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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종모 교수, 세계인공시각학회에서 서울인공망막 최신 연구 결과 발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전기정보공학부 서종모 교수가 10월 9일 열린 세계인공시각학회(The eye and the chip 2023: World congress of artificial vision)에서 서울인공망막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세계인공시각학회는 시각장애인의 시력 회복을 위한 인공시각장치와 이를 위한 시각 연구의 최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서 교수는 이날 학회에서 장기간 생체 내 작동이 가능한 새로운 재질의 인공망막장치를 소개했다.눈에 들어온 빛은 망막의 시세포에서 신경전기신호로 바뀌어 시신경을 통해 대뇌 시피질로 전달된다. 인공시각장치는 시세포가 손상된 시각장애인들에게 남아있는 시각 신경계 세포들을 전기적으로 자극해 반짝이는 빛 점을 느끼게 만들고, 여러 곳을 동시에 자극해 여러 개의 빛 점을 만들어 줌으로써 형태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하려는 시도다.눈에 시술하는 인공망막과 시피질에 시술하는 시피질 자극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며, 수 년 전 미국 세컨드 사이트(Second Sight)의 아구스 II(Argus II)와 독일 레티나 임플란트(Retina Implant)의 알파 에이엠에스(Alpha AMS)가 국내 언론에도 소개됐으나, 높은 가격과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 짧은 수명으로 회사와 제품 모두 사라졌다.서 교수가 제안한 기술은 10년 이상 생체 내 작동이 가능하고 수술이 쉬운 인공망막인데, 환자의 안구 모양과 크기에 맞춰 수술 관련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서 교수는 “인공망막은 매우 정밀하고 작은 전자기기를 깨끗한 체액이 차 있는 눈 속에 심는 것”이라며 “휴대전화를 바닷물 속에 넣어놓으면 얼마나 버틸 수 있나. 연구자들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인공망막을 위한 소재와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에 기존 연구들이 성공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첨단 재료와 초미세 제작 기술이 나오고 있어 머지않아 인공와우처럼 인공망막을 수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시력을 잃었을 때 내 눈에 심을 것인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 때, 서울인공망막을 환자들에게 소개하고 시술할 것”이라며 “시술 비용도 억대가 아닌, 인공와우와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서 개발되고 있는 ‘서울인공망막’은 기존 연구들의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첨단 소재를 사용했고, 자극을 위한 회로 역시 기존 제품 회로의 크기보다 50% 이상 줄였지만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려면 아직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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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도전과 혁신의 역사 써나가자”
서울-최태원 SK 회장이 15일 경기 용인시 원삼면에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SK하이닉스는 6월부터 용인 클러스터 부지 조성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최 회장은 이날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최 회장은 “용인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 역사상 가장 계획적이고도 전략적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라고 격려한 뒤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우선 효율성이 제일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하는 것 이상의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이 자리에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어떤 것을 미리 생각하고 반영하느냐가 과제이며, 이 부분이 미래 SK하이닉스의 경쟁력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용인 클러스터가 기후 변화에 대한 깊은 고민도 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SK그룹 차원의 RE100 선언을 환기한 뒤 “앞으로 그린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이에 대응하지 못하면 제품을 못팔게 되는데,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형 에너지 솔루션을 마련하고,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를 생산해 기후와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라이밋 포지티브(Climate Positive) 생산기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당부다. 최 회장은 용인클러스터가 혁신과 상생의 롤모델이 되어줄 것도 주문했다. 용인 클러스터에 소부장 기업과 대학의 인재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그 안에서 자유로운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도 실험장비나 클린룸 등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대학과 소부장 기업의 현실을 염두에 둔 언급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정부와 함께 클러스터 내에 ‘미니팹’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300mm 웨이퍼 기반 연구·테스트 팹이 될 미니팹은 소부장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이 반도체 양산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모든 실증 작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건설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어 구성원들의 행복을 강조하면서 “미래 세대가 좋은 일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회장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 즐거운 일이 새로운 도전이 되게 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방명록에 “도전과 혁신의 새로운 정신과 역사를 써 나아가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project)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현장에는 최 회장과 함께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등 사업에 참여하는 SK 멤버사 경영진과 용인일반산업단지(SPC) 김성구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진행 중인 부지 조성 작업이 마무리되면 SK하이닉스는 2025년 3월 첫 번째 팹을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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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 World Holdings, 이사회에 Fred Reichheld 임명
벨링햄, 워싱턴-eXp World Holdings, Inc.(나스닥: EXPI)(이하 회사)가 2023년 9월 7일부로 Net Promoter® System(NPS)의 창시자인 Fred Reichheld를 회사 이사회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eXp World Holdings의 설립자이자 CEO 겸 회장인 Glenn Sanford는 “이사진에 합류한 Fred Reichheld를 환영한다. 고객과 직원 만족, 로열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 같은 회사에 Net Promoter System은 보물과 같다. 2016년부터 에이전트와 직원을 상대로 진행한 정기 NPS 조사는 에이전트 중심의 목표를 구현하는 데 핵심이다. 아울러 Fred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우리 팀에게 지혜를 공유하기도 했다. Fred가 이사진으로 합류해 기쁘며,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ichheld는 NPS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저명한 연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최근의 저서 ‘목적으로 승리하는 기업: 고객을 사랑하는 필승 전략’은 기업이 안 좋은 평을 하는 고객을 줄이고, 프로모터가 되는 고객 비중을 체계적으로 높임으로써 수익성 있는 성장을 경험하고 진정한 고객 중심 기업이 돼가는 데 NPS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한다. 현재 Reichheld는 Bain & Compan 펠로우로 있으며, 이 회사의 로열티 프랙티스 설립자다. 하버드대학교(학사, 1974년)와 하버드 경영대학원(M.B.A. 1978년)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Reichheld 임명과 함께 Darren Jacklin은 이사직에서 물러나지만 eXp Realty 캐나다 이사회 이사직은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eXp World Holdings 이사회는 총 7명의 이사를 보유하게 되며, 그중 4명은 독립 이사다. Jacklin은 10년 가까이 eXp World Holdings 이사회에서 일했다.Sanford는 “Darren은 이 회사에 핵심적 존재였으며, 앞으로도 eXp 캐나다 이사회에서 그의 통찰과 리더십을 볼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동안의 많은 기여에 개인적으로 감사를 보낸다. 4개 대륙 50개가 넘는 나라를 다니면서 기업가와 사업주에게 성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전략을 조언해온 그의 경험은 우리에게 크나큰 자산이 됐다. eXp 캐나다 지부 역시 그의 경험과 지혜에 큰 도움을 받으리라 본다”고 말했다.미래 예측 진술여기에 포함된 진술에는 경영진의 현재 견해와 가정을 기반으로 하고 실제 결과, 성과 또는 사건이 그런 진술에 명시되거나 암시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험 및 불확실성을 포함하는 미래 기대 진술 및 기타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런 미래 예측 진술은 본 보도자료 배포일을 기준으로 하며, 당사는 이를 수정하거나 업데이트할 의무가 없다. 이런 진술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실제 결과가 미래 예측 진술에 표현된 것과 실질적이고 불리하게 다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에는 비즈니스 또는 기타 시장 상황의 변화, 수익을 늘리면서 비용 증가를 완만하게 유지하는 어려움, 그리고 가장 최근에 제출된 Form 10-Q 분기별 보고서 및 Form 10-K 연례 보고서 등 당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종종 설명된 기타 리스크를 포함하지만 여기에 국한되지는 않는다.eXp World Holdings 소개eXp World Holdings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생산 목표와 회사 성장 전반에 대해 기여한 공로를 주식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eXp World Holdings와 각 사업 부문은 혁신적인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중개 모델, 전문 서비스, 협업 도구, 개인 개발을 포함한 각종 중개 및 부동산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expworldhold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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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신성장동력 R&D 인재 찾아 3년 연속 미국행
