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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믹스, 2023년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
서울-건일제약의 페니실린 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 펜믹스(대표이사 박동규)가 ‘2023년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 촉진을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펜믹스는 고난도 펩타이드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비즈니스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펩타이드 의약품은 합성의약품보다 생체 친화적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게 장점이지만, 제품 분석과 안정화 확보 난도가 높아 개발이 어려운 의약품이다.펜믹스는 꾸준히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 및 생산, 허가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일본 퍼스트 제네릭 허가와 EU-GMP 적합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약품 CDMO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은 펜믹스의 고난도 펩타이드 의약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펜믹스는 고난도 펩타이드 의약품에 대해 국내 및 해외 선진국 진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제조, 개발, 품질 시험, 인허가 지원’의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펜믹스는 펩타이드 의약품 CDMO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구, 개발, 생산 라인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건일제약 소개1969년 설립된 건일제약은 ‘삶의 질 개선에 공헌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신물질 신약,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형 및 DDS 개량형 신약, 복합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연구 개발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약 회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마코, 아모크라, 비오플 등이 있고 2002년 페니실린 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 펜믹스를 설립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됐다.웹사이트: http://www.kuhn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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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도·지중해 신규 서비스 개설
서울-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인도·지중해로 향하는 신규 FIM(Far East Asia, India and the Mediterranean Sea) 컨테이너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노선은 극동아시아와 인도, 지중해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HMM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8월 6일 부산에서 첫 출항이며, 왕복 총 84일이 소요된다. HMM은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신규 FIM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 - 광양 - 상하이 - 닝보 - 셰커우 - 싱가포르 - 포트 클랑(말레이시아) - 카투팔리(인도) - 나바 셰바(인도) - 문드라(인도) - 카라치(파키스탄) - 제다(사우디아라비아) - (수에즈 운하) - 다미에타(이집트) - 피레우스(그리스) - 제노아(이탈리아) - 발렌시아(스페인) - 바르셀로나(스페인) - 피레우스 - 다미에타 - (수에즈 운하) - 제다 - 카라치 - 문드라 - 나바 셰바 - 카투팔리 - 싱가포르 - 다찬 베이 - 부산 순이다.웹사이트: http://www.hm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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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한국전력공사에 회의 녹화·중계 솔루션 공급
서울-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한국전력공사의 ‘영상회의시스템 성능 개선 사업’에서 영상회의 녹화·중계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기업들이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소로 비효율적인 회의를 지목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회의 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트렌드는 모든 회의를 녹화하는 것이다. 회의 녹화·중계 솔루션은 회의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를 극대화하는 효과적인 아이디어로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회의 품질을 개선해 상황 대응력과 업무 효율을 강화하고 노후 설비 개선 및 영상회의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영상 회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해 협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에서 위안소프트는 시스코 미팅 서버(Cisco Meeting Server)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구축됐으며, 시스코 미팅 서버와 표준 SIP 프로토콜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영상회의를 캡처, 녹화, 저장 및 관리하고 사용자에게 고화질(FHD/UHD)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동시에 다중 회의 세션 캡쳐 및 녹화 지원, BFCP 듀얼 스트림과 레이아웃 지원, 수백~수천 명의 대규모 실시간 스트리밍 등 차별화된 특징을 제공한다.또한 본 사업에 적용된 제품은 글로벌 화상회의 솔루션인 시스코, 폴리콤, 라이프사이즈를 비롯해 웹엑스, 줌, 팀즈까지 대부분의 화상회의 솔루션과 이미 호환성을 제공해 설치 후 간단한 설정 만으로 녹화 및 스트리밍이 가능하다.위안소프트는 회의 녹화·중계 솔루션은 최근 대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까지 주목하고 있는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비용과 간단한 솔루션으로 회의 문화를 혁신할 수 있어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 도입된 솔루션은 한국전력공사 외에도 국민연금공단, 마사회, S전자, S카드 등 국내 유명 기업에서 이미 사용 중인 검증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위안소프트는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소프트웨어인 ‘위안미디어’ 제품(GS인증)을 주력으로 국내·외 3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위안소프트는 업무에서 영상 활용이 많은 기업에서 동영상 스트림에 의해 발생하는 기업 네트워크 트래픽을 9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차세대 비디오 ECDN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웹을 지원하는 차세대 멀티캐스팅 솔루션과 비디오 캐싱 솔루션을 모두 포함하며,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의 변경이 필요 없는 SW 솔루션이므로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HW 장비, 구축 기간,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위안미디어 동영상 솔루션에 관한 문의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위안소프트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접속해 ‘위안미디어’를 검색하면 된다.위안소프트 소개위안소프트는 비정형 멀티미디어 분야의 기술 노하우, 업무 지식, 사업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 제품 개발,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weand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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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양자기술력 선보인다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향한 양자 도약(Quantum Jump Into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3(Quantum Korea 2023)’에서 양자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 등 다양한 양자기술을 선보인다.SKT는 이번 행사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Quantum to Everywhere(양자를 모든 곳에)’를 테마로 13년간 진행해 온 양자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소개한다.SKT는 160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사가 10년 이상 진행해온 양자 관련 △표준화 △사업화 △기술 성과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양자키분배기 △양자난수생성기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관람객은 양자키분배기 전시 구역에서 양자키분배기가 작아지고 가벼워지면서도 성능이 좋아지는 기술 발전의 역사를 시연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 양자난수생성기 전시 구역에서는 일상에 적용된 양자기술을 관람할 수 있다. 방대한 정보가 오가는 스마트폰에 양자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갤럭시 퀀텀폰과 향후 다양한 IoT 기기에 탑재될 양자기술이 적용된 암호 칩을 만나볼 수 있다.SKT는 양자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준비했다. 빛이 차단된 암실에서도 양자센싱 기술이 적용된 라이다 기술로 사람을 인식하고, 이 화면을 사진으로 인화 후 고객에게 증정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기술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한다.SKT 하민용 CDO는 “SKT는 10년 이상 꾸준히 양자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 성과를 창출해온 국가대표 양자기업으로서, 정부와 국내 생태계와 협력해 대한민국의 양자 대도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암호통신부터 양자센싱까지 2011년부터 10년 이상 쌓아온 양자기술력 뽐내SKT는 2011년 양자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13년간 꾸준히 양자 관련 연구를 선도해왔다. 2018년에는 세계 1위 양자보안기업 IDQ사를 인수, 사내 양자기술연구소를 IDQ로 통합해 꾸준히 양자기술력을 함양해왔다.SKT는 양자키분배기, 양자난수생성기를 중심으로 양자암호통신 핵심기술을 고도화해왔다.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 LTE망에 양자키분배기를 활용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5G 가입자 인증 서버에 양자난수생성기를 적용했으며, 전국 데이터 트래픽의 핵심 전송 구간인 서울 - 대전 구간에 양자키분배 기술을 연동해 5G와 LTE 데이터 송수신 보안을 강화했다.SKT는 ‘양자센싱’ 기술도 개발해 양자산업을 확장하고 있다. ‘양자센싱’은 미세한 크기의 양자를 검출해 이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기술이다. 