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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21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1월 11일(목) 오후 2시 서울 지타워 컨벤션에서 산업단지의 날 유공자,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산업단지의 날은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성과를 기념하고, 제조업 부흥의 핵심 주체인 입주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더 나은 미래, 산업단지 ESG와 함께’라는 주제로 정부와 입주 기업의 연대·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이번 기념식에서는 30여년간 자동화 산업과 나노 산업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철강 원자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백신철강 이득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석유 화학 플랜트 분야 혁신 기업으로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우주종합건설 김영태 대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발전에 기여한 덕우전자 우수택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국무총리 표창 2명 △장관 표창 19명 △국회의장상 1명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26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 포상이 전수됐다.산업부는 친환경·그린 산업단지 구현 및 산단 디지털화를 지원해 산업단지를 저탄소·디지털 혁신 선도 기지로 전환을 촉진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R&D와 신산업 육성 지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K-ESG 지표 제정 △ESG 우수 기업에 대한 금융·마케팅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의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2021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정부 방침(수도권)에 따라 참석 인원은 100명 안으로 제한했으며 참석자 QR 코드 등록, 열화상 감지기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을 진행했다.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 황수성 실장은 “코로나19 경제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입주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나타내고, 탄소 중립 및 지속 가능 경영을 발전 계기로 삼아, 새로운 일자리와 신산업을 창출하는 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개요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개발 및 관리, 기업체 산업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icox.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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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타트업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위한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서울-삼성전자는 11월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를 알리고 스타트업들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의 성장점, C-Lab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에는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18개의 스타트업 △삼성전자,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육성한 2개의 우수 스타트업 △삼성전자 사내 벤처에서 독립해 창업한 스타트업까지 총 21개가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는 10개 스타트업 대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의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 등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 벤처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C랩, 아낌없는 지원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꿈 응원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C랩 스타트업 여러분들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선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국회도 더 좋은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이자 희망인 스타트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쏟는 것은 사회적인 의미가 절대 작지 않고 순기능이 상당히 크다”고 평가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는 “C랩이 국내 스타트업들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C랩 스타트업들이 세상의 변화를 성장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창업가들을 지속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상을 통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삼성의 정신과 기술력을 이어받은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도 “인재와 아이디어가 핵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C랩이 다양한 성공 신화를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치매 진단, AI, 메타버스, 배양육 등 ‘더 나은 미래’ 위한 기술과 서비스데모데이에는 치매 진단, AI, 메타버스, 배양육, 광통신, 전기차 등 최근 주목받는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21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이 중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인지 건강 관리 플랫폼 업체 실비아헬스 △ 크라우드 소싱과 리워드 시스템으로 AI 개발 과정의 한계를 뛰어넘은 셀렉트스타 △홀로그램 기술 기반의 혼합 현실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블미 △해조류 기반의 배양육 개발로 환경과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씨위드 △독자적인 광신호 연결 기술로 광통신 네트워크 시대 앞당기는 레신저스 등 10개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이번 행사 종료 이후에도 C랩 웹사이트에서 21개 스타트업의 제품과 사업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1:1 채팅을 통해 스타트업과 행사 참가자 간 사업 및 기술 협력, 투자 관련 협의도 할 수 있다.◇스타트업과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삼성전자는 창의 아이디어의 ‘발굴-구현-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만들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C랩을 운영하고 있다.사내의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12월부터 도입했고, 2015년부터는 우수 사내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할 수 있도록 스핀오프 제도도 실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내 전용 업무공간 및 전 직원 식사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와의 협력 기회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1년간 지원한다.특히, 초기 스타트업에 중요한 △심층 고객 조사 △데이터 기반 마케팅(Growth Hacking) △재무 역량 및 IR 컨설팅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조기에 사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육성 완료 시점에는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고 각 스타트업의 성과를 알림으로써 사업 협력 모색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4년간 404개 육성, 내년까지 500개 C랩 육성 목표삼성전자는 2018년 향후 5년간 외부 스타트업 300개, 사내벤처 과제 200개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총 404개(외부 242개, 사내 162개)를 육성했으며 내년까지 500개 육성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242개의 스타트업은 총 370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 중 8개 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특히 1년간 육성한 스타트업 중에서는 △올해 211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딥엑스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비트센싱과 플랫포스 △고객사 80개를 유치한 아토머스 등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였다. ◇공모전 통해 선정된 내년 육성 20개 신규 스타트업 공개한편, 삼성전자는 7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선발돼 앞으로 1년간 지원받게 될 20개 신규 스타트업도 함께 공개했다.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개의 스타트업은 △실시간 문서 협업 및 지식 관리 플랫폼 업체 비즈니스캔버스 △Z세대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는 문서 작성 플랫폼 업체 뤼튼테크놀로지스 △개인 맞춤형 영양제 자동 배합 디바이스 플랫폼 기업 알고케어 △최적의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웍스비 △자율 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형 배달 서비스 업체 뉴빌리티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패키징 업체 마린이노베이션 등이다.◇삼성전자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삼성전자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정부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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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일상 충전 V2L 콘서트’ 개최
서울-현대자동차가 11월 9일(화) 아이오닉 5의 핵심 기능인 V2L (Vehicle To Load)에서 착안한 소셜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일상 충전 V2L(Voice To Load)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2L는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하는 기술로,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여러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 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일상 충전 V2L(Voice To Load) 콘서트는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V2L 기능을 활용해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와 조명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며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콘서트의 명칭 속 V2L의 V를 Vehicle에서 Voice로 변경해 콘서트를 통해 MZ 세대의 지친 일상을 충전해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라이브 콘서트에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를 통해 MZ 세대에게 인기를 얻은 래퍼 이영지와 인디신을 대표하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함께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통해 MZ 세대와 쌍방향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명을 선발해 콘서트 현장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기회를 제공하는 ‘황금티켓 이벤트’를 11월 4일(목)까지 진행했으며, 총 754명이 접수해 75: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또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된 콘서트 홍보 게시물에도 총 9만3158건의 반응(좋아요+댓글+공유)이 발생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MZ 세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브 공연 이외에도 아티스트가 직접 댓글을 읽으며 MZ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간단한 토크 시간을 마련했으며, 콘서트 시청을 인증한 구독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일상 충전 V2L 콘서트 11월 9일(화) 저녁 8시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시간가량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지친 MZ 세대에 작은 충전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상 충전 V2L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MZ 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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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중앙회와 에듀블록플랫폼, 탈중앙화 신원증명 및 전자지갑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