서울-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3대 신성장동력을 이끌 R&D 인재 확보를 위해 3년 연속 미국을 찾았다.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8월 31일 CTO(최고기술책임자)와 각 사업부 연구소장 등 주요 연구개발 경영진들과 함께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캘리포니아공대 등 북미 지역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석·박사 40여명이 초청됐다.참석 인재들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친환경·바이오 소재, 혁신 신약 개발, 탄소 절감 기술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동력을 가속할 혁신 기술 전공자들로 이뤄졌다.신 부회장은 LG화학의 R&D 현황과 변화 방향 등을 공유하고, 간담회를 통해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각 사업본부 연구개발 부분 핵심 경영진들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솔루션 △전지 소재의 기술 비전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R&D 도전 등 성장동력 분야별 주요 과제와 기술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으로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글로벌 혁신 신약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 매출 비중을 2022년 21%(6.6조)에서 2030년 57%(40조)로 끌어올려 ‘톱 글로벌 과학 기업(Top Global Science Company)’으로 포트폴리오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채용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지금을 누군가는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하겠지만, 저는 오히려 모든 것이 가능한 기회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과 같이 뛰어난 인재들이 함께 해준다면 미국에서도 전지 소재 시장 선도하고, 저탄소 리더십을 강화하는 등 LG화학이 그리는 미래는 더 빠르고 선명하게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C(Business & Campus)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출장 일정과 연계해 현지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이다.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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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서울-한화생명이 2024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2019년 3월 각자 대표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고, 이후 2019년 12월 단독 대표로 취임했다.여승주 부회장은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사업 및 재무관리 전문가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속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분야의 시스템 구축 등 신사업 확대 추진에 힘을 쏟았다.여 부회장은 급격한 금리 인상, COVID-19 등 금융시장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IFRS17 등 신제도 시행에 대비한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 영업 채널 변화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2021년 4월에는 생명보험업의 판을 바꾸는 제판 분리를 단행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키는 등 새로운 보험 판매채널의 지각 변동을 이끌었다.여승주 부회장은 2023년 1월 피플라이프 인수 등 변화하는 보험영업 시장에서 선제적인 움직임을 통해 GA 시장의 영업력 확대에 나선 대표적 전문경영인이다. 또한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보험 본연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한화생명만의 디지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영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했다는 평가다.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 법인이 진출 15년 만의 누적 흑자를 달성하고,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여승주 부회장은 2023년 8월 보험사 최초의 상생 금융상품 출시하는 등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했다.◇ 프로필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1960.07)· 입사일: 1985.01· 학력: 경복고(1979), 서강대 수학(1985)· 주요 경력:- 한화생명(재정팀장)- 한화생명(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화생명(사업총괄)-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2019.03~2023.08)- 現. 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2023.09~)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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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엠마 켐밸 신임 사무총장 취임
서울-엠마 캠벨(Emma Campbell)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8월 취임했다.캠벨 신임 사무총장은 호주국립대학에서 한국 정치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한국학 연구 및 강의를 진행하며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문지식을 쌓아왔다.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부임 전 동 단체 호주사무소 이사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에스와티니, 레바논, 튀르키예, 시에라리온 등에서 국경없는의사회 현장활동 경험을 쌓아온 인도주의 구호활동가이기도 하다. 호주 소수민족의회연맹(FECCA), 수도준주 사회복지의회(ACTCOSS)의 수장으로 호주 내 이주민 및 난민 정책, 사회정의, 보건 부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한편, 호주 외교부와 국제개발부 예비장관 자문역, 항공사 캐세이퍼시픽의 인도·영국·아일랜드 지역 총괄 매니저 등 영리 및 비영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캠벨 사무총장은 “국제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한국은 내게 언제나 놀라움을 주는 국가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상황에서 한국 사회의 기여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국경없는의사회 소개1971년 설립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성·공정성·중립성을 활동 원칙으로 하며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자연재해 현장과 의료 사각지대의 취약한 환자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6만5000명 이상의 구호활동가가 전 세계 인도적 위기 현장 70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해 수상 기금으로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캠페인(Access Campaign)’을 출범했다.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소개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는 2012년 개소해 커뮤니케이션, 모금, 구호활동가 채용·파견 활동을 통해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무소가 문을 열기 전인 2004년부터 한국인 활동가가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구호 활동에 참여해왔다.웹사이트: http://www.ms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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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한국·일본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신임 사장으로 박진우 사장 선임
성남-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박진우 사장을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우 사장은 9월 1일부로 업무를 시작하며, 한국과 일본의 사업 운영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박 사장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에 2000년도 입사해 세일즈 엔지니어 및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로서 제품 영업을 담당했다. 이후 2006년부터 2년간 아트라스콥코 슬로바키아 법인에서 키 어카운트 매니저를 역임하며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했다.2008년 한국으로 돌아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자동차 산업부, SCA 브랜드, 산업용 공구 서비스 사업부의 비즈니스 라인 매니저를 역임했고, 2014년부터는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에서 다섯 개 사업부를 총괄하며 9년간 사장직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박 사장은 아트라스콥코에 대리직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된 케이스로, 내부적으로 임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울 뿐 아니라 사장직을 수행한 9년 동안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며 외적인 성장도 크게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박 사장은 “새로운 사업 분야의 사장직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은 아트라스콥코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위해 고객을 지원하는 친환경 이동식 장비의 선두 주자”라며 “그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 파트너에게 더욱 신뢰성과 안정성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성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아트라스콥코의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은 건설 및 제조업, 에너지, 플랜트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필요한 이동식 컴프레셔, 발전기, 라이팅 타워, 펌프 등의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아트라스콥코 소개아트라스콥코의 산업적 아이디어는 고객이 성장하고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우리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방법이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글로벌 산업 장비 그룹이다. 2022년 연간 총 매출은 한화 약 17조6000억원이며, 약 4만9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atlascop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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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정선주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5년 회장에 당선
