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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설당, 오늘의 국악을 담다 ‘서울국악주간2022’ 개최
서울-국설당(대표이사 설현주)가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내 ‘가로골목’에서 ‘서울국악주간2022 : 오늘의 국악을 담다(이하 서울국악주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울국악주간2022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다양한 모습으로 오늘의 국악을 만들어가는 5팀의 아티스트와 함께한다.서울국악주간2021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전체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야외 활동을 재개하는 시작점과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속해 있는 축제 기간인 만큼 부담 없이 많은 시민이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서울국악주간2022를 축하하며 프리뷰 공연을 선보이는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씨는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 음악그룹 ‘비빙’, 한중일 앙상블 ‘고토히메(KOTOHIME)’ 등을 통해 독보적인 가야금 연주와 음악들을 선보여왔다. 박순아 씨는 현재는 솔리스트로서의 활동과 여러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견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활발한 작품 및 공연을 통해 국내외 주목을 받아 2021년 KBS국악대상(현악 부문)을 수상했다.◇프로그램·‘월담 The Moon and Wall’- ‘알 듯 말 듯 오묘하고, 내릴 듯 말 듯 신령하고, 오를 듯 말 듯 신명 나는 묘한 라이브 에너지’ 더튠이 프로그램은 국내외를 오가며 월드뮤직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더튠의 대표 레퍼토리다. 이는 신비롭고 강한 에너지가 공간을 휘감는 무속음악, 토속성이 짙은 노동요의 현대적 색채감, 다이나믹하고 다채로운 전통 장단의 역동성, 무대를 마당으로 확장해내는 관객과의 교감 등을 담고 있다.‘월담’이라는 타이틀처럼 각 곡마다 거침없이 과거의 시간을 현대의 시간으로 끌어내 주제와 배경에 따라 시공간을 자유롭게 유영하면서 이미지가 보이고 강렬한 에너지가 공간을 채우는 더튠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더튠의 강렬한 음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성순(Traditional Percussion) △고현경(VOCAL) △오영진(KEYS) △타무라 료(PERCUSSION)로 구성된 팀이다.·‘장단 위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코리아재즈팀 고니아- ‘산들바람에 춤추는 나비처럼, 장단 위에 춤추는 선율들’고니아는 정교한 연주력과 한국 장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단체로 △장구(김해나) △베이스(김민성) △일렉기타(김형택) 3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이 팀은 전통 악기 장구와 장단을 이용해 단순하지만 직선적이고 격렬한 장구의 리듬에 끊임없이 장단을 쪼개며 앞으로 달려 나가는 듯한 인상의 베이스로 고니아만의 음악을 보여준다.·‘고요부터 격동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아름다운 순수음악을 표방하는 그레이바이실버피아노·목소리·대금·드럼으로 이뤄진 ‘그레이바이실버’는 뛰어난 연주력과 곡의 전개력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들 △Piano&Compose (HanBin LEE) △Voice&Lyrics (HanYul LEE) Daegeum (TaeHyun KIM) △Drums (YeDarm PAK)로 구성된 팀이다.·‘그리고, 이어지다’ 프로젝트- 그리고 현재도 언젠가는 전통이 된다. 모던과 현재가 교차되어 새로운 전통을 만든다.‘프로젝트 그리고’는 단어·문장 등을 병렬적으로 연결할 때 쓰는 접속 부사 ‘그리고’처럼 장르와 관계없이 다양한 음악·사람 등 어떤 대상과도 제한 없이 음악으로 연결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결성된 팀이다. 생황 연주자 김현진과 대금 연주자 채화정을 주축으로 팀을 이뤘으며, 전통 음악부터 창작 음악까지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팀은△김현진(생황) △채화정(대금) △유지수(노래) △유원상(건반) △조수민(타악)으로 구성됐다.더불어 이번 축제는 ‘오프세일 가로대전’이 함께 열리는 가로골목의 6F 루프탑에서 개최되며, 가로골목에서 펼쳐지는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게 큰 특징이다. 팝업 행사는 지상 1층에서 5층까지 가로골목 전 층에서 진행되며 △F&B △패션 △리빙 △아트상품 △반려동물용품 △메타버스 체험 △무료 NFT 전시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국악 축제와 더불어 남녀노소 쇼핑과 체험 및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서울국악주간2022 : 오늘의 국악을 담다는 국설당과 SOUNDPUZZLE이 공동 주최했으며 연출 이승천, 기획 설현주, AtoZLOUNGE가 후원했다.국설당 개요국설당은 전통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진행형의 대중 친화적인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서울국악주간: https://www.guksuld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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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오케스트라 ‘The Wings’, 5월 21일 창단 연주회 개최
부산-부산교육대학교 오케스트라 ‘The Wings’가 5월 2일(화) 저녁 6시 부산교대 그랜드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오케스트라 The Wings는 대외적으로 지역사회나 문화예술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음악을 통한 지식 나눔을 위해 창단된 부산교육대학교 최초의 전교생 대상 오케스트라다. 월드브리즈 ‘W’, 리코더 합주단 ‘l’, 타악기 앙상블 ‘N’, 관악합주단 ‘G’, 스트링 앙상블 ‘S’로 이뤄져 있다.부산교대 학생들의 예비 교사로의 정서적 성장을 문화예술적 교육을 통해 발전시키고, 오케스트라의 활동을 통해 교대인들의 화합과 배려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박수자 부산교대 총장은 “The Wings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더 윙즈는 꿈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음악을 향한 열정과 애정으로 뭉친 부산교대 학생들이 전공에 상관없이 모여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는 이제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화합과 배려, 어울림과 나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윙즈 창단을 위해 부산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박성민 음악교육과 교수님과 함께 고생한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박 교수 덕분에 영예로운 창단 연주회가 열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The Wings 오케스트라가 지속적인 연주회 활동으로 예비 교사로서의 자기 계발과 품성 고양은 물론, 부산교대의 대학 예술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관객과 함께하는 훌륭한 오케스트라가 되길 기원한다”며 “부산교대 오케스트라 더 윙즈가 오래도록 부산교대의 명예와 자랑이 되길 응원한다”고 축하 소감을 밝혔다.현영희 부산교대 총동창회장은 “봄의 끝자락인 5월의 마지막 날에 100명의 교대 학생으로 구성된 The Wings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대 학생만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교대 개교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지와 열정으로 창단을 위해 수고하신 박성민 교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현 회장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다시 한번 The Wings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축하했다.한편 박태환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이사장은 이번 부산교대 오케스트라 The Wings의 창단 연주회 국제교류사업팀에 참여했으며, 홍보와 러시아 및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진출과 국제 교류에 힘쓰고 있다.박태환 이사장은 이번 부산교대 오케스트라 이외 베세토 오페라단 라 보엠 슈퍼바이저,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안양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으로 신예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을 마련하고 있다.박 이사장은 “The Wings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 대학 예술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The Wings 창단 연주회 정보·일정: 2022년 5월 21일(화) 저녁 6시·장소: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주최: 부산교대 오케스트라 The Wings·주관: 부산교육대학교·홍보: 티앤비엔터테인먼트티앤비엔터테인먼트 개요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 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하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 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b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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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맞아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 선봬
