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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서울-삼성전자가 남태평양 피지에서 삼성전자의 현지 경제·교육 기여 의지를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24일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열린 ‘2022 한(韓)-피지 비즈니스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은 주피지 대한민국 대사관과 피지 통상관광부, 피지투자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이 모여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 모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인용 사장은 24일 기조연설에서 폐어망을 활용한 갤럭시 재활용 소재 개발 등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또 다양한 국가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와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어 친환경과 디지털 교육 등 ‘인류를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 등 남태평양 도서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인용 사장은 24일에 파이야즈 코야 피지 통상관광부 장관, 프레밀라 쿠마르 교육부 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삼성전자는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등 최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동영상과 삼성전자의 ‘지구를 위한 갤럭시’ 영상을 상영해 현장을 찾은 정부·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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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고문주 교수팀, 재활용 가능한 반도체 고방열 바이오 복합소재 개발
서울-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고문주 교수(화학공학과) 연구팀이 재활용할 수 있고 신개념 반도체 고방열 성능을 가지는 바이오 물질 기반 복합소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연구는 복합재료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Composite part B : Engineering’에 8월 13일 게재됐다. 고성능 반도체의 높은 전력 소모로 인한 과발열 문제는 반도체의 안정성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 또한 방열 소재에 적용되는 열경화성 수지의 폐기 및 처분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역시 심각하다.연구팀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경화성 고분자의 화학적 안정성과 열가소성 고분자의 가공성을 모두 갖춘 비트리머 신소재를 이용해 반도체에 적용할 수 있는 고방열 성능의 재활용할 수 있는 복합소재를 개발했다.해당 복합소재는 기존 반도체에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보다 2배 높은 방열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러와 함께 제조했을 때 17 W/mK-1의 높은 열전도로 방열 성능이 향상되기도 했다. 또한 상압, 상온 조건에서 비트리머 신소재 성질로 재성형 및 재가공이 가능해 앞으로 반도체의 방열 소재 및 폐기물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논문 제목은 ‘Bio-based boronic ester vitrimer for realizing sustainable and highly thermally conducting nanocomposites’다. 논문의 공동 제1 저자는 홍영기(화학공학과 석사과정)와 시영명(화학공학과 석사과정)이며 교신 저자로 고 교수가 참여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미래기술연구실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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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기쁨, 함께 노래하는 우리 ‘2022 온세대합창페스티벌’ 개최
춘천- 2년간의 팬데믹을 견디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지켜낸 춘천문화재단의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이 2022년 ‘다시 시작하는 기쁨, 함께 노래하는 우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대단원의 페스티벌 기간을 시작한다.2016년 ‘온세대뮤직페스티벌’로 시작해 2017년 ‘가족들과 함께하는 노래로 행복한 춘천살이’라는 정체성을 내걸고 추진한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이 그 여섯 번째 시즌의 공연들을 선보인다.총 65개 합창단, 2279명의 합창단원이 함께 노래하는 이번 2022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6월 18일(토) 애니메이션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열린 발대식으로 출발해 10주간의 연습 기간을 마쳤다.페스티벌 일정은 8월 26일 국제대회 입상팀 초청 연주인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7일 소년소녀합창단 발표 ‘아이누리’, 8월 29일~9월 2일(월~금) 5일간 펼쳐지는 ‘가족합창단 발표회’, 9월 3일(토) KT&G상상마당에서 2000명의 가족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노래 ‘피날레’로 그 마지막을 장식한다.특히 월-금요일 5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가족합창단 발표회’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이 춘천 시민의 쉼터이자 가족들의 놀이터로 제 기능을 찾아가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8월 5일(금)부터 20일(토)까지 3주간 석사교 수변공원, 김유정문학촌, 거두리초록지붕아파트 등 춘천시민의 생활공간과 원주문화원, 용인 청솔 어린이공원 등 이웃 도시민들의 쉼의 공간까지 찾아간 버스킹 공연에서는 ‘2022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을 알리는 작은 연주들이 3주간 펼쳐져 많은 비와 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첫 해 21개 팀으로 시작해 65개 팀이 참여해 즐기는 생활예술 커뮤니티 축제로 자리 잡은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의 예술감독 임창은 춘천시립합창단 지휘자는 “노래하는 즐거움, 가족이 함께하는 기쁨을 전국의 가족합창단과 더 나아가 글로벌 가족합창단과 함께하는 꿈을 꾼다”며 “앞으로 30년을 지속적으로 가꿔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춘천국제고음제를 잇는 새 시대의 예술 기반 커뮤니티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춘천문화재단 개요춘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과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도시 사람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그리며 표현하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ccf.or.kr: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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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시작
서울-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가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 2관에서 매일 펼쳐진다.올해 10회를 맞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잠재력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우리나라 공연계 미래를 이끌 전문 공연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 대회다.본선 무대에 오를 연극 부문 본선 진출팀은 △극동대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호서대 ‘민중의 적’ △한양대 ‘무지성의 집단지성’ △백석예대 ‘한여름 밤의 꿈’ △청주대 ‘상상병 환자’ △서울예대 ‘집에 사는 몬스터’다. 뮤지컬 부문 본선 진출팀은 △가톨릭관동대 ‘선생 김봉두’ △영산대 ‘나는 독립군이 아니다’ △호원대 ‘All Shook Up’ △대진대 ‘지뢰찾기: EM-V’ △청운대 ‘영웅’ △중앙대 ‘뜨란지트, 1937’까지 총 12팀이다.본선 공연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일 저녁 6시 진행되며, YES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YES24티켓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어 9월 6일(화)에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이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총 3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일반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8월 29일(월) 오후 2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먼 거리로 직접 시상식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함께 시상식을 즐길 수 있는 랜선 관람객도 8월 24일(수)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계획이며 축하 공연으로는 최정원, 차지연, 양준모 배우들이 화려한 축하 무대로 후배들을 응원하며,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그룹 대학연극 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 개요‘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예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작한 전국 규모의 대학생 공연예술 경연 대회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u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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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일본 모터스포츠 대회 ‘TOYOTA GAZOO GR 86/BRZ CUP’ 2라운드 포디움 입상
