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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8. 6(토) <만박 코스프레 데이> 개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은 오는 8월 6일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화박물관 코스프레 데이(이하 만박 코스프레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캐릭터 의상과 소품으로 코스튬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타투 스티커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코스프레 동호회원들의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코스플레이어 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3시부터 진행되는 퍼포먼스 공연에는 리얼코스팀, 블라디스테이지 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박물관 2층에는 코스플레이어를 위한 남녀 탈의실과 휴게실도 별도로 운영, 코스플레이어들의 편의를 돕는다. 만화박물관 이용철 팀장은 “만화박물관 코스프레 DAY는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코스플레이 경험을 확산시키기 위한 장으로 준비했다.”며 “방학을 맞아 만화박물관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포토존과 체험존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를 재현하는 코스튬 문화를 경험하는 색다른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일 코스튬 복장을 할 경우, 만화박물관 입장이 무료(유료 5천원)이다. 만박 코스프레 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프레 공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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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 성황리에 종료
창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이 8월 1일(월) 마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예선에서는 경남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단체 20팀, 참여자 23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고, 그중에서 ‘청춘실버연극단’ 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청춘실버연극단 팀은 7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지역 예선에서 연극 분야로 지원해 자식에 대한 희생과 사랑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내신 우리 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노래와 춤을 곁들인 악극 형태로 표현했다. 청춘실버연극단 팀은 경남을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경남지역 예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행사를 시행해 안전과 경연의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경남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 실시간 문자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를 할 수 있다.청춘실버연극단 팀은 7~80년대 보릿고개 가난한 그 시절에 오직 자식만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으로, 경남지역 예선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게 돼 감개무량 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국문화원연합회 개요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이다.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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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장품 가을 특별전, “한국화 르네상스의 계기가 되길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올가을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을 기획,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전시 대상 작품을 그린 의재 허백련의 손자 허달재 씨(의재문화재단 이사장), 월전 장우성의 아들 장학구 씨(이천시립월전미술관장)와 오용길 작가가 8월 3일, 청와대를 관람했다. 이들은 영빈관 2층, 본관 1층을 둘러본 뒤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이 침체된 한국화의 르네상스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고, 전시 대상 작품에 대한 해설과 사연을 들려주면서 감회를 밝혔다. 허달재 이사장은 “전시 대상인 ‘벽추’는 할아버지의 화풍이 돋보이게 드러나는 작품으로, 그림에 기러기가 아닌 효도를 의미하는 까마귀 떼를 배치해 흥미와 호기심을 자아낸다"며, "기획 중인 ‘청와대 소장 한국화 특별전’이 ‘한국화 르네상스’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학구 관장은 “윤석열 대통령님이 9년 전 여주지청장으로 있을 때 이천에 있는 월전미술관을 찾아온 적이 있는데, 미술에 대한 조예와 관심이 특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그때 예술작품의 전시공간을 크게 늘려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이 대통령 취임사에서 강조하신 ‘문화의 공정한 접근기회’와 맥이 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용길 명예교수는 “국민 속에 들어간 청와대가 건축물 관람, 전통 문화재 구경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청와대에 소장된 수많은 예술품의 격조 있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돼야 청와대 개방의 의미가 크게 확장된다. 한국화 작가로서 전통회화를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1948년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당대 최고의 예술작품들이 기증돼 왔다. 오랜 세월 권력의 은밀한 세계에서 소수의 사람만이 즐기고 감상했던 그 시대 거장의 작품을 국민 모두가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기대하시는 것처럼 한국화 르네상스를 여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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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북 지역 예선 성료
전북-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전북 지역 예선’이 7월 26일(화)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예선에서는 전북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 단체 15팀, 참여자 20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고, 그중 ‘아름다운무용단’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아름다운 무용단팀은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11년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 지역 예선에서는 호남우도 농악놀이에서 태어난 버꾸춤으로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버꾸춤은 완도 출신 서한우 명인이 농악의 벅구 놀이를 무대화한 창착무로 다양한 타악 가락에 맞춰 날렵하고 역동적이며, 물 흐르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춤사위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무용단’팀이 전라북도를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전북 지역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으로 진행돼 더욱 활기를 띠었다.전북 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구석 응원전,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아름다운무용단팀은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북 지역 예선에서 라이징스타로 선발돼 매우 기쁘다. 10여 년 전에 중년의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한국 무용으로 이런 경사를 맞았다며 노년의 빛나는 하루를 위하고 더욱 실력을 연마해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달했다.지역 예선을 주관한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담당자는 이번 전북 지역 예선에서는 60세부터 95세 어르신까지 참여해 젊은이 못지않은 끼와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선보였다며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에게 이런 공연의 장이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국문화원연합회 개요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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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정,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 개최
