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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실전형 사이버훈련장 버그헌팅 실습 훈련’ 성공적 마무리
성남-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대표 김오중)은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3년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 버그헌팅 실습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인터넷진흥원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을 통해 진행된 버그헌팅 실습 훈련은 2023년 신규 훈련과정으로 보안취약점을 식별하고, 제보할 수 있는 실전형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훈련 과정이다.이 과정에서는 업무 협약을 맺은 기업의 실제 서비스에 대해 보안 취약점 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훈련생은 기업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의 실 환경에서 유효한 보안 취약점 식별 활동 등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했으며, 협약기업은 제보된 보안 취약점 제거를 통해 서비스의 보안을 향상하는 효과를 거뒀다.2023년 버그헌팅 실습 훈련은 초/중급과정 4회, 스타트업 연계 과정 1회로 총 5회 운영됐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초급 및 중급 과정의 강사로는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리적 해커 2인과 보안 크리에이터가 각각 참여해 훈련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교육과 버그헌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훈련생 모집 시작일마다 정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인원이 몰려 교육 신청이 조기 마감 되는 쾌거를 이뤘다.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스타트업 연계 과정은 공격 벡터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 1-Day 취약점 분석, 협약 관계의 스타트업 실 환경 점검 등의 교육 내용을 제공해 훈련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특히 훈련생들이 유의미한 신규 보안 취약점을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훈련 수료 후에도 타 버그바운티에 참가해 취약점을 식별 및 제보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연계 교육 과정 중 실제 서버 환경 내 취약점 분석 실습에서 자사 글로벌 디지털 스킬 평가, 교육 플랫폼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한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는 “실제 서비스를 대상으로 버그 헌팅을 진행해 선제적인 보안 점검을 받음으로써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취약점을 식별해 조치할 수 있어 올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앞서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 및 내부 구성원 보안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파인더갭 소개파인더갭은 국내 최초, 최대의 버그바운티 플랫폼으로 ‘더 나은 보안 문화를 함께 만드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2020년 ‘해킹존’이라는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2022년 파인더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속적으로 버그바운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CJ올리브네트웍스, 빗썸코리아 등이 있으며 윤리적 해커들의 집단 지성을 활용해 기업들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웹사이트: https://findtheg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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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새로운 영감의 나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캐스터네츠, 색소폰, 첼레스타 등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낯선 음향의 세계를 탐구한다.먼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토박이였던 샤브리에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그곳에서 접한 이국적 정취를 관현악곡 에스파냐에 기록했다. 훗날 구스타프 말러는 이 작품을 가리켜 ‘현대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단순한 선율이 스페인의 다채로움을 입고 화려하게 그려진다.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역시 눈길을 끈다. 무대에 오르는 기타리스트 밀로시 카라다글리치는 데뷔 음반 ‘지중해’(Mediterraneo, DG, 2011) 발매와 동시에 영국 클래식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인물로, BBC 뮤직 매거진 선정 ‘지난 세기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6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악단과의 첫 조우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기타의 유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폭발적인 음향이 만나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2부에서는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와 라벨에게 영감을 준 스페인의 전통을 만난다. 먼저 연주될 드뷔시의 ‘관현악을 위한 영상’ 가운데 ‘이베리아’에는 스페인의 민속 리듬과 선율이 작품에 녹아 있다. 드뷔시가 스페인에 머문 것은 불과 몇 시간밖에 되지 않지만,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은 그의 음악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캐스터네츠와 탬버린 등 세비아의 춤곡 리듬과 목관 금관악기의 유머스러운 연주가 특징이다. 원곡은 제1곡 ‘지그’, 제3곡 ‘봄의 론도’까지 총 세 곡의 모음곡이지만, 제2곡 ‘이베리아’는 발췌해 자주 연주되곤 한다.공연의 대미는 라벨의 ‘볼레로’가 장식한다. ‘볼레로’는 스페인의 민속춤이다. 작품은 스네어 드럼의 규칙적인 리듬에 맞춰 악기가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한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에서 고정적으로 사용돼 오던 변주나 발전의 개념이 아닌, 반복과 확장으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완성해 냈다. 섬세한 앙상블과 색소폰, 잉글리시 호른 등 특색 있는 악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자, 국립심포니의 각 악기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예매·문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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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최초 수상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SPOT 20서울-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을 최초로 수상했다.‘한국 뮤지컬 어워즈’는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고 분석해 뮤지컬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다.올해는 수상 부문에 최초로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이 신설됐다. 뮤지컬 시장에서 아동가족 부문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아동가족뮤지컬의 수가 많아져 쟁쟁한 후보작품들이 경쟁한 가운데 중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최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아동가족특별상 시상을 진행한 고희경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장은 “그동안 뮤지컬 시장에서 아동가족뮤지컬이 양적으로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장하면서 뮤지컬 관객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동가족뮤지컬을 조명하고 시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시상 소감을 전했다.한국 뮤지컬 어워즈의 후보추천위원회는 1차, 2차에 걸쳐 작품성, 흥행성, 창작성을 고려해 최종 후보 4편을 선정했다. 수상작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현실과 판타지 요소를 적절히 연결해 아동가족뮤지컬로서의 재미를 줬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정서를 녹여내면서 진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탄탄한 스토리에 음악 구성이 쉬우면서도 재미있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백희나 작가의 원작을 훌륭하게 무대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김영인 대표는 “어린이에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좋은 작품은 세대를 나누지 않는다. ‘장수탕 선녀님’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좋은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며 뜻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 공연을 보고 자란 관객이 성인이 돼서도 공연장을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좋은 아동가족뮤지컬을 꾸준히 제작해 미래세대 공연 관객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2021년 7월 첫 막을 올렸다. 개막 후 지난 3년간 관객평점 9.9, 연간 판매랭킹 1위(공연예술통합전산망 KOPOS 기준), 총 20여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의 흥행 비결은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배경과 이야기에 있다. 주인공 ‘덕지’가 장수탕 문을 여는 순간 탈의실, 냉탕, 열탕, 때밀이 침대 등 실제 목욕탕을 옮겨 놓은 듯한 세트가 등장하면서 부모 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 세대에겐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준다. 덕지와 선녀 할머니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냉탕놀이와 모험은 화려한 영상과 조명, 특수효과로 펼쳐지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음악이 더해져 원작의 따뜻한 감동을 배가시킨다.현재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갤러리아포레 서울숲 씨어터 2관에서 공연 중이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전용관 ‘서울숲 씨어터’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어린이 가족 공연 전용관 ‘서울숲 씨어터’를 운영하고 있다. ‘편안하고 특별하게, 공연장에 들어온 순간부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총 2개 관에서 뮤지컬 ‘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이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서울숲 씨어터 2관은 ‘장수탕 선녀님’의 배경이 되는 목욕탕을 그대로 로비에 구성했다. 목욕탕이 생소한 어린이들은 입장할 때 받은 체험 활동지로 목욕탕 체험을 하고, 부모들은 어린 시절 추억과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게 된다. 로비에서부터 목욕탕의 세계를 경험한 어린이들은 호기심과 흥미가 배가되고, 공연장에선 또 다른 판타지 세계를 즐기게 된다. 이는 곧 높은 관객 만족도로 이어진다. 이것이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누적관객 58만 돌파!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가족 공연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어린이 가족 뮤지컬은 2024년에도 흥행을 이어간다.먼저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상’ 수상작인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과 최신작인 뮤지컬 ‘달 샤베트’가 전용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달 샤베트’는 2023년 7월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초연돼 당시 평점 10.0, 객석점유율 95% 이상을 달성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오는 4월부터 어린이 가족 공연 전용관 ‘서울숲 씨어터’에서 흥행을 이어간다.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어린이 가족 뮤지컬은 그간 감성 놀이극 ‘아빠! 사랑해요’ 3만 명, 뮤지컬 ‘알사탕’ 28만 명,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20만 명, 뮤지컬 ‘이상한 엄마’ 5만 2000명, 뮤지컬 ‘달 샤베트’ 1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을 기록해 총 58만 명의 관객과 4200회 이상의 전무후무한 흥행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가족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어린이 가족 뮤지컬은 ‘서울숲 씨어터’ 전용관 이외에도 부산, 대구, 전주, 광주 등 연간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투어공연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 가족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할리퀸크리에이션즈 소개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전문적인 제작/마케팅 노하우를 가진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접근과 수준 높은 프로세스로 무대공연, 엔터테인먼트,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창작하는 문화예술 전문기업이다.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미스터쇼’, ‘앤서니 브라운 신비한 놀이터’, ‘영국 감성교육 놀이극 - 아빠! 사랑해요’,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이상한 엄마’, ‘달 샤베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웹사이트: https://hqcreatio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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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옥탑방달팽이’ 3기 청각장애인 배우 모집
