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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공개
서울-‘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를 알렸다.올해의 슬로건인 ‘JUMP CUT’은 순간을 재해석하는 대담성, 낯설게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 장르의 변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영화인들의 당당함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는 슬로건의 의미를 전달하는 열린 장치로 연속성의 흐름을 깨뜨리며 상상력을 자극한다.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자기만의 영화를 찾아가는 젊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완성 과정을 나타내며, 이를 도자기 빚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대상 수상자인 ‘머드피쉬’ 이다현 감독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시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11월 9일(목)에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막을 올린다.성북문화재단 소개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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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스타트업 크로마엔터테인먼트, 부산국제영화제 시사회서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 선보여
서울-콘텐츠 스타트업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10월 7일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에서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를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했다.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들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 한 해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영자네 비디오가게’ 콘텐츠를 제작했다.‘영자네 비디오가게’는 고전 영화의 다양한 장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직장생활, 술자리, 결혼생활 등 젊은 세대에게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고전영화 대중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GV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의 진행으로 크로마엔터테인먼트 김소연 PD가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를 진솔하게 나눠 주목을 이끌었다.김소연 PD는 “고전영화 150여 편을 직접 하나하나 보면서 이색적인 장면부터 익숙한 그림까지 수만 가지 장면을 접할 수 있어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한국의 고전영화를 젊은 2030세대, 나아가 중장년 모든 세대까지 새롭게 알리는 소중한 작업에 함께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영자네 비디오가게’ 콘텐츠는 현재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씨네21 김소미 기자와 함께하는 ‘톺아보기’, 시나리오와 실제 영화를 비교해보는 ‘씬나리오’ 등 고전영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엿볼 수 있다.한편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Disney+, CJ ENM, KBS, 하이브 등 다수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젊은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며 콘텐츠 IP 확보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크로마엔터테인먼트 소개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들로 이뤄진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웹드라마, 웹예능, 광고CF, 홍보영상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촬영 및 편집), 그리고 사후 마케팅까지 제공한다. 최근에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면서 콘텐츠 IP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미디어 교육 사업으로 미디어 생태계의 공적 영역도 함께 넓혀가고 있다. Disney+, CJ ENM, KBS, 하이브,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수 미디어 기업·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성장동력도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o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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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스트링콰르텟 ‘한글주간’ 초청 공연 성황리 마쳐
서울-비바스트링콰르텟은 10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한글날 기념 ‘2023 한글주간’ 문화축제를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초청 연주를 진행했다.이날 연주에서 비바스트링콰르텟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유머레스크’, ‘작은별’, ‘미녀와 야수 OST(Beauty and the Beast)’, ‘뻐꾹왈츠’, ‘캐리비안의 해적 OST(Pirates of the caribbean:At world’s end)’ 등을 들려줬다.비바스트링콰르텟의 선보인 연주는 클래식의 판타지와 섬세한 선율로 한글주간 문화축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전문 연주자로 육성하기 위해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의 현악 4중주 유닛인 ‘비바스트링콰르텟’은 올해 8월에 결성으며,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 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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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아동·청소년 대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열린다
서울-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서초구 아동·청소년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MBTI(My Best Time I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의 취향을 담고, 지금 이 축제의 순간이 나의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자리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MBTI(My Best Time Is..)’라는 부제로 열리며,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유스센터와 방배유스센터가 주관한다.‘서리풀 난장판’ 축제는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에는 MBTI를 주제로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과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서초구 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6월 출범한 서초구 아동·청소년 축제 기획단 ‘유스터즈’가 주도해 축제 명칭부터 공연, 부스 등 축제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또한 ‘서리풀 난장판’ 축제에서는 마술공연, 좋아서 하는 버스킹,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서리풀 갓 탤런트’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UV, 홀리뱅 등 연예인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체험부스에는 MBTI 유형에 따라 좋아하는 놀이유형을 콘셉트로 모든 아동·청소년의 성향에 맞는 8개의 존과 이벤트 존이 마련되며 △에어바운스 △리듬펌프게임 △3분 캐리커쳐 △행운의 포토카드 만들기 △풍선다트 등 27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축제 사전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초구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리풀 난장판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신청 방법은 서초유스센터(www.scy.or.kr)와 방배유스센터(www.bb1318.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축제 기획단 유스터즈 대표인 윤서현 청소년은 “5개월간 우리의 생각과 꿈을 담은 축제를 직접 기획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이제 모든 서초구 아동 청소년과 함께 즐기는 시간만 남아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My Best Time Is라는 부제처럼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서초에서 청소년이 만드는 서리풀 난장판 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서초유스센터 소개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c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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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시각장애인 사진 동아리 사진전 개최