서울-단국대학교 대학원 생명융합학과 정선주 교수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5년도 회장에 선출됐다. 1989년 창립돼 올해 34주년을 맞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1만8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학·의약학·농수산학 분야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 최대 학회로써 매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역대 두 번째 여성 회장으로 추대된 정선주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전환적 시대의 급변하는 요구를 반영하며 성장하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정선주 교수는 이준호 현 회장(서울대학교)과 2024년도 최도일 회장(서울대학교)의 뒤를 이어 2025년 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정선주 교수는 “우리 학회의 다학제 다양성과 분야별 전문성을 조화롭게 운영해 시너지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글로벌 선도학회로 도약하기 위한 우수 연구 기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학회지의 국제 영향력 상승을 위한 전략 수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또한 첨단 바이오 분야와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는 혁신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주 교수 약력학력· 1981-1985: 서울대학교, 학사· 1986-1990: University of Utah, 박사경력· 1990-1993: Stanford University, 박사후 연구원· 1994-1995: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연수연구원· 1995-2016: 단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2005-2006: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방문교수· 2006-2008: 단국대학교 국제교류처, 처장· 2006-2013: 두뇌한국21(BK21) 사업 RNA 전문인력양성사업팀, 팀장· 2008-2013: 국가지정연구실(NRL)사업RNA 세포생물학연구실, 연구책임자· 2016-2021: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사업 기초과학연구, 연구책임자· 2015-2018: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2015-현재: 단국대학교 부설 미래융합지식연구소, 소장· 2016-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 교수· 2016-2020: 보건복지부 비의료기관 유전자검사직접실시허용(DTC) 협의체, 위원· 2018-2020: 단국대학교 국제대학 학장, 국제대학원 원장· 2018-2021: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 전문위원(RB)· 2020-20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 KIURI 사업, 운영위원장상훈· 단국대 범은학술상, 특별상(2014)·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2014)· 단국대 범은학술상, 산학협력부문(2007)· 한국학술진흥재단, 우수성과 51선(2007)· 과학기술혁신본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2007)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소개1989년 창립 회원 322명으로 시작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PI급 회원 5600여명과 학생 회원 1만700여명을 포함해 약 1만8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회지 ‘Molecules and Cells’를 발행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로 발전해왔다.웹사이트: http://www.ksmc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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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윈앤윈, 법인회생 맞춤형 법률과 금융 종합 솔루션 제시
서울-기업회생(법인, 개인), 법인파산, M&A, NPL, P&A, DIP금융* 전문로펌 ‘로펌 윈앤윈’이 정식 출범했다.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산업계 전반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요즘, 재정난으로 휴업과 폐업에 이르는 기업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채무자회생법상 채무조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업회생 절차 관련 각종 지원프로그램의 활용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폐업이나 파산으로 내몰리는 잠재력 있는 기업을 리사이클링하고 존속하도록 전략적인 채무조정과 자금지원을 병행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법률 외에 금융, 즉 혁신재기펀드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로펌 윈앤윈을 출범시킨 채혜선 변호사(사시 제54회, 사법연수원 제44기)는 지금까지 도산법 전문변호사로서 350사례 기업회생절차 및 법인파산신청 대리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정상급 기업전문가그룹(노현천 기업구조조정전문가, 김경수 조사위원 공인회계사, 함영섭 넥스트벤처 고문, 윤병운 한국M&A컨설팅협회/한국기업회생협회 사무총장 등)과 함께 어려운 기업들을 갱생 재건하는 일에 호흡을 맞춰 왔고, 꼼꼼하고 빈틈없는 실무처리 능력으로 각 회생법원 관리위원들과 조사위원들의 신임을 받아온 실무진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채혜선 변호사는 올해 8월 교대역 5번 출구 앞 메가스터디 의약학 전문관 2층에서 법무법인 윈앤윈(이종찬 전 대표변호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민정수석)의 뒤를 이어 로펌 윈앤윈을 시작했다. 로펌 윈앤윈은 정상급 기업전문가그룹과 도산법전문변호사들의 협업시스템으로 기존의 법무법인 법률서비스보다 진일보한 혁신성장금융과 DIP금융*의 지원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단순히 회생계획안의 인가에 연연하는 기업회생절차의 진행을 뛰어넘어 각 기업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재가치를 북돋우고 키우는데 주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로펌 윈앤윈는 기업법무팀과 기업회생연구소를 통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기업에 대한 법률대리와 자문을 제공하고, 각 기업마다 재무적 특성에 맞는 전략적 회생계획을 작성해 인가 및 회생절차의 조기 종결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시해 효율적인 기업회생절차의 진행을 돕고, 부유하고 있는 기업자금을 결집시켜 혁신성장펀드를 통해 회생기업의 사업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수혜 기업을 더욱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채혜선 변호사는 “기업회생을 위해서는 법률적 조력뿐만 아니라 빠른 기업능력 회복과 재건을 위한 기업회생부문에 대한 전문 법조인의 종합적인 도움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위기관리경영에 필요한 노하우와 실무경험은 물론 채무자와 채권자의 입장을 조율하는 역량이 전제될 때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로펌 윈앤윈은 기업회생, 법인파산, DIP금융, M&A 및 P&A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등 기업 고객들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복합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재무법학적 법경영학적 종합지원서비스 제공’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특히 채혜선 변호사는 “로펌 윈앤윈 기업회생연구소에서 구축한 Two-track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기업회생을 위한 법적 절차를 돕는 일반적 법률서비스를 넘어 지속적인 경영컨설팅과 재무자문을 비롯한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짐으로써 기업의 완전한 회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과거 도산법이 기계적인 법률 적용과 일방향적 자문에 의존하는 문제점을 노출했다면, 로펌 윈앤윈의 기업회생절차 대리 및 지원은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기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위기관리의 개념으로 전환시키는 차별화 전략과 개별 기업의 사례에 따라 재무 특성이 제각각 다르기에 맞춤형 종합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또한 로펌 윈앤윈은 재무 상태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법인회생, 간이회생, 일반회생 계획을 수립하고 법경영학적 재무법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맞춤형으로 위기관리를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재건과 갱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업계에서 흔히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는 강제인가만 20여건 이상을 성취해 ‘강제인가의 여왕’이란 별명이 붙은 채혜선 변호사는 “기업회생이 성공적이고 원만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법률 적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업회생에 이르게 된 원인을 밝히고 원인 제거를 통해 법인회생에 이를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로펌 윈앤윈이 지향하는 종합컨설팅 및 서비스 방향”이라고 밝혔다.기업회생연구소와 기업법무팀을 두고 최적의 맞춤형 조력을 제공하고 있는 로펌 윈앤윈은 기업의 재무적 특성을 진단해 그에 따른 채무조정 방안, Sale & Lease Back(매각 후 재임대), 인가 전/후 M&A 등 가능한 솔루션까지 제안하고 있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얽힌 기업회생 절차에서 법률적 조율 과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며 법률적 중재자로서의 소신으로 객관적 자료를 갖고 설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진심을 담은 법률대리인의 노력이 불가능에 가깝던 중재와 조율을 가능케 하기에 결국 전문법조인의 진심과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로펌 윈앤윈의 기업법무팀과 기업회생연구소는 지금은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부딪쳤지만 기업가 정신이 살아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도산법 전문변호사와 공인회계사, M&A 및 DIP금융과 P&A자금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돼 있어 기업회생 성공률을 훌쩍 높일 수 있는 저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DIP금융: 중소 회생기업에 운영자금 및 긴급 필요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제도. 현재 캠코의 특수목적법인 기업지원금융이 설립돼 공동협업대상 정책금융기관과 은행 등이 협업 등을 통한 매칭 지원을 하고 있음.로펌 윈앤윈 소개로펌 윈앤윈은 기업회생(법인, 개인) 및 법인파산, M&A, NPL, P&A, DIP금융 전문로펌이다. 전문 영역은 △기업회생절차와 회생담보권(NPL) 및 인가 전/후 M&A 솔루션 △기업회생 프로세스 & 전략적 회생계획안 작성 및 가결 포인트 △기업회생 프로세스에 있어서의 회생담보권 관련 SLB, P&A △NPL(부실채권/미확정채권, Non-performing Loan)의 확정채권화 프로세스 △DIP Financing과 회생계획 인가 전/후 M&A 등이다.웹사이트: http://www.winn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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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서울-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중 경쟁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각종 위험 변수들과 기회 요인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축구 선수들이 여러 상황에 맞는 세트 플레이를 평소 반복해 연습하면 실전에서 같은 상황이 닥쳤을 때 골로 연결시킬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SK그룹 역시 다양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할 수 있도록 전사 시스템과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주문이다.