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현재 가르치는 학생들을 비롯해 젊은이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사는 저자는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터널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 책을 썼다. 만약 자신이 인생의 깜깜한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 꿈조차 꾸기 힘들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저자가 건네는 다정한 위로에 귀 기울여 보라. 누구보다 진실한 저자의 이야기가 당신의 가슴에 어여쁜 꽃 한 송이를 피워줄 것이다.◇본문 맛보기Part 1 꿈, 마이웨이!꿈을 꾸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가장 큰 꿈을 품어라. 최저 시급을 받는다고 나의 꿈까지 작아서는 안 된다. 나는 시급 1100원짜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1100억 원짜리 꿈을 꿨다. 현실의 고달픔 따윈 저 멀리 치워버리고, 가능한 가장 크고 엄청난 꿈을 상상해라.Part 2 Follow Your Dream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 실망도 따르고 고통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실망과 고통은 내 꿈을 향한 애정과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기꺼이 감내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가시밭길도 행복이듯 간절한 마음의 울림을 따르며 나아가는 그 길은 고통마저도 기쁨이 된다.Part 3 오늘도 수고했어, 내일의 너는 더 빛날 거야고난은 위장된 축복이다. 고난이 왔다고 거기에 속지 마라.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이 암담함도,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듯한 이 서러움도, 모든 에너지가 고갈된 듯한 이 힘겨움도 결국엔 다 지나간다. 이 모든 게 곧 지나갈 일이다.Part 4 준비된 사람이 아름답다스무 살 이후로 내가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았다면 내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서른 살이 되고 마흔 살이 되어도 양파를 까며 눈물 흘려야 했을지도 모른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려면 배워야 한다. 학문이든 기술이든 내 안에 차곡차곡 배움을 채워야 더 많은 곳에서 나의 쓰임이 생긴다.Part 5 커리어에 아름다움을 더하라고운 심성에서 비롯된 고운 말은 나만의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 나를 더욱 빛나게 한다.올바른 가치관에서 비롯된 겸손한 태도는 나의 행동에 힘을 실어준다. 잘 가꾸어진 마음의 정원, 그로부터 나는 향기, 그리고 정성스럽게 순간순간을 준비하는 외모. 이것이 잘 갖추어진 사람의 삶은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눈부시게 아름다울 것이다.◇추천사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권혜영 교수의 이야기에 깊은 울림을 느끼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한 치 흔들림 없이 세상의 구석구석을 밝혀 나가실 모습을 응원한다. 나의 내일을 바꾸는 것은 지금 만나는 사람과 읽고 있는 책뿐.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많은 젊은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올가니카 회장 홍정욱내 마음을 찢었다. 솔직 담백한 저자의 경험을 그대로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읽는 내내 감동이었다.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청소년들, 뷰티인들, 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육자들, 대한민국의 학부모로 사는 독자 등 이 책을 통해서 공감과 위로를 받고 힘을 내기를 바란다.- 준오뷰티 대표 강윤선열정, 도전, 용기, 진정성, 공감, 꿈… 권혜영 교수의 글과 인생에서 배어 나오는 단어들이다. 격변기 어려운 학자의 길을 동시대에 살아가는 입장에서, 우리 젊은 세대에게 변하지 않는 진리를 일깨워줄 참 좋은 인생 길라잡이가 될 수 있으리라.- 한국미용학회 회장 유현주나는 그녀가 언제나 도전과 모험을 즐기며 꿈을 좇는 사람으로 기억하며 마치 꿈의 사다리를 오르듯 이 인생의 계단을 오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마 당신도 매일 꿈의 사다리를 멈춤 없이 조금씩 오르며 성장하는 그녀와 소통하고 싶어질 것이다.- 포쉬네일 대표 김기상권혜영 교수는 나의 오랜 제자이자 스승이다. 내가 그에게 던져준 것은 그저 배움을 향한 작은 불씨일 뿐 오히려 그 작은 불씨로 누군가의 인생에 든든한 밥이 되고 따스한 난로가 되고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는 법은 내가 더 많이 배웠다. 오늘도 그의 두 눈에는 꿈을 현실로 가능케 하는 힘, ‘용기’와 ‘열정’,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심’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원장 김주덕명함이나 이력서에는 나와 있지 않은 이야기. 꿈을 이루기 위해 늦게 시작한 학업의 길에서 간절함으로 보낸 초집중의 시간으로 배경화면을 밝게 바꿔버린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녀의 도전이 멋지다. 뷰티인이라면 늘 가까이 두고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약손명가 회장 이병철자기애와 자존감,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성을 만날 수 있다. 꿈을 대하는 예의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소중한 책이다.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 이 책의 첫 장을 열어라. 젊은 여성들이 그들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에코유어스킨 대표 진산호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을 부르는 두 명칭이 교사와 교수이다. 교사는 가르치는 동시에 삶의 모범도 보여주라는 뜻에서 스승 사(師)를 쓰고, 대학교수는 전문지식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줄 수(授)를 사용한다. 전문지식도 주고 삶의 모범까지 보인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데, 이 두 가지를 다 해내는 교육자를 스승으로 둔 그녀의 학생들은 참 복이 많다 .- 대전대학교 보건의료대학원 예술치료학과 교수 정광조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삶의 지혜가 담긴 인생 교과서 같은 책을 만나 무척 반가웠다. 서비스직에 근무하는 이들의 사례와 마음을 담아 용기 있게 써준 내용은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듯 시원한 사이다 같은 역할을 해주기에 충분했다.- 서윤피부맑음 대표 유서윤굿인포메이션 개요굿인포메이션은 1999년 설립된 출판사로 경제, 경영서가 주요 출판 장르이며 그간 출판사 이름에 걸맞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실용서를 출간해 왔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포착한 특색 있는 책들뿐만 아니라, 시장 트렌드를 짚어내는 화제의 책들로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교양도서, 청소년권장도서, 시장경제대상(전경련) 등 여러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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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시집 ‘백조의 사랑’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시집 ‘백조의 사랑’을 펴냈다.저자 배송제는 볼수록 아름다운 한 쌍의 백조처럼 서로 애틋이 사이좋게 살아간다면 사랑의 눈빛과 대화로 세상이 가득 차리라는 소망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샘솟듯 용솟음치는 웃음과 기쁨 같은 감흥은 아무런 실체가 없어 순식간에 스쳐 가는 바람 같은 것이다. 그렇기에 붙잡을 수 없고 오래 볼 수도 없지만, 목화빛 기다란 목 하트 모양으로 구부리며 그윽하고 달콤한 다정함을 속삭이는 백조처럼 아름다운 모든 것들을 속삭인다.백조의 사랑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돼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 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출판 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떤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한다는 사명감 아래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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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역사소설 ‘이화’ 출간
서울-스타북스가 역사소설 ‘이화’를 펴냈다.“100여년 전 망국으로 마감한 실패한 근현대사에서 대한민국으로 부활한 가장 위대한 성공의 역사를 가르친다.”◇가르치고 있는 형식은 소설이지만 역사책이다역사소설 ‘이화’는 고종과 이완용 중 누가 더 매국노였는가를 밝히고 있다. “이완용이 옥새를 임금 대신 찍어 조선이 일본 식민지가 되고 말았다”고 교과서에 나와 있지만 그건 사실은 ‘가짜 역사’다.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질을 한 기생충과 숙주였는지 그 사실을 팩트를 통해 작가는 재현하고 있다.◇역사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되풀이될 것이다이 소설에는 친로파, 친청파, 친미파, 친일파 등의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이토 히로부미, 이홍장, 명성황후, 순종 그리고 이 소설의 주인공 이완용 등 숱한 시대의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이 모든 인물의 동선을 따라가면서 작가는 섣부른 족집게처럼 어떻게 국민을 속이고 매국 행위를 하는지 마치 다큐멘터리를 찍듯이 그들의 행적을 ‘있었던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역사는 작가의 편견이 아니라 진실이 중요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읽는 독자의 판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작가는 묻고 있다. 이 소설은 형식은 소설이지만 이씨 조선과 대한제국이 멸망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망국의 역사 그 자체다.◇이화(李花)는 오얏꽃이다소설 제목으로 차용한 ‘이화(李花)’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상징하는 배꽃 ‘이화(梨花)’가 아니라 오얏꽃으로 불리는 ‘자두나무꽃’이다. 이 꽃은 전주이씨를 상징하는데,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나라꽃으로 사용돼 국장(國章)과 관리들의 관복(官服) 휘장(徽章)에 이 이화 문양(紋樣)이 사용됐다. 따라서 ‘이화’는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이라는 나라와 그 나라에 종사하는 관리들을 상징한다. 많은 등장인물이 조선왕조의 집권 세력인 ‘오얏 이씨’이므로 그들의 배신하는 상징물이자 비극의 생애를 ‘오얏꽃’으로 표현한 것이다.◇이완용은 친일파인가, 친미파인가?이완용을 친일파라고 불러도 이완용은 죽을 때까지 친미파였다. 독립협회 창립 위원장이었고 제1대 부회장, 제2대 회장이었다. 독립문 건립과 조선 소학교 의무교육을 일궈낸 이완용의 처음 행보는 개혁이었다.이화(李花오얏꽃) 문양이 든 관복을 입고, 이화 국장國章 아래 황제를 모시고 망국의 치욕을 견뎌낸 이완용을 떠올리면서 작가 유재원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총정리한 소설을 완성했다.이 책의 저자 유재원은 시인이자 작가이다.‘청일전쟁’ 첫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 현장인 충남 성환에서 태어났다. 시집 ‘그물을 던지면 별들이 눈을 뜨고’부터 ‘휘파람 불기’ 등 16권을 출간했고, 중편소설 ‘사랑’을 발표했다. 충청문학상, 청하문학상, 자유민주시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도서 정보제목: 이화지은이: 유재원출판: 스타북스, 272쪽, 1만5000원스타북스 개요스타북스는 2005년 창립해 ‘윤동주 전 시집’을 비롯해 500여권 이상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출판 외에도 전시 및 공연 기획 등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starbook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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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좋은 것과 옳은 것 사이에서 방황하는 도덕적 다원주의 시대의 역작 ‘덕의 상실’ 개정판 문예 인문클래식으로 출간
서울-1966년 창립 후 반세기가 넘도록 꾸준히 양서를 소개해온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문예 인문클래식’ 시리즈를 펴낸다.‘문예 인문클래식’은 철학·사상,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고전들 가운데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는 고전들을 엄선해 출간할 계획이다. 첫 책으로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교수의 ‘덕의 상실’ 개정판과 르네 데카르트의 ‘제일철학에 관한 성찰’ 개정증보판을 2021년 4월 9일 동시 출간했다.1981년 출간된 ‘덕의 상실’은 ‘영어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도덕철학자 중 한 사람에 의한 놀랍고도 새로운 윤리 연구’라고 평가받으며 전 세계 10만권 이상 판매된 명저이다. 덕 윤리에 관한 최고의 저서로 꼽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다원주의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공동선과 가치가 무엇인지를 묻는다. 이 질문에 대한 그의 해석이야말로 도덕적 다원주의의 덫에 걸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저자 매킨타이어 교수는 이 책에서 ‘덕’ 이념의 역사적·개념적 뿌리를 검토한 후, 현대의 개인과 공공 생활 속에 덕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와 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잠정적 안까지 제시한다. 그는 이성을 기반으로 ‘도덕의 합리적 정당함’을 찾으려 했던 칸트와 같은 철학자도,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니체의 초인사상도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도덕적으로 ‘옳은 것’을 찾으려 했던 시도들이 현대에 이르러서는 도덕적 문제들에 대한 의견의 불일치를 만들었다고 말한다.오늘날 개인들은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추구하고, 사회는 주어진 목표를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관료제적 ‘합리성’을 추구한다. 이런 개인주의와 합리주의는 가치의 문제에 관해 침묵하게 하는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우리가 공동으로 추구할 수 있는 공동선을 도출하지 못한다. 말하자면 개인의 자유는 때로 민폐가 되면서 자유의 본래 가치를 잃어버리고 부부는 공동체가 아니라 합리성을 강조한 계약관계로 변하기 쉽다는 것이다.매킨타이어 교수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을 제시한다. 고대 그리스와 중세 유럽의 아리스토텔레스적 전통에 따르면, 도덕은 자신의 ‘텔로스’(근본 목표)를 실현한다면 교육받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인간 본성을 바람직한 인간 본성으로 변형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쉽게 말하면 영구불변하는 정의를 찾거나, 그것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 또는 사회를 위해 해야 할 것을 고민하라는 것과 같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라고 행복을 위해서 윤리적인 판단을 해야 할 시기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의는 때로 한 개인의 정의이거나 한 지역의 정의일 수 있음을 알고 공동선을 위해 해야 할 일을 고민한다면, ‘좋은 삶’은 물론 인격의 성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출간 후 25년이 지나고 나온 제3판 프롤로그에서 매킨타이어 교수는 이 책의 핵심 주장을 포기할 이유를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고 결론을 내린다. ‘덕의 상실’에 제시된 주장들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덕의 상실’은 계속해서 철학자들, 역사학자들 그리고 도덕철학과 그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공동선을 생각해야 하는 정치인까지 거의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역작이다.문예출판사 개요문예출판사는 1966년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교양을 심어줄 수 있는 출판물의 발행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참된 인격 형성의 길을 마련하겠다는 출판 모토를 가지고 출발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단행본 출판을 중심으로 문학 및 기본 교양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국내 중견 출판사이다. 44여 년의 사력을 쌓아오면서 지금까지 2000여 종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현재 문예출판사는 수많은 국내외 문학작품 출판을 비롯해 학술도서 기획으로 철학사상총서, 인문사회과학총서, 문학예술총서, 문학평론 및 문학연구서, 한국미술총서 등 양서를 출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oon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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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 ‘동네 공무원’ 에세이 신간도서 출간
