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공개
서울-‘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를 알렸다.올해의 슬로건인 ‘JUMP CUT’은 순간을 재해석하는 대담성, 낯설게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 장르의 변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영화인들의 당당함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는 슬로건의 의미를 전달하는 열린 장치로 연속성의 흐름을 깨뜨리며 상상력을 자극한다.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자기만의 영화를 찾아가는 젊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완성 과정을 나타내며, 이를 도자기 빚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대상 수상자인 ‘머드피쉬’ 이다현 감독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시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11월 9일(목)에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막을 올린다.성북문화재단 소개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
이은경 작가, 키프로스 ‘2023 라르나카 비엔날레’ 선정
서울-한반도와 함께 지구상 유이한 분단국가인 키프로스에서 개최되는 ‘2023 라르나카 비엔날레(Larnaca Biennale)’에 이은경 작가가 선정돼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참여한다.올해로 3회를 맞은 라르나카 비엔날레는 네덜란드와 키프로스를 오가며 활동 중인 독립 큐레이터 예브 크라브트(Yev Kravt)가 총감독으로 임명됐고, 덴마크의 미술사학자 겸 뮤지엄 디렉터 라스 케룰프 묄러(Lars Kærulf Møller)를 비롯한 국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전 세계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2달간 라르나카 전역에서 전시된다.‘Home Away From Home’이라는 주제 속에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이은경은 설치작업 ‘The End: Honeybee’s Travel(종료: 꿀벌의 여행)’을 공개한다.이질적 환경을 오가는 사이에서 포착한 독특한 감각에 집중하고, 이를 공간이나 장면에 대입한 작업을 지속해온 이은경은 그동안 유리매체를 시각언어로 사용해 설치, 조각, 이미지, 사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해왔다. 최근에는 한국작가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 2023)’에 선정돼 불가리아국립미술관에서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2023 라르나카 비엔날레’에서 선보이는 ‘The End: Honeybee’s Travel’은 타이틀에서 유추할 수 있듯 ‘터전’이 지닌 의미와 현재 지구상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문제들을 꿀벌들의 이동 현상과 연결 지어 다뤄보고자 한 작업이다. 용해로 속에 액체상태로 녹아있는 유리를 직접 파이프로 말아 올리고 숨을 불어넣어 고체상태의 구 형태를 구성했고, 마치 유리가마를 연상시키는 꿀벌의 집 형태의 구조물과 함께 자연환경 속에 설치했다. 그리고 이 설치작업은 80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해 라르나카라는 새로운 장소에 터전을 잡게 됐다.끊임없는 순환을 이루는 유리구들은 고유의 투명성으로 시야를 관통하지만, 그 자체로 존재하고 있음을 감각시킨다. 그리고 흩어져 있으면서도 나름의 규칙으로 이어진 관계성은 비엔날레의 주제이기도 한 ‘Home Away From Home’의 의미와 연결을 이뤄 장소가 지닌 의미를 새로운 관점에서 인식해보기를 제안한다.키프로스 국가 최대 예술행사인 라르나카 비엔날레는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라르나카 시 전역에서 관람 가능하다.FeelGLASS 소개FeelGLASS는 이은경 작가의 스튜디오다. 이은경 작가는 유리매체를 시각언어로 사용해 표현한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정보통신으로 석사학위를 마쳤는데,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던 중 토야마 지역에서 우연히 접한 유리로부터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작업 영역을 청각에서 시각으로 확장시켰다.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지원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서울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 등의 공모에 선정됐고, Glass Art Society(미국), Contemporary Glass Society(영국), Tacoma Art Museum(미국),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한국마사회, 경기상상캠퍼스, 시카미술관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feel.glass
-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창작물 대회 개최
느린학습자 -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영상수원-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하나로 창작물 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서 진행되는 인지·학습 강화 프로그램과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사업 참여 아동의 성장을 협동 작품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아동에게 다양한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에 지원단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내맘대로 네멋대로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경기 남부 지역아동센터 7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창작물을 접수했다. 대회 주제는 현장 교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공모 결과 67개소에서 72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윤소연 심사위원은 “단체 작품이라는 대회 의도에 맞게 많은 친구가 잘 참여했는지 먼저 살폈다”며 “다 같이 어우러져 한 작품으로 잘 표현했는지를 봤으며, 다양한 재료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했다.정호상 심사위원은 “그리기와 만들기, 긁어내기, 이어 붙이기 등 다양한 표현이 유기적으로 함께 표현됐고, 다양한 재료와 색채를 활용해 지루함 없이 작품을 잘 만들었다”며 “팀원들 각자 관점에서 잘 해석한 주제를 재밌는 상상을 하며 협동해 하나의 작품으로 담아낸 게 흥미로웠다”고 밝혔다.대회에서는 총 10개 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연최고으뜸상’은 LH행복꿈터에스라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으며 ‘내맘대로창작상’은 사랑이있는과 애솔지역아동센터, ‘내멋대로작품상’은 △서평택방정환 △성남우리공부방 △세광지역아동센터, ‘따로또같이협동상’은 △광주샬롬 △부천 △아이누리 △지구촌지역아동센터가 각각 선정됐다.수상한 10개 센터에는 상장 수여와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단연최고으뜸상, 내맘대로창작상을 받은 지역아동센터는 직접 센터를 찾아가 아동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할 예정이다.한편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을 통해 느린학습자 인지·학습 강화 프로그램과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간담회 등 관련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느린학습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일상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을 받고 있다.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소개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지역 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 컨설팅 및 평가 지원, 교육, 연구, 민간 자원 개발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경기도에서 사업단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cafe.daum.net/gsbusrugy
-
콘텐츠 스타트업 크로마엔터테인먼트, 부산국제영화제 시사회서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 선보여
서울-콘텐츠 스타트업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10월 7일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에서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를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했다.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들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 한 해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영자네 비디오가게’ 콘텐츠를 제작했다.‘영자네 비디오가게’는 고전 영화의 다양한 장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직장생활, 술자리, 결혼생활 등 젊은 세대에게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고전영화 대중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GV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의 진행으로 크로마엔터테인먼트 김소연 PD가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를 진솔하게 나눠 주목을 이끌었다.김소연 PD는 “고전영화 150여 편을 직접 하나하나 보면서 이색적인 장면부터 익숙한 그림까지 수만 가지 장면을 접할 수 있어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한국의 고전영화를 젊은 2030세대, 나아가 중장년 모든 세대까지 새롭게 알리는 소중한 작업에 함께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영자네 비디오가게’ 콘텐츠는 현재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씨네21 김소미 기자와 함께하는 ‘톺아보기’, 시나리오와 실제 영화를 비교해보는 ‘씬나리오’ 등 고전영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엿볼 수 있다.한편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Disney+, CJ ENM, KBS, 하이브 등 다수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젊은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며 콘텐츠 IP 확보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크로마엔터테인먼트 소개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들로 이뤄진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웹드라마, 웹예능, 광고CF, 홍보영상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촬영 및 편집), 그리고 사후 마케팅까지 제공한다. 최근에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면서 콘텐츠 IP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미디어 교육 사업으로 미디어 생태계의 공적 영역도 함께 넓혀가고 있다. Disney+, CJ ENM, KBS, 하이브,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수 미디어 기업·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성장동력도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oma.co.kr
