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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워드, 글로벌 진출 위한 검색엔진 최적화 노하우 공개
성남-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키워드 리서치 플랫폼을 개발한 멤버사 트윈워드(대표 김건오)가 검색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전문 도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트윈워드는 키워드 리서치 플랫폼을 개발하며 습득한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다양한 팁과 정보를 담았다. 최신 구글 검색엔진 알고리즘에 맞춰 테크니컬 SEO부터 콘텐츠 SEO, 온서프 SEO, 오프페이지 SEO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키워드 선정부터 제목짓기, 콘텐츠 유형까지 사용자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과 운영전략을 상세하게 알려줘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SEO 캠페인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방법과 유용한 툴도 소개했다.트윈워드는 검색엔진 최적화와 검색광고 등 마케팅을 위한 키워드 리서치 툴인 트윈워드 아이디어즈를 개발, 운영 중이다. 트윈워드 자체 언어처리 기술로 개발한 툴로 효율적인 키워드 리서치가 가능하게 한다.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 43개 언어를 지원하며 사용자 의도, 시맨틱 정렬 등 필터기능이 탑재됐다.트윈워드 아이디어즈는 언어분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기반으로 한다. 자연어 처리기술과 사람처럼 단어를 연상하는 과정을 통해 문장을 이해하고 분석한다. 검색엔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사이트, 언어분석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사용되고 있다.트윈워드 김건오 대표는 “검색엔진 최적화는 검색 사용자의 의도를 얼마나 잘 맞춰 콘텐츠를 만드냐에 따라 상위랭킹이 좌우되기 때문에 마케팅 예산이 적은 스타트업이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은 반드시 구글 검색 상위 노출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최신 검색 알고리즘에 기반한 SEO 마케팅 지식과 프로세스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트윈워드는 현재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카카오페이지 등의 대기업에 검색엔진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서 인공지능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 API 공급회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한편 트윈워드의 트래픽을 쓸어 담는 검색엔진 최적화 도서는 국내 주요 서점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본투글로벌센터 개요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19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5935.5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1724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7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395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8건 등이다.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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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창조력 코드’ 출간… 인공 지능은 왜 바흐의 음악을 듣는가?
서울-북라이프가 스스로 생각하는 AI와 그 창조자 인간의 공생을 위한 가장 탁월한 안내서 ‘창조력 코드’를 출간했다.저자 마커스 드 사토이는 옥스퍼드 대학 수학과 교수로 다양한 저서와 각종 방송, TED 강연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키워드인 인공 지능과 창조력을 ‘창조력 코드’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하며, 풍부한 인문·예술 지식과 방대하고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를 단숨에 사로잡을 이야기를 가득 소개한다.이 책은 창조력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고찰하고 알고리즘의 작동 원리와 수학적 기본 원칙을 알려 주는 데서 시작한다. 그러면서 예술에 대한 우리의 감정 중 어느 정도가 우리의 뇌가 패턴과 구조에 반응한 결과인지 또 수학·미술·문학·음악이라는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창조적’이라는 것의 진짜 의미는 도대체 무엇인지 그 답을 찾아간다.최근 인공 지능의 빠른 기술 개발로 우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류가 문명을 일으키며 지금껏 해 온 수많은 일 가운데 상당수를 인간 못지않게 기계가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인간의 고유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창조의 영역은 어떠한가? 컴퓨터가 훌륭한 교향곡을 작곡하거나, 우리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탁월한 소설을 쓰거나, 누구나 감탄할 만한 아름다운 명화를 그릴 수 있을까?기계가 독자적인 의식을 얻기 전까지는 기계의 창조력이 발현된 예술 작품이 아무리 정교하다 한들 그것은 인간의 창조력을 확장하는 도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인공 지능은 이제 기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해 나간다.그 예로 이세돌과 두 번째 대국에서 알파고가 보여준 제37수는 바둑의 정수에서 완전히 벗어난 아름답고도 창조적인 수였다. 넥스트 렘브란트 프로젝트의 초상화는 어떠한가? 인공 지능 화가는 사소한 붓자국의 비일관성을 지적받았을 뿐 렘브란트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인공 지능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력을 발휘하고 있다.‘창조력 코드’는 무엇보다 예술을 사랑하는 수학자의 관점에서 음악, 미술, 문학 등 장르를 가르지 않고 수학과 과학의 전 영역을 절묘하게 연결해, 지적 호기심이 충만한 독자들을 자극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과장되거나 부풀리지 않은 진짜 인공 지능의 창조력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인공 지능의 의식 세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도 벗어날 기회를 얻을 것이다.비즈니스북스 개요비즈니스북스는 ‘세계 초일류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하여 출판한다’는 모토 아래 17년 동안 비즈니스와 경제, 자기 계발, 재테크 관련서를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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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은 뇌의 문제? 세계적 뇌 과학자가 밝히는 인간 본성의 모든 것
서울-노벨 문학상을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윈스턴 처칠은 평생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반 고흐는 양극성 장애를 앓던 말년에 가장 뛰어난 작품을 그렸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알려진 수학자 존 내시는 조현병 환자로서 엄청난 수학적 재능을 드러냈다. 도대체 어찌 된 일일까?학습과 기억의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로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뇌 과학자 에릭 캔델(Eric R. Kandel)이 이 모든 궁금증에 답한다. 세계적 석학이자 위대한 생물학자로 70년 가까이 인간의 뇌를 연구한 에릭 캔델은 올리버 색스와 하워드 가드너가 인정한 뇌 과학의 살아 있는 역사이기도 하다.그는 신간 ‘마음의 오류들’에서 그동안 마음의 문제로만 취급되던 자폐증, 우울증, 양극성 장애, 조현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사실 ‘고장 난 뇌’와 관련 있다고 밝힌다. 무엇보다 뇌가 마음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 같은 오류를 살펴봄으로써 사회성, 창의성, 기억, 행동, 의식과 같은 인간 본성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어간다.◇고장 난 뇌가 인간 본성에 관해 말해주는 것들‘마음의 오류들’에릭 캔델 지음 | 2만4000원고장 난 뇌가 왜 그토록 중요할까? 그것은 컴퓨터 부품이 고장 났을 때 그 부품의 기능이 드러나듯 뇌의 신경 회로도 고장 나거나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을 때 그 기능이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베르니케 영역이라는 뇌 부위가 손상되면 언어 이해에 결함이 생기고, 이마 앞 겉질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도덕적 판단력이 상실되며, 뇌의 보상 체계에 활성이 줄어들면 중독에 취약해진다. 다시 말해 모든 정신 질환에는 그에 대응하는 뇌의 장애가 있고 인지, 기억, 사회적 상호 작용, 창의성 등 우리의 모든 정신 과정에는 그에 대응하는 뇌의 기능이 있다. 결국 마음의 문제는 뇌의 문제인 셈이다.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 역시 이 책을 추천하며 “에릭 캔델이 이끌어주는 대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픈 뇌에 관해 하나씩 배우다 보면, 우리의 마음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고 이를 통해 과학이 주는 묘한 위안을 받게 될지 모른다”고 말한다.우리의 뇌가 달라지면, 우리의 정신 과정도 달라진다. 반가운 소식은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냅스의 연결을 약화해 기억을 교란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고, 이마 앞 겉질의 일부 영역을 비활성화하면 억압된 창의성을 해방할 수 있다. 또 옥시토신을 이용해 둘레계통의 억제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면 연인 간의 친밀함을 높일 수 있다. 마음의 질병을 앓으면서 놀라운 천재성을 드러낸 이들도 그들의 ‘뇌’를 들여다보면 이해할 수 있다.미국국립아카데미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기억을 찾아서’와 ‘통찰의 시대’에서 그랬듯 이 책에서도 에릭 캔델은 과학, 예술, 인문학을 가로지르며 오래된 철학적 물음에 현대 뇌 과학의 최신 연구들을 통합한 과학적 답변을 내놓는다. ‘뉴욕 타임스’와 ‘사이언스’,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극찬한 이유다. 인간의 몸과 마음은 분리돼 있는가? 젠더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과학의 발전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줄까? 이 같은 질문에 대한 생물학적 통찰이 가득한 대답을 듣고 나면, 이전과는 세상이 완전히 달리 보일 것이다.알에이치코리아 개요RHK는 세계 최대 단행본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한국 법인 랜덤하우스코리아를 전신으로 하는 글로벌 출판사로 2004년 설립됐다. 전 세계 17개국 170여개의 출판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출판사로 자리 잡은 이후 국내 메이저급 출판사들이 십수년에 걸쳐 이룬 성장을 6년 만에 이뤄냈으며 발간 종수와 매출 규모 등에서 업계 수위를 다투며 출판계 주목할 만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웹사이트: https://ebook.rhk.co.kr/front/main/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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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다시 태어남을 위한 걷기의 인문학 이재형의 ‘프랑스를 걷다: 르퓌 순례길에서 만난 생의 인문학’ 출간
서울-문예출판사가 이재형 작가의 ‘프랑스를 걷다: 르퓌 순례길에서 만난 생의 인문학’을 펴냈다.걷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걷는다는 단순한 행위가 주는 기쁨과 창조성에 주목한 다비드 르 브르통의 산문집 ‘걷기 예찬’과 레베카 솔닛의 ‘걷기의 인문학’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오늘날의 걷기는 운동이나 이동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제 걷는다는 것은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스페인 산티아고로 이어지는 프랑스 르퓌 순례길을 안내하는 이재형의 ‘프랑스를 걷다’는 순례길을 걷는 것을 통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유럽을 문화적으로 각성시킨 순례길은 새롭게 사유하는 자들을 만드는 일상의 길로 다시 탄생한다.저자 이재형은 20년 이상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프랑스의 문학, 사상, 사회과학 도서 90여권을 번역해 한국에 소개한 전문 번역가다. 그는 여러 차례 순례길을 걸으며 정신적인 변화를 느꼈고 그가 느낀 순례길의 아름다움과 변화의 이유를 글과 사진으로 표현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순례길’ 하면 스페인이 떠오르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순례길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의 르퓌 순례길이다. 이 길은 프랑스 남부 르퓌(Le Puy En Velay)에서 생장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로 이어지는 750킬로미터의 여정으로 스페인 순례길에 비해 많은 언덕과 계곡 그리고 고요한 숲길이 있는 순례길이다. 살펴볼 문화유산이 많아 전 세계 순례자들을 조용히 불러 모으는 색다른 순례길이기도 하다.르퓌 순례길의 고요한 숲길을 걷다 보면 ‘보물섬’을 쓴 루이스 스티븐슨이 당나귀와 함께 걸었던 고독한 순례길, 세벤 지역의 종교적 박해, 보호받지 못한 순례자를 돌보는 오브락 자선병원, 오방 광산에서 생각할 수 있는 한국의 사북항쟁, 프랑스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알제리 전쟁의 흔적 등 프랑스에 새겨진 역사를 만날 수 있다.또 프랑스의 예술과 문화도 이 순례길에서 느낄 수 있다. 저자는 르퓌 길 위에서 얀 페르메이르, 오귀스트 로댕, 장 바티스트 피갈, 에두아르 마네, 폴 엘뤼아르, 에밀 졸라, 프랑수아즈 사강, 프랑시스 잠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러 예술가의 자취를 발견하고, 그들이 작품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프랑스의 일상을 생생하게 들려주기도 한다.