서울-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전시, 행사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음악 무용극 ‘불 켜는 아이’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상계예술마당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전 ‘싹아 위로 올라라, 우리가 깊은 뿌리를 내려줄게’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VR 체험형 동화 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어린이날을 제정한 방정환 선생님의 이야기…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음악 무용극으로 만나본다5월 5일(목)부터 5월 8일(일)까지 4일간 음악 무용극 ‘불 켜는 아이’가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초연된다. 음악 무용극 ‘불 켜는 아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콘텐츠 공동 제작 사업으로 노원, 대구, 울산, 춘천이 극단 즐거운사람들과 협력해 공동 제작했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날 창시자인 소파 방정환의 삶을 음악 무용극으로 탄생시킨 ‘불 켜는 아이’는 음악과 무용의 조화를 통해 한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관람 전후로는 방정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참여형 연계 전시가 노원어린이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어린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3인의 일러스트로 녹인 특별전 개최5월 4일(수)부터 5월 29일(일)까지 약 한 달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전 ‘싹아 위로 올라라, 우리가 깊은 뿌리를 내려줄게’가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상계예술마당에서 동시 개최된다. 3인의 청년 일러스트 작가 나현경, 방새미, 한다혜의 작품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어른의 관계를 조명하며,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상설 체험과 전시 연계 교육, 이벤트 등 참여 작가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은 유럽 미술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유아동 ART TOY 브랜드 ‘플라워모나코’가 무독성 팜크레용을 협찬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VR 동화 구연·어린이 요리 이색 독서 체험, 노원어린이도서관으로 가볼까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각양각색의 행사를 펼친다. 5월 7일(토)과 5월 21일(토)에는 가상현실을 동화 구연에 접목해 동화 속 인물과 사건을 체험하는 VR 체험형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14일(토)에는 책을 읽고 이와 관련된 요리를 만들어보는 ‘달콤한 도서관 레시피’가 열린다. 각 노원구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승국 이사장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노원문화재단이 풍성한 공연, 전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노원구의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의 지역민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원문화재단 개요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설립된 노원구의 문화예술기관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과 관내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영옥콘서트 등 수준 높은 명품 공연을 유치함을 물론, 노원탈축제, 노원달빛산책 등 구민친화적 축제로 구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nowon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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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연, ‘나의 스승, 나의 제자들’ 음악회 5월 10일 개최
서울-음연이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진 음악회 ‘나의 스승, 나의 제자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의 스승, 나의 제자들’이란 타이틀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강충모 피아니스트와 이혜전(숙명여대 음대 학장) 부부가 피아노 듀오 연주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스승과 제자들의 연주를 통해 무대를 꾸민다. 3대에 걸친 기라성 같은 피아니스트들의 대 향연을 즐길 수 있는 ‘피아노의 유산’이란 의미를 두고 있다.‘연주자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강충모 피아니스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줄리아드 음대 재직 당시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그의 제자들은 퀸엘리자베스, 리즈, 클리블랜드, 더블린, 부조니, 센다이, 하마마츠, 게자 안다, ARD국제콩쿠르 등을 비롯한 세계 굴지의 콩쿠르에 입상했다.국내외에서 교수와 연주자로 활동 중인 그의 제자들과 이혜전 학장이 자랑하는 제자들 등 총 48명의 피아니스트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이 행사에는 한국 피아노계의 대부, 대모 정진우, 신수정, 이경숙, 강충모를 피아노의 길로 인도한 고중원 교수도 함께 참여한다.음연 개요음연은 월간 피아노 음악, 월간 스트링엔보우 츨판 및 공연 기획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eumy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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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 2년 만의 대면공연 ‘두번째달X오단해’ 선봬
서울-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매월 콘서트, 가족극,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를 공개하며 4월 29일 ‘두번째달X오단해’로 2년 만에 첫 기획공연을 선보인다.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의 OST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두번째달은 이듬해 발표한 1집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신인’,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음반’ 3관왕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 궁의 OST를 연이어 발표하며, 다양한 무대와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두번째달의 대표레파토리이자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판소리 춘향가는 1920년대 구한말의 소리꾼과 유럽의 풍경을 관객들에게 펼쳐낸다.소리꾼 오단해는 JTBC 풍류대장에서 ‘민물장어의 꿈’, ‘누구를 위한 삶인가’ 등 자신만의 솔직한 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적벽을 비롯한 2022년 다양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이자 이야기꾼 오단해의 어사출두, 적성가, 사랑가, 이별가 등 춘향가의 대목을 바이올린, 기타, 키보드 등 유럽의 악기 위에서 펼쳐지는 판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아트홀이 영등포구 구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Qsign)&질문(Question) 콘셉트로 시리즈Q를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으로 구성해 선보인다.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는 주제극장, 가족극장, 열린극장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로 선보이는 2분기 시리즈는 주제극장:원형의 재발견으로 ‘두번째달X오단해’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어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가족극장 음악극 ‘에스메의 여름’, 6월 30일부터 영등포아트홀의 새로운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배다의 신작 ‘세상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쾅소리 한 번 없이 흐느낌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는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민과 재직자를 위한 30% 할인 및 정기후원, 공연후원 혜택 또한 가입할 수 있다.영등포문화재단 개요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dp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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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 젊은 예술가들의 풋풋함과 상실 그린 사랑 이야기 라 보엠, 예술의전당서 개최
