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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장수 남성합창단 ‘한국남성합창단 제6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서울-대한민국 남성합창의 자존심 ‘한국남성합창단’이 올해로 65주년을 맞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남성합창단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섬세하면서도 웅장함을 지닌 남성합창단의 특성을 살려 재미와 예술성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한국남성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1958년 6월 11일 대학생들이 강의실 작은 공간에서 화음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태동했으며, 지금까지 65년간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최장수 남성합창단이다.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합창단은 초대 지휘자였던 미국인 Hugo G. Goets(당시 주한미군 중령)의 지휘로 현 명동예술극장의 전신인 시공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했고 이후 고(故) 서수준 교수(당시 경희대 음대 교수), 고(故) 유병무 선생(당시 선화예고 음악부장, 음악감독)이 30여 년간 지휘자로 활동했다. 또 김홍식 교수(당시 한서대 예술학부 교수), 최영주 선생(당시 고양예고 음악부장), 박신화 교수(현 이화여대 교수), 구천 교수(당시 국립합창단 지휘자) 등 쟁쟁한 음악인들이 상임 및 객원지휘자를 맡아 지금의 확고하고 예술성 깊은 남성합창의 음색을 만들어 내며 합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2019년 정남규 지휘자(현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제9대 상임지휘자로 부임해 오늘에 이른다. 한국남성합창단은 국내는 물론 미국·독일·일본·대만·멕시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일본의 최고의 남성합창단인 ‘도쿄리더타펠 1925’와 1985년부터 지속 교류하고 있다.이번 제6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에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이며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북유럽의 정서가 가득한 올라 예일로(Ola Gjeilo)의 모테트를 비롯한 크레이그 커트니(Craig Courtney)의 ‘우크라이나 알렐루야’ 등을 소개하고,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 더 웰스 파고 왜건(The Wells Fargo Wagon) 등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조혜영, 국현 작곡가의 작품과 함께 모든 이가 즐길 만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박나리, 박하얀 작곡가의 초연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남성합창단 김기철 단장은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음악을 65년간 열정 속에 이어온 한국남성합창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남성합창계의 선구자적 위치의 합창단으로서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우리나라 합창 음악 발전과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며 “국제적 우호 증진을 위한 민간 문화 사절로서 역할도 충실히 하고, 대한민국의 남성합창계의 영원한 전설로 길이 남을 앞으로 100주년의 역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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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 문화예술 소외 지역 청소년에 뮤지컬 공연 선보여
서울-뮤지컬 제작 회사인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소외 지역 학교, 청소년을 찾아가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학생들은 큰 박수로 힘차게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부산 화명고등학교의 권용민 학생(고등학교 3학년)은 “원래는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을 학교에서 하다 보니 친구들과 같이 흥미롭게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수원 원일중학교 학생회장인 최가인 학생(중학교 3학년)은 “직접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손쉽게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2021년 처음으로 학교 문화예술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주력으로 학생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전국에 있는 수많은 학교를 투어하고 있다.서윤우 공동 대표는 “학창 시절 관람했던 공연이 좋은 기억으로 자리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공연을 접하기 쉬워지기에 디쿤스트 공연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이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 심어주고 싶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이종하 공동 대표는 “공연문화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뮤지컬이지만 공연 건수가 가장 높은 것은 아동 공연으로, 청소년을 위한 공연은 상당히 적다. 그만큼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렵다.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현재 신작 뮤지컬 ‘고 투 파라다이스’를 제작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로의 소중함을 잃어가는 청소년 문화에서 주변 친구들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 소외 지역 학교,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후 각 지역의 공연장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장 문화 또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디쿤스트뮤지컬컴퍼니 소개디 쿤스트(D Kusnt)는 발전하는 대한민국 사회화는 상반되게 다소 배제돼 있는 문화·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립됐으며 회사의 이념과 활동 방식은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독일의 문화예술 활동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dkun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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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2023년 6.25정전 70주년 기념 호국음악회 개최
서울-국립서울현충원이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회를 진행한다.서초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배종훈 지휘자의 해설이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는 ‘6·25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크라우스 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서곡 ‘자유의 날개’, ‘군대 행진곡 메들리’ 등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내용의 연주곡들로 진행된다.또 △바이올리니스트 백서연의 지고이너바이젠(사라사테 곡) 연주 △국악 그룹 케이페라 린 △팝페라 가수 고진엽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협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품격 있고 사랑받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 추모 공원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행사 개요· 주제: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 일시/장소: 2023년 7월 27일(목) 16:00∼17:30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연주: 서초교향악단 55여 명· 지휘: 배종훈(해설, 사회 동시 진행)· 협연: 케이페라 린(국악 그룹), 고진엽(팝페라 가수)· 신청 방법: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 접속 후 ‘신청마당 - 현충원 예약신청 - 음악회 신청’에서 신청· 신청 접수: 7월 12일(수)∼26일(수)까지 접수(선착순 마감)· 7월 12일(수) 15시부터 접수 시작 / 개인 신청: 1인 5매까지 신청 가능 / 단체 예약 신청: 없음◇ 관람 안내 사항 공지· 좌석 배정: 15:20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 준비한 좌석(500석)이 만석일 경우 입석 관람· 입석: 15:50부터 가능· 원활한 관람을 위해 어린이(7세 이상)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웹사이트: https://www.snmb.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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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려줄 ‘잘 아는 클래식’ 소프라노 김은경 ‘뮤직 포 올’ 열려
