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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심 박사,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중앙회장 취임
서울-이선심 박사가 9월 10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중앙회장에 취임했다.이 신임 회장 취임으로 100만 미용인을 대표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14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게 됐다.올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회장 선출까지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기총회가 두 차례 미뤄지면서 중앙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14개 권역별 투표소에서 동시 투표를 실시한 뒤 중앙회에서 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선거가 이뤄졌다.선거운동 기간도 15일에 불과했고 정견 발표도 온라인으로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의원들의 표심은 변화와 혁신을 원했다.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장 자리에 올랐다”며 “침체된 미용 업계를 보면 가슴이 아프다.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산업을 살릴 것인지부터 고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기호 3번으로 출마한 이 신임 회장은 재적 대의원 726명, 총투표자 710명(기권 16명) 가운데 320표를 얻어 266표를 얻은 기호 1번 김진숙 후보와 124표를 얻은 기호 2번 한미림 후보를 제치고 제24대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이 신임 회장은 1956년생으로 2000년 미용기능장 자격을 취득했고 2011년 건국대 미생물공학과에서 향장생물학 전공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99년 7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숙명여대 사회교육원 미용 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서정대 뷰티아트과 부교수를 역임하는 등 미용 교육자로 헌신했다.이 신임 회장은 4기 기술강사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미용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는 경기도지회장을, 2008년부터 2016년까지는 중앙회부회장을 지내는 등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신임 회장은 “회원의 목소리를 듣고 부응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중앙회가 전담하도록 하고 회원의 고충을 듣는 종합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와 함께 지회·지부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온라인 위생교육에 대한 지회·지부장의 책임을 확대하면서 피부 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각 미용 분야별 통합을 통해 공생할 방안을 찾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정기총회 전까지다.대한미용사회중앙회 개요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을 업으로 하는 미용인이 미용업 발전 및 기술 향상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해 공중위생과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다. 회원들은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 노력하며, 각종 정보의 교류로 미용인의 권익 보호와 위상을 높여 미용인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미용인이 우리나라 사회에서 정당한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co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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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연세오케이병원, 내시경 치료 전문가 장호은 원장 영입
의정부-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 평생건강증진센터가 만성 소화기 질환 및 위, 대장 질환 내시경 치료 전문가 장호은 원장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장호은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과 소화기내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펠로 과정 뒤 현재 소화기내과 외래 교수를 겸하고 있다.장 원장은 그동안 소화기 질환 치료 개선을 위한 임상 연구를 병행하며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꾸준한 연구 성과를 보고해왔다. 특히 소화기 내시경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 개선 성과를 남겼다.연세오케이병원은 장호은 원장 합류와 함께 평생건강증진센터 내 소화기 중점 치료 클리닉을 개설하고 만성 소화불량부터 위, 대장 등의 정밀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클리닉에서는 △상부 소화관 내시경 △대장 내시경을 통한 진단 내시경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진단을 위한 CLO 검사를 시행하며 대장 용종 제거술, 위암 및 대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연세오케이병원은 장 원장을 비롯해 전문 간호사 및 검사 인력을 확충, 진료-내시경-CT검사-진단을 하루 안에 마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체계를 마련해 환자들이 소화 기관의 이상 증상에 대한 불안감을 빠른 진료와 검사로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장호은 원장은 대학병원을 떠나 연세오케이병원을 택한 이유로 “일반 단순 검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암의 조기진단과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 활동 병행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장 원장은 “병원에 구비된 검사 장비와 시설 규모만 봐도 병원의 목표를 알 수 있다. 연세오케이병원은 병상 수나 규모뿐만 아니라 64CH의 CT, 1.5T MRI 3대, 고해상도 내시경 진단 장비, 대형 수술실 등 빅5로 불리는 대학병원 소화기나 검진 센터에 뒤지지 않는다”며 “최고의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안을 받자마자 고민하지 않고 이곳을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의정부 연세오케이병원은 올 7월 지상 5개 층에 평생건강증진센터가 있는 별관을 포함 1400평 규모를 갖추고 미국 공조냉동공학회와 국제표준화기구(ISO) 최상위 등급 수준의 클린 시설이 갖춰진 5개의 대형 수술실을 확장하며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연세오케이병원 개요연세오케이병원은 각 분야 최고의 실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통증 없는 삶을 선물하는 척추관절 전문 종합병원이다.웹사이트: http://www.ys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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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피플, 신임 이사장으로 송영중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취임
서울-재단법인 피플은 신임 이사장으로 송영중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새로 취임한 송영중 이사장은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노동부(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 고용정책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재단법인 피플은 2010년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재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산재보상 전문 노무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됐다. 이후 ‘사람 중심의 희망 플랫폼’을 비전으로 산재가족뿐만 아니라 청년 및 해외 이주민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재단법인 피플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정관을 개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에 대한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재단 산하 미래일터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태옥), 미래일터연구원(원장 임영섭), 피플산재보험연구원(원장 이태수)을 새로이 설립했다.한편 정유석 전임 이사장은 사회공헌이사로 취임해 앞으로도 재단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재단법인 피플 개요재단법인 피플은 산재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산재가족을 위해 산재가족희망센터를 운영하여 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산재 예방 사업에도 역점을 두어 일을 통해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peoplefounda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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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E 피츠, 신임 최고경영자로 파비앙 시몬 임명
암스테르담-세계 최대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순수 커피·차 그룹 JDE 피츠(JDE Peet's)(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JDEP)가 파비앙 시몬(Fabien Simon)을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고 4일 발표했다.임명 효력은 2020년 9월 7일부터다. 파비앙 시몬 신임 최고경영자는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고 있다.시몬 신임 최고경영자는 JDE 피츠가 상장한 이후 임원으로 활동하며 회사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의 진두지휘 아래 JDE 피츠는 2020년 5월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에서 성공리에 상장을 마쳤다. JDE 피츠는 올해 유럽 최대 규모로 꼽히는 기업공개를 통해 25억8000만유로를 조달했다. 시몬 신임 최고경영자는 2014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JDE(Jacobs Douwe Egberts)에서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하며 인수합병(M&A) 전략을 주도하고 다양한 대형 합병을 성사시켰다.JDE 피츠의 회장이자 JAB의 최고경영자 겸 매니징 파트너인 올리비어 고뎃(Olivier Goudet)은 “시몬보다 이 사업에 정통한 사람은 없다”며 “시몬은 JDE의 창설을 관장하며 회사를 세계 최고의 커피·차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고 말했다.앞서 JDE 피츠는 2020년 상반기에 매우 좋은 실적을 올렸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예상치 못한 경제적·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JDE가 가진 비즈니스와 브랜드의 회복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시몬 신임 최고경영자는 “JDE 피츠는 경제와 시장, 소비자 사이클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일궈낸 보기 드문 기업”이라며 “이런 우수한 기업을 성장의 다음 단계로 이끌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브랜드와 제품, 채널을 구축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많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세계 커피·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JDE를 이끌어 나갈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시몬 신임 최고경영자의 선임인 케이시 켈러(Casey Keller)는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있기로 결정했다. 켈러의 가족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건강 및 안전상의 이유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뎃 회장은 “회사를 위해 헌신한 케이시에게 이사회를 대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케이시는 2018년 최고경영자로서 피츠 커피(Peet’s Coffee)에 합류해 강력한 성장과 기록적인 시장 점유율을 일궈냈다”며 “이후 JDE 피츠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훌륭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시와 케이시의 가족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시몬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최고경영자로 임명된다. 임명은 차기 총회에서 형식적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파비앙 시몬 신임 최고경영자 이력파비앙 시몬은 2014년부터 암스테르담에서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인이다. JDE 피츠가 탄생한 순간부터 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0년 5월에 JDE 피츠의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 상장을 성공시켰다. 2019년 1월부터 JAB의 파트너 겸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했고 현재는 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그는 큐리그 닥터 페퍼(Keurig Dr Pepper)와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의 이사직과 JAB 최고재무책임자직을 비롯해 JAB에서 맡고 있던 모든 직위를 내려놓을 예정이다. 