서울-바른북스 출판사가 ‘동네 공무원’ 에세이 신간도서를 펴냈다.◇책 소개실전 지방직 공무원의 공직 생활 백서꼰대가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나, 어쩌면 이미 꼰대 공무원으로 변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며 공직사회가 변해야 할 점에 대한 생각도 담았다.‘세금루팡’, ‘철밥통’이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지방직 공무원들의 현실에 대한 기록이며,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내가 사는 동네를 위해 노력하는 지방직 공무원의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함께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에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일종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저자 소개고구마깡훗날 꼰대는 되지 말자고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10년 차 7급 공무원이다. 그동안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며 느낀 것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이 글을 썼다.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차례프롤로그: 지금은 공무원 시대1장 일단은 공무원이 되었습니다만공무원은 6시 퇴근 아닙니까!!지방직 공무원은 도대체 뭘 하는 거야?공무원이 되고자 한다면 생각해 봐야 할 것, 직렬이란?인생은 실전, “하다 보면 괜찮아.”보고 또 보고친절, 생각해 봐야 할 문제공무원은 회식을 얼마나 자주 할까‘면서기’로 근무한다는 것‘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한다는 것공무원도 출세하려면라인을 잘 타야 된다고?상급기관에서 일한다고 상급자는 아닙니다만2장 계속 공무원으로 살아가기 위해공무원은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공무원은 왜 겸직이 안 될까?공무원이면 못 하는 것들승진이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이유여자도 당직근무 합니다!부부 공무원은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맞벌이 부부의 슬기로운 육아생활왜 이렇게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는 거야?답답했던 1년 - 코로나19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서(나의 롤 모델들)에필로그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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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이새, ‘저부터 MCN이 될래요: 3천만 직장인을 위한 미친 워라밸 프로젝트’ 출간
서울-“우리는 함께 미친 짓을 했고 그 미친 짓은 정상(Normal)이 됐다.”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올 2월 ‘깜짝 퇴진’을 선언하며 고별사에서 한 말이다. 우리의 삶이나 일이나 미친 열정이 없고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이룬다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황인선 화상사회연구소장(전 서울혁신센터장)은 도서출판 이새의 신간 ‘저부터 MCN이 될래요’에서 직장 3.0 시대를 살아내는 3000만 직장인에게 “MCN(미친놈)이 돼라”고 제안한다. 이 책은 꿈, 끼, 깡, 꾀, 꼴, 꾼 ‘6ㄲ’ 기질과 지향으로 세상에 대한 열의, 엉뚱한 발상과 실행력으로 살아내는 MCN 직장인의 애환, 재미, 감동 그리고 미래 아이디어를 다룬 책이다.6ㄲ를 가진 사람들, 상상 바보, 문화 마케팅·커뮤니티 마케팅 개척자로 살아온 저자의 삶이 그랬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 그의 주변엔 많다. 그 속에서 공감, 보람과 활기에 찬 긍정적 에너지를 교류하며 나가는 삶의 향기를 함께 느껴보자고 독자들에게 손 내밀고 있는 것이다.많은 MCN이 자기 자리에서 크게는 지구 환경과 세계 문제를, 작게는 우리 사회와 직장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살아간다면 미래 세상을 살아야 하는 후손에게 조금은 살 만한 곳을, 적어도 지금의 지구 상태를 넘겨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한다.이 책의 독특함과 유용함은 여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1. 1990년대생, 2000년대생 그리고 그들 때문에 헷갈리는 직장 중역과 대표를 위해 지난 70년의 대한민국 직장 역사와 직장 컬처 코드를 3개로 나누고 현재를 직장 3.0 시대라고 국내 최초로 정리했다. 저자에 따르면 지금의 직장 코드는 ‘메뉴판’, 인재상은 ‘매와 두꺼비’, 상사의 바람직한 타입은 ‘따꺼’가 아니라 ‘공정한 펠로(Fellow)’다.2. 저자는 6ㄲ(꿈, 끼, 깡, 꾀, 꼴, 꾼)을 갖춰 놀라운 실행력과 기획력으로 회사와 세상을 바꾸는 직장 인재를 중의적으로 MCN이라고 정의한 뒤 매와 두꺼비 직장인들에게 ‘미친 워라밸’ 이정표를 제시했다. 현재 기업 중역과 대표들이 혹할 개념이다.3. 2000년대 초 대한민국 최대 원정 이벤트였던 KT&G와 서태지가 합작한 ‘블라디보스토크 상상체험단’ 프로젝트의 전모를 총괄 책임자였던 저자가 최초로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신선한 ‘K-충격’을 기획하는 경영자, 프로젝트 매니저들에게 시사점을 줄 것이다.4. 지금은 환경·사회·지배 구조(ESG)가 중요해진 시대. 전 서울혁신센터장으로서 저자는 직장인에게 ‘지구 MCN’이라는 새로운 스테레오 타입과 비전을 제시해 직장인의 지평을 넓혀준다. 또 본인 스스로가 MCN으로서, 그 말 많던 서울혁신센터에서 어떻게 1년 반 만에 100개의 놀라운 변화를 일궜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공공기관장이라면 필독할 만하다.5. 경영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저자는 화상사회연구소장으로서 기업과 지구를 위한 화상 사회의 도래를 꿈꾸며 본격적으로 화상 사회의 기업 적용을 전망하고 긍정적 효과를 여러 각도에서 제시한다.6.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서 발표해 주목받았던 커뮤니티 이론이 책 끝에 제시된다. 이번 내용은 비대면 사회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것이라 구체적이고 생생하다. 기업의 기획자라면 꼭 참고할 만하다.저자는 서울대 국문과 출신으로, 신문 칼럼 연재 12년 경력의 탄탄한 글 실력으로 에세이 ‘너는 아들이냐, 하숙생이냐’, ‘실낙원의 이브’, ‘25년 만의 졸업’, ‘가로등 밑의 수인’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직장인이 저자의 소재 선택과 유머러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문체 등을 참고한다면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도서출판 이새 개요‘이로운 생각, 새로운 지혜’. 출판 시장에서, 콘텐츠 시장에서, 아니 각자의 영역에서 ‘이렇게 됐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꿈은 하나씩 갖고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이새는 2015년 그렇게 각자의 꿈을 모아서 시작했다. 치열하게 토론하고 별 볼 일 없는 일 하나도 고민해보고 몇몇 날은 하루가 사라진 것처럼 지나가는 날도 있었다. 단 한 가지 생각 때문에 그랬다. 도서출판 이새는 그 생각들이 매번 이로운 생각이어야 하고, 새로운 지혜여야 한다고 외친다. 좋은 책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 네트워크를 만들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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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 에세이 신간도서 ‘그래, 너는 잘하고 있어’ 출간
서울-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에세이 ‘그래, 너는 잘하고 있어’를 펴냈다.◇책 소개“잘하고 있어!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널 너무 다그치지 마.”지금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든가요?열심히 산다고 살아가고 있는데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현실에 치이며 살아가는 당신에게 바치는 글.소소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책, 저자는 모두가 잘하고 있다고만 말하지 않는다. 포기할 때는 포기하라고 과감하게 말한다. 꼭 최고가 되어야만 행복한 삶은 아니라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간다.결국, 내가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면 내 인생은 행복하지 못한 것.누군가의 무엇으로 살아가며 점점 잊혀가는 ‘나’에 대해 생각하고 그 안에서 ‘나’를 찾아가고자 한다. 자기계발서의 성공 사례와 공식을 늘어놓는 진부함 없이 담백하게 모두의 입장에서 글을 썼다. 에세이지만 스스로에게 자극되고 고민할 수 있는 ‘질문’을 해가며 나만의 해답을 생각해 보게 된다.-그래, 너는 잘하고 있어 중◇저자 소개최환희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는 드림셀러를 꿈꾸며 살았다. 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지만 가장 불안정하고 떨리는 삶을 꿈꾼다. 창업, 대학생단체 설립, 뮤지컬, 정치, 방송 등 목표한 것은 꼭 도전하고 행동하는 적극적 실천가다. 인생은 행복을 찾아가는 기나긴 항해라 생각하는 열정적인 청춘. 풍성하고 따뜻한 자연과 공허하고 두려운 세상의 변화를 즐긴다. 이제는 ‘행복을 찾는 사람’으로 나를 소개한다.◇차례1장 당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하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영감고백을 해본다면어떤 이의 질문벅차오른다행복을 기억하며나의 아들아계속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합니다슈퍼맨은 없다절호의 기회는 쓰여있지 않다주제를 넘어봐요남이 원하는 삶을 산다돌아가는 자세0120455655파도자! 준비 시작!바다에 생각 던지기제가 좋아하는 거요?2장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나다운아무 생각 없습니다일 년 전향기를 주는 사람작심삼일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잠시 던져도 괜찮겠죠?당신의 꾸준함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에게그놈의 서울살이가끔은 그래서 떠나야 합니다하고 싶었던 게 있었어점점 표현이 서툴러진다누군가처럼 되고 싶다정말 포기할 거야?시도당신은 안녕하세요?내가 어떤 동력이 필요한지 깨달아라3장 부족했으면 좋겠습니다실패를 배우다가...실패의 자세행복하게 산다는 것아침도전의 설렘을 기억하자언제나 기회는 당신에게 주어지지 않았다기세를 부리자부족했으면 좋겠습니다보고 싶은 사람을 보세요당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중심이 될 때여행의 즐거움을 기록하며많은 것들이 정해져 버렸다억지로 괜찮은 척하는 당신을 생각하며당신의 Start day한계에 와있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꼭대기에 있을 필욘 없어 꼭대기는 너무 높잖아요즘 어때요?4장 흔들리는 순간이 온다면성취가 무슨 맛인지는 알아야죠가을 하늘외로움을홀로나를 위한 신념 하나 만들기비가 그쳤다내가 만든 여유떨림행복한 향기의 순간들스쳐지나영원조언을 구할 때결핍친구야허무한영화 같은 삶당연하다끝◇출판사 서평열심히 산다고 살아가고 있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현실에 치이며 살아가는 당신에게그래, 너는 잘하고 있어.저자는 위로만 있는 에세이가 아닌 위로 안에서 내 안의 꿈틀거리는 무언가를 끄집어내는 에세이를 쓰고 싶다고 말한다. 현실에 치이고 안주할 수밖에 없는 순간들을 마주하면서 ‘나’가 아닌 ‘누군가의 남편, 아내, 엄마, 아빠’로 살아가는 모두를 위로한다.우리는 어느 순간 내가 행복한 삶이 아닌 남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게 아닌가 반문한다. 그 안에서 나의 행복을 찾기 위한 몇 가지 방법 아닌 방법들을 소소하지만 제공한다. 짧지만 많은 실패와 성공을 함께 경험해 본 저자는 어떤 감정으로 극복해 나갔는가를 담담하지만 확실하게 말한다.도대체 내가 이 순간을 어떻게 위로해 나갈지 막막할 때 이 책을 보며 위로와 자극의 사이를 걸어가 보라 권한다.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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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신세대 명리 전문가 허주 선생의 지상 강의 ‘명리 혁명 심화 편’ 출간
서울-자신의 운명을 알고 나아갈 인생의 방향을 안다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사주명리학 활용서가 출간됐다.북랩은 인생 전반에 걸친 운의 흐름을 파악하는 근묘화실 관법과 탄생에서 죽음까지 과정을 12개로 나눈 12운성 풀이를 통해 자신의 분수를 알아내고 인생의 주인이 돼 현명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한 ‘명리 혁명(The Revolution) 심화 편’을 펴냈다.이 책은 허주 김성재 선생이 펴낸 베스트셀러 ‘명리 혁명 기초 편’에 이은 심화 편으로, 사주명리에 관한 보다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저자에 따르면 명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숨 쉬고 내뱉고, 먹고살고, 힘써 일하고, 휴식하는 모든 것에 있다. 음양의 기운 아래 사계절을 맞으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치와 같다. 멈추지 않고 계속 변하는 자연과 음양오행처럼 명리 역시 시대에 맞게 새롭게 연구해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젊은 명리학자가 있다. 왕성하게 역학 칼럼을 연재하고 명리 강의를 통해 후학을 양성하는 그는 바로 ‘명리 혁명(The Revolution) 심화 편’의 저자 허주 선생이다.그는 이 책에서 혁명적인 근묘화실의 관법과 새 12운성 풀이를 통해 자신의 분수를 알아내고 인생의 주인이 돼 현명하게 사는 비법을 알려준다. 사람은 인생의 시기에 따라 3번의 큰 변화가 찾아온다. 근묘화실의 원리를 안다면 그 이치를 깨닫게 되고 분수에 맞는 삶을 누릴 수 있다. 자신의 일생을 한눈에 조망하면서 시의적절하게 처세하는 방법을 안다면 어떤 위기도 슬기롭게 받아들일 수 있다.그간 산업화 시대의 기술과 물질문명이라는 대세 속에서 정신문명을 상징하는 명리학은 미신처럼 취급받고 학문으로서의 존엄과 명예가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상황을 겪어 왔다. 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인간의 운명을 알아보는 명리학이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됐을까? 허주 선생은 오래전에 명리학을 접한 이후로 그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졌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즉 옛것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몫은 명리를 공부하는 현세대인 자신의 몫이라는 생각을 가졌다.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한 그의 노력은 ‘명리 혁명 시리즈’라는 결과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간됐던 ‘명리 혁명(The Revolution) 기초 편’에서 그는 명리학의 기본 개념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명리학을 담아냈다. 