가스센싱·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미세한 빛을 측정하는 기술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보령 LNG 터미널에서 대형 가스 시설물의 가스 유출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양자 기반 가스센싱 시스템을 실증했다.◇ 국가대표 양자기업 SKT, 글로벌 무대에서 표준화 작업부터 사업화까지 진두지휘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자기업 SKT는 세계 무대에서도 양자 분야의 표준화 수립과 사업화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SKT는 권위 있는 국제기구 ITU-T* 회의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상용화 및 확산에 필수적인 다수의 국제 표준 수립을 주도했다. 특히 ITU-T 내 통신보안 관련 전문 연구조직 SG17(스터디그룹17)에서 실질적인 기술 개발에 필요한 표준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의 산하기관으로 통신 분야의 표준을 정함SKT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양자암호통신 구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IDQ는 EU 산하 ‘양자플래그십(Quantum Flagship)’ 조직이 추진하는 ‘OPEN QKD’ 프로젝트에 양자키분배기(QKD, Quantum Key Distributor) 1위 공급사로 참여했다. IDQ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 연구기관 중 가장 많은 구간에 양자키분배기를 공급하며 스위스 제네바, 독일 베를린, 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유럽 주요국의 14개 구간(1구간에 약 100Km)에 양자암호 시험망을 구축했다.지난해 SKT는 SK브로드밴드와 함께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과 연결되는 국제망 구간에 양자내성암호(PQC)를 상용화했다. 양자키분배기와 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양자내성암호로 양자암호 기술 영역을 확대했고 국내망에 이어 국제망으로 물리적 한계를 극복했다.또한 SKT는 싱가포르의 통신사 싱텔과 협력해 싱가포르의 공공 분야에 양자암호통신 기술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양자생태계 조성 선도하고 양자인터넷 등 차세대 양자기술 개발 노력할 것SKT는 국내 암호 분야 강소기업들과 협력하며 국내 양자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필두로 국방, 공공사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할 계획이다.SKT는 국내 토종 보안기업 케이씨에스와 함께 개발한 양자난수생성 기능과 암호통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차세대 보안 칩 ‘양자암호원칩’을 출시해 MWC23 현장에서 선보여 호평받았다.‘양자암호원칩’은 국내 암호 칩 중에서 가장 높은 보안등급을 받은 케이씨에스의 기존 칩에 양자난수생성 기능을 더한 강력한 보안이 장점이다. 또한 2개의 칩을 1개의 칩으로 통합해 경제적 효율과 탑재 편의성을 높여 IoT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장치에 활발히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5월에는 국내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와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이하 VPN, Virtual Private Network) 기술 개발을 완료해 상용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SKT는 기존 VPN에 현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인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적용해 양자컴퓨팅에 의한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암호화 방식의 보안성을 대폭 개선했다.2022년 국내 보안 시장의 시장 규모는 6조7195억원으로 2021년 대비 9% 성장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4.8%,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이후 연평균 39.8% 성장해 2030년에는 24조5793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출처 : 2023 국내외 보안 시장 전망보고서 / 2022 양자정보기술 백서).SKT는 국내 강소기업들과 협력해 건전한 양자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양자인터넷 등 선도적인 양자기술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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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양육, 세포 배양원료 공급 모델로 ‘Mass Challenge’ 최종 선정
서울-국내 배양세포 농업 기업 심플플래닛이 미래식품 원료로 꼽히는 배양육 파우더 원료로 스위스의 유명 액셀러레이터 Mass Challenge의 ‘Sustainable food Solution Challenge 2023’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이번 ‘Sustainable food Solution Challenge 2023’에는 전 세계에서 516개 기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심플플래닛은 독자적 세포 배양기술과 조직화 기술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Mass Challenge는 미래 세대에게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보장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식량 생산 방법을 연구 개발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심플플래닛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진출 연계, 사업 역량 강화, 투자 유치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배양육은 세포 배양기술을 통해 만든 육류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환경친화적 요소와 더불어 차세대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체 에너지를 도입한 것처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미래 식품이자 새로운 식량 생산 방법이다.특히 심플플래닛은 고깃덩어리 형태의 배양육 완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존 배양육 연구와는 달리 식품 원료로 세포 배양 파우더를 개발하고 공급한다. 심플플래닛의 파우더 형태 식품 원료는 높은 흡수율과 영양 성분으로 기존 식품의 맛과 영양 구조를 개선하고, 실버 및 영유아 세대에 특화된 기능성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심플플래닛은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Mass Challenge에서 진행한 ‘Sustainable food Solution Challenge 2023’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으며, 스위스 로잔의 Mass Challenge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세미나에 참석하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한편 심플플래닛은 풀무원과 세포 배양식품 상용화를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출시를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심플플래닛 소개심플플래닛은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 원료(배양육)를 연구·개발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푸드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UN SDGs 및 ESG 경영 원칙을 적용해 사회적 책임과 식량 안보에 기여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simpleplane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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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UAM 인프라’ 시장 공략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서울-한화시스템이 UAM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럽 최고 권위의 항공기술 연구기관 및 영국 UAM 버티포트 업체와 손을 잡는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이하 KAC)와 함께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UAM 업계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버티포트(이착륙장) 조성 및 UAM 교통관리(UATM·Urban Air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1일(현지 시각) 유럽 최고의 항공기술 연구기관인 네덜란드 국립 항공우주연구소(NLR)와 ‘UAM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KAC·NLR은 UAM 인프라(UATM·버티포트) 운영 및 시스템 관련 핵심기술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1919년 설립된 NLR은 유럽 최고 권위의 항공기술 연구기관으로 항공 기체·시스템·운송 등 다방면의 연구를 수행하며, 유럽 미래항공기본계획(SESAR)을 비롯해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추진하는 영국·네덜란드·스페인 3개국 UAM 실증사업인 ‘AMU-LED(Air Mobility Urban-Large Experimental Demonstrations) 프로젝트’에 주도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한편, 한화시스템과 KAC는 영국 UAM 인프라 스타트업 어반 에어포트(이하 UAP)와 22일(현지 시각) 협력의향서(LOI)를 맺었다. 3사는 함께 △해외 버티포트 구축 시 한화시스템 UATM 시스템 적용 방안 △KAC와 국내외 버티포트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UAM 공항이자 핵심 인프라 시설인 버티포트의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UAP는 현재 영국 중부 산업도시 코벤트리(Coventry)에 지난해 UAM 버티포트인 에어원(Air-One)을 건립하고 시범 운영에 착수한 바 있다. UAP는 미국·프랑스·독일·호주·한국 등 주요 국가 65개 도시에 에어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말 친환경 UAM 시제기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며, UAM 항행·관제 솔루션(CNSi*)및 UATM 시스템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지형·기상·소음·전파 환경에 따른 UAM 운항 시뮬레이션과 ‘UATM 시스템-운항사-버티포트’ 간 연동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CNSi(Communication, Navigation, Surveillance, information): 통신·항법·감시·정보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UAM 기체 개발·교통관리 시스템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유럽 UAM 인프라 시장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UAM 핵심 분야별 최고 역량을 가진 해외 선도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공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첫걸음으로, 향후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UAM 기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anwhasystems.com/kr/inde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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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특수지, 삼화페인트와 협업 전시 ‘The NEST’ 개최