옥탑방달팽이 2기 공연 메이킹 영상서울-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옥탑방달팽이’에서 활동할 청각장애인 배우 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사랑의달팽이가 창단한 연극단이다. 이번 3기는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 동행팀과 하나은행 사회공헌부가 협력하는 문화예술공연 후원 희망 프로젝트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다. 아동, 성인 구분없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선발 기준은 평소 무대에서 연기, 공연을 하고 싶은 열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으며 몸을 움직이는 것에 부담이 없는 청각장애인이다. 청각장애인이 모여서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소통을 중요시하고, 협업에 거부감이 없는 배우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공연은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창작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옥탑방달팽이 3기 단원으로 선정된 배우들은 4월 주 1회씩 모여 대본 리딩 및 배역을 정하고, 5월부터 7월까지는 주 2회 이상 연습을 하며 공연에 올릴 무대를 준비한다. 연습 장소는 서울 약수역 인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이며, 연습 일정에 따라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접수 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오디션 지원서와 지원 영상 2개(자기소개·특기/지정 대사)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사랑의달팽이 소개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줘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 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oree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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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는 서울문화재단, 2024년 10대 과제 발표
2023 한강노들섬클래식 하이라이트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16일(화)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3월 15일)을 맞아 그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기획력을 모아 예술인, 시민, 도시 세 축을 두루 살피는 10대 과제를 선정해 ‘예술특별시 서울’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재단의 총 예산은 1756억원으로, 이중 사업비는 약 1300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17%(약 200억원) 증가한 수준이며, 총 51개 사업에 투입된다.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첫째, 예술인을 위해 진행해 온 ‘예술창작지원 혁신’을 완성한다. 예술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환경이 더 다양한 대상에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존의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새로 시작한 시상제도의 공신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예술지원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둘째, 시민이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일상 체감형 문화예술을 확대한다. 서울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예술축제 ‘아트페스티벌 서울’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스테이지 2024’ 및 ‘피아노서울’ 등으로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며,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예술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맞춤형 문화복지 다각화로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해간다.셋째, 글로벌 예술특별시 서울로 도약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과 정책을 마련한다. 재단의 향후 20년을 이끌어갈 문화예술 시설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국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서울의 예술정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10대 과제’로는 예술인을 위해 ①그물망 예술지원체계 고도화 ②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 시행 ③순수예술 시상제도 공신력 강화 ④미래형 예술지원모델 발굴, 시민을 위해 ⑤노들섬 거점 ‘아트페스티벌 서울’ 사계절 개편 ⑥시민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 ⑦전 연령 대상 생애주기 예술교육체계 마련 ⑧맞춤형 문화복지 다각화, 도시를 위해 ⑨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조직 재정비 ⑩서울 예술정책 발신지 역할 등을 추진한다.예술인에게 희망을, ‘혁신적 예술창작지원’ 완성① 더 정교하고 빠르게, 그물망 예술지원체계 고도화지난해 신진·유망·중견 지원방식에 청년·원로 트랙을 더해 지원 사각지대를 줄인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는 연간 200억 규모의 예술지원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는 코로나19 종식 전인 2022년 180억 규모 대비 11% 이상 증가된 규모다. 현재 예술창작지원 1차 통합공모 결과, 각 예술가가 수령하는 지원금 평균액 예상치는 1540만원 선으로 2023년 1300만원 선 대비 약 19%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다가오는 2차 통합공모 예상치를 합산하면 연간 1500명 이상이 지원금을 활용해 예술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 1차는 2023년 10월 시작돼 2024년 1월 12일부터 선정자가 순차적으로 발표됨으로써 연초부터 예술인은 예술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올해부터 더욱 정교하게 개선된 부분은 청년예술가의 역량개발을 위한 간접지원 강화와 원로예술가 지원금 상향이다. 청년예술가에게는 멘토링, 네트워킹 등이 새로 지원되며, 원로예술가 지원금은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랐다. 또 우수 레퍼토리 개발을 위한 ‘다년 지원사업’도 시범 도입되는데, 연극과 무용 분야 선정작을 2년 동안 연속 지원한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원로예술인을 위한 안내창구가 돼줄 ‘대면 안내창구’를 신설했으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예술지원 전문 상담 매니저 AI 챗봇’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개선사항에 포함된다.② 서울예술인지원센터 중심 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 본격화2023년 10월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센터 내 예술인을 위한 통합지원플랫폼인 ‘서울예술인지원센터’가 개관했다. 예술인 전용 상담실과 오픈라운지를 신규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예술지원사업 정보 제공 외에도 긴급생활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예술인 생활기반 지원사업을 관계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창작활동에 필요한 법률·세무·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권역별 전문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예술인 심리상담도 진행하며, 추후 건강검진이나 예술인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등의 영역까지 확장해나갈 예정이다.최근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의 위탁 상담·접수창구가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 마련됐다. 온라인 플랫폼 정식 운영에 맞춰 오프라인에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한 것이다. 서울예술인지원센터는 예술인의 필요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올해도 각종 지원 서비스를 보완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③ 서울 대표 순수예술 시상제도 ‘서울예술상’·‘서울희곡상’ 공신력 강화지난해 처음 시작한 순수예술 시상제도인 ‘서울예술상’과 ‘서울희곡상’이 각각 제2회를 맞이해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다진다.제1회 대상 수상자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을 선정한 ‘서울예술상’은 올해부터 ‘프런티어상’을 신설하면서 연극/무용/음악/전통/시각/다원 6개 장르별 상금을 각 1000만원씩 총 6000만원 상향한다. 기존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에서 최우수상을 1500만원 규모로 500만 원 상향하고, 우수상은 프런티어상으로 대체해 1000만원 규모(500만원 상향)로 시상해 총 1억6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작품 및 장애예술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이 추가돼 기존 재단 예술지원 선정작 외 ‘2023년 서울에서 발표한 우수 작품’과 연중 활발한 활동을 보인 ‘장애예술인’까지 확장해 시상한다. 무엇보다 선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34인의 선정 심의위원회를 54인으로 대폭 확대해 모든 후보작을 대상으로 한 현장평가를 작품당 1회 수준에서 평균 2.7회로 끌어올렸다. 지난 12일 장르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 ‘제2회 서울예술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손숙) 위촉식을 시작으로 예심·본심·최종심을 거쳐 오는 2월 28일 국립극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제1회 ‘서울희곡상’은 지난 12월 신인 극작가 이실론의 ‘베를리너’를 선정하고 2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등단 여부와 관련 없이 미발표 창작 장막희곡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에는 총 178편의 희곡이 응모되는 등 높은 관심을 샀다. ‘베를리너’는 올해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QUAD) 프로덕션 과정을 거친 후 하반기 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희곡상은 올해도 새롭고 우수한 창작 희곡을 발굴해 연극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④ 기술과 환경 변화에 발맞춘 미래형 예술지원 모델 발굴지난달 막을 내린 겨울 축제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에는 2만여 명의 시민이 국내외 융합예술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문화역서울284 본관을 찾았다. 7년의 휴식기를 앞두고 서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된 백남준의 ‘시스틴 채플’이 주목을 끌었고, 언폴드엑스 창·제작지원작가를 포함해 독일, 스위스, 캐나다 등 국내외 18팀이 참여한 23작품을 통해 융합예술의 현주소를 제시했다. 재단이 지원한 김아영, 상희 작가의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골든 니카상 및 특별상 수상은 융합예술분야에 관한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 성과로 꼽힌다. 올해 재단은 국내외 협력기관과 전시작품을 교류하는 등 서울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캐나다 디지털 아트 전문기관 일렉트라(ELEKTRA)와의 협업으로 국제 디지털아트 비엔날레에, 하반기에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기획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또 공연예술분야를 중심으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는 ‘서울예술인 NFT’도 계속된다. 지난해까지 발행된 63개의 NFT는 판매액에서 일부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인 약 5000만원 규모가 예술가에게 직접 후원됐다.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용해 사실상 개인의 예술가 지정기부가 가능하도록 만든 것으로, 기술·디지털 사회의 예술인 자생력 강화와 기술을 연계한 미래형 예술지원모델 발굴의 일환이다.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실제 지원액 자체보다 자신의 예술인생을 블록체인화해서 브랜드를 영원히 가질 수 있다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시민에게 행복을, ‘일상 체감형 문화예술’ 확대⑤ 노들섬 거점으로 시민·해외관광객 위한 ‘아트페스티벌 서울’ 사계절 개편지난해 사계절 시즌제로 개편 운영된 서울문화재단 축제 통합 브랜드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연간 28만 관람객을 달성하며 시민문화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개별 축제로 진행했던 2022년 대비 관람객 수가 15만명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재단 창립 이후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한 대형 순수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 발레·오페라’는 온라인 사전예매가 1분 안에 매진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올해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보다 많은 시민의 문화요구를 반영해 발레·오페라 등 순수예술부터 인디음악·브레이킹 등 대중예술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서울시민 모두를 만나는 사계절 글로벌 예술축제로 열린다. 