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가 양아치 ‘레이첼 Rachael’ 프로젝트 개최
Rachael says, Willy-Nilly 제공서울-양아치 작가의 ‘레이첼, Rachael’ 프로젝트가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한강 일대 그리고 아트센터 나비에서 개최된다.과학기술의 활용으로 예술의 영역과 가치를 확장하고, 예술적 표현을 탐구하는 202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 지원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라이다 Lidar, 5G, 라디오 99.9Hz, 휴대폰, Discord 앱 등으로 서울을 기술하고자 한다.‘레이첼, Rachael’ 프로젝트는 서울 한강 일대에서 2023년 2일, 3일 오후 3시에 걸쳐 선보이며 오늘날의 서울을 기술과 연결하며 특정하고, 총체적 기술적 세계로서의 서울을 조형하며 그 기술적 세계로 관계 또는 접속하는 신체와 사물의 분류를 분명히 하고자 한다.레이첼, Rachael은 작품 속에서 메타 휴먼으로 그려지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 사회, 장소를 전제로 근미래 서울에 대한 프러포즈이자 접속이 된다. AI, 모빌리티, 로봇, 에너지, 스마트 시티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새로운 테크놀로지 사회로서 제안하고, 서울을 기술과 사물들의 총체가 아닌 기술과 사실들의 총체임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레이첼, Rachael은 차량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유효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방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 한강 일대를 극장으로, 차량이 객석이 되며 관람객은 탑승자 본인이 된다. 레이첼, Rachael 공연은 한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여러 기술로 이뤄진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참여자의 차량은 미디어 시공간을 관계하는 동시에 이동하며 안에서는 미디어 환경을 밖으로는 영화의 스크린, 라디오 전파 공간의 경험을 돕는다.레이첼, Rachael 공연은 프로젝트 공개 기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구글폼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아트센터 나비에서 2023년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김병권(전 정의당 부설 정의정책연구소 소장), 김남수(백남준 연구자),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하는 강연 및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Willy-Nilly 소개‘Willy-Nilly’는 미술가 양아치의 스튜디오이자 미디어 연구실로서 기능하는 무형의 예술공간이다.레이첼, Rachael 공연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Dlop72v...
-
과기정통부, 2023 대한민국 미래선도인재양성 페스티벌 개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현장 영상 대전-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이 11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페스티벌은 ‘창의혁신 인재들의 비상’을 목표로 경진대회와 시상식, 성과 전시 부스로 운영됐으며, 이공계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연계 창의융합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전국 14개 사업단의 485개 실전문제연구팀에서 1차 선정된 78개 연구팀의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기계·항공·조선·산업 △전기·전자·컴퓨터·IT·융복합 △소재·바이오·생명·화공·섬유 △에너지·환경·토목·건축·기타의 4개 연구분야로 나눠 연구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이후 진행된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과 안효정 사무관의 축사 대독, 한국연구재단 박진일 인재양성실장의 격려사, 4개 주관대학 총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와 X-CORPS+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 황철호 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ChatGPT를 모티브로 한 Chat X-corps+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사업의 사업목적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뜻깊게 안내하는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대상은 한남대학교 연합팀인 ‘NOVA23’, 울산과학기술원 연합팀 ‘BTS_TBL’, 한양대학교 연합팀 ‘USA’, 중앙대학교 연합팀 ‘Probee’, 인하대학교 연합팀 ‘In-Vision-Able’, 부경대학교 연합팀 ‘빅히트’ 등 연구분야별로 총 6개팀이 선정됐으며 금상 8팀, 은상 12팀, 동상 12팀, 장려상 40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황철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지양하고, 성과 공유와 팀들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해 연구 시야를 넓히고 자신감을 통해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그동안 땀 흘려온 노력에 대한 성과 보상을 위해 축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한 학생 동아리 공연과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배우고 즐기는 축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생 중심 실전문제연구팀이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놀라운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전문제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수행 지원을 통해 대학교육 및 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제고하고, 실전문제연구팀의 우수 성과를 통한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소개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다학제 이공계 대학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맞춤형 창의융합 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페스티벌이다.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은 2023년 11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전시홀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웹사이트: https://xcorpsplus.com/html
-
앤리시, 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 출시
천안-금융 클라우드 컨설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앤리시에서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 ‘펫브릿지’를 출시했다.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보호자와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이후 심야응급상담 서비스인 펫119와 전담 상담 인력을 통한 카운슬링 서비스 등 전문 상담의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앤리시는 카운슬러라는 반려동물 전문 상담사를 핵심으로 노령 반려동물 전문 상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추후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펫로스 상담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특화 챗봇 서비스인 펫GPT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이대섭 앤리시 대표는 컨설팅 사업부를 통해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도 병행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펫브릿지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펫브릿지’를 검색해 일반 보호자 회원과 반려동물 전문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앤리시 소개앤리시는 ‘반려동물과 가족의 지속적인 연결을 돕다’라는 가치 실현을 추구한다. 앤리시는 신뢰 기반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해 카운슬링 기반의 반려동물 맞춤 케어 서비스인 ‘펫브릿지’ 서비스와 반려동물 서비스의 아이디어나 사업화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반려동물 스타트업 비즈니스 및 MSA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anlicy.co.kr
-
전곡전통시장 새 이름은 ‘별푸른 전곡전통 시장’… 환경 개선으로 새 단장 마쳐
연천-경기 연천군의 유일한 전통시장 전곡전통시장이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새 단장을 마쳤다.전곡상권진흥센터는 전곡상권진흥사업의 하나로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의 포인트 간판, 매대, 바구니, 화로 등 점포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BI와 함께 전통시장 구석구석 별 모양의 포인트 간판을 설치했다.이에 기존 어두운 분위기였던 전통시장이 밝아졌다는 상인 및 소비자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정동욱 전곡상권진흥센터장은 “전통시장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곡상권진흥센터 소개전곡상권진흥센터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일원 전곡전통시장, 중앙상가, 첫머리거리, 로데오거리 등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된 4개 상권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상점가 거리를 정비하고 기반 공사 및 거리 디자인, 환경 안전 관리 등 환경 개선 사업과 빈 점포 활성화 핵점포 유치, 문화예술공간 등의 운영을 비롯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곡 상권 전반에 대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서울-도담도담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기획: 팀플레이예술기획)이 11월 26일 대학로 우리소극장에서 폐막식을 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초청작품인 극단 지즐의 연극 ‘당신’(작, 연출 석봉준)을 포함해 총 6개 작품이 공연됐다.폐막식에는 정범철 페스티벌 운영위원장과 원종철 운영위원, 조성준 운영위원, 참여 연극 단체의 대표와 단원, 심사위원 김건표·김지은·신현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폐막식에 앞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의 전반을 돌아보는 합평회를 진행하며 도담도담 페스티벌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 보기도 했다.폐막식에서는 연기상, 신인 연기상, 작품상 시상도 진행됐다. 연기상은 김벼리(극단 두하늘) 배우와 이지혜(프로젝트 입금) 배우가 수상했고, 신인 연기상은 박소영(극단 두하늘) 배우, 김남희(프로젝트 입금) 배우, 권소희(창작집단 숨) 배우, 신윤재(창작집단 숨) 배우가 수상했다. 작품상은 극단 두하늘의 ‘X들의 번지점프’가 수상했다.김건표 심사위원은 “5개 참가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오포세대 청년들의 취업, 삶과 좌절의 문제, 인생과 희망, 여행과 행복, 유튜버 인플루언서들과 물질만능의 현실문제 등 그 소재들이 다양하면서도 20~40대의 삶과 사회적인 현실을 적극적인 자세로 관조하려는 연극적인 태도들이 대체로 진지한 무대형식으로 보여진 페스티벌이었다”고 말했다.또 작품상을 수상한 연극 ‘X들의 번지점프’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취업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의 우울성을 박스라는 오브제를 통해 소외돼 가는 청년 세대의 집을 은유적으로 환기시키고, 표현형식이 공간의 자유로움으로 전달된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어린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 ‘도담도담’과 같이 이제 막 데뷔한 신진 연극인들이 첫 발걸음을 내딛고 경험을 쌓아가는데 버팀목이자 주춧돌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페스티벌이다. 매년 가을 공연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네트워킹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팀플레이예술기획 소개팀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기획 및 콘텐츠를 개발한다. 현대의 트렌드에 맞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