이 책에 실린 르퓌 순례길의 역사와 문화도 멋진 이야기이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걷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길 바라는 마음도 오롯이 담았다. 그는 머나먼 순례길이 아니라도 익숙한 집을 나와 한 걸음 내딛는 것의 중요함을 ‘요나’의 비유를 빌려와 말한다. ‘나, 나 순례자는 고래 배 속에 갇혀 있다가 또 다른 나, 새로운 나가 되어 그곳에서 나와 더 넓은 곳으로, 더 높은 세계로 걸어 나간다.’르퓌 순례길은 삶을 일깨우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국적과 출신을 나누지 않는 순례자들, 공존과 연대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험하는 소바주 영지, 자동차가 없는 길, 이름 모를 순례자를 위해 마을 사람들이 마련한 먹거리 등. 르퓌 순례길은 우리에게 평등, 연대, 나눔, 공존, 소통, 배려의 순간을 경험하게 하고 소유와 집착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에 마음을 여는 삶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꼭 머나먼 이국땅을 밟아야 할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호기심에 순례길을 걸었고 변화의 순간을 경험했다. 저자의 생각처럼 걷는다는 것이 우리에게 창조적인 순간을 안겨주는 행위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어느 길 위에서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이재형의 르퓌 순례길 여행은 그러한 생의 진리를 발견하는 인문학적 여정을 그린 책이다.문예출판사 개요문예출판사는 1966년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교양을 심어줄 수 있는 출판물의 발행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참된 인격 형성의 길을 마련하겠다는 출판 모토를 가지고 출발하였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단행본 출판을 중심으로 문학 및 기본 교양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국내 중견 출판사이다. 44여년의 사력을 쌓아오면서 지금까지 2000여종의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현재 문예출판사에서는 수많은 국내외 문학작품 출판을 비롯하여 학술도서 기획으로 철학사상총서, 인문사회과학총서, 문학예술총서, 문학평론 및 문학연구서, 한국미술총서 등 양서들을 출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oon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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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이 시인, 첫 시집 ‘절벽에 핀 꽃이 아름답다’ 펴내
서울-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시인이자 수필가, 시 낭송가로 활동하는 임진이 시인이 첫 시집 ‘절벽에 핀 꽃이 아름답다’를 펴냈다고 밝혔다.임진이 시인은 문학의 멀티플레이어다. 시와 수필을 통해 등단했으며 소설과 시 낭송까지 두루 섭렵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인다. 시 낭송가 모임인 안산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진이 시인의 시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본격시를 지향하며 현대 감각이 돋보이는 시를 쓰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서정시도 쓴다는 것이다. 빼어난 현대시와 아울러 눈물이 핑 도는 서정시까지 써내며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한 셈이다.임진이 시인은 자서에서 아래와 같이 첫 시집을 펴낸 심정을 밝혔다.“세상을 당당하게 살려면 누구에게도 / 의지하고 은혜입음을 멀리 하라는 아버지 말씀! / 어느 자리에서도 아버지를 가장 존경한다고 말합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 영전에 첫 시집을 바칩니다 / 무척 기뻐하실 겁니다.”고려대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는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임진이 시인은 현대시와 서정시, 그 간극을 축소시키고 있다. 그녀의 현대시는 무릎을 칠 정도로 기발하면서도 처음 도착한 이국땅에서의 어리둥절함처럼 낯설다. 그러한 시적 낯설음은 독자로 하여금 신선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평했다.임진이 시인은 지금 농장에 채소를 심고 시를 쓰며 시 낭송을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사는 그의 인생은 잘 살아온 인생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지금에 올 수 있었던 과정 그 밑바닥에는 절벽 위에 꽃을 피워내고 말겠다는 절박한 염원이 있었을 것이다. 그녀가 이토록 깊이 있는 시를 써낼 수 있었던 것은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인연과 하찮은 사물을 결코 사소하게 생각지 않고 하찮게 여기지 않는 특별한 시선을 가졌기에 가능했을 것이다.한편 임진이 시인의 아호는 여경(余慶)으로 2016년 계간 ‘스토리문학’ 수필 부문에 등단했다. 아울러 월간 ‘한맥문학’ 시부분에 등단했으며 안산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이사, 안산문인협회 회원, 한맥문인협회 회원, 한국독도문학가회 이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자작나무 수필 동인, 문학공원 시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안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수혜받았다. 시집으로는 ‘절벽에 핀 꽃이 아름답다’와 동인지 ‘달리는 미술관’, ‘물러날 때와 나아갈 때’, ‘힘들지만 사랑의 힘으로 배긴다’ 등이 있으며 통일가곡 ‘오라 통일이여’를 제작해 유튜브에 발표한 바 있다.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출판사로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 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unhak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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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출판사, 재외 한인 기업가들의 경영 노하우 담긴 ‘사장님 만나주세요!’ 출간
파주-해외에서 활약하는 한인 기업가들의 생생한 경영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출간돼 코로나19 사태로 웅크리고 있는 재외 동포 사회가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지 주목된다.신간 ‘사장님 만나주세요!’(김상우 지음, 뜨인돌 펴냄)는 해외 창업을 꿈꾸는 한 청년이 동남아 5개국에서 활약하는 기업인들을 만나 창업과 경영에 대한 조언을 듣는 독특한 콘셉트의 여행서 겸 자기계발서다.대학 졸업과 입대를 동시에 앞둔 스물네 살 청년 김상우는 입대 전 두 달의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고자 언뜻 무모해 보이는 계획을 세운다. 막연히 사업가의 꿈을 꾸던 그가 세운 계획은 바로 ‘재외 한인 사업가를 찾아가 인터뷰하기’.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경우 목표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려면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배우라’던 은사의 조언을 떠올린 것이다. 바쁜 사장들이 일개 대학생을 만나주겠냐는 주변의 싸늘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계획을 용감히 실행에 옮기지만, 그의 여행길은 시작부터 난관이 펼쳐진다.확정된 약속 없이 내디딘 발걸음은 좌충우돌의 연속. 한여름 동남아의 기후는 여정을 더욱 힘들게 한다. 그러나 그런 순간들을 극복하며 나아가자 고되던 여정은 이내 본궤도에 오른다. 그의 의지와 열정을 알아본 현지 한인 기업가들이 속속 인터뷰 요청을 수락,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베푼 것. 결국 그는 5개국에 걸쳐 기업가 7인과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저자는 공군 장교로 3년간 복무한 뒤 2019년에 28세 나이로 마케팅 전문회사를 설립, 청년 사업가의 꿈을 이뤘다. 그는 동남아 여행 당시 기업가들에게서 들은 생생한 경영 이야기와 귀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동료 청년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 도전의 가치가 아직 유효함을 알리는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저자가 인터뷰한 동남아 현지 한인 기업가들의 면면은 다음과 같다.◇베트남 유제품 생산 업체 경영자, 호(Ho) 대표베트남 우유 브랜드 ‘달랏밀크’의 전 CEO다. 달랏밀크는 2010년 한인 기업이 현지 국영 목장을 인수하며 설립된 업체. 주주로서 전문 경영을 맡은 호 대표는 저온살균법과 엄격한 냉장 유통을 채택, 베트남 내 최고 품질 우유 생산에 성공했다. 그는 달랏밀크 CEO를 맡기 전 유제품 제조업 경험이 전무했다. 그러나 ‘원리를 이해하고 철저히 공부하면 못 해낼 사업이 없다’는 게 그의 지론. 국내외 주요 유제품 공장을 벤치마킹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한 그는 비 경력자로 구성된 현지 직원들을 이끌고 베트남 유제품 시장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호 대표는 새로운 유제품 업체 ‘무밀크’와 식품 유통 업체 ‘보보스’를 설립해 다시금 도전에 나섰다.◇캄보디아 택시·버스 운수 업체 경영자, 최대룡 대표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대표적 운수 업체 ‘트랜스초이스’와 ‘트래비초이스’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그가 2009년에 캄보디아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 콜택시 ‘초이스택시’는 삼륜택시 일색이던 현지 운수 업계에 혁신을 몰고 왔다. 2010년에는 트래비초이스를 설립, 베트남 호찌민행 국제선 고속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금호고속 베트남 법인과 파트너십을 맺어 캄보디아 내에서 호찌민행 최다 버스 노선과 매출액 1위 기록을 세웠다. 우버 등 차량호출 서비스 열풍으로 한때 영업상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싱가포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강자 ‘타다’와의 업무 제휴로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닦고 캄보디아 대표 운수 업체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말레이시아 대표 한식 레스토랑 체인 경영자, 윤선규 회장말레이시아 내 한식당 수는 800여개. 그중 교민과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단연 사랑받는 브랜드가 바로 ‘다오래’다.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 체인 다오래의 설립자이자 대표가 바로 윤선규 회장. 그는 16곳의 대형 매장을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으로 운영한다. 마냥 이윤을 쫓기보다 확실한 품질과 서비스 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한다는 게 그의 경영 철학. 수익의 상당 부분을 현지인 직원들에게 주식과 다양한 복지로써 나눔은 물론, 장학재단을 설립해 학교와 고아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현지 교민 사회에서의 신망도 두터워 2012년 이후 5년간 현지 한인회장을 맡기도 했다.사장님 만나주세요!: 꿈을 찾아 떠난 청년 사업가의 무한도전김상우 지음 | 312쪽 | 뜨인돌출판 펴냄뜨인돌출판사 개요1994년 설립 이후 ‘섀클턴 시리즈’ ‘신나는 노빈손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성인·청소년·어린이 도서를 아우르는 종합 출판사.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담은 인문교양서,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스리게 해주는 자기계발서, 인식을 맑게 깨어있게 하는 문학시리즈 등을 펴낸다.웹사이트: http://www.ddst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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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나 그리고 몽골’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최선미 작가의 ‘나 그리고 몽골’을 출간했다.최선미 저자의 하루는 늘 25시간이었다. 몽골의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늦기 때문이다.몽골은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며 최근에는 산업 전반에 걸쳐 근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많은 사람에게 미지의 나라로 여겨지며 여행지로서 인기는 아직 부족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유목민들의 때묻지 않은 미소, 손에 닿을 듯한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은하수를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이 나라에 대해 속단하기 이르다.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다는 몽골.‘나 그리고 몽골’에는 철저하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지나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자기 이해를 명확히 해나가는 저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 순간 흔들리는 삶의 방향을 나에게 맞게 정립하고 진정한 가치를 찾도록 도와준다.몽골이라는 나라를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 그녀의 마음이 느껴지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나 그리고 몽골’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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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일석삼조 공장혁신 2020’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일석삼조 공장혁신 2020’을 출간했다.최제선 저자는 공장혁신 컨설턴트, 경영지도사이자 경영학 박사로서, “노동생산성 향상과 공장 디지털 구조화, 작업환경 구조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밝혔다.공장에서 노동 접점 2020개의 구조를 바꾸자는 혁신 목표와 함께 일석삼조 공장혁신을 시작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경쟁력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과 중소기업 취업 기피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기업 실정에 맞게 인건비를 절감하는 노동생산성 향상 프로세스가 유효한 혁신 방안이라는 견지에서 이론과 방법을 구체화했으며, 이를 활용한 공장혁신과 많은 개선 사례를 담았다.‘돌 하나로 세 마리의 새를 잡는다’라는 일석삼조의 의미처럼 한 가지 공장혁신 운동으로 중소기업이 당면한 세 가지 애로사항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공장혁신 추진과 지도 경험으로 보아 ‘일석삼조 공장혁신 2020’이 도입되면 3대 애로사항인 노동 생산성 향상, 공장 디지털 구조화, 작업환경 구조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일석삼조 공장혁신 2020’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 24,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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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젊은 작가 열풍
