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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AI 구성원과 타운홀 미팅 진행
서울-SK텔레콤은 최태원 SK회장이 11일 오후 SK텔레콤 AI 관련 구성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SKT의 AI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350여 명의 아폴로 TF 구성원과 AI를 중심으로 한 회사의 비전과 개선 과제 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자유롭게 토론했다.타운홀 현장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로 최 회장과 유영상 사장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구성원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미팅으로 참여했다.이번 미팅은 아폴로 TF가 추진하고 있는 SKT의 차세대 AI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사업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회장과 5명의 아폴로 TF 구성원 대표가 진행한 패널토론과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SKT의 AI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더 수평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본인을 SKT 방식대로 영어 이름인 ‘Tony’로 불러 달라고 요청하며 솔직한 소통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플랫폼 기업들과 그들의 규칙대로 경쟁하긴 어려우니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의미 있는 도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아폴로는 SKT를 새로운 AI 회사로 Transformation 하는 역할인 만큼 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소통의 중요성과 실행력의 제고를 강조했으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에 직접 답변하고 이를 반영해 즉석에서 실행을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아울러 최 회장은 기술뿐만 아니라 게임·예술·인문학·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내외 전문가를 활용해 중장기적인 AI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리할 브레인 조직인 미래기획팀을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또한 기존 아폴로 TF를 정규 조직으로 확대해 인력과 리소스를 대폭 보강하고, SKT뿐만 아니라 SK의 ICT 역량을 결집할 것을 약속했다.이는 AI Agent를 필두로 AI가 단지 SKT 미래 사업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SK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최 회장의 확신이기도 하다.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SKT가 본격적으로 Transformation 하는 첫발을 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최 회장의 타운홀 미팅은 최 회장이 SKT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후 경영 현안 및 미래 전략에 대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첫 행보로 관련 구성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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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서울-현대자동차는 8일(현지 시각) 아이오닉 5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TopGea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이 상은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선발되며, 이 가운데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최종 후보에 오른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피아트500-e(부문 상: Best City Car) △스코다 파비아(Best Supermini) △기아 씨드(Best Small Hatch) △아이오닉 5(Best Family)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Best Estate)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Best Small Crossover) △스코다 엔야크(Best Medium Crossover) △BMW iX(Best Large Crossover) △포르쉐 타이칸(Best Luxury) △현대차 i20N(Best Performance) 등이다.영국 올해의 차 편집장 존 챌린(John Challen)은 “아이오닉 5가 자동차의 미래처럼 느껴진다”며 “특히 아이오닉 5는 디자인·성능·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으며,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일 뿐만 아니라 영국 올해의 차로서도 손색없다”고 극찬했다.현대차 영국법인 대표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는 “아이오닉 5가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아이오닉 5가 혁신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영국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아이오닉 5는 앞서 유럽 전역에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아왔다.지난해 11월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아우토 빌트(Auto Bild)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달 초에는 아우토 빌트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벤츠의 전용 전기차 EQB를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Car Design Review),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 등에서 다양한 상을 받으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한편, 투싼도 2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선정하는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2022 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리며 현대차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앞서 투싼은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중형 SUV 부문 1위, 영국 ‘왓 카 어워즈(What car Awards)’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유럽지역에서 호평을 얻은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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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닷컴, 하나은행과 국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 MOU 체결
항저우, 중국-알리바바그룹 산하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2월 28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알리바바닷컴 측 대표로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대표와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리바바닷컴은 하나은행 기업 고객을 위한 해외 진출 맞춤형 서비스, 입점 패키지 등을 마련하고 하나은행은 알리바바닷컴으로 해외 수출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 고객에게 환율 우대, 금융 지원, 수수료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마치며 “향후 5년간 알리바바닷컴은 더 많은 한국 제품이 글로벌 바이어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하나은행과의 MOU를 통해 양사 간 비즈니스 협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오프라인 전시회 등이 어려워져 알리바바닷컴과 같은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 이후 양사는 온·오프라인 설명회 공동 개최 등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장차 수출 활로 개척 및 온라인 무역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3월에 개최될 온·오프라인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양사의 홈페이지, 알리바바닷컴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그룹의 첫 사업 분야이다.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셀러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인콰이어리, 온라인 교역,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공급망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4월 1일부터 1년 동안 전 세계 190개국의 3400만 명이 넘는 바이어들이 알리바바닷컴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았거나 거래를 성사했다.알리바바닷컴 개요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전 세계 각지의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aliba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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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공개
서울-삼성전자가 28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MWC Event 2022)’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Galaxy Book2 Pro)’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학습과 업무 문화를 반영해 유연성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 MX사업부 NC (New Computing) 개발 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의 일상 경험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 매끄럽게 연동되고, 미래의 업무 환경이 효율성과 가능성을 확대해 PC를 재정의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일반 노트북 최초 MS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충족… 강력한 보안성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Secured-Cored PC)’ 규격을 충족하며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원격이나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학습이나 업무를 하는 사용자들의 증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은 윈도 11(Windows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하며, 각각 하드웨어·소프트웨어·펌웨어 등 단계별로 보안을 강화해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다. 기존에는 금융·헬스케어·정부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업종에서 사용됐다.시큐어드 코어 PC 솔루션은 노트북 운영체제에 대한 공격이나 승인되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메모리와 주요 부품을 하드웨어적으로 분리하며, 펌웨어 공격에 대비한 고급 보안 기술도 지원한다. 지문과 같은 생체 인식 센서 등 특화된 하드웨어 규격도 갖춰야한다.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OS 보안 담당 데이비드 웨스턴(David Weston)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서로 다른 운영 체제 간의 장벽을 없애고,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앱과 서비스를 갤럭시 생태계에 접목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소비자용 노트북의 최초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지원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라고 말했다.