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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 개최
성남-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28일 개최된 제8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발표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혁신 선도를 향한 국가 차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이뤄졌다.과기정통부는 정부의 이런 디지털 역량 강화 의지를 반영한 ‘디지털 대한민국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를 기획·개최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디지털 대한민국’을 공통의 주제로 개최되는 ‘디지털 산업 시리즈’는 △R&D △신산업 △해외 진출 △표준 등 ICT 각 분야로 구분해 11월 중 순차적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이 중 네 번째 순서인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는 국내 최대의 ICT 표준화 컨퍼런스로 글로벌 ICT 표준화 동향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디지털 대한민국, 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 ICT 표준화 전략 발표회 등 기존 프로그램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 발표회 △국민편익형 표준성과 발표회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과 한·중·일·인도가 참여하는 B5G/6G 표준화 국제 워크숍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처음 시행되는 ICT 표준 챌린지 공모전 발표회를 통해 전국민 대상으로 ICT 표준에 대한 인식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장 행사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5F)에서 진행되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1일 차 개막식에서는 하정우 네이버 소장의 특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ICT 표준화 분야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는 ‘전국민 참여 ICT 표준 챌린지’의 시상식 및 명장급 국제표준 전문가 발표회, 표준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 3일 차 행사에서는 영국 ICT 표준 전문가 사이먼 힉스의 특별 기조강연을 포함해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 △ICT 표준화 포럼 성과 발표회 △국제 ICT 표준협력 그룹회의 등 국내외 전문가 간 ICT 표준 성과와 동향을 공유하는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컨퍼런스 참가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디지털 대한민국을 맞이하는 국내 기업들이 ICT 표준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 인증 지원을 위해 설립된 법정 기관이다.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 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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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회장 환담
서울-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1월 8일(화)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ohn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했다.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자유 시장경제와 한미동맹 등을 모색하는 국내 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은 글로벌 경제 및 외교 현안,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만찬에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회장, 차남 한화생명 김동원 부사장, 삼남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전무도 참석해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이 나눈 대화 중 세계질서 변화와 경제 안보 등에 대해 관심 있게 경청했다.미국 내 최고의 아시아 전문가이자 친한파로 알려진 퓰너 회장과의 환담은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에드윈 퓰너 회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을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The Asian Studies Center)를 창립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깊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약 40년간 이어지고 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미 간 현안은 물론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왔다.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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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빅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공유의 장 마련
공주-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최근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충남연구원은 한국지리정보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열린 특별세션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진들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과 적용 방안’ 등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충남연구원 최돈정 박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계획 사업 모니터링 클라우드의 구축과 적용연구(충청남도를 사례로)’를, 오혜정 박사는 ‘지자체형 공간환경 통합계획 수립과 정책 방향’을, 손성규 연구원은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소방력 보강방안 분석모델 개발 및 적용 연구’를, 강마야 박사는 ‘지자체 농정 개선을 위한 공간 데이터 기반의 농지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종합실태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특히 최돈정 박사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수립하는 여러 정책 사업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계획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계획 수립을 위해 활용되는 여러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발굴·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충남도 김성환 개발정책팀장은 “충남도의 수많은 데이터들을 지도에 나타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데이터 간 연계성을 분석해 올바른 정책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하거나 예정된 각종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세션을 주관한 충남연구원 ‘증거기반 융복합정책연구회’ 오혜정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정보 분야의 융복합적 역할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충남연구원은 충남도의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다른 분야 데이터와의 교차 분석 및 융복합 연계를 통해 정책을 고도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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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공주 금강철교에 ‘SOS생명지킴전화’ 개통