만아츠 만액츠, 노원 하천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공공예술 전시 선보여
서울-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유쾌한의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가 서울 노원구의 당현천 인근 인공섬 두 곳에서 공공예술 전시 ‘제3의 장소’를 개최한다.만아츠 만액츠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2022년과 2023년 진행되는 ‘?THE NEXT!’는 기후위기, 와해되는 공동체, 인간 중심적 인프라 체계 등 도시가 당면한 문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모색해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만아츠 만액츠가 그간 성수, 옥수, 이문, 한남을 거쳐 지난해와 올해 주목하는 지역 중 한 곳이 노원구다. 노원은 월계동과 강남 대치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설 등 계속해서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빌리티가 확충되고 있는 무대다. 또한 지금도 솟아있는 굴뚝들은 1980년대 중후반 주공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개발된 이 도시의 현재를 구성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해 자동차의 속도에 치우친 기존 인프라를 전유해 도시 생태와 체계를 새로이 감각하고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제3의 장소’는 노원의 주요 인프라인 하천을 중심으로 인간 중심적인 도시 체계에 주목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관점의 필요성과 인간-비인간의 공생 가능성을 일련의 리서치 워크숍 및 예술작업을 통해 실험해보고자 했다. 그 결과물로 2023년 11월부터 당현천에서 개최되는 전시 ‘제3의 장소’는 IVAAIU CITY 및 조재영 작가의 설치작품으로 구성되며, 인간 및 성장 중심적인 도시 인프라를 재고하고 공생 및 회복력을 위한 관점의 전환을 시도한다.한편 참여형 퍼포먼스 워크숍과 토크, 사운드퍼포먼스 등 연계 프로그램을 12월 중 대상지와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노원문화재단의 시각예술 대학생 창작지원사업 ‘1인칭 전지적 작가시점’ 전시와 연계돼 지역에서의 협력적 구조를 실험하는 의미도 지닌다.인간 중심적 도시 인프라를 전유하며, 공생도시의 가능성을 사유하는 야외설치작품 전시첫번째 작업으로 IVAAIU CITY의 ‘Ecological Loop’는 당현천 내 인공섬의 생태환경이 일정 부분 격리돼서 형성돼 있다는 장소성에 주목해 당현천 내 식생들의 연결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생태촉진 구조체’를 제안한다. 아치의 형태로 고안된 본 구조체의 ‘화분 유닛’에는 당현천에는 분포하지만 인공섬 안에는 존재하지 않는 뚝새풀, 청사포와 같은 식생들이 심기고, ‘네트워크 유닛’에는 구조적 다중성과 복잡성을 부여하며 식생 간의 전기적 신호의 전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설치기간 동안 발광하는 은은한 빛은 생장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식생 간 네트워크 전류의 활성화 정도는 데이터 시각화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이 작품은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정비된 하천의 인공성과 자연이 품은 자생력을 체감하고, 생태계의 연결과 관계를 사유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역민들에게 당현천의 식생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주민과 식생 간의 정서적 유대 형성을 돕고자 한다.참여예술가 IVAAIU CITY는 도시계획가/건축가/음악가 이동욱, 시각예술가/뉴미디어 아키텍트 박성수, 건축가 소한철, 사운드 디자이너 Hiroto Takeuchi 4인으로 구성된다. 서울과 도쿄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크리에이터스 그룹이다. Idea, Visual, Audio, Architecture, Infrastructure, Urbanism이라는 서로 다른 6개의 미디어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미래 도시 디자인을 지향점으로 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한편 조재영의 ‘Future Nomade’는 나-너, 인간-자연 등 분절적인 사고 대신에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인식으로의 이행 가능성을 보여준다. 인공섬을 건너는 통로의 양쪽에 설치된 3미터 너비의 작품 2점은 약 28일을 주기로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치는 달의 움직임을 원형의 아크릴 거울로 시각화한다. 바람이나 관람객의 터치에 의해 움직이는 거울은 주위 환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함으로써 당현천의 시시각각 다른 풍경과 다양한 생명체들을 비추며 그 관계를 조망하는 작업이다.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직강화된 당현천과 작품이 설치되는 당현천 내 인공섬은 인간의 휴식과 편의, 감상을 위해 조성된 환경이다. 그럼에도 42종의 조류, 16종의 어류, 114종의 식생뿐만 아니라 수달이 출현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들은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잊혀져 있던 비인간 존재들과의 연결성을 인식시킨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 생태계의 분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감수성과 대안적 관점을 담아낸다.참여예술가 조재영은 설치미술가로 ‘인식 방식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자신이 경험하는 일상 속 사건, 현상 등을 통해 기존 인식 방식이 작동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조형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금호미술관, 두산갤러리, 아뜰리에 에르메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Melody Road’(만아츠 만액츠, 2019), ‘바람의집’(한강예술공원, 2018) 등 공공예술 작품도 진행하고 있다.12월 당현천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 - 참여형 퍼포먼스 워크숍, 토크, 사운드퍼포먼스전시 기간 중에는 워크숍, 토크, 사운드퍼포먼스 세 가지의 연계 프로그램이 노원 당현천과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개최돼 전시의 주제와 작업 과정을 주민 및 관객과 더욱 풍요롭게 나눌 예정이다.조재영의 설치작품 ‘Future Nomade’와의 연계로 진행되는 참여형 퍼포먼스이자 워크숍 ‘밤의 낭독회’에서는 의식의 차원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이면을 사유해보고자 한다. 작품의 주제의식과 연동돼 12월 15일과 16일 총 2회의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신화 관련 텍스트를 읽고, 가면과 장신구를 만들고, 초겨울밤 달이 떠 있는 당현천 및 고가하부 주변을 거닐며 각자의 이야기를 다 함께 낭독하는 예술적 리추얼을 진행한다. 이로써 온전한 나 자신을 체험하고, 분리되지 않는 전체로서 주변과 만나는 경험을 나눈다.또한 토크 프로그램과 IVAAIU City의 사운드 퍼포먼스는 만아츠 만액츠의 성과공유회 ‘?THE NEXT!’가 개최되는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12월 20일 진행된다. 토크 프로그램은 ‘공생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1여 년간 노원의 인프라를 키워드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다양한 시사점을 이론가, 연구자, 참여예술가들과 나누며 ‘공생도시’로의 방향에 관한 예술적 상상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초청연구자 고윤지·최희진의 연구, 조재영·IVAAIU City의 작업 발표로 구성된다. IVAAIU City의 사운드 퍼포먼스는 노원 당현천에 설치된 생태통로 ‘Ecological Loop’와 연계해 현재 구조체에서 흐르고 있는 식생 간 네트워크 전류의 활성화 정도를 데이터 시각화 및 사운드로 재구성한다.유쾌한 소개유쾌한은 도시의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며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다. 유쾌한은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를 통해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10000arts10000acts.com
-