최태원 회장은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 기조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과거 경영 방법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글로벌 전환기에 살고 있다”며 “미·중 경쟁과 이코노믹 다운턴, 블랙스완으로 부를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위기 변수들은 물론 기회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시나리오 플래닝 경영을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구체적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파이낸셜 스토리*에 향후 발생 가능한 여러 시나리오에 맞춰 조직과 자산, 설비투자, 운영비용 등을 신속하고도 탄력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경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SK 파이낸셜 스토리: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존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시장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담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고객, 투자자, 시장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끌어내 성장을 가속하자는 전략)최 회장은 이와 관련 “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영 환경은 어느 날 갑자기 변하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사인포스트(Signpost·징후)가 나타나면서 서서히 변한다”면서 “이 같은 징후들이 나타날 때마다 즉각적이고도 체계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SK 구성원들이 충분히 훈련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 회장은 시나리오 플래닝 외에 또다른 화두로 글로벌 전략을 재점검할 것을 주문했다.최 회장은 “글로벌 시장은 옛날 같은 하나의 시장이 아닌, 다양한 변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시장이 됐다”며 “그 시장 하나하나에 SK의 의미와 상황을 담아낼 필요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SK 관계사별 대응은 힘들기도 하고 속도도 잘 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룹 차원으로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시장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이날 클로징 스피치에서 그룹의 파이낸셜 스토리 추진 경과 등을 분석한 뒤 “무엇보다 CEO들이 조직의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을 주도하고, 파이낸셜 커뮤니티 등 외부에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직접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신뢰를 얻을 수 있고 파이낸셜 스토리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CEO는 사업에 대한 통찰은 물론 이에 기반한 실행 리더십, 가치 지향적 인격 등을 갖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조대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그동안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자산 효율화 등을 추진해 왔지만 파이낸셜 스토리 차원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력 제고 방안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확대경영회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부회장, 조대식 의장과 수펙스추구협의회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30여 명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CEO들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산업 위기 대응 및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론을 공유하고, 관계사별 비즈니스 모델 변화 추진 방향과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시장 변화 상황에 대해 듣고, 글로벌 기업들의 변화 사례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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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산업 박현규 대표, 청소년의 달 표창 수상
군포-두비산업 박현규 대표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6월 8일 군포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군포시는 박현규 대표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 자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청소년의 달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두비산업은 군포노인복지관,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10년 이상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적응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박현규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희망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두비산업 소개두비산업은 하나님이 주신 천연 먹거리를 고집하며 천연색소, 향신료, 향료, 농축물, 기능성 식품, 복합조미식품, 당류가공품 등을 개발·제조·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오직 고객 건강과 니즈에 맞춘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공급하며, 꾸준히 성장해 K(Korea)-Class에서 W(World)-Class를 향해 끊임없이 혁신·도전하고 있다. 아울러 언제나 고객을 위해 최선의 제품으로 순수한 맛과 참된 멋을 전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dobecol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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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 이사회에 새로운 이사 임명
해밀턴, 버뮤다-세계 최대 비상장 국제 증류주 회사인 바카디(Bacardi Limited)가 기업 이사회에 알리시아 엔시소(Alicia Enciso)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알리시아는 식품 및 음료 부문의 다국적 포천(Fortune) 100대 기업에서 30년 이상 총책임자, 사장, 최고 마케팅 책임자 및 E-비즈니스 책임자로 일한 경험을 가져온다. 2017년부터는 네슬레 미국(Nestlé USA)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이전에는 음료 사업부 사장을 맡았다. 최근 그녀는 네슬레에서 은퇴를 발표했다. 이전 역할에는 MDC 파트너즈(MDC Partners)의 자회사인 자이만 그룹(Zyman Group)의 수석 컨설턴트 겸 전무 이사 그리고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과 에스티로더(Estée Lauder)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리더십 역할이 포함된다.바카디의 회장이자 5대째 가족 구성원인 파쿤도 L. 바카디(Facundo L. Bacardi)는 “알리시아는 다재다능한 비즈니스 리더이자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일부 브랜드를 관장한 글로벌 마케터”라며 “현대적인 마케팅과 지속 가능한 브랜드 구축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당사의 장기적인 사업 목표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족 유산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원래 멕시코 출신인 알리시아는 라티노 리더즈 매거진(Latino Leaders Magazine)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라틴계”로 꼽히고 히스패닉 마케팅 위원회(Hispanic Marketing Council)에서 “올해의 라틴계 마케터”로 선정됐다. 또한 알리시아는 전국 광고주 협회(Association of National Advertisers)의 집행 이사회와 다문화 및 포용성 마케팅 연합(Alliance for Multicultural & Inclusive Marketing)의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이전에 Google 21세기 마케팅 자문 위원회에 속해 있었다.바카디 소개바카디는 세계 최대 비상장 주정 회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주정과 포도주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바카디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200여 개의 브랜드와 레이블로 구성된다. 바카디(BACARDÍ®) 럼, 그레이 구스(GREY GOOSE®) 보드카, 패트론(PATRÓN®) 테킬라, 듀워스(DEWAR’S®)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진, 마티니(MARTINI®) 베르무트와 스파클링 와인, 카사도레스(CAZADORES®) 100% 청색 아가베 테킬라가 대표적이며, 이 밖에도 윌리엄 로슨(WILLIAM LAWSON’S®) 스카치위스키, ST-저메인(ST-GERMAIN®) 엘더플라워 리커, 에리스토프(ERISTOFF®) 보드카 등 선도적인 유망 브랜드가 포함된다. 바카디는 162년 전 산티아고 데 쿠바(Santiago de Cuba)에서 설립된 가족 소유 기업으로, 현재 약 9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0개 국가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160여 개의 시장에 자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카디 리미티드(Bacardi Limited)는 바카디 인터내셔널 리미티드(Bacardi International Limited)를 포함한 바카디 그룹 회사들을 통칭한다. 웹사이트: http://www.BacardiLim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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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글렌 스미스 사장 겸 CEO 근속 50주년 맞아
서울-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기업과 직원은 물론 산업 전반에 깊이 헌신해 온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가 근속 50주년을 맞았다고 발표했다.1973년 당시 대학교 3학년이었던 스미스는 전자 부품 스타트업에 불과했던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의 물류센터에서 시간제 직원으로 근무한 이래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당시 그는 12명의 직원 가운데 한 명이었으나 그 이후 작은 회사였던 마우저를 오늘날 전 세계 27개 지사를 두고, 65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1200개 이상의 제조사 파트너의 제품을 유통하는 10대 부품 유통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공헌했다. 오늘날 글로벌 본사이자 유통센터가 소재한 마우저의 중심 허브는 텍사스주 맨스필드(Mansfield)다.마우저의 성공은 수많은 직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스미스는 공을 돌렸다.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마우저 전체 직원분들의 근면과 열정, 인내가 없었다면 여기서 우리가 성취한 그 어떤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마우저 직원분들의 탁월한 팀워크가 아니었다면 50년이 지난 오늘 본인은 이 자리에 올 수 없었을 것이다. 직원분들 모두 당사의 꾸준한 번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는 다같이 위대한 일을 성취했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스미스는 마우저에서 처음부터 남다른 선견지명과 리더십 자질을 보여왔다. 그는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기술 영업, 마케팅, 구매, 운영, 정보기술 등 모든 부서의 관리직으로 빠르게 올라갔다. 1985년 그는 일반 운영을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 겸 총괄로 승진했다.1986년 스미스는 당사의 유통 역량 확장을 위해 댈러스포트워스(DFW) 국제공항 부근 맨스필드로 마우저 본사를 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년 후 사장으로 임명됐다. 2000년에는 포트워스(Fort Worth)에 기반을 둔 TTI, Inc.