서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금강철교에 자살 예방 긴급상담 전화 ‘SOS생명지킴전화’를 설치하고 최원철 공주시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이상근 공주경찰서장,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진행했다.SOS생명지킴전화는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상담 전화기이다. 전문 상담가와의 통화를 통해 극단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위로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119구조대를 연결해 신속하고 안전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한다.통계청에 따르면 공주시의 2020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37.3명으로 전국 평균 25.7명보다 11.6명 높고, 충남 평균 34.7명보다도 높아 자살 위기 지역에 속한다. 특히 최근 3년간 공주 금강교량에서는 투신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극단적 선택을 막는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금강철교에 SOS생명지킴전화 설치를 지원했으며,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는 SOS생명지킴전화를 통한 상담과 유지관리를 하고, 공주소방서에서는 긴급상황 시 출동해 인명구조를 하게 된다.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금강철교는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만큼 지역민들에게 의미가 큰 곳인데, 비교적 난간에 올라서기가 쉬워 자살 시도가 빈번히 일어나며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SOS생명지킴전화를 통해 상담 및 긴급 출동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며 공주 및 충남 권역의 자살률 저하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생명보험재단은 SOS생명지킴전화의 모태인 SOS생명의전화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개 한강 교량 내 설치된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11년간 총 9050건의 자살 위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119구조 출동으로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건수도 1973회에 달한다. 더불어 9월 SOS생명의전화의 전화상담 시스템 노후화 및 익스플로러 지원 종료로 인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통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생애 보장 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고령화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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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서귀포시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사회공헌 진행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두끼 프로젝트’와 푸드마켓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행복나눔 푸드마켓 배달 서비스’로 구성됐다. KMI는 총 3000만원을 후원한다.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KMI 제주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제주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했다.KMI는 제주도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초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에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한다.3일 서귀포시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은 “KMI의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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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B2B 사업 성장동력 키운다
서울-LG전자가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B2B 사업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2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B2B 사업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지원하는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2’의 사업화 검증 성과를 발표했다. LG전자는 4월 공개 모집 이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아이시냅스 △아고스비전 △인바이즈 △와트 △마인드아이 △바이오센스텍 등 6개의 파트너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후 해당 분야 및 신사업 육성 전문가를 투입해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들과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이번 사업화 검증 성과 발표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공동 연구를 해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비즈노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ID(사이니지, 상업용 TV 등) △IT(모니터, 노트북 등) △로봇 등 B2B 사업 분야에 기존에 없던 ‘고객경험’을 강화하는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가 선발한 스타트업 ‘아이시냅스’는 근거리 통신에 최적화된 비가청(非可聽) 음파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텔 객실에 설치된 TV에 이 기술을 탑재하면 고객이 객실에 입실한 것을 인지해 자동으로 냉난방을 조절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고스비전’은 광시야각 3D 카메라 및 센서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LG전자 로봇에 아고스비전의 기술력을 적용하면 도로 내 장애물 인식률을 높여 자율 주행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인바이즈’는 동영상 편집에 최적화된 전용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콘텐츠 편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나를 꾸미고 드러내는 것이 자연스러운 GenZ세대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및 편집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노트북, 모니터 등 IT 제품과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이 외에도 △와트 사의 산업용 스마트글래스 기술 △마인드아이 사의 영상 기반 심리분석 기술 △바이오센스텍 사의 엑스레이 검출 기술 등 LG전자 B2B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 기술들의 사업화 검증 성과가 소개됐다. LG전자 BS사업본부장 장익환 부사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과 협업해 빠르게 변화하는 B2B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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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의 성공 열쇠,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 준공
청주-백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키프라임리서치가 11월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키프라임리서치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영장류 독성시험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자, 국내 1위 비임상 CRO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대지면적 1만600㎡, 연면적 약 9430㎡에 영장류 약 1150두 동시 수용이 가능한 세계 약 7위권의 영장류 연구 시설이다.지금까지 영장류 비임상시험을 위해 해외에서 고비용을 지불하고도 2년 이상의 대기와 불편을 감내해야만 했던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키프라임리서치 준공으로 오송은 국내에서 유일 하게 신약개발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바이오클러스터가 됐다”며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국가메디컬시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업 등과 연계해 글로벌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허브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강종구 키프라임리서치 회장은 “키프라임리서치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오송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충청북도에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글로벌 유수의 연구자들이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에서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Open lab도 마련해 미래 팬데믹 대비와 백신 자주권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벨기에, 네덜란드,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를 이미 다녀갔고, 앞으로도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기업 전문가들이 오송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 유명 기업 유치에도 충북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이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영장류 연구시설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지원 나아가 대한민국 백신 자주권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키프라임리서치는 모회사인 ㈜바이오톡스텍이 20여년간의 비임상시험 노하우를 집합해 1단계 사업에만 약 700억원을 투입, 2년간의 마스터플랜수립과 9개월 여간의 공사를 통해 최첨단 연구시설을 완공했다.