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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사회적가치연구원, 사회적 가치 플랫폼 ‘SV Hub’ 업그레이드 오픈
서울-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분야 포털 사이트인 ‘SV Hub’를 업그레이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POST, DB, SV Library, ESGame 5가지 주요 메뉴와 13개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사회적 가치, ESG 관련 분야 연구 결과 및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열람(SV Library), ESG 선호도 서베이(ESGame), CSES 연구 DB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특히 서베이 플랫폼 ‘ESGame’에서는 요즘 화두인 ESG를 주제로 MBTI 형태의 ESG 라이프 스타일 테스트를 개발했다.오픈 기념 이벤트도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SV Hub’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며, 함께 할 사람들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며 2021년 4월 오픈한 바 있다.사회적가치연구원 개요사회적가치연구원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SK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인센티브(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se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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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클라우드·빅데이터 대표 기업 더존비즈온 방문
춘천-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강원권 주요 신기술 산업 현장 시찰의 하나로 강원 춘천시에 있는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찾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현장 시찰에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해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 우해영 정책조정국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더존비즈온은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대표 등이 외빈을 맞아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디지털 격차 및 자금 유동성 해소 현황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방안과 핵심 인프라를 소개했다.더존비즈온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데이터댐 관련 사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다. 2020년 9월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혁신 금융 서비스인 ‘매출채권팩토링’을 출시했다. 현재 미래에셋캐피탈,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금융권은 물론 올 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참여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2019년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중소기업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데이터 사업 통합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 사례로도 소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더존비즈온이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 및 기업 간 매출의 사실 여부를 제공하고, 자금 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인 매출채권팩토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가 금융권 대출 문턱이 높고, 채권 회수가 오래 걸려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 해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또 참석자들은 중견·중소기업이 생산한 데이터를 수집·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인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실시간 경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 서비스가 창출되는 데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과 국내 빅데이터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기업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민간 기업·금융 기관과 협력해 상환 청구권 없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영토의 SOC 역할을 수행할 클라우드 등 국내 유수 선도 기업을 중점 육성·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는 “실시간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양질의 데이터 생산과 유통을 확대하고, 국가적 차원의 기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혁신적인 모델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디지털 격차 해소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국내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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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조광페인트와 MOU ‘소·부·장’ 분야 협업 가능 유망 스타트업 발굴
성남-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조광페인트와 함께 스타트업 연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혁신센터와 조광페인트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는 소·부·장 분야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양 사는 △화학·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적용 가능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조광페인트 사업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 연계 프로그램이 아닌 액셀러레이팅이 가미되는 만큼 더욱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3월 론칭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및 펀드 조성,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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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패키징·IP 제공사·파운드리·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칩렛’ 생태계 표준화 위해 뭉쳐
비버톤, 오레곤- ASE (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 AMD, Arm,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인텔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 퀄컴인코퍼레이티드(Qualcomm Incorporated), 삼성,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가 다이 투 다이(die-to-die) 상호연결을 표준화하고 개방형 칩렛(chiplet) 생태계를 조성할 업계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2일 발표했다.다양한 시장 부문 생태계를 대표하는 이 컨소시엄은 더욱 맞춤화된 패키지 단계 통합을 바라는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고 동급 최강의 다이 투 다이 상호연결과 멀티 벤더 생태계의 프로토콜을 연결하게 된다.범용 칩렛 인터커넥트 익스프레스(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약칭 UCIe) 규격 제공창립 회원사들은 패키지 단계에서 유비쿼터스 상호연결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개방형 업계 표준인 UCle 규격에 동의했다. UCIe 1.0 규격은 다이 투 다이 입출력(I/O) 물리적 계층과 다이 투 다이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스택을 커버하며 이는 기존의 PCIe®(PCI Express®)와 CXL™(Compute Express Link™)을 활용하게 된다. 이 규격은 UCle 회원사에 제공되며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회원사 모집창립 회원사는 광범위한 산업 전문지식을 대표하며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파운드리, 시스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반도체 지적재산(IP) 제공업체, 칩 설계업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개방형 표준기구 구성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올 하반기 새로운 UCle 산업 협회가 결성 되는 대로 회원사들은 칩렛 폼팩터 정의, 관리, 보안 강화, 기타 필수 프로토콜을 포함해 차세대 UCle 기술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회원사 가입 문의는 이메일(admin@UCIexpress.org)로 하면 된다.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개요UCIe는 패키지 내 칩렛 간 상호연결을 정의하는 개방형 규격으로 열린 칩렛 생태계와 패키지 단계의 유비쿼터스 상호연결을 뒷받침한다. ASE, AMD, Arm, 구글 클라우드, 인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인코퍼레이티드, 삼성, TSMC는 열린 산업 표준 기구를 설립해 기술의 추가 개발을 촉진하고 칩렛 설계를 뒷받침하는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웹사이트(www.UCIexpress.org)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PCI-SIG, PCI Express, PCIe는 PCI-SIG의 등록 상표다. Compute Express Link™, CXL™ Consortium은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컨소시엄(Compute Express Link Consortium)의 상표다. 기타 모든 상표는 해당 소유권자의 자산이다.