서울-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더위와 무료함을 확 날려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김은경은 7월 21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리사이틀 ‘뮤직 포 올(Music for All)’을 연다. 푸르지오아트홀과 현대문화가 주최하고, 한클래식과 탑스테이지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명칭에서부터 드러나듯 ‘모든 이가 즐길 만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표방한다.공연은 엘가, 바흐, 모차르트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들로 시작한다. 이어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리고 2부에서는 ‘보리밭’, ‘이별의 노래’ 등 한국 가곡이 지친 일상에 굳어진 마음을 위무하게 된다.하이라이트는 ‘할아버지의 시계’, ‘클레멘타인’ 등 외국곡 파트다. 앞선 김은경의 공연들에서도 해당 레퍼토리는 관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2016년 김은경의 유니버설뮤직 음반 ‘아름다운 시절’에 담긴 ‘클레멘타인’은 연주자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김은경은 “아버지가 어린 내게 클레멘타인을 불러주며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처럼 노래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경은 공연 중간중간 이렇게 곡에 관한 스토리텔링이나 해설을 곁들이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피날레 곡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끝으로 ‘뮤직 포 올’은 마무리된다. 공연엔 김은경과 오래도록 교감해온 클래식 연주자 세 명이 함께한다. 부산대 음대 학사와 서울대 음대 석사를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대전국제음악제, 궁중문화축전 석조전음악회 음악감독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최영민, 서울대 음대 학·석사, 인제대 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KBS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내윤, 서울대 음대 졸업 후 KBS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있는 비올리스트 최진미 등이다. 김은경과 세 연주자는 함께 연주할 때 느끼는 충만만 즐거움을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그 결과물의 총합이 바로 ‘뮤직 포 올’이다.김은경은 이번 공연을 마치고 다음 달 미국으로 날아간다. 8월 19일 시애틀에서 있을 단독 초청 공연을 위해서다. 김은경은 “두 공연 모두 포커스가 다양한 관객에 맞춰져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정통 클래식에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악을 접목해 보다 많은 이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은경은김은경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시합창단원 선발을 계기로 음악과 가까워졌다. 중학교에 입학해서는 음악 전공생의 길 대신 학업을 택했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이 돼 ‘내가 가장 행복해지려면 음악을 해야겠다’며 음악대학 진학을 결심한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악원 유학을 거쳐 더욱 발전했다. 로시니 국립음악원 합창단 솔리스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콘서트, 오페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KBS 신인음악제 입상, 이탈리아 페스카라 국제콩쿠르 우승 등 수상 경력도 많다. 2008년에는 인생 역전 스토리로 유명한 영국 테너 폴 포츠와 2009년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블라디미르 체르노프와 협연했다. 아울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The Letter’(한국 가곡), ‘아름다운 시절’(세계 민요) 등 2장의 음반을 냈다. 2009부터 2019년까지 백석예술대 교수를 역임한 김 교수는 명지대로 자리를 옮겨 기존 후학 양성에 더해 평생교육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음악 봉사 단체 ‘마노아마노’ 대표는 김은경의 ‘부캐’다. 뜻을 함께한 동료 음악가들과 2013년부터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연주하면서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나눠 왔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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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 20주년 기념 골든 보이스 시리즈Ⅲ, 테너 콘서트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인 ‘테너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세 번째 사랑을 노래하는 ‘테너 콘서트’‘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테너 콘서트’에서는 테너 김명규와 노성훈, 심윤성, 차경훈, 최요섭, 최호업, 하석배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피아니스트 박선민과 서인애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 ‘나비부인’, ‘주디타’, ‘리골레토’, ‘팔리아치’, ‘토스카’ 등 유명 오페라 속 감미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어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라며 “여름의 태양처럼 뜨거운 테너들의 힘찬 목소리로 관객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공연”이라고 말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테너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전화 예매가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2022년 10월 1일자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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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 유튜버 브리아의 케이팝 댄스 워크숍, 7월 22일 서울 릿라운지에서 개최
서울-유튜브에서 케이팝 댄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리아(Bria)가 7월 22일 토요일 서울 릿라운지에서 케이팝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브리아는 미국 메릴랜드 출신으로 2015년 고려대학교 유학 시절 케이팝 댄스에 관한 관심을 두기 시작해 댄스 아카데미인 댄스조아에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메릴랜드로 돌아간 브리아는 K팝 댄스 유튜브 채널인 Savage Angels(세비지 엔젤스)를 개설했으며, 이후 4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브리아의 유튜브 채널 세비지 엔젤스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르세라핌, 모모랜드, 블랙핑크,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댄스 커버 영상과 춤에 관한 기술 및 동작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현재 브리아는 댄스조아의 인기 강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브리아는 이 워크숍이 사람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댄서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초보자이든 숙련된 댄서이든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행사는 7월 22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태원 릿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케이팝 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인기 안무를 배우고, 기술을 연마하며 브리아의 다년간의 업계 경험을 통해 배운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브리아의 케이팝 댄스 워크숍은 케이팝 전문 미디어인 케이팝포스트(Kpoppost)를 통해 7월에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서울에서 반드시 해봐야 할 엑티비티로 소개된 바 있다. 입장료는 3만원이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문의는 릿라운지에 할 수 있다.플래닛허슬 소개플래닛허슬은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전문 회사다. 힙합 장르에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힙합 전문 클럽 릿라운지를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다. 릿라운지는 서울 이태원에 자리한 힙합 전문 클럽으로, 영화 ‘트론’에서 영감받은 네온 조명과 최신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힙합에서 아프로비트, 라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DJ들의 새로운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릿라운지에는 DJ Bora와 DJ Schedule 1이 레지던스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planethus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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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재즈 드러머 최보미, 라틴풍의 신곡 ‘RIO’ 공개
