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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모든 차종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대전환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연다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 대전환해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의 문을 연다. 고객들은 소프트웨어로 연결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누리게 된다.현대차그룹은 12일 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술 및 비전을 발표하는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Unlock the Software Age)’ 행사를 열고, 2025년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현대차그룹 차량은 구매 이후에도 성능과 기능이 업데이트되며 늘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속 진화하는 자동차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차세대 차량 플랫폼과 통합 제어기,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장 및 고객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또 현대차그룹은 SDV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의 현대차그룹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가입한 차량이 올해 말 기준 1000만 대에서 2025년 200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처럼 수많은 커넥티드 카에서 생성하는 빅데이터를 통해 기존에 없던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구독 등 고객마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차 생애주기 전반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고 가공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한편 물류·쇼핑·레저·숙박 등 다양한 이종 산업과도 제휴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또한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로지스틱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용 디바이스와 솔루션도 개발한다고 선언했다.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제품군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해 하나의 계정만으로도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로보택시, 로봇 등과 연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처럼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체제로 기업의 구조를 전환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기업의 수익성이 상당 부분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부품과 모듈 공용화, 설계 효율화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출시 및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추가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상품성 강화, 신사업 발굴 등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하고 모빌리티 기술 역량을 고도화·내재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력 강화에 총 18조원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은 “새로운 빌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서고 이동 경험을 새롭게 하도록 차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겠다”며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제품과 비즈니스를 전환해 모리티 패러다임 전환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모든 현대차그룹 차종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현대차그룹은 2025년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량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늘 최신 상태의 차를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23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차도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현대차그룹의 전 차종이 소프트웨어 기술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빌리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전자·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추교웅 부사장은 “무선 업데이트 기술이 적용되면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기능과 성능의 업데이트가 가능해 차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발전하고 똑똑해진다”고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법규에 맞춰 차량의 성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가 항상 최신의 상태로 유지되면 차량의 잔존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또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성능을 조합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만들 수도 있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구독형(FoD·Feature on Demand) 서비스를 내년 일부 차종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은 2025년 기준 2000만 대 이후 매년 급속히 늘어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 차량이 생성하는 방대한 데이터가 개인화 서비스를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차량 빅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찾고, 고객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차세대 공용 플랫폼 개발, 통합 제어기 적용으로 SDV 전환 및 보급에 박차현대차그룹은 차세대 공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기능 집중형 아키텍처(Domain Centralized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어기를 통합해 SDV 전환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그룹은 SDV 개발을 위해 공용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차량에 적용하고, 이에 따라 기획·설계·제조 등 일련의 양산 과정에 걸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또, 플랫폼을 공용화한 결과 차량 개발 복잡도가 낮아져 SDV 기술 신뢰도가 향상된다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새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2025년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과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S를 적용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eM은 모든 전기 승용차 차급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현재의 전기차 대비 50% 이상 개선된다. 또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적용 및 무선 업데이트 기본화 등을 목표로 한다. eS는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유연한 구조로 개발돼 배달·배송과 차량호출 등 기업 간 거래(B2B) 수요에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현대차그룹은 eM과 eS 플랫폼이 현대차그룹의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체계 아래 탄생한다고 밝혔다.IMA는 전기차 핵심 부품을 표준화 및 모듈화한 개발 체계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개별 전기차 모델마다 별도 사양이 반영되는 배터리와 모터를 표준화해 차급별로 유연하게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의 제어기도 통합하고 있다. 차량 제어기를 4가지 기능 영역으로 각각 통합시킨 ‘기능 집중형 아키텍처(Domain Centralized Architecture)’를 개발하고, 제어기의 수를 크게 줄여 나갈 계획이다.기존에는 차량의 각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제어기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모두 개별로 수정해야 했는데, 제어기를 통합하면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통합된 제어기는 다양한 차급과 국가별로 최적화된 지역 전략 차종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차량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주기는 단축되고 범위는 확대된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제품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현대차그룹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영역은 각각의 통합 제어기 양산을 통해 기능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자·편의(Comfort) △주행 성능(Driving) 영역의 제어기도 각각 단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통합 제어기에 최적화된 고사양 운영체제 자체 개발, 자율주행 기술도 고도화현대차그룹은 통합 제어기에 최적화된 고사양의 커넥티드 카 운영체제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ccOS는 모든 제어기에 공용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고도의 컴퓨팅 파워를 통해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커넥티드 카가 생성하는 대량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반도체도 필요한데, 현대차그룹은 인공지능(AI) 컴퓨팅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협업해 고성능 정보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하드웨어를 ccOS에 탑재했다고 밝혔다.