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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기후변화 대처 및 미래세대 위한 지구환경 보호 솔루션 가속 위한 시상 부문 신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지속가능성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글로벌 상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의 천연자원을 보호하는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에 시상하기 위해 ‘기후행동’ 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UAE는 범국가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를 ‘지속가능성의 해’로 지정했으며, 이와 함께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기후행동’ 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올해 UAE에서 개최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8(COP28)를 앞두고 발표한 것 부분도 더 큰 의미가 있다.UAE 산업 및 첨단 기술부 장관 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사무총장 및 COP28 회장인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Sultan Ahmed Al Jaber) 박사는 “UAE의 지속가능성의 해를 기념하며 COP28 개최를 준비하면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지구와 사람들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인식하고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UAE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고 완화, 적응, 기후 재정, 손실 및 피해 전반에 걸쳐 제공할 정책 채택을 가속하는 솔루션 및 행동 중심의 COP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베르 박사는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신규 시상 분야인 ‘기후행동’은 파리 협정의 내용을 지원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도가 1.5도 이하로 유지하여 오늘날 필수적인 솔루션들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자베르 박사는 “이번 기후행동 시상 분야 추가는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에게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곳에서 접수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는 기후행동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지원하고, 지구와 지역 사회를 위해 유형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장려하고 보상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2008년 UAE 지도부가 제정한 이 상은 UAE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 나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의 인도주의적 유산과 지속 가능성 유산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그동안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수자원 △글로벌 고등학교 부문에서 영향력 있고 혁신적이며 영감을 주는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에 시상을 해왔으며, 이번에 6번째 부문으로 ‘기후행동’이 추가됐다.이번에 추가되는 ‘기후행동’ 부문은 기후변화라는 시급한 문제점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하여 지구환경 보호 및 개선하는 솔루션을 시상한다. ‘기후행동’ 부문은 혁신적인 기후 대응·기후 회복·환경 기반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수상자 및 결선 진출자 또한 세계 곳곳에서 한자리에 모이고 있다. 올해로 15년을 맞이하는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전 세계 3억7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106곳에 대해 시상했다.‘기후행동’을 추가로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수자원 5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각 60만달러가 수여된다. 또한 글로벌 고등학교 부문은 전 세계 6개 지역의 6개 학교에 각각 최대 10만달러를 수여한다.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기후행동’ 부문의 추가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후보자 접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후보자 접수 마감은 2023년 5월 23일까지이며, 최종 우승자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zayedsustainabilitypri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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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주요 병원과 협력 도모하는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
서울-서울 성북구 소재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대사관 주최로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을 알리는 세미나가 3월 29일(수) 개최됐다.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는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주요 종합병원, 덴마크 보건부, 덴마크 외교부, 덴마크 보건산업진흥원 간의 국제 협력체로, 양국 주요 병원과 보건기관 간 교류와 협력 관계 강화, 지식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한다.현재 가입 병원은 총 8곳으로, 한국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건강보험 일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참여한다. 덴마크에서는 올보르(Aalborg) 대학병원, 오르후스(Aarhus) 대학병원, 코펜하겐 릭스 왕립 대학병원(Rigshospitalet)이 가입했다. 향후 더 많은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점차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이다.네트워크 출범을 알린 29일(수) 세미나는 양국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첫 세션에서는 덴마크 보건산업진흥원이 덴마크 주요 병원들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슈퍼 병원 프로젝트(Super Hospital Project)’를 소개했다.이어진 세션은 양국의 참여 병원들 및 덴마크의 헬스케어 기술 솔루션 소개로 진행됐다. 솔루션 중에는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소프트웨어, 보건의료 로봇, 원격 의료 등 양국 병원 간 실질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가 활발히 논의됐다.병원 네트워크를 기획한 대사관 이재미 선임 상무관은 “현재 양국은 주요 병원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네트워크는 선도적인 의료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 지식 교류 및 협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국 국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효과성이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덴마크의 슈퍼 병원 프로젝트는 덴마크 16개 주요 의료기관에 대한 스마트 의료기술 및 인프라 구축 투자 사업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입원 일수와 재입원 감소, 외래진료 개선, 지속 가능성 확대라는 목적 하에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한국 보건복지부 역시 2020년부터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을 통해 ICT 기술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날 세미나에는 양국 보건 당국 및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윤희성 한림대학교 의료원 상임이사,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등 네트워크 참여 국내 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덴마크에서는 스벤 사케어 보건부 차관, 야콥 스코홉 닐슨 보건산업진흥원 대표 등 보건 당국과 덴마크 보건 산업 관계자가 온라인 상으로 참석했다.주한덴마크대사관 소개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s://sydkorea.um.d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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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한 우수 공연 작품 공모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 우수 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작품 중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며,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를 통해 재공연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들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로 전통예술의 정수인 원형 공연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공연까지 여러 무형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5년간 6만5000여 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K-컬처의 뿌리이자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우리나라는 총 22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멋을 전할 역량 있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공모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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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진짜 조선 시대가 온다 ‘웰컴투조선’ 봄 축제 시작
용인-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옥 카페 약과방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의 묘미는 엽전 환전소에서 환전한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은 엽전을 사용해 민속마을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엽전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승람도 놀이’를 재해석한 ‘조선팔도유람’은 조선 시대 부자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조선의 지명이 들어간 놀이판을 먼저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관아에서 진행하는 ‘사또의 저울질 이벤트’는 사또와 함께 저울을 활용해 물건의 무게를 맞추는 흥미진진한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에 통과한 관람객은 기념품을 획득하지만, 실패한 관람객에게는 재밌는 벌칙들이 기다리고 있다.공연장에는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쁜 사또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본인의 승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성에게 세금을 거둬들여 수탈을 일삼는 나쁜 사또에 대한 권선징악을 유쾌하게 다룬다. 사또의 생일잔치 공연은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조선 시대 귀한 음식이었던 ‘약과’를 테마로 하는 ‘한옥카페 약과방’도 준비됐다. 