백남준부터 첨단기술 기반 신작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서 열리는 동시대 융합예술 전시 성황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올해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열린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로 시작한 역대 최대 규모의 융합예술 축제다. 특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축제를 진행, 1925년 지어져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교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사가 변모한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이전보다 확대된 규모와 기간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작품이 많아져 진입장벽을 낮춘 올해의 전시는 융합예술분야 국내외 18팀의 23개 작품을 총망라해 문화역서울284 본관 1층과 2층의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 작가의 1988년도 초기작인 ‘토끼와 달’과 1993년도 작품 2점이 대부분 올해 제작된 국내외 신작들과 대비를 이룬다. 특히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최고상(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시스틴 채플’이 서울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시는 ‘환승시간’, ‘우리, 여행자들’, ‘내일 도착’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 ‘환승시간’에서는 동시대 융합예술의 역사적 기원과 ‘지금’의 상황이 펼쳐진다.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등 관람객은 기술이 가져온 변화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21세기 기술과 예술이 질문하는 융·복합 시공간으로의 환승을 경험한다. 참여 작가는 △백남준 △사일로랩 △허먼 콜겐(Herman Kolgen, 캐나다) △서수진/카를로 코린스키(Carlo Korinsky, 독일) △류필립 △루이-필립 롱도(Louis-Philippe Rondeau, 캐나다) △룸톤 △추미림 △박소영 △김치앤칩스 등이다.두 번째 섹션 ‘우리, 여행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여정을 각자 또는 공동의 풍경으로 제시한다. 인류세와 게임적 의상, 아날로그 기술과 과거를 예측하는 미래 기술의 공존, 상호 접촉 등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참여 작가는 △올리 소렌슨(Oli Sorenson, 캐나다) △트리스탄 슐츠(Tristan Schulze, 독일) △페 랑(Pe Lang, 스위스) △알렉스 베르하스트(Alex Verhaest, 벨기에) △장지연 등이다.세 번째 섹션 ‘내일 도착’은 1990년에 제작된 역사적 작업과 2023년 동시대성을 체감해 제작한 작업물들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에서 새로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미래 시스템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미셸 브레/에드몽 쿠쇼(Michel Bret/Edmond Couchot, 프랑스) △류필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임형섭/장윤영/김호빈/김소진 △상희 등이다.언폴드엑스는 오늘날 융합예술분야 생태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국제 교류 플랫폼이다. 디지털감성문화도시 서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화’에 따라 추진 중인 이번 전시는 제작지원 작품이 국제 수상을 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포함 일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언폴드엑스는 국내외 융합예술분야를 선도하는 다수의 기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올해는 ZKM(독일), HEK(스위스), ELEKTRA(캐나다), 국립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아트센터 나비, 유니버설로봇 등과 협업했다.또한 이번에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새로 선보인 상희의 인터렉티브 VR 작품 ‘원룸바벨’은 2022년 언폴드엑스 창·제작 지원으로 제작된 작업이다. 이 작품은 2023년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특별상을 받았으며, 베네치아 영화제 이머시브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받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내년에는 국내외 협력기관과 전시작품을 교류할 예정이다. 상반기 몬트리올 일렉트라와 협업해 ‘국제 디지털아트 비엔날레(International Digital Art Biennial, BIAN)’에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기획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주말마다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외국인 관람객은 10% 내외며, 지난해보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융합예술작품이 많아져 관람 문턱이 낮아졌다는 평을 받는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융합예술 축제의 장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해 서울을 글로벌 문화 발신지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한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을 디지털감성문화도시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13회 정기연주회 ‘All that Christmas’ 개최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13회 정기연주회 예고 영상서울-1974년 창단해 올해 창단 49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 ‘All that Christmas’를 개최한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주요 도시 순회 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WASBE(세계심포닉밴드협회) 주최 세계대회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 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등 윈드 오케스트라로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 현재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돼 2023년까지 112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와 함께 대한민국 관악 작곡 콩쿠르를 개최, 관악음악의 새로운 창작 레퍼토리 발굴과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제113회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할 수 있는 ‘All That Christmas’라는 주제를 통해 마에스트로 김응두의 지휘로 △J. Wasson - Festival Fanfare for Christmas △P.I. Tchaikovsky - The Nutcracker Swing △R.A. Bass - The Night Before Christmas △Arr. B. Moren -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등 성탄절 관악 명곡이 선보여진다. 이와 함께 성악가 박경태의 내레이션과 해설로 동·서양 악기를 전공하고 있는 두 유망 신예 연주자의 협연 무대 △이소민(플루트)의 W.A. Mozart - Flute Concerto No. 1 in G Major, K. 313 (arr. 이문석) △김지원(가야금)의 서순정 - 25현 가야금 협주곡 ‘뱃노래’를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12월의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리드예술기획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메세나협회·라투스가 후원하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13회 정기연주회 All that Christmas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R석 7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학생 할인 50%)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인터파크 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6289
-
당신과 자연의 모든 순간…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콘트라가 필요한 순간’ 캠페인 등산화 편 영상 공개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2023 F/W ‘콘트라 코멧 등산화’ 광고 캠페인 영상서울-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2023년 가을·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 영상 ‘콘트라가 필요한 순간’의 ‘콘트라 코멧 등산화’ 편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콘트라 코멧 등산화를 착용한 이들은 나무 데크 길을 시작으로 거친 산길, 물길, 아스팔트 도로 등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지면을 경쾌한 음악에 맞춰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는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을 돕는 자체 개발 기술을 강조하는 동시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함께한다는 레드페이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번 광고 영상 속 ‘콘트라 코멧 등산화’에는 오랜 기간 노하우를 갖춘 레드페이스만의 자체 기술력이 집약됐다. 뛰어난 방수·방풍 기능의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부터 국내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접지력을 갖춘 ‘콘트라 릿지 프로-마운틴’과 항균·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를 기반으로 보다 강화된 기능성을 담아냈다.한편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념해 레드페이스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한 뒤 감상평을 남기고 SNS 친구를 태그해 영상 공개 소식을 알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해당 이벤트는 26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영상은 레드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레드페이스는 눈과 비 등으로 지면이 미끄러워 활동 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겨울을 맞아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레드페이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도록 풀어낸 이번 영상은 물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진행하는 소비자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theredface.com/
-
모두투어, 일본 규슈… 남진 60주년 콘서트 상품 출시
서울-모두투어는 일본 규슈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레전드 남진 콘서트 관람과 여행을 할 수 있는 테마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가수 남진의 콘서트는 14일 규슈의 벳부 비콘 플라자에서 열린다.이에 모두투어는 영남권 고객들을 위해 부산, 대구 출발 (항공·선박) 상품을 출시했다.대표 상품 ‘남진 콘서트 관람 후쿠오카/유후인/벳부 4일’은 12월 12일에 출발해 12월 14일에 벳부 비콘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남진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항공·선박 출발이 둘 다 가능한 상품이다.아울러 규슈를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인 △가마도 지옥 △긴린코 호수 △유후인 상점거리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둘러보며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또한 여유로운 일정으로 온천으로 유명한 규슈에서도 인기가 높은 온천 호텔인 스기노이 호텔에 숙박하며 호텔 뷔페식과 온천욕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착순 예약자 10명에게 5만원 할인 혜택과 모든 예약자에게 카누 아이스라테를 제공한다.이대혁 모두투어 영남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테마 상품은 부산, 대구 등 영남권 중장년층 고객을 겨냥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여행을 결합한 특색있는 테마 상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modetour.com
