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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서울-도담도담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기획: 팀플레이예술기획)이 11월 26일 대학로 우리소극장에서 폐막식을 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초청작품인 극단 지즐의 연극 ‘당신’(작, 연출 석봉준)을 포함해 총 6개 작품이 공연됐다.폐막식에는 정범철 페스티벌 운영위원장과 원종철 운영위원, 조성준 운영위원, 참여 연극 단체의 대표와 단원, 심사위원 김건표·김지은·신현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폐막식에 앞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의 전반을 돌아보는 합평회를 진행하며 도담도담 페스티벌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 보기도 했다.폐막식에서는 연기상, 신인 연기상, 작품상 시상도 진행됐다. 연기상은 김벼리(극단 두하늘) 배우와 이지혜(프로젝트 입금) 배우가 수상했고, 신인 연기상은 박소영(극단 두하늘) 배우, 김남희(프로젝트 입금) 배우, 권소희(창작집단 숨) 배우, 신윤재(창작집단 숨) 배우가 수상했다. 작품상은 극단 두하늘의 ‘X들의 번지점프’가 수상했다.김건표 심사위원은 “5개 참가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오포세대 청년들의 취업, 삶과 좌절의 문제, 인생과 희망, 여행과 행복, 유튜버 인플루언서들과 물질만능의 현실문제 등 그 소재들이 다양하면서도 20~40대의 삶과 사회적인 현실을 적극적인 자세로 관조하려는 연극적인 태도들이 대체로 진지한 무대형식으로 보여진 페스티벌이었다”고 말했다.또 작품상을 수상한 연극 ‘X들의 번지점프’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취업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의 우울성을 박스라는 오브제를 통해 소외돼 가는 청년 세대의 집을 은유적으로 환기시키고, 표현형식이 공간의 자유로움으로 전달된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어린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 ‘도담도담’과 같이 이제 막 데뷔한 신진 연극인들이 첫 발걸음을 내딛고 경험을 쌓아가는데 버팀목이자 주춧돌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페스티벌이다. 매년 가을 공연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네트워킹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팀플레이예술기획 소개팀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기획 및 콘텐츠를 개발한다. 현대의 트렌드에 맞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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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의 싱어게인 ‘제4회 달팽이음악제’ 개최
서울-2023년 11월 30일 늦은 7시 슈피겐홀에서 법무법인 화우가 주최하고 화우공익재단이 후원하며 홈리스(노숙인) 지원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이 주관해 홈리스 뮤지션들의 무대를 열어주는 달팽이음악제를 개최한다.2018년부터 달팽이소원은 법무법인 화우,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달팽이음악제를 통해 홈리스 뮤지션의 연습을 지원하면서 채움합창단, 보현오케스트라, 두드림사물놀이패 등의 홈리스 뮤지션팀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목적의 문화사업으로 매년 무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로 공연 당일 입장권을 의류와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 당일 모인 의류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국 뉴욕 거리노숙인들의 동사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뉴욕코트드라이브에서 착안해 매년 공연마다 입장료 대신 의류를 받는 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음악제는 졸탄리더 개그맨 이재형이 사회를 보고, 리메이크의 여왕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서영은 씨와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등록할 수 있다.달팽이소원 소개달팽이소원(대표 윤건)은 노숙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임시주거나 임대주택을 지원 받아 거리를 벗어난 분들이 주거를 계속 유지하면서 건강한 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면서 자립 중인 봄날밴드는 그중 한 모델이다.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가지라고 하는 다양한 정책이 있지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휴대폰 연락처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정책적 지원이 없기 때문에 일자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본인 명의의 선불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노숙인 인식개선을 위한 구술생애사, 음악교육(뮤직캠프), 달팽이봉사단,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ewis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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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세바시, 세바시V 자원봉사 특집 강연회 개최
서울-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세바시V 특집 ‘나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 강연회를 11월 14일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세바시가 공동으로 시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에서 발굴된 100명의 자원봉사활동가 가운데 3명의 연사와 분야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빙,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발견한 자신들의 놀라운 경험과 통찰을 나눴다.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고려대 의학과 나흥식 교수는 ‘냉정한 측은지심’을 주제로 타인을 위한 마음이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했다. 아울러 이타심이 냉정하지 못하거나 단편적 판단으로 결정되면 손해임을 언급하며, 냉정한 경쟁과 따뜻한 협력이 균형을 이룬 협조적 경쟁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박주현 씨는 말기 암을 극복하고 다문화 도시 안산에서 중국 동포 자원봉사단체의 유일한 외국인 사무국장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간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박 씨는 지난달 군에서 전역하고 다문화인들을 위한 행정사로 인생 3막을 시작했다. 박 씨는 다문화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질 때까지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배우 박진희 씨는 무대에 올라 환경 문제에 대한 이기적 관심이 결국은 타인과 지구를 구하는 일이 된다는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자신의 환경 보호 자원봉사활동이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서 시작됐으며, 이는 결국 다른 생명을 구하는 일이 됐다고 밝혔다.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 현실적 활동을 통해서 나를 구하고, 그 과정에서 타인과 지구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금대현 씨는 IMF 외환 위기 시기 실직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우연히 시작한 장애인 목욕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고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장애인들이 비교적 이용하기 어려운 대중목욕탕에 간 이야기와 나이트클럽에서 장애인 장기자랑 경진대회를 개최한 스토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버리자는 주장을 펼쳤다.마지막 연사로 나선 이금주 씨는 우리 주변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인 홀몸 어르신들께 12년째 도시락 배달을 지속해 온 스토리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외, 무관심 등의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관객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강연회 준비는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과정과 같았다”며 “자칫 모른 채 지나칠 수 있는 소중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이번 강연회를 통해 보석으로 다듬어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 세바시 강연회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세바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v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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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해외문화홍보원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성료