민향에 자리한 한옥카페 약과방은 고즈넉한 연출과 정원이 있는 곳으로, 하나의 수묵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름다운 한옥카페 약과방에서 전통 트렌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조선 시대 부자의 상징인 엽전 노리개 만들기, 꼬마 갓 만들기, 자개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조선 시대 부자의 삶과 문화를 더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엽전 노리개, 갓을 갖춰 입고 부자의 곳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조선 시대 부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봄나들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사또의 생일선물 이벤트는 생일에 참석하기 위해 보자기로 포장한 생일선물을 챙겨오는 관람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엽전을 갖고 재방문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한국민속촌 소개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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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오를 창작·전통 신진예술가 공모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분야의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사업을 이관받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 예술인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가들의 지속적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했던 창작 분야에 더해 전통 분야를 신규 개설해 순수 전통음악의 기량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신진 예술인·단체들은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된다.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만 35세 이하의 예술인 단체다. 창작 분야는 전통예술에 중점을 둔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20개 내외의 예술인 단체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 이내의 출연료를 지원받아 올해 8월~9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신진국악실험무대의 공연을 하게 된다. 통합 홍보물, 사진영상 기록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장비도 지원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많은 신진 예술인들을 발굴해온 신진국악실험무대를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해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창작 분야에서 전통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예술가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모에 창의적 신진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의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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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ETE 출시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loT 기반의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EcoStruxure™ Transformer Expert, 이하 ETE)을 출시한다.변압기 고장의 일반적인 원인은 온도, 부분 방전, 수분 함유량에 따른 절연 불량이다. 변압기는 절연유 용존가스의 조성과 양을 검지해 변압기 내부의 이상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을 유중가스 분석법(DGA)이 널리 쓰이고 있으나, 오일 샘플링을 하는 시기에 따라 수분 검출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다.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는 지능형 loT 센서를 통해 변압기의 주요 센서와 계기 신호를 수집해 제품 예지 및 보수를 통해 변압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 솔루션은 오일 내 수분, 온도, 진동, 음향 및 RF 노이즈 등의 변압기 운영에 원인이 되는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절연 상태를 파악한다.수집된 데이터는 변압기의 잔여 수명 예측 및 부하 변동에 따른 기기 노후화 상태 시뮬레이션 등의 뛰어난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장비의 수명 및 가동 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오일 내의 수분 함유량, 휘발성 가스, 절연 노화율에 대한 알람을 제공하고, 알람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소개한 학계 문헌을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관리자는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여러 대의 변압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가 인증하는 변압기 노후화 측정산업화 표준과 비교해 각 설비의 상태에 대한 등급을 책정해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필드서비스팀 양승희 팀장은 “변압기의 초고압 또는 대용량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경제적 피해 규모가 매우 크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서는 기기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명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예기치 못한 전기적 사고를 방지해 사업장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인적, 물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소개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48년간 국내 전기 전력 기반 시설 확충과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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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 발매 50주년 맞아 점등식 거행
뉴욕-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SB)은 3월 24일(금)에 핑크 플로이드의 전설적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발매 50주년을 맞아 유명한 오리지널 앨범 조형물의 특별 기념 버전을 건물 꼭대기에 설치하는 것으로 축하할 예정이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의 회장이자 사장 겸 대표이사인 앤서니 E. 말킨(Anthony E. Malkin)은 “건물로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그러한 것처럼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세계가 인정하는 상징적인 앨범”이라고 하면서 “3월 24일에 전 세계의 수많은 핑크 플로이드 팬들과 함께 이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973년에 발매된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세계적으로 4500만 장 이상이 판매된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앨범 중 하나이다. 이 앨범은 혁신적인 제작 기법과 독창적인 악기 사용으로 찬사를 받고 있으며, 50년 동안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주었다.핑크 플로이드는 2023년에 리마스터링된 앨범의 CD와 게이트폴드 비닐 그리고 오리지널 5.1 믹스와 리마스터링된 스테레오 버전이 담긴 블루레이 + DVD 오디오가 포함된 디럭스 박스 세트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디럭스 세트에는 Atmos 믹스가 담긴 새 블루레이 디스크, “The Dark Side of the Moon - Live at Wembley Empire Pool, London 1974”의 CD와 LP 버전, 160쪽의 하드커버 사진집, 악보집, 7인치 싱글 복제판, 기념품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조형물은 일몰 시간에 점등되며 뉴욕시 전역에서 볼 수 있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캠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핑크 플로이드와 ‘Dark Side of the Moon’ 발매 50주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이내믹 조명의 고해상도 B-roll은 여기(https://bit.ly/3z4mBT4)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워 조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소개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 사(ESRT: NYSE) 소유이며, 지층에서 안테나까지 맨해튼 미드타운 위로 1454피트까지 솟아 있다. 1억6500만달러를 들여 전망대 공간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손님 전용 출입구, 아홉 개의 갤러리가 있는 인터랙티브 뮤지엄,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진 통창으로 새롭게 태어난 102층 전망대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뉴욕과 그 너머의 뷰까지 눈에 들어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86층의 개방형 전망대로 가는 여정에서 뉴욕시 전체를 경험할 수 있으며, 건물의 역사부터 최신 대중문화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매년 수백만의 방문객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를 찾고 있으며, 우버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기 여행지,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미국 여행 명소 중 1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뉴욕시 명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2022년부터 재생 가능한 풍력 전기로 전체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층에 링크드인과 셔터스톡 같은 다양한 업종의 세입자와 스테이트 그릴 앤 바, 타콤비, 스타벅스 등의 소매점이 입점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esrtre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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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안솔루션 ‘녹스’ 탑재한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 소개
수원-삼성전자의 첨단 보안 솔루션 ‘녹스(Knox)’가 탑재된 바티칸 교황청 근위대의 경호 시스템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4일 뉴스룸을 통해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의 경호 시스템에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Knox Suite)’가 탑재돼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녹스 스위트는 근위대가 사용하는 기기를 쉽게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리자가 모든 경호 기기의 위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데이터를 원격으로 지울 수도 있다. 특히 경호상 위협이 예상되는 경우 교황청 근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기에 위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순찰 리더는 모든 구성원의 배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대처에 효과적이다. 이런 특장점을 인정받아 교황청 근위대는 ‘녹스 스위트’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를 경호에 활용하고 있다. 보안 우수성은 물론 내구성까지 고려해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 갤럭시탭 액티브 시리즈 등이 교황청 근위대에 공급됐다. 이들 제품은 IP68 등급으로, 물과 먼지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미국 군사 규격(MIL-STD-810)이 요하는 견고함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갤럭시 탭 액티브2가 근위대 복장을 고려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감이 좋고, 배터리 지속시간도 길어 비상 상황에서 긴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갤럭시 탭 액티브3는 선명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무전 통신 방식인 ‘푸시 투 토크(Push to talk)’ 기능을 지원한다.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는 교황과 바티칸 시국의 교황궁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바티칸 시국은 하루 평균 2만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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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스포츠아트 전시기획 공모 당선전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 개최