의정부-청년의정(김나경·이예닮·양지선·홍우일)이 7월 30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청년 이야기와 의정부 이야기들을 담아낸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을 개최한다.‘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은 신입 사원의 실수, 룸메이트 간의 갈등, 연애 등 청년들이 자주 겪는 문제들과 사건들을 담은 연극 작품이다.청년의정은 취업, 연애, 거주 공간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 일상에서 감정조차 표현하기 어려운 N포 세대에 서로 소통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낭독극을 기획했다.청년의정은 4월부터 진행 중인 ‘2022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에서 결성된 연극 기획팀이며, ‘청년’과 ‘의정부’란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같이 이름을 지었다.낭독극에는 기존의 직업 배우가 아닌,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던 의정부시 청년 7명이 직접 극을 이끌어간다. 배우들은 30일 공연에 앞서 연극 놀이로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한다.낭독극으로 재해석한 연극 기획팀 청년의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의정부에 연극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의 수가 늘고, 청년들의 문화 커뮤니티도 형성돼 연극과 낭독극과 같은 다양한 문화 활동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낭독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과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인 지역전문인력양성과정 ‘2022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를 통해 진행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낭독극 예약 안내 홈페이지: http://naver.me/F4rbzP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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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 Aboriginal Art Fair, 원주민 예술가 1500여명의 작품 공개 예정 호주 전역서 76개 지역 미술 센터 참가로 최고 기록
다윈, 호주-DAAF 재단(Darwin Aboriginal Art Fair Foundation)이 8월 2일부터 7일까지 호주 다윈에서 미술, 디자인, 문화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DAAF 재단이 기획한 여러 행사 중 하나로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도민의 예술 작품이 공개된다.‘Darwin Aboriginal Art Fair(DAAF)’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원주민 시각예술 행사로, 2022년에 16주년을 맞아 8월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국제적으로 알려진 이 예술 행사와 재단은 △8월 2일 ‘Indigenous Fashion Projects’인 ‘Country to Couture’와 △8월 3일 National Indigenous Fashion Awards를 기획해 호주에서 주목받으며 왕성히 활동 중인 원주민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을 호주 전국과 국제무대에 알리고자 한다.호주 유일의 DAAF는 △미술 센터와의 교류 및 윤리적인 직거래의 특별한 기회와 △예술가들과의 만남 △각종 마스터 클래스와 대담 및 시연 등을 통해 이들의 문화유산, 서사, 역사, 그리고 전통적인 예술 기법 등을 배우는 경험을 선사하며 호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예술 행사로 명성을 다졌다.DAAF 2022는 어느 때보다 성공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 처음으로 다중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인 76개 미술 센터가 참여한다. 2021년 행사 매출은 312만 호주달러를 기록하고 수익의 100퍼센트가 미술 센터 및 지역 커뮤니티에 환원됐다. 행사 측은 판매된 미술 작품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DAAF 재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권의 음악, 미술, 아이디어를 수호하는 단체들의 일부가 된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 DAAF 재단의 페어 및 패션 행사와 함께 매해 7월부터 8월까지 호주 Top End에서 열리는 행사는 다음과 같다.· Garma Festival / Yothu Yindi Foundation / 7월 29일~8월 1일· Salon des Refusés / Salon Art Projects / 8월 3일~13일· Telstra National Aboriginal & Torres Strait Islander Art Awards / Museum and Art Gallery of the Northern Territory / 2022년 8월 5일~2023년 1월· National Indigenous Music Awards / Music NT / 8월 6일8월 첫째 주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원주민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공동 행사들이 노던 준주의 예술 산업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대중에게 선사하며 음악, 미술, 문화가 한데 융화할 전망이다.DAAF 2022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아트페어 사전 접수와 제16회 Darwin Aboriginal Art Fair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daaf.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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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갯돌, 종합사회복지관서 ‘신나는 예술여행-길따라 뱃길 따라 갬성마당’ 전국 순회 시작
목포-전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극단갯돌이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 향유 증진 사업으로, 전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극단갯돌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한다.극단갯돌은 6월 21일 광주시영종합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마당극 뺑파전, 민요공연, 진도 쌍북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유쾌한 판을 펼칠 예정이다.문관수 극단갯돌 대표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분위기를 북돋고, 모든 분이 해학과 웃음으로 버무려진 유쾌한 갬성 마당놀이를 통해 잠시나마 고된 일상을 잊고 신명 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극단갯돌 개요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 예술단체다. 문관수 대표 외 16여 명의 젊은 문화 일꾼이 패기와 실험 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여러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 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정서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et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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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공주 2022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영페스타 개최
공주-문화의 도시 공주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영페스타)’가 공주예총·영페스타 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8월 27~28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고등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지역의 젊은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전야제 공연과 본선 경연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뮤지컬 스타 박해미 심사위원 위촉·슬리피-DJ S2-브랜뉴차일드 축하 공연… 대상 500만원 전국 규모 댄스·보컬 경연대회로 치러지는 2022대한민국청소년축제 영페스타뮤지컬 스타 박해미 배우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됨과 동시에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의 면모 또한 전국대회의 위상답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앞서 7월 30일까지 비대면 심사로 이뤄질 예선접수는 현재 공주예총 홈페이지 안내와 온라인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반응과 문의가 본선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대상 1팀 상금 500만원과 함께 총 14팀이 수상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특별상 이상 상위 수상자에게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공연 무대에 초청되는 자격이 부여되는 등 본상 수상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으로 참가하는 팀에게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2022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 (영페스타)는 예선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8월 27일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전야제 공연은 탭댄스, 걸스트릿댄스,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8월 28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힙합 가수 슬리피, 최고의 DJ S2,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최종 4위 브랜뉴차일드의 축하 공연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22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 (영페스타)는 그동안 공주예총에서 전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와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댄스·보컬·밴드 등의 다양한 장르의 분야로 진행돼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왔던 행사로, 공주시와 충청남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으로 지역의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 활동이 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2년여간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A Dream together라는 주제로 전국의 청소년들과 젊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대회로 열리며, 다채로운 기획과 신선한 퍼포먼스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찬란한 백년의 백제 문화와 문화의 도시 공주에서 개최됨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가족에게는 공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가 또 다른 볼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7월 30일 18시까지 예선(영상 심사) 접수를 시작으로 8월 27일~28일 공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900만원의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공주예총 개요공주예총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약칭: 공주예총)로 현재 8개 협회 550여 명이 활동 중이다. 8개 협회 활동 지원과 백제문화제 참여, 매년 공주예총 주관의 예술 창작 발표 성격의 공주 예술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마당, 대한민국 청소년 Young Festa, 공주예술지 발행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ongju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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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스, ‘인터내셔널 코믹·만화 스쿨 콘테스트 2022’ 수상작 선정
