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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엘, 창야혼 개인전 ‘야간이주 The Night Migrations’ 개최
서울-대안공간 루프와 주한독일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코리아라운드 컬처’ 선정사업 ‘히든+로스트-트레이싱 사운드 Hidden+Lost-Tracing Sound’를 개최한다. 현대음악 작곡과 연주, 사운드 설치에 관한 한국-독일 예술가들의 교류 프로젝트다. 작곡가 페터 간의 사운드 설치 작업과 함께 한국 음악가와 사운드 아티스트가 한국-독일 작곡가들의 작업을 연주하는 5개의 콘서트를 포함한다.프로젝트는 작곡가 페터 간이 뉘른베르크 유대교 예배당 공터, 로어 라인강 지역의 송유관, 홈브로이히 NATO 미사일 기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만든 뒤셀도르프 비상활주로에서 필드레코딩한 사운드에서 출발한다. 페터 간의 ‘반-상승하는 하늘 I’과 ‘공간을 열면서 I’을 8-채널 사운드 작업으로 설치한다. 전시 기간 중 전자 어쿠스틱과 기악을 위한 렉쳐 콘서트로 연주자들이 ‘반-상승하는 하늘 I’과 ‘공간을 열면서 I’을 연주한다.한국의 작곡가와 사운드 아티스트가 총 5회의 콘서트, 토크와 렉쳐로 구성된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앙상블 위로의 연주와 함께 하는 콘서트 ‘기악과 전자 어쿠스틱’ △첼리스트 아릿다 권의 연주와 함께 하는 렉쳐 콘서트 ‘사운드와 구조’ △색소포니스트 이신규의 연주와 함께 하는 콘서트와 아티스트 토크 ‘색소폰과 전자음악을 위한 작곡 - 독일 그리고 한국’ △현대음악 작곡가 이병무, 유영주, 전현석과 함께 하는 콘서트 ‘소리의 해부 - K-아트의 전자음악’ △사운드 아티스트 이현종과 함께 하는 ‘테디와 태지’가 그것이다.전시 관람은 예약 없이 진행되며, 입장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전시 개요·히든+로스트-트레이싱 사운드 Hidden+Lost-Tracing Sound·2023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코리아라운드 컬처’ 선정사업·전시 기간: 2023년 8월 25일(금)~9월 24일(일)·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관람 시간: 10:00AM ~ 7:00PM·라이브 이벤트: 8월 25일(금), 9월 2일(토), 9월 9일(토), 9월 23일(토)·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주한독일문화원·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재단법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라이브 이벤트8월 25일(금) 오후 6시· 페터 간 포트레이트 콘서트 - 기악과 전자 어쿠스틱 / 콘서트· 아티스트: 페터 간, 앙상블 위로9월 2일(토) 오후 3시· 클래식에서 현대까지의 사운드와 구조 / 렉쳐 콘서트· 아티스트: 페터 간, 아릿다 권9월 9일(토) 오후 4시· 색소폰과 전자음악을 위한 작곡 - 독일 그리고 한국 / 콘서트와 아티스트 토크· 아티스트: 페터 간, 이신규9월 23일(토) 오후 1시· 소리의 해부 - K-아트의 전자음악 / 콘서트· 아티스트: 이병무, 전현석, 유영주9월 23일(토) 오후 4시· 테디와 태지 / 렉쳐 콘서트와 퍼포먼스· 아티스트: 페터 간, 이현종대안공간 루프 소개서울 홍대에 위치한 대안공간 루프는 대한민국 1세대 대안공간으로서 그동안 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쳐왔다. 미래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지닌 재능 있고 실험적인 작가 발굴 및 지원이라는 대안 공간 특유의 소임은 물론, 일찍부터 국내외 미술계와의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동시대의 글로벌한 미술문화의 흐름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웹사이트: http://www.altspacel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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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 센터 업데이트’ 보고서 발표
서울-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데이터 센터의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운영자들은 지속적인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의 광범위한 채택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최근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 센터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하고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등 5개 도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운영되는 데이터 센터 용량의 62%를 차지하고 있고, 시드니와 도쿄도 상하이와 베이징과 함께 앞으로 1~2년 안에 운영 용량이 1기가와트(GW)를 초과하는 도시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신흥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은 모두 앞으로 5~7년 동안 운영 용량을 두 배 이상[>200% 증가] 늘릴 계획이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 데이터 센터 연구 및 자문 이사인 프리테쉬 스와미(Pritesh Swamy)는 데이터 소비 증가와 함께 성숙한 시장의 상당한 토지 은행 사업으로 통신 사업자가 2차 시장을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성숙한 시장에서 토지 은행의 잠재적 용량은 건설 중인 파이프라인과 계획 중인 파이프라인을 합친 것보다 크다. 이런 토지 은행을 개발하는 데는 수요에 따라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지만, 운영자들은 다른 장소를 탐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인구 100만명 이상인 도시가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위한 전략적 위치로 여겨진다. 소형 데이터 센터는 지역 인구를 수용하거나 운영자가 기업 고객에게 전략적 시장과 성장 경로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보고서는 개별 데이터 센터의 규모도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위 5개 시장에서 건설 중인 데이터 센터의 평균 크기는 20MW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데이터 센터의 평균 크기 15MW보다 32% 증가한다. 더 넓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백분율 차이가 훨씬 더 커져, 건설 중인 데이터 센터의 평균 크기(14.5MW)는 운영 중인 데이터 센터의 평균 크기(9.2MW)보다 57% 더 크다.◇ 성숙도 지수는 미래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성장 궤적 추정데이터 센터 시장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글로벌 데이터 센터 시장 연간 순위 보고서를 보완하는 최신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 센터 업데이트 보고서는 29개 데이터 센터 도시를 5~7년 동안 예상되는 진화를 기반으로 4개 범주(Emerging, Developing, Established 및 Powerhouse)로 분류하는 시장 성숙도 지수를 포함하고 있다.성숙도 지수를 적용한 예로, 뭄바이(현재 462MW 가동 중)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342MW의 파이프라인이 건설 중인 점 등을 고려해 Powerhouse 범주에서 시드니(현재 724MW 가동 중)보다 앞선다. 베이징, 상하이, 도쿄도 Powerhouse 범주에 속하며, 이 5개 시장은 각각 앞으로 5~7년 동안 운영 용량 2GW를 초과하는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스와미 이사는 “성숙도 지수는 다른 지역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개발 여지가 많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성장 기회는 상당히 크다. 미국을 보면 북버지니아만 해도 아시아 태평양 누적 용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GW 정도의 용량을 보유하고, 미국 전체 시장의 가동 용량은 거의 10GW에 이른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구가 미국보다 약 10배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에게 필요할 수 있는 전체 용량 측면에서 훨씬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존 프리처드(John Pritchard) 이사는 “한국은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 센터 투자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입지이다.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 센터는 대규모 기술 집약 단지로, 특히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 처리 및 저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은 2022년 말 이후 23MW의 신규 공급이 추가되고 꾸준히 강력한 개발 파이프라인이 구축되면서 한국 데이터 센터 시장의 85%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계속되는 수요 덕분에 서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 정부는 데이터 센터의 서울 지역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정부는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한전이 수도권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력 공급 요청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비수도권에 구축하는 데이터 센터에 대해서는 전기 시설 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방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소개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개 지사에서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2년 부동산, 시설 및 프로젝트 관리, 임대, 투자 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10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기업 문화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등에 대한 헌신으로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cushmanwakefield.com/ko-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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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제니시스, 2023 2분기 기업 설명회 성료
링크제니시스 회사 소개 영상안양-링크제니시스(대표 정성우)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8월 23일 한국 IR협의회를 통해 진행된 기업 설명회(IR)에서 실적 설명 및 비전을 발표했다.링크제니시스는 IR 자료를 통해 AI 연구소의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솔루션 ‘VLAD’의 매출이 2022년 전체 매출액 0.125억원에서 2023년도 상반기 5.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0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연구소는 2019년 반도체 폴리싱 부품 제조 기업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반도체·배터리 공정 등 복잡하고 신뢰성이 필요한 고객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링크제니시스는 200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스마트 팩토리, 지능형 RPA, 인공지능(AI) 비전의 3가지 분야에서 고객에게 신뢰성 있고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먼저 링크제니시스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는 ‘XGate’와 ‘XGem In-Line’이라는 새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능형 RPA 영역에서는 국내 1위 검증 자동화 솔루션 ‘AUTOBE-MAT’를 기반으로 사무 자동화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수주해 RPA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AI 비전 영역에서는 시장 수요 증가로 AI 연구소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링크제니시스는 IR 자료에서 종속 회사 가운데 하나인 계측기 자동화 기업 비케이랩(BKLAB)과 렌털 사업의 연결 매출도 2021년 1.37억원에서 2022년 3.38억원으로 전년 대비(2022년 기준) 147% 성장했다고 전했다. 링크제니시스는 올해 3월 아이디스파워텔에 지분 인수됐으며, 모회사의 통합 보안 플랫폼과 연계 등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을 기대하며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링크제니시스는 이번 IR에서 연간 단위로 제품 출시 계획을 밝혔으며,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해외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링크제니시스 소개링크제니시스는 200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업 영역은 △스마트 팩토리 △지능형 RPA △인공지능(AI) 비전 솔루션 3가지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국내 최초 SEMI 표준을 적용한 SECS/GEM 통신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팩토리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 CNS 등 국내 굴지 대기업을 포함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장비 통신을 위해 안정성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있다. ‘지능형 RPA’는 검증 자동화 솔루션을 IT 응용 제품 및 시스템 검증에 최적화해 국내 최초 상용화했다. ‘인공지능 비전’은 AI 영상 분석 솔루션과 ‘VLAD’가 대표적으로 자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linkgenesis.co.kr/KR/ind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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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 장비 활용한 물성 분석 전문가 양성
