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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방해금지모드’ 전시 개최
서울-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대표이사 고민석, 구 mlm프로젝트)가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해금지모드(Do not disturb)’ 전시회를 문래에 있는 꼴라보하우스 문래(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139가길 8)에서 개최한다.방해금지모드에서는 일반 아트페어나 갤러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개념 미술, 설치 미술, 누드 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자신만의 예술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 예술인을 돕기 위한 이번 전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최종 공모 경쟁률 8:1을 뚫고 선발된 Hedon&세인테스, 이훈석, 양윤빈, 김지원서, 류정림, 이선화&이석현, 손정천, 한서진, 송다현, 김정은, 이기림, 박필준, 옥분씨, 이채빈, 이충현, 이희은, 조재하 등 총 19명의 작가와 함께한다. 모아도컬쳐스 고민석 대표이사는 “현실과 타협하라는 주변의 조언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예술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 예술가들과 전시를 하고 싶었다. 누구보다 용기 있는 이들의 앞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모아도컬쳐스 신윤섭 PD는 “단순히 작품만 거는 것이 아닌 작가들의 창작 모습과 예술관 등을 담은 콘텐츠도 함께 기획했으니, 같이 보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시 기획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밝혔다.이번 방해금지모드 전시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는 모아도 플랫폼에 등록돼 있는 아티스트들이다.모아도컬쳐스 소개모아도컬쳐스는 초기 사회에 진출하는 예술인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다. 모아도 플랫폼 안에서 예술인들은 서로 정보를 얻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GSG 웹 매거진/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브랜딩을 할 수 있다. 예술가로서 사회에 안전하게 진출하기 위해 돕는 예술인 스타터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art-moa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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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트팩토리, 순우리말 주제로 그림 공모전 개최
서울-전통문화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가 순우리말을 주제로 문자그림·캘리그라피 공모전 ‘그림 같은 글을 짓고’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청년(만 34세 이하)까지며, 접수 마감은 9월 1일(금)까지다. ‘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모전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케이아트팩토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공모전에 선정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의 작품 총 20점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기간 내 야외부스에 전시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 국어문화원연합회 명의의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시상식이 열리는 10월 9일(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연희메이커 위드타, 창작국악그룹 하모예의 공연이 펼쳐지며, 가야금 연주자 김태은과 한국 무용수 변상아가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축하할 예정이다.본 사업을 기획한 케이아트팩토리의 노영지 기획자는 “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순우리말을 탐구해보고 표현할 수 있는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신조어를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일깨우고자 했다”고 말했다.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그림 같은 글을 짓고’ 공모전의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케이아트팩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와 작품은 우편으로 받는다.본 공모전을 주관하는 케이아트팩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통문화기획사다.K-ART 팩토리 소개K-ART 팩토리(케이아트팩토리)는 ‘전통으로 소통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전통문화기획사다.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전통문화가 가진 특수성을 보편성이라는 그릇에 담아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전통예술 콘텐츠를 만든다. K-ART 팩토리 안에서 기획을 하는 기획자, 의뢰를 하는 의뢰자, 공연을 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전통으로 소통하고 공감한다.웹사이트: https://www.k-artfac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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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개막 ‘쿼드 여름페스타’ 절찬리 예매 중… 360° 중앙 무대서 5색 아티스트 무대 골라 즐긴다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획 공연 2023 ‘쿼드 여름페스타’로 관객을 맞이한다.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이어지는 쿼드 여름페스타는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다섯 아티스트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특히 모든 방향에서 아티스트를 관람할 수 있는 중앙 무대 형태를 스탠딩석이 둘러싸는 형태로 극장을 재구성했다.이번 쿼드 여름페스타에서는 일렉트로닉(전자 음악)·얼터너티브 국악·퍼포밍 비주얼 등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 행보를 걷는 아티스트(팀)로 라인업을 구성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총 5개 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7월 28일부터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다섯 개 가운데 두 개 공연(실리카겔, TRPP)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 반응이 남다르다. 시피카, 이디오테잎, 악단광칠(ADG7)도 국내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라인업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시피카(CIFIKA)’ (8월 24일 목 20:00) - 쿼드 여름페스타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씨피카는 드넓은 풍경과 정신적 신념, 무한한 기억을 관통하는 ‘광활함’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음악과 시각적 표현에 능숙한 일렉트로닉-팝 아티스트로, 섬세한 작곡 실력을 토대로 삼아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가 아닌, 앙상블 세션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연출해 독보적 비주얼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디오테잎(IDIOTAPE)’ (8월 25일 금 20:00) - 이디오테잎은 디구루와 제제의 신시사이저가 만든 사이키델릭한 전자음과 디알이 쏟아내는 강렬한 드러밍으로 대중과 평단을 단번에 매료시킨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부문을 2회 수상하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위치를 유지해온 이들은 이번 페스타에서 새로운 무대 형태로 사운드를 펼친다.· ‘TRPP’(8월 26일 토 15:00) - 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국내 슈게이징 스타 밴드 TRPP는 따듯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치치 클리셰)과 유쾌한 밴드 일로와이로의 기타리스트 강원우(후루카와 유키오), 바이바이배드맨의 정봉길(엘리펀트 999)로 구성, 별명(부캐)을 사용하며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몽환적이고 혼탁한 사운드를 겹겹이 쌓아 올리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박스에서 느껴지는 고요함과 광활함이 그들의 사운드를 통해 사방으로 퍼지는 황홀한 경험에 도달하게 된다.· ‘실리카겔(SILIKAGEL)’(8월 26일 토 20:00) - 밴드 실리카겔은 김한주(건반·보컬), 김춘추(기타·보컬), 김건재(드럼), 최웅희(베이스) 4인으로 이뤄진 밴드다. 실리카겔은 2016년 10월 발매한 정규 앨범 ‘실리카겔’로 당차게 인디신에 등장했고,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을 포함한 세 번의 신인상 수상에 뒤이어 발매한 ‘Desert Eagle’과 ‘NO PAIN’으로 밴드 음악에 새로운 흥행을 일으켰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구축해낸 고유의 사이키델리아가 특징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응집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현재 가장 ‘핫’한 밴드가 됐다. 실리카겔은 이번 쿼드 여름페스타에서 더 실험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 ‘악단광칠(ADG7)’(8월 27일 일 15:00) ‘뉴욕타임스’, ‘NPR 뮤직’ 등 전 세계 관계자가 극찬하고, 국가 불문 장르 불문 러브콜을 받는 강력한 밴드 악단광칠은 세계 최대 월드뮤직 마켓인 WOMEX 19,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 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종횡무진하고 있다.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다른 라인업과 달리 전통적인 프로시니엄 무대 형식의 스탠딩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들의 무대는 떼창과 떼춤을 불러내며 한여름 더위를 절로 날려줄 것이다.쿼드 여름페스타(8월 24~27일 목~금 20:00, 토 15:00/20:00 일 15:00)는 올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처음 시도하는 시즌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변형 블랙박스의 가능성과 아티스트의 무한한 상상력이 만나 무대를 통해 연출된다.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돼 딱딱한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일반 극장의 형태를 탈피하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 극장의 대용량 입출력을 통한 볼륨 넘치는 사운드는 관객들의 심장과 온몸을 자극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새로운 극장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며 “쿼드 여름페스타를 통해 쿼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무대 연출과 최신식 입체 사운드로 잊을 수 없는 한여름 밤의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쿼드 여름페스타는 쿼드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매진 공연 제외). 가격은 전석 5만원, 예술인·청소년·만 65세 이상 3만5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는 2만5000원이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 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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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콘텐츠 해외 수출 선두에 서다