서울-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청소년 사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작가해랑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시각장애인 작가를 비롯한 ‘작가해랑’ 부원들의 지난 상반기 주요 사진 중 12점을 선발해 선보인다.작가해랑은 시각장애인과 정안인(正眼人, 시각장애인과 상대해 눈이 온전한 안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 함께하는 사진 동아리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출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다양한 사진을 통해 작가해랑 부원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대표 사진으로 제작된 기념엽서도 전시실 한편에 구비돼 있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사진전을 찾은 작가해랑 1기 졸업생 이주하은 부원은 “전시된 사진이 미적으로도 상당히 아름답고, 사진들을 통해 작가해랑 출사 활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전시회를 준비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후배 기수들의 노력에 감동받았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작가해랑이 건실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작가해랑 사진전은 올해 연말까지 미지센터 갤러리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평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이번 사진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미지 갤러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 분야 활동 기회가 적은 청소년 작가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역량 제고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미지센터는 2019년부터 작가해랑의 사진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행사를 주관하는 미지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청소년들이 다문화·세계화 시대에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다양성과 국제이해교육, 그리고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올해 설립 23주년을 맞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 시설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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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숨겨진 역사 찾아 콘텐츠 만들기… 상주 청소년과 함께한 ‘HIDDEN YOUTH+HISTORY’ 성황리 마무리
서울-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상주 청소년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성황리 개최됐다.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하는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서울의 숨겨진 역사 ‘HIDDEN YOUTH+HISTORY’를 주제로 상주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역사를 탐방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알릴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9월 23일(토)~26일(화) 3박 4일간 상주시 청소년 20명이 서울의 경복궁, 광화문, 문화역 284, 서울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해 몰랐던 서울의 역사에 대해 탐방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역사 뮤지컬, DDP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탐방활동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간 등을 가질 수 있었다.또한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체험하고 방문했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작한 4가지의 콘텐츠 배포를 통해 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고 가깝게 다가갈 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다가오는 10월 19일(목)~22일(일)에는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취지에 맞춰 서울 청소년들의 상주 탐방활동이 진행되며, 상주의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서울 청소년들 역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권준근 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사 콘텐츠를 제작한 것 같아 감동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역사를 직접 알리는 데에 흥미를 갖고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더불어 10월에 있을 서울 청소년들의 상주 탐방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보라매청소년센터 소개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oram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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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트롯스타 9월 월간 1위… 안성훈·손태진·진욱·에녹 뒤이어
서울-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9월 월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5개월 연속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2023년 9월 월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3억3015만545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652만3383표를 얻은 안성훈, 3위는 7590만8262표를 획득한 손태진, 4위는 7466만5200표의 진욱, 5위는 3960만2738표의 에녹으로 각각 집계됐다.‘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해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 없이 일정 득표 이상만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트롯스타 9월 월간 랭킹 1-25위는 △ 황영웅 △ 안성훈 △ 손태진 △ 진욱 △ 에녹 △ 송민준 △ 최수호 △ 무룡 △ 송가인 △ 박서진 △ 박지현 △ 전종혁 △ 이찬원 △ 박세욱 △ 양지은 △ 홍자 △ 김수찬 △ 김중연 △ 진해성 △ 신성 △ 박민수 △ 박현호 △ 장민호 △ 전유진 △ 임영웅 순으로 집계됐다.한편 트롯스타는 매달 3위 및 특정 득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 지하철 광고, 뉴스 기사 배포를 통한 브랜드 순위 상승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현재 8월 월간 랭킹 결과에 따라 안성훈, 손태진, 최수호, 진욱, 송민준, 에녹, 김수찬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9월 월간 랭킹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해시퍼플 소개해시퍼플은 인기투표 서비스 앱 ‘트롯스타’, ‘케이돌’을 운영한다. 순위에 상관 없이 특정 득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 모두에게 지하철 광고, 기부, 뉴스 기사 배포를 통한 브랜드 순위 상승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고 누구나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trot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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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역전시장,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시장사업 하나로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 10월 3일 개최
인천-송도역전시장 상인회(회장 임동환)는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사업인 특성화 첫걸음시장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를 10월 3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송도역전시장 팸투어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등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송도역전시장상인회 임동환 회장은 “이번 송도역전시장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시장을 알리고, 재미있고 계속 방문할 만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는 효과와 함께 송도역전시장 상인들이 외국인이 좋아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알아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희진 송도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송도역전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송도역전시장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서 외국인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10월 3일(화) 개최되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외국인 유학생 장보기 체험 및 공연 행사와 각종 체험 행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송도역전시장은 외국인 여행객이 많은 송도자유무역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이다. 송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관광 시간이 짧은 인천공항 환승객에게 인천공항에서 다리 하나 건너인 송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송도역전시장을 알리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려는 계획을 실행 중이다.‘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는 9월 1일(금) 송도역전시장과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체결한 상생 협력 협약(MOU)에 따른 첫 번째 추진 사업이다.송도역전시장상인회 소개1957년 12월 29일 설립된 인천 송도역전시장 상인회(회장 임동환)는 인천 연수구 한라루로 196번길 2, 7호 일대 70여 개 점포로 구성된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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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온뮤직 ‘글로벌 아티스트의 산실’ 용산스튜디오 공식 개관