X-선 회절분석기(XRD: X-ray Diffractometer)의 구동 원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수원-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하나로 2023년 하계 반도체 물성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급자 교육으로,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인 경기대학교의 나노·반도체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시행됐다.교육은 반도체 소재 및 소자 제작 실습, X-선 회절 분석기(XRD: X-ray Diffractometer) 및 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FIB-SEM: Focused Ion Beam-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을 이용한 물성 분석 등 장비의 구동 원리부터 조작, 분석 결과 해석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X-선 회절 분석기는 분말, 박막 시료 측정과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상분석 및 두께 분석을 하는 장비다. 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은 이미지 측정, 단면 측정, 원소 성분비 계산 등 반도체 소재 및 소자의 물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머리카락 10만분의 1에 해당하는 나노 크기의 반도체 소자는 두께, 거칠기, 밀도 등 구조, 순도, 표면, 형태의 미세한 차이가 성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이를 관찰·분석하는 절차는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다. 또 단면 측정을 통한 불량 분석은 수율, 성능,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측정과 분석 결과 해석에는 전문지식이 필요하다.이런 소재 및 소자의 기본적인 물성 파악을 위해 필요한 X-선 회절 분석기와 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은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이지만 고가의 분석 장비이기 때문에 일반적 환경에서는 접하기가 어렵다.이번 교육 과정은 융기원과 경기대학교가 글로벌 분석 장비 전문기업인 브루커 코리아, 써모피셔사이언티픽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한 분석기기 전문 실습 교육 과정이다.차석원 융기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의 분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반도체 장비 오퍼레이터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융기원이 R&D 전문 연구 기관인 만큼 과학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융기원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기원-경기대-분석기기 전문기업 공동 수료증을 발급하고, 하반기에는 반도체 물성 분석 전문가 고급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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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2023 인터참코리아, 8월 30일 코엑스 개최
서울-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인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 21회째를 맞는 ‘2023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다. 매년 50여 개국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해 전시회 슬로건처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3년 인터참코리아는 규모를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화장품 전문 박람회로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첫째, 주최 측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국가의 해외 빅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신흥국 등 200여 개사의 실질적인 바이어 초청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둘째, All About That Beauty Seminar 개최를 통해 뷰티·화장품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뷰티·화장품 산업의 전문가들로서 최신 정보와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셋째, 바이어와의 온라인 매치 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의 정보를 서로 공유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넷째, 이번 인터참코리아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전문 기업 민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과 트렌드를 모두 사로잡은 제품과 기업을 선정하는 어워드도 진행한다.민텔은 50년 전통의 영국계 기업으로 1996년부터 전 세계에서 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패키징, 성분, 제조사 등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해왔다. 민텔의 리포트는 실제 신제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기 때문에 업계에서 신뢰도가 높다.백종현 민텔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해외에 비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출시한다”며 “이번 어워즈가 국내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 밖에 참가 기업들의 브랜딩 강화 및 홍보를 위해 AVING News와 협업해 전 세계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는 등 기업의 실질적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전시 주최사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과 바이어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인터참코리아 개최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동향을 탐색하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 및 바이어들에게 뛰어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3 인터참코리아에 문의 사항은 서울메쎄 및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서울메쎄 소개서울메쎄는 2002년 설립된 전시 전문 주최사다. 국제인공지능대전, 대한민국생활낚시박람회,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국제건물관리산업전시회, 인터참코리아, 오토살롱위크, 인천국제낚시보트캠핑페어, 대한민국팜엑스포, 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 등 매년 10여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개 전시회는 산업자원통상부 국제인증 전시회로 등록돼 있다. 해외 바이어 유치 및 국내 업체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한 수출 활로 개척, 해외 파트너사와 업무 협력을 통해 수출 증대 및 신규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oulm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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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간, 실사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Girabee’ 일본 MZ세대 공략한다
안양-예간(대표 박병재)이 한류 문화를 즐기는 일본 MZ세대를 공략할 상품을 선보인다.예간은 동영상을 메타버스 맵으로 전환해 주는 서비스 개발 기업으로 실사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Girabee(이하 지라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법을 고민해 오던 중 채색만 하면 간편하게 메타버스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는 아바타 카드를 개발하게 됐다.4월부터 지자체 및 비영리재단과 함께 주요 문화유산을 플랫폼에 그대로 담아낸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한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바타 카드에 채색만 하면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메타버스에 접속이 가능해 남녀노소가 실제와 똑같은 3D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일본 오프라인 시장도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츠타야 서점 시부야점에서 아바타 카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배틀필드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알게 된 CCC(컬처 컨비니언스 클럽, 일본 서점 츠타야 운영)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결과여서 더 큰 의미를 둘 수 있다.일본 시장에 판매하는 상품은 유명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촬영지 및 아이돌이 다녀간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문화적인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BTS, 세븐틴, 블랙핑크 등이 등장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3D로 즐길 수 있다.예간은 무한한 확장성을 갖춘 아바타 카드의 이점으로 인해 캐릭터 IP를 보유한 기업에서 협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콘텐츠 구현을 위한 기술 지원과 함께 협업사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해 아바타 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도심 배경의 과학, 공간의 역사, 발전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의 크라우드 펀딩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예간 박병재 대표는 “메타버스가 특별한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기술과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예간은 과기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디지털 콘텐츠 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대외 홍보 지원, 지속적인 IR 멘토링 및 데모데이 등을 기반으로 기업 역량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 사용자 맞춤형 메타버스 맵 생성 기술 사업의 영역 확장을 위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예간 소개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건축, 안전 진단, 문화재 보존 등 정밀한 3D 공간 정보 구축에 주로 사용했던 3D 스캐닝 기술을 시각화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3D 스캐닝을 통해 확보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영상의 사전 시각화에 사용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실제 공간을 가상 세계로 옮겨오거나, 가상 세계에 맞춰 공간을 재창조한다. 예간아이티는 이런 3D 스캔 기술을 활용, 가상 세계에서 공간을 실감 나게 구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aspace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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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발리에서 ‘아시아 채널 서밋 2023’ 개최
서울-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의 그랜드 하얏트 누사두아에서 ‘아시아 채널 서밋 2023(Asia Channel Summit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통해 버티브의 기술을 경험하라’를 주제로 한 이번 서밋에서 버티브는 고객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버티브의 아시아 채널 서밋은 이 지역 채널 파트너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이번 서밋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200명 이상의 파트너가 참석해 버티브의 다양한 데이터센터 및 IT 솔루션이 기업의 환경·사회·거버넌스(ESG) 목표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체험했다.버티브 아시아 채널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다니엘 심(Daniel Sim) 선임 디렉터는 “올해 아시아 채널 서밋은 버티브가 어떻게 비즈니스, 사회, 환경에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파트너들이 경험하도록 하는 한편, 아시아 지역의 모든 파트너에게 감사를 전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버티브의 파트너들은 기업들이 에너지 및 수자원 효율성에 관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티브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협업을 통해 최종 고객에게 첨단 기술과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한 주요 파트너 발표였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의 자킨타 콰(Jacinta Quah) 부사장은 한 자산 관리 회사의 성공적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버티브 솔루션이 어떻게 기여했는지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그는 “버티브와의 공생적 파트너십과 고객 및 파트너와 델의 관계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버티브 익스피리언스 센터(Vertiv Experience Center)를 둘러보며 전력 관리 솔루션, 랙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 IT 모니터링 솔루션, 항온·항습 솔루션을 비롯해 버티브 스마트 캐비닛(Vertiv™ SmartCabinet™), 버티브 스마트로우 2(Vertiv™ SmartRow™ 2), 버티브 스마트아일 2(Vertiv™ SmartAisle™ 2) 같은 통합 솔루션 등 버티브 최신 제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이번 연례 서밋에서는 현지 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특별 활동도 진행됐다. 버티브 직원과 파트너들은 60명 이상의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발리 사파리 및 해양 공원에서 일일 투어를 진행하는 한편, 학생들의 기초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 읽기/활동 도서를 기증했다.갈라 디너에서는 2022년 세일즈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36명의 우수 파트너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과 혁신의 잠재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발리 전통 샌드아트 공연도 펼쳐졌다.다니엘 심 선임 디렉터는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현재 및 미래 시설의 설계와 구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AI와 데이터에 우리의 미래가 달렸다. 우리 모두가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물결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버티브는 이러한 혁신의 핵심 조력자 중 하나가 될 것이며, 버티브의 모든 파트너들도 이 여정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버티브의 제품 및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버티브 소개버티브(Vertiv, 뉴욕증권거래소: VRT)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석, 지속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에서부터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되는 전원, 냉각,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오늘날의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버티브는 미국 오하이오주 웨스터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버티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최신 뉴스 및 콘텐츠 확인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미래 예측 진술이 보도자료에는 1995년 증권 소송 개혁법, 증권법 27조 및 증권 거래법 21E의 조항을 전제로 한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돼 있다. 이 진술은 단지 예측일 뿐이다. 