서울-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이 3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스포츠아트 전시기획 공모 당선전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을 개최한다.이번 당선전은 소마미술관이 전시기획자를 발굴·육성하고 스포츠와 예술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기획공모의 두 번째 전시다. 소마미술관은 스포츠와 예술의 단순 융합이 아니라, 규칙과 반칙이라는 주제 아래 스포츠, 예술 사회 간에 서로 닮아있는 모습을 발견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기획으로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을 선정했다.기획공모에 당선된 권태현 독립큐레이터는 동시대 예술계에서 장르를 넘나들면서 활동하며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올림픽에서 금지된 규칙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가토 츠바사, 김효재, 조희수, 크리스티안 얀콥스키, 하상현, 홍민키 등 다양한 국적과 세대, 정체성을 넘나드는 여섯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스포츠의 규칙을 전유해 전혀 다른 정치적 운동을 만들어내는 예술 실천이나 정상성의 규범에 겹쳐있던 퀴어 세계의 규칙을 들추어내는 작업들이 다뤄질 예정이다.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리서치를 진행하며 전시를 선보이고, 전시 연계 연구서를 통해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연구 텍스트를 생산하고, 올림픽에서 금지된 기술들을 아카이브한다. 스포츠에서 예술, 그리고 세상의 규칙에 대한 질문까지 확장해나가는 예술 작업들을 통해 세계를 향한 시선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뒤집어지는 순간을 감각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시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소마미술관 소개200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세계 제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약 150만㎡ 녹지의 올림픽공원 안에 연면적 1만191㎡에 지상 2층의 서울올림픽미술관을 개관했다. 2006년 봄, 자연과 공존하는 소통의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서울올림픽미술관을 소마미술관(SOMA_Seoul Olympic Museum of Art)으로 개칭해 재개관했다. 2018년 9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며 연면적 2995㎡에 지하 1층의 소마미술관 2관을 개관했다. 소마미술관은 올림픽조각공원 안에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 참가한 66개국 155명의 작품을 포함해 현재 유수 작가들의 현대조각 작품 221점을 소장하고 있다.‘flop’ 전시 상세설명: https://soma.kspo.or.kr/dspy/display/208웹사이트: http://soma.ks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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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이어, 아부다비서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 ATRC(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첨단 기술 연구위원회) 산하 프로그램 개발 기관인 아스피어(ASPIRE)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세계적 수준의 연구 개발(R&D) 허브로 구축한다는 비전 아래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를 개최한다. 드론, 오프로드 등 다양한 운송 수단으로 자율주행 레이싱을 벌이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는 2024년 2분기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로 시작된다.자율주행 레이싱 시리즈의 첫 번째인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UAE 수도 아부다비의 랜드마크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F1) 서킷’에서 개최될 열릴 예정이다. 총 225만달러(29억4000만원) 상당의 대회 상금이 걸려 있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슈퍼 포뮬러 주관사인 일본레이싱프로모션(JRP)의 지원으로 포뮬러 경주용 차량 제작 전문 업체인 달라라(Dallara)의 슈퍼 포뮬러 차량이 사용된다. 현재 F1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슈퍼 포뮬러 자동차는 자율주행 레이싱을 위해 적절한 장비를 갖추게 된다.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의 목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R&D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도전 과제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리그 준비 과정에서 관련 응용 연구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 연료 소비 및 탄소 배출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저위험 최첨단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모터스포츠 및 상업 운송의 안전성과 성능 기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JRP의 파트너십으로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자율주행의 속도 및 한계를 넘기 위해 최첨단 경주용 자동차인 달라라 슈퍼 포뮬러 차량을 독점적으로 사용한다. 1973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축적된 JRP의 레이싱 운영 관리 전문성 역시 아부다비 레이싱 리그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번 대회 관람객들은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인포그래픽과 실시간 디스플레이로 자율주행 레이싱 경기를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VR 기술로 레이싱 경기는 물론 그 중계 및 관람 문화에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ATRC의 파이잘 알 반나이(Faisal Al Bannai) 사무총장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역량 강화와 탈탄소 경제 구상을 위한 연구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부다비에서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다. 운송 및 모빌리티의 미래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다줄 잠재력을 지닌 자율주행 레이싱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운송 수단이 더 보편화하며 맞이할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를 개최한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는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더 빠른 발전과 테스트, 더 큰 혁신을 지원하는 오픈 개발 모델을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머신러닝과 강화학습은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기술 개발과 데이터 수집에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대회 개최 배경 및 의의를 설명했다.JRP의 우에노 요시히사 회장은 “일본레이싱프로모션은 모터 레이싱 및 기술 발전에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권위 있는 레이싱 시리즈인 슈퍼 포뮬 주관사로서 레이싱과 기술의 더 확고한 결합을 위해 아스파이어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기술적 성능과 더불어 탄소 중립이라는 중요한 요소에서 큰 발전을 이룬 SF23 경주용 자동차가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에 사용돼 자율주행 기술 스택으로 구동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1973년 창립 이래 50년 이상 전문성을 쌓으며 항상 경주의 선두에서 운영해왔다. 아스파이어와 파트너십은 계속 발전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다가올 첫 대회가 매우 기다려진다”며 양 사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달라라(Dallara)의 안드레아 폰트레몰리(Andrea Pontremoli) 최고 경영자(CEO)는 “50년을 넘는 시간 동안 달라라는 모터 레이싱의 발전에 발맞춰 왔다. 우리는 스포츠의 정점에 있는 경주용 자동차를 제조해 오며 그 한계를 계속 극복해 왔다. 그런 연장선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한 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하고자 하는 비전에 따라, 아스파이어와 협력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게 돼 기쁘다”며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자율 기술 분야에 있어 성능과 안전성, 효율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지속 가능성의 수준을 새롭게 설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새로운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은 오프로드, 드론,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의 자율주행 레이싱을 포괄하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의 첫 번째 시리즈가 될 것이다.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로 아부다비와 UAE는 극한의 자율주행 레이싱의 세계 수도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기존 자율주행 레이싱에 참가한 모든 팀은 물론 전 세계의 대학, 공공 및 사설 연구 기관 역시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다.아스파이어 소개아스파이어는 아부다비 첨단개발연구소(ATRC) 프로그램 개발 부서로서 미래 변혁 기술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첨단개발연구소는 아부다비의 연구 개발 전략을 정립하고, 효율적인 투자를 위한 자금을 통합 관리하며, 정책과 규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스파이어는 여러 부문의 산업 이해 관계자,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협의해 문제 해결의 틀을 만든다. 또 세계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국제 대회를 개최한다. 아스파이어는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난 인력, 아이디어, 자원과 기술을 결합한다.웹사이트: https://www.aspireua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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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대표팀, 덴마크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 23일 한일전 기대감 증폭