도쿄-셀시스가 전 세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화 콘테스트 ‘인터내셔널 코믹·만화 스쿨 콘테스트 2022’ 수상작을 7월 1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에는 전 세계 90개 국가 및 지역의 1317개교가 참가해 1600개가 넘는 만화, 일러스트 작품 중 그랑프리와 각 부문상을 선정했다.콘테스트는 ‘여행’을 공통 테마로 진행됐으며 셀시스는 코믹, 만화, 웹툰, 방드 데시네, 일러스트 및 과제 콘티를 바탕으로 한 작화 부문의 총 6개 부문에서 2021년 12월부터 작품을 모집했다. 만화는 5개로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사 언어도 자유로워 다양한 문화권에서 탄생한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모였다.종합 그랑프리는 필리핀 Victory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의 kanins 씨가 남성과 죽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PAGPAG’가 수상했다.kanins 씨의 작품은 “인생이라는 장대한 여행이라는 테마가 제대로 전해졌다”, “심경이 세심하게 묘사돼 있어 등장 캐릭터에도 애착이 생겨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콘테스트는 프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심사 위원, 각 협찬사의 여러분에게 수상작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조언을 받았다. 수상자는 물론, 작품과 강평을 읽은 분들의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콘테스트 사이트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콘테스트는 참가자와 작품 발표의 장을 가진 각 협찬사와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며, 각 협찬사에서 응모자에게 이번에는 총 44건의 제안이 있었다. 또한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Japan Expo에서 콘테스트의 특별 전시를 실시한다(부스 번호: Hall 5-J222).셀시스는 앞으로도 콘테스트를 꾸준히 개최하고, 전 세계 만화 매체와 재능 있는 학생과의 좋은 만남을 지원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상작-종합 그랑프리·학교명: Victory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필명: kanins (필리핀)·작품명: PAGPAG·강평: 만화로 즐길 수 있는 요소로 가득한 수준 높은 작품이다. 필리핀 풍토를 느끼게 하는 민속학적 요소로 독자의 흥미를 끌면서 만남, 과제, 말다툼 등 필요한 요소를 명확히 제시했다. 도입부터 이 작품, 재미있다고 느껴진다. 이후로도 탄탄한 구성으로 읽기 쉽게 돼 있다. 또한 캐릭터의 표정이 매력적이고, 특히 소녀가 귀여웠다. -Kodansha-◇코믹 부문상·학교명: 청강문화산업대학교·필명: JAY HuH/제이 허(한국)·작품명: FREESTYLE LIFE·강평: 매우 긍정적인 생각이 드는 작품으로 춤 표현도 멋지고 훌륭하다. 표정이 생생해서 멋지다. 마지막이 좀 약한 것 같았다. 괴롭혀 온 사람들한테 제대로 댄스로 화려하게 응수하는 후련한 장면을 더 강하게 넣어준다면 몰입감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Mangatari-◇만화 부문상·학교명: Tainan University of Technology·필명: theYOUNG (대만)·작품명: 京那巴魯-尊貴的死者之地·강평: 주인공의 인생을 독자도 함께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스토리 묘사나 볼 만한 장면을 잘 그려내 단편으로 잘 정리돼 있다고 생각한다. -Amutus Corporation-◇웹툰 부문상·학교명: Dayeh University·필명: 林煜雯_Gwen (대만)·작품명: 太陽和雨·강평: 소녀와 할머니의 기억을 따라가는 여행. 만남과 이별, 성장, 다정했던 추억. 창 밖으로 보이는 날씨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이 잘 표현돼 있다. 또한 등장인물의 표정과 색감에서 훈훈함이 느껴져 마음이 차분해졌다. 마지막의 한마디는 매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방드 데시네 부문상·학교명: Yong ping Senior High School·필명: 方方(대만)·작품명: THE JOURNEY·강평: 캐릭터, 색조, 그림 터치, 모든 것이 귀엽다. 신기한 고양이의 좀 안타깝지만 행복한 여행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졌다. -Wacom-◇작화 부문 그랑프리·학교명: Chengdu University·필명: Niello5(중국)·작품명: 旅程·강평: 매력적인 그림으로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느꼈고 어떤 시대나 세계에서 실존했던 것처럼 느껴졌다. 각 컷에 공을 들여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연출도 잘 생각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휴먼 드라마를 그리는 센스가 확실히 뛰어난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원작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상한다. -BookLive- ◇일러스트 부문 그랑프리·학교명: S high school·필명: KIKA (일본)·강평: 따뜻한 빛에 싸여 행복하게 잠든 소녀의 표정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남쪽 섬 여행을 꿈꾸는 건지, 여행을 떠나 돌아온 후인 건지 작은 방에 가득 담긴 스토리가 궁금하다. -LINE MANGA-셀시스 개요셀시스는 그래픽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디지털 기술로 지원하고 있다. 일러스트, 만화, 애니메이션 제작 앱 ‘CLIP STUDIO PAINT’ 및 웹 서비스 ‘CLIP STUDIO’ 등의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자 서적 솔루션 ‘CLIP STUDIO READER’ 등의 콘텐츠 제작, 유통, 열람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elsys.co.j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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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덕사, 자현 스님이 우리 시대 삶의 지혜 들려주는 ‘제라한 제주불교문화강좌’ 개최
서귀포-대한불교조계종 제주 선덕사가 7월 1일 오후 7시 보현월문화원에서 ‘제라한 제주불교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제라한 제주불교문화강좌는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주 선덕사와 BTN 불교TV가 주관한다.이번 강좌는 불교신문 논설위원과 한국불교학회 법인 이사 및 상하이푸단대학교 객원 교수를 맡은 자현 스님이 ‘40대부터 80대까지 우리도 한번 질러보자’란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삶의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자현 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율장),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건축), 고려대학교 철학과(선불교), 동국대학교 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 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 등에서 박사 학위도 받았다.참가비는 1만원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 문의는 제주 선덕사로 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sunduks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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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비영리 단체 세븐힐즈 포 소셜 디벨롭먼트, 제6회 샤르자 국제난민지원상 수상
샤르자, 아랍에미리트-요르단 비영리 단체 세븐힐즈 포 소셜 디벨롭먼트(7Hills for Social Development, 이하 ‘세븐힐즈’)가 ‘2022 샤르자 국제난민지원상(Sharjah International Award for Refugee Advocacy and Support, SIARA)’ 수상자로 선정됐다.SIARA는 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난민을 지원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인도주의 단체 빅하트 재단(The Big Heart Foundation, TBHF)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로 6회를 맞은 50만디르함 규모의 SIARA는 창의적인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버려진 지역을 650㎡ 크기의 스케이트보드장으로 바꾼 세븐힐즈의 혁신적인 전략을 높이 평가했다. 세븐힐즈가 만든 스케이트보드장은 활기차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난민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요르단 암만 지역 사회에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세븐힐즈는 스케이트보드 전용 시설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고무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약 2000명의 청소년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 연령대를 겨냥한 세븐힐즈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으며 이 중 45%는 여성, 60%는 난민이다.스케이트보더이자 사진작가인 모하메드 자카리아(Mohammed Zakaria)를 필두로 여러 청년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세븐힐즈는 암만 법인과 사회적 기업 계열사인 알 라지프 153(Al Raseef 153)을 통해 매년 250명 이상의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받은 청소년의 50%는 난민이며, 세븐힐즈는 이들이 리더십과 직업 기술을 훈련·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세븐힐즈는 세계 39개국 177개 후보 가운데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TBHF는 6월 27일 샤르자 위즈덤 하우스(House of Wisdom)에서 SIARA 2022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SIARA는 샤르자 국왕 겸 UAE 최고통치위원회 위원인 술탄 빈 무하마드 알 카시미(Sultan bin Muhammad Al Qasimi) TBHF 회장과 유엔난민기구(UNHCR) 난민 아동 대표 지지자인 자와허 빈트 모하메드 알 카시미(Jawaher bint Mohammed Al Qasimi) 왕비의 후원으로 UNHCR과 협력해 제정한 상이다.웹사이트: https://tbhf.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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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2022 경상북도 온라인 홍보단 ‘G토리’ 20일까지 모집