서울-다이브뮤직은 드럼 치는 작곡가 최보미(BOMI CHOI)가 여름을 겨냥한 라틴풍의 신곡 ‘RIO’를 7월 17일(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싱글 ‘Slow Tree’를 발매한 지 4개월 만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신곡 ‘RIO’는 최보미가 2019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Rock in Rio’에 연주 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방문했을 당시 느꼈던 감정들과 이미지들을 담은 곡이다. 2019년도에 쓴 곡이지만 오랜 기간 팬데믹과 결혼, 출산, 그리고 육아 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거의 3년 만에 녹음 작업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그동안 최보미의 공연 현장에서 라이브로만 접할 수 있는 곡이었지만, 올해 한국음향예술인 협회 & 음반산업 협회에서 주관한 콘텐츠 음반 제작 &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식음원으로 발매됐다.최보미는 이전 2장의 정규 음반에서 선보인 정통 뉴욕 스타일의 재즈를 벗어나 최근에 발매된 싱글 음원들을 통해 대중적인 팝재즈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줘 대중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번 음원에서는 보컬에 이지민, 건반에 박종현, 기타에 현용선, 콘트라베이스에 최성환 등 최보미와 다수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드러머 최보미는 재즈를 연주하는 연주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젝트에 작곡자이자 편곡자로 활동 중이다.그녀는 현재 ‘멜로우민트’라는 팀에서는 일상을 이야기하는 소박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을, ‘비오DA’라는 밴드에서는 가야금과 전자기타와 드럼의 구성으로 록과 재즈의 퓨전 국악 스타일의 곡들을 작업하고 있다.최보미는 “저는 아직 연주자로서의 저 자신이 가장 편한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지만 연주에서 결과물이 나온 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혹은 의도했던 만큼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던 음악적 아이디어들과 함께 음악적 상상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작곡가로서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고 작곡가로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그녀의 자작곡에는 삶에 대한 그녀의 시각이 담겨있다. 무수한 선택이 모여 그 사람의 현재를 만드는 것과 같이 그녀가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이 모여 어느 날 문득 흥얼거리고 있는 멜로디로 툭 튀어나온다. 절실하게 하고픈 말이 그녀의 삶의 스토리가 돼 음악으로 표현되는 것이다.최보미는 올해 지속해 음원을 발매하고 바쁜 공연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다이브뮤직 소개다이브뮤직은 공연 기획, 아티스트 발굴·섭외, 콘서트/페스티벌, 투어 프로모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유통 등을 주 업무로 하는 기획사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최보미(BOMI CHOI)를 비롯해 멜로우민트(MELLOW MINT), 하마(HAMA), BOMI’S HOMIES, 비오DA, 리우 정(RIU JUNG)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dive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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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매력 보여줄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젊은 국악, 내달 8일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개막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가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진행된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신진 국악인의 창의적인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운영해왔지만, 지속적인 예술가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기존 창작 분야 지원에 전통 분야까지 확대해 기악, 성악, 무용, 연희 등 4개 분야에서 전통 판소리 완창부터 창작 국악 밴드의 무대까지 K-컬처의 매력을 보여줄 다양한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8월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2주간은 처음 신설된 전통 레퍼토리 공연이 진행된다.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연희를 함께 선보여 전통무용의 흥과 멋을 전할 위송이의 무대를 시작으로, 원석 같은 젊은 춤꾼의 움직임과 고전의 미를 보여줄 한비야, 우리 전통춤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한 정재부터 민속춤까지 명작을 모은 무대를 97년생 동년배 황윤지, 정윤성이 선보인다.소리꾼 2인의 완창도 주목할 만하다. 소리꾼 윤상미가 제비의 박씨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을, 또 다른 소리꾼 김나니가 240분간 동초제 심청가 완창을 들려준다.또 젊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산조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맑고 청아한 소리와 화려한 가락의 이생강류 대금 산조를 연주할 강병하, 75분의 긴 호흡으로 온전한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연주할 강태훈,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무대인 긴 호흡의 김영철류 철현금 산조를 선보일 정보영, 가장 장대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손꼽히는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를 박이슬이 연주한다. 음악적 역량을 한껏 성장시켜 활동을 재개하는 봉천악회의 영산회상까지 전통예술의 매력을 보여줄 프로그램이 전통 주간을 채운다.8월 22일(화)부터 9월 8일(금)까지는 창작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2022년 신진국악실험무대 무용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된 댄스프로젝트 윤의 무대가 창작주간 시작을 알리고, 전통춤 승무를 모티브로 AI 융합작업을 보여줄 박진영, 전통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매듭에 대한 의미와 메타포를 현대적 춤 언어로 풀어내는 자작무브먼트가 관객들과 만난다.기악 무대는 서도 소리로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해금 연주자 조은진,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오가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교감하고자 하는 도란, 다달이 음원을 발매하는 ‘다달달달 프로젝트’로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찾는 여정을 기록하는 뮤르, 인간·죽음·신의 세계로 닿기 위한 음악을 들려줄 최수정, 풍류와 함께하는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기악 분야 우수단체 서의철 가단의 무대가 펼쳐진다.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성악 분야 우수단체인 소리꾼 이승민은 관객과 소통할 새로운 눈대목을 만들어 수궁가 다시보기를 시도하고, 국악창작앙상블 RC9은 잊혀진 판소리를 재조명해 21세기 밴드극으로 재탄생시킨 무대를 보여준다. 라폴라예술연구소는 미디어사운드와 전통악기를 결합하는 시도와 12가사를 큐레이션 형식으로 들려주며, 심풀은 진도 씻김굿을 재해석한 진혼극을 선보인다.흥겨운 연희 무대는 봉산탈춤 제3과장을 연극적 요소로 발전시킨 연희극을 선보이는 최아리, 레트로 문화를 테마로 타악연희와 전자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일렉트레디션의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특히 올해는, 개화기 쇠퇴하던 우리 전통예술의 무대 진출이 이뤄지던 ‘광무대(光武臺)’ 터에 세운 ‘전통공연창작마루’ 내 소극장 ‘광무대’에서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들의 시작점인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올려져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본 공연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의 뿌리인 국악의 젊은 예술인들이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펼칠 수 있는 지원사업과 무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연을 주최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창작까지 신진들이 보여줄 기량과 참신한 레퍼토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이 무대가 앞으로 젊은 예술인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상세정보 확인과 예약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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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실용음악과 1학년 위나, 제2의 ‘롤린’을 예고하는 신곡 ‘Queen’ 발매