서울-유진온뮤직이 클래식 본 고장인 유럽의 정통 음악 교육을 한국에서 펼쳐 보이기 위해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 용산스튜디오를 공식 개관했다.유진온뮤직의 설립자인 최유진 교수는 소니 클래시컬 전속 피아니스트이자 스위스 칼라이도스 음악대학 전임교수다. 최유진 교수는 예원학교 수석 졸업 후 유학길에 올라 뉴잉글랜드 음악원(NEC) 및 프랑크푸르트 음대 수석졸업 등 26년간 미국, 유럽에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맺은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세계 여러 교수, 아티스트, 학생들을 대면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음악 교육 플랫폼을 기획했고, 유진온뮤직 용산스튜디오가 바로 그 결과물이다.이번 유진온뮤직 개관식에서는 스위스 칼라이도스 음악대학 미첼 뷸러 학장(Prof. Dr. Michael Buhler)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대원문화재단 박문선 사무국장의 축사가 소개되고, 독일 칼로베르트 크라이텐 피아노대회 1위를 차지한 원재연 피아니스트와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 우승자인 김수연 피아니스트의 축하 연주가 있었다.유진온뮤직 용산스튜디오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갖춘 50석 규모의 이온홀과 8개의 연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를 위한 칼라이도스룸과 넓은 대기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 중심부라는 지리적 위치와 1500대 주차가 가능한 용산전자랜드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고, KTX 용산역이 가까워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진온뮤직 최유진 교수는 “무한한 재능을 가진 어린 음악도들이 진정한 음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음악 선진국으로의 유학이 필수 교육과정이었다. 하지만 지리적 거리와 과도한 경제적 부담이 항상 장애 요인으로 작용했다. 후배 음악인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진온뮤직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유진온뮤직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8차례의 모의실기평가(피아노, 관악, 현악, 성악 부문)와 이진상 교수, 임종필 교수님의 마스터클래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노 독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외 저명 교수님들의 온라인 레슨도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유진온뮤직 소개유진온뮤직은 클래식 본 고장인 유럽의 정통 음악교육을 한국에서 실현했다. 소니 클래시컬 전속 피아니스트인 최유진이 26년간의 해외 생활을 뒤로 하고 전 세계 학생과 교수, 아티스트들을 연결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대면 레슨과 온라인 레슨의 특별한 조합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유진온뮤직만의 특허기술로 실시간, 양방향 퀄리티를 대면 레슨 수준으로 높였다. 경제적·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학생별로 특화된 맞춤형 수업 방식으로 음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초심자부터 연령과 관계없이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취미반, 전공반으로 나눴으며,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와 개인레슨, 그룹레슨, 세미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웹사이트: https://www.eugeneon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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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Curtis가 선보이는 알파치노의 ‘로커룸’ 명연설 장면, 하프타임 돌입한 세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알린다
런던-영화감독이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자로 활동하는 리처드 커티스(Richard Curtis)와 그가 운영하는 단체인 프로젝트 에브리원(Project Everyone)이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알파치노가 연기한 로커룸 연설 ‘1인치씩’의 특별 버전을 공개한다.새로 공개되는 이 연설 장면은 지속가능발전목표가 ‘하프타임’에 돌입했다는 맥락 하에 편집됐고, 알파치노가 이번 버전을 위해 특별히 녹음한 새 대사가 포함됐다.9월 14일(현지 시각) 공개된 이번 영상은 세상이 지속가능발전목표 하프타임에 돌입했음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유엔에 모인 세계 지도자들이 동의한 17개 목표로, 2030년까지 빈곤 종식, 지구 보호, 번영 보장 등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그러나 아직 목표의 15%만을 달성한 상태다. 코로나19, 분쟁, 기후 위기의 삼중 여파가 수년간 힘들게 이룩한 성과를 되돌려 놓았기 때문이다.이 영상은 각국 정상들이 참석할 뉴욕 유엔 총회를 앞두고 공개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려는 세계가 이제 하프타임에 와 있음을 알리고자 유명 무대 미술가 Es Devlin이 유엔 본부에 독창적인 설치 미술 공간 ‘SDG 파빌리온’을 설계해 제작했으며, 그곳에서 9월 18일(월)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하프타임 쇼’가 열린다.리처드 커티스는 “하프타임 캠페인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두의 참여를 촉구한다. 올바른 실천과 정치적 의지가 있으면 7년 안에 우리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후반기를 보낼 수 있으리라고 나는 진심으로 믿는다. 알파치노의 명연설로 변화를 위해 필요한 열정과 긴박감을 표현하는 작업은 대단히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애니 기븐 선데이(ANY GIVEN SUNDAY) 및 관련된 모든 인물과 요소는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s23)의 저작권 보호를 받는 등록 상표© ™이다.프로젝트 에브리원 소개프로젝트 에브리원은 비영리 기관으로 Global Goals라는 원대한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하며 인류와 지구를 위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로드맵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글로벌 목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인식을 높이고 행동하도록 촉구하며, 책임감을 좀 더 갖고 지구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람들이 목표에 대해 알아가면서 정부, 기업, 지역 및 국제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웹사이트: https://www.project-everyone.org/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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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통일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년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이번 공모전은 남과 북이 함께 발굴한 개성 만월대의 역사적 자취를 소개하고, 남북공동발굴의 역사적 의미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주제로 한다.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에 관심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성인/청소년으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각각 △대상(통일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성인/청소년 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8월 27일까지 공모 접수가 가능하고, 수상작 발표는 9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고, 만월대 사업 데이터를 활용한 창작을 통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사업에 참여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남북역사학자협의회 소개사단법인 남북역사학자협의회(이사장 연세대학교 사학과 하일식 교수)는 남과 북의 역사·문화재 분야 교류 협력을 활성화해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상호 이해 증진, 평화 정착과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설립한 통일부 등록법인이다. 협의회는 통일부와 문화재청 지원으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년간 8차례에 걸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사업을 진행했다. 금속활자 1점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전, 도자기 등 1만79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했고, 201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개성역사유적지구’ 등재 성과를 거뒀다.공모전 참여 상세 안내 페이지: http://www.manwoldae.org/front/news/notView.do?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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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잼버리 대원들, ‘빛의 시어터’ 찾아 몰입형 예술 전시 관람
서울-‘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로 한국을 찾은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11일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를 찾아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Dali : The Endless Enigma)’ 전시를 관람했다.이번 전시 관람은 태풍 카눈이 상륙함에 따라 잼버리 활동이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대만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자 진행했다. ‘빛의 시어터’는 오랜 기간 국내 공연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 해온 ‘워커힐 시어터’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 ‘Art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예술)’의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전시 관람으로 한국의 문화예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전달하고자 했다.대원 91명과 인솔자 10명 등 대만에서 온 참가자 101명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와 스페인의 상징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를 관람했다. 한 참가자는 광활한 규모의 전시관에서 빛과 음악에 둘러싸여 온전히 몰입하는 독특한 경험에 대해, 해외에서도 몰입형 예술 전시를 만나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 독보적인 공간인 빛의 시어터를 방문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현실과 꿈,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 관람이 대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빛의 시어터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를 통해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자연의 구조와 형태를 모티브로 삼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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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개막 ‘쿼드 여름페스타’ 절찬리 예매 중… 360° 중앙 무대서 5색 아티스트 무대 골라 즐긴다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획 공연 2023 ‘쿼드 여름페스타’로 관객을 맞이한다.