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진정한 칩렛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업계가 반도체 중심 사고에 벗어나 시스템 단계의 계획으로 나아가 IC 및 패키지 공동 설계에 주력하게 됐다. UCle가 멀티 벤더 생태계 내 여러 IP 간 인터페이스를 위한 개방형 표준을 통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급 패키지 단계의 상호 연결을 활용해 생태계 효율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질적 통합이 칩렛 기반의 설계 출시에 도움이 되리라는 인식이 업계에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다. ASE의 패키징, 조립, 인터커넥트 플랫폼 기술 노하우를 고려할 때 UCLe에 의미 있는 관점을 제공해 앞으로의 표준이 실용적인 동시에 패키지 단계 제조를 위해 상업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성능과 제조 비용으로 보완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리홍 카오(Lihong Cao) ASE 엔지니어링/기술 마케팅 이사(박사)AMD“AMD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뒷받침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AMD는 칩렛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해 왔으며 멀티 벤더 칩렛 생태계를 조성해 맞춤형 제3자 통합을 지원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UCIe 표준은 성능, 비용 및 전력 효율에 최적화된 최상의 솔루션을 뒷받침할 이질적 컴퓨팅 엔진과 가속기를 활용해 시스템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Arm“상호운용성은 Arm 생태계와 업계 전반에 걸쳐 파편화를 없애는 데 필수적이다. 컴퓨팅 분야의 다른 리더들과 협력해 UCIe와 같은 표준 및 규격을 개발해 미래 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개방형 표준 기반 칩렛 생태계는 최적화된 시스템 통합 지점으로 시스템 온 칩(SoC) 설계를 촉진할 중요한 원동력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업계의 이익을 위해 멀티벤더 간 상호 운용이 가능한 칩렛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UCIe 표준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파르타 랑가나단(Partha Ranganathan) 구글 펠로우/부사장인텔(Intel Corporation)“여러 칩렛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해 시장 각 부문의 제품 혁신을 촉진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이자 인텔 IDM 2.0 전략의 주축이다. 이러한 미래에 중요한 것은 UCle 컨소시엄 아래 핵심 파트너가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무어의 법칙을 계속 이행해 나간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개방형 칩렛 생태계다.”메타(Meta)“UCle 창립 회원사로 표준 기반 다이 투 다이 인터커넥트를 뒷받침하고 발전시키게 돼 기쁘다. 메타는 칩렛 기반 SoC를 촉진하기 위한 생태계 개발을 시작했고 UCle 컨소시엄을 통해 다른 업계 리더 기업과 협력해 이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성공을 도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반도체 설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위해 UCle 산업협회에 합류했다. 협회의 노력과 MS의 성과를 결합해 고객을 위해 실리적 아키텍처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퀄컴 인코퍼레이티드(Qualcomm Incorporated)“업계가 UCle 설립을 위해 함께 모여 기쁘다. UCle가 날로 복잡해지는 반도체 시스템의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 기술인 칩렛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에드워드 티더만(Edward Tiedemann) 퀄컴테크놀로지(Senior Vice-President, Engineering, Qualcomm Technologies, Inc.)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박사)삼성“삼성은 칩렛 기술이 컴퓨팅 시스템 성능을 향상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로세스 노드가 계속 확장되고 각 패키지 내부의 다이가 결국 단일 언어로 통신할 것이라는 점에서다. UCle 컨소시엄이 활기찬 칩렛 생태계를 육성하고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 인터페이스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은 메모리, 로직, 파운드리의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칩렛 기술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최상의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컨소시엄의 노력에 앞장서고자 한다.”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 제품 기획팀 부사장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패키지 단계 통합을 위한 생태계를 확장할 범 업계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TSMC는 이질적인 UCle 장치에 여러 구현 옵션을 제공하는 다양한 반도체 및 패키징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uciexpr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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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닷컴, 하나은행과 국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 MOU 체결
항저우, 중국-알리바바그룹 산하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2월 28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알리바바닷컴 측 대표로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대표와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리바바닷컴은 하나은행 기업 고객을 위한 해외 진출 맞춤형 서비스, 입점 패키지 등을 마련하고 하나은행은 알리바바닷컴으로 해외 수출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 고객에게 환율 우대, 금융 지원, 수수료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마치며 “향후 5년간 알리바바닷컴은 더 많은 한국 제품이 글로벌 바이어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하나은행과의 MOU를 통해 양사 간 비즈니스 협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오프라인 전시회 등이 어려워져 알리바바닷컴과 같은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 이후 양사는 온·오프라인 설명회 공동 개최 등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장차 수출 활로 개척 및 온라인 무역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3월에 개최될 온·오프라인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양사의 홈페이지, 알리바바닷컴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그룹의 첫 사업 분야이다.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셀러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인콰이어리, 온라인 교역,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공급망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4월 1일부터 1년 동안 전 세계 190개국의 3400만 명이 넘는 바이어들이 알리바바닷컴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았거나 거래를 성사했다.알리바바닷컴 개요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전 세계 각지의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aliba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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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올해 창립 109년 맞아 “도산 안창호와 흥사단, 대한독립 만세 다시 외치다”
서울-시민단체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이 올해 창립 109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흥사단은 6대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민참여 운동을 범사회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도산 안창호는 일본에 강탈당한 나라를 되찾고 부강한 독립국가를 건설한다는 목표로 1913년 5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지금의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을 창립했다.1920년에는 상하이에 흥사단원동위원부가 설치됐고, 이후 흥사단은 1945년 광복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할 지도적 인물을 꾸준히 양성하며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흥사단은 일제강점기에 450여 명의 단우(회원) 중 180여 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기도 했다.이러한 흥사단 본부는 현재 대학로 혜화역에 있으며, 올해로 109년째 시민단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흥사단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시민단체라고 할 수 있다.그렇다면 흥사단은 어떻게 109년 동안 시민운동을 펼쳐올 수 있었을까? 흥사단은 바로 공익과 시대의 과제에 부응했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흥사단은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시기에 조국의 독립을 쟁취해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광복 이후에는 4·19혁명, 민주주의, 사회교육, 풀뿌리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시대의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활동가와 단우들이 몸담고 있다.특히 2000년 이후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 ‘평화와 통일 운동’, ‘교육운동’, ‘투명사회운동’, ‘민주시민교육’ 등 풀뿌리 운동을 전국의 24개 지부 및 해외 12개 지부와 펼쳐오고 있다.박만규 흥사단 이사장은 “도산의 대공주의(大公主義)와 청년 정신을 발전 시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정직, 신뢰, 소통, 나눔, 배려, 절제의 6대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민참여 운동을 범사회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도산 안창호와 흥사단, 대한독립 만세를 다시 외치다특히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200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70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33회, 6억7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장학금 사업 외에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 탐방,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도서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흥사단은 3월 1일에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로, 망우리 역사 문화공원에서 흥사단 단우들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망우리 공원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흥사단 개요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로,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민족부흥 운동, 인재양성, 민주화에 힘써왔다. 현재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 민족통일 운동, 투명 사회 운동, 교육 운동 등을 비롯해 지역 사회 시민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k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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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공개