대구-올해 개관 20주년을 맞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오페라 제작 극장으로 내실을 다져가는 가운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해외극장 교류 사업의 하나인 해외 극장과 공연 초청 교류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와 루마니아 국립극장 무대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 제작 공연들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7월 24일 에스토니아 문화부 장관(하이디 푸르가)과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대표(케르투 오로) 등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을 현지에 초청하는 내용에 관한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극장은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 있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풍부한 음악적 문화자원과 유산을 보유한 국립오페라극장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2025년 7월 개최될 에스토니아의 국가적 문화 행사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심청’, ‘나비부인’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 제작 오페라들을 초청하기로 했으며, 에스토니아 관계자들은 대구의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8월 4일에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극장장 다니엘 징가)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간 공연 초청에 관한 협의가 이뤄졌다. 루마니아 극장과의 공연 초청 사업은 올해 5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극장 간 업무 협약의 후속이기도 하다.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은 루마니아 문화부 지원을 받는 국가 기관으로, 1921년 설립 이후 개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페라와 발레 전문 극장이다. 이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6월 루마니아 국립오페라극장 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나비부인 프로덕션을 초청하는 내용의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해외 진출 협약의 특징은 두 국립극장 모두 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작품을 접하고 먼저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 적극적인 상호 교류 제안을 해온 것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 특히 두 공연 모두 해당 극장으로부터 항공료, 체재비, 공연료 등 경비 일체를 제공받을 예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제작 역량과 한국 성악가들의 실력이 유럽 현지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대구시의 핵심 목표인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 구현을 위해 오페라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및 상호 교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번 해외 공연 진출의 성과를 정리하면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이후 유수 해외 극장들과 더 활발히 연대해 명실공히 아시아 오페라의 허브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2년 10월 1일 자로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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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희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 개최
서울-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 세련된 음색으로 무대를 그려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가 9월 5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선율로 펼쳐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전통을 토대로 했던 바이올린 소나타 장르에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개척을 이룸으로써 반주 역할에 치중했던 바이올린을 피아노와 대등한 위치까지 끌어올린 대표적 인물 악성 베토벤이 남긴 10곡 모두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9월 5일 개최되는 그 첫 번째 무대에서 제1번(Op. 12, No. 1)과 제3번(Op. 12, No. 3) 그리고 제9번 ‘크로이처’(Op. 47)가 연주된다.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of the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석사학위, University of Illinois School of Music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생상스 서거 100주년 기념 Saint-Saëns Violin Sonatas and Pieces’, ‘La Belle Époque(아름다운 시절)’을 비롯한 다수의 독주회와 함께 2023년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한 음반 ‘Sung Hee’s Sentimental Moments’를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대전문화재단의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리드예술기획 주관, 대전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며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대전예술의전당: https://www.daejeon.go.kr/djac/performance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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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박영, 작가 공모전 2023 BAKYOUNG THE SHIFT 8기 2부 ‘無我’ 개최
갤러리박영 안내 영상파주-갤러리박영이 작가 공모전 ‘2023 BAKYOUNG THE SHIFT’전 2부를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 의도매년 유망 작가를 발굴·육성하는 게 목표인 갤러리박영의 작가 공모 전시 ‘BAKYOUNG THE SHIFT’(이하 SHIFT)는 올해로 8기를 맞이했다. 갤러리박영은 2023년 두 번째 전시인 BAKYOUNG THE SHIFT 8기 2부 ‘無我(무아)’전을 선보인다. 제목의 ‘무아’는 불가에서 고정 불변한 실체로서의 ‘나’는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이번 전시는 불교의 세 가지 중심 사상인 삼법인(三法印)의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열반적정(涅槃寂靜)를 키워드로 해 김수진, 장은혜, Jamie M. LEE(제이미 리), TAK(탁), 홍수정 등 5명의 작가가 반복되는 작업 행위 안에서 무심히 바뀌어 가는 작품 안의 흔적과 결과물을 통해 작가가 느끼고 생각한 시간의 궤적들을 포착하고자 한다. 또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작가 본인 내면의 탐구와 고민의 여정을 통한 진정한 작가 정신을 살펴보고자 한다.작가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들의 내면과 더불어 현대 사회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물음을 담아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김수진 작가는 작가 본인이 만든 한지를 매일 구겨내 완성한 작품을, 장은혜 작가는 오브제의 반복되는 변형과 분해의 과정을 통해 겹겹이 쌓아 올린 시간의 과정을 추상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을, 제이미 리 작가는 일상 경험에서 힘든 시간을 겪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TAK 작가는 흑연 가루를 반복해 덧바르는 작품을, 홍수정 작가는 식물의 식생을 인간의 삶에 빗대어 일상의 드로잉을 통해 에너제틱한 시공간을 구현한다.또 작가들마다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의 시도들은 회화와 설치 등으로 다양하게 구현돼 갤러리박영의 전시장을 채울 전망이다.◇ 제행무상(諸行無常) : TAK, 홍수정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영원하지 않고 변화한다는 의미의 제행무상은 인간이 영속할 것이라 믿는 가치들에 대한 전복을 의미한다. TAK, 홍수정 작가는 재료와 주제의 선정을 통해 변화무쌍한 가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TAK 작가는 카본 무기물과 유화의 혼합을 통한 독특한 마띠에르를 그의 캔버스 안에 담아낸다. 높은 열과 압력을 통해 변형되는 탄소의 결합의 차이로 흑연과 다이아몬드가 나뉘는 것처럼 원래 같은 것은 없으며, 여러 과정을 통해 변화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작가는 그런 다이아몬드가 되지 못한 흑연이라는, 어쩌면 흔하고 불량품스러운 재료의 사용을 통해 버려지고 소외받는 이들에 대한 상처를 덮어주는 붕대와도 같은 작품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홍수정 작가는 일상생활의 생경함에 관심을 갖고 주변 자연 환경의 에너제틱한 변화와 흐름에 주목해 이를 캔버스 위에 표현해낸다. 작가는 낯익은 것이 낯설게 느껴질 때 관찰하고, 상상하며, 표현하고 싶은 것에서 알 수 없는 에너지의 엔트로피를 포착해 반복적인 선과 덩어리의 모습으로 나타낸다.태어나서 성장하고, 노화하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인생은 자연의 순환 과정과 닮아 있다. 작가는 수행과도 같은 끊임없는 에너지 드로잉을 통해 찰나의 반짝이는 순간을 찾고자 하며, 이를 통해 작품을 관람하는 각자가 이루고 싶고, 찾아왔으면 하는 반짝이는 순간을 경험하길 소망한다.◇ 제법무아(諸法無我) : 김수진, 장은혜제법무아는 제행무상의 과정 속에서 고정 불변한 자아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이 서로 연기(緣起)해 관계하고 과정 속에서 고정되지 않은 자아를 발견하는 김수진, 장은혜 작가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나를 비우고 탐색하는 시간을 제시하고 있다.김수진 작가는 수행과도 같은 종이 제작 과정부터 직접하며 일상의 기록들을 일기장처럼 한지 위에 기록해 나간다. 매일매일 생몰해 가는 태양의 모습, 수도자의 백납의(百衲衣) 등의 주제는 반복적이고 수행적인 작가의 작업 형태를 가장 잘 드러내는 소재일 것이다. 작가는 기억의 몽타주들이 합쳐져 완성된 본인의 개인적인 사유를 종이의 질감 표현을 통해 기록한다. 그러나 이는 주관적이라기보다는 전적으로 자신의 주위 환경과 인물들의 우발성에 신세를 짐으로써 다분히 관계적인 의미로 기록된다. 이는 한 인간 개체가 완벽히 독립될 수 없고, 주변과 연기(緣起)하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보여준다.장은혜 작가는 다양한 주변의 소재들을 캔버스 위에 계속해서 쌓아 올리고, 또 해체하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두텁고 촉각적인 작가만의 독특한 질감을 구축해낸다. 이를 통해 드러나는 이미지는 빈틈의 공백을 창조적으로 채워내 모든 시간의 변화 과정을 담은 추상적 작품으로 거듭난다. 작가는 각 매체 간 관계를 통해 매체의 순수성, 물질이 가진 기본 성질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나, 편집과 의도적 변형의 과정에서 결국 영속의 의미는 탈각하며, 물성은 결과물이 아닌 과정으로서 캔버스에 불안정하게 기록된다.◇ 열반적정(涅槃寂靜) : 제이미 리타오르는 번뇌의 불꽃이 꺼지고 평화롭고 행복한 상태. 제이미 리 작가는 본인 내면의 평화로운 상태를 넘어 다른 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의 감정을 전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제이미 리 작가는 사소한 일상에서의 특정한 기억과 감각을 추상적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주된 작업 방식은 아크릴 물감을 중심으로 혼합 재료를 이용해 색과 입체를 표현하고, 평면으로 절제된 구조 안에 아크릴·젤·종이·잉크·글리터 등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입체감을 더한 회화 작업, 그리고 평면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작품의 세계를 설치나 영상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이미 리의 작품은 제한적이지 않은 다양한 재료와 표현 방식을 통해서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잊고 있던 그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떠올리게 하며, 이들을 독특한 작가만의 작품 세계로 초대한다.◇ 관람 안내 갤러리박영· 관람 시간: 월요일~토요일(오전 11시~저녁 6시)· 휴관일: 공휴일을 포함한 매주 일요일(예약제)· 관람 요금: 무료(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 상시 해설)· 부대 행사: 별도의 오프닝 없음갤러리박영 소개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에 있는 갤러리박영은 도서출판 박영사의 문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복합 문화를 함께 기획하며 파주의 랜드마크로 도약하고자 꾸준히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문화 갤러리다. 2008년 개관했으며 10년간 현대 미술작가의 스튜디오와 전시,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013년부터 새롭게 변모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신개념 갤러리로,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 문화를 갤러리 내부와 외부에서 진행해 대중과 소통의 장을 열고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하는 것을 추구한다.웹사이트: http://www.gallerybak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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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으로 ‘필름 뮤직 O.S.T 콘서트’ 개최
