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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N, 항체-약물 접합체 시장 진출 선언
밀라노-위탁개발생산(CDMO)과 일반 시장용 원료의약품(API) 개발 및 생산 분야 글로벌 리더인 OLON 그룹은 이탈리아 밀라노 로다노(Rodano) 공장 부지에 각종 고효능 물질의 관리 및 생산을 전담할 신규 시설을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고효능 물질은 저분자 세포 독소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단클론 항체(mAb)의 고특이적 표적화 능력을 결합하며 새로운 암 치료제 잠재력이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페이로드와 페이로드 링커로 사용된다.OLON 그룹의 R&D 담당 수석 부사장 조르조 베르톨리니(Giorgio Bertolini)는 “실제 승인됐거나 개발 중인 ADC의 약 80%는 이처럼 돌라스타틴(Dolastatin) 또는 메이탄시노이드(Maytansinoid)와 같은 유형의 페이로드가 포함돼 있다”며 “안트라사이클린(Anthracyclines), 캄프토테신(Camptothecin), 칼리케아마이신(Calicheamicin)처럼 고도로 전략적인 세포 독소 페이로드도 있다”고 밝혔다.고효능 원료의약품(HPAPI) 분야에서 수년간 전문성을 축적한 이탈리아 OLON 그룹은 이런 고효능 물질을 전담 생산하기 위한 신규 시설 건립에 2200만유로를 투자했다. 이 고차폐 생산 라인은 고효능 및 독성 제품을 생산하며 OEB6(OEL(직업적 노출 한계) 10ng/m3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새 프로젝트는 생산 시설과 품질 관리, 연구 개발, 모든 보조 시설을 포함하는 두 번째 ‘셸(shell)’이 포함된 신규 건물을 완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폐쇄 루프 시스템은 합성, 분리, 건조, 분석 등 공정의 모든 단계를 포함되는 초고차폐 공장이다.페이로드 연구 개발 구역을 건설하는 1단계 공사는 이미 착수된 상태로, 2024년 상반기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산업 생산 장비를 설치해 QC 및 GMP 프로덕션(Production) 구역을 만들어 생산 라인을 마무리하는 2단계 공사가 진행된다.OLON 그룹은 지난 50여년간 항암제, 세포 독성 등 고효능 원료의약품을 개발해 온 이탈리아의 위탁개발생산 기업이다. 종양학 분야에서 블록버스터 신약과 대량 생산 모델이 점차 줄어들고 정밀 의학에 기반한 틈새 신약이 부상하면서 자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OLON은 초기 API 개발부터 상업적 제조까지, 그리고 몇 그램 단위의 소량 물질부터 수백 킬로그램에 이르는 대용량 물질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의 차폐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글로벌 API 시장의 몇 안 되는 공급사 가운데 하나다.OLON 그룹은 화학 합성과 생물학적 공정을 통합하는 CDMO 및 제네릭 의약품 시장용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언제나 최고 수준의 국제 안전, 품질 및 환경 표준을 준수한다.API 업계에서 오랜 기간 좋은 실적을 기록해 왔으며, 깊이 있는 개발 전문성과 다양한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당사는 고객사 분자 치료제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OLON은 전 세계에 11개 제조 시설과 7개의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300명의 R&D 전문가를 비롯해 2300명 직원의 헌신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혁신성과 신뢰성을 보유한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OLON은 조직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유연성을 바탕으로 항상 최고 수준의 안전·품질 및 친환경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며, 맞춤형 화학 합성과 미생물 발효 분야에서 고객사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s://olons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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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스 임상, 초기 단계 종양학 시험 더 정교해지고 더 많은 환자 요구… ASCO & BIO 2023서 발표
애들레이드, 호주 및 샌디에이고-초기 단계 생명 공학 회사들에 규제 승인 속도를 높이기 위한 클리닉레디(ClinicReady) 및 글로벌레디(GlobalReady) 프로그램 제공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선도적인 호주 및 북미 생명 공학 CRO 아방스 임상(Avance Clinical)이 초기 단계 종양학 연구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더 많은 환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방스의 클리닉레디 및 글로벌레디 서비스 플랫폼은 종양학 관련 제품 개발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ASCO에 참가 중인 아방스 임상 팀의 일원인 아방스 임상 최고 과학 책임자 가브리엘 크렘미디오티스(Gabriel Kremmidiiotis)는 “최근 종양학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임상 시험 설계가 더욱 정교해졌으며 여기에는 투여량 증가, 투여량 확장 및 약물 조합 평가 등의 요소가 포함된다. 이로 인해 새로운 치료법의 수가 급증하면서 개발 초기 단계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한 요구와 환자 접근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호주의 규제 환경과 유능한 종양학 전문가들을 활용해 아방스 임상은 모듈형 종양학 프로토콜 설계의 여러 부분에서 신속한 프로젝트 시작 및 원활한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 임상 시험은 호주에서 시작해 적절한 단계에서 각 연구의 환자 발생 수 요건에 따라 미국으로 확장된다”며 “대부분의 백엔드 서비스(생물통계학, 데이터 관리, 약동학 및 의료 문서)를 호주에서 유지함으로써 호주 R&D 세금 인센티브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재정적 혜택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아방스 임상 최고 경영자(CEO)인 이본 렁거스하우젠(Yvonne Lungershausen)과 최고 과학 책임자 가브리엘 크렘미디오티스(Gabriel Kremmidiiotis), 과학 및 규제 업무 책임자 요르겐 몰드(Jorgen Mold)는 로이터 뉴스 서비스에 소개된 새로운 글로벌 보건 비디오에서 신약 개발 과정의 하나로 양질의 임상 시험의 중요성에 대해 인터뷰했다.글로벌 보건(Global Health) 프로그램에는 민간 및 공공 의료 산업의 다양한 부문에서 온 100명의 리더와 임원이 참가했다.이본 렁거스하우젠 아방스 임상 CEO와 존 만(John Mann) 북미 운영 총괄 부사장이 글로벌 보건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본은 주요 토론자이다.아방스 임상은 임상 시험 기술의 최첨단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GlobalData 및 Clinical Trial Arena에서 CRO 부문의 DCT 기술 채택의 세계적 리더로 선정됐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아방스 클리니컬이 진행한 시험에서 원격 의료, 원격 모니터링 및 디지털 데이터 수집을 포함해 DCT 기술의 일부 요소가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CT 보고서는 또 최신 기술에 대한 아방스 클리니컬의 직원 교육이 순위의 핵심 요소라고 언급했다. 전체 보고서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방스 클리니컬의 고유한 임상 제품인 글로벌레디는 호주에서 초기 단계에서 중간 단계까지 완료된 생명 공학 기술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해 미국으로 빠르게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공정은 한 CRO에서 두 지역의 전담팀을 통해 수행되므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아방스 클리니컬은 280개 이상의 글로벌 3상 연구가 호주에서 1상 연구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곤 한다. 이는 호주 내 데이터가 FDA와 기타 주요 규제 당국에서 승인받을 가능성을 다시 확인해준다. 40개 이상의 생명 공학 고객이 현재 아방스 클리니컬의 글로벌레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프로스트 & 설리번 수상프로스트 & 설리번의 태평양 아시아 지역 CRO 시장 리더십상 최근 3년 연속 수상자인 아방스 클리니컬은 24년간 지역에서 C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임상 1상과 2상까지 임상 전 단계아방스 클리니컬은 숙련된 임상 준비(ClinicReady) 팀과 함께 곧바로 임상 1상과 2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임상 전 단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43.5%에 달하는 정부 인센티브 리베이트와 신속한 스타트업 규제 절차를 활용하고 있다. 110개 이상의 치료 연구에 걸친 경험으로 아방스 클리니컬은 세계적인 수준의 결과물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고품질의 FDA 및 EMA 리뷰를 제공할 수 있다.아방스 클리니컬 소개아방스 클리니컬은 호주 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풀서비스 임상 수탁 기관(CRO)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테크에 24년간 고품질의 임상 실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는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들로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고 민첩하며, 적절한 솔루션 중심의 임상 실험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이다.웹사이트: https://www.avancec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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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기여