예천-경북문화재단은 2021년 성공리에 활동을 마친 ‘경상북도 온라인 홍보단 G토리’를 올해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6월 20일까지 모집하는 경상북도 온라인 홍보단 G토리는 Gyeongsangbuk-do의 앞 글자인 G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경북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뜻이다.유튜브 채널 ‘G토리’에서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면모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며, 그 영역은 더 나아가 관광·체육·인물까지도 확장하고 있다.경북문화재단에서는 이번 G토리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를 효과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활동 단원들의 개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에도 큰 도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홍보단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북이거나 또는 도내의 소재 학교에 재(휴)학 중이며 만 19세~39세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개인과 팀 모두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를 토대로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 후 선발할 예정이다. ‘G토리’의 활동은 매월 경북을 알릴 콘텐츠 소재를 직접 선정하고 취재·촬영해 영상을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단원들이 제작하는 콘텐츠 이외에도 재단에서 자체 제작하는 영상에 출연해 보다 더 효과적인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경북문화재단 개요경북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을 신한류 문화 강국으로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다. 전통문화와 한류가 어울린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신 르네상스를 일으키는데 빛과 소금이 될 것이다.웹사이트: https://www.gac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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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과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 길’ 공동 개최
경주-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 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과 함께 6월 15일(수)부터 9월 12일(월)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낭산, 도리천 가는 길’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신라인들이 각별하게 여긴 경주 ‘낭산’에 대해 소개하고 나아가 낭산에 분포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며, 이것들이 가지는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전시는 △낭산으로의 초대(프롤로그) △Ⅰ부 신들이 노닐던 세계 △Ⅱ부 왕들이 잠든 세상 △Ⅲ부 소망과 포용의 공간 △전시를 마치며(에필로그) 등 5개의 주제로 구성했다.먼저 ‘낭산으로의 초대(프롤로그)’는 경주 분지에서 낭산의 위치와 낭산에 분포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공간이다.Ⅰ부 ‘신들이 노닐던 세계’에서는 사천왕사와 전(傳) 황복사 등 낭산의 사찰에서 다양한 신장상(神將像[1])이 만들어진 배경을 소개한다. 토착 신앙의 성지였던 낭산이 신장상의 조성 등을 통해 불교라는 새로운 사상의 공간으로 변하긴 했지만, 신성한 공간이라는 인식과 국가를 지켜준다는 상징성만큼은 변함없이 이어진 배경을 담았다.[1] 신장상(神將像)은 사찰이나 부처를 수호하기 위해 갑옷을 입고 칼이나 창을 들어 무장한 신상을 의미한다.Ⅱ부 ‘왕들이 잠든 세상’은 진평왕릉과 선덕여왕릉이 낭산 일원에 들어서면서 낭산 일대가 신라 왕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했고, 그 과정에서 왕의 명복을 비는 사찰이 건립됐음을 소개한다. 1942년 전 황복사 삼층석탑에서 수습된 사리 장엄구는 이러한 양상을 잘 보여주는데, 국보로 지정된 금제 불상 2구를 비롯한 사리 장엄구가 세상에 나온 지 80년 만에 처음으로 일괄 전시돼 이번 특별전의 의미를 더한다.Ⅲ부 ‘소망과 포용의 공간’에서는 낭산이 국가와 왕실의 안녕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의 소망을 기원하던 공간으로 성격이 확장됐음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국립경주박물관과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소장한 능지탑 발굴품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능지탑의 원형을 짐작케 하는 벽전(甓塼)[2]과 상륜부 장식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한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에 낭산 서쪽 자락에서 발견됐다가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진 십일면관음보살상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진 약사불 좌상이 처음으로 함께 전시되는데, 현실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고자 기도하던 신라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2] 벽전(甓塼)은 벽면이나 기단 면을 장식하는 전돌을 의미한다.‘전시를 마치며(에필로그)’에서는 사역(寺域) 대부분이 발굴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찰의 명칭조차 해결되지 않고 있는 전 황복사의 사례를 소개하며, 낭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번 특별전은 그동안 사람들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던 경주 낭산과 그 문화유산의 역사성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주에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성림문화재연구원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전시를 개최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경주 낭산의 문화유산과 그 역사 속 이야기들이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시 개요·전시명: 낭산, 도리천忉利天 가는 길·전시 기간: 2022년 6월 15일(수)~2022년 9월 12일(월) - 언론 공개회: 2022년 6월 15일(수) 오전 11:00 / 개막식: 2022년 6월 15일(수) 오후 15:00·전시 장소: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전시품: 전 황복사 터 삼층석탑 출토 사리 장엄구 등 389점 / 국가지정문화재: 전 황복사 터 삼층석탑 출토 금제여래좌상 등 국보 2점·주최: 국립경주박물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성림문화재연구원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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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오페라팬’ 모집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가 홍보 서포터즈 ‘오페라팬’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다.활동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존 10명 정도였던 정원을 20명 정도로 확대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온라인 홍보를 더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공연 입장권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료증 발급 및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록도 할 수 있다.이들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 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연에 대한 정보 게재 △릴스나 쇼츠와 같은 트렌디한 형태의 온라인 홍보인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 짧은 영상) 제작 △시민 대상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은 만 18세 이상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로,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음악, 공연 애호가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6월 27일(월)까지며,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 드높일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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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영문 명칭을 ‘MAD STARS’로 변경