[공연 안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필름 뮤직 O.S.T 콘서트서울-영화음악은 영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영화에 있어 필수요소가 됐다. 우리는 영화음악을 들을 때,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고 깊은 감상에 빠지기도 한다. 영화 속에서 영화음악은 영원히 살아 숨 쉬며, 영상이 표현해내지 못하는 섬세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영화음악은 음악 그 자체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영화음악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늘어가는 추세다.이에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초청으로 ‘필름 뮤직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서훈)의 연주로 엔니오 모리꼬네, 방준석, 이병우 3인의 영화음악가를 조명할 계획이다.필름 뮤직 O.S.T 콘서트는 모두 3부로 이뤄졌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시작으로, 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가인 이병우가 직접 무대에 올라 영화 ‘괴물’, ‘관상’, ‘국제시장’ 등의 작품을 연주하고, 영화 ‘사도’, ‘베테랑’ 등 걸출한 영화음악을 제작한 방준석 영화음악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필름 뮤직 O.S.T 콘서트는 ‘영화음악, 주인공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됐다. 또한 영화음악가와 영화배우가 직접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다.8월 14일 제천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필름 뮤직 O.S.T 콘서트는 영화평론가 윤성은의 진행으로 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 감독 이병우, 크로스오버 가수 하나린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박중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라디오스타’의 ‘비와 당신’을 노래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서훈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세계적 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날만은 영화가 아닌 영화음악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눈을 감고 영화음악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상임지휘자인 서훈을 중심으로 한국의 영화음악과 영화음악가를 알리는 ‘한국영화음악 콘서트 시리즈’를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화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한국영화음악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이동준, 영화 ‘국제시장’의 이병우, 영화 ‘명량’의 김태성, 영화 ‘늑대소년’의 심현정, 영화 ‘올드보이’의 이지수, 영화 ‘아가씨’의 홍대성,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최승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헌트’의 이명로, 영화 ‘대국’의 정나현, 영화 ‘쑥떡’의 최종호, 드라마음악 작곡가로 활약 중인 변동욱&손한묵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등 한국의 신진 영화음악가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필름 뮤직 O.S.T 콘서트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초청으로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개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 수준 연주자들로 구성된 창립 26주년 역사와 실력을 겸비한 오케스트라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서훈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서혜경,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의 협연, 대통령 조찬 연주회를 비롯해 500여회의 기획 공연, 100여회의 정기 연주회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는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이다.웹사이트: http://www.sg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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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오늘은, 청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퍼스트 시즌2’ 참여자 모집
아트퍼스트 시즌1 스케치 영상: 글쓰기부터 카포에라까지서울-사단법인 ‘오늘은’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아트퍼스트(art1st) 프로그램의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아트퍼스트(art1st)는 20~30대 청년의 마음챙김를 목적으로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효용성을 체득하고 마음챙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문화예술을 떠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기는 것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스스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예술 ‘연극’과 ‘식물문화’ 클래스도 신규 개설되며, 참여 청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시즌2에서도 원데이 클래스 형식이 아닌 장기 프로그램(8~9회차)으로 진행된다.아트퍼스트 시즌2에서는 시즌1에 진행한 프로그램(△내 마음 관찰하고 자기표현 기술을 키우는 에세이 쓰기 △돌파하는 감정쓰기(영화&재즈) △재료와 나 △소리로 그리는 마음 △나를 지키는 운동 BODY WRITING △브라질리언 움직임 카포에라)부터 새롭게 개설된 △나의 첫 연극 만들기 △식물살롱 : 식물로 나를 그리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과 문화예술로 만날 예정이다.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뿐 아니라 마음챙김에도 효과가 있었다. ‘아트퍼스트 시즌1’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아트퍼스트 프로그램이 마음챙김에 도움이 됐는가에 대해 평균 9.29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시즌1 음악 프로그램 참여자는 ‘음악에 몰입하는 시간 동안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고, 차근차근 음악 작업을 하면서 성장해가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아트퍼스트 시즌2’ 프로그램은 마음챙김이 필요한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023년 8월 1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오늘은 소개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오늘은’은 문화예술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에 기여한다.웹사이트: http://www.one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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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확장, 지휘자 육성위한 ‘2023 KNSO 지휘자 워크숍’ 개최
스케치 영상 2022 KNSO 지휘자 워크숍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국내 지휘자 육성을 위한 ‘2023 KNSO 지휘자 워크숍(이하 지휘자 워크숍)’을 8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예술의전당 내 N스튜디오에서 펼친다.K클래식의 활약이 목·금관에 이어 실내악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지휘자 육성은 한국 클래식 음악 생태계를 다채롭게 할 마중물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지휘자 워크숍’은 차세대 한국 지휘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특히 내년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를 앞두고 세계 지휘계에 한국 지휘자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이번 참가자 모집에는 41명이 지원했다. 지휘 영상과 서류 심사를 거쳐 김리라(30), 박근태(31), 이해(31) 등 3명의 지휘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5일간 국립심포니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의 공개 마스터 클래스와 비디오 피드백을 통한 음악적 성장은 물론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예술감독이자 2020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미하엘 베커에게 퍼스널 마케팅을,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이병욱에게 지휘자의 역할과 덕목을 전수받는다. 또한 우수 지휘자에게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장학금 250만원이 지급된다.8월 9일과 10일 양일에 진행되는 포디움 세션은 지휘자 세계가 궁금한 일반인 참관이 가능하다. 전석 무료로 10명을 모집하며, 예매는 국립심포니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유럽의 예술경영 노하우를 엿볼 기회도 있다. 8월 8일 19시 30분 예술의전당 내 N스튜디오 공용1에서 문화예술경영인 미하엘 베커가 ‘예술경영의 필요조건과 전제조건’에 대해 나눈다.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국립심포니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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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 문화예술 소외 지역 청소년에 뮤지컬 공연 선보여
서울-뮤지컬 제작 회사인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소외 지역 학교, 청소년을 찾아가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학생들은 큰 박수로 힘차게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부산 화명고등학교의 권용민 학생(고등학교 3학년)은 “원래는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을 학교에서 하다 보니 친구들과 같이 흥미롭게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수원 원일중학교 학생회장인 최가인 학생(중학교 3학년)은 “직접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손쉽게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2021년 처음으로 학교 문화예술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주력으로 학생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전국에 있는 수많은 학교를 투어하고 있다.서윤우 공동 대표는 “학창 시절 관람했던 공연이 좋은 기억으로 자리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공연을 접하기 쉬워지기에 디쿤스트 공연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이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 심어주고 싶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이종하 공동 대표는 “공연문화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뮤지컬이지만 공연 건수가 가장 높은 것은 아동 공연으로, 청소년을 위한 공연은 상당히 적다. 그만큼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렵다.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현재 신작 뮤지컬 ‘고 투 파라다이스’를 제작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로의 소중함을 잃어가는 청소년 문화에서 주변 친구들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 소외 지역 학교,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후 각 지역의 공연장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장 문화 또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디쿤스트뮤지컬컴퍼니 소개디 쿤스트(D Kusnt)는 발전하는 대한민국 사회화는 상반되게 다소 배제돼 있는 문화·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립됐으며 회사의 이념과 활동 방식은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독일의 문화예술 활동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dkun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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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H-클래식 :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개최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7월 28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대극장 규모 전막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구성했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개의 전문 오페라단과 함께한다. 작지만 섬세하고 강력한 소리를 내는 ‘피콜로’ 악기의 특징과 작다(Piccolo)라는 뜻의 어원에 착안해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최종 기획했다.