서울-삼원특수지는 삼화페인트공업와 협업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에서 ‘더 네스트(The NEST)’ 전시를 개최한다.‘더 네스트(The NEST)’ 전시는 아티스트의 작업실이자 힐링 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페인트와 종이, 일상 속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전시로, 페인트 도구와 컬러페인트로 페인팅 된 소품, 종이 자투리를 활용한 가구와 친환경 종이, 영감을 자극하는 트렌드 보드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창의적 영감, 동식물의 조화와 힐링을 추구한다.벙커갤러리는 해외 각지의 고급 그래픽 디자인 용지를 유통하는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브랜드 쇼룸 ‘더 페이퍼 랩(The Paper Lab)’ 내부에 위치한다. 디자이너 및 종이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디자인적 영감을 주기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벙커갤러리는 일반적인 공간과 달리 정형화되지 않은 특성이 있어 관람객들이 새로움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삼원특수지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지를 파쇄해 리사이클링한 오브제(가구)도 눈여겨볼 만하다.이번 전시에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소속 유태용 작가가 협업 작가로 참여해 오리가미 작품을 선보인다.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함께 지내는 토끼 가족이 작업실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삼원특수지 종이를 활용해 제작했다.삼원특수지와 삼화페인트는 본 전시를 시작으로 브랜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삼블렌딩(Samhwa x Samwon Blending)’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기도 했다.최홍석 삼원특수지 홍보팀 파트장은 “종이는 단순한 소비재라기보다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페이퍼랩 벙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더 네스트(The NEST)’ 전시는 6월 22일(목)부터 7월 15일(토)까지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5호선 군자역)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삼원특수지 소개삼원특수지는 해외 여러 제지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효율적인 전국 유통망을 바탕으로 친환경 종이 문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고급 특수지 전문기업이다. 국내 지류 유통 업체 최초로 FSC CoC 인증을 획득했으며, FSC 제품 및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종이의 무한 가치를 추구하며 자연과 사람, 사람과 디자인의 아름다운 공존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samwon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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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케이 ‘부산형 히든챔피언’과 ‘부산관광 스타기업’ 선정 쾌거
서울-관광교통 전문 기업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가 분주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부산형 히든챔피언’과 ‘부산관광 스타기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관광 스타트업으로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부여하는 타이틀로 정량적 성과뿐 아니라 기술력, 성장 계획 등 정성적 지표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위상이 높은 인증이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실행하는 부산 관광기업 가운데 매년 5개 기업만 획득할 수 있는 명예로운 타이틀이다.현재 그라운드케이는 SaaS 형태의 운수사 자산 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을 주축으로 IT 비즈니스와 함께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와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제56차 ADB 연차총회’에서도 활약하며 다시 한번 역량을 입증했다. 그리고 이런 활약상이 산업 안에 퍼지며 티라이즈업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및 해외 클라이언트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거침없는 행보에 따라 업계에서는 앞으로 그라운드케이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입을 모은다. 김성복 그라운드케이 이사는 “이번 성과는 그라운드케이가 홀로 이뤄낸 것이 아닌,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며 “우수 관광 기업으로서 후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가겠다”고 말했다.그라운드케이 소개그라운드케이는 글로벌 이동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PMS (Property Management System, 자산 관리 시스템) 스타트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실시간 예약, 배차, 관제, 거래처 관리, 정산 관리 등 모빌리티 운영을 위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그라운드케이 솔루션은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그라운드케이의 모빌리티 PMS는 정부 행사 수송, 관광지 셔틀,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 출장 차량 관리 등에 활용됐으며, 일반 예약 배차 기반의 여객 운수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P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ground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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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피루스, 글로벌 PDF 전문기업 ‘바이트스카우트’ 인수
성남-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글로벌 PDF 및 문서 기술 전문기업 바이트스카우트(ByteScout, Inc.)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바이트스카우트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유진 미로니체프(Eugene Mironichev)가 2006년 설립한 회사로,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위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NET) 플랫폼에 대한 PDF SDK가 주력 상품이며, 2016년 ‘PDF.co’라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PDF API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이파피루스 김정희 대표는 “개발자들이 문서 생성, 저장, 공유, 정보 추출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는 API를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이파피루스의 목표”라며 “바이트스카우트의 PDF 관련 기술과 API 서비스 성공 노하우가 우리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수 배경을 밝혔다.이번 인수로 이파피루스의 매출 규모 또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바이트스카우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작과 함께 비대면 비즈니스 및 원격 작업 환경 수요가 급증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전 세계 20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36%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온라인 서비스로만 약 100만 달러의 추가 해외 매출이 예상된다.그룹사 간의 기술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파피루스는 이미 2022년 인수한 미국 아티펙스 사, 일본 쿠미나스 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표 제품인 PDF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 PDF 변환 솔루션 ‘피디에프 게이트웨이(PDF Gateway)’ 등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바이트스카우트 인수로 PDF 및 문서 데이터 기술 역량이 더욱 강화되면서 이파피루스의 기존 제품 ‘레벨업’은 물론 향후 선보일 온라인 API 서비스 준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김정희 대표는 “3년 내 이파피루스는 전자문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개발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API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기반 문서 인프라’ 기업이 될 것이다. 바이트스카우트를 포함해 최근 인수한 기업들의 풍부한 기술적·인적 자산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파피루스 소개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이파피루스는 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이다. 이파피루스는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문서 환경과 스마트 공장을 위한 인공지능(AI)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전자문서 부문 대표 제품으로는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 PDF 변환 솔루션 ‘피디에프 게이트웨이(PDF Gateway)’, 통합 웹문서 뷰어 ‘스트림닥스 뷰!(StreamDocs Vu!)’, 인공지능 이미지 문자 해석(OCR) 솔루션 ‘텍스트센스(TextSense)’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국세청, 대법원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네이버, 포스코, KB증권 등의 대기업 업무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다. 인공지능 전동기 고장 예측 솔루션인 ‘모터센스(MotorSense)’ 또한 삼성전자, 한화큐셀, 현대케피코, CJ제일제당 등 산업 현장 전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웹사이트: https://epapyr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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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그리트의 챗GPT 탑재 로봇, 로봇 구독 서비스로 시장 확대