실제 성과 또는 결과는 이 미래 예측 진술의 내용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버티브 및 해당 사업 경영과 관련한 이러한 논의 및 기타 중요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Form 10-K 상의 버티브 최신 연례 보고서와 Form 10-Q 상의 후속 분기별 보고서를 포함해 버티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들을 참조하면 된다. 버티브는 새로운 정보, 미래의 사건 등의 결과에 대해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웹사이트: http://Vertiv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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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공간을 문화로 채우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서울-재단법인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은 노후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10년 차를 맞이해 2023년 8월 MBC 등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범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과거 산업시설, 군부대 시설, 폐교, 면사무소 등으로 활용되다가 산업구조 및 패러다임의 변화로 제 기능을 잃거나 방치된 공간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매입 후 리모델링해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장소·문화적 가치를 담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해 지역민과 지역문화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54개 사업에 국비 1164억원을 지원했으며, 29개소의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아울러 진흥원은 그간 문체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자체가 조성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운영을 위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완료 후 운영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전문가 자문 및 홍보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왔다.대표적 수범사례는 청주시의 ‘동부창고’다. 동부창고는 1946년 문을 연 청주연초제조창을 개조해 들어선 4개 공공기관 중 하나로 시민 중심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공간이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1999년 폐쇄 이후 10여 년간 방치됐다가 동부창고를 비롯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상설관(2011),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2018), 문화제조창(2020)이 들어서면서 문화중심지로 변화했다. 시민 중심의 동부창고는 ‘동부창고 페스티벌’, ‘동부창고 클래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연계 프로그램이 열리는 지역 문화 거점시설로 자리를 잡았으며, 8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마을수리’에 소개될 예정이다.진흥원은 그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지역의 버려졌던 공간이 인기 명소로 재탄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가 낮아 활성화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참신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에게 동부창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유휴공간을 널리 알림으로써 문화재생 공간의 운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지역문화진흥원 소개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의 문화 가치 창출과 꾸준하고 자발적인 문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활동을 지원, 모든 국민이 문화적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민의 문화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정책 및 지역 현장의 균형과 공정한 문화를 만들고, 국민과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호 존중의 문화 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다해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의 숲을 가꾸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rc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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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TP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EXPO’ 성공적 개최… 대구 디지털 글로벌 활로 개척
대구-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6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최초 메타버스 B2B 수출 지원 플랫폼으로 선보인 ‘메타 트레이드 대구(Meta Trade Daegu, 이하 MTD)’에서 개최한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EXPO’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EXPO는 운영 60일간 참관객 총 8만7726명 방문, 산업 관련 바이어 6개국 183개사가 참가해 36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약 21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1000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됐고, 총 5만달러 규모의 MOU 6건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이번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EXPO는 기존 온라인 가상 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대구만의 메타버스 전시 전문 플랫폼 ‘MTD’ 환경을 통해 글로벌 통상 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대구 지역 산업의 수출 판로 확보와 디지털 수출 무역 활성화 및 수출 경쟁력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YH데이터, 에스엘씨, 써지덴트 등 대구 5대 미래산업(△UAM(도심항공교통)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헬스케어 △반도체 △로봇)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지역 우수 수출 제품 실감 콘텐츠 전시, 수출 상담, 무역 전문가 매칭 등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진행했다.행사는 6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15명의 콘퍼런스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바이어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로 콘퍼런스, 전시 부스 관람 등 수출 관련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 참관객을 위한 출석 체크 이벤트, 기업 부스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애플워치, 에어팟, 외식 기프티콘 등)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핸섬코스(스킨케어), 블라썸클라우드(반영구 화장기기), JH사이언스(기능성화장품), 디지엔터테인먼트(메타버스 플랫폼) 4개 기업이 미국·태국·베트남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핸섬코스는 한국 화장품, 생활용품 수입 전문 업체 베트남 Tung Minh Import Export Joint Stock Company와 콜라겐 라인 화장품과 남성용 화장품 등에 대해 5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태국 Doosigan Co., Ltd 기업과도 콜라겐 제품 수출을 상세하게 논의하고 있다.헬스케어 기업 JH 사이언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 출시되는 ‘랩 서울(Lab Seoul)’ 브랜드의 화장품 라인의 수출 파트너십 협력을 위한 MOU를 베트남 Thien Ha Production Trading Co., Ltd와 태국 Anania Connect Co., Ltd와 체결했다. 또 이번 메타버스 EXPO가 열린 MTD 플랫폼을 제작한 디지엔터테인먼트는 미국 YesClass LLC와 미국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MTD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1차년도)’을 통해 개발됐다. 1차년도 지원사업 성과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한 지속적인 기업 홍보 및 계약 성과 창출로 대구 지역 기업의 디지털 통상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MTD는 B2B 기능, 글로벌 사용자 활용성 확대 등 지역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기능을 고도화해 대구 주축 산업 중소기업 50개사를 선정, 꾸준히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두 차례 MTD를 통한 성공적인 운영 성과는 대구 지역 제품의 품질·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디지털 통상 무역의 거점 대구가 구축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장에 기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대구테크노파크 소개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나노, 모바일, 바이오, 한방 등 전략 산업 및 스타 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차세대 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t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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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리더 한자리에
부산-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를 주제로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에 마련된 40여 개의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과 인기 크리에이터 등 총 58인의 연사가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크게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조망하는 ‘메인 콘퍼런스(Main Conference)’와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밋업(Meet-up)’으로 나뉜다.올해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자는 세계옥외광고협회 톰 고다드(Tom Goddard) 회장과 구글(Google)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 아트웰 느와일라(Artwell Nwaila), 메타(Meta)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 파비오 세이들(Fabio Seidl)이다.첫날인 23일 메인 콘퍼런스에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디엔에스 미디어(D&S Media)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스테프 황(Steaph Huang)이 ‘AIGC 시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AIGC)를 통해 브랜드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사용자와의 깊은 유대관계를 끌어내는 방법을 공개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장준천 팀장은 ‘생성 AI 시대의 광고마케팅, 도전과 기회’로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등장이 어떤 도전과 기회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또한 글로벌 마케팅·광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다섯 명의 심사위원장이 올해 출품 경향, 심사 기준 등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심사위원장과의 대화’도 진행된다.이튿날인 24일에는 우크라이나광고협회의 스비틀라나 스테파넨코(Svitlana Stepanenko)가 전시 상황임에도 콘퍼런스에 참여해 우크라이나 광고인들의 깊은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그녀는 ‘우크라이나 광고 산업의 위기와 전환, 전쟁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다’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와 자유를 되찾고자 광고로 맞서 싸운 사례들을 공유한다. 이노션의 디지털비즈니스본부 유승택 플랫폼전략그룹장은 ‘플랫폼 마케팅의 등장 배경 및 진화, 그리고 마인드셋’에서 플랫폼을 마케팅 솔루션으로 활용한 사례들을 통해 점차 고도화되는 플랫폼 마케팅에 대해 논한다.또한 각자의 분야에서 브랜드의 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엘지유플러스 장준영 부사장, 잡코리아 주현정 실장, 셔터스톡의 채종철 매니저가 ‘챗GPT 사용설명서’의 저자 송준영 대표와 토론에 나선다. 이들은 ‘AI와 브랜딩 - 인공지능을 활용해 브랜드 가치 향상하기’를 통해 AI가 브랜드의 가치 향상과 최적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통찰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덴츠(DENTSU INC.)의 총괄 디렉터인 요시마사 나카노(Yoshimasa Nakano)는 애니메이션, 게임, e스포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방법과 사례를 소개한다.이와 더불어 틱톡(TikTok)의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책임자 츄 위 엔지(Chew Wee Ng)는 ‘창의성 확장하기: 내용을 재편집, 리믹스, 다시 상상해보세요!’를 통해 숏폼에서 인간의 상상력과 플랫폼의 특성을 융합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비결을 공개한다.마지막 날인 25일, 제일기획의 황성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크리에이티비티’에서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소비자와 다양한 접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메타(Met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키 맥오웬 뱅크스(Becky McOwen-Banks)는 ‘입은 닫고 행동으로 보여주자, 혁신과 창업의 실전 노하우’를 통해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리더의 특성과 창의적인 리더가 팀에게 어떤 혁신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또한 소프트뱅크의 시니어 디렉터 다이스케 이노우에(Daisuke Inoue)는 ‘마케팅과 HR의 융합: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라’를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마케팅과 HR의 통합을 탐구한다. HS애드의 임효철 사업부장은 ‘초개인화 시대, 컨슈머를 팬슈머로 만들기’로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 브랜드가 소비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디어몽크스(Media.Monks)의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아오 플로레스(Joao Flores)는 ‘인간의 손길로 빛을 더하는 기술: 한국에서 세계로’를 통해 브랜드 상호 작용과 문화적 역동성을 재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술 중심의 시대에서도 여전히 인간의 본성이 가장 중요함을 주장한다.