시몬은 2014년 8월에서 2019년 1월까지 JDE에서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하며 M&A 전략과 다양한 대형 합병을 주도했다. JDE에 합류하기 전에는 마스(Mars)에서 13년간 근무하며 재무 담당 임원직을 두루 역임했다. 발레오(Valeo)에서도 8년간 근무하며 재무 담당 이사 등 여러 고위직을 두루 거쳤다. 시몬은 프랑스 피카르디 쥘 베른(Picardie Jules Verne) 대학에서 재정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암스테르담에서 살고 있다.JDE 피츠(JDE Peet’s) 개요JDE 피츠는 매출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커피·차 전문회사로서 2019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회계연도에 100여곳의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1300억컵에 달하는 커피와 차를 판매했다. 회사는 50개가 넘는 글로벌, 지역, 로컬 커피·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에 걸쳐 고품질의 커피 및 차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욕구와 선호, 가격대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2019 회계연도에 JDE 피츠는 전 세계에 2만1255명의 종업원을 두고 69억유로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JDE 피츠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제이콥스(Jacobs), 피츠, 로르(L'OR), 센세오(Senseo), 타시모(Tassimo), 티 오라(Ti Ora) 등이다.웹사이트: https://www.jdepee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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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 “대한민국 농정 대전환의 기회 맞아 새판 준비해야”
서울-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이 대한민국 농정 대전환의 기회를 맞아 새판을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에 폭우를 동반한 긴 장마까지 덮치면서 농어민의 상처와 시름이 깊어졌다. 피해 농가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재해 대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평생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을 해온 이에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것은 농특위를 현장 중심으로 이끌어달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7월 취임과 동시에 간담회를 열어 각계각층 농어업 관련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도 그와 같은 맥락이다.간담회 때마다 쓴소리와 한숨이 쏟아졌다. 2019년 도시근로자가구 소득 대비 농가 소득의 비율은 62.2%다. 도농격차는 소득뿐 아니라 교육·의료·문화 등 모든 면에서 심각한 수준이다. 오랫동안 지속된 개방화와 경쟁력 중심의 농정이 실패했다는 방증이다. 이는 농정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다.◇뉴딜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농어촌과 지역에서 확산된다대한민국 농어업·농어촌은 전환점을 맞고 있다.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공약1호였던 농특위가 만들어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2019년 12월 ‘농정 틀 전환 타운홀 미팅 보고대회’에서 “경쟁과 효율 중심의 농정을 사람과 환경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발생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계획이 발표됐다.농정 대전환을 위한 조건은 무르익었다. 30년간 우리 농정을 지배해온 효율과 경쟁 중심의 농정을 뛰어넘어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전환할 기회가 온 것이다. 문 대통령은 국회 연설 등을 통해 “뉴딜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농어촌과 지역에서 확산될 것”이라며 ‘농어업 부재’ 우려를 잠재웠다. 농특위는 한국판 뉴딜 속에서 농정의 틀을 새롭게 바꾸는 제안을 할 것이다.우선 농지정보화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이며 공익직불제 정착과 농수산물 가격안정·수급조절의 기초다. 따라서 농지 전수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지향적 농정을 추진해야 한다. 농어업은 화학비료·농약·항생제 사용을 대폭 줄여 탄소 제로(0)사회를 선도할 수 있다. 경축순환, 친환경농어업 비율을 확대하고 선택형 직불제 예산도 대거 투입해야 한다. 농특위는 이를 위한 재정 확대를 이끌어낼 것이다.신재생에너지사업의 경우 농어민의 뜻을 먼저 반영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해 농가의 소득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국가가 농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 등 모든 과정을 관리하기 위해 국가 먹거리 종합계획도 세워야 한다. 이를 통해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먹거리 정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다.농어업과 농어촌의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농정 예산을 재편해야 한다. 재정의 전략 목표를 공익적 가치 극대화, 국민의 먹거리 보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구현으로 바꾸는 것이 우선 과제다.농지 문제에 대한 재정비도 시급하다. 농지 소유·이용 실태조사와 전국 필지별 농지 정보화를 실현해 농지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더불어 농정개혁이 현장에서 자리 잡도록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업회의소의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우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농어업은 농어민의 소득 보장과 경영 안정이 이뤄질 때 실현할 수 있다.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수급 조절과 시장교섭력 강화, 유통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책을 만들겠다. 좋은 농협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조합장 선거에서 유권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농협중앙회장 직선제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다. 농협의 미래상과 조직구조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올해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틀 전환에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다. 크고 작은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차근차근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선택형 직불제를 확대하고, 수산·임업·축산 분야의 공익직불제도 도입·확산하겠다.기후 위기로 농업재해가 빈발하면서 피해가 심화하고 있다. 경영안정을 위한 보상책이 절실하다. 과수 열매솎기(적과) 전 재해 보험 보상률을 80%로 환원해야 한다. ‘농업재해보험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을 실효성 있게 개정하고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농업재해보상법’이 제정되길 희망한다.◇지속가능 농어촌을 위해 농어민과 소통하고 시민 사회와 협력할 것농특위는 농산어촌을 국민의 삶터·쉼터·꿈터로 만들고자 한다. 일부 국민은 ‘농촌’ 하면 낡고 지저분한 환경과 불편한 생활을 떠올린다. 2019년 대통령이 천명한 ‘농산어촌 365 생활권’ 확대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불편하지 않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 그러려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농산어촌재생특별법’ 도입방안을 찾아야 한다. 농산어촌의 다양한 사회생활 서비스 수요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해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농산어촌은 태양광 해상풍력 축분 바이오가스 산림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의 보물창고다. 주민 의견을 우선하고 자발적 공동 참여로 지혜를 모아 재생에너지를 새로운 농가 소득으로 연계할 계획이다.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여성과 청년 문제 역시 고민하고 있다. ‘희망을 만드는 농어촌 여성정책 포럼’을 운영해 농어촌 여성의 지위와 권리, 삶의 질 향상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 청년들이 농어촌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한국농수산대학 정원 증대와 청년창업농지원사업 확대에 대해 협의할 생각이다.농특위는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경제·사회적 여건에 따른 차별 없이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 먹거리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과도 연계해 지역 내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 안보 역시 중요한 먹거리 의제다. 최근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으로 먹거리를 수입에만 의존할 경우 식량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식량 자급률을 법으로 규정해 식량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농정 틀 전환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농어민과 국민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농특위는 농어민과 소통하고 시민 사회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만들어갈 것이다. 농정 대전환의 기회를 맞아 모두의 힘과 지혜로 농정의 새판을 짜는 역사적인 올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약력·1948년생·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 회장·우리농촌살리기 운동본부 공동대표·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 상임대표·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웹사이트: https://www.pcafr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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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 산업정책연구원 신임 이사장 취임
서울-산업정책연구원(IPS)은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립인천대 총장)가 7월 29일 열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조동성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산업정책연구원은 국가·지역·산업 경쟁력 연구, 브랜드디자인 연구, 지속경영 연구, 윤경SM포럼, CSV포터상 등 대한민국 산업의 변곡점마다 핵심적인 화두를 제시하며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앞으로 재미있고(Interesting), 새로우며(Pioneering), 사회가 원하는(Satisfying)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이사장은 그러면서 전통적인 선진국과 개도국이 같은 선상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 각국의 국가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산업정책연구원은 인공지능(AI)이 산업 구조와 정부 정책에 끼치는 영향을 집중 연구하고, 학술적인 연구 방법론에도 인공지능을 적용할 예정이다.산업정책연구원은 1992년 ‘한·일 산업정책 비교연구’를 계기로 1993년 상공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국의 정책자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우리나라 정부가 199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면서 중앙정부의 특정 산업 지원을 전제로 하는 국가 산업정책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자, 산업정책연구원은 OECD가 허용하는 지역 산업정책을 개발하는 ‘10대 도시 산업정책연구’를 수행해 그 이후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했다.1999년부터는 60여 국가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매년 발표해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세계 3대 국가경쟁력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에는 미국이 주도한 제1회 세계경쟁력연구협의회(Global Federation of Competitiveness Councils)는 산업정책연구원이 개발한 ‘더블 다이아몬드 기반의 9-팩터 모델(Double Diamond-based 9-Factor Model)’을 표준모델로 선정했다.그 결과 산업정책연구원은 브라질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국가경쟁력 개발을 위한 자문을 했고 말레이시아, 두바이, 중국 광동성,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해당국의 국가경쟁력 전략을 개발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1995년에 시작한 ‘디자인산업’ 연구는 정부가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기본적인 틀을 제공했다. 2004년에는 국가브랜드 파워 모델을 개발해 36개 주요국의 국가브랜드가치를 계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가브랜드 연구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2000년 시작한 ‘윤리경영’은 “윤리가 경쟁력의 원천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경영자들의 연구모임인 ‘윤경포럼(현 윤경SM포럼)’을 발족시켰다. 2004년부터 2020년까지 기업과 조직의 CEO들이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윤경CEO서약식’이 1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서약식에 참가한 CEO는 1200명을 넘는다.산업정책연구원은 2020년 기업들이 지속경영을 조직문화로 체질화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기록하는 업무일지를 ERP 방식으로 수합해 ‘지속경영보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업구성원들의 업무집행 역량과 기업의 사회공헌을 동시에 달성하는 공유가치창출 제도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조동성 이사장은 1978년 당시 최연소(29세) 서울대 교수로 임용돼 경영대학장을 역임했고 36년간 재직하며 15개 해외 대학에서 초빙교수와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또 한국경영학회 회장,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중국 장강경영대학원(CKGSB) 교수, 국립인천대 총장 등을 지냈다.산업정책연구원 개요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정책에 대한 학술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 자문 그리고 정부 관리와 기업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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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개인방송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창작 공간 마련