-
고니아, 첫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모로코·칠레 공연 나서
2023 고니아 콘서트서울-밴드 고니아가 데뷔 이후 1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고니아 콘서트 ‘장단 위의 선율’은 ‘2023 전주예술가지원사업 공연예술지원’을 통해 전주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11월 17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콘서트는 고니아의 음악적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였다.공연 1부는 오랫동안 같이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형택과 베이시스트 김민성의 듀엣 연주, 드럼 조한샘의 트리오 연주로 구성됐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 BGM으로 삽입돼 대중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했다.2부에선 한국 전통악기 ‘장구’와 장단을 이용한 무대로 소박하지만, 직선적이고 강렬한 장구의 리듬에 화려한 선율이 더해진 고품질 에스닉 재즈(Ethnic Jazz)를 들려줬다. 다음으로 ‘풍류대장’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객원 보컬 차혜지와 함께 흥겨운 노래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1부와 2부 사이 특별 게스트로는 장구 명인 매고동 선생이 출연해 설장구를 선보였다. 장구 연주와 춤사위는 한국적인 멋과 선, 아름다움을 보여줬다.오랫동안 고니아의 공연을 찾아준 관객 배장렬 씨는 “고니아의 음악이 이제는 무르익을 만큼 익었다”며 “너무나 아름답고,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 송주희 씨는 “재즈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고니아의 음악을 들으니 왜 해외에서 유명하고 그렇게 활동을 많이 하는지 이해가 된다”며 “좋은 공연을 국내에서도 자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국설당이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고니아는 이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외 공연에 나선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모로코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비자포뮤직’과 칠레 투어를 시작한 것이다.첫 번째 공연인 ‘비자 포 뮤직 2023(Visa For Music 2023)’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의미가 깊은 비자 포 뮤직은 아프리카 및 중동 그리고 아시아 음악계의 신진 및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음악 마켓이다.올해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온 15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선정됐다. 미국 일렉트릭 베이스의 대가 자말라딘 타쿠마(Jamaaladeen Tacuma), 아프리카 음악계의 아이콘 젠레 마델라(Zinhle Madela),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벨기에 알레프 퀸텟(Aleph Quintet)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한국 에스닉 재즈 밴드 고니아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뛰어난 연주력으로 국내에서 정평이 나있는 밴드 고니아는 “10주년을 맞이한 비자포뮤직을 통해 한국의 음악이 더욱 세계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고니아는 비자 포 뮤직 일정을 소화한 뒤 칠레 투어 공연에 나선다. 고니아는 △기타 김형택 △베이스 김민성 △장구 김현정 △소리꾼 차혜지 4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칠레 투어를 통해 고니아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올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국설당 소개국설당은 전통 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의 대중 친화적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uksuldang.com
-
‘맛과 건강 모두 잡았다’ 계양산전통시장, 흑미호두과자 리뉴얼
계양산전통시장 흑미호두과자 홍보 영상인천-계양산전통시장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흑미호두과자’가 꾸준한 관심 속에 홍보관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호두과자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100% 국내산 흑미쌀을 사용하는 흑미호두과자는 안전하고 청결한 제조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고, 향료와 방부제도 사용하고 있지 않아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계양산전통시장은 2020년 인천관광공사 ‘인천매력으뜸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아 호두과자 제조 및 판매 설비를 갖추고, 그해 10월 말부터 흑미 호두과자를 생산해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고, 유통 경로를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계양산전통시장 흑미호두과자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양산전통시장 흑미호두과자는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덕에 최근 홍보관 리뉴얼과 새로운 호두과자 레시피를 준비 중이다.이손희 계양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판로 개선 컨설팅과 레시피 개발, 패키지 개발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계양산전통시장상인회 소개계양산전통시장 상인회는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전통시장의 상인들로 구성돼 있다. 계양산전통시장은 특화상품으로 국내산 흑미 100%로 만들어진 흑미 호두과자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양산 인근에 위치해 등산하면서 방문하기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
고니아 김민성, 베이스 기타로 연주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음원 발매
김민성(Minsung Kim) - 김민성 베이스 산조 (성금연류 짧은산조)서울-밴드 고니아의 베이시스트 김민성이 ‘김민성 베이스 산조(성금연류 짧은 산조)’를 11월 17일 발매했다.국설당이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밴드 ‘고니아’는 2009년 1집 앨범을 시작으로 5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망신가(feat.서도)’ △보쌈 - 운명을 훔치다 ‘가히 아름답다(with 유태평양)’ △미남당 ‘부채춤을 춘다(with 유태평양)’ △복학생 ‘너는 왜’ △예능 프로그램 강석우의 종점여행 ‘Hold on(feat.승채린)’ 등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5집 음반 ‘A Tension’은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고니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덴마크, 영국 등에서 해외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 관계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재즈와 국악을 접목시킨 ‘에스닉 재즈’를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고니아의 베이시스트 김민성은 2021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신진국악 실험 무대’에서 베이스 산조를 처음 선보였다.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창작 및 실험적 무대를 펼치는 예술 무대에서 국악의 산조를 재해석한 베이스 산조를 연주해 호평을 얻었고, 최우수 공연팀으로 선정되면서 앙코르 무대도 진행했다.김민성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산조를 준비하면서 전통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예술성이 높은 음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됐고, 높은 전승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알았다”며 “국악에서 나오는 다양한 장단과 선율은 국악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꼈다. 누구도 해본 적 없는 베이스 기타로 산조를 연주하는 과정은 서양 악기의 다원화 연주에 새로운 도전으로 가치도 있고, 국악의 위대함도 널리 알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베이스 산조를 만든 계기를 전했다.◇ 민속 기악곡의 백미, 전통 기악곡의 꽃이라고 불리는 ‘산조’성금연류 가야금산조는 선구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최초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제23호’에 지정된 산조다. 성금연류 산조는 고(故) 성금연 선생이 정통(正統)에 대한 숭고함을 원칙으로 삼아 창의적인 가락으로 구성했으며, 이는 성금연류 산조만이 지닌 예술성과 특징으로 대변되기도 한다. 그 시대를 대변하는 명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서 성금연류 산조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베이시스트 김민성은 산조만의 고유한 뉘앙스와 라인들을 베이스에 접목시키고 재해석해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를 국내에 처음 베이스 기타로 구현했다. 성금연 명인의 장녀이자 무형문화재인 지성자 선생과 직계 제자이자 외손녀인 김보경 선생의 도움, 그리고 장단에서는 인간문화재 조경곤 선생에게 자문해 산조의 격식·형식을 갖췄고, 진양조에서 나오는 계면조의 표현이나 신명 나는 굿거리장단 선율의 경쾌함 등 성금연 산조에만 존재하는 부분을 잊지 않으며 연주했다.이번 음원 발표에 대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보유자이자, 성금연가락보존회 대표 지성자 선생은 “김민성의 첫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명주실로 만들어진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를 전자 악기인 베이스 기타로 연주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악기가 가진 성량, 연주법 등 가야금과 전혀 다른 악기인 베이스 기타가 가진 특징을 살리면서 정통을 연주하고자 한 김민성의 노력에 큰 박수를 드리고자 한다”며 “이 곡을 시작으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가 아닌, 김민성만의 개성과 베이스 기타만이 가진 음색만으로도 잘 어울리는 곡이 또 탄생하기를 기대하겠다.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이수자이자, 성금연가락보존회 김보경 지도위원은 “베이스 기타로 연주된 김민성의 첫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가야금산조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고 예술성이 풍성한 산조가 전통 악기가 아닌 베이스 기타로 연주됐다는 것은 우리의 소중한 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남겨간다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소리의 세계화와 더불어 대중 속에서 더 친숙한 음악으로써 진정한 대중화가 될 수 있길 바라는 김민성의 꿈을 응원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김민성은 “베이스 기타로 연주된 최초의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색다른 산조를 들려줄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 문화를 연구하는 과정의 하나로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는 발매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앨범은 충남도청,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됐다.국설당 소개국설당은 전통 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의 대중 친화적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guksuldang.com
