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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찾은 45개국 바이어들, 솔트룩스 AI 기술에 관심
서울-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 기대 이상의 놀라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이번이 네 번째 CES 참가인 솔트룩스는 ‘Clone Yourself Using AI’라는 슬로건으로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가상 인간 ‘한지아’와 한국 10대 상품으로 선정된 플루닛 스튜디오의 체험존을 운영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솔트룩스 부스에는 아마존, 테슬라, 구글, NASA, 영국 BBC 및 JP모건 등 45개국에서 온 2000여명의 임원과 바이어들뿐 아니라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이 방문했다.특히 플루닛 스튜디오 체험존에서는 400여명이 가상 인간 제작을 직접 체험했는데, 이는 전시 기간 3분에 한 명꼴로 인공지능 가상 인간이 제작된 것이다. 이에 현장 체험 고객들이 긴 대기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솔트룩스의 플루닛 스튜디오는 영상 합성, 음성 합성뿐만 아니라 ChatGPT와 같은 언어 생성 기술이 내장돼 대화까지 가능한 생성적 인공지능 기술의 총아라고 할 수 있다.이번 CES에서 선보인 ‘플루닛 스튜디오(Ploonet Studio)’와 메타휴먼 서비스는 올해 3월 미국을 포함한 36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가 될 예정이며, CES 2023을 통해 20여개사의 현지 사업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고 솔트룩스는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altlu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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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현지 은행 BUNNA BANK, 참전용사 돕는 월드투게더에 기부금 전달
서울-월드투게더는 에티오피아 현지 은행 BUNNA BANK가 에티오피아 월드투게더 지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BUNNA BANK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 유가족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단체 월드투게더 사업의 중요성을 느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월드투게더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수호를 위해 싸웠던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참전용사 및 후손, 유가족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에티오피아 청년들이 전자/IC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LG-KOICA HOPE TVET COLLEGE’를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실제 LG전자에 취업해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에티오피아에 생존해 있는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위한 생활 안정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후손들의 지속 가능한 학업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진심은 반드시 통해요. 월드투게더처럼요.”BUNNA BANK는 에티오피아 현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월드투게더를 오랜 시간 관심 있게 보고 그 진정성에 감명받아 후원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월드투게더는 참전용사들이 함께해줬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함께 도와야 할 때라고 답하며 후원금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는 1951년부터 1956년까지 4차례에 걸쳐 6000명이 넘는 부대를 한국에 지원했다. 이때 보낸 대대 이름은 강뉴부대이며, 이들은 최전방에서 253전 253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병사들의 월급으로 한국전 고아들을 위한 보화고아원을 만들며 아이들을 돕는 데 앞장섰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뒤 에티오피아가 공산 체제로 전환되면서 고국으로 돌아간 참전용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다는 이유로 정치적 탄압과 경제적 불이익을 받았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대부분은 80~90대 고령이 됐고, 전쟁에서 입은 부상 후유증과 부족한 복지 지원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싸웠던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담긴 한국전쟁이 벌써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했다. 월드투게더는 빚진 역사를 잊지 않고, 참전용사들이 생존해 있는 동안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이들의 자립을 위해 지속해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월드투게더는 빈곤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5년 12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인가를 받아 출범한 국제개발협력 NGO다.지구촌 이웃의 자립을 위해 유엔 SDGs에 발맞춰 8개 국가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에서 교육, 보건 의료, 지역 개발, 소득 증대, 참전용사 및 후손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월드투게더와 함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비롯한 지구촌 이웃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싶다면 나눔기획팀 윤상연 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worldtogeth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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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imo, 응급실에서 Masimo SpHb® 비침습 혈색소 스폿 체크 성능 평가한 연구 결과 발표
뇌샤텔, 스위스-Masimo(나스닥: MASI)가 미국 응급의학회 학회지(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에 실릴 예정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서 주헤어 아메드 알리 알 아세리 박사(Dr. Zohair Ahmed Ali Al Aseri)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 소재의 킹사우드 유니버시티 메디컬 시티(King Saud University Medical City) 및 다르 알 울름 대학교(Dar Al Uloom University)의 동료들은 응급실 환자를 대상으로 Masimo SpHb®를 사용해 비침습 혈색소 스폿 체크 측정의 성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침습 실험실 측정에서 SpHb가 ‘믿을 만한 정확도와 탁월한 상관관계’를 제공하고 ‘응급실에서 Hb 측정을 위한 쉽고 빠르며 현실성 있고 저렴하며 정확한 솔루션’인 것으로 나타났다.[1]저자들은 침습 혈액 혈색소 측정은 실혈 관리의 중요한 단계이지만 ‘귀중한 시간의 소비, 정맥 절개 유도 빈혈, 통증, 감염 및 인적 자원과 장비 개입 증가’ 등의 단점을 지적하며, 비침습 모델이 유사하게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요소를 완화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자 했다. 