-
대한민국 원조 수제맥주 축제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벡스코서 개최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스폿 영상부산-우리나라 원조 수제맥주 축제인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10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짙어 가는 가을밤의 감성, 감미로운 수제맥주와 하이볼의 맛, 다양한 장르 공연의 멋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이색 감성 축제로 진행된다.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성지’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개최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수제맥주로만 이뤄지던 기존 주류 구성에서 수제맥주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주류 ‘하이볼’이 컬래버로 개최한다는 점이다.부산에서는 와일드 캣, 갈매기, 고릴라, 툼브로이 등 부산 대표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올해 최초로 참가하는 대구의 대도맥주, 서울의 마이비어를 비롯해 경기도의 매직트리, 울산의 화수, 경남의 라인도이치 등 총 11개의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총출동한다.감성 칵테일인 하이볼은 리몬체 리큐르와 스카츠 그레이 블렌디드, 할리우드가 사랑한 위스키 커티샥 등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과 보드카를 베이스로 에너지 드링크 레드 불을 가미한 다양한 맛의 하이볼이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양한 푸드 트럭과 안주 먹거리 등 12개 업체로 구성된 먹거리 존이 마련돼 참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메인 무대에서는 가수와 밴드 공연, 마술쇼, 디제잉,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시간 펼쳐진다. 쌍방향 감성 축제인 만큼 전문 사회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장기 자랑과 가을과 첫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 경연, 즉석 장기 자랑 등 다채롭고 재밌는 부대 행사와 이벤트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벡스코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열기를 더 고조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타투 스티커 및 프린팅 체험 행사를 동시에 연다.가을밤 축제의 추억을 간직하도록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추억의 감성 사진관도 열린다. 참관객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활동 내역이나 2030 숫자와 관련된 확인이 되면 수제맥주와 하이볼 무료 시음권을 증정하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코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페스티벌 소문내기, 부산 4대 천왕 브루어리 인증샷, 맥주잔 맞추기 등 맥주 관련 퀴즈쇼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황금 메달, 백화점 상품권, 현금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소셜 미디어(SNS)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부산시민들께는 도심 속 이색 감성 축제의 추억, 수제맥주 성지 부산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2030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입장료가 무료인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사무국 소개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의 성지 부산에서 만들어지는 수제맥주와 전국 각지의 맥주들이 한곳에 모이는 부산 대표 축제다. 올해는 하이볼도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수제맥주와 하이볼의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푸드트럭, 푸드코트 등 다양한 푸드 페어링은 물론 신나는 공연, 시민 참여 장기 자랑 등을 즐길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busanbeerfestival.com/
-
비바스트링콰르텟 ‘한글주간’ 초청 공연 성황리 마쳐
서울-비바스트링콰르텟은 10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한글날 기념 ‘2023 한글주간’ 문화축제를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초청 연주를 진행했다.이날 연주에서 비바스트링콰르텟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유머레스크’, ‘작은별’, ‘미녀와 야수 OST(Beauty and the Beast)’, ‘뻐꾹왈츠’, ‘캐리비안의 해적 OST(Pirates of the caribbean:At world’s end)’ 등을 들려줬다.비바스트링콰르텟의 선보인 연주는 클래식의 판타지와 섬세한 선율로 한글주간 문화축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전문 연주자로 육성하기 위해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의 현악 4중주 유닛인 ‘비바스트링콰르텟’은 올해 8월에 결성으며,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 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
철학을 품은 클래식…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공연 ‘노자와 베토벤’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특별기획 공연 ‘노자와 베토벤’을 10월 18일(수)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마에스트로 오충근 지휘자와 부산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 노자 철학자인 카이스트 초빙석학교수 최진석이 출연해 연주와 인문학 강의가 함께하는 ‘동양의 철학으로 본 서양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악을 사유하는 오충근과 동양 철학자 최진석 교수가 클래식과 토크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현대사회를 진단하며 인생의 의미를 짚어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무대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 기념 초청 무대로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슈타우다허의 ‘하루 같은 인생’, 김한기의 ‘고향의 봄’,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영(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피리연주자 김성준과 함께한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다.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는 물론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
세계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강 춤의 물결, 2023 K-WAVE DANCE FESTIVAL 개최
2023 K-Wave Dance Festival 홍보 영상서울-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이 주관하는 ‘2023 K-WAVE DANCE FESTIVAL - 예빛, 춤을 허락하다(Permission to Dance)’가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한국 춤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과 한국 예술가, 서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몸짓으로 언어 장벽을 넘고, 다 함께 몸짓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패션 전문 브랜드 루이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펼쳐진 한강 잠수교와 전 세계 문화예술의 트랜드로 급부상하는 서울의 상징 세빛섬을 배경으로, 춤의 물결이 펼쳐진다.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세계 시민 60여명과 댄스 인플루언서 팝핀현준, 장애인 비보이 김완혁, LDP 무용단, 와이즈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춤 단체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2023 K-WAVE DANCE FESTIVAL은 10월 21일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 10월 22일 ‘춤으로 하나 되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총 12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10월 21일 토요일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은 아래와 같이 구성된다.· 한강에서 다 함께 라인댄스(오후 4시~5시)· 젊은 댄서들의 혈전 춤 뽐내기(오후 5시~5시 30분)· 개막식(오후 5시 30분~6시) 및 개막 초청공연 Issue n Trend(오후 6시~7시)· 시민참여 퍼포먼스 K-WAVE DANCE, 누구나 다함께!(오후 7시~7시 40분)· 미디어쇼 & 오픈 DJ 댄스 댄스!(오후 7시 40분~8시 30분)※개막 초청공연 단체: 팝핀 현준, 이우재, 부블리검프스, 김완혁, 김병규 무빙채널 댄스 컴퍼니10월 22일 일요일 ‘춤으로 하나 되는 시민’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네트워킹-자연을 벗 삼아 문화교류 워크숍(오후 3시~4시 - 출연진)· 한강에서 다 함께 라인댄스(오후 4시~5시)· 젊은 댄서들의 혈전 춤 뽐내기(오후 5시~5시 30분)· K-Art 릴레이댄스(오후 5시 30분~6시)· 폐막초청공연 춤으로 하나 된 마음(오후 6시 30분~7시 30분)· 예빛 로맨틱 버스킹(오후 7시 30분~8시 30분)※폐막초청공연 단체: 김재승 마홀라 댄스컴퍼니, 와이즈 발레단, LDP(Laboratory Dance Project) 무용단이 축제는 2023년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육성 사업에 선정돼 제작되며,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양정수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공동조직위원장 양정수 이사장은 “2023년 제1회 K-Wave Dance Festival은 한류를 넘어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확장과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세계 시민들과 서울 시민들이 춤으로 소통하고,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축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한국현대무용진흥회 소개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한국의 무용예술 발전과 국가 간 무용교류를 통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85년 1월 무용가들이 뜻을 모아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발족됐다. 현재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이사장인 양정수를 비롯해 각급 학교 및 무용계의 전문인(6명의 부이사장, 45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우리나라 무용계의 구심점이 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무용단체다.웹사이트: http://www.moderndance.co.kr/index.asp