-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 시·도 교류전시 ‘동행 展-전남과 광주’ 개최
다산미술과 2023 ‘동행’展화순-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가 전남과 광주의 문화 교류 및 문화 예술 발전 도모를 위해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 ‘동행 展-전남과 광주’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와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는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 지역 문화단체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매해 추진해 온 시·도 교류사업은 각 시도의 우수 작품으로 전시해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타 시도와의 원활한 상호 교류 협력으로 점차 전라도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전라남도·광주광역시의 대표 미술관이 소장한 우수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미술 세계를 선사한다.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 ‘동행 展-전남과 광주’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관들과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원관들의 주옥같은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김재원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등록 기관 단체다. 협회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국립나주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 국립·시립·공립·사립을 포괄해 전남을 중심으로 매년 확장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3개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교류전시사업 ‘동행 展-전남과 광주’· 2023.11.21.(화)~11.30(목)· 도화헌미술관 (전남 고흥군 도화면 땅끝로 860-5)다산미술관 소개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다산미술관은 2006년 개관한 화순군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2001년 고 이판석 관장이 남도의 예술혼과 마을 공동체 문화예술 교육, 무료 서비스 실천을 목표로 설립했다. 현재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사무국을 맡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asan-art.net
-
국내 유일 무용 전용 공간 서울무용센터, 입주예술가 4팀 창작 신작 11월 26일 공개
2023년 서울무용센터 1기 하반기 입주예술가 작업공유회 티저 영상(합본)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무용센터 2023년 하반기 입주예술가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작업공유회’를 11월 26일(일) 오후 3시부터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올해 6월 공개한 상반기 입주예술가들의 작품이 호평받은 터라 하반기(7~11월) 입주예술가 4개 팀의 공연에도 관심이 높다. 이번에 공개하는 4개 작품은 △평양음악무용대학 무용표기 연구실이 발간한 ‘무용표기법’에서 시작된 ‘‘무용보읽기’ 추기’(정다슬, 오후 3시) △관객과 한데 얽혀 몸으로 느끼는 관계 맺기를 탐구하는 ‘안녕히 엉키기’(손나예, 오후 4시 30분)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새로 인식한 ‘빈 공간’의 공간성을 다룬 ‘비수기’(이가영, 오후 7시) △일상적 의식 상태에서 벗어난 변성의식 상태인 트랜스(trance)를 주제로 사유의 방식을 표현한 ‘트랜스를 위한 장치들’(최기섭, 오후 8시) 등이다.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서울무용센터는 국내 유일의 무용 예술 창작 공간으로 다양한 실험 및 창작을 지원하고 국내외 무용예술가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작품 발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예술가에게 안정적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정기 ‘입주예술가 사업’을 시작하며, 단순 창작활동 지원에서 나아가 결과 작품의 유통과 배급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무용 창작 현장 속 예술가의 고뇌와 결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국내 무용계의 예술가들이 가장 필요한 방식의 지원을 꾸준히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
디볼버디지털, 파리를 배경으로 신작 카르마주의 BTS 영상 공개
게임 카르마주(KarmaZoo)의 개발 비화를 담은 영상오스틴, 텍사스-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이 파스타게임즈(Pastagames)가 개발한 픽셀 플랫포머 게임 ‘카르마주(KarmaZoo)’의 개발 비화를 담은 BTS(Behind The Scene) 영상을 11월 20일 공개했다.개발사인 파스타게임즈의 멤버들이 파리의 햇볕이 잘 드는 골목길을 배경으로 시청자를 안내하며, 그들의 야심 찬 작품인 카르마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전작인 픽스 더 캣부터 카르마주에 사용된 최첨단 오디오 기술과 타일 제작까지 다툼보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알리려 하는 이 개발자들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을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추가적으로 파스타게임즈는 무료 배틀패스인 ‘카르마패스’에서 게이머들이 무사히 첫 번째 보상을 성공적으로 잠금 해제했다고 발표하며,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카르마패스 시스템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료 콘텐츠를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이제 모든 카르마주 플레이어들은 선인장 아바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게임 카르마주는 최대 10명의 무작위 플레이어 또는 친구 그룹이 함께 노력해 협동과 경쟁 모드 속 수많은 미니게임들을 돌파하며 극복하는 게임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도와 얻은 카르마를 통해 각자의 기발한 성격과 독특한 능력을 가진 50가지의 플레이 가능한 아바타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각각의 아바타는 독특한 특수능력을 통해 모든 동료들이 무사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도록 도울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무료 배틀패스인 카르마패스를 통해 모든 종류의 아바타들을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을 예정이다.게임은 PC와 PS5, XBOX S/X,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됐으며, 한글을 포함한 22가지 언어로 제공된다. PC와 콘솔 간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하며, 국내 출시 가격은 1만1000원으로 11월 28일까지 스팀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디볼버 디지털 소개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Inc.)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인디 게임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다. 2009년 설립해 현재까지 전세계에 독창적인 명작 게임들을 배급하고 있다. 인디 개발사의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며 게이머 정신에 충실한 회사다.웹사이트: https://www.devolverdigital.com/
-
홈리스의 싱어게인 ‘제4회 달팽이음악제’ 개최
서울-2023년 11월 30일 늦은 7시 슈피겐홀에서 법무법인 화우가 주최하고 화우공익재단이 후원하며 홈리스(노숙인) 지원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이 주관해 홈리스 뮤지션들의 무대를 열어주는 달팽이음악제를 개최한다.2018년부터 달팽이소원은 법무법인 화우,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달팽이음악제를 통해 홈리스 뮤지션의 연습을 지원하면서 채움합창단, 보현오케스트라, 두드림사물놀이패 등의 홈리스 뮤지션팀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목적의 문화사업으로 매년 무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로 공연 당일 입장권을 의류와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 당일 모인 의류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국 뉴욕 거리노숙인들의 동사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뉴욕코트드라이브에서 착안해 매년 공연마다 입장료 대신 의류를 받는 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음악제는 졸탄리더 개그맨 이재형이 사회를 보고, 리메이크의 여왕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서영은 씨와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등록할 수 있다.달팽이소원 소개달팽이소원(대표 윤건)은 노숙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임시주거나 임대주택을 지원 받아 거리를 벗어난 분들이 주거를 계속 유지하면서 건강한 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면서 자립 중인 봄날밴드는 그중 한 모델이다.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가지라고 하는 다양한 정책이 있지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휴대폰 연락처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정책적 지원이 없기 때문에 일자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본인 명의의 선불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노숙인 인식개선을 위한 구술생애사, 음악교육(뮤직캠프), 달팽이봉사단,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ewish.kr