서울-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020년 6월 9일까지의 자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강화길 외, 문학동네)이 2020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젊은 작가상은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 소설 중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일곱 편의 작품에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의 수상자는 강화길, 최은영, 김봉곤, 이현석, 김초엽, 장류진, 장희원이다.알라딘 한국 소설 담당 김효선 MD는 “최근 젊은 소설에 대한 독자의 관심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신인 작가들의 한국 소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대상을 수상한 강화길 작가 외에도 2019년 화제작이었던 의 김초엽 작가, 의 장류진 작가 등 수상 작가들 전반에 대한 독자의 큰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의 판매량은 전년 에 비해 1.8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 여성의 구매가 31.9%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김초엽의 , 장류진의 은 2019년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도 꾸준히 높은 판매를 이어가 각각 상반기 베스트셀러 9위, 64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손원평의 가 53위, 정세랑의 가 71위, 박상영의 에세이 가 78위에 오르는 등 젊은 작가의 약진이 눈부셨다. 알라딘은 2020년대를 빛낼 한국문학의 얼굴들이라는 이름으로 젊은 작가 기획전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임솔아, 김봉곤, 강화길의 기획전이 진행되었으며 김세희, 김초엽, 박상영, 손원평, 장류진, 등의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상반기 판매량 2위는 (이서윤, 홍주연, 수오서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 부와 행운에 대한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자기계발서다. 알라딘 경제경영/자기계발 담당 홍성원 MD는 “은 성공의 원동력이 내 안에 있다는 믿음을 강조하는 책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에게 용기와 위안을 주고 있어 높은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러모로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세계적 인기를 모았던 을 연상케 하는 책”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40대 여성들의 구매가 30.9%로 가장 높았다.판매량 3위는 JTBC 드라마 의 원작 소설인 이도우의 (이도우, 시공사)다. 는 드라마 방영 시기에 맞춰 드라마 주인공 ‘은섭’의 책방일지가 포함된 한정판을 출간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원작자인 이도우 작가는 장르 팬덤 내에서 ‘믿고 읽는’ 작가로, 이도우 작가의 기존 인기작인 과 동 기간 출간된 첫 에세이 도 각각 상반기 베스트셀러 75위, 83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책은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의 구매율이 각각 26.7%, 26.1%로 높았다.그 외에도 영화 개봉과 함께 다시 한 번 재조명된 (루이자 메이 올콧, 알에이치코리아(RHK)), 코로나 19 이슈와 맞물리며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 방영되어 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도 각각 상반기 5위, 10위로 큰 인기를 얻었다.한편 하반기에는 한강, 김초엽, 손원평, 장강명, 정재승 등의 국내작가 및 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셸 우엘벡, 필립 로스, 살만 루슈디, 리베카 솔닛 등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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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역사적 인물을 사례로 들어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는 ‘다윗과 함께 부르는 노래’ 출간
서울-어떤 고난이 닥쳐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을 믿고 노래와 기도로 하나님을 찬양했던 역사적 인물 다윗의 일대기를 그린 성경 묵상집이 출간됐다.북랩은 최근, 골리앗에 맞섰던 무명의 소년 다윗이 이스라엘 2대 왕에 올라서도 보잘것없던 과거를 잊지 않고 늘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송했던 성경의 기록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을 따르는 길을 알려주는 신앙 에세이 ‘다윗과 함께 부르는 노래’를 출간했다.저자인 임동환 목사는 목회 30주년을 맞이해 위기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잊지 않았던 인물인 다윗을 이 책의 주인공으로 선정, 독자와 신도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고 나서 왕이 되기 전까지 늘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살아야 했다. 그러나 그는 어떤 위기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노래하기를 잊지 않았다. 성경 시편의 절반을 다윗이 기록한 것이니, 다윗이 얼마나 많은 노래를 지어 하나님을 찬양했는지 알 수 있다. 고난 가운데서도 그가 하나님을 향하여 노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고난이 다가와도 하나님께서 자신과 동행하시고 자신을 건져 주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다윗의 모습을 통해 우리 역시 힘든 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길로 나아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이 책은 전체 3장으로 34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의 9가지의 기준에 대하여 다룬다. 제2장에서는 다윗이 왕이 되고 나서 맞이한 그의 인생의 황금기와 그의 성공과 실패 가운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12가지의 가치에 대하여 묵상한다. 제3장에서는 다윗이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향해 노래했던 13편의 시편을 묵상하면서 우리도 고난의 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살아야 할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임 목사는 국내 최고의 용서 연구자이자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목사로,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저서를 통해 ‘용서’의 힘에 대해 설파하고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통해 성경 ‘묵상’의 힘을 설파한 바 있다. 2018년도부터 ‘빛으로 소금으로’라는 프로그램에서 성경을 묵상하며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매주 한 편씩 나눈 묵상의 말씀을 이 책으로 엮었다.저자는 미국에서 목회학 박사와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0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북랩 개요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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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을 출간했다.평균 수명이 40세 전후였던 과거에 비해 오늘날 두 배가 훌쩍 넘는 100세 시대를 맞게 되었다. 시대에 맞춰 건강한 삶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많다.서대훈 저자는 이런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장수 노인으로서의 경험과 실험을 바탕으로 얻은 장수 비결을 전하고자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을 집필하였다.우리 몸의 부위별 간단한 지압법과 운동 방법, 각 장기 기관과 건강에 좋은 음식, 약초를 함께 소개한다.‘주름살 없는 얼굴로 살아가는 행복한 즐거움’을 다양한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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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3년 경력의 전문가가 공개하는 품질 혁신 노하우 ‘품질의 맥’ 개정판 출간
서울-품질 오류를 0%로 낮추려는 벅찬 목표보다는 최적의 수준으로 품질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품질 혁신의 지름길임을 강조한 전문가의 노하우가 책으로 출간됐다.북랩은 최근 23년 경력의 품질 전문가 지경철 씨가 기업체 품질 부서에 일하는 이른바 ‘품질인’을 대상으로 쓴 품질 혁신 가이드북 을 출간했다. 이 책은 3년 전 출간된 초판을 손질해 내놓은 개정판이다.저자는 품질 부서에서 23년간 일한 경험을 토대로 ‘품질의 맥’이라는 독자적 품질 혁신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낸 경험을 살려 이 책을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품질 오류 0%’에 도전하기보다 ‘최적 관리’를 목표로 할 것을 권하며, 실제 어떻게 최적 관리가 가능한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그가 무턱대고 높은 품질 목표를 제시하지 않는 까닭은 같은 품질인으로서 품질 실무자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기 때문이다.그는 특히 품질 문제가 기업 전체의 리스크로 발현될 수 있으므로 회사 전체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한다. 흔히 품질 문제가 발생되면 품질 부서에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해결해야 할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품질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기획 단계부터 숨어 있으므로 회사 차원에서 그 요소를 처음부터 차단한다는 것이 지혜로운 해결책이라는 지적이다.이 책은 품질 실무를 맡고 있는 현직자나 품질 부서를 지망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책이다. 현직자는 회사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업무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취업 준비생은 직무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품질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전사 조직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과 가치를 증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저자는 23년 경력의 품질 전문가이다. 중견기업에서 품질과 관련된 여러 부서의 팀장을 역임했으며, ‘품질의 맥’이라는 독자적 툴을 개발하여 1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탁월한 성과를 냈다. 2014년에 세계 표준의 날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월간지 ‘품질경영’의 품질 혁신 대표 사례로 소개되었으며 같은 잡지에 5개월 동안 기고한 바 있다. 2019년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북랩 개요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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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이항심 교수, 나만의 정체성 탐구 저서 ‘시그니처’ 발간
서울-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이항심 교수(상담심리 전공)가 신간 ‘자기다움을 만드는 7가지 심리 자산: 시그니처’를 발간했다.이항심 교수는 미국에서 진로심리를 연구하며 미국 심리학회 논문상, 국제심리학회에서 파이널리스트 등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저자는 심리학자로서 일과 개인의 관계를 10년간 연구하고 2017년 한국에 돌아와 한국 사회가 유난히 일에 대한 개인의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인지,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 한 권에 담아냈다. ‘시그니처’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의미한다.우리는 일을 하면서 수많은 불안과 마주한다. 저자는 이러한 불안의 원인이 ‘자기다운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직업과 직장을 고를 때 자신의 적성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외부의 시선이나 경제적 조건에 무게를 두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일터에서의 나’와 ‘진짜 나’ 사이에 괴리가 점점 커지고 있단 것이다.‘자기다움을 만드는 7가지 심리자산: 시그니처’에서 저자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일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말한다. 또한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 나만의 브랜드로 압도적인 성취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다.획일성과 효율성이 강조됐던 산업화 시대와 달리, 지금 시대는 개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에 대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저자는 ‘시그니처’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시그니처’는 이미 모두의 내면에 있기 때문이다. 단지 ‘시그니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깨달아야만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저자는 이 책에서 조기 퇴사와 반복되는 이직, 일터에서의 불안, 워라밸 붕괴 등 개인이 경험하고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실제 사례와 진로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대안과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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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기획사 아트숨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스토리북 출간 추진