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되는 밋업 콘퍼런스에도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국내 연사들이 참여한다. 한국캐릭터산업협회의 박재모 회장은 무한한 상상력을 담은 정체성을 지닌 캐릭터가 광고와 만나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홍보 융복합 모델이 되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캐릭터 팬덤 문화가 광고에 미치는 흐름을 짚어본다. 차별화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의 ‘빙그레우스’, ‘미원의 서사’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좋의 남우리, 송재원 공동대표도 ‘컨펌의 늪’으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그들의 아이디어를 설득시킨 비결을 공개한다. 인코미디어넷의 장창범 부사장은 ‘AI시대, 상상에서 현실로’를 통해 급성장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AI를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구글 코리아의 장정훈 에이전시 헤드는 ‘AI시대의 구글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접점과 복잡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가 어떻게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도 연사로 참여한다. 부기는 이번 콘퍼런스 참여를 통해 부산시의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뉴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부산시에 대한 범시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낳은 게임 광고 ‘연극의 왕’, 음악 차트를 형상화한 ‘세상의 모든 TOP100, 멜론’ 등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 스토리로 MZ세대가 찾아보는 광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걸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는 돌고래유괴단의 이주형 광고감독도 참여한다. 그는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광고 산업의 통념과 규범을 거스르고 혁신적인 캠페인을 제작한 사례들과 함께 광고의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인기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도 참여, ‘나를 브랜딩하라’를 통해 관객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한편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는 8월 23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전체 콘퍼런스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소개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를 테마로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현직 글로벌 전문가들이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상작과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경진대회의 수상작도 ‘전시’와 ‘시상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참관객들의 교류를 위해 ‘개막식’, ‘오프닝/클로징 갈라’를 비롯해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웹사이트: http://www.madsta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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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unny GNS 프로젝트 참여팀들, 민·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
서울-SK행복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Sunny Global Npo Startup(이하 GNS)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민·관 주관 지원 사업 대상자로 잇따라 선정되며 결실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Sunny GNS는 2022년 리브랜딩된 SK행복나눔재단의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의 하나로 추진된 사업이다.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 쉽게 휘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에 거주하는 다국적 유학생들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반의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자로, 솔루션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NPO 스타트업 등으로의 조직화를 최종 목표 지점으로 설계했다.재단에 따르면 2022년 Sunny GNS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대상을 받은 ‘에콜라(Ecolar)’는 올해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주관하는 임팩트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최종 선정됐다.임팩트스타트업은 성장 가능성, 투자 유치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등을 바탕으로 ‘H-온드림 인큐베이팅 트랙’과 ‘H-온드림 액셀러레이팅 트랙’에서 총 40팀을 선정한다. 에콜라는 방글라데시 쿨나(Khulna) 지역 특산품인 ‘새우’를 활용한 반려견 수제 간식 개발·판매 서비스를 기획해 H-온드림 인큐베이팅 트랙에 선정됐다.에콜라는 쿨나의 여성 수산업 종사자 200여 명을 만난 뒤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들이 꾸준히 소득을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반려견 수제 간식’을 떠올렸다.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현지 펫 시장에 한국에서 유행하는 수제 간식 제품을 도입해 블루오션을 찾았다. 현재는 방글라데시 현지에 주식회사 법인(MFM, 엠에프엠)을 설립해 지속 가능한 임팩트 창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에콜라의 팀장을 맡았던 서영인 MFM 대표는 “‘전 세계의 빈곤 퇴치’ 같은 원대한 목표보다 Sunny에서 배운 가치처럼 그 수가 적더라도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시키는 것을 추구한다”며 “세계 어디에 있든, 그 규모가 얼마나 작든, 소외된 이들과 진심으로 친구가 돼 그들을 위한 소득을 증진시키는 작지만 큰 글로벌 회사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2022년 Sunny GNS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이주 러시아권 청소년들의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 ‘드림웨이(Dreamway)’는 2023년도 경상북도 고려인 주민정착 특화사업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무학력 젊은 여성 양육자의 창업 교육 및 소액 금융 지원을 위한 기부 구매 기반 소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개발한 ‘애스크(ASK)’가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열매나눔재단의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에 최종 선정돼 임팩트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Sunny GNS를 담당하는 SK행복나눔재단 문지현 매니저는 “2022년 Sunny GNS 참여팀이 각자 솔루션에 맞는 생존 방식을 찾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실현하고 있다”며 “임팩트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성 획득’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잘 실행하고 있어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SK행복나눔재단 소개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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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주정부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23’ 개최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21 현장 스케치 영상서울-남호주 주정부(Government of South Australia)가 주최하는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23’이 개최된다.올해 국내 개최 3년 차를 맞은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은 최초로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열린다. 서울 행사는 8월 30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산 행사는 9월 1일(금)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와인업계 관계자 대상의 트레이드 테이스팅만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소비자를 위한 와인 디너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이벤트 웹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호주 와인의 심장부라 불리는 남호주는 전체 호주 와인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생산하는 주(State)다. 한국은 남호주 와인의 수출 상위 10개국 가운데 하나이며, 국내 유통되는 호주 와인 대부분이 남호주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한국은 남호주 와인의 중요 수출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2021년 12월 기준 남호주 와인의 한국 수출액은 전년도보다 103% 늘어 8위, 수출량은 전년도보다 104% 늘어 7위를 차지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남호주 주정부는 남호주 와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을 국내에서 개최하기 시작했다.지난 2년간 열린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에서 남호주 주정부는 직접 엄선한 미수입 와인들로 국내 수입사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첫해에는 국내 와인 시장의 성장과 와인 대중화에 힘입어 출품된 미수입 와인 브랜드의 약 40%가 국내 파트너를 찾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와인 생산자들이 직접 방한해 16개 미수입 와인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와인 수입사들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아영FBC, 동원와인플러스, 레뱅 등의 대형 수입사뿐만 아니라 신생 수입사까지 아울러 총 24개 수입사에서 220여 종의 남호주 와인을 전시한다.소비자들이 남호주 와인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남호주 주정부는 소비자 디너를 특별히 준비했다. 트레이드 테이스팅에 참여한 모든 와인 수입사가 동일하게 참여해 160여 종의 남호주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행사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워터폴 가든에서 열리며, BBQ를 포함한 호텔 뷔페에 흥겨운 DJ 음악을 곁들여 남호주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부산 행사는 트레이드 테이스팅이 열린 파크 하얏트 부산의 볼룸에서 동일하게 열린다. 호텔 뷔페와 남호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디너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져 아름다운 늦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제공되는데, 135만원 상당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숙박권을 포함해 부산-홍콩 왕복 항공권, 파크 하얏트 부산 숙박권, 프리미엄 남호주 와인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남호주 주정부는 그간 남호주 와인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3년 차를 맞이한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뿐만 아니라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SAWAC: South Australian Wine Ambassadors Club) 론칭, 바로사와인스쿨 론칭, 바로사 와인 프로모션 등이 대표적이다. 남호주 주정부의 김명진 대표는 “이번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을 통해 남호주 와인의 저변이 확대되고, 소비자들에게 남호주 와인을 더 친숙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남호주 주정부 소개남호주 주정부(Government of South Australia)는 남호주의 무역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주정부 기관이다.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23 이벤트 웹사이트: http://southaustrali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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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세계 최초 공개