서울-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3차 발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HD현대중공업은 25일(목) 실시된 누리호의 3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맡아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을 총괄 제작 및 구축하고, 앞선 1·2차 발사에서도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담당한 바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시 화염으로 인해 손상된 발사대시스템의 발사패드를 보수하고, 발사체 지상고정장치(VHD)의 각종 센서를 교체하는 등 발사대시스템 전반을 수리·점검·테스트하며 3차 발사에 만전을 기했다.그 결과 1·2차 발사에 이어 이번 3차 발사에서도 발사대시스템은 완벽하게 작동하며 누리호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HD현대중공업은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 발사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를 위한 ‘한국형 발사대시스템’을 수주했다.나로호가 총 길이 33.5m에 140톤 규모의 2단 발사체였던데 비해, 누리호는 총 길이 47.2m에 200톤의 3단 발사체로 커지면서 기존 나로호 발사대(제 1발사대)를 사용할 수 없어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제 2발사대)을 새롭게 구축했다.누리호 발사를 위해 2020년 구축된 제 2발사대는 지하 3층 구조로, 연면적 약 6000㎡에 이른다.HD현대중공업은 제 2발사대의 기반시설 공사(토목, 건축)를 비롯해, 발사대 지상기계설비(MGSE), 발사대 추진제공급설비(FGSE), 발사대 발사관제설비(EGSE)까지 발사대시스템 전반을 독자 기술로 설계, 제작, 설치하고, 발사운용까지 수행했다.특히 HD현대중공업은 발사대시스템 공정기술의 국산화율을 누리호에서는 100%로 끌어올림으로써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누리호 3차 발사를 참관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3차 발사도 성공리에 마쳐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차세대 발사체 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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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핀란드 스타트업 기업인의 소통의 장 ‘알토이에스 방한 특별 세미나’ 개최
서울-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aSSIST 경영전문대학원)는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공동 후원해 한국·핀란드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핀란드 알토대 스타트업 대표단과 함께 ‘알토이에스 방한 특별 세미나’를 5월 31일(수) 개최한다고 밝혔다.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1995년부터 옛 헬싱키경제대의 한국 파트너로 알토대(헬싱키경제대)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한핀란드대사관과 끊임없는 교류로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알토이에스(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 Aaltoes)는 2009년에 핀란드 명문 알토대학교 내 창업 동아리로 출범해 1만명이 넘는 회원과 핀란드 유력 파트너가 함께하는 핀란드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이자 유럽 최고의 창업 지원 단체로 거듭났다.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 ‘슬러시(Slush)’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알토이에스는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 환경을 탐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별 세미나는 5월 31일(수)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진행된다.행사에는 알토이에스 대표 구성원 11인과 핀란드대사관 주요 인사, 한·핀란드 스타트업 리더 그리고 알토대 MBA 동문들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한·핀란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알토이에스와 박상우 블링커스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연사 발표 후 참석자의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진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aSSIST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 소개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김태현)는 기업 핵심 인재 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전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 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알토대 MBA는 국내 4449명의 동문을 배출한 대표 MBA 과정이다. 또 매해 20여개 기업과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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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텍유브이씨, UAE 아부다비에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와 ‘그린 수소·암모니아 활용’ 3자 협약 체결
서울-엘텍유브이씨(공동대표 이지영, 김세호)는 5월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WB Yas Island 호텔에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의 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로마이디(Khalid Mohamed Rashid Musabbah Alromaithi) 회장과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활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아랍에미리트 아즈만의 왕자인 셰이크 술탄 빈 라시드 빈 휴메이드 알루아미(Sheikh Sultan Bin Rashed Bin Humaid Alnuaimi)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의 우호 교류 증진, 행정 사무 공동 연구·조사 등을 위해 2003년 설립된 행정협의회로, 현 협의회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다. 이번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두바이 시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다.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는 아랍에미리트 내 총사업비 4억달러 규모의 200MW급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제조 사업을 추진 중인 SPC(특수목적법인)로, 아랍에미리트의 AL FATTAN Energy와 국내 수소 기반 스마트시티 전문 컨설팅 기업 엘텍유브이씨가 올해 3월 17일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의 원활한 생산·공급·활용을 목적으로 설립했다.엘텍유브이씨는 국내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융복합사업, 연료전지 발전사업, 전기차 충전 플랫폼사업, 글로벌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제조사업 등을 영위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올해 초 엘텍유브이씨는 아랍에미리트의 에너지 전문기업 AL FATTAN Energy와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SPC를 설립하는 등 그린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빠르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이번 3자 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아랍에미리트 및 한국 정부의 Carbon Zero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온실가스의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해 아랍에미리트 내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의 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활용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엘텍유브이씨 이지영 대표는 “국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수요 확대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에너지 기업, 각 정부기관이 협력해 타개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엘텍유브이씨 소개엘텍유브이씨는 2019년 설립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스마트시티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제조(U.A.E Abu Dhabi), 친환경차 융복합 충전소, 전기차 충전 플랫폼, 수소 연료전지 컨설팅 등 다방면의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08(정화빌딩) 801호에 위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tk-uv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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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개발기금, 글로벌 기금과 다년 기부 계약 체결