비침습과 침습 측정치를 비교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2022년 3월에서 2022년 5월 사이에 킹사우디 유니버시티 메디컬 시티의 두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완전한 혈구 수치 측정이 필요했던 650명의 환자(연령 14세 초과)를 등록했다. 혈색소는 DCI®-mini 핑거팁 센서를 탑재한 Masimo Rad-67® 휴대형 Pulse CO-Oximeter®를 사용해 비침습적으로 측정됐다(SpHb). 이와 동시에 UniCel DxH 800 Coulter Cellular Analysis System이라는 자동 분석기를 사용해 혈액 샘플을 수집하고 수집 당시에 분석했다(LabHb).연구 결과에 따르면 SpHb와 LabHb 간에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피어슨 상관관계 계수 = 0.812, p < 0.01)’가 존재했다. 블랜드-알트먼 분석 결과는 0.146 g/dL ± 1.39 g/dL의 낮은 중간 편향(mean bias), 적당한 일치도 한계(-2.58 및 2.87g/dL) 및 2.7 g/dL의 오차범위(95% 신뢰구간)를 나타냈다.연구자들은 “비침습 혈색소(SpHb) 측정 결과가 LabHb에서 믿을 만한 정확도와 탁월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응급실에서 Hb 측정을 위한 쉽고 빠르며 현실성 있고 저렴하며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환자 결과와 수혈 및 시간 및 비용 효율성에 대한 효과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SpHb는 실험실 혈액 테스트 대체용이 아니며, 적혈구 수혈에 관한 임상적 결정은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 지속적인 SpHb 모니터링, 혈액 샘플을 사용한 실험실 진단 테스트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상의의 판단에 따라야 한다.Masimo 개요Masimo(나스닥: MASI)는 글로벌 의료기술 회사로 혁신적인 측정, 센서, 환자 모니터 및 자동화와 연결 솔루션을 포함해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또 Masimo Consumer Audio는 Bowers & Wilkins, Denon, Marantz, Polk Audio 등 전설적인 여덟 개의 오디오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Masimo는 생활 개선, 환자 결과 개선, 치료 비용 감소를 사명으로 한다. 1995년 도입된 Motion and Low Perfusion™ 맥박산소측정을 통해 Masimo SET® Measure는 타사 맥박산소측정 기술을 뛰어넘는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100여 편의 연구에 소개됐다.[2] Masimo SET®도 신생 미숙아의 심각한 망막증 감소,[3] 신생아의 CCHD 선별 개선[4] 등의 목적으로 임상의를 지원해왔고, 수술 후 병동에서 Masimo Patient SafetyNet™와 함께 지속 모니터링에 사용된 경우 신속 대응 팀 활동, ICU 이전 및 비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8] Masimo SET®은 전 세계 일류 병원과 기타 의료 기관에서 2억 여 명의 환자에게 사용된 것으로 추산되며,[9] 2022-23 U.S. News and World Report Best Hospitals Honor Roll에서 선정한 10대 병원 중 9개에서 주요 맥박측정산소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10] Masimo가 2005년 소개한 rainbow® Pulse CO-Oximetry 기술로 과거에는 침습식으로만 측정할 수 있었던 총혈색소(SpHb®), 산소함유량(SpOC™),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SpCO®), 메트헤모글로빈(SpMet®), 파형변이지수(PVi®), RPVi™(rainbow® PVi), 산소보유지수(ORi™) 등 혈액 성분의 비침습 및 지속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2013년에 Masimo는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Root® Patient Monitoring and Connectivity Platform을 도입해 다른 Masimo 및 타사 모니터링 기술 추가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고, 핵심적인 Masimo 추가 제품군에는 Next Generation SedLine® Brain Function Monitoring, O3® Regional Oximetry, ISA™ Capnography와 NomoLine® 샘플링 제품 라인 등이 있다. Masimo의 연속 및 스폿 체크 모니터링 Pulse CO-Oximeters® 제품군으로는 테더리스 웨어러블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시나리오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장치인 Radius-7®, Radius PPG®, Radius VSM™, 휴대용 장치인 Rad-67®, 핑거팁 맥박산소측정기 MightySat® Rx, 병원 및 가정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인 Rad-97® 등이 있다. Masimo 병원 및 가정 자동화, 연결 솔루션은 Masimo Hospital Automation™ 플랫폼을 중심으로 하며, Iris® Gateway, iSirona™, Patient SafetyNet, Replica®, Halo ION®, UniView®, UniView :60™, Masimo SafetyNet®이 포함된다.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건강 및 웰니스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는 Radius Tº® 및 Masimo W1™ 워치 등을 포함한다.미래 지향적 진술이 보도자료에는 1933년 증권법(개정) 27A절 및 1934년 증권거래소법 21E절에 정의되고, 1995년 증권민사소송개혁법과 관련된 “미래 지향적 진술”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미래 지향적 진술에는 특히 Masimo SpHb®의 잠재적 효능에 관한 진술이 포함된다. 이러한 미래 지향적 진술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미래 사건에 대한 현재의 기대치에 근거하며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전제로 한다. 이는 회사의 통제를 넘어서며 다음을 포함하며 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리스크 요인으로 인해 미래 지향적 진술에 표현된 것과는 실질적으로 다르고 반대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즉, 임상 결과의 반복 가능성에 관한 가정과 관련된 리스크, Masimo SpHb를 포함한 Masimo의 고유한 비침습 측정 기술이 긍정적인 임상 결과와 환자 안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믿음과 관련된 리스크, 연구자들의 결론 및 연구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는 리스크, Masimo의 비침습 의료적 돌파구가 비용 효율적 솔루션과 고유한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는 믿음과 관련된 리스크, 코로나19와 관련된 리스크,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최신 보고서(www.sec.gov 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음)의 ‘리스크 요소’ 섹터에 논의된 기타 요소 등이다. 회사의 미래 지향적 진술에 반영된 기대치는 합리적이라고 간주하지만, 그러한 기대치가 정확한 것으로 입증될지는 알 수 없다.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모든 미래 지향적 진술은 앞선 주의 요망 진술에 의해 전체적으로 명백한 자격을 갖춘다. 현재 날짜 기준으로 언급된 미래 지향적 진술을 부당하게 신뢰해서는 안된다. 회사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 다른 결과를 불문하고 이러한 진술 또는 SEC에 제출한 최신 보고서에 포함된 ‘리스크 요소’에 대한 업데이트, 수정 또는 규명에 대한 의무를 지지 않지만, 해당 증권법에 따라 요구되는 경우는 예외이다.웹사이트: http://www.masi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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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tel, 지능형 교통·텔레매틱스·미션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 전반의 영역 및 위치 서비스 진보 위한 5G 및 GNSS 콤보 안테나 포트폴리오 확장