서울-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가 챗GPT 기반 로봇 ‘GPT-플래티’의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리테일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구독형 RaaS(Robot as a Service)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인티그리트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챗GPT를 탑재한 서비스 로봇 ‘GPT-플래티’를 발표하며, 현대백화점과 코엑스 등에서 실증 서비스를 진행했다. ‘GPT-플래티’는 다중 복합시설과 이벤트, 전시회, 캠페인 현장에서 음성 대화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성해 제공하는 생성형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사용기간이나 데이터 용량에 따라 사용료를 부과하는 구독형 로봇 서비스 모델(RaaS)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또한 ‘GPT-플래티’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운영되는 지능형 로봇에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오픈 AI사의 챗GPT를 실시간 연동해 고급 언어 기반의 전문적인 챗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이 밀집돼 소음이 가득한 실내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비스 로봇은 AI 음성 대화를 제공하는데 있어 로봇의 인식을 위한 발화문이나 자연어 처리 지연, 낮은 인식률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챗GPT를 탑재한 서비스 로봇 ‘GPT-플래티’는 온보드 AI, 5G 통신 모듈, 고성능 노이스 캔슬링 전처리 시스템을 로봇에 내장해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높은 인식률을 구현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챗GPT 탑재로 별도의 대화셋을 개발해 학습하지 않아도 로봇 자체에서 대화 맥락, 세션, 상태를 관리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프롬프트 대화 컨텍스트 및 프롬프트를 원격 제어와 관제 클라우드로 손쉽게 편집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이창석 인티그리트 대표는 “고객 서비스 현장의 로봇에서 챗GPT 지원이 필수 요구사항이 되면서 최근 대전 독립기념관, 현대백화점, 코엑스 전시장에 챗GPT를 탑재한 컨시어지 로봇 공급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며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을 시작으로 지능형 로봇과 모빌리티에서 다양한 외부의 AI 클라우드와 선택적으로 연동하는 형태의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 모델의 로봇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인티그리트는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와 온보드 AI, 5G, 안드로이드로 구현된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 에어패스’를 출시한데 이어 엣지 AI, 대규모 고급 언어기반의 챗을 제공하기 위한 컨텍스트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포함된 챗GPT를 패키징한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 V2.1’ 개발킷으로 로봇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인티그리트 소개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첨단 5G 통신모듈과 스마트 디바이스 설계, 임베디드와 시스템단의 클라우드 플랫폼까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인티그리트가 제시하는 차세대 로보틱스 플랫폼과 핵심 기술, 미래 지능형 로봇 서비스를 위한 에코시스템은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와 인터넷 서비스가 연결된 첨단 지능형 로봇을 가능하게 한다.웹사이트: https://integri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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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P, 미하라 공장의 고기능 광학 필름용 광범위 코팅 장치 증설
도쿄-다이닛폰 프린팅(Dai Nippon Printing Co., Ltd.)(DNP, 도쿄: 7912)는 최대 폭 2,500mm의 고기능 광학 필름 제조에 적합한 광범위 코팅 장치를 증설하였다. 이 장치는 대형 스크린 TV로 전환 중인 상황에 대응하여 히로시마 현의 미하라 공장에 추가되었다.이 최신 개발을 통해 면적 기준으로 생산 능력이 15% 이상 증가했고 65인치 대화면 TV용 필름 생산성을 높이게 되었다.[특징]· 신규 라인에서 생산되는 2,500mm 폭의 필름을 사용하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65인치 디스플레이용 고기능 광학 필름의 효율적 제조가 가능하다.· 신규 라인은 고기능 광학 필름의 반사 방지 기능과 성능 향상에 중요한 멀티 레이어 코팅의 생산성을 위해 설계됐다.· 코팅 장비 증설로 CO2 배출량이 현재 사용되는 장치와 비교하여 연간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라인에 대한 자본 지출 예상액은 약 130억 엔이다.[향후 전망]DNP는 2025년 상반기부터 신규 라인의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회계연도 2026년에는 연간 1,100억 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DNP는 고기능성 광학 필름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성능 제품을 충족하기 위해 지적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DNP 소개DNP는 1876년에 설립되었으며 인쇄 기반 솔루션과 수적으로 성장하는 파트너의 힘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설계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고 모두를 위해 보다 활기찬 세상을 만드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미세 가공 및 정밀 코팅 기술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디스플레이, 전자 디바이스 및 광학 필름 시장에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인간 친화적인 정보 사회 달성을 추구하면서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증기 챔버 및 반사 어레이와 같은 신제품도 개발했다.웹사이트: https://www.dnp.co.j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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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CMC,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울산-대동CMC(대표이사 최진혁)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의 종합지원을 받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558억 예산을 배정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중소기업은 신청이 가능한 사업이다.현재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등록된 수행기관은 2793개사로(2023년 6월 9일 기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의 3개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대동CMC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모든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21년 수행기관 공고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분야별로 수행활동 역량 및 사업제재 이력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컨설팅 11개사, 기술지원 25개사, 마케팅 15개사로 총 51개사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대동CMC는 2022년 컨설팅(스마트공장 추진전략)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도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의 3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비스 등록 시 우수 수행기관 인증 마크와 우수 수행기관 선정 분야의 협약 기간 1년 연장 혜택을 받게 됐다.대동CMC는 2020년에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컨설팅(경영기술전략,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기술사업화전략) △기술지원(시제품제작, 연구시설 구축, 시스템/제품인증 지원) △인쇄물 제작(브로슈어, 카탈로그, 리플렛, 회사소개서) △홈페이지 제작(웹/모바일 반응형, 웹사이트 유지보수)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동CMC가 수행하는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상담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한편 대동CMC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외 수출바우처, 전통문화바우처, 관광바우처 등 사업 수행기관으로써 전문화된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부울경권역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대동CMC 소개대동CMC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3월 창립한 영리법인이다. 울산에 본사를 두고, 부산과 경남 지사를 두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동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영·기술컨설팅, 기술사업화, 기업교육 등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aedongc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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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RMP2 공장 준공으로 전구체 생산 경쟁력 확보 총력
