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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75명이 직접 선정한 ‘2022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 성료
서울-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12월 28일(수)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조례 제정 및 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2022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마쳤다.국회의원 부문 수상자는 △김홍걸(비례대표), 이수진(비례대표), 이원택(전북 김제시 부안군),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최연숙(비례대표) 의원 6명이며, △기초자치단체장부문은 이상익(함평군수), 최대호(경기도 안양시장) 2명, △광역의원 부문은 김재우(대구광역시의회), 박문옥(전라남도의회), 원미희(강원도의회) 3명이다.기초의원 부문은 고영찬(서울 금천구의회), 고용진(전남 여수시의회), 곽윤희(서울 구로구의회), 김아진(충남 서천군의회), 김태금(충남 예산군의회), 백동규(전남 목포시의회), 서민우(대구 달서구의회), 이지희(서울 동작구의회), 정재호(서울 종로구의회), 최은하(서울 마포구의회), 최정희(경기 의정부시의회), 홍경임(대구 수성구의회) 12명으로 총 수상자는 23명이다.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번째 진행되는 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발굴해 청소년 1000인의 온라인 투표단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한다.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전국 청소년 1075명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 23인을 선정했다.또한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 청소년들이 해당 지역의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했다.김병후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우리 사회가 현재의 주인공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수상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기대, 한편으로는 ‘청소년의 삶에 체감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라는 게 청소년들의 외침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밝혔다.한국청소년재단 개요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 옹호, 시민 성장 지원, 공평한 교육 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 시민단체다. 특히 18세 선거권 연령 인하 운동, 민주시민아카데미, 청소년연설대회, 청소년조례제정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청소년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reamyou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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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Global Market Outlook 2022-Vol-Ⅳ 모빌리티 미래차, 항공우주, 조선, 로봇, 에너지산업’ 보고서 발간
서울-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Global Market Outlook 2022-(Vol-Ⅳ) 모빌리티(미래차, 항공우주, 조선), 로봇, 에너지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3년간 전 세계를 덮친 COVID-19 팬데믹의 어둠이 서서히 걷혀가는 희망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글로벌 경제는 그동안 지속된 금융의 양적 팽창과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다양한 원인에 따른 급격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대응한 미국 등 주요국의 잇따른 고금리 정책 등으로 경기 침체와 스테그플레이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무엇보다 미·중 간의 경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인 가치사슬의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수년간 미래의 불확실성이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과의 경제 규모가 큰 우리에게는 새로운 위기와 기회의 문 앞에서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기후변화 대응, 탄소 감축을 기본으로 하는 글로벌 ESG 경영 환경의 강화는 전산업에 걸친 경영 전략 수립의 최우선 방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G 등 통신 기술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는 AI, IoT,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기술은 자동차, 로봇, 항공, 조선 등 전통 제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미디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 산업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바꾸고 있다.이런 변화의 시점에 우리나라는 글로벌 기술 패권의 중심에서 가치가 확대되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핵심 영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첫 5G 상용화 국가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융합 기술과 서비스 모델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빠르게 세계화에 도전하고 있다. K-팝, 무비, 게임, 웹툰 등 콘텐츠 시장에서 확보한 에너지가 K-푸드, K-코스메틱, K-바이오로 발전하고 있다. 새 정부는 K-원전, K-방산 등도 수출 산업화에 나섬으로써 국내 주요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글로벌 시장의 트랜드 변화와 시장 전망에 대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에서는 국내 기업의 주요 미래 전략 산업의 글로벌 시장 트랜드와 마켓 데이터뿐만 아니라 주요 연구 기관의 시장 전망 분석 데이터를 정리해 소개하는 ‘Global Market Outlook 2022’를 발간하게 됐다.Global Market Outlook 2022은 ‘제1편, ICT기반기술과 4차산업 핵심기술’, ‘제2편, ICT융합기술, ICT 디바이스, 소재부품산업’, ‘제3편, 바이오·의료·헬스케어, 푸드·화장품, 환경산업’, ‘제4편, 모빌리티(미래차, 항공우주, 조선), 로봇, 에너지산업’ 등 4편으로 구성됐다. 유망 산업별 주요 아이템별 시장을 최소 2년~3년에서 5~10년 등 중장기적 전망 데이터를 소개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시장에 대한 분석을 추가하고, 기존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데이코산업연구소는 해당 보고서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최근의 글로벌 위기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국내 기업의 사업 전략, 연구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데이코산업연구소 개요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idaco.co.kr/default/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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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12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가 있는 날 진행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12.26~1.1)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가득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요즘,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가족, 지인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추운 겨울날 제격인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12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 적용받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400여 곳의 극장에서 2D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12.28(수) 17:00~21:00 2D 영화 7000원 *일부 영화관 상영관 제외).