김포-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K-Culture 계열은 김포대 실용음악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연서(인연서)’와 ‘원이(안승원)’의 소속 그룹인 ‘위나(We;Na)’의 신곡 ‘Queen’이 6월 19일 발매됐다고 밝혔다.이번 위나(We;Na)의 컴백곡 ‘Queen’은 2022년 9월 첫 번째 앨범 ‘Like Psycho’로 데뷔한 걸그룹 위나(We;Na)의 두 번째 앨범으로,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사운드와 더불어 중독성있는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컬러 팝 장르의 곡이며, ‘나’를 주체로 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가사와 보컬 특색이 인상적인 곡이다.이번 앨범은 김포대 실용음악과 하승목 교수가 소속된 역주행의 대표작인 브레이브걸스 ‘롤린’의 작곡팀 ‘투챔프’와 김포대 실용음악과 4학년 ‘정범수’, ‘정해권’ 학생이 소속된 얼라이브 네이션 소속 프로듀서 ‘All day one’의 공동 작곡, 작사, 편곡으로 제작됐다. 김포대 실용음악과의 교수 및 선후배가 모두 앨범에 참여해 결과물을 이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김포대 실용음악과는 ‘실무중심 교육 커리큘럼’을 학과 방침으로 재학생들에게 프로 뮤지션으로서 많은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위나(We;Na)의 앨범 작업 또한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과 동기생 및 프로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동기부여와 귀감이 되고 있다.위나(We;Na)는 6월 20일 오후 서울 상담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SBS FiL ‘더쇼’의 무대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M ‘쇼 챔피언’ 생방송 무대 등의 방송 활동에 이어 대중들에게 컴백을 선보이고, 더욱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위나(We;Na)는 컴백곡 ‘Queen’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계의 진정한 ‘Queen’으로 거듭날 포부를 밝혔다.김포대학교 소개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계획, 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 혁신에 부응해 미래 직업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ukp.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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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열광한 라스베이거스 쇼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한국공연 확정
서울-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성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2023 겟 럭키 월드투어(2023 Get Lucky World Tour)’의 한국 공연을 확정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남아공 등 전 세계 4개 대륙, 100개 이상의 도시의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해외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보다 열정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대부분 호주 출신의 남성 댄서들로 구성돼 탄탄한 몸매를 바탕으로 강렬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지금까지 수 백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SPI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YING HAI CULTURE가 주관하고, 라이브엑트가 제작을 맡은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출연진들이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색다른 경험은 물론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첫날 밤처럼 약간의 설렘과 더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새로운 무대와 조명, 음향 등 화려하고 판타지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진과의 특별한 시간인 밋앤그릿(Meet & Greet)도 준비했다. 공연의 남은 여운을 출연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밋앤그릿 참여 방법은 추후에 예매 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월드투어의 일환인 한국에서의 공연은 9월 1일(금)~2일(토) 양일 간 진행한다. 첫 내한 공연인 만큼 기대평, 리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6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YES24, 인터파크 등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 in 서울’ 공연 개요· 공연명 썬더 프롬 다운 언더 in 서울 (Thunder From Down Under in Seoul)· 공연일정 2023년 9월 1일(금) ~ 9월 2일(토)· 공연시간 2023년 9월 1일(금) 16:30/ 20:00, 9월 2일(토) 15:30/ 19:00· 공연장소 YES24 LIVE HALL· 관람연령 만 19세이상· 상연시간 75분(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VIP석 12만원 / R석 9만9000원 / S석 7만7000원· 티켓판매처 :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 주최 : SPI Entertainment· 주관 : YING HAI CULTURE COMPANY LIMITED· 제작 : LIVE ACT Co., Ltd.라이브엑트 소개라이브엑트(LIVE ACT)는 국내 정상급 K-팝 아티스트의 해외 투어 공연과 월드페스티벌,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 또한 국내외 파트너와 전도 유망한 스태프들의 지속적인 협업(Co-Work)을 통해 기획, 마케팅, 제작, 운영, 라이선싱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글로벌 문화 콘텐츠 전문기업이다.웹사이트: http://livea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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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과 피아노, 자동연주장치피아노, 뇌영상데이터가 함께하는 최초의 공연 열린다
서울-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가이자 퍼포머 강효지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7월 8일(토)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세계 최초로 디스클라비어(자동연주장치 피아노), 뇌영상장치 데이터 인터랙션, 홀로그램이 함께하는 ‘Piano VR Hologram Concert : Growing Seeds’를 선보인다.공연 ‘Growing Seeds’는 인간은 무엇인가,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는가라는 질문에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고요하게 씨앗처럼 자라나고 흩어지며 회오리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주의 별들이 씨앗으로 표현되는 프롤로그에서 시작돼 이어지는 Seeds에서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로 흩어짐, 자라남, 다시 흩어짐, 다시 자라남의 반복 속에 웃고 울음에 대한 현실과 비현실, 실제와 환상 사이의 오감을 표현한다.Improvisation XVIII The World는 세계 최정상의 색소폰 주자 강태환과 함께 환상적인 듀오 즉흥을 선보인다.작품은 즉흥적 요소와 기록된 READY MADE, 인터랙션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현하며, 강효지의 우주에 대한 끈이론적 세계관과 그가 제시하고 있는 ‘개념변환예술’을 도구로 한다.강효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과학과 음악계, 미술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새로운 예술적 장르의 개척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피아니스트 강효지는 10세 때 월간 음악 콩쿠르 우승자 연주회를 시작으로 틴에이저 콩쿠르 최연소 대상을 수상, 12세 부터 조성진을 키워낸 신수정 교수를 사사하며 예원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서울예고로 진학해 음악과 수석으로 졸업했다.