서울-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중앙회(회장 서영갑)와 에듀블록플랫폼(대표이사 이인규)은 10월 27일(수) 15시 서울 서초구 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중앙회 사옥에서 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탈중앙화 신원증명 및 전자지갑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과 에듀블록플랫폼은 이 계약을 통해 DID 회원증 발행, 블록체인 전자지갑의 발행,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벌임과 동시에 세계적인 선결과제인 ESG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경제 ESG 활성화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특히 지역경제 ESG 활성화 사업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사회적 불평등 심화 현상을 극복하고 투명한 사회 건설을 위해 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이 주도해 벌이는 생활 ESG 실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에듀블록플랫폼은 ESG 교육 콘텐츠 및 ESG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은 전국 33개의 협동조합 지부를 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 사회기여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단체이며 에듀블록플랫폼은 교육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수익법인이다.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개요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해 이를 연수를 통해 확산하는 일로부터 시작해 각종 대안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지역사회와의 협업 체제 구축, 아름다운학교 모형의 구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민관협력을 통해 실천하고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2014년 11월부터 ‘서울특별시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의거해 설치된 서울시 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 및 협력사업의 기초조사, 사업분석·평가·연구, 교육 지원 및 협력 민간단체의 네트워크 사업, 어린이·청소년 방과 후 활동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교육 지원 및 협력사업 관련 교육·홍보·전파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chool100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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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중국에서 3억7500만달러 규모 자동차 알루미늄 시트 생산·재활용 설비 증설 발표
서울-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분야의 세계적 선두 기업인 노벨리스는 중국 전장 공장에 압연 및 재활용 설비 증설을 위해 3억7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로 노벨리스는 자사 자동차용 알루미늄 생산 공정을 완전히 통합해 아시아 자동차 제조 업체에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을 공급할 전망이다.이번 투자에는 열간 압연기 업그레이드와 냉간 압연기, 재활용 설비 및 주조 센터 신설 등이 포함된다. 노벨리스는 재활용 설비 투자를 통해 아시아의 자동차 고객들과 함께 무한 순환형 재활용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때 프라임 알루미늄 잉고트 생산 시보다 95%의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알루미늄을 생산할 수 있다.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을 자사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추진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2026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노벨리스 아시아 사친 사푸테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노벨리스는 아시아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트의 선두 공급 업체로서 위상을 더 확고히 할 것이다.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 자동차 시장·고객의 경량 저탄소 알루미늄 수요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벨리스는 2022년 초 전장 공장 증설에 착공해 2024년 중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투자는 코일 생산부터 열처리, 무한 순환형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중국 시장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생산의 완전히 통합된 공급망 구축을 목표한다. 또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한국 울산에 있는 노벨리스와 고베제강의 합작사인 울산 알루미늄의 생산 능력을 활용해 성장하는 캔 및 스페셜티 제품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생산 여력도 확보될 예정이다.사친 사푸테 사장은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이며 가볍고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에 대한 수요는 음료용 캔, 자동차, 항공 우주 및 스페셜티 제품에 이르기까지 주요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전략적 투자는 아시아 지역, 특히 전기 자동차 회사에서 증가하는 알루미늄 수요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설계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 최초의 자동차용 무한 순환형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이 재활용 시스템에서 최고의 가치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순환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아울러 중국 전장 공장 증설이 완료돼 중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면 그간 중국 시장에 제품 공급을 지원하던 울산 알루미늄의 생산 능력을 아시아 캔 및 스페셜티 제품 시장 공급에 활용하게 돼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노벨리스는 4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트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공급 업체다. 지난 3년간 노벨리스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지속 가능하고, 가벼운 알루미늄 솔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용 알루미늄 생산 능력을 250% 늘렸다.추정 정보노벨리스의 의도, 기대, 예측을 기술하고 있는 보도자료 내 정보는 증권법 규정에 따라 추정 정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보도자료에 수록된 추정 정보의 예로는 노벨리스가 전장 공장의 냉간 압연기, 재활용, 주조 설비 설치를 위해 약 3억7500만달러를 투자하는 계획 등이 포함된다. 추정 정보는 그 성격상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수반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노벨리스는 새로운 정보, 미래의 사건 등 사유를 불문하고 추정 정보를 업데이트할 의도가 없으며, 그에 따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성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리스크 요인들은 2021년 3월 31일로 종료된 사업연도에 대한 회사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0-K 연례 보고서 내 ‘리스크 요인’ 섹션에 기술돼 있다.노벨리스 개요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한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생산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주자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회사다. 노벨리스의 목표는 저탄소,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및 남미 지역에서 항공 우주, 자동차, 음료수 캔 산업 분야의 고객·공급 업체들과 협력해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이다. 노벨리스는 회계연도 2021년 기준 순매출 123억달러를 달성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벨리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novel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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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N 라인 에디션 자전거’ 공개
서울-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두 번째 고성능 로드바이크 ‘와스 G 디스크 N 라인(WAWS G Disc N Line) 에디션 자전거(이하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를 28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현대자동차 N Line 모델과 동일하게 퍼포먼스를 지향하며, 일상적인 라이딩에도 적합하도록 제작돼 다양한 고객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중급모델이다.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N Line 기본 칼라를 적용했으며,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램 eTap 포스’ 구동계와 부품 등 최신 사양을 장착해 고성능차와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의미를 살렸다.이번 공개를 통해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WAWS Pro N)’ △MTB(산악자전거) ‘헥시온29 N(Hexion29 N)’ △와스 G 디스크 N 라인(WAWS G Disc N Line) 총 3개의 라입업을 갖추게 됐다.박경래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위아위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양궁을 제패한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자전거를 제작하고 있다.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N 브랜드와 위아위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선보이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이클링 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위아위스가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상황이 개선되는 2022년 사이클링과 접목해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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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테크포럼 2021’ 개최
서울-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2일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KB 테크포럼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KB국민은행에서 참여를 희망한 직원이 참석했으며 여의도 신관 스타디(Star*D홀)에서 진행됐다. ‘메타버스와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변화너머’의 저자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각 본부별 프로그램에서 KB국민은행 테크그룹 개발자가 현장에서 직접 추진한 내부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B가 애자일(Agile)하게 일하는 방법 △코어뱅킹 현대화(Modernization) 사전 Task 발굴 및 추진사례 △KB OKS (OneCloud Kubernetes Service) 구축사례 △인프라 비용 절감 및 효율화 활동 △오픈소스 기반 네트워크 포렌식 구축 및 활용사례 등이 있었다.이번 테크포럼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그 기술들을 KB의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다가올 금융의 변화에 있어 테크가 어떻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한 기대효과를 참여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이 디지털과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No.1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혁신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b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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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ESG로 더 큰 수확 거두고 나누는 그룹 스토리 써야”