라스베이거스-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자인 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 디자이너, 개발자들의 기기 성능 최적화를 지원하는 3가지 새로운 콤보 안테나를 출시했다.· YEMN016AA - 매우 낮은 프로파일의 5-in-1, 5G 및 GNSS 스크루 마운트 안테나· YEMN017AA - 다수의 장착 옵션을 제공하는 5-in-1 퍽 안테나· YEMA013AA - 9-in-1 부착형 마운트 평면 직사각형 콤보 안테나각각의 새로운 콤보 안테나는 IoT 배치를 위해 극대화된 선택과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고객은 다양한 무선 기술 전반에서 기기의 필수 연결 액세스를 확신할 수 있다.Quectel Wireless Solutions의 안테나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인 Colin Newman은 “콤보 안테나 시장에 새로운 기능과 성능을 가져올 Quectel YEMN016AA, YEMN017AA 및 YEMA013AA를 출시해 기쁘다”며 “시판까지 시간을 앞당기고 제품 설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업체는 연결 액세스 및 설계 유연성 관점에서 선택을 극대화한 고성능, 간편한 다목적 고성능 장착 안테나 박스가 필요하다. 이 새로운 제품들은 설계, 개별화, 검증 및 제조에 대한 Quectel의 독보적 지원으로 뒷받침되는 추가 이익을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YEMN016AA 5G 스크루 마운트 저프로파일 안테나 박스는 204×86.6×31㎜로 측정되며, 저프로파일 안테나가 필요한 협소한 공간에 적합하다. 이 콤보 안테나는 4×4 5G/4G MIMO와 GNSS L1 및 L5로 5G 및 4G 네트워크에 최적화됐으며, 고성능의 셀룰러 및 위성 기능을 제공한다.초광대역 5G/4G 안테나는 600~6000㎒의 광범위 영역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하위 호환을 통해 Cat-M 및 NB-IoT의 3G 및 2G를 지원한다. 이 안테나는 SMA 커넥터로 끝나는 300~5000㎜의 연결 옵션으로 쉬운 통합을 위해 다양한 GND 플레인 크기에서 또는 자유 공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스크루 마운트 전 방향 안테나는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IK09 충격 보호 기능을 갖춘 IP69 KIBILAC® ASA 인클로저로 내구성이 극대화된다. 안테나는 Quectel's RM520x 시리즈 모듈과 호환된다. 또 Quectel은 고객의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커스텀 안테나 솔루션을 위해 시뮬레이션, 검증 및 제조 등의 종합적 안테나 설계 지원을 제공한다.Quectel YEMN017AA는 우월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사용이 가능하다. 5-in-1 콤보 안테나는 2개의 LMH 및 2개의 MH 셀룰러 안테나와 1개의 GNSS L1/L5 안테나를 포함하는 기능을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의 탁월한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스크루, 표면 또는 기둥 장착이 가능한 YEMN017AA는 광범위한 배치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YEMN016AA처럼 YEMN017AA는 IK09 충격 보호 기능이 있는 IP69 KIBILAC® ASA 인클로저를 제공하며, Quectel의 광범위한 안테나 서비스의 지원을 받는다.YEMN016AA 및 YEMN017AA는 모두 자율주행, 동작 센서 카메라의 스마트 보안, 중장비 텔레매틱스의 산업 분야, 긴급 구조원 등의 지능형 교통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Quectel YEMA013AA는 5G 부착형 마운트 안테나이며 5G 및 4G 네트워크에 최적화돼 있다. 264.6×157.6×30.5㎜의 압축적 폼팩터로 8x8 5G/4G MIMO와 GNSS L1 및 L5 안테나를 제공한다. 이 안테나는 버스, 철도, 항공 산업의 여객 수송 애플리케이션, 중장비용 차량 분야와 차량 추적 및 텔레매틱스, 원격 자산 및 파이프라인 모니터링 그리고 긴급 구조원 및 긴급 서비스에 활용된다. YEMA013AA는 산업용 라우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특히 적합하며 또는 M2M, 그리고 LTE를 통한 HD 비디오 관련 사용 사례의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한다.Quectel 개요Quectel은 더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열정을 동인으로 IoT 혁신을 가속한다. Quectel은 매우 고객 중심적인 조직이며, 탁월한 지원 및 서비스로 뒷받침되는 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자이다. 계속 성장 중인 6000명이 넘는 전 세계 전문가 팀이 셀룰러, GNSS, Wi-Fi 및 Bluetooth 모듈, 안테나 및 IoT 연결 분야에서 혁신의 첨단을 달리고 있다.전 세계 곳곳의 지역 사무소와 지원 조직과 함께, 세계적인 리더십으로 IoT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 스마트한 세상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헌신한다.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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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엑스, CES 2023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엑스룸’ 공개
서울-메타버스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대표 황영택)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여한다.CES는 전 세계 혁신 기술과 제품,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으로 2023년 1월 5일부터 8일(현지 시각)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소울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관(K-STARTUP 통합관)에 참여하게 됐다. 소울엑스는 앞서 CES 2023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선발을 위한 ‘제3회 스테이지유레카’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시 참여 기회를 얻었다.이번에 소울엑스가 선보이는 ‘엑스룸(XROOM)’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울엑스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개발된 메타버스 시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일반 유튜버 수준의 간편한 영상 장비로 고퀄리티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하며 3D 모델링, 2D 그래픽 소스와 각종 이펙트, 사운드를 직관적인 UI/UX와 Drag&Drop 방식으로 라이브,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엑스룸은 국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IP 사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지원했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소울엑스는 전시 기간 바이어 및 투자 발굴·유치를 위한 IR 피칭과 데모데이,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소울엑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미디어 인터뷰, 비즈 매칭 참여로 적극적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황영택 소울엑스 대표는 “CES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처음으로 엑스룸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레인다”며 “엑스룸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메타버스 시대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현재 소울엑스는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 및 각종 유망 창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CES 2023 참여를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더 큰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소울엑스 개요소울엑스는 세상의 모든 스토리텔러에게 공간과 표현의 자유를 주고자 한다. 특허받은 자체 개발 XR 기술을 적용한 라이브 스튜디오 ‘브이룸(VROOM)’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시대에 최적화한 XR 기반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SW)와 플랫폼을 개발해 영상 제작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soul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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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S 2023서 세계 최정상 ‘넷 제로’ 기술의 향연 펼친다