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바이오톡스텍 계열사는 국내 유일의 비임상 분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기업유치가 보다 활성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성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biotox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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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분기 매출 3015억원·영업이익 303억원 달성
서울-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2022년 3분기 경영 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7%, 2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9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기록했다.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로, 7월 출시된 신약 펙수클루를 비롯한 고수익 품목 중심의 성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ETC 부문은 지난해 동기 1967억원 대비 6.5% 증가한 20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7월 급여 출시 직후 가파르게 시장을 점유했다. 이로써 원외 처방 실적 상승과 함께 국내 주요 대학·종합병원, 대형병원, 로컬 시장에 안착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및 리토바젯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어드 △항궤양제 액시드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매출 확대가 해당 부문의 성장을 견인했다.펙수클루는 임상에서 증명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으로 상급 종합병원 추가 입성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한 만큼 실제 처방이 하반기에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외형과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는 지난해 동기 209억원 대비 93.3% 증가한 40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142억원에서 3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0.2% 성장했다.대웅제약은 9월 영국에 나보타를 출시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 진출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고순도 톡신의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가 알려지면서 미용성형 시장이 발달한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에서도 매출이 상승했다.대웅제약은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등 시장성이 높은 유럽 국가들에 연내 진출하고, 코로나19 이후 해외 의료진 대상 마케팅 및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해외 매출과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지난해 동기 300억원 대비 15.9% 증가한 34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해열진통제 이지엔6이 지난해 동기 대비 55% 성장했으며, 피로회복제 우루사는 같은 기간 대비 10% 성장했다. 습윤드레싱 이지덤도 지난해 동기 대비 28% 성장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약국 유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 이상 성장한 가운데 혈행건강 전문 브랜드 세노메가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한다.대웅제약 담당자는 “국산 신약 34호 펙수클루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나보타가 전 세계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자체 연구 개발한 펙수클루, 나보타가 주도한 성과인 만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추가 적응증 확보,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에서는 처음으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계열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과 나보타의 중국 생물의약품허가 취득을 기대하고 있다. 7월에는 미국 식품안전처(FDA)의 신속심사제도 개발 품목으로 지정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DWN12088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다양한 제제·제형 플랫폼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aewo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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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블록체인 기반 선박 금융 통해 조선업 활성화 가능”
서울-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10월 28일 부산시가 주최하는 BWB (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콘퍼런스 행사에서 ‘조선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협업’을 주제로 새로운 조선업 활성화 방향을 제시한다.BWB 2022는 2021년 ‘NFT Busan 2021’에 이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어 올해 역시 블록체인 업계의 정보 교류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HJ중공업은 유상철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HJ중공업 경영기획부문 총괄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유 부사장은 선박 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로 선박 펀드를 설립해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한 바 있어 조선업과 선박 금융이라는 양 분야에서 모두 경력을 쌓은 이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HJ중공업은 2021년 수출액 291억달러로 국내 수출 산업 가운데 5위의 위상에도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조선업 현실과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인 STO (Security Token Offering)를 활용한 선박 금융의 실질적인 자금 조달 방법, 다양한 전·후방 생태계에 미치는 혁신 효과 등에 초점을 맞춰 블록체인 시대에 국내 조선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STO는 회사,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된 증권형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TO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선박 등에 대한 권리의 토큰화를 통해 개인이나 기관이 선박을 분할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기존 선박 발주는 선주의 자본과 금융권 차입을 활용해 조선사에 건조를 의뢰하는 방식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STO 발행으로 소규모 분산투자가 가능해지면 자금 조달 수단이 다양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조선업은 선박 건조에 필요한 자금의 90% 이상이 인도 전 소요되지만, 인도 이후에야 선가의 60%에 해당하는 잔금을 받을 수 있어 선박 인도 전까지 자금난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앞으로 STO를 활용한 선박 금융 투자가 활성화되면 조선소는 건조 대금 확보를 통해 안정적 건조와 경쟁력 있는 수주가 가능해진다. 나아가 선주의 선복량 확충은 물론 국내 조선소의 일감 증대로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STO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이 촉진되고 관련 제도가 수립되면 해양금융특화중심지와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입장에서도 희소식이다.