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이어지는 쿼드 여름페스타는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다섯 아티스트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특히 모든 방향에서 아티스트를 관람할 수 있는 중앙 무대 형태를 스탠딩석이 둘러싸는 형태로 극장을 재구성했다.이번 쿼드 여름페스타에서는 일렉트로닉(전자 음악)·얼터너티브 국악·퍼포밍 비주얼 등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 행보를 걷는 아티스트(팀)로 라인업을 구성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총 5개 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7월 28일부터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다섯 개 가운데 두 개 공연(실리카겔, TRPP)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 반응이 남다르다. 시피카, 이디오테잎, 악단광칠(ADG7)도 국내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라인업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시피카(CIFIKA)’ (8월 24일 목 20:00) - 쿼드 여름페스타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씨피카는 드넓은 풍경과 정신적 신념, 무한한 기억을 관통하는 ‘광활함’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음악과 시각적 표현에 능숙한 일렉트로닉-팝 아티스트로, 섬세한 작곡 실력을 토대로 삼아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가 아닌, 앙상블 세션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연출해 독보적 비주얼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디오테잎(IDIOTAPE)’ (8월 25일 금 20:00) - 이디오테잎은 디구루와 제제의 신시사이저가 만든 사이키델릭한 전자음과 디알이 쏟아내는 강렬한 드러밍으로 대중과 평단을 단번에 매료시킨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부문을 2회 수상하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위치를 유지해온 이들은 이번 페스타에서 새로운 무대 형태로 사운드를 펼친다.· ‘TRPP’(8월 26일 토 15:00) - 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국내 슈게이징 스타 밴드 TRPP는 따듯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치치 클리셰)과 유쾌한 밴드 일로와이로의 기타리스트 강원우(후루카와 유키오), 바이바이배드맨의 정봉길(엘리펀트 999)로 구성, 별명(부캐)을 사용하며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몽환적이고 혼탁한 사운드를 겹겹이 쌓아 올리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박스에서 느껴지는 고요함과 광활함이 그들의 사운드를 통해 사방으로 퍼지는 황홀한 경험에 도달하게 된다.· ‘실리카겔(SILIKAGEL)’(8월 26일 토 20:00) - 밴드 실리카겔은 김한주(건반·보컬), 김춘추(기타·보컬), 김건재(드럼), 최웅희(베이스) 4인으로 이뤄진 밴드다. 실리카겔은 2016년 10월 발매한 정규 앨범 ‘실리카겔’로 당차게 인디신에 등장했고,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을 포함한 세 번의 신인상 수상에 뒤이어 발매한 ‘Desert Eagle’과 ‘NO PAIN’으로 밴드 음악에 새로운 흥행을 일으켰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구축해낸 고유의 사이키델리아가 특징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응집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현재 가장 ‘핫’한 밴드가 됐다. 실리카겔은 이번 쿼드 여름페스타에서 더 실험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 ‘악단광칠(ADG7)’(8월 27일 일 15:00) ‘뉴욕타임스’, ‘NPR 뮤직’ 등 전 세계 관계자가 극찬하고, 국가 불문 장르 불문 러브콜을 받는 강력한 밴드 악단광칠은 세계 최대 월드뮤직 마켓인 WOMEX 19,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 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종횡무진하고 있다.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다른 라인업과 달리 전통적인 프로시니엄 무대 형식의 스탠딩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들의 무대는 떼창과 떼춤을 불러내며 한여름 더위를 절로 날려줄 것이다.쿼드 여름페스타(8월 24~27일 목~금 20:00, 토 15:00/20:00 일 15:00)는 올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처음 시도하는 시즌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변형 블랙박스의 가능성과 아티스트의 무한한 상상력이 만나 무대를 통해 연출된다.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돼 딱딱한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일반 극장의 형태를 탈피하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 극장의 대용량 입출력을 통한 볼륨 넘치는 사운드는 관객들의 심장과 온몸을 자극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새로운 극장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며 “쿼드 여름페스타를 통해 쿼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무대 연출과 최신식 입체 사운드로 잊을 수 없는 한여름 밤의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쿼드 여름페스타는 쿼드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매진 공연 제외). 가격은 전석 5만원, 예술인·청소년·만 65세 이상 3만5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는 2만5000원이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 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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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콘텐츠 해외 수출 선두에 서다
대구-올해 개관 20주년을 맞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오페라 제작 극장으로 내실을 다져가는 가운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해외극장 교류 사업의 하나인 해외 극장과 공연 초청 교류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와 루마니아 국립극장 무대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 제작 공연들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7월 24일 에스토니아 문화부 장관(하이디 푸르가)과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대표(케르투 오로) 등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을 현지에 초청하는 내용에 관한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극장은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 있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풍부한 음악적 문화자원과 유산을 보유한 국립오페라극장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2025년 7월 개최될 에스토니아의 국가적 문화 행사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심청’, ‘나비부인’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 제작 오페라들을 초청하기로 했으며, 에스토니아 관계자들은 대구의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8월 4일에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극장장 다니엘 징가)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간 공연 초청에 관한 협의가 이뤄졌다. 루마니아 극장과의 공연 초청 사업은 올해 5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극장 간 업무 협약의 후속이기도 하다.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은 루마니아 문화부 지원을 받는 국가 기관으로, 1921년 설립 이후 개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페라와 발레 전문 극장이다. 이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6월 루마니아 국립오페라극장 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나비부인 프로덕션을 초청하는 내용의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해외 진출 협약의 특징은 두 국립극장 모두 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작품을 접하고 먼저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 적극적인 상호 교류 제안을 해온 것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 특히 두 공연 모두 해당 극장으로부터 항공료, 체재비, 공연료 등 경비 일체를 제공받을 예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제작 역량과 한국 성악가들의 실력이 유럽 현지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대구시의 핵심 목표인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 구현을 위해 오페라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및 상호 교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번 해외 공연 진출의 성과를 정리하면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이후 유수 해외 극장들과 더 활발히 연대해 명실공히 아시아 오페라의 허브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2년 10월 1일 자로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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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3년 구상솟대문학상·이원형어워드 수상자 발표