또 노들섬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축제를 개최해 ‘예술특별시 서울’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대표 축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 한해 서울이 ‘세계적인 축제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이 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아래 각 축제의 예술성, 안전, 관람편의 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⑥ 시민 일상에 더 가까이 ‘서울스테이지 2024’, ‘피아노서울’2024년은 문화예술이 서울시민의 일상에 더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매월 첫째 목요일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들에서 펼쳐진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이 ‘서울스테이지 2024’로 확대 개편돼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찾는다. 올해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공연장소로 추가하는 한편, 서울시 내 자치구 협력을 통해 지역별 찾아가는 공연을 대폭 확대해 1만명의 시민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또 올해는 홍대 앞, 대학로,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의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 곳곳에서 즉흥 연주와 함께하는 순간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겠다. ‘서울스테이지 2024’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피아노서울’을 통해 현재 서울시내 6개소에 시민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가 설치돼 있다. 재단은 서울 곳곳에 피아노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해당 피아노를 활용한 게릴라 버스킹 공연과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⑦ 강북·서초·은평 확장된 5대 권역 기반 생애주기별 예술교육체계 첫걸음현재 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용산에 이어 강북·서초·은평 3개소가 올해 안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앞으로 5대 권역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가 완성되면 각 거점에서 장르에 특화된 수요자 중심 고품격 예술교육 제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지난해 예술교육분야 시민참가자는 3만4373명으로, 2022년 2만3166명에 비해 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시민참가자 숫자의 상승을 견인한 ‘서울시민예술학교’를 대표사업으로 오는 5월 봄학기와 9월 가을학기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양천은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시니어 등 전 연령대의 시민이 새로운 취향과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감상과 창작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예술가와 만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생애주기별로 확장된 문화예술교육은 강북·서초·은평 센터까지 도심 속 5대 권역으로 폭넓게 펼쳐져 문화향유 접근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에 이어 시정역점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도 부모 및 전 가족 대상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라는 구호에 걸맞은 사업을 지속한다.⑧ 소외 없는 문화예술… 맞춤형 문화복지 다각화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의 1인당 연간 지원액이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 증액되며, 올해 2월 1일부터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경우 올해 1인당 최대 20만 원의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지원한다. 지원 상한 연령도 기존 22세에서 23세로 높여 확대 운영(19세~23세)되며, 올해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76% 확대된 4만9000명이다. 해당 2개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4만 명이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게 된다.재단은 ‘서울스테이지 2024’의 찾아가는 공연, ‘서울시민예술학교’,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로부터 뜻하지 않게 소외됐던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해 나가며 ‘약자와의 동행’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글로벌 예술특별시 서울로 도약 위해 ‘문화예술 기반과 정책’ 선도⑨ 서울문화재단 미래 20년 이끌어갈 문화예술 시설 및 조직 재정비재단은 올해 노들섬,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3개소 등 총 5개소의 운영을 새로 시작한다. 이로써 재단이 올해 운영하는 공간은 동대문구 본청사를 포함해 서울시 내 총 20개 공간이다.재단은 서울시가 민간 대행 용역을 통해 운영하던 노들섬을 올해 1월 1일부터 맡아 운영하기 시작했다. 용산구 양녕로에 자리한 노들섬은 456석(스탠딩 708석) 규모의 공연장 ‘라이브하우스’, 이색 전시공간 ‘노들갤러리’, 한강 노을을 무대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잔디마당’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먼저 선라이즈 노들, 썸머 노들, 선셋 노들, 화이트 노들 등으로 이뤄진 복합문화공간 ‘예술섬 노들’ 브랜드를 구축한다. 계절마다 노들섬의 정취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상설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에게 365일 문화예술이 흐르는 예술섬으로 다가갈 예정이다.성북구 동소문동에 새로 마련되는 서울연극창작센터는 올해 하반기 운영 시작을 앞두고 있다. 연극 제작부터 공연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거점 시설로, 다양한 연극단체와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공간이다. 소극장, 블랙박스극장, 연습실,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오는 하반기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의 오프라인 플랫폼 공간이 이전해 대학로 연극 창·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초(서초구 반포동), 은평(은평구 수색동), 강북(강북구 미아동)에 새로 마련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는 각각 음악, 무용, 연극·뮤지컬·전통예술 장르에 특화된 건물이다. 기존의 양천(옛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옛 서울예술교육센터) 두 권역에서 다섯 권역으로 확대돼 각 거점을 기반으로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체계가 본격화된다.전년 대비 224억 원(16%) 늘어난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도 재정비했다. 2022년 3본부, 9실, 25팀, 8단위 조직을 부서 통폐합 등을 반영해 2023년 3본부, 9실, 32팀, 9단위 조직으로 개편했다. 조직원도 22명 확충, 총 정원은 254명이 됐다.⑩ 국제포럼 및 한광연 총회 개최… 서울의 예술정책 알리는 교두보 역할올해는 국내외로 서울의 문화정책을 선도하고, 발신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해가 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의 비전 아래 미래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도시의 창조적 역량과 문화적 매력,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문화정책 및 예술경영 전문가를 초청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한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기관으로서 서울문화재단은 국내 예술정책을 선도함과 동시에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간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계획이다. 해마다 국내 문화예술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표 연구를 수행하는 한광연은 총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2월 개최되는 한광연 총회는 정책세미나를 겸해 도시 간 정책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 밖에도 연내 해외연수, 공동사업 등이 예정돼있다.이창기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2024년은 재단에 매우 특별한 해”라며 “기존에 해왔던 사업뿐만 아니라 공간과 조직을 재정비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시작의 마음으로 ‘예술특별시 서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문화재단 2024년도 10대 과제’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홍보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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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min × 백서현,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 ‘We ain’t going nowhere’ 발매
[MV] Mermin, Back Seo Hyeon(백서현) - We ain’t going nowhere서울-개성 있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성녹음’의 백서현과 프랑스 NFT 플랫폼 ‘Pianity’를 통해 NFT 뮤지션으로 데뷔한 Mermin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 ‘We ain’t going nowhere’가 2024년 1월 14일 정오에 발매됐다.Pianity는 2023년 2월 1일~3일 한불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문화 및 창조산업(ICC) 이머진 프로그램’에 초청된 음악 NFT 기업으로, 국내 음악레이블 중에서는 허니뮤직과 최초로 협업을 진행했다.이번에 발매된 싱글 ‘We ain’t going nowhere’는 Pianity를 통해 릴리즈된 Mermin의 ‘Some Radio’라는 음악트랙에 멜로디와 가사 및 보컬이 추가돼 새롭게 탄생된 음악으로, MZ세대가 사랑하는 Lofi 사운드의 R&B 음악이다. 또한 음성녹음의 백서현이 작곡, 작사, 보컬로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따뜻한 백서현의 보컬이 더욱 매력을 더해 이번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음원 발매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허니뮤직의 협업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신인 뮤지션의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데뷔를 지원하고 있다.백서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reencity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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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재단 공식 글로벌 디지털 파트너 더문랩스, 가우디 재단과 웹3 비즈니스 협업 본격화
플레이놈 playnomm NFT Season 8 ‘JOYBO’ 시즌 설명서울-가우디 재단과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는 더문랩스의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통해 ‘가우디 JOYBO’ NFT를 12일 발행했다.가우디 재단은 지난해 11월 재단의 향후 웹3 비즈니스를 주도할 ‘글로벌 디지털 파트너’로서 더문랩스와 독점적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협업의 본격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양사는 독점 계약 체결을 통해 견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가우디의 유작 설계도면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프로젝트 △가우디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구축 △가우디를 주제로 한 NFT 기반의 신규 웹3 비즈니스 △NFT와 웹3를 활용한 가우디 투어 상품 개발 △가우디의 비전을 이어가는 크리에이터와 프로젝트를 위한 가우디 펀드 조성 △가우디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비즈니스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가우디의 비전과 철학을 웹3 비즈니스로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가우디 JOYBO’ NFT는 아티스트 Ivan Casabó가 디자인한 아트 토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JOYBO는 유럽의 중세 기사를 형상화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갑옷 디자인은 가우디의 웅장한 건축물 중 하나인 카사 밀라의 독특한 굴뚝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됐다. 헬멧 양쪽에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이 들어감으로써 스페인의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 철학과 함께 한국의 전통미가 조화롭게 어울린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NFT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또한 지난해 ‘Gaudi World Congress 2023’에서 2500유로에 낙찰된 바 있는 한정판 ‘3D JOYBO Art Toy’ 실물을 가우디 NFT를 보유한 사람에게 계정당 1개씩 유틸리티로 제공할 계획인 만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플레이놈 시즌 8 ‘가우디 JOYBO’ NFT의 얼리버드 세일은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메인 세일은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가우디 JOYBO’ NFT는 빗썸, 게이트아이오(Gate. io), 엘뱅크(LBank), 코인스토어(Coinstore)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레저메타(LM)를 통해 플레이놈에서 거래할 수 있다.