서울-삼성전자가 28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MWC Event 2022)’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Galaxy Book2 Pro)’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학습과 업무 문화를 반영해 유연성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 MX사업부 NC (New Computing) 개발 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의 일상 경험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 매끄럽게 연동되고, 미래의 업무 환경이 효율성과 가능성을 확대해 PC를 재정의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일반 노트북 최초 MS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충족… 강력한 보안성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Secured-Cored PC)’ 규격을 충족하며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원격이나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학습이나 업무를 하는 사용자들의 증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은 윈도 11(Windows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하며, 각각 하드웨어·소프트웨어·펌웨어 등 단계별로 보안을 강화해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다. 기존에는 금융·헬스케어·정부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업종에서 사용됐다.시큐어드 코어 PC 솔루션은 노트북 운영체제에 대한 공격이나 승인되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메모리와 주요 부품을 하드웨어적으로 분리하며, 펌웨어 공격에 대비한 고급 보안 기술도 지원한다. 지문과 같은 생체 인식 센서 등 특화된 하드웨어 규격도 갖춰야한다.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OS 보안 담당 데이비드 웨스턴(David Weston)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서로 다른 운영 체제 간의 장벽을 없애고,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앱과 서비스를 갤럭시 생태계에 접목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소비자용 노트북의 최초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지원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라고 말했다.◇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휴대성과 연결성 제공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강력한 휴대성과 연결성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보안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빠르고 안전한 5G 이동통신, 기존 와이파이 대비 지연 시간을 대폭 줄인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사용자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나 컨퍼런스룸으로 바꿔주고 더욱 효율적으로 동영상 등을 다운받을 수 있다.그라파이트, 버건디 등 새로운 세련된 색상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동급 최고 수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갖췄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1mm대로 얇으며, 특히 갤럭시 북2 프로 13.3형 모델은 11.2mm 두께에 무게는 870g에 불과하다.한번 충전하면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걱정을 덜어주며, 6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C 타입 범용 충전기를 제공해 모든 갤럭시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강력한 성능으로 노트북 사용성 극대화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12th Gen Intel® Core™ processors)를 탑재해 업무나 영상통화, 게임 등을 더욱 매끄럽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인텔과 삼성전자는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그룹 짐 존슨(Jim Johnson) 전무(Senior Vice President)는 “오랜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협업해온 제품들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면서도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영상 통화가 일상화된 환경을 반영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한층 향상된 영상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최대 87도로 전작 대비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1080p FHD 카메라를 탑재해 통화 상대방이 마치 바로 옆에 있는 것과 같이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사용자가 어떤 조명이나 배경에 있든 최상의 화상 통화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튜디오 모드’도 한 단계 진화했는데, ‘오토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해 사용자가 움직여도 항상 화면 가운데로 보여 질 수 있도록 해준다. 배경 노이즈는 줄이고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새로운 배경 및 얼굴 효과도 지원한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선명한 AMOLED 디스플레이가 쾌적한 보는 경험을 완성시킨다.영상 통화에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인 오디오 경험도 한 단계 발전했다. 양방향 AI 노이즈 캔슬링(AI Noise Canceling)을 지원해 사용자와 통화 상대방의 배경 소음을 모두 제거해줘 매 단어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줌(Zoom), 위챗(WeChat),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왓츠앱(WhatsApp) 등에서 지원한다.또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최대 5W 출력의 스마트 앰프(Smart Amp)로 더 크고 균형 잡힌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AKG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서라운드 기술도 탑재했다.노트북에 최초 탑재되는 ‘삼성 디바이스 케어(Samsung Device Care)’를 통해 사용자는 전력과 메모리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노트북 수명 주기 내내 일관된 성능을 즐길 수 있다.◇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결… 사용 편의성 제고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지원해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해준다.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Galaxy Book Experience)’ 앱을 통해 독창적인 갤럭시만의 사용 팁을 확인하고,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삼성 계정 매니저를 통해 한 번만 등록하면, 사용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각 앱별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삼성 갤러리, 삼성 노트 등 갤럭시 기기의 콘텐츠와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연동할 수 있다.‘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를 통해 기존 윈도 기반 노트북에 저장된 사진이나 데이터, 노트북 설정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갤럭시 기기의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인 원 UI로 더욱 직관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원 UI 북 4(One UI Book 4)’는 갤럭시 기기와 동일한 UI, 앱, 메뉴 디자인과 사용성을 제공한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사용자 휴대폰(Your Phone)’으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의 최근 사용 앱을 확인할 수 있다. 윈도 11의 작업표시줄에서 스마트폰의 상황을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가장 최근 사용한 앱을 노트북에서 바로 실행할 수도 있다.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삼성 멀티 컨트롤(Samsung Multi Control)’ 기능을 이용하면 노트북의 키보드와 터치패드로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쉽게 즐길 수 있다.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안전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프라이빗 쉐어(Private Share)’도 처음 지원하는데,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 설정뿐 아니라 콘텐츠 보기나 캡처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콘텐츠를 갤럭시 기기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는 이제 ‘링크 공유’ 옵션을 통해 매우 큰 용량의 파일도 전송할 수 있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의 연동을 통해 스마트 홈 허브 역할도 한다. 스마트싱스 대쉬보드에서 조명이나 온도를 끄고 켜거나, 보안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플랫폼 빅스비(Bixby)를 지원해 음성 명령만으로 IoT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분실했을 때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노트북이 꺼져 있을 때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지구를 위한 갤럭시’ 비전 실현…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S8’ 시리즈에 적용한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터치패드 홀더와 브래킷(bracket) 내부에 적용했다.다양한 갤럭시 기기로의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는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또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주고 대기 전력을 낮춰 배터리 교체 필요성을 줄여주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됐으며,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제품 포장재도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종이로 만들어졌다.◇15.6형과 13.3형으로 4월 출시… 국내는 3월 18일부터 사전 판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모델로, 전 세계 시장에 4월에 출시된다.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갤럭시 북2 프로 360는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국내에서는 3월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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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가진단키트’ 업체 스마트공장 지원