제네바, 스위스-사우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국왕과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Mohammed bin Salman Al Saud) 왕세자의 지도하에 사우디개발기금(Saudi Fund for Development, SFD)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대표해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과 3900만달러의 다년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 이 보조금은 세계적인 유행병을 종식시키고 건강 및 지역 사회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계약은 제네바의 유엔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영구대표인 압둘모흐센 빈 크호타일라 대사(H.E. Ambassador Abdulmohsen bin Khothaila) 참석하에 사우디개발기금 최고경영자 술탄 알마르샤드(H.E. Sultan Al-Marshad)와 글로벌기금 선임이사 피터 샌즈(Peter Sands)가 서명했다.이전 회의에 비해 30%의 상당한 증가를 보인 글로벌기금 7차 보충 기간 발표된 이 계약은 글로벌 기금에 대한 19번째로 큰 기부국으로서의 사우디아라비아의 위상을 강화해준다. 이미 1억6200만달러를 약속했으며 2003년 이래로 1억2300만달러를 기부한 사우디 왕국은 아라비아는 이런 전염병 퇴치를 위한 자원과 도구에 대한 중요한 자금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글로벌기금의 선임 이사 피터 샌즈는 “지난 20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감사드린다. 이 계약의 체결은 글로벌기금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HIV, 결핵 및 말라리아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예방, 치료 및 돌보기 위한 프로그램에 계속 자금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계약은 사우디개발기금과의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앞으로 더 큰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말했다.사우디개발기금의 최고경영자 술탄 알마르샤드는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건강 문제를 고려할 때 오늘날 우리의 목적은 시의적절하고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은 강력하고 탄력적인 글로벌 보건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사우디 왕국과 그 지도부는 이런 도전에 대응해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글로벌 보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공평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에이즈 및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을 대상으로 해 수많은 개인과 지역 사회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sfd.gov.s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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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핀테크놀로지-KOSA-한국 MS, 인공지능 기반 SaaS 확대 위해 협력
서울-에쓰핀테크놀로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 그리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내 SaaS 생태계 마련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 따라 3사는 인공지능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SaaS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국내외 SaaS 시장 선도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SaaS 전환을 위한 인프라 지원 △기술 및 전문 인력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수행 △해외 진출 전략 마련 △우수 SaaS 기업 유니콘 성장 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MOU 이후에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최근 정부의 SaaS 확대 전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KOSA 조준희 회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클라우드 환경 확대와 맞닿아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대비한 전 산업 분야 SaaS 전환 가속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에쓰핀테크놀로지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도 KOSA와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SaaS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한편 MOU와 동시 행사로 소프트웨어 기업을 초청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Azure를 통한 SaaS 혁신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혁신적인 SaaS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적 도전과제 등 디지털 혁신 관련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웹사이트: https://spi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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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스 인더스트리스,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휴스턴-모가스 인더스트리스(MOGAS Industries, Inc.)(모가스)는 2023년 5월 18일 목요일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회사는 공식적으로 1973년 5월 17일 오후 8시 20분에 시작되었다.모가스는 전력, 광업, 정유, 석유화학/화학, 석유 및 가스, 특수 응용 산업 분야에서 가장 극한의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혹 환경 서비스의 선도적인 제조업체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중요한 사업 단위로는 가혹 환경 서비스 밸브(Severe Service Valves), 시스템 및 컨설팅(Systems & Consulting)(모듈), 표면 기술(Surface Technologies)(코팅), 서비스 및 안정성(Service & Reliability) 등이 있다.루이스 모가스(Louis Mogas)는 1973년에 몇 에이커의 제조 공간 중 1만9000제곱피트에서 16명의 직원과 함께 모가스 머신 웍스(Mogas Machine Works)를 설립했다. 오늘날 개인 소유 기업인 모가스 인더스트리스는 6개국에서 325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현재 15에이커에 이르는 10만제곱피트의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클래스 A’ 기업 사무실과 같은 캠퍼스 개선, 고급 코팅 시설, 3에이커의 숲이 우거진 공원과 수많은 시설 업그레이드는 주요 제조업체로서 모가스의 성공 증명할 뿐만 아니라 이익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독창적인 경영 철학을 고수한 회사로서의 성공도 입증한다.모가스 판매의 상당 부분은 해외에서 이루어지며 중국, 호주, 캐나다, 남미, 아프리카, 중동, 유럽 및 인도에 판매 및 서비스 센터를 두고 있다. 40개 이상의 국가에 대리점 및 기술자가 있는 모가스는 고객과 협력하여 가혹 환경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모가스 최고경영자/최고운영책임자인 맷 모가스(Matt Mogas)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지난 33년 동안 많은 훌륭한 직원, 대표자 및 고객과 함께 일한 것은 엄청난 축복이었다고 느낀다. 그들은 개인적으로도 모가스 인더스트리스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 모가스에서 나보다 앞섰던 위대한 이들, 특히 샘 퍼먼(Sam Furman), 토미 브라이트(Tommy Bright), 캐리 로렌즈(Cary Lorenz), 그리고 나의 아버지이자 우리의 문화, 신념 및 비전의 설계자, 마스터, 창조자인 루이스 모가스 같은 분들의 어깨 위에 서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는 모가스 문화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 회사는 많은 가치 있는 대의에 상당한 자원을 기부하며 직원의 강력한 자원봉사 정신을 열정적으로 지원한다. 조직에 대한 자선 기부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MS150, 캠프포올(Camp for All), 페리윙클 재단(The Periwinkle Foundation), 지역 초등학교 및 중고학교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회사는 또한 삶의 질에 중점을 둔 공익을 위한 민간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모가스 인더스트리스 소개모가스 인더스트리스는 가장 신뢰받는 가혹 환경 서비스 기술 회사이며, 전력, 광업, 석유 및 가스, 정유, 화학/석유화학 및 특수 산업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비스와 최고의 엄격 환경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웹사이트: https://www.mogas.com/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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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WORLD-JAPAN, 히로시마 정상회의 맞아 ‘Hiroshima - The Road to Global Peace’ 특집 편성