엔비디아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그래픽 인지 및 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 연산 처리를 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5년 엔비디아와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커넥티드 카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처럼 현대차그룹은 고성능의 반도체를 탑재해 고객이 빠르고 끊김이 없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컴퓨팅 파워가 고도화되면 통신 처리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소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행 등 고객이 다양한 환경에서 체감하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된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차량 제어기 통합과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여러 센서를 통한 방대한 데이터 수집 능력과 함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처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요한데, ccOS가 이를 뒷받침한다.현대차그룹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전무는 “현대차그룹은 올해 연말 2세대 통합 제어기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레벨 3 기술인 고속도로 자율주행(HDP·Highway Driving Pilot) 시스템을 공개한다”며 “아울러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원격 자율 주차(RPP·Remote Parking Pilot)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 기반 3세대 통합 제어기를 선행 개발 중이다. 이는 현재 양산 적용 중인 2세대 제어기보다 더욱 고성능의 CPU를 탑재하고 제어기 통합 수준을 높여, 더 빠른 연산과 효율적인 제어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특히 3세대 통합 제어기는 방열 및 소음 개선, 비용 효율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데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레벨 3의 양산 확대 적용과 더불어 자율주행 레벨 4와 5까지 적기에 양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동차 데이터 가공해 혁신 서비스 창출하고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 제공현대차그룹은 자동차의 설계·생산·판매·운행·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데이터를 서로 결합 및 가공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 또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 ICT혁신본부장 진은숙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데이터 플랫폼은 단순히 자동차의 주행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의 모든 라이프 사이클과 연결하는 것”이라며 “이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은 차 생애주기의 단계별 데이터가 어떤 과정으로 생성되는지를 분석하고, 고객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우선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 수천만 대의 커넥티드 카가 생성하는 교통신호, 사물 정보, 지도 정보 등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딥러닝 기술로 학습해 가치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인적·물적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향후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방해 외부 사업자도 차량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물류 및 숙박을 비롯한 다양한 이종 산업과도 제휴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 그룹의 새로운 도전하기 위한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설립현대차그룹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를 설립하고, 그룹 차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현대차그룹 TaaS 본부장 송창현 사장은 “미래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이 보편화된다”며 “이동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수단이 바뀔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등장해 이동 산업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와 로지스틱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용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또 자체 개발한 모빌리티 디바이스가 고객들이 이미 익숙한 스마트폰 생태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공개해 다양한 응용 애플리케이션들이 나올 수 있는 생태계도 조성한다.장기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는 방대한 모빌리티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고 명령의 맥락을 이해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를 개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고객이 굳이 복잡한 기술과 사용법을 습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총체적 사용자 경험(Holistic User Experience)’을 제공할 계획이다.나아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는 모빌리티 디바이스들이 하나의 도시 운영체계 아래에서 서로 연결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다.하나의 계정으로 자동차뿐 아니라 AAM, PBV, 로보택시, 로봇 등 현대차그룹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이는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 제공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이어지게 된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에 18조 원 투자, IT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적극 전환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에 속도를 내고 IT 기반 모빌리티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인력,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강화한다.우선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30년까지 현대차와 기아를 합쳐 총 18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신사업 관련 기술 개발 △스타트업·연구기관 대상 전략 지분 투자 △빅데이터 센터 구축 등에 투자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권역에서 소프트웨어 인력을 대대적으로 채용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사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IT 기반의 조직문화 변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SDV 개발 체제 구축 및 소프트웨어 연계 신사업 통해 기업 수익 구조 전환현대차그룹은 이처럼 SDV 개발 체제를 가속하면서 신규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업의 수익 구조가 크게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먼저 현대차그룹은 SDV 개발을 위해 공용화 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차량에 적용함에 따라 기획·설계·제조 등 일련의 양산 과정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플랫폼을 공용화 하면 차급과 관계없이 부품을 공유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차량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 원가를 약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차량 판매 이후에도 고객이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구독형(FoD·Feature on Demand)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서비스 판매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설립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신사업에 진출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추가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제품 상품성 강화, 신사업 발굴 등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박정국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하드웨어 기술 위에 우리만의 최적화된 전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더하고, 그 적용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더욱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고객들은 보다 풍요로운 삶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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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드림즈, ‘제1회 로보틱스 캠프’ 진행
서울-밀리언드림즈가 재소자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 사회 재정착을 돕기 위해 ‘제1회 로보틱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로봇을 이용한 창업과 취업 시장이 새로운 기회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추세에 맞춰 교육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1회 캠프에서는 취약계층 중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첫날 10월 25일(화) 성원교역에서 유니버셜 협동로봇 기초 운영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0월 27일(목)에는 사당역에 있는 롸버트치킨 사당점에서 협동로봇을 이용한 외식 창업의 실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이날은 강사와 교육생들이 로봇을 이용해 치킨을 직접 튀겨보고 맛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밀리언드림즈는 강사와 만든 치킨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첫날 협동로봇 기초 운영 교육을 맡은 성원교역 담당자는 “취약계층 교육을 위한 일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많은 분이 교육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밀리언드림즈는 소망교도소에서 주 2회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소자들뿐 아니라 출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돕고 있다.밀리언드림즈 개요밀리언드림즈는 교육 사업을 통해 재소자들 뿐만 아니라 사회소외층이 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다.