-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 개최
서울-대안공간 루프는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인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을 개최한다.‘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은 아날로그 기기를 활용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생태학적으로 연결한 프로젝트다. 전시는 루크 슈뢰더(네덜란드), 루시 코즈 엥겔만(네덜란드/미국), 비 하우트(영국)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전시는 영화적 매체를 경험하는 방식을 낯설게 만드는데 주목한다. 16mm 필름으로 제작된 전시 작업들은 영화, 옵티컬 사운드 등 지금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매체를 기반으로 한다. 참여작가 루크 슈뢰더의 신작 ‘흔들리는 환영 Phantom Reels’는 물속과 물 주변, 빗속에서 촬영된 증강현실 작업이다. 관객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제공하지 않는 영상은 작가의 몸, 카메라, 물, 돌, 주변 환경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루시 코즈 엥겔만의 영상 작업인 ‘네할레니아의 신전 The Temple of Nehalennia’는 ‘흔들리는 환영’의 새로운 설치 작업으로 안네마리 워들로와 협업했다. 북극에서 촬영된 16mm 영상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다. 비 하우트의 16mm 필름 시리즈는 매주 영사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형태로 상영된다.전시는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로부터 교육받은 시스템과는 다르게 신체와 기술은 별개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슈뢰더는 “오래된 것은 항상 새로움 속에 살아 있으며, 우리 몸은 결코 주변 환경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오래된 렌즈를 통해 새로운 생태 속 신체를 상상하기를 기대한다.◇ 전시 개요·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Light shine glimmer - Leak spill shimmer)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The Selected Exhibition for 2023 International Open Call of Artist)· 전시 기간: 2023년 11월 17일(금) ~ 12월 17일(일)· 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관람 시간: 10:00 AM ~ 7:00 PM· 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몬드리안 재단, CBK 로테르담· 크레딧: 구성: 루크 슈뢰더 | 참여작가: 루시 코즈 엥겔만, 비 하우트, 안네마리 워들로, 루크 슈뢰더, 김혜수 | 사운드 작곡: 비바 콜 | 프로젝셔니스트: 김혜수◇ 행사 일정1. 오프닝 스크리닝· 11월 17일(금) 5:00 PM· 참여자: 루크 슈뢰더, 루시 코즈 엥겔만, 비 하우트· 내용: 비 하우트의 필름 8점 상영2. 박규재 필름 스크리닝: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의 16mm 한국 실험영화· 11월 24일(금) 6:00 PM· 참여자: 임창재, 이장욱, 장민용, 장은주, 오온유, 유채정, 박규재· 내용: 필름메이커 7명의 작업 8점 상영3. 비 하우트 필름 스크리닝· 12월 1일(금) 5:00 PM· 참여자: 관객의 자율 관람· 12월 8일(금) 5:00 PM· 내용: 비 하우트의 필름 8점 상영4. 기후 퍼포먼스: 기후 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12월 2일(토) 3:00 PM· 참여자: 기후 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내용: 창작시 낭독 퍼포먼스5.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 12월 16일(토) 5:00 PM· 참여자: 루크 슈뢰더, 루시 코즈 엥겔만· 내용: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대안공간 루프 소개서울 홍대에 위치한 대안공간 루프는 대한민국 1세대 대안공간으로서 그동안 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쳐왔다. 미래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지닌 재능 있고 실험적인 작가 발굴 및 지원이라는 대안 공간 특유의 소임은 물론, 일찍부터 국내외 미술계와의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동시대의 글로벌한 미술문화의 흐름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웹사이트: http://www.altspaceloop.com
-
빛의 벙커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시회 12월 개막… 첫 국내 작가 몰입형 예술 전시
제주-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이왈종 화백의 제주에서 삶과 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투영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시회를 선보인다.12월 1일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개막하는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는 ‘제주의 화가’라 불리는 이왈종 화백의 자유로운 예술 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예술 전시다. 이왈종 화백은 1990년대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거주하며 회화, 목조, 도조 등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풍광과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왔다. 특히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평등을 의미하는 ‘중도(中道)’, 나와 세계의 모든 것들은 서로 인연해 생겨난다는 ‘연기(緣起)’ 등을 중심으로 작가의 삶의 지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이번 전시는 이왈종 화백의 신작을 포함한 ‘중도의 섬 제주’ 시리즈 작품을 선보이며, 도입부를 포함해 중도와 연기의 세계관, 한적한 제주 생활, 골프를 통해 바라본 인생 등 주제를 따라 총 5개의 시퀀스로 구성된다. 빛의 벙커는 이 화백의 유쾌하고 낙천적인 예술 세계를 빛과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는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첫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이자, 빛의 시리즈 최초 국내 작가 작품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다. 티모넷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해석하는 전시 제작에 나서며, 이를 전 세계 9곳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전시관에 차례대로 소개하는 등 자체 콘텐츠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빛의 벙커는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시를 함께 진행되는 메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을 2024년 3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한다. 또 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와 함께 선보인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를 11월 26일까지 진행하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휴관할 예정이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화려하고 밝은 이미지로 제주 생활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이왈종 화백과 제주의 대표 문화 랜드마크인 빛의 벙커의 만남으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몰입형 예술 전시가 탄생했다”며 “국내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하는 AMIEX(아미엑스) 전시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외부의 빛과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공간에 고화질 프로젝터를 설치해 벽면, 바닥 등 사방에 명화를 투사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전시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
영주호오토캠핑장, 아이들을 위한 가족형 캠핑 페스티벌 개최
서울-무르익은 가을 하늘을 보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익사이팅한 캠핑 페스티벌이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관광 벤처기업 수요일은 11월 4일 경북 영주시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Exciting! 아이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영주시가 주관·주최한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키즈 프렌들리’를 테마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주호오토캠핑장의 자원을 알리고, 영주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영주의 랜드마크인 영주호오토캠핑장은 10만2156㎡ 규모로 카라반 15동, 캐빈하우스 5동, 캠핑사이트 130면을 갖춰 경북 최고의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인근 관광명소로는 용혈폭포, 무섬마을, 영주댐 등이 있다.아이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익사이팅 체험인 인공암벽 클라이밍, 에어바운스, 에어 스포츠 등의 신나는 체험이 펼쳐져 참가한 많은 어린이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연날리기, 만들기 체험, 약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돼 많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체험 외에도 어린이 뮤직 스포츠 ‘아빠, 최고야’ 등의 가족형 레크레이션을 통해 온 가족이 단합해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인기가 좋았던 ‘키즈 댄스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솜씨를 뽐내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페스티벌로 마무리됐다.수요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영주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이 훌륭한 영주호오토캠핑장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수요일 소개수요일은 문화와 체험을 잇는 시골체험여행 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 벤처기업이다. 시골투어는 시골의 특색 있는 테마 코스와 시골여행, 이색적인 시골체험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전문 대행 ‘팸투어코리아’, 팜메이드 가공식품 전문 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igoltour.com
-
한국의 영혼이 담긴 음악 도구 ‘한국형 싱잉볼’ 출시