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페라단과 오페라 페스티벌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H-클래식’ 기획이 갖는 의미가 크다.7월 28일 첫 순서는 부산캄머오페라단이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문을 연다. 성악가 최강지·이소연·왕승원·강수정·김선우·주형근과 음악코치 김보미, 경남지역 유일의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와 함께 한다.8월 4일에는 리본 예술단이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를 공연한다. 연출과 극중 피가로를 맡은 바리톤 정승화를 비롯해 소프라노 왕기헌, 테너 홍지형, 바리톤 한정현, 베이스 박상진, 뮤지컬 배우 선승일과 현악 5중주 리본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8월11일은 클래식 전문 제작사 영아츠 컴퍼니의 창작오페라 ‘신콩쥐’가 공연된다. ‘해운대 왕국’에 사는 신콩쥐의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만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가족오페라다. 소프라노 송다은·이선아, 테너 김지훈, 베이스 이승희, 바리톤 류동휘, 뮤지컬 배우 펴지원·송다혜와 영아츠 앙상블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공연 일자별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연개요· 공연명 :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공연일시 : 2023.7.28.~8.11. 매주 금요일 19:30·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관람정보 : 8세 이상 관람가(8.11 ‘신콩쥐’ 공연은 만 4세 이상 관람가)· 좌석정보 : 1층 2만원, 2층 1만원◇ 공연소개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I· 부산캄머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2023.7.28.(금)19:30. 해운홀· 출연진: 부산캄머오페라단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II· 리본문화예술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2023.8.4.(금) 19:30. 해운홀· 출연진: 리본문화예술단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III· 영아츠컴퍼니 가족오페라 ‘신콩쥐’· 2023.8.11.(금)19:30. 해운홀· 출연진: 영아츠컴퍼니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는 물론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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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3년 구상솟대문학상·이원형어워드 수상자 발표
서울-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2023년 최고의 장애예술인으로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 허상욱 시인과 이원형어워드 수상자 백지은 화가를 발표했다. 제33회 구상솟대문학상은 55대 1, 제6회 이원형어워드는 15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뚫고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허상욱 시인(남, 52세, 시각장애)은 대전에서 안마원을 운영하면서 2017년부터 대전점자도서관 시 문예창작교실 강사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너 내가 시집 보내줄게’ 등 4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시인은 자기소개 글에서 “시각장애인이라는 단어에서 ‘시’자와 ‘인’자를 오롯이 남겨 시인으로 완성되겠다는 마음조차 삭제하려고 내 몸 바깥에서 내 과거의 허울과 미래의 허상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고 표현했다.2023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작 ‘일당 빼먹기’에 대해 심사위원장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맹문재 교수는 “골 빼 먹는다는 건 늘 신나고 재밌는 일이라는 화자의 이 말은 반어적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최대한 긍정하는 자세로 보인다. 허상욱 시인이 응모한 다른 작품들도 대상과의 거리를 적정하게 유지해 감상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수작”이라고 평했다.백지은 화가(여, 44세, 지체장애)는 대학입시를 재수하며 교통사고로 경수를 다쳐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를 졸업하고 천안시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로서 미술교육과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 독일 쾰른 등 국내외 개인전만 14회 개최했다.2023년 이원형어워드 수상작 ‘at the forest(숲속에서)’에 대해 심사위원장 성산HYO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는 “백지은 작가는 주제를 포착해 형상화하는 시각이 매우 독창적이며, 특히 중첩된 색채는 화면에 흐르는 운율감을 통해 강렬한 응축미를 표출하고 있다”고 극찬했다.2023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 허상욱 시인은 “마치 시소게임을 하는 것처럼 자세를 낮추자 뛰어올랐다. 당선 전화에 숨이 멎는 듯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원형어워드 백지은 화가는 “요즘 작아지는 느낌이었는데 큰 상을 받으니 작업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는 “장애예술인을 위해 상금을 마련해주신 원로 시인 구상 선생님과 이원형 화백은 고인이 됐지만,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며 훌륭한 장애예술인을 키워주신다. 두 분의 뜻이 고귀하게 느껴진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허상욱 시인과 백지은 화가는 최고의 예술인이라며 자랑했다.웹사이트: http://www.emij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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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ing ‘던만추’ 시리즈 게임 최신작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배틀 크로니클’ 사전 등록 시작
도쿄-Aiming(대표 시이바 다다시)은 인기 애니메이션 ‘던만추(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배틀 액션 RPG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배틀 크로니클(이하 던크로)’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던크로’는 원작 ‘던만추’ 시리즈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원작의 스토리와 각 배틀을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배틀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이다.다양한 육성 요소를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편성할 수 있으며, 배틀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원작의 필살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격 수단, 회피 등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짜릿한 액션의 쾌감을 선사한다.이 밖에도 전원과 싸워야 하는 배틀 로얄 콘텐츠 ‘마석 쟁탈전’, 편성이 승리에 중요한 열쇠가 되는 오토 플레이 대전 ‘투기 대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특히 애니메이션과 같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들과 원작의 세계를 호화 성우진의 풀 보이스로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은 기존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유튜브 채널 ‘팀 카라반 채널’에서 ‘던크로’ 플레이 영상을 비롯해 각종 영상이 공개돼 있어 ‘던크로’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던크로’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이 100% 지급되며, 참여자 수에 따라 추가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던크로’의 사전 등록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및 앱 스토어(App Store),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Aiming 소개Aiming은 온라인 게임을 기획·제작·개발·운영하는 일본 기업으로, RPG 및 캐주얼 게임, IP를 활용한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aiming-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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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실내악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축제 ‘2023 실내악축제’ 8월 18일 개막
서울-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실내악축제’가 열린다. 2021년 처음 개최된 후 호평받으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공연으로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에는 창작국악 실내악 작품들이 다양하게 초연될 예정으로, 개작 초연될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부터 신진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들을 통해 국악 실내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실내악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실내악축제는 자연 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곡을 통해 국악기의 독특하고 섬세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창작 국악 실내악곡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로써 다양한 악기 편성의 실내악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첫 번째 무대는 ‘SNU 앙상블’과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이 현시대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실내악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실내악 역사와 함께 활동해온 ‘음악동인고물’과 ‘경기가야금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동인고물은 그들만의 음악 어법으로 풀어낸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이며, 23일에는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보존한 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창작곡들을 경기가야금앙상블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올해에도 실내악축제를 위해 기량 넘치는 연주자들이 한 팀이 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앙상블Ⅰ’과 ‘페스티벌 앙상블Ⅱ’의 무대를 25일과 27일에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앙상블Ⅰ은 가야금, 해금, 피리 등 국악기와 피아노의 협주곡들을 통해 현대의 한국적 음악을 제시하며, 페스티벌 앙상블Ⅱ의 무대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곡가 강하은, 김영상, 서여정, 최지운, Andrew Filson 5인의 작품이 위촉 초연된다.이번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은 김상욱은 “지난해는 동종 국악기의 앙상블에 대한 실험과 탐구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실내악의 연결성에 의미를 두고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을 통해 한국 실내악의 의미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실내악축제’는 인터파크티켓과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2023 실내악축제 공연 일정공연 일정: 2023년 8월 18일(금)~27일(일)공연 일시: 수·금 오후 7시 30분, 일 오후 3시공연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8.18(금) 19:30 SNU 앙상블· 8.20(일) 15:00 음악동인고물· 8.23(수) 19:30 경기가야금앙상블· 8.25(금) 19:30 페스티벌 앙상블Ⅰ· 8.27(일) 15:00 페스티벌 앙상블Ⅱ인사이트모션 서울돈화문국악당 소개창덕궁의 얼굴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전통문화 지역인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를 서울시가 매입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했고, 현재 인사이트모션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혼합된 공연장은 자연 음향으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과 야외 공연을 위한 국악마당으로 구성돼 있어 관객들이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전통의 멋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자체 기획·제작 공연과 민간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예술의 멋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sdt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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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2023년 6.25정전 70주년 기념 호국음악회 개최