서울-예술기획사 아트숨비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로컬스토리북 개발에 나선다.아트숨비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의 일환으로 ‘로컬스토리북 출간을 위한 주민참여형 지역자원 큐레이팅’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리브랜딩이 필요한 가운데 대중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유·무형 자원을 문화예술을 통해 대중화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시각예술전문 기업인 아트숨비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자원을 토대로 스토리를 개발하고 아트숨비 소속 청년 예술가가 삽화 작가로 참여한다.아트숨비는 스토리북 출간을 통해 주민 로컬기획자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지역민 참여형 문화활동으로써 정착시킬 계획이다.아트숨비는 7년간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시각 콘텐츠로 개발해 오며 글과 그림의 상호작용을 통한 지역문화 전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아트숨비는 올 하반기에 로컬스토리북 성과물과 연계한 전시 등을 계획 중이다. 아트숨비는 스토리북을 통해 개발된 지역 이미지가 관광 기념품, 전시, 커뮤니티 아트, 마을 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파생사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아트숨비는 출판산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딘 만큼 예술과 관광, 출판문화산업이 결합된 상생적·발전적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주민 및 단체를 5월 20일(수)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업 내용은 아트숨비 홈페이지(http://www.artsoomb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트숨비 개요아트숨비는 한국의 문화·관광에 새 숨을 불어넣는 Artist + K-Culture 플랫폼이다. 실력 있는 청년 작가들의 감각과 예술·문화·관광 전문가들의 참신한 기획력을 융합하여 예술과 대중 간의 교류를 나눔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rtsoom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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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홍석환 저자 ‘인간관계가 답이다’ 출판
서울-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홍석환 저자의 ‘인간관계가 답이다’를 출판했다.오늘날 직장인들에게 중요시되는 덕목 중의 하나는 바로 인간관계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은 ‘직장 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책입이다. 홍석환 저자는 이 책 ‘인간관계가 답이다’를 통해 스스로를 진정한 리더로 만들어 나가는 몇 가지 인간관계의 비법을 제시한다.◇왜 인간관계인가?카네기 공과대학이 실패한 사람 1만명을 대상으로 성공의 요인에 관해 질문했다. 질문 응답자의 85%가 ‘성공은 인간관계에 달려있다’고 대답했다. 보스턴 대학도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조사하고 성공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냈다. 첫째,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 둘째, 좌절을 대하는 태도, 셋째, 감정조절 능력이 그것이다. 자신만 잘해서는 안 되고 남과 어울리며 함께 생활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인간관계가 성공의 큰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인간관계가 인력유형을 결정하는 한 요인이 된다엑센츄어 컨설팅의 빌 그린 회장은 “최고 기업의 서비스는 베낄 수 있어도 인재는 베낄 수 없다”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대기업인 삼성은 선대 회장부터 인재 제일의 경영이념을 내세워 인재 선발과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어떤 인재일까? 많은 기업이 성과와 보유 역량 및 현재와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인재를 분류한다. 약 10~20% 미만의 고성과 인력, 70~85%의 유지인력, 10% 미만의 저성과 인력이다. 고성과 인력에 대해서는 보상, 승진, 육성 등 별도의 인사제도를 중심으로 유지관리를 한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도록 한다. 유지인력은 회사와 직무에 대한 로열티를 중심으로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 저성과 인력은 조직에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한다.인재 유형별로 만나는 사람, 정보, 일의 중요도, 회사의 지원 등이 다를 수밖에 없다. 자신이 어느 유형에 속해 있더라도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과 인간관계에 따라 성과뿐 아니라 회사에서의 직위나 직책이 달라진다는 점은 동일하다.조직은 함께 바람직한 모습을 지향하며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 가야 한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높은 역량을 갖고 있고 일하는 방식이 자신보다 한 수준 위라면 배우고 성장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조직과 구성원이 정체되지 않고 성장한다는 생각을 하도록 조직을 이끌어 시장 가치를 높여주는 사람이 리더이다. 그래서 리더는 조직의 가치를 강화하는 원칙과 노력을 해야만 한다. 결국, 사람이 장기적 성과를 창출하는 답이기에 조직 내에서 더불어 성장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만약 리더가 인간관계에 대한 지식이나 원칙이 없다면 ‘회사는 좋지만, 관계가 싫어 퇴직’하는 직원들이 속출할 것이다.일정 직급에 오르기까진 그저 자기 일만 잘하고 성과를 내기만 하면 됐다. 하지만 직책 승진을 하거나 오랜 기간 동안 주변의 인정과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일만 잘하면 안 된다. 인간관계 역시 잘해야 한다. 인간관계에 남다른 생각을 하고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이 결국은 빠른 승진을 하고 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상사를 부담스러운 존재로 생각하지만, 일 잘하는 이들은 상사의 마음을 읽고 상사가 원하는 방향과 전략을 실행한다. 상사의 힘들고 아픈 점을 알고 그를 이해하거나 지원한다. 주변 동료와 후배들에게 관심을 두고 배려할 줄을 안다. 자신의 일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후공정이나 단계를 고려하여 추진한다. 직장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데 궂은일을 도맡아가며 희생할 줄을 안다. 이들은 과거에 연연하기보다는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이들이 가진 생각은 함께해야 한다는 긍정적 마인드이다. 보다 바람직한 내일의 모습에 대한 형상화이다. 매 순간을 즐기며 성과를 생각한다. 이들은 중요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자신이 해야만 한다고 고집하기보다는 상대방과 공유하고 그 가치를 키운다.이 책을 저술하면서 직장인들이 좀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하고 즐기길 바랐다. 오늘날 많은 현대인이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많은 이와 함께하는 공간이 바로 직장이다. 그러니 그곳에서 만나는 이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널리 읽혀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책을 쓰면서 많은 분이 생각난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형과 형수, 동생과 제수. 이 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신 고등학교 담임이셨던 이종구 선생님, 삼성에 입사하여 자신만 알던 저자를 바른 사람으로 성장시킨 이근면, 배영흥, 김만헌, 배홍규, 박두규, 연제훈, 강신장, 이순영, 육현표, 권민상, 권혁준, 손관수, 한상국 선배와 상사이신 최희용 부장, 고 최우석 대표, 고 박종식 소장, 장상수 실장 그리고 동기와 후배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GS칼텍스의 허동수 회장, 김건중 사장, 박원표 부사장, 김영기, 이종봉, 김기태, 박성호, 이수관 선배와 동료, 함께한 박성수, 원유태, 심규창, 이인배, 곽상헌, 오주엽, 조병수, 성우상, 김정민, 서정우, 선기훈, 홍영준, 우명하 아우들로부터 인간관계의 전부를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 직장이었던 KT&G의 최명렬 본부장, 김재수 사장, 김효성, 정옥영, 김겸환, 김진한, 이영문, 이정훈, 김진철, 이흥룡, 양기훈, 주섭종, 박삼규, 권세현, 김면수, 구상훈, 오유진, 김만호, 이숙자 선후배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그분들 모두가 전문성이 뛰어나며 인간미까지 겸비한 분들이었다. 매달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알고 지낸 지 어느덧 10년이 넘은 한국HR협회의 김기진 대표, 김성탁, 김동원, 김정필, 이진영, 김종락 아우. 25년이 넘게 만남을 지속하는 인사노무연구회 회원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인사 전문지인 월간 ‘인사관리’, ‘인재경영’, 월간 ‘HRD’, ‘HR Insight’의 편집장과 직원, 10년 가까이 도움을 준 한솔교육에 특히 감사드린다. 해양에너지의 김형순 사장, 오광호 전무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현대중공업, 애경그룹, 경신, 마이다스 아이티, 하림, 인키움, 링키지 코리아, 메가넥스트, 코코도르, 한국능률협회(KMA),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공업표준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신문사, 인사드림, 서울과 대전의 많은 선후배, ‘3분 경영’의 독자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홍석환의 3분 경영’을 칼럼으로 내어주는 중도일보 김대중 국장, 한성일 국장, 박병주 차장, ‘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를 실어 주는 한경닷컴의 고광철 전 대표와 김미진 부장이 없었다면 이 책은 빛을 발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언제나 아름답고 변치 않는 사랑을 전하는 아내, 힘든 가운데 공부와 연구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든든한 큰딸 서진,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예쁜 서영이와 사위 이승재에게 사랑을 전한다. 매월 만나는 사돈어른에게도 인생을 배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교정을 보고, 옥고로 편집하고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해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권선복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2020년 5월, 일산 집무실에서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홍석환 저자 약력고려대 경영대학원 석·박사 수료(인사조직)·주요 경력삼성전기·비서실·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근무GS칼텍스 인사기획, 조직문화, 인재개발 담당KT&G 변화혁신실장·인재개발원장‘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서울시 조직문화’ 자문위원‘인재경영’·‘HR Insight’ 편집자문위원광운대·숙명여자대학교 강의‘홍석환의 3분 경영’(중도일보) 칼럼니스트‘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한국경제신문) 칼럼니스트전경련, 경총, 인사관리협회 등 HR 전문가·주요 저서‘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사장이 붙잡는 김 팀장’‘누가 원하는 회사를 얻는가’‘회사를 키우는 실행의 힘’‘강한 회사를 만드는 인사전략’‘나는 리더인가’◇차례머리말· 4Chapter 1관계의 시작은 나부터나는 몇 점인가? · 14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가? · 19 나의 경청 점수는? · 23 나의 인간관계 점수는? · 28 자신의 강점을 알자 · 33Chapter 2사람을 대하는 원칙왜 아무도 ‘노(No)’라고 못 하는가? · 40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가? · 46 나만 괜찮으면 될까? · 55 내려놓으면 보이는 것들 · 58 세상에 공짜는 없다 · 69 작은 것을 얻으려다가 큰 것을 잃는다 · 77Chapter 3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퇴직 후의 삶, 어디로 갈 것인가? · 84 자신의 역할을 아는가? · 90 직장의 인간관계, 5년 후를 생각하라 · 94 자기 자신은 과연 어떤 노력을 했나? · 104 사람 보는 눈이 있는가? · 109 성공하는 이들의 사람 관리 비결 · 113 어떻게 키울 것인가? · 118Chapter 4직장에서 배우는 인간관계끼리끼리 문화로 내부경쟁을 할 시기가 아니다 · 136 상사의 마음을 훔치는 10가지 방법 · 145 상생의 노사관계를 가져가는 4가지 방법 · 152 어느 망해가는 조직 구성원의 한탄과 옳은 생각 · 160 인성을 갖춘 인재를 뽑고 싶다면? · 166 왜 동기부여인가? · 174 직장에서 배운 것 · 183Chapter 5흔들리면 안 되는 리더CEO가 임원에게 들려주고 싶은 3가지 이야기· 192고함치며 성과 닦달하는 리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98나 아니면 안 된다· 202 나를 힘들게 하는 직원· 210리더의 말 한마디· 218 봐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221리더로서 질책하는 방법· 228 상사가 가장 좋아하는 직원은?