-
서초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아동·청소년 대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열린다
서울-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서초구 아동·청소년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MBTI(My Best Time I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의 취향을 담고, 지금 이 축제의 순간이 나의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자리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MBTI(My Best Time Is..)’라는 부제로 열리며,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유스센터와 방배유스센터가 주관한다.‘서리풀 난장판’ 축제는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에는 MBTI를 주제로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과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서초구 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6월 출범한 서초구 아동·청소년 축제 기획단 ‘유스터즈’가 주도해 축제 명칭부터 공연, 부스 등 축제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또한 ‘서리풀 난장판’ 축제에서는 마술공연, 좋아서 하는 버스킹,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서리풀 갓 탤런트’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UV, 홀리뱅 등 연예인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체험부스에는 MBTI 유형에 따라 좋아하는 놀이유형을 콘셉트로 모든 아동·청소년의 성향에 맞는 8개의 존과 이벤트 존이 마련되며 △에어바운스 △리듬펌프게임 △3분 캐리커쳐 △행운의 포토카드 만들기 △풍선다트 등 27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축제 사전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초구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리풀 난장판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신청 방법은 서초유스센터(www.scy.or.kr)와 방배유스센터(www.bb1318.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축제 기획단 유스터즈 대표인 윤서현 청소년은 “5개월간 우리의 생각과 꿈을 담은 축제를 직접 기획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이제 모든 서초구 아동 청소년과 함께 즐기는 시간만 남아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My Best Time Is라는 부제처럼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서초에서 청소년이 만드는 서리풀 난장판 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서초유스센터 소개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cy.or.kr
-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시각장애인 사진 동아리 사진전 개최
서울-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청소년 사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작가해랑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시각장애인 작가를 비롯한 ‘작가해랑’ 부원들의 지난 상반기 주요 사진 중 12점을 선발해 선보인다.작가해랑은 시각장애인과 정안인(正眼人, 시각장애인과 상대해 눈이 온전한 안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 함께하는 사진 동아리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출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다양한 사진을 통해 작가해랑 부원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대표 사진으로 제작된 기념엽서도 전시실 한편에 구비돼 있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사진전을 찾은 작가해랑 1기 졸업생 이주하은 부원은 “전시된 사진이 미적으로도 상당히 아름답고, 사진들을 통해 작가해랑 출사 활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전시회를 준비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후배 기수들의 노력에 감동받았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작가해랑이 건실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작가해랑 사진전은 올해 연말까지 미지센터 갤러리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평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이번 사진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미지 갤러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 분야 활동 기회가 적은 청소년 작가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역량 제고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미지센터는 2019년부터 작가해랑의 사진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행사를 주관하는 미지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청소년들이 다문화·세계화 시대에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다양성과 국제이해교육, 그리고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올해 설립 23주년을 맞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 시설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izy.net
-
서울의 숨겨진 역사 찾아 콘텐츠 만들기… 상주 청소년과 함께한 ‘HIDDEN YOUTH+HISTORY’ 성황리 마무리
서울-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상주 청소년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성황리 개최됐다.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하는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서울의 숨겨진 역사 ‘HIDDEN YOUTH+HISTORY’를 주제로 상주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역사를 탐방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알릴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9월 23일(토)~26일(화) 3박 4일간 상주시 청소년 20명이 서울의 경복궁, 광화문, 문화역 284, 서울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해 몰랐던 서울의 역사에 대해 탐방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역사 뮤지컬, DDP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탐방활동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간 등을 가질 수 있었다.또한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체험하고 방문했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작한 4가지의 콘텐츠 배포를 통해 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고 가깝게 다가갈 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다가오는 10월 19일(목)~22일(일)에는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취지에 맞춰 서울 청소년들의 상주 탐방활동이 진행되며, 상주의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서울 청소년들 역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권준근 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사 콘텐츠를 제작한 것 같아 감동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역사를 직접 알리는 데에 흥미를 갖고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더불어 10월에 있을 서울 청소년들의 상주 탐방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보라매청소년센터 소개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oramyc.or.kr
-
이은경 작가, 2회 연속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 선정… 한국작가 유일