양산-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일본 모터스포츠 대회인 ‘TOYOTA GAZOO GR 86/BRZ CUP’에 참가해 2022시즌 첫 포디움에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넥센 레이싱팀’ 소속의 오카모토 다이치(Okamoto Daichi) 선수가 21일 일본 스고 서킷(Sportsland SUGO)에서 열린 이번 대회 프로페셔널 클래스 2라운드에서 ‘N’FERA SPORT R’ 제품을 장착하고, 3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예선 경기에서는 2022시즌 새롭게 영입한 콘도 츠바사(Kondo Tsubasa) 선수가 37대의 차량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인 1시간 45분 241초를 기록하며, 예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다만 폴포지션(가장 앞자리)에서 출발한 콘도 츠바사 선수는 결선 주행 중 뒤따라 오는 차량과의 경합 과정 중 추돌로 발생한 차량 스핀으로 7위를 기록했다.넥센 레이싱팀은 ‘TOYOTA GAZOO GR 86/BRZ CUP’을 통해 브리지스톤, 던롭 등 글로벌 유수의 타이어 제조사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N’FERA SPORT R’은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 주행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주최하는 ‘TOYOTA GAZOO GR 86/BRZ CUP’은 글로벌 스포츠카인 토요타 GR86 및 스바루 BRZ 차량으로만 진행되는 스프린트 대회다. 넥센타이어가 참가하는 프로페셔널 클래스에는 일본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SUPER GT-500, GT-300 선수들뿐만 아니라 과거 Formula1 출신 등 다양한 경력의 선수들이 출전한다.웹사이트: http://www.nexent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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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e2v, 첨단 optical digital harness 기술로 구현되는 새 다중 요소 ‘마이크로웨이브 안테나’ 시연
그르노블, 프랑스-텔레다인 e2v (Teledyne e2v)가 소프트웨어 정의 마이크로파 시스템 활성화 구현을 위한 혁신의 하나로 디지털 라디오 시스템 설계에서 기존의 구리 데이터 링크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광회선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략 마케팅 담당 디렉터인 Nicolas Chantier는 이번 이니셔티브의 발전 상황에 대해 “회사의 광 데이터 링크 연구는 라디오의 프론트엔드가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의 고급 백엔드 디지털 데이터 처리로부터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이를 통해 설계자는 도입 유연성, 향상된 디지털 빔 포밍 기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 설계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주요 특징·스트리밍 샘플, 제어 및 구성 데이터, 광섬유를 통한 레퍼런스 클럭 및 동기화 신호를 통해 복잡한 디지털 라디오 설계에서 신호 분배를 단순화하고, 케이블 질량을 줄인다.·미래 라디오 오퍼링에서 모든 구리 신호 배선을 제거하면서 아키텍처 유연성을 높이고, 크로스토크 및 채널 간 간섭을 줄인다.·이번 콘셉트는 프론트엔드 아날로그 설계에서 백엔드 디지털 신호 처리를 분리함으로써 완전한 디지털 안테나 구현을 입증한다.◇최신 고속 데이터 인터페이스우월함을 보이는 두 개의 구리 기반 직렬 인터페이스는 업계 표준 JESD204 링크, 그리고 라이선스에서 자유로운 대안 방식인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의 ESIstream이다. 샘플링된 시스템에서 데이터 인터페이싱은 사전에 고려된 도입이 필요하다. 특히 고도로 병렬화된 다중 채널(전자적으로 조향된 빔) 시스템에서 가장 큰 과제는 데이터 샘플이 정확하게 시간 정렬되도록 하는 것이다. 시간 정렬은 신호 위상 정보를 보장하기 때문에 수신된 신호에 포함된 중요한 공간 정보가 보존된다. 채널 간 동기화는 디지털 시스템의 고유한 의사 난수 동작인 준안정 상태로 인해 더욱 복잡해지며, 이는 정교한 설계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광 데이터 링크가 최신 글로벌 광대역 백본에 동력을 공급하지만, 지금까지 라디오 프론트엔드 설계에서 기존 방식인 구리를 대체하려는 노력은 거의 없었다.◇ODH의 혜택-광 데이터 링크 기술로의 전환은 다양한 시스템 이점을 제공한다.·무손실 장거리 전송·프론트엔드 수신 시스템과 신호 처리 시스템 사이의 자유로운 분리·EMI가 0이기 때문에 크로스토크 및 신호 간섭 감소·무게 감소◇기술 가용성ODH 시스템은 현재 개념 증명 단계에 있다.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는 제어 기법의 디지털 설계를 광범위하게 시뮬레이션했으며, 현재 첫 번째 하드웨어 구현을 마무리하고 있다. 회사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올해와 2023년에 걸쳐 여러 차례의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텔레다인 e2v (Teledyne e2v) 개요텔레다인 e2v (Teledyne e2v)의 혁신은 헬스케어, 생명 과학, 우주, 운송, 방위 및 보안, 산업 시장에서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의 독특한 접근법은 고객의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혁신적인 표준형, 반맞춤형(반주문형) 또는 완전맞춤형(완전주문형)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므로 고객 시스템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마이크로웨이브 안테나 기술 시연 안내 홈페이지: https://semiconductors.teledyneimaging.com/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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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부회장, 팔라우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서울-SK텔레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18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팔라우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휩스 대통령은 이에 대해 “팔라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직접적인 기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G20(주요 20개국)과 국제사회의 미온적 대처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다.SKT 유영상 CEO는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를 5G로 고도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상 CEO는 “SKT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앞선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5G 인프라 구축을 통해 팔라우를 5G Island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팔라우는 현재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인 상황으로 휩스 대통령은 SKT가 한국에 구축한 5G 인프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는 팔라우에 있는 한국인 희생자 추념공원(Melekeok Korean Commemoration Park)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팔라우에서 사망한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추념공원을 팔라우 방문 한국인들이 더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도로 및 공원 내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한편 SKT는 자사의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해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태평양 휴양지인 팔라우에 올해 6월부터 국내 통신사 최초로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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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 공동연구팀, AI 기술로 ‘암세포 네트워크’ 규명 통한 차세대 암 진단 지표 개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가 서울의대 문경철, 박정환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암 조직 이미지를 세포 간의 그래프인 ‘암세포 네트워크’로 표현하고 의료진이 해석 가능한 그래프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통해 새로운 진단 지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차세대 암 치료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 치료제는 암 조직 내부의 세포 간 상호작용인 암 미세환경에 따라 치료 성공 여부가 결정되며, 최근에는 암 미세환경 자체가 새로운 진단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암 미세환경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려면 대량의 데이터에 기반한 검증이 필요하나, 의료진이 해당 데이터를 모두 검증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작업에 해당한다.