◇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휴대성과 연결성 제공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강력한 휴대성과 연결성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보안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빠르고 안전한 5G 이동통신, 기존 와이파이 대비 지연 시간을 대폭 줄인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사용자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나 컨퍼런스룸으로 바꿔주고 더욱 효율적으로 동영상 등을 다운받을 수 있다.그라파이트, 버건디 등 새로운 세련된 색상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동급 최고 수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갖췄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1mm대로 얇으며, 특히 갤럭시 북2 프로 13.3형 모델은 11.2mm 두께에 무게는 870g에 불과하다.한번 충전하면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걱정을 덜어주며, 6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C 타입 범용 충전기를 제공해 모든 갤럭시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강력한 성능으로 노트북 사용성 극대화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12th Gen Intel® Core™ processors)를 탑재해 업무나 영상통화, 게임 등을 더욱 매끄럽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인텔과 삼성전자는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그룹 짐 존슨(Jim Johnson) 전무(Senior Vice President)는 “오랜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협업해온 제품들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면서도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영상 통화가 일상화된 환경을 반영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한층 향상된 영상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최대 87도로 전작 대비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1080p FHD 카메라를 탑재해 통화 상대방이 마치 바로 옆에 있는 것과 같이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사용자가 어떤 조명이나 배경에 있든 최상의 화상 통화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튜디오 모드’도 한 단계 진화했는데, ‘오토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해 사용자가 움직여도 항상 화면 가운데로 보여 질 수 있도록 해준다. 배경 노이즈는 줄이고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새로운 배경 및 얼굴 효과도 지원한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선명한 AMOLED 디스플레이가 쾌적한 보는 경험을 완성시킨다.영상 통화에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인 오디오 경험도 한 단계 발전했다. 양방향 AI 노이즈 캔슬링(AI Noise Canceling)을 지원해 사용자와 통화 상대방의 배경 소음을 모두 제거해줘 매 단어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줌(Zoom), 위챗(WeChat),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왓츠앱(WhatsApp) 등에서 지원한다.또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최대 5W 출력의 스마트 앰프(Smart Amp)로 더 크고 균형 잡힌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AKG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서라운드 기술도 탑재했다.노트북에 최초 탑재되는 ‘삼성 디바이스 케어(Samsung Device Care)’를 통해 사용자는 전력과 메모리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노트북 수명 주기 내내 일관된 성능을 즐길 수 있다.◇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결… 사용 편의성 제고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지원해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해준다.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Galaxy Book Experience)’ 앱을 통해 독창적인 갤럭시만의 사용 팁을 확인하고,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삼성 계정 매니저를 통해 한 번만 등록하면, 사용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각 앱별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삼성 갤러리, 삼성 노트 등 갤럭시 기기의 콘텐츠와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연동할 수 있다.‘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를 통해 기존 윈도 기반 노트북에 저장된 사진이나 데이터, 노트북 설정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갤럭시 기기의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인 원 UI로 더욱 직관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원 UI 북 4(One UI Book 4)’는 갤럭시 기기와 동일한 UI, 앱, 메뉴 디자인과 사용성을 제공한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사용자 휴대폰(Your Phone)’으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의 최근 사용 앱을 확인할 수 있다. 윈도 11의 작업표시줄에서 스마트폰의 상황을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가장 최근 사용한 앱을 노트북에서 바로 실행할 수도 있다.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삼성 멀티 컨트롤(Samsung Multi Control)’ 기능을 이용하면 노트북의 키보드와 터치패드로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쉽게 즐길 수 있다.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안전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프라이빗 쉐어(Private Share)’도 처음 지원하는데,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 설정뿐 아니라 콘텐츠 보기나 캡처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콘텐츠를 갤럭시 기기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는 이제 ‘링크 공유’ 옵션을 통해 매우 큰 용량의 파일도 전송할 수 있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의 연동을 통해 스마트 홈 허브 역할도 한다. 스마트싱스 대쉬보드에서 조명이나 온도를 끄고 켜거나, 보안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플랫폼 빅스비(Bixby)를 지원해 음성 명령만으로 IoT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분실했을 때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노트북이 꺼져 있을 때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지구를 위한 갤럭시’ 비전 실현…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S8’ 시리즈에 적용한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터치패드 홀더와 브래킷(bracket) 내부에 적용했다.다양한 갤럭시 기기로의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는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또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주고 대기 전력을 낮춰 배터리 교체 필요성을 줄여주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됐으며,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제품 포장재도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종이로 만들어졌다.◇15.6형과 13.3형으로 4월 출시… 국내는 3월 18일부터 사전 판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모델로, 전 세계 시장에 4월에 출시된다.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갤럭시 북2 프로 360는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국내에서는 3월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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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가진단키트’ 업체 스마트공장 지원
서울-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에 있는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 젠바디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19명을 급파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젠바디의 신공장의 조기 안정화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 중인 신공장이 4월 말 가동되면 젠바디의 전체 자가진단키트 생산량은 현재 주당 300만 개에서 600만 개로 2배 증가해 국내 자가진단키트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젠바디 외에 추가로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에도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물류·설비·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코로나19 고비 때마다 ‘구원투수’로 등장 삼성전자는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으로 방역 물품 부족 현상이 빚어질 때마다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물품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이바지해 왔다. ·마스크 대란 해소에 기여 삼성전자는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마스크 대란’이 빚어진 상황에서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마스크 제조 업체 4곳(E&W·에버그린·레스텍·화진산업)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제조 전문가 50명을 마스크 생산 업체에 긴급 투입했다. 이들은 △금형 제작 지원 △신규설비 세팅 △공정별 작업대와 이동 대차제작 △필터 신규 공급처 연결 등 삼성전자의 생산과 원자재 공급 노하우를 마스크 공정에 접목해 두 달 만에 4개 사의 생산 능력을 51%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글로벌 수출 확대 2020년 5월부터는 해외 수요가 폭증한 코로나19 PCR 진단키트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섰다. 진단키트 업계는 전통적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갑자기 늘어난 글로벌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다. 