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맞는 인재를 키우고, 사회에 안전하게 돌려 보내기 위해 교도소뿐만 아니라 각 교육 주체들과 좋은 연대를 이루어서 교육 자원이 선순환이 되도록 돕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illiondrea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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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팀-현대차 전자소자연구팀, 나비 날개 모사해 색상 구현 및 복사 냉각이 가능한 기판 개발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연구팀과 현대자동차 전자소자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나비 날개를 모사해 색상 및 복사 냉각 기능을 구현하는 기판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기후에 적응하는 것이 자신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진화를 하며 기후에 맞춰 살아오고 있다. 예를 들어, 추운 지방에 사는 북극곰은 털이 많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막 여우의 귀는 북극 여우의 귀보다 큰데, 이는 큰 귀가 열을 몸 밖으로 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많은 생명체는 털의 유무, 몸집 크기 변화와 같은 단순한 열 소산(heat dissipation)의 방법을 통해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한편 많은 종류의 나비는 이와는 다르게 독특한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한다. Archaeoprepona demophon이란 나비 종의 날개는 독특한 나노 형상의 구조를 통해 수동적 복사 냉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여기서 수동적 복사 냉각(passive radiative cooling)이란, 주입되는 복사에너지보다 방출되는 복사에너지가 많아 그 차이로 인해 열이 빠져나가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이다. 대개 수동적이란 말이 능동적이란 말보다 부정적인 어감을 주는 듯한 느낌을 받지만, 여기서 수동적이란 기존의 냉방 장치와는 달리, 따로 추가적인 에너지(예를 들면, 전기에너지)를 주입하지 않고 냉각 성능을 보인다는 것을 뜻한다.복사 냉각 성능뿐만 아니라, 나비 날개는 무지개 빛깔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주변 환경으로의 위장이 가능해 자기 자신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즉 나비는 생존을 위한 진화의 방법으로 수동적 복사 냉각 성능과 색상 구현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택했다.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나비 날개의 나노 구조를 모사해 색상을 구현할 수 있고, 복사 냉각 성능이 보이는 기판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판을 통해 표준 컬러 프로파일(sRGB)의 91.8%를 커버할 수 있는 색상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기 온도와 비교할 때 최대 8.45 °C 온도 강하를 보이는 우수한 냉각 성능을 자랑했다.공동 연구팀은 나노 수준의 다공성 구조와 주기적인 격자로 이뤄진 나비 날개의 구조에 주목했다. 먼저, 다공성 구조를 만들기 위한 기존의 방법은 기공 크기를 정확하게 조절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실리카 나노 입자를 이용한 용액 공정을 통해 보다 쉬운 방법으로 기공 크기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클린룸 기반의 리소그래피 방법에서 벗어나, 레이저 간섭 리소그래피를 이용해 나노 수준의 주기적인 격자 구조를 개발했다. 이러한 두 가지 방법을 결합해 나비 날개의 나노 구조를 모사할 수 있었다.고승환 교수는 “이번 성과가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기술에 걸맞는 연구로서, 전기가 없어도 냉각 성능을 구현하는 수동적 복사 냉각 기술 개발에 대한 귀중한 자산과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냉각 기술뿐만 아니라, 나노 구조에 의한 색 발현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아 재료과학 분야 학술지인 ‘Nanoscale horizons’ 저널에 2022년 6월 19일에 게재됐다(Biomimetic reconstruction of butterfly wing scale nanostructures for radiative cooling and structural coloration).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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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말모이 축제’ 개최
서울-제4회 우리말 예술 축제 ‘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는 3·1운동 103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10월 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축제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행사는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열린다.말모이 축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우리말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말모이 축제’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대면 체험형 행사로 운영된다.한반도 사투리가 다모이는 이번 행사는 7개 지역별 사투리 체험(각 지역의 여러 말투 체험과 단어 맞추기), 대국민 우리말 맞추기(모두가 참여하는 OX 구분의 5단계 난이도의 우리말 뜻 맞추기), 우리말로 하나되는 ‘우리말 지도’ 만들기(우리말 서로 만드는 하나 되는 한반도 지도 완성하기) 등 다양한 우리말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한편 본 행사인 ‘말모이연극제’ 참가팀의 갈무리 공연을 소개하고 지역별 7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글 관련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한글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하 행사는 소리꾼 우정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예술그룹 려가, 뚜럼브라더스 공연이 준비됐다.행사를 준비한 말모이 축제 운영 위원회는 지역의 얼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언어인 사투리의 언어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투리를 잘 가꾸고 다듬어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지키고 보존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말모이연극제는 11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공간아울’과 ‘후암스테이지’, ‘후암씨어터’,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색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연극제에는 제주도·경상도·이북·전라도·충청도·경기도·강원도 등 지역 극단 8개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 개요제4회 우리말 예술 축제 ‘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우리말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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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4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 개최
서울-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10월 14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하고, 재생에너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4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첫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재생에너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해 쉽고 재미있는 재생에너지의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드림센터의 연례행사다. 올해에는 공원 나들이객을 위한 야외 행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특강,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야외 행사와 특강은 10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이틀간 드림센터 주변 야외 잔디와 실내에서 진행한다.야외 행사장에서는 △솔라 파인, 솔라 미스트, 셰플러 조리기, 솔라 오븐 등을 설명과 함께 직접 볼 수 있는 ‘Play! Green energy 야외 전시’ △캐치볼과 에너지 퀴즈를 접목한 ‘에너지 캐치볼’ △‘재생에너지 캠페인 배지 만들기’를 운영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특강은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대상 가을 숲 놀이 ‘자연의 에너지’, 초등학생 가족 대상 ‘신재생에너지 탐험대’를 진행하며, 10월 1일(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상시로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웹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에코 꿀템 꿀팁 자랑’과 ‘퀴즈! 에너지 보물상자’ 이벤트도 진행한다.전국 에코 꿀템 꿀팁 자랑은 자신만의 에코라이프 실천 또는 에너지 절약 노하우나 아이템을 사진과 글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어디서나 응모할 수 있다.제4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와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웹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육경숙 센터장은 “재생에너지를 테마로 문화와 놀이를 접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담은 축제를 준비했다”며 “일상으로 돌아와 가을을 즐기는 나들이객, 미래 세대를 동반한 가족 등 많은 시민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전환에 관심을 갖는 입문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개요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도시의 선언적 건축물로서 제로에너지를 넘어 플러스에너지를 실증적으로 구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ouled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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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한 무료 기술 세미나 25일 개최