서울-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회장 이승용/KT CR1실장)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아셈광장에 개인방송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온·오프라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코엑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4K 고화질 영상을 세계 각국 다양한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동시 송출이 가능한 최첨단 스튜디오이며, 디지털사이니지 체험존을 함께 구축해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ICT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원하는 개인방송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코엑스 아셈광장이라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코엑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무역센터와 메가박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복합문화 창작공간조성 사업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무료로 창작공간을 지원하여 음악, 게임, 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방송 및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스튜디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아셈광장,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 앞).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 되어가는 가운데 개인방송 시청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 미래 희망직업으로 선정된 ‘1인 크리에이터’가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됐다. 1인 미디어 산업이 각광 받으면서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이 탄생하고 있고, 5G 통신 기술과 영상 제작 기술 등이 발달하면서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 산업에 종사해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나고 있다.지금까지 정부부처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개인방송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다. 하지만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은 다름 아닌 그들의 콘텐츠와 채널을 홍보하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수익 창출에 있다.많은 사람이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도전하지만 한계에 부딪혀 또다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이 현실이다. 개인방송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한때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인생 직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은 바로 홍보와 수익 창출이다. 코엑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대한민국 최대 복합문화공간에서 수많은 유동인구를 자신의 시청자로 만들 수 있고, 그들에게 크리에이터가 가진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디지털사이니지, 실감미디어 등 ICT 융합기술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엑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내부 뒷면을 디지털사이니지로 제작해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배경을 이미지나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꾸밀 수 있도록 했다.디지털사이니지는 제4의 미디어로 불리어지는 산업으로 단순한 디스플레이 기능을 넘어서 초고속 통신, 센싱 측정 기술, AI와 빅데이터 등이 결합된 ICT융복합 매체로써 코로나19가 야기한 비대면 시대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미래선도 산업이다.스튜디오 우측에 마련된 디지털사이니지 체험존(주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은 디지털사이니지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체험을 통한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는 ICT융합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체험형 서비스 솔루션(SW) 개발을 돕고, 상용화에 필요한 검증 장비를 제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사이니지 체험존도 무료로 관람객 이용이 가능하다.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이승용 회장은 “대한민국 개인방송 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디지털사이니지, 실감미디어 등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시도와 실효성 있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스튜디오 소개 및 사용 신청 방법은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http://smpa.or.kr/business/C-Studio.as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또한 스튜디오 소독, 출입자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위생·건강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개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비영리 협회인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스마트미디어산업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C/P/N/D 융합을 촉진해 관련 시장 조기 가시화 및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스마트미디어산업 회원간 공동 사업, 정보 공유 등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m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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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맨빌, 신임 최고재무책임자에 사빈 슈미트 임명
덴버, 콜로라도-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계열사로 세계적인 건축 및 특수자재 제조업체인 존스 맨빌(Johns Manville, 이하 JM)이 자비네 슈미트(Sabine Schmidt)를 2020년 9월 1일부로 신임 최고재무책임자에 임명한다고 23일 발표했다.밥 웜볼트(Bob Wamboldt) 존스 맨빌 인슐레이션 시스템(Insulation Systems) 사업부 사장은 “자비네는 존스 맨빌과 업계에서 축적한 광범위한 재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의 전문성은 존스 맨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에서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 공급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비네가 경영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슈미트의 임명과 더불어 웜볼트는 JM의 사장 겸 CEO로 취임할 예정이다. JM의 현 CFO인 그렉 클라크(Greg Clarke)는 인슐레이션 시스템 사업부 사장으로 임명됐다.메리 라인하트(Mary Rhinehart) JM 사장 겸 CEO는 “경험이 풍부한 신임 임원들이 존스 맨빌의 번영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을 기쁘게 하고 가치를 더하고 긍정적인 JM 경험을 제공하면서 미래에도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라인하트는 올 가을 경영진 인사 이동 이후에도 존스 맨빌 회장직을 유지한다.슈미트는 기업 FP&A 매니저로 2006년 JM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엔지니어링 제품(Engineered Products) 북미 사업부의 재무이사로 승진했다. 슈미트는 2012년 인슐레이션 시스템 사업부의 재무이사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새로운 임무를 맡은 슈미트는 회사의 모든 글로벌 재무 기능과 기업 개발 업무를 관장한다.슈미트는 존스 맨빌에 입사하기 앞서 포춘 100(Fortune 100) 자동차 공급업체인 다나 코퍼레이션(Dana Corporation)에서 여러 직책을 거쳤다. 그는 미국과 유럽 사업부의 내부감사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6년간 근무하는 동안 더 많은 책임을 맡게 되어 차축 어셈블리 공장 및 통합 구동축 공장 등을 담당했다. 이후 자비네는 홀심(Holcim)에서 기업 제조 컨트롤러(Corporate Manufacturing Controller)로 재직하며 12개 시멘트 공장의 운영 회계 및 통제의 모든 업무를 담당했다.독일 출생의 슈미트는 슈투트가르트 대학교(Universität of Stuttgart)에서 회계, 통제 및 에너지 기술 전공으로 기술 지향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자비네는 남편과 함께 콜로라도주 리틀턴에 거주 중이다.존스 맨빌(Johns Manville) 개요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인 존스 맨빌은 프리미엄 품질 건축 자재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이자 마케팅 업체다. 1858년 덴버에서 창업해 연매출이 30억달러 이상이며 영업하는 모든 핵심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존스 맨빌은 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중국에서 46개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jm.com) 참조.웹사이트: http://www.j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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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마스터즈 코리아, 2020-21년 디스트릭스 총괄 책임이사로 김순자 선출