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강효지는 재학 중 독일로 유학을 떠났고,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특별학생으로서 두 학과를 동시에 재학(피아노, 작곡)했으며,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강효지는 미디어와 사물 현상 등의 변형, 교환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장르를 창조하는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해 오고 있다. 2018년 뉴욕 링컨 센터에서 선보인 개념적 변환 퍼포먼스 ‘평양’과 제주 4.2 헌정 즉흥곡 ‘제주’ 등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2019년 미국 뉴욕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가 선보인 ‘물속에 날다(Fly in Water)’는 사라져 가는 생명체와 우주의 삶과 죽음, 시공간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가변적인 시공간 안에서의 존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계속해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적으로 새로운 예술세계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Growing Seeds’는 서울문화재단의 ‘2023년 예술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제2회 서울예술상 후보로 등록된다.공연은 창작과 연출 및 출연에 강효지, 홀로그램구현(미디어아트) 최유환, 무대 감독 함지선, 조감독 황준영, 주최 강효지/Creative Minds Lab MAG, 주관 강효지/컬쳐파크209, 후원 서울시/서울문화재단/국립한국교통대, 협찬 오비이랩과 함께한다.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컬쳐파크209 소개컬쳐파크209는 2021년 만들어진 클래식 에이전시이자 공연기획, 제작사다. 관객들에게 놀이공원에 놀러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함과 새로운 음악가들을 지원·육성하며, 창의적인 소재로 공연모델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피아니스트 강효지: http://hyojeek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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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23 시즌오페라, 푸치니가 가장 사랑한 여인 ‘나비부인’ 무대에
대구-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 앞서 ‘푸치니 3대 걸작 컬렉션(3월 토스카, 6월 나비부인, 12월 라 보엠)’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즌 네 번째 오페라로 ‘나비부인’을 무대에 올린다.◇ 푸치니가 가장 사랑한 오페라, ‘나비부인’존 루터 롱의 장편소설 ‘나비부인’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3대 오페라이자 그가 ‘미미, 무제타, 마농, 토스카에 대한 애정과 나비부인에 대한 애정을 비교할 수는 없다’고 할 만큼 가장 사랑했던 오페라다.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돌아오지 않을 남편을 홀로 기다리다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초초상의 이야기를 푸치니 특유의 서정적이고 극적인 선율로 그려낸 작품으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동양의 5음계가 부분적으로 사용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2막의 ‘어느 갠 날’과 3막의 ‘허밍코러스’ 등이 유명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나비부인을 더욱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6월에서 7월에 걸쳐 총 6회 공연할 예정이다.◇ 대구와 광주 간 문화교류 프로젝트, ‘달빛동맹’을 이어가다특히 이번 나비부인은 광주와의 협력 제작을 통한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대구와 광주의 문화교류 프로젝트인 달빛동맹은 2016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나비부인’을 국내외 예술단체 및 극장 간 교류에 특화된 작품으로 제작하고 있다. 타지역 및 해외에서의 원활한 공연 추진을 위해 가변성 및 호환성 높은 디자인으로 무대세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회전무대를 활용한 입체적이고 상징적인 연출로 명료한 극적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오페라 ‘나비부인’은 12월 8일과 9일, 광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 ‘나비 스페셜리스트’들 한 자리에이번 공연은 한국과 유럽에서 ‘나비부인’을 여러 차례 연출한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이 직접 연출을 맡았고, 올해 첫 시즌오페라 ‘토스카’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마르첼로 모타델리 Marcello Mottadelli가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어린 소녀에서 한 아이의 어머니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주역 ‘초초상’ 역은 2015년 한국인 리릭 소프라노로는 최초로 빈 슈타츠오퍼에서 오페라 나비부인 주역으로 무대에 선 것은 물론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나비부인을 150여회 이상 공연해 온 소프라노 임세경과 퀸 엘리자베스 및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로서 한국 및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윤정난이 맡았다. 특히 소프라노 임세경의 경우, 나비부인의 한국 데뷔 작품이라 오페라 애호가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초초상의 연인 ‘핑커톤’ 역에는 국내외에서 수백 회 이상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한 정상급 테너 이현과 힘 있는 음색으로 오페라 무대에서 호평받는 테너 박신해가 준비하고 있으며, 영사 ‘샤플레스’ 역에 바리톤 공병우와 허호, 하녀 ‘스즈키’ 역에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과 손정아 등 최고의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다.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 등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들이 함께하며, 극단 늘해랑과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가 참여한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 ‘나비부인’은 202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기획 제작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일부 초청해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문화복지의 장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더하게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특히,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군위군민에게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 단체 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동시에, 군위의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을 맞아, 명실공히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오페라 나비부인을 위해 총출동했다”며 “문화 소외 계층을 포함한 보다 많은 분이 고품격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 ‘나비부인’의 입장권은 2만원에서 10만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예매가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2022년 10월 1일 자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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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예술단, 고전 오페라 ‘양축 - 열여덟 번의 이별’로 공식 내한 공연 시작
대구-닝보예술단은 중국 닝보의 활기와 진심을 담은 고전 오페라 ‘양축 - 열여덟 번의 이별’ 공연으로 공식 내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닝보예술단의 공연은 ‘2023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네 개 무대에서 열렸으며, 14일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간)에는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을 관객으로 초대해 도시의 화려함을 최대로 고조시켰다.닝보예술단은 대구에서 총 네 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2022 글로벌 탤런트 쇼 참가자인 중국 전통 인형극의 계승자는 순간적으로 여러 가지 색과 이미지로 얼굴을 변화시키는 페이스 체인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 배우는 전통적인 공연 외에도 새로운 인형 레슬링 루틴도 선보였다. 관객들은 어설프지만, 귀여운 인형 캐릭터에 매료됐다.가장 창의적이었던 공연은 작곡과 노래, 사회, 그림, 서예를 전문으로 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왕핑이 펼쳐진 두루마리에 ‘좋은 관계, 문학과 예절에 대한 지식’이라는 아름다운 소원을 적은 서예쇼 ‘좋은 달(원제: 花好月圆·화호월원)’이었다.이후 이어진 예술단 연주자 쉬양양의 서정적이고 경쾌한 ‘재스민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연주를 통해 음악과 서예 모두에서 중국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또 많은 관객이 중국 매듭, 중국 운세 문자, 중국 부채 등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은 중국 문화의 미학을 구현한 왕핑의 그림과 서예로 만들어졌다.닝보예술단의 배우 가운데 한 명인 천율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모습을 통해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눴으며, 이와 동시에 닝보예술단의 멤버들을 선보이기 위한 멋진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닝보예술단은 이번 한국 방문이 네 번째로, 5월 15일에는 닝보예술단이 또 다른 우호 교류 도시인 순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국가기념일)에 참가해 더 많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닝보도시미디어 소개닝보도시미디어(Ningbo City Media Co., Ltd.)는 2015년 설립됐다. 닝보도시미디어는 중국 닝보시에서 가장 많은 지면 매체 유통량을 자랑하며, 뉴미디어 독자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류 미디어 플랫폼이다. 닝보관광을 중점으로 해양 문화, 민속 문화, 음식 문화 등 닝보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nbwb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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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 x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제작 어센틱 플라멩코, 6월 국내 첫 내한 공연