서울-AI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무료 인공지능(AI) 기술세미나 ‘개발자를 위한 AI 기술 Meet-up’이 오는 25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역삼 포스코 타워 3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된다.세미나 현장에는 선착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분야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와 솔트룩스벤처스가 주최한다. 엑소브레인과 플루닛 및 딥시그널이 주관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연 2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와 본사 및 플루닛의 핵심 연구 개발 리더, AI 서비스 실행 최적화 솔루션 기업 소이넷의 박정우 공동대표 등 외부 전문가까지 총출동해 업계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는 물론 실무 노하우 등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세미나는 △초거대 언어 모델의 SOTA와 미래 전망 △생성적 AI와 멀티모달 인지 △혁신 서비스를 위한 AI 기술 사례 등 3개 세션 총 14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이 끝나면 자유롭게 문답을 주고받을 수 있는 패널 토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며, 인공지능 분야로 취업을 꿈꾸는 예비 및 현업 개발자들이 풍부한 업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세미나 참석을 원할 경우 24일까지 솔트룩스 홈페이지 또는 세미나 공식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참석 신청자들에게는 참석 링크를 포함한 안내 문자와 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며, 현장 참석자들에게는 중식과 소정의 기념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외에 신청을 완료한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사전 신청 이벤트와 세미나 종료 후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프로 등을 추첨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솔트룩스 담당자는 “전 산업 분야로 4차 산업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공지능 개발자에 대한 수요도 계속 높아지는 추세”라며 “역량을 갖춘 인공지능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엑소브레인은 ‘내 몸 바깥에 있는 인공두뇌’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인간과 지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언어인지 AI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국가 대표 R&D 프로젝트다. 솔트룩스가 주관하는 엑소브레인 2세부에는 카이스트, 한양대, 건국대, 경희대 등 대학 기관과 글로벌 기업 연구진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10년 장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산업 및 상용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ltlu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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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SK에코엔지니어링,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효율화 사업 MOU 체결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플랜트 EPC, Tech Solution 전문 기업 SK에코엔지니어링(대표 윤혁노)과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 종로구 SK에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SK에코엔지니어링 박진용 부사장 등 양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 사는 SK에코엔지니어링의 EPC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및 지속 가능성 컨설팅을 결합해 지속 가능성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K에코엔지니어링 고객사의 시설물에 맞춤형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SK에코엔지니어링 고객사의 해외 시설에 전력구매계약(PPA)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SK에코엔지니어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사업부는 에너지 및 탄소 관리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의 기업 재생에너지 구매를 위한 200건 이상의 전력구매계약(PPA) 거래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재생 가능 에너지 조달에 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SK에코엔지니어링은 고객사의 공장 및 건물 설계 단계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컨설팅을 적용해 고객사 비즈니스 현장에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고객사들의 해외 시설에 전력구매계약(PPA)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SK에코엔지니어링은 고객사의 RE100 달성을 지원해 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SK에코엔지니어링 박진용 부사장은 “SK그룹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RE100 가입을 선도하고 있다. SK에코엔지니어링도 하이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배터리 및 기타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은 전 세계적인 경영 화두인 ESG 경영의 필수요소 꼽힌다. SK에코엔지니어링의 PPA 구매 및 에너지효율 달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국내·외 사업장의 RE100 달성 및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개요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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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가을맞이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 개최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 예고 동영상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를 6일(목) 개최한다.‘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등 9곳에서 열린다.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백현진 씨의 오렌지광선(백현진 씨(Bek Hyunjin C)/음악/오전 11시/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1층) △‘문래?올래!’ 10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하림, 블루카멜 앙상블/월드뮤직/오전 11시/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M30) △Autumn Tune (윤동환/바이올린, 서지원/플루트, 안중연/오보에, String Quartet/앙상블/낮 12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가을, See you again (소수빈/인디/오전 11시/청년예술청 그레이룸) △무용&음악의 즉흥적인 만남 ‘잼:잼’(이양희, 강호정, 박소희/무용, Mirian Kolev/음악/오전 11시/서울무용센터 무용연습실1) △금천: 秋(지온(ZY_ON)/월드뮤직/낮 12시/금천예술공장 야외마당) △Colorful Sounds (더 보울스, 차세대/인디/오전 11시 30분/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시민청 활력콘서트(포마스/팝페라/낮 12시/시민청 B1 활짝라운지) △연희에 물들다; 공존(김연재/극작가, 김영미/시인, 조영훈, 박종성/음악/오전 11시/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 ‘열림’)으로 구성됐다.서울 스테이지11은 동시간대 서울 곳곳에서 이뤄지는 공연으로, 관객은 원하는 방문 공간과 장르, 출연진 등을 고려해 하나의 공연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매달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예술공간을 달리 찾는 것 또한 서울 스테이지11의 관람 포인트다.이번 공연은 영화 음악, 미술, 국악과 연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백현진과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백현진 씨’, 연주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하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등 서로 다른 색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팀의 무대가 풍성하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창작 공간에서 원하는 공연을 골라 보며 나만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로 더욱 자유롭게 서울 스테이지11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해 볼 수 있다.공연별 세부 정보는 서울 스테이지11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개요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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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76회 대전창업포럼 - 2022 초기창업패키지 미래반도체 컨퍼런스’ 성황리 종료
대전-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9월 21일 ‘제76회 대전창업포럼 - 2022 초기창업패키지 미래반도체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반도체 컨퍼런스의 핵심 목적은 반도체 분야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분야 전문가와 스타트업이 함께 논의하는 것이다.컨퍼런스는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FIRST MOVER (정인성 저자 ‘반도체 제국의 미래’)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AI 반도체(이병주 나노종합기술원 책임, 여준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 공동 강연) △작지만 강력한 반도체 스타트업(오근영 피코백 대표)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혁신을 주도하는 FIRST MOVER를 꿈꾼다’를 주제로 한 토크쇼(모더레이터: 박병국 카이스트 교수), 참가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유튜브 동시 송출을 통해 오프라인 참여자 이외에도 반도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생방송 중 300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미래반도체 컨퍼런스는 아래의 유튜브 링크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SK와의 협업을 통해 ICT, 반도체, 에너지 분야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dae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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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sung Succeeds in Developing the Liner Material of Hydrogen Vehicle Fuel Tanks Using Nylon