더문랩스가 운영하는 LM 프로젝트의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자체 기획과 마케팅을 통해 시즌별 NFT를 발행하고 있으며, LM 프로젝트의 A2E(Act to Earn) 보상시스템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 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플레이놈은 첫번째 NFT 프로젝트인 BPS(Block People Soul)를 시작으로 NFT Korea Festival 2023까지 총 7개 시즌 NFT 3만3259개를 모두 완판 시킨 바 있다.플레이놈은 세계에서 유일한 ‘가우디 JOYBO’ NFT를 독점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향후 가우디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계획 또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의 기대가 더 크다고 밝혔다.‘가우디 JOYBO’ NF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문랩스 소개더문랩스는 Web 3.0의 가치를 실현하는 Web 3.0 Enabler로, 크리에이터와 팬의 사회·문화·경제 공동체를 만드는 뉴노멀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주 사업은 웹 3.0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인 ‘LM NOVA’와 NFT 마켓플레이스 ‘playNomm(플레이놈)’이다.웹사이트: https://themoonlab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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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펠, 한국 시장에 ‘IX프리미엄 PPF’ 필름 출시
엑스펠 IX프리미엄 PPF - 차량 보호의 새로운 혁신서울-미국의 선도적인 자동차 보호 필름 제조사 엑스펠(XPEL)이 한국 PPF(페인트 보호 필름, Paint Protection Film) 시장 확대를 위해 핸드컷 전용 프리미엄 제품인 ‘IX프리미엄 PPF’를 출시한다.엑스펠 IX프리미엄 PPF는 특별한 가맹 조건이나 독점 사용이라는 제한 없이 PPF 시공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구입이 가능하다미국 XPEL(엑스펠) 사는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 출시한 IX프리미엄 PPF는 한국에 직수입되는 100% 미국산 PPF다엑스펠 IX프리미엄 PPF는 8밀의 두꺼운 PPF로 차량보호와 광택 유지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10년의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PPF다엑스펠 코리아(오토와우)는 미국 XPEL(엑스펠) 사의 한국 공식 독점총판이다IX프리미엄 PPF는 핸드컷 시공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본드층 개선을 통한 고품질 에지 마감과 뛰어난 시공성이 특징이다. 고광택의 8밀(mil) 두께인 IX프리미엄 PPF는 차량 보호 및 광택 유지에 있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더욱이 10년의 품질 보증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강화했다.엑스펠 IX프리미엄 PPF는 한국에서 프리미엄 PPF의 시장 확대를 위해 특별히 가맹 조건이나 독점 사용의 제약 없이 모든 PPF 시공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현재 다양한 PPF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시공점에도 엑스펠 IX프리미엄 PPF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많은 핸드컷 시공점이 고급 PPF 브랜드인 엑스펠 PPF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시공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엑스펠 코리아는 IX프리미엄 PPF의 출시에 앞서 가격을 경쟁력 있게 조정해 고급 PPF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공점들은 저가의 PPF 대신 최고급 엑스펠 IX프리미엄 PPF를 사용해 품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엑스펠 코리아 데이브 황 이사는 “엑스펠 IX프리미엄 PPF는 기존의 가맹 계약이나 독점 사용이라는 제한 없이 PPF 시공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프리미엄 PPF를 원하는 고객에게 가격과 품질 양면에서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매우 획기적 제품”이라고 밝혔다.오토와우 소개오토와우(AUTOWAW INC)는 세계 최고의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PPF)을 생산하는 미국 엑스펠(XPEL) 사의 한국 독점 공식총판이다. 국내 고급차량의 익스테리어 보호필름 문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시공점과 고객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추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xp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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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효정, 2024 도전한국인 신년회서 ‘이제 나만 믿어요’ 첼로 연주
첼리스트 김효정에게 덕담 남긴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서울-1월 1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 강당에서 도전한국인(상임대표 조영관) 신년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전한국인 총재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비롯해 도전한국인 임원단과 도전한국인상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축하 공연은 제11회 도전한국인 신인스타상을 받은 첼리스트 김효정이 맡았다. 김효정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첼로로 연주해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짧은 공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첼리스트 김효정에게 큰 박수를 보냈고, 청룡의 해를 맞아 도전과 열정을 다짐하는 젊은 첼리스트를 응원했다.특히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첼리스트 김효정에게 2024년 청룡의 해 신년 덕담을 전했다. 김 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고, 갑진년 청룡이 승천하듯 스타가 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고, 김효정은 정중하게 감사를 표했다.첼리스트 김효정은 “도전한국인 신년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4년에는 도전한국인 선배들을 본받아 더 열심히 노력해 세상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첼리스트 김효정이 연주하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첼로 연주: https://www.youtube.com/watch?v=kHGkcGm0c-M◇ 첼리스트 김효정·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 기악과 재학 중 도독· 독일 쾰른 국립 음대 학사 졸업· 독일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석사 과정(master) 만장일치 최고점 졸업· 유튜브 ‘CelloTV’ 채널 운영·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대표음악연습실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소개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선화예중고 앞에 자리한 음악 연습실이다. 첼리스트 김효정이 대표, 오현경이 원장을 맡고 있다. 선화예중, 선화예고 입시 및 음대 입시 준비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피아노 레슨, 바이올린 레슨, 첼로 레슨, 성악 레슨을 하는 유명 강사들도 자주 찾고 있다.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연습실 및 방음 부스 연습실 등 연습에 필요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nanumclas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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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세계 소리여행의 상상 담은 이수진 작가 작품 영상 ‘보통의 리듬 The Ordinary Beats’ 온라인 공개
보통의 리듬 1서울-더 시퀀스 앤 프레스는 설치와 영상 작업을 해온 이수진 작가가 지난 2023년 제작한 영상 작품 ‘보통의 리듬 The Ordinary Beats’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거주불가능한 지구(The Uninhabitable Earth)’, ‘무인지대(Noman City)’ 등의 공간 연출을 위해 동굴 장소의 탐험과정을 기록한 작가는 그래픽효과를 통해 마치 지구의 형상과 닮은 구형 공간으로 둔갑시킨다현실계에서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공생 모델을 사물의 움직임으로 은유해 서로 다른 종이 공존할 수 있는 상태와 조건 등 온갖 트러블이 함께하는 이질적인 공동체의 이야기를 관객참여 영상으로 전개했다. 이 영상에는 감각적 소리의 질감을 따서 파편적·분열적 음성, 텔레파시, 초음파 등의 기묘한 상상감각을 리듬으로 표현했다‘보통의 리듬 The Ordinary Beats’는 무중력의 공간 속 인간과 사물이 함께 봉인된 시간에 현실계의 시간과 만나면서 만들어질 수 있는 기이한 상황들에 대한 미적 상상을 담은 퍼포먼스, 소리이야기, 사물세계의 이야기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속 보이지 않는 황폐한 이면의 초현실적 상상과 빛, 소리, 바람 등 보이지 않는 감각적 이야기 요소를 통해 온통 트러블과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SF적인 3부작 시네마 프로젝트다.인간과 비인간이 동등한 행위자며 수평적인 관계가 되는 초현실적 공간을 제작해, 이를 가상의 사물들이 존재하는 상상의 무대로 제시하고 있다. 작품은 ‘소리’, ‘무형적 요소’, 그리고 ‘사물-객체-오브제 등 미세한 존재들’에 대한 내레이션 서사로 진행된다. 이 작업은 영상 2부작, 관객참여 퍼포먼스 영상 1종, 사운드 음원 약 6종, 결과물을 아카이빙한 웹사이트로 구성돼 있다.작가는 다채널 영상 설치를 구현해 온 본인의 작품 세계를 아트필름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구성해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표되는 영상 연작 방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록 차원에서 제작됐다.‘보통의 리듬 The Ordinary Beats’는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제작·발표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미디어예술활동 플랫폼 누리집(https://artson.arko.or.kr/artson)에서 작품 검색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더 시퀀스 앤 프레스 소개더 시퀀스 앤 프레스는 동시대 시각예술과 영화, 퍼포먼스, 프로젝트에 관한 제작, 홍보, 출판 등을 기획 및 프로모션한다. 대표 작가로는 이수진 작가가 소속돼 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미디어예술활동 플랫폼 누리집: https://artson.arko.or.kr/art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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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2024년 예술가, 기획자가 꼭 알아야 할 예술정보달력’ 텀블벅 펀딩 586% 달성
2024년 예술정보달력 100% 활용법서울-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진행한 ‘2024년 예술가, 기획자가 꼭 알아야 할 예술정보달력’ 펀딩에 597명의 후원자가 참여하며 목표액 대비 586%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펀딩은 문화·예술 공모·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예술인을 위한 예술정보달력으로 창작, 창업, 교육 등 정보 분야를 나누고 개별 난이도 구분을 통해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보를 담은 PDF 파일로 구성됐다.정보달력을 통해 예술인들은 각종 사업을 미리 예측해 계획·준비하는 선행적 활동이 가능하다.조용현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대표는 “예술인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 펀딩 금액과 달성율보다도 597명의 예술 시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자료의 필요성에 공감해 동참해주셨다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예술인들의 의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축척된 노하우를 활용, 예술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전문 자료를 만들어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펀딩이 종료된 정보달력은 위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법은 위드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다음 펀딩으로 ‘예술가를 위한 필수 정보 가이드북’을 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예술가들이 초기 예술 시장에서 적응하고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자료 제작 및 예술가들을 위한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협업과 네트워킹, 홍보, 취·창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이다.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소개위드는 예술인들이 필요로 정보, 실무 교육과 전문 자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상상, 지속, 변화의 가치를 기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문화예술 분야 정보 제공,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문화공간 운영, 예술인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www.with-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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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귀국 색소폰 독주회, 2월 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