이를 해결하고자 딥러닝 기술이 도입됐으나 현재 딥러닝 기술은 단순히 국소적인 암세포의 모양만을 학습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암 미세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의료진이 암 조직을 진단하는 방식과의 괴리가 존재한다는 문제점이 있다.또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선 의료진이 해석 가능한 데이터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 의료진이 해석 가능한 딥러닝 기술은 부재한 상황이다.이에 공동연구팀은 암 조직상에서 암세포의 모양뿐 아니라 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나타낼 수 있는 암세포 네트워크를 제작하고, 세포 간의 상호작용 학습과 해석이 동시에 가능한 그래프 딥러닝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해석 가능한 그래프 딥러닝 기술을 제안해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암 미세환경을 규명했고, 이는 실제 의료진들의 해석에 도움을 줬다.실제 서울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암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는 AI를 만들 수 있었으며, AI를 해석해 암 조직 내 혈관 형성과 암세포, 면역 세포 간의 관계성이 생존율 진단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밝힐 수 있었다.논문의 제1저자인 이용주 박사와 신경섭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암세포 네트워크 제작 방식과 그래프 딥러닝 기술은 암 조직뿐만이 아니라 MRI, X-Ray 등 어떤 의료 영상 데이터에도 적용 가능한 획기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의료 영상 데이터에서 중요한 상호작용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논문의 제1저자로 공동연구를 진행한 서울대 보라매병원 박정환, 오소희 교수는 “의료진이 해석 가능한 딥러닝 모델이 이전에도 제시된 바 있지만 복잡한 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반영해 진단 지표를 제안한 연구는 이번 연구가 처음이었다”며 “세포 간의 상호작용과 같은 암 미세환경은 암의 위험도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를 제시할 수 있는 본 모델은 새로운 진단 지표 발굴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네이쳐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2022년 8월 19일 게재됐으며,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이뤄졌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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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아시아 대표 MICE 행사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최
고양-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동환)가 주관하는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문화, 관광 그리고 도시’라는 주제 아래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및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올해 6회째를 맞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 Exhibition) 목적지 관련 전문 국제회의다. 고양시 특화전략산업인 MICE 산업을 육성하고, MICE 도시로의 도시 브랜드 형성 및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식의 장으로 2017년부터 개최돼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MICE 행사로 성장해오고 있다.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1일 차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2일 차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및 개막식, 3일 차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아시아-태평양 지역 DMO/CVB대상)’ 그리고 4일 차에는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일반 세션)’ 및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일 차와 4일 차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의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는 만큼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행사 1일 차인 23일(화)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공모 결승전이 고양시, 국제컨벤션협회(ICCA), 한국마이스협회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에는 1차 예선전을 통과한 6개 팀(한국 5팀, 말레이시아 1팀)이 초청돼 최종 결선을 진행하며, 최종 우승한 3팀에는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진다. 또 1, 2등에는 ICCA(국제컨벤션협회) 국제 행사 참가 특전(등록비, 숙박, 항공)이 수여된다.행사 2일 차인 24일(수)에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의 메인 행사인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이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막식(오후 3시 30분~4시)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은 기조 강연에는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가 나서 행사 주제를 끌어내고, 유엔 전 사무차장 김원수 대사가 좌장이 돼 김현아 도시재생전략포럼 대표와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트렌디한 주제와 국제적 연사 및 국내 최고의 토론자들이 함께하는 4개의 주제 세션이다. 각 세션은 △관광산업의 미래(발표: David Peacock, The Future Tourism Group 수석고문 / 토론좌장: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 △디지털 MICE의 미래(Will Kataria, C-vent 운영 총괄 상임이사 / 토론좌장: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새로운 도시성장엔진, 한류(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 토론좌장: 이병민 건국대학교 교수) △엔데믹 시대의 차별화된 DMO/CVB 모델(Gabriel Seder, Destinations International(DI) 부회장 / 토론좌장: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행사 3일 차, 4일 차인 25일(목), 26일(금)에는 글로벌 MICE 도시 지속 가능성 협의체인 GDSM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ovement)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이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마케팅 전담 조직(DMO/CVB)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싱가폴, 일본, 태국, 홍콩을 포함한 국내외 CVB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GDSM 책임자 Guy Bigwood, 아시아 태평양 체인지 메이커 Jessica Vandy의 진행으로 PATA 지속 가능성 책임자를 역임한 Graham Happer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벌써 6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 이번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 고양시를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의 장인만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MICE뿐만 아니라, 문화와 도시 등 유관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또는 고양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양컨벤션뷰로 개요고양컨벤션뷰로(Goyang Convention & Visitors Bureau)는 경기도 고양시의 MICE 산업 활성화 및 도시 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2016년 11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컨벤션뷰로다. 글로벌 MICE 데스티네이션을 향한 도전과 비전으로 고양컨벤션뷰로는 MICE 산업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s://goyangcv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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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경량화 기술, 경량소재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 발간