서울-11월 4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함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아이콘, 카드, 라임라잇 등 인기 K팝 가수를 필두로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을 찾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꾸민 열띤 공연이 100분간 펼쳐졌다. 전 세계 6만6000명의 한류 팬도 K-커뮤니티 페스티벌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을 즐겼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의 최고 동시 접속자는 2만7000여명을 기록했다.진흥원은 올해 8월부터 전 세계 한류 동호회들이 한국 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2023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는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K-타악), 태권무 등 3개의 초청 부문과 비초청 부문인 한복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 그 결과 미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총 46개국의 한류 동호회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장에서는 K-커뮤니티 챌린지 예선 참가자들과 수상작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재생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먼저 스페인 한류 동호회는 색소폰·트롬본 등 서양 악기로 ‘흥보가’를 편곡, 판소리를 재해석해 주목받았다. 멕시코의 타악 그룹은 현지 토착 문화를 의상, 분장 등에 반영해 국악 장단을 연주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글라데시 태권도단은 자국 전통 의상을 입고 방글라데시의 전통춤과 태권무를 혼합해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였다.전 세계에서 응모한 영상은 현지 문화와 어우러져 재해석되면서 한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각지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는 한류 동호회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멕시코, 나이지리아, 중국 등 최우수 동호회 3팀은 국내에 초청돼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 태권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별 강습을 받으며 공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망의 공연 당일에는 인기 K팝 스타 아이콘과 카드, 라임라잇과 함께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꿈꾸던 공연을 선보였다.조선팝 부문에서는 멕시코의 ‘크리살레(CRISALE)’ 팀이 국악 밴드 ‘억스’와 함께 흥보가의 ‘박타령’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찰떡궁합을 보여준 크리살레 듀오는 크리스티나와 알레한드로로 구성된 부부 커플이다. 열광적인 호응 속에 공연이 끝난 후 아내 크리스티나(Maria Cristina)는 “남편과 한 무대에 올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 한국과 관련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편 알레한드로는 멕시코 유력지 밀레니오지의 기자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 일정을 르포 기사로 준비하고 있다.한국 현대 타악 부문에서는 나이지리아의 ‘강한(GANGHAN)’ 팀이 팀 이름처럼 강하고,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깜짝 춤 실력’까지 자랑한 팀 대표 제스로 루카(D. Jethro Luka)는 “한국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정말로 원했던 한국에서의 공연,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음식까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고 꼭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다짐했다.태권무 부문에서는 중국의 ‘에프엠에스(fMS) 태무 댄스 그룹’과 태권도 공연단 ‘아르태’가 함께 아이콘의 음악 ‘U’에 맞춰 절도 있는 공연을 펼쳤다. 팀 대표 팡 루이는 “존경하는 태권도 사범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국인이 태권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진흥원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세계 각지에서 직접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우리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국 232개 한류 동호회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미수교국 쿠바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아바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헝가리에서는 현지 공중파 방송국 ‘M2 Petőfi TV’, ‘hir TV’ 등에 보도되며 언론 주목을 받았다.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한류 확산의 주체로 성장해 온 해외 한류 동호회의 활동 분야가 K팝과 같은 대중문화에서 전통예술, 생활문화 등 한국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다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한류 동호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소개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으로 다양한 문화 산업 국제 교류를 통해 각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민간 교류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간 문화 교류 및 협력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ofice.or.kr/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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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공연장 모두예술극장, 장애인·비장애인 예술가 협업한 다원예술 작품 ‘제자리’ 11월 24~25일 공연
서울-지난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이 11월 개관 공연작 두 편을 무대에 올린다.11월 15(수)~19일(일) 하루 2회(11:00, 16:00) 선보이는 연극 ‘똑,똑,똑’은 발달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제작한 참여형 감각 친화 공연이다.편안한 환경 속에서 관객이 서로의 신경 다양성을 바라보고 공연에 참여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야금, 리코더, 첼로, 해금,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로 공연 주제 음악을 변주하고, 오브제를 이용한 단순한 놀이로 서로의 감각에 집중한다. 또 빛으로 만드는 예술적 변형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공연과 공연장에 대한 낯섦을 줄이기 위해 공연 관람 계획부터 관람 후 활동까지 전 과정을 예술적 체험으로 생각하고 관객에게 세심하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공연 음악 및 출연진 움직임 영상 등 공연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공연 내용을 쉽게 설명하며, 공연 중에도 소리를 내거나 움직일 수 있는 편안한 ‘릴랙스 퍼포먼스’로 진행한다.‘똑,똑,똑’을 준비한 극단 북새통은 2002년 창단 이후 ‘가믄장아기’, ‘재주많은 다섯친구’, ‘코리아 쉐이크’, ‘봉장취’, ‘행복한 왕자’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성이 있는 아동·청소년극의 창작’,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모색’,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진정한 문화 찾기’를 실천하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프랑스 공동 창작,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다원예술 공연 ‘제자리’11월 24일(금, 19:30)~25일(토, 15:00) 이틀간 무대에 오르는 공연 ‘제자리(Jejari/In-situ)’는 모두예술극장 해외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한국·프랑스 공동 창작 작품이다. ‘제자리’의 연출을 맡은 미셸 슈와이저는 프랑스 극단 ‘라 콤마(La Coma)’의 연출가이자 안무가로 한국 출연자들과 함께 출연자 개개인과 한국의 특성을 바탕으로 공연을 만들었다.공연이 진행되는 현장의 요소들로 공연을 만드는 ‘인시추(In-situ)’ 형태를 기반으로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금 여기 살고 있는 나만의 ‘자리’,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있는 개인의 취향에서부터 ‘나’라는 사람의 기원, 즉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극단 라 콤마를 창립한 미셸 슈와이저는 공연 예술과 시각 예술의 경계를 오가는 작품 활동으로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는 연출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무대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다양한 사회 모습을 반영하는 인물을 조명하며, 개인이 마주하는 사회 현실에 대해 질문한다.11월 24일(금, 19:30)~25일(토, 15:00)일 공연하는 ‘제자리’는 문자 통역이 함께 제공된다. 토요일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앞서 11월 23일(목) 15:00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은 프레스 초청공연으로 오픈한다.◇ ‘제자리’ 드레스 리허설 기자초청 안내· 일시 : 11월 23일(목) 15:00· 장소 :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 충정로7 2층)· 일정 :14:30~15:00 Tea Time (모두라운지)15:00~15:50 드레스 리허설 (공연장)15:50~16:30 연출가 미셀 슈와이저 Q&A10월 24일 개관한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한편 10월 24일 개관한 모두예술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018년 설립을 추진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 아트홀을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으로 전면 개보수한 곳이다. 휠체어석 좌석 수 상황에 맞춰 가변 조정한 250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연장을 비롯해 연습실 3개, 스튜디오 1개, 분장실 4곳 등이 마련돼 있다. 모든 공간은 휠체어 등 장애인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단차 없이 설계됐다.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 표지와 시설은 물론 공연별 자막·음성·수어 해설을 지원해 시각·청각·발달 및 학습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로 관람할 수 있다.모두예술극장은 앞으로 창작레지던시와 교육 공간, 소규모 공연과 시연회가 가능한 창작 스튜디오, 공연단체의 활동 편리를 위해 연습실과 분장실로 활용해 △장애 예술가의 창작을 촉진하는 한편 △장애예술과 관련해 접근성 서비스 전문가 과정 등 인력 육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다양한 배리어프리 공연을 선보이고 장애예술인과 단체에 우선 대관 및 사용료 할인을 제공해 장애예술인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소개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설립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매년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가의 창작 및 향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예술 연구 및 실태 조사 등의 예술 정책을 개발해오고 있다. 장애인 복지 및 수혜 정책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장해 문화 다양성 관점에서 발현되는 장애예술의 독특한 감수성과 표현의 가치에 주목한다. 