신형 싼타페 월드 프리미어 영상서울-현대자동차는 10일(목)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의 핵심 사양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월드 프리미어 영상은 1세대부터 이번 5세대까지 이어져 온 싼타페만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싼타페의 근원이 된 미국 뉴멕시코주 싼타페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됐다.영상은 ‘Open for More(오픈 포 모어, 또 다른 일상의 경험을 열다)’를 콘셉트로 넓고 견고한 신형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 공간이 나만의 열린 테라스가 돼 아웃도어를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고, 구분 지어졌던 도심과 자연, 안과 밖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일상 속 경험의 폭을 확장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표현을 통해 신형 싼타페만의 특별한 사용 경험을 자연스러운 감성으로 전달한다.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월드 프리미어 영상 공개에 앞서 8일(화)과 9일(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실차를 처음 선보이고 설명회를 열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로,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 대표 중형 SUV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번째 SUV인 싼타페는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이래 전 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며 “광활한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이번 5세대 싼타페의 대담하고 강인한 존재감을 통해 중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형 싼타페는 △견고하고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외장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게 해줄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가족들과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쾌적한 공간 △고객을 배려한 다채로운 최첨단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 △고객들이 선호하는 엔진 라인업과 우수한 주행 및 안전 성능 등의 조화를 통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변화로 강인한 존재감 돋보이는 디자인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은 현대차의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라이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또한 H 라이트는 H 모티브의 전면 범퍼 디자인, 섬세함을 살린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완성도를 올리고, 높은 후드와 대담하고 날카로운 펜더의 볼륨감은 신형 싼타페 전면의 웅장함을 극대화한다.측면은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타이폴로지(유형)가 인상적이며 대담한 루프라인과 날카롭게 디자인된 휠 아치, 길어진 전장과 짧아진 프런트 오버행, 21인치 휠 등이 어우러져 견고한 느낌을 준다.이와 함께 차량 좌·우 C필러에 ‘히든타입 어시스트 핸들’을 적용해 루프랙 이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후면은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H 라이트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하며 깨끗하고 단단한 이미지로 절제된 조형미를 강조했다.◇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에 최적화된 최상의 실내 공간 확보신형 싼타페의 실내는 언제 어디서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거주 공간을 자랑하며 수평과 수직 이미지를 강조한 레이아웃으로 외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신형 싼타페에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하는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가 적용됐다.고객가치가 가장 집약되는 대형 테일게이트 공간은 실내 공간과 함께 탑승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신형 싼타페는 전장 4830mm(기존 대비 +45mm), 축간거리 2815mm(+50mm), 전폭 1900mm(기존과 동일), 전고 1720mm(+35mm)로 넓은 공간을 갖췄으며,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여기에 수하물 용량은 차급 최고 수준인 725ℓ(VDA 기준)로 골프 가방(캐디백)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실을 수 있다.또한 신형 싼타페는 실내에도 H 형상의 디자인을 대시보드 전면, 송풍구 등에 반영해 외장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개방감을 높였으며 현대차 로고를 모티브로 빛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시트 패턴으로 차별화된 감성을 담아냈다.이와 함께 밝은 컬러의 시트와 헤드라이닝으로 한층 더 넓은 공간감을 연출했으며, 섬세한 자수가 적용된 나파가죽 시트를 통해 신형 싼타페만의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입체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SUV 이미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으며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함에 따라 변속 조작 방향과 바퀴 구동 방향을 일치시켜 이용의 직관성을 높이고 콘솔 수납공간을 확보했다.아울러 신형 싼타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스러움을 향상시켰으며 도어트림 하단, 크래시 패드 가니시,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 등에 무드램프를 적용해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자 했다.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바닥 매트, 2열과 3열 시트백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크래시 패드, 도어 트림 커버 등은 친환경 인조가죽을 사용해 제작했다.신형 싼타페는 변화하는 자연의 빛에서 영감을 받은 내·외장 컬러들을 새롭게 추가해 도심과 아웃도어 활동 시 즐거움과 생기를 줄 수 있게 했다.대표적으로 외장 얼씨 브레스 메탈릭 매트(Earthy Brass Metallic Matte)는 대지의 빛을 모티브로 한 무광 컬러이며 태양의 빛을 담은 골드 펄을 적용했다. 테라코타 오렌지(Terracotta Orange)의 경우 타오르는 노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오카도 그린 펄(Ocado Green Pearl)은 사막의 선인장에 강렬한 햇살이 비치는 순간을 표현했다.내장의 라이트 베이지(Light Beige)와 피칸 브라운(Pecan Brown)은 숲속 나뭇잎들 사이로 쏟아지는 빛을, 그레이(Gray)는 구름 사이로 비치는 빛을 담은 컬러로 더욱 넓은 실내 공간감을 느끼게 해준다.외장 컬러는 총 9종으로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크리미 화이트 매트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얼씨 브레스 메탈릭 매트 △테라코타 오렌지 △오카도 그린 펄 △사이버 세이지 펄 △페블 블루 펄이 있으며, 내장 컬러는 총 4종으로 △라이트 베이지 투톤 △피칸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 △블랙이 있다.◇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 적용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들을 적용했다.1열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와 다리 지지대를 장착했다.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시트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무중력 자세를 만들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열 운전석에 적용된 에르고 모션 시트는 시트 내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운전 환경에 맞게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함으로써 안락한 주행을 도와주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여준다.2열의 경우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동식 폴드 앤 다이브 기능(자동 접이식 하향 시트)을 비롯해 쿠션 각도 조절을 가능하게 만들어 릴렉스 모드까지 구현할 수 있다(6인승 전용).신형 싼타페는 최초로 양방향 멀티 콘솔을 탑재했다. 양방향 멀티 콘솔은 암레스트 수납공간과 트레이를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디지털 센터 미러를 탑재, 후방 시야가 가려지거나 야간에 시야 확보가 안 될 때 후방 카메라를 통해 미러에 후방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아울러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차 안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열 동승석 글로브 박스 상단에 UV-C 자외선 살균 소독 멀티 트레이를 장착해 자주 사용하는 휴대 물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후면 범퍼 하단에는 차량 후진 시 후방 노면에 가이드 패턴을 비춤으로써 보행자나 주변 차량에 차량의 주행 방향을 전달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CLG, Compact Lens Guide)를 장착했다.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와 차량 시스템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를 지향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하이패스)’를 적용했고, 스마트폰처럼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 사용자가 즐겨 찾는 메뉴를 사용할 수 있는 ‘퀵 컨트롤’을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제공한다.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적용 범위를 기존 핵심 부품뿐만 아니라 주요 편의 기능까지 대폭 확대했다.이로써 고객은 서비스 거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돼 차량을 항상 최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높은 잔존가치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신형 싼타페는 이를 포함해 △빌트인 캠 2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키 2 △발레 모드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시스템 △USB C타입 충전기(최대 27W) 등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실용적인 공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6.6인치 컬러 공조 디스플레이는 모두 터치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능동형 실내 공기 청정 모드는 센서를 통해 차 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해 필요에 따라 능동적으로 공기청정 모드를 작동시킨다.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 장치 내부를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 시킨다.◇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행을 선사할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거 탑재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첨단 안전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을 장착해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후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은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구간, 곡선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곡선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60km/h 이상 일정 속도로 주행 시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을 잡은 상태에서 방향지시등 스위치를 변경하고자 하는 차로 방향으로 움직이면 자동으로 차로를 변경해 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은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준다.이 밖에도 △후방 충돌 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안전하차 보조 등을 탑재해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엔진 라인업과 차급을 리딩하는 우수한 주행 및 안전 성능신형 싼타페는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총 2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11.0km/ℓ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235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엔진 최대 토크 27.0kgf·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2.5 터보 가솔린은 18인치 타이어, 2WD /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18인치 타이어, 2WD 기준 // 1.6 터보 하이브리드 연비는 산업부 인증 완료 후 공개 예정).또한 신형 싼타페는 정숙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위해 차체 강성을 보강하고 차량 실내 바닥 카펫에 흡음 패드를 적용했으며 크로스멤버 전/후방에 하이드로 부시를 장착했다.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이라이드(E-Ride)와 이핸들링(E-Handling) 기술을 탑재해 전동화 모터 기반의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이라이드는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 시 차량이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의 관성력을 발생하도록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키며, 이 핸들링은 모터의 가감속으로 전·후륜의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작 시 주행 민첩성을,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신형 싼타페는 승객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 성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충돌 시 에너지를 흡수해 충격을 완화시키는 전방 구조물을 통한 하중 분산 구조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핫스템핑 적용 비율을 기존 모델보다 늘려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확보하고 운전석 무릎, 2열 사이드 에어백 등을 추가한 10개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한편, 현대차는 17일부터 25일까지 한강 세빛섬 일대(서울 서초구)에서 신형 싼타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싼타페 익스피리언스(Santa Fe Experie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 위를 움직이는 선상, 가빛섬 4층 옥상 등 이색 공간에서 신형 싼타페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8월 12일부터 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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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관 협업으로 지원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임시정착촌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입주식 개최