서울-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2023년 최고의 장애예술인으로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 허상욱 시인과 이원형어워드 수상자 백지은 화가를 발표했다. 제33회 구상솟대문학상은 55대 1, 제6회 이원형어워드는 15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뚫고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허상욱 시인(남, 52세, 시각장애)은 대전에서 안마원을 운영하면서 2017년부터 대전점자도서관 시 문예창작교실 강사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너 내가 시집 보내줄게’ 등 4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시인은 자기소개 글에서 “시각장애인이라는 단어에서 ‘시’자와 ‘인’자를 오롯이 남겨 시인으로 완성되겠다는 마음조차 삭제하려고 내 몸 바깥에서 내 과거의 허울과 미래의 허상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고 표현했다.2023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작 ‘일당 빼먹기’에 대해 심사위원장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맹문재 교수는 “골 빼 먹는다는 건 늘 신나고 재밌는 일이라는 화자의 이 말은 반어적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최대한 긍정하는 자세로 보인다. 허상욱 시인이 응모한 다른 작품들도 대상과의 거리를 적정하게 유지해 감상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수작”이라고 평했다.백지은 화가(여, 44세, 지체장애)는 대학입시를 재수하며 교통사고로 경수를 다쳐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를 졸업하고 천안시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로서 미술교육과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 독일 쾰른 등 국내외 개인전만 14회 개최했다.2023년 이원형어워드 수상작 ‘at the forest(숲속에서)’에 대해 심사위원장 성산HYO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는 “백지은 작가는 주제를 포착해 형상화하는 시각이 매우 독창적이며, 특히 중첩된 색채는 화면에 흐르는 운율감을 통해 강렬한 응축미를 표출하고 있다”고 극찬했다.2023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 허상욱 시인은 “마치 시소게임을 하는 것처럼 자세를 낮추자 뛰어올랐다. 당선 전화에 숨이 멎는 듯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원형어워드 백지은 화가는 “요즘 작아지는 느낌이었는데 큰 상을 받으니 작업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는 “장애예술인을 위해 상금을 마련해주신 원로 시인 구상 선생님과 이원형 화백은 고인이 됐지만,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며 훌륭한 장애예술인을 키워주신다. 두 분의 뜻이 고귀하게 느껴진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허상욱 시인과 백지은 화가는 최고의 예술인이라며 자랑했다.웹사이트: http://www.emij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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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실내악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축제 ‘2023 실내악축제’ 8월 18일 개막
서울-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실내악축제’가 열린다. 2021년 처음 개최된 후 호평받으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공연으로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에는 창작국악 실내악 작품들이 다양하게 초연될 예정으로, 개작 초연될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부터 신진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들을 통해 국악 실내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실내악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실내악축제는 자연 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곡을 통해 국악기의 독특하고 섬세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창작 국악 실내악곡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로써 다양한 악기 편성의 실내악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첫 번째 무대는 ‘SNU 앙상블’과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이 현시대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실내악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실내악 역사와 함께 활동해온 ‘음악동인고물’과 ‘경기가야금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동인고물은 그들만의 음악 어법으로 풀어낸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이며, 23일에는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보존한 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창작곡들을 경기가야금앙상블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올해에도 실내악축제를 위해 기량 넘치는 연주자들이 한 팀이 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앙상블Ⅰ’과 ‘페스티벌 앙상블Ⅱ’의 무대를 25일과 27일에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앙상블Ⅰ은 가야금, 해금, 피리 등 국악기와 피아노의 협주곡들을 통해 현대의 한국적 음악을 제시하며, 페스티벌 앙상블Ⅱ의 무대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곡가 강하은, 김영상, 서여정, 최지운, Andrew Filson 5인의 작품이 위촉 초연된다.이번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은 김상욱은 “지난해는 동종 국악기의 앙상블에 대한 실험과 탐구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실내악의 연결성에 의미를 두고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을 통해 한국 실내악의 의미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실내악축제’는 인터파크티켓과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2023 실내악축제 공연 일정공연 일정: 2023년 8월 18일(금)~27일(일)공연 일시: 수·금 오후 7시 30분, 일 오후 3시공연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8.18(금) 19:30 SNU 앙상블· 8.20(일) 15:00 음악동인고물· 8.23(수) 19:30 경기가야금앙상블· 8.25(금) 19:30 페스티벌 앙상블Ⅰ· 8.27(일) 15:00 페스티벌 앙상블Ⅱ인사이트모션 서울돈화문국악당 소개창덕궁의 얼굴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전통문화 지역인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를 서울시가 매입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했고, 현재 인사이트모션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혼합된 공연장은 자연 음향으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과 야외 공연을 위한 국악마당으로 구성돼 있어 관객들이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전통의 멋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자체 기획·제작 공연과 민간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예술의 멋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sdt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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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감독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 2023년 베니스국제영화제 VR 경쟁 부문 진출
서울-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영문 제목 COMFORTLESS)이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VR 경쟁 부문 ‘Venice Immersive’에 초청됐다. 이로써 김진아 감독은 ‘동두천’(2017), ‘소요산’(2021)을 비롯해 ‘아메리칸 타운’까지 3편의 작품 모두를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뤘다.‘아메리칸 타운’은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VR 3부작’ 최종편이다. ‘아메리칸 타운’은 1969년 군산 미공군 기지 근처에 주한 미군의 향락을 위해 정책적으로 세워진 기지촌 ‘아메리칸 타운’의 시공간을 재현한 가상 현실 영화다. 한때 하룻밤 1000여명의 미군이 방문했던 아메리칸 타운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관리 당국에 의해 ‘미군 위안부’라고 불렸다. 현재는 이곳은 민간인 출입이 금지돼 있다. 김진아 감독의 전작들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 역시 ‘미군 위안부 인권’이라는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관객들의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하는 감각적 재현의 영화다.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3부작 가운데 1부인 ‘동두천’은 1992년 미군에게 살해당한 한국 여성 성 노동자에 관한 작품으로, 2017년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역사상 최초로 개설된 베니스국제영화제 VR 경쟁 부문에서 ‘최고 VR 스토리상(Best VR Story)’을 받는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2부 ‘소요산’은 미군 위안부 여성들을 감금·치료했던 ‘몽키하우스’라는 수용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22년 제네바국제영화제에서 VR 경쟁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아메리칸 타운’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UCLA 대학 등에서 지원을 받아 싸이언 필름이 제작한 한미 합작 VR 영화다.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영화는 스크린을 사용하는 2D 영상물과 달리, 헤드셋을 착용한 관람자가 360° 몰입형 공간으로 들어가 주체적,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해준다. 더불어 VR이라는 형식은 이미 사라진, 또는 곧 사라질 역사적 공간을 실감형 매체 기술로 복원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아카이빙(보존) 방식이기도 하다.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3부작과 관련 XR 작품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기지촌을 신기술로 보존하고, 복원해 낼 수 있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한국과 미국의 영화 산업 및 학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진아 감독은 UCLA 대학 영화과 종신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9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여성감독 최초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장편 상업 영화로는 최초의 한미 합작 영화 ‘두 번째 사랑’(하정우, 베라 파미가 주연), 한중 합작 영화 ‘파이널 레시피’(양자경 주연) 등을 연출했다.