서울-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에 있는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 젠바디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19명을 급파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젠바디의 신공장의 조기 안정화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 중인 신공장이 4월 말 가동되면 젠바디의 전체 자가진단키트 생산량은 현재 주당 300만 개에서 600만 개로 2배 증가해 국내 자가진단키트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젠바디 외에 추가로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에도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물류·설비·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코로나19 고비 때마다 ‘구원투수’로 등장 삼성전자는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으로 방역 물품 부족 현상이 빚어질 때마다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물품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이바지해 왔다. ·마스크 대란 해소에 기여 삼성전자는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마스크 대란’이 빚어진 상황에서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마스크 제조 업체 4곳(E&W·에버그린·레스텍·화진산업)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제조 전문가 50명을 마스크 생산 업체에 긴급 투입했다. 이들은 △금형 제작 지원 △신규설비 세팅 △공정별 작업대와 이동 대차제작 △필터 신규 공급처 연결 등 삼성전자의 생산과 원자재 공급 노하우를 마스크 공정에 접목해 두 달 만에 4개 사의 생산 능력을 51%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글로벌 수출 확대 2020년 5월부터는 해외 수요가 폭증한 코로나19 PCR 진단키트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섰다. 진단키트 업계는 전통적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갑자기 늘어난 글로벌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다. 삼성전자는 단기간에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전문가를 급파해 △금형 설계 △물류 동선 최적화 △포장 공정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 △바코드 관리 등을 지원하고 현장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솔젠트와 코젠바이오텍은 주당 진단키트 생산성을 70% 이상 향상할 수 있었으며,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이바지한 것이다. ·LDS 주사기 양산체제 구축…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 협상 지렛대 역할 2020년 말 삼성전자는 백신 주사 잔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LDS (Low-Dead-Space) 주사기’ 생산 기업 풍림파마텍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30명을 급파했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팀은 풍림파마텍과 함께 통상 40일 정도가 소요되던 금형 제작을 단 4일만 마치며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고, 1개월 만에 월 1000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당시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LDS 주사기는 ‘협상 지렛대’로 부각됐으며, 이를 계기로 백신 도입 협상이 급진전됐고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으로 이어졌다. ◇스마트공장, 중소기업과의 상생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삼성전자는 2015년 중소·중견기업 대상 제조 환경 개선 사업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삼성전자와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조현장 혁신, 공장운영 시스템, 제조 자동화 등의 분야에서 총 200여 명의 사내 전문가를 선발해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성 향상과 현장 혁신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애로기술 지원 △스마트365센터 운영을 통한 스마트공장 유지 관리와 고도화 등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2819개 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전국 곳곳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기부, 생활치료센터 제공 등 코로나19 극복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 삼성은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해소를 위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과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회복을 지원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수도권 지역 환자들을 위해 고양시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와 용인시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생활치료센터에는 삼성의료원 소속 전문 의료진도 파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0년 12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기존 병상에 추가해 삼성서울병원에 20개, 강북삼성병원에 7개의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확대 운영했다.그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자가격리자·확진자, 아동·청소년,취약 계층 등을 위해 구호 물품과 성금 총 30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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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사이언스, 인큐릭스와 AI 신약 개발 플랫폼 활용 혁신 항암제 신약 공동 연구 계약 체결
서울-아이젠사이언스(대표이사 강재우)는 신약 개발 기업 인큐릭스(대표이사 정경채)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 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중요한 항암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개발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저해제 개발에 아이젠사이언스의 전사체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항암제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이젠사이언스는 암세포 증식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사인자를 조절할 신규 물질들을 자사가 보유한 전사체 기반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도출하고, 인큐릭스는 이 물질들을 자체 보유한 전사인자 직접 저해제 신약 개발 기술 플랫폼을 활용·평가해 신규 항암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아이젠사이언스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사다. 단백질 구조 기반의 다른 인공지능 신약 개발사와는 차별화된 세포 수준의 전사체 데이터(transcriptome profiles) 기반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젠사이언스는 ‘AIGEN Discovery’를 활용해 30억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로부터 세포 수준에서 전사인자를 조절하는 효과를 보이는 1만여 개의 focused library 화합물을 1차 선별한다. 이어 해당 전사인자의 단백질 구조를 활용, 높은 친화도로 결합하는 유효 물질을 발굴하며 이후 ‘AIGEN Optimizer’를 이용한 최적화를 통한 선도 물질 발굴을 담당한다.인큐릭스는 아이젠사이언스가 발굴한 유효 물질과 선도 물질의 검증 및 후보 물질에 대한 후속 개발을 담당하며, 제3자 기술이전 등 사업화를 통해 확보되는 수익은 양 사가 수익 발생 시점의 후보 물질 개발 단계에 따라 일정 비율로 공유하게 된다.아이젠사이언스 강재우 대표는 “전사인자를 직접 저해하는 항암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인큐릭스와의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전통적 신약 개발 방식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사인자 타깃(difficult-to-target)에 대한 신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아이젠사이언스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전사체 데이터 기반의 모델인 만큼 전사인자 저해제 개발에 전문성을 보유한 인큐릭스와 시너지가 예상되며 앞으로 공동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인큐릭스 정경채 대표는 “차별화된 세포 수준의 전사체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와 최적의 전사인자 저해제 노하우를 보유한 자사 연구 역량의 조합은 전략적 공동 연구를 위한 최적 조건이라 생각한다”며 “자사가 진행할 연구 개발에도 큰 가속도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른 인공지능 업체보다 매우 높은 비율로 특허성을 보유한 후보 물질 발굴 경험이 있는 아이젠사이언스와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타깃 전사인자에 대한 1st-in-Class 신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인큐릭스 개요인큐릭스는 2018년 국립암센터 정경채 박사 연구진이 20년 넘게 진행한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연구 성과물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한 사이언스 기반 신약 개발 회사다. 