청주-이차전지 양극소재의 원천인 전구체를 생산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전구체의 핵심 원료 생산공장을 추가로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8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에코프로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날 오전 포항시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RMP 제2공장 준공식’을 실시했다.이날 착공식은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MP 제2공장은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공급하기 위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사업비 약 1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6565㎡(8036평), 건축 면적 9332㎡(2823평) 규모로 증설한 공장으로 4월 공장 건물을 준공했고 시운전 과정을 거쳐 6월 내에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RMP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연산 기준 니켈 1만5000톤(t), 코발트 2400톤(t), 망간 2400톤(t) 규모의 전구체 원료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이를 기존에 가동 중인 RMP 제1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니켈 1만톤(t), 코발트 2000톤(t), 망간 1500톤(t)과 합치면 총 생산 규모는 연산 기준 니켈 2만5000톤(t), 코발트 4400톤(t), 망간 3900톤(t)으로 증가한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RMP 제2공장 내 물류, 설비 등 전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환경이 개선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60~70%를 차지할 만큼 핵심 원료이지만 국내 전구체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최근 국내 기업들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과 원가경쟁력 확보 등을 이유로 전구체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8년 국내 최초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5만톤(t)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구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RMP 제2공장 준공으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을 위한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최종재인 양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번 RMP 제2공장 준공으로 고품질의 전구체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앞으로도 국내 최초의 전구체 생산기업으로서 생산 능력과 기술력, 가격 경쟁력 등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해 초격차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eco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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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W, 폴스타 3용 스마트 디지털 조명 개발 및 제조
비젤부르크, 오스트리아-ZKW가 ‘폴스타 3(Polestar 3)’용 스마트 디지털 조명을 개발 및 제조한다고 밝혔다.새로 출시되는 완전 전기차 ‘폴스타 3’는 미니멀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해당 전기 SUV의 기술적으로 주목할 부분은 조명 시스템 전문 기업 ZKW가 개발 및 제조한 HD LED 헤드라이트다.전조등의 130만 화소 모듈은 주행 속도뿐만 아니라 빛과 날씨 조건에 따라 광선의 강도, 크기,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한 지능형 헤드램프 시스템은 다른 도로 사용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ZKW 그룹의 CEO 빌헬름 슈테거 박사(Dr. Wilhelm Steger)는 “폴스타 3의 헤드램프 시스템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기능을 프리미엄 시리즈 제품에 결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적인 ‘mirrorZ’ 기술폴스타 3의 첨단 헤드라이트 기반은 이동식 마이크로 미러를 통해 LED 조명을 목표에 맞게 제어하고 분배할 수 있는 ZKW의 ‘mirrorZ’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전방 카메라와 결합해 다가오는 차량을 감지하고, ‘디지털 광 처리 기술(DLP)’을 통해 자동으로 빛을 어둡게 하고 매우 정밀하고 매끄럽게 초점을 맞춘다. 이는 130만 픽셀의 강력한 LED 모듈을 통해 가능하며, 해당 모듈은 전자 제어식 미세 거울을 통해 빛을 비춘다. 슈테거 박사는 “경고 기능이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확신했다.◇ 다국적 프로젝트폴스타와 ZKW는 수년 간 협력해 왔다. ZKW는 이미 ‘폴스타 2’에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바 있으며, 폴스타 3의 조명은 ZKW 비젤부르크와 다롄 공장에서 개발됐다. 첨단 조명 시스템은 ZKW 다롄 공장에서, 차량 자체는 중국 청두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서 제조된다. 또한 ‘mirrorZ’ 모듈 전자장치는 오스트리아 비너노이슈타트에 있는 ZKW 전자 공장에서 생산된다.관련 이미지는 ZKW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ZKW 소개ZKW 그룹은 혁신적인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 및 전자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시스템 공급자로서 ZKW 그룹은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파트너다. 그룹은 ‘Bright Minds, Bright Lights.’라는 모토에 따라 국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복합적인 프리미엄 조명 및 전자 모듈을 개발 및 생산한다. ZKW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고성능 LED 제품을 제공한다. ZKW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총 12개 지역의 법인 및 지사를 확보하고 있고, 이들은 개발과 생산 부분에서 체계적으로 연결돼 있다. 2022년 기준, 전사적으로 약 95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13억6000만유로 이상의 총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모든 모빌리티 개념에 맞는 선구적 프리미엄 ZKW 조명 및 전자 시스템’이라는 기업 비전에 따라 최고 품질의 첨단 기술 제품을 제조하고 혁신적인 조명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목표다. 발명과 혁신으로 ZKW 그룹은 자동차를 더욱 열정적이며 개성 있게, 더욱 안전하게 그리고 더욱 에너지 효율적으로 발전시킨다. 당사의 전방위적인 다양한 제품에는 메인 전조등, 안개등, 후미등, 점멸등, 번호등 및 전자 모듈이 있다.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와 그 브랜드는 ZKW의 혁신적인 제품을 신뢰한다. ZKW는 BMW(BMW, Rolls Royce), DAIMLER(MERCEDES-BENZ 승용차 및 트럭), FORD(Lincoln, Ford), GEELY(Volvo, Polestar, Lynk & Co, Geely), GENERAL MOTORS(Buick, Chevrolet, Cadillac), Hyundai(KIA), JLR(Jaguar, Landrover), Stellantis(Opel, Citroen), RENAULT/NISSAN(Infiniti, Alpine), VGTT(Volvo Trucks, MACK) 및 VW(Audi, Porsche, Skoda, Lamborghini, MAN, VW, Seat) 등을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ZKW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지능형 자동차 조명시스템을 공급하는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zkw-group.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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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한국 시장에서 SAP 서비스 사업 확대
서울-FPT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SAP 서비스 사업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이 전사자원관리(ERP) 시장 세계 1위 기업인 SAP의 솔루션을 도입하고 인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세계적인 IT 선도 기업 FPT 소프트웨어의 한국 자회사인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IT 서비스 기업 가운데 최대 기업이다.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뒤 대기업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국내 고객사에 IT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약 1200명의 베트남 엔지니어가 한국 고객사와 프로젝트를 위해 원격으로 근무하고 있다.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SAP 인재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기업이 SAP 관련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전문성을 보유한 컨설턴트나 엔지니어를 채용해야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뒤받쳐 줄 국내 인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FPT 소프트웨어는 국내 기업의 SAP 인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500명의 SAP 전문가 풀을 구축할 계획이며, 1500명을 한국 시장에 전담 배치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한국어에 능통한 SAP 전문가 150명을 확보, 국내 고객에게 SAP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FPT 소프트웨어는 20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고객사에 SAP 서비스를 제공하고, 200개 이상의 SAP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500명의 SAP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0명이 한국 시장에 전념하고 있다.도요타, 혼다, EON/RWE, 마루베니, 히타치, 하이테크 등 글로벌 고객사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뒤 한국 고객사를 위한 SAP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S/4 HANA 마이그레이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RISE with SAP 등의 서비스와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여러 대형 고객사에 SAP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 모델을 활용, 기업이 사내 IT 팀을 구성하는 데 드는 비용과 노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생산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FPT Software Korea 소개한국에서 가장 큰 베트남 IT 서비스 기업인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FPT Software Korea)는 100명이 넘는 직원과 1200명 이상의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전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풀을 활용, 국내 기업의 IT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I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3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웹사이트: https://www.fpt-softw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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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로봇 자동화 분야 세계적 권위의 ICRA 초청 발표