이는 말 그대로 그동안 과거에 천착했던 명리학을 새롭게 바꾸는 혁명이었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명리 혁명(The Revolution) 심화 편’으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명리학이 명리학의 본고장인 중국과 대만 그리고 일본 명리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K-명리로 발전하는 반석이 될 것이다.북랩 개요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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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성덕대왕 신종 별곡’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성덕대왕 신종 별곡’을 펴냈다.성덕대왕신종은 소리로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이 종에 대해 우리는 그저 ‘신비로운’이라는 말로 얼버무리려고 하고, 그것을 모방해 최근 몇십 년 사이 만들어진 종들이 모두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국민 모두의 평가이다. 그래서 성덕대왕신종은 여전히 신비로운 ‘신종(神鐘)’으로 남아 있다.마침내 종의 기록으로 성덕대왕신종 주종 1250주년을 기념해 종을 만드는 조각가가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의 집필자는 도학회 한서대학교 교수이다.신종의 주종은 역사적 근거가 완벽하지 않기에 어느 누구도 그 실체적 진실은 알 수가 없으나 도 교수는 10년 이상의 직접 종 제작 과정에서 알게 된 전통적 주종기법과 수차례의 오류를 거친 고증을 통해 최대한 사실에 근접하고 있다. 그가 접근한 방법은 제작 체험을 통한 전통주종 기법 비밀에의 도전, 성덕대왕신종의 세 가지 설화의 통합, 역사 속 실제 주종장에 대한 다면적 분석,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역사적 기록을 근거로 한 시대상황의 설정 등이다. 또한 현대와 과거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소통에는 코로나 괴질, 부부관계, 노예 해방, 동성애, 페미니즘 등이 데자뷰 기법을 통해 역사와 설화의 편린들과 버무려져 등장한다. 특히 글에 등장하는 화상(火傷)을 비롯해 많은 상처는 작가 본인이 직접 겪었고, 죽음의 모습들은 부모님의 사망 과정을 보면서 느낀 점에서 인용한 것이다.이 소설에 대해 이영훈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신종을 만든 신공들에 대한 헌사’라고 했으며 조각가이자 미술 교육자인 이성도 한국교원대 명예교수는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매우 치밀한 다큐멘터리’라고 평했다. 신화학자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신화와 전설을 과학과 서사를 교직해 성덕대왕신종의 비전(祕傳)을 담은 예술교양소설의 훌륭한 예시’라고 이 글을 평하고 있다.도 교수는 글의 말미에 이 소설을 쓴 목적을 성덕대왕신종의 진정한 복원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지금은 경주 박물관에서 울리지 못하고 있는 성덕대왕신종을 대신해 제대로 된 성덕대왕신종이 그 옛날 국가 위난을 극복하기 위해 주종됐던 것처럼 그 제작 방법을 그대로 이은 새로운 성덕대왕신종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위해 울리길 기대해 본다.‘성덕대왕 신종 별곡’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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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컨버전스 2030’ 출간
서울-비즈니스북스가 앞으로 10년간 미래의 부와 비즈니스 기회를 담은 ‘컨버전스 2030’을 출간했다.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대부’라 불리는 미래학자 피터 디아만디스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융합기술’의 물결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세히 짚어낸다.기술의 발전 속도가 느렸던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인구의 95퍼센트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지금과 같은 모습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21세기가 시작되고 우리는 20년간 ‘환상적 미래 기술들’이 ‘현실의 일상 기술’이 되는 것을 지켜봐 왔다.20년 사이에 변화가 빠른 속도로 가능해진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바로 컨버전스, 즉 독립적으로 존재했던 여러 첨단기술들이 서로 융합하며 과거보다 그 개발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가상현실, 생명공학, 센서 등은 3D 프린터, 블록체인 그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기가바이트 네트워크와 결합한다.저자는 이 기술이 지금의 산업구조를 어떻게 해체시키고 재편할지, 그로 인해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가 생겨날지 또 미래에는 과연 어떤 기업이 부를 거머쥐며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게 될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낸다.이러한 융합으로 인류는 다음 10년 동안 사상 최대의 혁신을 경험할 것이며 과거 100년 동안 쌓아올린 부를 훨씬 능가하는 풍요로움을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더구나 그 변화의 쓰나미 속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려는 수많은 기업의 경쟁으로 그 속도는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빨라질 것이다.‘컨버전스 2030’은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제1부에서는 기하급수적 성장의 곡선 위에 놓인 9가지 주요 기술 영역을 탐구한다. 2부에서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8개 핵심 산업 분야(교통, 오락, 교육, 의료, 중개업, 에너지, 광고, 소매업)에 초점을 맞춰 융합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전망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더 거시적인 시각에서 우리가 이루어낼 발전이 환경, 경제 그리고 인류의 존재에 어떤 위협을 가할 것인지 살펴본다.지구상의 모든 산업이 전면적인 재창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변화를 먼저 읽는 퍼스트 무버만이 엄청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인류의 앞날에 대한 강렬하고도 희망찬 관점을 제시하는 ‘컨버전스 2030’이 우리 앞에 펼쳐질 엄청난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안내서이자 필독서가 될 것이다.비즈니스북스 개요비즈니스북스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해 출간하는 출판사다.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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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플러스, 신간 ‘나성에 가면’ 발간
서울-한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나성에 가면’이 나왔다.‘나성에 가면’은 30년 경력의 외교관이자 최근 LA 총영사를 지낸 저자가 외교 현장을 발로 뛰며 접하게 된 ‘한국 밖의 한국’ 이야기다.도산 안창호의 가족 이야기를 비롯, 일제강점기 해외 임시정부 역할을 했던 대한인국민회 그리고 한인들의 남모를 정체성에 대한 고뇌,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영사 업무와 자국민 보호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담한 어조로 담겨 있다.책 제목에 나오는 나성(羅城)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도시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음역어로 100년 전부터 한인들이 이민을 갔던 대표적인 도시다.1903년 1월 13일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첫 해외 이민이 시작된지 110여 년이 흐른 지금 LA에는 현재 80만명의 한인이 살고 있다. 미 본토 최초의 한인타운인 파차파 캠프도 이곳 LA와 가까운 리버사이드에 있었다. LA를 포함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은 250만명이고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은 750만명에 달한다.저자는 LA판 국립현충원이라 할 수 있는 로즈데일 공원묘지, 현재 남가주대학 한국학 센터로 사용되는 도산 안창호 선생 가족이 생활했던 가옥, 항일 비행학교 사적지 등을 방문하며 느꼈던 한인들의 피땀과 애환을 들려준다.그중에서도 저자는 도산 안창호에 대해 많은 페이지에 걸쳐 이야기한다. 오렌지 농장에서 마른 모습으로 작업복 차림에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진 속 도산 안창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신사복 차림의 도산과는 아주 다른 모습으로 “오렌지 하나를 따더라도 애국하는 마음으로 따라”라는 그의 말이 실감나게 한다. 아흔이 넘은 도산의 막내아들 랠프 안을 미 현지에서 만나기도 했던 저자는 “랠프 안은 아버지 도산의 얼굴을 보지는 못했지만 도산의 유지를 받들어 정직하고 근면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멋진 노신사”라고 평하기도 한다.또한 친일파 외교 고문 스티븐스를 처단해 미주 독립운동의 횃불을 드높인 장인환·전명운 의사, 3·1 운동 직후 캘리포니아 중부 윌로우스에 항일비행사 훈련학교를 세우고 임시정부 군무총장을 역임한 노백린 장군, 헤이그 평화회의 대표단 통역을 맡은 송헌주 선생, 김구의 ‘백범일지’에도 나오는 임천택 선생을 비롯 해외에서 “독립은 아니보리”라는 각오로 구국활동을 벌였던 독립투사와 선조들을 소개한다.이 밖에도 6.25 전쟁에 참전했던 일본계 미군 참전자 로버트 와다 씨와 대한민국에서 살다 길거리에서 징집돼 국군으로 전쟁터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화교 이수해 씨가 각각 고령의 나이가 돼 ‘평화의 사도’ 메달을 거는 감격스러운 장면은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저자는 되뇐다.저자가 2012년 싱가포르 근무 시 소말리아 해적들에 납치된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이 풀려나도록 현지 선사를 통해 석방 협상을 지원해 우리나라 선원 4명 모두가 피랍 582일 만에 가족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는 데 가교 역할을 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악몽 같았던 LA 폭동, 미국 시민권을 받지 못한 한인 입양인이 1만8000명, 현지 랭카스터 교도소에 수감된 한인들, 길거리에서 고통받는 한인 노숙자 등 메트로폴리탄 너머의 어두운 구석도 헤집으며 동포사회가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이야기한다.또한 올해 1월 1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사법을 통해 구체적인 영사 조력 범위와 책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면 재외국민보호 외교 체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그러면서 저자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경제적 빈곤, 신분제의 속박, 잦은 외세 침략 등과 같은 고통스러운 역사의 쇠사슬을 끊고 글로벌 한인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섰다”며 “더 이상 해외동포를 각자 스스로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방임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 되고 750만 해외동포가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공통분모로서 세계 어디에 살든지 품격 있고 보다 인간다운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이제 모국이 손을 내밀 때가 왔다”고 말한다.특히 이 책은 2003년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건물 복원공사 중에 발견된 유물로 지난해 독립기념관이 광복 75주년 기념 특별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던 태극기·대한독립선언서·독립의연금 영수증 등의 사진 일부를 부록으로 실어 독자들이 안방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저자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LA 총영사였던 외교부 김완중 기획조정실장이다. 외교부 본부 근무를 시작으로 일본·미얀마·뉴욕에서 영사로, 페루·싱가포르에서 참사관 겸 총영사로 근무했고 2010년 페루 근무 시에는 KBS 인간극장 ‘완중 씨의 페루 외교일지’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저자는 2017년 12월 27일부터 2020년 5월 14일까지 2년여 동안 LA 총영사로 일하며 틈틈이 기록한 외교 일지를 토대로 에세이를 썼다. 외교 현장에서 목격한 왜곡된 현실과 영사로서의 절실한 고민이 그 자리에서 순간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말한다.저자는 “이 수기를 통해 질곡진 우리 역사 속에서 오늘을 숨 쉬며 내일을 열어가는 80만 LA 동포를 비롯한 750만 해외 한인의 마음을 전하고, 영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계국가의 절실한 고민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지은이 소개김완중30년 경력의 외교관. 외교부 본부 근무를 시작으로 일본·미얀마·뉴욕에서 영사로, 페루·싱가포르에서 참사관 겸 총영사로 근무했다. 최근에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LA 총영사로 일했다. 2010년 페루 근무 시에는 KBS 인간극장 ‘완중씨의 페루 외교 일지’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012년 싱가포르 근무 시에는 소말리아 해적들에 납치된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이 풀려나도록 현지 선사를 통해 석방 협상을 지원해 우리나라 선원 4명 모두가 피랍 582일 만에 가족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는 데 가교 역할을 했다. 저자는 외교 현장을 발로 뛰며 접하게 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과 가족 이야기를 비롯, 파차파 캠프, 일제강점기 대한인국민회, 그리고 100년 뒤에 일어나는 현대 한인들의 남모를 정체성에 대한 고뇌, 한미 관계, 영사 업무와 자국민 보호 등에 대해 느끼고 터득한 내용을 틈틈이 글로 써왔다. 저자는 “이 수기를 통해 질곡진 우리 역사 속에서 오늘을 숨 쉬며 내일을 열어가는 80만 LA 동포를 비롯한 750만 해외한인의 마음을 전하고, 영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계 국가의 절실한 고민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한다.◇목차· 프롤로그· 해외 한인 발자취‘뿌리와 존재’한인으로 산다는 것 / 독립유공자 후손의 눈물 / 로즈데일 공원묘지 / 윌로우스 비행학교/ 잊혀진 쿠바 한인 이야기 / 태풍이 일본열도를 비켜나가면 / 김영옥 대령/ 스물세 살 세 자녀 / 마크 김 판사 / 재미유대인연맹과 대한인국민회 / 밀레니엄 뿌리 교육‘캘리포니아에서 만난 도산’750만 해외동포의 마음 / ‘설움덩어리’ 외교관 / 형편없는 아버지 / 랠프 안 선생 / 흥사단 운동 / 대한인국민회 다락방 유물 / 파차파 캠프/ 뮤지컬 ‘도산’과 홍명기 /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역사의 아이러니’한미 동맹은 진화한다? / 미주 동포사회 소망 / 일본계 미군 참전자 이야기 / 로버트 와다 씨 / 이수해 씨의 오랜 기다림 / 스기하라 치우네 / 마이크 오캘러건 / 포츠담 회담과 트루먼 / 미 해병 1사단 / 레인빅토리 호 / 메아리 없는 종소리‘총영사의 무게’잠재적 병역 기피자? / 전쟁고아 입양과 LA 총영사관 / 조이 알레시 / 랭카스터 교도소 / 떡국 열두 그릇 / 공관장 배우자와 청지기 / 영원한 제국 / 8·15 경축사 해프닝 / 노숙자 문제의 딜레마 / 그랜드 캐니언 추락사고 / 영사 조력 사각지대 / 대한제국 재외국민보호 실패의 교훈‘한계 국가’LA 폭동 / 닻을 올리면, 답이 내려온다 / 캘리포니아 임대규제법 / 순회 영사와 순회 판사 / 미중 갈등과 LA 동포사회 / ‘간양록’ / 영사 조력법 시행을 앞두고 / 제미니호 선원 피랍 / 800만 달러의 무게 / 할리우드 안방 등극· 에필로그· 부록: 대한인국민회 유물◇책 속으로·형편없는 아버지요즘엔 가정과 일터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도산이 살았던 구한말에는 어땠을까? 