또 이를 발굴·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와 창작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미나, 연구, 교육 연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노력한다.웹사이트: http://www.i-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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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 런던편’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탄탄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올해 오페라떼는 유럽 4개국(이탈리아·프랑스·영국·오스트리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도시의 역사 기행을 관객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 ‘런던’편으로 진행되며 피아졸라, 비틀스의 음악과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넘버를 친친탱고, 테너 이광진, 바리톤 김경한의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 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공연 개요· 일시: 11월 10일(금) 19시 30분·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티켓: 1층 2만원, 2층 1만원· 할인: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30%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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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공연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특별기획 공연 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공연을 11월 4일(토) 14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포스터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문화회관, 타악그룹 하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전문 타악 연주단체인 ‘하타HATA’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타악 음악과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제작해 국악의 신명이나 월드뮤직 등 장르는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퓨전 공연으로 서로 다른 장르와 음악과의 접목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대북의 웅장한 울림과 창작무용, 시나위 협연을 접목한 크로스 음악 창작곡 ‘연향’을 시작으로 전통타악연주곡 ‘꽃비소나타’, 하타만의 박진감 넘치는 두드림의 타악 퍼포먼스‘예타’, 판소리와 태평소 협연과 타악을 결합한 ‘불림’ 등의 곡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 공연은 11월 4일 오후 2시 공연되며 티켓 금액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개요· 공연명: 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공연 일시: 2023년 11월 4일(토). 14:00· 공연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판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전화 예매· 관람 정보: 8세 이상 관람가· 좌석 정보: 1층 2만원, 2층 1만원· 할인 정보: 누림회원(1인 2매) 40%, 초·중·고·장애인·국가유공자 30%· 문의: 해운대문화회관 대표전화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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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여경, 10월 30일 귀국 독주회 개최… 이여경의 Letter ‘D’
서울-이여경의 Letter ‘D’라는 주제로 10월 30일(월)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이여경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개최된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의 귀국 독주회는 어느 손에 이끌려 피아노와의 만남을 시작한 후 온전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자리 잡는 과정을 표현하는 곡들로 마련됐다. 모차르트 K.576 소나타 D Major와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Moments Musicaux)’ 곳곳에 숨어있는 D flat Major, D sharp을 첫음으로 작곡된 라벨의 ‘물의 유희(Jeax d’eau)’, 그리고 다시 D를 첫음으로 시작하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8번으로 짜여져 있으며, 레터 ‘D’를 통해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15년간 독일생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띄우는 편지(Letter)로 담아내고자 기획했다. ‘소리를 즐긴다’는 음악(音樂) 본연의 뜻이 음악편지로 새로운 옷을 입는다.1부는 ‘설레임’, ‘혼돈’을 표현한 무대다.첫곡으로 선보일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8번 D장조는 일명 ‘사냥 소나타’ 또는 ‘트럼펫 소나타’로 불리기도 하는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곡이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유럽으로 건너가 경험할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레임과 기쁨을 모차르트의 작품을 통해 담아낸다.이어지는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 Op.94 D.780은 풍부한 선율과 상상력 넘치는 화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6개의 작은 소품으로 이뤄진 이 곡을 통해 독일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수많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표현하고자 한다.1부 마지막 곡으로 라벨의 ‘물의 유희’를 연주한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사사한 프랑스 음악의 대가 올리비에 갸르동(Olivier Gardon) 교수에게서 전수받은 프랑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2부에서는 ‘성장’과 ‘도약’을 그린다.대곡이라 불리는 곡 중의 하나인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8번 Op.84가 연주된다. ‘전쟁 소나타’라고 불리는 프로코피예프의 6, 7, 8번 소나타 중 마지막 곡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작곡됐다. 이미지의 다양성과 고도의 테크닉, 긴장감 있는 멜로디 등을 통해 작곡가의 복잡한 내면을 드러내고 있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이여경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이 곡은 그녀에게 오랜 시간 가르침을 준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크리스토퍼 옥든(Christopher Oakden) 교수와 공부한 마지막 곡이니만큼 의미가 남다르며, 그녀의 한층 깊어진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을 떠나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만 9세부터 국내 유수 콩쿠르들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탈리아 Pietro Argento 등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의 입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또한 독일 바이로이트 피아노 페스티벌 초청연주를 비롯해 독일 츠비카우 슈만 하우스 초청연주, 독일 괴팅엔시 초청 독주회, 독일 하이델베르크시 초청 DAI협회 독주회, 독일 함부르크 총영사관 초청연주, 독일 하노버 클랑브뤼켄 현대음악페스티벌 초청연주 등 정기적으로 국내 및 국제무대에서 독주회 및 앙상블 연주로 청중들을 만나고 있다.특히 독일 언론들(Die neue Barftgaans, Rhein-Neckar-Zeitung)에 ‘영혼을 관통하는 깊은 울림이 있고, 에너지 넘치면서도 청각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맛보게 한다’는 평이 실리며 현지 평론가들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협연 무대로는 러시아의 St. Petersburg Radio Symphony Orchestra를 비롯해 독일의 Philharmonisches Kammer Orchester Wernigerode, Kammerorchester Hannover, Wendland Orchester,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임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올랐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은 2019년부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피아노과 강사로 재직했고, 2023년 귀국 후 덕원예술고등학교와 충북예술고등학교 영재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 힘쓰며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여경 귀국 피아노 독주회의 주최사인 아투즈컴퍼니는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본격적인 국내 활동 신호탄이 될 이번 독주회는 통상적으로 음악이론의 기준음이 되는 C(도)에서 다음 스텝인 D(레)로 올라가는 것을 메인 콘셉트로 삼고 있다며, D음의 연결을 찾으면서 감상하는 것 또한 이번 공연의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무대를 선보일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귀국 독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 티켓은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독주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투즈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아투즈컴퍼니 소개아투즈컴퍼니는 클래식 음악은 물론 기타 장르의 공연을 기획·프로듀싱하는 회사다. 즐거움을 목표로 진정성 있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문화로 소통하고 기쁨을 나누는 공연을 창출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artuz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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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챔버앙상블, 성공회 정오음악회 초청 공연