서울-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대표 박재완, 코스닥 377030)는 로봇분야 최고 학회인 ‘ICRA 2023(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 초청받아 3차원 공간 인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6월 2일 밝혔다.발표 논문은 내비게이션과 3차원 공간 재구성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제1저자 최승원 연구원을 비롯한 맥스트 연구진들이 출간한 논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RA-L)에서 최종 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12월 해당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이 기술 적용으로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은 점군(Point Cloud)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평면뿐만 아니라 곡면이 많은 환경에서도 기존보다 정확하고 조밀한 센서 주행 거리 측정과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 기술 성과다.맥스트 조규성 부사장은 “이번 ICRA 초청은 맥스트의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의미가 있다. 학회 참가를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로봇 자동화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인 ‘ICRA 2023’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각국의 로봇 과학자들이 참여하며, 올해는 ‘미래의 포용:인간을 위한 로봇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논문 : Fast and Versatile Feature-Based LiDAR Odometry via Efficient Local Quadratic Surface Approximation(맥스트 최승원, 채희원, 정윤석, 김석준, 조규성)맥스트 소개맥스트(Maxst)는 최고라는 ‘Max’에 최상급 표현 ‘~st’를 붙여 ‘증강현실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가 되자’는 목표로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술 회사다.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된 증강현실 엔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증강현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오픈베타 버전을 공개한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현실 세계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만들고, 현실과도 연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맥스트는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ax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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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컨-선 5척 1조2392억원 수주
서울-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2392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대만 선사 양밍해운과 1만 5500TEU급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목)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365m, 너비 51m, 높이 29.8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에는 LNG 추진 엔진이 탑재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3월 발간한 ‘클락슨 포캐스트 클럽(Clarksons Forecast Club)’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의 경우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제 회복세와 더불어 글로벌 대형 선사들의 친환경 연료 전환 움직임에 맞추어 친환경 선박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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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서 89형 마이크로 LED 첫 출시
수원-삼성전자가 89형 마이크로 LED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하며 초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에 110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한 데 이어, 4월 개최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에서 89형 마이크로 LED를 처음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삼성전자는 올해 89형 마이크로 LED를 시작으로 76·101·114형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초고화질·초대형 제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이 없어 벽과 스크린 사이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시청 경험을 극대화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마이크로 LED 라인업 확대를 통해 삼성의 혁신 기술에 대한 시장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궁극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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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 북미 배터리 셀 합작법인 설립
서울-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배터리 선두기업이자 핵심 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대전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강자 현대차그룹과 배터리 산업의 선두 주자 LG에너지솔루션이 손을 잡고 북미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 역량, 독보적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최고의 고객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과의 협력 통해 북미 지역 시장 경쟁력 한층 강화합작공장은 현대차그룹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가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된다. 생산 규모는 약 30GWh,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양사는 곧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투자 금액은 5조7000억원(43억달러 이상) 이며 합작법인 지분은 양사가 각 50%씩 갖는다.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팩으로 제작한 뒤 HMGMA를 비롯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등 현대차그룹이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적극적인 전동화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핵심 전략 시장인 북미 지역 내에서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도 글로벌 양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에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할 미국 전기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이번 현대차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은 2021년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법인에 이어 두 번째다.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은 현재 인도네시아 카라왕 산업단지에 연 10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중이다.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설립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한편 양사는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서 2009년 현대차그룹의 첫 친환경 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부터 시작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6 등 주요 친환경 차에 대한 배터리 공급 협력을 진행해왔다.앞으로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lgens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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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혁신 항암제 개발기업 하이셀텍과 MOU 체결
성남-압타머사이언스(291650, 대표이사 한동일)는 혁신 항암제 개발기업 하이셀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압타머-약물 접합체(Aptamer Drug Conjugate, ApDC) 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과 전이성 및 재발암 관련 표적 발굴 및 평가 기술을 결합, 차세대 ApDC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ApDC는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로 우수한 표적 선택성과 빠른 종양 조직 침투성,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약동력학적 특성을 보유해 최근 주목받는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기술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기술이다.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학적으로 미충족된 특정 암종을 대상으로 한 ApDC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압타머사이언스는 표적 특이적 압타머 발굴 및 평가 이후 최적화한 암세포 표적 압타머를 제공하고, 하이셀텍은 세포 및 동물 수준에서 약효 평가를 담당할 예정이다.압타머사이언스는 자사의 압타머 발굴 기술과 ApDC 기술에 하이셀텍의 암 줄기세포 및 재발성 암 연구로 축적된 노하우와 독자적인 약물 평가 역량을 더해 기존 ApDC 항암제 파이프라인인 AST-201, CD25-ApDC에 이어 차세대 ApDC 항암제 파이프라인이 추가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이셀텍은 양사 전문성이 분명히 구분되는 만큼 이번 협력이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ApDC 항암제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압타머사이언스 소개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기술의 리딩 이노베이터(leading innovator)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신약 및 조기 진단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는 회사다.웹사이트: https://aptsci.com/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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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 2023 The Battery Show Europe 참가