서울-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경량화 기술, 경량소재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신규등록 전기차는 6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5.3%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은 8.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점유율은 각각 0.7%, 16.8%로 친환경차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친환경차 시장의 확대는 전 세계적 트렌드로,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 미국의 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전기차(FCEV)를 포함한 ZEV (Zero Emission Vehicle)의 비중을 50%로 높이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EU 집행위원회는 2020년 12월 공해 무배출·저배출 차량 공급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Sustainable and Smart Mobility Strategy)’을 발표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처럼 친환경차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차량용 경량소재 역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차는 배터리를 비롯해 차량의 전체 중량을 증가시키는 여러 구성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차량의 내구도와 연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차량 경량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공차중량 1500kg의 5인승 내연기관 차량을 10kg 경량화할 경우, 연비는 2.8% 향상되고 배기가스인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은 각각 4.3%, 8.8% 감소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량과 연비의 관계를 미뤄보아, 내연기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무거운 공차중량을 갖는 친환경차가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성을 갖추기 위해 경량화는 필수적인 선결 과제라 할 수 있다.경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더 높은 강도와 낮은 비중을 갖는 초경량소재의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실제 차량 생산을 위해 소재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에도 민·관의 노력이 필요하다.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고, 코로나19 사태로 확대된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우-러 전쟁으로 인해 단순히 관리를 요구하는 이슈가 아닌 기업의 생산활동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공급망 위기로 격화되고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오늘날의 산업, 무역 환경하에서 우리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여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재편하고 핵심 소재에 대한 자급률을 높여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당사는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경량화 기술 및 경량소재의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해 본서를 출간하게 됐다. 특히 국내외 경량소재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외에 핵심 분야의 기술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쪼록 해당 보고서가 경량소재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데이코산업연구소 개요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idaco.co.kr/default/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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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출시
서울-삼성전자가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Odyssey Ark)’를 16일 공개하고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차례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오디세이 아크(모델명 G97NB)는 1000R 곡률의 55형 스크린으로 마치 우주선에 앉아 있는 듯한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게임·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이 제품은 특히 세로형 ‘콕핏 모드(Cockpit Mode)’와 스크린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등 기존 게이밍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를 제시한다.이 제품은 △HAS (높낮이 조절) △Tilt (상하 각도 조절) △Pivot (가로·세로 전환)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스크린을 최대 4개(세로 모드의 경우 3개 화면)로 나눠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뷰(Multi View)를 지원해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오디세이 아크는 4K 해상도에 165Hz 고주사율과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 중 최고의 게임 성능을 탑재했다. 55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GTG (Grey to Grey)는 응답속도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을 의미한다.또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는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게이밍 허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국가별로 다르며, 한국에서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와 엔비디아 지포스나우 서비스가 제공된다. 각 파트너사의 구독 서비스는 별도로 가입이 필요하다.이밖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 화면의 크기와 비율,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크린 내에서 27형부터 55형, 16:9부터 21:9, 32:9까지 설정할 수 있어 FPS 게임부터 레이싱 게임까지 콘텐츠 특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화면 구성을 할 수 있다.오디세이 아크는 화질 측면에서도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오디세이 네오 G9에서 선보인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AI 기반 ‘인공지능 신경망’과 14비트(1만6384단계)로 밝기와 명암비를 제어할 수 있는 ‘콘트라스트 맵핑(Contrast Mapping)’ 기술을 탑재했다.100만:1의 고정 명암비와 HDR10+를 지원해 더 선명하고 실감 나는 게임 화면을 제공하며, 안전·보안·지속 가능성 관련 표준 규격을 보유한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기업인 UL (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글래어 프리(Glare Free)’ 검증받은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했다.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컨트롤러인 아크 다이얼(Ark Dial)은 각종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스크린 레이아웃과 설정값을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멀티 뷰와 게임바를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어 유용하다.오디세이 아크는 60W 2.2.2채널 기반의 돌비 애트모스와 ‘사운드 돔 테크(Sound Dome Tech)’를 적용해 음향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보인다.상하좌우에 탑재된 4개의 메인 스피커와 중앙에 있는 2개의 우퍼가 깊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초저역(45Hz)대까지 정확하고 깨끗하게 재생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오디세이 아크를 통해 마치 스크린에 둘러싸여 있는 듯한 공간감 있는 음향을 느낄 수 있다.오디세이 아크는 △4개의 HDMI 2.1 △주변기기 연결선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한 원 커넥트 박스(One Connect Box) △회전 가능한 월마운드 브라켓(Wall Mount Bracket) 등 편의 기능도 대거 제공한다(월마운트 브라켓 제공 여부는 국가별로 다름).또 게임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크린의 빈 화면에 패턴 색상을 맞춰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액티브 엠비언트(Active Ambient)’와 측·후면 라이팅을 동기화해주는 ‘이클립스 라이팅(Eclipse Lighting)’ 등 게임 화면과 연동한 전용 UX도 대거 탑재해 사용자에게 재미와 특별함을 제공한다.오디세이 아크는 한국의 경우 출고가 기준 340만원으로, 삼성닷컴을 통해 8월 24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7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오디세이 아크는 사용자가 원하는 게이밍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이라며 “오디세이 아크를 중심으로 게이밍 스크린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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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빨간 목탁’과 ‘은입사향로’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 수상