서울-Toastmasters International의 한국 지부인 디스트릭트 93의 임원진과 클럽 운영진은 연례 의회를 개최하고 2020~2021년 디스트릭트 93 총괄 책임이사(District Director)로서 김순자 씨를 선출했다.김순자 디스트릭트 총괄 책임이사는 토스트마스터즈 코리아의 대표로서, 국내에서는 디스트릭트의 경영과 관리를 총괄한다. 또한 전국의 각 클럽이 소속 회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클럽뿐만 아니라, 각자가 속한 공동체에서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터와 리더가 되도록 클럽을 지원한다. 김순자 디스트릭트 총괄 책임이사는 국내 클럽과 회원을 대표해서 Toastmasters International 국제 본부와 디스트릭트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현재 한국에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대도시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80여개의 클럽이 있고, 약 1600명의 회원이 다양한 언어로, 매주 또는 격주로 클럽 모임을 활발히 가지며, 지지적이고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김순자 신임 총괄 책임이사는 다양한 가치관으로 더 복잡해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 “타인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기와 자기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기, 본이 되며 섬기는 찐 리더십”이라며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에서는 회원이 그러한 능력을 머리나 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경험하며 함께 성장한다”고 말했다.토스트마스터즈 코리아는 올해 2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클럽이 대면 모임을 못 하게 됐지만, 상황의 호전을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온라인 모임을 제안하고 지원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 일방으로 진행되기 쉬운 온라인 모임을 모두가 참여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발전시켰고,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해 즐겁고 효과적인 모임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다른 나라의 클럽 모임에 참여하기도 하고 다른 나라 회원을 우리 클럽 모임에 초대하기도 하며 모임을 더욱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있다.김순자 신임 총괄 책임이사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빠르게 변화를 이끄는 토스트마스터즈의 장점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함께하며 키운 통찰력과 자신감이며, 토스트마스터즈에서 리더로 성장한 회원은 다가오는 온라인 세상을 이끌 선구자로 우뚝 설 것”이라며 “2020~2021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토스트마스터즈 코리아를 더 널리 알리고, 위기 속에서 발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자신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는 토스트마스터가 되자는 취지로 그래, 우리는 토스트마스터다!(Yes! We are Toastmasters)를 표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의회에서 함께 선출된 이혜영 교육 총괄 책임이사와 션정 성장 총괄 책임이사는 김순자 총괄 책임이사를 도와 각각 토스트마스터즈 코리아에 속한 클럽의 질적·양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주최하며, 전국에 산재한 클럽과 회원의 발전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개요Toastmasters International은 비영리 교육 단체로, 미국에서 1924년에 시작해 현재는 143개국, 35만8000명 이상의 회원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단일 디스트릭트로 디스트릭트 93이며, 현재 79개의 클럽, 약 1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들간에 지지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서로의 개인 성장, 자신감 고취를 응원한다. 클럽 모임은 클럽에 따라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oastmaste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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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소화기 내시경 모든 분야 인공지능 개발 본격 착수
서울-인공지능 기반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아이도트(대표 정재훈, 구 버즈폴)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 소화기내과 방창석 교수팀과 함께 위내시경부터 소장 캡슐 내시경, 대장내시경까지 소화기 내시경 모든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발은 아이도트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술개발사업’과 정보통신진흥협회(IITP)의 ‘글로벌SW전문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했다.아이도트는 소화기 분야의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진단 보조 시스템에 대해 관련 전문의, 교수진들과 추가 사항 및 개선점을 공동 분석, 인공지능이 지원할 수 있는 최적화한 진단 솔루션으로 기능 정의를 확정했다.아이도트는 이를 통해 현장에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실시간 인공지능 전 분야 내시경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시스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인공지능 개발을 총괄하는 아이도트 박민찬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은 “위, 소장, 대장은 소화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다른 부분이 많다. 아이도트는 각각의 장기에 최적화한 개별 알고리즘을 보유, 적용해 소화기내과 인공지능 영역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아이도트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병변추적 알고리즘’을 소화기 모든 분야에 적용해 환자 진료 및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 방창석 교수는 “이번 연구 과제 최종 선정은 한림대의료원의 선진화한 의료 술기와 아이도트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미 완성 단계에 있는 실시간 병변 추적 위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이 먼저 의료계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추가 연구 중인 캡슐 내시경, 대장 내시경 분야도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아이도트는 해외 진출 파트너사인 ‘에스넷시스템’과 함께 글로벌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이도트와 에스넷시스템은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솔루션 ‘Cerviray AI’와 경동맥 초음파 인공지능 솔루션의 중국, 동남아, 유럽 지역 공동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소화기내과 모든 분야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전 인지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해외 시장에서 국내 인공지능 의료ICT 기술을 발 빠르게 선점하겠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아이도트 개요아이도트는 2014년 6월 창립 이래 KIC중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선정 및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시스템 ‘Cerviray A.I.’를 개발해 중국 및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경동맥 초음파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판독 시스템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와 공동 개발했으며 아이도트의 네트워크인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ido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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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이인희 연구위원, 정책사업지원단장으로 발령
공주-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0일 이인희 연구위원을 정책사업지원단장으로 발령했다.이상진 단장(수석연구위원) 후임으로 위촉된 이인희 단장은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농촌6차산업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경제동향분석센터 등 연구원 부설조직 운영 및 연구 등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이 단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각 센터의 고유 사업영역이 존재하는 만큼 센터장 및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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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이모빌리티 부문 사장에 스콧 아담스 임명
게일즈버그, 미시건-전력관리 업체 이튼(Eaton)이 이모빌리티(eMobility) 부문 사장에 스콧 아담스(Scott Adams)를 임명했다고 9일 발표했다.아담스 신임 사장은 미국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 거점을 두고 조앙 파리아(João Faria) 이튼 자동차 그룹 사장에게 직보하게 된다. 아담스는 회사의 매출 신장과 수익성 목표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를 전방위로 총괄할 예정이다.파리아 사장은 “아담스는 이모빌리티 출범 이후 성공적 사업에 기여했으며 자동차 시장과 고객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갖추고 있어 사장직에 적임자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가 이모빌리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가운데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그의 검증된 리더십이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아담스는 1994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이튼에 입사했다. 이후 26년간 회사에 몸담으며 다양한 직책을 맡아 업무 범위를 착실히 넓혔다. 그의 최근 보직은 이모빌리티 부문 제품 전략/영업/마케팅 수석 부사장으로 이튼의 전기화 성장 전략 개발과 실행을 총괄했다.이모빌리티 사업부 발령 전 그는 이튼 자동차그룹 글로벌 제품 개발/마케팅/기획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일했다. 또한 북미 자동차 사업부 영업이사, 자동차그룹 산하 경량 트랜스미션/오프하이웨이 사업부 매니저, 전 트럭그룹 자동차 솔루션 사업부 팀장을 지냈다.아담스는 미시간주 앤아버의 미시간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엔지니어링 석사,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이튼은 2018년 이튼의 전기/자동차 사업부의 제품, 전문지식, 글로벌 제조역량을 통합해 이모빌리티 사업부를 설립했다. 이튼은 스마트 진단, 지능형 전력 전자 및 건강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등 새로운 제품과 신기술을 추가로 개발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승용차, 상용차, 오프하이웨이 고객사에 지능형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웹사이트(https://eaton.works/32eKgkH)에서 이튼의 이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이튼은 전력 관리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삶의 질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튼은 고객사가 전력, 유체 동력, 기계 동력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튼은 2019년 214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세계 175개 이상의 국가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했다. 직원 수는 약 9만5000명이다.웹사이트: http://www.ea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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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제닉스 코리아 박용재 대표, 북아시아 총괄 사장 승진 임명
서울-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은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박용재 대표를 신임 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은 한국 지사 박용재 대표를 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앞으로 한국을 기점으로 론칭을 앞둔 일본 지사와 중국 등 북아시아 지역 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아이사제닉스 데이비드 맥마너스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박 대표가 지닌 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 비전이 향후 한국을 넘어 북아시아 지역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확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신임 박용재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1994년 허벌라이프 본사 국제부에 입사, 2000년 이후 한국 허벌라이프 상무로 재직했으며 2009년부터 약 10년간 매나테크 코리아 대표 및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을 거쳐 2020년 1월 아이사제닉스 코리아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박 신임 사장은 “아이사제닉스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전 세계 네트워크 시장의 위기 가운데서도 M&A와 일본 및 유럽 지역 확장 진출, 신제품 출시, 스포츠 마케팅 및 후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을 기점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북아시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사제닉스는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본사를 기점으로 2020년 기준 전 세계 26개국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제품 원료와 품질에서 타협 없는 정책을 원칙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2017년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2020년 초에는 같은 업계의 글로벌 기업 지자 인터내셔널과의 성공적인 통합을 마무리, 회원들과 대표 제품들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 개요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건강 및 웰니스 솔루션 기업 아이사제닉스의 한국 법인이다.웹사이트: https://www.isagenix.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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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주거복지 공로 인정