서울-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3월 19일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진행된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 덴마크 전에서 여자컬링국가대표팀(하승연,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이 첫 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1, 2차전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전에 석패하며 대회를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덴마크를 6대 3으로 꺾으며 1승 2패를 기록해 일본, 스코틀랜드, 스웨덴, 튀르키에, 미국과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여자컬링대표팀은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6엔드 후공 찬스에서 2점을 획득하며 4대2로 앞서갔다. 덴마크가 8엔드에 1점을 득점하면서 추격했지만 9, 10엔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6대 3으로 승리했다. 첫 승리로 한국 여자 컬링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팀은 남은 라운드로빈 경기를 통해 최소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총 13개국이 참가했다. 라운드 로빈(round robin)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며 3위 vs 6위, 4위 vs 5위 팀이 6강 퀄리피케이션 경기를 갖고 승리한 팀이 남은 준결승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대한민국 대표팀은 뉴질랜드(20일 오후 5시), 스코틀랜드(20일 밤 10시), 독일(21일 밤 10시), 튀르키에(22일 오후 5시), 캐나다(23일 새벽 3시), 일본(23일 오후 5시), 스웨덴(24일 새벽 3시), 미국(24일 밤 10시), 스위스(25일 새벽 3시) 등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여자대표팀 선수들의 첫승을 축하한다”면서 “남은 경기 한샷 한샷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주요 경기는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대한컬링연맹 소개대한컬링연맹은 한국의 컬링 행정을 총괄하는 유일한 기구로서 컬링을 대중에게 보급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양성을 통한 국위선양을 위해 설립됐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컬링연맹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내 벨로드롬 105호에 위치해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curl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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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EA), 국제전기통신연합과의 파트너십으로서 여성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 챌린지의 론칭과 함께 제네바 행사에서 3주년 이정표 기념
뉴욕 및 제네바-혁신, 기술, 디지털 공간 및 성 평등 간의 교차하는 관계를 인식하는 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omen’s Entrepreneurship Accelerator)(WEA)는 출범 3주년을 기리기 위해 창립 파트너들의 수석 대표를 한 자리에 모아 보다 성 포용적인 혁신 생태계의 창출과 디지털 성 차이의 해소하기 위한 방향 전환 방법에 대해 CSW67에 앞서 시의적절한 토의를 진행했다.CSW67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 측면에서 혁신 및 기술의 주제를 역사적으로 검토해 더 포용적이고 공평한 디지털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권장 사항과 함께 혁신과 기술의 성 차별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고유한 기회를 제시했다.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의 달성에 있어서 여성 기업가가 직면하는 장벽의 해결이라는 사명을 가진 WEA는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의 구현을 위해 진행 중인 디지털 변환의 혜택을 국가들이 거둘 수 있도록 여성 기업가를 지원하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네바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주최하고 WEA의 5개 유엔 파트너들이 참가한 이 WEA 기념 행사는 여성 기업가의 사업 확장을 위해서 디지털을 통한 여성 기업가에 대한 투자의 필요를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식과 국제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개방하고 여성이 더 폭넓은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성의 경제적 지위를 전진시키는 엄청난 기회들을 디지털 혁명이 어떻게 제공하는 지가 강조됐다. 또한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변화가 성 불평등의 기존 패턴을 영속시키는 문제의 위험을 강조했다. 이 이벤트의 요점에는 다음이 포함됐다:· 기존의 혁신 및 스타트업 생태계는 성 다양성이 크게 결여됐으며 기회와 재정적 자원의 불공평한 분배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여성 기업가는 자신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본 및 투자의 결여, 연결성 그리고 정보 및 통신 기술(ICT) 그리고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에 필요한 중대한 스킬을 배우는 기회에 대한 제한된 접근을 일관적으로 직면한다.2· 또한 디지털 기술, 플랫폼 및 도구는 처음부터 안전성, 포용성 및 접근성을 위해 설계되지 않는 한, 해로운 성 고정관념을 강화시키고 성인 및 미성년 여성을 차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세트에서 발견되고 AI 알고리즘 제품에서 코드화되는 성 편견은 차별의 패턴을 복제하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초래할 수 있다.· 성인 및 미성년 여성, 특히 복수의 교차하는 형태의 차별에 대한 위험이 더 큰 여성은 온라인 폭력과 학대의 일차 대상이기도 하며, 그 결과 이들을 공개 참여와 대화 및 디지털 공간으로부터 더 폭넓게 밀어낸다. 이상은 디지털 시대에서 성 포용 솔루션이 요구되는 긴급한 도전의 일부일 뿐이다.WEA 디지털 혁신 챌린지(Digital Innovation Challenge) 출범이번 행사에서는 ITU가 메리케이(Mary Kay Inc.)의 지원을 통해 이러한 아젠다를 진전시키는 주 핵심 기회로서 WEA 디지털 혁신 챌린지를 공식 론칭했다. 이 글로벌 챌린지는 스타트업 및 스케일업에 필요한 보다 포용적인 생태계를 창출시키는 잠재력이 있는10개의 최고 디지털 모범 사례 및 디지털 솔루션을 선정한다. 선정자는 자신의 사업 계획을 더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능력 구축 훈련을 받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 프로그램에 대한 액세스 그리고 전문 멘토십과 체인지메이커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를 얻게 된다.WEA 기념 행사 주요 내용:· 국제 전기통신연합의 도린 보그단마틴(Doreen Bogdan-Martin) 이사는 여성의 기업 기회에 대한 접근성 결여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매출 손실이 1260억달러로 추산됐음을 지적하며 디지털 성 차이의 가교에 의해 입증된 경제적 영향에 대해 얘기했다. 보그단마틴 이사는 비즈니스, 시민사회 조직, 정책 입안자, 규제기관 및 유엔 자매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을 포용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개발하는 데 있어 더 많은 노력을 촉구했다.· 메리케이의 최고운영책임자 데보라 기빈스(Deborah Gibbins)는 디지털로의 전환은 여성에게 사업의 혁신과 확장의 기회를 위한 고유한 창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가속화 또한 불평등을 영구화시킬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위해, 기빈스는 불평등을 해결할 것과 여성의 디지털 경제에 대한 여성의 완전한 참여를 가능케하는 환경을 창출할 것을 제안했다.디지털 혁신 챌린지는 WEA의 최근 이니셔티브이다. 본 행사에서 WEA 파트너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간의 이러한 혁신적 파트너십이 출범한 이래로 여성 기업정신을 지지하기 위해 발전시켜온 주요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온라인 기업가 스킬 개발국제무역센터(ITC)는 WEA 지원을 위해 개발돼 2022년 1월에 론칭된 기업정신 인증 프로그램(Entrepreneurship Certificate Programme)이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무료 제공된 것을 강조했다. 27개 모듈로 구성된 디지털 커리큘럼의 내용은 기업가 여정의 7개 주요 단계를 다루며,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로 사용가능하며 곧 아랍어, 러시아어, 중국어로도 제공된다. 이 커리큘럼은 200가지의 동영상으로 그 내용이 풍부하며, 새로 시작하거나 이미 자리잡은 기업가 모두에게 자신의 사업 설계 및 설립 준비에 필요한 스킬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기업활동 문화의 채택, 사업 아이디어의 개발 및 스타트업 방법론, 비즈니스 모델의 준비, 비즈니스 피치의 설계, 자금 출처의 파악, 올바른 파트너 및 멘토의 발견, 팀 구축 방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성 인지적 조달에 대한 민간 부문 옹호유엔여성기구(UN Women)에서는 작년에 조달의 전략적 가치. 성 인지적 조달이 비즈니스에도 좋은 이유(Procurement’s Strategic Value. Why gender-responsive procurement makes business sense)라는 제목으로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지원을 받아 애드보커시 브리프(Advocacy Brief)지에 실린 간행물을 강조하고 성 인지적 조달을 발전시킨 노력을 되짚어봤다. 브리프지는 포용적인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민간부문 공급망에 대한 여성 참여 강화가 선사하는 혜택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다.· 여성이 소유/운영하는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장애물의 해결유럽 및 중앙아시아(ECA) 지역의 유엔여성기구는 투자를 유인하는 여성 기업가의 능력 증가를 위해 2021년 이 지역 전체에서 열린 신병훈련소인 최초의 여성 창업 엑스포에 대해 얘기했다. 이는 2022년 4월에 투자자 피치 피날레로 막을 내렸으며, 여기에서는 9개국(튀르키예, 보스니아헤르체코비아, 그루지아, 카자흐스탄, 코소보, 키르기스스탄, 북마케도니아, 몰도바, 세르비아)의 여성 기업가 25명이, 여성 기업가가 사업 성장을 하는 데 있어서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의 하나인 자본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초기 스타트업 및 사업 계획을 열성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설명 후, 투자자들이 여성 기업가들이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정 지원, 멘토십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2022년 11월에 열린 제2차 라이브 여성 창업 엑스포에서는 ECA 지역에서 여성 기업가 정신 개발을 위한 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결정하고 추진하기 위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 유럽재건개발은행 및 일디츠 홀딩(Yildiz Holding)과 협력해 여성 기업가와 사업 파트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LATAM 지역에서 여성 기업가 정신 정책 및 옹호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LATAM 지역에서 여성의 기업가 정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옹호 노력을 소개했다. 2020~2021년에 걸쳐, ILO는 WEA 지원을 위해 멕시코시티의 상업 및 산업 부문에 초점을 맞추어 여성의 기업활동에 영향을 주는 정책 조건에 대한 여성 기업활동 개발(WED) 평가를 수행해 발표했다. 이 평가에는 여성 기업가에게 존재하는 조직적 간극의 해소를 위한 19개 실천 가능한 권고 사항이 포함됐다. 브라질의 경우, ILO는 통신 및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능력 구축을 위한 워크숍 그리고 행사의 패키지를 통해 여성의 기업활동 개발을 옹호할 목적으로 Serviçio Nacional de Aprendizagem Industrial(SENAI)과 협력했다.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EA) 소개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EA)는 UNGA 74에서 발족한, 여성 기업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파트너십이다. 이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무역센터(IT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유엔여성기구의 6개 유엔 기구 및 메리케이(Mary Kay Inc.)로 구성됐으며 2030년까지 500만 여성 기업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이니셔티브의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에서 여성 기업가를 위한 생태계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의 성취에 있어서 여성 기업활동의 개발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여성 기업가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있어 규모를 갖춘 다중 파트너십의 변환적 힘을 잘 보여준다. 상세한 내용은 we-accelerate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WEA는 트위터(We_Accelerator), 웹사이트: https://www.we-acceler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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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표현한 전시 선보인다