서울-국립서울현충원이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회를 진행한다.서초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배종훈 지휘자의 해설이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는 ‘6·25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크라우스 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서곡 ‘자유의 날개’, ‘군대 행진곡 메들리’ 등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내용의 연주곡들로 진행된다.또 △바이올리니스트 백서연의 지고이너바이젠(사라사테 곡) 연주 △국악 그룹 케이페라 린 △팝페라 가수 고진엽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협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품격 있고 사랑받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 추모 공원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행사 개요· 주제: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 일시/장소: 2023년 7월 27일(목) 16:00∼17:30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연주: 서초교향악단 55여 명· 지휘: 배종훈(해설, 사회 동시 진행)· 협연: 케이페라 린(국악 그룹), 고진엽(팝페라 가수)· 신청 방법: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 접속 후 ‘신청마당 - 현충원 예약신청 - 음악회 신청’에서 신청· 신청 접수: 7월 12일(수)∼26일(수)까지 접수(선착순 마감)· 7월 12일(수) 15시부터 접수 시작 / 개인 신청: 1인 5매까지 신청 가능 / 단체 예약 신청: 없음◇ 관람 안내 사항 공지· 좌석 배정: 15:20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 준비한 좌석(500석)이 만석일 경우 입석 관람· 입석: 15:50부터 가능· 원활한 관람을 위해 어린이(7세 이상)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웹사이트: https://www.snmb.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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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감독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 2023년 베니스국제영화제 VR 경쟁 부문 진출
서울-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영문 제목 COMFORTLESS)이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VR 경쟁 부문 ‘Venice Immersive’에 초청됐다. 이로써 김진아 감독은 ‘동두천’(2017), ‘소요산’(2021)을 비롯해 ‘아메리칸 타운’까지 3편의 작품 모두를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뤘다.‘아메리칸 타운’은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VR 3부작’ 최종편이다. ‘아메리칸 타운’은 1969년 군산 미공군 기지 근처에 주한 미군의 향락을 위해 정책적으로 세워진 기지촌 ‘아메리칸 타운’의 시공간을 재현한 가상 현실 영화다. 한때 하룻밤 1000여명의 미군이 방문했던 아메리칸 타운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관리 당국에 의해 ‘미군 위안부’라고 불렸다. 현재는 이곳은 민간인 출입이 금지돼 있다. 김진아 감독의 전작들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 역시 ‘미군 위안부 인권’이라는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관객들의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하는 감각적 재현의 영화다.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3부작 가운데 1부인 ‘동두천’은 1992년 미군에게 살해당한 한국 여성 성 노동자에 관한 작품으로, 2017년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역사상 최초로 개설된 베니스국제영화제 VR 경쟁 부문에서 ‘최고 VR 스토리상(Best VR Story)’을 받는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2부 ‘소요산’은 미군 위안부 여성들을 감금·치료했던 ‘몽키하우스’라는 수용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22년 제네바국제영화제에서 VR 경쟁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아메리칸 타운’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UCLA 대학 등에서 지원을 받아 싸이언 필름이 제작한 한미 합작 VR 영화다.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영화는 스크린을 사용하는 2D 영상물과 달리, 헤드셋을 착용한 관람자가 360° 몰입형 공간으로 들어가 주체적,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해준다. 더불어 VR이라는 형식은 이미 사라진, 또는 곧 사라질 역사적 공간을 실감형 매체 기술로 복원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아카이빙(보존) 방식이기도 하다.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3부작과 관련 XR 작품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기지촌을 신기술로 보존하고, 복원해 낼 수 있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한국과 미국의 영화 산업 및 학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진아 감독은 UCLA 대학 영화과 종신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9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여성감독 최초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장편 상업 영화로는 최초의 한미 합작 영화 ‘두 번째 사랑’(하정우, 베라 파미가 주연), 한중 합작 영화 ‘파이널 레시피’(양자경 주연) 등을 연출했다.*참고: 한국 정부는 1951년 보건부 예규에서 ‘위안부’를 ‘위안소에서 외군을 상대로 위안접객을 업으로 하는 부녀자’로 정의했으며, ‘미군 위안부’라는 용어는 한국 정부가 기지촌 여성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1980년대까지 법령, 공문에서 일관되게 사용된 표현이다. 2022년 서울 대법원은 기지촌 여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며 배상을 촉구했으며, 판결문에서 ‘미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아메리칸 타운(COMFORTLESS) 소개제작 연도: 2023, 3D 360° 몰입형 가상 현실 영화러닝 타임: 16분각본, 연출: 김진아 (영문 이름 Gina Kim)제작: 싸이언 필름제작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전주국제영화제, UCLA 여성학 연구소, UCLA 디지털 인문학 연구소출연: 김보령싸이언필름 소개싸이언 필름은 여러 국제영화제,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진아 감독은 싸이언 필름을 기반으로 ‘동두천’과 ‘소요산’, ‘아메리칸 타운’을 제작해 왔다. 싸이언 필름은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제작하고, 색다른 실험을 모색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급하고 있다.포스터 스틸, 마을 전경 사진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LShtC1BPSZ...웹사이트: http://www.ginakimfil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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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려줄 ‘잘 아는 클래식’ 소프라노 김은경 ‘뮤직 포 올’ 열려
서울-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더위와 무료함을 확 날려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김은경은 7월 21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리사이틀 ‘뮤직 포 올(Music for All)’을 연다. 푸르지오아트홀과 현대문화가 주최하고, 한클래식과 탑스테이지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명칭에서부터 드러나듯 ‘모든 이가 즐길 만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표방한다.공연은 엘가, 바흐, 모차르트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들로 시작한다. 이어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리고 2부에서는 ‘보리밭’, ‘이별의 노래’ 등 한국 가곡이 지친 일상에 굳어진 마음을 위무하게 된다.하이라이트는 ‘할아버지의 시계’, ‘클레멘타인’ 등 외국곡 파트다. 앞선 김은경의 공연들에서도 해당 레퍼토리는 관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2016년 김은경의 유니버설뮤직 음반 ‘아름다운 시절’에 담긴 ‘클레멘타인’은 연주자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김은경은 “아버지가 어린 내게 클레멘타인을 불러주며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처럼 노래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경은 공연 중간중간 이렇게 곡에 관한 스토리텔링이나 해설을 곁들이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피날레 곡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끝으로 ‘뮤직 포 올’은 마무리된다. 공연엔 김은경과 오래도록 교감해온 클래식 연주자 세 명이 함께한다. 부산대 음대 학사와 서울대 음대 석사를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대전국제음악제, 궁중문화축전 석조전음악회 음악감독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최영민, 서울대 음대 학·석사, 인제대 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KBS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내윤, 서울대 음대 졸업 후 KBS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있는 비올리스트 최진미 등이다. 김은경과 세 연주자는 함께 연주할 때 느끼는 충만만 즐거움을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그 결과물의 총합이 바로 ‘뮤직 포 올’이다.김은경은 이번 공연을 마치고 다음 달 미국으로 날아간다. 8월 19일 시애틀에서 있을 단독 초청 공연을 위해서다. 김은경은 “두 공연 모두 포커스가 다양한 관객에 맞춰져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정통 클래식에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악을 접목해 보다 많은 이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은경은김은경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시합창단원 선발을 계기로 음악과 가까워졌다. 중학교에 입학해서는 음악 전공생의 길 대신 학업을 택했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이 돼 ‘내가 가장 행복해지려면 음악을 해야겠다’며 음악대학 진학을 결심한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악원 유학을 거쳐 더욱 발전했다. 로시니 국립음악원 합창단 솔리스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콘서트, 오페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KBS 신인음악제 입상, 이탈리아 페스카라 국제콩쿠르 우승 등 수상 경력도 많다. 2008년에는 인생 역전 스토리로 유명한 영국 테너 폴 포츠와 2009년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블라디미르 체르노프와 협연했다. 아울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The Letter’(한국 가곡), ‘아름다운 시절’(세계 민요) 등 2장의 음반을 냈다. 2009부터 2019년까지 백석예술대 교수를 역임한 김 교수는 명지대로 자리를 옮겨 기존 후학 양성에 더해 평생교육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음악 봉사 단체 ‘마노아마노’ 대표는 김은경의 ‘부캐’다. 뜻을 함께한 동료 음악가들과 2013년부터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연주하면서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나눠 왔다.현대문화 소개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cc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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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 20주년 기념 골든 보이스 시리즈Ⅲ, 테너 콘서트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인 ‘테너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세 번째 사랑을 노래하는 ‘테너 콘서트’‘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테너 콘서트’에서는 테너 김명규와 노성훈, 심윤성, 차경훈, 최요섭, 최호업, 하석배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피아니스트 박선민과 서인애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 ‘나비부인’, ‘주디타’, ‘리골레토’, ‘팔리아치’, ‘토스카’ 등 유명 오페라 속 감미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어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라며 “여름의 태양처럼 뜨거운 테너들의 힘찬 목소리로 관객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공연”이라고 말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테너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전화 예매가 가능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2022년 10월 1일자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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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벨리스 창의 융합 페스티벌’ 개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다양한 융합 교육 체험