부산-부산국제광고제가 올해 행사부터 영문 명칭을 ‘애드 스타즈(AD STARS)’에서 ‘매드 스타즈(MAD STAR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15주년을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관련 업계의 빠른 디지털화를 반영한 영문 명칭의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디지털화에 따라 광고의 영역,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범위가 확장돼 기존 광고의 정의 자체가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이에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의 영역 확장에 대응한다는 의미로 영문명을 ‘MAD STARS’로 바꾼다.MAD는 기존 광고 위주의 광고제 프로그램 구성에서 마케팅(Marketing), 광고(Advertising), 디지털 콘텐츠(Digital Contents)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세상을 바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미국 드라마 ‘매드 맨(Mad Men)’에서 뉴욕 매디슨 거리(Madison Avenue)의 광고인들을 상징했던 데서 유래된 것이기도 하다.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국내외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영상 관련 비즈매칭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을 신설하고 관련 업계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마케팅의 대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를 비롯한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마케터가 연사로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해 관련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MAD(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테마로 올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 개요부산국제광고제는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 관련 국제 행사다. 부산국제광고제가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사람이며, 무엇보다 인류에 공헌하는 더욱 큰 광고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는 것이다.웹사이트: http://www.adsta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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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지구의날·세계환경의날 기념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 성료
서울-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지구의 날(4월 22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한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이하 가족환경그림대회’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그림대회를 비롯해 연계 행사까지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가족과 함께 탄소 중립 사회를 상상하며 꿈꾸는 에코하우스를 그렸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가족환경그림대회’는 난빛축제를 통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했다.이번 그림대회는 총 300가족이 참여했으며,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을 주제로 탄소 중립 시대에 살고 싶은 에코하우스를 상상하며 가족과 소통, 협동을 통해 그림을 완성했다.대회 기간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빛과 모래의 감동 예술과 자연·생태가 만나는 ‘샌드아트 환경 공연’, 숲 해설가와 함께 평화의 공원에서 즐기는 ‘가족 숲놀이 특강’, 태양열로 굽는 빵을 볼 수 있는 ‘솔라 피크닉’, 걷기와 퀴즈가 만나 미션을 수행하는 ‘걷+퀴대회’ 등 총 38회의 행사가 이뤄졌다.심사에는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5개 부문의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했다. 건축물의 가치와 친환경 건축 요소를 잘 표현한 ‘에너지드림상’ 5점,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한 ‘레이첼카슨상’ 3점,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이 뛰어난 ‘창의예술상’ 3점, 가족의 협동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돋보이는 ‘에코가족상’ 3점, 창의력과 상상력이 두드러지는 ‘초록 비전상’ 2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시상식은 6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에코 리셉션, 시상식,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에코가족상을 수상한 정현이네(가족 별칭) 가족은 “버려지는 탱크를 재활용해 집을 만들겠다는 아이의 상상력에 모두 놀랐다. 아이가 태양에너지에 관심이 생겨서 즐거웠고 아빠, 엄마가 같이 그림을 그리고 아이가 색을 골라줘 더 의미가 있었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한 그림은 처음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고 참여 소감을 적었다.수상작 16점은 6월 4일(토)부터 7월 29일(금)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은 “환경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소통, 공감, 협동하며 과정이 빛나는 행사가 됐다”며 “이 계기로 가족들이 그림으로 전한 메시지가 널리 퍼져 시민 모두가 탄소 중립 미래를 위해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개요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도시의 선언적 건축물로서 제로에너지를 넘어 플러스에너지를 실증적으로 구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ouled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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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러, ‘맥캘란 파인앤레어 위스키’ 조각 투자 오픈 1분 만에 매진
서울-국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명품 조각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는 5월 27일 공개한 ‘맥캘란 파인앤레어 위스키 1991년’ 상품이 오픈 1분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트레져러는 자산가만의 소유물이었던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품 조각 투자 플랫폼이다. 트레져러는 2021년 7월 조각 투자 서비스를 오픈해 로마네꽁티, 롤렉스, 파텍필립, 데미안 허스트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비롯한 총 54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했다. 이 가운데 21개 상품이 매각됐으며 평균 수익률은 14%, 최고 수익률은 42.1%를 기록했다.트레져러를 설립한 김경태 대표는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LG전자 선임연구개발원으로 근무하며 머신러닝을 연구한 공학도 출신이다. 트레져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크롤링 모델을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옥션 △직거래 사이트 △커뮤니티에서 하루 100만건이 넘는 세컨핸즈 물품의 거래 데이터를 크롤링해 객관적인 시장 가격 데이터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판매된 맥캘란 파인앤레어 위스키 1991년은 트레져러가 올 1월 소더비 경매에서 1만7500유로(약 2332만원)에 낙찰한 상품이다. 맥캘란의 파인앤레어 시리즈는 2019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맥캘란 1926’ 60년산이 190만달러(약 21억8733만원)에 낙찰돼 위스키 경매 최고가를 경신하며 명성을 얻은 라인업이다.현재 트레져러 마켓에서 맥캘란 위스키는 조각당 평균 1015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9.76%가량(5월 31일 기준)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는 수치다.트레져러는 과거 조각 모집한 DRC 파인 와인 4가지 상품을 평균 10%가량 수익을 내고 매각한 이력이 있다. 해당 상품들의 매각까지 걸린 평균 보유 기간은 약 89일이며, 2021년 11월 조각 모집해 9.7%의 수익률을 기록한 ‘2014 DRC Grand Echezeaux’ 상품의 경우 매각까지 단 9일밖에 걸리지 않았다.트레져러 담당자는 “트레져러는 그간 쌓인 데이터와 소싱 전문 담당자 판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만을 취급하기에 다른 비슷한 서비스보다 매각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유사시에는 마켓에서 개인 간 거래를 통해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트레져러만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영국 부동산 컨설팅 회사 나이트 프랭크가 발표한 ‘2021 2분기 럭셔리 인베스트먼트 인덱스(Luxury Investment Index)’에 따르면 10년간 주요 투자 종목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레어 위스키(수익률 483%)였다. 단순 수익률뿐만 아니라, 레어 위스키는 가격이 한 번 올라가면 쉽게 내려가지 않는 특성이 있어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이다. 실제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좋은 헤징(손실 방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 코로나 사태 등으로 주식 시장이 폭락했을 때도 이들의 가격은 크게 꺾이지 않았다.트레져러 담당자는 “맥캘란 파인앤레어같은 레어 위스키는 세계 초고액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고급 수집품 가운데 하나로, 최근 몇 년간 강한 가격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나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고가의 상품에 직접 투자할 기회를 더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트레져러 개요트레져러는 럭셔리 워치(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롤렉스), 파인 와인(르루아, 로마네꽁티), 명품 가방(에르메스 캘리백), 대체 불가능 토큰(NFT)(데미안 허스트, 마미손) 등 희소가치가 높은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각 투자 플랫폼이다. 고액 자산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고가의 블루칩 수집품을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에게나 세련되고 감각적인 수집품 재테크 기회를 간편하게 제공하는 것을 사업 비전으로 삼는다. 2021년 7월 조각 투자 서비스를 오픈한 뒤 현재까지 총 54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했다. 이 가운데 20개 상품은 매각 완료됐으며 평균 수익률은 14.1%, 최고 수익률은 42.1%를 기록했다(2022년 5월 기준). 현재까지 트레져러의 누적 투자금은 48억원으로, 앞으로도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treasur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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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M, 뮤지션을 위한 국악기 NFT 프로젝트 ‘온음’ 공개