아산-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전극용 제품 제조기업 지아이텍(대표이사 이인영)이 5월 23일(화)부터 5월 25일(목)까지 Messe Stuttgart(슈투트가르트, 독일)에서 열리는 ‘2023 The Battery Show Europ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2023 The Battery Show Europe은 올해 11번째 개최되며, 매년 1만여명 이상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배터리쇼 중 하나다. 전지 관련 최신 제품 및 동향파악 및 관련 바이어들을 접할 수 있는 자리이며, 올해 전시회는 전 세계 770개 사가 참가하며, 배터리 산업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참가한다.지아이텍은 올해 처음 참가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SLOT DIE를 비롯해 SLOT DIE가 포함된 STATION UNIT 및 고객 맞품형 제품인 Customizing SLOT DIE(주문제작 슬롯 다이)를 선보였으며, Sample 전시품과 Demo unit의 시연 등을 선보인다.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아이텍의 시스템사업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코팅 장비와 수소연료전지용 코팅 장비, 그리고 건식공정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식전극공정은 Tesla가 2020년 배터리 데이에서 선보인 공정으로 액체 슬러리를 사용하는 습식공정과 달리 건식으로 전극필름을 제작하는 공정이다. 건식공정 또한 공급 원료의 일관성 있는 도포 양과 도포를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이며, 지아이텍은 그리너지와 협력해 개발 중에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지아이텍의 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git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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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지역 생태계 보호 위한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 3년 연속 지원
성남-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사장 박광선)가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3년 연속 후원한다.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황구지천, 오산천 등 경기 남부지역 국가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태계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온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대면 활동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온라인 참가자는 사전에 제공되는 동영상 자료를 통해 환경과 생활하천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받는다. 또한 참가자들은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제작 키트와 수질 측정 키트를 제공받아 거주지 인근 하천에서 자유롭게 수질정화활동을 할 수 있다.오프라인 참가자는 환경실천연합회 활동가와 함께 지정된 하천에서 수질 오염 모니터링, 개선 및 보호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EM 흙공을 이용한 정화활동을 진행한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임직원 대상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EM 흙공을 이용한 수질정화활동 외에도 생물다양성 보존을 통한 하천 생태계 안정을 돕기 위해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어플라이드 임직원은 지역사회 참여 활동과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어플라이드의 약속을 실천한다.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올해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되는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수질정화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플라이드는 지속가능한 사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플라이드는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환경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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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엘, 미국 기업 및 마케터 대상 ‘오스틴 마케팅 서밋’ 성료
서울-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대표 엄수원)이 8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캐피탈 팩토리(Capital Factory)’에서 현지 기업 및 마케터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오스틴 마케팅 서밋(Austin Marketing Summit)’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드리엘이 자체 개발한 애드옵스(AdOps) 플랫폼을 기반으로 약 4만8000여 건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적해온 경험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케터들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가 ‘B2B 그로스 해킹: 제품 시장 적합성(PMF)과 그로스 프레임 워크 찾는 법’을 주제로 기업의 그로스 해킹 활용 전략 및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웃바운드 솔루션 전문기업 ‘키 아웃리치(Key Outreach)’의 가렛(Garrett) 대표, 케빈(Kevin) COO, 데이비드(David) AE가 성공적인 아웃바운드 영업을 위한 콜드 이메일 생성 방법과 실전 팁, 모범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오스틴 전역에서 참석한 다양한 기업의 마케터들은 애드옵스의 적용 방식과 사례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엄수원 대표는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오스틴에 새롭게 둥지를 튼 아드리엘이 미국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인 만큼 더욱 알차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해외에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드리엘은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미션 하에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애드옵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애드옵스는 △각 매체의 광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마케팅 대시보드 솔루션 ‘아드리엘 BI(Adriel BI)’ △광고 채널 관리자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몇 번으로 광고 캠페인을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다채널 광고 운영 솔루션 ‘애드런치(AdLaunch)’ △광고 캠페인을 24시간 모니터링해 기회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관리할 수 있는 광고 예산 재분배 솔루션 ‘애드옵티마이즈(AdOptimize)’ 등으로 구성된다.웹사이트: http://www.adri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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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인재 1기 19명 채용… 글로벌 빅파마 R&D 역량 확보
서울-대웅제약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약학·생물학·화학·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전문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반둥공과대학교를 포함한 현지 주요 대학교 재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1기는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의 품질부서(QA·QC)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의 성장보다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경력개발 인사제도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서 이들에게 생산, 연구, 개발, 글로벌 사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직무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연구 역량이 우수한 직원은 연구소에서 케미컬 신약, 제너릭, 개량신약, 바이오 신약,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공정, 품질시험 방법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및 개발분야 R&D 전문가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또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약품 허가를 받고 변경 및 평가하는 RA(Regulatory Affairs) 전문가를 비롯해 대웅그룹의 해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대웅제약의 글로벌 채용은 단순 채용을 벗어나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올케어(All-Care)’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원들의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과 업무 몰입 증대를 위해 △거주지 △한국 생활 가이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통신기기 개통 △금융거래 안내 △웰컴키트 제공 등 세심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글로벌 인재 1기는 근무지인 대웅제약 오송 공장으로 이동 후 이승하 오송공장 센터장 및 관계자와 함께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오송 공장에서 QC팀의 일원으로 근무 예정인 무하마드 우릴 압소르(Muhamad Ulil Absor)는 “한국 대표 제약사인 대웅제약에서 글로벌 제약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을 시작해 기쁘다”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거주, 언어 교육, 생활 안내 등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만큼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대웅제약은 이번 글로벌 인재 선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계기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월 현지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된 글로벌 인재 2기는 60여명으로 1기 대비 그 규모가 3배 증가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인턴십 평가 과정에 있는 이들은 최종평가를 통과한 검증된 인재들은 한국 생산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올해는 하반기에도 인도네시아 글로벌 인재 선발을 위해 지속적인 대규모 채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다. 이번 글로벌 인재 1기 채용은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현지 연구소와 생산시설 지속 확장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허브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최고 제약사로 성장하고자 완전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생산, 기술 이전, 연구소 설립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인도네시아와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역량을 가진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를 채용 및 육성해오고 있다. 실제로 한국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 및 연구시설 내 △연구 신제품 센터 △바이오 R&D 본부 △나보타 사업 센터 등의 사업부에서 약 30여 명의 인도네시아 인재와 협업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aewo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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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레이싱 유망주 4년 연속 후원