서울-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6년부터 각 사들이 치열하게 딥체인지(Deep Change)를 실행한 결과,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이제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반으로 더 큰 결실을 거둬 이해관계자와 나누는 새로운 그룹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CEO세미나’ 폐막 스피치를 통해 “딥체인지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ESG를 바탕으로 관계사의 스토리를 엮어 SK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명한 그룹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빅립(Big Reap·더 큰 수확)을 거두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나눠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이 언급한 ‘빅립’은 ESG 중심의 그룹 스토리를 통해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고, 이를 이해관계자들과 나눈다는 점에서 결국 SK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SK 측은 설명했다.최 회장은 SK의 경영철학과 가치를 더 크게 퍼져나가게 하는 ‘빅립’의 관점에서 2030년까지 그룹이 목표로 삼아야 하는 ESG별 세부 스토리를 직접 디자인해 CEO들에게 제안했다.최 회장은 먼저 E(환경) 스토리를 통해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 정도인 2억톤의 탄소를 SK그룹이 줄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도전적인 목표치를 제시했다.최 회장은 아울러 “석유화학업종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SK가 지금까지 발생시킨 누적 탄소량이 대략 4.5억톤에 이르는데 이를 빠른 시일 내에 모두 제거하는 것이 소명”이라며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의 선두를 이끈다는 사명감으로 2035년 전후로 SK의 누적 배출량과 감축량이 상쇄되는 탄소발자국 제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최 회장은 “앞으로 생각보다 매우 빠른 시간 내에 탄소가격이 톤당 100달러를 초과할 뿐 아니라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따라서 향후의 사업계획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조건 하에서 수립해야 하며 탄소발자국 제로에 도달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의 진화와 첨단 기술 개발에 모든 관계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SK CEO들은 우선 기존 사업 분야에서 공정 효율을 개선하고,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등 방식으로 감축 목표인 2억톤 중 0.5억톤을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기차배터리, 수소 등 친환경 신사업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협력사 지원을 비롯한 밸류체인을 관리해 나머지 1.5억톤 이상을 추가로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앞서 20일 개막 스피치를 통해 “넷제로(Net Zero)는 SK의 생존과 미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도전적 과제”라며 “가보지 않은 길이라 어려움이 있겠으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의장은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회사들의 공통점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시장을 만들어간 것”이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로서 ESG를 제시했다.최 회장은 S(사회적 가치) 스토리와 관련 “사회적 가치는 결국 구성원의 행복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이라고 설명하고 “2030년 30조 이상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속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G (지배구조) 스토리에 대해서는 “이사회 중심 시스템 경영으로 더욱 투명해져야 한다”며 “여러 도전은 있겠지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SK CEO들은 20~22일 진행된 이번 CEO세미나에서 넷제로, 파이낸셜 스토리, 행복경영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넷제로 세션에서는 그룹 내 젊은 차세대 리더 후보들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전환 혁신’, ‘친환경 신사업 도전’,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 등을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파이낸셜 스토리 세션에서는 각 사 CEO들이 ‘구성원 공감’, ‘지속 경영’, ‘성장’ 등 3개 주제별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원 설문조사 결과와 다양한 시장 관계자와의 패널 토론 결과 등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CEO들은 ‘행복경영’의 진화·발전 방안도 재점검했다. CEO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구성원의 행복 조건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행복경영의 실천을 일과 제도 중심에서 정서, 신체, 정신 건강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CEO세미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각 사 구성원 1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SK는 딥체인지 추진이 개별 회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 차원을 넘어, ESG 바탕의 차별적인 철학과 가치를 지닌 그룹 스토리로 한층 진화해야 하는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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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부산-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정충교)가 10월 22일(금) 2시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부산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부산정보기술협회 주관으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50명 사전신청한 부산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메타버스 산업에 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김홍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 지성을 활용한 대학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부산지역에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모두 발언을 한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도 “메타버스를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은 어느 한 영역을 넘어 대학, 산업협회를 비롯한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본격적인 세미나는 배정선 한이재미 대표가 좌장으로 진행돼 부산게임협회 최경욱 이사가 메타버스 구축 역량과 지역 기업 간의 협업을 제안했고, 신라대 김병기 부총장은 메타버스 산업 경향과 정책적 방향, 그리고 부산외대 신규재 교수는 메타버스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해 제시했다.논의에서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기술 역량이 충분하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서는 인력과 자금 등 지원 토대가 필요하며, 특히 부산지역의 산업 구조상 특정 거대기업이 주도하기보다는 게임-SW 기업 간 협력과 지역 대학의 인력, 기관의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부산정보기술협회는 부산지역 ICT 기업들이 모여 2000년 12월에 창립해 부산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연계와 기업과 교류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부산정보기술협회 개요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는 2000년 12월 창립돼 현재 부산, 경남 지역 정보 기술 기업 400여 개가 활동하고 있다. 부산지역 기업 간 교류 협력과 부산시, 유관 기관, 대학과 협력해 부산지역 정보 기술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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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두산퓨얼셀, 재생에너지 변동성 보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 본격 착수
서울-현대차·기아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운영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기아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현대자동차 오재혁 상무, 두산퓨얼셀 박수철 전무,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용[1] 수소연료전지 분산 발전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앞서 3사는 2019년 10월 변동 부하[2]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 발전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해당 설비의 구축과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구축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시범 운전을 시작하며 협약의 내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이번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500kW급 고분자전해질(PEMFC)[3]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인산형(PAFC)[4] 연료전지가 함께 적용돼 서로 다른 방식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조합해 운영한다는 특징을 가지며, 울산테크노파크가 해당 설비의 운영과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은 이번 실증에서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기존과 달리 발전량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변동 부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변동성에 대한 보완 역할을 검증할 예정이다.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자원이나, 날씨와 같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수요에 따른 발전량 조절이 불가능해 보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이 재생에너지와 결합해 변동 부하 방식으로 운영될 경우, 전력 수요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전기 생산량 조절이 가능해져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전력 수급 불균형도 해소해 향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은 변동 부하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실증을 통해 향후 분산 발전원[5]으로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역할도 검증한다.분산 발전은 먼 거리에서 대규모로 발전하며 송전하는 현재의 중앙집중형 발전 방식과는 달리 수요처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형태로, 송전 설비 비용 부담과 먼 거리 송전에 따른 전력 손실이 적고 송전탑 전자파로 인한 주민 갈등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미래의 전력 공급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앞으로 분산 발전이 확대될 경우, 이번 실증을 통해 검증된 변동 부하 방식의 운전이 도심지 전력 수요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전력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현대자동차 오재혁 에너지 신사업추진실 상무는 “수소 사업 분야에서 경쟁 중인 두 기업이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이번 실증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수소와 연료전지를 통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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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1년 하반기 지원 과제 22개 선정