삼성전자는 단기간에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전문가를 급파해 △금형 설계 △물류 동선 최적화 △포장 공정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 △바코드 관리 등을 지원하고 현장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솔젠트와 코젠바이오텍은 주당 진단키트 생산성을 70% 이상 향상할 수 있었으며,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이바지한 것이다. ·LDS 주사기 양산체제 구축…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 협상 지렛대 역할 2020년 말 삼성전자는 백신 주사 잔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LDS (Low-Dead-Space) 주사기’ 생산 기업 풍림파마텍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30명을 급파했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팀은 풍림파마텍과 함께 통상 40일 정도가 소요되던 금형 제작을 단 4일만 마치며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고, 1개월 만에 월 1000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당시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LDS 주사기는 ‘협상 지렛대’로 부각됐으며, 이를 계기로 백신 도입 협상이 급진전됐고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으로 이어졌다. ◇스마트공장, 중소기업과의 상생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삼성전자는 2015년 중소·중견기업 대상 제조 환경 개선 사업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삼성전자와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조현장 혁신, 공장운영 시스템, 제조 자동화 등의 분야에서 총 200여 명의 사내 전문가를 선발해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성 향상과 현장 혁신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애로기술 지원 △스마트365센터 운영을 통한 스마트공장 유지 관리와 고도화 등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2819개 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전국 곳곳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기부, 생활치료센터 제공 등 코로나19 극복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 삼성은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해소를 위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과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회복을 지원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수도권 지역 환자들을 위해 고양시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와 용인시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생활치료센터에는 삼성의료원 소속 전문 의료진도 파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0년 12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기존 병상에 추가해 삼성서울병원에 20개, 강북삼성병원에 7개의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확대 운영했다.그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자가격리자·확진자, 아동·청소년,취약 계층 등을 위해 구호 물품과 성금 총 30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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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사이언스, 인큐릭스와 AI 신약 개발 플랫폼 활용 혁신 항암제 신약 공동 연구 계약 체결
서울-아이젠사이언스(대표이사 강재우)는 신약 개발 기업 인큐릭스(대표이사 정경채)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 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중요한 항암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개발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저해제 개발에 아이젠사이언스의 전사체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항암제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이젠사이언스는 암세포 증식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사인자를 조절할 신규 물질들을 자사가 보유한 전사체 기반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도출하고, 인큐릭스는 이 물질들을 자체 보유한 전사인자 직접 저해제 신약 개발 기술 플랫폼을 활용·평가해 신규 항암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아이젠사이언스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사다. 단백질 구조 기반의 다른 인공지능 신약 개발사와는 차별화된 세포 수준의 전사체 데이터(transcriptome profiles) 기반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젠사이언스는 ‘AIGEN Discovery’를 활용해 30억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로부터 세포 수준에서 전사인자를 조절하는 효과를 보이는 1만여 개의 focused library 화합물을 1차 선별한다. 이어 해당 전사인자의 단백질 구조를 활용, 높은 친화도로 결합하는 유효 물질을 발굴하며 이후 ‘AIGEN Optimizer’를 이용한 최적화를 통한 선도 물질 발굴을 담당한다.인큐릭스는 아이젠사이언스가 발굴한 유효 물질과 선도 물질의 검증 및 후보 물질에 대한 후속 개발을 담당하며, 제3자 기술이전 등 사업화를 통해 확보되는 수익은 양 사가 수익 발생 시점의 후보 물질 개발 단계에 따라 일정 비율로 공유하게 된다.아이젠사이언스 강재우 대표는 “전사인자를 직접 저해하는 항암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인큐릭스와의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전통적 신약 개발 방식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사인자 타깃(difficult-to-target)에 대한 신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아이젠사이언스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전사체 데이터 기반의 모델인 만큼 전사인자 저해제 개발에 전문성을 보유한 인큐릭스와 시너지가 예상되며 앞으로 공동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인큐릭스 정경채 대표는 “차별화된 세포 수준의 전사체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와 최적의 전사인자 저해제 노하우를 보유한 자사 연구 역량의 조합은 전략적 공동 연구를 위한 최적 조건이라 생각한다”며 “자사가 진행할 연구 개발에도 큰 가속도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른 인공지능 업체보다 매우 높은 비율로 특허성을 보유한 후보 물질 발굴 경험이 있는 아이젠사이언스와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타깃 전사인자에 대한 1st-in-Class 신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인큐릭스 개요인큐릭스는 2018년 국립암센터 정경채 박사 연구진이 20년 넘게 진행한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연구 성과물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한 사이언스 기반 신약 개발 회사다. 대표이사인 정경채 박사의 연구팀은 전사인자의 종양 생물학 및 직접 저해 화합물의 물리 화학적 상호 작용 연구를 바탕으로 국립암센터 내 임상 중개 연구(clinical translational research)를 진행해왔고, 이를 통해 본격적인 전사인자 표적 신약 개발의 초석을 다져왔다. 전사인자는 암 치료제 개발에서 궁극적 표적이면서 undruggable 또는 difficult-to-target으로 알려져 전사인자를 간접적으로 저해하는 많은 표적 치료제가 주로 개발됐다. 그러나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전사인자의 직접 저해제가 가장 이상적인 암 치료제라고 볼 수 있는데, 아직 이런 접근이 성공한 예는 없다. 인큐릭스는 전사인자 단백질이 DNA에 결합해(Protein-DNA interaction) 종양 촉발 단백질을 생산하는 것을 직접 억제하는 화합물을 발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4개의 전사인자 직접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1년 봄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뒤 인큐릭스 연구팀은 추가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신규 표적을 탐색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리드 프로그램인 Myc 저해제 후보 물질의 GLP 연구에 돌입할 계획이다.아이젠사이언스 개요아이젠사이언스는 2021년 4월 13일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다. 강재우 대표가 회사 설립 이전부터 오랜 기간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DMIS 연구팀을 이끌며 여러 국제 의생명 인공지능 챌린지에서 우승 등의 수상으로 획득한 우수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회사 설립 이전 진행한 다른 제약사와 공동 개발을 통해 선도 물질 도출까지 보통 1~2년이 걸리는 시간을 10주로 단축한 결과를 선보였으며, 도출된 물질의 활성 수준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젠사이언스는 현재 검증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암 및 희소·난치성 질환 등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4개의 내부 과제 및 3개의 공동 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자체 개발 치료제 후보 물질의 기술이전(license-out)에 따른 가치 창출과 공동 개발 파이프라인의 사업화에 따른 수익 확보(profit sharing)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2022년 안에 시리즈 A 단계 투자 자금을 유치해 회사 사업 규모 확장은 물론 AI와 신약 개발을 위한 Chemistry 및 Biology 전문 인력 및 역량도 확충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s://www.aigenscienc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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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서울-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혁신적인 야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차원이 다른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와 더욱 세련된 ‘컨투어 컷(Contour-Cut)’ 디자인에 각각 6.1형과 6.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 ‘갤럭시 S22+’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5만10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1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2+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크림, 바이올렛 색상, 갤럭시 S22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174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3일 밤 12시(14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갤럭시 S22·S22+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으로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 프로’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8’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정품 커버 1종과 함께 럭키 아이템 1종을 랜덤하게 제공하는 ‘럭키박스’도 구매할 수 있다. 럭키 아이템에는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충전솔로’, ‘콜라보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Theta Network)를 활용한 갤럭시 S22 시리즈 전용 NFT 1종 △갤럭시 워치4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갤럭시S22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네이버 웹툰·시리즈 쿠키 50개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14일부터 진행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0년 출시한 ‘갤럭시 S20 울트라’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를 포함해 최대 56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9’ 등 기존 노트 시리즈를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전국 20여개 갤럭시 스튜디오·‘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진행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20여 곳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놀라운 카메라 경험, S펜, 강력한 성능 등을 마치 일상 생활에서와 같이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사진을 경험할 수 있는 ‘낮의 공간’,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게 나이토그래피 카메라를 경험할 수 있는 ‘밤의 공간’ 등이 있다.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모하는 ‘낮투더밤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전담 팬큐레이터와 함께 보다 자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도 예약제로 운영한다.또한,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사연 응모를 통해 추첨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콘텐츠에 재미와 진정성을 모두 담은 리얼 마케팅쇼 ‘프로덕션 522’도 공개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프로덕션 Z’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프로덕션 522는 실제 소비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혁신적인 사용성의 갤럭시 S22뿐 아니라 갤럭시 탭, 갤럭시 북, 갤럭시 웨어러블 등 갤럭시 연결성이 일상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최첨단 프로세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혜택과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사전 판매 기간 많은 소비자가 최상의 구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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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로운 합자사로 중국 시장 재도약 나선다