대표이사인 정경채 박사의 연구팀은 전사인자의 종양 생물학 및 직접 저해 화합물의 물리 화학적 상호 작용 연구를 바탕으로 국립암센터 내 임상 중개 연구(clinical translational research)를 진행해왔고, 이를 통해 본격적인 전사인자 표적 신약 개발의 초석을 다져왔다. 전사인자는 암 치료제 개발에서 궁극적 표적이면서 undruggable 또는 difficult-to-target으로 알려져 전사인자를 간접적으로 저해하는 많은 표적 치료제가 주로 개발됐다. 그러나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전사인자의 직접 저해제가 가장 이상적인 암 치료제라고 볼 수 있는데, 아직 이런 접근이 성공한 예는 없다. 인큐릭스는 전사인자 단백질이 DNA에 결합해(Protein-DNA interaction) 종양 촉발 단백질을 생산하는 것을 직접 억제하는 화합물을 발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4개의 전사인자 직접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1년 봄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뒤 인큐릭스 연구팀은 추가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신규 표적을 탐색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리드 프로그램인 Myc 저해제 후보 물질의 GLP 연구에 돌입할 계획이다.아이젠사이언스 개요아이젠사이언스는 2021년 4월 13일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다. 강재우 대표가 회사 설립 이전부터 오랜 기간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DMIS 연구팀을 이끌며 여러 국제 의생명 인공지능 챌린지에서 우승 등의 수상으로 획득한 우수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회사 설립 이전 진행한 다른 제약사와 공동 개발을 통해 선도 물질 도출까지 보통 1~2년이 걸리는 시간을 10주로 단축한 결과를 선보였으며, 도출된 물질의 활성 수준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젠사이언스는 현재 검증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암 및 희소·난치성 질환 등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4개의 내부 과제 및 3개의 공동 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자체 개발 치료제 후보 물질의 기술이전(license-out)에 따른 가치 창출과 공동 개발 파이프라인의 사업화에 따른 수익 확보(profit sharing)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2022년 안에 시리즈 A 단계 투자 자금을 유치해 회사 사업 규모 확장은 물론 AI와 신약 개발을 위한 Chemistry 및 Biology 전문 인력 및 역량도 확충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aigenscienc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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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22서 ‘미래 ICT 진화’ 선보인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2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2에서 메타버스·인공지능(AI)·도심항공교통(UAM)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진화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초(超)협력을 확대한다. 올해 MWC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리며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모든 산업 영역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세계를 현실에 구현한 SKT 전시관… SKT 2.0 시대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상 소개 2019년 이후 3년 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 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이프랜드 글로벌 및 HMD 버전’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통해 전시관에서 K팝 콘서트를 실감 나게 즐기는 ‘점프스튜디오’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핵심 ‘UAM’ 등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대형 로봇팔을 직접 타고 SKT가 만들어 갈 가상 미래 세계(메타 플래닛)을 체험하는 ‘4D 메타버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시 아이템을 소개하는 ‘원격 도슨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요소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SKT는 이번 전시 콘셉트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단순히 상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관람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MWC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T는 한국에서 ESG를 함께 추진하는 11개 혁신 스타트업과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프로젝트를 MWC22에 별도 전시한다. 이 기업들은 피라 그란 비아 제 6홀에 마련된 MWC의 스타트업 전시회 ‘4YFN (4 Years From Now)’에서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등 ESG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소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영상 사장, MWC 현장 직접 찾아 SKT 미래 성장 동력 글로벌 진출 주도 MWC는 모바일은 물론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전 세계 대표 ICT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20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 유영상 사장은 MWC2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직접 찾아 SKT 2.0 시대 비전을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10여년간 MWC의 메인 무대를 장식해온 SKT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삼성, 카카오 등 국내 초일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신·AI·미디어·ESG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메타버스·게임·커머스·클라우드·UAM 등 미래 사업 영역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아마존, 메타, 도이치 텔레콤, 조비 에비에이션과 같은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이번 MWC에서도 통신, 디바이스, 미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 만나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해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톱(Top) 수준의 IC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SKT 유영상 사장은 “5G 상용화 이후 지난 3년간 이프랜드, AI 반도체, 양자 암호와 같은 성공적 실사례와 결과물들이 구체화했다”며 “올해 MWC는 이런 SKT의 핵심 서비스와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T, ICT 활용한 선제적 방역으로 구성원과 관람객 안전 지킨다 한편 확산세가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SKT는 MWC 현장의 구성원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방역에 나선다. 유영상 사장은 SKT 구성원과 전시 부스를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직접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유 사장을 포함한 SKT 출장단은 직책자 중심으로 최소화 될 예정이다. SKT는 스페인 현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전키트를 제공하는 등 현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며 출장단 귀국 후에도 PCR 검사, 자가격리 등에 수반되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SKT 전시관 역시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ICT 기술 활용한 비대면 운영 체제를 갖춘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응대는 현장의 도슨트와 화상 회의 솔루션을 탑재한 자동 제어 로봇이 함께 담당해 전시관 내에서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에 힘 쓸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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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경상남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교직원공제회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경남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수의 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 시스템이다.교직원공제회는 이번 협약으로 S2B 시스템에서 경남 지역 내 소상공인의 정보를 우선적으로 검색하도록 시스템을 제공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기관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S2B 이용 방법 안내 교육,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S2B 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 안내 및 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소상공인 업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2B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교육 조달 시장에 손쉽게 참여해 매출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교직원공제회는 과거에도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S2B의 이용 활성화와 교육 조달 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12개의 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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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서 ‘ESG경영 우수상’ 수상