서울-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11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지원할 2021년 하반기 연구과제 22개를 발표했다.기초과학 분야 10개 172.7억원, 소재 분야 6개 92억원, ICT 분야 6개 76억원 등 총 연구비 340.7억원이 지원된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 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지원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미래기술 창출과 주도를 위한 기초과학 분야 △제조업의 근간이며 미래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할 소재 분야 △산업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ICT 분야 등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있다.◇과학적 난제 해결, 희귀질환 치료 기여 등 22개 연구과제 신규 지원·기초과학: 새로운 분야 개척,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연구기초과학에서는 수리·물리·화학·생명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파급 효과가 예상되는 과제를 포함해 총 10개가 선정됐다.포스텍 생명과학과 김태경 교수는 ‘유전체 활동전위에 기반한 기억흔적의 추적 및 재구성’ 과제를 통해 너무나 친숙하지만, 여전히 미지의 영역인 ‘기억’에 대한 연구에 도전한다.사람의 뇌는 매일 접하는 다양한 감각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해 인지행동에 반영하도록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신경과학 분야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이다. 이는 또한 자폐증, 정신분열증 등 비정상적인 인지행동을 일으키는 다양한 뇌 질환의 치료 기술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감각 정보는 그 종류에 따라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특정 신경세포군의 활성화를 통해 저장되고 소환된다고 보고 있다. 현재 활용되는 ‘칼슘 이미징’, ‘조기 발현 유전자 기반 리포터’ 등의 신경 활동 탐지 기술은 비선별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자극에 대한 정보가 어떻게 그 특징에 따라 처리되고 어떤 종류의 신경세포에 기록이 되는지에 대한 선별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김태경 교수는 유전체적 분석을 통해 기억 정보의 시공간적 배치에 따라 다른 패턴으로 발현되는 조기 발현 유전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통제하는 인핸서(Enhancer)라는 유전체상의 조절 부위를 조합해 새로운 유전체 기반 신경 활동 탐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이 기술을 활용하면 뇌 영역별 또는 감각 자극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신경 세포들을 구별해 기억흔적을 더욱더 정밀하게 추적하고, 나아가 광유전학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인위적으로 기억을 제어 또는 재구성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는 1n㎥(세제곱나노미터) 이하 영역에서 엑시톤(Exciton·전자와 정공이 전기적인 힘으로 묶여 하나의 입자처럼 보이는 상태)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연구에 도전한다. 새로운 나노광학 플랫폼 창출에 도전하는 연구로서, 분자 물리 및 나노 과학 범위에서 새로운 물리적 현상들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천대 미생물학과 김익수 교수는 세포가 분화되는 다양한 과정을 모두 기록하고 세밀하게 추적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포가 악화해 질병으로 전이되는 경로를 수정하는 등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해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소재: 유전 질환 치료제, 전자 소자 발열 문제 해결 등 연구소재 분야에서는 유전 질환 치료제, 전자 소자 발열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6개 과제를 지원한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는 mRNA (messenger RNA) 특정 부위에 결합해 단백질 발현량을 증가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해 희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에 도전한다.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전두측두엽성 치매, 안젤만 증후군(발달 지연·조절할 수 없는 웃음·안면 이상·발작과 경련 등이 나타나는 유전성 희귀질환) 등 현재 치료제가 없는 뇌신경계 유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람은 각 유전자를 부모로부터 하나씩 물려받아서 두 쪽씩을 가지고 있다. 많은 유전병은 이들 두 쪽 중에서 한쪽이 돌연변이로 인해 망가지면서 발병한다. DNA 정보를 읽어서 mRNA (메신저 RNA)를 생성하고, mRNA의 정보를 읽어서 다시 단백질이 생성되는데 유전자 한쪽이 망가지면서 정상적인 양의 단백질을 만들지 못해 생기는 문제다.기존 연구는 외부에서 바이러스나 재조합 단백질 기술 등을 통해서 부족한 단백질량을 보충하는 데 치중했으나 부작용 등으로 인해서 대부분 성공적인 치료 방법을 찾지 못했다.반면 김진국 교수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두 쪽의 유전자 중에 망가진 한쪽은 어쩔 수 없지만 남은 한쪽에는 정상적인 유전자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그 정상적인 유전자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량을 극대화함으로써 단백질량을 정상화하는 전략을 고안했다.이를 위해 mRNA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담고 있는 영역이 아니라, mRNA가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효율을 조절하는 ‘스위치’들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영역에 주목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연구는 이 영역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약물을 사용해 그 스위치를 조절하면 mRNA가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먼저 유전자 스위치들을 찾는 데 집중했다.KAIST에서 전산학, 미 MIT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전공하고 캐나다 소재 머신러닝 스타트업에 초기 멤버로 참여했던 김 교수는 바이오인포매틱스 역량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등을 꾸준히 시도한 끝에 유전자 스위치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유전자 스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RNA 기반 약물을 설계해 주입했더니 정상적인 양의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이 접근 방법을 확대 적용해 현재 치료법이 없는 다양한 유전병에 관한 신약을 개발하고자 한다.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이종석 교수는 나노 크기의 계면에서 일어나는 열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한다. 반도체 등 전자 소자의 크기가 미세화됨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ICT: 차세대 통신,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 연구 등ICT 분야에서는 차세대 통신,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에서 6개 과제가 선정됐다.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허충길 교수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안전성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자율주행, 의료 시스템, 금융 등 작은 오류만 발생해도 큰 손실이 날 수 있는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스마트폰부터 자율주행차, 금융시스템까지 우리의 일상은 SW와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SW 오류 발생 시 그 피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런 SW가 애초 설계대로 온전히 동작하는지 오동작을 하는지 검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데, 허충길 교수는 기존의 SW 검증 기법들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보완한 3세대 프로그램 로직 ‘Abstraction Logic’을 개발했다.현재 사용되는 시뮬레이션 기법은 주로 컴파일러 검증에 사용되고 검증 결과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검증을 나눠서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다만, 나눠진 모듈 간에 상호 어떤 작용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모듈별로는 검증이 어렵다. 또 다른 기법인 프로그램 논리 기법은 SW나 프로그램의 특정 기능이 설계된 명세(Specification)대로 동작하는지를 수학적 논리로 검증하는 것으로 모듈 간 상호 가정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반면, 각 검증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허 교수는 시뮬레이션 기법과 프로그램 논리 기법을 융합한 Abstraction Logic으로 기존 검증 기법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자율주행차 등 안전성이 필수적인 시스템에 적용된 SW를 더욱 완벽하고 효율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공병돈 교수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높은 출력의 RF (Radio Frequency) 소자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연구를 통해 6G 통신, 자율주행용 레이더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13년 1조5000억원 출연해 대한민국 미래기술 연구지원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연구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지원된 연구비는 기초과학 분야 239개, 소재 분야 230개, ICT 분야 236개 등 총 705개 과제 9215억원이며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1.3만 명이 넘는다.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미래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는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B (Beyond)5G&6G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12개가 선정됐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연구성과에 세계가 주목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연구진의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국제학술지에 2550건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특히 사이언스(10건), 네이처(7건), 셀(1건) 등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소개된 논문이 420건에 달한다. 이른바 3대 학술지 게재 논문 수는 2015년 1건, 2018년 2건, 2019년 3건, 2020년 5건에 이어 올해는 9월까지 벌써 7건이 게재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도 생명과학, 차세대 전지, 인공항체 관련 3건의 논문이 잇달아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되며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고려대 안지훈 교수 연구팀은 온도 변화에 대응해 식물이 개화 시기를 조절하는 원리를 밝히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를 9월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지구 온난화가 농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이다.식물체는 지구 온난화 현상 등 온도가 변화하는 환경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멸종 위기까지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온도 변화를 인지하고 반응하는 메커니즘이 발달했다. 반면 식물이 온도 변화에 대응해 개화 시기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특히 개화 유도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플로리겐 분자가 온도 변화에 따라 어떻게 개화를 유도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지금까지 플로리겐 분자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신호 전달 경로상에 어떤 상위 조절자가 플로리겐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하느냐 불활성화시키느냐에 대한 것이었으며, 플로리겐 단백질 분자 자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워낙 극소량의 플로리겐만 잎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플로리겐 분자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안지훈 교수팀은 플로리겐 단백질 자체에 관한 연구를 시도했고 결국 이 플로리겐 단백질 분자가 세포 내에서 온도 변화에 따라 어떤 행동 양상을 보이는지, 어떤 이동 경로를 보이는지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학계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사이언스’지에 게재됐으며, 해외 과학자들은 ‘Total surprise’라며 이 내용을 SNS상에 올리기도 했다.서울대 최장욱 교수 연구팀은 수계 아연 전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9월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발표했다. 수계 아연 전지는 전해액 성분으로 기존의 유기용매 대신 물을 사용해 발화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차세대 전지의 하나이다. 김종호 한양대 교수 연구팀은 세균 감염을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인공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연구 결과는 8월 최고의 화학 학술지로 꼽히는 ‘미국화학회지(JACS)’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삼성전자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삼성전자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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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9월 내수·수출 포함 총 5950대 판매