도쿄-일본 공영방송 NHK의 해외 서비스인 NHK WORLD-JAPAN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양한 특집 뉴스와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1945년 원폭 투하 지점이었던 히로시마는 이제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올해 의장국인 일본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핵군축·비확산을 비롯해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긴급 현안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최신 뉴스와 현장 리포트는 G7 Summit in Hiroshima 2023 | NHK WORLD-JAPAN New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K NEWSLINE 페이지 상단에서 매시 정각에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또한 NEWSROOM TOKYO와 NHK WORLD-JAPAN의 뉴스 프로그램에서 종합 뉴스와 기획 기사를 만날 수 있다. NHK WORLD-JAPAN은 ‘평화와 핵무기’를 주제로 한 뉴스와 다큐멘터리 외에도 세계적 디자이너 고(故) 미야케 이세이 관련 다큐멘터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적들을 다루는 여행 프로그램 등 히로시마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ISSEY MIYAKE The Human Inside the Clothes· 방영일: 5월 27일 토요일. 1:10/7:10/13:10/19:10 (UTC)미야케 이세이는 지난해 여름 84세 나이에 타계했다. 1945년 8월 6일 고향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때 그는 7살이었다. 고인은 생전 전쟁 당시 경험에 대해 거의 밝힌 바 없지만, 그의 디자인과 작품이 당시의 경험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터뷰와 영상을 통해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였던 고인의 기억을 심층 조명한다. ◇ Hit the Road· 방영일: 5월 31일 수요일. 1:30/6:30/12:30/17:30 (UTC)Hit the Road는 일본에만 있는 독특한 도로 휴게소인 ‘미치노에키’를 소개하는 여행기로, 현지 맛집과 문화 정보를 제공한다. 이달에는 히로시마 공항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쓰쿠시마 신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며 맛있는 현지 음식과 따뜻한 환대를 경험할 수 있다. What’s On NHK WORLD-JAPAN 웹사이트에서 ‘Hiroshima - The Road to Global Peace(히로시마, 세계 평화로의 여정)’ 생방송 및 VOD 프로그램 편성표와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NHK WORLD-JAPAN 소개NHK WORLD-JAPAN은 일본 공영방송 NHK의 해외 서비스로 TV, 라디오, 온라인을 통해 일본과 아시아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nhk.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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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오스, 추즈 프랑스 서밋에서 프랑스 친환경 혁신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
클레르몽페랑, 프랑스-플라스틱과 직물의 라이프 사이클을 재창조하기 위해 바이오 기술의 개발과 산업화에 앞장서는 선구자인 카비오스(Carbios)(유로넥스트 그로스 파리: ALCRB)가 제6회 ‘추즈 프랑스(Choose France)’ 서밋에서 프랑스 기술 생태계의 22,000개 스타트업 중 프랑스 혁신을 대표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추즈 프랑스’는 프랑스의 매력만을 부각하기 위해 에마누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주도해 시작된 국제 비즈니스 서밋이다. 카비오스를 포함해 10개 기업만이 베르사유 궁에서 기술 전시업체로 선정되었다. 이 기회를 통해 카비오스는 환경에 헌신하는 다른 비즈니스 리더와 교류하고 국제적 배치를 진전시키기 위해 ADEME 및 생태전환부와 협력하여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france)이 시작한 코크 베르(Coq Vert) 커뮤니티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추즈 프랑스 2023 사무총장 필립 가스만(Philippe Gassmann)(프랑스 재무부)은 "국립농업식품환경연구소(INRAE)[2]와 함께 우리는 추즈 프랑스 서밋에서 프랑스 경제 역동성의 상징으로 카비오스를 강조하기로 결정했다. 플라스틱을 자원순환 경제로 가져오는 혁신적인 ‘메이드 인 프랑스(Made in France)’ 생명 공학을 통해 카비오스는 프랑스 청정 기술 생태계 내에서 풍부한 혁신을 보여준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주제로 제6회 추즈 프랑스 서밋에 참석한 200명의 외국 손님에게 이 생태계를 홍보한 카비오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추즈 프랑스에서는 최고경영자 에마누엘 라덩(Emmanuel Ladent) 및 최고과학책임자 알랭 마르티(Alain Marty)가 카비오스를 대표한다.카비오스 최고경영자 에마누엘 라덩은 “엘리제궁이 추즈 프랑스를 위해 카비오스를 선정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국제 서밋은 프랑스 대통령, 정부 구성원, 주요 외국 및 프랑스 기업 지도자가 만나 프랑스의 경제적 포부와 매력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제공한다. 카비오스는 그랑테스트(Grand Est) 지역에 첫 번째 공장을 계획하고 공정의 국제적인 상업적 배치를 통해 대규모 산업 진출을 진행 중이다. 회사를 위한 이 전략적 시기에 프랑스 정부의 지원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코크 베르 커뮤니티프랑스 공공투자은행이 ADEME 및 생태전환부와 협력하여 시작한 이 커뮤니티는 지속 가능한 개발의 주체이며 에너지 및 생태적 전환을 위한 행동의 필요성을 확신하는 2,000명의 멤버가 모였다.카비오스 소개카비오스는 플라스틱 및 직물의 수명 주기를 재창조하기 위해 바이오 솔루션을 개발하고 산업화하는 생명 공학 회사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카비오스는 플라스틱 및 직물 오염을 피하고 자원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사명으로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효소 기반 공정을 개발한다. PET의 생물학적 재활용과 PLA의 생분해를 위한 두 가지 혁신적 기술은 산업적/상업적 규모에 도달하고 있다. 바이오 재활용 데모 공장은 2021년부터 운영 중이며 인도라마 벤처(Indorama Ventures)와 협력하여 최초의 대표 장치가 2025년에 시운전될 예정이다. 카비오스는 특히 네이처(Nature)에 소개되면서 과학적 인정을 받았으며 화장품, 식음료 및 의류 산업의 유명 브랜드가 제품의 재활용성과 순환성을 향상하도록 지원한다. 네슬레 워터(Nestlé Waters), 펩시코(PepsiCo) 및 선토리 베버리지 앤 푸드 유럽(Suntory Beverage & Food Europe)은 카비오스와 로레알(L'Oréal)이 설립한 패키징 컨소시엄의 회원이다. 온(On), 파타고니아(Patagonia), 푸마(PUMA), PVH Corp. 및 살로몬(Salomon)은 섬유 컨소시엄에서 카비오스와 협력한다.미래예측진술 및 위험 요소에 대한 고지이 보도자료는 과거 데이터가 아닌 미래예측진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진술된 사실과 데이터가 발생할 것이라는 보장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은 카비오스가 합리적이라고 간주하는 데이터, 가정 및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다. 카비오스는 경쟁적이고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서 운영된다. 따라서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위험, 불확실성 또는 기타 요소, 사업에 대한 잠재적 영향 또는 위험의 구체화 또는 위험이 조합된 상황이 미래예측진술에 언급된 예상과 크게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 카비오스는 미래예측진술이 결코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카비오스의 실제 재무 상태, 결과 및 현금 흐름과 카비오스가 운영하는 부문의 개발이 이 문서에 포함된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제안된 것과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독자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한다. 또한 카비오스의 재무 상태, 결과, 현금 흐름 및 해당 산업의 발전이 이 문서에 포함된 미래 예측 정보와 일치하더라도 그러한 결과 또는 발전은 카비오스의 미래의 결과 또는 개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닐 수 있다. 독자들은 프랑스 시장 당국(“AMF”)에 제출된 범용 등록 문서와 회사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반기 재무 보고서에 설명된 위험 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러한 위험 요소의 전체 또는 일부가 구체화하는 경우 카비오스는 어떤 경우에도 이 보도자료의 정보 및/또는 진술과 관련하여 내린 결정이나 조치 또는 관련 손해에 대해 누구에게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 정보는 이 보도 자료의 날짜를 기준으로만 제공된다. 카비오스는 해당 정보에 적용되는 법적 또는 규제 의무에 따른 경우를 제외하고 이 정보 또는 정보가 기반으로 하는 가정에 대한 업데이트를 게시할 것을 약속하지 않는다.웹사이트: https://www.carbios.com/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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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상준, 동양인 최초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 1위 없는 2위 수상
서울-폴란드의 음악 대통령으로 불리는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를 기념하는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7th Krzysztof Penderecki Composition Competition)’에서 여로(YEORO) 총괄 기획자인 한국인 작곡가 이상준이 1위 없는 2위로 동양인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펜데레츠키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붙은 작곡 콩쿠르는 전 세계에 3개 존재한다. 2011년 폴란드 도시 소포트에서 가장 먼저 펜데레츠키의 이름을 명명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콩쿠르, 작곡가 오종성·남정훈 등 한국 작곡가들이 다수 입상했으며 크라쿠프에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콩쿠르,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돔에서 2014년부터 3년에서 4년 간격으로 개최되는 작곡 콩쿠르만이 펜데레츠키의 이름을 수여받아 개최된다.이중 작곡가 이상준이 동양인 최초로 입상한 이번 콩쿠르는 소포트에서 개최되는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로, 3개의 콩쿠르 중 총상금이 가장 높은 콩쿠르(720만원 상당)로 알려져 있다. 올해 입상자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되고, 입상 작품 중 이상준의 작품만 7월 ‘제13회 소포트 국제음악제’에서 폴란드 차세대 지휘자 라파우 야니악(Rafał Janiak)이 이끄는 소포트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Polish Chamber Philharmonic Orchestra Sopot)의 연주로 작품 발표의 기회가 제공된다.특히 작곡가 이상준의 ‘19대의 현을 위한 쥐불놀이’가 초연되는 ‘제13회 소포트 국제음악제’는 소포트시, NDI그룹, 폴란드 국영방송 TVP가 함께한다. 작곡가 이상준은 “어린 시절 쇼팽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루토스와프스키, 구레츠키, 펜데레츠키를 접했다. 