*참고: 한국 정부는 1951년 보건부 예규에서 ‘위안부’를 ‘위안소에서 외군을 상대로 위안접객을 업으로 하는 부녀자’로 정의했으며, ‘미군 위안부’라는 용어는 한국 정부가 기지촌 여성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1980년대까지 법령, 공문에서 일관되게 사용된 표현이다. 2022년 서울 대법원은 기지촌 여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며 배상을 촉구했으며, 판결문에서 ‘미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아메리칸 타운(COMFORTLESS) 소개제작 연도: 2023, 3D 360° 몰입형 가상 현실 영화러닝 타임: 16분각본, 연출: 김진아 (영문 이름 Gina Kim)제작: 싸이언 필름제작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전주국제영화제, UCLA 여성학 연구소, UCLA 디지털 인문학 연구소출연: 김보령싸이언필름 소개싸이언 필름은 여러 국제영화제,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진아 감독은 싸이언 필름을 기반으로 ‘동두천’과 ‘소요산’, ‘아메리칸 타운’을 제작해 왔다. 싸이언 필름은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제작하고, 색다른 실험을 모색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급하고 있다.포스터 스틸, 마을 전경 사진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LShtC1BPSZ...웹사이트: http://www.ginakimfil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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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벨리스 창의 융합 페스티벌’ 개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다양한 융합 교육 체험
서울-노벨리스 창의 융합 페스티벌이 7월 22일 토요일 영주 아트스퀘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로봇 & 코딩 체험 캠프, 영주 로봇 챌린지, 학부모 및 교사를 위한 특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융합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제품 제조 기업인 노벨리스의 후원을 받아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최하는 ‘2023 노벨리스 창의 융합 페스티벌’은 급변하는 기술 변화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챗GPT(Chat GPT)의 출현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교육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올해로 5회를 맞는 로봇 & 코딩 체험 캠프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제작, 코딩, 로봇 미니 게임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융합 문제 해결 및 코딩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등 국내 최고의 교육 관련 박람회에 초청돼 좋은 호응을 끌어냈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큰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영주 및 인근 지역의 노벨리스 장학팀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제1회 영주 로봇 챌린지에서는 13만㎡ 크기의 대형 경기장에서 노벨리스 장학팀들이 창의적 방법으로 제작한 세계적 수준의 로봇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대결을 펼친다.노벨리스 이상인 공장장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게 준비한 이번 융합 축제를 시작으로 영주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 융합 인재 육성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벨리스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영주 지역의 청소년들이 융합 리더의 꿈을 실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노벨리스는 지난 4년간 영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인 퍼스트 테크 챌린지(FIRST Tech Challenge; FTC) 장학팀을 선발, 세계 대회 로봇 키트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로봇 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로봇 & 코딩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교는 올 9월부터 진행하는 퍼스트 테크 챌린지 노벨리스 장학팀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더 자세한 정보는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벨리스 소개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한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 주자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이다. 노벨리스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항공 우주, 자동차, 음료 캔, 스페셜티 제품 산업 분야의 고객 및 공급 업체들과 협력해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이다. 노벨리스는 회계연도 2023년 기준 순 매출 185억달러를 달성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과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벨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FEST창의공학교육협회 소개FEST창의공학교육협회는 전 세계 110여개국 7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로봇 대회 퍼스트 테크 챌린지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한국의 청소년들이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배우고 융합 기술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약 2500여명이 참여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12년간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교육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초청돼 로봇 및 코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실생활 스토리 기반의 재미있는 앞선 교육 콘텐츠와 축적된 융합 교육 진행 노하우로 기업의 청소년을 위한 융합 사회 공헌 프로그램, 학교 수업, 다양한 기관의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코딩 능력, 융합 문제 해결 능력뿐 아니라 협력과 공유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겸비한 국가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f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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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 개최
서울-인스타그램이 청소년 특화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개최하고, 이달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및 운영하는 서울시립 민간위탁 기관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캠프는 디지털 기기로 세상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생각을 키우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하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최근 개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이를 통해 직업으로서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8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총 6일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숏폼 비디오 릴스 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채널 브랜딩 등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교육 프로그램이 총망라됐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 및 Z세대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 및 릴스 최신 트렌드 △안전한 플랫폼 이용 방법 △디지털 광고 집행을 통한 효율 극대화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직접 실시, 크리에이터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인스타그램 스토리 크리에이터 공률(@ryul.x.____), 여행 크리에이터 주니(@kd_juny), 휠체어 위의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guru_rolling), 목수에서 건축학도가 된 전진소녀(@jj_girl_) 등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도 캠프의 강연자로 함께한다. 이들은 콘텐츠 노하우, 크리에이터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청소년들에게 공유하며 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에 솔직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개별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팁도 제공한다.청소년 크리에이터 캠프 참가자 모집은 24일까지 하자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ourhaja)을 통해 진행되며, 01년생~07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지속가능한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며 바람직한 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함께 이번 여름 캠프를 기획했다며,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창작자로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인스타그램 소개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영상 공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들이 사랑하는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관심 분야에 더 큰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미션 아래 운영되고 있다.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 소개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며 공식 명칭은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다. 하자센터는 ‘스스로 미래에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우리 사회에 만들어 가기 위해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a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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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계절학교 ‘북.캉.스’ 참여자 모집