서울-라 보엠 공연 주관사 베세토 오페라단(Beseto Opera)은 5월 20일(금)과 22일 양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라 보엠(La Bohème)’ 공연이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매회 관객들의 인기를 이끌어내는 베세토 오페라단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는 푸치니의 명작 ‘라 보엠’을 선보인다.오페라 라 보엠은 아름다운 음악과 보헤미안 파리지앵의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로, 우리나라 첫 여성 연출가인 강화자 예술 총감독과 최정상급의 성악가들이 함께 선보인다. 자유로운 영혼들의 이야기로 모든 젊은 남녀의 사랑과 상처, 상실을 뜻하는 라 보엠은 허름한 다락방에서 가난하지만 예술을 위해 모인 소외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 아픔을 그린 이야기다. 라 보엠은 현실감 있는 스토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전 세계는 물론, 시대를 넘나들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푸치니의 대작이다.극 중 상황은 차갑고 매섭게 느껴지지만, 라 보엠 속 희미한 듯 선명히 들리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캐릭터들의 서사는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낭만주의 오페라로 분류되는 푸치니의 라 보엠은 1896년 이탈리아 베리스모 오페라 시대, 현실을 미화하지 않고 한껏 격앙된 감정을 표출하는, 감정의 날 것을 표현하는 작품이 주류를 이룬 시대에 등장했다.푸치니는 동시대 사실적인 소재와 구시대의 유려함을 갖춘 감성적인 낭만주의적 멜로디로 청중들에게 신선함을 줬다. 당시 푸치니의 라 보엠은 레온카발로의 라 보엠과 비교되기도 했지만, 푸치니의 현대적이고 드라마틱한 음악이 주목을 받으며, 초연 당시 평가와 달리 환영받는 작품이 되기도 했다.베세토 오페라단은 베이징(Be), 서울(Se), 도쿄(To)의 이니셜로 오페라 음악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과의 국제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 아시아의 평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6년도에 설립된 오페라단이다. 창단 이래 예술의 전당과 공동 제작해 공연한 오페라 페스티벌 ‘카르멘, 라 보엠, 리골렛토’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레파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한국 오페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작 오페라 백범 김구 공연에는 영상을 도입해 현장감 넘치는 새 연출 장르를 열었고, 한국 최초의 오페라 ‘춘향전’과 비제의 ‘카르멘’ 등을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해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과 환상적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가까운 중국 북경, 일본 도쿄를 잇는 음악의 실크로드를 통해 아시아의 음악인들, 세계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민간 예술 외교의 교량 역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오페라 사상 처음으로 오페라 예술 무대의 주역이 될 젊은 신인들을 정식 공모해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했던 ‘2003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는 재능 있는 성악가 연출가, 지휘자, 무대 미술가들이 대거 발탁돼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는 역사적인 공연이 됐다. 매년 신인들을 선발해 등용의 계기를 마련하면서 오페라에 이바지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3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올린 카르멘으로 강화자 단장은 공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수여한 문화훈장을 받았다. 2004년에는 체코 프라하에 카르멘을 올리면서 1880년 극장 개관 이후 최초로 외국팀에게 공연을 맡긴 이력과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우고 프라하 국립 오페라단과 자매결연을 하며, 예술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베세토 오페라단은 왕성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며 오페라를 통해 만나는 관객들의 흐뭇한 미소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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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상연
정선-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5월 28일(토)부터 6월 6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상연한다고 22일 밝혔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정선 지방의 민요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담은 정선의 대표 공연이다. 서울에서 관객을 만나는 것은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공연, 20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이후 세 번째다.◇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선사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정선 지역에 얽힌 우리네 삶의 이야기다.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과 정선 산골의 가족,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한다.아리 아라리는 전통의 정서와 현대적 기술이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공연 속 전통 혼례, 나무 베기, 뗏목 여정, 부채 춤, 농악 장면 등은 최신 무대 영상과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멋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배우들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면서 전 연령층의 오감을 자극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리 아라리는 4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5월 1일까지 조기 예매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 5시 2회 열린다.◇공연 시놉시스조선시대, 경복궁 중수를 위해 강원도 정선의 우수한 소나무를 한양으로 보내는 어명이 떨어진다. 정선 최고의 나무꾼 기목은 사랑하는 아내 정선과 딸 아리를 뒤로한 채, 뗏목을 몰고 한양으로 떠난다. 뛰어난 실력으로 돈을 많이 번 기목은 경복궁 완공 축하 잔치에서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져 집에 갈 차비마저 빼앗기고 기억을 잃고 만다. 한편 기목이 떠난 후 15년 동안 기목이 죽은 줄로 알고 제사를 지내던 가족은 장돌뱅이에게 기목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숙녀가 된 아리는 당장 아버지를 찾아오겠다며 한양으로 떠난다.웹사이트: http://www.jacf.or.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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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 제9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이랜드 그룹의 해외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인코퍼레이션(이하 MRI)이 에어부산의 부산 출발 사이판 노선 재운항을 기념하며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부산-사이판 노선 승객에게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특별 경품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해당 기간 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노선을 발권하고, MRI에서 운영 중인 △코럴 오션 리조트(Coral Ocean Resort) △켄싱턴호텔 사이판(Kensington Hotel Saipan)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PIC Saipan)의 MRI 사이판 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 항공권 또는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또한 에어부산 탑승객은 상기 3개 호텔 객실 예약 시 △모든 객실 타입 할인(1박당 $50~60) △공항-호텔 간 왕복 픽업 및 샌딩 서비스 △코럴 오션 리조트 골프 이용 시 특가 적용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특전은 3박 이상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다.MRI와 에어부산의 자세한 제휴 이벤트 내용은 에어부산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MRI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호텔별로 커플·허니문·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패키지와 얼리버드, 6+1 패키지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이 준비돼 있어 미리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모든 예약 고객은 객실 특가 및 공항-호텔 간 왕복 픽업 서비스 등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MRI 코리아 개요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법인(이하 MRI)은 미국 사이판 현지 법인으로 사이판 지역 내의 유일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켄싱턴 호텔 사이판(Kensington Hotel Saipan)’, 사이판 유일의 비치 클럽 리조트이자, 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래리 넬슨이 설계한 LPGA 규격 18홀 씨사이드 골프 코스를 갖춘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Coral Ocean Resort Saipan)’,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올인클루시브 콘셉트의 특성이 최적화된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리조트 사이판(PIC Saipan)’ 등을 직접 운영하며 사이판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mrisaipa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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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IM HERO’ 고양 공연, 예스24 티켓 오픈과 동시 매진