서울-이은경 작가가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 2023)’에 선정돼 10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 500에서 개최되는 전시에 참여한다.올해로 4회를 맞은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Rumen Radev)의 후원으로 열리는 불가리아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로, 5대륙 48개국 작가가 참여한다.이은경은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작가로 선정됐으며, 이는 한국에서 유일하다.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정보통신으로 석사학위를 마친 이은경 작가는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자주 오갔고, 토야마 지역에서 접한 유리에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작업 영역을 청각에서 시각으로 확장시켰다.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지원을 비롯해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공모에 선정됐으며, Glass Art Society(미국), Contemporary Glass Society(영국), Tacoma Art Museum(미국), Palazzo Albrizzi-Capello(이탈리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한국마사회, 경기상상캠퍼스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그동안 설치, 조각, 디지털, 사운드 등 표현 방식의 제한을 두지 않는 활동을 이어온 이은경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조각작업 ‘중첩된 시퀀스(Overlapping Sequence)’를 공개한다.작품의 타이틀은 작가의 전체 작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라고도 할 수 있는데, 독립적으로 불완전한 두 개의 조각이 교차돼 서로 보충적 관계를 이루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인식의 경험을 유도하며, 유리매체가 지닌 다층적이고 다면적인 감각을 시각적 감상으로 전하고자 했다.한편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메인 전시뿐만 아니라 협력전시, 강의, 세미나 등이 불가리아국립미술관을 비롯해 유니아트미술관, 스레데츠미술관 등 소피아 주요 문화기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FeelGLASS 소개FeelGLASS는 이은경 작가의 스튜디오다. 이은경 작가는 유리매체를 시각언어로 사용해 표현한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정보통신으로 석사학위를 마쳤는데,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던 중 토야마 지역에서 우연히 접한 유리로부터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작업 영역을 청각에서 시각으로 확장시켰다.웹사이트: http://www.feel.glass
-
매력적인 사운드의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 리사이틀 개최
서울-현대문화기획이 주최하고 선화예중·고, 서울대학교, 맨해튼 음악대학, 스토니브룩 주립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박미희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일신홀에서 공연된다.2022년 12월 독주회 이후 처음 갖게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의 리사이틀이며, 피아니스트 강자연과 함께 호흡을 맞춰 돌아오는 10월 10일 그 막이 오른다.뛰어난 음악적 해석으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미해 맨해튼 음악대학을 실기장학생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뉴욕 스토니브룩 주립대학에서 실기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유학시절에는 Sylvia Rosenberg, Glenn Dicterow, Michelle Kim, Soovin Kim, Almita Vamos, Roland Vamos, Philip Setzer 등 해외 유명 연주자 밑에서 수학했으며 뉴욕필하모닉 전 악장인 Glenn Dicterow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의 4중주 팀인 Emerson String Quartet, American String Quartet,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과 함께 다수의 연주회를 가지며 솔리스트로서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아테르가 국제 페스티벌, 탱글우드 음악 페스티벌, 뉴욕 스트링 세미나, 아스펜 음악 페스티벌 등 유명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했다.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연주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는 탱글우드 음악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아테르가 국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맨해튼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스토니브룩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부터 4년 동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디에이고 심포니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며 Yannick Nézet-Séguin, Esa-Pekka Salonen 등 명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전문연주자로서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다.귀국한 이후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유럽투어 및 정기연주회 등에 객원 제2악장으로 참여했으며, 서울아카데미 앙상블, 화음 챔버오케스트라, 하바로브스키 교향악단, 세바스티안 실내악단 등과 협연했다. 독주활동으로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이자이 소나타 전곡 연주부터 현대 작곡가의 작품까지 다채롭고 기획력있는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선화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면서 화음챔버오케스트라와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피아니스트 강자연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 피바디음대 석사, 영국 길드홀 음악원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바이올리니스트 박미희는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 슈만, 메시앙의 작품으로 고전과 낭만, 현대까지 이르는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다. 예술의 깊이와 감성을 느끼는 동시에 학술적인 의미로 정확하고 치밀한 사운드를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
황영웅, 트롯스타 9월 월간 1위… 안성훈·손태진·진욱·에녹 뒤이어
서울-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9월 월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5개월 연속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2023년 9월 월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3억3015만545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652만3383표를 얻은 안성훈, 3위는 7590만8262표를 획득한 손태진, 4위는 7466만5200표의 진욱, 5위는 3960만2738표의 에녹으로 각각 집계됐다.‘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해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 없이 일정 득표 이상만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트롯스타 9월 월간 랭킹 1-25위는 △ 황영웅 △ 안성훈 △ 손태진 △ 진욱 △ 에녹 △ 송민준 △ 최수호 △ 무룡 △ 송가인 △ 박서진 △ 박지현 △ 전종혁 △ 이찬원 △ 박세욱 △ 양지은 △ 홍자 △ 김수찬 △ 김중연 △ 진해성 △ 신성 △ 박민수 △ 박현호 △ 장민호 △ 전유진 △ 임영웅 순으로 집계됐다.한편 트롯스타는 매달 3위 및 특정 득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 지하철 광고, 뉴스 기사 배포를 통한 브랜드 순위 상승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현재 8월 월간 랭킹 결과에 따라 안성훈, 손태진, 최수호, 진욱, 송민준, 에녹, 김수찬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9월 월간 랭킹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해시퍼플 소개해시퍼플은 인기투표 서비스 앱 ‘트롯스타’, ‘케이돌’을 운영한다. 순위에 상관 없이 특정 득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 모두에게 지하철 광고, 기부, 뉴스 기사 배포를 통한 브랜드 순위 상승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고 누구나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trotstar.net
-
송도역전시장,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시장사업 하나로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 10월 3일 개최
인천-송도역전시장 상인회(회장 임동환)는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사업인 특성화 첫걸음시장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를 10월 3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송도역전시장 팸투어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등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송도역전시장상인회 임동환 회장은 “이번 송도역전시장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시장을 알리고, 재미있고 계속 방문할 만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는 효과와 함께 송도역전시장 상인들이 외국인이 좋아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알아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희진 송도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송도역전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송도역전시장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서 외국인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10월 3일(화) 개최되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외국인 유학생 장보기 체험 및 공연 행사와 각종 체험 행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송도역전시장은 외국인 여행객이 많은 송도자유무역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이다. 송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관광 시간이 짧은 인천공항 환승객에게 인천공항에서 다리 하나 건너인 송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송도역전시장을 알리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려는 계획을 실행 중이다.‘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는 9월 1일(금) 송도역전시장과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체결한 상생 협력 협약(MOU)에 따른 첫 번째 추진 사업이다.송도역전시장상인회 소개1957년 12월 29일 설립된 인천 송도역전시장 상인회(회장 임동환)는 인천 연수구 한라루로 196번길 2, 7호 일대 70여 개 점포로 구성된 전통시장이다.