더불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 저녁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생중계하는 문날TV(문화가 있는 날 유튜브 채널)의 ‘문플리’도 연말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미와 현장감 넘치는 음향을 만날 수 있는 ‘스피릿 오브 베토벤’(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영상)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구(舊)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실황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12.28(수) 19:30).이 외에도 추운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상중, 이일화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하는 연극 ‘미저리’(12.27(화)~29(목))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천 학산 소극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12월 학산 가족음악회-기쁨 가득, 행복 가득 송년음악회’(12.29(목) 19:00)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구 대현도서관에서는 ‘새해 달력 만들기-깡총깡총 토끼달력’(12.29(목) 16:30)이 준비됐다.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는 현악사중주팀과 어린이 중창단의 공연 ‘비오케이 문화산책-겨울바람에 실려온 동화이야기’(12.28(수) 19:30)가 펼쳐지며 부산 서면미술관에서는 따뜻한 여행의 기억 ‘감성전시-겨울여행’(12.28(수) 17:00~19:00)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사업 담당자는 “2022년을 보내는 12월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역문화진흥원 개요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의 문화 가치 창출과 꾸준하고 자발적인 문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 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활동을 지원, 모든 국민이 문화적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민의 문화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정책 및 지역 현장의 균형과 공정한 문화를 만들고, 국민과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호 존중의 문화 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다해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의 숲을 가꾸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rc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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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식탁, 충청남도 농가형 가공 상품 모음집 2022 ‘충남담다’ 발간
서울-팜메이드 전문물 ‘올바른식탁’을 운영하는 관광벤처기업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지역 농가형 가공 상품을 소개하는 ‘2022 충남담다’ 홍보 책자를 발간한다.올해로 5년이 되는 ‘충남담다’는 충청남도 곳곳의 숨겨진 우수 농가와 상품들을 소개하여 농촌 활성화와 농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한다. 올해 발간된 ‘2022 충남담다’는 공주, 보령, 아산 외 총 12개 시·군에 있는 우수 농가 25곳을 소개했다. 충청남도 농·가공 상품의 소개뿐만 아니라 9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찾아가는 충남기자단’과 같이 농업 경영체와 농업인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아 보다 농가에 대한 이해도와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홍보 책자에는 해썹(HACCP), 농산물우수관리(GAP), 전통 식품 등을 인증받은 건강 제품과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제품,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을 담았다. 온라인 소비 증가에 발맞춰 경영체마다 QR코드를 삽입해 경영체별 스토어 및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충남에서 자란 농작물을 활용해 원료 생산부터 가공까지 신뢰할 수 있는 농가를 선정했다”며 “2022 충남담다를 통해 보다 많은 이가 충청남도 농가형 가공 상품과 충남 농가의 이야기를 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 충남담다 홍보 책자는 12월 말 발간되며, 홍보 책자 배포 문의는 올바른식탁으로 하면 된다.수요일 개요주식회사 수요일은 문화와 체험을 잇는 시골체험여행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이다. 시골투어는 시골의 특색 있는 테마 코스와 시골여행, 이색적인 시골체험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전문 대행 ‘팸투어코리아’, 팜메이드 가공 식품 전문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igo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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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지, 2022 세계과학기술 영향력 투자회의 기후발전포럼 참석
시안, 중국-론지(LONGi)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국 하이커우(海口)에서 열린 2022 세계과학기술 영향력 투자회의 기후발전포럼(2022IX 하이커우회의)에 참석했다.론지(LONGi)는 태양광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론지 당위원회서기 겸 부총재 리원쉐(李文学)와 론지 브랜드 총지배인 겸 글로벌 시장 책임자인 훠엔(霍焱)가 각각 영상 방식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생태환경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로 탄소제로-중국 기후변화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중국·외국 관련 분야 게스트를 초청해 함께 대화하고 교류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국가 전략의 효과적인 실행을 촉진하고, 상생 협력하는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중국 생태 환경 분야의 상시적인 대외 협력 및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개막식 연설에서 론지 리원쉐(李文学)는 “현재 중국의 태양광 산업은 태양광 제품의 생산량, 총 설치량, 신규 설치량 등 방면에서 이미 세계 선두의 위치에 있으며, 가장 완전한 태양광 산업 체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태양광 전력이 재생에너지 위주의 신형 전력 계통에서 50% 가까이 차지하는 등 주력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태양광 발전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에너지원이 됐다. 2021년 말 기준 전 세계 누적 태양광 설비 규모는 940GW를 넘어섰다. 올해 전 세계 태양광 설비 총량은 1000GW를 넘어 태양광 산업은 공식적으로 테라와트시 시대에 진입했다. 전문가 예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00GW~2000GW의 새로운 태양광 장비를 추가해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론지 리원쉐(李文学)는 “태양광 산업이 기술 구동형 산업으로서 그 발전 진보의 핵심은 배터리 신소재, 신기술의 연구 개발을 강화해 과학기술 혁신을 잘 하고, 전환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라며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그 규모의 응용을 더욱 확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론지 리원쉐(李文学)는 “과학 기술 혁신으로 태양 에너지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와 지역에서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가 됐다. 태양 광선은 전 세계적으로 비교적 균형 잡힌 분포를 지니며 자원이 무한하다.