서울-풍부한 울림과 폭넓은 다이내믹, 깊이 있는 음악적 색채로 관객과 함께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의 귀국 독주회가 2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색소폰 종주국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유학을 마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서막을 열게 될 송정훈의 이번 독주회는 국내 작곡가 박정은의 Sequence for Saxophone Solo를 비롯해 △M. Ravel - Sonatine △S. Cohen - Trio △F. Decruck - Sonate en Ut # △P. Swerts - Kotekan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과 음역에 따라 구분된 각기 다른 색소폰의 선율로 선보여질 예정이다.12살의 나이에 미국 국제학교에서 색소폰을 시작한 그는 선화예술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80회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로 데뷔해 두 차례의 제주국제관악제 초청 협연, 전국심포니밴드협회 콩쿠르 우승과 벨기에 유학 시절 Ensemble International de Saxophone(국제 색소폰 앙상블)의 알토 색소폰 수석 주자로 활동하며 이미 괄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왔다.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은 현재 한국인 최초의 JLV SOUNDS Ambassador로 발탁, Dulwich College Seoul, 국민대학교, 삼육대학교에 출강하는 한편, 현대음악 연주단체 V.O.M(Visualization Of Music)의 음악감독, 전문 연주단체 AIN Saxophone Ensemble 리더, Nonaka Selmer Korea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넓은 영역의 활동과 시대를 구분 짓지 않는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의 이번 귀국 독주회는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전석 2만원).금호아트홀 연세: https://www.kumhoarthall.com:448/designer/ski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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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KNSO국제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KNSO국제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는 젊은 음악가들에게 폭넓은 무대 경험을 선사해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국내 참가자 모집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외 참가자는 2024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아카데미는 국내와 국제로 나눠 개최된다. 국내 아카데미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전 세계 음악도를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은 2024년 8월 3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올해는 3기와 달리 국내 모집 인원이 증대됐다. 기존의 인원에서 10명이 증가한 25명을 선발해 다채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는 40명을 모집한다. 국적을 불문하고 34세 이하(1989년 1월 4일 이후 출생)의 음악전공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국내는 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024년 2월 졸업)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교 휴학생 및 졸업 유예자는 지원 불가(석사 이상 예외)하다. 해외는 대학교 2학년 이상에 해당하는 재학생 또는 졸업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합격자는 오는 2월, 해외 합격자는 오는 4월 발표할 예정이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4기 아카데미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멘토 및 국내외 음악도가 함께하는 공연(2024년 8월 20일)을 지휘해 이목을 끈다. 이 공연에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악장으로 임명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협연한다. 오케스트라 현장에 바로 투입될 음악가를 육성하고자 실내악 편성과 11인조, 15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편성의 연주 기회가 확대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이외에도 음악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과의 1:1 멘토링과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지금까지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루체른 심포니 단원이 참여해 프로 연주자의 노하우를 전했다. 입단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의 오디션도 운영된다.또한 국내 참가자에게는 월 150만원의 교육 지원비가 제공된다. 장학금도 증대됐다.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의 후원으로 활동 기간 중 최우수 장학생 6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400만원을 지원한다. 국내 참가자 2명에게 각 300만원을 지원하고, 해외 참가자 4명에게 각 200만원을 지원한다.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그간 다져온 클래식 음악 인재 육성 사업들의 내실화를 추진해 지원 및 육성을 지속할 힘을 키우고자 한다”며 “국립예술단체로서 미래의 음악계 거목들을 길러 선순환을 이루는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아카데미는 지난 3년 동안 놀라운 성과를 안겼다. 지금까지 아카데미에 참여한 38명의 국내 음악도 중 13명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아카데미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의 수석과 단원으로 안착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음악도들에게 폭넓은 연주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음악계의 새로운 동력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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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울-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예술학교 △다 함께 예술 △예술피크닉,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꿈나무 스테이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관현악단 △하루 예술로 구성된다. 국립극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극장으로 매년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국립극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어린이 예술학교’는 여름·겨울방학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통예술 탐험 프로그램이다. 매년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면 수업의 수강 인원을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한다.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주제는 ‘만파식적’과 같은 전통악기의 유래와 관련된 설화다. 국악기의 기원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음악극을 만들어 발표한다. 나이별 맞춤 수업을 위해 1~2학년과 3~4학년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1월 9일(화)~2월 21일(수), 회당 25명· 교육: 2월 15일(목)~17일(토) 또는 2월 22일(목)~24일(토)가족 모두가 떠나는 상상의 나라 ‘다 함께 예술’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 함께 예술’은 공연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해 보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7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 또는 어린이가 참여하고 보호자는 참관하는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연극 놀이와 공연예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며 스토리텔링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수업 말미에는 함께 만든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모집: 3월 5일(화)~ 회차별 순차 접수, 회당 15명· 교육: 3월 30일(토)~6월 1일(토) 매주 토요일어린이 단체를 위한 ‘예술피크닉’‘예술피크닉’은 어린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8세 어린이들에게 해금·가야금·장구 등 다양한 국악기 연주를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연령 제한으로 공연장에서 작품을 볼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로 단체 신청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모집: 1월 29일(월)~ 상시 접수, 회당 40명 이내· 교육: 별도 협의 필요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창극 배우로 태어나는 시간 ‘청소년 창극아카데미’판소리를 활용한 음악극 ‘창극’의 창작 과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판소리와 창극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뷰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한다. 국립창극단 단원을 비롯해 판소리·연극·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작품 창작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배운다. 역할극, 토론, 대본 익히기, 장면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연극 놀이와 통합예술 수업을 통해 예술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다. 수업 마지막 날인 6월 2일(일)에 달오름극장에서 수료 공연을 선보인다.· 모집: 2월 5일(월)~3월 7일(목), 총 25명· 교육: 3월 16일(토)~6월 2일(일) 매주 토요일청소년 단체를 위한 ‘꿈나무 스테이지’‘꿈나무 스테이지’는 공연예술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 기획, 제작, 홍보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련 직종을 탐색해 본다.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무대 미술 분야 중 ‘분장’을 주제로 분장 디자이너의 강연을 듣고, 직접 메이크업 디자인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모집: 1월 29일(월)~ 상시 접수, 회당 25명 이내· 교육: 별도 협의 필요성인 대상 프로그램함께 만드는 하나의 선율 ‘아마추어 관현악단’‘아마추어 관현악단’은 국악 비전공자들에게 국악관현악 교육과 합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양음악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이 활발하지만 국악계는 드물어, 국악관현악 향유층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을 듣는다. 20세 이상 국악 비전공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가야금·거문고·아쟁(대아쟁/소아쟁)·해금·피리·대금·소금·타악기 총 8개로, 연주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악기별 교습, 합주 연습,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무대 위 연주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교육 후 8월 17일(토)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수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 2023년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동호 지휘자가 나선다.· 모집: 1월 2일(화)~23일(화), 총 40명 이내· 수업: 2월 1일(목)~8월 17일(토) 매주 목요일예술과 어우러지는 이색 페어링 ‘하루 예술’‘하루 예술’은 감각적인 접근으로 공연예술을 즐기는 성인 대상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국악기로 즐기는 소리 목욕(사운드 배스)과 전통차 조합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싱잉볼 사운드에 귀 기울이며 차를 마시는 체험을 통해 나만의 휴식법을 찾아본다. 5월에는 한국 창작 무용과 전통주의 이색 페어링을 만나본다. 술을 음미하며 우리 춤의 움직임을 배워보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본다.· 모집: 3월 25일(월)~ 회차별 순차 접수, 회당 25명 내외· 수업: 4월 19일(금), 26일(금) / 5월 24일(금), 31일(금)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립극장 소개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웹사이트: http://www.nt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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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년 역사의 소리,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 콘서트 전국 투어 개최