그렇게 동경하던 작곡가들 중 한 분을 기념하는 콩쿠르이기도 하고, 폴란드 콩쿠르에서 한국 전통 놀이를 주제로 한 제 음악 쥐불놀이가 입상을 해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빨리 실연을 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작곡가 이상준은 계명대학교에서 학사,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학사를 졸업하고 현재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제2회 폴란드 에우게니우사 토바르니치키에고 국제 플루트 콩쿠르 작곡 부문 입상, 제34회 영남작곡콩쿠르 입상, 폴란드 전국 대학생 콘퍼런스 Nieznane a warte poznania 선정 작곡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다수 선정,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신진작곡가 공모전 당선, 수원시립합창단 공모전 입상, 대학생을 위한 창작 가곡제 입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 총괄 기획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공연기획팀 Assistant, 서울유스콰이어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 앙상블 노바팔라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로 활동하며 폴란드와 한국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작곡가 이상준 소개작곡가 이상준은 편곡가, 공연 기획자, 언론인 등 다양한 역할에서 능숙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계명대학교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Aleksander Kościów, Edward Sielicki, 이승선의 지도를 받으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폴란드 저작권협회 회장이자 작곡가 Miłosz Bembinow의 지도를 받으며 석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이외에도 이상준은 작곡가 Marian Borkowski, Marta Ptaszyńska, 진규영, 정덕기, 류재준, 최명훈으로부터 마스터클래스와 수업을 통해 음악교육을 받았다.이러한 이상준은 폴란드 에우게니우사 토바르니치키에고 국제플루트콩쿠르 작곡 부문 입상 및 폴란드 전국 대학생 콘퍼런스 Nieznane a warte poznania 선정 작곡가로 당선됐으며,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다수 선정,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신진작곡가 공모전 당선 등으로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로부터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돼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이상준이 아닐까’라는 평을 받았다.특히 그는 비발디 국제음악콩쿠르 1등, 프란츠 슈베르트 국제음악콩쿠르 금상, 제34회 영남작곡콩쿠르 1위 없는 2위, 수원시립합창단 공모전 은상, 2016 대학생을 위한 창작가곡제 우수상, 대구MBC교향악단 작곡프로젝트 입선, 제13회 일·한 창작가곡 교류음악회 입선, 제25회 한·일 창작가곡 교류음악회 입선, 동아시아국제현대음악제 입선 등 여러 콩쿠르와 음악제에서 입상 및 당선했다.이상준이 작업한 작품들은 쇼팽대학교모던앙상블, KBS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말러리안,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대구MBC교향악단, 서울유스콰이어, 현대음악그룹 이상, 부나비즈,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센트럴유스오케스트라, 메리오케스트라, 메리합창단 등 여러 연주 단체와 연주자들에 의해 한국, 폴란드, 일본에서 개최된 다양한 연주회에서 발표됐다.또한 그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현대음악의 거장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의 미망인인 엘즈비에타 펜데레츠카 여사가 개최하는 제27회 베토벨 부활절 페스티벌 : KNUA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포함해 넥슨 클래식 콘서트,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게임 음악회 리니지, 심포니 테일즈 :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말러리안 시리즈 등 다채로운 연주회에서 기획으로 참여했으며, 그가 참여한 음악회들은 바르샤바 필하모닉홀, 우츠 필하모닉홀, 자브제 음악무용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KBS홀, 영산아트홀, 성남아트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개최됐다.이상준은 플래직 총괄팀 Manager 겸 파트너 작/편곡가, 아르티제/오케스트라 말러리안 기획홍보실장 겸 오케스트라 사서, 예술기획단체 후즈아트 상주 작곡가, 서울센트럴유스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상주 작곡가, project.yac Artistic Assistant를 역임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위촉으로 ‘로스트아크 콘서트, Dear Friends’ 채보 및 편곡 일부 참여, 플래직 위촉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하스스톤 OST’ 편곡, 서울시교육청 위촉으로 ‘서진학교 교가’ 편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작곡가, 편곡가 그리고 공연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한편 그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을 사회문제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관심이 많다. 앙가주망은 작가들의 도덕적 의무라고 강조하는 그는 문화 전문 인터넷 신문사 클래시안의 창립자이며, 클래시안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오늘도 젊은 예술가들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이상준은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 총괄 기획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공연기획팀 Assistant, 서울유스콰이어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 앙상블 노바팔라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로 활동하며 폴란드와 한국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 소개현대음악 창작 단체 YEORO(여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 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음악인들이 연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 작곡가 이상준에 의해 창설됐다. 현재까지 20회의 연주회와 마스터 클래스, 작곡 캠프 등을 기획해 우리나라 젊은 작곡가의 개성적인 창작곡을 발굴하고, 이들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작곡가 이상준: https://www.youtube.com/@ComposerSangj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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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3년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성료
서울-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1일 정신건강 관련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당사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무청중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알코올중독에서 회복된 당사자를 ‘회복자상담가’로 양성, 서울시 전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파견해 실무자와 함께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에게 상담, 교육, 자조 모임,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로 만 10년을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건강음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의 개회사와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정신건강과 이경희 과장의 축사로 시작된 성과보고회는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 운영현황 및 알코올중독 서비스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 운영현황 및 성과보고(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 당사자 주도형 알코올중독 서비스 지원체계의 발전방향(조근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조근호 원장)을 각각 발제했다.‘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 운영현황 및 성과보고’ 발제를 맡은 이승연 부센터장은 “점차 알코올중독의 폐해가 심각해지고 음주문화에 대한 관대한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 서울시 건강음주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지역정신건강기관과 서비스 제공자(실무자, 회복자상담가)의 주체적인 역할 수행과 알코올중독 서비스 인프라 및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발표했다.