SEOUL-Nylon has evolved into the core material of the hydrogen energy industry.Hyosung TNC (KRX:298020) announced that it has succeeded in developing and using nylon for the liner material of hydrogen vehicle fuel tanks with its own technology, the first of its kind for a Korean company.A liner is a core component required to store hydrogen in the fuel tank's internal container and prevent leakage.Hyosung TNC's nylon material is superior to conventional metal and high-density polyethylene (HDPE) liner materials in terms of lightweight, gas barrier, and impact resistance.▶Superior light and safe than metal… Excellent impact resistance against temperature fluctuationThe nylon liner material developed by Hyosung TNC is 70% lighter than metal and 50% lighter than HDPE and the gas barrier property that prevents leakage of hydrogen gas is also 30% higher than metal and 50% higher than HDPE.Metal liner is heavy and has a high risk of brittleness when exposed to hydrogen for a long period of time, whereas nylon liner has low hydrogen absorption and air permeability, so there is no risk of brittleness.HDPE liners are used as high-pressure containers at 400bar levels, but cannot withstand the 700bar pressure required by typical hydrogen electric vehicles.In addition, the hydrogen container liner must be able to withstand rapidly changing temperature fluctuation caused by frequent charging and discharging of hydrogen and the nylon liner has excellent impact resistance against to it from -40 to 85 degrees Celsius.▶Expected the import effect of 270 billion won annually by 2030The success of this development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laid the foundation for Hyosung TNC to enter the nylon liner market, which has been monopolized by foreign companies, for the first time as a domestic company.According to H2 Research, a research institute specializing in the hydrogen market, the global hydrogen vehicle market will grow in earnest, including restrictions on the operation of internal combustion engine trucks in major urban areas in Europe from 2025 is expected to expand to 1.05 million units.Therefore, the import substitution effect of the nylon material liner market is expected to grow to about 270 billion won annually in 2030.In addition, with the expansion of various hydrogen mobility markets such as hydrogen electric vehicles, drones, trams, ships, and UAM (urban air mobility), nylon is expected to gain more attention as a liner material for hydrogen containers.▶The complete of Hydrogen Value Chain in Production, Distribution, Storage and UtilizationThe nylon liner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completion of Hyosung's hydrogen value chain.Hyosung has built a hydrogen value chain through No. 1 supplier of hydrogen charging stations in Korea, construction of liquefied hydrogen plants and liquefied hydrogen filling stations that will change the map of the hydrogen economy, production of carbon fiber, which is essential for fuel tanks for hydrogen vehicles, etc.The success of this development is significant because Hyosung has secured the technological capabilities to lead the global market not only in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hydrogen but also in the storage and utilization fields.▶ Chairman Cho Hyun-Joon, “Fiber evolves into a key energy material by combining to technology”Hyosung TNC's nylon-applied hydrogen container passed the hydrogen container international quality standard (UN/ECE R134) in June, and has been equipped with function, quality and technical perfection as a liner material. It is also planned to conduct commercial tests in cooperation with hydrogen fuel tank manufacturers and automakers.Hyosung TNC is planning to expand the application of nylon as a liner material from tube trailers of commercial trucks to CNG and hydrogen vessels sailing the seas around the world, such as Antarctica and the Equator, by enhancing the impact and heat resistance range from -60 to 90 degrees Celsius.In addition, as Hyosung TNC developed the world's first recycled nylon fiber technology from recycled fishing nets discarded in the sea, it plans to expand the eco-friendly plastic material market by applying recycled nylon to a liner material in the future.Chairman Cho Hyun-Joon said, “Hyosung TNC’s development of nylon liner material demonstrates, even in the textile industry, which has been regarded as a declining industry, the innovation that transforms it into a key material for the high-tech hydrogen industry, can happen if it’s supported by technology. We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future eco-friendly energy industry with the technology of materials and textiles.”Website: http://www.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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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전기차 제작 동아리 후원
청주국내 친환경사업과 2차전지 소재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가 전국 10여개 대학교 전기차 제작 동아리에 총 4000만원을 후원한다. 현재는 후원받을 대학교 선정을 위해 전국 대학교 자작차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다.에코프로의 ‘자작전기차동아리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2019년 당시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창립자 이동채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2차전지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대학생들의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전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동아리 선정은 지원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접수 기간은 10월 11일(화)까지, 최종 선정은 10월 말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 대학생들에게는 후원금과 별도로 유니폼 등에 대한 제작 지원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청주 또는 포항 지역의 에코프로 사업장 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한편 에코프로는 ‘대학생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릿지’ 및 다양한 장학사업 등 청년들의 꿈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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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조선해양공학과 연구팀, 조선해양 수소 및 대체연료 탈탄소 워킹 그룹 결성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조선해양공학과 강상규, 서유택, 임영섭 교수 연구팀이 수소 및 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대체 연료의 생산, 공급 및 활용 공정을 공동 연구하는 ‘서울대 조선해양 탈탄소 워킹 그룹’을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화석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주성분이다.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기적으로는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대체 연료가 필요하다. 기존 선박에 이용돼온 중유(HFO)는 대표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대량 배출하는 화석 연료이므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 및 그 공급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서울대 조선해양 탈탄소 워킹그룹에서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LNG, LPG 및 메탄올 추진에 대한 연구와 장기적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및 수소 연료전지 등에 대해 연료의 생산, 액화, 수송 및 사용의 전주기에 대한 연구를 공동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서유택 교수는 해양 유전 및 가스전 생산, LNG 저장 및 수송 기술 등을 연구해왔다.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 연구 결과를 Nature지에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무탄소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와 기후 변화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CO2 수송 및 저장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강상규 교수는 그린 수소 생산 기술인 알칼라인, 고분자전해질 및 고체산화물 수전해, 수소 활용 기술인 고분자전해질 및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수소 저장 기술에 관한 연구를 10년 이상 수행해왔다. 2020년부터 국무총리산하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수소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임영섭 교수는 천연가스 생산, 액화 및 수송에 따른 BOG처리 공정 및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에 대한 연구를 10년 이상 수행해왔다. 2021년부터는 노르웨이의 SINTEF 연구소와 선박용 탄소 포집(CCShip: Carbon Capture for a Ship)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워킹 그룹의 공동 연구는 서울대 친환경디지털조선해양 BK사업단, 조선해양인공지능융합센터 및 친환경스마트쉽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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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북유럽대사관, 세계지식포럼에서 북유럽 순환 경제 혁신 논의