서울-비바챔버앙상블은 10월 18일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서 주최하고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주관하는 ‘성공회 정오음악회’에 초청 받아 양이재 정원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비바챔버앙상블은 오경열 교수의 지휘로 △오페라타 집시 남작 중 입장행진곡 △까발레니아 루스띠까나 간주곡 △생일축하 변주곡 △파랑돌 △휘바람과 개 △미녀와 야수 하이라이트를 연주하고,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의 협연으로 △불가리안 웨딩 댄스 △10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곡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바챔버앙상블은 전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2월부터 16명의 4기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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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공연 예술단체 육성과 우수작품 발굴을 위한 전국 공연 ‘2023 전국풍류자랑’ 개최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전국풍류자랑’ 지역공연을 개최한다.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지원하는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새로 기획됐다.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개 단체는 ‘2023 전국풍류자랑’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각 단체의 소재지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올해 사업으로 지원을 받는 지역 전통예술단체는 울산광역시(2), 대구광역시(2), 부산광역시(2), 광주광역시(1), 강원특별자치도(1), 충청도(4), 경상도(5), 전라도(3), 제주특별자치도(1)에 소재한 총 21개 단체다.올해 9월 울산 지역 예술단체인 ‘내드름연희단’의 ‘착한광대 강제 환생 프로젝트 - 환생전’을 시작으로 전국 20개 시·군 지역에서 총 43회 공연이 진행된다. 10월에는 울산의 명소와 음악을 들려주는 ‘울산국악실내악단’의 ‘울산사계 Ⅲ - 울산노정기’, 동백섬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부산가야금연주단’의 ‘동백섬의 현황신화’ 등 6개 단체의 11회 공연이 진행되며, 11월에는 제주설화와 음악을 바탕으로 한 ‘사단법인 제주국악연희단하나아트’의 ‘제주성주풀이 : 새 집을 지어 오람구나’, 진해 연도섬에서 전해지던 여성 상여문화의 독특한 장례 풍습을 담은 ‘예술in공간’의 ‘연도댁 이야기’ 등 10개 단체 20회 공연이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예술 소재로 제작돼 펼쳐진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지역의 전통예술 소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이를 통해 지역의 전통공연예술 단체가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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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사운드의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 리사이틀 개최
서울-현대문화기획이 주최하고 선화예중·고, 서울대학교, 맨해튼 음악대학, 스토니브룩 주립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박미희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일신홀에서 공연된다.2022년 12월 독주회 이후 처음 갖게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의 리사이틀이며, 피아니스트 강자연과 함께 호흡을 맞춰 돌아오는 10월 10일 그 막이 오른다.뛰어난 음악적 해석으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미해 맨해튼 음악대학을 실기장학생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뉴욕 스토니브룩 주립대학에서 실기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유학시절에는 Sylvia Rosenberg, Glenn Dicterow, Michelle Kim, Soovin Kim, Almita Vamos, Roland Vamos, Philip Setzer 등 해외 유명 연주자 밑에서 수학했으며 뉴욕필하모닉 전 악장인 Glenn Dicterow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의 4중주 팀인 Emerson String Quartet, American String Quartet,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과 함께 다수의 연주회를 가지며 솔리스트로서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아테르가 국제 페스티벌, 탱글우드 음악 페스티벌, 뉴욕 스트링 세미나, 아스펜 음악 페스티벌 등 유명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했다.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연주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는 탱글우드 음악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아테르가 국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맨해튼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스토니브룩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부터 4년 동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디에이고 심포니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며 Yannick Nézet-Séguin, Esa-Pekka Salonen 등 명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전문연주자로서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다.귀국한 이후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유럽투어 및 정기연주회 등에 객원 제2악장으로 참여했으며, 서울아카데미 앙상블, 화음 챔버오케스트라, 하바로브스키 교향악단, 세바스티안 실내악단 등과 협연했다. 독주활동으로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이자이 소나타 전곡 연주부터 현대 작곡가의 작품까지 다채롭고 기획력있는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선화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면서 화음챔버오케스트라와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피아니스트 강자연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 피바디음대 석사, 영국 길드홀 음악원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는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 슈만, 메시앙의 작품으로 고전과 낭만, 현대까지 이르는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다. 예술의 깊이와 감성을 느끼는 동시에 학술적인 의미로 정확하고 치밀한 사운드를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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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통춤 류파전 ‘한영숙류 이철진 춤’ 공연
서울-서울시민과 전통춤 마니아 그리고 한국의 전통을 알고 싶은 외국인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춤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세 가지 류파가 그것이다.이미 문화재 1세대를 지나 2세대 또는 3세대에 이르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춤 류파의 향연이 9월과 11월 나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바로 한영숙류 이철진 춤, 이매방류 정명숙 춤, 김숙자류 양길순의 춤으로 전통춤의 특징과 전승 상태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 첫 번째로 ‘한영숙류 이철진 춤’이 서막을 올리며, 가을날 서울시민들에게 한국 전통춤의 깊이를 선사한다.‘한영숙류 이철진 춤: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 전판을 구사하는 남성춤꾼 이철진’문화예술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하는 ‘한영숙류 이철진 춤’은 한영숙류 전통춤을 고집하는 이철진이 무대를 펼친다. 이철진은 한성준-한영숙-이애주-이철진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전승 계보를 갖고 있으며 한성준으로 하면 4세대, 한영숙으로 하면 3세대에 속하는 춤꾼이다. 한영숙류 승무, 살풀이, 태평무 전판을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춤꾼인 이철진의 춤은 비애미(파토스)가 있으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방한 남성춤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제15회 전통춤 류파전 한영숙류 이철진 춤’에서 그는 한영숙춤의 백미이면서 한국춤을 대표하는 승무와 살풀이 전판을 구사한다. 이철진의 승무는 11번의 장단 변화와 40분에 달하며 법고이후의 당악이 춤으로 편성돼 있는 독특한 형태를 보인다. 특히 염불과 타령 그리고 굿거리를 거치면서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승무는 서사적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철진만의 거칠고 투박한 힘의 승무를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또 한성준의 무용 발표회에서 처음 표기된 살풀이춤 역시 한국춤의 백미로 꼽힌다. 승무가 용맹정진하는 남성춤을 상징한다면, 살풀이는 삶의 희노애락을 겪은 한 인간의 원숙미를 보여주고 있다. 잔잔한 살풀이장단에 극도로 정제되고 단순화된 움직임은 춤꾼의 집중력과 오랜 세월 닦고 수련한 공력이 없이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런 면에서 이철진의 살풀이는 단아하고 정갈한 맛으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깊이를 선사할 것이다.한영숙류 태평무는 한성준이 창작한 춤으로 한국 전통춤에서 창작자를 알 수 있는 몇 안 되는 예술춤이기도 하다. 경기도당굿장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태평무는 그 장단의 난해함만큼이나 장단에 대한 이해와 높은 기량 없이는 구사하기 어려운 춤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한영숙춤 보존회 이사이며 이애주의 문하에서 활동한 안지현이 펼쳐보임으로써 정갈한 한영숙류 태평무의 세계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이 밖에도 이번 공연 관전 포인트는 전체 라이브로 진행되는 한국 음악에도 있다. 장장 40분에 달하는 승무의 대풍류와 살풀이 그리고 까다롭기로 이름난 도당굿장단 전체를 담당하며, 한국 전통음악을 이끌 젊은 악사들로 구성돼 있다. 