실제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을 포함해 각종 예술 작품,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의 STO가 시도되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계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과 같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의 선박 금융 참여가 감소되는 추세에 따라 민간이 분산 투자 형태로 참여하는 선박 금융 생태계 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HJ중공업 담당자는 “선박 금융의 증권형 토큰화는 소규모 분산 투자로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해 해운업과 조선업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과 금융 상품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일감 공급이 이뤄진다면 국내 조선업 발전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anjin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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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에어셔틀’ 사업 진출
구미-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대구 도심 간 ‘UAM 에어셔틀’ 사업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27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SK텔레콤(CEO 유영상)·T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장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UAM 드림팀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동대구역 등 도심 간 UAM 에어셔틀을 구축해 신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UAM 네트워크를 형성해 거점도시인 대구 도심을 잇는 광역교통망(RAM) 조성 방안을 추진한다. 대구시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가상 비행 시나리오 검증 및 서비스 노선 개발 등 실증단계를 거친다. 2026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파악해 대구·경북 광역권 노선 확대 등을 통해 수익 노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개항과 함께 대구시 UAM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된다. 대구시는 ‘UAM 특화 스마트시티’로 성장하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대구 공항 후적지(後適地)에 UAM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UAM 관제 및 항행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고, 도심 간 ‘UAM 에어셔틀’ 사업 기체 공급과 유지보수(MRO)를 맡을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내년 실물 크기의 무인 시제기 시험비행을 앞두고 있으며, 공동개발사인 미국의 오버에어 사와 함께 2025년 미국 연방항공청(FAA) 형식인증(Type Certificate) 획득을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UAM 운항에 필요한 항행·관제 인프라(CNSi) 통제 시스템 기술 개발에도 특화돼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민간기업·공기업·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로 대구시 UAM 상용서비스를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UAM 버티포트 구축과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 관리 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은 UAM 서비스 운영과 UAM 특화 상공망 △T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 교통 간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운영 △대구광역시는 UAM 운용부지 및 인프라 제공과 인허가·행정지원 등을 담당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 발전해나갈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거점으로, 대구 명소뿐 아니라 경주·포항 등 경북 관광자원을 이을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을 통해 지역 모빌리티 혁신에 일조해 나가겠다”며 “2040년까지 국내 일자리 16만 개·생산 유발 23조 등의 파급 효과와 성장동력을 가져온다고 분석되는 UAM 산업을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UAM 관련 국내 최고 역량을 가진 컨소시엄과 대구의 UAM 사업 마일스톤을 설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개항과 함께 UAM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anwhasystems.com/kr/inde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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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농식품 R&D 우수성과 투자설명회 성황리에 종료
나주-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21일 ‘농식품 R&D 우수성과 투자설명회’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식품 R&D 우수성과 투자설명회’는 농식품 R&D 우수성과 보유기업과 농식품분야 투자자 간의 만남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식품 R&D 성과로 개발된 기술·제품의 상용화 촉진을 위한 사업화자금 등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했다.투자설명회에는 농수산식품 모태펀드 운용사와 농식품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한 11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R&D 성과로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의 설명회가 활기차게 이뤄졌다.또한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농기평의 2023년도 농식품 R&D의 투자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내년도의 신규 사업 추진 일정과 내용을 소개했으며, 향후 투자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선보였다.한편 농기평은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유망 기술 개발을 목표로 23개의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R&D 성과의 상용화를 위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뿐만 아니라 농림식품신기술인증, 기술 거래, 농식품 R&D 코디네이터 사업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개요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iPET)은 농림식품분야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 평가 및 관리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농식품 분야 R&D 기획·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인 R&D 관리체계를 구축해 농산업 R&D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ip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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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따뜻한 하루, 완도 섬마을 아동 위한 교통안전 용품 전달