아리랑 - 한국싱잉볼 8옥타브 세트서울-한국의 깊은 전통과 현대 기술의 만남이 새로운 형태의 음악 도구를 탄생시켜 국악과 전통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한국싱잉볼협회는 싱잉볼 분야의 선구자인 천시아 협회장(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대표)과 전통 놋이 공방의 이경동 대표가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순수 기술로 ‘한국형 싱잉볼’을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싱잉볼은 네팔, 인도, 히말라야 지역에서 주로 만들어졌으며, 치유와 명상의 도구로 사용돼 왔다. 이 독특한 음악 도구는 그릇을 스틱이나 해머로 두드리고 문지르는 행위를 통해 마치 노래하는 듯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싱잉볼의 특별한 배음과 맥놀이는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한국형 싱잉볼’은 이런 전통적인 싱잉볼의 본질을 존중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금속공예 기술과 조율 능력을 접목시켜 새롭게 혁신적인 탄생한 제품이다. 천시아 협회장은 싱잉볼의 명상적 특성과 싱잉볼 진동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방짜유기 제작에 결합시킴으로써 한국 전통의 소리를 재현하는 치유적 소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또 ‘한국형 싱잉볼’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이용구 징장인의 전문적인 징 소리 튜닝 기술을 이경동 대표가 전통 방짜유기에 결합시켜 한국 싱잉볼만의 청아하고 고급스러운 깊은 울림을 만들어냈다. 국내에서 방짜 유기는 대대로 그릇으로만 사용해 왔었다. ‘한국형 싱잉볼’은 한국 전통 공예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인 명상 도구로 재해석한 것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천시아 협회장은 “한국형 싱잉볼은 단순히 도구가 아니라 한국의 영혼과 정서가 담긴 예술 작품”이라며 “이를 통해 현대인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소리를 통한 치유와 명상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 한국형 싱잉볼 개발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국제적 확산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국형 싱잉볼’은 일반 ‘보급형’, ‘8음계 연주용’, 그리고 국악과 어울리는 ‘오율 싱잉볼’의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소개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는 소리의 진동을 이용한 사운드테라피의 한 종류인 싱잉볼 힐링을 전문으로 교육과 힐링을 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트렌디한 힐링·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힐러 양성 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힐링 문화 사업을 통해 진정한 힐링 문화의 보급이라는 미션을 갖고 개인의 치유는 물론 사회의 치유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젠힐링숍 ‘한국형 싱잉볼’: https://zenhealingshop.co.kr/product/%ED%95%9C%EA%...웹사이트: http://www.zentherapy.co.kr
-
‘일하면서 즐거운 순간을’ 워케이션 성지로 제주 각광
제주워케이션, 메타버스 노마드 : 제주 대정제주-플렉싱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2023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메타버스 기반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신청 접수 이후 참가 인원의 3배수 신청자가 몰린 가운데 총 40개 기업, 206명이 참여했다.전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업 시작 전부터 제주 대정에서 운영되는 워케이션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 신청하는 기업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참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에 소속되지 않은 프리랜서까지 확대했을 뿐 아니라 신청 과정을 간소화해 다양한 직무의 디지털 노마드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컨스택츠코리아 서기슬 대표는 “사무실 여건이 상당히 좋아 모두 함께 집중해서 일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업무가 진행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다양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밋업 프로그램과 제주 대정 곳곳을 돌아보는 마을 도슨트, 직무의 피곤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체험(제주로컬푸드 쿠킹클래스, 사계해안 노르딕 워킹, 제주귤을 활용한 전통주 체험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메타버스 노마드 제주 대정’ 프로그램은 참여자들 사이에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컨스택츠코리아 정은하 COO는 “일상에서 벗어나 한 팀으로 일하는 돈독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직원들끼리 일하면서 즐거운 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 서울의 주변 스타트업에 소문내고 싶지만 경쟁률이 높아질까 겁난다”면서도 “더 많은 디지털 노마드가 참여할 수 있게 상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직후에도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은 증가되고 있다. 제주 워케이션의 대표 기업인 플렉싱크는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 이후에도 서울경제진흥원과 제주도청의 바우처 사업을 통해 상시적인 워케이션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플렉싱크의 워케이션 사업 책임자 고윤숙 본부장은 “워케이션을 처음 경험하는 분들이 50% 이상으로, 아직 시장 초기 단계이나 한번 경험한 이들의 워케이션 재경험 비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워케이션은 지역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같은 사업이라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플렉싱크 소개플렉싱크는 ‘Flexible Think’의 합성어로 유연한 사고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넘어 원츠를 생각하고 제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독자적인 언어처리 기술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IT 기업으로, 제주 지역의 산업 특성을 살려 관광지 상품 판매와 추천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2022년부터 제주 지역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융복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유오피스 ‘스페이스 모노’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워케이션 유치와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flexink.com/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세바시, 세바시V 자원봉사 특집 강연회 개최
서울-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세바시V 특집 ‘나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 강연회를 11월 14일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세바시가 공동으로 시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에서 발굴된 100명의 자원봉사활동가 가운데 3명의 연사와 분야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빙,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발견한 자신들의 놀라운 경험과 통찰을 나눴다.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고려대 의학과 나흥식 교수는 ‘냉정한 측은지심’을 주제로 타인을 위한 마음이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했다. 아울러 이타심이 냉정하지 못하거나 단편적 판단으로 결정되면 손해임을 언급하며, 냉정한 경쟁과 따뜻한 협력이 균형을 이룬 협조적 경쟁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박주현 씨는 말기 암을 극복하고 다문화 도시 안산에서 중국 동포 자원봉사단체의 유일한 외국인 사무국장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간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박 씨는 지난달 군에서 전역하고 다문화인들을 위한 행정사로 인생 3막을 시작했다. 박 씨는 다문화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질 때까지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배우 박진희 씨는 무대에 올라 환경 문제에 대한 이기적 관심이 결국은 타인과 지구를 구하는 일이 된다는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자신의 환경 보호 자원봉사활동이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서 시작됐으며, 이는 결국 다른 생명을 구하는 일이 됐다고 밝혔다.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 현실적 활동을 통해서 나를 구하고, 그 과정에서 타인과 지구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금대현 씨는 IMF 외환 위기 시기 실직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우연히 시작한 장애인 목욕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고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장애인들이 비교적 이용하기 어려운 대중목욕탕에 간 이야기와 나이트클럽에서 장애인 장기자랑 경진대회를 개최한 스토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버리자는 주장을 펼쳤다.마지막 연사로 나선 이금주 씨는 우리 주변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인 홀몸 어르신들께 12년째 도시락 배달을 지속해 온 스토리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외, 무관심 등의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관객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강연회 준비는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과정과 같았다”며 “자칫 모른 채 지나칠 수 있는 소중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이번 강연회를 통해 보석으로 다듬어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 세바시 강연회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세바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v1365.or.kr
-
삼일로창고극장, 마지막 ‘창고개방’ 24일 개최… 필리버스터 형식으로 6년 운영 성과 갈무리