서울-SK그룹이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친환경 탄소 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단일 기업집단으로는 가장 다양한 탄소 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SK는 이번 CES에서 40여 개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SK 등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그룹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전시관에는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C △SK바이오팜이 참여한다. 특히 SK가 투자하거나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 테라파워(Terra Power),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 10개 파트너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탄소중립 동맹’의 기술력을 과시한다.SK그룹은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 톤)를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SK의 ‘탄소 감축 여정’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동행(同行)’을 전시관 주제로 삼았다. CES 2023에서는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에 함께 나서자는 뜻을 표현한 ‘행동(行同)’을 화두로 정했다.◇ ‘넷 제로 공감’을 자아내는 체험 중심의 전시관 구성 눈길SK그룹관은 ‘퓨처마크(Futuremarks)’와 ‘SK, 어라운드 에브리 코너(SK, Around Every Corner : 곳곳에 있는 SK)’ 등 두 개 구역(Zone)으로 나뉜다.첫 번째 퓨처마크 구역은 인류가 기후 위기에 맞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마주칠 암울한 미래상을 첨단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실감 나게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런던 빅벤 시계탑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들이 물에 잠기는 가상의 모습을 눈과 귀로 체험하게 된다.영상은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설 때’, ‘넷 제로 여정에 함께 하자’ 등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 모두의 행동을 촉구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이어진 주 전시관 ‘SK, 어라운드 에브리 코너’ 구역은 SK와 글로벌 파트너들의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과 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이 구역은 SK의 넷 제로 기술이 일상에 구현된 미래 도시 모습을 △친환경 모빌리티(Clean Mobility) △탄소 없는 라이프스타일(Zero Carbon Lifestyle)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s)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 △그린 디지털 솔루션(Green Digital Solution)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총 6개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글로벌 최고 탄소 감축 기술 한 자리에… ‘SK 테크 데이’도 개최SK와 파트너사들은 주 전시관에서 최첨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원전(SMR), 수소밸류체인, 지속 가능 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5~6일 ‘SK 테크 데이(Tech Day)’를 열어 ‘넷 제로’ 기술과 사업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SK온은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배터리를 전시한다.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한번 충전에 400km 이상 달릴 수 있다. SF 배터리는 그 성능을 인정받아 CES 2023에서 배터리 업계 최초로 ‘내장기술’ 분야 최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도 차지했다.SK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투자한 테라파워는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과 함께 탄소중립 발전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Sodium-cooled Fast Reactor) 기술을 소개한다.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을 보여준다.SK는 인근 중앙 광장(Central Plaza)에서 ‘지속 가능 식품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투자사인 미국 퍼펙트데이(Perfect Day)의 대체 유(乳)단백질을 활용한 ‘SK-빙수(Sustainable Ko-rea 빙수)’와 네이처스파인드(Nature’s Fynd)의 대체 단백질 크림치즈 등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인다.또한 ‘SK 테크데이’ 첫날인 5일엔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 사업자 1위인 SK 시그넷이 새충전 기술을, SK어스온은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소개한다. 6일엔 SK 에코플랜트가 CES 2023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폐기물 전 생애주기 디지털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을,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뽑아낸 기름을 활용해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하는 이른바 ‘도시유전’ 사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과 CEO들의 CES 화두는 ‘넷 제로 파트너십’ 그리고 ‘부산 엑스포’이번 CES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SK 장동현, SK이노베이 김준,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10여 명이 대거 참석한다.넷 제로 경영을 선도해 온 최태원 회장은 5일 SK그룹관은 물론,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친환경 솔루션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일부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SK와의 ‘넷 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산 엑스포 유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SK는 CES 기간 중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전시관을 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중앙 로비에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용 대형 배너 광고물을 설치하고, SK그룹관 전시물 곳곳에 ‘부산’을 알리는 문구 등을 넣었다.