청주-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허선, 이하 인재원)이 17일(목)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2021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혁신대상에서는 ESG 경영을 실천한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공모해 총 350개 공공기관 중 6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그중 인재원은 지난해 추진한 ‘초연결 인공지능 기반의 노인돌봄 서비스 구축 테스트베드’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과 함께 한국공기업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테스트베드’는 공공기관이 민간 신기술·서비스·제품의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성능확인서 인증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재원은 벤처기업인 디엔엑스의 인체통신 기반 생활 정보 수집 장치 ‘AI 순이’를 청주 지역 노인 이용자 60분에게 무료로 제공해 이용자의 돌봄 및 건강 상태를 지원했다.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우울증 척도(PHQ-9)와 건강 상태 삶의 질 점수(EQ-VAS) 조사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이뤄졌으며, 벤처기업은 고도화 자금 500만원, 인증 및 지자체 판로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받았다.이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을 앞둔 충북 지역의 독거노인 문제를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실증 기회를 연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의의를 지닌다.허선 인재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국민 체감형 혁신의 적극적인 실천 결과로, 앞으로도 보건복지 종사자의 탄소 중립 실천 인식 교육을 확대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ESG 경영 확산의 플랫폼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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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2022년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 발표
서울-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2월 9일 세계 주요 10개국(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Global Wellbeing Report)’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웰비잉 지수(Global Wellbeing Index)는 사람들이 팬데믹 기간 정신적 건강과 관련해서 더 나은 대응 전략을 찾은 것에 힘입어 1% 포인트 오른 66점을 기록했다. 또한, 재택근무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일터로의 복귀가 정신적인 건강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의 웰비잉 성적표는 전체 6위로 지난해 비해 가장 큰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총 웰비잉 지수 65점으로 지난해 대비 3점 상승했다. 특히, 한국은 신체적 건강 상태와 일상적인 일들을 수행할 충분한 에너지가 있는 경우 웰비잉에 가장 긍정적인 모습이 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인의 웰비잉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코로나19(66%), 시간 부족(54%), 스트레스(51%) 등이 꼽혔다.올해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Global Wellbeing Report)는 글로벌 웰비잉 지수 상승 요인, 전원적(holistic) 웰비잉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Z세대의 과제,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의 중요성, WFH보다는 일터로의 복귀로 얻을 수 있는 웰비잉 혜택 등을 다루고 있다.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팬데믹 이후 정신적 건강에 대한 개선된 대응 전략을 통해 더 나은 웰비잉 달성·지난해에 비해 정신적인 웰비잉 수준은 향상된 반면, 신체적, 사회적 웰비잉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사회적 웰비잉 수준은 지난해부터 조금씩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3가지 웰비잉 가운데 최하점을 기록했다.·전 세계 응답자가 웰비잉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신체적 건강 상태, 자신감,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일상적인 일들을 수행할 충분한 에너지, 자신의 감정 파악, 직장·학교·가정에서의 삶의 균형 그리고 충분한 수면 등을 꼽았다.·정신적 건강에 대한 대응 전략 가운데 야외 활동(10%), 활발한 신체 활동(9%), 가까운 사람과의 교류(8%), 하루 중 휴식을 취하는 것(8%) 등 4가지 대응 전략이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충분한 수면과 음악 감상 그리고 건강한 음식 먹기 등이 대응 전략으로 꼽혔다.◇전원적 (holistic) 웰비잉은 특히 Z세대에게 기회점·Z세대 가운데 21%만이 3가지 관점의 웰비잉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정신적 웰비잉 수준은 개선의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원적 웰비잉에 대한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정신적 및 사회적 웰비잉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더 많이 호소할 가능성이 다른 세대 대비 약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원 네트워크(유사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고 관심사와 관련된 가상의 그룹에 가입하며, 신체적 또는 정신적 건강 서비스와 자원에 접근하는 것)의 부족이 전 세계적으로 웰비잉의 가장 큰 장애물로 나타났다. 다른 장애요소로는 스트레스, 팬데믹 상황, 자금 및 시간 부족, 건강 상태 및 지식 부족 등을 꼽았다.◇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이 웰비잉에 영향 미쳐·하루 1시간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웰비잉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소셜미디어가 유대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한 반면, 하루에 1시간 이상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당하고 있음을 느끼고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등 사회적인 웰비잉에 더 강하게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고 나타났다.·Z세대 가운데 하루 평균 3시간을 소셜 미디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더 높은 웰비잉 촉진, 고용주의 웰비잉 지원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 시행 요구·웰비잉은 일터로 복귀하는 것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또는 무직인 경우에보다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사람이 더욱 높은 웰비잉 수치를 기록했다.·직장에 다니는 것은 웰비잉을 증진하지만, 직원들은 코로나19 노출의 위험성(53%)과 개인 시간 부족(52%)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Z세대는 전 세대 가운데 개인 시간 부족(66%)에 대해 가장 큰 우려를 나타냈고, 13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육아에 대한 고민(33%)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직원들은 고용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으며 장기적인 변화가 시행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44%)에 달하는 직원들이 현재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유연한 근무 시간 및 장소를 희망했다. 또한, Z세대와 자녀를 가진 직원들은 정신적 및 육체적 건강 지원 희망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커뮤니티 소속감은 높은 수준의 웰비잉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전 세계에서 절반에 가까운 사람(52%)들이 사회적 웰비잉의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공동체 의식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높은 웰비잉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을 보였다.·공동체의 잠재적인 이익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웰비잉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 세계 평균 29%인데 반해 이들 가운데 15%만이 높은 수준의 웰비잉을 나타냈다.캘빈 맥도널드(Calvin McDonald) 룰루레몬 CEO는 “룰루레몬은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믿고, 이번 연구 자료가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서로에 대한 웰비잉에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룰루레몬은 코로나19를 헤쳐나가는 동안 직원의 신체적, 정신적 웰비잉을 지원하는 것을 중요한 지침으로 삼은 바 있으며, 2025년까지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사람에게 웰비잉 도구를 제공하고, 글로벌 및 지역 사회의 웰비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500만달러를 투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더 자세한 내용과 룰루레몬의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lululem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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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서울-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혁신적인 야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차원이 다른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와 더욱 세련된 ‘컨투어 컷(Contour-Cut)’ 디자인에 각각 6.1형과 6.