서울-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연화)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계절학교 ‘북.캉.스’의 참여자를 7월 12일(수)까지 모집한다.‘북.캉.스’는 7월 24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2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발달장애 청소년 8명이 6~7명의 지원 인력과 함께 △워터파크 △스포츠 활동 △템플스테이 등 야외 활동과 함께 △요리 △마카쥬 △원예 등 실내 활동을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성 향상, 일상생활 환기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3년 ‘북.캉.스’ 계절학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은 신학기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산하기관으로, 당사자 주의에 기반해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nter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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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냅, 핵심 개발자 질의응답 인터뷰 진행… 세컨드 디너 100%가 마블스냅에 집중
싱가포르-뉴버스(Nuverse)는 세컨드 디너(Second Dinner)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CCG(Collectable Card Game) ‘마블스냅’이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및 친선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터뷰와 친선전 이벤트는 한국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용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한국계 개발자인 세컨드 디너의 용 우 CPO가 직접 나섰다. 용 우 CPO는 ‘마블스냅’ 제작 초기부터 개발에 직접 참여한 핵심 개발자다.질의응답 인터뷰에서 용 우 CPO는 “세컨드 디너는 현재 차기작 준비 없이 100% 마블스냅에 집중하고 있다”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그는 업데이트 계획과 신규 콘텐츠 추가를 질문하는 이용자에게 “내부 개발진들도 카드 게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용자분들이 주신 의견들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추가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한 여러가지 프로토타입이 있다”며 “하지만 카드게임을 잘 하지 않았던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깊이는 갖고 있되 복잡하지는 않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또한 신규 카드 추가 속도에 대한 질문에는 “카드 추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단순한 카드 추가 외에 밸런스나 재미 요소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개발자로서의 입장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일부 추가 카드에 대해서는 저평가받거나 이용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카드도 있다”며 “추가가 되는 시점에서는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최대한 한 주에 카드 1장 이상 업데이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용 우 CPO는 카드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로서 게임 이용자 의견에 대해서도 깊게 공감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내부 개발 상황, 로컬라이징 서비스 등에도 솔직하게 답변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질의응답 시간 직전에는 용 우 CPO와 인플루언서 ‘푸사’가 함께하는 친선전 이벤트도 진행됐다. 시청자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게임 실력과 다양한 카드 덱을 보여주는 용 우 CPO의 모습에 감탄을 금지 못했다.‘마블스냅’은 빠른 속도감의 카드 배틀 게임을 통해 마블의 멀티버스를 즐길 수 있는 액션 수집형 카드 게임이다. 이용자는 마블 속 다양한 히어로들과 빌런을 수집해 자신의 드림팀을 만들고,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nvs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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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세계 최고 권위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서 서울문화재단 지원작가 2명 수상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의 2022년 각 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아영과 상희가 12일(오스트리아 현지시각) 디지털 예술의 허브이자 대표 시상식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 2023’에서 최고상 ‘골든 니카(Golden Nika)’와 ‘특별상(Award of Distinction)’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릴 예정이다.98개국 3176개의 프로젝트가 제출된 ‘2023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한국 예술가들이 ‘뉴 애니메이션 아트(New Animation Art)’ 부문 대상 ‘골든 니카’와 ‘특별상’에 선정된 것이다. 해당 부문 참가자 1116명 가운데 재단의 예술지원을 받은 작가가 1, 2등을 휩쓴 쾌거로, ‘골든 니카’ 상을 한국인 작가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987년부터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시상식을 운영해오고 있다. 공모전은 △뉴 애니메이션 아트 △디지털 뮤직 & 사운드 아트 △AI & 라이프 아트 △u19-create your world(오스트리아 거주 19세 이하 유소년 아이디어 지원 분야) 등 총 네 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각 부문에서 디지털 예술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기도 하는 대상 ‘골든 니카(Golden Nica)’와 ‘특별상(Award of Distiction)’, ‘영예상(Honorary Mention)’을 시상한다.시상식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2023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2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예술기반지원 등 재단 지원사업에 다수 선정돼 온 김아영(Ayoung Kim) 작가는 ‘딜리버리 댄서의 구(Delivery Dancer’s Sphere)’로 골든 니카를 수상했다.김아영 작가는 현 융합예술 창·제작 지원사업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서울문화재단의 2008년 젊은 예술가 지원 ‘NArT’를 시작으로, 2014년 유망예술지원(MAP) 선정예술가로 활동했다. 또 2012년과 2013년, 2018년, 2022년 예술창작활동지원(시각), 2021년, 2022년 예술기반지원사업(RE:SEARCH 등)에 선정되며 꾸준히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딜리버리 댄서의 구’는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갱신되는 배달 앱의 내비게이션 미로에 갇힌 채 질주하는 여성 배달 라이더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팬데믹 픽션’ 영상 작품이다. 서울문화재단과 갤러리 현대의 후원으로 제작됐다.서울문화재단의 ‘언폴드엑스(UnfoldX)’로 데뷔한 상희 작가의 데뷔작 ‘원룸바벨(Oneroom-Babel)’은 특별상을 받다.상희(SANGHEE, 본명 이상희) 작가의 수상작은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융합예술 창·제작지원에 선정돼 2022년에 제작한 작품으로, 11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2’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원룸바벨’은 VR 장치를 통해 만나는 동명의 바닷속 가상 건축물에서, 거주자들의 주거 공간을 차례로 방문하며 원룸에 거주하는 청년들과의 인터뷰와 작가의 문장을 마주하는 작품이다.상희 작가의 이번 수상으로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페스티벌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은 11월 10일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신규 선정작가와 국내·외 초청작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2회 차를 맞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은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와 기간을 확대해 11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 달여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5명의 창·제작지원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독일 ‘예술과 매체 기술센터(ZKM)’,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등 국내·외 기관 협력 작품과 초청작품 다수로 구성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및 언폴드엑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언폴드엑스는 동시대 예술과 기술을 결합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작업하는 국내 융합예술 창·제작자들의 도전 무대이자, 해외 진출 기회”라며 “재단이 지원하는 작가들이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K-아트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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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S 대한민국, 제3회 콘퍼런스 성황리 마무리