· 244역할이 다르면 하는 일도 달라야 한다· 253왜 탈락하는가?· 256 존경받는 리더가 되는 방법· 263존경스러운 임원(Do)과 실망스러운 임원(Don’t)· 268좋은 피드백이란?· 274부록· 291출간후기· 294◇출간후기인간관계의 기술을 통해 조직과 자신을 발전시키는 리더가 되기를 희망합니다!하루 중에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바로 직장입니다. 그렇기에 직장 내 인간관계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홍석환의 HR 전략 컨설팅’ 대표이자 삼성의 수석연구원, GS칼텍스 인사기획 담당자, KT&G인재개발원장 등을 거치며 오랫동안 기업의 인재경영을 연구해 온 홍석환 저자는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일에만 매몰되어 주변과 불통으로 갈등을 빚는 사람보다는 신입 때부터 뛰어난 인간관계를 통해 상사, 동료, 후배들과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유리한 위치를 지켜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직장 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요? 중학교 동기동창인 홍석환 저자는 이 책 ‘인간관계가 답이다’를 통해 스스로를 진정한 리더로 만들어나가는 몇 가지 인간관계의 비법을 제시합니다.첫째는 관계의 기본은 소통과 경청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먼저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기관리에 충실하여 주변의 그 누구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갈고 닦는 것입니다. 셋째는 조직 내 상사로서 혹은 부하직원으로서 자신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상사와 동료, 부하의 진심을 ‘훔치는’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조직의 목표를 모두의 힘으로 달성해 나가는 방법을 깨닫는 것입니다.이러한 인간관계의 기술들을 설명하면서 홍석환 저자는 무엇보다 ‘감사’를 강조합니다.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으며,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직장 새내기에서부터 한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들에게 이 책 ‘인간관계가 답이다’를 통해 사람을 끌어들이고 사람과 함께 발전하는 긍정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드리며 선한 영향력과 함께 힘찬 행복에너지를 보내드립니다.◇출판사 서평오늘날 직장인들에게 중요시되는 덕목 중의 하나는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이 책은 직장 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책입니다. 홍석환 저자는 이 책 ‘인간관계가 답이다’를 통해 스스로를 진정한 리더로 만들어나가는 몇 가지 인간관계의 비법을 제시합니다.첫째는 관계의 기본은 소통과 경청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먼저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기관리에 충실하여 주변의 그 누구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갈고닦는 것입니다. 셋째는 조직 내 상사로서 혹은 부하직원으로서 자신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상사와 동료, 부하의 진심을 ‘훔치는’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 조직의 목표를 모두의 힘으로 달성해 나가는 방법을 깨닫는 것입니다.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맞닥뜨리게 될 여러 가지 상황들을 제시하며 그에 걸맞은 대응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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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박금환 작가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감성 포토에세이 ‘365일 사랑 온도’ 출간
서울-진해 군항제부터 덕유산 스키장까지 국내 28곳의 ‘핫 플레이스’에서 연인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한 20대 남자의 포토에세이집이 출간됐다.북랩은 인연을 만나 사계절이 지나는 동안 사랑을 키워간 과정을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엮은 박금환의 를 펴냈다. 이 책은 청춘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하면서도 정작 자신과 연인의 얼굴은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절제된 사랑을 표현한 점이 미덕이다.책 제목인 ‘365일 사랑 온도’는 하루에 0.1℃씩 365일이 모이면 사람의 체온인 36.5℃가 되듯이 뜨겁진 않아도 따뜻한 온도로 쌓은 관계를 통해 사랑의 모습에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이 책은 분홍빛으로 물든 진해 군항제, 초록이 넘실대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흰색 설원 위의 덕유산 스키장 등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으로 28곳의 국내 데이트 장소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런 사진을 통해 소소한 연애의 사계절을 보여 준다.포토에세이임에도 인물 사진이 나오지 않는 것은 독특한 점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보다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자신과 연인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그 대신 뒷모습, 맞잡은 손, 커플링을 낀 사진을 활용하여 누구나 자신의 연애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곳곳에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사진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도 같은 이유이다.저자는 “100개의 연애가 있다면 100개의 이야기가 있다”며 “이 책이 누군가의 연애 감성을 일깨우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북랩 개요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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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창조시스템’ 출간
서울-좋은땅출판사가 ‘창조시스템’을 출간했다.천지는 어떻게 창조되었을까? 과학이 발달한 지금도 확실한 답을 내어놓고 있지 못하는 어려운 질문이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반복하며 동식물이 살기에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신비한 행성이다. 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지구의 탄생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1부는 창조와 영구기관에 대한 내용을 소설로, 2부는 창조와 영구기관에 대한 내용을 에세이로 설명하고 있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소설의 형식을 빌려 저자의 생각을 드러냈고 소설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논리적 여백은 에세이로 채워 넣었다.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도 아니고 철학을 전공한 철학자도 아니지만 저자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창조의 비밀, 지구 자전의 비밀을 연구한 결과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창조시스템’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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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손병두 현 삼성경제 연구소 상근고문·박경자 ‘부부의 사계절’ 출판
서울-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손병두 전 호암재단 이사장과 박경자 저자의 ‘부부의 사계절’을 출판했다.부부란 무엇인지 묻는 감성 에세이로 마음을 두드린다.ME 운동, 일명 부부일치 운동은 1952년 스페인 칼보 신부가 처음 고안한 부부들을 위한 주말 교육 프로그램이다. 월드와이드매리지엔카운터(World Wide Marrage Encounter)를 줄여서 ME라고 한다. 한국ME는 미국 메리놀회 마진학 도널드 신부가 처음으로 도입했다.저자와 남편은 ‘한국ME’의 초기 가입자로 이 교육을 통해 결혼생활을 재평가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많은 깨달음을 얻고 ME가족들 카톡방에 에세이식으로 생각과 느낌을 적기 시작했다. 그것이 이 책의 토대이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야심작으로 출판한 책 손병두 박경자 부부의 사계절 책은 결혼 52주년을 맞아 설득 끝에 나오게 된 책에 정성스러움이 묻어난다.‘결혼’에 대하여 생길 수 있는 모든 물음에 대하여 답변하는 문장 하나하나에 깊은 사유와 솔직한 심정이 담겨 있다.결혼에 대해 답하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결혼이란 단순히 두 남녀의 결합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의 완성을 향한 구도의 길을 걷게 하는 통과의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남편이 못마땅한 모습을 보여 상처 입었을 때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관조하지 못하고 고정된 피해의식을 부린 것이 아닌가, 순수한 현실에 깨어 있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행동한 것은 아닌가 속상하다”는 저자의 말에는 그만큼의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깃들어 있다.또한 “이대로 젊기를, 변하지 않는 사랑을 기대하는 것은 순리에 어긋나는, 변화에 저항하는, 시간과 함께 더불어 흘러가는 것을 거부하는 삶이 아닌가. 불만을 누르고 있었거나 섭섭했던 것, 돌아서 있는 남편 때문에 외로웠던 것을 표현할 때, 싸워서 끝장냈을 때보다 기쁘더라”는 말속에는 오랜 세월을 통해 인생과 관계의 상호작용을 깨달은 내공이 엿보인다.“나와 다른 사고를 하는 남편과 물론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 흔들림 속에서 의미가 만들어지고 생명의 에너지가 분출되는 것이 아닌가. 분명 낯선 충돌이 생기를 부여해 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결혼한 배우자를 통해서 넓은 의미로 세상의 이치와 대면하여 깨달음을 얻는 저자의 말투에도 진리가 깃들어 있다.이 외에도 ‘내가 배우자와 결혼한 이유는 무엇인지’, ‘진실한 동반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좁혀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배우자가 나의 욕구를 채워 주지 못했을 때는 어떤 느낌이 드는지’ 등 전체적으로 결혼과 인생, 자아에 관하여 통찰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여러 질문 속에서 저자가 이리저리 풀어내는 진솔한 글들이 마음을 움직인다. 때로는 배우자에게 실망도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배우자의 사랑에 감싸이며 행복함을 느낀다는 거짓 없는 저자의 말투가 정겹다.결혼과 삶에 대한 진실한 이해를 바라며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글 속에서 인생과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것도 같다. 이 도서를 통해 많은 이들이 그녀의 말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도 돌아보게 될 것이다. 결혼이란 이름의 약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부부가 사계절을 함께하며 손을 잡고 걸어갈 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저자소개박경자(율리아나)는 이화여자대학교 가정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전성모여중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68년 손병두(돈보스코)와 결혼하여 전업주부가 됐다. 결혼 9년 차인 1977년에 한국 ME 제1차 주말 교육을 받았고 그 후 발표팀 부부로 31년간 봉사했다. 한국ME대표부부와 아시아 12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ME 대표 부부로 봉사했다. 지금은 도곡동 성당에서 ME소공동체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묵주기도 모임과 봉사활동을 하는 쎄니클(다락방)기도모임을 이끌고 있다.손병두(돈보스코)는 천주교서울평신도협의회 회장, 전국 평신도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서강대학교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아시아지역 예수회대학교 총장협의회 부회장을 지냈다. 성라자로마을 운영위원,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분도 복지관 운영 위원장을 20년 넘게 맡았다.2015년 서울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대학생 해외봉사기관인 코피온총재와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호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지금은 김수환추기경연구소 운영위원장으로 김 추기경의 사상과 영성을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목차편집자의 머리말 4저자의 인사말 8축하의 글 12part1. 그 남자 그 여자1-1 남편 vs 아내깨어 있는 삶 24 결혼의 본질 26 결혼의 이유 28 남자와 여자의 자기평가 32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33 진실한 동반자 35 남편은 아내의 사랑스러움을 가꾸는 정원사 37 남편을 다루는 기술 39 남편의 거짓말 41 남편의 귀가 시간 43 남편의 허세 44 남편이 아내의 집착에서 멀어지고 싶을 때 46 평행선을 걷는 남편과 아내 481-2 원 팀 부부때론 함께, 때론 남처럼 50 좋은 부부 관계의 시작은 겸손 52 부부는 한 팀 54 부부는 함께 성장해 가는 사랑의 관계 56 부부가 머리를 맞대면 58 부부간의 애착은 상호적이다 60 부부의 고유성 63 부부의 다른 점은 귀한 보물 64 부부가 말다툼하는 이유 66 부부는 싸워도 한방에서 한 이불 덮고 자야 67 부부싸움의 규칙 69 부부의 사생활 71 부부의 신뢰는 타이밍 72 부부의 의사결정 74 부부의 자존심 76 부부의 정 77 부부의 친밀감 79 악화된 부부 관계의 회복 80 부부가 공유할 수 있는 인생의 의미 82 쇼윈도 부부 84 정서적으로 멀어진 부부 85 부부가 하나가 되려면 87 부부는 한 몸(1+1=1) 89part2. 