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저렴한 태양광 전력의 대중화는 모든 사람이 부담스럽고 지속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글로벌 에너지 공정성을 옹호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사용할 청정에너지를 창출하며, 지구에 살기 좋은 에너지 변화와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조연설에서 론지 훠엔(霍焱)은 “태양광 산업은 공식적으로 테라와트시 시대에 진입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태양광 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념비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30년~40년의 에너지 전환은 이미 결정적인 사건이며, 태양광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서명문을 내고 “기후 행동이 후퇴하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노력은 이제 두 배로 늘려야 한다. 지구적 에너지 전환의 기로에 서서 우리가 지금 내리는 모든 결정은 지구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고 밝혔다.론지 훠엔(霍焱)은 “태양광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형태로서 태양광 발전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몇 가지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 다른 에너지 유형에 비해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이 두드러지며, 앞으로 첨단 기술의 적용과 신기술의 돌파구로 태양광 발전의 비용은 계속 하락할 것이다. 이는 우리에게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태양광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론지(LONGi)는 항상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산업의 발전을 주도했으며 많은 핵심 역할을 했다. 10년 동안 태양광 발전 비용이 크게 감소한 것은 론지의 기여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이중에 결정 인상 공정의 RCZ 기술, 슬라이스 공정의 금강선 기술, 배터리 공정의 PERC 및 양면 발전 기술, 구성 요소 공정의 전체 수명주기 안전 표준 및 적용이 포함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녹색 전기는 녹색 수소를 촉진하고 녹색 수소는 녹색 전기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녹색 전기+녹색 수소의 촉진은 탄소 중립을 위한 강력한 무기이며 지구와 인류사회를 탄소 제로 시대로 가속할 것이다. 테라와트시 시대의 도래에 직면해 청정에너지의 대규모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이 산업 경쟁력을 계속 향상해야 한다. 론지(LONGi)는 세계적인 태양광 기술 회사로서 견실한 경영을 견지하고, 미래 기술에 초점을 맞추며, 테라와트시 시대에 진입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론지 솔라 개요론지솔라는 ‘태양광 최적화 활용, 그린 에너지 세계 창조’를 사명으로 ‘안정, 신뢰, 하이테크 리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하이테크 이노베이션을 핵심 역량으로 해 싱글 웨이퍼 실리콘판, 배터리 모듈, 비즈니스 분포식 솔루션, 그린 에너지 솔루션, 수소 에너지 장비의 5대 사업부를 구성했다. 글로벌 탄소 제로 성장을 지원하는 ‘그린 전기’+‘그린 수소’ 제품과 솔루션이다.웹사이트: https://www.lo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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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 공동 주최
서울-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12월 20일 오후 5시 개최된다.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21명의 다운증후군 모델이 대중문화, 예술, 사회가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의 이미지를 심미적 초상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동시대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무대 조명은 받지 못했던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꿈과 소망을 표현한다.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스웨덴 글라다후디크 극단이 진행했던 ‘아름다움의 정의’라는 주제의 워크숍 과정에서 탄생했다. 글라다후디크 극단은 일반인과 지적 장애 배우들이 함께 연기하는 극단이다. 극단은 아름다움의 기준, 표준에 대한 편견에 도전했고 다운증후군을 지닌 사람도 보편적인 꿈과 욕망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2016년 스톡홀름의 포토그라피스카 사진 박물관에서 최초 전시된 뒤 스웨덴, 유럽 등을 순회 전시했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한다. 스웨덴 포토그라피스카는 스톡홀름뿐만 아니라 뉴욕, 베를린에 지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향력 있는 사진 박물관이다.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이 특별한 아이콘 사진전이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아이콘 초상들은 우리의 꿈과 희망에는 한계를 둘 수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상기시킨다. 한국에 계신 많은 분이 사진전을 관람하고 영감과 감동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특징과 약점을 갖고 있지만, 함께 상호 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더 풍부하고 융성한 삶과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당연하게 주어진 존재와 삶의 의미를 밝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모두가 고유한 존재임을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기획하고 한서문화예술협회가 후원했다. 한서문화예술협회는 문화, 예술, 교육의 분야에서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교류 증진 및 관계 확장을 위해 2002년 창립됐다.주한스웨덴대사관 개요주한스웨덴대사관은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제반 분야에서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 간 관계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wedenabroad.s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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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라이신, 두려움 없는 포스트 항생제 시대 열어
트리젠베르크, 리히텐슈타인-WHO가 항생제 내성을 전 세계 인류에 대한 10대 위협의 하나로 선언했다.라이산도 AG(Lysando AG)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독특한 작용 기전을 가진 새로운 항균 단백질인 ‘아틸라이신(Artilysin®)’ 기술을 개발했다.라이산도 팀은 아틸라이신 기술로 항균 활성과 모듈을 유연하게 결합해 목적에 맞는 분자를 설계할 수 있다. 아틸라이신은 항생제와는 달리 저항적이고 휴면 상태의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공격한다. 이 기술은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체의 천연 장벽을 침범하거나 피부의 자연 방어 시스템을 교란하지 않는다. 또 모듈식 설계 덕분에 다양한 적용 분야와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다.아틸라이신은 특별한 작용 기전으로 수용체가 필요하지 않으며 해로운 박테리아 세포가 빠르게 기계적으로 제거된다. 이런 메커니즘은 내성 형성에 대한 탄력성을 높인다. 그러나 일반 항생제는 시장 출시 전부터 이미 내성이 발현되기 시작한다.라이산도 AG 연구개발 총괄인 커스틴 엠리히(Kerstin Emmrich) 박사는 “최근 국제 학술지 란세트(Lancet)에 게재된 연구 결론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인 사망 원인 중 박테리아 감염이 2위를 차지했다. 아틸라이신은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유망한 항균성 단백질이다”고 말했다.수년 동안 의료 전문가들은 다제내성균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더는 작동하지 않는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아틸라이신은 병원성 박테리아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라이산도 AG(Lysando AG) 개요라이산도는 아틸라이신(Artilysin®)이라는 항균성 단백질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틸라이신은 내성 형성 및 미생물 불균형 등의 높은 연관 위험 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아틸라이신은 인간 및 동물 의약품에서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독점적이며 친환경적인 기술이다.라이산도 AG는 레겐스부르크(Regensburg) 바이오파크(BioPark)에서 라이산도 혁신 연구소(Lysando Innovations Lab GmbH)를 운영하고 있다. 레겐스부르크 바이오파크는 생명공학, 의료 기술, 진단, 분석 및 지역 의료 관리 분야의 기업을 육성한다.웹사이트: https://www.lysando.com/welc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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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aceMe®, 업계 최고 안면 인식 기술로 FIDO 인증 획득