아무리 가부장적이고 유교적 사고가 지배적인 시대였지만 도산 역시 5남매의 가장으로서 평생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죄스러움 속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도산은 24세 나이로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데 이혜련 여사와 결혼 다음 날 제물포항을 떠나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것은 1902년 10월이었다. 흥사단 단원 지원서에 보면 교육행정을 배우기 위해 미국에 왔다고 적혀있는데 도산은 풍전등화 같은 조국의 현실 앞에 수년 반 뒤인 1907년 가족을 남겨 두고 홀로 귀국을 결심한다.이후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독립운동을 펼치던 도산은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거가 있던 날, 일본 경찰에 붙잡혀 인천을 거쳐 서울로 압송된다. 도산은 4년 실형을 받아 서대문, 대전 감옥에서 복역한다. 1935년 대전 감옥에서 2년 반 만에 가출옥하지만 1937년 동우회 사건으로 흥사단 동지들과 체포되어 다시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된다. 1937년 12월 24일 서대문형무소에서 병보석으로 석방되었으나 이듬해 3월 10일 그토록 원했던 독립을 보지 못한 채 경성대학 부속병원에서 간경화증으로 세상을 떠난다.도산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가장으로서 한 번도 가족을 제대로 돌본 적이 없다. 간헐적으로 도미해 가족과 재회하지만, 미국 전역을 순회하거나 멕시코 유카탄까지 가서 어려운 동포들의 생활을 살피고 단합시키느라, 가족과 오랜 시간을 보낸 적이 없었다. 도산은 가족도 잊은 채 평생 구국광복을 위한 조직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도산이 이혜련 여사에게 보낸 서한에 보면 이러한 도산의 고뇌가 고스란히 묻어난다.“세상이 다 나를 웃고 처자가 원망하더라도 내가 붙잡은 일을 차마 버릴 수 없소이다”장리욱 선생의 회고록에도 1926년 봄 가족을 두고 상하이로 떠나는 도산의 심경이 기록되어 있다.“나는 평생 당신에게 치마 한 감, 저고리 한 벌 사줘 보지 못한 남편이오. 저 어린아이들에게도 연필 한 자루, 공책 한 권도 사줘 본 일이 없습니다. 부족한 아비입니다. 성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랬는데 여간 죄스럽지 않습니다”삯바느질과 세탁일로 홀로 5남매를 키웠던 이혜련 여사가 도산에 보낸 편지에서도 송금한 돈을 잘 받았는지 되묻는 대목이 종종 나온다. 도산 서거 이틀 전에 보냈으나 받아보지 못한 마지막 편지에서도 치료비로 송금한 400달러를 잘 받았는지 궁금하다는 구절이 있어 마음을 애잔하게 한다.장녀 수산은 아버지 도산을 이렇게 평가했다.My father was a great man, but a terrible father.(아버지는 위대한 사람이었지만, 자식에게는 형편없는 아버지였습니다)11살의 어린 나이에 도산과 생이별한 수산은 아버지가 왜 떠났고 아버지가 누구였는지 알고 싶어 그녀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것은 한국인 아버지를 찾아서, 아니 자신을 찾아 나선 여정이나 다름없었다. 결국 책 이름은 ‘버드나무 그늘’로 지어졌다. 평생 떨어져 살았지만 자신의 삶이 아버지 도산과 뗄 수 없는 것이었다는 자각에서였을 것이다.도산은 1914년 8월 1S일 캘리포니아 사크라멘토를 지나던 길에 이혜련 여사가 보내온 연꽃을 받고 이렇게 적는다.“옛날 평양 장대제에서 혜련이 보낸 오렌지꽃을 받던 감상이 더욱 생각납니다. 나는 꽃보다 그 보낸 마음을 사랑하여 꽃을 품에 두었소이다”도산은 이처럼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정감 넘치게, 다소 낭만적으로 편지를 써서 보냈다. 그런데 이와는 정반대로 세상을 떠나기 수년 반 전 대전 형무소에서 이혜련 여사에게 보낸 편지에는 마치 유언과도 같은 비장함이 담겨 있다.“7년 전 미주에서 떠날 때 이번 작별은 무슨 작별이라는 것을 기억하겠지요. 그런 즉 당신은 그리 놀라거나 슬퍼하거나 할 것 없이 탄평한 마음으로 자녀들을 교양함에 전심하소서”·대한인국민회 다락방 유물2003년 LA 동포사회가 뜻을 모아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건물에 대한 역사적 고증 작업과 건물 복원공사를 하던 중에 발견된 유물은 두말할 나위 없는 소중한 것이었다. 독립운동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총회관 복원공사를 하던 중 지붕 모퉁이에서 1세기 만에 밀봉된 채 발견된 것이다. 자료는 샌프란시스코 페리 부두 정거장에서 대한제국의 친일파 외교 고문 스티븐스를 저격한 장인환·전명운 의사 재판지원 서류, 임시정부 재정으로 쓰인 독립의연금과 애국 공채 기부자 명단, 상해 임시정부와의 교신 문서, 이민 초기 한글 교과서와 태극기 등 총 6700여 점에 달했다.100여년 전 한인들의 독립운동을 짐작할 수 있는 물품들이 발견됨으로써 동포사회는 뜨거운 감동의 물결로 출렁거렸다. 그런데 문제는 소유권 공방이었다. 미주 동포사회는 유물이 미주한인 이민사의 일부로서 캘리포니아에 남아있길 원했다. 그런데 발견된 지 17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를 함께 고민해야 할 동포사회가 두 편으로 갈라져 법적 공방이 계속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상당수 유물들이 산소에 노출되어 부식이 가속화되어 가고 있었다.캘리포니아주 법원이 유물 보존과 처리 권한을 동포사회 원로로 구성된 4인위원회에 위임하고 99년간 국외반출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였기 때문에 총영사관도 국내 유물이관을 입 밖으로 꺼내 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4인위원회 입장이 둘로 갈라져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한 가닥 기대를 걸 수 있는 협상의 단추는 역시 “독립운동의 귀중한 사료가 더는 부식되어 사라지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라는 같은 한인으로서의 역사적 소명의식이었다.결국, 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유물은 우선 남가주대학교로 보내 전자문서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는 동안에 4인위원회와 독립기념관 간에 2019년 9월 4일 역사적 합의가 이뤄졌다. 지난 2년간 수십 차례에 걸쳐 합의문 수정작업이 이뤄진 끝에 얻어낸 결실로 모국 정부도 동포사회의 염원을 대폭 수용하게 되었다.캘리포니아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이관이 아닌 임대 방식으로 하되, 언젠가 동포사회 내에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독립기념관 수준의 이민사 박물관이 건립되어 보존 여건이 성숙되면 반환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만일 이에 대해 양방 간에 법적 분쟁이 생길 경우 캘리포니아 법원을 재판 관할권으로 한다는 파격적인 단서 조항도 추가되었다.발견된 자료 중 81건은 독립기념관이 광복 75주년 기념 대한인국민회 자료 특별전 ‘다락방 유물, 다시 빛을 보다’라는 주제로 2020년 8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특별기획전시와 홈페이지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선보였다.◇추천사20세기 초반 7000여명의 초기 미주 한인들은 오렌지 한 개를 따더라도 애국하는 마음으로 따며 똘똘 뭉쳤습니다. 그 중심에는 대한인국민회가 있었습니다. 이 책은 캘리포니아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을 만나고 대한인국민회를 재발견하는 역사 산책의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윤효신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김완중 총영사의 수기는 해외동포와 호흡을 같이하며 그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애환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우리 외교관들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한 외교관의 역사 인식과 공인으로서의 사명감이 어떻게 해외동포에 대한 진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는지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장원삼 뉴욕 총영사)이 책은 해외동포들의 마음을 비춰주는 작은 거울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색조는 다를지언정 같은 향기의 무궁화로 피어난 한인들의 삶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춰내어 조명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 안팎의 청소년들에게도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카타르시스가 될 것입니다. (한우성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저자)컬처플러스 개요컬처플러스는 출판과 홍보를 전문으로 한다. 출판 분야의 경우 기획부터 유통까지 출판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하고 있으며 홍보 분야는 온라인 언론홍보, 블로그 홍보, e뉴스레터 제작, 로고, 각종 홍보인쇄물 등을 제작하고 있다. 보도온(bodoon)은 컬처플러스의 온라인 언론홍보 서비스다.웹사이트: http://www.culture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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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찰스 슈왑 투자 불변의 법칙’ 출간
서울-비즈니스북스가 ‘현대 주식투자 대중화의 선구자’,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영웅’으로 불리는 찰스 슈왑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담은 ‘찰스 슈왑 투자 불변의 법칙’을 출간했다.흔히 미국을 두고 ‘개인투자자의 천국’이라 말한다. 세계 주식시장 규모의 약 44%를 차지하고 거래액은 약 30조달러가 넘는 규모적 이점과 IR 등 주주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다. 하지만 미국도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개인이 주식투자를 하려면 월가의 브로커를 통해야 했고 자문 수수료와 매수-매도 스프레드 비용으로만 투자자금의 10% 가까이 들 만큼 진입 장벽이 높았다.찰스 슈왑은 우리의 현재와 그리 다르지 않았던 이 시기 미국, 월스트리트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둔 증권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미국인들이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 ‘투자의 대중화, 민주화’에 이바지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그가 설립한 ‘찰스슈왑 코퍼레이션(Charles Schwab Corporation)’은 업계 최초 24시간 전화 시세 조회 서비스, 판매수수료 없는 뮤추얼펀드 슈퍼마켓, 인터넷 트레이딩 서비스 등 할인증권업 역사상 가장 현대적인 시스템을 선보였고, 2019년 10월부터는 주식 거래, ETF 및 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무료화 하는 등 무수히 많은 혁신을 일으켜 개인투자자들의 저축과 투자를 도왔다.또한 그는 재정 관리와 금융 공부를 돕는 책을 저술하는 등 사람들에게 ‘개인의 재정적 운명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는 삶의 원칙과 급여소득자로 남을 것이 아니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주인으로서 경제발전의 과실을 더 많이 누리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 왔다. 이처럼 미국인의 투자 방식을 완전히 바꾼 그를 두고 주식투자의 대중화를 이끈 ‘개인투자자들의 영웅’이라고 칭하는 이유다.2020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열풍이 거세다. 하지만 증시가 활발할수록 변동성 또한 커지기 마련이다. 이런 변동성에 타격을 입는 것은 언제나 개인투자자, 특히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다. 시장의 사이클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경험치가 적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이 책은 창립자 찰스 슈왑이 50년간 마켓 사이클을 타고 넘으며 얻은 49가지 통찰을 따라간다. 수십 년간 변화를 거치며 규범과 관습에 도전함으로써 성공을 거둔 그의 이야기는 ‘성장은 이익을 이끌고 이익은 주가 상승을 이끈다’라는 기업가적 교훈, ‘개인의 재정적 운명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는 삶의 원칙, ‘투자자로 성공하려면 항상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라는 투자 철학까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변하지 않는 진실을 알려준다.비즈니스북스 개요비즈니스북스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해 출간하는 출판사다.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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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 출간
서울-북라이프가 매일의 식사로 최고의 건강 자산을 쌓는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일본 항노화 의학의 일인자인 저자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쌓은 영양 지식과 현대인의 영양 섭취 실태에 관한 다양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올바른 식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을 잡아준다.과음과 과식을 반복하고 간편함만을 쫓는 현대인은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하고 불필요한 영양소만 과잉 상태인 ‘현대판 영양실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일본 최초의 노화 방지 전문 클리닉을 개설·운영하며 수많은 비즈니스맨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저자는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 줄 올바른 식사에 대해 조언한다.건강한 식사를 하기로 다짐했더라도 막상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현대인이 오해하고 있는 영양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놓치기 쉬운 건강 정보를 상세히 담은 ‘먹는 투자 7개념’을 소개한다.그 예로 ‘질 좋은 단백질은 일주일에 세 번 생선으로 채우기’, ‘1일 4색 채소로 염증을 예방’, ‘철분과 비타민B를 보충해 에너지 끌어올리기’ 등이 있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평소 부족한 영양소는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특히 7가지 식사 기준을 바탕으로 한 25개 레시피가 실용적이다.무엇을 먹느냐 만큼 중요한 ‘무엇을 먹지 않느냐’에 대한 조언도 빠뜨리지 않았다. 아무리 좋은 것을 챙겨 먹어도 몸에 해로운 음식을 가까이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먹지 않는 투자’로 관련 식사법까지 소개해 독자들이 보다 쉽게 올바른 식사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책의 저자는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와 함께 하는 모든 노력은 건강 자산이 돼 인생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투자다. 쉽게 지치지 않고 감기 따위로 건강이 무너지는 일 없이 젊음을 유지하고 싶거나 맑은 정신과 넘치는 의욕으로 일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며 매일 하는 평범하지만 건강한 식사야말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인생 투자’라는 것을 알고 실천한다면 넘치는 활력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북라이프 개요북라이프는 ‘책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굳게 믿는 사람들을 위한 인문, 역사, 건강실용, 과학, 에세이 등 논픽션 전문브랜드이다.웹사이트: http://www.thebook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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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신 대공황’ 온다, 미국 최고 경제 전문가의 전망과 해법은?