갈등과 치유의 나날들2-1 다름을 인정하라결혼생활은 인생의 수련 과정 94 고정관념 96 가슴에 박힌 못 98 성격 차이 100 내 생각도 틀릴 수 있다 102 부드러운 문제 제기 104 불평불만은 결혼생활의 독소 105 사소한 불만 107 서운한 마음은 그때그때 풀어야 109 상처를 받았다면 111 건강한 타협 113 서운한 감정 115 남자의 지갑, 여자의 핸드백 116 부부 문제는 먼저 내 안에서 찾아야 118 느낌은 필요성을 알려 주는 신호 1192-2 경청하고 소통하라경청은 마음을 얻는 지혜 121 결혼생활의 만족도는 대화시간에 비례 123 당신은 내 말을 전혀 듣지 않네요 125 우리 얘기 좀 해 126 대화는 공통의 세계를 만드는 열쇠 128 가정에서 대화 130 감정의 전달 132 감정의 표현과 해소는 별개 134 배우자가 내 말을 잘 들어 주었을 때 136 부부 성경대화 138 부부 소통의 비결 140 진정한 소통 142 의사소통의 책임 144 공감과 인정 1462-3 배려하고 칭찬하라새로운 공동의 관심사 148 격려는 힘과 용기를 주는 도화선 150 둘시네아 151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154 변화는 배우자에게 바치는 마음의 선물 155 배우자가 잘하는 일에 민감해야 157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배우자를 칭찬하자 159 배우자를 인정하기 160 배우자는 내 몸과 같다 163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 164 결혼기념일과 이벤트 166 좋게 느낀 감정은 말로 표현해야 168 따뜻한 감사의 표현 170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1722-4 굽히고 존중하라지혜로운 체념 174 신뢰를 파괴하는 거짓말 176 진정한 사과 178 편견 180 오해와 이해 182 용서도 습관이다 184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자 186 자기존재감 188 자신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190 자신의 감정은 자신이 책임져야 192 자존심과 신뢰 194 자존심을 굽혀 청하는 화해 196 잔소리 198 부부의 갈등 해결 능력 200 침묵해야 할 때 202 사랑의 순도 203 사랑과 집착 2052-5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여자에게 사랑의 확신이 필요한 이유 208 사랑과 미움 211 권태기 212 정서적 친밀감 214 사랑은 자기희생 216 스킨십은 사랑의 묘약 219 늘 서로를 유혹하자 221 로맨스는 길게, 환멸은 짧게 223 아내에게 돈보다 더 필요한 것 225 아내에게 점수 따는 법 228 아내의 잔소리는 위기의 신호 230 아내의 조언 232 로맨스의 회복 233 사랑의 탱크 235 배우자에게 적응하려는 용기 237part3. 행복의 문을 향해 함께 걸으며행복은 스스로가 채워 가는 내적 만족감 242 행복의 문 244 휴식과 대화 246 휴식은 삶의 오아시스 248 황혼의 위기 249 홀로서기를 준비하라 251 성공한 결혼생활 252 백년해로 254 부부는 서로에게 선물 258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259용어해설 263부록 265출간후기 278◇본문 미리보기지금도 부끄럽습니다.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이런 것도 책으로 내나 할까 봐 두렵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의 거듭되는 요청을 거절하는 것도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의 사랑하는 마음에 응답해야겠다고 용기를 냈습니다.돌이켜 보면 우리의 결혼생활 50년도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은총이었습니다.여기까지 오기는 왔는데 혼자 온 것 같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진흙탕에 빠질 때는 어깨에 메시고, 가슴이 철렁하도록 깊은 심연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너게 해 주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낍니다.이왕이면 내 글을 읽고 힘들어하는 부부들이 위안과 용기를 얻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주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다면, ME운동이 활성화되어 이 세상을 사랑으로 밝게 빛나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도해 봅니다.사랑하는 남편 돈보스코에게는 본문의 글을 인용함으로써 내 마음을 전하고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넘치는 격려와 과찬으로 나의 책 출판을 축하해 주신 세 분의 신부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2020년 4월 12일).돈보스코는 낙천적인 사람입니다. 분수를 아는 겸손한 면도 있습니다.그러나 전경련 부회장 때였습니다.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돈보스코가 그들의 눈에는 가시 같은 존재였습니다. 어느 3류 신문에서 하지도 않은 ‘손병두 부회장 사임’이란 기사를 써 놓고 언론 플레이를 하며 기정사실화하려고 조여 올 때, 두말없이 걸어 나왔지만 달리던 기차가 끼익 급정거하듯이 어이없어했습니다. 성당 미사 중에 힘들어해서 겨우 영성체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죠. 진땀을 흘리며 한숨 자고 평온을 찾았지만 쾌청하지는 않았습니다.남편 주위를 돌면서 주의를 기울였지요. 불편하지 않게 헛소리 같겠지만 위로를 했죠.캄캄하고 난감한 마음을 이불로 덮어 버리고, 오로지 돈보스코에게만 집중했죠. 꿈을 조율하고 허들을 낮추고는 오로지 남편 쪽으로 생각을 모으고 보살폈습니다.제 마음도 천 길 낭떠러지에 매달려 있는 듯 불안했습니다.그러나 돈보스코를 우선으로 했죠. 마치 돈키호테의 사랑이 알돈자를 델시네아로 변화시켰듯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요.저는 돈보스코가 회사에 있을 때 신임을 받았던 것을 압니다.당신이 먼젓번 회사에서 어려움을 당했을 때도, 꿈에도 가고 싶었던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지 않았느냐며, 이번에도 무엇이든 마련되어 있지 않겠느냐며 위로했습니다.솜사탕이 녹아내리듯, 별 의미를 남편에게 주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위로해 보려고 애썼습니다.이때 롤러코스터를 타듯, 또다시 덮친 굴곡에 짓눌려 부서져 버렸다면, 지금의 삶이 더 어려웠을 텐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둘이 서로 위로하며 쳐내려오는 날벼락을 용케 피한 것 같습니다.정말 있는 것은 아무 것도 버릴 것이 없고, 없어도 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그때 그만두고 잘 견디었기에 서강대학교 총장도, 국무총리 후보도 되어 본 것 아닐까요?◇추천사·Madame For Example, 율리아나의 책 발간을 축하하며밥 디터스(Bob Deiters) 신부: 전 일본 ME대표신부. 아시아 ME대표신부먼저 율리아나가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은 나에게 행복한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돈보스코, 율리아나 부부와 아시아 ME대표팀으로 봉사할 때가 엊그제 같다. 우리는 서울과 동경을 오가며 아시아ME회의, 세계 ME회의 준비를 했다. 내가 서울에 가면 돈보스코 집에서 머물렀다. 그래서 가족들과 가깝게 지냈다. 돈보스코, 율리아나가 동경에 오면 일본 ME대표부부 요지, 요코 집에서 머물렀다. 우리 아시아대표팀은 매년 아시아 12개국에서 온 ME대표부부와 신부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개막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했다. 주제발표 때 나는 주로 신학적인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돈보스코는 이론적인 뼈대를 말했다. 그러면 율리아나가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살을 붙였다. 이렇게 분업체제로 발표를 했다. 이때 율리아나는 비록 영어로 말했어도 결혼과 가정생활에서 체험한 일에 관한 비유와 느낌들을 특별한 재능과 감성으로 잘 묘사하여 사람들을 몰입하게 했다. 사람들이 졸다가도 율리아나가 ‘For Example’하고 말을 시작하면 모두들 귀를 쫑긋하고 경청을 했다. 율리아나 말에 웃음꽃을 피우며 공감하면서 딱딱한 분위기가 부드럽게 변했다. 그래서 아시아 ME가족들은 율리아나를 ‘Madame For Example’이라고 불렀다.우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ME회의를 한 후 2박 3일의 여행을 했다. 요세미티 구경, 버클리대학 신학대학 방문, 캘리포니아 서해안 해안도로 1번 루트를 따라가며 경치도 구경하면서 예수회 대학들을 방문했다. LA 로욜라메리마문트대, 산타클라라대 등을 방문한 후 유명한 페블비치를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돈보스코가 예수회 대학인 서강대 총장을 하면서 내가 근무하는 소피아대학을 방문했고, 나도 돈보스코 초청으로 서강대학을 방문하면서 우리의 교류는 끊이지 않았다. 매년 4월 돈보스코 부부가 JAPAN PRIZE 시상식 참석차 동경에 오면 나와 만나 식사를 했다. 2020년 1월달에도 동경에 와서 주일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큰아들 어거스틴 부부와 요지, 요코 부부와 함께 식사 자리를 했다.이번에 율리아나가 부부 대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쓴 것을 책으로 발간한다고 한다. 내가 한글을 알지 못해 읽지는 못했지만 분명 For Example로 글을 부드럽게 잘 썼으리라 믿는다. 아무튼 축하하고 앞으로 좋은 글을 계속 쓰길 바란다(2020년 3월 20일).·비유와 느낌의 여왕, 율리아나의 책 발간을 축하하며김계춘 도미니코 신부: 전 한국 ME대표신부. 아시아 ME대표신부내가 돈보스코, 율리아나 부부를 만난 것은 육군 군종감실 천주교 군종신부 총대리대령신부로 예편한 뒤 ME운동에 뛰어들었을 때였다. 발표팀으로 주말 봉사를 하다가 돈보스코, 율리아나 부부와 함께 한국 ME대표팀이 되어 함께 일하게 되었다. 우리가 한국 ME대표팀이 된 뒤 마침 미국 뉴욕 럿거스 대학에서 미국 캐나다 동부지역 ME 25주년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특별히 우리 한국 ME가 초청받아 참가단을 조직하여 30여 쌍이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그곳 교민 ME가족들과 함께 대회에서 한국말로 진행하는 특별 세션을 만들었다. 대회 공식 언어는 영어, 불어, 스페인어였다. 그런데 한국 참가단을 배려하여 한국말도 공식 언어로 채택되어 동시통역이 이루어졌다. 한국 참가단은 대환영을 받았다. 정말 ME가 세계적 운동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우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ME신부와 부부로 한 팀이 되어 아시아 ME회의에 참석했다. 한국 ME가 아시아 ME회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으므로 우리의 영향력도 컸다.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ME회의에서는 방글라데시에서 첫 ME주말을 보급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한국 ME가 부담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여 한국 ME는 아시아에서 더욱 비중 있는 공동체로 책임을 다하게 되었다. 우리 대표팀이 하나로 잘 뭉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다른 아시아지역 ME에서도 매우 부러워하였다. 이런 모습들로 인해 돈보스코, 율리아나 부부가 아시아 ME 대표 부부로, 내가 아시아 ME 대표 신부로 선출될 수 있었다.돈보스코, 율리아나 부부와 함께 일하면서 아시아 회의에서 제공되는 좋은 주말 후 교육프로그램을 열심히 한국에 소개하였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라는 ME소식지를 계간으로 발간하면서 좋은 교육프로그램, 세계, 아시아 ME의 뉴스 등도 소개하면서 한국 ME 공동체의 대화의 광장을 마련했다. 이렇게 하면서 우리는 참으로 가깝게 지냈다. ME주말교육 때 우리 셋이 주제에 대해 발표하면 율리아나는 적절한 비유와 느낌을 잘 묘사하여 듣는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그래서 ME부부들은 율리아나를 비유와 느낌의 여왕이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이번에 율리아나가 부부 대화 질문에 대해 쓴 글을 책으로 발간한다고 하니 축하를 드린다. 책을 읽는 분들에게 적절한 비유와 느낌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2020년 3월 18일).·ME공동체 화합의 윤활유, 율리아나의 책 발간을 축하하며김득권 귀엘모 신부: 전 한국 ME대표신부 에버그린 지도신부내가 신림동성당 주임신부 때였다. 돈보스코, 율리아나 부부가 신림동 삼성 사우촌으로 이사를 왔다. 처음 성당 미사에 참예하여 인사를 나눈 다음 대뜸 신림동 성당에 ME를 도입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당시 나는 미니꾸르실료를 우리 본당에 정착시키기 위해 정열을 쏟고 있던 때라 귀에 들리지 않았다. 그 뒤에도 꾸준히 나를 설득하는 것이었다. 한번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ME부부와 신부님을 모시고 우리 성당에 와서 주일미사를 함께한 다음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했다. 이분들은 아시아 ME 회의에 참석하러 와서 돈보스코 집에서 민박을 한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신부님이 ME는 본당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권했다.나도 미니꾸르실료도 어느 정도 정착된 뒤라 ME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먼저 본당 사목위원 부부들을 ME교육에 보내고 내가 마지막으로 ME교육을 체험했다. 우리 본당 ME부부들이 자발적으로 교중미사 후 다과 봉사를 했고 부부성가대를 조직하여 교중미사 때 성가를 부르는 봉사를 했다. ME부부들이 나눔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면서 본당은 몰라보게 활기가 넘쳤다. 이때 율리아나는 겸손하고 조용한 성품으로 신림동 ME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윤활유 역할을 했다. 나도 차츰 ME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ME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나도 한국 ME대표신부가 되었고 지금은 은퇴한 ME봉사부부 모임인 에버그린모임 지도신부로 ME가족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침 율리아나가 부부대화주제에 대해 쓴 글을 책으로 낸다고 하여 발간이 기다려진다. 분명 ME부부뿐만 아니라 일반 부부들에게도 유익한 글일 것이라고 믿는다. 책의 출판을 축하드리며 돈보스코, 율리아나 부부에게 주님 은총이 가득하길 빈다(2020년 3월 19일).◇출간 후기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결혼 52주년을 맞은 박경자 저자가 담백하고 진솔하게 결혼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답한다.‘다르다고, 틀렸다고, 고집 세우지 않고, 달팽이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소통할 때 공감할 수 있었고, 그래서 힘이 더 보태지더라’전하는 말속에 오랜 세월 쌓아온 깨달음이 엿보인다.