서울-글로벌 정밀 기기 업체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의 핸즈온 봉사 ‘정글스토리’를 통해 완도 섬마을 아동 300여명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선물했다.정글스토리는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이다. 봉사자들이 직접 티셔츠, 신발, 목도리, 필통, 안전 우산, 키링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물품을 만들어 국내외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나눔 캠페인이다.한화시스템은 임직원 300여명이 따뜻한 하루의 정글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켜줄게 키링’을 만들었다. 이 키링은 반사판이 달린 열쇠고리로,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길을 걸어가야 하는 아동의 책가방에 부착해 반사판의 빛으로 아동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든 교통안전 용품이다.특히 가로등이 많이 없는 섬마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으로, 이번에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만든 300여개의 키링은 완도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1곳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됐다.한화시스템 담당자는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이 모이거나 찾아가는 것이 어려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비대면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며 “직접 아이들을 위한 키링을 만들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따뜻한 하루 개요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 단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 편지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웹사이트: http://www.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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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트랙터, 한국품질만족지수 2년 연속 1위 선정
대구-미래 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올해는 총 108개 부문을 대상으로 357개 기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1400명을 대상으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했다.그 결과, 대동은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대동은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경쟁사와 차별화 된 제품력과 품질력의 트랙터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관련해 올해 상반기 대구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해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을 실현, 생산된 제품의 품질 정보를 작업자가 실시간 확인하고 철저한 출하 전 정비로 제품의 조립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농기계 스마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대형 트랙터에서 선보인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 ‘커넥트(Connect)’를 올해부터는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이상 발생 부위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고장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기적인 관리로 트랙터의 성능 및 수명을 극대화해 사용할 수 있다.이풍우 대동 커스터머 비즈(Customer Biz)부문장은 “75년 농기계 1위 기업 위상에 맞는 고객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트랙터 등의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며 “농기계의 스마트화를 가속면서 농업 빅데이터와 AI, ICT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파밍 플랫폼을 만들어 농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ko.daed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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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메타버스 전시회 ‘KMF & KME 2022’ 성황리 종료
서울-‘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 K-메타버스 엑스포 2022(KMF & KME 2022)가 디지털 전략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메타버스 성과 확산 및 메타버스로 다가올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10월 15일 성황리 폐막했다.KMF & KME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에코마이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다.이번 KMF & KME 2022 개막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자신의 아바타인 ‘메타버스 신(新)인류, 메타민(民)’(메타버스 우리 국민의 약어)을 통해 대한민국 메타버스 정책을 소개하고, 뒤이어 아바타 가수가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이미 우리 생활 속에 메타버스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KMF & KME 2022는 170개 업체에서 339부스가 참여했으며, 현실과 가상을 연결해 새로운 소통의 지평을 연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요소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먹거리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전시회 기간 2만여명이 전시장에 직접 방문했고, 온라인 콘퍼런스 및 메타버스 전시 참여 약 1700명 등 총 2만1700여명이 메타버스 인공지능(AI) 휴먼, 디지털 트윈, CG/VFX, 공공·산업융합·생활경제 등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제품을 직접 체험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MZ 세대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메타버스 선도 기업인 KT와 SK텔레콤이 ‘지니버스’와 ‘이프랜드’를 내세워 훨씬 다양하고, 고도화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의료·제조·교육훈련·소방 분야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선보였고, 이 밖에도 △버넥트 △틸론 △메버 △메타록 △올아이피정보통신 △맵시 등 국내 중소기업들이 KMF & KME 2022에서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행사 기간 글로벌 콘퍼런스(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GSMA DXAF 서밋,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도 함께 진행됐다.국내외 저작 도구 선도 기업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디지털 신대륙 정착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했고, MWC (Mobile World Congress) 주관사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함께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 전망 및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또 메타버스 실물경제 기반의 트렌드 및 최신 현안을 진단하고, CG/VFX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시대 메타버스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밖에도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를 치하하고, 산업계의 핵심 주자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어워드 시상식(메타버스 어워드,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과 메타버스 요소 기술 및 기반 기술 기업의 메타버스 피칭 스테이지가 열렸으며 메타버스, 인공지능 기업 등 30여개 중소기업이 미국·영국·캐나다·중국·아세안 국가 등 10개국 22개사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기업 및 관계자, 관람객들은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관에서 메타버스 성과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KMF & KME 2022를 주관한 행사 사무국 담당자는 “메타버스 시대 활약할 주인공과 국민이 공감하는 메타버스 세상을 만드는데 KMF & KME가 중심이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글로벌 수준의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상과 산업에 메타버스가 융합되고, 국내 ICT 산업의 새로운 단계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개요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민간의 혁신 활동과 정부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웹사이트: https://www.k-me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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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규 위원 위촉