서울-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 대상에 ‘빨간목탁’과 ‘은입사향로’가 선정됐다. 공동 대상이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일반인들이 아닌 출가자의 작품이 출품된 것도 드문 사례로 공모전 깊이와 폭을 한층 더했다.올해 공동 대상작인 ‘빨간목탁’은 송광사 도자기 공방에서 오로지 수작업 공정을 거쳐 탄생한 미니 도자기 목탁이다. 빨간목탁 대표 자공스님은 불교의 수행과 정진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목어에서 유래한 목탁을 현대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액세서리에 접목했다. 목탁을 스님들만이 만질 수 있는 법당 안 의례용품이 아닌, 작고 귀여운 명상용품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했다.심사위원단은 빨간목탁은 올해 주제인 사찰을 소재로 한 전통문화상품에 적합하고,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접하는 목탁이라는 사찰의 요소를 문화상품으로 제작한 아이디어가 신선하며 전통 도자기법을 사용하고, 케이스와 함께 제작돼 전통문화 상품으로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공동 대상작 성지사 지수스님의 ‘은입사향로’는 전통 한지 양각기법으로 만든 향로다.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을 의미하는 버드나무와 정수(淨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의지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공명조에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발원을 새겨 넣었다. 종이 특성상 가벼우면서 한지를 이용해 견고하게 제작된 은입사향로는 법당이나 가정 등 어느 공간에나 용이하게 설치하고, 자신만의 향공양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심사위원단은 “제작 기간이 길지만, 공예적 작품성이 우수하며 주문 제작을 통한 상품화에 알맞은 작품”이라며 “스님이나 불자, 명상인 등 고객층이 다양한 측면에서 상품으로의 가치가 인정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우수상은 마하선원의 ‘불멍 석고방향제’와 알지유(RGU)의 스탠드 연등 ‘내 마음의 연등’에 돌아갔다. 마하선원 불멍 석고 방향제는 부처님과 모닥불 홀더를 석고로 제작한 후 티라이트를 올려 촛불을 붙일 수 있도록 한 명상용품이다. 모닥불을 보며 불멍을 하듯 부처님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보며 있는 그 자리에서 기도하고, 명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알지유는 연꽃을 형상화한 연등을 자작나무를 소재로 목재 연마 기술을 적용해 재탄생시켰다. 99개 연잎이 서로 발광하는 빛을 안으로 모아 아늑한 한 송이 연꽃이 되도록 설계했다.특별상 1개 작품, 입선작에는 6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연화원의 ‘꽃 공양 봉축케익’ 입선작에는 △착한세상의 ‘법구경의 가르침 삼불’ △골드스피어의 ‘영혼을 품다’ △루비노의 ‘귀이개’ △JJ스토리 인더월드의 ‘동자승 인형’ △디엔에이 피플의 ‘블록으로 배우는 전등사’ △성협공예의 ‘DIY천연자개공예 체험키트’ △아트웍스 그룹의 ‘佛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 등이 선정됐다.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매년 진행하는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은 전통·불교문화 상품의 데뷔 무대로 자리해왔다. 전통과 불교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인들이 접할 수 있는 상품으로 표현하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성과 일상성을 강화하고 있는 모양새다.심사위원단은 “사찰에서만 사용할 것 같았던 상품이 주를 이뤘던 예년에 비해 생활 상품들이 많아져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확인된다”며 “이제는 판매, 마케팅과도 적극 연결될 수 있도록 작가와 주최 측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수상작은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별도 부스에 전시된다. 작품 구매는 9월 초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누리집에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사전 참여할 수 있다.한편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0회 붓다아트페어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누리집 및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 박람회 슬로건은 ‘리추얼 Ritual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이며, 주제전은 ‘아시아의 불교의식’을 주제로 펼쳐진다.불교박람회 사무국 개요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중추인 불교문화와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산업, 문화, 철학을 담은 박람회로, 한국 불교 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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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 통해 스포츠 분야 창업 인재 양성
서울-국민체육진흥공단이 8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단은 100명 이상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전문 창업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은 창업 전문 교육 기업의 과제 실습형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가 스포츠 분야 아이디어를 더 확장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를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포츠 분야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커리큘럼은 △공통 교육 △기본 교육 △심화 교육 △멘토링 데이(IR, 디자인, MVP, BM, 사업계획서)로 나눠 진행한다.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참여자부터 심화 교육이 필요한 참여자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해당 교육 과정은 모든 단계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공통 교육 과정은 과제 해결 및 독서 토론형 강의로 진행되며 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본인의 강점을 분석해 창업 성향을 알아보고 점검할 수 있다.기본 교육 과정은 스포츠 분야에서 성공한 창업가 ‘5인 5색 창업 특강’으로 현재 창업 및 스포츠 산업 분야 전문인들의 강의로 이뤄져 있다. 교육생들은 기본 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심화교육 과정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스타트업 및 유니콘 기업 분석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 △차별화 특성 적용 방법부터 실제 △브랜드 네이밍 및 로고 제작 △수익 구조 구축 및 홍보 마케팅 전략 구성과 함께 실전 창업을 위한 △법인 설립 과정 △스톡옵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한 모든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10만원) △65H(시간) 이상의 창업 교육 △상세 페이지 제작 △로고 및 상표 출원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우수 팀 20팀을 선발해 △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전문가 검증과 △IR PPT 템플릿을 제공한다. 우수 팀들은 IR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과에 따라 공단 이사장 표창 및 시상금을 받게 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하는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tartup 창업교육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 개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989년 4월 20일 설립됐다. 편차 없는 스포츠 서비스로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 프로그램 모집 안내 홈페이지: http://openev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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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착수
서울-현대로템이 국내 첫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 연구개발사업 최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 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신속 연구개발사업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기술 흐름에 맞게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를 2년 안에 신속히 개발해 시범 운용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소요에 따라 간소화된 절차로 전력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야지의 험로 및 장애물 구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목적에 따라 △로봇팔 △원격 무장 통제장치 △섬광 폭음탄 및 최루가스 살포기 △체온 측정장치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탈부착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위험한 작전에 사람을 대신해 투입돼 아군 인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테러 상황을 비롯한 도시 지역 작전 시에는 선두에 투입돼 사전에 적을 식별하고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으며 보병부대 작전 간에는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체온 측정장치를 부착하면 방역 작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에 국내 로봇 플랫폼 전문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한다. 