서울-현대자동차는 3월 18일(토)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을 개최한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은 지난해 7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1]로, 올해도 같은 주제하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 세대의 일상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 그룹 에콜로직스튜디오(ecoLogicStudio)[2]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전시의 메인 작품인 ‘트리 원(Tree One)’은 3D프린터로 제작된 바이오 플라스틱 구조 안에 녹조류를 주입해 실제 나무와 같이 본체에 탄소를 저장하고 대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인공나무와 이와 연결된 녹조류 ‘알게(Algae)’ 배양 장치로 구성된 작품이다.본 작품에 쓰인 광합성이 가능한 녹조류는 다 자란 나무 약 12그루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주변의 햇빛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양분 삼아 실내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미래 도시의 바이오-디지털 생태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그 외에도 ‘바이오 랩(Bio Lab)’에서는 배양된 ‘알게(Algae)’가 광합성을 하며 바이오 순환과정을 통해 인공나무 ‘트리 원’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2층 내·외부에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3]에는 자연 선순환의 구조가 극대화된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 작품 ‘해비타트 원: 탄소 중립 시대의 새로운 도시 풍경(Habitat One: The architecture of the carbon neutral city)’이 상영되는데,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자원을 자생적으로 공급하고 순환시키는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창의력과 기술의 결합으로 구현한 지속 가능한 미래와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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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커뮤니티 리더들, 리야드 금융 부문 콘퍼런스서 금융 전망 긍정적으로 제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제2회 금융 부문 콘퍼런스(Financial Sector Conference, FSC 2023)가 오늘 리야드에서 그 막을 열었다.금융 부문 콘퍼런스는 전 세계에서 온 3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환영하며 ‘유망한 재정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논의한다.모하메드 알 자단(HE Mohammed Al-Jadaan) 사우디 재무부 장관은 콘퍼런스 대표자들을 환영하며 “이번 콘퍼런스가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하고 도전과 기회로 가득한 세계 경제에 대처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로써 글로벌 금융 부문을 더 강력하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콘퍼런스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비추어 금융 부문의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는 강력한 패널 토론으로 시작됐다. 액셀 레만(Axel Lehmann) 크레딧 스위스 그룹 AG(Credit Suisse Group AG) 회장은 “분명한 것은 10년에서 15년 동안 우리가 목격한 엄청난 지정학적 변화가 중국, 인도와 함께 활기찬 새로운 글로벌 센터가 되고 있는 중동과 같은 곳에서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로날드 오핸리(Ronald O'Hanley)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회장 겸 CEO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부상하는 기회에 대해 언급하면서 “강력한 경제는 물론 전환에 전념하고 충분히 교육받은 인력이 운영하는 정부가 존재하는 환경으로 인해 지금은 투자자에게는 매우 좋은 시기임이 분명하다. 에너지 및 재생 에너지, 관광에 대한 투자 기회는 물론 소비자 경제의 성장으로 인한 혜택을 받기 위한 명확한 투자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칼리드 알 팔리(HE Eng. Khalid Al Falih)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은 “우리는 이제 경제 규모를 3배로 늘릴 비전 2030을 이행하는 단계에 반 정도 가까워졌고 예상했던 일정보다 앞서 있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떠오르는 큰 변화 중 하나는 과거에는 우리가 자본의 원천으로 여겨졌으나 오늘날에는 역전되고 있으며 우리는 금융계가 기회를 인식하도록 촉구하고 더 많은 자본과 국제 파트너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의 시장 활동 공동 책임자인 알렉산더 플루리(Alexandre Fleury)는 콘퍼런스에 대해 “비전 2030은 비범하고 놀라운 성과다. 세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충분히 주목하지 않았지만, 곧 투자자들은 이곳에 투자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비전 2030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세스 카펜터(Seth Carpenter) 모건스탠리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서 “모건스탠리는 아시아, 특히 중국,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꽤 낙관적이다. 경제성장률은 높지만 가장 약한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유럽과 미국이다. 중앙은행의 진퇴양난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얼마나 인상하느냐와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속도를 늦추기 위해 얼마나 필요한지 정확히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fsc.s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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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임베디드 월드 2023에서 에지 지능 갖춘 산업용 스마트 색상 분류기 솔루션 공개
뉘른베르크, 독일-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Quectel Wireless Solutions)은 머신 컴퓨팅 및 에지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춘 최신 스마트 모듈이 더 높은 효율성과 정확성으로 색상 분류기 산업을 혁신하는 방식을 오늘 발표했다. 퀙텔의 고성능 SG560D 스마트 모듈을 채택한 이 솔루션은 머신 비전과 에지 인텔리전스 기능을 조합한 시각적 식별 시스템을 통해 변환 가능한 산업용 재료의 색상 분류를 개선하고 그에 따른 색상과 모양을 기반으로 물체를 자동으로 분류한다.산업용 재료 관리 산업을 겨냥한 고급 색상 분류기 애플리케이션은 퀄컴(Qualcomm) QCS6490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퀙텔 SG560D 스마트 모듈과 카메라, 램프 및 에어건을 포함한 추가 통합 하드웨어를 활용한다. 이 솔루션은 쌀, 밀, 옥수수, 콩, 씨앗, 견과류, 소금과 같은 식자재, 플라스틱 조각, 플라스틱 과립, 플라스틱 병 뚜껑 조각 등의 플라스틱 물체는 물론 석영, 석영 모래, 진주, 대리석 등과 같은 광물을 비롯한 다양한 질감, 색상 및 재료를 감지, 인식 및 분류할 수 있다.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인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는 “퀙텔은 글로벌 리더로서 최신 혁신 기술로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머신 비전, 에지 컴퓨팅 및 차세대 로봇 공학 애플리케이션이 시장 출시 시간 단축으로 전체 산업을 변화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며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색상 분류와 같은 대규모 산업 수직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급 시각 식별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색상 분류기 솔루션은 비디오를 스트리밍하기 위해 동시에 작동하는 4대의 카메라로 대량 개체의 색상 분류를 관리할 수 있으며 오류율은 1/200,000 미만이다. 또한 운영 및 인건비를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퀙텔의 SG560D는 암 v8 코텍스(Arm v8 Cortex)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Qualcomm® Kryo™ 670 CPU와 Qualcomm® Adreno™ 642L GPU가 장착된 강력한 스마트 모듈이다. 또한 2x HVX 고성능 디지털 신호 처리(DSP) 기능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고품질의 고속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더 빠르게 내리도록 지원한다. 테스트에 따르면 SG560D 모듈은 초당 최대 14조 연산(TOPS)의 컴퓨팅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SG560D는 또한 5G 뉴 라디오(New Radio, NR), 2.4GHz, 5GHz 및 6GHz의 Wi-Fi 6E 대역, 동시 듀얼밴드(DBS), Wi-Fi 2x2 MU-MIMO 및 블루투스 5.2도 지원하여,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크게 개선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서 전송 데이터 속도를 향상한다.임베디드 월드 2023(Embedded World 2023)의 퀙텔 부스, 홀 3, 부스 318에서 머신 비전 및 에지 기능을 갖춘 퀙텔의 스마트 모듈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으로 이 시연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퀙텔 소개더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퀙텔의 열정은 IoT 혁신을 가속한다. 고도로 고객 중심적인 이 조직은 뛰어난 지원과 서비스로 뒷받침되는 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이다.40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성장하는 글로벌 팀이 셀룰러, GNSS,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 안테나 그리고 IoT 연결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국제적인 리더십은 전 세계 지역 사무소와 지원을 통해 IoT를 발전시키고 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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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억원 펀딩 달성 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 한국 시장 론칭