서울-9월 22일(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지식포럼의 하나로 주한북유럽대사관(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노르딕 토크 코리아: 순환 경제와 녹색 전환에서의 북유럽 혁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제10회를 맞는 이번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생산 및 소비 순환 고리(루프)’를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연사들은 사회의 다양한 부문과 계층이 어떻게 함께 일하고 생산, 소비, 폐기 방식의 발전된 시스템에 도달하기 위해 재설계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토론했다.이번 행사는 세계지식포럼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덴마크 외교부와 북유럽각료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네트워킹 세션은 스웨덴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가 후원했다. 고려대학교 이재승 교수(고려대 국제대학 장 모네 석좌교수)가 사회 및 개회식을 맡았으며, 연사 소개 및 두 세션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첫 세션은 블록스허브(BLOXHUB) 과학연구부장인 페닐레 베흐 박사가 맡아 녹색 전환을 보장하고 동시에 지식, 경험, 문화를 창출하는 방법에 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페닐레 베흐 박사는 사회 각 계층이 혁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과 사회가 더 순환적인 경제로 전환함에 따라 연구자들의 역할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다뤘다. 페닐레 베흐 박사는 세션에서 “기후 위기 문제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으며 모든 국가의 협력이 필요한 공동의 문제”라며 견해를 공유했다. 첫 세션의 후반부 페닐레 베흐 박사는 안네 카리 한센 우빈드 주한노르웨이대사와 함께했다. 우빈드 대사는 이 안건에 관한 노르웨이의 입장과 관점을 강조했다.두 번째 세션은 섬유 생산과 사용 측면의 순환 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키르시 테르호 인피니티드 파이버(Infinited Fiber)의 디렉터가 섬유 산업에 대해 높아진 인식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그녀의 관점을 발표했다. 키르시 테르호 디렉터는 자신의 전문성·경험을 바탕으로, 섬유의 사용 수명 연장 및 섬유 산업의 순환성을 위해 의식 있는 소비자의 성향과 지속 가능한 선택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녀는 세션에서 “의식 있는 소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이어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이번 주제에 대한 스웨덴 관점을 소개하고, 스웨덴이 순환적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다뤘다.토크 마지막에는 관객들이 QR 코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는 Q&A 세션이 준비됐다.덴마크 대사관 담당자는 “이번 순환 경제에 관한 논의는 공급망을 포함한 녹색 전환에 우리 사회 기여 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주한북유럽대사관의 지속적 공동 노력의 하나”라며 “목표는 의미 있는 토론을 끌어내고, 사람들이 변화의 첫 단계를 시작하도록 고무한다”라고 밝혔다.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2018년 주한북유럽대사관들이 공동 출범한 한-북유럽 토크 행사로,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행동에 나서도록 고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한덴마크대사관 개요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s://sydkorea.um.d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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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에이비식스’ 컴백 기념 숏무비 단독 개봉
서울-CGV가 아이돌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여섯 번째 앨범 발매 제작 스토리를 담은 숏무비 ‘에이비식스 : 테이크 어 챈스(AB6IX : TAKE A CHANCE)’를 10월 5일 단독 개봉한다고 23일 밝혔다. CGV에서만 볼 수 있는 KPOP 아티스트 숏 무비 특별 기획전 CGVISTA(씨지비스타)를 통해 만나는 두 번째 콘텐츠다.AB6IX는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등 4인의 멤버로 이루어진 아이돌 그룹으로 10월 4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6TH EP 'TAKE A CHANCE (테이크 어 챈스)‘ 동명의 타이틀로 개봉하는 숏무비에는 앨범 제작기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이번 콘텐츠를 통해서만 독점으로 공개되는 새 앨범의 라이브클립도 볼 수 있어 AB6IX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CGV는 ‘에이비식스 : 테이크 어 챈스’ 개봉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관객들이 이번 숏무비의 추억을 더 오래 남길 수 있도록 관람 후 티켓을 매표소에서 인증하면 개봉 1주차에는 스페셜 아트 티켓을, 2주차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 카드를 랜덤으로 1종 선착순 증정한다. 개봉일인 10월 5일, 서울 지역 3개 극장에서는 AB6IX가 참석하는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다.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5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에이비식스 : 테이크 어 챈스’의 러닝타임은 55분으로 티켓가는 1만원이다.예매 및 무대인사 등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CGV만의 CGVISTA 특별 기획전에서는 KPOP 아티스트들의 궁금한 컴백 스토리와 다채로운 모습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다”며 “같은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모여 숏무비도 관람하고, 응원의 마음도 보내는 소중한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GV는 짧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콘텐츠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2월에는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Apink SPECIAL MOVIE: HORN)’, 5월에는 ‘김광석, 못다 한 이야기’를 개봉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앞으로도 이진혁, AB6IX 외에도 KPOP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CGVISTA 특별 기획전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cg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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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WAG 자회사 TINEXT, INNIO 옌바흐 사업장에 그린 수소 공급해 탄소 중립 여정 지원
옌바흐, 오스트리아-티롤러바세르크래프트AG(Tiroler Wasserkraft AG, TIWAG)의 자회사 TINEXT가 옌바흐에 있는 INNIO의 주요 사업장에 2025년까지 그린 수소를 공급하고, 현지 전력망과 지역 난방망에 잉여 전력 및 난방열을 제공한다고 INNIO와 TIWAG가 23일 발표했다.INNIO와 TIWAG는 이용 가능한 그린 수소의 양이 충분해지면 INNIO 플랜트 가스 스테이션에 공급하거나 현지 물류 기업의 차량에 연료로 제공하는 등 적용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INNIO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 따라 친환경 전력을 그린 수소로 전환할 TIWAG의 첸제 발전소 부지에 전기 분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TINEXT는 압축·저장 터미널을 건설하기로 했다. TINEXT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INNIO의 옌바흐 사업장에 에너지 전환의 핵심 요소인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옌바흐 사업장은 공급받은 수소를 주로 수소 엔진 시운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올라프 베를라인(Olaf Berlien) INNIO 사장 겸 최고 경영자는 “TIWAG 및 TINEXT와 체결한 수소 계약은 옌바흐 사업장의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INNIO의 여정에 또 따른 이정표”라며 “INNIO는 전 세계 생산 현장의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최대 50%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NNIO360 에너지랩(Energy Lab)이 개발하는 제품들은 앞으로 에너지 전환 방식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마르틴 뮐바허(Martin Mühlbacher) INNIO 옌바흐 현장 관리자 겸 부사장은 “그린 수소를 활용한 전력 생산은 옌바흐 현장의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려는 INNIO의 여정에 중요한 진전”이라며 “광발전 시스템, 수력 발전소, 배터리 스토리지, 저수 온수기(전력-열 변환), e-모빌리티(electromobility)를 병행하면 INNIO의 광범위한 지속 가능성 전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토마스 개서(Thomas Gasser) TIWAG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티롤의 단계적 화석연료 퇴출 전략에 매우 중요한 선구적 수소 프로젝트”라며 “INNIO와 TIWAG는 이번 수소 계약을 통해 산업 차원에서 기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에너지 공급과 에너지 자율성으로의 전환이 실현되는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TIWAG는 100여 년간 옌바흐에서 수력을 활용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왔으며, 올여름부터 대형 광발전 시스템도 도입했다”며 “TIWAG의 자회사인 TINEXT가 고객이자 파트너인 INNIO의 옌바흐 사업장에 그린 수소를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그린 수소는 수소 전략을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시의적절하게 펼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INNIO는 올해부터 ‘레디 포 H2(Ready for H2)’ 옵션을 갖춘 새로운 옌바허(Jenbacher) 엔진을 공급하기 시작했다.TIWAG 개요TIWAG는 오스트리아 티롤주정부가 소유한 에너지 공기업으로, 티롤에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통합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TIWAG 그룹은 유럽과 오스트리아의 에너지 목표를 지원하며, 티롤 전력·가스·열 공급의 생태학적 전환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TIWAG의 완전 자회사 TIWAG넥스트에너지솔루션(TIWAG Next Energy Solutions GmbH, TINEXT)은 수소, 광발전, 재생 열, e-모빌리티 분야의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한다.INNIO 개요INNIO는 산업과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인 에너지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다. 