또 아쟁산조(이관웅), 대금독주(이성준)를 연주함으로써 한국 음악의 깊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2023년 전통춤 류파전 첫 번째 ‘한영숙류 이철진 춤’과 함께 11월 9일과 10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매방류 정명숙 춤’과 ‘김숙자류 양길순 춤’이 펼쳐짐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전통춤의 원류를 한자리에서 감상하게 될 것이다.전석 초대이며, 예약은 필수다.◇ ‘한영숙류 이철진 춤’ 공연 개요· 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일시: 2023년 9월 22일(금) 7시 30분11월 9일(목) 7시 30분 ‘이매방류 정명숙 춤’11월 10일(금) 7시 30분 ‘김숙자류 양길순 춤’· 출연: 안지현, 이철진 등살풀이춤, 승무 - 이철진아쟁산조 - 이관웅태평무 - 안지현대금독주 - 이성준· 장단: 이성준(음악감독 및 대금), 김연수, 박종훈(장단), 이관웅(아쟁), 이정훈, 최예환(피리), 김기범(해금), 장진엽(대금), 연지은(가야금)· 주최: 한국춤예술센터· 주관 문화예술단체 구슬주머니· 후원: 서울특별시, J2S테크놀로지외· 입장료 : 전석 초대· 예매 : 인터파크구슬주머니 소개구슬주머니는 전통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 공연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다. 무형문화재 공연 사업, 무료 예술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의 소극장 장기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와 전통 공연을 이용한 공연 창작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웹사이트: https://beadspouch.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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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 전문그룹 project21AND 제7회 정기연주회 the TRIO 개최
서울-project21AND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project21AND 제7회 정기연주회 ‘the TRIO’가 9월 25일 일신홀에서 공연된다.project21AND는 2013년 창단해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는 10년간 매해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며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을 발표하고 있다. 매번 참신하고 예술성 깊은 회원 작품과 초청 작품을 함께 무대에 올리며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project21AND는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대중 앞에 작품을 올린다.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창작 사업에 선정되기도 한 이번 작품들은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현대음악 전문 연주자의 해석을 포함해 서로 긴밀히 교류하며 만들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project21AND 제7회 정기연주회 the TRIO는 공연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삼중주로 편성된 작품을 다수 포함한다. 김정훈의 ‘이중 슬릿’은 양자역학의 핵심을 보여주는 이중 슬릿 실험을 소재로 해 음악 형식적 측면에서의 연결의 문제가 아닌 그 자체로서 혁신적인 트리오의 구성을 작곡 의도로 하고 있다.임승혁의 ‘Reversible’ 역시 트리오 편성으로, 현재에 안주해 익숙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이 과거의 불안하기에 치열했던 나를 돌아보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가역적(reversible)이고자 하는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병무의 ‘개체의 서(書)’는 ‘세 개의 개성적인 솔로 악기들이 모여서 연주할 때, 전체 음향의 조화를 위해서 항상 자신을 희생하는 방향으로 연주돼야 한다는 생각을 부정한다면, 정말 앙상블이 깨지는 것일까?’라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했다. 세 악기의 각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게 해 기존의 균형을 의도적으로 깨뜨리는 부분을 삽입함으로써 새로운 표현 방법을 모색한 작품이다.서유라의 ‘Breeze’는 바로크 시대의 트리오 소나타를 아이디어로 삼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전형적인 피아노 3중주에 클라리넷이 추가돼 4중주로 구성되지만 부분적으로 네 악기 간의 3중주를 구성하면서 또 다른 트리오 편성을 포함하게 작업했다. 김승림의 ‘Zero’는 동사로 ‘영점을 맞추다, 차이를 없애다’ 등의 뜻이 있으며 시대가 흐를수록 음악은 각 악기의 개별성이 더 심화하고 복잡한 텍스쳐(texture)를 갖는 방향으로 진행되면서도 그것이 더 큰 하나의 음향(sound)으로 표현되거나 조화를 이루려는(harmonize) 양면의 노력을 수반한다는 작가의 생각을 반영했다. 이렇듯 작가 개인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표현하며 다양함을 주는 것이 이번 공연이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새로운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받으며 공연 준비에 한창인 김정훈 음악감독은 “이번 project21AND의 연주회는 Trio라는 이름 아래 이전에 크고 복잡한 편성의 연주회와 달리 좀 힘을 빼고 작은 편성으로 그다음을 위한 전환을 모색하려고 하는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나와 음악에 ‘영점을 맞추는 일’을 하면서 미래로의 전환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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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바순 독주회 10월 7일 개최
서울-바수니스트 이은호의 독주회가 10월 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최하는 이번 무대는 C.M. von Weber의 Andante e Rondo Ungarese, C. Saint-Saëns의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Op. 168, R. Schumann의 Adagio and Allegro, Op. 70 for Piano and Horn(Version for Violoncello), O. Nussio의 Variations on an Arietta by Pergolesi, A. Torriani의 Divertimento On various themes from Lucie de Lammermoor by G. Donizetti for Bassoon and Piano 등의 곡으로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바수니스트 이은호바수니스트 이은호는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도독해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교수인 에버하트 마샬과 닥 옌센에게 사사를 하며 디플롬, 마스터, 마이스터클라세(최고연주자)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로시니 바순 국제 콩쿠르에서 1, 3위 없는 2위에 단독 입상해 주목을 받았고, 동아음악콩쿠르 1위와 일본 오사카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BR),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NDR Hamburg), 뮌헨 심포니커, 바흐 콜레기움 뮌헨,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과천시향, 원주시향, 군포프라임필하모닉, KCO, 서울국제음악제 SIMF오케스트라 등 국내외에서 객원수석 및 객원단원으로 다양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아왔다.한국에서 김홍진·조용석·곽정선을 사사했고, 선화예고 재학시절 실기우수상을 받았으며,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서울대 관악 동문 콩쿠르, 한양대 음악 콩쿠르, 경원 음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고 부산음악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금호 영아티스트로 선발돼 독주회를 했으며, 수원시향과 협연해 두각을 나타냈다.목관오중주 뷔에르 앙상블의 멤버로서 아트실비아 실내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콘서트홀 연주, 예술의전당 애술인축제, 서울스프링 실내악축제, KBS 더 콘서트, SBS 컬쳐클럽, 아트엠 콘서트, 연세 콘서트 시리즈, 대전 예술의 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부산 영화음악축제, 창원 국제 실내악축제,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페스티벌 등의 초청 연주활동과 5회의 정기연주회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 실내악 페스티벌과 대구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패컬티로 참여했다.목관오중주뿐만 아니라 트로스트 바순 앙상블의 리더로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바순 앙상블 연주회를 했고, KBS라디오 대구클래식 FM에도 출연하며 바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바순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Piano 문정재· Juilliard Pre-College 입학 및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학·석사 졸업· 하노버 국립 음대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 및 솔로 최고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 Bologna, F. Schubert, Minerbio, Ovada, Alessandria, Duchi, Torino Racconigi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서울시향, 경기필하모닉, 국립심포니, 부천시향, 코리안챔버, 원주시향, 청주시향, 프라임필하모닉, KNN 방송교향악단, Juilliard Orchestra, Bologna Symphony Orchestra, Janacek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 협연. Chamber Music Series 연주. Hannover Opera Orchestra, NDR Radio Philharmonic ‘Musiktag’, Ensemble der ‘Vienna Symphony Orchestra’ 등 초청 연주· 도이치그라마폰과 유니버셜뮤직이 함께하는 ‘옐로 라운지’ X ‘Club OCTAGON’ 초청 연주 및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동요 음반 발매· 서울시립교향악단 ‘SPO DAY’·‘온라인 스테이지’·‘미라클 서울’,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 ‘스페셜데이콘서트’,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Bon Voyage, 평창대관령음악제 초청 연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초청 연주 등· 독일 FIFA World Cup 스페셜 전야 연주, 한-체 수교 문화교류 스페셜 연주회, 뉴욕 Lincoln Center 초청 연주 등 세계 수십 개국의 수많은 음악제 및 공연장 등에서 초청 독주, 협연 및 실내악 연주·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로 SM STATION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매 및 수많은 음반 발매· 독일 Hannover 국립 음대 출강 역임· 현 SM엔터테인먼트 이사 및 SM Classics 대표, 별마당도서관 콘서트 & 스타필드 콘서트 음악 감독 및 MC, PACE 멤버◇ Program· C.M. von Weber / Andante e Rondo Ungarese· C. Saint-Saëns /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Op. 168· R. Schumann / Adagio and Allegro, Op. 70 for Piano and Horn (Version for Violoncello)· O. Nussio / Variations on an Arietta by Pergolesi· A. Torriani / Divertimento On various themes from Lucie de Lammermoor by G. Donizetti for Bassoon and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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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AI가 협연하는 메타버스 콘서트·AI 최고 전문가 하정우 강연… AI와 한국 스타트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관악 S신드롬’ 개최