서울-노벨리스 창의 융합 페스티벌이 7월 22일 토요일 영주 아트스퀘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로봇 & 코딩 체험 캠프, 영주 로봇 챌린지, 학부모 및 교사를 위한 특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융합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제품 제조 기업인 노벨리스의 후원을 받아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최하는 ‘2023 노벨리스 창의 융합 페스티벌’은 급변하는 기술 변화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챗GPT(Chat GPT)의 출현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교육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올해로 5회를 맞는 로봇 & 코딩 체험 캠프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제작, 코딩, 로봇 미니 게임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융합 문제 해결 및 코딩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등 국내 최고의 교육 관련 박람회에 초청돼 좋은 호응을 끌어냈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큰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영주 및 인근 지역의 노벨리스 장학팀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제1회 영주 로봇 챌린지에서는 13만㎡ 크기의 대형 경기장에서 노벨리스 장학팀들이 창의적 방법으로 제작한 세계적 수준의 로봇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대결을 펼친다.노벨리스 이상인 공장장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게 준비한 이번 융합 축제를 시작으로 영주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 융합 인재 육성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벨리스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영주 지역의 청소년들이 융합 리더의 꿈을 실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노벨리스는 지난 4년간 영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인 퍼스트 테크 챌린지(FIRST Tech Challenge; FTC) 장학팀을 선발, 세계 대회 로봇 키트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로봇 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로봇 & 코딩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교는 올 9월부터 진행하는 퍼스트 테크 챌린지 노벨리스 장학팀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더 자세한 정보는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벨리스 소개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한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 주자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이다. 노벨리스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항공 우주, 자동차, 음료 캔, 스페셜티 제품 산업 분야의 고객 및 공급 업체들과 협력해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이다. 노벨리스는 회계연도 2023년 기준 순 매출 185억달러를 달성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과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벨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FEST창의공학교육협회 소개FEST창의공학교육협회는 전 세계 110여개국 7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로봇 대회 퍼스트 테크 챌린지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한국의 청소년들이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배우고 융합 기술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약 2500여명이 참여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12년간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교육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초청돼 로봇 및 코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실생활 스토리 기반의 재미있는 앞선 교육 콘텐츠와 축적된 융합 교육 진행 노하우로 기업의 청소년을 위한 융합 사회 공헌 프로그램, 학교 수업, 다양한 기관의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코딩 능력, 융합 문제 해결 능력뿐 아니라 협력과 공유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겸비한 국가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f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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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 유튜버 브리아의 케이팝 댄스 워크숍, 7월 22일 서울 릿라운지에서 개최
서울-유튜브에서 케이팝 댄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리아(Bria)가 7월 22일 토요일 서울 릿라운지에서 케이팝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브리아는 미국 메릴랜드 출신으로 2015년 고려대학교 유학 시절 케이팝 댄스에 관한 관심을 두기 시작해 댄스 아카데미인 댄스조아에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메릴랜드로 돌아간 브리아는 K팝 댄스 유튜브 채널인 Savage Angels(세비지 엔젤스)를 개설했으며, 이후 4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브리아의 유튜브 채널 세비지 엔젤스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르세라핌, 모모랜드, 블랙핑크,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댄스 커버 영상과 춤에 관한 기술 및 동작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현재 브리아는 댄스조아의 인기 강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브리아는 이 워크숍이 사람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댄서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초보자이든 숙련된 댄서이든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행사는 7월 22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태원 릿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케이팝 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인기 안무를 배우고, 기술을 연마하며 브리아의 다년간의 업계 경험을 통해 배운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브리아의 케이팝 댄스 워크숍은 케이팝 전문 미디어인 케이팝포스트(Kpoppost)를 통해 7월에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서울에서 반드시 해봐야 할 엑티비티로 소개된 바 있다. 입장료는 3만원이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문의는 릿라운지에 할 수 있다.플래닛허슬 소개플래닛허슬은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전문 회사다. 힙합 장르에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힙합 전문 클럽 릿라운지를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다. 릿라운지는 서울 이태원에 자리한 힙합 전문 클럽으로, 영화 ‘트론’에서 영감받은 네온 조명과 최신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힙합에서 아프로비트, 라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DJ들의 새로운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릿라운지에는 DJ Bora와 DJ Schedule 1이 레지던스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planethus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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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 개최
서울-인스타그램이 청소년 특화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개최하고, 이달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및 운영하는 서울시립 민간위탁 기관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캠프는 디지털 기기로 세상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생각을 키우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하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최근 개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이를 통해 직업으로서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8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총 6일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숏폼 비디오 릴스 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채널 브랜딩 등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교육 프로그램이 총망라됐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 및 Z세대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 및 릴스 최신 트렌드 △안전한 플랫폼 이용 방법 △디지털 광고 집행을 통한 효율 극대화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직접 실시, 크리에이터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인스타그램 스토리 크리에이터 공률(@ryul.x.____), 여행 크리에이터 주니(@kd_juny), 휠체어 위의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guru_rolling), 목수에서 건축학도가 된 전진소녀(@jj_girl_) 등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도 캠프의 강연자로 함께한다. 이들은 콘텐츠 노하우, 크리에이터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청소년들에게 공유하며 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에 솔직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개별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팁도 제공한다.청소년 크리에이터 캠프 참가자 모집은 24일까지 하자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ourhaja)을 통해 진행되며, 01년생~07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지속가능한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며 바람직한 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함께 이번 여름 캠프를 기획했다며,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창작자로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인스타그램 소개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영상 공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들이 사랑하는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관심 분야에 더 큰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미션 아래 운영되고 있다.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 소개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며 공식 명칭은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다. 하자센터는 ‘스스로 미래에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우리 사회에 만들어 가기 위해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a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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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상준, 폴란드 국제음악제서 전석 매진 및 기립 박수로 입상 작품 발표 성료