가 마우저를 인수했고, 2004년 스미스는 오늘날의 마우저 사장 겸 CEO 자리로 승진했다. 마우저와 TTI는 2007년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소유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에 인수됐다.지난 몇 해 동안 마우저와 스미스는 많은 산업 및 지역 상을 수상했다. 스미스는 전자 부품 산업에 대한 헌신으로 이사회 일원으로서 근무한 ECIA(전자부품 산업협회)에서 2011년 우수 서비스상(Distinguished Service Award)을 받았다. 2012년 마우저는 미 북부 텍사스의 경제와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공로로 타란트 카운티(Tarrant County)로부터 우수 고용주상(Employer of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2019년 그는 포트워스 비즈니스 프레스(Fort Worth Business Press)로부터 최고 CEO(Top Public CEO)로 선정됐다. 마우저는 또 2014년 올해의 대기업상(Large Business of the Year Award)과 2021년 최고의 직장상(Best Places to Work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스레터 등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소개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로, 업계 선도 제조업체 파트너들의 신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공인 유통 기업이다.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자들을 위한 마우저의 웹사이트는 세계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화폐로 거래되며, 1200개가 넘는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 680만종 이상을 판매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27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223개 이상 국가/지역의 65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현지 언어, 통화 및 시간대를 지원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남부에 9만2900㎡ 규모의 최첨단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마우저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유한회사의 등록 상표며, 여기에 언급된 모든 제품, 로고, 회사명은 각 소유주의 고유 상표다.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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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로지스틱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 임명 발표
미시간-온도 제어 산업용 REIT 및 물류 솔루션의 전 세계적인 제공업체인 리니지 로지스틱스(“리니지” 또는 “회사”)는 롭 크리시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크리시는 산업 및 기술 부문에서 25년 이상의 재무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 그는 리니지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그렉 렘쿨(Greg Lehmkuhl)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크리시는 S&P 500 및 포춘 500(Fortune 500)에 오른 기업으로 여러 엔드 마켓에서 27개의 독립 기업을 운영하는 로퍼 테크놀로지(Roper Technologies)(뉴욕증권거래소: ROP)에서 가장 최근에 회사의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고, 이번에 리니지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 역할을 맡으면서 그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비즈니스에 대한 글로벌 재무 운영을 감독하고, 주기성 공업 회사에서 소프트웨어에 주로 중점을 두는 회사로 전환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반복 수익, 운영 마진 및 유기적 성장을 증가하도록 도왔다. 경험이 풍부한 M&A 전문가인 롭은 200억달러 이상의 자본을 성공적으로 배치했으며 로퍼 테크놀로지가 포트폴리오 혁신을 거치는 동안 주요한 인수 건을 주도했다.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기 전에는 4년 동안 재무 및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을 맡아 은행, 기관 투자자, 거버넌스 고문 및 기타 주요 재무 이해관계자와 회사 간의 관계를 강화했다. 롭의 재임 기간 동안 로퍼의 시가총액은 120억달러에서 45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로퍼 이전에 롭은 VRA 파트너(VRA Partners) 및 모건 키건(Morgan Keegan)에서 투자은행 업무를 담당했으며, 데번 밸류 어드바이저(Devon Value Advisers)에서 바이 사이드 자문으로, 딜로이트 앤 투쉬(Deloitte & Touche)에서 자본 시장 컨설턴트로 근무했다.참여도가 매우 높은 팀을 이끈 경험과 강력한 재무 성과를 제공한 오랜 역사를 갖춘 크리시는 기관 투자자의 인정을 받아 2019년 멀티 인더스트리 최고재무책임자(Multi-Industry CFO) 카테고리의 올 아메리칸 중역(All-American Executive) 팀에 임명되었다.렘쿨은 “리니지의 경영진과 이사회를 대표하여 롭이 최고재무책임자로 합류하게 된 것이 너무나 기쁘다”면서 "롭은 광범위한 운영 및 전략적 전문성과 산업 및 기술 부문에 대한 깊은 지식을 제공하는 실력이 입증된 상장 기업 재무 리더이다. 그는 우리가 성장과 확장의 다음 단계로 계속 나아가는 과정에서 리니지 리더십 팀에 귀중한 충원 인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크리시는 “리니지가 지난 10년 동안 달성한 놀라운 글로벌 성장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회사 역사의 중추적 시점에 세계적인 수준의 재무팀을 이끌 일이 기대가 된다. 그레그, 경영진, 이사회와 협력하여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온도 제어 물류 회사로서 리니지의 위상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리니지 로지스틱스 소개리니지 로지스틱스는 온도 제어 산업용 REIT 및 물류 솔루션의 전 세계적인 제공업체이다. 총 20억 입방피트 이상의 용량을 갖추고 전략적으로 위치한 400개 이상의 시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는 북미,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20개국에 걸쳐 있다. 리니지는 엔드투엔드 물류 솔루션에 대한 업계 최고의 전문 지식, 경쟁을 불허하는 부동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 및 배포한다. 이는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발전시키며 공급망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가장 중요하게는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의 비전 파트너로서 세계 식량 공급에 도움이 된다. 선도적인 혁신과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인정받은 리니지는 2022년 CNBC 디스럽터 50(CNBC Disruptor 50) 목록에서 3위, 2022년 딜로이트 US 최고 관리 회사(Deloitte US Best Managed Company)로 선정되었고, 2019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목록에서 1위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회사, 전체 23위에 올랐으며, 2020년 포춘의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에도 이름을 올렸다. 웹사이트: https://www.lineagelogis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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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미국 포스트텐션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가 5월 1일(월) 미국 포스트텐션학회(Post-Tensioning Institute, PTI)로부터 ‘2023년도 최우수논문상(Kenneth B. Bondy Award for the Most Meritorious Technical Pap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미국 포스트텐션학회는 1976년 설립돼 포스트텐션 구조 및 공법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강현구 교수는 지난해 12월 해당 학회가 발간하는 ‘PTI Journal’에 주저자로 ‘Design and Analysis of High-Rise Building with Post-Tensioned Outrigger Walls and Slabs’ 제하의 논문을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논문상 수상으로, 강현구 교수가 포스트텐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특히 강현구 교수는 미국 포스트텐션학회 및 모학회였던 미국 콘크리트학회(American Concrete Institute: ACI)의 석학회원(Fellow)이자 양 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유일한 수상자이기도 하다.포스트텐션은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강선에 텐션(인장)을 줌으로써 이를 활용해 자유로운 형태와 도전적인 구조를 만들어주는 건축공법이다. 인천대교·서해대교 등 사장교나 장대교량 같이 기둥 간 거리가 먼 구조물, 원자력 격납고, LNG 저장탱크 등 강력하게 조이거나 붙들어 매는 힘이 필요한 구조에 거의 100% 활용되고 있으며, 초고층 빌딩에도 적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강현구 교수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건물의 가변성과 활용성을 극대화시켜주는 포스트텐션 기술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며 “서울대 공대 교수로서 세계적인 후학 양성에도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논문에는 서울대 건축학과 이승헌 박사과정, DL의 윤장근 부장, 후레씨네코리아의 이충종 이사, 미국 초고층 전문 구조설계사(MKA)의 Ron Klemencic 회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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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엄영식 회장, UN 산하 공식 NGO 단체 ICCKOREA 아시아 태평양 총본부 이사 선임
서울-터보체인 재단인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는 3월 14일 UN 산하 공식 NGO인 ICCKOREA(총재 조병일)와 기부 협약식을 한 데 이어 이달 17일 회사 대표 엄영식 회장이 ICCKOREA의 아시아 태평양 총본부 이사로 선임됐다.ICCKOREA는 전 세계 39개국에 110곳의 지부를 두고 고아나 부모에게 버림을 받은 어린이들의 삶에 기회와 꿈을 주기 위한 어린이 마을을 운영하는 UN 산하의 대표적인 NGO 단체이다.이날 ICCKOREA 이사에 선임된 엄영식 회장은 38년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완구 비즈니스에 전력을 다한 만큼 이번 이사 취임을 계기로 삼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교육 기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끊임없는 창조, 블록체인의 미학’(Unceasing Creativity, the Aesthetics of Blockchain)이라는 주제로 터보 ART NFT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asia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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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장현우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오송을 ‘범전기계 메카’로 만들 것”