서울-포스트 팬데믹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알에이치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을 진단하고, 앞으로 경제를 전망한 책을 25일 출간됐다.◇미 국방부 국제 경제 자문 위원, 제임스 리카즈 경제 전망“1930년대 대공황조차 앞으로 벌어질 일만큼 심각하지 않다.”‘신 대공황’은 ‘화폐 전쟁’, ‘화폐의 몰락’으로 알려진 통화제도 분석가 제임스 리카즈의 경제 전망서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국방부 국제 경제 자문 위원인 제임스 리카즈는 2020년 이후 경제는 1930년대 대공황을 뛰어넘는 ‘신 대공황’에 진입했다고 진단한다.1930년대 대공황 때 발생한 89.2%의 주가 폭락은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일어났다. 2020년에 촉발한 신 대공황은 불과 4개월 만에 미국의 일자리 6000만개를 없앴다. 세계 경제가 공식적인 경기 침체보다 그 영향력이 더 광범위한 새로운 불황에 진입했다.제임스 리카즈는 코로나19에 따른 봉쇄가 경제 붕괴를 초래했고, 화폐 유통 속도를 가볍게 본 국가 재정 지출은 위기를 막기에 미흡했다고 지적한다. 앞으로 경제가 수년간 고도성장을 지속한다 해도 수렁에 빠진 경제를 구제하기는 쉽지 않다는, 암울한 진단이다.특히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한국 역시 다른 선진 경제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역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G20 국가들이 추세적 성장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전자 제품, 가전제품, 자동차 수요가 점차 감소하면서 한국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제임스 리카즈는 암울한 전망에 그치지 않고, 위기의 시대를 헤쳐나갈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한다.◇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전 세계가 주목한 투자 인사이트역사상 최대 위기, 부의 흐름이 뒤바뀐다신 대공황의 원서인 ‘The New Great Depression’은 미국 현지에서 1월 12일 출간됐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경제 상황 1위·자산 관리 1위·통화 정책 분야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독자의 관심을 끌며 독일, 스페인, 그리스 등 8개국에 번역 출간이 확정됐다. 특히 다른 국가보다 한국 독자들에게 발 빠르게 소개하며, 한국 독자들에게 빛나는 혜안을 제공한다.전 세계가 신 대공황에 주목하는 건 경제 침체가 아닌, 세계적 대공황이 시작됐다는 충격적인 전망과 함께 탁월한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까닭이다.제임스 리카즈는 부동산과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재무부 채권과 현금은 디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보유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금값 상승을 예견하며 투자 가능 자산의 10%를 금으로 장기 보유하라고 말한다.제임스 리카즈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빛나는 등대가 돼 줄 것이다.알에이치코리아 개요RHK는 세계 최대 단행본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한국 법인 랜덤하우스코리아를 전신으로 하는 글로벌 출판사로 2004년 설립됐다. 전 세계 17개국 170여개의 출판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출판사로 자리 잡은 뒤 국내 메이저급 출판사들이 십수 년에 걸쳐 이룬 성장을 6년 만에 이뤄냈으며, 발간 종수와 매출 규모 등에서 업계 수위를 다투며 출판계 주목할 만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웹사이트: https://ebook.rhk.co.kr/front/main/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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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센치페이퍼, 화내지 않고 할 말 하는 ‘불편한 말은 웃어넘기지 않습니다’ 출간
부천-일센치페이퍼가 ‘불편한 말은 웃어넘기지 않습니다’를 펴냈다.“마음에 안 들면 직접 하면 되잖아”, “A가 좋으면 B는 싫다는 거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내 자유 아냐?”‘그렇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이자니 기분이 상하고 반박하자니 똑 부러진 답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했던 적이 있지 않은가? 누구나 한 번쯤 맞는 것처럼 들리지만 묘하게 틀어진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런 말은 무심코 내뱉는 말 속에 섞여 있어 허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즉, 불편해도 웃어넘기고 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뜻이다.이런 말에 어떤 허점과 문제가 있는지 알아차리고 상대의 논리를 파악하면 자신을 지키는 힘이 생긴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맞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의견에 맞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나아가 직접 논리를 만들고 이어붙인다면 반대로 논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고도 덧붙인다.이 책은 단순히 ‘내 기분을 나쁘게 한 상대의 코를 납작하게 누르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누가 전하는 말을 그대로 읊기만 하는 건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예상치 못한 반격에 속수무책이 되는 상황이 반복될 뿐이다. 이 책은 논리적인 말의 근본이자 사회생활에 유용할 사고법을 소개하고 또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논리와 사고로 무장하는 법을 이 책은 3단계로 구성했다. 먼저 1부 ‘말문이 막히는 이유’에서는 저자가 ‘악의 논리’라 부르는 ‘맞는 것처럼 들리는데 틀린 말’을 실제 사례에서 살펴본다. 오가는 대화에서 잘못된 논리가 형성되는 과정을 낱낱이 볼 수 있다.2부 ‘허튼소리에 놀아나지 않는 법’에서는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듣고 또 사용하는 잘못된 논리를 해부하면서 논리학의 기반을 다진다. 더불어 이런 논리를 역으로 이용해 상대를 원하는 대로 이끄는 방안도 제시한다.마지막 3부 ‘말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생각 연습’에서는 더 나아가 사고하는 훈련을 한다. 가령 ‘사람을 죽여야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어디일까?’와 같이 깊은 사고가 필요한 주제를 여러 각도에서 보는 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대부분 사람이 낯선 것도 익숙해지면 보던 대로만 보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이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일센치페이퍼 개요일센치페이퍼는 IT 분야 전문 출판사 루비페이퍼의 인문 단행본 출판 브랜드이다.웹사이트: https://www.ruby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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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미래교육원, 15년차 아나운서 노하우 담은 ‘박진영의 말하기 특강’ 출간
파주-형설미래교육원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키워드로 떠오른 현대 사회에서 중요성이 더 커진 ‘소통’과 ‘말하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이른바 ‘말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박진영의 말하기 특강’을 출간했다.저자 박진영은 15년 경력 아나운서이자 여러 대학과 공공기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서 소통과 말하기를 주제로 1년에 200회씩 강의를 진행하는 전문가다. 저자는 여러 전문가 그룹과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말하기가 어렵고 두려운 이유에 대해 수집한 뒤 세밀하게 분석했다.책에는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자신의 견해에 대해 상대의 공감을 얻고 끌어내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잘 드러나 있다.박진영의 말하기 특강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말 한마디 △공감적 경청 △좋은 관계를 만드는 질문 △간결하게 말하기 △설득에 이르는 말하기 △말투 다스리기 △실언, 그리고 사과 △매력 있는 목소리 △표정, 몸짓으로 말한다 △내 평판을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 △면접관에게도 통하는 말하기 △비대면 시대의 의사소통까지 총 13개 챕터로 구성됐다.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청과 배려의 말하기 기술을 다룬다.저자의 오랜 연구는 말하기에 대한 정답을 알려준다. 말하기에서 필요한 것은 타고난 재주가 아니라 학습과 훈련이며, 소통하는 상대를 배려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재밌고 유익한 사례와 함께 책을 읽는 동안 평소 자신의 말 습관을 돌아보며 자신의 말하기에 어떤 흠이 있는지를 깨닫고, 매력 있게 말하기를 익히는 과정이 될 것이다.박진영의 말하기 특강을 비롯해 형설미래교육원의 다양한 서적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형설미래교육원은 형설출판사의 자회사로,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끊임없는 혁신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도서 출판에 주력해 오고 있다.형설출판사 개요형설출판사는 60여년간 다양한 분야별 도서들을 출간, 한국 출판계의 역사로서 그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끊임없는 혁신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도서출판에 주력해 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gse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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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MZ 세대’에 대처할 새로운 리더십은
서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더들은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 기존 통용되던 리더십에 관한 상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수평적인 조직 문화, 리더의 유연함과 민첩성이 요구되고 있다.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리더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위기에 빠진 리더들을 위해 집필한 첫 리더십론 도서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가 출간됐다.그는 이번 신간에서 코로나 시대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 일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다른 MZ 세대와의 마찰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인 ‘민주적 리더십’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과거의 리더십에서 필요했던 천재적인 유능함이나, 카리스마는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방해가 될 뿐이다. 조직 안에서 리더와 직원은 대등한 관계이며 리더는 힘으로 직원을 이끄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이다.‘나 정도면 괜찮은 리더’라고 생각했다면, ‘리더를 관두고’ 싶을 정도로 조직을 이끄는 책임감에 고통스럽다면, 성패의 기준을 세우기가 늘 어려워 ‘결단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리더십에 관한 ‘오해’를 파괴하고, 리더십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저자는 전한다.◇기존 리더십을 타파하는 ‘민주적 리더십’에 관하여‘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기시미 이치로 지음 | 류두진 옮김 | 1만5000원철학을 오랫동안 공부한 기시미 이치로의 롤 모델은 늘 그리스 아테네에서 청년들과 대화했던 소크라테스였다. 신간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에서 ‘민주적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할 때 대인 관계에 주안점을 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언급이 많은 건 민주적 리더십이란 대인 관계 전반에 걸쳐 접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직장에서 존경받는 리더가 가정에서 가족과 소원하게 지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리더와 직원의 관계는 직함만 다를 뿐 관계는 대등하다”고 말한다.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에서 소개하는 28가지 아들러식 리더십은 기존 리더십을 부정하는 이론이 대다수다. 예를 들면 리더는 카리스마가 필요 없고, 혼내는 것을 관둬야 하며, 직원을 존경하고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결단할 용기, 결정할 용기, 변화할 용기를 가져야 직원에게 존경받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한편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리더에게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미움받을 용기’는 리더의 눈치를 살펴 가며 해야 할 말을 못 하는 직원에게 필요한 것이지, 리더가 내세울 태도는 아니라는 것이다.“리더가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며 배짱을 부리면 주변 사람들을 난처하게 할 뿐이다”고도 말한다. 올바르게 기능하는 조직에는 배짱이 아니라 리더의 유연함과 직원과의 의사소통, 협력,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가 전하는 리더십의 메시지다. 혼란한 시대에 어떤 리더십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싶은가. 그 해답이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에 있다.알에이치코리아 개요RHK는 세계 최대 단행본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한국 법인 랜덤하우스코리아를 전신으로 하는 글로벌 출판사로 2004년 설립됐다. 전 세계 17개국 170여개의 출판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출판사로 자리 잡은 이후 국내 메이저급 출판사들이 십수 년에 걸쳐 이룬 성장을 6년 만에 이뤄냈으며 발간 종수와 매출 규모 등에서 업계 수위를 다투며 출판계 주목할 만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웹사이트: https://ebook.rhk.co.kr/front/main/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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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전문가가 알려주는 양도·상속·증여 절세 컨설팅’ 발간