고양-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10월 21일(금) 오후 4시 고양지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원 위촉식과 후원 협력기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운영위원(김대득) △사법보좌위원회(박준제, 이정준, 황석진) △상담지원위원회(김현실, 문진희) △의료지원위원회(안성철) △후원 협력기업(김수경)이 참여해 위촉받았다.김상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고,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이 돼주실 것을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범죄피해자 지원 종사자 격려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제2회 고양파주인권대회 & 힐링콘서트’가 올 11월 18일(목)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 보장과 피해 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한다.문의는 전화와 온라인(이메일)으로 가능하다.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요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 및 유가족들에게 형사사법 절차상 권리를 보호하고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gpcvc.kc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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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영국 북해풍력단지에 약 2400억원 HVDC 케이블 공급
서울-LS전선은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 발전단지에 약 240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LS전선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수주를 확보함으로써, 유럽은 물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북미, 아시아 등에서 시장 확대를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레아스 해상풍력단지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 사가 영국 노퍽(Norfolk)주 근해에 구축해, 2026년 준공되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약 1.3G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 LS전선은 320kV HVDC (초고압 직류송전)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한다. 회사 측은 특히 절연 소재로 가교폴리에틸렌(XLPE)을 사용한 HVDC 케이블의 첫 공급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LS전선은 XLPE 케이블이 포설 및 접속 작업이 편리하고 유지·보수도 간편하다며, 유럽·북미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소수 업체만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60% 이상으로 설정하는 등 대대적인 공급 확대 정책을 펴고 있다. 특히 북해는 수심이 얕아 비용이 저렴한 고정식 풍력 발전단지 구축이 가능하고, 안정된 풍향과 적절한 풍속 등 양질의 풍질을 갖춰 글로벌 에너지업체들의 사업이 활발하다. LS전선은 최근 해저 시공 전문업체인 KT서브마린의 지분을 인수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양사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LS머트리얼즈를 통해 풍력 발전기용 울트라캐퍼시터(UC)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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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정부-유관기관, 자동차 부품업계의 전동화 전환 위해 맞손
서울-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동화 대전환 흐름에 따라 내연기관차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관의 중장기적 지원을 바탕으로 부품업계가 신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이날 협약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김형배 원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오원석 이사장,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부품업계의 미래 차로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간 혁신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핵심부품 소재의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기술 자립화를 적극 추진하고 기술개발 및 금융·세제 지원을 통해 부품업계의 사업 다각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정의선 회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으며, 특히 내연 기관 전동화에 대한 대응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동차 산업의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위해서는 완성차, 부품업계, 정부, 유관 기관이 하나의 팀이 돼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하며, 미래 차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품업계에 대한 상생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품업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대차그룹, 정부, 유관 기관 공동 노력 기울여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자율주행 등 미래 차 사업에 투자하는 부품사의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부품사에 대한 이자 지원 대출사업을 확대한다. 또 차량 전동화 경쟁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재 양성에 힘쓰고 미래 차 정비 교육 개발 및 예산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납품 대금 연동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 사업 운영 및 표준 계약서를 마련하고, 현대차그룹과 함께 500억원의 ‘공동 투자 R&D 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아울러 미래 차로의 전환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컨설팅 및 사업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부품사가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사업의 신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또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차그룹이 2·3차 협력사의 수익성 보전 및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급망 안정화 기금’ 1000억원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과 집행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3차 협력사까지 납품 대금 연동제가 자율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보다 많은 기업이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협약 평가 기준 개선과 중소업체 대상 기술 자료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정거래협약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현대차그룹은 납품 대금 연동제 확대 및 펀드 신규 조성 등을 통해 협력사의 손익과 유동성을 지원하고, 사업다각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제공해 협력사가 미래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한국자동차연구원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미래 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과 더불어, 부품사 대상 정책 홍보 및 참여 기업 선정 등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 1~3차 협력사 두루 아우르는 5조2000억원 규모 신 상생협력 활동 발표이날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차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5조2000억원 규모의 △손익 지원 △유동성 지원 △경쟁력 향상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는 물론 직접 거래가 없는 5000곳 이상의 2·3차 협력사에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부품업계의 전동화 전환 가속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1. 