‘당사자 주도형 알코올중독 서비스 지원체계의 발전방향’ 발제를 맡은 조근호 원장은 “알코올중독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제공자인 당사자(회복자상담가) 양성과 더불어 정신건강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앞으로 전국적인 모델 확산을 위한 제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번째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서울시 건강음주 환경조성을 위한 제언- 회복자상담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명수 센터장, 남서울대학교 강향숙 교수, 카프향나무집 김민정 회복자상담가가 참여해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알코올중독 서비스 지원체계의 현재와 미래’ 토론을 맡은 이명수 센터장은 “알코올중독과 음주 문제의 폐해, 부정적 지표가 많은데도 서비스 제공 구조와 범위가 크게 변화되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려면 광역단위의 전문기관과 행정부서 전담팀 설치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강향숙 교수는 “현재의 동료지원가는 전문가를 지원하는 보조 역할에 머무르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동료지원 활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력자는 동료지원가가 아닌 전문가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 차원을 넘어 중독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동료지원가의 역량강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김민정 회복자상담가(카프향나무집)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회복자상담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회복자상담가로 활발히 활동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중독자 재활시설로 이직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알코올중독자의 재활을 돕고 있다.이 프로젝트가 더 의미 있는 이유는 알코올중독자를 서비스 수혜자로만 보는 것이 아닌, 서비스 제공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알코올 중독)당사자 주도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술 문제로 인생의 밑바닥 경험한 뒤 회복된 상담가를 통해 변화의 동기를 자극받아 단주, 절주에 성공하고 있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회복자상담가를 롤모델(roll model)로 삼아 회복자상담가 양성과정에 도전, 현재 회복자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정신건강과 이경희 과장은 “서울시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치료·재활 서비스 구축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는 물론 당사자, 서울시가 함께 다각도로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며 “이번 성과보고회가 앞으로 알코올중독 서비스 체계의 방향성 설정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건강음주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 다시보기는 블루터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팀으로 하면 된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 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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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 몽골 보건부 방문단 및 국가감염병관리센터 초청 연수
서울-큐라티스는 5월 10일 결핵 고부담 국가인 몽골의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초청 연수과정에 ‘2023년 백신생산 기업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국내 초청 연수과정에서는 몽골 결핵 보건의료 담당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의료체계 보건관리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연수생들의 결핵 및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6일간 진행됐다. 큐라티스는 몽골 보건부 관계자 및 국가감염병관리센터(NNCD) 등 보건인력 관계자 21명 대상으로 자체 생산시설인 오송 바이오플랜트에서 생산·연구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며, 현재 개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개발 현황 등에 관해 설명했다. 큐라티스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QTP101’ 결핵백신은 세계 최초의 청소년 및 성인용 BCG 부스팅 결핵백신으로 국내 성인용 임상2a상과 청소년용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국내를 포함한 다국가 임상 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국내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해당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내 품목허가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 신청을 목표로 한다. 큐라티스는 이번 백신생산 기업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과 함께 방문한 대한결핵협회 유관부서 관계자들에게도 오송 바이오플랜트 생산시설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큐라티스는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WHO가 지원하는 ‘2022 백신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교육(GxP 과정)’에서 백신 생산 기업 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다국가 교육생들에게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장비, 원자재, 제조, 포장 등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인증기준의 세부사항에 관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오송 바이오플랜트는 큐라티스의 자체 생산시설로 지난해 1월 주사제제에 관한 품질관리기준(K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같은해 7월에는 다국가 2b/3상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QTP101’ 결핵백신 임상시험용의약품에 관한 KGMP 인증을 획득해 액상 및 동결 건조 형태의 무균 주사제 완제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액상 제형의 경우 연간 최대 5000만 바이알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을 갖추고 있다. 큐라티스 최유화 전무는 “몽골 보건부와 국가감염병관리센터, 대한결핵협회 관계자의 이번 오송 바이오플랜트 방문을 통해 큐라티스의 우수한 백신 개발 역량과 제조시설, 인프라를 결핵 보건인력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국의 보건의료 인력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큐라티스 소개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 결핵백신(QTP101)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우수한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존 기술보다 진보된 신규 특허 기술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결핵 백신 이외에도 세포치료제와 다양한 치료제 영역으로 적용가능한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 그리고 다제내성균(MRSA)를 치료하는 PNA 기반 신개념 항생제 등 다양한 질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큐라티스는 2020년 8월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소 및 cGMP·EU GMP·KGMP 수준의 대규모 최첨단 바이오플랜트를 완공해 백신을 포함한 주사제 제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CMO &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qurat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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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한국 전통음악 매력 선사
고양-5월 22일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정원 박람회 ‘2023 영국 첼시플라워쇼’에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이 한국 대표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계에서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매간당은 ‘Neo(새로움)’와 ‘Traditional(전통)’을 더한 ‘네오트래디셔널(NeoTraditonal)’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해 온 3인조 그룹으로, 제16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매년 참석했던 이 축제는 영국 왕실 공식 행사이자 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과 17만명 관람객이 대거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첼시플라워쇼는 영국 공영 방송 BBC가 생중계로 행사를 소개하며, 찰스 3세 같은 유명 인사를 비롯해 1500명이 넘는 언론인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첼시플라워쇼에서 매간당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작품에서 공연을 펼친다. 황 작가는 2011년 첼시플라워쇼에 ‘해우소: 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출품해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과 최고상을 받았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고요한 시간: DMZ 금지된 시간’을 출품해 전체 최고상(회장상)과 금메달을 동시 수상하며 ‘자연주의 플랜팅’이라는 시대 흐름을 선도했다.황 작가의 올해 출품작 ‘지리산 산약초 : 백만년 전 온 편지’는 지리산의 인적 드문 원시림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아침 햇살 속 약초들이 자라고 있는 산자락을 구현해 지켜야 할 우리의 고유한 가치와 종의 보존을 이야기한다. 매간당은 이 작품을 음악적 관점에서 해석해 지리산 동쪽 원시림과 1000여종의 약초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매간당은 국악기를 처음 발견한 수천년 전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원초적 도구인 ‘손’과 ‘숨’을 활용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거문고를 술대 대신 활로, 해금을 술대로 연주하는 등 파격적 시도를 통해 국악의 원시적 면모를 표현할 계획이다. 