서울-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江苏省) 소재 옌청시(盐城市) 시정부 청사에서 ‘기아-옌청시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류창승 중국법인장, 주빈(周斌) 옌청시장, 샤스쥔(夏思军) 옌청시 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옌청시 정부는 기아의 중국 사업 발전과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중국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아 옌청공장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기아는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수출 확대 △신차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둥펑위에다기아는 기아가 2002년 중국 현지 진출 당시 설립한 합자 법인으로, 기아 50%, 둥펑(东风)자동차 25%, 장쑤위에다(江苏悦达)그룹이 25% 지분을 보유한 3자 체제였다.최근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이 둥펑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둥펑위에다기아 지분 25% 인수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양자 체제로 경영 구조가 재편됐다.이로써 지분구조가 단순해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향후 기아는 위에다그룹의 지원으로 중국 사업의 주도적 전개를 위한 지분 투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기아는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합자사의 새 사명과 신규 CI (Corporate Identity) 및 SI (Space Identity)를 발표하고, 신규 SI가 적용된 쇼룸과 매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고객 접점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기아는 올해를 중국 사업 반등의 원년으로 삼아 내실 있는 판매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미래 사업 비전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출시하는 신차에 안전 및 신기술 사양을 대폭 적용해 상품성을 높이고, 주력 판매 차종을 카니발 및 스포티지와 같은 글로벌 전략 모델로 재편한다.동시에 기아는 내년 EV6를 시작으로 매년 전기차 신차를 중국 시장에 출시해 2027년까지 6종의 전용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아울러 기아는 딜러 소재지를 중심으로 광고 및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 대상 실질적인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이고, 찾아가는 시승 및 서비스 등 대 고객 이벤트를 연중 실시해 더욱더 많은 중국 소비자가 제품과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기아는 새 합자사에 어울리는 혁신적 조직 문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지 우수 인재 및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현지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기아는 장쑤위에다그룹의 지원과 기아 주도로 개편된 새 합자사 출범에 맞춰 조기에 글로벌 기아의 역량을 중국에 이식하고, 효율적 의사 결정 구조 개편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올해 중국 사업의 반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최적의 거버넌스 구조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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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조비 에비에이션, 초협력으로 미래 UAM 시장 선점 나선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글로벌 UAM[1]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업무 협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조비 에비에이션은 UAM에 활용되는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의 최장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가장 먼저 승인받은 UAM 기체 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빠르게 대규모 생산시설을 건설해 기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유영상 SKT CEO 등 주요 임원들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소재 조비 에비에이션 생산시설을 방문해, 조벤 비버트 CEO 겸 창립자 등 주요 임원들을 만났다.SKT와 조비 에비에이션은 양사 CEO가 주도하는 UAM 사업 관련 정기 협의체를 결성하고, 기체·서비스 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전 분야에 걸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UAM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SKT는 조비 에비에이션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참여한 미항공우주국(NASA)의 실증 테스트(AAM National Campaign) 경험 및 노하우가 내년 국내에서 추진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2] 실증 사업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T는 통신, 티맵(TMAP) 플랫폼 등 자사가 보유 중인 우수한 ICT 인프라에 조비 에비에이션의 에어택시 실증 경험을 접목해 K-UAM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SKT는 통신과 자율주행, 정밀 측위, 보안 등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UAM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상에서 제공하던 AI, 모빌리티, OTT 등의 서비스 범위를 상공으로 확장해 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메타 커넥티비티(Meta Connectivity)’ 구현을 위한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이를 통해 UAM 기체와 이·착륙 플랫폼인 버티포트(vertiport), 기존 지상 교통수단 등 물리적인 요소를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 선도 사업자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티맵 등 위치정보 서비스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UAM 시장의 경제성을 분석해, 유망 노선과 최적의 버티포트 입지를 검토할 예정이다.SKT는 지난해 말 CEO 직속 UAM 사업 추진 TF를 발족해 연구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정부가 주도하는 ‘UAM 팀 코리아’의 원년 멤버로서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UAM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조벤 비버트 조비 에비에이션 CEO는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운영 방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SKT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4200만 도시인구가 생활하는 대한민국에서 UAM이 생활 일부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영상 SKT CEO는 “UAM, 자율주행, 로봇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톱 플레이어들과의 초협력이 필수적”이라며 “SKT의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미래 UAM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1]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의미한다.[2] 국토부는 2025년 UAM 최초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위한 그랜드챌린지를 진행한다.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2023년)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 확인 및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 실증으로 진행되며, 2단계 실증(2024년)은 2025년 최초 상용화가 예상되는 노선을 대상으로 공항과 준도심·도심을 연결하는 UAM 전용 하늘길에서 상용화에 따르는 시험비행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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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 공모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은 소부장 분야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의 2022년도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은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해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연구 개발이 완료된 품목에 대한 실증 사업을 추진할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연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실증 절차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성능 검증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한 국내 제품의 신뢰도 향상 및 사업화 촉진이 목표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5억원 이내로 4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해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융기원 박종만 단장은 “이번 사업은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간 요구 사항을 검증해 실증화 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실증화는 양산성과 공급 안전망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융기원은 공급 및 수요 기업 간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자립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소부장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월 21일(월)까지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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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 최다 수상 브랜드 영예