서울-세계 최대의 가창 교사 협회인 NATS(National Association Teachers of Singing) 대한민국 챕터가 6월 3일 세 번째 콘퍼런스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NATS 대한민국 챕터는 2021년 4월 발족했다.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실용음악 전공에서 협찬한 이번 행사는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원 회의와 임원 선거 투표, 뮤지컬 마스터 클래스와 클래식 특강, 학술대회의 순서로 진행됐다.초대 회장 이욱 교수(Marshall University)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 회의에서는 2년간 운영된 NATS 대한민국 챕터의 모습을 돌아보고 새로운 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후 임원 선거 투표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들을 선출했으며 △회장 변진환 △대표이사 손연성 △부회장 이은혜, Holly Bewlay (배호의) △명예회장 이욱 △고문 박문숙, 김산기, 최성희 △총무이사 이지훈 △편집이사 배신열 △대표 연구 이사 송근호, 최성희 △연구이사 배신열, 이지훈, 이용표, 이상준, 황지연이 선출됐다.이후 매리 산더스 바튼 팬 스테이트 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뮤지컬 마스터 클래스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에이미 프리머 투레인 대학교 성악 학과장 교수의 클래식 특강 ‘Falling - A monodrama’를 통해 1인 오페라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Malone 대학교 음악과 과장 및 합창지휘 교수인 변진환 교수가 ‘성악가에서 합창지휘자 되기’, West Chester 대학교 부교수인 이인영 교수가 ‘한국 성악과 학생들의 영어 Diction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이어진 NATS 대한민국 지부 학술 대회에서는 이은혜 경희대학교 전공주임교수가 ‘글로벌 미디어 시대의 보컬 교육’을, Jubilee Voice Studio의 대표인 이지훈 교사가 ‘가창 교수법의 역사적 맥락 소개’, DesignVoiceCenter 대표이자 Voice&Vocal 공동대표인 배신열 교사가 ‘운동학습에서의 감각 피드백과 교육 심리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새로운 임원으로 선출된 손연성 대표이사는 이번 콘퍼런스의 강연이 발성 교육에 도움이 되는 각 주제를 분야별 전문가들이 깊이 있고 다채롭게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2년간 NATS 대한민국 챕터의 초대 회장을 지낸 이욱 교수는 “이번 행사 이후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NATS 대한민국 챕터를 통해 한국 각 지역의 가창 교사와 클래식, 뮤지컬, 실용음악 등의 전 장르 가창 교사, 그리고 이비인후과 의사 및 음성치료사 등의 발성 관련 직업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소통 및 다양한 음성 연구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NATS 소개NATS는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 35개국에 7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가창 교사 협회다. 세계적인 가창 교사 협회인 NATS(National Association of Teachers of Singing)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있는 가창 교사들의 주목을 받는 ‘Journal of Singing’ 협회지를 발행하고 있다. NATS의 미션은 초급자부터 전문가를 아우르는 가창 지도와 연구를 장려하고 일반 대중부터 전문가까지의 음악적 성장을 돕는 것이다. 이 미션을 위해 NATS는 회원에게 △Professional Development (자기 계발의 기회) △Journal of Singing (NATS에서 출간하는 월간 음악&가창 잡지) △Networking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에서 활동하는 선생님과 교류) △ Student Audition (공정하고 투명한 컴피티션·콩쿠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NATS 대한민국 지부 소개NATS 대한민국 지부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클래식, 뮤지컬, 실용 음악 등) 간 가창 교사들의 학술적 교류를 지지하고, 가창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콩쿠르, 강연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또 발성 관련 직군(의사, 음성치료사 등)이 모여 연구 및 의견을 교환하고, 각종 경연과 세미나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을 여는 단체다. 2021년 6월 26일에 제1회 NATS 대한민국 지부 콘퍼런스 및 콩쿠르, 2022년 6월 18일에 제2회 NATS 대한민국 지부 콘퍼런스가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실용음악 전공의 협찬 아래 개최된 바 있다. NATS 대한민국 지부는 본사의 4가지 미션을 대한민국 회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제 콩쿠르 등록, 심사를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 마스터 클래스, 유학 설명회 등을 한국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선생님과 연결한다. NATS 대한민국 챕터에 가입을 원하는 가창 교사는 미국 NATS 홈페이지에서 멤버십 가입 후, 챕터 가입 메뉴를 통해 대한민국 챕터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NATS 대한민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문의와 챕터의 일정 및 가창 교육에 관한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s://southkoreanats.wixsite.com/we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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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TOP 8 경연 진출… 10일 현장 경연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주최하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현장 경연 진출 단체를 5월 29일 발표했다.150대 1의 치열한 예선 심사를 치루고 최종 경연에 진출한 팀은 △라원밴드 △몽돌 △상현 △시니재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오헬렌 △이무이 △크랙베리(이상 가나다순) 등으로 총 8팀이다.경연은 6월 10일(토)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경연에서 결정된 TOP 5의 쇼케이스 무대는 8월 27일(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현장 경연에서는 경연에 진출한 8개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현장 심사 50%, 시민평가단 현장 평가 50%, 총 100점의 점수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으로 가수 겸 작곡가 윤일상, 서울뮤직위크 이정헌 감독과 정연석 작곡가가 그리고 100인의 시민평가단이 참석한다.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1000만원과 우승팀에 대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서울뮤직위크 초청공연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방송 송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민평가단 접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화성시의 긍정적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화성시문화재단 소개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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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심리전시 공간 ‘4233마음센터’ 1호점 오픈
서울-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대표 강민재)가 관계형 마음센터 ‘4233’을 5월 27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브랜드 ‘4233’은 사람을 형상화한 숫자 ‘33’과 관계를 뜻하는 ‘42(사이)’가 합쳐진 것으로, ‘사람과 사람사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브랜드의 의미처럼 ‘관계’에 초점을 둔 4233마음센터는 연인 또는 부부, 친구, 가족, 직장동료 등 2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심리치유적 경험을 나누는 ‘행동기반의 체험형 심리전시 공간’이다. 2인의 체험형 검사가 하나의 결과로 도출되기까지 인적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 심리상담 영역의 심리검사와 다른 점이다.5월 초 서울 연남동에 프리 오픈한 4233마음센터는 홍대 인근 ‘이색 데이트 코스’로 빠르게 주목을 받으며, 오픈 2주 만에 5월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커플간 심리적 궁합을 이해하고 싶은 2030세대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큰 호응을 얻은 덕분이다.4233마음센터는 크게 2개 영역으로 나눠져 있다. 자아유형, 가치관, 관계역할, 친밀도, 취향일치도, 언어표현, 심층정서를 탐색하는 활동 영역과 상대방의 ‘마음의 방’을 감각적으로 느끼고 문서화된 결과지를 제공받는 결과 영역이다.탐색 활동과 결과 영역에서 제공되는 심리진단과 해석은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개발됐다. 고객들은 다양한 체험 속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의 성격,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관계를 이해하며 심리적 위로와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마음센터사업을 맡고 있는 멘탈케어사업본부 이린아 본부장은 “4233마음센터는 상호간의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만큼 부정 정서를 낮추고, 긍정 정서를 함양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하며 “관계 역동이 활발한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일 수 있어 결과의 신뢰성과 함께 치유적인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전시 체험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6월 한달간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리뷰 작성자에 한해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시행될 예정이다.강민재 이지앤웰니스 대표는 “심리상담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고민과 어려움을 건강히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233마음센터를 론칭하게 됐다”며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4233마음센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지앤웰니스 소개멘탈헬스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는 2015년 5월 창설돼 동종업계 고객사수 1위를 기록하며 국내 탑티어 멘탈헬스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지앤웰니스는 직장인 심리상담 및 힐링캠프, 워크숍 등을 포함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과 조직심리 컨설팅(CBC), 디지털 심리치료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사 임직원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고객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eznwell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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