타이베이, 대만-인공지능(AI)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 업체 CyberLink(5203.TW)는 자사의 FaceMe® 안면 인식 엔진이 FIDO Alliance의 UAF 레벨 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전통적인 암호 방식의 로그인보다 복잡한 메커니즘을 갖춰 은행, 증권, 보험, 전자 결제 및 기타 금융 분야의 인증·거래 보안에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다.FIDO Alliance는 비밀번호에 의존한 본인 인증을 줄이기 위해 인증 표준을 제정했다. FIDO 표준은 서버 측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본인 인증을 디바이스 측으로 변경하는 것, 보안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 인증에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는 것 등이 포함되며 주요 네트워크 기술 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도 사용하고 있다. 대만 정부도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FIDO 인증 외에도 CyberLink FaceMe®는 주요 서드파티 기관이 시행한 테스트에서 업계 최고의 안면 인식 기술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은 바 있다.FaceMe는 최근 iBeta ISO PAD Level 2 생체 인식 테스트를 높은 점수로 통과했으며,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NIST FRVT 테스트에서 99.81%의 높은 인식률을 달성했다. 오인식률은 100만분의 1에 불과해 뛰어난 정확성과 위조 방지 능력으로 신분 위조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FaceMe 안면 인식 기술은 기존 암호 로그인보다 훨씬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암호의 보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덕분에 은행, 증권, 보험, 전자 결제 및 기타 금융 분야에서 사용자 신원 확인과 거래 보안 목적으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현재 Yuanta Life, Meihao Securities 및 가상 화폐 거래소에 CyberLink의 기술이 도입됐다.CyberLink는 또 FaceMe Fintech 금융 eKYC 솔루션의 기능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으며, FIDO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부문의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 있다.CyberLink 개요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 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래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으면서 가파른 성장까지 이뤄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yberl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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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인 HTWO(에이치투)는 최근 독일 파운(FAUN)그룹의 자회사 엔지니어스(Enginius)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누적 3만 대를 넘어선 판매량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넥쏘의 9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동일한 제품이다.현대차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엔지니어스는 유럽의 청소차 시장을 주도하는 파운그룹의 자회사로, 친환경 트럭을 제조하는 회사다. 엔지니어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파운그룹의 청소 트럭 블루파워(BLUEPOWER)와 중형 화물트럭 씨티파워(CITYPOWER)를 양산할 계획이다.파운그룹의 블루파워는 유럽의 대표적인 폐기물 수거용 수소트럭으로 현재 약 60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는 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양산된다.씨티파워는 파운그룹이 신규로 출시하는 도심형 중형 화물트럭으로, 9월 독일 상용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에서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시험 차량이 공개된 바 있다. 씨티파워는 2024년 시범 운행을 통해 이르면 2025년부터 유럽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임태원 부사장은 “이번 파운그룹과의 협력으로 HTWO는 인류의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갔다”며 “연료전지 시스템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첫 사례인 만큼 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사업 확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파운그룹 대표 패트릭 허먼스펀(Patrick Hermanspann)은 “연료전지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엔지니어스 트럭 부문 대표 토르스텐 바우미스터(Thorsten Baumeister)는 “양사의 노하우를 합쳐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상용차 확대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 HTWO는 2020년 9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유럽에 최초 수출한 이후 연료전지의 활용을 통해 친환경 수소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HTWO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해 수소 생태계와 연료전지 기술을 소개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을 제공하는 등 수소 연료전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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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해 최첨단 해양 기술의 미래 탐구
아테네, 그리스-자율 선박이 바다를 지배하게 될까? 인공 지능이 최적화된 해양 자산을 설계할 수 있을까? 원자력이 미래의 궁극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 있을까?신기술의 물결이 해양 분야를 바꿀 태세를 갖춘 가운데 해양 업계 리더들은 이 같은 질문들을 마주하고 있다.다가오는 혁신의 파도를 조명하는 ABS는 최신 보고서 ‘기술 동향: 해양 혁신의 미래 탐색(Technology Trends: Exploring the Future of Maritime Innovation)’을 통해 해양 및 해양 기술의 미래를 위한 경로를 구상하고 있다. ABS 헬레닉 기술 위원회(ABS Hellenic Technical Committee)가 발간한 이 보고서는 첨단 해양 및 해양 기술의 미래를 개괄하고 탄소 중립 및 디지털화의 여정에서 주요 기술 이정표에 대한 비전과 일정을 제시했다.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 ABS 글로벌 엔지니어링 겸 기술 수석 부사장은 “해양 산업은 주기적인 혁신을 겪고 있으며 우리는 기술과 변화의 새로운 물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ABS는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아테네 및 전 세계 해양 업계 리더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기술의 방향을 분석한 내용을 제시할 수 있다”며 “신소재 및 컴퓨터 지원 설계와 같은 분야에서 업계의 청정 에너지 전환, 디지털화 및 응용 연구를 위한 고차원적 로드맵으로 이 보고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ABS는 업계가 신기술을 안전하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는 ABS가 추구하는 안전 사명의 핵심이기도 하다. 