청주-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 이하 협회)가 4월 4일 충북 오송 신사옥에서 협회 창립 제63주년 기념식 및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기 공사업계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을 시작으로 △전기신문사 전호철 사장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엘비라이프 정안식 대표이사 △한국전기산업연구원 김상진 전임 이사장 △안전기술원 백영일 전임 이사장 직무대행 △협회 제27대 임원인 배장수 부회장, 인성철 부회장, 박성순 임원단장 △제26대 임원인 문유근 전임 부회장, 이형주 전임 부회장, 장덕근 전임 임원단장 △이재수 전국 시도회장단장, 김만석 부회장단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송승길 임원단장과 전국 시·도 회장 및 시·도 부회장이 참석해 창립 기념식과 이·취임식을 축하했다.이 밖에도 각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신문사,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안전기술원 임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다.장현우 회장은 올해 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협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당선 일성으로 △전기 공사 기업인 뉴 플랫폼 구축 △회비 제도 개선 △소모성 경비 축소 △회원 복지 사업 발굴 △전기 공사업 진흥 시책 추진 △분리 발주 입찰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등을 약속했다.이날 행사는 1960년 4월 4일 창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설립 63주년을 맞은 날, 1964년 서울 종로구 서린동과 1981년 강서구 등촌동을 거쳐 충북 청주 오송 신사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창립 기념식 겸 회장 이취임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행사는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 △근속 직원 및 우수 직원 포상 △기념식수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근속 직원 포상은 근속 10년부터 시작해서 15년, 20년, 25년, 30년의 장기근속 직원 17명과 우수 직원 4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류재선 제26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창립 63주년을 맞는 뜻깊은 자리에서 이임하는 인사를 드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오송 신사옥 건설, 중앙회 이전, 전기 공사 분리 발주 강화 등 중차대한 성과들은 모두 협회 임직원 및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뤄진 것이다. 감사하다.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7대 집행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장현우 제27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매진했던 류재선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나타냈다.이어 “오송은 에너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기술력의 집약체이자 전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우리가 영구히 지낼 마지막 터전”이라며 “오송을 협회와 유관 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신문사, 안전기술원, 전기산업연구원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범전기계 메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남도전기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장현우 회장은 협회 경북도회 제23~25대 회장과 중앙회 이사를 역임했고, 안전기술원의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장현우 회장의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한국전기공사협회 소개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 단체다. 1960년 창립돼 전기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 증진, 국가 전력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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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제9대 이상수 대표이사 선임
창원-STX엔진은 3월 30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이상수 STX엔진 특수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31일 회사 강당에서 모든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수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상수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STX엔진의 생존과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추구해야 될 방향으로 △독자 기술 확보 △책임 경영 △소통을 통한 신뢰 향상을 강조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어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할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실행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다 같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이상수 대표이사는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쌍용중공업에 입사, 2019년 STX엔진 특수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뒤 이번 STX엔진 제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STX엔진 소개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 및 전자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 및 자주포·해군 군함·해양경찰 경비함 등 방위 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 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웹사이트: http://www.stxeng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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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서울-효성 조현준 회장이 2월 28일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38회 2023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1987년부터 국내 최대 경영 관련 학술 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시상해 온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경제 성장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한국경영학회 “글로벌 기업 도약, 미래성장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경영학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선정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올해 수상자로 조현준 회장을 선정했다.조 회장은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을 기반으로 효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것과 △수소 산업 기반 구축 △첨단 신소재 개발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효성의 미래성장가치 향상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한국경영학회는 조 회장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몰입경영’으로 기업 경영의 본원적 목적을 산업계에 다시 환기하고, 기업들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등 최고 수준의 경영자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공헌했다고 판단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준 회장 “고객 신뢰·세계 1등·자체기술 개발로 고객 행복 실현”이날 시상식에서 조 회장은 “창업주이신 만우 조홍제 회장님과 제 부친 조석래 명예회장님께서 어려서부터 세 가지 중요한 경영의 원칙을 심어주셨다”며 △고객과의 신뢰 확보 △항상 세계 1등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는 것 △자체 기술개발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것을 강조했다.조 회장은 이 경영원칙들을 기반으로 “고객의 목소리(VOC)를 경청하고 세계일등제품을 많이 만들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체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미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조 회장은 “싱귤래러티(Singularity)의 시대에서 고객을 다면적 다차원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한발 더 빠르게 제공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의 행복까지 추구하는 고객몰입경영을 반드시 실천해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선제적 투자 통해 초격차 확대, 지속 성장 위한 ESG 경영 선도조 회장은 1997년 효성T&C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20여 년간 효성그룹을 이끌며 스판덱스·타이어코드·중전기기·정보통신 등 주력사업 부문의 글로벌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이끌며 효성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켰다.2017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선제적 투자를 통해 핵심 사업 부문의 초격차를 확대하고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첨단소재 분야와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신사업을 육성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올해 초에는 산업계에서 처음으로 VOC 경영을 발전시킨 고객몰입경영을 선포해 고객의 목소리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현장을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는 등 생산 시스템 전반을 혁신했다. 또한 조 회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ESG 경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국내 최초로 페트병와 어망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섬유와 옥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 스판덱스를 개발하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 트렌드를 리드해왔다.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교육 지원 및 시스템 개선, 설비도입, 기술개발 및 ESG 경영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지주사체제로 전환하며, 이사회 내에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정도경영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웹사이트: http://www.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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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섬유 협력사들의 ESG 경영 역량 키운다