서울-국내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인공지능(AI)과 스타트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문가 강연과 AI 기술 시연회,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빅이벤트 ‘2023 관악 S신드롬(S-syndrome)’이 9월 13~14일 이틀간 서울 관악구 신원로 35(신림역 근처) 삼모아트센터 8층에서 열린다.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스타트업·벤처기업 보육 기관인 관악S밸리 창업공간이 주최하고, 오픈놀이 운영하는 ‘2023 관악 S신드롬(S-syndrome)’은 첫째 날(9월 13일) 전문가 포럼과 AI 기술 시연회가 개최되며, 행사장에 특별 설치된 부스에서 탈모 의료진단 서비스와 AI 창작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AI, ART, 문화 콘텐츠를 위한 창업기업의 시선’을 주제로 한 1부 ‘S-tone 포럼’(13:00~15:00)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홍콩과기대 겸임교수)과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하정우 센터장과 한상기 대표는 국내 AI 연구자 중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한국 AI의 현재를 다룬 ‘AI 전쟁’이란 책을 함께 냈다.생성 AI를 활용한 기술을 선보이는 2부 ‘S-tone 기술 시연회’(15:30~17:30)에서는 △멀티모달 라이브 퍼포먼스(김경미)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는 로봇(채인영) △AI와 함께하는 미술 수업(민진홍) △인간과 AI 로봇이 협연하는 메타버스 콘서트(박지혜)가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AI와 함께 메타버스 콘서트를 진행할 박지혜 연세대 겸임교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AI 퍼포머로 활동 중이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AI의 새로운 가능성과 경계를 탐색할 계획이다.또 특별 세션으로 생성형 AI의 창작 작품 관람 및 체험, 최근 네이버가 오픈한 언어 모델 ‘하이퍼 클로바 엑스(Hyper CLOVA X)’ 체험, AI의 탈모 의료진단 서비스 체험도 가능하다.둘째 날인 9월 14일에는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의 특별한 데모데이 ‘S-라이징데이’(15:00~16:00)가 개최된다. 스타트업의 미래를 선도할 10개 기업이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참가 팀은 특별한 IR(기업 소개) 방식으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관악 S신드롬의 전 행사는 관악S밸리 메타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하는 관악S밸리 창업공간은 이번 행사가 AI와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약과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픈놀 소개오픈놀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개인의 색깔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와중에 그 비전에 대한 가능성을 재차 확인받아 왔다. 현재는 다수의 캠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운영 및 판매 중이며, 한편으로는 IT 부문의 서비스 기획, 웹 기술 및 알고리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웹사이트: http://openknow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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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첼로 리사이틀, 10월 16일 개최
서울-마에스트로 컴퍼니는 첼리스트 강승민의 리사이틀이 10월 16일(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향수를 담은 음악으로 들려주는 스승과 제자의 세레나데첼리스트 강승민의 리사이틀이 10월 16일 밤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강승민은 ‘스승과 제자’라는 테마로 엮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음악만을 위해 치열하게 보냈던 자신의 20대 때의 모습을 음악으로 들려주고자 한다.강승민은 1부에서 제너와 브람스의 곡, 2부에서는 쇼숑과 프랑크의 작품을 연주한다. 각각의 두 작곡가는 ‘제자’와 ‘스승’이라는 연관성이 있다. 우리에게 생소한 작곡가 제너는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람스의 유일한 정식 제자다. 강승민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구스타프 제너를 꼭 소개하고 싶었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스타브 제너의 소첼로 나타 D장조에 이어지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Op.99에는 계절감을 더한다. 브람스는 우리나라에서는 늘 가을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곡가 가운데 하나이다. 강승민은 첼로 소나타 2번, Op.99을 통해 완연한 가을의 원숙미를 첼로로 노래하고자 한다.이어 2부의 문은 쇼숑의 Piece, Op.39로 연다. 쇼숑은 프랑크의 마지막 제자에 속하는 인물로 본래 법학을 전공하다 25세의 나이로 뒤늦게 작곡을 시작했다. 슈만과 차이콥스키 등 위대한 음악가들 역시 법학을 전공하다 작곡가로 전향했는데, 쇼숑 역시 이 위대한 음악가들처럼 프랑스 학파를 이어 나가는,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확고히 가진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쇼숑의 유일한 첼로 작품인 Piece, Op.39는 작곡가의 개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쇼숑의 스승인 프랑크의 소나타 a단조는 본래 바이올린 작품이다. 그러나 당시 프랑스 첼리스트 줄스 데자르가 직접 프랑크의 허락을 받고 첼로로 편곡해 첼리스트들도 즐겨 연주하는 곡이 됐다. 프랑크는 이자이의 결혼 선물로 헌정한 이 작품을 기점으로 대중에 작곡가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강승민은 이번 리사이틀에 치열하게 음악만을 쫓았던 20대 때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려 한다. 여러 국제 콩쿠르에 도전하며 음악가로서의 정체성을 찾아다녔던 20대의 그녀의 음악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건 역시 스승의 가르침이었다. 강승민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자신의 20대 때의 삶을 반추해봄과 동시에 제자와 스승 관계의 작곡가들이 어떻게 음악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연주로 들려주고자 한다.◇ Cellist 강승민“전설적인 로스트로포비치의 수제자 다비드 게링가스, 게링가스의 마지막 제자로 계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강승민.”“완벽하고 무결한 첼리스트이자 감각적인 비루투오조한 음악가.” - 다비드 게링가스(David Geringas)“우리가 익히 들었던 현대 음악들의 해석은 그녀의 연주 안에서 놀라움과 특별함으로 재창조됐다.”2017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Laureate인 그녀에 대한 공영방송 Canvas-TV 평이다. 그녀의 Toshio Hosokawa의 cello concerto ‘Sublimation’은 퀸 엘리자베스의 CD Recording에 대표로 발매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끌어냈고 독일, 벨기에, 일본 등의 미디어 매체와 평론가들은 그녀의 연주에 대해 ‘엄청난 집중력과 눈빛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호소력 짙은 연주로 관객의 호흡을 장악했다’고 평했다.2015년 러시아에서 열렸던 국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 최초로 첼로 부문 5위에 입상한 그녀는 이미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다비드 게링가스(David Geringas)에게 “완벽하고 무결한 첼리스트이자 감각적인 비루투오조한 음악가”, 나탈리아 구트만(Natalia Gutman)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진실로 음악을 사랑하는 첼리스트”라는 평을 받았다.그녀의 ‘Bach Phenomenology’ 뮤직비디오 작품에 2020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Best Classical Music 수상자이자 저명한 영상 아티스트이자 디렉터인 Kit Fitzgerald는 “Seung-min Kang is a star. So elegant and expressive. The camera is equally musical, rising and floating around her. A very original way of experiencing Bach. I could watch this all day”이라고 평했다.강승민은 만 11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금호영재를 거쳐 인천시향, 수원시향, 창원시향, 과천시향, 원주시향, 부천시향, 서울챔버, 코리아챔버, 미국 Gettysburg Chamber Orchestra, 독일 Schleswig-Holstein Festival Orchestra, 리투아니아 Christopher Festival Orchestra, 모나코 Monte-Carlo Philharmonic Orchestra, 러시아 Mariinsky Orchestra, Saint 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 일본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등 해외 및 한국에서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 활동을 하고 있다.