서울-예스24(대표 김석환)는 가수 임영웅의 2022 단독 콘서트 ‘IM HERO’ (아임 히어로) 고양 공연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임영웅의 ‘IM HERO’ 고양 공연은 7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단독 판매 및 예매를 시작했다.‘IM HERO’ 고양 공연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5월 2일 정규 1집 발표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큰 반응이 기대된다.임영웅 2022 단독 콘서트 IM HERO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지역에서 총 21회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 투어 콘서트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된다.YES24 개요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시장을 선도해온 YES24는 사업 초기부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으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1위 인터넷 서점이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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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음악극 ‘정조와 햄릿’ 2022 상반기 지역 순회공연 진행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제작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4월 15(금)~16(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2(금)~23(토)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재연 때마다 완성도를 높여 2021년 초 ‘Film 정조와 햄릿’이라는 영화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이후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선정,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3월 24일(목)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당진문화재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세종시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개 기관과 ‘우수공연 지역 공동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유통 시범사업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을 각 지역 공연장에 올린다. 순회공연은 4월 대전과 세종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당진, 10월 안동, 진주 순으로 진행된다.‘정조와 햄릿’은 전통 창작음악과 연극,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겪은 공통점이 있는 정조와 햄릿을 대비시켜 인간의 근원적 모습을 들여다본다. 작품은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로 존재하지 못하고 시간 속에서 얼어버린 채 살고 있는 정조 가문과 햄릿 가문의 여덟 명의 인물들에 주목한다. 인물 간 갈등이 폭발하는 극단적 상황에서 독백, 군무 등을 통해 인물의 내밀한 심리를 묘사한다.음악극인 만큼 음악감독 ‘상자루’의 음악은 극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상자루’는 전통 창작음악을 통해 극의 비극에 동참하면서도 장난스럽고 위트있게 극에 개입한다. 인물의 상황과 심리를 다채로운 시각 이미지와 사운드 이미지로 표현해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개인이 해석할 생각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우수공연이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을 찾아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음악극 ‘정조와 햄릿’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공연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과 각 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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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발광엔터테인먼트, 무예굿판 ‘천하무탈 발광놀이’ 대공연장에서 선봬
수원-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가 4월 30일 무예 굿판 ‘천하무탈 발광놀이’를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티켓 오픈은 4월 5일부터 진행되며,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세상 모든 만물의 무탈을 기원하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무예 굿판 천하무탈 발광놀이는 총 4마당으로 구성된다. 잡귀 잡신과 인간의 상생의 놀이판을 그리며, 택견을 중심으로 탈춤과 살풀이 등 다양한 전통의 몸짓들로 채워진다.무예 굿판 천하무탈 발광놀이는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쾌도난장’ 등을 극작·연출하며 전통액션연희극이란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 박종욱 연출가가 지휘봉을 잡았다. 음악 감독은 이호용, 안무 감독은 노병유, 무예 감독에는 이상호가 이름을 올렸다.박종욱 연출가는 “굿놀이의 중심 대상은 신과 잡귀 잡신이지만, 인간의 극적 격정과 열망을 건강한 삶의 모습으로 반영한다”며 “이런 굿놀이는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으며, 민속연희로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하무탈 발광놀이도 세상이 무탈하기를 기원하는 무예 굿판으로, 무예란 독창적인 몸짓을 빌려 굿을 풀이했다”며 “택견과 탈춤으로 액을 물리고 복을 불러들이는 풍요 주술의 원리를 강조했다”고 덧붙였다.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는 4월 30일 무예 굿판 천하무탈 발광놀이를 시작으로, 7월 2일과 3일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인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선보인다. 또 12월 10일과 11일에는 택견 초대인간문화재 현암 송덕기 선생의 이야기를 작품화한 ‘인왕산 호랑이’를 창작 발표한다.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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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현정, 바흐 평균율 리사이틀 전국투어 안산·천안 공연 성료
시흥-다나기획사는 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리사이틀 전국투어가 안산과 천안에서 포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임현정은 2일과 3일 열린 ‘바흐 평균율 리사이틀 전국투어’ 안산과 천안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이번 공연은 현대까지 보편화된 조율법의 하나로 한 옥타브 사이를 열두 개의 동일한 부분으로 분할하는 조율법인 ‘평균율’이다. 바흐의 평균율은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 혹은 음악의 구약성서라 불린다. 다나기획사는 자연으로부터 나타난 세계 공통 조율법인 평균율 속 ‘하모닉스’를 관객과 공유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음악, 곧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탐구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라고 설명했다.전국투어의 첫 시작인 만큼 보다 설레고 들뜬 얼굴로 무대에 오른 임현정은 역시 신선하고 충격적인 해석을 불어넣은 연주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바흐 평균율 1권과 2권에 수록된 프렐류드와 푸가 다장조와 단조, 올림 다장조, 라단조, 바단조, 사장조를 연주하며 총 100분의 빈틈없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또한 이날 임현정 공식 SNS를 통해 공연 대기실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공연의 설렘을 나눴다. 영상에는 공연장의 생생한 현장을 게시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공연을 마친 후에도 열기가 가득한 실황 사진이 속속 공개돼 전국투어 첫 공연의 여운을 더함과 동시에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많은 관객들의 성원 속 안산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가운데, 임현정은 이달 16일 대구, 17일 일산, 23일 강릉, 24일 경주, 30일 인천에서의 공연들로 감동을 이어간다. 임현정은 딱딱하고 고전적인 음악이 아닌, 무엇보다도 자연적이고 본질적으로 아름다운 ‘음악’ 그 자체를 관객들과 공유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다나기획사 개요다나기획사는 2020년에 설립된 공연 기획사로 아티스트를 우선시하고 예술가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을 기획하는 클래식 공연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danaagency.