서울-하루가 멀다 하고 개정되는 양도소득세로 인해 양도를 포기하는 세무사가 있을 정도로 양도, 상속, 증여세의 조세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이러한 조세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도는 양도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증여는 증여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를 실은 ‘조세전문가가 알려주는 양도·상속· 증여 절세 컨설팅’이 발간됐다.현재 부동산 시장은 2017년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부동산 광풍에 휩싸여 있다. 집 한 채만 보유하고 있어도, 부동산을 팔아야 하는지, 종합부동산세를 부담하더라고 보유해야 하는지, 자녀에게 미리 증여해주는 것이 나은지, 이것저것 골치 아프니 그냥 상속하는게 나은지에 대한 고민으로 전 국민이 밤잠을 설치게 된다.특히 이 책은 집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순하게 당장 사고파는 양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양도와 증여 그리고 상속까지 복잡하게 얽혀있는 세금의 사슬구조를 면밀하게 파악할 때 부동산 세금폭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금을 생각할 수 있으며 최적의 절세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재산세제의 탁월한 지침서이다.공동저자인 김연주 세무사와 임준찬 세무사는 BCS Asset Consulting의 대표세무사로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 MBA교수, 건국대학교 건축 디벨로퍼과정 교수, 강남구 지방세 감면위원, 서울시 마을세무사, 강남세무서 납세자지원단, 중소기업청 경영자문위원, 한국세무사회 상담 및 감리위원, 중소기업이업종 특별위원, 상공회의소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삼일인포마인 칼럼위원,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서울지방국세청 및 납세자지원단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양도·상속·증여의 세무상담과 절세컨설팅을 제공하는 재산세제 전문세무사이다이 책에서 중앙일보 경제전문가인 김동호 논설위원과 무궁화신탁 대표이사 / 부회장 최병길, 그리고 미래에셋대우증권 IB2 부문대표 김찬일 대표가 양도, 상속, 증여세 절세분야의 필독서로 ‘조세전문가가 알려주는 양도, 상속, 증여 절세 컨설팅’을 추천하고 있다.BCS ASSET CONSULTING 개요BCS ASSET CONSULTING는 조세전문가 그룹으로 수많은 납세자를 만나고 컨설팅을 하면서 양도, 상속, 증여세 절세를 위한 세금 전략과 함께 아파트 한채라도 보유한 이들의 절세를 위해 절세전략을 모색하는 조세 전문가 그룹이다. 다양한 기업컨설팅, 상속, 증여, 양도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절세 노하우와 합법적인 절세전략을 제시하고 납세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TAX CONSULTING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 MBA교수, 건국대학교 건축디벨로퍼과정 교수, 강남구 지방세 감면위원, 서울시 마을세무사, 강남세무서 납세자지원단, 중소기업청 경영자문위원, 한국세무사회 상담 및 감리위원, 중소기업이업종 특별위원, 상공회의소 이사 등을 역임했고 삼일인포마인 칼럼위원,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bcs-t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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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글파도, ‘엄마가 없어요’ 출간
서울-도서출판 글파도가 ‘엄마가 없어요’를 펴냈다.한국에서 시집살이의 혹독함이 자극적인 풍문으로 나돌던 시절이 있다. 고부간 갈등이 드라마의 유행이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며느리가 소박을 맞는 장면은 사라지며, 시대가 변했다.‘엄마가 없어요’는 아들의 입장에서 오랫동안 보아왔던 어머니의 시집살이를 담담히 이야기한다. 저자의 어머니가 버텨왔던 삶이란 어쩌면 우리네 어머니들의 전형적인 삶 중 하나였다.이 책을 읽다 보면 여성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새삼 배우게 된다. 지금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어머니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어머니를 통해 우리 현대사의 작은 기록 하나가 담담히 드러난다.'엄마가 없어요’ 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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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주택난 속 충격적 부동산 전망 ‘2021년 서울아파트, 大폭락이 시작된다!’ 출간
서울-60년 동안의 서울아파트 값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 아파트 시세가 2021년 고점을 찍은 뒤 2029년까지 8년간 하락할 것이란 충격적 전망을 담은 부동산 서적이 출간됐다.북랩은 한 부동산 전문가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도구를 통해 서울아파트 시세를 전망한 결과, 이 지역 아파트 값이 2021년 1분기를 고점으로 대세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담은 ‘2021년 서울아파트, 大폭락이 시작된다!’를 펴냈다.이 책의 저자 엘리엇(필명)은 부동산 시장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바로미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증권가에서 리서치 업무를 하며 익힌 통계 분석 기법을 기반으로 개발한 MB-Major(400) index(서울아파트 시가총액 상위 400개 아파트 실거래가 일일지수)를 특허출원했다. 그는 서울아파트는 일정한 유전자 지도에 따라 그 값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에 살아 있는 생명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합리적 데이터만 받쳐 준다면 향후 변동 추세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고 주장한다.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했다. 서울 내 아파트를 구입할 때만 해도 부동산에 관해 전혀 몰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하철 확장 공사라는 호재가 겹치며 아파트값은 수직 상승했다. 그때부터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세 변동을 분석하게 됐다. 그러다 상승 5파와 하락 3파를 끊임없이 반복한다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60여년간의 서울아파트 매매지수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1987년 5월에 시작된 그랜드 슈퍼사이클은 2021년 1분기에 34년여의 상승파동을 마감한 후 2029년까지 8년여의 조정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에서는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권별·시기별 유사성과 차이점을 검토하고 주요 선진국의 사례도 참고한다.이 책은 하나의 관점이 아닌 다각도에서 현 상황을 분석해 합리적 결론을 도출해 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택난 속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시장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주장과 근거를 면밀히 검토한다. 특히 많은 전문가가 3기신도시와 임대사업자 주택, 금리 등의 이유로 2023년을 서울아파트 시세의 고점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17년의 부동산 주기를 주장한 ‘한센사이클(Hansen Cycle)’에 의하면 이 의견은 타당성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론만이 아닌 다양한 지표가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주택구입부담지수, 전세수급지수, 명목지수와 실질지수, 연식별·면적별 서울아파트 지수 등 직접 분석한 결과를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서울아파트 고점은 2021년 1분기가 될 것이며 그 이후에는 폭락이 예상되므로 이를 미리 대비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저자인 엘리엇은 삼성증권과 하나금융 등에서 증권/선물 영업 및 리서치 업무를 했으며 이때 익혔던 금융 상품의 기술적 분석과 통계 분석 기법을 최근의 부동산 시장에 적용하며 서울아파트 시장 분석에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북랩 개요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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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박창욱 저자의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출판
서울-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가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펴냈다.이 책은 과거 대우그룹의 종합상사인 대우에서 인사관리, 경영기획 업무를 총괄하고 현재는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 해외(동남아) 진출 인재를 키워내는 ‘글로벌청년사업가Global YBM 양성과정’ 실무를 진두지휘하는 박창욱 사무총장이 오랜 ‘인사팀장’ 인생 동안 경험한 인사의 모든 것을 풀어낸 에세이인 동시에 취업에 도전하는 모든 이가 펼쳐보아야 할 자기계발서이다.◇극한경쟁의 시대, 인사팀장에게서 듣는 취업과 인생 3모작 그리고 사회적 생존의 비법바야흐로 시대의 화두는 변화와 생존 그리고 경쟁이다. 기술 발전, 인구 절벽, 인간을 대체할 AI(인공지능) 등의 발달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변하면서 변화에 대한 적응이 많은 조직의 당면 과제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전 세계적 감염병 사태, ‘코로나 19 팬데믹’이 세상을 덮쳤다. 팬데믹은 순식간에 전 세계를 얼어붙게 했고 많은 조직과 개인들은 생존을 위한 극한상황에 내몰린 상태다. 20여년 전 IMF 충격을 능가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작금의 사태에 취준생과 직장인은 물론 백세 시대에 발맞춰 인생 3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장년층까지 많은 고민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과거 대우무역(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사과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인 박창욱 총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항상 인재를 원하며 그 인재의 기준과 기본을 이해한다면 치열한 생존전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이 책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한다.이 책은 크게 세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하나는 ‘인사과장, 숨겼던 나의 이야기’로 기업조직에 있어서 인사업무라는 것이 어떤 본질을 띄고 있는지, 인사 관련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이며 기업의 인사담당, 인사직무 희망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둘째는 ‘인사업무, 숨겨진 이야기’로서 기업이 바라보는 ‘인재’의 기준에 대해 직장인 개인들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 비밀스러운 사실과 조직에서 생존하고 승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자세에 대해 직장인과 취준생, 재취업 도전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많은 이가 취업과 승진을 힘들어하고 그 기준에 대해 의문을 품곤 하지만 사실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많은 이가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기반 위에 서 있는 기준이라는 것을 귀띔해 준다. 인사 관련 업무를 40여년간 해온 저자의 조언은 형식적이고 현학적인 ‘자기계발서적’ 조언에서 벗어나 극도로 현실적이고 때로는 아플 정도로 날카로우면서도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셋째는 ‘인사과장 이후, 도전하며 겪은 이야기’로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직장을 과감하게 박차고 나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 만들고 싶은 노후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했던 저자 자신의 경험에 기반해 퇴직자와 인생 3모작 희망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오랜 직장생활에 익숙해진 자기 자신을 새롭게 다듬는 방법, 잊고 살았던 취미와 자아의 부활에 관한 사색, 퇴직 이후의 자기계발, ‘프리랜서’라는 이름이 갖는 기회와 걸림돌의 양면성 등 퇴직 이후 인생 3모작 희망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 조언을 들려준다.바늘구멍 같은 취업 시장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사회 초년생과 재취업 희망자들 그리고 퇴직 후 갑자기 현실이 된 인생 3모작에 대한 대비로 고민하는 분들이 이 이 책을 통해 겉모습보다는 뿌리가 깊은 나무로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저자 박창욱 소개평생 ‘사람’을 연구했다. 특히 ‘일을 통한 행복한 사람’에 대한 연구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을 공부했으나 제도권 교육을 그만두고 ‘기업’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단순히 사람을 안다는 것의 한계를 실감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사람’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대한 연구와 그 경험으로 이 책을 출판했다.서울 소재의 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가르치고 배우는 경험을 했다. 육군 장교 복무 때에 ‘폐쇄된 곳에서의 인사관리와 리더십’을 경험했다. 대우그룹의 종합상사인 대우에서 인사관리, 경영기획업무를 하며 ‘미생’을 ‘완생’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했다. 아동 내의를 만드는 중소기업 섬유패션업체인 지비스타일에서 일과 사람에 균형성장에 관심을 가졌다.교육사업으로 미래를 바꾸고 싶어 ‘한국지식가교’를 창업하고 본격적으로 취업교육과 기업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생 진로취업지도를 교육하는 겸임교수, 특강, 멘토로 매년 100여개 대학에서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강의 중이며 명지대, 성신여대, 경희대, 순천향대의 겸임교수를 역임, 지금은 경남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고정 강의 중이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리더십, 성과관리, 변화관리 등에 대해 직장인, 임원, CEO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최근에는 전직 대우맨들의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 사무총장 일을 하며 해외(동남아)진출 인재를 매년 200명씩 키워내는 ‘글로벌청년사업가(Global YBM) 양성과정’의 실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채용박람회 시스템을 만들었고, 채용, 인사평가, 인사관리 등에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다양한 칼럼으로 생각과 경험을 정리하고 있다.- 주간지 이코노믹리뷰: 박창욱의 활·창·칼 자기경영 [격주]- 일간지 아시아경제신문: 박창욱의 쓱Nudge리더십 [격주]- 일간지 글로벌이코노믹: 박창욱이 전하는 글로벌성장통 [격주] - 해외취업자의 도전기- 인터넷신문 뉴스앤잡: 박창욱의 텐·퍼·취·미(10%로 취업과 미래를) [격주]◇목차추천사 … 4머리글 … 6프롤로그: 인사부장이 뭘 알어? … 161장인사과장, 숨겼던 나의 이야기: 인사담당, 인사직무 희망자를 위하여하나, 인사쟁이: 만사(萬事) 앞의 오만가지 생각은?첫 업무! 신입사원과 인사과장 생각의 차이: 회사 첫 업무 배치의 진실 … 22사람 뽑는 인사부 사람들은 어떤 사람?: 괴짜 가설로 보는 인사부 직원 … 26빨간 사직서 양식의 숨바꼭질: 책상서랍 속 사직서 양식의 양면성 … 30‘두 얼굴’의 직업병(病): 인사부 업무의 이중성 … 34인사과장의 또 다른 이름 ‘보직대기자 관리과장’: 피하고 싶은 업무 첫 번째 … 37신임 중학교 교사의 경위서와 꿈꾸는 강의장의 모순: 교사라는 직업에서 좌초한 이야기 … 41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직원들의 부조리와 인재 이탈의 방어 … 45거북선과 ‘느그 아버지’의 전설: 채용절차법 유감(遺憾) … 49두울, 사람과 사람: 직장은 지옥이고 전쟁터일까?폐강의 난감한 기억: 다양한 직장생활의 실험 … 55PASSION은 PASSION이다: 열정은 고통이다. 그리고, 돈이 되는 원리 … 59나는 바보같이 35년간 뭘 했을까?: 직장생활의 취미 활동과 의미 … 63“헐! 전무님 썰렁해요”: 아재개그 예찬론과 창의성 … 672천 원 칼국수와 1만 원 커피의 세상: 양극단에서 바라보는 세상 … 71구내식당에서 먼저 먹고 남은 잔반(殘飯) 처리: 작은 배려는 에티켓의 출발 … 74“전무님!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해외취업이라는 인생 전환점에 선 청춘들 … 79조기출근과 조기퇴근의 비밀: 진정한 워라밸은 고수(高手)가 되면 자동이다 … 82변화무쌍하고 피곤했던 직장생활. 행운? 불행?: CRT테스트와 일 … 852장인사업무, 숨겨진 이야기: 직장인, 취준생, 재취업을 위하여세엣, 선발·채용: 사람을 어떻게 고를까?10,000명의 입사지원서에서 300명을 골라낸다: 입사지원서 심사방법 … 9210초면 당락을 가늠한다: 시·청·체·지와 신·언·서·판의 과학 … 97숨겨둔 본(本)모습을 찾아라: 면접장 밖 열전(列傳) … 101“우리 조카 Wharton MBA야! 뽑아 줄거지?”: 기업에서 보는 MBA가치 … 106면접기출문제와 TMI(과잉정보): 인터넷의 과잉정보와 부메랑 … 110‘척 보면 압니다’라는 슬픈 이야기: 나 중심의 사소한 행동이 주는 메시지 … 114‘스펙(Spec)’ 중시와 무시의 불편한 진실: 기업 속성과 대학 현장 … 118면접관의 역량 향상: 경력직 채용에 있어 ‘역량’과 적합한 인재의 선별 … 121“이런 식이면 나도 불합격이다”라는 어느 임원의 푸념: 쫓고 쫓기는 치열한 숨바꼭질 같은 면접 … 124네엣, 입사·성장 ― 어디서, 무슨 일을 할까?입사 2시간 만에 행방불명이다: 신입사원이 학교에서 배운 것 … 128“왜 그래? 돌았어? 