현대로템이 체계 종합을 맡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민수용 다족보행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 군용 개조 개발에 나선다. 앞서 현대로템은 4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국방 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군용 다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다족형 플랫폼 핵심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국방 로보틱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로보틱스, 무인체계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재편 중인 미래 방산 시장에 대응할 기술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로템은 로보틱스 및 무인체계 부문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상향 작업 보조용 VEX(Vest Exoskeleton), 중량물 운반 보조용 H-Fame 등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이런 웨어러블 로봇 제품군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 중이며, 국내 최초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의 개발과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무인체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로템은 올 1월에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 차량의 군 시범 운용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으며, 2020년 전차·장갑차 등의 무인화 운용을 위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 수주로 다족형 플랫폼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 제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rot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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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펼쳐진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국내외 청소년 3만5000여명 참여해 성황리 폐막
서울-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된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북미,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35개국 12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해 총 3만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더 나은 초록빛 세상을 위한 에코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선 온라인 실시간 투표가 동시에 이뤄졌다. 청소년들의 대규모 참여를 끌어낸 K-POP 경연대회와 환경과 미래 미디어 교육, 미디어 캠핑교실 ‘캠핑 AtoZ’, 배움·참여·소통 온라인 체험 활동 ‘온(On)전한 Play’ 등 체험 미디어 프로그램과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한 글로벌 청소년 ESG 희망포럼 ‘비정상회담’, 온라인 한류문화체험, Global Youth 가요제 등의 국제 교류 활동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또 캠페스트만의 특별한 체험인 청소년이 만드는 힐링콘서트 ‘온택트 힐링음악회’, 랜선에서 즐기는 다양한 게임과 소통 한마당 ‘초록빛 랜선파티’,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버가부와 배우 강지우, 마술사 아리엘 등 연예인 패널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한 보이는라디오 ‘은하수다방’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탄소중립 세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바로 지금 넷제로 캠페인’과 릴레이 캠페인, 에코챌린지 ‘도전! 환경퀴즈’ 등 다양한 캠페인에 많은 청소년이 함께했다.환경을 테마로 기획, 구성된 로블록스 활동장 ‘코야랜드’에서는 환경 오염에서 코야랜드를 지키기 위해 △재난 재해에서 살아남아 최후의 1인 남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등 환경 사랑 활동 △캠핑 활동, 폭포 다이빙 등의 재미 요소를 가미한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10일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그간 진행된 행사의 주요 영상과 폐막사, 시상, 축하 공연이 이뤄졌다. 폐막 후에도 행사 기간 진행된 다양한 콘텐츠와 공모전 결과물 등은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코야티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든 활동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소셜 미디어, 로블록스 등 디지털 매체 활용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번 온라인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열정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글로벌 세계관을 지니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다음 해에도 밝고 건강하게 좋은 모습으로 꼭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민국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지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보생명, 신한은행, 팔도, 풀무원다논, 낫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한국청소년연맹 개요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2800여개 학교에서 8만60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아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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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김도희 교수-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유종석 교수 연구팀, 친환경 내연 기관차 위한 새로운 촉매 시스템 개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화학생물공학부 김도희 교수 연구팀과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유종석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와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가솔린 자동차 시동 초기 저온 단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배기가스의 획기적 감소를 위한 팔라듐(Pd)-산화세륨(CeO2) 촉매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켐 카탈리시스(Chem Catalysis)’에 8월 10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Toward gasoline vehicles with zero harmful emissions by storing NO at Pd nanoparticle-CeO2 interface during the cold-start period’이다. 켐 카탈리시스는 셀(Cell), 줄(Joule) 등 세계적인 수준의 톱 저널을 발행하는 출판사 셀 프레스(Cell Press)가 발행하는 켐(Chem) 저널의 신생 자매지다.자동차 엔진에서는 고온에서 질소(N2)와 산소(O2)가 반응해 질소산화물(NO, NO2)이 생성된다.질소산화물은 광화학 스모그와 산성비, 미세 먼지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환경 오염 물질이다. 인체에 유입되면 피부 조직과 호흡기를 자극해 치명적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그 배출량을 규제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대기 중 질소산화물이 미세 먼지 생성의 주원인으로 보고되면서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는 점점 강화되고 있다.삼원촉매(TWC·Three-Way Catalyst)는 가솔린 차량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인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를 산화시키며, 질소산화물을 환원시키는 촉매이다. 한 컨버터에서 세 가지 유해 성분을 동시에 줄이므로 삼원촉매라고 불린다.삼원촉매는 모든 배출 환경에 사용할 수 없고 공연비(air to fuel ratio, A/F)를 이론 공연비인 14.7 부근으로 맞춰야 정상 작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론 공연비를 맞추더라도 온도가 약 300℃ 이상 돼야 정화 작용을 시작하며, 400~800℃ 범위에서 정화효 율이 높다.최근 고연비, 친환경, 비용 절감을 목표로 엔진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이 트렌드가 되면서 터보 차저를 장착한 가솔린 모델들이 보편화됐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 온도가 낮아지고 초기 시동 단계에서 삼원촉매가 작동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이런 저온 냉 시동(cold-start) 동안에는 삼원촉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이 정화되지 못해 그대로 배출된다. 