서울-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인디고고(Indiegogo) 펀딩에서 33만달러(약 4억2000만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한 블루투스 녹음기 ‘이지렉(iZYREC)’이 3월 9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공개됐다.기존 녹음기 시장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제품’과 유명 브랜드의 ‘고가형 제품’으로 양분돼 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무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녹음된 파일을 바로 확인·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 없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적당한 가격에 좋은 녹음 품질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 없다는 것이다.이지렉은 이런 니즈를 해결할 제품이다.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녹음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18g 가벼운 무게에 75일 대기 시간의 배터리, 뛰어난 녹음 음질 등도 놓치지 않았다. 또 스마트폰과는 전용 앱으로 연결돼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1시간 분량의 녹음 파일을 20초 안에 무선 전송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이지렉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는 켄차커머스는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에서 녹음기만은 여전히 구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비자가 기대하는 것을 반영한 뛰어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켄차커머스 소개켄차커머스는 초소형 녹음기 가운데 유일하게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과 실시간 통신, 독보적 음질,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녹음기 ‘이지렉(IZYREC)’의 한국 총판이다. 국내 KC 인증을 통해 이지렉 녹음기의 품질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간편한 AS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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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반 2023 2일 차, 15억달러 이상의 계약 체결을 위한 자리 마련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카팔라(Kafalah) 프로그램은 사우디에 기반을 둔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사우디의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SME) 커뮤니티를 위해 최대 15억달러의 자금 조달 보증을 약속했다.이 발표는 비반 2023 둘째 날에 이뤄졌으며, 카팔라 프로그램(사우디 굴지의 대출 위험 보증 프로그램이자 이 지역에서 최대 대출 위험 보증 프로그램 중 하나)은 비전 2030의 목표와 완전히 일치한다.이 프로그램의 15억달러 공약은 사우디아라비아 SME 공간 개발에 초점을 맞춘 여러 계약 서명과 함께 발표됐다.여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중소기업청 몬샷(Monsha'at)과 지역 기업가 활동을 지원하는 세계 유수의 두 기관과의 파트너십이 포함된다.사우디의 경제 다각화에 따라 몬샷은 오만의 중소기업개발청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몬샷과 중소기업개발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의 중소기업 사업 환경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의 무역과 기업가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협업하게 된다.몬샷은 또한 비자 국제 서비스 협회(Visa International Service Association, VISA)와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계약의 일환으로 양측은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 비자의 ‘쉬즈넥스트(She’s Next)'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이 운동은 여성 사업가들에게 사업 성장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된 여성 권한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우디 여성 경제인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15억달러를 초과하는 규모의 이 파트너십은 비반 2023에서 시작된 광범위한 계약에 합류한다. 전 세계의 기업가, 중소기업 소유주, 투자자 및 정책 입안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는 2023년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린다.몬샷의 기업가정신 담당 부총재인 사우드 알사반(Saud Alsabhan)은 “지속되는 글로벌 난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보호하며 더 크고 번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드는 데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 시기에 비반은 계속해서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 마인드에게 네트워킹, 협업 및 창조에 적합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단 이틀 만에 우리는 사우디의 중소기업 환경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를 강화하며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획기적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과 혁신가를 함께 모았다”라고 덧붙였다.https://bibanggloba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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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다이버시티 데이’ 행사 진행
서울-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콘티넨탈 재팬과 함께 전직원 대상 ‘다이버시티 데이(Diversity Day)’ 행사를 진행했다.‘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열린 이번 다이버시티 데이는 콘티넨탈 코리아가 콘티넨탈 재팬과 처음 진행한 합동 온라인 행사(joint virtual event)로, 양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콘티넨탈 코리아 CEO 마틴 큐퍼스(Martin Kueppers)와 콘티넨탈 재팬 CEO 볼프람 베르톨트(Wolfram Berthold)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후 콘티넨탈 DIB(Diversity, Inclusion, and Belonging) 전략에 대해 DIB 매니저인 줄리아 와인즈(Julia Weinz)의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양국의 다양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 및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세션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콘티넨탈은 혁신의 핵심 역량이자 기업 경쟁력의 장기적인 측정 수단으로 다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 포용성은 콘티넨탈 내 모든 직원이 서로의 차이점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며, 소속감은 직원들 모두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 편안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다이버시티 데이에서 소개된 DIB는 다문화·다민족으로 구성된 콘티넨탈의 기업 특성을 고려해 다양성, 포용성, 소속감 증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이다. 콘티넨탈에서 다양성은 성별이나 인종 간의 차이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인지적 다양성, 생각과 의견의 다양성을 포함한다. 콘티넨탈은 DIB를 기업 문화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CEO는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다양성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콘티넨탈 재팬 동료들과 함께 다이버시티 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업무를 한 경험자이자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모든 직원의 다양한 관점은 기업을 더욱 창의적으로 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볼프람 베르톨트 콘티넨탈 재팬 CEO는 “팀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도출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야 한다”며 “28개의 각기 다른 국적으로 구성된 1500여명의 직원이 콘티넨탈 재팬의 경쟁력이자 차별점이며, 우리는 집단 지성을 활용해 일본 고객의 세계적인 성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콘티넨탈 코리아는 여성 임직원의 동기 부여와 전문성 개발을 위한 KWE(Korea Women’s Excellence) 프로그램과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을 위한 글로벌 기업 탐방을 운영하는 등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콘티넨탈 그룹 소개콘티넨탈은 여객 및 상품 수송의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모빌리티를 위해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1871년 설립된 콘티넨탈은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서 자동차, 기계, 교통 및 수송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2021년 약 338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58개국 및 시장에서 19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10월 8일, 콘티넨탈은 창립 150주년을 맞이했다.웹사이트: http://www.continental-corpo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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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데스크, 미국 탬파 지역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 후원
탬파, 플로리다-세계 최고의 원격 액세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가운데 하나인 애니데스크(AnyDesk)는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홈구장이자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 팀인 탬파 타폰스(Tampa Tarpons)의 여름 홈구장인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George M. Steinbrenner Field)에 대한 후원을 발표했다.애니데스크는 3년 전 미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수백만명의 미국인에게 원격 액세스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애니데스크는 아메리칸 캔서 소사이어티 호프 로지(American Cancer Society Hope Lodge®)를 통해 양키스의 3월 9일 시범 경기 시구 기회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을 위해 또 다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애니데스크의 글로벌 운영 부사장인 JD 머싱어(Mersinger)는 “우리는 전통, 우수성 그리고 승리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인 뉴욕 양키스의 후원자가 돼 매우 기쁘다”며 “애니데스크는 진정한 열정과 팀워크가 모든 성공적인 노력의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에 이런 가치를 구현하는 팀인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뉴욕 양키스의 자랑스러운 스폰서로서 애니데스크는 이번 주말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George Steinbrenner Field)에서 열리는 첫 번째 스프링캠프 경기에서 서포터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팬들은 3월 9일, 26일에 독점 애니데스크 부스에 들러 원격 액세스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특별 상품을 확보할 수 있다.뉴욕 양키스 구단의 기업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인 하워드 그로스워스(Howard Grosswirth)는 “애니데스크를 탬파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의 스폰서로 환영하게 돼 기쁘다”며 “팀워크에 대한 그들의 헌신과 아메리칸 캔서 소사이어티 호프 로지에 대한 지원은 이 브랜드의 가치를 나타내는 증거이며, 우리는 스포츠를 홍보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nyDesk 소개애니데스크(AnyDesk)는 원격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 글로벌 기업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은 현재까지 6억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이에 따라 애니데스크는 독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50개 회사 가운데 하나가 됐다.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구글, 맥도날드, 보쉬와 같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포함된 15만 곳 이상의 고객이 애니데스크를 선택했다.웹사이트: https://anydesk.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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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서 미래기술 선보인다