이 밖에도 러시아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Mariinsky Far East Festival, 독일 베를린 Konzerthaus의 초청연주, 평창 겨울음악제, 평창 스페셜 뮤직페스티벌, Ricardo Castro 국제페스티벌,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연국제음악제, 2019 Berliner Philharmonie 콘서트 및 베를린 순회공연,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 페스티벌에 초청돼 마스터클래스 및 실내악과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며 전설적인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Mstislav Rostropovich) 수제자인 다비드 게링가스의 마지막 제자로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강승민은 가스파르 카사도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1위를 수상해 일본에서 음반 발매 및 순회공연을 진행했고,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국제 무대에서 차세대 신예 연주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미 워싱턴 요한슨 주니어 국제 스트링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2위와 동아 음악콩쿠르에서 만 17세로 최연소 1위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아 왔다. 그와 함께 대원음악상 장려상과 운파 임원식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8살에 박경옥을 사사한 그녀는 예원학교를 거쳐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최연소(16세)로 입학해 정명화·장형원 사사,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Hanns-Eisler 국립음대에 입학해 Diplom과 Kozertexamen 과정을 최우수 졸업했으며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David Geringas와 Troels Svane에게 사사했다.◇ Pianist 박상욱·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 최연소 입학·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대 학사,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만장일치 최고점 졸업· 다니엘 바렌보임, 릴리아 질버슈타인, 비탈리 마굴리스, 쟈끄 루비에, 메나헴 프레슬러, 안느 퀘펠렉, 파울 바두라-스코다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 참가 및 함께 수학· 이탈리아 21세기 영아티스트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이탈리아 Ischia 국제 피아노콩쿠르 피아노듀오 부문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 우승·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듀오 부문 2위· 모나코 국제 피아노 4핸즈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프란츠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듀오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해석상 특별상 수상· 만 17세에 오스트리아 빈 무직페라인 황금홀 데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실내악 연주· 스위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의 유수 페스티벌과 대관령국제음악제, 경기실내악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국내 유수 페스티벌에서 연주·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폴란드 그단스크 발틱 필하모닉, 슬로박 필하모닉, KBS교향악단, 성남시향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SBS ‘영재발굴단’ 멘토로 출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BC ‘TV 예술무대’ 출연·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로 음반 ‘HADA’ 발매· 2023 교향악축제(신박 듀오), 대관령국제음악제, 베를린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 그다인스크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 출연· 현) 피아노듀오 신박 멤버◇ PROGRAM· Gustav Jenner / Cello and Piano Sonata in D Major· Johannes Brahms /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 2, Op. 99· Ernest Chausson / Pièce for Cello and Piano, Op. 39· César Franck / Sonata for Cello and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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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절’ 소프라노 김은경 시애틀 콘서트 성황리 마쳐
소프라노 김은경 ‘아름다운 시절’ 전체 영상서울-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올 여름 더위와 무료함을 두 번의 콘서트로 날렸다.김은경은 7월 21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리사이틀 ‘뮤직 포 올(Music for All)’을 전석 매진으로 마쳤다. 푸르지오아트홀과 현대문화가 주최하고, 한클래식과 탑스테이지가 주관한 이 공연은 명칭에서부터 드러나듯 ‘모든 이가 즐길 만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표방해 관객에게 어필했다. 김은경의 음색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단비 같은 공연이 됐다.공연은 엘가, 바흐, 모차르트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들로 시작해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관객들과 만났다. 그리고 2부에서는 ‘보리밭’, ‘이별의 노래’ 등 한국 가곡이 지친 일상에 굳어진 마음을 위무했다.하이라이트는 2016년 김은경의 유니버설뮤직 음반 ‘아름다운 시절’에 담긴 곡들이었다. ‘할아버지의 시계’, ‘클레멘타인’은 연주자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김은경은 공연 중간중간 곡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해설을 곁들이며 관객을 자신의 음악 세계로 이끌었다.김은경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미국으로 날아가 8월 19일 시애틀에 개관한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에서 단독 초청 공연 ‘아름다운 시절’을 공연했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 전 5선 임용근 상원의원을 비롯해 워싱턴주 사격연맹회장,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장, 시애틀 한인회장 등 수많은 인사가 참석했고 음반 ‘아름다운 시절’의 수록곡을 차례로 부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 감동과 흥분을 안고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관객들은 ‘지금까지 본 음악회 가운데 가장 편안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음악회 였다’고 입을 모았고, 많은 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김은경은 “두 공연 모두 포커스가 다양한 관객에 맞춰져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정통 클래식에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악을 접목해 더 많은 이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소프라노 김은경은 2013년부터 ‘마노아마노’라는 비영리 봉사단체의 대표로서 우리 사회의 소외 지역에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보급하는 활동으로 성악가로서 받은 많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크고 작은 결실을 맺고 있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더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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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컬래버 음원·MV ‘아무너케’ 8월 23일 공개
서울-프로듀싱·작사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아티스트돌’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MZ세대 인기 캐릭터 무너(Moono)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이번 컬래버는 ‘복잡한 세상, 고민만 하고 망설이기보다는 아무렇게(아무너케) 해봐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금의 MZ세대에게 공감을 전한다.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당돌한 캐릭터 무너와 당찬 도전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메신저로 당당함의 아이콘인 전소연이 적격이라는 평을 얻으며 팬들의 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특히 작곡부터 작사, 프로듀싱, 랩까지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전소연은 이번 컬래버 음원의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락킹한 기타 사운드와 터질듯한 베이스 라인 위에 ‘한 번쯤 저질러 아무너케, 내 맘대로 아무너케’라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 가사와 전소연만의 캐치한 에너지와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멜로디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장악한다.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번 MV(뮤직비디오)는 하고 싶은 일은 ‘아무너케’ 일단 해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내 맘대로, 끌리는 대로 재기발랄한 무너가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전소연을 깨우고, 함께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너케’ 도전해보는 그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무너와 전소연이 만나는 상상 속의 ‘아무너케’ 세상을 그린 MV는 팝한 일러스트와 비비드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엠넷(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댄스팀 라치카(LACHICA)가 안무를 담당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이번 컬래버 MV의 매력을 극대화했다.전소연과 무너가 컬래버한 디지털 싱글 ‘아무너케(I’m OK)’의 음원과 공식 MV는 8월 23일 낮 12시에 공개됐다. 이번 컬래버 음원은 멜론, 바이브, 애플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MV는 M2 및 1theK(원더케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무너와 전소연의 컬래버에 앞서 LG유플러스는 2021년 무너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컬래버 곡, ‘무너지지마 송’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연도에 발매된 안예은의 ‘문어의 꿈’을 개사한 ‘무너지지마 송’은 사회초년생의 마음을 담아내 큰 공감을 얻으며 현재까지 1291만 회 이상에 달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한편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TOMBOY’, ‘Nxde’, ‘퀸카(Queencard)’ 등 메가 히트곡을 연달아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여자)아이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6월부터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난달 14일에는 미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 ‘I DO’ 발매를 계기로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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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랜드마크 음악역1939, G-SL 스탠딩 공연 개최