서울-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3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를 개최한다.빈 소년 합창단은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며 빈 궁정악단의 전통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고전을 지키며 현대적인 감각까지 겸비해 매년 새로움을 창조해내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2024년 하이든반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지미 치앙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해 온 음악의 전 장르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ON STAGE’의 상상속 동화의 나라를 함께 누리면 된다.1498년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작한 빈 소년 합창단의 역사가 525년이 됐다. 빈 소년의 브랜드 파워는 상상 이상이며,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대표 악단들과 협연의 기회를 가졌고 주빈 메타, 마리스 얀손스 등의 거장 지휘자들과 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ON STAGE’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 세계 가곡, 왈츠, 세계 민요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보여주고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에서 연주됐던 요한슈트라우스 제2세의 ‘조간신문 왈츠(Morning Papers)’를 이번에 한국에서 빈 소년 합창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또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처럼 늘 귓가에 익숙한 멜로디들이 가득할 예정이며, 연주곡 중 솔로를 그날 무대에서 지명하는 순간을 나누고 그 재미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화합과 평화, 그리고 사랑을 노래할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나부코’의 ‘날아가라 상념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귓가에 익숙한 선율과 특별히 게랄드 비어트(Gerald Wirth)의 편곡으로 구성된 많은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그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은 1월 23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월 24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3만원에서 11만원까지다.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1월 19일), 울산현대예술관(1월 20일), 통영국제음악당(1월 21일), 세종예술의전당(1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1월 27일), 관악문화재단(1월 28일)의 순서로 전국투어가 이어진다.빈 소년 합창단의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를 주최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더블유씨엔코리아 소개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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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해어 NFT 프로젝트, 세계 최대 NFT 플랫폼 오픈씨에서 연속 매진 행진
서울-국내 NFT 프로젝트인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컬렉션 3개가 지난 연말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 드롭스(Opensea Drops)에서 연달아 완판됐다.오렌지해어는 오픈씨 드롭스에 지금까지 22개 컬렉션을 론칭한 뒤 총 4000여 개의 아이템을 판매, 4개 컬렉션의 완판을 기록했고 현재도 여러 컬렉션이 완판을 앞두고 있어 판매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픈씨 드롭스에서 NFT 컬렉션이 연속 완판된 경우는 국내 최초로 알려진다. 오렌지해어 NFT 프로젝트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시장을 꾸준히 개발, 확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오렌지해어의 NFT 프로젝트는 세계의 순수예술을 NFT 시장으로 옮겨오는 것을 목표로, 전시 기획사 웨이브아이(대표 최동열)의 글로벌 아트 기획력과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2년 시작한 협력 사업이다. 2023년 초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와 협력을 맺으며 국제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오픈씨는 협력사에 드롭 피처드(Drops Featured) 노출을 통해 거래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 오렌지해어는 한국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중국 그리고 아프리카와 뉴질랜드까지 세계의 아티스트 NFT 컬렉션을 드롭 피처드로 현재까지 총 22회 론칭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아트 중심의 NFT 시장에 ‘순수예술 NFT’의 가치를 알리며 최근 컬렉션 연속 매진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오픈씨와 협력 관계를 맺은 NFT 콘텐츠 기업은 국내에서 오렌지해어가 거의 유일하다. 이는 웨이브아이가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내외 전시기획을 통해 쌓은 글로벌 네트워크, 순수예술 아티스트 NFT라는 콘텐츠 가치 그리고 한국전자인증의 기술적 백업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 오렌지해어는 NFT 사업 시작부터 컬렉터층이 약한 국내 시장 대신 글로벌 시장을 고집했고, 시장 침체 및 커뮤니티 약점 등을 극복해가며 국제 시장에서 현재와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특히 국제 시장은 NFT 시장 확대와 함께 더 큰 가능성을 안고 있어 지금 성과가 더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오렌지해어는 한국 컬렉션을 가장 많이 론칭했다. 최근 매진된 3개 컬렉션 가운데 2개의 컬렉션 역시 한국 아티스트의 컬렉션으로 세계 시장에 K-아트의 진출을 돕고 있다.이에 대해 웨이브아이 최동열 대표는 “2023년은 NFT 시장이 경직돼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Web3의 가능성을 알기에 그때를 대비하며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디지털, 서브컬처 중심의 NFT 시장에 더 다양하고 예술성 있는 콘텐츠를 공급해 컬렉터층도 늘리고 기존 컬렉터 취향도 다변화하며 시장 확대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 활성화에 따라 NFT 시장이 다시 성장하고 있는데, 그곳에 오렌지해어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돼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오렌지해어는 NFT 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앞으로 더 다양한 세계의 아티스트, NFT 플랫폼, 콘텐츠 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NFT 시장의 견인 역할을 더 본격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전자인증과 함께 아티스트의 NFT 진출을 돕는 AI 애니메이션, AI 음악 등의 하드웨어적 지원 역시 확대할 예정이다.웨이브아이 소개웨이브아이는 해외 미술 에이전트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 아트 신(East Village Art Scene)을 중심으로 저명한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전시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개최해왔다. 이스트빌리지 아트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1980년대 태동한 미술 사조로, 힙합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피티 아트(낙서화)와 신자유주의에 맞서 자유와 저항을 표명한 다양한 형식의 미술을 총망라하는 예술 운동이다.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 ‘East Village New York: Vulnerable and Extreme’ 전을 시작으로, 서울숲아트센터에서 ‘ELEMENTS of STYLE: New York City Street Culture in the 1980s’ 전을 개최했으며, 중국 청두 메이파크 갤러리(MayPark Gallery)와 상하이의 원 이스트 아트센터(One East Artcenter)에서 뉴욕 및 중국의 스트리트 아트(Street Art)를 총망라한 ‘The Beat Goes On: Urban Art from East Village NY to SW China’ 전을 개최했다. 아울러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유수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국내 미술관 및 갤러리를 통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웨이브아이는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와 아시아 미술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국제 아트 네트워크의 교두보 역할을 마련하고 있다. 웨이브아이는 최근 이런 이스트빌리지 아트의 대안적 메시지와 혁신성을 NFT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21년 블록체인 기업 IBCT와 함께 NFT 플랫폼 ‘RealCollcetion’을 공동 개발 및 운영했고, 현재 국내 전자 인증 분야 1위 기업인 한국전자인증과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를 기획부터 전략적으로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av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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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감 제공하는 웹매거진 ‘ESG.ONL’ 론칭
내일을 위한 오늘의 매거진 ‘ESG.ONL(ESG오늘)’ 소개 영상서울-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도모가 ESG 전문 매거진 ‘ESG.ONL(이하 ESG오늘)’을 론칭했다. ‘ESG오늘’은 국내외 ESG 소식과 기업, 브랜드의 ESG(환경, 사회, 서버넌스) 관련 활동을 다루는 웹매거진이다.2020년대 들어 우리나라 기업들도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많은 기업들이 ‘한국의 파타고니아’를 꿈꾸지만 ESG에 대한 이해는 아직 충분히 대중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도모의 분석이다. ESG를 실무로 담당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는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일반독자에게도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매체가 되기 위해 ESG오늘은 비즈니스 환경, ESG를 실천하는 브랜드의 제품·서비스·철학 분석, 사회공헌 활동 사례분석 등의 ESG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선종 도모 대표는 “ESG오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혁신과 영감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 ESG 이해관계자들과 폭넓은 담론을 나누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기업활동과 브랜딩,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대기업 ESG 기획팀에 근무하는 한 베타 리뷰어는 ESG오늘이 제공하는 국내외 뉴스를 통해 관련 업무를 하며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매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공식적인 창간과 함께 ESG오늘은 ESG에 대한 개념을 짚어보는 키워드 상식, 대선을 앞둔 미국의 ESG 동향, 아모레퍼시픽·정식품·세이블팩 등 다양한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례 등 흥미로운 기사를 공개했다. ESG오늘의 독자는 매거진 웹페이지(www.esgonl.kr)에서 기사를 읽고, ONL(오늘) 포인트를 적립해 티타임, 런치박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한 마디’ 코너에 자신의 생각을 기고하는 방식 등으로 직접 기사에 참여할 수도 있어 향후 독자 참여형 매체로의 발전도 기대된다.도모 소개1993년 설립된 인컴기획을 모태로 2000년 설립된 도모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는 미션 아래 PR, PA, SNS커뮤니케이션, 브랜드저널리즘, BX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빌딩 등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9년에는 ‘Content for Earth’라는 ESG 캠페인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다양한 기업의 ESG커뮤니케이션을 기획·실행해 왔다. 이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ESG 전문 매거진 ‘ESG.ONL(ESG오늘)’을 창간했다.웹사이트: http://dom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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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회 부여 규암 청년영화제’ 성황리 종료