서울-현대성우그룹이 자사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진행하는 레이싱 유망주 지원 사업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현대성우그룹은 4월 2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피트에서 강승영, 김화랑 드라이버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니어 드라이버에게 차량 및 메인터넌스 지원, 코칭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2020년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레이싱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현대성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후원 대상자인 두 선수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올해 처음 합류한 김화랑 드라이버는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1 독일 카트 챔피언십 OK 클래스 동양인 최초 입상, 2022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인제스피디움 래디컬 SR1 클래스 1위 등 다양한 클래스에서 입상할 만큼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드라이버다. 올해에는 이탈리안 F4 챔피언십에 풀시즌 출전하고 있다.올해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4년 차인 강승영 드라이버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종합 1위,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라인 컵 시즌 종합 2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김화랑, 강승영 드라이버는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소속으로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시리즈에 프로, 아마추어 클래스로 각각 출전하며, 팀의 다양한 매니지먼트 하에 전략적인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현대성우그룹은 주니어 드라이버들이 더 전문적인 드라이빙 능력과 선수로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드라이버 유망주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두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은 6월 2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개의 라운드, 8개의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현대성우그룹이 후원 및 운영하는 모터스포츠팀으로 2023년 창단 26주년을 맞이했다.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 브레이크 디스크 및 엔진 파츠 등 주요 자동차 부품과 제네시스 G90 등에 탑재되는 알로이휠 전문 기업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 및 신소재 전문 기업 현대성우신소재로 구성돼 있다.현대성우쏠라이트 소개경원산업에 뿌리를 둔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79년 2월 설립된 차량용 및 산업용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기술 집약적인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통해 파트너에게는 신뢰를, 고객에게는 만족을 주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망을 구축했으며, 이러한 혁신의 과정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자동차 산업의 주요 부품인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 파츠, 알로이 휠 등의 전문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물류 및 신소재 전문 기업인 현대성우신소재 등과 함께 현대성우그룹 내 속해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199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창단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팀 후원을 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dswsol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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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상시 IT 장애 예방 가능한 ‘싸이옵스’ AI엑스포서 호평
서울-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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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서울-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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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성료
서울-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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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김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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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미디어 리터러시 멘토링’·‘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출간
서울-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교양총서(앙가주망)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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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 지원
고흥-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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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시작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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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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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2드라이브 유럽, 양방향 충전으로 에너지 전환에 기여
뮌헨 & 포르츠하임, 독일-E-모빌리티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기후 중립적인 전기로 운전하는 것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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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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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협상 종료된 플라스틱 국제 협약… 오염 가속화 대응 위해선 더 많은 진전 필요
서울-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가 국제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정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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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양산-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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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7대 고명진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서울-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가 3일(금) 오전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최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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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를 위한 열린놀이공간 ‘거인의 정원’ 시즌2 선보여
서울-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오는 5월 4일,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정원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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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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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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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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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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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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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서울-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