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 ‘갤럭시 S22+’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5만10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1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2+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크림, 바이올렛 색상, 갤럭시 S22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174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3일 밤 12시(14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갤럭시 S22·S22+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으로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 프로’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8’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정품 커버 1종과 함께 럭키 아이템 1종을 랜덤하게 제공하는 ‘럭키박스’도 구매할 수 있다. 럭키 아이템에는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충전솔로’, ‘콜라보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Theta Network)를 활용한 갤럭시 S22 시리즈 전용 NFT 1종 △갤럭시 워치4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갤럭시S22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네이버 웹툰·시리즈 쿠키 50개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14일부터 진행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0년 출시한 ‘갤럭시 S20 울트라’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를 포함해 최대 56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9’ 등 기존 노트 시리즈를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전국 20여개 갤럭시 스튜디오·‘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진행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20여 곳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놀라운 카메라 경험, S펜, 강력한 성능 등을 마치 일상 생활에서와 같이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사진을 경험할 수 있는 ‘낮의 공간’,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게 나이토그래피 카메라를 경험할 수 있는 ‘밤의 공간’ 등이 있다.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모하는 ‘낮투더밤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전담 팬큐레이터와 함께 보다 자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도 예약제로 운영한다.또한,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사연 응모를 통해 추첨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콘텐츠에 재미와 진정성을 모두 담은 리얼 마케팅쇼 ‘프로덕션 522’도 공개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프로덕션 Z’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프로덕션 522는 실제 소비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혁신적인 사용성의 갤럭시 S22뿐 아니라 갤럭시 탭, 갤럭시 북, 갤럭시 웨어러블 등 갤럭시 연결성이 일상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최첨단 프로세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혜택과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사전 판매 기간 많은 소비자가 최상의 구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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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공간 데이터로 보는 경찰병원 기대 효과 분석’ 발표
공주-충남 아산 지역에 경찰병원이 들어서면 차량으로 1시간 내 서비스 가능 지역이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한 경기 일부 지역까지 넓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로써 최근 충남도가 제안한 핵심 현안 대선 공약 과제 중 하나인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 전문 경찰병원 건립’의 타당성에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충남연구원은 최돈정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공간 데이터로 보는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전문 경찰병원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 자료에 따르면, 경찰병원 입지 예정지로 내세운 충남 아산 지역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서비스 가능 지역’은 충남 13개 시·군, 대전 53개 읍·면·동, 충북 9개 시·군, 세종시 전체, 경기도 13개 시·군 등으로 나타났다. 인구로는 약 1000만 명에 이른다.최돈정 연구원은 “현재 서울 소재 경찰병원은 시설 노후화는 물론, 비수도권과의 의료 접근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건립 희망지인 충남 아산은 경찰대, 경찰인재개발원 등 경찰타운이 자리 잡고 있으며, KTX·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경찰병원까지 합류하게 되면 중부권 거점 의료복지의 시너지가 획기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경찰병원은 경찰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의료 인프라의 기능을 갖고 있다”며 “최근 국회에 발의된 국립경찰병원 설치법(안)으로 제도적 뒷받침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국립경찰병원 유치를 위한 토지 확보는 물론, 국비 확보에도 성공해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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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현장중심 안전경영 강화
나주-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면 전환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이다.정승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를 한전과 협력회사 임직원과 공유했으며, 안전시스템의 강화와 안전문화의 정착을 뒷받침할 빈틈없는 사고 예방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한전 정승일 사장은 현장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1월 24일 세종시 배전 공사현장도 점검했다.안전&사업부사장, 경영지원부사장, 전력그리드부사장이 공동으로 ‘안전경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주관해 8개 분과 130여 명의 태스크포스(TF)가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와 전국 251개 사업소의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한전은 경영진에게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담지역을 지정해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안전점검 지역담당제’ 시행 등 상시적 현장 점검체계를 갖춤으로써, 경영진의 안전의지 전파 및 전사적 안전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한전은 사업소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본사에서 수립한 대책들을 잘 실행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안전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둔 정책을 수립·시행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한전은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 확립과 ‘효율 중심의 현장 관리’에서 ‘안전중심의 현장 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올해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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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서울시 취약계층 총 18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KMI는 8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서울시복지재단(대표 김상철)과 ‘서울시 취약계층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검진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이 위치한 서울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의 하나로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 청년(100명), 장애인 자립생활 입주 장애인(50명), 서울 시내 보호 종료 아동(30명) 등 총 180명이다.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검진 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9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유연희 지역복지통합 본부장, 백명희 지역공동체팀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윤선희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서형석 사회공헌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무료 검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사랑 나눔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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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문화재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45만 명에 10만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이 문화·관광·체육 분야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연간 10만 원의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를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5만 명 전원에게 지급한다.공연·전시·스포츠 관람은 물론 체육용품 구매, 국내 여행 시 고속버스·KTX 비용, 숙박비 등 전국 2만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대비 35.5% 증액한 총 450억원(국비 290억, 시비 160억)으로 예산을 확대해 올해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를 100% 지급한다. 이렇게 되면 수혜자는 지난해 33만2448명 대비 36%(11만명) 늘어난 45만507명까지 확대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이래 대상자 전원에게 카드를 발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엔 전체 대상자 중 약 82%의 인원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했다.