성남-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0일 오전(현지 시각)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임시정착촌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원익 주튀르키예 한국대사관 대사, 부라 카라다(Buğra Karadağ) 하타이 주청 부주지사, 무하메트 살리 귤테킨(Muhammet Salih Gültekin) 내무부 군수, 무랏 세파 데미류레크(Murat Sefa Demiryürek) 이스켄데룬[1] 군수 등 튀르키예 중앙 정부 및 주 정부 관계자와 코이카 도영아 부장, 사업수행 NGO(한국/튀르키예), 입주 예정 이재민 가정 등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3월 튀르키예의 지진 조기 복구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3진[2]은 임시 재해복구 사업 기획 임무를 마치고 코이카-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과 협의의사록을 체결한 후 복귀했다.이 협의의사록을 기반으로 코이카 및 한국 3개 NGO 단체(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들은 총 1000만달러 규모의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임시정착촌 조성 및 이재민 지원 사업을 형성했다.이번 사업은 조기 재난 복구 사업을 민관 합동으로 발굴한 최초의 사례로, 우리 정부와 민간 단체들이 함께 사업 예산을 분담[3]하고, 우리나라 NGO가 현지 NGO 파트너와 함께 수행했다. 이번 사업은 유례없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서 인명 구조를 넘어 구호와 조기 복구 과정까지 정부와 민간이 함께 피해국에서 협력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은 총 500가구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도시가 복구될 때까지 정착할 약 4만㎡ 규모의 임시 컨테이너 하우스 거주촌이며, 단층 건물로 이뤄진 아동 연령별 교육시설, 보건시설, 주민회관, 공용 세탁시설 등 공용공간 및 필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거주촌의 기반이 될 부지 확보와 부지 정리공사, 컨테이너 하우스 500동 설치 등이 일차적으로 마무리돼 8월 말부터 지진 피해 이주민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튀르키예 정부의 기준에 따라 컨테이너 하우스 1동당[4] 4~5인 가족이 거주해야 한다. 지진으로 거주지를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우리 정부(코이카)와 3개 NGO는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거주용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1동마다 이층 침대, 소파, 옷장 등 필수 가구와 냉장고, 에어컨, 라디에이터(히터기), 온수기, 그릇과 함께 튀르키예인들의 문화적 필수품인 미니 오븐과 튀르키예식 전기 찻주전자 등 장기 컨테이너 생활과 일상생활 재적응 및 심리적 안정에 필요한 물품들이 지원됐다.아울러 마을이 조성돼 이재민들의 이주가 진행되는 과정에 그들의 마을 정착을 돕고 식수위생, 보건/영양 등 이재민들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 자치위원회를 조직해 주민들 스스로 정착촌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소년 및 성인들을 위한 회복력 프로그램, 생계 복귀 지원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학교 교육(6세~17세), 심리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여아 및 여성은 별도 지원) 지원이 계획돼 있다.정유아 코이카 다자협력인도지원실 실장은 “코이카는 튀르키예 이재민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수행 파트너 NGO 및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 등 유관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겠다”면서 “총 500가구(약 2000명~3000명)의 이재민 입주가 완료되고 마을 대상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제공되기 시작하면 마을 개촌식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입주식에 참여한 예비 입주민들 대다수는 아직 무더운(현재 하타이 날씨는 40℃에 육박) 텐트촌 주거용에 거주하고 있으며, 소수의 다른 컨테이너촌에서 거주하다 이동을 희망하는 가구도 포함돼 있다.현재 지진 피해 초기 컨테이너촌에 거주하고 있는 페르훈다 바블리(Ferhunda Bablı) 씨는 컨테이너와 제공된 집기들을 확인하고 “(이번 사업에서 제공한) 컨테이너에 튀르키예의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물품이 지원돼 매우 감사하고, 빨리 이주하고 싶다”고 밝혔다.[1] 이스켄데룬시 : 한국전쟁 파병 튀르키예 참전군인들이 출항했던 항구의 위치[2] [구성] 외교부(구호대장), 코이카(2), 민간구호단체(3,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KCOC(1). [기간] 선발대: 13일~23일, 본진: 15일~23일[3] 예산 분담 비율 : 코이카: NGO 컨소시엄, 8:2[4]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의 기준에 따라 거주용 컨테이너 규격은 가로 3m×세로 7m×높이 2.6m(±50㎜)며, 컨테이너 내부에 침실 1개, 거실, 취사 가능한 부엌 및 화장실·샤워실 제공한국국제협력단 소개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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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와 지능형 통합 노드 솔루션의 전 세계 상용화 위한 협약 체결
서울-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xa는 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Saudi Aramco Technologies Company)와 지능형 통합 노드(IIN: Intelligent Integrated Node) 기술의 추가 개발 및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능형 통합 노드 기술은 일체형의 단일 결함 내성 장치로 계측 제어와 모니터링 및 에지 컴퓨팅 기능을 모두 제공하며, 여러 공급업체의 수많은 장치를 대체할 수 있다.이런 통합 노드는 컴퓨팅 속도를 높이고, 설비투자비용(CAPEX) 및 운영비용(OPEX)의 절감은 물론 자산 집약적 운영 시설의 운영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은 2018년 발명가를 위한 CTHMP(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Prize) 및 2020년 ISA(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우수 혁신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아람코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모타즈 알 마슈크(Motaz Al Mashouk)는 “이 기술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최대 5개의 서로 다른 장치를 안정적이고 강력한 단일 컴퓨팅 자동화 장치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자산 집약적 운영 시설에서 직접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성과 민첩성,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운영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 기술은 아람코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완벽하게 부합한다. 이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산업용 네트워킹, 컴퓨팅 및 연결 솔루션 분야의 업계 리더인 Moxa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Moxa의 공동 CEO인 마이클 린(Michael Lin)은 “지능형 통합 노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Moxa를 선택한 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에 감사한다. 이 라이선스 솔루션은 여러 장치에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더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더 뛰어난 제어, 보안, 안정성 및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한다”며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석유 및 가스 분야와 전력 및 유틸리티, 재생에너지, 수자원 및 운송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의 CEO(A)인 압둘라 S. 두와이히(Abdullah S. Dhuwaihi)는 “Moxa와 중요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라이선스 계약은 지금까지 기술 개발을 위해 수행된 양 사의 협력 작업에 기반하고 있다. 우리는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Moxa는 이 지능형 통합 노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연결 기능과 에지 컴퓨팅 및 클라우드 기능을 갖춘 올인원 설계 기반의 차세대 RTU 컨트롤러에 완벽하게 통합된 노드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필드-클라우드 데이터 수집, 제어 로직,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 통합, 보안 강화 및 에지 인텔리전스를 위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제어, 모니터링 및 연결을 최적화하고, 복잡한 통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s://www.moxa.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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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주관 ‘제19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 성황리 개최
서울-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하고, 경암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9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가 7월 26일(수)~27일(목) 전국 6개 대학(서울대학교, KAIST, DGIST, 고려대학교, GIST,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됐다.고등학생들에게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저명한 생명과학 분야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동향 소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또 역대 경암바이오유스 캠프에 참여하고 현재 생명과학 분야로 진출한 선배들을 만나는 ‘경암바이오유스 캠프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돼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고민을 해소하고 소중한 조언을 듣는 알찬 자리가 됐다.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이번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생물학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을 위해 8월 말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Channel Molecules & Cells’에 일부 강연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4년 2월 부산 태양그룹의 설립자인 고(故) 경암(耕岩) 송금조 회장이 평생 근검절약으로 모은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설립한 공익재단이다.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맨손으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경암은 인재 양성, 학술 진흥, 문예 창달이 국가 발전 및 인류 사회의 지속적인 번영에 기여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신념으로 경암학술상 제정을 위해 1000억원을 기여했으며, 인재 육성과 학술 문화 창달에 밑거름이 되는 그 밖의 사업으로 재단의 목적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9년부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바이오유스 캠프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단독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리기 위해 학회는 ‘바이오유스 캠프’로 불리던 행사 명칭을 2010년부터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로 변경했다.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경암바이오유스 캠프가 다른 학회 및 과학 분야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등학생 생명과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경암교육문화재단의 아낌없는 후원이 있었다고 밝혔다.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소개2023년 창립 34주년을 맞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에 창립된 이래 비약적으로 발전해 현재 5500여 명의 박사 학위급 정회원과 학생회원, 산업체 회원 등 등록 회원이 1만8000명이 넘는 이학·의약학·농수산 분야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생명과학계 대표 학회로 성장했다. 학회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해 세계의 유수 과학자를 초청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증진시켜 연구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또 동계 학술대회를 통해 5개 지역 분회와 20개 학술 분과 그리고 5개 준분과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생명과학 분야의 차세대 꿈나무를 위한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생명과학계의 발전을 위한 중심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생명과학 관련 연구비 지원제도 및 교육 정책에 관한 학계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정부 관계 부처에 제안함으로써, 연구비의 효율적 분배 및 미래 지향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smc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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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벨리스 영주로봇챌린지 및 로봇&코딩 체험 캠프’ 성황리 개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청소년 리더십 발휘
영주-8월 6일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회 영주로봇챌린지’ 대회가 영주 및 인근 지역 중·고등학교의 8개 로봇팀 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영주 경북전문대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팀들이 동맹을 결성해 경기를 펼친 이날 대회에서 각 팀은 창의적 방법으로 제작한 로봇의 기량을 자랑하고, 서로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특히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시된 영주로봇챌린지를 통해 팀원들은 연구 일지를 작성하며 실제 과학자처럼 연구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고, 팀 활동을 통해 역할을 분담하고 소통하면서 미래 인재의 리더십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제1회 영주로봇챌린지의 챔피언은 영주여고 ‘R.O.D팀’이 차지하며 영주교육지원청장상을 수상했다. 경기에서 1위에 오른 대영고 ‘DaeYoung팀’은 박형수 국회의원상, 디자인 1위를 차지한 영광고 ‘보름골호랑이팀’은 노벨리스 사장상을 받았다.또 동시 진행된 ‘로봇&코딩 체험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융합 문제 해결 및 코딩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로봇 제작,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국내 최고의 교육 관련 박람회에 초청돼 큰 호응을 끌어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융합 교육에 대한 큰 관심과 흥미를 갖게 했다.대회를 참관한 노벨리스 이상인 공장장은 “학생들이 만든 로봇의 기능이나 규모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어서 깜짝 놀랐다. 대회 내용과 콘텐츠가 학생들이 융합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게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만기 영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대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영주 인근 지역 학생들이 이렇게 멋진 로봇을 제작했다는데 놀랐다. 