첨단 기술은 앞으로 수십 년간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ABS는 업계에 지침과 명확성을 제공해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서 안전한 기술 채택과 운영의 최적화를 지원하고자 한다.ABS 개요ABS는 해상 및 해양 산업에 선급 및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제공기관으로 설계 및 건설에서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표준을 설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의 안전하고 실용적인 적용에 주력하는 ABS는 업계 및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상 및 해양 자산에 대해 정확하고 비용 효율적인 지침 준수, 최적화된 성능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2.eagle.org/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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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스타트업, 수요기반 맞춤형 미디어 홍보로 가치 상승
대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김진규)이 주최하고 사이콘(대표 이근영)이 주관하는 ‘2022년 가치 UP 지원 사업’이 SW (소프트웨어) 선정 기업(6개 사)에 수요자 맞춤형 미디어 홍보물 및 마케팅을 지원했다.‘2022년 가치 UP 지원사업’은 신규 고객 유치 및 매출 증가를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7월부터 추진해왔다.그간 공공기관 주도의 기업 홍보영상 제작 사업과 비교해 기업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한 맞춤형 스토리형 미디어 영상물을 기획 제작하고 콘텐츠를 기반으로 후속 바이럴 마케팅까지 홍보 활동을 지원해 매출 성장을 돕고자 했다.또한 제품과 기업의 핵심 메시지를 주제로 ‘인터뷰’, ‘그래픽’, ‘스토리티저’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기획해 기업의 제품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를 제작 지원했다.해당 사업의 선정 기업으로는 강한손(대표 김용태), 에프에스(대표 김미화), 엑스빅스포텍(대표 윤인호), 온택트코리아(대표 최지연), 제이어스(대표 오우진), 카이아이컴퍼니(대표 정호정) 등 6개 기업이다.클라우드 기반의 시각장애인 경영 관리 플랫폼 ‘안마사랑’과 안마사랑 연동 중계 플랫폼 ‘국손’을 개발한 강한손의 김용태 대표는 본인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기업의 가치와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IoT 기반의 스마트 전기화재 사전예방시스템 ‘i-FireSens’를 개발한 에프에스는 스마트시티를 배경으로 제품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그래픽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에프에스는 2021년 11월 조달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엑스빅스포텍은 고속정밀 모션 센싱 엔진을 탑재한 휴대용 골프 에이밍(방향) 측정기 ‘에이밍뷰’를 개발했다. 엑스빅스포텍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매뉴얼을 소개하는 그래픽 영상을 제작했다.온택트코리아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연결해 주는 지역상생플랫폼 ‘오케이 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최지연 대표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기업 가치와 철학을 담은 스토리 영상을 제작했다.빅데이터 기반 여행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원스톱 여행솔루션 ‘퐁당 트랩’을 개발한 제이어스는 유희성 강조한 코믹형 티저형식으로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카이아이컴퍼니는 자사의 사업 범위와 비전을 보여주는 모션그래픽 영상을 제작했다. 카이아이컴퍼니는 2021년 9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2022년 5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 사업의 수혜기업 온택트코리아 최지연 대표는 “이번 사업의 지원으로 기업의 철학 및 비전을 명확하게 정의할 기회가 됐다”며 “차별화된 홍보영상과 함께 지원되는 바이럴마케팅까지 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구성과 기획이었고 영상물을 잘 활용하고 있다”라고 참여 소회를 밝혔다.이번 사업의 책임자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2022년 가치 UP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사의 영상 콘텐츠가 기업과 제품의 가치를 충분히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업의 확장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바라며 향후 진흥원은 정보기술산업, 문화 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전략을 포함한 가치 UP 지원사업을 이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관련 6개 기업의 홍보영상은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사이콘 개요사이콘(SCICON)은 과학기술분야 전문기획사다. 다양한 과학 문화 행사 및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Science: 과학기술기반 전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Culture: 과학기술기반 성공스토리를 발굴해 공유하는 문화를 창조한다. In(人)terview: 과학기술인의 삶과 업적에 스토리를 더해 미디어로 전한다. Content: 과학기술계의 다른 생각을 모아 콘텐츠로 재구성한다. Open Lounge: 과학기술계의 다양한 사람을 모아 협력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Network: 과학기술인의 네트워크 구축하고 다른 생각을 모으는 토론 Salons 문화를 주도한다.웹사이트: http://sc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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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기후활동가 에코디자이너, 병뚜껑으로 지역사회 플라스틱 선순환 이끈다
서울-에코디자이너(이하 에디, E;DE)가 9일부터 10일까지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에디(E;DE)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전시회 타이틀은 With Whale (W.W)로 해양생물의 대표종인 고래를 상징화해 기획됐다. 전시는 3개의 존으로 에디의 탄생 배경을 이미지와 캡션으로 녹여내는 ‘청진존’, 청년기후활동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어랑존’, 플라스틱 분쇄물을 만져보고 에코도면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너울존’이 준비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에디(E;DE) 회장인 청소년 김주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선순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가깝고도 친숙한 해양 동물 고래를 통해 플라스틱과 해양 생태계의 환경문제를 널리 알려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에디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로비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소통 창구로는 인스타그램(@eco__designer__)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활동 및 다양한 작품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개요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학교법인 명지학원 명지전문대학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기관으로 청소년 핵심 역량 강화, 생태교육 플랫폼, 마을공동체 실현,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평생학습 문화 정착 등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글로벌 시민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mullaeyou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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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국내 최초 연료전지 파워팩 국가인증통합 취득