안 하던 짓을…”: 뒤늦은 사회 교육과 우리 집 … 132IMF위기상황에서 팀원 한 명도 이탈 없었던 비결: 조직에 대한 사명감과 존재가치 … 137하기 싫은 문서창고 정리와 인생 반전: 선배, 상사의 마음 잡는 법 … 140“송곳이 머리부터 들어가냐? 끝부터 들어가지”: 인사 부탁과 마지막 보루 … 144‘면접관으로 초대받았다.’ 좋을까? 싫을까?: 면접관의 머릿속으로 들어간다 … 148웬수와 인재 그리고 독도법과 문도법: 전후좌우 200% 활용법 … 152“교수님! 저희 팀은 10문제 다 맞혔습니다”: 효율적인 조직의 이상적인 인원 숫자 … 156육아휴직 50명을 예상했는데 2명 신청: 지레짐작의 오류와 부하 여직원에게 배움 … 160다섯, 고과·진급 ― 경쟁자보다 앞선다는 것‘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인재의 정의 … 164“책임진다구요? 몸뚱아리 1/3만 내어놓지요”: 책임의 엄중함과 지도자들 … 167위대함과 보통의 차이, ‘준비’: 너무나 쉽지만 잘 놓치는 것 … 171승진 탈락과 또 다른 시험대: 실망감의 극복과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 175승진과 인생 3재(災), 그리고 지금: 젊은 날의 치열함은 인생의 자산, 보험 … 179“이 직원 승진시켜? 말어?”: 인사고과 실무경험과 직장인의 기본 … 183‘답다’와 ‘다와질 것이다’의 논란: 승진의 양면성-실적과 잠재력 … 188승진(昇進)과 신장개업의 패러독스(PARADOX): 인지부조화의 함정 … 191“왜 승진이 안 됩니까? FUN이 없어서”: 극심한 경쟁의 끝은 유머와 위트 … 1943장인사과장 이후, 도전하며 겪은 이야기: 퇴직자의 3모작 경작을 위하여여섯, 전직·재취업 ―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한가?말귀와 눈치, 그리고 후래삼배(後來三杯): 공감 능력의 향상 … 202심미(審美)와 뒷모습: 나의 가치를 결정짓고 대접받는 기준 … 206사직(辭職)이라는 몸부림과 또 다른 길에 도전: 주기적으로 다가오는 회의감의 극복 … 210직원 채용 면접관으로 2살배기를…: 자기 관리와 환영받는 묘책(妙策) … 215‘사람을 판다. 마케팅하라’: 인사 업무를 마케팅관점, 고객관점으로 본다 … 218트롯에 마술을, 강의에 게임을: 차별화의 길로 1등 추구 … 222“저 나이는 더 이상 뽑질 않는다고 합니다.”: 재취업에 도전하는 경력사원 … 226새로운 기회 준비를 위한 두 가지: 사소한 판단과 가족 대화 … 229‘숙명처럼 다가온 창업! 생활 속에서 연습하자’ … 233일곱, 정년·장수 ― 축복인가? 저주인가?‘나가사(나-가족-회사)일체’입니다. 두사부일체가 아니라… … 238‘고·미·사의 법칙’과 최고가 되는 길: 혼돈의 시대, 최대·최고의 이슈 의사결정 … 241열 재주 가진 사람 저녁 찬거리 걱정한다: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 … 245문화적 유전자로 시작하는 리더십: 신조어와 부하직원 … 250봉급쟁이의 또 다른 꿈, ‘프리랜서의 길’: 자기 성장의 커리어(Career) 설계하기 … 252서울역과 종로3가역을 지나며 : 작은 것이라도 변해야 할 이유 … 257“얌마! 내 잔에 술 비었다!”: 공부에 현장이냐? 현장에 공부냐? … 262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직업정신, 나의 사명: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일에 남다른 성취 추구 … 265에필로그 - ‘진인사 대천명’ 그리고 300명 육성 강의 … 268출간후기 … 273◇본문 미리보기머리글사람과 관련된 일, 인사업무를 오래 하면서 ‘인사과장’이란 호칭이 제일 좋았다. 가장 왕성하게 일하며 고민도 많이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시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조심스러운 시기였다. 경험이 일천했기 때문이다. 세월이 한참이나 지나고 나서 깨닫게 된 것 도 많았다. 그래서 ‘숨은 이야기’라고 이름 지어 보았다.그래서 60살에 막 들어선 이 시점에 생각을 정리한 책을 내어 볼 용기를 냈다. 깊고 넓게 고민하며, 길고 좁은 관점에서 글을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가는 길의 방향 전환은 처음 가는 길보다 더 힘이 들었던 경험 때문이다.실무적, 행정적으로 인사업무를 시작한 지 39년이 되었다. 군에 입대해 소대장, 군수장교에 이어 인사장교가 되었던 것을 계기로 대기업, 중소기업, 교육사업, 취업교육, 기업과 직장인교육으로 연결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GYBM의 실무 총괄 업무를 통해 사람에 대한 관심의 종합판으로 연결되었다. 선발, 교육, 평가, 보상, 직장 적응, 재도전 등의 관심이 글로벌시장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사범대학에서 교육자의 길을 공부한 것까지 합하면 40년이 넘는 세월이었다.대기업의 경우는 인사업무가 세분화가 되어 있다. 선발과 채용, 운영과 평가, 교육연수 등이 그것이다. 다행히 관련 업무를 종합적으로 일관되게 수행했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용기의 밑천이 되었다.대학을 다니며 사람을 유치하고 선발·채용해 현업부서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며 그들을 평가하고 다음 자리로 진급시키며 성과를 보상하는 것까지 모두 다뤄 보았다. 좀 더 나아가 직장을 떠나 창업하며 사업가로 자리 잡는 모습과 혹은 정년 이후의 삶도 두 눈으로 똑똑히 보는 행운이 있었다. 특히, 이런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람에 대한 생각을 접할 수 있었다.인류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사람을 최소화하며 발전을 꾀할 것이라는 담론이 진행되던 중에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일어났다. 이젠 기원전B. C., 기원후A. D.의 구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전후의 역사가 구분되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인류 문명의 강력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한창일 때 책을 출판한다.많은 일이 사람을 배제하면서 사람 사이의 간격이 멀어지리라는 것이 주종의 논의이다. 그러나 인간은 혼자서 할 수 없기에 같이 일해야 하는 당위성은 더 커지고 있다. 매일 쏟아지는 전 세계의 정보로 인해 인간 욕망의 한계가 어디일지 모를 정도이기 때문이다. 싸고 좋은 것을 바라는 인간 욕망으로 포장된 소비자를 충족하기 위해 사회적 분업, 기업 내 분업, 직업과 직종의 분화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 사람 간의 간격이 멀어질 것이란 원심력遠心力과 되레 사람 간의 협업, 협력의 필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구심력求心力이 힘 겨루는 모습을 보고 있다. 어떠한 세상이 오더라도 기업과 조직은 본능적으로 협업이 원활한 사람으로 조직을 꾸려 경영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사람의 문제, 즉 사람을 뽑고, 가르치고, 직무배치하고, 평가하고, 성과를 나누는 문제, 즉 인사人事문제는 조직의 만사萬事이자 기본이라는 것은 더 공고해지고 있다.다양한 직업세계에 비추어 보면 이 세상의 모두 사람은 다 존재가치가 있다.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정리한 이 책에서 말하는 인사는 절대적인 최고의 인재 즉, BEST PEOPLE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최적의 인재, RIGHT PEOPLE에 대한 관점으로 정리한 것이다.크게 3그룹으로 정리했다.하나는 인사과장, 숨겼던 나의 이야기로 인사담당과 인사직무 희망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둘째는 인사업무, 숨겨진 이야기로 직장인과 취준생, 재취업 도전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셋째는 인사과장 이후, 도전하며 겪은 이야기로 퇴직자와 3모작 희망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1장은 인사쟁이 본인의 생각과 삶을 담았다. 인사쟁이를 요즘은 HR Professional이라고도 한다. 사람을 통해 조직과 나의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사람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에도 오만(50,000)가지 생각을 한다. 그 생각을 조심스럽게 열어 본다.2장은 차갑고 딱딱할 것만 같은 조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경험이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여유 있고 협력과 상생이 살아 숨 쉬는 직장 생활이다. 인사쟁이가 경험한 진정한 워라밸이 있는 직장생활이다.3장은 모집과 선발, 채용에 관한 글이다. 모든 직업에 연결된다. 청년 취업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 공공부문에서 시험으로 일차 걸러지는 이슈는 제외했다. 직장인의 전직과 재취업에도 유효하다. 인사쟁이가 사람을 보는 출발점이다.4장은 입사와 성장에 관한 내용이다. 조직에 기여하고 상응하는 처우로 삶을 꾸려가는 직원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는 인사쟁이의 말이다.5장은 직장인의 핵심이슈인 인사고과와 진급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직장생활의 결정적 계기가 되는 주제이다. 입사를 위한 취업 도전에 집중해야 할 역량 정의와도 맥락이 닿아 있다. 진정한 인사쟁이의 실력이 드러나는 접점이기도 하다.6장은 전직과 재취업에 관한 것이다. 인사업무를 오래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나는 부분이다. 인사쟁이를 하다 보면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회사를 떠날 때 품었던 보다 나은 직장생활이나 개인 창업의 목적을 제대로 이루었는지를 엿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꿈을 찾아가는 준비에 대한 생각이다.7장은 정년 이후의 삶, 즉 60세 이후에 살아갈 방향에 대한 것이다. 지금의 직장과 일은 좀 더 나은 다음의 직장, 다음의 일을 위한 준비의 성격이 있다. 언제까지 살아 있을지 모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진 영역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주변에 좋은 흔적을 남길 방법을 찾아본다. 인사쟁이의 마지막 관심사이자 현재 진행 중인 모습이다.10여 년 전부터 이런 종류의 책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소재는 많았지만 머릿속에서 나오지 못했던 것은 시중에 나도는 수많은 책에 비해 차별화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작은 통찰을 준다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했다. 마침 언론에 기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1년간 여성경제신문에 ‘인사만사 25시’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매주 기고하며 시간과 노력을 집중할 수 있었다. 직장인, 취준생,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유용하기를 바란다.지난 1년간의 칼럼 준비와 책 발간에 힘을 보태준 우리 가족에게 감사한다. 글쓰는 것을 핑계로 밤낮없이 책상에만 있었던 시간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가 몸담고 있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장병주 회장님과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있는 시간, 없는 시간 다 동원했기에 소홀했던 일도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흔쾌히 출판을 맡아 주신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님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2020년 12월,남산이 보이는 대우재단빌딩에서박창욱◇추천사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겸,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저자와는 1998년 말 외환위기의 한복판에서 만났다.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길 한국의 위기극복은 30년 이상 걸린다며 회사는 물론 일자리도 사라지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했는지를 직접 보여주었던 것이 크게 기억에 남는다. 부존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인재와 해외시장이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는 인식으로 해외진출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했다. 이 책은 저자의 대우 근무 시절의 이야기와 함께 외환위기 극복과 이후에 인재들이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30년 이상 체험으로 터득한 지혜를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느끼고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변연배 우아한 형제들㈜ 인사총괄 임원(전 쿠팡 인사담당 부사장)최근의 경영환경 변화는 향후 몇십 년간에 일어날 것들이 농축되어 폭발하는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전망을 근거로 사람을 다루는 일, 즉 인사관리가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저자는 인사전문가로서 40여 년간 터득한 지혜를 이 책 한 권에 재미있게 잘 녹여두고 있다. 인사담당자뿐만 아니라 제2의 경력 준비에도 유용할 것이다.심상운 한국인사관리협회 대표이사 부회장저자는 대우그룹 인사과장 재직 시 한국 최초로 ‘채용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인사·조직부문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실무역량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 GYBM프로그램으로 취업난에 처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기회 제공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며 중소·중견기업 구인난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해오는 것을 꾸준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사람과 조직’을 운영하는 기본 원리와 함께 다양하고 세분화된 인사업무의 애환과 보람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일과 삶과 꿈’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한편 실무경험의 노하우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귀중한 체험매뉴얼의 보고(寶庫)를 열고 있습니다.정민호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인사담당자5년 전 취업준비생 시절부터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청년취업 주제의 특강에서 현실적이면서 위트가 가득찬 명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업의 인사업무담당으로 일하며 해가 가고 실무 경력이 쌓일수록 깊은 공감으로 감동받고 있습니다. 인사업무에 대한 분석과 통찰은 분명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서 출발해야 가능할 것입니다. 인사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령이 함께 힐링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출간후기이 책이 엄혹한 취업전선에 선 모든 분들에게 지도와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2020년의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화두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은 ‘일자리’일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을 비롯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취업경쟁의 극대화로 ‘스펙’을 잘 갖추어 많은 이력서를 내도 원하는 직장을 구하기는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습니다.그렇다면 취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학벌도, 스펙도 일정 수준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테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인사팀의 눈에 들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기업에서 사람을 선발하고, 직원을 승진시키는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지 알고 있다면 사막 위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얻은 것만큼이나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이 책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과거 대우그룹의 종합상사인 (주)대우에서 인사관리, 경영기획 업무를 총괄하였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 해외(동남아)진출 인재를 키워내는 ‘글로벌청년사업가Global YBM 양성과정’의 실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창욱 사무총장이 오랜 ‘인사팀장’ 인생 동안 경험한 인사의 모든 것을 풀어낸 에세이인 동시에 취업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이 펼쳐보아야 할 자기계발서입니다.