성남-음악 NFT 플랫폼 쓰리피엠(3PM)이 7일 한국 전통 악기 소리를 담은 국악 NFT 프로젝트 ‘온음(Oneum)’을 공개한다.온음 프로젝트는 국악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악기 8종(대금(2), 해금(2), 피리, 태평소, 가야금, 거문고)의 연주 샘플을 NFT에 담은 프로젝트다. 8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은 다시 12종의 리듬과 7종의 음계가 조합된 총 1344가지의 원천 소스로 제공되며, 각 소리에 어울리는 캐릭터 이미지가 함께 제공된다.온음 NFT의 최대 장점은 NFT 소유자 누구나 1344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창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구매한 NFT의 이미지 또한 창작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창작한 자신의 작품은 자유롭게 배포 및 판매할 수 있다.온음 프로젝트를 공개한 3PM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좋은 콘텐츠가 많음에도 최근 국악 교육 약화 우려 등 국악이라는 문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많은 분이 온음 NFT에 담겨 있는 국악기의 소리를 즐겁게 활용하면서 국악의 음악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것이 온음 프로젝트의 미션이라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국악의 대중화와 뮤지션들의 창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온음 프로젝트는 6월 초 사전 등록자에 한해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온음 NFT 구매를 위한 사전 등록은 온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쓰리피엠 개요쓰리피엠(3PM)은 음악 NFT (Non-Fungible Token)를 기획·발행하는 음악 NFT 솔루션 팀이다. 3PM은 음악 산업 구조로 인해 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인디 뮤지션이 NFT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더 많이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NFT를 제공함으로써 자산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큐레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4월 기준 총 19건의 음악 NFT를 출시한 3PM은 더 많은 아티스트가 NFT를 통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music.3pm.earth/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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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엔데믹 국면 첫 바캉스 시즌’ 여행 도서 판매 동향 조명
서울-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최근 2년간 여행 서적의 지난해 동기(1월~5월) 대비 판매 증가율을 분석했다고 30일 밝혔다.예스24가 분석한 결과, 2022년 여행 서적은 39.3% 증가했으며 국내, 해외 여행 서적 모두 판매가 상승했다.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자가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국가가 늘면서, 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엔데믹 국면 후 첫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서점가에도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국내 차박·캠핑 여행 등이 트렌드였던 지난해에는 국내 여행 도서에 관심이 쏠리던 흐름과 반대로, 올해는 해외 격리 의무 완화로 해외 여행지가 주목받으면서 해외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 여행 서적은 74.6%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해(-65.8%) 대비 판매가 대폭 상승했다. 국내 여행서는 29.5% 상승률로, 지난해(84.2%)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올 5월 여행 분야 도서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55.4% 증가했다.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에 4월과 달리, 5월에는 해외 여행 도서 출간 종수(17종)가 국내 여행서(8종)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월 한 달간 해외 여행 분야 내 국가별 도서 판매 비중을 집계한 결과, 유럽 여행을 다룬 도서가 26.0%로 가장 높았다. 태평양·오세아니아(12.6%), 미국·캐나다·중남미(11.5%), 동남아시아(8.2%), 이탈리아(6.7%) 여행 서적 순으로 높은 판매 비중을 보였다. 인기 여행지인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방역 조치 및 격리 규제를 완화하면서 봄여름철 유럽 여행 수요자가 급증하는 영향으로 유럽 여행 관련 도서를 찾는 독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여행이 재개되는 분위기에 기존에 인기를 모은 여행 가이드북들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최신 정보를 담은 개정보증판으로 활발히 재출간되는 추세다. 달라진 현지 모습과 최신 실황,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요소 등이 업데이트돼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여행 베스트셀러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48개의 지도 전체 내용과 새로 떠오르는 명소를 업데이트해 4월 개정보증판으로 다시 출간돼 여행을 앞둔 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기 여행서 ‘리얼 국내여행’은 장기 휴업으로 재운영이 불투명한 장소들을 제하고, 영업시간·요금 등 여행 정보를 새로 반영해 5월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도 새로 떠오르는 장소를 추가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생겨난 최신 실황을 반영해 최근 재출간됐다.현지에서 참고할 수 있는 외국 여행·일상 회화 신간도 주목받고 있다. 해외 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표현과 문장을 담아 여행자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외국어 회화 서적이 속속 출간되고 있으며, 여행을 앞둔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다.출국부터 귀국까지 해외 여행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영어 회화 문장을 담은 여행 회화 신간 서적 ‘여행 영어의 결정적 패턴들’은 출간 직후 여행 회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국 규정 완화로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 분위기 속에서 일상 상황별 일본어 표현을 쉽게 정리한 회화 신간 ‘유하다요의 10시간 일본어 단어’도 인기 일본어 도서 반열에 올랐다.YES24 개요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시장을 선도해온 YES24는 사업 초기부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으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1위 인터넷 서점이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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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은뜨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022년 ‘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운영
서울-‘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북한산 인문 포럼: 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은평구와 북한산’ 및 ‘북한산과 나의 삶’ 등의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모아 작가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문집을 발간하며, 은평의 역사와 북한산의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탐방도 진행된다.프로그램은 6월 8일(수)~11월 9일(수)까지 총 25회에 걸쳐 △북한산 강연 △문집 활동 △탐방을 통해 문집을 제작하는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구립 은뜨락도서관 담당자는 “길 위의 인문학 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삶을 깊게 이해하고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나는 북한산 아래 산다’ 프로그램은 5월 24일(화)부터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전화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ed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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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현대 공예 조명하는 전시 ‘공예의 조건’ 개최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현대 공예를 재정의하는 전시 ‘공예의 조건’을 6월 7일(화)까지 서울시청 로비, 을지예술센터, 신당창작아케이드 등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추진하는 ‘창작공간 봄 시즌’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공예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공예는 ○○○이다”로 정의하는 프로젝트 전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3기 입주작가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했다.