제품 브랜드인 옌바허(Jenbacher) 및 워케샤(Waukesha)와 디지털 플랫폼인 마이플랜트(myPlant)를 통해 산업 및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기존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자원 환경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한다. INNIO는 범위 면에서는 특화돼 있으면서 규모 면에서는 세계적이다. INNIO는 유연하고 확장할 수 있고 탄력적인 에너지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전환 과정에 있는 고객이 어디서나 에너지 가치 사슬을 따라 에너지 전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INNIO는 오스트리아 옌바흐(Jenbach)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위스콘신주 워케샤(Waukesha)와 캐나다 온타리오의 웰랜드(Welland)에도 주요 사업체가 있다. 35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80여 국가에 설치된 5만4000대 이상의 가스 엔진에 수명 주기 동안 지원을 제공한다.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평가한 INNIO의 ESG 위험 등급은 전 세계 500여 개의 기계 산업 기업 가운데 1위다.웹사이트: https://www.innio.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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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통문화 상품,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출
서울-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박람회 참가업체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시대가 바뀌고 소비문화가 바뀌어 온라인 구매가 대세가 됐으나 온라인 판매는 어렵기만 했던 전통문화계, 불교문화계에도 새바람이 일고 있다. 그 첫걸음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본격 언택트 시대에 접어든 2020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던 박람회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서울국제불교박람회다.업체 홈페이지도 없이 혼자 제작하고 혼자 판매하는 영세사업자가 대부분이던 전통·불교문화 산업계를 위해 업체들이 직접 업로드하는 ‘미니홈피’ 방식을 채택해 각 업체가 지닌 특성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업체와 상품 정보를 업데이트해 통합 검색을 가능케 함으로써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하는 한편, 박람회 참가 업체의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자 노력해왔다.이렇듯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업체와 고객 간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았던 전통문화 및 불교문화 산업계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커머스에 적극 참여 할 수 있게 됐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되는 전통문화 산업계의 유일한 하이브리드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역시 전통·불교문화 산업계 최초 진행으로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이번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지원사업으로 선정,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10개 이상의 신청 업체가 네이버쇼핑라이브 영상 송출 및 불교박람회 홈페이지 내 영상 송출을 통해 업체 상품 홍보 및 새로운 판매 경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전시행사와 라이브상거래를 통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인 라이브커머스는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으로 상품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모바일 실시간 소통에 특화된 ‘MZ세대’까지 관람객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 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산업 종합 전시회로, 불교문화와 전통문화산업을 다채롭게 아우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박람회로 박람회장 현장에서는 참가업체의 상품과 서비스를 박람회 주제인 ‘리추얼’과 연관시킨 공간을 구성한다. 큐알코드를 통해 박람회 현장과 온라인 누리집 장바구니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도 더해진다.박람회 문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불교박람회 사무국 개요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중추인 불교문화와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산업, 문화, 철학을 담은 박람회로, 한국불교 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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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주도에서 개최
세종-고용노동부가 9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00명이 참가해 가구 제작, 귀금속공예 등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12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주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기능 축제의 장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6회 전라북도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한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주최가 재개돼 장애인 기능 인력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축제로서의 대회 개최 의미를 회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철저한 방역 관리로 기능경기뿐만 아니라 장애인 문화예술단 공연, 장애인 인식 개선 퀴즈, 체육 체험 및 장애인 고용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기능축제의 장(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포부지역 대회를 거쳐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의 포부도 남다르다. 기능경기대회 수상으로 취업을 꿈꾸는 선수, 지역을 넘어 전국 넘버원을 꿈꾸는 선수,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수 등 각자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 상금과 특전입상자에게는 시상(상장과 메달)과 함께 상금과 특전도 주어진다.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시범직종 입사자에게는 △금상 600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200만원 △레저 및 생활기술 경기직종 입장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6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해택(가구 제작, 귀금속공예 포함 23개 직종)과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개최국 사정에 따라 국제 대회 개최 직종에 한함)에 참가 자격도 함께 주어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 만들어 가기 위해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직업 능력을 키워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의 장”이라며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이로 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노동 시장에서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의 노력을 응원하겠다”며 “2023년도 장애인 고용 관련 예산을 9.1% 증액하고, 장애인고용장려금 인상 등 장애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와 연계한 훈련을 제공하는 디지털 맞춤훈련센터를 확충해 장애인 직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 정책의 중장기 계획인 ‘제6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이런 정책 방향을 담아 올해에 발표하고, 5년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 개요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웹사이트: http://www.moe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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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PBV 인테리어 비전 및 미래 UX 기술 첫 공개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이후 내놓을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UX 테크데이 2022’이벤트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은 9월 16일(금) 서울 서초구 서초동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개발 중인 PBV 테스트 벅(Test Buck) 등 PBV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개발 방향성을 담은 결과물을 공개하고, PBV 미래 UX 개발 방향성과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테스트 벅은 차량이나 부품 등의 개발 과정에서 사용성 검증 등을 목적으로 사전에 제작하는 모형이다.UX 스튜디오 서울은 차량 초기 콘셉트 개발을 시작으로 양산 직전의 상품성 검증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고객을 초청해 UX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상품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 UX 연구 개발 전용 공간이다.