각 사 CEO들도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장동현 SK 부회장은 SK가 투자한 지속 가능 식품 기업 퍼펙트데이, 와일드타입 등 경영진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ICT 선도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영상, SK지오센트릭 나경수, SK E&S 추형욱, SK에코플랜트 박경일, SKC 박원철 CEO 등도 각 사 파트너 기업 등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할 예정이다.SK그룹은 CES를 통해 SK가 탄소 감축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가진 기업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넷 제로 세상을 열기 위해 더 많은 글로벌 기업과 연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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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로폴리스-한국원자력협력재단, 기부금 전달식 개최
대전-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1월 5일 한국원자력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암 치료 지원사업 ‘희망의 날개’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신준호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원자력 유관 기업의 기부활동 참여는 매우 뜻깊은 일이며, 특히 이번 후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서울프로폴리스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만큼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국내·외 암 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2009년 원자력협력재단과의 암 치료 후원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원자력 분야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원자력협력재단 ‘희망의 날개’는 매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암 치료 지원 프로그램에 2만불을 기부하고 있으며, 국내 저소득층 암 환자 100여 명에게 치료비 등을 전달하고 있다.한국원자력협력재단 개요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2004년 1월 과학기술부 장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재단 법인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국제 협력, 교육 협력, 인력 양성, 방사선 수출 지원, 정책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협력 전문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s://www.konico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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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3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초연결 경험’ 대거 선보여
서울-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제안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을 통해 세상의 바람직한 변화에 앞장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SmartThings) △파트너십(Partnership)을 키워드로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과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마트싱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 전체를 단순 제품 전시가 아닌 △지속 가능 △홈 시큐리티(Home Security) △패밀리 케어(Family Care)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 경험 위주로 구성했다. 2023년형 Neo QLED 8K부터 패밀리허브 신제품을 비롯한 여러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Z 폴드4·플립4, 갤럭시 워치 등 모바일 기기, 스마트 모니터 등 삼성전자 제품과 파트너사 제품들을 연결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출했다. 전시장 입구에 가로 약 8.6m, 세로 약 4.3m의 대형 LED 스크린 등 총 5개의 스크린을 설치해 초연결 경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선보여 대형 파사드를 지나 부스에 들어서면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Sustainability)존을 만나게 된다. Neo QLED 8K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행동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 △친환경 기술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삼성의 의지와 약속을 보여준다. 친환경 비전 실현을 위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노력도 소개한다. 소싱부터 생산, 사용, 패키징, 폐기 등 총 5단계 11개의 제품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별 친환경 활동을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공정 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통합 온실가스 처리시설 RCS (Regenerative Catalytic System)’을 처음 소개한다. 반도체 업계에서 RCS를 활용하는 곳은 삼성전자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처리효율이 95%로 내구성이 뛰어난 신규 촉매를 RCS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공정 가스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 등 친환경 제품, 미래형 친환경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AI 에너지 모드’ 등 에너지 절감 솔루션도 대거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환경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더 많은 사용자가 더욱더 편리하게 TV를 통해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화면의 윤곽선, 색채와 명암 대비를 강조해 저시력자들의 시청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릴루미노(Relumino)’ 모드, AI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의 주요 자막을 가리지 않는 위치에 자막 방송을 보여줘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인 ‘오토 캡션 모드’를 탑재했다. ◇ 스마트싱스·녹스·빅스비 등 3대 핵심 플랫폼 기반 차별화된 경험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월(SmartThing Wall)’을 통해 3대 핵심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과 다양한 집 안 기기들이 어떻게 연결돼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3대 핵심 플랫폼은 △통합 연결 경험 브랜드이자 제품과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 △음성 인식을 넘어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스비(Bixby)’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쉬운 연결 △편리한 기기 제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을 선사하며, 진정한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기기들이 알아서 연결돼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캄 테크 기반 쉬운 연결(Calm onboarding)’ 기술을 처음 선보인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탐색, 자동 인증 등의 단계가 새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알아서 진행돼 편리함을 누리기 위한 불편한 과정을 없애 준다. 