가평-2023년 상반기 장민호, 노을, 이프, 에일리 등의 출연진으로 성공적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 가평 음악역1939에서 8월 26일(토) 오후 7시 하반기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인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가평군이 주관·주최하는 ‘하반기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은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힙합페스티벌로 기획됐다.2023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B와 힙합적인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대형 뮤직페스타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버스킹 페스티벌, 뮤직홀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1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어지는 두 번째 페스티벌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가 좋아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가평군민과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서 열기와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음악역1939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관련한 소식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 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추가 문의 사항은 뮤직빌리지TF팀으로 하면 된다.가평군 소개가평군은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경기도 동북부의 관문으로 북한강을 안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은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미래성장 동력인 문화 및 관광 산업으로 견인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힐링과 행복으로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으로 거듭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g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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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첼리스트의 큰 별 ‘이동우 교수’ 추모 음악회 개최
서울-첼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 오케스트라 연주자, 교육자이며 지휘자, 작곡가로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故이동우 교수의 추모 음악회가 8월 24일(목)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홀에서 열린다.이동우 교수 첼로 동문회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이동우 교수의 제자 그룹과 동료 연주자, 가족 등 이동우 교수 생전에 여러 가지로 친밀한 관계였던 음악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故이동우 교수는 한국 혈통을 갖고 1956년 10월 7일 미국 미주리주의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나 미주리-캔자스 대학 콘서바토리 예비학교와 뉴멕시코대학 예술대학에서 공부했다. 1971년부터 1974년까지 하트 오브 아메리카(Heart of America) 콩쿠르에서 4년 연속 1등을 해 세인트 루이스 교향악단과 미국 중서부 순회 연주를 했다. 이러한 음악적 자질을 인정받고 1973년에는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알버커키 실내악단과 캔자스시티 시립교향악단 부수석으로 입단하기도 했다.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 학사와 하라코프 국립음악원 the elite Kharkov Philharmonic Institute of Internatioal Studies에서 석사 학위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1981년부터 1983년까지 뉴욕의 새라 로렌스대학의 연주교수로, 로렌시안 현악 4중주단의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1981년에는 제9회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쿠르에서 젊은 음악인 실내악상을 받고 카네기 리사이틀 홀에서 연주했으며 1982년 뉴욕 콘서트 아티스트 동서부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에서 연주했다. 보스턴 심포니가 후원하는 탱글우드 음악캠프의 펠로우십을 받았으며 Volpe 재단으로부터 Piatigorsky 장학금, Harry S, Trumann 대통령 도서관 협회로부터 Pablo Casals 기념상 등 미국에서 알려진 다수의 장학금과 상을 받았다.1983년 KBS교향악단의 첼로 수석으로 발탁돼 귀국한 이후 1984년부터 2022년까지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인 전미영(한국교원대학 교수)과 함께 총 41회의 독주회를 했다. 1988년부터 미국 첼로 학회의 일원으로 워싱턴에서 열린 제1회 첼로 콩그레스에 로스트로포비치에게 초청받아 한국 대표 첼리스트로 참가해 자작곡인 ‘예언’을 연주했다. 1989년에는 바로크 합주단의 일원으로 동아일보사 ‘올해의 음악가 상’을 받았다. 피닉스에서 열린 4회 콩그레스에는 자작곡 ‘귀향’을 초연했으며 제7회에는 남북한 작곡가들의 곡에서 발췌해 ‘아리랑의 재회’를 세계 초연하기도 했다. 1993년 독일의 크론베르그에서 열린 국제 실내악회 주최 첼로 축제에서 전미영과 유럽 데뷔 독주회를 했고 1996년 한국음악협회 ‘올해의 음악가 상’을 수상했다. KBS교향악단의 첼로 수석과 바로크 합주단(Korea Chamber Orchestra) 수석으로 활동하며 예원, 예고와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 출강해 전공과 실내악을 지도했다. 18년 가까이 재직한 KBS교향악단을 떠나 2000년 3월부터 울산대학교 음악대학에 교수로 부임한 후 2018년까지 Korea Philharmonic Institute의 음악 감독, 2018년부터 4년간 USP(Ulsan String Players)의 총괄 감독을 역임했다. 1991년에 세계적인 바이올린 주자인 예우디 메뉴힌 경의 초청으로 아시아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첼로 지도교수 및 한국 고문으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KBS교향악단의 지휘자였던 박탕 조르다니아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차이콥스키의 첼로 독주곡들을 연주하고 로코코 바레이션을 녹음했다. 2003년에는 평양 예술제에 초청돼 연주했으며 평양 국립대학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했다. 2004년에는 조선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고 Strad International 1월호에 자신의 교육철학을 기재했다. 2011년, 2012년에는 일본 치치부 국제 음악 페스티발에 지도 교수로 초청돼 지도하고 연주했다.바로크 합주단, 메이 피아노 콸텟,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NEC첼로 앙상블, KBS실내악단의 일원으로 실내악 활동을 했으며 세인트 루이스 교향악단, 아스펜 교향악단, 필하모니 버튜오시, 하라코프 내셔널 오케스트라, 키에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훼드럴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니, 덴버 필하모니, KBS교향악단, 포항 시립교향악단, 울산 USP, 광주 시립교향악단, 조선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했다.레코딩으로는 National Public Radio Musical Heritage Society, 일본 동경의 NHK Radio FM ‘Cantabile’, 제일기획의 ‘사랑의 속삭임’, KBS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 소니 ‘World Classic’, KOCH의 International Classics 그리고 ANGELOK 등이 있다.2022년 1월 췌장암 4기에 폐와 복막에 전이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항암치료를 받는 중 6월 19일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마지막 독주회를 했다. 수백 명 관중의 환호에 사랑과 애정을 느끼고 감동해 눈물을 흘리며 앙코르를 연주했으며 관중도 감동해 함께 눈물을 흘리며 쾌유를 빌었다.그러나 2022년 6월 27일에 장폐색으로 아산병원에 입원한 후 투병하다가 2022년 8월 6일 오후 9시 27분에 적십자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사망했다. 이동우는 사망하기 전 섬망 증세가 음악으로 와서 밤마다 빨간펜을 달라고 악보에 표시해야 한다고 하고 멜로디를 노래 부르거나 박수를 치면서 박을 맞추고 템포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 마지막에는 “행복하다. 자유를 느낀다. 나를 위해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항상 본인과 연락하길 바라고 잊히지 않기를 바랐으며 본인과 연락하는 방법은 하느님께 말씀드리라고 전했다. 항상 본인을 지도해 주신 은사께 감사드렸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받았던 지인들의 사랑을 자신도 제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소망했었다. 가족으로는 한국 첼로계의 대부 전봉초 교수의 딸인 아내 전미영(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딸 첼리스트 이경미(서울 심포니 수석, 바로크합주단 정단원), 아들 이기대(프로 골퍼, 정회원), 손자 손녀로 전하람, 전하음, 이민호, 이민아, 이준호가 있다. 외손자인 전하람은 첼로를 하며 음악가의 대를 잇고 있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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