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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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 합동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개최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가 4월 한 달간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 52개 거점 기관에서 290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12주년 이래 ‘최초의 전국 프로젝트’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12년 동안 축적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 기관들의 노하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된 합동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관계 단절이 익숙해진 지역 사회에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아동·청소년 단원 약 1500명이 함께하는 최초의 대규모 합동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대전, 경남, 대구, 충남, 경북 지역에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19개 거점 기관이 함께한다. 공연 장소는 참여 거점 기관의 소속 지역 내 의미 있는 장소(지역 내 실버타운, 초등학교 등)와 연결을 상징하는 장소(지하철역, 주차장 등)에서 진행된다.◇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관계, 감정을 연결하는 회복 메시지 전달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관계 회복과 감정의 연결을 주제로 거점 기관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웃과 타인과의 유대감 △가족 간의 사랑 △인간관계와 만남의 회복 △잃어버린 일상의 회복 △음악을 통한 치유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음악회, 야외 콘서트, 교육 프로그램, 앙상블 공연이 총 13개 거점 기관 지역에서 진행된다.대면 공연이 어려운 6개 거점 기관 지역에서는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통해 △지역의 유행가나 민요의 재해석 △지역 예술 단체와의 협연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영상은 4월부터 해당 거점 기관 지역 온라인 홍보 채널과 진흥원 온라인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4월 한 달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 거점 기관별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꿈의 오케스트라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처음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연주회”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햇살 같은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프로젝트 개요△실행 일시: 4월 1~4주 중 거점 기관별 상이△실행 장소: 참여하는 전국 19개 거점 기관에서 선택 및 협약한 장소△참여 인원: 총 1500여명(꿈의 오케스트라 19개 거점 기관 단원 및 관계자)△주요 내용: 코로나19로 관계 단절이 익숙한 시민들에게 관계성 회복의 가치를 전하는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그램△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개요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05년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모든 국민이 모든 생애에 걸쳐 높은 품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국가 문화 역량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화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술 연구 및 조사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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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2022년 뮤지컬 ‘복순이 할배’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장기 공연 뮤지컬 ‘복순이 할배’를 무대에 올린다.뮤지컬 복순이 할배는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 아트레볼루션의 대표작으로, 2012년 초연 이후 2016년까지 재연을 거듭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대학로에 진출한 Made In Busan의 감성과 사랑에 대한 표현의 중요성을 담아낸 작품이다.소극장 뮤지컬의 진수 복순이 할배는 박정우 연출가와 뮤지컬 배우 △채민수 △김범수 △김수휘 △안예은 △이연실 △정석원 △신민 배우가 출연한다. 등장인물로는 복순이 할배, 심지혜·강복순, 조태수·정만석의 배역으로 1인 2역 무대를 선보인다.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감정을 전달하지 못하면 평생 가슴에 한으로 남게 된다는 내용을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박정우 연출가 특유의 유머로 웃음을 선사한다.뮤지컬 복순이 할배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시놉시스괴짜 독거노인 복순이 할아버지의 집에 복지학과 실습생 태수가 봉사를 간다. 태수는 친구처럼 지내는 옛 사랑 지혜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지혜에게 사랑을 모른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고, 태수는 복순이 할아버지에게 사랑의 의미에 대해 배우려 하지만 답답하고 눈치 없는 성격 탓에 매일 혼이 나기 일쑤다, 답답한 태수는 불 같은 성정의 복순이 할아버지에게 무사히(?) 제대로 사랑의 의미를 배워갈 수 있을까.◇공연 개요·장소: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해운홀·일시: 평일 저녁 7시 30분/토요일 오후 5시(1일 1회)-3월 17일(목)∼3월 19일(토)/고운홀-3월 24일(목)∼3월 26일(토)/고운홀-문화가 있는 날, 3월 28일(월)/해운홀-3월 31일(목)∼4월 2일(토)/고운홀-4월 6일(수)∼4월 8일(금)/고운홀-4월 14일(목)∼4월 16일(토)/고운홀·출연진: 아트레볼루션-연출 박정우, 출연 채민수·김범수·김수휘·안예은·이연실·정석원·신민·좌석 정보 *코로나19로 띄어 앉기 좌석제 운영-고운홀: 전석 2만원-해운홀: 전석 1만원(문화가 있는날)-관람 연령: 9세 이상 관람가해운대문화회관 개요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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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AF, 50주년 기념 국제 라인업으로 구성된 온라인 프로그램 전 세계 관객에 선봬
홍콩-홍콩관광진흥청은 홍콩 아트 페스티벌(HKAF) 50주년 기념을 맞아 3월까지 전 세계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음악, 춤, 연극 등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홍콩 아트 페스티벌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올해 기준으로 50주년을 맞는다.올해 HKAF는 코로나19 시대, 세계적인 소통의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연결, 예술과 기술을 핵심 테마로 정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특별히 선별한 공연을 지리적 경계와 무관하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공연 목록은 다음과 같다.◇오페라1.Hong Kong Jockey Club 시리즈-뮌헨 국립극장(독일)-코른골트 죽음의 도시(Die tote Stadt)음악계의 가장 위대한 천재로 손꼽히는 코른골트가 작곡한 사랑과 집착을 다룬 서사 심리 드라마를 키릴 페트렌코(Kirill Petrenko)의 지휘,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Jonas Kaufmann)과 소프라노 마릴리스 페테르젠(Marlis Petersen)의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공연일: 2월 24일~3월 3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2.Hong Kong Jockey Club 시리즈-뮌헨 국립극장(독일)-쇼스타코비치 코(The Nose)호평을 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 예술감독 키릴 세레브레니코프(Kirill Serebrennikov)가 비현실적인 심상과 인간의 부조리가 폭발하는 고전 코미디 오페라를 새롭게 재해석한다.-공연일: 3월 10~17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러시아 제외).3.브르노 국립 극장(체코)-마르티누 그리스 수난곡(The Greek Passion)150명의 출연진이 휴머니티와 정의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탐구하는 도발적인 4막 오페라로, 2021년 11월 브르노 국립 극장 공연을 녹화했다.-공연일: 3월 17~24일(홍콩 시간)◇음악1.Hong Kong Jockey Club 시리즈-밤베르크 교향악단(독일)-세 번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체코 출신 상임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Jakub Hrůša)의 지휘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Má Vlast), 브루크너와 말러의 장엄한 9번 교향곡을 통해 삶과 죽음, 전통을 기린다.-공연일: 3월 4, 9, 12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2.Hong Kong Jockey Club 시리즈-밤베르크 교향악단(독일)-가족 콘서트동심을 지닌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기분 전환이 돼 줄 공연이다.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와 하스의 Little I-Am-Me 등 밤베르크의 Joseph Keilberth 홀에서 열릴 콘서트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공연일: 3월 16일, 21일 및 24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당 콘서트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연극1.Ontroerend Goed (벨기에)미디어 조작, 포퓰리즘 사상, 음모 이론을 살펴보는 라이브 인터랙티브 일대일 경험을 선사한다.