먼저 1위에 선정된 ‘열린괄호’는 ‘산업너머 공예너머’(윤경현, 양요셉, 정인혜)가 진행하는 함께한 전시로, 서울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현대 공예의 포용적인 가치를 조형 설치를 통해 보여준다.2위 수상작 ‘CH X 2 (공예의 집)’은 ‘트로피컬 블랙’(김지용, 사물의좌표 김경진)팀의 전시로, 중구 을지예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한 설치 작업물에 다양한 섬유 공예를 덧입혀 새로운 하모니를 불러일으키는 특징이 있다.또한 ‘창작공간 봄 시즌’ 행사 주간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로 제한된 내부 시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활짝’도 진행한다. 서울중앙시장 지하상가에 있는 예술 공간을 들러 현대 공예 작가들의 작업과 작품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24일(화)은 방문객 대상으로 소정의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창작공간 봄 시즌’ 행사 이후에도 신당창작아케이드의 SASS갤러리에서는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다른 내용의 기획 전시가 이어진다. △5월 ‘CH X 2 (공예의 집)’(트로피컬블랙: 김지용, 김경진, ~5월 25일) △6월 ‘공예는 공예다. -이야기로 만들어진 것들-’(247: 하신혁, 박선우, 최유정, 6월 20일~7월 3일) △7월 ‘Boundless Flow (游泳-유영)-Pink Wave-’(游泳-유영: 조예린, 정유종, 7월 18일~7월 31일) △8월 ‘오픈런: 공예의 문’(생각하는 공예: 이홍진, 박진선, 8월 22일~9월 4일) △9월 ‘익숙한 환상(Touchable illusion)’(L∞K (룩): 김유정, 이재권, 9월 19일~10월 3일) △10월 ‘륜(輪)’(1516: 전보경, 김기드온, 10월 17일~10월 30일)이 차례로 선보인다.릴레이 기획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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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쥬디, 다채로운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한 2022 S/S 컬렉션 출시
서울-TBH글로벌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2022 S/S 컬렉션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아트 컬렉션으로 채워진다고 19일 밝혔다.쥬시쥬디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하며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여왔다. 올봄에는 스트릿 패션과 문화를 그리는 젊은 아티스트 페인터 장가노와 유쾌한 캐릭터로 현대인을 위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장띵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들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올여름은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 세바스찬큐리(Sebastian Curi), 폴리나오슈(Polina Oshu)와 함께한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아르헨티나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 세바스찬큐리와 함께한 아트 컬렉션은 희망찬 캐릭터와 컬러풀한 색감이 특징이다. 그는 약 10년간 애니메이터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대담한 모양과 강한 선을 이용한 독특하고, 강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표현한다. 애플(Apple), 와비파커(Warby Parker), 아웃도어 보이스(Outdoor Voices), 뉴요커(The New Yorker), 벤모(Venmo)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쥬디쥬디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세바스찬큐리의 생동감 있는 아트워크는 티셔츠와 원피스, 블라우스, 가디건, 미니자수 반바지 등 총 15가지의 아이템으로 경험할 수 있다.세인트루이스 출신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인 폴리나오슈와 쥬시쥬디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미 쥬시쥬디 소비자들의 사랑을 확인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즌에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자연 친화적 패턴을 특히 더 강조했다.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찾고, 자연에서 느낀 감정을 생생한 색을 통해 표현한 폴리나오슈와의 컬렉션은 페미닌한 소재부터 실루엣의 원피스, 블라우스까지 총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유니크 감성의 페미닌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한편 2022 S/S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쥬시쥬디 공식 온라인 몰(TBH SHOP)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및 롯데백화점 등 주요 매장에서는 팝업스토어와 VP존(Visual Presentation Zone)을 운영해 컬래버레이션 콘셉트와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 몰 홈페이지와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웹사이트: http://tbhglob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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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아바타 NFT ‘DAVA’,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 대표 이찬기)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대표 이필성)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해시드스튜디오의 아바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다바(DAVA)’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NFT 시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다바의 ‘웨어러블 아바타’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소유자가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기술력을 포함한 NFT이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자신의 아바타 NFT를 직접 꾸며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목적이 아닌, 다양한 컬래버 마케팅과 기술 교류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다바의 아바타에 다양한 NFT 아이템을 생성·장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활용한 특별한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바와 메타토이 드래곤즈 이용자들이 이 컬래버 NFT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을 주도한 언오픈드 DAVA 팀의 김지혁 PM은 “팬덤 기반 NFT 사업을 본격화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아바타 NFT 다바의 웨어러블 시스템이 만들 수 있는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메타버스에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인 다바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NFT 시장에서 크리에이터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바 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 업무 협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존에 NFT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다바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패션 기업, IP 보유 기업 등과 협의하고 있다.해시드스튜디오 개요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는 아시아 최고의 블록체인 VC(벤처 캐피털)인 해시드(Hashed)가 직접 운영하는 회사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튜디오다. 풍부한 블록체인 지식·경험·네트워크 등을 통해 국내의 능력 있는 팀 혹은 창업을 희망하는 팀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메타버스, 게임 등의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K-팝, 아바타 NFT 등의 영역에서 여러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dava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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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K팝 넘어 K문학까지… 콘텐츠 세계화 속 한국 문학 해외 주목도 상승”