전주-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태)은 조합원인 홍성주거복지센터 박소진 대표가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사회적경제 온라인 특별전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충남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취약계층 고용 선도 및 지역 내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기술 전수 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남자활기업협회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또한 빛고을건설(광주 서구) 문대성 이사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대외 유공인사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문 이사는 2013년부터 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 장애 친화형 설계 기술자문, 시공기술 전수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 인정 전국자활기업으로 전국 주거복지 자활기업 180개소와 자가가구 주거급여 수급자를 위한 수선유지급여 지원활동 등 취약계층 주거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태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국민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개요한국주거복지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사회주택사업과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등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전국 주거복지 자활기업 120여개소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는 주거복지 전국 네트워크 보유 사회적 경제조직이다.웹사이트: http://coopew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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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상용개발 담당에 ‘마틴 자일링어’ 임명
서울-현대·기아자동차가 다임러 트럭의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7월 1일부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현대·기아차의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 전기 트럭/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용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또한 자율 주행 트럭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상용차에 미래 혁신 기술을 과감히 접목시키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30년 이상 다임러그룹에서 상용차 개발자로 근무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 항공우주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7년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에 입사해 트럭 동력 계통 테스트 업무를 시작했으며 1998년에는 엔진 부속 시스템 담당을 맡아 회사가 추진한 플랫폼 통합 작업에 참여했다.2004년 다임러 트럭 자회사인 에보버스(Evobus)로 자리를 옮겨 벤츠 버스 등에 유럽 환경규제를 충족하는 엔진 확대 적용과 수소 전기/디젤 하이브리드 시티버스 개발 업무를 진행했다.2014년에는 다임러 트럭의 선행개발 담당을 맡아 도심형 전기 트럭, 자율 주행 트럭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2018년부터 최근까지 다임러 트럭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로서 역할을 했다.현대·기아차는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의 전문성과 미래 혁신 기술 개발 경험 등이 현대·기아차 상용 부문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수소 전기 트럭/버스와 자율 주행 트럭 등 미래형 상용차 개발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현대차는 2019년 9월 스위스 에너지기업 H2E와 합작법인 ‘현대하이드로젠’을 설립하고 2025년까지 유럽에 수소 전기 트럭 1600대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미국 엔진/발전기 기업 커민스(Cummins)와 MOU를 맺고 북미 상용차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2019년 6월과 10월에는 신형 수소 전기버스와 고속형 경찰 수소 전기버스를 공개하는 등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상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2018년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 주행 트럭으로 의왕-인천 간 약 40km 구간에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으며 2019년에는 여주 스마트하이웨이에서 대형 트럭 2대로 군집 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은 “마틴 부사장이 상용개발 담당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 그의 폭넓은 기술 지식과 경험은 미래 혁신 상용차 개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 전기차 기술력이 상용차 분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신기술로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에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상용차 산업은 환경적, 경제적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신기술과 신차를 통해 효율성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새로운 사업 환경에서 나의 역할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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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컴퍼니즈, 브랜드 집단 경영진 업데이트 발표
뉴욕-에스티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이하 ‘ELC’)(뉴욕증권거래소: EL)가 자사의 브랜드 지도력을 강화하겠다는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하고 회사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역량과 입증된 실적을 올린 핵심 임원들을 활용하기 위해 기업 구조를 크게 발전시킨 세 번째 브랜드 집단(brand cluster)을 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제인 허츠마크 후디스(Jane Hertzmark Hudis)는 회사 전체와 고급 미용산업계에서 보인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그룹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특출한 경력을 통해 브랜드를 제고하는 전문성을 키우고 선두에서 마케팅과 역량의 향상을 이끌었으며 담당 브랜드의 포트폴리오가 부문, 지역 및 채널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눈에 띄게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그룹 사장으로서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라 메르(La Mer), 바비 브라운(Bobbi Brown), 에이린(AERIN), 오리진스(Origins), 아베다(Aveda), 범블 앤 범블(Bumble and bumble), 닥터 자르트(Dr. Jart+), 두 더 라잇 싱(Do The Right Thing) 등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담당한다. 그는 계속해서 파브리지오 프레다(Fabrizio Freda)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업무를 직접 보고하게 된다.· 존 뎀시(John Demsey) 그룹 사장은 담당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게 된다. 그는 계속해서 맥(M·A·C), 클리니크(Clinique), 베카(BECCA), 투페이스드(Too Faced), 스매시박스(Smashbox), 글램글로우(GLAMGLOW), 톰포드 뷰티(TOM FORD BEAUTY)를 관리 감독하고, 회사의 신규 브랜드 통합 역량에 대한 핵심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또 그는 계속해서 전사적 창의성 조직(Creative Organization)을 이끌면서 파브리지오 프레다 CEO에게 업무를 직접 보고하게 된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Stéphane de La Faverie)는 에스티로더 및 에이린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직을 계속 수행하면서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그룹 사장으로 승진했다. 스테판은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고 선도하는 데 우수한 실적을 쌓았고 브랜드 부문과 채널 전반에 걸쳐 깊은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사업지역 현지 관련 사항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있는 점 등이 승진에 반영됐다. 에스티로더 부문에서 그가 보인 성공적인 지도력은 그 브랜드가 전 세계 소비자층, 지역 및 채널 전반에 걸쳐 이룩한 엄청난 성과에 반영돼 있다. 스테판이 그룹 사장으로서 새로 관장할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아라미스 및 디자이너 프레이그런스((Aramis and Designer Fragrances), 르 라보(Le Labo), 달팡(Darphin), 랩 시리즈(Lab Series), 바이 킬리안(By Kilian), 에디시옹 드 파르펭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édéric Malle), 로딘 올리오 루소(RODIN olio lusso), 프리스크립티브(Prescriptives) 등이다. 그는 그룹 사장으로서 파브리지오 프레다 CEO에게 업무를 직접 보고하고, 에스티로더 및 에이린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서 제인 헤르츠마크 후디스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프레다 CEO는 “이번에 발전적으로 개편된 회사의 경영진과 조직 구조에는 ‘현재를 쟁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내일을 선도하기 위해 변혁한다(run to win today, transform to lead tomorrow)’는 우리의 접근방식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는 우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점점 경쟁이 심화되는 미용 분야에서 계속 선도하고 회사의 특출한 경영진의 전문 지식과 역량 및 경험을 커다란 기회와 엔진에 결합시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더욱 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 개요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고품질의 스킨 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세계적인 회사로서 아래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국가 및 자치령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아라미스(Aramis), 클리니크(Clinique), 프리스크립티브즈(Prescriptives), 랩시리즈(Lab Series), 오리진스(Origins),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맥(M·A·C), 키톤(Kiton), 라 메르(La Mer), 바비 브라운(Bobbi Brown), 도나 카란 뉴욕(Donna Karan New York), DKNY, 아베다(Aveda),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범블 앤 범블(Bumble and bumble),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달팡(Darphin), 톰 포드(Tom Ford), 스매시박스(Smashbox),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에이린(AERIN), 토리 버치(Tory Burch), 로딘 올리오 루소(RODIN olio lusso), 르라보(Le Labo), 에디시옹 드 파르펭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édéric Malle), 글램글로우(GLAMGLOW), 바이 킬리안(By Kilian), 베카(BECCA), 투페이스드(Too Faced), 닥터자르트(Dr. Jart+).