예를 들어 새 스마트 오븐을 구매하면 사용자가 직접 등록하지 않아도 스마트싱스에 기기가 추가되며, 이사를 하거나 네트워크를 변경할 때도 모든 기기의 와이파이를 재설정하시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허브 기기의 네트워크 재설정을 통해 한 번에 네트워크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 집 안에서 밖으로 스마트싱스 확장… 더욱 가치 있고 풍부한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CES 2023에서 집 안뿐 아니라 밖으로 확장되는 진화한 스마트싱스 경험을 선보인다. 홈 시큐리티존에서는 삼성 TV와 1000개 이상의 스마트싱스 호환기기를 통해 외출 시에도 집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스마트싱스 홈 모니터’를 시연한다. TV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집 안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누수 감지 센서, 연기 감지 센서 등을 활용해 침수와 화재 상황도 전달받을 수 있다. 3월부터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홈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빈집에서 사람 형태가 인식되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외출 중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반려동물을 지키는 경험은 패밀리 케어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의 내장 마이크로 소리를 인식해 부모님의 위급 상황을 감지해 자녀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주고, 자녀는 TV 카메라를 통해 부모님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고양이 인식 기능도 추가되며,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이 열린 문틈으로 집을 나갈 경우 출입 알림을 받고 현재 위치도 찾을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통합 연결 경험을 집 밖으로 확장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도 소개한다. 폭염이나 한파가 몰아치는 날 외출하기 전에 집에서 미리 차량 공조를 설정해 쾌적한 탑승 경험을 완성하거나, 외출에서 돌아올 때 차 안에서 간편하게 집안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를 통해 측정된 생체 신호·수면·일상 활동 기록과 차량의 카메라·센서를 연동해 운전자의 인지 수준을 측정하고 상태 변화를 파악해, 경고 메시지·조명과 공조 등 차량 환경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교통 체증·날씨 등 실시간 스트레스 요인을 감지해 운전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대체 경로를 제안하기도 한다. 헬스&웰니스존에서는 삼성 헬스와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를 연계해 꾸준한 운동과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을 통해 집 안에서의 건강 관리 경험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헬스탭(HealthTap), 국내 굿닥(Goodoc)과 협업해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집 안에서도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연한다. 진료 예약은 물론 갤럭시 워치나 혈압계, 체중계 등을 활용한 삼성 헬스의 바이탈(vital) 정보를 원격 진료 중인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진단과 처방전 발행까지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존에서는 TV·모바일·패밀리허브 등 다양한 삼성 제품에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로 삼성 계정을 연동하면 여러 기기를 넘나들며 집 안팎에서 끊김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필립스 휴(Hue)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비디오 싱크’와 ‘뮤직 싱크’ 경험도 소개한다. 각각 게임이나 TV에서 재생되는 영상과 음악에 맞춰 조명의 색과 밝기가 변해 콘텐츠 감상의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스포티파이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던 뮤직 싱크는 스마트싱스를 사용하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차량에 내장된 사운드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활성화시켜 하만의 뛰어난 음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기분 좋은 주행을 돕는 ‘레디 튠(Ready Tune)’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워크존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재택근무 경험을 제안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로 사무실의 갤럭시 북2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데 ‘Easy Connection’ 솔루션을 활용하면 원격 PC 연결에 필요한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동으로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갤럭시 기기와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 환경도 체험할 수 있다. 화상 통화 앱 구글 미트(Google Meet)나 Windows와 연결(Link To Window) 기능을 활용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매터·HCA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무한 확장 삼성전자는 전시관 마지막 부분에 오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의 강점을 ‘에코시스템 월(Ecosystem Wall)’을 통해 소개하며, 소비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을 강조한다. 스마트싱스는 현재 300여 개 파트너사 약 3000종의 제품을 지원하며, 특히, 매터(Matter)와 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도 지원해 사용자들의 기기 선택권과 사용성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에코시스템 월에서는 스마트 전구·스마트 스위치·도어락 등 매터 표준을 지원하는 27개 사 200여 개 제품과 HCA 15개 회원사 제품이 실물 혹은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되며, 전시 공간별로 연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는 별도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C랩(C-Lab) 전시장을 마련한다. C랩 전시장에는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8개를 함께 전시한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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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함께일하는재단과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성료