서울-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 The Royal Opera of Madrid)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어센틱 플라멩코’는 지난해 북남미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6월 1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및 동래구문화센터, 대구 롯데문화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티켓 예매는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웹사이트 혹은 피버 서울 및 피버 부산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는 5월 10일, 대구는 5월 31일부터 예매 링크가 오픈된다.‘어센틱 플라멩코’는 글로벌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피버와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공연 예술 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퍼포먼스는 라이브 공연·전시 제작사인 SO-LA-NA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피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이그나시오 바치예르 스트롤라인(Ignacio Bachiller Ströhlein)은 “피버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유럽의 명망 높은 예술 기관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플라멩코라는 전통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CEO 이그나시오 가르시아-벨렌게르(Ignacio García-Belenguer)는 “플라멩코와 같이 고유하고 독특한 예술 형태를 한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자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어센틱 플라멩코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속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은 공연 예술 분야에 대한 의무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 대한 책임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한편 피버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흥행 중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제작사로,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소개하고 있다. ‘어센틱 플라멩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버 공식 홈페이지 혹은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 소개스페인의 주요 문화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the Royal Opera of Madrid)은 200여년 전 페르디난드 7세에 의해 설립됐다. 뛰어난 예술 프로그램 및 높은 퀄리티의 합창단,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다른 스페인 문화 기관들과 공동 기획 등 협업 활동을 인정받으며 유럽 최고의 오페라 극장이 됐다. 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다양한 트레이닝과 프로젝트는 젊은 층의 관객을 사로잡았고, 최근에는 다양한 음악 장르도 아우르며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은 플라멩코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정기적으로 ‘어센틱 플라멩코’ 공연을 진행 중이다. 2021년 5월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은 국제 오페라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오페라 기관으로 선정됐다.Fever 소개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 Fever Labs, Inc.)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에 기반해 2014년부터 전 세계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분자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지난해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2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웹사이트: https://feverup.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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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 ‘Mellow Kitchen Day’ 개최
서울-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 ‘Mellow Kitchen Day’를 5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멜로우키친은 2022년 11월 6일 진행했던 단독 콘서트 ‘Together’ 이후 약 반년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로, 매달 꾸준히 발매 중인 ‘Monthly Mellow Kitchen’의 곡부터 재즈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작품까지 매우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고 밝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멜로우키친은 색소폰 연주만이 아니라 작곡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실제 많은 곡을 직접 작곡했다. JTBC 슈퍼밴드에서 인연이 된 케빈오, 홍이삭, 아일 등 평소 친한 아티스트들이 멜로우키친의 먼슬리 멜로우키친(Monthly Mellow Kitchen) 앨범 피처링을 진행하기도 했다.또한 멜로우키친은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문정욱 디자이너의 독립브랜드 낫이너프워즈(NOT ENOF WORDS)가 진행하는 패션쇼에 모델로 데뷔하는 등 음악 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멜로우키친은 “생일 기념 단독 콘서트 Mellow Kitchen Day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 팬들의 사랑에 화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멜로우키친 소속사 툴뮤직의 정은현 대표는 “멜로우키친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툴뮤직 소개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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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포엠,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바이씨 큐’ 공연 성료