웹사이트: http://www.elcompan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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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글로벌경영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서울-글로벌경영학회(회장 김광용,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는 6월 27일(토) 11시에 ’인더스트리 4.0,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온·오프 ‘2020 글로벌경영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글로벌경영학회는 2004년 학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동시대의 글로벌 경영 이슈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의의 장(場)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경영학 분야의 학술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번 학술대회는 ‘인더스트리 4.0,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사례를 분석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를 통하여 학문과 현장에서 바라보는 글로벌 경영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확장하고, 보다 발전된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경영인 대상 및 우수논문상 시상, 학술 세션, 대학생 경진대회 그리고 글로벌경영인대상 수상기업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생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대학생들이 모여 글로벌경영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또한 글로벌경영 환경에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글로벌경영인을 선정하고 이를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우리나라 기업을 대표해 해외진출에 도전하고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케이원정보통신 김승일 대표이사와 한영회계법인 장진영 부회장에게 올해의 글로벌경영인 대상을 수여한다.글로벌경영학회 회장 김광용 교수(숭실대)는 “‘인더스트리 4.0,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를 주제로 국내·외 학자 및 산업계 인사들을 모시고 현재 우리에게 당면한 이슈를 토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하려는 학회의 노력이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의 강화라는 궁극의 목적을 이루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0 글로벌경영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경영학회 홈페이지( http://www.asgba.org/)에 게시되어 있다(문의 : asgba_i@daum.net).글로벌경영학회 개요글로벌경영학회는 2004년 학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동시대의 글로벌 경영 이슈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의의 장(場)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경영학 분야의 학술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글로벌경영학회 홈페이지: http://www.asgb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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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그룹,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 COO로 영입
서울-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을 운영총괄대표(COO·부사장)로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강형근 COO는 1989년 아디다스에 사원으로 입사 후 마케팅, 스포츠 퍼포먼스 본부장을 거쳐 전 세계 10여명 밖에 없는 브랜드 디렉터로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재임 시절 8번의 월드컵과 6번의 올림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Impossible Is Nothing”, “adidas is all in” 등의 수많은 마케팅 베스트 프랙티스들을 만들어내며 브랜드 리더쉽을 증명했다. 그 결과 2013년 국내 스포츠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 2017년 최초 1조원 매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지난해 5월 강형근 COO는 브랜드 디렉터로서 마케터가 변해야 하는 마지막 임계점이라 판단해 퇴사를 결정하고 서울대학교 공학대학원의 미래융합기술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차별화 포인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이라 확신 하고, DT를 지향하고 업계 최전선에서 이를 고민하는 ‘더에스엠씨그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향후 더에스엠씨그룹의 부사장 및 그룹 내 4개의 마케팅 사업부를 총괄하는 운영총괄 대표로서 디지털 산업에 필요한 DT 기술을 접목시키는 연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디지털 전반에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더에스엠씨그룹은 매년 3만개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사업영역은 크게 △브랜드 미디어 대행 사업 △영상 제작 및 영상기반 캠페인 사업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60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130여개 이상의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 중이다.강형근 COO는 “브랜드 디렉터로서 DT를 위한 변환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켓에 진입할지 고민하던 중 DT를 지향하고, 꼭 필요로 하는 인더스트리를 고려했을 때 더에스엠씨그룹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DT에서 콘텐츠가 얼마나 필수적이고, 더 큰 역할을 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10년간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겸비한 더에스엠씨그룹과 나의 경험 및 자산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강형근 COO는 2007년부터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글로벌 CMO 및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글로벌 경력 전략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 전략 사례에 대한 뛰어난 강연을 통해 전경련 2020 최우수 강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더에스엠씨그룹 개요더에스엠씨그룹은 최초 2009년 06월에 설립됐으며, 기업 블로그 전문 대행 사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이후 2010년 10월, 디지털 채널 운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계, 공공기관 등 150여개 이상의 브랜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더에스엠씨그룹의 사업 영역은 크게 3가지로 △브랜드 미디어 대행 사업 △영상 제작 및 영상기반 캠페인 사업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P 콘텐츠 제작 △글로벌 마케팅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매년 연평균 증가율 85.5%를 유지하며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선정릉역 근방 기획사옥과 제작사옥을 두어 6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다양한 스튜디오를 두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만큼 매년 3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다.웹사이트: https://thes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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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프로, CEO 겸 상무이사에 티에리 델라포르트 선임
이스트 브런즈윅, 뉴저지/방갈로르, 인도-위프로(Wipro Limited)(뉴욕증권거래소: WIT, 뭄바이증권거래소: 507685, 인도증권거래소: WIPRO)가 2020년 7월 6일 자로 티에리 델라포르트(Thierry Delaporte)를 최고경영자(CEO) 겸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로 선임한다고 29일 발표했다.위프로는 정보 기술, 컨설팅,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이다.티에리 델리포르트는 최근까지 캡제미니 그룹(Capgemini Group) 최고운영책임자이자 그룹 이사회 이사로 재직했다. 캡제미니에 25년간 몸담은 동안 그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 전략 사업부 CEO, 전체 글로벌 서비스 라인 총괄 등 고위직을 다수 거쳤다. 또한 캡제미니의 인도 조직을 총괄했으며 여러 사업부에 걸친 전략적 프로그램 다수를 개념화, 추진하며 그룹의 혁신 아젠다를 주도했다.리샤드 프렘지(Rishad Premiji) 위프로 회장은 “티에리를 CEO 겸 MD로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티에리는 경영진으로 탁월한 성과를 냈으며 글로벌 시장 경험이 풍부하고 전략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데다 장기적인 고객 관계 구축, 혁신 촉진, 기술 혁신 관리 등의 입증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델라포르트가 위프로의 다음 단계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프렘지 회장은 “위프로에 크게 기여하고 개인적으로 원활한 인수인계를 도와줄 아비드(Abid)에게 감사한다”고 강조했다.아비달리 니무왈라(Abidali Neemuchwala)는 6월 1일 CEO 및 MD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리샤드 프렘지 회장이 7월 5일까지 일상적 업무를 관장한다.티에리 델라포르트 CEO 내정자는 “위프로 최고경영자로 초빙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위프로는 탁월한 기업이자 굳건한 가치 기반 위에 구축된 오랜 기술 유산을 갖춘 기업 시민의 대표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렘지 회장, 이사회, 고위 경영진, 유능한 임직원과 협력해 위프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이해 관계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날이 기다려진다”고 강조했다.델라포르트는 파리에서 프렘지 회장 직속으로 근무할 예정이다.델라포르트는 파리정치대학에서 경제/금융을 전공했으며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비영리 단체인 라이프 프로젝트 포 유스(Life Project 4 Youth)의 공동 설립자 겸 대표이기도 하다.위프로 리미티드(Wipro Limited) 개요위프로 리미티드(Wipro Limited)(뉴욕증권거래소: WIT/봄베이증권거래소: 507685/인도국립증권거래소: WIPRO)는 정보기술, 컨설팅,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강력한 인지 컴퓨팅, 하이퍼 자동화, 로봇공학, 클라우드, 분석 및 신흥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디지털 세계에 적응하고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괄적인 서비스 포트폴리오,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으로 잘 알려진 위프로 리미티드는 17만5000여명의 성실한 직원들이 6개 대륙에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결론을 도출하며 보다 나은 대담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미래예측 및 주의 진술이 보도자료 중에 위프로의 미래 성장 전망에 관한 특정 진술은 미래예측에 관한 진술로서 많은 위험성과 불확실성을 담고 있다. 이런 위험성과 불확실성 때문에 실제 결과는 미래예측 진술 내용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도 있다. 여기에는 △회사의 순익, 매출, 수익 변동과 불확실성 △회사의 성장 촉진 및 관리 능력 △IT 서비스 업계의 치열한 경쟁 △회사의 비용 경쟁력 유지 역량 △인도 시장의 임금 상승 △회사의 고숙련 전문가 확보 및 유지 역량 △정액, 정기 계약 시 시간 비용 초과 가능성 △고객 집중 △이민 규제 △회사의 해외지사 관리 역량 △주요 시장의 기술 수요 감소 △통신네트워크 두절 △잠재적 합병 건의 성공적인 마무리 및 통합 역량 △서비스 계약 손해배상 책임 △전략적 투자사의 성공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 철회 △정치 불안 △전쟁 △자본조달 또는 인도 해외기업 인수 관련 법적 규제 △지적재산의 무허가 사용 △회사 사업 및 업계에 영향을 주는 경제 전반 여건 등과 관련된 위험성과 불확실성이 해당되나 이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이 밖에 회사의 미래 운영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성은 위프로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보다 자세히 기술돼 있다. 해당 자료는 SEC 웹사이트(www.sec.gov)에서 볼 수 있다. 위프로는 SEC 제출 자료나 주주 대상 보고서를 통해 수시로 추가적인 미래예측 진술을 서면 또는 구두로 작성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p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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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Now, 김규하 한국 신임 대표이사 선임