서울-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U.S.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평가했다. 차량의 경제적 가치는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의 가격 등을 비교·평가해 산정했다.현대차와 기아는 특히 SUV 분야에서 5개 부문 모두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중형(2-Row) SUV와 대형(3-Row) SUV 부문에서는 각각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텔루라이드가 수상했고, 준중형(Compact) SUV와 소형(Subcompact)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투싼과 코나가 1위로 뽑혔다.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 SUV 부문에는 투싼 하이브리드가 경쟁 차종들을 제치고 이름을 올렸다.이와 함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 승용차 상을 받는 등 부문 중 전동화와 관련된 2개를 모두 현대차가 수상하며 친환경차 경쟁력까지 입증했다.이밖에 승용 분야에서 △소형 닛산 베르사 △준중형 혼다 시빅 △중형 혼다 어코드 △준대형 도요타 아발론이 수상했고, 미니밴 분야에서 혼다 오딧세이가 상을 받았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결과를 발표하며 “상을 받은 차들은 고객에게 편의 및 경제성과 기능·성능적 측면에서 가치 있는 소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기아는 최다 수상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고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더욱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현대차·기아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자동차 선진시장으로 알려진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엘란트라와 아이오닉 5가 각각 북미와 독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고, 제네시스 GV80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로 뽑혔다. 기아 EV6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 상을 차지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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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싱가포르서 총 740억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안양-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파워에셋(SP PowerAssets)이 발주한 400kV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이 약 5000만달러(한화 약 6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해당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남서쪽에 있는 주롱 섬에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케이블 및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포설·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400kV 전력망은 싱가포르에서 사용되는 전압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에서 2016년 이후 5년여 만에 추진되는 400kV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대한전선은 25년간 싱가포르에서 쌓은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 역량, 시공 능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대한전선은 이 프로젝트 외에도 싱가포르 남단의 변전소에 설치될 약 1200만달러(한화 약 140억원) 규모의 66kV 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도 수주했다.대한전선은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서 유럽·일본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대한전선의 입지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각 국가의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전선의 수주 확대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한편 대한전선의 수주 잔액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동량 기준 3만8000MT(메트릭톤)으로, 연초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대한전선은 이미 확보한 수주 물량의 진행 촉진 및 신규 수주 확보를 통해 실적을 지속해서 개선하는 한편, 글로벌 확대 전략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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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 돌파
서울-쌍용자동차가 4일 새롭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었다.쌍용자동차는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이 계약 물량 중 26%를 차지하며 스페셜 모델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다.이번 모델은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쉬 △리어범퍼 SUS 몰딩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리어 스텝 △언더커버 △LEE 도어 스커프&스팟 램프 △익스테리어 패키지 △전용 엠블럼 △3D 매시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그뿐만 아니라 △중앙 차선 유지보조(CLKA) △차선 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LD 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20인치 블랙 휠 등을 기본 적용 상품성을 높였다.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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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6개 차종 미국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아이오닉5·스타리아·EV6·카니발·GV70·X Concept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운송·가구·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오닉5와 스타리아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현대차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완벽히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에 이어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해냈다.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기아는 EV6와 카니발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 내는 시너지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구성·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카니발은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지닌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의 차량이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층 단단해진 측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 등 차별화된 자신감이 집약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2018년 에센시아 콘셉트·G70 △2019년 G90·민트 콘셉트 △2020년 G80, GV8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에 이어 올해 △GV70, X Concept 등으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7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GV70 차량의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윙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해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동일한 높이로 배열해 넓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GV70만의 스포티한 감성이 반영됐다.제네시스 X Concept의 전면은 브랜드 고유의 품위와 당당함이 느껴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휠 아치를 관통하는 두 줄 전조등의 조화를 통해 낮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이중 구조 형태의 범퍼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내부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으며, 차량 생산 과정에서 미사용된 가죽을 재활용해 엮어 만든 위빙(Weaving) 패턴의 신개념 소재를 안전벨트와 스티어링 휠 일부 및 에어백 커버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했다.X Concept은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 아래 감각적이고 철학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보된 이동 경험과 이동의 자유를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6개 차종과 더불어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쿠아 디자인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종이(Jong-e) △HTWO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현대차 N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현대차 브랜드 컬렉션 △현대차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 △제네시스 EV 홈 차져 △제네시스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현대차그룹의 여러 주요 기술과 제품이 수상했다.1950년 시작돼 2021년으로 71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 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2021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출품된 11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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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올해 첫 임시선박 출항으로 수출 물류 적극 지원