전국-극단 가로수포엠(대표 전승환)이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가로수포엠은 4월 22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3 자전거의 날 기념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시간을 누비다!’ 행사에 참여해 오프닝 공연과 본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성과 공유 및 비전 제시, 저탄소 친환경 수단 및 자전거 이용 확산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국 자전거 도로 개통 이후 자전거 이용 성과를 홍보하고, 저탄소 및 친환경 교통수단의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포인트다.가로수포엠은 행사 주최 측 초청을 받아 자전거 안전 교육 뮤지컬 ‘바이씨-큐’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전개해 주목받았다.바이씨-큐는 범국민적 자전거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작품이다.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관객을 방청객으로 설정하는 방송국 콘셉트를 갖춰 관객과 함께 퀴즈를 풀어나가는 형식이 돋보인다. 아울러 가족의 사랑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바이씨-큐 작품은 세상에 단 한 대뿐인 한정 모델 자전거 ‘드림라이드23’를 우승 상품으로 내건 퀴즈 대결이 핵심 주제다. 우승 후보로 주목받으며 결승에 진출한 사람은 국내 최대 자전거 동호회 회장이자 희귀 자전거 수집가인 ‘전문수’다. 이에 맞설 상대는 자전거 하나 없고 심지어 자전거를 타본 적도 없는 주인공 ‘안전희’다. 그 누구도 안전희의 승리를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인 셈이다.이처럼 바이씨-큐는 고난도 퀴즈가 진행되는 가운데 드림라이드23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전승환 가로수포엠 대표는 “퀴즈쇼 형식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청자 퀴즈, 지역의 자전거 문제 등 다양하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며 “신나는 음악과 가족애를 담은 따뜻한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7년 창립한 청년 예술단체인 극단 가로수포엠은 삶에 쉼표를 안겨주는 가로수처럼, 삶을 노래하는 시처럼 예술을 펼친다는 이념으로 경기도 김포에서 다채로운 연극, 뮤지컬,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극단 가로수포엠을 이끄는 전승환 대표는 배우이자 연출인으로 연극, 거리극, 신체극, 뮤지컬, 설치 체험형 공연 등을 연출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웹사이트: http://garosoopoem.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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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곡 ‘함께’ 온라인에서 화제
부산-아트하랑에서 제작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가 온라인에서 화제다.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문화예술타운(쇼플렉스) 건립을 진행 중인 아트하랑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를 디지털싱글 앨범으로 제작·발매했다.현재 ‘함께(we will be one)’는 온라인을 통해 대중의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10만회를 넘어서는 인기를 기록 중이다. ‘함께(we will be one)’는 멜론, 벅스 등 국내 사이트는 물론 워너뮤직, 애플, 아마존 등과 같은 세계적 음원 사이트에도 공개돼 있다.앞서 아트하랑은 지난해 여름 소프라노 조수미, 마에스트로 정명훈,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가수 소향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를 주최·주관해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아트하랑은 부산을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마음으로 응원곡 제작을 기획했다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은 문화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과 문화예술산업 생태계의 기반 조성, 문화예술 가치의 사회적 확인이라는 쇼플렉스의 3대 전략 목표에 맞춰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아트하랑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부산시와 부산 문화의 중심지가 될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아트하랑 소개아트하랑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기장군 일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발하고 있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다. 쇼플렉스는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체험, 쇼핑, 휴식,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대지 면적 6만7913㎡(약 2만543평), 연면적 31만6255㎡(약 9만5667평)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쇼플렉스는 앞으로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관문에 위치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장, 갤러리, 아카데미, 아트거리, 버스킹존 등 문화 및 집회 시설과 예술특화공간을 비롯해 운동 및 체험 시설, 편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상생 업무 및 창작 공간을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art-h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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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5월 가정의 달 특별공연 아크로부포스의 ‘에어 플레이’ 개최
서울-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강동아트센터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퍼포먼스와 키네틱 아트가 결합한 온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넌버벌 퍼포먼스그룹 아크로부포스 ‘AIR PLAY’ 국내 초연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넌버벌 퍼포먼스그룹 아크로부포스(ACROBUFFOS)의 대표작 ‘에어 플레이(AIR PLAY)’가 28개국 투어를 거치고 첫 내한공연을 위해 강동아트센터를 찾는다.‘에어 플레이(AIR PLAY)’는 서커스 아티스트 세스 블룸(Seth Bloom)과 크리스티나 겔손(Christina Gelsone)이 키네틱 아티스트 다니엘 버첼(Daniel Wurtzel)과 협업해 가벼운 재료와 움직임, 기술에 대해 수년간 실험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비언어적 신체극과 코미디를 전문으로 하는 아크로부포스는 2005년부터 7개의 쇼를 제작해 다양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빅 애플 서커스(Big Apple Circus)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특히 ‘에어 플레이(AIR PLAY)’는 2021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방구석 세계여행’ 작품으로 선정돼 온라인으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지만 이들이 실제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 강동아트센터 방문이 처음이다. 국내 초연이라는 점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키네틱 아트와 결합한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주목할 만 하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마법같은 무대하늘을 나는 우산, 물결처럼 흐르는 커다란 천, 사람을 삼키는 풍선, 소용돌이치는 눈보라 등 ‘에어 플레이(AIR PLAY)’의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마법 같은 무대는 연령과 세대를 불문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온 가족 모두를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아트센터 서울 단독 공연… 서울·군산·강릉 3개 도시 투어‘에어 플레이(AIR PLAY)’는 강동아트센터에서 5월 4일(목)~7일(일)까지 총 6회의 공연에 이어 군산예술의전당(11일~13일)과 강릉아트센터(19일~21일)를 연이어 찾아간다. 강동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한 ‘에어 플레이(AIR PLAY)’ 공연팀을 직접 초청하는 역량을 발휘해 국내 공공 공연장의 역할을 확장했다.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아트센터는 해외 우수 콘텐츠를 직접 섭외해 국내에 선보임으로써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강릉아트센터에 에어 플레이 투어를 성사시켰는데, 강동아트센터가 서울 동남권을 넘어 국내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크로부포스(ACROBUFFOS)의 ‘에어 플레이(AIR PLAY)’ 공연은 5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5일(금)~6일(토) 오후 2시·5시, 7일(일) 오후 2시 등 총 6번에 걸쳐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예매 및 공연정보는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개요· 주최 : 강동문화재단· 기간 :5월 4일(목) 오후 7시 30분5월 5일(금) 오후 2시, 5시5월 6일(토) 오후 2시, 5시5월 7일(일) 오후 2시· 러닝타임 : 약 60분· 장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관람가· 티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출연진· 아크로부포스 ACROBUFFOS· 신체극 아티스트 : 세스 블룸(Seth Bloom), 크리스티나 겔손(Christina Gelsone)○ 제작진· 키네틱 아티스트 : 다니엘 워첼(Daniel Wurtzel)· 예술감독 : 웨스트 하일러(West Hyler)○ 출연·제작진 소개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협업하는 역사를 가진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어 플레이(AIR PLAY)’는 키네틱 아트와 비주얼 코미디라는 두 가지 예술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피지컬 코미디언 세스 블룸과 크리스티나 겔손, 그리고 키네틱 아테스트 다니엘 워첼이 5년간 협력해 만든 작품으로, 현재 전 세계를 투어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신체극 아티스트 : 세스 블룸(Seth Bloom), 크리스티나 겔손(Christina Gelsone)세스 블룸과 크리스티나 겔손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서커스를 하며 만나 스코틀랜드에서 거리 공연 중에 약혼했고, 중국에서 결혼했으며 뉴욕을 집으로 삼고 있다. 2005년부터 아크로부포스(The Acrobuffos)로 활동하면서 7개의 쇼를 제작하고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참여했으며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공연했다. 