서울-효성 조현준 회장이 국내 섬유업계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SG 경영 역량 강화에 직접 나선다.◇ 효성티앤씨, 글로벌 경쟁력 높이려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시행효성티앤씨는 16일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다음해부터 EU 등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공급망 실사법’ 등으로 협력사의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공급망 실사법은 대상 기업의 전 공급망에 걸친 환경, 노동, 인권, 지배구조 등 ESG 요인에 대한 정기적 실사를 의무화하고, 실사 과정에서 발견된 협력업체의 근로자 인권·환경 오염 등 문제 발견 시 공시 및 시정해야 하는 제도다.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ESG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3월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1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ESG 교육 △ESG 진단 및 가이드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효성티앤씨는 협력사의 ESG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ESG 규제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힘든 중소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섬유업계 최초 GRS·에코 프로덕트 마크 등 친환경 인증도 지원이와 함께 효성티앤씨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들의 친환경 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이 ESG 규제 대응 등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효성티앤씨의 대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과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섬유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로 원단을 제작하는 21개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GRS △SGS 에코 프로덕트 마크 인증을 위한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에코 프로덕트 마크는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ESG 경영을 통한 친환경적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인증이다.효성티앤씨가 200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은 2009년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인 GRS를 획득했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지난해 6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검사, 검증, 테스트 및 인증 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했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ESG는 현재와 미래를 포괄하는 기업의 가치 기준이 되고 있다”며 “효성을 비롯한 협력사들의 ESG 경영 강화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섬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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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훤 서울종합과학대학원 디지털금융센터장, IDAXA 회장 선출... 글로벌 정책 협력
서울-글로벌 블록체인·가상자산·디지털금융 국제기구를 한국인 수장이 이끌게 됐다.서울종합과학대학원(aSSIST, 총장 김태현) 디지털금융센터는 2월 28일 국제디지털자산거래소협회(IDAXA)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전중훤 디지털금융센터 공동센터장이 IDAXA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IDAXA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스위스, 일본, 호주 등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협회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 협의체다. 글로벌 규제기구 및 각국 정책 당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가상자산·디지털 금융 등에 대한 정책 논의와 산업 표준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IDAXA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전중훤 신임 회장은 25년간 글로벌 기업 최고 경영자(CEO)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포함한 유수 글로벌 협·단체 회장을 역임한 경력, 자신의 발언은 반드시 지켜온 깊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쌓아온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산업 트렌드를 읽는 통찰력,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IDAXA를 이끌 회장으로 당선됐다.또 IDAXA는 올해부터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금융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정책 연구를 더 깊이 있게 수행하고자 호주디지털금융표준포럼(ADFSF) 및 금융안정위원회(FSB) 워킹그룹의 로레타 조셉 의장을 공동 회장으로, 영국블록체인협회 이안 테일러 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해 회장단을 구성했다.IDAXA는 G20 정상회의 공식 행사로 열리는 V20 가상자산 정상회의의 주관 기관이다. 2022년에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라자 쿠마르(T. Raja Kumar) 의장, 금융안정위원회(FSB) 디트리히 도만스키(Dietrich Domanski) 사무총장, 블록체인·가상자산·디지털 금융 분야의 글로벌 규제기구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그 후속 작업으로 IDAXA 산하에 FAFT 글로벌 워킹그룹과 FSB 글로벌 워킹그룹을 신설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메타버스, 디파이(Di-Fi) 등 3개 주제에 대해 가상자산 산업계와 규제 기관 정책 사이의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전중훤 회장은 올해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형 토큰)에 대한 정책 방향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STO는 부동산, 미술품, 한우, 선박 등과 같은 기존 실물자산과 음원 저작권, 교육·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콘텐츠 지식 재산권(IP) 등 디지털 기반 자산에 대한 다양한 권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하는 디지털 증권으로 새로운 투자·거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만큼 STO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다양화라는 산업 진흥과 투자자 보호를 균형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정책 동향과 국가별 사례를 비교 검토해 바람직한 제도적 방향을 꾸준히 제안할 계획이다.전중훤 회장은 또 올해 5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와 9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FATF를 포함한 글로벌 규제 기구들과 긴밀한 협력을 거쳐 글로벌 블록체인·가상자산·디지털 금융 산업계의 자율 협의에 기반한 글로벌 이행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전중훤 IDAXA 신임 회장은 휴렛팩커드 기업서비스그룹(DXC) 한국 대표이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aSSIST 디지털금융센터 공동센터장 △한국블록체인협회 글로벌협력위원회 위원장 △OECD 산업자문위원회 디지털 경제 및 교육위원회 대표위원 △글로벌 투자 회사 및 투자 기관 고문 △디지털 금융·에듀테크 기업 에듀해시글로벌파트너스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 사무총장 △글로벌 기업 조세재무임원협회(TEI)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를 통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방향 제시, 디지털 금융 및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연구, 글로벌 국제기구 활동 등 국내외적으로 정부 정책 기구·학계·투자 기관·산업계를 총망라하며 디지털 금융 산업 진흥과 자금세탁방지, 투자자 보호 정책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MBA 과정을 도입한 석·박사 중심 경영 대학원이다. 핀란드 알토대학(전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학과 공동 운영하는 복수 학위 MBA 석사 프로그램과 스위스 로잔 비즈니스 스쿨, 프랭클린대학과 복수 학위 경영학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디지털 금융 산업에 대한 정책과 실무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디지털금융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소개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a Seoul School of Integrated Sciences & Technologies)는 유관 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1995년부터 진행했던 교육 프로그램을 이관해 2004년 설립된 석·박사 전문대학원대학교다. 지속 경영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전문 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MBA/MS 과정과 경영학 박사 과정, CEO·임원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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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 선출
파주-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2월 23일 제33차 정기총회에서 경인문화사의 한정희 대표를 1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한정희 신임 이사장은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한국출판물류주식회사 감사 등을 맡아 출판산업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한정희 신임 이사장은 “20년간 출판도시의 조합, 재단, 협의회에서 감사와 이사를 맡아 조직별 살림살이와 행정, 도시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고민해 왔다”며 “부족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위대한 출판도시 조성이 제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파주출판도시는 1980년대의 뜻있는 출판인들이 국내 출판 산업 구조의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분업과 협업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고민해 1991년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을 출범하며 시작됐다.파주출판도시는 편집, 인쇄, 디자인, 제본, 유통, 저작권 관리,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연결된 출판산업의 특성에 맞게, 산업군 전체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기존의 낭비적 소모를 최소화하고 불합리한 출판 유통 구조를 개선하며 출판의 모든 과정이 원스텝으로 이뤄지는 ‘북시티’ 구상에 기반했다.파주출판도시는 다른 지역특화산업과는 달리 민간 주도로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일대 156만1000제곱미터(47만2천평) 부지에 문화산업 분야의 협동화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막대한 단지 조성자금을 조합과 조합원들이 스스로 마련해 성공한 국내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이자 문화산업단지다.웹사이트: http://www.ibookc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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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제58회 정기총회… 제27대 장현우 회장 취임