영어로 공연이 진행된다.-공연일: 2월 26~27일(매주 토, 일요일, 홍콩 시간)2.Odéon-Théâtre de l’Europe (프랑스)-몰리에르 타르튀프(Tartuffe) & 아내들의 학교(The School for Wives)위대한 프랑스의 극작가 몰리에르의 탄생 4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표작 두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했다.저명한 몰리에르 전문가이자 오데옹 극장(Odéon-Théâtre de l’Europe) 예술감독인 슈테판 브라운슈바이크(Stéphane Braunschweig)가 연출을 맡아 주목받는 공연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다룬다.-공연일: 3월 18~25일(홍콩 시간)-무료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3.Dead Centre (아일랜드)-기계가 되기(To Be A Machine)(버전 1.0)동명의 논픽션 저서를 극화한 것으로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스타 잭 글리슨이 더블린 무대에서 펼치는 공연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공연일: 3월 23~26일(홍콩 시간)제50회 홍콩 아트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discoverhongkong.com/eng/i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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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문진오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 개최
서울-문화콘텐츠유통협동조합은 조합 소속 가수인 문진오가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서사 콘서트로 새롭게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3·1절을 하루 앞둔 2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1919년 3·1운동의 주역이었던 의암 손병희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한다.민중 가수 문진오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가수로, 오랫동안 약자의 편에 서서 인권과 평화, 정의를 주제로 활동했다. 그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음반 ‘독립운동가의 노래’를 발표했다. 여운형, 장준하, 김알렉산드라, 궈오설, 황병학 등 일제 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노래해 왔다.2019년 발표된 ‘독립운동가의 노래’ 음반에 이어 두 번째 음반을 제작 중인 가수 문진오는 이번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에서 총 17곡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그는 이중 독립운동가 11명의 어록과 삶의 행적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된 곡들과 동학, 3·1운동, 분단, 4·19 등의 뼈아픈 역사를 시로 쓴 시인의 시로 만든 곡들이며 ‘겨레의 가슴 손병희’, ‘껍데기는 가라’, ‘광야’, ‘서시’ 등을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발표한다.◇천도교중앙대교당,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공간지난해 건립 100주년을 맞은 천도교중앙대교당은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 자금 동원의 원동력으로서 천도교 중앙대교당의 건립 과정은 주목할 만하다. 천도교중앙대교당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산실이었으며 이곳에서 수많은 민중이 집회를 열고, 독립 의지를 다진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곳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백범 김구 선생은 환국 후 천도교 대교당을 찾아 “천도교가 없었다면 중앙대교당이 없고, 중앙대교당이 없었다면 상해임시정부가 없고, 상해 임시정부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독립도 없었을 것이외다”란 말을 남기기도 했다.실제로 교당의 건립 자금이 3·1운동 및 독립운동 자금으로도 사용됐다는 사실은 독립운동 재판 기록에서 다수 확인할 수 있다.◇의암 손병희 그리고 독립운동가의 노래들천도교중앙교당의 건립은 3.1운동으로 지체됐다가 1921년 2월이 돼서야 준공됐다. 의암 손병희 선생은 3·1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투옥해 1921년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했다. 영결식은 살아 생전 보지 못한 완공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거행됐다.의암 손병희 선생을 비롯한 민족대표 33인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삼창 후 체포됐다.이번 공연에서 발표하는 ‘겨레의 가슴 손병희’(신채원 시)는 태화관에서 만세 삼창을 한 손병희 선생이 탑골공원의 청년들에게,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다음 세대에 남기고자 했던 말을 상징한다.이 노래를 불러주게 끝까지/마지막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마지막 한 순간에 이르기 까지(중략) 다 같이 하나되어 평화의 만세를 부르시게/대지를 일으킨 평화의 함성/맨주먹이었으나 빈손은 아니었네/독립, 독립, 독립(후략)◇동학에서 분단에 이르는 민족의 수난사 노래에 담아19세기는 ‘민란의 시대’라고 불린다. 조선사회 내부의 모순을 둘러싼 제반 갈등이 심화돼 민중운동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특히 19세기 후반은 서구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으로 조선사회의 해체와 갈등이 한층 급격하고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사람과 생명의 가치와 존엄을 앞에 세운 ‘인내천’ 사상의 동학을 받아들인 농민들은 폭정과 외세의 침략에 대항하는 ‘동학농민혁명’을 일으킨다.관군과 일본군에 의해 동학농민혁명은 참혹한 패배로 끝났지만, 사람이 곧 하늘인 세상을 꿈꿨던 민중의 열망은 의병을 일으키고, 독립운동으로 이어나가 민주주의 시민운동의 기반이 됐다.◇기억, 역사가 되다기억은 ‘이후 세대’들의 책임이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망각은 기억의 부재에서 온다.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를 부른 민중과 그들을 기록해 역사에 남긴 사람들과 그들을 기억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한 사람들이 있었다. 연구자는 학술적 성과로, 정치가는 정치로, 예술가는 무대에서 역사를 기억하는 책임을 다한다.가수 문진오는 노래로 역사 앞에 정직한 노래를 부르며 기억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는 2022년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일제강점기 이곳에서 집회를 열고, 엄혹한 시대 속 민중의 책임을 다하고자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한편 이번 문진오 서사 콘서트 ‘독립운동가의 노래’는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특별 출연으로 무대를 함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만 입장할 수 있다.문화콘텐츠유통협동조합 개요문화콘텐츠유통협동조합은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일대에 위치하며, 문화 콘텐츠를 창작하고, 유통 사업자와 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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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방방곡곡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 성황리 마무리
서울-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마련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가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단체 중 민간예술단체 14개 단체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예술인의 공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백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20일(일) 소극장 공연에는 전문 공연 해설자 김이곤의 진행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 연희공방 음마깽깽, 우리소리 바라지, 음악공장 노올량, 김계희 밴드, 우리음 연구소,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가 출연했다. 21일(월)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진행으로 극단 초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 KCO 첼로 앙상블, 타펠 무지크, 아카시아, 비르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아나운서 손범수와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의 진행으로 열린 22일(화) 대극장 공연에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 국수호디딤무용단, ‘드라마틱 클래식(협연: 플루트 이예린, 바이올린 김현정)’,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국악인 이희문과 밴드 OBSG4BS, 국악인 김산옥,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민우혁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 티켓은 오픈한 지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페스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공연 실황은 예술방송 아르떼TV, 코카카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이번 방방곡곡 페스타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코로나 시대에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무대를 제공하고 국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카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술인 일거리 창출과 국민 문화예술 향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개요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는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 협력 증진과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 기관으로, 전국 224개 문예회관이 회원 기관으로 소속돼 있다. 