서울-국제 문학상 수상, 점차 확대되는 한류 문화, OTT 성장세에 비례하는 K콘텐츠 세계화 등의 영향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해외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17일 국내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의 영미권 번역서의 연도별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 종 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0여종으로 기관 출범 이래 최다 종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200여 종이 해외에서 출간될 전망이다.◇K문학 대세 속 번역서도 관심… 국내 문학 외서 판매 1.5배 증가K문학에 대한 해외 주목도가 상승하는 추세 속에서 국내 문학 도서를 외국어로 번역해 출간된 외서에 대한 판매도 증가하는 흐름이다.예스24가 국내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의 영미권 번역서의 연도별 판매 추이를 집계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은 매해 증가했으며, 2019년 대비 올해 판매 규모는 1.5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부커상에서 최종 후보로 올라 17개국과 판권 계약을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는 ‘저주토끼’가 국내 도서와 함께 외서도 주목받고 있다. 또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해 세계적 관심을 모은 한강 작가의 작품 ‘채식주의자’, ‘흰’, ‘소년이 온다’ 등의 번역서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번역서 등이 외국 도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한국 문학 작품, 국제 문학상 수상·노미 점차 활발최근 몇 년간 국제 문학상에서 수상하거나 노미네이트돼 주목받는 한국 문학 작품의 수도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같은 상의 후보에 다시 오르는 일도 거듭 이어지고 있다.2011년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한국 작가 최초로 맨아시아 문학상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때를 기점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급증했으며, 국제상에서 수상하거나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는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도 저주토끼를 비롯해 이수지 작가의 ‘여름이 온다’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손원평 작가의 ‘서른의 반격’이 ‘아몬드’에 이어 두 번째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부분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해외 문학상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유서영 도서3팀 팀장은 한국 문학 작품의 번역서 판매 경향에 대해 “국제 문학상을 통해 주목받는 한국 문학 작품이 점차 많아지면서 한국 문학 작품의 번역 출간 종 수도, 이를 찾는 독자도 늘고 있다”며 “올해 이수지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정보라 작가가 부커상에서 노미네이트되는 등 조명받는 작품의 장르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 작품이 해외 독자들에게 활발하게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커지는 ‘K문화’ 영향력에 ‘K문학’ 국제적 관심도 증가음악, 드라마, 영화 등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그 영향력이 K문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최근 해외 MZ 세대 사이에서는 애정하는 한류 스타가 읽은 책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등장하고 있으며, 추천 도서 가운데 속속 포함된 국내 문학 작품의 외서도 해외 젊은 층 사이에서 관심받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BTS가 읽은 책이 많은 해외 팬에게 관심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RM과 슈가가 읽은 책으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또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 플랫폼 성장세에 비례해 K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서 기반의 작품 흥행이 원작 도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포착된다. 재일 한국인 가족 이야기를 그린 소설 ‘파친코’의 동명의 애플TV+ 제작 드라마 흥행은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가 전하는 K스토리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YES24 개요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시장을 선도해온 YES24는 사업 초기부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으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1위 인터넷 서점이다.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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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홀딩즈, 한류 스타용 포토카드 NFT 빌더 플랫폼 ‘스타랑’ 출시
서울-메타홀딩즈(대표 이민영)가 인기 연예인 및 한류 스타들의 포토카드를 활용해 차별화된 NFT를 무료로 쉽게 발행할 수 있는 NFT 빌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에는 연예인들이 NFT를 발행하려면 연예기획사가 직접 개발자를 고용해 발행하거나 외주 개발사에 의뢰해 NFT를 발행했다.NFT 빌더 플랫폼 스타랑은 NFT 빌더 플랫폼에서 정한 NFT 발행 가이드에 따라 포토카드 디자인 작업 후 업로드할 경우 이 빌더 플랫폼에 의해 포토카드 NFT가 무료로 쉽게 발행할 수 있다. 이를 해당 스타의 팬들에게 특별 조건으로 판매 후 팬들과 협업할 수 있는 구조로 돼 현재 메타홀딩즈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다.기존에는 팬들이 구매한 NFT를 단순히 소유하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이 플랫폼에서 발행된 NFT는 사용 가치가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점이다.팬들은 이 포토카드 NFT를 구매 시 종이로 제작된 실물 포토카드 1세트(124장)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이 포토카드를 팬들이 스스로 꾸며 나만의 커스텀 포토를 제작해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다. 이 중에 인기 있는 커스텀 포토는 해당 연예인의 동의하에 NFT로 추가 발행 후 판매해 수익을 나눌 수 있다.또한 이 포토카드는 포켓몬 카드 게임처럼 팬들과 카드 게임까지 할 수 있다. 카드 게임에서 이길 경우 다양한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랭킹에도 실시간 반영, 상위 랭커는 해당 연예인의 팬미팅, 공연 등에 초대돼 해당 포토카드 NFT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메타홀딩즈는 플랫폼 론칭 기념으로 포토카드 NFT를 발행하려는 연예기획사, 공연기획사, 스포츠에이전시는 물론, 팬들을 많이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에게도 특별 조건으로 NFT를 발행 후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제공 신청은 스타랑 홈페이지를 통해 발행 신청을 받고 있다.메타홀딩즈는 기존에는 인기 스타의 많은 팬이 덕질(팬 활동)을 많이 해도 보상이 거의 없고, 돈만 쓰는 구조여서 일부 팬들로부터 많은 불만이 있었고, 코로나19로 국내 및 해외 한류 시장이 많이 위축된 상태였으며, 이번에 모델이 시장에 자리 잡을 경우 해외로 한류 시장 확대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기존에 단순히 소유만 하는 PFP형 NFT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과잉 공급돼 가격이 급락 중인 현 상황에서 본질 가치는 물론 사용 가치까지 부여된 NFT 모델이 등장하면서 NFT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메타홀딩즈 개요메타홀딩즈는 인기 연예인 및 한류 스타가 차별화된 NFT를 발행하고자 할 경우 본 플랫폼을 활용해 단순히 사진만을 업로드로 포토카드형 NFT로 쉽고 편리하게 발행 후 판매, 그리고 이를 구입한 팬들은 나만의 커스텀 포토를 만들어 NFT로 판매할 수 있으며 동시에 팬들 간에 서로 게임 대결을 할 수 있는 포토카드형 NFT 빌더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웹사이트: http://www.staran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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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R, 산업용 음향 카메라 ‘Si2 시리즈’ 출시
- 서울-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계열사인 플리어(FLIR)는 17일 다목적 음향 카메라 시리즈인 Si-시리즈에 Si2 제품 세 가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새로 출시된 ‘Si2-Pro’, ‘Si2-LD’, ‘Si2-PD’ 카메라는 특히 압축 공기 누출, 특수 가스 누출, 기계적 결함 및 부분 방전을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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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사업 확대
- 홍콩-세계적인 여행,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브랜드 투미(TUMI)가 아시아 전역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면세점 사업을 확대하며 트레블 리테일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투미는 한국 인천국제공항과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 신규 면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매장 오픈은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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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늑대,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 ‘동물농장’ 28일 개막
- 연극 ‘동물농장’서울-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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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이링크-한국환경공단, 폐배터리 신속진단기술 성능평가 실시
- 이브이링크(eVLink) 홍보 영상성남-이브이링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보관 중인 폐배터리에 대해 국내 최초로 SW검사방식이 적용된 신속진단기술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기차 배터리는 폐차 이후에도 재사용 및 재제조로 활용 가능하며, 관련 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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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 멕시코에서 최초 픽업트럭 ‘BYD SHARK’ 출시
- 멕시코시티-BYD가 지난 5월 14일 자사의 첫 픽업트럭인 ‘BYD SHARK’를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에너지 지능형 럭셔리 픽업 운송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BYD SHARK는 BYD 제품 포트폴리오에 최근 추가된 DMO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플랫폼을 특징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이 모델은 BYD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