점차 강화되는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이런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이에 유종석 교수 및 김도희 교수 연구팀은 팔라듐-산화세륨 촉매를 활용해 가솔린 엔진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을 자동차의 냉 시동 구간에서 잠시 저장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팔라듐-산화세륨 계면에서의 특수한 상호작용으로 생기는 산소 공극(oxygen vacancy)이 질소산화물을 강하게 흡착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또 어떤 공연비 조건으로 시동을 걸 때 가장 질소산화물을 잘 저감할 수 있는지를 파악해 엔진 조절과 촉매 기능을 모두 활용해 효과적으로 냉 시동 구간에서 질소산화물을 제어할 수 있는 촉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김도희 교수는 “해당 기술은 가솔린 차량 배기가스를 촉매 기술만을 이용해 후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냉 시동 구간에서 엔진 조절을 함께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엔진에서 이를 검증했다는데 매우 의미 있는 산학 협력 결과”라고 설명했다.유종석 교수는 “전기 자동차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는 있지만, 내연 기관차의 단종이 생각하는 것만큼 빨리 오지 않을 것이란 예측도 늘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촉매 기술을 활용하면 점차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에 기존 내연 기관으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구는 새로운 촉매 시스템을 실험적으로 구현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양자 계산을 활용해 촉매 시스템의 작용 원리를 근본적으로 규명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자 계산과 같은 계산과학 기법을 활용하면 새로운 촉매 소재를 합리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3년간에 걸쳐 현대자동차와 국내 유수 대학들의 산학 공동 연구로 진행된 ‘미래 자동차 친환경 혁신 촉매 기술 개발 공동연구실’의 연구 성과다. 연구는 현대자동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사업(고려대학교 초저에너지자동차 초저배출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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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정부, 와인 전 세계 홍보 위한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 출범
서울-남호주 정부는 남호주 와인의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해외 수요를 늘리기 위해 초청제로 운영하는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이 닉 챔피언(Nick Champion) 무역투자부 장관에 의해 출범했다고 밝혔다.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South Australian Wine Ambassadors Club, 이하 SAWAC)은 남호주 와인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홍보 대사들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설립했다.저명한 와인 권위자인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alliday)와 토니 러브(Tony Love)가 이끄는 SAWAC은 수입사들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교육과 맞춤형 소통을 통해 회원사로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SAWAC 회원은 45개의 와인 수입사로 구성하며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미수입 와인의 성장부터 상업적 성과 증대까지 주요 시장에서의 남호주 와인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4개년 계획은 2021년 7월에 시작된 남호주 주정부의 와인 수출 회복 및 확장 프로그램의 일부로, 상당한 영향을 주는 중국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SAWAC 프로그램은 앞으로 2년간 6개 시장을 아울러 약 90개의 새로운 남호주 와인 브랜드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닉 챔피언 무역투자부 장관은 “SAWAC은 남호주 와인 부문의 상당한 수출 회복과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획기적 계획”이이라며 “새로운 시장에서 남호주의 존재를 국제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프로그램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닉 챔피언 장관은 “현재 남호주의 와인 수출액은 13억달러로 호주 와인 총수출액의 62%를 차지한다. 남호주 와인의 총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반면, 양은 17%가 증가했다”며 “중국 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와인은 미국, 싱가포르, 일본, 한국에서 13% 수출이 늘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주요 시장을 가로질러 25개 이상의 수입사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오랜 기간 남호주 와인을 꾸준한 지원할 것”이라며 “해당 와인업계에서 비상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한국, 일본, 홍콩의 16개의 유명 수입사에 명예 회원 지위를 수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제임스 할리데이는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의 4개년 계획을 이끌 수 있어 기쁘다. 시원했던 2022 빈티지로 최근 제작되는 와인들의 뛰어난 품질은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해지고 있다”며 “레드 와인의 우아함과 화이트의 순수함이 핵심 수출 시장에서 수입업체들과 소비자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 확신하며, 남호주 와인을 새롭게 발견할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SAWAC 홈페이지: https://export.sa.gov.au/wine-ambassadors-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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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소프트웨어, Forrester Wave 보고서 ‘아태 지역 가장 주목할 만한 IoT 컨설팅 업체 8곳’에 선정
서울-베트남의 선도적인 ICT 기업인 FPT소프트웨어가 ‘Forrester Wave™: IoT Consultancies In Asia Pacific’ 2022년 2분기 보고서에 수록됐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 포레스터(Forrester)는 이 보고서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물 인터넷(IoT) 컨설팅 업체 8곳 가운데 한 곳으로 FPT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2022년 6월 발표된 이 보고서는 가장 주목할 만한 사물 인터넷 기업들을 선별해 점수를 매겼다. 평가 항목은 총 28가지로 △현재의 오퍼링 △전략 △시장 지위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Forrester는 산업 전반에 걸쳐 사물 인터넷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이 요구 사항을 적절히 충족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기준으로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과 비즈니스 혁신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는가 △대담한 비전, 혁신적인 로드맵, 시장 접근 방식을 갖추고 있는가 △특출한 영역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가 등이 있다.이번에 FPT소프트웨어는 Forrester Wave 보고서에 처음으로 등재됐으며 네트워크·통신 및 장치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시장 접근 부문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Forrester는 “FPT소프트웨어의 관리형 서비스 기능은 네트워크·통신 및 장치 관리형 서비스에서 최고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또한 보고서는 “FPT소프트웨어는 사물 인터넷 서비스 포트폴리오에서 제품 엔지니어링 및 임베디드 엔지니어링에 고도로 집중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그동안 FPT소프트웨어와 거래해온 고객 목록은 사물 인터넷용 장치 엔지니어링 및 그에 대한 전반적 접근 방식에 있어 회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검증해준다”고 언급하고 있다.FPT소프트웨어 팜 민 뚜안(Pham Minh Tuan) 최고 경영자는 “FPT소프트웨어는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더 스마트한 운영, 향상된 생산성, 품질 및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고객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에 Forrester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혁신과 변혁 및 인재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 및 확장성을 갖춘 유능한 사물 인터넷 컨설팅 회사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FPT소프트웨어는 2023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엔드 투 엔드 디지털 혁신 서비스 제공업체 및 아시아 상위 50대 디지털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및 클라우드 부문에서 우리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컨설팅 회사의 인정을 받게 됐다. 우리의 기술력과 인재 풀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fpt-softw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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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조기중재센터-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정신증 고위험군 청년·청소년 대상 조기중재서비스 제공 위해 협력