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2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센터는 관할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올해는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 이용자의 카드 발급 편의를 위해 신청 대리인 자격을 확대했다. 기존에 법정대리인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던 시스템에서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실 양육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법정대리인, 세대주, 세대원(성인)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토)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긁으면 자동으로 금액이 차감되며,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미 2021년도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수급 대상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을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금액이 자동으로 재충전돼 올해도 연속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카드 이용자 약 29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금 충전을 완료했다.자동 재충전 여부는 주민센터,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복지시설 거주자,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니므로 올해 카드 사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수혜율 100%로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25개 자치구별 접근성이 좋은 오프라인 가맹점과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을 발굴해 서울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문화 활동을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예술 분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공연 관람 등의 제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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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로운 합자사로 중국 시장 재도약 나선다
서울-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江苏省) 소재 옌청시(盐城市) 시정부 청사에서 ‘기아-옌청시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류창승 중국법인장, 주빈(周斌) 옌청시장, 샤스쥔(夏思军) 옌청시 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옌청시 정부는 기아의 중국 사업 발전과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중국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아 옌청공장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기아는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수출 확대 △신차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둥펑위에다기아는 기아가 2002년 중국 현지 진출 당시 설립한 합자 법인으로, 기아 50%, 둥펑(东风)자동차 25%, 장쑤위에다(江苏悦达)그룹이 25% 지분을 보유한 3자 체제였다.최근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이 둥펑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둥펑위에다기아 지분 25% 인수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양자 체제로 경영 구조가 재편됐다.이로써 지분구조가 단순해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향후 기아는 위에다그룹의 지원으로 중국 사업의 주도적 전개를 위한 지분 투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기아는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합자사의 새 사명과 신규 CI (Corporate Identity) 및 SI (Space Identity)를 발표하고, 신규 SI가 적용된 쇼룸과 매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고객 접점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기아는 올해를 중국 사업 반등의 원년으로 삼아 내실 있는 판매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미래 사업 비전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출시하는 신차에 안전 및 신기술 사양을 대폭 적용해 상품성을 높이고, 주력 판매 차종을 카니발 및 스포티지와 같은 글로벌 전략 모델로 재편한다.동시에 기아는 내년 EV6를 시작으로 매년 전기차 신차를 중국 시장에 출시해 2027년까지 6종의 전용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아울러 기아는 딜러 소재지를 중심으로 광고 및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 대상 실질적인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이고, 찾아가는 시승 및 서비스 등 대 고객 이벤트를 연중 실시해 더욱더 많은 중국 소비자가 제품과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기아는 새 합자사에 어울리는 혁신적 조직 문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지 우수 인재 및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현지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기아는 장쑤위에다그룹의 지원과 기아 주도로 개편된 새 합자사 출범에 맞춰 조기에 글로벌 기아의 역량을 중국에 이식하고, 효율적 의사 결정 구조 개편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올해 중국 사업의 반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최적의 거버넌스 구조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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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조비 에비에이션, 초협력으로 미래 UAM 시장 선점 나선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글로벌 UAM[1]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업무 협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조비 에비에이션은 UAM에 활용되는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의 최장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가장 먼저 승인받은 UAM 기체 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빠르게 대규모 생산시설을 건설해 기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유영상 SKT CEO 등 주요 임원들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소재 조비 에비에이션 생산시설을 방문해, 조벤 비버트 CEO 겸 창립자 등 주요 임원들을 만났다.SKT와 조비 에비에이션은 양사 CEO가 주도하는 UAM 사업 관련 정기 협의체를 결성하고, 기체·서비스 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전 분야에 걸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UAM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SKT는 조비 에비에이션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참여한 미항공우주국(NASA)의 실증 테스트(AAM National Campaign) 경험 및 노하우가 내년 국내에서 추진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2] 실증 사업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T는 통신, 티맵(TMAP) 플랫폼 등 자사가 보유 중인 우수한 ICT 인프라에 조비 에비에이션의 에어택시 실증 경험을 접목해 K-UAM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SKT는 통신과 자율주행, 정밀 측위, 보안 등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UAM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상에서 제공하던 AI, 모빌리티, OTT 등의 서비스 범위를 상공으로 확장해 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메타 커넥티비티(Meta Connectivity)’ 구현을 위한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이를 통해 UAM 기체와 이·착륙 플랫폼인 버티포트(vertiport), 기존 지상 교통수단 등 물리적인 요소를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 선도 사업자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티맵 등 위치정보 서비스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UAM 시장의 경제성을 분석해, 유망 노선과 최적의 버티포트 입지를 검토할 예정이다.SKT는 지난해 말 CEO 직속 UAM 사업 추진 TF를 발족해 연구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정부가 주도하는 ‘UAM 팀 코리아’의 원년 멤버로서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UAM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조벤 비버트 조비 에비에이션 CEO는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운영 방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SKT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4200만 도시인구가 생활하는 대한민국에서 UAM이 생활 일부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영상 SKT CEO는 “UAM, 자율주행, 로봇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톱 플레이어들과의 초협력이 필수적”이라며 “SKT의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미래 UAM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1]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의미한다.[2] 국토부는 2025년 UAM 최초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위한 그랜드챌린지를 진행한다.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2023년)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 확인 및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 실증으로 진행되며, 2단계 실증(2024년)은 2025년 최초 상용화가 예상되는 노선을 대상으로 공항과 준도심·도심을 연결하는 UAM 전용 하늘길에서 상용화에 따르는 시험비행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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