박창욱 사무총장은 이 책을 통해 ‘기업이 진짜로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기업은 어떻게 구직자와 직원을 평가하는지,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자신이 취업을 못 하는 이유’를 어떻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날카로운 통찰을 풀어내며 동시에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실마리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풀어내는 취업과 직장생활 이야기는 때로는 아플 정도로 예리하지만 그 속에서 미래를 만드는 희망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여기에 더해 박 총장이 오랫동안 인사업무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느끼고 고민했던 정년퇴직 이후의 건강한 삶에 대한 생각들 역시 이 책을 드는 독자들의 인생 설계에 여러모로 조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재직시절부터 미리 내다보고 조금씩 준비해왔던 저자 본인의 사례를 중심으로 쓴 에세이들은 갑작스레 닥쳐온 백세 시대에 인생 2막, 3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힌트를 제공할 것입니다.바늘구멍 같은 취업 시장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사회 초년생과 재취업 희망자들이 이 책을 통해 겉모습보다는 뿌리가 깊은 나무로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해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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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자아의 구도’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는 미우라 아야코의 소설 ‘자아의 구도’를 출간했다.1964년 아사히 신문 현상 소설 당선작 ‘빙점’으로 이름을 알린 미우라 아야코는 그 이후 ‘양 치는 언덕’, ‘길은 여기에’, ‘이 질그릇에도’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인간과 우리의 삶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그녀의 또 다른 소설 ‘자아의 구도’ 또한 사랑, 질투, 이기심 등 인간의 본성에 대한 그녀의 고민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다.이 책의 주인공 미나미 신이치로는 미술 교사 후지시마 소키치의 권유에 따라 그림을 그리게 된다. 몇 년 후, 후지시마와 함께 후지시마의 아내인 미에코를 그려 전람회에 출품한 신이치로는 협회상을 받게 된다. 반면 후지시마는 같은 전람회에 출품했지만 낙선을 한다. 이 일 이후 후지시마와 신이치로의 사이에는 묘한 기운이 감돌게 된다.작가는 후지시마와 신이치로의 사이에 벌어진 일을 중심으로 미에코, 신이치로의 아내 유키 등 여러 인물을 배치해 인간이 가진 여러 감정을 보여 준다. 등장인물들은 때로 상대를 질투하고, 미워하고, 사랑한다. 그 과정에서 미우라 아야코는 다시 한번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인간은 다른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왜 인간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시기하는 것일까? 왜 우리는 때로 이기적인 사람이 될까? ‘자아의 구도’는 이 질문에 대한 미우라 아야코의 해답과 함께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자아의 구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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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정글, 새로운 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고용 도시숲 정원관리 구심점 마련
서울-어반정글이 새로운 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고용 도시숲 정원 관리의 구심점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어반정글은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있는 ‘도시숲 정원관리인 사업’의 1권역 시행사로, 도시 숲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도시의 그린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이다.어반정글은 새해를 앞두고 지난해 정원관리 프로그램에 알찬 기획력을 더해 강화된 형태의 취약계층 고용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이 프로그램은 본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반정글은 시행사로서 이 부분의 주된 업무를 분담해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마을의 공공 정원을 가꾸는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이 팀을 이뤄 지역별 조성된 국가 정원, 국유지 도시숲 정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꾼다는 점이다.시민정원사는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 관리와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도시숲정원 활동을 돕는다. 또한 등산로 안전시설 정비와 등산로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전정, 야생화 화단 조성 등 꼼꼼하게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도시숲 정원을 돌보는 작업도 함께 한다.이와 같은 도시숲 가꾸기 프로그램은 세 가지 유익한 목적에 기여한다. 우선 도시생활권 주변에 도시숲 조성 확충 및 정비를 강화한다. 다음으로, 도시 내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건강한 도시생태계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도시숲 만들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올해 어반정글은 동탄, 상신, 항가울, 와룡산, 뻐꾹산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도시숲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시숲 정원관리인 사업’을 통해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매칭해 도시숲 별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어반정글은 이런 활동들이 의미 있는 이유가 기후위기의 시대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 방식으로서 도시숲이 시민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도시숲 정원을 통해 지역의 시민정원사는 역량을 배양하고, 도시숲 정원을 시민들이 활용하면서 취약계층은 일자리를 시민들은 산림의 사회서비스 기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유익한 목적에 기여하는 어반정글의 사회 환원적 가드닝 활동이 차후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어반정글 개요어반정글은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도시숲 지킴이, 환경 수호 기업을,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정부환경 사업 시행사이다.웹사이트: https://urban-jun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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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국가 경쟁력 세계 1위가 된 이유 ‘싱가포르 성공의 50가지 비결’ 출간
서울-싱가포르는 인구 560만명에 서울시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을 가진 조그마한 도시 국가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의 평가 순위에서도 싱가포르는 올해 평가 대상 63개국 가운데 모든 선진국들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싱가포르는 다민족·다인종으로 구성된 사회라 국민 의견 통합과 사회적 화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이면서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싱가포르가 경제적 성과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성공,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피와이메이트가 새로 펴낸 ‘싱가포르 성공의 50가지 비결’은 우리가 눈여겨볼 만한 싱가포르의 성공담을 50개 주제별로 정리해 담았다.우리가 이미 겪었거나, 현재도 겪고 있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이 책의 원서인 ‘Fifty Secrets of Singapore‘s Success’는 올 12월 12일 유한회사 포퓰러(POPULAR)가 주최하는 국제 도서 박람회 ‘BookFest@Singapore 2020’의 독자들의 선택상(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성인(영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역자인 안영집 주싱가포르한국대사는 “많은 나라가 싱가포르가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추진해 제1세계 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한다”며 “싱가포르의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측면은 우리도 잘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피와이메이트 개요박영사의 자회사인 피와이메이트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2014년 설립됐다. 교재, 교육, 어학 및 인문 분야의 도서를 중심으로 콘텐츠의 학습 편의성과 가독성을 가미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py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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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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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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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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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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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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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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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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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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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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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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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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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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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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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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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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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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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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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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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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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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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 출간
- 이성과 본능 - 김기홍 장편소설서울-북랩은 세상으로부터 완벽하게 부정당한 존재, 그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는 김기홍 작가의 몰입감 100%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을 출간했다.‘태아일 때부터 존재를 부정당하고 가져본 것 없이 잃어버리기만 한 삶을 살아온 여자, 달기.납치, 감금, 성범죄,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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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한국외대, 한국군사문제연구원과 산업체 위탁교육 및 교육협력 협약 체결
-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4월 30일(화), 한국군사문제연구원(원장 김형철)과 산업체 위탁교육 및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과 이선희 입학처장,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 김형철 한국군사문제연구원장, 김형래 경영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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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피, 세계 최대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AIR SHOW’에서 ‘AI교육혁명 여성 기업’ 선정
- 안양-팜피가 자체 개발 AI 엔진과 XR (확장현실) 엔진이 탑재된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APOC (아폭)’으로 지난 4월 13일~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AIR SHOW (ASU+GSV)’에 참가해 ‘AI교육혁명 여성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ASU+GSV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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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서브시™(OneSubsea™)와 서브시7(Subsea7)으로 구성)와 새로운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노르웨이 근해의 위스팅(Wisting)과 캐나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근해의 베이 뒤 노르(Bay 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