현대차그룹은 PBV 초기 개발 과정에서 콘셉트 개발을 위해 나무로 만든 ‘스터디 벅’과 기술이 실제로 구현된 ‘엔지니어링 벅’을 전시해 차량의 초기 콘셉트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실체화되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전시된 엔지니어링 벅은 2025년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공항을 오가는 여행객을 실어 나르는 ‘공항 픽업용 PBV’를 콘셉트로 개발됐다.여행객과 사업자 모두에게 최적화한 기술을 대거 반영한 것이 특징인데, 조수석 대신 캐리어 거치대를 마련했으며 트렁크 공간 대신 탑승 공간을 뒤쪽까지 넓혀 최대 다섯 명이 넓은 내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일반 승객뿐만 아니라 교통 약자의 탑승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가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 폭을 극대화한 도어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이 밖에도 이날 UX 스튜디오 서울에서는 현대차그룹이 고객 중심의 차량 UX를 개발하기 위해 선행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연구 개발 결과물들이 함께 전시됐다.현대차·기아와 미국 MIT 미디어 랩이 공동으로 개발한 ‘반응형 PBV 시트 콘셉트’는 시트가 승객의 몸을 알아서 감지한 뒤 체형에 맞게 시트 모양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불특정 다수의 승객을 태우는 PBV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긴 벤치 모양의 좌석을 승객 수와 체형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현대모비스는 고도 자율주행 차량의 탑승객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드 변환 콕핏’을 선보였다. 드라이브 모드와 오피스 모드, 릴랙스 모드 등 세 가지 모드에 따라 조명과 시트 각도, 디스플레이와 조작계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한 형태의 UX로 바뀐다.현대트랜시스는 사용자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목적 모빌리티 시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교통약자를 위한 생체 신호 분석 기술, 유아를 동반한 가족 승객의 실내 공간 활용성 증대 기술 등 탑승객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실내 환경을 최적화한 10가지의 통합 시나리오 모드를 구현했다.아울러 이날 전시장에는 ‘UX 메타 스튜디오(UX META STUDIO)’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VR 기술을 통해 온라인 UX 리서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은 이날 발표를 통해 빠르게 바뀌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UX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를 설명하고, 특히 PBV 개발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UX 측면과 이를 위한 고객 중심의 연구 개발 노력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현대차·기아 제품통합개발담당 양희원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들은 더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며 “PBV 등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에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UX 개발에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발표자로 나선 제품UX총괄실 김효린 상무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 △Humanistic(사람) △High-Tech(첨단 기술) △Harmony(조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세 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HUX(Holistic User Experience, 총체적 사용자 경험)을 개발하고 UX 스튜디오를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바디개발센터장 류지성 전무는 이어진 발표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서 고객의 더 나은 경험을 위한 바디 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운전석 독립 파티션과 실내 캐리어 수납 모듈 등 PBV에 적용을 목표로 개발한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행사 하루 전인 15일(목) 모빌리티 UX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현대차·기아 제품UX총괄실과 인테리어리서치랩, 선행기술원 등 UX 개발 부문의 연사들이 미래 모빌리티 UX에 대한 개발 경험을 공유했으며 현업 개발자들과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뤄졌다.이후 참석자들은 UX 스튜디오 서울에 마련된 전시물을 관람 및 체험하고,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직무 상담 부스에서 실무적인 연구 개발 내용과 채용 과정 등에 대해 연구원 및 채용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한편 기아는 올해 2월 레이 1인승 밴 모델을 출시하고, 이어 5월에 니로 플러스를 선보이는 등 기존 모델을 활용한 파생 PBV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쿠팡 및 CJ대한통운 등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특히 2025년 양산을 목표로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PBV 전용 모델을 개발하고,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연간 최대 15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국내 최초 신개념 PBV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는 등 2030년까지 글로벌 PBV 1위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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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서울시 서남권의 대표 공원 보라매공원서 7회 차 개최
서울-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이 9월 17일(토) 서울보라매공원에서 7회 차 어울림마당으로 개최된다.‘제7회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계 속의 청소년’이란 내용의 주제로 2022년 개최 및 예정인 동계 올림픽, 카타르월드컵과 연결해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행사에는 서울시 내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청소년 시설에 가입된 청소년들, 서울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320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연계·참여해 4차 산업, 환경, 체육, 문화 등 부스 활동을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태풍과 같은 계속되는 자연재해 속에서도 철저한 안전 계획 수립을 통해 청소년들의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서울특별시는 서울시의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에서 더욱 활기찬 모습을 얻고, 많은 꿈을 꾸며 청소년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youthof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라매청소년센터 개요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boram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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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메가존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서울-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아시아나IDT(대표: 서근식)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아시아나ID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위한 영업 및 기술 분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대내외 클라우드 관련 사업 수행 시 컨설팅 및 제안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아시아나IDT는 최근 클라우드 분야의 높은 관심과 전환 사례 증가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고 항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개발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아시아나IDT는 대내 항공사(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의 여객 및 화물 시스템은 물론 플라이강원의 IT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사내 업무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최근에는 금융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술 역량 기반으로 디지털 채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A 보험사의 기존 시스템을 유연하고 확장이 용이한 MSA 아키텍처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체계로 전환하는 디지털 채널 통합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며 올 하반기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있다.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B2B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아시아나IDT 서근식 대표는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MSP)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으로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aaS 솔루션 개발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공 IT 전문 솔루션 회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1991년부터 30여 년간 항공, 물류 및 건설 부문에서의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자체 개발한 업종 특화 솔루션을 가진 아시아나IDT와 클라우드 사업을 전략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전문 조직 및 솔루션들과 함께 대외사업과 해외지사를 통한 해외 진출을 함께 공조해 시너지를 내고자 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늦어지고 있는 물류 및 건설 분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협업을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메가존클라우드 개요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해외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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