서울-현대모비스가 독자개발한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이를 계기로 산업과 건설기계, 대형 운송수단 등으로 수소모빌리티의 확장성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중기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현대제뉴인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개발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수소지게차의 실증사업을 시작하는 ‘킥 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의 울산 KD 센터에서 열렸다.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수소연료전지 물류운반기계 상용화 실증’ 사업에 투입되는 5톤급 중형 수소지게차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이 공동개발했다. 5분 내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으로 5시간 동안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수소지게차 시범 운행은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내 이동식 수소충전이 가능한 현대글로비스 KD 센터에서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가 담당하는 실증 운영 모니터링을 거쳐 주행데이터와 개선점 등이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양산형 수소모빌리티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연료전지 파워팩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정부의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도 참여하여 대규모 수소지게차 플릿 운행을 추진한다.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최근 국내 최초로 이동형 연료전지 분야에서 국가인증통합(KC)을 취득했다. 연료전지 분야의 KC 취득은 안전 기준과 시험평가 과정 모두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산업의 안전분야를 관리 감독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인증을 받았다.※KC: Korea Certification. 안전, 보건, 환경, 품질 등 분야의 법정강제인증제도올해 초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수소법)에 따르면 수소제조설비와 수소용품 사업자들은 의무적으로 국가인증통합을 취득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 역시 인증을 취득한 사업자에게만 수소 관련 실증사업에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 분야에서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앞으로 정부나 민간 주도의 각종 수소모빌리티 시범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제품화 검증을 마치면, 연료전지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 연료전지사업실장 금영범 상무는 “연료전지는 현대모비스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현대모비스가 입증한 연료전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소산업 생태계를 확대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연료전지 파워팩은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일종의 발전기다.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연료전지스택과 냉각장치, 고전압배터리, 수소탱크 등을 통합한 일체형 시스템이다. 현대모비스가 양산 중인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해 지게차용 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는 물론 산업용에도 최적화된 파워팩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실증사업에 투입하는 지게차용 파워팩은 최대출력이 50kW로, 한번 충전하면 4인 가족 기준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5일치 분량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지게차는 주로 디젤이나 납축배터리를 동력으로 활용한다. 반면 수소지게차는 충전시간이 짧고, 연속운전이 가능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여준다. 무엇보다 소음이 적고, 탄소 등 유해물질을 일절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장비다.이러한 연료전지 파워팩은 출력을 줄이거나 높인 소형 파워팩과 중대형 파워팩으로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소형 파워팩은 드론이나 소형 산업기계로, 중대형 모델은 굴착기나 대형 건설기계로 우선 활용될 전망이다. 가정이나 산업현장의 보조 발전기, 철도나 트럭, 그리고 선박이나 항공 같은 대형 운송수단의 주요 동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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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 성과 가시화
전주-전북글로벌센터의 보육 기업인 스타라이크, 루트쓰리게임즈가 ‘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은 전북 권역 중소게임사의 게임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전북 중소기업 및 게임 콘텐츠의 시장 진출과 상용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기술, 현지화, QA 및 LQA, 마케팅, 글로벌 대형 기업과의 연계,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전북 권역 중소게임사에 대한 입주 지원,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중소게임사의 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그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게임은 스타라이크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과 루트쓰리게임즈 ‘데미갓 키우기’다. 두 게임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있다.스타라이크가 글로벌 게임 마켓인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6일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B2C 부스를 공동 운영하면서 다양한 부스 이벤트와 이용자 대회를 통해 주목받았다.이 외에도 ‘이세계 아이돌 릴파’ 방송을 통해 게임을 선보였다. 2023년 1분기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매를 앞두는 등 긍정적인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루트쓰리게임즈는 10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방치형 모바일 게임 데미갓 키우기 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 중이다. CBT 시작일부터 10일간 집계한 베타 테스트 기간 평균 리텐션(유저 재방문률)이 1일 차 54%, 7일 차 22%를 나타내며,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전북글로벌게임센터 담당자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스타라이크와 루트쓰리게임즈가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가운데 다른 게임사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도 전북 중소 게임사와 함께 손을 맞잡고 게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jbgam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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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 ‘2022 제8회 과학자 소통 포럼’ 11월 30일 개최