전국 문예회관의 균형 발전 및 활성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ca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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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 제9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니가 기획 및 홍보·마케팅으로 참여하고 극단 도시락이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유쾌한 웃음과 재미, 가슴 저린 감동이 가득한 휴먼 코미디로 대한민국 명품 모노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이 씨(Mr. Lee)라는 인물의 1인극을 통해 무대 위에 그려 내는 다양한 인물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확장된 이야기와 한껏 부풀려진 상상력으로 공연의 깊이와 울림을 더하며 우리에게 가장 가깝지만 깊숙한 곳에 박혀 있던 가시와도 같은 현대사의 아픔을 통렬한 웃음으로 풀어내고 있다.원작은 국립극단 주최 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과 두산아트센터 주최 2019 두산아트랩에 선정되며 작품의 미래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화제의 창작극으로 극단 도시락에 의해 장기공연을 목표로 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다양한 오브제의 활용, 사운드, 관객 참여 등을 이용한 연출 기법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아 온 김 필 배우의 온 힘을 다한 연기와 맞물려 1인극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객석 운영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진행되며, 특별히 2월 23일까지 사전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50% 할인을 적용한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90분이다. 관람 예매처는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타임티켓이며 공연문의처는 한강커뮤니케이션즈로 하면 된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 개요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공연 제작·기획사 한강아트컴퍼니 자회사로 광고 대행, 시각 디자인, 공연 기획 등을 하고 있다.하이타이 공연 홍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4C_Hgc1X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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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트리오 ‘토너스 트리오’가 들려주는 고전과 낭만 사이 III
서울-뉴코스모스미디어는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실내악 앙상블 ‘토너스 트리오’가 2월 17일(목) 예술의전당에서 ‘고전과 낭만 사이’란 타이틀로 실내악 명곡들을 들려주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너스 트리오가 2018년부터 시작한 고전과 낭만 사이 시리즈는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대표적 작곡가들이 남긴 트리오 전곡을 8회의 공연을 통해 펼치는 장기 프로젝트다.이 시리즈는 2018년과 2019년 무대에서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곡들을 사이좋게 선보이며 출발했으나, 2020년 초 시작된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 공연이 계속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다 마침내 올 2월 오랜 기다림 끝에 ‘시리즈3’ 무대가 성사됐다. 토너스 트리오는 이번 무대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가운데 Notturno Eb 장조, D.897과 Eb 장조 D.929을, 그리고 베토벤 트리오 Bb 장조, Op.11을 들려줄 예정이다.‘노트르노’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명곡 가운데 하나로, 아다지오 한 악장으로 된 아름다운 곡이다. 원래 트리오 제3번 D.898의 두 번째 악장으로 작곡됐다고 전해지지만 별도의 곡으로 남게 됐다. 트리오 Eb 장조, D.929는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작곡한 곡으로 슈만에게 ‘세계 음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작품’이란 극찬을 듣기도 했다.그러나 슈베르트는 초연에서도 대단한 호평을 받았고 작곡가로서도 이제 막 성공하려던 순간 갑자기 건강이 악화돼 같은 해 가을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Eb 장조 Op.11번은 작곡가가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작곡한 곡이다. 비엔나 클라리넷 주자 요제프 베어의 요청으로 작곡했으며 기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편성에서 바이올린 대신 클라리넷을 편성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가운데 ‘대공’, ‘유령’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명곡으로 평가받기도 한다.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현 경희대 교수), 첼리스트 이강호(현 한예종 교수), 피아니스트 주희성(현 서울대 교수)을 멤버로 하고 있는 토너스 트리오는 명실공히 한국 최정상급 트리오다. 트리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토너스 콰르텟은 이미 1996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대표 실내악단으로 선발돼 미국 동북부 지방 10개 도시를 순회하고, 서울에서도 우승 기념 연주회를 가지는 등 일찍이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12년부터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합류해 안정감을 더했고, 같은 해 러시아 작곡가들의 보물 같은 유산을 세상에 드러내는 ‘Russian Legacy’,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2016-2017년) 등을 기획하며 실내악의 진수를 들려줬다. 2018년에는 국내 정통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NCM KLASSIK을 통해 첫 음반인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를 발표하며 호평받았고, 11월에는 벽산문화재단이 수여하는 벽산음악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석사,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입상,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1등, 티보 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입상-2005년 홋카이도 초청 연주회, 2009년 런던 위그모어홀 초청 독주회 등-뮌헨 심포니커, 모스크바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비엔나 콘서트 페어라인,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대구시향 등과 협연-KBS오케스트라와의 차이콥스키 협연, Ysaye Sonata 전집, ‘바이올린 켜는 엄마’ 등 출반-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역임-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첼리스트 이강호-12세에 서울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음악계 데뷔-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대전시향, 코리안 심포니, Sofia National Academy Orchestra, 독일 Halle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 협연, 오리온 스트링 콰르텟, 퍼시퍼카 스트링 콰르텟과 협연-외교통상부 초청으로 Rome, Milan, Paris, Lyon, Geneva UN 본부 등에서 연주-키리시마 뮤직 페스티벌, Domain Forget 뮤직 페스티벌, 노퍽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밴프아츠센터, 오퍼트아츠센터 등에서 초청 연주-미 국무성 초청 폴란드 및 러시아 순회 연주-Swarthmore College 경제학 학사, Yale University 음악 석사, New England Conservatory 박사-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통영 윤이상 국제 첼로 콩쿠르, Penderecki 국제 첼로 콩쿠르 심사위원 역임-Southern Illinois University, University of Connecticut 교수 역임-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교수로 재직뉴코스모스미디어 개요NCM 뉴스모스미디어는 동서양 순수 정통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이러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연 전문 기획사다.웹사이트: http://www.ncmklass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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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보이스, 메타버스 그룹 ‘메타보이즈’ 결성