서울-쌍용자동차가 9월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 총 5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축소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5% 감소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받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으로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000대 수준을 포함해 약 5000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 있으나, 부품 수급 제약 등으로 공급 차질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감소했다. 수출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6% 증가한 가운데 공급 물량 한계에 따른 선적 대기 물량이 3000여대에 이르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고,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유럽 선적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자동차는 조업 일수 축소 등으로 판매가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상품성 개선 모델의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잔업과 특근 등 총력 생산 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으로 해소하고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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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개소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충전소로,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서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문화 공간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E-pit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쇼핑이나 일상생활 중에 전기차를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전소 인근에 있는 카페와 식당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근 교통량은 하루 1만 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충전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위한 접근성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가 될 전망이다.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개소를 기념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충전한다는 콘셉트 행사도 1일 개최할 예정이며, 축하 공연부터 전기차 시승 이벤트와 어린이 고객 대상 키즈 넥쏘전동차 체험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도심지 대형 쇼핑몰에 입지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다양한 고객들의 충전 경험을 한층 향상할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해서 확장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그룹은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설치해 총 72기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을지로 센터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도심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 하반기 중, 접근성이 쉬운 생활 반경 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화 서울역사와 광명 오토랜드 등 도심지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다.* E-pit은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과 연관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이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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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한국인터넷진흥원-한전KDN, ‘중소기업 정보보안 지원사업’ 추진
나주-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랜섬웨어[1], 악성코드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기업들이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기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사이버 공격에 따른 해킹 피해 규모는 급증[2](랜섬웨어 신고 건수 2019년 39건, 2020년 127건)하고 있지만, 투자 여력이 부족한 대다수 중소기업은 예산과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정보보안 전담자가 부족한 실정이며 해킹에 따른 산업재산권 유출 위협에 노출돼 있다.이에 한전은 KISA, 한전KDN과 협력해 △보안관리 △공격 탐지 △보안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에 24시간 365일 빈틈없는 보안 관련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한전은 보유한 전력사이버안전센터의 인력(24시간, 365일 상시관제)과 보안장비를 활용하고, KISA와 한전KDN은 PC 점검 S/W 및 원격 보안 지원과 공격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관별 역할에 따라 유기적인 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전력 분야 협력 중소기업 중 50인 미만의 사업자로서 한전과 협력 R&D 및 기자재 납품 실적 등이 있는 200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해킹 피해 우려가 있는 기업들은 정보보안 S/W와 함께 원격지원 및 공격 탐지 기능을 포함한 패키지 서비스로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크게 환영하고 있으며, 한전 또한 회사 중요정보 유출 방지와 시스템 침해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전은 27일 나주혁신도시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이정복 한전 상생관리본부장, 최광희 KISA 본부장, 권오득 한전KDN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정보보안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에 참석한 이정복 한전 상생관리본부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 여건 속에서 사이버 침해가 발생하면 해당 기업뿐 아니라 협력기업에도 피해가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정보보안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약속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으로도 한전은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보보안 지원 강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상세사항은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홈페이지 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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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2021 IDEA 디자인상’ 금상 수상
서울-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21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22일(수)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가 자동차·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Gold)을 받았으며, ‘현대 블루링크 앱(Hyundai Bluelink App)’과 ‘카퍼 디자인 테마(Copper Design Theme)가 적용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디지털 상호작용(Digital Interaction)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특히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45’는 이미 지난해 ‘IDEA 디자인상’에서 자동차·운송 부문 동상(Bronze)를 받으며 일찌감치 글로벌 전기차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을 수상하며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한 현대 디자인의 45년 간의 여정을 돌아보았다”며 “아이오닉 5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아이오닉 5의 IDEA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남양연구소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합해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자동차와 사용자 간의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현대 블루링크 앱’은 2021 IDEA 디자인상에서 파이널리스트 수상 외에도 2021 iF 디자인상(iF Design Award)과 2021 레드 닷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도 본상(Winner)을 수상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이동 중 차량 안에서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카퍼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올해초 2021 iF 디자인상 본상(Winner)에 이어 2021 IDEA 디자인상 파이널리스트도 수상하며 사용자 친화적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한편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며 1980년부터 시작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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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코리아, ‘GAMEX 2021’에서 iTero 선보여