-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럽투어… 클래식 본고장 찾는 국립심포니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과 체코 무대에 오른다. K클래식과 한국의 소리를 알릴 레퍼토리로 10월 1일(일) 비스바덴 쿠어하우스, 10월 4일(수) 베를린 필하모니홀, 10월 6일(금) 프라하 스메타나홀을 찾는다.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체코와 한국 간 문화 교류를 견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K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립심포니가 두 나라와 한국을 잇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국립심포니는 ‘한국·독일·체코’ 세 나라에 뿌리를 둔 음악을 연결고리 삼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독일을 대표하는 베토벤의 교향곡 2번과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연주하고, 체코 태생 작곡가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블타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의 백미는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이다. 소리꾼 고영열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로 한국의 정서를 알리고, 서양 관현악과 국악의 전통 리듬을 녹인 우효원의 ‘북(Drum)’으로 흥을 돋운다. 체코 공연에서는 작곡가 우효원이 한국 음악에 대한 해설을 맡아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이번 무대를 위해 유럽과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주립극장의 수석 카펠마이스터(수석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는 지휘자 홍석원(광주시향 상임지휘자)을 필두로 스타 소리꾼 고영열, 고수 고석진이 출연한다. 여기에 한국 고유의 가락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해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알려온 작곡가 우효원의 작품까지 선보이며 문화사절단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국립심포니 최정숙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해 클래식 음악의 심장부인 독일과 체코에서 공연을 갖는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 오스트리아에 이어 내년의 프랑스까지 지속적으로 클래식 음악 본토와의 교류를 모색해 한국 음악의 다양한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
‘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3’ 개최
대구-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3’이 9월 15일(금)부터 11월 9일(목)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구.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아이웨어 디자인 공모전으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아이웨어 디자인과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어워즈는 개인 또는 팀(2인 이하)으로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올해 출품 주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디자인(for the next generation)이다. 출품 부문은 ‘제품 디자인’과 ‘시각 디자인’으로 나뉘며 ‘제품 디자인’ 안경테, 선글라스, 스포츠 고글 등 아이웨어 디자인이며 ‘시각 디자인’은 대구국제안경전 포스터, 패키지 디자인, 기념품 중 선택해 출품할 수 있다. 제출 내용은 2D 또는 3D 디자인 시안이며, 제출 형식은 A3 크기의 JPG 이미지 최대 2장까지 제출할 수 있다.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3 공식 접수 사이트를 통해 출품작 접수를 받고 출품작은 창의성, 심미성, 주제적합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상작은 대상을 포함해 △대상(1명, 300만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금상(1명, 100만원, 대구광역시장상) △은상(2명, 각 50만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상) △동상(2명, 각 30만원, 한국안광학진흥원장상) △특선 △입선(한국안광학진흥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또한 수상 특전으로는 2024년 대구국제안경전(DIOPS) 기간 중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이 밖에 어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3’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소개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디자인 기반 브랜드 육성, 고품질 기능성 안경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첨단패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국의 안광학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다. 또한 해외 판로 확대와 신규 바이어의 발굴, 국내외 시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광학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 상호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ia.or.kr/
-
넷이즈게임즈 모바일 MMORPG ‘아르미스’ 가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및 특별 이벤트 시작
광저우, 중국-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나스닥 상장 코드: NTES,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9999)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아르미스(ARMIS)’가 가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2030 여성 취향 여행 패키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아르미스’는 신규 서버 ‘리묘’를 오픈하고 신규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을 만드는 ‘여정 시스템’을 비롯해 새로운 재미와 풍성한 보상이 기다리는 100레벨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100레벨 구간 오픈에 맞춰 장비 승급, 성장 시스템, 수치 시스템, 온령 시스템, 소장품 시스템 등 기존 시스템 일부를 조정했으며, 색다른 재미를 주는 새로운 이펙트 장비 교환을 개방했다.가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2030 여성 취향 여행 패키지 이벤트를 함께 시작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으로 몰디브 왕복 티켓, 몰디브 5일 호텔 숙박권, 바다 전망 호텔 숙박권과 같은 역대급 여행 패키지를 비롯해 치킨, 폴라로이드 등 실물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3일 새벽 5시부터 24일 새벽 5시까지 하루 동안 900여 종의 의상 장식을 제한 없이 입어볼 수 있도록 하는 ‘즐거운 꿈’ 이벤트를 오픈해 이용자로 하여금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할 예정이다.본격적으로 가을 시즌에 돌입한 ‘아르미스’는 아름다운 맵이 펼쳐진 환상의 세계를 모험하며 협동 및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모험과 전투는 물론 무궁무진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현실에 버금가는 사회생활과 교류 시스템, 집 꾸미기 등 다른 이용자와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이를 통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넷이즈게임즈는 가을을 맞이해 아르미스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역대급 이벤트를 시작했다며, 아르미스의 웨일랜드에서도, 현실에서도 힐링 타임을 제대로 누릴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색다른 재미와 함께 진짜 힐링 타임을 드리기 위해 여러분께 다가갈 테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넷이즈게임즈 소개넷이즈(나스닥 상장 코드: NTES,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9999)의 게임 사업 부문인 넷이즈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통해 비디오 게임 IP를 제공하는 세계 굴지의 퍼블리셔이자 개발사다. 넷이즈게임즈의 퍼블리싱 및 개발 타이틀로는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황야행동’, ‘제5인격’,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등이 있다. 또 워너 브라더스, 모장 AB(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도 제휴하고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글로벌 스튜디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의 그래스호퍼 매뉴팩처, 나고시 스튜디오, GPTRACK50, 미국의 자 오브 스파크, 재칼립틱 게임즈, 프랑스의 퀀틱 드림 등 세계 정상급 개발팀들과 협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neteasegames.com/
-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 10월 5~6일 전석 무료 행사로 개최