손익 지원: 납품 대금 연동제 확대 실시 및 공급망 안정화 기금 조성 등에 3조5000억원 투입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대외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자재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협력사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토대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는 납품 대금 연동제를 확대 실시한다.협력사와 함께 원자재가 조정주기 및 기준지표 등을 합의하고 원자재가 변동 시 납품가에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의 어려움을 분담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현대차그룹이 300곳 이상의 1차 협력사에 부담하는 원자재 납품 대금 인상분 규모는 약 3조원이며 그 외 협력사의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로 4000억원 가량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납품 대금 연동제의 효과가 2·3차 협력사에 고루 확산할 수 있도록 부품 협력사의 상생협력 수준을 평가해 차기 연도 입찰 점수에 반영하는 ‘상생협력5스타’ 제도에 납품 대금 연동제 평가 항목을 추가하고, 납품 대금 연동제를 도입하는 1차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금리·환율 인상으로 1차 협력사보다 더 큰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는 2·3차 협력사가 수익성을 유지하고 부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조성한다.현대차그룹은 1000억원의 재원을 출연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지원 대상 모집 및 선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기금 관리 및 집행을 담당한다. 기금은 내년 상반기 전액 집행될 예정이다.2. 유동성 지원: 사업 다각화 및 대출 이자 펀드 등 통해 부품 협력사 미래 투자 지원현대차그룹은 부품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위해 ‘사업 다각화 지원 펀드’를 도입하고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친환경차 부품 개발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내연 기관차 부품 협력사는 펀드를 통해 시중 금리 대비 저렴한 금리로 경영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된다.또 ‘납품 대금 연동제 도입 지원 펀드’를 조성해 2·3차 협력사에 대해 납품 대금 연동제를 진행하는 1차 협력사의 대출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2·3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대출 이자 지원 펀드’를 마련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2·3차 협력사 전용 대출 펀드에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담보 부족이나 대출 한도 초과로 인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2·3차 협력사를 위한 ‘대출 신용보증 프로그램’도 내년부터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신용보증기금과의 신용보증을 통해 협력사가 더 긴요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 밖에도 1차 협력사 대상으로 실시 중인 납품 대금 선지급 등 유동성 지원안을 2·3차 협력사로 확대함과 더불어,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발생하는 약 1조원의 상각 금형비를 협력사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3. 경쟁력 향상 지원: 공동 투자 R&D 기금 조성, 경영 컨설팅 제공해 협력사 역량 제고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가 함께 발전할 때 굳건한 자동차 생태계가 구축된다는 믿음에 협력사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50억원씩 출연해 ‘공동 투자 R&D 기금’을 마련하고 자동차 부품 및 인프라 관련 연구 개발을 추진하는 협력사를 지원한다.또 미래 신사업 전략 수립 및 신규 아이템 발굴을 희망하는 협력사에 외부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대차그룹의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 교육 과정을 통해 협력사 임직원이 미래 모빌리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협력사가 ESG 경영의 한 축으로서 안전·보안 인프라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고효율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 공장 ‘이포레스트(E-FOREST)’ 도입도 확대한다. 이포레스트는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자동화 방식과 사람 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현대차·기아의 스마트 공장 브랜드를 의미한다.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구매본부 내 2·3차 협력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협력사와 글로벌 산업 동향 및 신사업 정보 등을 꾸준히 공유할 방침이다.◇ 협력사 전동화 전환 우수 사례 발표 및 현대차그룹 미래 기술 개발 현황 등 공유현대차그룹의 신 상생협력 프로그램 발표에 이어 동보·서진캠 등 협력사는 엔진 부품 회사에서 전동화 부품 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사례를 공유했다.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부품 제조 기업이었던 동보는 전동화 부품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동보가 개발한 EV 감속기 정밀 기어는 현대차 아이오닉 6와 기아 니로 EV에 적용돼 실제 상용화되는 성과를 얻었다.동보 김지만 대표는 “동보는 정부와 현대차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기술력과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전동화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다각화를 통해 국가 기간 산업 발전에 계속해서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엔진 부품인 캠샤프트를 주로 제조하던 서진캠은 현대차그룹의 지원을 통해 전기차 구동 모터의 핵심 부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배터리 냉각 장치를 수주하는 성과를 보였다.서진캠 배기욱 대표는 “정부의 사업재편 승인, 현대차그룹과의 간담회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전동화 사업 방향성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며 “미래 신사업에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전동화 부품 전문 회사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등은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현대차 자율주행차인 쏠라티 로보셔틀에 탑승해 행사장인 현대디자인센터까지 이동하고 현대차그룹의 미래 기술개발 현황과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 로보틱스(웨어러블 로봇·PnD 모듈·DnL 모듈), AAM(콘셉트 모델 S-A1),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 주요 기술 시연 및 전시를 참관하고 주행 시험장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전기차 아이오닉 5, EV6, GV60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친환경차를 시승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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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2022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 참석