이런 독특한 연주법과 한국적 음계를 더한 공연은 한국의 조경과 전통음악의 신비한 매력을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매간당 유예진 대표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국악의 국제 교류 분야에서 지평을 넓혀갈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황지해 작가의 작품과 만난 한국 전통음악을 통해 지리산을 영국 런던에 알리고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과 정원 문화가 세계 무대에 빛을 발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과 정원 디자인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국제적 인지도 및 영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스튜디오 매간당 소개스튜디오 매간당은 2021년 설립된 공연예술단체다. 유튜브 ‘스튜디오 매간당’과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 두 가지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스튜디오 매간당은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대중에 편안하게 다가가는 음악 콘텐츠들을 통해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은 틀을 깨부수는 신선한 음악을 창작하며, 국악기에서 다채로운 소리를 도출시키고 다양한 현대음악적 요소들을 활용해 곡 작업을 해나가 국악의 폭넓은 적용성과 보편성을 증명해 보이고자 한다. 스튜디오 매간당의 모든 크루들은 한 몸처럼,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며 관객과 만났다. 그 결과 구독자 8000명, 조회 수 40만회 돌파의 유튜브 채널과 제16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및 각종 매스컴에 출연하며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 있다.영국 첼시플라워쇼: https://www.rhs.org.uk/shows-events/rhs-chelsea-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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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유해성 감소의 결정적 순간: 업계 거물들과 함께 흡연율 감소와 생명 구하기에 나선 필름
런던-원자화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스무어(SMOORE)의 주력 무화 기술 브랜드인 필름(FEELM)은 오늘 담배 유해성 감소에 관한 가상 회의에서 전 세계 건강 옹호자, 일류 과학자, 정치인 및 업계 전문가와 함께했다.글로벌 담배 및 니코틴 포럼(Global Tobacco and Nicotine Forum, GTNF)이 주최하는 연례 반나절 행사인 ‘인 포커스(IN FOCUS)’는 이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문제를 생각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담배 유해성 감소 및 흡연자를 전자담배, 비연소 가열 제품(heat-not-burn product) 및 구강 니코틴을 포함한 위험 감소 제품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되돌아왔다.가상 회의에 앞서 필름 대표는 런던 중심부에서 열린 조찬 행사에서 영국 의회 전자담배 전당의회그룹의 부의장인 앤드류 루워(Andrew Lewer) MBE MP와 헬스 디플로맷(Health Diplomats)의 대표이자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사무총장을 역임한 들론 휴먼(Delon Human) 등과 함께 연설했다.영국 정부는 정부의 유해성 감소 전략이 금연을 위한 도구로 전자담배 사용하고, 기존 흡연자들이 덜 유해한 대안으로 전환하도록 권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일관되게 설명해왔다. 2015년부터 현 건강증진및불균형개선사무국(Office for Health Improvement and Disparities)인 영국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은 사용 가능한 모든 독립적이고 상호 검토된 연구를 검토한 후 전자담배가 흡연보다 95% 이상 덜 유해함을 분명히 해왔다. 이는 2018년 증거에 대한 추가 검토와 작년 자베드 칸(Javed Khan) 박사의 독립 보고서 “흡연의 폐기(making smoking obsolete)” 그리고 이달 초 공중보건부 장관 닐 오브라이언(Neil O'Brien) MP의 최근 연설에서 의해서도 뒷받침된다.그러나 불법 및 규정 미준수 전자담배의 가용성 증가와 니코틴 제품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원자화 기술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필름은 사업을 운영하는 시장에서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연구 투자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 고객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필름의 유럽 사업부 이사인 에코 리우(Echo Liu)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우리는 흡연 없는 미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자담배의 잠재력에 대해 영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인식을 환영하며, 규제 기관 및 더 넓은 업계와 협력하여 이 부문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우리의 전자담배 솔루션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50여개 시장에서 널리 채택되었으며 수백만 명의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로 전환하여 건강을 개선하도록 돕고 있다.”필름의 일회용 세라믹 코일 기술은 자사의 클라이언트를 대신하여 이미 프랑스, 영국, 벨기에와 같은 시장에서 출시되었으며 곧 다른 주요 시장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필름 맥스(FEELM MAX) 솔루션은 더 많은 연기와 맛의 일관성을 제공하고, 전자 액체 수치를 눈으로 완전히 볼 수 있으며,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최고의 일회용 제품이다.필름은 5월 13일 버밍 전자담배 엑스포(Birmingham Vaper Expo)에서 필름 맥스를 출시한다.필름 소개:스무어에 속한 주력 OEM 기술 브랜드인 필름은 세계 최고의 폐쇄형 전자담배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필름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밀폐형 포드 2개 중 1개에 사용되는 세라믹 코일 가열 기술을 통해 릴렉스(RELX), 헥사(HEXA), 키위(KIWI) 및 엔조이(NJOY)를 비롯한 전 세계 50개국의 b2c 회사에 전자담배 솔루션을 제공한다.스무어 소개:스무어는 고급 R&D 기술, 강력한 제조 능력,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제품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고객 기반을 통해 OEM 전자담배 장치 및 비연소 가열 제품용 전자담배 제조를 포함하여 전자담배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GTNF 소개:글로벌 담배 및 니코틴 포럼(GTNF)은 담배 및 니코틴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 최고의 연례 포럼이다. GTNF는 2008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공중 보건 전문가, 정부 대표, 업계 및 투자자 간의 관점과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되어 왔다.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웹사이트: https://www.feelm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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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수원-삼성전자가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항구축제인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매년 1백만 명 이상이 찾는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올해 부산시가 주빈도시로 선정됐으며, 축제와 연계해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공식 무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 광고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삼성전자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영상을 통해 △스마트싱스 기반의 기기간 연결성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알리면서 삼성 제품과 부산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독일 전역의 공항과 주요 도심에서 제품 광고에 부산엑스포 응원 문구를 넣어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등 주요 행사에서 부산엑스포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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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 공모
서울-느루문화예술단은 서울시의 ‘2023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아트 전시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를 위해 느루문화예술단은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해 서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를 선정한 뒤 예술과 사람, 예술가와 정신 질환자를 연결하고 정서적 치유 활동을 함께 실현해나갈 계획이다.김진선 느루문화예술단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 활동이자 예술을 통해 문화 소외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전하는 동시에 그들의 마음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느루문화예술단 소개느루문화예술단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청년 예술가 및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과 작품 발표 공간 등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단체다. 전통문화예술을 승계해 발전시키고 인재 양성을 통해 민족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웹사이트: http://www.nueru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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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샘 리처드 등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학생 초청해 8회 특강