인천-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체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과 국내의 여러 젊은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춤의 무대인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가 개최된다.인천국제현대무용제(Incheon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Festival)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로, 그동안 젊은 예술인의 작품과 해외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무대에 올려 다양한 현대무용을 관객들에 소개해왔다.인천광역시의 무용예술을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10월 5일(목)과 6일(토) 오후 7시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를 통해 국내외의 ‘Solo & Duet’ 작품을 모아 무용의 색다른 재미를 관객에게 알릴 계획이다.특히 이번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는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 공연이 어려웠던 해외 초청단체의 작품을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오랜 기다림의 무대로, 가장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인천의 송도에서 개최돼 기대를 품게 만든다.이번 축제를 기획한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의 김주성 지회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매번 좋은 평가를 받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을 초청해 시민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여러 국내의 젊은 안무가들이 우리 축제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관객들이 보내는 응원을 통해 지치지 않는 창작 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 사람의 예술인으로서, 관객으로서 후배 예술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는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예술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현재 예약을 진행 중이다.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소개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무용예술기관인 대한무용협회의 산하기관으로, 1982년 6월 한국무용협회의 인천광역시지회로 창립돼 2022년 4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우리 협회는 창단 이후 매년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천시민을 위한 축제 형식의 문화행사와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사업,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반 시민들의 무용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인천광역시의 문화예술 발전, 더 나아가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무용예술이 시민의 삶 속에 함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incdance.modoo.at/
-
제15회 전통춤 류파전 ‘한영숙류 이철진 춤’ 공연
서울-서울시민과 전통춤 마니아 그리고 한국의 전통을 알고 싶은 외국인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춤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세 가지 류파가 그것이다.이미 문화재 1세대를 지나 2세대 또는 3세대에 이르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춤 류파의 향연이 9월과 11월 나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바로 한영숙류 이철진 춤, 이매방류 정명숙 춤, 김숙자류 양길순의 춤으로 전통춤의 특징과 전승 상태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 첫 번째로 ‘한영숙류 이철진 춤’이 서막을 올리며, 가을날 서울시민들에게 한국 전통춤의 깊이를 선사한다.‘한영숙류 이철진 춤: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 전판을 구사하는 남성춤꾼 이철진’문화예술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하는 ‘한영숙류 이철진 춤’은 한영숙류 전통춤을 고집하는 이철진이 무대를 펼친다. 이철진은 한성준-한영숙-이애주-이철진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전승 계보를 갖고 있으며 한성준으로 하면 4세대, 한영숙으로 하면 3세대에 속하는 춤꾼이다. 한영숙류 승무, 살풀이, 태평무 전판을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춤꾼인 이철진의 춤은 비애미(파토스)가 있으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방한 남성춤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제15회 전통춤 류파전 한영숙류 이철진 춤’에서 그는 한영숙춤의 백미이면서 한국춤을 대표하는 승무와 살풀이 전판을 구사한다. 이철진의 승무는 11번의 장단 변화와 40분에 달하며 법고이후의 당악이 춤으로 편성돼 있는 독특한 형태를 보인다. 특히 염불과 타령 그리고 굿거리를 거치면서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승무는 서사적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철진만의 거칠고 투박한 힘의 승무를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또 한성준의 무용 발표회에서 처음 표기된 살풀이춤 역시 한국춤의 백미로 꼽힌다. 승무가 용맹정진하는 남성춤을 상징한다면, 살풀이는 삶의 희노애락을 겪은 한 인간의 원숙미를 보여주고 있다. 잔잔한 살풀이장단에 극도로 정제되고 단순화된 움직임은 춤꾼의 집중력과 오랜 세월 닦고 수련한 공력이 없이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런 면에서 이철진의 살풀이는 단아하고 정갈한 맛으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깊이를 선사할 것이다.한영숙류 태평무는 한성준이 창작한 춤으로 한국 전통춤에서 창작자를 알 수 있는 몇 안 되는 예술춤이기도 하다. 경기도당굿장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태평무는 그 장단의 난해함만큼이나 장단에 대한 이해와 높은 기량 없이는 구사하기 어려운 춤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한영숙춤 보존회 이사이며 이애주의 문하에서 활동한 안지현이 펼쳐보임으로써 정갈한 한영숙류 태평무의 세계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이 밖에도 이번 공연 관전 포인트는 전체 라이브로 진행되는 한국 음악에도 있다. 장장 40분에 달하는 승무의 대풍류와 살풀이 그리고 까다롭기로 이름난 도당굿장단 전체를 담당하며, 한국 전통음악을 이끌 젊은 악사들로 구성돼 있다. 또 아쟁산조(이관웅), 대금독주(이성준)를 연주함으로써 한국 음악의 깊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2023년 전통춤 류파전 첫 번째 ‘한영숙류 이철진 춤’과 함께 11월 9일과 10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매방류 정명숙 춤’과 ‘김숙자류 양길순 춤’이 펼쳐짐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전통춤의 원류를 한자리에서 감상하게 될 것이다.전석 초대이며, 예약은 필수다.◇ ‘한영숙류 이철진 춤’ 공연 개요· 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일시: 2023년 9월 22일(금) 7시 30분11월 9일(목) 7시 30분 ‘이매방류 정명숙 춤’11월 10일(금) 7시 30분 ‘김숙자류 양길순 춤’· 출연: 안지현, 이철진 등살풀이춤, 승무 - 이철진아쟁산조 - 이관웅태평무 - 안지현대금독주 - 이성준· 장단: 이성준(음악감독 및 대금), 김연수, 박종훈(장단), 이관웅(아쟁), 이정훈, 최예환(피리), 김기범(해금), 장진엽(대금), 연지은(가야금)· 주최: 한국춤예술센터· 주관 문화예술단체 구슬주머니· 후원: 서울특별시, J2S테크놀로지외· 입장료 : 전석 초대· 예매 : 인터파크구슬주머니 소개구슬주머니는 전통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 공연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다. 무형문화재 공연 사업, 무료 예술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의 소극장 장기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와 전통 공연을 이용한 공연 창작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웹사이트: https://beadspouch.modoo.at/
-
유진온뮤직 ‘글로벌 아티스트의 산실’ 용산스튜디오 공식 개관