서울-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올해 첫 임시선박이 출항했다고 9일 밝혔다.광양항에서 8일 출항한 임시선박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이달 22일에 미 타코마(Tacom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HMM은 올해 처음 출항한 ‘HMM 홍콩(Hongkong)호’ 외에도 ‘HMM 오클랜드(Oakland)호’, ‘SKY 레인보우(Rainbow)호’, ‘HMM 앤트워프(Antwerp)호’, ‘HMM 울산(Ulsan)호’ 등 이달에만 총 5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특히 이달 24일과 27일에 투입 예정인 ‘HMM 앤트워프(Antwerp)호’와 ‘HMM 울산(Ulsan)호’는 다목적선(MPV: multi-purpose vessel)으로 미 동안의 뉴욕과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휴스턴으로 출항한다.일반적으로 다목적선은 석유화학 설비, 발전 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다. HMM은 전 세계적인 선복난으로 인해 신규 선박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국내 화주와의 상생을 위해 기존 컨테이너선 이외에도 가용한 모든 선박을 동원해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있다.HMM은 지난해 말까지 미주 서안·동안,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총 60여 척의 임시선박을 주 1회꼴로 투입해 왔다.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한국무역협회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 강화를 통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총 1만6957TEU의 중소수출화주 전용 선복을 제공하는 등 물류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HMM 측은 올해도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으로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들에 선복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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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서울-쌍용자동차가 2022년 또 한 번의 진화를 통해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쌍용차의 픽업 시리즈 모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해(1~11월) 국내에서 약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New Rexton Sports&KHAN 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 (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인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갖췄다.쌍용차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가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 1 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강력해진 파워트레인 퍼포먼스 및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 적용으로 주행 성능 우수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 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 물질을 더욱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선을 이뤄냈다.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8%, 5% 향상돼 가장 많이 운전하는 일상 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 토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나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없을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을 탑재해 더욱 안전한 레저활동을 도와준다.광활한 오픈형 데크는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와 칸의 데크 용량(VDA 기준)은 각각 1011ℓ와 1262ℓ이며, 적재량은 스포츠 400kg, 칸은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고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적대할 수 있다. 더불어 다이내믹 패키지로 특별하게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 능력 개선 등 주행 안정성을 향상해준다.◇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 및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으로 안전성 및 편리성 제공신형 스포츠&칸은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해 사고 예방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픽업 모델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적용해 편의성까지 증대시켰다.기존 모델에 적용한 9가지 ADAS*에 수입 픽업 모델에도 없는 독보적인 기능인 △중앙 차선 유지보조(CLKA) △차선 유지보조(LKA)를 비롯해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 △안전거리 경고(SDW) △부주의 운전 경고(DAW) 등 7가지의 안전 기술(Active Safety)을 포함해 총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은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수입 픽업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 적용돼 차량 시동과 공조 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 On/Off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점검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그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 제공된다. 이는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 정보와 번역·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뉴스·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고화질의 9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으며, 2개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블루투스가 신규 적용됐다.또한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표시하는 3D 어라운드뷰가 더 편리해졌다. 일반·와이드·풀레인지(Full Range) 3가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3D 모드에서 차량을 360도 회전시키며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주차 가이드 라인이 연동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 조향 연동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가 신규로 적용됐다.아울러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시 내기모드로 자동 전환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며,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후석 승객 대화모드&취침모드가 신규 적용됐다. 운전석 마이크를 통해 운행 중에도 편안하게 대화하고, 후석 스피커 출력을 제한함으로써 탑승객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다.◇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더한 익스페디션(EXPEDITION) 스페셜 모델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함께 선보인다.익스페디션은 △전용 블랙라디에이터 그릴 △프런트 넛지바가 전면부를 더욱 웅장하게 연출해주며 △후드 패션 가니쉬 △리어범퍼 SUS 몰딩 △20인치 블랙휠 △익스테리어 패키지 △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럼 등으로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특히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LD 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리어 스텝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언더커버 △LED 도어스커프&스팟 램프 △3D 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한 익스페디션 전용 편의사양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준다.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니즈를 강화해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이션 3740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이다.이밖에 신형 스포츠&칸의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적용한 9가지 ADAS은 △AEB (긴급 제동 보조) △FVSW (앞차 출발 경고) △SHB (스마트 하이빔) △전방 주차 보조 경고 △LDW (차선 이탈 경고) △FCW(전방 추돌 경고) △LCW (차선 변경 경고) △RCTW(후측방 접근 경고) △BSW (후측방 경고)다.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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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2서 모니터 신제품 대거 공개
서울-삼성전자가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대표적인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그래픽 작업용 ‘고해상도 모니터 S8’이다.◇세계 최초 4K 240Hz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공개하는 오디세이 네오 G8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 x 2160),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최대 밝기 2000니트(nit)를 지원하는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또한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1 고정 명암비와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이 밖에 △HDMI 2.1 2개 △디스플레이포트 1.4 1개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CoreSync)’ 기능 △게임 콘솔 등 IT 기기를 모니터와 연결하거나 전원을 켰을 때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기의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오토 소스 스위치 플러스(Auto Source Switch+)’ 등 게이밍 관련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더 슬림하고 편리하게…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 모니터 M8’삼성전자는 32형 크기의 2022년형 UHD 스마트 모니터 M8도 선보인다.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별도의 PC 또는 TV 연결 없이 문서 작성뿐 아니라 다양한 OTT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디스플레이로, 새로운 스크린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제품이다.2022년형 스마트 모니터 M8은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진화한 편의 기능들과 슬림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먼저 마그네틱 방식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전용 화상 카메라를 별도로 제공하고 구글 듀오(Google Duo) 등 화상 솔루션 앱을 기본으로 탑재해, 사용자들이 집과 사무 공간에서 재택근무, 원격 회의 등을 더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또한 삼성 독자의 IoT 허브를 탑재해 스마트 모니터를 홈 IoT 구축을 위한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모니터를 통해 집안 곳곳의 IoT 기기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콘텐츠 시청 중에도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조명, 가전제품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2022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디자인 면에서도 새로워졌다. 기존 대비 1/3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웜 화이트(Warm White) 색상은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HAS (Height Adjustable Stand) 스탠드를 적용해 사용자 눈높이에 맞게 화면 조절이 가능하다.◇그래픽 작업은 물론 눈 건강까지 고려한 ‘고해상도 모니터 S8’삼성전자는 장시간 그래픽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들에게 최적화된 고해상도 모니터 S8 신모델을 공개한다.삼성전자 고해상도 모니터 S8(32형, 27형)은 세계 최초로 UL (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눈부심 방지(Glare Free) 검증을 받은 모니터로,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새롭게 적용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또한 △DCI-P3 기준 98% 색 표현 영역 지원 △VESA DisplayHDR™ 600 인증(32형) △유선 LAN 지원 △90W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동시에 되는 USB Type-C 적용 등 최고의 화질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이번에 소개하는 모니터 신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모니터 신제품들은 올해 상반기에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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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 새해 희망 기원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개최