2023년 제2회 규암 청년 영화제(GYFF) Teaser 1아산-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부여군 규암 자온길’을 활성화하고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한 ‘제2회 규암 청년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단편영화제를 개최했으며 행사 운영은 지역 내 로컬 크리에이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과 부여 청년창고가 맡았다.총 118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32편이 선정돼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행사 당일 입상작 32편이 상영됐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심사위원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수상했다. 누적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관객상 1팀 역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행사 기간인 12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입상작 상영과 관객 투표가 이뤄졌으며, 15일(금)에는 독립영화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영화감독, 배우, 관객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어 행사의 클라이맥스인 16일(토) 개최된 시상식을 끝으로 규암 청년영화제는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2회 규암 청년 영화제는 지역 문화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행사로 기록됐다.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규암 청년영화제는 지역 내 청년들이 성취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고 전했다.부여군은 내년에도 규암 자온길이 전국적으로 홍보돼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예비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창업 교육 체계를 구축해 육성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판로 개척, 투자까지 연계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창업·보육 기능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가와 기업을 육성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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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 2024년 1월 29일~2월 2일 영산아트홀서 개최
서울-클래식 음악 전공 영아티스트들의 대축제인 ‘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가 2024년 새해를 알리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영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젊은이의 음악제’는 1984년 문예회관에서 처음 시작돼 2004년에는 선우예권(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2006~2007년에는 조성진(2016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들을 배출하며 올해 벌써 41회를 맞게 됐다.K-Classic의 주역이 될 영 아티스트들의 첫 데뷔 무대음연이 주최하는 ‘젊은이의 음악제’는 클래식계 영향력 있는 메이저 콩쿠르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등을 거둔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권위와 전통이 있는 무대를 선사해 신진 음악가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기여한 역사를 자랑한다. K-Pop을 넘어서 K-Classic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의 열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한 첫걸음에 힘을 싣고자 한다.최고 영 아티스트들의 스타워즈‘젊은이의 음악제’는 해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시작한다. 지난해 국내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젊은 음악도들이 봄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공연 일시: 2024년 1월 29일(월)~2월 2일(금) 저녁 7시공연 장소: 영산아트홀티켓: 전석 2만원문의: 음연 공연사업부연주자 리스트· 초등부Piano김주혁(용인백현초 4) 김준성(원주삼육초 3) 김하민(예일초 4) 남예린(숭신초 4) 문세온(서이초 6)유하람(광교초 5) 윤서호(인천신정초 6) 이세인(동탄한율초 5) 이시연(서울대도초 2) 이주언(어정초 6)전지온(서울가재울초 6) 전하람(수원영동초 5) 정여진(신용산초 4) 조승언(인천송일초 5)최서빈(풍덕초 6)Violin권세훈(부산예원초 5) 김민하(광명광성초 6) 박서윤(서울문정초 4) 박지효(서이초 6)성시윤(신동초 5) 이나은(숭의초 4)Cello고채원(내발산초 5) 김라엘(송산초 3) 문지원(개일초 6) 배소율(서강초 6) 이강물(시티힐아카데미 4) 이세종(부산해원초 6) 조을하(대구영신초 2) 최유민(청주대성초 4)Flute쉬티나 마리아(대구매곡초 )Oboe민경희(초림초 6)Marimba서지유(서울송전초 6)· 중등부Piano김유림(예원 2) 마경록(예원 2) 이지후(선화예중 2) 최지웅(선화예중 3)Violin강하임(예원 3) 권단아(예원 2) 김유민(예원 3) 김현정(예원 3) 류주은(예원 3)Viola최민재(예원 3)Cello권정은(예원 3) 김주영(예원 3)Flute권지아(예원 3)Trumpet이상욱(예원 2)Marimba신지안(성복중 3)Bassoon김태린(예원 2)Vocal김여름(삼각산중 3)· 고등부Piano김경령(홈스쿨링) 신예철(포항예술고 2) 안은재(서울예고 2) 안태현(선화예고 1) 장준호(홈스쿨링) 최주니(서울예고 1)Violin배교원(서울예고 2) 이예솔(홈스쿨링) 장하윤(홈스쿨링) 이태민(서울예고3)Viola이정연(홈스쿨링)Cello권대한(서울예고 2) 김연수(서울예고 1)Oboe이혜인(서울예고 3)· 대학부Violin최나영(서울대 4)음연 소개음연은 월간 피아노 음악, 월간 스트링엔보우 음악 전문 잡지 출판을 시작으로 해외 및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기획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연 콩쿨, 쇼팽 콩쿠르, 베토벤 콩쿨, 젊은이의 음악제 등의 기획 사업을 통해 영 아티스트들의 발굴 및 육성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eumy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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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극박물관, 옥추경 전시회 개최
옥추경 전시장 스케치공주-한국민속극박물관(관장 심하용)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복원 및 재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문화적으로 기여하고자 우리나라 무속 신앙과 경문 연구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자료인 ‘옥추경(玉樞經)’을 충청도 법사들의 설위설경 속에서 찾아내 전시하고, 이와 관련된 책자도 함께 발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옥추경은 충청 지역의 법사들이 독경할 때 읽는 경문(經文, 굿할 때 외는 주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이다. ‘경국대전’에 도류(道流)가 옥추경을 읽는다고 해서 도서(道書)라고 전하고 있다.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옥추경은 1831년(순조 31) 묘향산 보현사(普賢寺)에서 간행한 것이 가장 오래된 책인데, 해경백진인(海瓊白眞人)이 주(註)하고, 조천사장진군(祖天師張眞君)이 의(義)하고, 오로사자장천군(五雷使者張天君)이 석(釋)하고, 순양부우천군(純陽孚佑天君)이 찬(讚)한 것으로 돼 있다.이번 전시에는 44신상(神像) 판화의 해설과 김홍기 법사가 설위설경으로 제작한 부적이 전시된다.충청남도 사립박물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와 도록 제작은 민속 문화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전통문화를 콘텐츠화해 미래 지향적인 민속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민속극박물관 소개한국민속극박물관은 민속학자 심우성(沈雨晟, 1934~2018)이 수집한 민속연극용 인형, 가면(탈), 전통 악기, 무속 자료, 각종 연희에 사용되는 소도구, 서적 등을 전시해 놓은 전문 박물관으로 충남 공주시에 있다. 1996년 10월 4일 개관했으며, 1996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제1종 박물관 제93호로 공주민속극박물관으로 등록했다가 2020년 1월 설립자 심우성의 아들 심하용이 이어받으며 한국민속극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규모는 부지 9398㎡, 건평 500㎡이며, 전시실 2실(500㎡), 작업실 1실(26.4㎡), 사무실 1실(18.6㎡), 자료실(34.4㎡), 강당(121.1㎡)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민속극자료관과 농기구자료관으로 나눠져 있다. 전시 외 활동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 전통문화 예술 교육과 민속예술 분야의 학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cafe.naver.com/dolmoroo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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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바순 독주회, 2024년 1월 27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
서울-철저한 해석을 통해 깊이 있는 울림으로 무대를 그려내는 바수니스트 김규현의 2024년 독주회가 1월 2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만하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과정을 수료한 김규현의 이번 독주회는 △힌데미트 -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슈만 - Fantasiestücke, Op. 73 △오스본 - Rhapsody for Bassoon △빌라 로보스 - Ciranda Das Sete Notas for Bassoon and Piano로 구성돼 정통 클래식 음악은 물론, 20세기 작곡가의 음악을 독주 악기 바순의 밀도 높은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다니엘 슈나이더(Daniel Schnyder), 프랑수아 를뢰(Francois-Leleux), 에버하르트 마르샬(Eberhard Marschall) 등 동시대를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음악인들과 현대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한 기획 연주로 독일 현지에서 활동했던 그는 2019년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 귀국 독주회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과천시향·청주시향·인천시향의 객원 수석, 경기필하모닉과 카타르왕립오케스트라의 객원 부수석을 역임했으며 소누스목관앙상블, 해피바순앙상블 멤버로서 독주·실내악·오케스트라 등 폭넓은 연주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바수니스트 김규현은 현재 중앙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한국바순협회 부총무, 소누스목관앙상블과 해피바순앙상블 멤버,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인터파크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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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레임,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3 레드닷 수상작 ‘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서울-미디어아트 컴퍼니 애니프레임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전시 부문에서 ‘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품질 마크인 ‘레드닷’ 라벨을 수여하고 있다.‘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은 애니프레임과 LG전자가 올레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의 LG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미디어아트다.애니프레임은 ‘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을 연출하기 위해 ‘지구의 위대한 시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별들의 궤적을 담은 밤하늘, 사하라 사막, 세렝게티 국립공원, 7개 폭포로 이뤄진 아이슬란드의 딘얀디 폭포, 북극 빙하, 거대 파도로 유명한 나자레 해변, 세계에서 가장 큰 레인트리, 물과 세월이 만든 걸작 안텔로프 캐니언 등 지구가 만든 경이로운 풍경과 신비함을 관람객의 시점에서 구현하고, 이를 가로 22.3m, 세로 6m의 초대형 스크린에 해상도 3만4560×17만2800px 영상으로 제작해 관람객이 몰입하며 지구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했다.‘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은 곡면 올레드 패널의 압도적으로 넓은 화면 구성, Dolby Atmos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실감콘텐츠로 지구에 대한 강렬한 경험을 다각적으로 표현해 새로운 차원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애니프레임은 레드닷 어워드에서 2016년, 2019년, 2023년 총 3개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을 갖게 됐다. 애니프레임이 수상한 작품은 애니프레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애니프레임 소개애니프레임은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티브 회사로 미디어를 통해 공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4K, 8K의 TV 화질 영상뿐 아니라 3D 영상, 써클비전, 인터랙티브 콘텐츠, 가상전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에 발맞춰 최신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 대표적으로 세계 3대 전시인 CES, IFA, MWC에 꾸준히 참여하며 국내 전시 콘텐츠의 위상을 높여왔다.웹사이트: http://www.anifr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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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아, 모로코에 이어 칠레 투어 성공적인 마무리