앞으로 영주시는 대회가 확대되고 더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노벨리스, 레노버, 디지털노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벨리스는 행사 최대 후원사로 2019년부터 영주 인근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로봇 대회 ‘퍼스트 테크 챌린지(FIRST Tech Challenge)’ 장학팀을 선발해 세계 대회 로봇 키트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로봇 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더 자세한 정보는 창의공학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벨리스 소개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한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며,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이다. 노벨리스는 저탄소,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남미 지역에서 항공우주, 자동차, 음료 캔 산업 분야의 고객 및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 회계연도의 순매출은 185억달러를 기록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 구리,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FEST창의공학교육협회 소개FEST창의공학교육협회는 전 세계 110여 개국 70만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로봇 대회 ‘퍼스트 테크 챌린지’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한국 청소년들이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배우고 융합 기술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2500여명이 참여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13년간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교육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초청돼 로봇 및 코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실생활 스토리 기반의 재미있고 앞선 교육 콘텐츠와 축적된 융합 교육 진행 노하우로 기업의 청소년을 위한 융합 사회 공헌 프로그램, 학교 수업, 다양한 기관의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코딩 능력, 융합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협력과 공유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겸비한 국가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f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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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인공지능 대학, 글로벌 수요 증가에 발맞춰 로봇 공학 및 컴퓨터 공학 전문 학과 신설
아부다비-최근 Mohamed bin Zayed University of Artificial Intelligence(MBZUAI)는 로봇 공학 및 컴퓨터 공학 전문 학과 2개와 관련 대학원 프로그램 4개를 신설했다. 해당 분야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발맞춘 조치로, 각 분야별 시장 규모는 2030년경 2250억달러, 14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1]신설된 학과는 해당 대학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으며, CSRankings 기준 전 세계 상위 20위 안에 드는 컴퓨터 비전(CV) 머신러닝(ML), 자연어 처리(NLP) 학과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새로운 학과 신설과 더불어, 로봇 공학 및 컴퓨터 공학 관력 석사·박사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랍에미리트 내 더 폭넓은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확장하고 AI 연구 및 혁신을 위한 글로벌 허브로서 아랍에미리트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MBZUAI의 총장 겸 교수인 Eric Xing은 “신설 학과 두 곳은 AI 관련 연구 수월성과 혁신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MBZUAI의 지속적인 노력을 대변한다. 우리 대학은 아부다비를 위해 해당 분야 내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과 연구자들을 육성할 것이며, 학생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첨단 AI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매우 수요 높은 역량을 지닌 선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현재 디지털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해당 분야 내 역량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로봇 공학 학과는 새로운 로봇 하드웨어 개발보다는 로봇 학습 및 로봇 알고리즘에 주목해 정밀하고 영향력 있고 독창적인 연구에 중점을 둘 것이며, 컴퓨터 공학 학과는 지난 40년간 IT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과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 기반 기술과 관련해 비견할 수 없는 기술적 깊이를 제공할 것이다.MBZUAI의 학장 대행을 맡고 있는 Timothy Baldwin 교수는 “AI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최전선에 있는 MBZUAI의 프로그램은 독보적이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로봇 공학 학과는 인간 중심적인 자율 로봇 공학 연구뿐만 아니라 학계, 업계, 정부 내 첨단 분야의 커리어를 지원함으로써 AI 및 로봇 공학 둘 모두에 대해 깊이 있는 역량을 지닌 차세대 로봇 공학 연구자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로봇 공학은 혁신적인 기술로서 제조, 의료, 농업, 교통 및 운송을 비롯한 부문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향후 로봇 공학 전문성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로봇 공학 기술 시장의 가치는 2030년경 2256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수요에 비해 글로벌 인재는 현저히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데, 2030년경 적절한 역량을 갖춘 인재 부족으로 인해 최대 8500만개의 일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 마찬가지로 글로벌 컴퓨터 공학 일자리 시장도 대폭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4.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6년에는 해당 분야 내 약 350만개의 일자리가 생성될 것이다.[3]2024년 입학 지원은 2023년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MBZUAI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mbzuai.ac.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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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성황리에 막 내려
제주-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열렸다.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이자 제주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283타로 우승하며, ‘제주삼다수 1년 제공권’과 ‘크림트 주얼리 세트’, ‘블랙스톤 제주 1년 명예회원권’의 주인공이 됐다.제주삼다수 후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7년 고진영, 2018년 오지현에 이어 세 번째다. 황유민이 4언더파 284타로 2위를 기록했고, 박현경, 이소영, 최민경이 3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이날 시상식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고유 세리머니인 ‘물허벅’에 제주삼다수를 채워 우승자 임진희에게 끼얹었고, 우승자는 제주삼다수로 샤워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10주년을 기념해 E(환경)·S(나눔)·G(상생) 콘셉트로 열린 대회답게, 10번 홀은 ‘사랑나눔 버디 기금홀’로 버디를 기록한 개수만큼 개당 20만원씩 적립한 2000만원의 기부금과 참가한 선수들도 좋은 뜻에 동참해 총상금의 5%인 5000만원을 함께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이와 함께 9번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골프 꿈나무 육성 기부존’에 안착되면, 공 1개당 1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3000만원을 제주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전달했다.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들도 진행해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한 약 1만명의 갤러리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워터피크닉 프로그램을 비롯해 룰렛과 퍼팅 이벤트, MUSIC & BBQ파티,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만드는 소상공인 홍보 부스와 협찬사 홍보 부스들이 함께했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주년을 맞은 만큼 골프와 제주삼다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의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나눔과 상생을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jejusamdasoo.co.kr/samdaso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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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 차단 예방 위한 UPS 중요성 강조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여름철 전력 차단을 예방하기 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정전 사태를 비롯한 위기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IT 시스템, 데이터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예기치 않은 전력 차단은 전자 장비의 유지 관리 비용 증가,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그리고 전체 비즈니스의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 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보장한다.최근에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UPS’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는 데이터 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고효율 모듈식 UPS다. 이 제품은 고효율 운영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 UPS의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줄여주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가 적용됐다.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할 때, 시스템 상시 전원 상황에서도 운영자 및 작업자에 대한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도 지원한다. 중요 전력 요구 사항에 부합해 소형부터 대형 상업 단지에 적합하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50kW에서 최대 250kW까지의 전력 용량을 커버하는 3상 UPS ‘Easy UPS’ 모듈형 제품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최대 40°C의 온도 환경까지 정격 용량(역률 1.0)에서 작동이 가능하고, 콤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 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병원, 은행 등 상업 시설과 중소 규모의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IT 환경에 통합된다.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00VA 용량의 작은 크기로 책상 위에도 쉽게 올려놓을 수 있는 가정용 소규모 ‘Easy UPS BVX’ 시리즈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 잔량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 백업 기능 외에 스파크를 방지하는 서지 보호기 기능 그리고 220V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AVR 기능도 갖췄다.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는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 인증을 받아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IT와 연결된다.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의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디지털화가 강조됨에 따라 전력 공급의 불안정성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며 UPS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전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슈나이더 일렉트릭도 다양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갤럭시 V시리즈 UPS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사만의 특별한 기술이 적용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정용부터 데이터 센터까지 다양한 환경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필요 환경에 적합한 UPS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48년간 국내 전기 전력 기반 시설 확충과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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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말레이시아 쿨림에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 파워 팹 건설
노이비베르크, 독일-탈탄소화 추세로 인해 전력 반도체, 특히 와이드 밴드갭 소재의 전력 반도체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다. 전력 시스템 분야의 선도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의 투자 계획을 확대해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팹을 건설한다고 밝혔다.인피니언은 향후 5년 동안 쿨림 공장에 최대 50억유로를 추가로 투자해 2030년까지 연간 약 70억유로 SiC 매출 능력을 확보할 것이다. 인피니언은 2025 회계연도에 SiC 매출 목표치인 10억유로를 초과 달성할 것이다.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실리콘 카바이드 시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 저장, 고전력 EV 충전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피니언은 업계 최대 규모와 비용 우위, 동급 최고의 SiC 트렌치 기술, 가장 광범위한 패키지 포트폴리오, 독보적인 애플리케이션 이해도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인피니언 소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 및 사물 인터넷(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다. 인피니언의 제품 및 솔루션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2022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6200명의 직원과 함께 142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 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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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 AI 기반 무료 운세 서비스 론칭