SANTA CLARA, Calif.-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인 ServiceNow(NYSE: NOW)가 김규하 한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6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미치 영(Mitch Young) ServiceNow APJ 수석 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ICT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규하 대표이사는 ServiceNow가 최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2019년 공식 진출 후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 적임자를 찾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김규하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ServiceNow의 한국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김 대표는 IT 서비스, 직원 및 고객 경험 등의 워크플로우를 혁신하는 Now Platform의 사업 확장에 집중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ServiceNow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성장을 이끄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글로벌 IT 기업에서 모바일, 통신,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을 쌓은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다. 1999년 넥스텔에서 시작해 SaaS 기반 ALM 업체 콜랩넷(CollabNet) 한국 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IBM에서 소프트웨어 그룹 사업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2015년부터 IBM 왓슨(Watson) 담당 아태지역 임원으로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는 델테크놀로지스 그룹 산하 피보탈(Pivotal) APJ 싱가포르 오피스에서 글로벌 기업 고객 담당 디렉터를 역임했다. ServiceNow 합류 직전에는 델테크놀로지스 그룹의 Global Transformation Officer로 주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했다.김규하 신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시대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ServiceNow의 이점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겠다”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2019년 11월 공식 국내 진출한 ServiceNow는 포춘 500대 기업의 80%를 포함, 전 세계 6200여 기업 고객을 지닌 선도적인 IT 서비스 기업이다. 대표적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자 솔루션인Now Platform은 기업 내 ‘플랫폼의 플랫폼’으로서 조직 전반의 파편화 된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 4월에는 한국 첫 데이터센터를 개소하며 국내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rvicen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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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취임 2주년 맞아 사업 성과 및 향후 비전 밝혀
김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5월 14일(목) 공단 취임 2주년을 맞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센터장 배근호)와 인터뷰를 가지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 자리는 공공기관 관련 정책 및 평가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연구센터와 대면 인터뷰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해당 내용은 338개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공공경제’ 발간물에 게재될 예정이다.신용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두 가지 사업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신 이사장은 “오갈 데 없는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해 자립을 유도하는 생활관 운영을 1인 1실 자율형 생활관으로 바꿔 인권 향상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자립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숨겨진 피해자’로 일컬어지는 수형자 가족의 피해와 범죄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해 가장의 빈자리로 인한 생계 곤란과 자녀들의 학업 포기 문제 등을 해결하고 출소 후 가족 기능 유지를 통한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며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과 관련해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약물중독자나 알코올중독자의 재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공단 내 중독 범죄 출소자 처우시설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며 “설립 재원 마련을 위해 복권기금 활용 요구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임기 내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마지막으로 신 이사장은 출소자 지원 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이사장은 “현재 재범 방지 목적으로 교도소와 보호관찰소를 통한 단속·감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면서 “궁극적인 해결책은 출소자들이 다시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통로를 열어주는 출소자 지원 정책이 병행되고 강조돼야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소자 지원 정책 사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관찰 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및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법무부 산하의 실시하는 재범방지 전문기관이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개요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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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제네시스, 피터 오스틴을 총괄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 발령
필라델피아-전 세계 기업체들이 항상 변화하는 시장에서 다음 단계로 발전하려고 시도함에 따라 맞춤형 커넥터와 케이블 솔루션을 설계하고 조립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인 PEI-제네시스(PEI-Genesis)가 피터 오스틴(Peter Austin)을 즉시 유효하게 총괄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 발령했다고 이 회사의 스티븐 피셔(Steven Fisher)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6일 발표했다.피셔 사장은 “오스틴은 2016년에 PEI-제네시스에 합류했으며 나는 그의 전략적 사고를 존중하고 믿을 수 있는 자문위원으로 의지했다”며 “우리는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 글로벌 전략을 개발할 것이며 그는 이를 매일 실행하는 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오스틴은 피셔 사장과 협력해 회사의 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세우고,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며 회사의 ‘I CARE’ 가치를 유지하는 등의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피터 오스틴은 “수 세대에 걸쳐 이 분야 산업을 구성하는 일부가 되어 온 PEI-제네시스 같은 기업의 COO에 임명되어 영광”이라며 “피셔 사장 및 고위 팀과의 협조가 훌륭한 배합이라는 것이 입증됐으며, 이러한 미지의 바다를 항해할 지라도 사업이 성장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너던 패리(Jonathan Parry) 수석부사장 겸 유럽 상무이사, 알렉스 추이(Alex Tsui) 아시아 상무이사, 존 로잔스키(John Rozanski) 글로벌 전략 계정 담당 선임이사가 피터 오스틴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또 피터 오스틴은 북미지역 사장직도 계속 유지한다. 또 피셔 사장은 “피터 오스틴이 COO로서 확고한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나는 공급 업체들과의 관계 증진, 회사의 지속적 발전 등 다른 전략적 요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지도력이 회사 발전에 매우 중요하며 내 주위에서 피터 오스틴만큼 신임하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피터 오스틴은 PEI-제네시스에 합류하기 전 20여년간 전자산업계에 종사했다. 그는 2016년 이전에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고 그 이전에는 내셔널 세미컨덕터(National Semiconductor) 글로벌 사업 관리 담당 이사로서 그 회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총괄했다. 또 그는 퓨처 일렉트로닉스(Future Electronics)에서 13년간 근무하면서 본사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 및 전 세계 사업 부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PEI 제네시스(PEI-Genesis) 개요PEI 제네시스(PEI-Genesis)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정밀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조립업체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커넥터 부품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전 세계 군사, 산업, 의학, 항공우주, 교통, 에너지 부문을 지원하는 공학적으로 설계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본사가 있는 PEI 제네시스는 인디애나주 사우스 벤드, 애리조나주 챈들러, 영국 사우샘프턴(Southampton), 중국 주하이(Zhuhai) 등에 생산 시설과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 영업 사무소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eigene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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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렉스 바이오랩스, APAC 바이오 분석 서비스 성장 위해 바이오 제약 업계 리더 ‘캐롤라인 포퍼 박사’ 이사장 임명
애들레이드, 호주-여러 수상 경력을 보유한 호주 바이오 분야 분석 기업 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APAC 임상 시험 바이오 분석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출신 캐롤라인 포퍼 박사(MBBS, MPH)를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애질렉스 바이오랩스의 바이오테크 고객 중 38% 이상은 주로 중국 및 한국 등 APAC 지역 고객이다. APAC 고객은 특히 애질렉스 바이오랩스가 FDA 검사를 받았다는 점과 호주에서 적용되는 임상 시험 지출액에 대한 환급 보조금이 40% 이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LC-MS/MS와 면역분석법(중규모(MesoScale), 자이로랩(Gyrolab), 루미넥스(Luminex)) 및 유세포 분석법(BD FACSymphony A3, 20가지 색의 세포 분석기)을 활용한 저분자 바이오 분석과 PK, 면역원성, 생체 지표 및 면역생물학 평가에 특화돼 있다. 해당 지역에서 유일하게 FDA 검사를 받은 연구소인 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남호주 애들레이드의 과학 및 바이오테크 전문 허브에 위치해 있다.포퍼 박사는 2019년 7월 애질렉스 바이오랩스 이사진에 처음 임명됐다.제이슨 발렌타인 애질렉스 바이오랩스 최고경영자는 “포퍼 박사가 이사장 자리를 수락해 매우 기쁘며 그녀의 지도 아래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캐롤라인 포퍼 박사는 헬스케어, 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 영역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의학 박사이자 병리학자, 보건 경제학자, 의학 컨설턴트인 동시에 숙련된 기업 중역”이라고 덧붙였다.포퍼 박사는 벡턴 디킨슨, 바이오메리으, MDS와 같은 포춘 500 및 스타트업 기업 모두에서 다양한 진단법, 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을 관리해왔다.포퍼 박사는 “그동안 임상 경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의 힘을 해석하고 전략을 수립해 빠르게 변화하는 도전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번영할 만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제약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이다. 이러한 중책을 맡아 기쁘며 APAC 지역에서의 입지를 활용해 우리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애질렉스 바이오랩스 과학자와 박사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은 호주와 아시아, 미국, 유럽연합에서 임상 시험을 실행하는 바이오제약 고객들에게 신속히 바이오 분석을 제공하는 데 독보적인 능력을 지녔다”고 밝혔다.애질렉스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면역생물학 서비스를 포함한 약물동력학 서비스를 제공하며 면역학, 세포 생물학, 작용 기전 분석 등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면역 표현형- 수용체 점유- 사이토카인 방출 분석(전혈 또는 PBMC 자극 분석) 및 사이토카인/생체 지표 프로파일링- PBMC 분석 및 세포 작용 메커니즘 분석(예: ADCC)제이슨 발렌타인 최고경영자는 “FDA 검사를 받은 우리 시험 시설에는 65명이 넘는 헌신적인 직원들이 있으며, 연간 80건 이상의 임상 시험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테크 기업들로부터 의뢰받은 6만 개가 넘는 샘플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 기술과 기술 혁신 그리고 20년간 쌓아 온 경험을 함께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수백 건의 전임상 시험 및 임상 시험을 지원해 왔다. 우리의 전 세계적 바이오 분석 시설은 OECD GLP 인증, NATA(호주 정부 OECD GLP 준수 관리 당국) 및 ISO 17025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애질렉스 바이오랩스 개요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1980년대 호주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 및 바이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구자 그룹으로 출발해 현재 초기 단계 임상 시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년 동안 저분자 및 고분자에 대한 통제된 바이오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수백 건의 전임상 시험 및 임상 시험을 가속화했다. 현재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지의 여러 제약 및 바이오 기술 선두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성과 창출을 위해 다음 네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웹사이트: https://www.agilexbiola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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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미디어, CEO에 제이슨 킬라 임명