나주-한전KDN(사장 김장현)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마을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운영 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은 9월 마을기업 11개 사를 최종 선발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IT 기기 또는 솔루션을 지원했다.이들 선발 기업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키오스크, 재고 관리(ERP), 홈페이지 제작·개편 등의 지원과 함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기본 토대인 사업 계획서를 다듬고, PPT 디자인을 보완해 공공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지원 교육을 제공받았다.마을기업은 1:1 컨설팅을 통해 홍보 채널 운영 현황 진단과 기업의 실정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처방받아 실질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청년진구의 이동규 대표는 “스마트팜 샐러드 카페를 오픈하는 시점에 포스기와 사이니지, CCTV 등 기기 지원에 대해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매장 운영과 매장 내외부 안전사고 및 영업시간 후 방범 활동을 위해 필요한 2인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간의 협업 지원사업이 많이 생겨나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 참여 소감을 말했다.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국장은 “한전KDN과 같은 협력 기업들과 협의를 통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 벤처,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아우르는 조직체 간의 상생·협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kd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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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타임즈 ‘2023 창업가정신 스묘들다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 실시
서울-벤처타임즈(발행인 최용국)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띠의 해를 맞아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2023 창업가정신 스묘(卯)들다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응원 캠페인은 대외적으로 노출되지 않았거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후 3년 미만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을 위해 무료 광고 영역을 지원한다.2023년 새해 첫 1월 신청 접수는 2일부터 11일까지 벤처타임즈 홈페이지 ‘2023 창업가정신 스묘(卯)들다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또한 매달 모집 공고를 통해 첫 주마다 신청한 창업 기업과 지원 기관 등 10개 기관을 선정해 2주 동안 무료로 배너 광고를 실시한다.벤처타임즈 강주영 편집국장은 “토끼는 재빠르고 영민해 풍요와 번창을 상징을 갖고 있다. 가만히 서 있을 때보다 더 높이 뛰어오르고자 할 때 더 많이 움츠리게 된다”며 “2022년 한 해 많이 움츠러들고 주눅이 들었다면,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검은 토끼띠의 기운을 받아 많은 예비창업자가 이제는 더 높이 뛰어오를 일만 남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벤처타임즈는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통해 매년 다수 창업 기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배너 광고와 전문 기자단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멘토 컨설팅을 지원했다.벤처타임즈 개요벤처타임즈는 창업 및 중소·벤처 기업 뉴스를 취재, 보도하고 논평 및 심층 분석 칼럼을 제공한다. 기업가 정신 활성화를 통한 벤처 창업 문화 발전과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들을 위한 경제 전문 신문사다.웹사이트: http://www.v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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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엑스포, 메카 시장 후원으로 내년 1월 개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Ministry of Hajj and Umrah)가 사우디 국왕 고문이자 메카 시장인 칼레드 알 파이살(Khaled Al-Faisal) 왕자의 후원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3 하지 엑스포(Hajj Expo)’를 개최한다.성지순례부는 성지순례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 나흘간 다채로운 콘퍼런스와 전시회로 꾸며질 이 행사는 그 같은 노력의 하나인 동시에 순례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종교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순례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이들의 미래 동향을 예측하는 한편, 추가 협력 및 계약, 지역 및 국제 이니셔티브를 창출할 기회를 구축할 지속 가능한 통합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타우피크 빈 파우잔 알라비아(Tawfiq bin Fawzan Al-Rabiah) 성지순례부 장관(박사)은 “이 콘퍼런스를 통해 200여 글로벌 조직의 기업가와 혁신가, 연구원들이 혁신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순례자의 열망과 필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지속 가능한 질적 솔루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성지순례 부문에 대한 사우디 국왕과 왕자의 부단한 헌신적 지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하지 엑스포에는 56개국 이상에서 파견된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400건의 계약과 파트너십이 체결될 전망이다. 행사는 10개의 기조 세션과 13개의 패널 토론 및 하지 토크(Hajj Talks), 36개의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이슬람 전시회와 하지 해커톤(‘Hajj Hackathon)을 필두로 한 관련 행사 및 활동도 진행된다.하지 엑스포는 키다나 개발회사(Kidana Development Company), 엘름(Elm), 알 우칼라 컴퍼니(Al Wukalla Company), 케이터링 계약자 협회(Catering Contractors Association), 무슬림 월드 리그(Muslim World League), 루아 알매디나 홀딩(Rua AlMadinah Holding), 모타위프 필그림 포 사우스이스트 아시안 컨트리즈(Motawifs Pilgrims for Southeast Asian Countries Co.), 알라지히 움라(Alrajhi Umrah), 달라 알바라카 홀딩(Dallah Albaraka Holding), 사두 비즈니스 솔루션(Sadu Business Solutions), 타우니야(Tawuniya·The Company for Cooperative Insurance[협동조합보험 기업]), SAR(Saudi Arabia Railways), SAPTCO(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 모하메드 유수프 나기 모터스(Mohamed Yousuf Naghi Motors Co.), 플라이나스(Flynas), 사우디 알카이드 트랜스포테이션(Saudi Al-Qaid Transportation Co.), 알리프 알리프 FM(Alif Alif FM), 하이 포인트 테크놀로지 컴퍼니(High Point Technology Company), 호텔 앤 투어리스틱 서비스(Hotel & Touristic Services Co. LTD)의 카사블랑카 컴퍼니(Casablanca Company) 등 다수 법인과 기업이 후원할 예정이다.2021년 콘퍼런스는 4만5000여 명이 참석하고 115건의 상업적 계약이 체결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제2회 행사에는 전 세계의 여러 이슬람 담당 장관, 기금 및 하지 대사 및 영사, 순례 운영자가 함께하는 가운데 광범위한 과학 세션,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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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노원문화재단,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펼쳤다