청주-한국전기공사협회는 2월 22일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신사옥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신사옥이 준공된 뒤 처음으로 개최한 정기총회인 만큼, 정계 및 유관 기관의 관심이 남달랐다.먼저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직접 참석해 협회의 오송 시대 개막과 제58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미처 자리하지 못한 윤관석 산자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우택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도 축전으로 축하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9일 전국 시·도회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당선된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가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에 취임했다.장현우 신임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그동안 업계에서 열정을 다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고민, 성찰들을 토대로 전국 2만여 전기공사 기업인에게 희망찬 미래를 그려주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회원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협회, 회원에게 듬직한 강한 협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7대 집행부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선봉에 내가 서겠다”고 신임 회장으로서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 협회 역사상 최초로 비상임감사 2인을 투표를 통해 선출, 양관식 대윤 대표이사와 차부환 가보기전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이어 비상임이사 26인을 선출하며 협회의 오송 시대를 이끌어 갈 27대 집행부를 구성했다.이 밖에도 총회 부의의안으로 △정관 일부 변경(안) 승인의 건 △2022회계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과 기타 사항으로 오송 사옥 건립과 등촌동 사옥 매각 과정에 대한 검증과 회비 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이 상정됐다.한국전기공사협회 소개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 단체다. 1960년 창립돼 전기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 증진, 국가 전력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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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ATW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 선정
서울-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로부터 올해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로 선정됐다.ATW는 14일(현지시간) 조원태 회장을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Excellence in Leadershi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ATW는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 매년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해왔으며,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조원태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전례 없는 팬데믹 위기는 항공산업의 핵심 가치인 연결성이 왜 중요한지를 방증했다”며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서도 여객과 화물산업의 연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준 대한항공의 임직원을 대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은 우리 모두에게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며 “대한항공은 변화에 적응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조원태 회장이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된 이유는 2019년 취임 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의 탁월한 발상의 전환과 기민한 판단력으로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냈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큰 결정을 내리면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TW로부터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Airline of the Year),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Cargo Operator of the Year Award)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이뤄낸 쾌거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인정받게 됐다.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을 토대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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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성금 70만달러 지원
서울-한화그룹이 튀르키예·시리아에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70만달러를 지원한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돼 구호 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한화그룹은 국내·외 재해 상황마다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왔다.한화그룹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성금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도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시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40억원을 비롯해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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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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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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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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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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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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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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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 T5xx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의 필수품으로 활용
서울-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멜라니수잔시빅)는 FLIR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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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입학식 개최
정선-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아리샘터에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 입학식’을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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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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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차이, 가정의 달 식사 고민 해결사로 인기
서울-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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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검증된 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 선봬
서울-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사우스코(Southco Inc.)의 한국지사 한국사우스코(Southco 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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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협약 체결… 차세대 가전 핵심 기술 연구 이어가
수원-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이어 나간다.삼성전자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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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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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발렌시아, 스페인-125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임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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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송도병원 김명훈 대표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회서 연구 발표
인천-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척추센터 김명훈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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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 진행
수원-삼성전자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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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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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강연을 5월 9일(목)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경북도 과학관과 협력해 도서의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연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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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실험적 기법, 아이스 페인팅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신상철 작가는 30여년의 깊은 예술적 탐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