서울-HD현대가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에서 미래기술을 공개한다.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ONEXPO 2023(이하 콘엑스포)에 참가해 무인·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장비를 선보인다.3년마다 개최되는 콘엑스포는 독일의 바우마(Bauma), 프랑스 인터마트(Intermat)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13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콘엑스포에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전시장 규모를 지난 전시회보다 50% 이상 확대하고 양 사의 최첨단 장비와 친환경 기술, 솔루션 등을 총집결할 계획이다.현대건설기계는 1.8톤 미니 전기굴착기와 15톤 수소 휠굴착기 등 친환경 장비를 포함한 28종의 건설기계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 약 2900km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에 정차된 휠로더를 원격으로 구동하는 체험 스테이션을 전시장 내 운영할 계획이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무인·자동화 솔루션 ‘콘셉트 엑스(Concept-X)’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콘셉트 엑스2(Concept-X2)’가 적용된 도저(dozer)의 무인 작업 시연 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국내 시장서 출시되는 1.7톤 미니 전기굴착기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엔진사업본부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2025년 상용화 계획인 수소연소엔진(H2ICE)과 EV 배터리팩 등 전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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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에어백 기술 고도화로 안전 혁신 이끈다
서울-미래 모빌리티 기술 진화에 따라 차량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탑승자를 보호하는 안전 기술도 함께 고도화되고 있다. 차량 내 대표적 안전 부품인 에어백의 기술적 발전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그간 해외 제작사들의 독무대였던 에어백 모듈 등 안전부품 분야에서 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기술들이 해외 제품군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머리 회전 상해(BRIC) 부문’ 만점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차량 충돌 시 머리 회전에 의한 상해를 줄여주는 제품으로, 특히 NHTSA가 실제 사고 상황을 반영해 새로 도입 예정인 ‘경사충돌 모드’ 테스트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 기술은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현재 양산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이나 유사한 콘셉트의 타사 제품들은 쿠션 크기와 에어백 형상만으로 성능을 개선하려는 방식이라 승객의 머리 회전과 부상을 방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반면 신기술 에어백은 머리 회전을 억제하는 돌출부(보조 챔버)를 채택하고, 충돌 후 동승석 승객이 차량의 안쪽으로 쏠리는 시점에 해당 부위 압력을 최대로 높여 머리 상해 저감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대모비스는 개발 과정에서 국내외 특허 등록·출원한 요소 기술 다수를 활용해 부품 수와 제품 사이즈를 줄여 양산에 적합하도록 경량화하기도 했다.현대모비스의 에어백 선행기술 개발은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어백 부착 위치가 정형화돼 있던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PBV(목적기반 모빌리티)로 상징되는 자율주행 차량은 탑승자 좌석 배치는 물론 에어백 전개 위치와 방식 역시 한층 다양하다.이를 겨냥해 현대모비스는 레저, 휴식, 아웃도어 목적의 미래 PBV용으로 구성한 ‘에어백 토탈 패키지’도 개발했다. 차량 유리에 대형 디스플레이가 투사되고 그에 따라 좌석이 회전하는 가변형 실내 형태에 맞춰, 차량 내 다양한 틈새 공간에 에어백을 위치시켰다.먼저 ‘대면착좌 에어백’이 차량 천장 중앙에서 터져 마주 보는 승객의 충돌을 방지한다. 창문과 지붕의 연결부 네 곳에선 ‘커튼 에어백’이 이름 그대로 실내 사방을 커버하며 쏟아져 내린다. 이에 더해 좌석 시트 뒷면 좌우에서 작동하는 ‘전방위 에어백’은 탑승객의 몸을 감싸는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현대모비스는 내연차와 크게 달라지는 전동화 차량 구조에 적합하도록 기존 에어백의 두께에 비해 40%나 얇아진 ‘슬림 에어백’도 개발했다. 슬림 에어백은 가변형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슬림한 시트 측면의 얇은 공간에도 효과적으로 장착된다. 특히 디스플레이에 장착 시 위치 변화에 따라 에어백 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운전자와 디스플레이 간격에 맞춰 승객 보호 성능을 최적화해준다. 슬림 에어백이 장착된 현대모비스의 신개념 미래 칵핏 ‘M.VICS 4.0’은 CES 기간 글로벌 바이어들을 겨냥한 ‘프라이빗 부스’에 전시돼 호평받았다.현대모비스는 2002년 에어백 양산을 시작해 현재 쿠션, 제어기, 충돌센서 등 주요 구성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과감한 투자와 누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세계 최초로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기술을 개발해 양산을 추진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에어백 선행 기술과 관련된 지적재산권을 다각도로 확보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안전 솔루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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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인크레더블 우먼’ 팟캐스트 여섯 번째 시즌 ‘챔피온즈 오브 체인지’ 론칭
서울-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네타포르테(NET-A-PORTER)가 여성들을 지지하기 위한 ‘인크레더블 우먼(Incredible Women)’ 팟캐스트의 여섯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챔피온즈 오브 체인지(Champions of Change)’라는 타이틀의 이 팟캐스트 시리즈는 여성들의 산업 및 미래를 위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호스트 역할을 맡은 네타포르테 콘텐트 디렉터 앨리스 캐슬리-헤이포드(Alice Casely-Hayford,)와 패션 디렉터 케이 배런(Kay Barron)은 인터뷰를 통해 놀라운 게스트들의 인생과 일에 대한 특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네타포르테는 양성평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3월 7일부터 13일까지 팟캐스트 시리즈의 청취자 1명당 $1(약 1290원)씩을 카탈리스트(Catalyst)에 기부 예정이다. 카탈리스트는 여성들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세계 각지의 명망 높은 글로벌 기업들과 CEO들이 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네타포르테 콘텐츠 디렉터 앨리스 캐슬리-헤이포드는 “세계 여성의 날 및 올해의 주제 평등과 더불어, 다양한 게스트들과 인크레더블 우먼 팟캐스트의 여섯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시즌 게스트들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할 뿐 아니라, 그 문제에 있어 자신들의 분야 내에서 포용적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STEM(과학, 수학, 기술 등을 통칭하는 말) 분야에서 활약 중인 키아라 니르긴(Kiara Nirghin)부터 그래미 후보 에스테 하임(Este Haim)까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시즌 라인업은 경이로울 정도이다. 웃음 가득한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그들이 들려주는 놀라운 지혜와 경험을 발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네타포르테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 주에 5번씩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네타포르테 소개2000년 론칭한 네타포르테(NET-A-PORTER)는 안목 높은 브랜드 선별을 자랑하는 최고의 럭셔리 이테일러로,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시계 및 하이 주얼리까지 200개 이상의 전문 뷰티 브랜드를 제공한다. 네타포르테는 영국, 미국, 홍콩, 독일, 프랑스, 호주 및 싱가포르로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포함, 전 세계 170개 이상 국가에 배송할 수 있으며 모든 플랫폼에서 원활한 쇼핑 경험, 고급스러운 포장, 손쉬운 반품 및 연중무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다국어 고객 관리 및 퍼스널 쇼핑 팀을 통해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타포르네는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YOOX NET-A-PORTER GROUP) 소속이다.웹사이트: http://www.net-a-por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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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착한 기술’ 릴루미노 글래스 시범 보급…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돌려주기 위한 첫 걸음
수원-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보급에 앞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초기 사용자였던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래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 저시력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돌려주다‘릴루미노’는 ‘빛을 다시 돌려주다’라는 뜻의 라틴어이다.삼성전자의 릴루미노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의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폰 영상처리 소프트웨어인 ‘릴루미노 앱’과 안경 타입 웨어러블 기기인 ‘글래스’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글래스와 USB 케이블로 유선 연결해 사용한다.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잔존 시력이 남아 있는 저시력 장애인이 사용 대상이다.릴루미노 글래스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생활 속 이미지는 스마트폰의 릴루미노 앱에서 윤곽선 강조, 확대·축소, 색 반전·대비 등 영상 처리를 통해 저시력 장애인의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된다.릴루미노 앱에는 저시력 장애인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촉지감각’을 활용한 UX를 적용했다.사용자는 글래스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개선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시각 장애 정도나 유형에 따라 사용자별 최적화를 위한 개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삼성서울병원과 협력을 통해 릴루미노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사용자 안전이 검증됐고 별도 시각장애인 사용자 평가를 통해 기존 상용제품 대비 성능·피로도·사용성도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했다.