달팽이가 움직이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꾸준히 전진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소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면 에너지가 생겨나서 부부 관계에 동력이 된다. 나를 생각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화가 날 때도 인내심을 가지고 손을 내미는 것, 그것이 부부 사랑이 아닐까 싶다.글 곳곳에서 남편과의 소통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는 강단과 의지가 엿보이고, 사랑스러움을 간직한 배우자에 대한 감사함이 느껴진다.사랑만으로 다 해결되지 않지만, 또 그렇게 서로의 결점을 보듬어 가면서 자신이라는 에고를 깎아 내는 여정이 결혼생활이 아닐까 한다. 즉 결혼은 한 인간으로서의 완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사인 것이다.글 하나하나에 부부로서 맺은 애환과 웃음, 성찰이 담겨 있는 책을 읽다 보면 결혼이란 많은 숙제를 던지는 동시에 가장 솔직하게 자기 점검을 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닌가 싶다. 부부란 그렇게 서로를 완성시켜 가는 동반자다. 인생이 가지각색이듯 결혼도 가지각색의 색깔로 물들어 간다. 52주년이 지나 이런 책을 펴낼 수 있는 부부의 색깔이 못내 아름다워 보인다.52년이란 세월 속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서로가 서로를 믿음으로 같이한 부부에게 모든 기억이 예쁘게 채색되지 않았나 싶다.언제나 평탄하기만 한 길은 아니었겠지만 그래서 그 길을 지나온 부부의 두 발이 더 짠한 울림을 준다.결혼이란, 사랑이란, 부부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솔직한 답변 속에서 슬그머니 웃음 짓게 만든다.서로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부부로서 발맞추어 나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귀감 되는 책이다.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게 출간된 사랑과 결혼에 관한 책이 부부들은 물론이고 젊은 청춘남녀들에게도 잔잔한 울림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많은 사람들이 결혼생활 속에서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며 맑은 행복에너지가 기운차게 선한 영향력과 함께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전파되기를 기원 드린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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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걸리버 여행기’ 출간… 환상적 모험 통한 신랄한 풍자소설 최신간
서울-스타북스가 환상적 모험을 통한 신랄한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출간했다. 도서 ‘걸리버 여행기’는 SAT 추천도서, 뉴스위크 100선, 옵서버지 100선, 서울대 추천도서, 고려대 권장도서, 국립중앙도서관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추천도서 그리고 피터 박스올의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권의 책 등으로 소개됐다.“낯선 세계의 마법 같은 무대에서 인간들의 진풍경이 유쾌하게 펼쳐진다“저자가 감옥에 갇힐 각오로 오염된 인간의 이면을 신랄한 비판과 독설로 펼쳐낸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는 18세기 영미문학의 백미로 꼽힌다.자유분방한 상상력 때문에 영화, 만화, 게임 등에 모티브를 제공하며 인류의 가장 위대한 문학으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마법과 환상을 바탕으로 인간과 정치와 사회문화를 비판하고 조롱하는 풍자소설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특히 이 책의 소인국과 거인국 편은 아동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 소설은 오염된 인간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매도한 풍자적 작품이다. 그런 측면에서 마지막 말의 나라 편은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이 나라에서는 이성을 가지고 나라를 지배하는 존재가 말이다. 인간에 해당하는 야후라는 동물은 말에게 사육되고 있든, 야생에서 살아가든 매우 추악하고 비열하고 불결하며 뻔뻔스러운 종족으로 그려진다.이 작품은 환상적 모험과 함께 과거·현재·미래와 동서고금을 통해 인간이란 동물로, 거짓말밖에 할 줄 모르는 위선자들이고 모조리 혐오해야 할 야만인이라는 철저한 불신으로 인간을 비판하고 경멸한다. 또한 이 책은 인간증오의 정신과 비범한 착상이 결합하여 이뤄진 마법을 겸비한 특이하고 이상한 작품이다.자자는 “야만족 같은 인간들을 화나게 하려고 썼다”고 말한 바 있다.◇풍자문학의 문을 연 환상적 모험과 비판적 독설의 고전문명의 탈을 쓴 인간의 위선과 야만을 낱낱이 드러낸 명작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소인국, 거인국만 주로 소개되면서 동화로 많이 알려져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지만,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걸리버 여행기’는 영국에서 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저자인 조너선 스위프트는 당시 영국의 정치·사회의 타락과 부패를 통렬히 비판했다. 그리고 인간의 어리석음을 철저하게 경멸하면서 매도하고 풍자했다. 걸리버의 다양한 모험세계를 흥미롭게 그린 이 책은 1부 소인국인 릴리퍼트 기행을 시작으로 2부 거인국인 브롭딩낵 기행, 3부 하늘을 나는 섬 기행, 4부 말들의 나라 기행 등을 담고 있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 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4부로 구성된 경쾌함과 재치가 넘쳐나는 풍자의 세계1부와 2부는 동화로 가장 많이 소개되어 어린이 책으로까지 인식되게 해준 부분이다. 1부 소인국 편에서는 인간의 시야가 얼마나 좁고 하찮은 문제들에 목매달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소인국은 구두 굽이 높은 굽이냐 혹은 낮은 굽이냐에 따라 당파가 갈라지는데 이는 영국의 토리당과 휘그당을 풍자한 것이다. 달걀을 어떻게 깨냐의 문제로 가톨릭과 개신교의 갈등을 암시하고 걸리버를 대하는 국왕은 겉으로는 관대한 척하지만 실은 쩨쩨한 군주를 비꼬기도 한다.또한 2부 거인국에서는 우리 몸의 열두 배인 거인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세밀하게 관찰한다. 작은 눈으로 보니까 평소에 아름답다고 여겼던 것들이 추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거인국의 왕은 소인인 걸리버의 과도한 자부심을 비웃으며 벌레만도 못한 생각이라고 비난한다. 따라서 저자는 걸리버가 소인국에서는 거인이요, 거인국에서는 소인이 되는 것과 같이 인간의 모든 가치는 우리 자신을 상대적으로 바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3부와 4부는 비판적 풍자가 절정을 이룬다. 3부 날아다니는 섬은, 비실재적인 과학과 그 이론을 풍자하고 있다. 날아다니는 섬인 ‘라푸타’ 사람들은 주변 실생활에는 관심이 없다. 하늘만 바라보고 비상식적인 연구에만 몰두한다. 그들은 배설물을 다시 음식으로 만드는 일, 털 없는 양을 기르는 일, 오이에서 햇빛을 추출하는 일 등, 황당하기 짝이 없는 연구에 골몰한다. 모두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는 연구들이다. 과학만능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다. 오이에서 햇빛을 추출하려는 계획자, 맹인이면서 화가들을 위한 물감을 만드는 계획자 등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나라를 발전시키려 하지만 현실성 없는 기술로 오히려 나라를 더욱 황폐하게 하고 일본 같은 실제 나라와 가상의 나라가 뒤섞이면서 풍자의 재미를 더한다.4부 말의 나라는 말이 지배하는 나라로 묘사되는데 인간을 야만적 동물로 그려지면서 인간에 대한 비난과 독설과 풍자가 절정을 이룬다. 마치 권력자들을 화나게 만들려고 썼다는 저자의 의도가 드러난다. 이곳에서는 말이 인간 같은 이성 있는 존재로 그려지며, 인간은 ‘야후’라 불리는 괴물 같은 존재로 등장하면서 인간이 정말 이성적인 동물이라 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던진다. 이 나라에서 가장 추한 동물이 바로 ‘야후’로 그려진 인간이다. 야후는 가장 길들이기 힘든 동물이며 교활하고 사악하며 탐욕스러우며 거만하고 비굴하고 잔인하다. 유럽인은 가장 야만적인 동물인 야후에게 약간의 불완전한 이성이 가미된 동물이다. 인간은 타고난 야만의 속성을 개선하는 데 이성을 사용하지 않고, 그것을 더 악화시키는 데 사용했을 뿐이다.이 책의 저자는 말의 입을 빌려 변호사와 판사를 비롯한 사법제도, 고급 관리와 귀족을 경쾌하게 풍자한다. 또한 법관, 의사, 정치가 등의 지도층 인사들을 사기꾼으로 매도하는데 통쾌하면서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날카롭다. 이 작품이 한때 출판 금지된 것은 이 때문이다.18세기에 쓴 ‘걸리버 여행기’의 비판과 풍자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 그렇다면 21세기의 인간 사회는 과연 발전해온 것인가? 인간은 과연 이성적인 동물인가? 이 물음에 우리는 진지하게 반문해 보아야 한다. 인간과 인간 사회는 언제나 불완전할 수밖에 없으므로 저자인 조나선 스위프트가 던진 이 질문은 언제든 유효하다. 그리고 바로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걸리버가 이상사회로 보았던 선량하고 이성적인 말의 나라를 마음속에 한 번쯤 새겨보면서 이 작품을 통해 인간성을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도서정보제목: 걸리버 여행기지은이: 조너선 스위프트옮긴이: 김문성출판: 스타북스, 400쪽, 1만2000원스타북스 개요스타북스는 2005년 창립해 ‘윤동주 전 시집’을 비롯 500여권 이상의 단행본을 출간했으며 전시 및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starbook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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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 브레인플랫폼 공저 ‘인생 2막 멘토들' 출간
서울-렛츠북이 브레인플랫폼 공저 ‘인생 2막 멘토들’을 출간했다.“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이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좋은 사람을 만나면 성공하고, 나쁜 사람을 만나면 실패한다”이 책을 통해 저자들이 던지는 화두(話頭)는 인생 2막, 후반전에 관한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100세 시대’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목표를 이룬 각자 나름대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기술하였다. 이 책의 저자들은 열정을 가지고 미리미리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준비한 것이다.◇차례·제1장 인생 2막은 책을 중심으로 멘토와 함께 / 김영기·제2장 인생 2막, 변화 관리와 희망 설계 / 김형환·제3장 나의 인생 2막은 현재 진행형 / 박종현·제4장 인생 2막은 창업으로! / 황병석·제5장 인공지능 AI 친구와 함께 하는 인생 2막 / 권영우·제6장 제2 인생, 최고 명강사로 다시 태어나라! / 이용섭·제7장 나의 인생 2막은 복지 로드 매니저! / 유영희·제8장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는 게 내 인생의 목표다 / 김재우·제9장 나의 인생 2막은 리테일 비즈니스 코치 / 김세진·제10장 부자스쿨로 창직 시작해서 국민부자협동조합으로 창직 완성하다 / 한연숙·제11장 새 직업, ‘블록체인생태계 지킴이’로 펼치는 인생 2막 / 김봉길·제12장 나의 럭셔리 인생 2막은 위원, 컨설턴트, 작가다 / 김형준·제13장 모든 일들은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 전우혁·제14장 베이비부머 은퇴 이후 내 일 갖기 / 이영대·제15장 행복한 인생의 나침반! Life Coach / 권규청·제16장 은퇴자의 아름다운 도전 / 추창엽·제17장 Product Manager에서 멘토로 / 김정기·제18장 창업과 창직 / 김임순렛츠북 개요2015년 5월 창립한 렛츠북은 기존의 자비출판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에서 벗어나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내 책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책에 진심을 담아 저자,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150종의 책을 출간하였고, 그동안 다수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올리는 등 이전 자비출판 시스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출판사이다.웹사이트: http://www.letsbook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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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메모의 마법’ 출간… 무엇을 어떻게 적는지만 알아도 종잇조각이 돈으로 바뀐다