서울-유진온뮤직이 클래식 본 고장인 유럽의 정통 음악 교육을 한국에서 펼쳐 보이기 위해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 용산스튜디오를 공식 개관했다.유진온뮤직의 설립자인 최유진 교수는 소니 클래시컬 전속 피아니스트이자 스위스 칼라이도스 음악대학 전임교수다. 최유진 교수는 예원학교 수석 졸업 후 유학길에 올라 뉴잉글랜드 음악원(NEC) 및 프랑크푸르트 음대 수석졸업 등 26년간 미국, 유럽에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맺은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세계 여러 교수, 아티스트, 학생들을 대면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음악 교육 플랫폼을 기획했고, 유진온뮤직 용산스튜디오가 바로 그 결과물이다.이번 유진온뮤직 개관식에서는 스위스 칼라이도스 음악대학 미첼 뷸러 학장(Prof. Dr. Michael Buhler)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대원문화재단 박문선 사무국장의 축사가 소개되고, 독일 칼로베르트 크라이텐 피아노대회 1위를 차지한 원재연 피아니스트와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 우승자인 김수연 피아니스트의 축하 연주가 있었다.유진온뮤직 용산스튜디오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갖춘 50석 규모의 이온홀과 8개의 연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를 위한 칼라이도스룸과 넓은 대기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 중심부라는 지리적 위치와 1500대 주차가 가능한 용산전자랜드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고, KTX 용산역이 가까워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진온뮤직 최유진 교수는 “무한한 재능을 가진 어린 음악도들이 진정한 음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음악 선진국으로의 유학이 필수 교육과정이었다. 하지만 지리적 거리와 과도한 경제적 부담이 항상 장애 요인으로 작용했다. 후배 음악인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진온뮤직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유진온뮤직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8차례의 모의실기평가(피아노, 관악, 현악, 성악 부문)와 이진상 교수, 임종필 교수님의 마스터클래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노 독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외 저명 교수님들의 온라인 레슨도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유진온뮤직 소개유진온뮤직은 클래식 본 고장인 유럽의 정통 음악교육을 한국에서 실현했다. 소니 클래시컬 전속 피아니스트인 최유진이 26년간의 해외 생활을 뒤로 하고 전 세계 학생과 교수, 아티스트들을 연결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대면 레슨과 온라인 레슨의 특별한 조합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유진온뮤직만의 특허기술로 실시간, 양방향 퀄리티를 대면 레슨 수준으로 높였다. 경제적·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학생별로 특화된 맞춤형 수업 방식으로 음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초심자부터 연령과 관계없이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취미반, 전공반으로 나눴으며,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와 개인레슨, 그룹레슨, 세미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웹사이트: https://www.eugeneonmusic.com
-
현대음악 전문그룹 project21AND 제7회 정기연주회 the TRIO 개최
서울-project21AND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project21AND 제7회 정기연주회 ‘the TRIO’가 9월 25일 일신홀에서 공연된다.project21AND는 2013년 창단해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는 10년간 매해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며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을 발표하고 있다. 매번 참신하고 예술성 깊은 회원 작품과 초청 작품을 함께 무대에 올리며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project21AND는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대중 앞에 작품을 올린다.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창작 사업에 선정되기도 한 이번 작품들은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현대음악 전문 연주자의 해석을 포함해 서로 긴밀히 교류하며 만들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project21AND 제7회 정기연주회 the TRIO는 공연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삼중주로 편성된 작품을 다수 포함한다. 김정훈의 ‘이중 슬릿’은 양자역학의 핵심을 보여주는 이중 슬릿 실험을 소재로 해 음악 형식적 측면에서의 연결의 문제가 아닌 그 자체로서 혁신적인 트리오의 구성을 작곡 의도로 하고 있다.임승혁의 ‘Reversible’ 역시 트리오 편성으로, 현재에 안주해 익숙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이 과거의 불안하기에 치열했던 나를 돌아보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가역적(reversible)이고자 하는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병무의 ‘개체의 서(書)’는 ‘세 개의 개성적인 솔로 악기들이 모여서 연주할 때, 전체 음향의 조화를 위해서 항상 자신을 희생하는 방향으로 연주돼야 한다는 생각을 부정한다면, 정말 앙상블이 깨지는 것일까?’라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했다. 세 악기의 각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게 해 기존의 균형을 의도적으로 깨뜨리는 부분을 삽입함으로써 새로운 표현 방법을 모색한 작품이다.서유라의 ‘Breeze’는 바로크 시대의 트리오 소나타를 아이디어로 삼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전형적인 피아노 3중주에 클라리넷이 추가돼 4중주로 구성되지만 부분적으로 네 악기 간의 3중주를 구성하면서 또 다른 트리오 편성을 포함하게 작업했다. 김승림의 ‘Zero’는 동사로 ‘영점을 맞추다, 차이를 없애다’ 등의 뜻이 있으며 시대가 흐를수록 음악은 각 악기의 개별성이 더 심화하고 복잡한 텍스쳐(texture)를 갖는 방향으로 진행되면서도 그것이 더 큰 하나의 음향(sound)으로 표현되거나 조화를 이루려는(harmonize) 양면의 노력을 수반한다는 작가의 생각을 반영했다. 이렇듯 작가 개인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표현하며 다양함을 주는 것이 이번 공연이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새로운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받으며 공연 준비에 한창인 김정훈 음악감독은 “이번 project21AND의 연주회는 Trio라는 이름 아래 이전에 크고 복잡한 편성의 연주회와 달리 좀 힘을 빼고 작은 편성으로 그다음을 위한 전환을 모색하려고 하는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나와 음악에 ‘영점을 맞추는 일’을 하면서 미래로의 전환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
Richard Curtis가 선보이는 알파치노의 ‘로커룸’ 명연설 장면, 하프타임 돌입한 세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알린다
런던-영화감독이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자로 활동하는 리처드 커티스(Richard Curtis)와 그가 운영하는 단체인 프로젝트 에브리원(Project Everyone)이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알파치노가 연기한 로커룸 연설 ‘1인치씩’의 특별 버전을 공개한다.새로 공개되는 이 연설 장면은 지속가능발전목표가 ‘하프타임’에 돌입했다는 맥락 하에 편집됐고, 알파치노가 이번 버전을 위해 특별히 녹음한 새 대사가 포함됐다.9월 14일(현지 시각) 공개된 이번 영상은 세상이 지속가능발전목표 하프타임에 돌입했음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유엔에 모인 세계 지도자들이 동의한 17개 목표로, 2030년까지 빈곤 종식, 지구 보호, 번영 보장 등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그러나 아직 목표의 15%만을 달성한 상태다. 코로나19, 분쟁, 기후 위기의 삼중 여파가 수년간 힘들게 이룩한 성과를 되돌려 놓았기 때문이다.이 영상은 각국 정상들이 참석할 뉴욕 유엔 총회를 앞두고 공개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려는 세계가 이제 하프타임에 와 있음을 알리고자 유명 무대 미술가 Es Devlin이 유엔 본부에 독창적인 설치 미술 공간 ‘SDG 파빌리온’을 설계해 제작했으며, 그곳에서 9월 18일(월)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하프타임 쇼’가 열린다.리처드 커티스는 “하프타임 캠페인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두의 참여를 촉구한다. 올바른 실천과 정치적 의지가 있으면 7년 안에 우리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후반기를 보낼 수 있으리라고 나는 진심으로 믿는다. 알파치노의 명연설로 변화를 위해 필요한 열정과 긴박감을 표현하는 작업은 대단히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애니 기븐 선데이(ANY GIVEN SUNDAY) 및 관련된 모든 인물과 요소는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s23)의 저작권 보호를 받는 등록 상표© ™이다.프로젝트 에브리원 소개프로젝트 에브리원은 비영리 기관으로 Global Goals라는 원대한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하며 인류와 지구를 위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로드맵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글로벌 목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인식을 높이고 행동하도록 촉구하며, 책임감을 좀 더 갖고 지구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람들이 목표에 대해 알아가면서 정부, 기업, 지역 및 국제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웹사이트: https://www.project-everyone.org/contact...