서울-삼성전자가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에 이어 두 번째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 모두를 응원하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QLED TV와 식기세척기는 90만원 대에, 갤럭시 북은 70만원대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지난해 대비 행사 대상 모델도 대폭 확대해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등 인기 모델 35개를 특별가로 선착순 판매한다.이 밖에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AI, 무풍 에어컨, 제트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Neo QLED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북 등 지난해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총 70여 개의 제품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로 차별화된 혜택도 선보인다. 신혼부부와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해 ‘비스포크 웨딩 클럽’의 9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0개 브랜드와 제휴해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삼성닷컴에서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에스티로더 행사 모델 20% 할인, 골든듀 5% 상품권, SSF샵과 한샘은 각각 5만원 상품권과 교환권을 증정한다.31일까지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 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로 최대 3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세일 페스타가 시작되는 2022년 1월에는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 3만 명에게 CU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게는 하나투어와 제휴, 추첨으로 장소부터 코스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할 수 있는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최대 1억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마일리지 사용 기한은 5년에 한함).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모델과 구매 혜택 관련 자세한 정보는 2022년 1월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행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제 2년 차를 맞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고객이 다양한 가치를 주는 삼성 제품을 알찬 혜택으로 구매하고, 더 풍요로운 일상의 경험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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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ESG 투자 보폭 확대
서울-최태원 SK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가가 만든 투자 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올들어 민간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동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재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Conni Jonsson)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EQT파트너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투자 전문기업으로, 2019년 스웨덴 스톡홀름 증시에 상장됐다. 또한 시가총액 60조원, 운용자산 규모만 90조원에 달하며 미국·유럽·아시아 포함 전 세계 24개국에 1000여 명이 근무 중이다.발렌베리 가문은 특히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지배구조, 배당금 사회 환원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렉트로룩스(가전), 아스트라제네카(제약), 스토라엔소(제지) 등 유수의 기업들을 소유하고 있다.이날 회동에서 최 회장은 SK의 △탄소 감축 노력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동시 추구 △지배구조 혁신 등을 소개했으며, 욘슨 회장은 SK의 선진적 경영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최 회장은 “한국은 특히 수소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SK 역시 수소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욘슨 회장은 “한국 수소 비즈니스 발전 속도가 유럽에 비해 굉장히 빠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공감을 표한 뒤 “SK그룹이 하는 어떤 분야에서든 협업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양측은 바이오, 헬스케어 등 미래지향적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SK가 한국과 미국에서 다방면에 걸쳐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욘슨 회장은 해당 분야의 상호협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뜻이 있다고 화답했다.최 회장과 욘슨 회장은 양사가 글로벌 각지에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욘슨 회장은 SK그룹의 유럽 시장 진출 현황에 관심을 나타냈고, 최 회장은 헝가리, 폴란드 등에서 배터리 부문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욘슨 회장은 “유럽에서 SK가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SK가 아시아에서 이바지할 수 있듯이 EQT는 유럽에서 SK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올해 들어 최 회장은 미국과 유럽을 방문하거나, 한국을 방문한 세계 유수의 그린 에너지 기업인들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10월에는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사 앤드류 J. 마시(Andrew J. Marsh) CEO, 미국 그리드솔루션 기업 KCE사 제프 비숍(Jeff Bishop) CEO가 SK서린빌딩을 찾아 최 회장을 만났다.SK그룹은 SK 관계사들이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인들이 SK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 회장을 잇달아 찾고 있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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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리미어, 미국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 1위 등극
서울-삼성 ‘더 프리미어(The Premiere)’가 올해 미국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에서 1위에 올라섰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NP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 ‘더 프리미어’는 3000달러 이상 프로젝터 시장에서 올 들어 10월까지 금액 기준 누적 점유율 27.8%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해 사용 가능한 제품인 초단초점 시장에서는 더욱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중으로, 올해 3분기 금액 기준 44%의 점유율을 기록해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초단초점 제품은 최소 단초점이 투사비율 0.37 이하인 제품 기준으로 정의). 프로젝터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성장이 정체돼 있었으나 최근 ‘더 프리미어’와 같은 고급형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초단초점 제품 시장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콘텐츠를 집에서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10월 고급형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출시했다. ‘더 프리미어’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설치가 복잡하지 않으며 다양한 스마트 TV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의 영상 콘텐츠를 인터넷 연결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더 프리미어’는 특히 북미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문가들과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관련 전문 매체인 미국의 더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더 프리미어’에 대해 “세련된 외관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성능을 가진 최고의 프로젝터”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5인치 높이와 1피트 너비의 크기로 완성된 세련된 디자인 △최대 120형까지 투사 가능한 초단초점 기능 △4K 화질과 30와트 스피커의 우수한 사운드 구현 △완벽한 스마트 TV 경험 등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집 안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하려는 소비자들이 더 프리미어를 선택하고 있다”며 “초대형 스크린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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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민관협력 콘텐츠 창업기업 육성사업 ‘경기START판교 데모데이’ 성료
성남-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11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한 ‘경기START판교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경기START판교’는 자금 지원, 멘토링, 투자 유치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콘텐츠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경콘진과 함께 전문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인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 골드아크×스파크랩이 파트너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도내 ICT 융복합 콘텐츠 분야 유망기업 총 24개사를 선발해 6개월간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데모데이는 지원 기업들의 투자 유치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됐다.18일 데모데이에서는 골드아크×스파크랩이 선발·육성한 콘텐츠 기업 11개사 △엔닷라이트 △빌리오 △에스오씨 △포그라운드 △멍멍닷컴 △화이트택 △이미지마이닝 △오토하우머치 △더바통 △태그랜롤 △판도라프로젝드가 발표를 진행했다.25일에는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에서 선발·육성한 콘텐츠 기업 11개사가 투자 피칭(투자 유치 발표)을 했다. 발표 기업은 △오퍼스원 △여심서울 △세븐미어캣 △힐스엔지니어링 △오디스 △고박스 △피트 △부름파트너스 △내일해 △스페이스뱅크 △셀렉피 등이다.이번 발표에는 더존홀딩스, 유진투자증권 등 전문 투자사 관계자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발표 종료 후에도 전문 투자사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후속 투자와 사업화 검토의 기회가 이어졌다. 행사는 협력사 별로 회차를 나눠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규모를 최소화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진행했다.‘경기START판교’는 2021년 10월 말 기준 지원기업 24개사 중 6개 사가 총 34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재 추가 후속 투자 및 인수합병이 논의 중인 기업도 있다.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센터 개요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센터는 문화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작공간이다.