서울-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그리고 35개국에서 온 133명의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부회장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현장을 방문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이후 13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캘거리 대회 당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마케팅과 경영도 중요하지만, 제조업의 힘은 역시 현장이다. 현장의 경쟁력은 기술인재에서 나온다”며 △현장 △기술 △기술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후에도 △전국공업고교 교장회 오찬 △기능올림픽 입상자 간담회 △국제기능올림픽조직위원회(WSI) 회장 미팅 등을 가지며 기술인재와 기능올림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왔다. ◇ 2007년부터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16년간 후원… 특별 채용도 지속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CSR 활동 하나로 전 세계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숙련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외 기능경기대회를 지속 후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제39회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을 16년간 8회 연속 후원했다. 특히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단독으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 장려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도 후원하며 국가대표의 해외 전지훈련비, 훈련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전기·SDI·물산·바이오로직스·중공업, 에스원 등 관계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숙련 기술 인재를 매년 특별 채용하고 있다. 삼성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관계사에서 1424명을 채용했으며, 이는 연평균 약 100명에 달한다. 이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획득한 메달만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 등 52개에 달한다.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는 15개국 26개 도시에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분산 개최되며, 약 60개국에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애초 지난해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해 연기됐으나, 중국 상해의 사정으로 취소돼 9월부터 11월까지 15개국 26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 중이다. 한국에서 열린 대회는 10월 12일 개막식을 했고 4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올해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46개 직종에 51명이 참가하며, 이 중 삼성 관계사 임직원인 국가대표 선수는 삼성전자·전기·중공업에서 22명으로 17개 직종에 참가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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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산업,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전달
광양-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부강산업이 12일(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부강산업에서는 쌀 20kg 20포대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황성규 부강산업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따듯하고 든든한 식사를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부강산업의 따듯한 마음과 관심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고객들에게 배부른 식사를 선물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부강산업은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jmsw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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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코리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빌딩 환경 위한 2023년 전략 발표
서울-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 회계연도 전략을 발표했다.새로 부임한 김한준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2023년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나아갈 방향으로 기본 빌딩 기술에 대한 집중 및 건강한 빌딩 환경 제안을 통해 국내 빌딩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2022년 현재 55년 이상의 소방 방재 경력, 20년 이상의 빌딩 자동제어 및 냉동 공조 사업에서의 경험과 기술을 쌓아왔다. 이를 기반으로 HVAC, 자동제어, 보안, 소방 및 방재 그리고 서비스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 제품 및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김한준 대표이사는 빌딩 솔루션의 기본인 OT(Operational Technology)에 충실한 빌딩 인프라스트럭쳐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다짐했다.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만들어가기 위해 2000년부터 기존 빌딩 솔루션에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의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OpenBlue 플랫폼으로 지속 가능성, 에너지 효율화, 탄소 절감 등을 지원해왔다. 이를 위해 고객과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오픈블루 헬시빌딩스(OpenBlue HealthyBuildings), 탄소 중립 및 재생 에너지 목표 달성과 빌딩 성능 및 비용 절감 최적화를 돕는 오픈블루 넷제로빌딩스(OpenBlue Net ZeroBuildings) 그리고 건물의 변수를 파악하고 빌딩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오픈블루 센트럴라이즈드 유틸리티 플랜트(CentralizedUtility Plant)를 소개해왔다.이준호 영업 본부장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빌딩을 구성하기 위한 오픈블루 엔터프라이즈 매니저(OpenBlue enterprise Manager·OBEM)와 존슨콘트롤즈 통합재난관제 플랫폼(JSAM)의 사례를 통해 한국에 적합한 오픈블루 솔루션을 소개했다. OBEM 솔루션은 폭넓은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실내 공기질, 에너지 효율성, 빌딩 이용자 만족도, 빌딩 자산 성능, 유지 보수 운영, 공간 성능 및 모든 빌딩 이용자의 편의를 모니터링한다. OBEM은 마이크로소프트 베이징캠퍼스 등에서 사용 중이다.JSAM은 재난 상황에 가장 적절한 설비 연동하고, 수집-분석-검증-해결-보고 단계 거쳐 정해진 표준운영절차(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에 따라 빠른 대응과 대피를 지원하는 통합재난관제 플랫폼이다. 대표적으로 롯데월드타워, 전국 이마트 건물 등에 JSAM 솔루션이 적용돼 있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에 맞는 빌딩 솔루션을 지속 제시하고 빌딩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할 예정이다.김한준 대표이사는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지금까지 쌓아온 빌딩 관리 관련 제품과 솔루션에 관한 기술을 토대로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빌딩을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하도록 제공할 것”이라며 “이제까지 빌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면, 2023년은 한국 시장에 내린 뿌리를 굳건히 다지고 글로벌 리더로서 인사이트를 활용해 스마트 빌딩 시장 내 입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존슨콘트롤즈코리아 개요존슨콘트롤즈(NYSE:JCI)는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고, 배우고, 여가 시간을 즐기는 환경을 완벽하게 바꾼다.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인 존슨콘트롤즈의 미션은 사람과 공간, 지구를 위한 최적의 빌딩 성능을 재구상하는 것이다. 존슨콘트롤즈는 135년 이상 지속해온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디지털 솔루션 OpenBlue를 통해 헬스케어, 학교, 데이터센터, 공항, 종합경기장, 제조업 등의 산업 분야에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150개 이상 국가에서 10만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 그리고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들과 함께 빌딩 테크놀로지와 소프트웨어부터 서비스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존슨콘트롤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johnsoncontrols.com/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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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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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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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