서울-작곡가 이상준이 폴란드에서 개최된 ‘제13회 소포트 국제음악제 연주회’에서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7th Krzysztof Penderecki Composition Competition) 1위 없는 2위 최우수 입상 시상식과 입상 작품 발표를 전석 매진과 기립 박수로 성료했다고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가 밝혔다.7월 4일 폴란드 소포트에서는 현대음악의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 1933~2020)를 기념하는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의 시상식과 콩쿠르 최우수 우승자에게만 제공되는 연주회가 진행됐다.작곡가 이상준이 입상한 콩쿠르는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수여된 3개의 작곡 콩쿠르 가운데 하나다. 이 콩쿠르는 2011년 폴란드 도시 소포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다른 폴란드 도시인 크라쿠프와 라돔에서 열리는 동명의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 중 가장 오래된 콩쿠르다.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펜데레츠키 콩쿠르에서는 과거 몇몇 한국 작곡가들이 입상한 적이 있으나, 소포트에서 열리는 펜데레츠키 콩쿠르에서는 이상준이 동양인으로서 첫 입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공연 당일 작곡가 이상준은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부인 엘즈비에타 펜데레츠카(Elżbieta Penderecka) 여사에게서 직접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받았으며, 그의 작품 ‘19대의 현을 위한 쥐불놀이’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교수인 지휘자 라파우 야니악(Rafał Janiak)이 이끄는 소포트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Polish Chamber Philharmonic Orchestra Sopot)의 연주로 초연됐다.특히 이상준의 ‘쥐불놀이’는 연주 이후 몇 분간 이어진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펜데레츠카 여사는 “듣는 즐거움이 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곡가”라며 그의 작품 감상 소감을 밝혔다. 소포트 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 보이체흐 라이스키(Wojciech Rajski)는 “그의 작품은 한국적인 주제를 지니지만, 폴란드의 전통적인 것들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감동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폴란드 주요 문화 전문지 오르페오(ORFEO)는 ‘그의 작품은 숨 쉴 틈 없이 촘촘하게 짜 작품’이라며, ‘레오시 야나체크(Leoš Janáček)와 프레데리크 쇼팽(Fryderyk Chopin)과 같은 슬라브 전통의 민속적인 분위기를 상기시키며, 마치 영화와 같은 생생한 울림이 있다’라고 평가했다.작곡가 이상준은 이번 작품 발표 이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블로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주가 매진됐던 부분도 좋았지만, 작품 발표 후 몇 분간 이어진 기립 박수는 저에게 큰 감동을 줬다. 공연 당일 제 작품 연주 외에도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작품 연주와 그의 다큐멘터리 상영이 진행됐는데, 펜데레츠키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입상작 발표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상준은 계명대학교 작곡과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작곡과 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제2회 폴란드 에우게니우사 토바르니치키에고 국제 플루트 콩쿠르 작곡 부문 입상, 미국 MAP 국제음악콩쿠르 독주악기 작곡부문과 실내악 작곡부문 3등, 폴란드 전국 대학생 콘퍼런스 Nieznane a warte poznania 선정 작곡가, 제34회 영남작곡콩쿠르 1위 없는 2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다수 선정,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신진작곡가 공모전 당선, 수원시립합창단 공모전 은상, 대학생을 위한 창작 가곡제 우수상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 총괄 기획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공연기획팀 Assistant, 서울유스콰이어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 앙상블 노바팔라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로 활동하며 폴란드와 한국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곡가 이상준 소개이상준은 작곡가, 편곡가, 공연 기획자, 언론인 등 다양한 역할에서 능숙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계명대학교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Aleksander Kościów, Edward Sielicki, 이승선의 지도를 받으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폴란드 저작권협회 회장이자 작곡가 Miłosz Bembinow의 지도를 받으며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이 밖에도 이상준은 작곡가 Marian Borkowski, Marta Ptaszyńska, 진규영, 정덕기, 류재준, 최명훈에게 마스터 클래스와 개인 교습을 통해 음악 교육을 받았다.이상준은 폴란드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로 입상하며, 제13회 소포트 국제음악제에서 열린 입상 발표 연주회에서 전석 매진과 기립 박수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그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다수 선정,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신진작곡가 공모전 당선 등으로 음악 평론지 월간 리뷰에서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돼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이상준이 아닐까”라는 평을 받았다.특히 그는 폴란드 에우게니우사 토바르니치키에고 국제플루트콩쿠르 작곡 부문 입상, 폴란드 전국 대학생 콘퍼런스 Nieznane a warte poznania 선정 작곡가로 당선됐고, 제34회 영남작곡콩쿠르 1위 없는 2위, 수원시립합창단 공모전 은상, 2016 대학생을 위한 창작가곡제 우수상, 대구MBC교향악단 작곡프로젝트 입선, 제13회 일·한 창작가곡 교류음악회 입선, 제25회 한·일 창작가곡 교류음악회 입선, 동아시아국제현대음악제 입선 등 여러 콩쿠르와 음악제에서 입상 및 당선했다.이상준이 작업한 작품들은 소포트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 쇼팽대학교모던앙상블, KBS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말러리안,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대구MBC교향악단, 코리안신포니에타, 서울유스콰이어, 현대음악그룹 이상, 부나비즈,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센트럴유스오케스트라, 메리오케스트라, 메리합창단 등 여러 연주 단체와 연주자들에 의해 한국, 폴란드, 일본에서 개최된 다양한 연주회에서 발표됐다.또 그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현대음악의 거장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의 미망인인 엘즈비에타 펜데레츠카 여사가 개최하는 제27회 베토벨 부활절 페스티벌 : KNUA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포함해 넥슨 클래식 콘서트,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게임 음악회 리니지, 심포니 테일즈 :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말러리안 시리즈 등 다채로운 연주회에서 기획으로 참여했으며, 그가 참여한 음악회들은 바르샤바 필하모닉홀, 우츠 필하모닉홀, 자브제 음악무용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KBS홀, 영산아트홀, 성남아트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개최됐다.이상준은 플래직 총괄팀 Manager 겸 파트너 작/편곡가, 아르티제/오케스트라 말러리안 기획홍보실장 겸 오케스트라 사서, 예술기획단체 후즈아트 상주 작곡가, 서울센트럴유스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상주 작곡가, project.yac Artistic Assistant를 역임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위촉으로 ‘로스트아크 콘서트, Dear Friends’ 채보 및 편곡 일부 참여, 플래직 위촉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OST’ 편곡, 서울시교육청 위촉으로 ‘서진학교 교가’ 편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작곡가, 편곡가 그리고 공연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한편 그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을 사회 문제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관심이 많다. 앙가주망은 작가들의 도덕적 의무라고 강조하는 그는 문화 전문 인터넷 신문사 ‘클래시안’의 창립자이며, 클래시안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오늘도 젊은 예술가들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상준은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 총괄 기획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공연기획팀 Assistant, 서울유스콰이어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 앙상블 노바팔라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로 활동하며 폴란드와 한국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 소개현대음악 창작 단체 YEORO(여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 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음악인들이 연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 작곡가 이상준이 창설했다. 현재까지 20회의 연주회와 마스터 클래스, 작곡 캠프 등을 기획해 우리나라 젊은 작곡가의 개성적인 창작곡을 발굴하고, 이들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 https://www.facebook.com/musicsocietyye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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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재즈 드러머 최보미, 라틴풍의 신곡 ‘RIO’ 공개