SFAC 스케치, 삼일로창고극장 재개관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삼일로창고극장은 6년간 운영해 온 사업 성과를 현장의 예술가, 시민과 함께 나누고 평가하는 ‘창고개방’을 11월 24일(금) 개최한다.‘창고개방’은 삼일로창고극장이 2018년 재개관한 이래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축제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창고개방’은 ‘태도의 극장사’를 주제로 운영 주체 변화를 앞둔 삼일로창고극장의 고민과 비전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됐다. ‘삼일로 필리버스터’(온·오프라인 참여), 관객 참여형 ‘커뮤니티 위빙(weaving)’ 등이 진행되며, 지금껏 삼일로창고극장과 함께해 온 모든 이들의 텍스트를 접수받아 온라인과 삼일로창고극장 외벽에 송출할 계획이다. 행사 기획에 공연예술 작가이자 기획자인 허영균이 참여했다.‘삼일로 필리버스터’는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다수의 의사진행을 지연시키는 소수의 전략을 가리키는 필리버스터의 형식을 공연장으로 소환하는 포럼이다. ‘하루’라는 시간을 온전히, 그리고 소중히 사용해 서울문화재단과 삼일로창고극장이 함께해 온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함이다.삼일로창고극장의 역대 공동운영단, 기획사업 기획자, 대관 참여자, 운영직원 등 관련된 연사를 초청해 길게는 30분, 짧게는 10분 내외의 발언을 한다. 때로는 의제와 무관할 수도 있는 희곡,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생산된 텍스트 등을 자유롭게 낭독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필리버스터는 11월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온라인으로는 참여가 더욱 자유롭다. 삼일로창고극장 누리집(samilro.com)을 통해 삼일로창고극장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100자 이내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삼일로창고극장의 외벽과 누리집에 미디어아트 형태로 25일 자정까지 송출될 예정이다.현장 관람객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모두의 힘을 합쳐 실을 짜는 ‘커뮤니티 위빙(weaving)’은 6년간 이어 나가고자 했던 삼일로창고극장의 태도들과 앞으로 공간을 운영할 운영 주체에게 바라는 염원을 엮어 하나의 공동 작품을 제작한다. 관람객이 직접 씨실과 날실을 엮는 상징적인 행위를 모아 이후 삼일로창고극장을 운영하는 주체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태피스트리 방식으로 제작되는 작품은 추후 삼일로창고극장에 전시될 예정이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6년 동안 서울문화재단은 삼일로창고극장에서 ‘24시간 연극제’, ‘창고개방’ 등의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그간의 성과를 이번에 갈무리해 다음 운영 주체에 넘겨주려 한다”며 “1975년부터 서울 명동에서 대표적인 소극장으로 이어져 온 이 공간이 그간 쌓인 자산을 잘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창고개방’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1월 17일(금)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삼일로창고극장 누리집(http://samilro.com), 삼일로창고극장 인스타그램(@samilro_theatre_) 등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
4주 만에 웹 기획과 카피라이팅 마스터하기… 21일 ‘Figma + ChatGPT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개강
Figma ChatGPT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서울-웹사이트의 품질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다.밸류랩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피그데미(Figdemy)’가 이를 위한 직접적인 해결책으로 ‘Figma + ChatGPT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를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UI/UX 디자인과 카피라이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웹사이트의 품질을 결정짓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월 21일(화) 개강 예정이며, 11월 15일(수) 오전 10시까지 등록하는 얼리버드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온라인 클래스에서는 ‘피그마(Figma)’와 ‘ChatGPT’의 효과적인 조합을 통해 최신 웹사이트 기획 트렌드를 배우고, 실시간 실습을 통해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김태범 강사는 18년 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참가자의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의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4회에 걸쳐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하고,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피그데미는 강의 종료 후에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 참가자가 실제 작업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Figma + ChatGPT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적합하며, 웹사이트를 통한 고객 참여 및 전환율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경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클래스 등록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피그데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얼리버드 할인은 11월 15일까지 유효하다.밸류랩스 소개밸류랩스의 ‘피그데미(Figdemy)’는 웹 기획, 디자인, 노코드 개발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실무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자신의 경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figdemy.com
-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
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
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
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서울-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
-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서울-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
-
FLIR T5xx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의 필수품으로 활용
서울-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멜라니수잔시빅)는 FLIR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 ...
-
2024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입학식 개최
정선-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아리샘터에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 입학식’을 개최했...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나눔실천 차량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
차오차이, 가정의 달 식사 고민 해결사로 인기
서울-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
-
사우스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검증된 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 선봬
서울-엔지니어드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사우스코(Southco Inc.)의 한국지사 한국사우스코(Southco Kore...
-
삼성전자,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협약 체결… 차세대 가전 핵심 기술 연구 이어가
수원-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이어 나간다.삼성전자와 고려...
-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발렌시아, 스페인-125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임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 ...
-
청담해리슨송도병원 김명훈 대표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회서 연구 발표
인천-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척추센터 김명훈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춘계학술대...
-
삼성전자,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 진행
수원-삼성전자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
-
Hypertherm Associates, Powermax45 SYNC 출시
하노버, 뉴햄프셔-미국에 기반을 둔 산업용 절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선도 제조업체인 Hypertherm Associates가 Powerma...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
-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데이터 과학의 힘을 통한 환자 치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치료...
-
생성 AI 더해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의 혁신… 스마트 워크의 비전과 미래
서울-챗GPT, 바드 등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 AI)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슈 속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컴...
- 최신뉴스더보기
-
-
- 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을 통해 영상분야에 특화된 AI 제품을 선보였다.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영상분석 서비스 ‘VidiGo’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 △쿠...
-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강연을 5월 9일(목)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경북도 과학관과 협력해 도서의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연하는 프로...
-
-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
-
- 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실험적 기법, 아이스 페인팅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신상철 작가는 30여년의 깊은 예술적 탐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