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 아이디어가 창작, 창업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s://www.gc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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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조선해양공학과 임영섭 교수 연구팀, 국제 공동연구로 ‘친환경 선박용 이산화탄소 멤브레인 포집 가능성’ 제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조선해양공학과 임영섭 교수 연구팀이 이평수 중앙대학교 교수, 사우디아라비아 KFUPM Umer Zahid 교수, 노르웨이 SINTEF Rahul Anantharaman 박사와 공동 연구로 IMO (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를 만족하는 ‘이산화탄소 멤브레인 포집·액화 공정을 탑재한 친환경 선박 설계안’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화석 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는 기후 변화의 핵심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최근 파리 협정에 따라 IMO (국제해사기구)는 이산화탄소 등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규제를 단계별로 강화하고 있다.이는 전 세계 선박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소 등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대안 연료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으나 이는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장 수십 년 이상 운행해야 할 현존 선박을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방법이 부재한 상황이다.멤브레인(분리막) 공정은 소형화가 가능하고 에너지 소모량이 적지만, 고순도화가 필요한 공정에서 에너지 효율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다.이에 임영섭 교수 연구팀은 멤브레인 포집 공정과 이산화탄소 액화 공정을 결합해 기존 흡수제 기반 공정과 동등한 성능을 내면서 설비 크기는 줄이는 멤브레인 포집 공정의 선박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사업, 노르웨이 CCS센터 및 노르웨이 연구회 해사 및 해양 활동 혁신 프로그램(NRC MAROFF project no. 320260)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 ‘Process design of onboard membrane carbon capture and liquefaction systems for LNG-fueled ships’은 분리공정 분야 최상위급 국제학술지 ‘Separation and Purification Technology’ (JCR chemical 분야 상위 10%)에 2021년 11월 온라인 공개됐으며, 2022년 2월 출판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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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 채용
서울-현대차가 22일(월)부터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HMT, Hyundai Mechatronics Traineeship)’ 채용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는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 점검과 데이터 기반의 고난도 진단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할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 계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특히 이번 채용은 기존의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사고 예방 등 고난도 진단까지 다루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희망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8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현대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HMAT, Hyundai Motor group Aptitude Test) △면접 전형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2022년 1월부터 6주간 정비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술 교육과 어학 과정, 현업 실습 등을 진행한다.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2022년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현대차 담당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미래에는 자동차 정비 직무도 단순 차량 수리에서 자율주행, 로봇, UAM 등으로 대상이 확장될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채용된 미래 인재들은 전문 기술 교육 및 어학 과정 등 당사만의 특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크게 활약할 현장 하이테크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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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네트워크,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서울-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경영 혁신 능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관련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술보증기금 및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발명진흥원 등 각 분야 기관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달라라네트워크는 올해 3월 데이터 기반 스타메이킹 플랫폼 ‘트윙플’을 출시해 스타와 팬에게 참여형 콘텐츠와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필리핀 등 10여 개국의 글로벌에도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김채원 대표이사는 “트윙플은 세상에 없던 스타에 대한 가치 지표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반의 공정한 투표와 펀딩 구조로 혁신적인 스타 메이킹 플랫폼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달라라네트워크 개요달라라네트워크는 세상의 모든 연예인 지망생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기업으로 연예인 지망생과 팬의 참여로 이뤄지는 오픈 플랫폼을 통해 스타의 주체적인 성장을 만드는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s://dalla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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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실시간 운영체제 업체 시스고와 전략적 제휴 체결
데겐도르프, 독일-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 코리아(대표 김윤선)가 안전 및 사이버 보안 애플리케이션용 실시간 운영체계(RTOS) 분야 유럽 선두 업체인 시스고(SYSG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산업 자동화 △의료 △스마트 에너지 △선로 △상업 및 자율주행 차량 △건설 장비 등 주요 핵심 시스템에서 기술 안전성 및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에 특화된 ARM 및 x86 기반 턴키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ASIL B 및 SIL 2 수준의 기능 안전 등급을 충족하는 양사의 첫 구현 제품으로는 x86 및 ARM 코텍스(Cortex) 기반의 컴퓨터 온 모듈(COM)이 출시된다. 이 제품을 통해 ISO 26262 표준에 정의된 SEooC (Safety Element out of Context)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기술 안전성 및 사이버 보안 시스템 개발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구현된 이 제품은 신규 파트너십 계약 하에 제공되는 풀 서비스로 다양한 안전규격 및 전자 시스템의 기능 안전규격인 ICE 61508에 대한 종합적인 인증 지원을 포함한다. 시스고의 RTOS PikeOS와 하이퍼바이저 기반으로 구현된 이 플랫폼은 △CC (Common Criteria) 인증 EAL 3+ 등급 및 철도(EN 50129 / EN 50657) △상업 및 농업용 차량(ISO 26262) △민간 항공전자기기(DO-254) △자동화 및 공정 제어 PLC(IEC 61508) △의료 애플리케이션(IEC 62304) 등 다양한 영역의 인증을 지원한다.크리스티안 이더(Christian Eder) 콩가텍 마케팅 이사는 “시스고와의 제휴를 통해 콩가텍은 자동화 및 협업 로보틱스 및 선로 플랫폼뿐만 아니라 안전과 보안이 핵심인 시스템에도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NXP와 인텔의 최신 플랫폼으로 하드웨어를 추가하지 않고 최초로 기능 안전이 핵심인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런 가능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마틴 댄저(Martin Danzer) 콩가텍 제품 관리팀 책임자는 “보안 장비 업체들은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디바이스 설계 위험을 완화하고 인증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 상용 인증제품(COTS, Commercial Off-The-Shelf)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주로 사용해왔다. 이러한 제품은 개발기간을 줄이고 안전 핵심 장비의 위험성을 줄이며 인증 비용을 줄여준다”며 “콩가텍은 시스고와의 협력으로 이러한 안전과 보안 패키지를 기성품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으며 요구에 따라 캐리어 보드 수준에서 요구되는 맞춤 설계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에티엔 부터리(Etienne Butery) 시스고 최고 경영자는 “시스고는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콩가텍과 협력해 복잡한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프로젝트에서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확장 가능한 통합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실행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멀티코어 기술을 활용하고 안전 및 사이버 보안 기능을 올인원 솔루션에 도입하면 고객들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커넥티비티 관련된 사이버 보안 도전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강력한 신뢰점(RoT, Root of Trust)은 독일 연방국민보호재난지원청(BBK)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이 지정한 주요 기반 시설(KRITIS)을 구성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안전 및 보안에 필수요소이다. 이런 기기들은 운송 및 교통 분야는 물론 에너지 및 수자원 공급 분야에서 사용되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운영될 수 있다.IEC 61508 규격의 안전성 기기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은 개발단계에서 인증도 준비해야 하며, 이에 따라 드라이버 등의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플랫폼, BSP 그리고 해당 인증서에 대한 종합적 문서가 필요하다. 신규 콩가텍 솔루션 플랫폼은 시스고의 RTOS PikeOS을 기반으로 하는 기능 안전규격의 컴퓨팅 코어와 하이퍼바이저를 리눅스 및 인증할 수 있는 BSP에 통합한다.먼저, 인텔 및 NXP 프로세서 기반의 플랫폼은 운송 물류를 포함한 철도 및 상용차용 모빌리티 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더넷 및 직렬 인터페이스와 같이 기능 안전성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는 모든 표준 통신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이 턴키 솔루션 플랫폼에는 관련 문서도 함께 제공해 추적성을 포함한 필수 ID로 구성되는 모든 계층 수준을 다루고 있어 고객사들은 인증 및 문서화 시 제공된 문서를 재사용하면 된다. 문서의 규격화만으로도 복잡한 프로세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OEM 업체들도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 구현 시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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