성남-재단법인 문화재단 유엔젤보이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그룹 ‘메타보이즈’를 결성했다.2008년 클래식 및 크로스오버 장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인 유엔젤보이스는 한발 앞선 상호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10여 년간 1만 건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고 있는 국내 최다 공연 크로스오버 팀이다.코로나 펜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많이 축소된 상황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유엔젤보이스의 오리지널 IP 파워가 융합된 활동을 통해 MZ세대에게 다양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며 새로운 공감 기회를 갖고자 한다.유엔젤보이스 박지향 이사장은 메타버스 안에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장르 음악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크로스오버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이프랜드 최초의 활동 그룹 메타보이즈’ 콘서트는 sk텔레콤의 플랫폼 ifland에서 지난해 12월 24일 진행됐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이어 새해 첫 공연으로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유엔젤보이스’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그룹 ‘이프콜랩’ 핀님, 안무가이자 기획자 베티와의 컬래버 공연이 예정됐다.이번 공연과 함께 재단법인문화재단 유엔젤보이스는 IT 기술과 인프라를 동원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콘서트 플랫폼 구축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새로운 공연 형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시장에 큰 울림을 주고 예술시장 확대 및 활성화에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이번 2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이프랜드 라이브로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2부 행사에서는 분위기를 반전 시켜 아바타 군무로 오프닝을 열며 흥겨운 새해 파티를 즐기는 댄스 스테이지를 아바타로 함께 즐기게 될 예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보이즈의 신년 음악회는 이프랜드에 최적화된 공연 프로그램으로써, 이를 통해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공연 기획의 방향성을 확장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언택트 공연을 모바일만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유엔젤보이스 개요2008년 결성된 유엔젤보이스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클래식 음악의 다양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국악, 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uangel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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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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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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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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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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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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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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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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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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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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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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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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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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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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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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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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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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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부산관광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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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콘텐츠 플랫폼 ‘곰믹스 마켓’, 차세대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 출시
서울-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편집 소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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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펀드 업데이트 발표 및 새로운 브랜드 IP 협업 공개
캘리포니아-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21일 로블록스에서 차세대 체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크리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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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 출시
수원-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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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로 △성수 팝업스토어 ‘구석구석가게’ (4월 12일~27일, 서울시 성동구) △화성시 가족사랑축제(4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화성 뱃놀이 축제 상징인 배 모양 장식물과 실제 전곡항 해양 아카데미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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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 ‘데이터 과학의 힘을 통한 환자 치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사항을 한자리에서 나누는 모임이다‘데이터 과학의 힘을 통한 환자 치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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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el)이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를 획득한 초호화 기업용 오피스 공간, The Offices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곳은 A급 오피스 공간으로,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자유무역지대(DWTC FZ) 및 현지에 등록한 기업 모두를 위한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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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만과 루브리졸, 지속가능한 재료로 TPE 오버몰딩 접착력 향상을 위해 협력
- 킹스포트, 테네시주 및 위클리프, 오하이오-이스트만(Eastman)과 루브리졸(Lubrizol)이 성공적 협력을 통해 Eastman Tritan™ 코폴리에스터 TX1501HF에 오버몰딩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hermoplastic elastomer, TPE)의 접착력을 개선한다. 이번 협업은 이스트만의 지속가능한 소재인 Tritan™ 리뉴(Renew)와 루브리졸의 재생가능한 TPU인 EST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