Gonia(고니아) - East Sea(동해바다)서울-모로코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2023)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개최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의미가 깊은 비자 포 뮤직은 아프리카 미들 이스트 뮤직 페스티벌(Africa Middle East Music Festival)이다.2023년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온 15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선정됐다. 미국 일렉트릭 베이스의 대가 자말라딘 타쿠마(Jamaaladeen Tacuma), 아프리카 음악계의 아이콘 젠레 만델라(Zinhle Madela),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벨기에 알레프 퀸텟(Aleph Quintet)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국설당이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한국의 에스닉 재즈밴드 고니아도 이름을 올렸다.뛰어난 연주력으로 국내에서 정평이 나 있는 밴드 고니아는 10주년을 맞은 비자 포 뮤직을 통해 기타 김형택, 베이스 김민성, 장구 김현정, 보컬 차혜지 4명의 놀라운 연주력과 에너지를 선보이며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였다.투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으로 진행됐다. 고니아는 국제 행사의 인지도와 해외 시장에서 공연 단체의 경쟁력 및 현지에서 공연됐을 때 앞으로 작품 발전 가능성과 파급력에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Center Stage Korea(센터스테이지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해외에 소개하고자, 해외 프레젠터 기관을 지원해 국제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정이라고 이야기했다.고니아는 모로코 비자 포 뮤직 이후 칠레 투어 공연에 나섰다. 아름다운 도시 발디비아(Valdivia)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하고, 콘셉시온(Concepción), 길뿌에(Quilpué), 산티아고(Santiago)를 마무리로 2000㎞가 넘는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칠레 관객 파블로(Pavlo)는 “고니아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사운드를 만들었다”며 “밴드의 공연과 에너지를 칠레에서 보여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객 라가티야 슐츠(Lagartija schultz)는 “정말 환상적인 쇼였다”고 호평했다.칠레의 많은 국민에게 고니아의 음악을 전달한 김형택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해외 투어를 진행,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음악의 위대함을 알릴 것”이라며 “국내 활동에도 집중, 국내 팬들과 더 많은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투어는 2019년 서울뮤직위크 참가를 통해 결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제 에이전시 사운드퍼즐의 주관 아래 모로코-칠레 투어가 이뤄졌다.국설당 소개국설당은 전통 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의 대중 친화적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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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23 한국문학의 얼굴들 독자 투표 장류진·정현우 선정
서울-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한국문학 분야 독자 대상으로 진행한 ‘2023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장류진, 정현우 작가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한국문학의 얼굴들’은 한국 소설과 한국 시를 대상으로 한 해를 대표하는 소설과 시집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행사다. 2022년 11월~2023년 10월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했으며, 2020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됐다.한국 소설 분야는 장류진 작가의 ‘연수’가 20.63%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한 장류진 작가는 “지금은 회사도 그만두고 소설을 쓰고 있어요. 그 과정 속에서 속 편한 날보다 불안한 날이 더 많았는데 제가 쓴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그 마음 지킬 수 있었습니다”며 첫 수상에 대한 작가의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장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연수’, ‘달까지 가자’, ‘일의 기쁨과 슬픔’ 등이 있다. 그 뒤를 이어 ‘달콤한 픽션(최지애)’,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가 투표 2, 3위를 차지했다.한국 시 분야는 ‘소멸하는 밤’의 정현우 작가가 최다 투표 작품(19.08%)으로 선정됐다. 정현우 작가는 2021년에 출간된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로 ‘2021 한국문학의 얼굴들’ 한국시 최다 득표를 받은 바 있어 두 번째 수상이다. 정 작가는 “아, 사랑을 쓰고 말하는 일은 여전히 제게는 서툰 것이어서 (...) 그저 쓰며 잊고, 잊지 않기 위해 시인으로 삽니다. 고맙습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현우 작가의 대표작은 ‘소멸하는 밤’,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우리가 사랑이라 말하는 것들’이 있다. 한편 ‘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최지인)’, ‘앙팡 테리블(안지은)’이 한국시 분야 투표 결과 2, 3위에 올랐다.2023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됐으며, 알라딘 독자 3만3295명이 참여했다. 수상자 장류진, 정현우 작가가 알라딘 독자에게 보내는 친필 메시지는 해당 투표 결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 결과 : 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59968알라딘 소개‘알라딘’이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루어 준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루어주고자 하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상거래에 도입했으며 알라딘이 도입하면 그것이 곧 업계의 표준이 됐다. 오늘도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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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갑진년 새해를 여는 음악 종합 선물 세트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1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페르소나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첫 무대다.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마치 선물상자를 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악 판소리의 한 대목을 재해석한 우효원의 작품이 청룡의 해인 갑진년의 흥을 돋운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서도 자주 오르는 곡으로, 흥겨운 왈츠로 갑진년 새해를 맞는다. 이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만난다. 1900년대 미국에서 소외됐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애환과 근대 도시의 화려함이 담은 곡이다. 재즈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이 작품을 아프리카계 피아니스트인 스튜어트 굿이어의 협연으로 선보인다.2부는 발레와 오페라를 비롯해 국악까지 아우르는 국립심포니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견하는 순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을 포함해 소프라노 유성녀·이해원과 바리톤 조병익의 음성으로 ‘마술피리’의 대표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도 발레 음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발레단의 박종석과 심현희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 중 파드되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서양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으로 색다른 소리 경험을 선사한다. ‘춘향가’ 중 ‘어사출두’를 연주하며, ‘아리 아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현재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과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리꾼 김수인이 함께해 ‘신-국악’의 매력을 전한다.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2024년 새해 언박싱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을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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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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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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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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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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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서울-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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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 T5xx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의 필수품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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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입학식 개최
정선-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아리샘터에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 입학식’을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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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나눔실천 차량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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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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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검증된 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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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협약 체결… 차세대 가전 핵심 기술 연구 이어가
수원-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이어 나간다.삼성전자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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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발렌시아, 스페인-125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임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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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송도병원 김명훈 대표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회서 연구 발표
인천-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척추센터 김명훈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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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 진행
수원-삼성전자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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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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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therm Associates, Powermax45 SYNC 출시
하노버, 뉴햄프셔-미국에 기반을 둔 산업용 절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선도 제조업체인 Hypertherm Associates가 Powe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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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더해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의 혁신… 스마트 워크의 비전과 미래
서울-챗GPT, 바드 등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 AI)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슈 속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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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을 통해 영상분야에 특화된 AI 제품을 선보였다.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영상분석 서비스 ‘VidiGo’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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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실험적 기법, 아이스 페인팅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신상철 작가는 30여년의 깊은 예술적 탐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