뉴욕-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전문가인 제이슨 킬라(Jason Kilar)가 워너미디어(WarnerMedia) CEO에 임명됐다.이번 인사는 5월 1일부터 효력을 가지며 그는 존 스탠키(John Stankey) AT&T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에 보고한다.48세의 킬라는 훌루(Hulu)의 초대 CEO 및 아마존(Amazon)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스탠키는 “제이슨은 워너미디어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역동적인 임원이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소비자 직접 제공방식 비디오 서비스, 광고 등에서 축적한 그의 경험은 워너미디어와 완벽하게 어울린다. 그가 워너미디어의 다음 성공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버트 그린블랫(Bob Greenblatt), 앤 사르노프(Ann Sarnoff), 게르하르트 자일러(Gerhard Zeiler), 제프 주커(Jeff Zucker)가 이끄는 우리 팀은 소비자들의 마음에 우리 브랜드가 최고라는 생각이 자리 잡도록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5월 HBO 맥스(HBO Max) 론칭을 앞두고 재능있는 워너미디어 가족에 제이슨이 합류함으로써 경영진은 미래 성장을 위한 최고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 및 풍부한 지적재산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경영진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킬라는 “세계적인 팀과 제휴해 워너미디어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잘 준비된 이야기는 언제나 중요하며 세상이 직면한 이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과 발명하고 창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 5월 1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킬라는 2007년 훌루의 창립 시기부터 2013년까지 CEO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아마존에 근무하면서 월드와이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Worldwide Application Software)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여러 임원직을 수행했다. 또한 2013년에서 2017년까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베셀(Vessel)을 공동설립 및 CEO를 역임했다. 이밖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 이사회(2013-2016),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Univision Communications) 이사회(2016-2020) 일원으로 활동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 힐에서 언론 및 경영을 전공했으며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워너미디어 개요워너미디어는 HBO, HBO Now, HBO Max, 워너브라더스, TNT, TBS, truTV, CNN, DC 엔터테인먼트, 뉴라인, 카툰 네트워크, 어덜트 스윔, 터너 클래식 무비, 트루TV 등 다양한 소비자 브랜드를 통해서 재능 있는 탤런트와 언론인들의 스토리를 프리미엄 또는 일반 채널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워너미디어는 AT&T(뉴욕증권거래소: T)의 계열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s://www.warnermedia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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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최연주 원장 취임
광주-광주광역시 공공기관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 황현철 원장(4대)의 3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센터는 임원 추천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전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출신인 최연주(65세)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최연주 원장은 27일부로 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특별 교통수단 8대로 출발한 센터는 현재 전용 차량 116대, 전용 택시 100대, 임직원 260명(전용 택시 포함)의 거대 조직으로 성장하며 교통약자들에게 연간 약 50만건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새로 취임한 최연주 원장은 “장애등급제 폐지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대폭적인 이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인승 전용 차량 도입 △전용 택시 증차와 인공지능 자동 배차 시스템 도입 △권역별 차고지 도입 △직원 처우 개선으로 근로 의욕 고취 △체계화된 업무 시스템 확립 등을 꼭 이룩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1만2000여 ‘새빛콜’(센터 차량명) 이용자들은 첫 여성 원장의 부드러움과 최연주 원장의 오랜 공직 경험을 잘 살려 ‘새빛콜’이 진정한 이용자 중심의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최연주 원장은 광주광역시 광주복지건강국장, 광주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등을 역임하며 4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쌓았고 주위로부터 섬세함과 폭넓은 안목, 포용적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광주 ‘새빛콜’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요‘새빛콜’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되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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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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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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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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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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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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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서울-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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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서울-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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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 T5xx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의 필수품으로 활용
서울-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멜라니수잔시빅)는 FLIR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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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입학식 개최
정선-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아리샘터에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 입학식’을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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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나눔실천 차량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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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차이, 가정의 달 식사 고민 해결사로 인기
서울-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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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검증된 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 선봬
서울-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사우스코(Southco Inc.)의 한국지사 한국사우스코(Southco 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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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협약 체결… 차세대 가전 핵심 기술 연구 이어가
수원-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이어 나간다.삼성전자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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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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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발렌시아, 스페인-125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임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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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송도병원 김명훈 대표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회서 연구 발표
인천-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척추센터 김명훈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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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 진행
수원-삼성전자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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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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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therm Associates, Powermax45 SYNC 출시
하노버, 뉴햄프셔-미국에 기반을 둔 산업용 절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선도 제조업체인 Hypertherm Associates가 Powe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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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강연을 5월 9일(목)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경북도 과학관과 협력해 도서의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연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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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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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실험적 기법, 아이스 페인팅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신상철 작가는 30여년의 깊은 예술적 탐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