서울-다이브뮤직은 드럼 치는 작곡가 최보미(BOMI CHOI)가 여름을 겨냥한 라틴풍의 신곡 ‘RIO’를 7월 17일(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싱글 ‘Slow Tree’를 발매한 지 4개월 만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신곡 ‘RIO’는 최보미가 2019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Rock in Rio’에 연주 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방문했을 당시 느꼈던 감정들과 이미지들을 담은 곡이다. 2019년도에 쓴 곡이지만 오랜 기간 팬데믹과 결혼, 출산, 그리고 육아 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거의 3년 만에 녹음 작업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그동안 최보미의 공연 현장에서 라이브로만 접할 수 있는 곡이었지만, 올해 한국음향예술인 협회 & 음반산업 협회에서 주관한 콘텐츠 음반 제작 &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식음원으로 발매됐다.최보미는 이전 2장의 정규 음반에서 선보인 정통 뉴욕 스타일의 재즈를 벗어나 최근에 발매된 싱글 음원들을 통해 대중적인 팝재즈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줘 대중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번 음원에서는 보컬에 이지민, 건반에 박종현, 기타에 현용선, 콘트라베이스에 최성환 등 최보미와 다수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드러머 최보미는 재즈를 연주하는 연주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젝트에 작곡자이자 편곡자로 활동 중이다.그녀는 현재 ‘멜로우민트’라는 팀에서는 일상을 이야기하는 소박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을, ‘비오DA’라는 밴드에서는 가야금과 전자기타와 드럼의 구성으로 록과 재즈의 퓨전 국악 스타일의 곡들을 작업하고 있다.최보미는 “저는 아직 연주자로서의 저 자신이 가장 편한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지만 연주에서 결과물이 나온 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혹은 의도했던 만큼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던 음악적 아이디어들과 함께 음악적 상상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작곡가로서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고 작곡가로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그녀의 자작곡에는 삶에 대한 그녀의 시각이 담겨있다. 무수한 선택이 모여 그 사람의 현재를 만드는 것과 같이 그녀가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이 모여 어느 날 문득 흥얼거리고 있는 멜로디로 툭 튀어나온다. 절실하게 하고픈 말이 그녀의 삶의 스토리가 돼 음악으로 표현되는 것이다.최보미는 올해 지속해 음원을 발매하고 바쁜 공연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다이브뮤직 소개다이브뮤직은 공연 기획, 아티스트 발굴·섭외, 콘서트/페스티벌, 투어 프로모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유통 등을 주 업무로 하는 기획사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최보미(BOMI CHOI)를 비롯해 멜로우민트(MELLOW MINT), 하마(HAMA), BOMI’S HOMIES, 비오DA, 리우 정(RIU JUNG)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dive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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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매력 보여줄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젊은 국악, 내달 8일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개막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가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진행된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신진 국악인의 창의적인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운영해왔지만, 지속적인 예술가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기존 창작 분야 지원에 전통 분야까지 확대해 기악, 성악, 무용, 연희 등 4개 분야에서 전통 판소리 완창부터 창작 국악 밴드의 무대까지 K-컬처의 매력을 보여줄 다양한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8월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2주간은 처음 신설된 전통 레퍼토리 공연이 진행된다.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연희를 함께 선보여 전통무용의 흥과 멋을 전할 위송이의 무대를 시작으로, 원석 같은 젊은 춤꾼의 움직임과 고전의 미를 보여줄 한비야, 우리 전통춤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한 정재부터 민속춤까지 명작을 모은 무대를 97년생 동년배 황윤지, 정윤성이 선보인다.소리꾼 2인의 완창도 주목할 만하다. 소리꾼 윤상미가 제비의 박씨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을, 또 다른 소리꾼 김나니가 240분간 동초제 심청가 완창을 들려준다.또 젊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산조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맑고 청아한 소리와 화려한 가락의 이생강류 대금 산조를 연주할 강병하, 75분의 긴 호흡으로 온전한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연주할 강태훈,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무대인 긴 호흡의 김영철류 철현금 산조를 선보일 정보영, 가장 장대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손꼽히는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를 박이슬이 연주한다. 음악적 역량을 한껏 성장시켜 활동을 재개하는 봉천악회의 영산회상까지 전통예술의 매력을 보여줄 프로그램이 전통 주간을 채운다.8월 22일(화)부터 9월 8일(금)까지는 창작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2022년 신진국악실험무대 무용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된 댄스프로젝트 윤의 무대가 창작주간 시작을 알리고, 전통춤 승무를 모티브로 AI 융합작업을 보여줄 박진영, 전통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매듭에 대한 의미와 메타포를 현대적 춤 언어로 풀어내는 자작무브먼트가 관객들과 만난다.기악 무대는 서도 소리로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해금 연주자 조은진,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오가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교감하고자 하는 도란, 다달이 음원을 발매하는 ‘다달달달 프로젝트’로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찾는 여정을 기록하는 뮤르, 인간·죽음·신의 세계로 닿기 위한 음악을 들려줄 최수정, 풍류와 함께하는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기악 분야 우수단체 서의철 가단의 무대가 펼쳐진다.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성악 분야 우수단체인 소리꾼 이승민은 관객과 소통할 새로운 눈대목을 만들어 수궁가 다시보기를 시도하고, 국악창작앙상블 RC9은 잊혀진 판소리를 재조명해 21세기 밴드극으로 재탄생시킨 무대를 보여준다. 라폴라예술연구소는 미디어사운드와 전통악기를 결합하는 시도와 12가사를 큐레이션 형식으로 들려주며, 심풀은 진도 씻김굿을 재해석한 진혼극을 선보인다.흥겨운 연희 무대는 봉산탈춤 제3과장을 연극적 요소로 발전시킨 연희극을 선보이는 최아리, 레트로 문화를 테마로 타악연희와 전자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일렉트레디션의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특히 올해는, 개화기 쇠퇴하던 우리 전통예술의 무대 진출이 이뤄지던 ‘광무대(光武臺)’ 터에 세운 ‘전통공연창작마루’ 내 소극장 ‘광무대’에서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들의 시작점인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올려져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본 공연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의 뿌리인 국악의 젊은 예술인들이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펼칠 수 있는 지원사업과 무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연을 주최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창작까지 신진들이 보여줄 기량과 참신한 레퍼토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이 무대가 앞으로 젊은 예술인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상세정보 확인과 예약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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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매지컬 퍼포먼스 ‘SNAP’ 개최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SNAP)’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 해운홀에서 7월 15일(토) 미스터리 매직 공연 ‘스냅(SNAP)’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해운대문화회관, 그루잠프로덕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미스터리와 매직의 만남인 ‘스냅’ 공연은 마술 기반 극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어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미국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뉴빅토리 극장, 홍콩국제예술제, 러시아 체호프 국제연극제,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 등 국내외 정상급 축제 및 극장에서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받아 왔다.스냅은 마술의 주문을 걸 때 손가락을 ‘딱’ 튕기는 소리, 혹은 영어로 ‘깜짝 놀라다’라는 의미로, 세계의 신화 및 설화에 등장하는 여행자들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의도치 않게 시공간을 넘어 여행을 떠나는 트릭스터(요정)들이 오드볼, 플로리스트, 마구스 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마술, 신체극,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서 풀어내는 넌버벌 공연(무언극)이다.공연은 7월 15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되며, 티켓 금액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명: 매지컬 퍼포먼스 ‘스냅(SNAP)’· 공연일시: 2023.7.15.(토) 11:00/14:00· 공연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티켓판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관람정보: 5세 이상 관람가· 좌석정보: 1층 2만원, 2층 1만원· 할인정보: 누림회원(1인 2매) 40%, 5세~고등학생(본인, 청소년증 지참) 30%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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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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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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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therm Associates, Powermax45 SYNC 출시
하노버, 뉴햄프셔-미국에 기반을 둔 산업용 절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선도 제조업체인 Hypertherm Associates가 Powe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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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화성-‘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 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 3일~4일, 궁평항)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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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데이터 과학의 힘을 통한 환자 치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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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더해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의 혁신… 스마트 워크의 비전과 미래
서울-챗GPT, 바드 등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 AI)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슈 속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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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을 통해 영상분야에 특화된 AI 제품을 선보였다.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영상분석 서비스 ‘VidiGo’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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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강연을 5월 9일(목)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경북도 과학관과 협력해 도서의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연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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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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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실험적 기법, 아이스 페인팅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신상철 작가는 30여년의 깊은 예술적 탐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