서울-인비절라인 코리아가 25일, 2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1’에 참가해 아이테로 제품을 선보인다.GAMEX는 치과계를 선도하는 학술 프로그램과 실속 있는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하반기 대표 학술대회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올해 처음 GAMEX에 참가해 방문객들이 아이테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인비절라인 코리아는 iTero Element 5D (아이테로 엘레멘트 5D)와 모니터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iTero 제품 특징을 가까이서 상세히 파악하고 실제 데모 시연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iTero Element 5D는 근적외선 이미징(Near-infrared Imaging, NIRI) 기술을 통해 치아를 실시간으로 스캔해, 방사선 노출 없이 구강 내 치아 구조와 문제를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NIRI 이미지로 인접면 우식 병변을 표시하고 내장형 구강 내 카메라로 구강 내 이미지를 촬영하며, 3D 모델을 따라 확대경을 움직이면서 NIRI와 구강 내 이미지를 전환하며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이테로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한 후 안내데스크에서 각각 1개의 스탬프, 총 2개의 스탬프를 받은 뒤 마지막 퀴즈를 맞추고 성공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이벤트를 통해 3개의 스탬프를 모두 완성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번 ‘GAMEX 2021’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체험을 극대화해 iTero의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인비절라인코리아 개요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선진화된 투명 교정 장치 시스템인 인비절라인 시스템과 치아 교정, 보존, 수복을 위한 구강 스캐너인 아이테로(iTero)의 서비스를 수입, 판매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이다. 인비절라인 제품은 치과 의료진이 원하는 임상 결과를 얻고 환자에게 효과적인 최신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얼라인테크놀로지 본사는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 창립 이후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nvisali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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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용 알루미늄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서울-종합 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올해 12월까지 충남 아산시에 있는 2차전지용 알루미늄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구축한다.동원시스템즈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생활용품·전자기기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연 포장·알루미늄·캔·병·종이·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동원시스템즈는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12개 생산공장 중 2차전지용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비롯한 총 7개의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동원시스템즈는 올해 5월부터 2차전지용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에 제조실행시스템(MES)[1], 창고관리시스템(WMS)[2]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 아산공장은 2차전지용 알루미늄부터 전기, 전자용 알루미늄까지 다양한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다.동원시스템즈 아산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알루미늄 원자재 투입부터 제조와 품질관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공정을 데이터화해 생산성이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IoT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한 기반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입·출고, 보관, 재고관리 등 실시간 물류 정보 분석 체계를 갖춰 물류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동원그룹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IT 본부가 맡아 진행했다. 동원엔터프라이즈 IT 본부는 2019년부터 조미식품을 생산하는 동원홈푸드 충주공장을 시작으로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계열사 15개 사업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왔다. 향후 AI·IoT 등 핵심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전 계열사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한편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 기업 마켓앤마켓(Markets&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024년 약 244조원, 국내 시장은 약 1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동원시스템즈 담당자는 “국내 제조업 현장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시켜 최첨단 종합 소재 기업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dongwonsyst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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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UAE 원전 2호기 송전 계통 연결 성공
나주-UAE 원전 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14일 UAE 바라카 원전 2호기가 UAE 송전망에 최초로 계통 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송전 계통 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 공급하는 것으로, 2호기는 이번 송전 계통 연결을 통해 4월 상업 운전을 개시한 1호기와 함께 UAE 내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특히 2호기 최초 임계 후 약 2주 만에 계통 연결까지 성공한 것은 UAE 원전의 참조발전소인 신고리 3·4호기와 UAE 원전 1호기의 모든 경험을 반영한 결과이다.UAE 바라카 원전 2호기는 이후 단계별 출력 상승 시험과 성능 보증 시험 등 최종단계의 시험 운전 시험을 마치고, 앞으로 수개월 내에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에 앞서 정승일 사장은 UAE 원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Team Korea 사장단과 함께 9월 7일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상업 운전 중인 1호기 및 2호기의 출력 상승 시험, 3·4호기의 시험 운전 공정을 독려하면서 후속 호기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발주사 및 협력사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현재 3호기는 운영을 위한 계통 인계 등 잔여 시험 운전 시험을 시행 중이며, 4호기도 발전소 고온 기능시험을 준비 중이다.한전은 이번 2호기 송전 계통 연결을 시작으로 원전 2개 호기 동시 운영을 통한 UAE 내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 목표에 역사적인 발걸음을 또 한번 내디뎠으며, 앞으로 한-UAE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의 확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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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42번째 임시선박 출항
서울-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신항 HPNT(HMM 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2번째 임시선박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플래티넘(Platinum)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7일 부산에서 출발해 이달 18일에 미국 타코마(Tacoma)항을 경유해 22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또한 8일 부산에서 출항 예정인 다목적선 MPV (multi-purpose vessel) ‘HMM 울산(Ulsan)호’는 43번째이며,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주 항로에 투입된다. 이달 22일과 28일에 각각 멜버른(Melbourne)과 시드니(Sydney)에 도착할 예정이다.8월 3일에는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패러마운트(Paramount)호’가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광양항에서 LA로 출항했다. HMM은 패러마운트(Paramount)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부산을 중심으로 총 9척의 임시선박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동안 임시선박 투입 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HMM은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미주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임시선박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한국무역협회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서 중소화주 선복 지원 및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HMM은 중소기업 수출화물의 원활한 선적을 위해 앞으로도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 25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Savannah), 부산~뉴욕) 7회 △러시아 5회 △유럽 4회 △베트남 1회 △호주 1회 등 임시선박을 지속해서 투입해 오고 있다. 이달 9척을 모두 투입하면 총 49항차로 늘어난다.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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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갤럭시 버즈2’ 이마트24서 판매
서울-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버즈2’, 폴더블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모바일 신제품을 라이프스타일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USB 케이블, 충전 어댑터, 유선 이어폰 등 정품 액세서리 6종을 이마트24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꾸준한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판매 제품을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로 확대하며, 판매 품목을 총 29종으로 늘리면서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이마트24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은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와 갤럭시 버즈 프로 등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Z 플립3 케이스 △S펜 프로 등 폴더블폰 액세서리 등 총 29종이다. 이마트24와 협업한 모바일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여의도·종로·강남 등 수도권의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이마트24 리저브 매장과 직영 매장 10개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연말까지 전국 200개 이상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마트24 판매 품목 확대를 기념해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이마트24에서 삼성카드로 갤럭시 워치4나 갤럭시 버즈2 등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T 멤버십 고객 대상에게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 기간에 ‘갤럭시 Z 플립3 실리콘 커버 with 스트랩’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이마트24 브랜드 컬래버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이마트24와 같은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와 액세서리를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품목을 전면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고객이 삼성 갤럭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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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포스코와 손잡고 AI 기반 산업 안전 및 품질 검사 경쟁력 강화