AI 운세 도사 홍보 영상: 아리안 AI-HELP로 실시간 운세 확인부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리안(대표 최진백)은 오늘의운세, 띠별운세, 별자리운세 등 다양한 운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아리안의 운세서비스 ‘AI-HELP 운세 도사’는 오늘의 운세, 챗GPT를 활용한 타로 읽기, 무료 사주, 인터넷 사주 분석 등 다양한 운세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AI가 제공하는 풍부한 정보를 통해 학업운, 무료 궁합, 연애운, 사주팔자 등 일상 생활에서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아리안은 전통적 광고 플랫폼이 고객과 소통하지 못하는 단방향 홍보 서비스에 머물러 있는 데다 비용 대비 구매전환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를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나노화되고 있는 사회현상에서 아리안만의 양방향 소통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고유 가치 제안(Unique Value Proposition)에 돌입했다.이를 통해 고객 세그먼트(Customer Segments)를 △명품 △부동산 △수입·국산 자동차 △결혼(웨딩) 등 이벤트 및 프로모션 △온라인게임 △보험 △데이트앱 △소매 △여행사 △교육기관 △신용카드 등 금융권 △온라인 쇼핑몰 △헬스 및 웰니스 건강관리 피트니스센터 △소셜미디어 마케팅업체 △심리 상담 △코칭서비스 △HR회사 등으로 분류하고 오늘의 운세 서비스를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파트너와 시장 선점을 함께 할 투자자를 찾고 있다.아리안 최진백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자 및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무료 운세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준비돼 있는 기업용 AI 서비스를 추가 론칭할 계획이다. 띠별운세, 타로운세 등 무료 운세 서비스로 홍보 및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AI 서비스를 통해 수익원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또 “AI의 효율적인 비용구조 장점을 내세워 핵심지표인 활성 이용자수(DAU, MAU)와 같은 지표를 통해 사용자 참여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초기시장 선점을 통한 브랜드 파워로 경쟁우위(Unfair Advantage)를 가져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아리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AI HELP 사이트에서 다양한 가이드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아리안 고객지원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AI-HELP 운세 도사 소개AI-HELP 운세 도사는 AI와 챗봇(ChatGPT)을 기반으로 한 운세 서비스다. 오늘의운세, 별자리운세, 띠별운세 등 다양한 운세 정보를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편리하게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AI-HELP 운세 도사의 핵심은 AI가 기존의 단방향 운세 정보를 제공 방식을 떠나 고객과 소통해 고객정보를 분석하고 AI의 최대 장점인 전 세계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력을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아리안 소개아리안(ARIAN)은 2022년 12월 6일 설립된 AI 전문기업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자연어 처리, 데이터베이스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텍스트 분석, 감성 분석, 키워드 추출, 문서 요약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술이 아닌 아이디어가 시대를 연다’는 모토 아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살아있는 생각을 함께 나눌 파트너들과 함께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ai-help.kr/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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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드산업, 비마커와 AR 기술의 융합으로 스마트 제조 분야 혁신 이끈다
화성-가상현실(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인 위로드산업은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기반 비마커(Markerless)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제조 분야를 혁신할 비마커-AR 융합 솔루션의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위로드산업은 현재 개발 중인 비마커-AR 융합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와 가상 객체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도와 작업 효율성 증가, 안전성 확보 등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비마커-AR 융합 기술을 활용하면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작업 대상물을 실시간 추적하고 위치 정보를 AR 내에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다. 비마커의 위치와 방향 정보를 기반으로 AR 내 가상 객체를 정확한 위치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R 인터페이스로 3차원(3D) 공간에서 가상 객체의 위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상태를 파악하면서 정확한 작업 진행이 가능해진다.박훈영 위로드산업 대표는 “이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을 갖고 있고, 작업 환경 안정성 강화, 효율적인 작업 지시, 작업 정보 제공, 원격 작업 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비마커-AR 융합 기술로 산업 분야는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위로드산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의 ‘AR 기반 원격 시공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AR 기술을 활용해 건설 현장에 배치된 로봇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위로드산업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비마커-AR 융합 기술을 고도화해 기술적 우수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박훈영 대표는 “비마커-AR 융합 기술은 스마트 제조 분야 외에도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새로운 AR 인터페이스를 제공, 실시간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위로드산업의 비마커-AR 융합 기술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위로드산업 소개위로드산업은 2020년 설립된 첨단 ICT 분야 전문 개발 기업이다. 주요 업무로 VR/AR/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AR 기반 로봇 관제·제어 시스템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첨단적인 사업 개발을 추구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가상현실과 현실세계에서 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들에게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선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위로드산업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해 산업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roadindust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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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래세대물교육 공동사업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 학생 눈길 사로잡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서울-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미래세대물교육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에코플레이의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이 서울에서만 10개교 51학급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은 기존 교육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수돗물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최첨단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수돗물 정수 처리 과정, 수도 시설물 내부 탐험 등 다양한 환경 체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였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과 수돗물 연계 교육: 기후 변화를 넘어선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없는 유일한 음용수인 수돗물과 탄소중립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 구성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 수돗물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수돗물 탐험: 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수도 관련 시설물을 방문하지 않아도 AR로 정수 처리장 안을 탐험하면서 수돗물 생산 및 정수 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착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된다.· 물과 환경에 대한 미래세대 교육: 이 교육은 특히 초·중·고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착한 수돗물 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은 개인적으로 물 절약과 보호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의 노력과 지원에 힘입어 가능했던 ‘AR 탐험! 착한 수돗물 교실’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색다른 물 교육 체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에코플레이는 앞으로도 더 나은 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며,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고양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에코플레이 소개에코플레이는 AR(증강현실)과 IT 기술을 환경교육에 접목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및 여성기업으로서 재미있고 실감나는 에코플레이의 교육과 콘텐츠 경험으로 환경 감수성을 갖춘 에코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으며 학교,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의 니즈에 맞춘 환경교육을 기획·운영 중이다.웹사이트: http://ecopla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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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몽골 보육과 농업·정수 등 지역사회 통합 지원 활동 박차
서울-사단법인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회장: 서강대 신관우 교수)는 몽골의 수도권 배후에 위치한 낙후 지역인 비오 콤비나트*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육원을 개소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2022년부터 바보의나눔 재단의 공모배분 사업의 지원을 받아 비오 콤비나트 지역에 보육원을 짓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를 위한 정수 장치와 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이를 통해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올해 7월 전통 주거지인 게르를 이용한 지역 보육원을 완공하고, 지역 유아 14명을 받아 종일반을 개설했다. 또한 보육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수 장치와 지역 주민 대상의 옥수수 농사 기술 전수로 지원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비오 콤비나트에서의 활동은 이 지역의 맞벌이 가정에서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7세 이하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 및 보육 과정을 제공한다.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보육원 개소를 위한 커리큘럼, 교구 등을 지원하고 전임 교사를 현지에서 선발한 뒤 국내 유아교육과 교수와 현직 유치원 교사를 파견해 교사들을 교육시켰다.또한 지역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한다. 여기에는 긴 겨울 동안 부족한 사료를 보충할 옥수수의 재배 기술과 이를 이용한 사일리지 사료 기술, 그리고 지역의 오염된 물을 정수하는 정수 장치의 보급이 포함돼 있다.사업의 책임자인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맹민수 이사는 “보육 공간의 제공은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가정에 소득 증대와 함께 교육과 보건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오염된 지하수와 낙후된 지역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직 유치원 교사로 현장 교육을 수행한 염예담 교사(덕수유치원)는 “위생 교육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면서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는 개발도상국에 과학기술을 보급하고, 적정 기술을 발굴하고, 국제적 교류를 지원하는 국내 및 국제 과학기술자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NGO다. 현재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는 과학기술자들을 파견해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탄자니아 등지에서 과학기술 교육, 기술 지원, 그리고 물/환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국내외 단체의 봉사 활동을 지원한다.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신관우 회장(서강대학교 교수)은 “개발도상국 현지의 주민들은 유아 보육에서 대학 교육까지, 환경·보건이 포함된 의식주까지, 언어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함께 고민하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국제 협력의 방법을 바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홈페이지: https://bab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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