또한 명망 높은 빅 애플 서커스(Big Apple Circus)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나는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전직 발레리나 출신이며, 세스는 3곳의 Clown 전문학교를 졸업했다.· 키네틱 아티스트 : 다니엘 워첼(Daniel Wurtzel)다니엘 워첼은 날아오르는 가벼운 재료와 공기를 사용한 키네틱 아트와 설치 작품으로 활동하는 뉴욕 브루클린 기반의 아티스트다. 다니엘의 작품은 뮤지컬 Finding Neverland와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Amaluna 작품에 등장한다. 또한 그의 작품은 파리의 로댕 미술관, 그랑팔레를 비롯해 세계 엑스포,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갤러리,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등 세계 유명 갤러리에 전시됐다. 라이언킹 연출자 겸 디자이너 Julie Taymor, 토니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Diane Paulus, 로베르 르빠주 Robert Lepage를 비롯한 세계 유명한 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 예술감독 : 웨스트 하일러(West Hyler)웨스트 하일러는 브로드웨이와 세계적인 극장을 비롯한 서커스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했으며, 2017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그는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첫 번째 브로드웨이 작품인 Paramour에서 스토리 작가이자 장면 연출가를 맡았으며, 뮤지컬 Jersey Boys의 협력 연출을 맡았다.강동문화재단 소개강동문화재단은 2020년 1월 설립 이후 서울 강동구의 대표 문화공간인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구립도서관을 함께 운영하며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2011년 9월 개관한 강동아트센터는 공연·전시·축제·교육·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구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립도서관은 2007년 성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6개 도서관이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책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사색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동문화재단은 ‘문화’라는 연결고리로 예술인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넓은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 여러분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강동구로 보답하는 것이라 확신한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며 구민과 예술가 모두에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도약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www.gdfac.or.kr/web/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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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다룬 인형극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 춘천인형극장에서 첫선
춘천-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아동 학대’라는 외면해선 안 되는 불편한 진실을 아이들의 시점에서 희망차게 풀어낸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를 춘천인형극장에서 처음 선보인다.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인형극제, 노원문화재단, 고창군청, 극단 마루한 등 예술 단체가 협력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극단 마루한의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세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아동 폭력’에 대한 성찰을 은유적·상징적으로 그려냈으며, 가족의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아내 정신적·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이들의 내면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인형극으로 기획됐다.공연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공연 관람 이후 공을 던져 괴물을 나비로 변신시키는 ‘괴물 피구’와 ‘나비 포토존’ 등 공연 내용과 연계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사전 예매 시 티켓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의 오브제로 활용되는 ‘나비’를 종이로 접어오는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무료 초대권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춘천인형극제가 주관하는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매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소개춘천인형극제는 2001년 설립돼 문화 생산과 공급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2020년 6월 춘천시에서 춘천인형극장을 재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 공연, 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인형극을 발전시키고 춘천을 국제적인 문화 도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30년이 넘도록 매해 개최하고 있는 춘천인형극제는 세계 인형극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웹사이트: http://cocob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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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엔터테인먼트,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얘들아~ 쌈 구경 가자!’ 공연
용인-2023년 한국잡월드 공연단체에 선정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나래울극장에서 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를 무대에 올린다.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인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구경 중에 으뜸이라는 ‘싸움’을 소재로 한다. 관객들의 응원싸움을 시작으로 택견싸움, 버나싸움, 살판싸움, 장단싸움까지 하나의 공연을 통해 온갖 싸움을 구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작품을 각색해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대폭 늘렸다.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마을 사람이 되기도 하고, 심판이 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경기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싸움판이 될 예정이다.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은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보게 될 싸움은 죽이고 빼앗는 싸움이 아니라 승자는 겸손하고 패자는 당당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조금 이상한 싸움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구식이고, 어렵고, 지루하다고 인식되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공연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전통 액션 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무예 공연의 장인으로 평가되는 박종욱 연출가가 직접 시나리오 각색을 맡았다. 또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고수들이 총출동하며, 연희메이커 위드타가 연주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창작뮤지컬 ‘뜨란지트, 1937’와 ‘질서’의 주연배우이자 제16회 딤프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박병건 배우가 이번 공연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얘들아~ 쌈 구경 가자!’ 공연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balkw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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