청주-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신사업 육성과 친환경 시대를 위한 연료전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2022년 제8회 과학자 소통 포럼’을 11월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복합기술실험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연구기관 방문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 김민진 책임연구원이 ‘연료전지가 보여주는 친환경 수소사회’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연료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오염물질 배출 없이 높은 발전효율을 갖는 미래 에너지 소자다.김민진 책임연구원은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공정시스템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5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입사해 수소 연료전지 분야를 18년간 연구했으며, UST 수소에너지공학 전임 교수를 겸하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 전문가다. 그 간의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주제 발제 이후, 에이치엔파워 강인용 대표와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정남기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연료전지와 관련한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미래선도 융합 및 핵심 전략 기술’을 주제로 4월부터 매월 진행된 이 포럼은 11월 30일 연료전지 편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총 9회에 걸쳐 진행된 포럼에서는 ST (우주항공), IT (정보기술), ET (환경에너지), NT (나노화학)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발제와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 패널 간 심층 토론을 이끌어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KIRD 박귀찬 원장은 “과학자 소통 포럼은 과학기술인들의 창의·융합 연구주제 발굴과 학습을 위한 기회가 됐다”며 “KIRD는 지속적으로 과학기술인들이 연구성과를 나누고 상호 학습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KIRD 교육플랫폼 ‘알파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포럼의 녹화 영상은 KIRD 공식 유튜브 채널 ‘연구자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개요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007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R&D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학·연·관 과학기술인 대상 교육, 컨설팅, 정책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과학기술기본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 37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인력 기술교육 및 재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웹사이트: https://www.kird.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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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김병수 교수-가톨릭의대 조미라 교수 공동 연구팀, 퇴행성 관절염 치료백신 개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화학생물공학부 김병수 교수-가톨릭의대 조미라 교수 공동 연구팀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퇴행성 관절염을 확실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다. 진통 및 항염 작용을 가진 약들이 증상 관리를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인공 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적 치료는 효과적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으나, 인공 관절 수명이 제한적이다.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백신은 서울대 공대 김병수 교수와 가톨릭의대 조미라 교수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동물실험에서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공동 연구팀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가 2형 콜라겐에 대한 자가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으며, 이것은 관절의 주요 성분인 2형 콜라겐에 대한 면역염증반응이 환자의 무릎 관절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연구에서 2형 콜라겐 펩타이드와 라파마이신 약물이 탑재된 지질 나노입자로 구성된 백신을 퇴행성 관절염 동물의 피부에 주사한 결과, 2형 콜라겐에 특이적인 조절 T세포가 유도됐고, 관절에서 효과적으로 염증이 억제되고 통증이 완화됐으며 관절 연골이 재생됐다.치료백신이 주사된 동물로부터 조절 T세포를 분리해 퇴행성 관절염 동물에 주입한 경우에도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이것은 치료백신이 조절 T세포 유도를 통해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치료백신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에 비해 치료제 생산 과정이 간단하고 생산 비용이 낮고 치료 시술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이 치료백신은 2형 콜라겐 펩타이드 대신 다른 종류의 질병 관련 항원을 탑재시키면 다른 종류의 염증성 질환 치료에도 응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보건복지부 글로벌기술선도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11월 25일 국제 저명 저널인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논문명: Tolerogenic nanoparticles induce type II collagen-specific regulatory T cells and ameliorate osteoarthritis- 제1저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손희수 박사과정생- 제1저자: 가톨릭의대 최정원 연구교원- 교신저자: 가톨릭의대 조미라 교수- 교신저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김병수 교수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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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ESG 등급 향상… 폐수 재이용 시설 도입 등 환경 개선 성과
서울-글로벌 톱 비철금속 기업 영풍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등급이 향상됐다.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 재이용 시설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영풍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도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B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사회(S) 부문 B+ 등급, 환경(E) 부문 C 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한 단계씩 향상됐고, 지배 구조(G) 부문은 B 등급으로 전년도(B+)와 유사한 수준이다.KCGS가 올해 글로벌 기준에 맞춰 평가 모형을 대폭 개정하면서 상당수 기업의 ESG 등급이 하락한 상황에서 영풍은 등급이 상승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KCGS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투자자들이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하도록 매년 평가를 진행해 ESG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 단일 공장으로 세계 3위 규모(2021년 기준)의 아연 생산 능력(연간 40만 톤)을 갖춘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비철금속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게 한 모태가 된 기업이다.