서울-미국 명문 대학의 수업이 교수와 학생까지 그대로 옮겨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펼쳐진다.건국대는 5월 9일부터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샘 리처드(Sam Richards, 건국대 석학교수), 로리 멀비(Laurie L. Mulvey), 벤 박(Ben Park, 박병철) 등 사회학과 교수진과 학생 19명을 초청해 8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샘 리처드 교수는 미국 내 손꼽히는 한류 학자로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Korean Wave’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 최대 규모의 ‘인종, 성별 및 문화관계’ 과정도 운영한다. 그의 부인이자 학문적 동료인 로리 멀비 교수는 미국 최대 규모 다문화 대화 센터 및 대학 내 공공외교센터인 ‘Wolrld in Conversation(이하 WinC)’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다.지난해도 건국대를 찾은 리처드 교수는 ‘한류의 지속력’을 주제로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 열풍에 대해 강연했다. 또 사회학자 동료이자 부부인 두 사람이 함께 강단에 올라 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자신들의 독특한 수업 방식에 대한 철학을 나누기도 했다.이번 특강은 실제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리처드 교수가 강의하는 ‘SOC119: Race, Ethnicity and Culture’의 연장선에서 ‘K-컬쳐의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미국 학생들과 건국대 학생들이 함께 현대 사회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또 멀비 교수의 ‘다양성 및 사회문제 토론(Diversity Dialogue)’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멀비 교수는 지난달 4~6일 건국대 학생들과 비대면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날 성공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확장해 이번 건국대 방문에서는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이동혁 건국대 국제처장은 “서로 다른 국가의 학생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이번 강의는 일회성 특강이 아닌 만큼 긴 시간 함께 호흡하며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국대는 해외 유수 대학과 교류하며 학생이 세계로 나아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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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과 업무 협약 체결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5월 2일 ‘한국-루마니아 문화적 협력 강화’를 주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과 극장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루치안 로마싀카누 문화부 장관이 이끄는 루마니아 측 주요 인사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상호 공연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체사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다니엘 즹가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장 등 루마니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루 간 문화적 교류에 대한 높은 의지를 방증했다. 대구시 관계자로는 진기훈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으며, 김창윤 한-루 협회 회장이 배석해 의미를 더했다.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은 “한-루 문화적 교류의 시작이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협약식을 마친 뒤 정갑균 관장 안내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백스테이지와 무대 및 객석을 차례로 돌아본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 관계자들은 특별히 오페라에 최적화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음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다니엘 즹가 극장장은 “극장의 시즌 프로그램과 현대식 시설, 무대 장비를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무엇보다 극장에서 연간 올려지는 작품과 그 수준이 매우 높아 꼭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은 1885년에 설립돼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극장으로, 43편에 달하는 작품 레퍼토리로 다양한 축제와 시즌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양 극장이 오페라라는 예술 장르를 매개로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후 적극적인 교류 방법과 시기 및 절차를 검토해 대구 시민에게 다채로운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이날의 방문을 계기로 양 극장은 매년 개최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부쿠레슈티 오페라 페스티벌’에 서로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공연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소개2022년 10월 1일자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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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화학생물공학부 오준학 교수팀, 원편광 감지용 ‘나선형 고분자 반도체’ 개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화학생물공학부 오준학 교수 연구팀이 원편광의 선택적 감지가 가능한 고분자 반도체 기반 나선형 초분자체 제작과 이를 활용한 고성능 원편광 감지 및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5월 4일(목)자로 게재됐다.빛은 전기장과 자기장이 진행 방향에 대해 수직으로 진동하며 전파되는데, 이때 전자기파가 원을 그리며 나아가는 빛이 원편광이다. 원편광은 외부 반사광 차단 필름을 통과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의 발광 효율을 개선하고 양안에 맺히는 상을 다르게 해 3차원 디스플레이의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빛의 파장과 광량 정보 이외에도 고유의 스핀 각운동량 정보를 지니고 있어 암호화된 광통신 및 양자 계산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원편광은 빛의 응용범위를 넓힐 수 있는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기존에 원편광 제어를 위해서는 편광판 및 위상지연판과 같은 외부 광학 장치가 필요해 장치의 소형화 및 집적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고유한 원편광 분별 능력을 지닌 키랄성 소재가 개발돼 왔으나 원편광 분별 능력이 낮으며, 복잡하고 값비싼 제작 공정이 요구돼 실제 응용에는 한계가 있었다.오준학 교수 연구팀은 키랄성을 지닌 도펀트를 고분자 반도체 소재에 도입해 나선형 구조를 지닌 초분자체의 제조에 성공했다. 용액 공정을 통해 대면적에서 균일한 나선형 초분자체 박막을 제조했으며, 도입된 키랄성 도펀트는 나선형 구조를 유도한 후 간단한 열처리 공정을 통해 제거돼 반도체 활성층의 전하 전달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신개념 제조 기술을 최초로 보고했다. 제조된 나선형 고분자는 초분자 키랄성 현상에 기반해 외부 광학 장치의 도움 없이도 넓은 파장 영역에서 한 방향의 원편광에 대해 고민감도로 감응해 원편광 센서의 광 활성층으로 활용 가능하다.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세계 최고 성능의 원편광 분별 능력을 갖는 유기 소재 기반의 원편광 센서를 제작했다. 개발된 원편광 센서는 입사각과 같은 외부 광원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단순한 좌우 원편광의 구분뿐만 아니라 더욱 세밀하게 원형 편광의 정도까지 미세하게 분별할 수 있어 광전자 소자 응용에 있어서 매우 높은 잠재력을 보였다. 연구팀은 해당 소자들을 활용해 삼진법 기반의 광통신 시스템을 구현했고, 대면적으로 어레이 소자를 제작해 실시간 원편광 감지 및 이미징 시스템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했다.오준학 교수는 “외부 광학장치의 도움 없이도 원편광을 본질적으로 고성능으로 감지하는 고분자 반도체 광 활성층을 제작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며, 단위소자 수준에 머물러 있던 키랄 광학소자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원편광 감지 및 이미징 기술은 차세대 광통신, 고해상도 바이오 이미징, 양자 계산, 3차원 QR 코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의 공동 제1저자인 송인호 박사(현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 박사후 연구원)와 안재용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 및 박사과정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미시간대학교 Nicholas Kotov 교수도 연구에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논문 설명:· 제목: “Helical polymers for dissymmetric circularly polarized light imaging”· 저널: 네이처(Nature), 5월 4일자 게재, DOI: 10.1038/s41586-023-05877-0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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