서울-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조기중재센터(이하 서울시조기중재센터)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와 8월 4일 정신증 고위험군 청년 및 청소년 대상 조기중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국내 최초로 서울시 내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조기정신증 사업을 시작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제2차 정신건강기본계획(2021)에 따라 청년·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서울시조기중재센터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로 설치, 2022년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고려대학교 심리학부는 1959년 설립 이래 심리학도 양성과 국내외 심리학 발전을 위한 연구에 두각을 나타내는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단독 심리학부로 전환 출범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증 고위험군 발병 예방 및 기능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정신증 청(소)년의 인지재활 목적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전반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전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2021년 권준수 등 저자가 집필한 ‘정신증 고위험군의 통합적 이해’에 따르면 정신증 고위험군의 약 20%는 2년 이내에 정신증으로 발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정신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치료가 정신증의 이환을 예방 혹은 지연시킬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에 따라 영국, 유럽, 캐나다의 치료 지침에서 인지행동치료를 일차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조기중재센터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는 조기정신증 청년·청소년을 위한 조기중재서비스로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한 인지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위해 협력하고자 한다.서울시조기중재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조기중재서비스는 정신증 발병과 기능 손상의 예방이라는 목표가 분명한 만큼,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와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전문 조기중재서비스 기반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최기홍 학부장은 “우리 심리학부가 지역사회와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적 방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영역과 교육현장의 우수한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이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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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토부 UAM 실증 지원 위한 5G 상공망 구축 돌입
서울-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협업해 K-UAM 실증에 필요한 5G 상공망 구축에 돌입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5G 상공망 관련 시범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SKT는 7월 고흥에 시범 구축한 상공망에서 통신 품질측정 드론을 운용해 통신 고도와 거리를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점검했다. 그 결과, UAM 운항 고도인 고도 300~600m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SKT는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고흥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비행항로 중 일부 구간에 5G 상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SKT는 고흥에 구축하는 5G 상공망을 SKT 컨소시엄(K-UAM 드림팀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실증에 참여하는 다른 컨소시엄 및 기관에도 제공해 자체 네트워크를 확보하지 않은 컨소시엄도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SKT는 향후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 실증에 대비해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5G 상공망 인프라를 시범 구축했으며, 관계기관과 협업해 도심 환경에서 최적의 상공망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안정적 5G 상공망 구축 위한 기술·시스템 혁신 단계적 진행5G 상공망에는 기존 지상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운용 방식 대비 큰 변화가 예상되며, 광범위한 상공 영역의 통신 품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수적이다.SKT는 글로벌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인프라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UAM 서비스를 위한 고품질의 상공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셀 설계 기술, 간섭 회피 기술, 빔포밍 기술, 셀 협력 기술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또한 정부·표준화 단체, 단말 제조사, 장비 제조사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학계와의 소통을 통한 기술 논의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글로벌 UAM 분야 선발주자인 미국과 EU 등에서도 기존 음성기반 항공통신 외에 5G·LTE 상용망을 활용한 UAM 통신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 SKT는 앞선 인프라를 활용한 선제적인 5G 상공망 구축과 글로벌 UAM 기체 선도 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의 협업을 통해 상공망 관련 실증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하민용 SKT CDO(Chief Development Officer, 최고사업개발책임자)는 “안정적인 UAM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의 5G 상공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6G 시대 지상과 상공을 아우르는 통신으로 진일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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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K-테크 캠프(K-Tech Camp)’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프랑스 주요 액셀러레이터, K-테크 캠프 이용 기업 등이 자리해 캠프 개소를 축하했다.산업부와 KOTRA는 국내 수출테크기업이 손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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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비댄스페스티벌’ 내달 7~8일 개최… 비트와 바운스 가득한 스트리트 문화로 노들섬이 ‘들썩’
- 2024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 Festival) 티저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여름맞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을 내달 7일(금)~8일(토)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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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펄스, 신작 ‘도사: 가디언즈’ 5월 30일 정식 출시
- 서울-게임 개발·공급사 라이펄스가 수집형 RPG 모바일 게임 ‘도사: 가디언즈’를 5월 30일 오후 12시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도사: 가디언즈’는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하며,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도사: 가디언즈’는 동양 판타지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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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젠소프트, 신한은행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 티젠소프트, 신한은행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 구축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 www.tigensoft.co.kr)가 신한은행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티젠소프트는 신한은행 열린상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