서울-비즈니스북스가 일본 아마존 종합 1위에 등극한 《메모의 마법》을 출간했다.이 책은 일본 전역에 메모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누적 판매 부수 50만부를 돌파, 2019년 자기계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메모의 강력한 힘을 설명하며 성공으로 향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알려준다.왜 유독 부자들 중에는 스마트폰 대신 몰스킨 다이어리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워렌 버핏은 자타가 공인하는 메모 중독자이고, 빌 게이츠는 좋은 아이디어는 물론 불길한 생각마저도 모조리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메모의 마법》의 저자 마에다 유지 역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CEO로 공연을 보는 와중에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할 만큼 언제 어디서든 펜과 노트를 꺼내 적는 자타가 공인하는 메모광으로 유명하다. 그의 창업의 계기도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길거리 공연을 보면서 적었던 사소한 메모 한 장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는 탁월한 능력의 밑바탕에는 끊임없이 적는 메모 습관이 있었다.이 책에서는 일본에서 메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독보적인 3단계 메모법을 소개한다. 먼저 사실 단계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발견하고 선별하는 것이 첫 번째다. 두 번째로 일반화 단계다. 메모에 적힌 각 정보를 연결하고 추상화시켜 하나의 일반 명제로 도출하는 과정이다. 일반화 과정은 크게 ‘What, Why, How’세 가지 유형으로 다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유형에 맞춰 어떻게 사실 정보가 가치 있는 한 줄의 일반 명제로 정리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마지막 3단계는 전용(轉用)의 과정으로 일반 명제를 나의 상황에 맞춰 적용해야만 비로소 내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메모의 마법이 완성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고 있다.검색만으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빅데이터 시대에 왜 여전히 메모가 필요한지, 메모의 효용과 가치를 다시금 짚어주는 《메모의 마법》은 기존의 메모 책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메모의 장점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발전시키며 나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실질적인 메모의 활용에 주안점을 두었다.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를 메모 한 장으로 창업에 성공한 저자의 경험과 직접 적었던 메모를 예로 보여주며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그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직접 메모의 힘을 깨달을 수 있는 ‘내 삶을 바꾸는 100일의 메모’를 부록으로 수록하였다.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손꼽히는 데는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가 뒷받침된다.《메모의 마법》은 삶의 변화가 절실한 독자들에게 메모라는 작고 평범한 습관이 어떻게 삶의 극적인 변화를 일으키는지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비즈니스북스 개요비즈니스북스는 ‘세계 초일류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하여 출판한다’는 모토 아래 지난 17여년 동안 비즈니스와 경제,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서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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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대표 시인 김정임, ‘천년의 사랑’ 첫 시집 출간
서울-정읍 대표 시인 김정임 시인이 ‘천년의 사랑’ 첫 시집을 출간했다.김정임 시인은 이번 출간에 대한 자서로 “그동안 발표했던 작품을 꺼내 빛나는 보석을 만들듯 흩어져 있던 시편을 묶어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 이 일도 설렘과 떨림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삶에서 찌릿한 전기에 감전되듯 순간의 번쩍임으로 느낀 소소함, 이것이 많은 이에게로 가서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다면 더이상 바랄 게 없겠다는 생각으로 작업 내내 가슴 떨리고 행복했다. 많은 이들의 마음에 봄비처럼 촉촉한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서출판 그림과책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는 “김정임 시인은 2012년 7월에 월간 시사문단에 정식 시인으로 데뷔하였다. 약 십여년이 다 되어가는 시인”이라며 “문학에서 10여년 정도의 문학 경력은 중견 시인이라 일컫는다. 그 오랫동안 그의 작품은 농익었다 하겠다”고 시인 소개했다.또한 손근호 시인/문학평론가는 “문학에서 좋은 작품을 적는 방법은 오래된 습작이다. 김정임 시인은 정말 오래된 습작으로 한 권의 시집을 상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문학 활동은 눈부시다고 하겠다. 2014년도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도 값지고 2019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 때 제16회 풀잎문학상을 받은 시인”이라며 “풀잎문학상은 각 지역에 풀잎처럼 청초하고 문학의 선구자에게 주는 상으로 문정희 시인이 제안하여 만든 문학상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부지부장으로 김정임 시인의 활약은 눈부시다. 우리나라 여류시인 중에 귀감이 될 만한 시인이다. 시의 생언어를 구사하는 그의 시는 누구라도 책장에 꽂고 싶은 시집으로 추천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정임 시인 약력청신(靑信)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한국문인협회 회원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2015), 추진이사(2019)빈여백 동인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부지부장정읍내장문학 동인‘봄의 손짓(제8, 9, 10, 11, 12, 13, 14호)’ 공저‘정읍내장문학(제29집~37집)’ 공저제9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2014)제16회 풀잎문학상 수상(2019)북한강문학제 시와 사진전 작품전시(2015, 2019)월간 시사문단사 개요월간 시사문단사는 한국문단에 문학뉴스를 전하고 있는 종합중앙순수문예지로서 한국문학에 정평있는 잡지사로 현재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성문인은 현재 1700여명이 소속작가로 활동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sisamu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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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복 시인, 자기완성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의 네 번째 시집 ‘물푸레나무처럼’ 펴내
서울-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조성복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물푸레나무처럼’을 펴내 화제다. 조성복 시인의 아호는 화담(花談)으로 2017년 ‘창조문학’ 시 부문에, 2018년 ‘창조문학’ 수필 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조성복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하여 “물푸레나무 무성한 숲길을 지나 호숫길을 걸었습니다 / 나에 걸맞은 소녀가 되어 / 하하 호호 이야기 또한 무성했습니다 / 때론 희끗희끗 머리칼에 자신이 움츠러들 때도 있었지만 / 우리 문학도들의 이야기꽃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 푸른 후수를 바라보며 작품을 구상하고 토론하고 / 서로가 바라만 봐도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 김춘수의 ‘꽃’처럼 묻혀 보이지 않았던 이름들이 / 서로 불러주며 격려하여 비로소 꽃이 되었습니다 / 우리의 문학사랑은 영원할 겁니다 // 차디찬 얼음골에 묻혀있는 물푸레나무처럼”이라며 네 번째 시집을 내는 마음을 피력한다.한편 방송대 선배이기도 한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현실과 내면의 충돌, 그 에고이즘의 발화’라는 제목의 작품해설에서 “조성복 시인의 시는 일엽편주에 몸을 싣고 거센 파도와 맞서 서핑을 즐기는 윈드서퍼의 시다. 도전하는 자 젊은 자, 포기하는 자 늙은 자다. 죽음을 각오하고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는 산악인들, 삶의 효용을 배제하고 숫자와 싸우는 수학자들을 보라. 조성복 시인의 시는 이드(삶)와 에고(자아) 사이에서 발생하는 괴리를 수퍼에고(초자아)라는 통제 및 윤리, 도덕 등의 방법을 동원해 표현해내고 있다. 따라서 조성복의 시는 결국 자기완성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라 말할 수 있겠다”고 평한다.조성복 시인은 2019년 말, 도서출판 문학공원에서는 출판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울서부지역 연신스터디 동문들의 동인지인 ‘연신’의 ‘재학생 시’ 코너에 ‘거미’라는 시 1편을 출품했다. 그 시의 전문을 읽어보면 간결하지만 매우 강렬한 메시지가 다가온다.“거꾸로 사는 거야 / 남들이 뭐라든 말든 / 난 본능에만 충실하지 // 거꾸로 살아보니 / 이 방법도 맘에 들어 / 늘 추락만 하는 미물 // 누군 하늘만 바라보고 / 내겐 땅이 하늘이지 / 별이고 달이지 / 어둡고 고독한 시간이 / 작렬하게 하혈하는 / 나는 늦깎이”라는 시였다.거미는 처마나 풀숲에 거미줄을 쳐 놓고 거꾸로 매달려 산다.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조성복 시인의 상황과 이 시는 참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그녀는 늦깎이 대학생이다. 남들은 편히 쉴 나이에 그녀는 대학생으로 공부를 한다. 남들은 하늘을 쳐다보지만 그녀에겐 땅이 하늘이라는 말이 참으로 공감이 간다. 이 시는 조성복 시인이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얼마나 적극적이고 숭고한지를 잘 말해준다.보석디자이너이자 보석감정사인 조성복 시인은 현재 수색동에서 귀금속상가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한국귀금속중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창조문학회 회원, 한여울문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아침을 여는 소리’, ‘물푸레나무처럼’이 있고 시·수필집으로 ‘추억 나에게로’, ‘시인의 마음’ 등이 있다.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출판사로서 종합문예지를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cafe.daum.net/yob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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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워낭소리’ 출간
서울-좋은땅 출판사가 ‘워낭소리’를 출간했다.문명이 급격하게 발달하면 할수록 잃어 가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서 워낭소리는 우리 주변에서 사라진 지 아주 오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낭은 소의 목에 달린 방울을 뜻하는데, 이 방울에서는 항상 똑같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최신림 저자는 어쩌면 사람에게 이름을 붙여 주는 것처럼 소에게도 그리고 소가 달고 있는 방울에도 이름을 붙여 주면 그 울림을 통해 모든 걸 구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상상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통해 향수에 젖을 수 있다고도 말한다.‘워낭소리’는 최신림 저자의 일곱 번째 시집으로 방울 소리를 통한 울림을 한 자 한 자 시로 적어 내려간 것이다. 지금은 잊고 있지만 우리 가슴 어느 한구석에 남아 있는 향수를 저자의 시집 속에서는 여실히 느낄 수 있다.저자 최신림은 1998년 문예사조 역마살 외 2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홀로 가는 길’, ‘바람이 보인다’, ‘어울리지 않는 듯한 어우러짐’, ‘내장산이 나를 오라 손짓 하네’, ‘오래된 항아리’, ‘구름 그리고 바람’을 출간한 적이 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전북 문인협회 이사, 전북시인협회이사, 전북 불교문학회, 정읍문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워낭소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좋은땅출판사 개요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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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도서출판사, ‘인도 춤’ 출간
서울-바른북스 도서출판사는 도서 ‘인도 춤’을 출간했다.◇책 소개이미 독자들은 불교, 힌두 철학, 힌두 신화, 문화, 미술, 요가를 비롯하여 여행까지 인도와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인도 춤에 한정해서 보자면 관련된 전문 서적을 찾기 힘들다. 고대 인도의 건축, 조각상, 회화, 문학, 음악과 춤은 각각의 방식으로 발전되고 진화하였으나 이들 개별적인 콘텐츠는 종교와 철학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출판된 인도 관련 서적은 크게 보자면 힌두교를 중심에 두고 궤를 같이한다.인도의 춤은 관능적이라는 오해와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 힌두교라는 종교에 기반을 둔 춤이라는 사실, 북인도 전통춤 까탁의 역사적 배경과 춤의 구성요소까지 정확한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룸으로써 한국에 인도 전통춤을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인도 춤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읽기 불편하지 않도록 가능한 전문 용어의 사용을 줄이고 내용을 단순화하였다. 그러나 생소한 인도 춤이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인도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한 소소한 에피소드를 간간이 소개하여 대중이 좀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저자 오숙희 소개란자나 스리바스따바(Ranjana Srivastava), 옴 쁘라까쉬 미슈라(Om Prakash Mishra), 비주 마하라즈(Birju Maharaj), 사스와띠 센(Saswati Sen), 아쉼 반두 바따차리아(Ashim Bandhu Bhattacharya), 로샨 다떼(Roshan Dattye)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까탁(Kathak) 무용수이다. 인도 바라나시(Varanasi, State of Uttar Pradesh)의 바나라스힌두대학교(BHU, Banaras Hindu University)에서 2003년 까탁의 기초 단계부터 시작하여 학사, 석사를 마치고 2018년 박사학위(논문 주제: 까탁 춤과 라자스타니, 빠하리 회화에 반영된 까탁 연구)를 받았다. 바라나시와 그 외의 인도 도시에서 개인 공연과 그룹 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하였고, 현지에서 인도 학생들을 지도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강연 및 프리랜서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차례들어가는 글I. 힌두 신들의 이야기힌두교의 주요 신과 그들의 가족그 밖의 신들무르띠 뿌자(Mūrti Pujā)_형상에 절하다Ⅱ. 춤추는 신피리 부는 크리슈나(Kṛṣṇa)춤의 제왕 시바(Śiva Naṭarāja)깔리(Kālī) 여신의 춤신, 악마, 그리고 압사라(Apsarā)의 춤춤_신과 인간을 잇다Ⅲ. 나띠야샤스뜨라(Nāṭyaśāstra)_인도 무용극의 교과서인도 춤의 기원인도의 전통춤무용극의 구성 요소Ⅳ. 까탁(Kathak, the Story-teller)짧게 읽는 까탁의 역사신에게 바치는 춤인간에게 바치는 춤손동작발동작음악과 악기 구성복장과 장신구가라나(Gharānā)_까탁 학교춤, 그리고 연극나가는 글사진출처용어해설산스크리트어 표기참고문헌바른북스 개요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되어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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