영풍은 환경과 기업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오염 제로화’를 목표로 2025년까지 총 7000억원 규모의 종합 환경투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공정 사용수를 외부로 한 방울도 배출하지 않는 ‘폐수 재이용시설’을 도입해 하루 평균 1500여톤, 최대 2000여톤의 폐수를 재이용함으로써 환경 보호 및 수자원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폐열 발전과 ESS(에너지 저장 장치 시스템) 운영, 환경부의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 참여, 주민 주도형 ‘오미산 풍력발전’ 사업에 제련소 소유 초고전압(154kV) 전력망 무상 공여 등 자체적인 탄소 중립 활동을 전개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매년 성금 및 물품 기부, 작은 음악회 및 마을 공모전 등 문화행사 개최, 마을 공동 목욕탕 무료 운영 등 꾸준한 사회 공헌을 진행해 지역 상생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영풍 박영민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을 활용한 자원 순환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글로벌 친환경 비철금속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ypzi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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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김선 교수팀, ‘2022 삼성 AI 챌린지’ 신소재 개발 부문에서 3위 입상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컴퓨터공학부 김선 교수팀(연구원: 구정현, 이단영, 김상엽)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주최한 ‘2022 삼성 AI 챌린지’ 신소재 개발 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김선 교수팀은 동일한 유기 분자의 두 가지 에너지 상태를 학습해 재편성 에너지를 예측하는 기술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2022 삼성 AI 챌린지’는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력 발굴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를 위해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신소재 연구 부문 주제는 ‘유기분자 구조로부터 재편성 에너지를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로, 김선 교수팀은 기존 화합물 3차원 모델링에 사용되던 여러 모델들을 재현하고, 추가 실험 및 대회에 적합한 수정을 통해 재편성 에너지 예측을 위한 모델을 개발했다.해당 모델에서 바닥 상태와 들뜬 상태의 3차원 분자 데이터의 동시 조합을 통해 대회에서 높은 성능도 달성했다. 유기 디스플레이 소재 발광 효율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재편성 에너지 예측 AI 모델을 통해 앞으로 고효율·장수명 유기 디스플레이 발광 소재를 찾는데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에 참여한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구정현 학생은 “기존에 연구실에서 탐구하던 물질의 특성을 예측하는 여러 모델들을 적용하고, 다양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수원에 있는 종합기술원 견학 및 삼성 AI Forum 2022에도 초청받아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돼 사용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최신 연구 내용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일상생활에 정말 다양한 화합물이 사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화합물의 특성 예측, 화합물 합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연구를 펼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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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학계·정부 관계자·청년 한자리에 모은 ‘한-아세안 포럼’ 개최
서울-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가 11월 24일(목)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한-아세안 포럼’을 개최한다.‘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한-아세안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33년간의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돌아보고,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관계를 위한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와 한국유엔체제학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한다.개회식에는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이신화 유엔체제학회장의 개막 연설 그리고 옹켕용(Ong Keng Yong) 전 아세안 사무총장 겸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RSIS) 수석 부이사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후 1세션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에서 한-아세안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한 한국, 아세안 대표 학자들의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2세션에서는 로버트 마이클 테네(Robert Michael Tene) 아세안 사무국 정치안보공동체 사무차장과 대한민국 및 아세안 회원국 외교부 정부 관계자(국장) 등이 아세안 중심성과 한-아세안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3세션은 한-아세안센터가 개최한 ‘2022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공모전 수상자들이 한-아세안 관계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바라보는 한-아세안 관계와 앞으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1989년 대화 관계 수립 이후 한국과 아세안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비약적 성장을 이뤄왔다. 한국과 아세안은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파트너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긴밀한 한-아세안 관계를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아세안 정상회의와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비롯해 일련의 주요 회의들이 마무리됐으며 대한민국 정부의 대아세안 정책인 ‘한-아세안 연대 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이 발표된 만큼 시의적절한 토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한아세안센터 개요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교역 증대, 투자 촉진, 관광 활성화 및 문화·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sea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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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박근수 교수팀, 2022년 국가연구개발 정보전자 분야 최우수 성과 선정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컴퓨터공학부 박근수 교수팀이 개발한 세계 최고 성능의 빅데이터 그래프 분석 기술이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00선 및 정보전자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박근수 교수팀은 빅데이터 그래프 분석 핵심 문제들에 대해 기존 세계 최고 성능을 능가하는 알고리즘들을 연달아 발표했다. 아래 그래프 분석의 핵심 문제에서 기존 알고리즘 대비 성능이 수십 배 내지 수백 배 빠른 알고리즘들을 제시했다.1.부분그래프 질의 처리(subgraph query processing): 수행 시간 개선율 4만1741%2.부분그래프 매칭(subgraph matching): 수행 시간 개선율 3186%3.연속적 부분그래프 매칭(continuous subgraph matching): 수행 시간 개선율 8823%4.그래프 동형(graph isomorphism): 수행 시간 개선율 1만2529%이와 관련한 논문 3편은 최우수학술대회인 SIGMOD 2021(위의 1, 2번 결과), VLDB 2021(3번 결과), ICDE 2021(4번 결과)에 발표된 바 있다.이 같은 획기적인 성능 개선으로 인해 30여 개 해외 유수 대학의 연구진들에게 알고리즘에 대한 문의와 코드 공유 요청을 받았다. 일본의 통신 기업 NTT와 신약개발 관련 스타트업 AIgenDrug에서도 코드 공유 요청을 받았다.이에 박근수 교수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의 코드를 오픈 소프트웨어 형태로 GitHub에 공개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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