송승환 감독은 “어렴풋이 형체만 보이던 사람과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연기를 하면서 상대 배우를 잘 알아보기 힘든 어려움이 있었는데, 리허설 등의 과정에서 릴루미노를 사용하면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느낄 수 있어 연기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정옥동 관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릴루미노를 착용하자 또렷하게 글씨를 보던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선명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번 보급 사업을 운영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 기술’ 실현을 위한 7년의 여정삼성전자의 릴루미노는 작지만,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6년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잔존 시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과제로 채택됐다.릴루미노 과제를 시작한 조정훈 연구원은 “시각장애인들 92%가 여가 활동 1순위로 TV 시청을 꼽을 정도로 TV 의존도가 높지만, 실제 시청 접근은 어렵다는 조사 결과를 보고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2017년에는 삼성전자 기어 VR을 활용한 릴루미노 앱을 개발했고, 이후 실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안경 형태의 글래스 기기를 연구해 2018년 처음 콘셉트 기기를 개발했다. 이후 수년간의 개선을 통해 착용감, 피로도 등 편의성을 높여왔다.릴루미노 연구는 현재 삼성리서치에서 △안전성과 사용성 △품질 확보를 위한 글래스의 전파 인증 △임상시험 △SW 검증 △신뢰성 시험과 사용자 평가 등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삼성전자는 더욱 작고 가벼운 릴루미노 글래스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추가 기능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향후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에서 1인칭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된 ‘꿈꾸삼(꿈꾸는 삼성)’ 시리즈를 통해 릴루미노 개발자인 조정훈 연구원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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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모터스포츠의 75주년과 풍부한 역사를 기념
2023년 포뮬러 1 시즌을 앞두고 패널 토크를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에서 PUMA의 유산을 기념하고 레이스웨어 생산에서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마나마, 바레인-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모터스포츠 문화의 유산을 기념하고 레이스웨어 생산에서 혁신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특별 패널 토론으로 2023년 포뮬러 1 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는 푸마의 75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 중 첫 번째 행사였다.1948년에 설립된 푸마는 역사를 통틀어 혁신의 최전선에서 성능, 기능 및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푸마의 다채로운 역사는 요르단 그랑프리(JORDAN GRAND PRIX)가 푸마가 신발과 의류를 모두 공급한 최초의 포뮬러 1 레이싱 팀이 된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후로 푸마는 마이클 슈마허(Michael Schumacher) 및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을 포함하여 스포츠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일부와 협력하고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Mercedes-AMG Petronas F1),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 및 레드불 레이싱(Red Bull Racing)과 같은 최고의 팀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왔다.패널 토크는 3월 1일 바레인에서 열렸으며 DAZN의 스포츠 저널리스트이자 TV 진행자인 노에미 드 미구엘(Noemi de Miguel)이 진행하고, 관련 전문가인 토마스 조스닉(Thomas Josnik, 푸마 모터스포츠 글로벌 이사), 믹 슈마허(Mick Schumacher,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예비 드라이버), 그레고르 휘브너(Gregor Huebner, 푸마 모터스포츠 스포츠 마케팅 수석 관리자) 및 마우리치오 시코(Maurizio Sicco, 푸마 모터스포츠 레이스웨어 컨설턴트)가 함께했다. 그들은 모터스포츠에서 푸마의 이정표를 살펴보고 다양한 시대의 레이싱 제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늘날 모터스포츠가 무엇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푸마의 최신 레이싱화인 스피드캣 프로(SPEEDCAT PRO)는 트랙에서 운전자의 고성능을 지원하는 기능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하나의 신발에 수년간의 혁신과 기술이 집약된 스피드캣 프로는 레이싱을 위한 최첨단 소재를 사용한다. 외피와 안감은 속도, 편안함, 화재 방지를 위해 가벼운 천으로 제작되었다. 페달의 완벽한 제어를 보장하기 위해 스피드캣 프로는 낮은 고무 신발창으로 만들어지며 EVA 웨지는 신발을 가볍고 민첩하게 유지하면서 적절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피드캣 프로는 경주에서 최고의 보호를 위해 안전 장비에 대한 최신 FIA 승인 규정(FIA 표준 8856-2018)을 준수하여 제작되었다. 스피드캣 프로에는 푸마의 레이싱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몇 가지 디자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푸마의 모터스포츠 글로벌 이사인 토마스 조스닉은 “푸마는 올해로 75주년을 기념하고 모터스포츠 산업에서 우리의 유산을 기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혁신, 속도 및 기술은 항상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었다. 이번 행사는 업계의 경계를 넓히고 변화를 주도하려는 당사의 노력에 대한 찬사라고 본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푸마의 과거, 현재, 미래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의 흥미진진한 첫걸음이었으며, 레이스웨어의 탁월함과 혁신에 대한 브랜드의 사명을 강조했다.푸마(PUMA) 소개푸마는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 개발, 판매 및 마케팅하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이다. 75년 동안 푸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운동 선수를 위한 빠른 제품을 만들어 스포츠와 문화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다. 푸마는 축구, 달리기 및 트레이닝, 농구, 골프, 모터스포츠와 같은 카테고리에서 성과 및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공한다. 당사는 유명한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협력하여 스포츠의 영향을 거리 문화와 패션에 도입한다. 푸마 그룹은 PUMA, Cobra Golf 및 stichd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전 세계적으로 약 18,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본사는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에 위치한다.웹사이트: https://about.pu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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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an 2023: 사우디아라비아 최대의 중소기업 컨퍼런스, 기업가정신 월드컵 최종 라운드 주최, 기타 주요 하이라이트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아라비아 최대의 스타트업, 중소기업 및 기업가정신 컨퍼런스인 비반(Biban)이 2023년 3월 9일에서 3월 13일까지 리야드 프론트 전시 회의 센터에서 열린다.비반은 2017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소기업청 몬샤아트(Monsha’at)에서 주최한다.금년에는 포럼이 한층 더 강화되어 해외 참가자들에게 더욱 확실한 기회를 조성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비반 2023은 가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홍보 경연 및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업가정신 월드컵(EWC, Entrepreneurship World Cup)의 국제 결승전을 주최한다. EWC는 출범 이래로 200개국에서 400,000명 이상의 기업가들이 등록했으며, 올해는 결승전 진출자들이 현금 백만불에 이르는 상금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해외 참가자들은 Biban 2023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정부 당국자, 기업가 및 투자가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협력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대회는 전자 상거래, 핀테크, F&B 등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또한 참가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외국인들에게 제공되는 재정 및 기타 유형의 지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포럼의 주요 주제는 다음을 비롯한 9개의 문(‘도어’)으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도어: 인큐베이터, 비지니스 액셀러레이터 및 스타트업· 인에이블먼트 도어: 창업 비지니스 경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호스팅 에이전시· 펀딩 도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어디서 자금을 확보하며, 재정적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정보 제공· 성장 도어: 마케팅, 전략, 혁신 등 사업 성장을 돕는 분야에 대해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교육또한 Biban 2023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전세계로부터 350명 이상의 연사들을 초대하며, 다음 인사들이 이에 포함된다.· 이영 장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스티브 첸(Steve Chen): 유튜브의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설립자· 제프 호프만(Jeff Hoffman): 글로벌 앙트러프러너십 네트워크(GEN, Global Entrepreneurship Network) 회장· 크리스 바턴(Chris Barton): 샤잠(Shazam)의 설립자 겸 크리에이터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앙트러프러너십 모니터(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GEM)의 2022년 국가 기업가정신 상황 지수는 이제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창업하기 좋은 경제라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급속히 발전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현지 및 국제 사업가들을 위한 풍부한 사업 기회를 반영한 것이다.https://bibangloba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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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오므론헬스케어는 세계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글로벌 캠페인에 8년 연속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정혈압과 심전도 기록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은 세계고혈압학회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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