-
디볼버 디지털, 느와르 횡스크롤의 비에 흠뻑 젖다 신작 ‘건브렐라’ 출시
‘건브렐라’ 론칭 트레일러오스틴, 텍사스-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이 퍼블리싱하고 도잉크소프트(DoinkSoft)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 ‘건브렐라(Gunbrella)’가 한국시간 9월 14일 발매됐다. 건브렐라는 느와르 펑크 액션 장르를 표방하는 픽셀 아트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건브렐라는 빠르게 줄어드는 천연자원에 의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우산의 형상을 한 고구경 화기인 ‘건브렐라’로 무장해 한 편의 복수극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무기인 우산, 건브렐라는 독특한 기동성과 근접 전투 능력을 충분히 활용해 스릴과 손맛 넘치는 액션을 구사할 수 있으며 단순히 무기 이상으로 하늘을 활공하고, 휘두르고, 돌진하고, 다이빙하는 데 사용하고, 도중에 도달할 수 없어 보이는 비밀을 발견하는 도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단순한 액션 어드벤처를 넘어서 사이비 종교, 납치로 위협받는 작은 마을에서부터 무자비한 폭력배들이 지배하는 폐차장 요새까지 다양한 종류의 특이한 장소들을 탐험하고, 마주치는 사람들을 심문하고, 새롭게 발견된 것들을 기록하고, 계속 추적하며 자신의 발자취를 확인해야 한다.또한 진행하며 고철과 예비 부품을 구해 다른 물자들과 교환하고, 무기고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점점 더 이야기가 심화되고 초자연적인 적들과 마주칠수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디럭스 에디션에서는 마우리치오 푸리니(Maurizio Furini)와 페데리코 체멜로(Federico Chemello)가 쓴 한정 디지털 만화와 도잉크소프트의 브릿 브래디(Britt Brady)와 하이퍼스텝(Hyperstepp)이 작곡한 53곡의 OST를 번들로 제공한다.30페이지의 풀컬러 디지털 만화에서는 세 편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게임 속 악당들의 과거를 파헤치고 그들의 야망과 집착에 대한 씁쓸한 진실을 엿볼 수 있다.게임은 일반판 1만6500원의 가격으로 한글화돼 PC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볼버 디지털 한국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볼버 디지털 소개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 Inc.)은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인디 게임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다. 2009년 설립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 독창적인 명작 게임들을 배급하고 있다. 인디 개발사의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며, 게이머 정신에 충실한 회사다.웹사이트: https://www.devolverdigital.com/
-
에이디엠아이, 신규 VR게임 ‘100F-BLESSING OF THE GUARDIAN’로 2023 도쿄게임쇼 참가
대전, 전국- VR 게임 전문기업 에이디엠아이(대표 김문식)는 신규 VR 게임 ‘100F(BLESSING OF THE GUARDIAN)’를 선보이기 위해 2023 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 2023)에 참가한다.‘100F(BLESSING OF THE GUARDIAN)’는 오큘러스 퀘스트 2(OCULUS QUEST 2)에 기반한 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게임이다. 타락한 신과 인류의 대결을 그리며, 신이 내린 10개의 재앙에 주요 캐릭터(아이리스)가 맞서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번 게임은 다채로운 액션과 전투 요소를 중심으로, 신비한 퍼즐과 장애물 등 스토리 기반의 미션 수행을 주요 재미 요소로 삼았다.3개의 볼륨으로 구성된 ‘100F(BLESSING OF THE GUARDIAN)’의 첫 번째 볼륨인 ‘VOL 1. 거짓 신과 재앙’은 2024년 6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2023 도쿄게임쇼(2023 TOKYO GAME SHOW)에서는 ‘VOL 1.의 Chapter1 서막(숨겨진 힘)’을 만나 볼 수 있다.에이디엠아이 소개에이디엠아이(ADMI)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2011년 설립돼, 교육·훈련 및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에이디엠아이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alwave_admi/223210530003
-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
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
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
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서울-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
-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서울-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
-
FLIR T5xx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의 필수품으로 활용
서울-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멜라니수잔시빅)는 FLIR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 ...
-
2024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입학식 개최
정선-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아리샘터에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 입학식’을 개최했...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나눔실천 차량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
차오차이, 가정의 달 식사 고민 해결사로 인기
서울-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
-
사우스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검증된 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 선봬
서울-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사우스코(Southco Inc.)의 한국지사 한국사우스코(Southco Kore...
-
삼성전자,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협약 체결… 차세대 가전 핵심 기술 연구 이어가
수원-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이어 나간다.삼성전자와 고려...
-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발렌시아, 스페인-125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임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 ...
-
청담해리슨송도병원 김명훈 대표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회서 연구 발표
인천-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척추센터 김명훈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
-
삼성전자,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 진행
수원-삼성전자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
-
Hypertherm Associates, Powermax45 SYNC 출시
하노버, 뉴햄프셔-미국에 기반을 둔 산업용 절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선도 제조업체인 Hypertherm Associates가 Powerma...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
-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데이터 과학의 힘을 통한 환자 치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치료...
-
생성 AI 더해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의 혁신… 스마트 워크의 비전과 미래
서울-챗GPT, 바드 등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 AI)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슈 속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컴...
- 최신뉴스더보기
-
-
- 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을 통해 영상분야에 특화된 AI 제품을 선보였다.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영상분석 서비스 ‘VidiGo’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 △쿠...
-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강연을 5월 9일(목)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경북도 과학관과 협력해 도서의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연하는 프로...
-
-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
-
- 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실험적 기법, 아이스 페인팅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신상철 작가는 30여년의 깊은 예술적 탐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