서울-SK텔레콤이 세계적 철강 기업인 포스코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안전 및 품질 검사 분야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포스코와 ‘산업 안전 및 품질 검사 AI 솔루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사는 올 초부터 포항과 서울을 오가며 스마트 솔루션 기술 교류를 통해 대규모 제조 시설 내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고,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인 품질 검사 분야에서 AI 적용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먼저 산업 안전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로봇과 드론을 활용해 작업장 내 방역을 하거나 위험 및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이를 위해 양 사는 8월 17일 자율주행 방역 로봇 ‘Keemi’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 구축하고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또 양 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유해 가스에 따른 작업자 인명 손실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 개발과 확산에도 협력한다.포스코가 개발한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은 상용화를 앞둔 야구공 크기만 한 유해 가스 감지기로, 작업자가 작업을 개시하기 전 밀폐된 공간에 던져 넣으면 질소 등 유해 가스를 탐지할 수 있다.또 통신망을 통해 스마트폰 등에서 사전에 위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제조 영역뿐 아니라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인명 사고 등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T는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SK 그룹 내 주요 제조 계열사에 시범 적용하고, 앞으로 확산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또 AI 기반 품질 검사 분야에서 각 사의 솔루션을 상호 적용하고 공동 사업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SKT가 보유한 ‘AE Sensor솔루션’은 소리, 영상 등의 각종 정보를 기반으로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상품 불량 정도를 판정하는 AI 품질 검사 솔루션으로, 양 사는 포스코의 생산 과정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포스코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 AI 품질 검사 솔루션인 ‘Smart SDD(Surface Defect Detector)’는 독립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는 자체 기술로 SKT와 함께 Smart SDD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김기수 포스코 공정엔지니어링연구소장은 ”기술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영역별 필요로 개발된 기술이 다른 영역의 기술과 만나 고도화하고, 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정말 보람된 일”이라며 “이번 SK텔레콤과 협력으로 양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솔루션이 산업 현장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이번 협력은 SK텔레콤의 AI 역량과 제조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의 현장 중심 기술 및 솔루션 역량이 만나, 구체적 아이템으로 협업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양 사 협력의 결과물이 대한민국의 산업 안전 제고 및 품질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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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무인 자율주행 차량 인프라 구축
광주-국가에서 혁신기술의 성장을 위해 여러 지역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2019년 12월, 특수목적 차량의 무인저속 자율주행 가능 지역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이하 규제자유특구라 한다)에 지정돼 다양한 자율주행실증사업(이하 실증이라 한다)을 진행 중이다.그중 총괄주관기관을 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무인 저속 특장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실증을 위한 자율주행 통합관제 시스템 및 시험·정비·현장지원·인프라 등의 기술지원을 통해 규제자유특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9월 14일 개소식을 기준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계획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윤동호 박사는 “구축된 인프라는 무인자율주행을 수행하기 위한 SW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안전한 실증을 통해 역내 자율주행 시장 활성화 및 무인주행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인프라 구축에 사용된 6가지 장비이번에 구축된 장비로는 관제센터와 자율주행 차량의 양방향 통합관제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의 정확한 주행을 도와주는 고정밀지도 구축 시스템, 3D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자율주행 알고리즘 시뮬레이션 시스템, 비상상황 발생 시 자율주행 차량 운행지원 시스템, 정밀부품 측정시스템과 무인차 구동 부품 사전성능 검증 시뮬레이터가 있다.◇안전한 실증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자율주행 양방향 통합관제 시스템통합관제 시스템은 무인 특장차의 안전한 실증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역할과 도로에 있는 다양한 요소와 소통하는 기술인 ‘V2X (vehicleto everything)’ 통신의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5G 기반의 양방향 통신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 차량 주변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차량 원격제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후속 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의 CCTV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할 수 있다.◇자율주행 검증 테스트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자율주행 알고리즘 시뮬레이션 시스템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실제 환경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검증 테스트의 인적·물적 리스크와 시간·비용 측면의 비효율성을 개선한 시스템으로 정밀지도 3D맵 제작, 다양한 변수를 가진 주행 시나리오 제작 등이 이뤄진다. 차량에 탑재된 센서들은 실제 차량 주행에서 획득한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여 실주행과 비슷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주행 결과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통해 알고리즘 개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위한 고정밀지도 구축 시스템고정밀지도 구축 시스템은 고성능 GNSS/INS 측위시스템이 장착돼 정밀위치기반의 다양한 센서데이터(라이다, 카메라 등)를 수집할 수 있는 차량이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가공 및 사후처리를 통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고정밀지도(HD Map)를 제작할 수 있다. 고정밀지도(HD Map)란 도로, 지형, 주변 건물 등을 센티미터 수준의 정밀도로 나타내어 자율주행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3차원 입체 지도를 의미한다. 이 장비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개발과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시험환경 고정밀지도 구축 및 갱신, 자율주행기술 사전 성능시험 지원, 공간정보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사고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이동식 자율주행 관제 차량이동식 자율주행 관제 차량은 실증지역 내에서 차량 경로를 선 주행하며 전방의 도로 및 주변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차량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무인 특장차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주행 교통상황을 알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차량의 내구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부품 측정 시스템정밀부품 측정 시스템은 무인 특장차를 제작 및 개발하는 과정에서 조립된 상태의 부품의 정밀 측정이 가능한 3차원 측정 장비이다. 이를 통해 각 부품의 상호 작용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부품의 적합성 판단이 가능해 차량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개발 기간 단축, 품질 향상을 위한 구동 부품 사전성능 검증 시뮬레이션자율주행 차량은 여러 모듈이 하나의 시스템을 형성한다. 구동 부품 사전 성능 검증 시뮬레이터는 전체 시스템이 완성되기 전 각각의 모듈에 대해서 성능시험을 진행해 개발 기간 단축과 최종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통합시험의 단선, 센서 고장 등의 여러 물리적 손실 및 시험 수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줄일 수 있다.◇무인 특장차 기업의 기술 자립화 및 자율주행 분야 산업생태계 성공적 구축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러한 인프라를 통해 16개 무인 특장차 기업의 기술 자립화에 기여하고 광주지역에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 가능한 자율주행 실증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차부품인증센터, 그린카 진흥원 등 원천기술 및 장비를 구축한 혁신기관과의 연계로 자율주행 분야의 산업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유진 박사는 “현장 수요 기반의 관제센터, 정비 시설 장비 등 공공 실증 인프라 제공을 통한 자율주행 개발 기간 단축과 기술 수준의 향상이 기대되며, 공공 데이터 확보 및 공유 관리에 따른 활용성 증대를 통한 기업 지출 비용 절감 및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따른 국민 편익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개요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계 중 소규모 및 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종합연구기관이다. 흔히 약칭인 ‘생기원’으로 불린다. 1989년 10월 설립됐으며 1999년 1월 국무총리실 소속 산업기술연구회로 이관되고, 부설기관인 산업기술정책연구소·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산업기술교육센터와 산하기관인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가 각각 독립했다. 산업기술연구회가 2004년 과학기술부, 2008년 지식경제부로 이관함에 따라 주무부처가 변경됐다.웹사이트: http://www.kitech.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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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개장
서울-기아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 (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에 특화된 대규모 고객체험공간을 마련하고 EV6 상품 탐색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기아는 8월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에서 전기차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실제로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상원4길 10)이다.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60여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려 리모델링한 복합공간으로, 흘러간 시간을 간직한 공간 속에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온 모습을 보여주는 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났다. 옛 공간을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시킨 배경에는 기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의지가 담겨있다.전시 공간은 △헬로 EV6 존 △EV6 라이프 존 △EV6 인사이드 존 △상담존 △EV6 라운지 △EV6 가든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돼, 전기차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과 MZ세대들을 상대로 전동화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헬로 EV6 존 에서는 기아의 지속 가능성 메시지를 담아 실제 EV6 생산에 사용된 폐플라스틱 섬유 원사 475다발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와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 맞춰 변화한 브랜드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을 시청각적인 경험으로 전달한다.EV6 라이프 존은 EV6의 핵심 상품성이라 할 수 있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이륜구동,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 (Vehicle To Load)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 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개인 SNS 업로드를 위한 포토 스팟 등을 마련했다.EV6 인사이드 존은 EV6 기술력의 핵심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결합해 만들어낸 전시물이 인상적인 곳으로, EV6 생산 후 남은 부품과 부자재를 활용한 전시작품을 통해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이와 함께 상세 사양과 옵션 등을 확인하고 약 1000가지 원하는 조합을 만들어 1:1 스케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3D 컨피규레이터와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A to Z 스마트테이블 등을 비치해 EV6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게 했다.마지막으로 상담존과 라운지에서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탐색을 마치고 EV6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상담 및 시승·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EV6 오너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원과 전기차 신기술 등을 공유하는 월간 토크콘서트 등 EV6 고객 특화 경험도 준비돼 있다.각 공간에는 EV6 특화 전문 도슨트가 배치돼 전시물 설명부터 시승까지 모든 경험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시승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한다.한편 기아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 이어 9월 8일에는 경기도 의왕시에도 약 2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추가로 개관하고 더욱더 많은 고객에게 EV6를 직접 알린다는 계획이다.기아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가 기존의 단순 판매·전시 공간을 탈피해 실체적이고 상호 교감하는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EV6 특화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고객들이 EV6의 상품성을 손쉽게 접해보고 이로써 전기차가 선사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발 앞서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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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한국 현장 운영 위한 RPS 제안 설치선 선정
영국-해상 풍력 전문 컨설팅 기업 RPS가 현지 파트너 업체 엠타이드(Mtide)와 협력해 에퀴노르의 한국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환경 오염을 예방하는 매뉴얼(Health Safety Environment, HSE) 및 운항 요건을 충족하는 설치선 선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에퀴노르는 세계적으로 30개 이상의 선박을 검토한 끝에 RPS가 제시한 설치선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RPS는 해양 계류 작업과 현장 조사 활동을 위해 설치선이 갖춰야 하는 요건 및 HSE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선정된 설치선은 정비 뒤 2021년 후반 한국 현장에 동원될 예정이다.노상목 한국 RPS 지사장은 “RPS가 이번 선정을 통해 주요 지역에서 에퀴노르의 프로젝트를 효과적이고 꾸준히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RPS는 해양 및 현장 조사 작업 관련 HSE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PS는 2020년 2개의 부유식 라이다(LiDAR) 부표 설치를 통해 프로젝트 개발 및 투자를 위한 풍력 자원 데이터 측정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에퀴노르의 울산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 ‘파이어플라이(Firefly)’의 환경사회영향평가(Environmental and Social Impact Assessment, ESIA) 컨설턴트로 선정됐으며, 이번 설치선 관리 계약을 통해 한국 해상 풍력 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PS는 한국 신재생 에너지팀을 확충하고 있으며, 채용 공고는 RPS의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PS는 1970년에 설립됐으며 5000명의 컨설턴트 및 서비스 제공 업체로 구성된 선도적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6개 대륙, 125개국에 진출한 RPS는 도시화하고 자원이 부족한 세상을 위해 공동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생산·설계·관리한다.RPS는 20년간 업계 최전선에서 영국, 유럽, 미국, 호주 및 아시아를 넘나들며 다양한 해상 풍력 경험을 쌓아왔다. 부유식·고정식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부문에 대한 운영 지원과 기술 컨설팅 제공에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RPS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rps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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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21년 상반기 매출 1조1482억원 기록
서울-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314대 △매출 1조1482억원 △영업손실 1779억원 △당기 순손실 180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다소 감소한 것이다. 상반기 판매는 1분기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지만, 4월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5.3% 감소에 그쳤다. 또한 2분기에는 상거래 채권단의 부품 공급 결의에 따른 정상적인 라인 가동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1분기 대비 16.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그간 생산 차질 영향으로 확보된 오더를 소화해내지 못했던 수출은 생산라인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9.8%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손익실적은 판매 감소에도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와 제품 믹스 변화를 통한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18% 정도 감소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부품수급 제약 상황에도 내수에서만 4000대 수준의 미출고 잔량이 남아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부품 협력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 개발과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의 디자인을 공개하는 등 미래를 위한 신차 개발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와 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인 만큼 적체 물량 해소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지속적인 자구노력 이행을 통해 손익도 한층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매각 주간사(EY 한영회계법인)는 인수제안서(Bind Bidding) 접수 마감일인 M&A 입찰 일자를 2021년 9월 15일(수) 15시로 공고했다.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11곳이며, 이들은 8월 27일까지 VDR(가상데이터 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과 공장 방문 등 예비 실사를 진행하게 된다.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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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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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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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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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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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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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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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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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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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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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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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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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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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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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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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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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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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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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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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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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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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 출간
- 이성과 본능 - 김기홍 장편소설서울-북랩은 세상으로부터 완벽하게 부정당한 존재, 그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는 김기홍 작가의 몰입감 100%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을 출간했다.‘태아일 때부터 존재를 부정당하고 가져본 것 없이 잃어버리기만 한 삶을 살아온 여자, 달기.납치, 감금, 성범죄,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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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한국외대, 한국군사문제연구원과 산업체 위탁교육 및 교육협력 협약 체결
-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4월 30일(화), 한국군사문제연구원(원장 김형철)과 산업체 위탁교육 및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과 이선희 입학처장,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 김형철 한국군사문제연구원장, 김형래 경영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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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팜피가 자체 개발 AI 엔진과 XR (확장현실) 엔진이 탑재된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APOC (아폭)’으로 지난 4월 13일~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AIR SHOW (ASU+GSV)’에 참가해 ‘AI교육혁명 여성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ASU+GSV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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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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