서울-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2022년은 ‘문화가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 문화예술을 펼쳤던 한 해였다고 밝혔다. 2022년 노원문화재단 프로그램 참여자는 93만여명으로, 노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노원문화재단은 2022년의 10개 키워드(△문화예술로 일상회복 △코로나 극복 문화프로그램 △지역문화·생활문화 네트워킹 및 확산 △힐링 문화 축제 △어린이 문화예술 확대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예술인 지원 △지역문화 거점 형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소통·문화·휴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구립도서관)를 중심으로 노원의 문화예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축제·공연·전시까지, 신선하고 새로운 기획으로 구민의 문화향유 확대먼저 3년 만에 펼쳐진 ‘노원탈축제’는 이틀간 12만2000여명이 참여하며 노원 대표 축제의 저력을 뽐냈다. 또 관객 참여형 작품을 강화한 전시형 축제인 ‘노원달빛산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특한 등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원거리예술제’, ‘각심재고택음악회’,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당현천 수상음악회’ 등 다양한 야외 행사를 총 6만6000여명이 관람했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구민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공연인 ‘불 켜는 아이’가 무대에 올랐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화를 담은 음악극으로 기획과 제작은 노원어린이극장을 비롯해 대구봉산문화회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춘천인형극제와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노원어린이극장 초연(5월) 이후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5월), 울산 북구문화회관(8월), 춘천인형극제(10월) 등 3개 지역을 순회 공연했다.2022년은 노원문화재단에서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시를 선보였던 해이기도 하다.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을 활용해 전시장 안에 새로운 세계를 구현한 전시인 ‘원더버스의 앨리스’는 구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고, 해외 거장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던 ‘해외 블루칩 작가전’은 먼 곳에 가지 않고도 뛰어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도서관과 협업·문화 매개자 기획 프로그램 등 지역특화 콘텐츠 선보여올해 노원아띠 구독자들에게 가장 좋았던 문화 사업으로 꼽힌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아래 인문학북콘서트)’은 노원문화재단의 지역특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총 6회 진행된 ‘인문학북콘서트’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소녀의 세계’ 모랑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아마도이자람밴드, 신현필X고희안 등 뛰어난 뮤지션이 참여해 매회 매진을 기록했다. 인문학북콘서트는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립도서관이 협업해 기획한 첫 번째 사업으로, 인문학적 요소와 공연적 요소가 잘 녹아 있는 프로그램이다.노원문화재단에서 발굴·교육하는 문화 매개자인 노원문화PD가 기획한 프로그램인 ‘안녕, 104마을, 안녕’도 의미가 깊다. 노원문화PD는 노원구를 다섯 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문화 매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매개자가 직접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한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이 있는 중계권역의 문화PD가 기획한 ‘안녕, 104마을, 안녕’은 곧 사라질 백사마을의 골목 곳곳을 구민과 함께 누비고, 이를 에코백 작품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였다. ‘집’이라는 공간을 그리는 노원구 거주 작가 허현숙 작가와 협업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중계동에 있는 문화공간 정담에서 전시됐다.◇ 책 읽는 문화도시 노원 ‘노원 북 페스티벌’로 도서관이 시민 곁으로 성큼책 읽는 문화도시 노원을 위해 ‘노원 북 페스티벌’이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도서관이 된 공원을 콘셉트로 36개 기관이 협력하고, 270여명이 운영에 참여했다. 2022년 노원구 한 책 읽기 주제인 ‘가족’을 주제로 한 책 선정도서 ‘순례주택’의 유은실 작가 북 콘서트, 유엔젤보이스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도서관의 다양한 사업과 혜택을 소개하고, 사서 추천도서 2000여권이 공원 곳곳에서 8000여명의 시민을 만났다. 또 노원 북 페스티벌 운영에 참여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노원 책 문화 그룹 간 네트워크 시간을 마련했으며, 시민과 운영 참여자 모두를 고려한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술 기부 문화의 선순환, ‘와톤 크라우드 펀딩’지역 예술인을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와톤 크라우드 펀딩’ 사업은 문화예술 기부문화의 선순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펀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사업을 대상으로 펀딩 282건, 기부금 540여만원이 모여 구민들의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노원문화재단 담당자는 “2022년은 일상으로 돌아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해였던 것 같다”며 “2023년에는 더 다채롭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지역 예술인이 문화예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원문화재단 개요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설립된 노원구의 문화예술기관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과 관내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영옥콘서트 등 수준 높은 명품 공연을 유치함을 물론 노원탈축제, 노원달빛산책 등 구민친화적 축제로 구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nowon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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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2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성료… 관광기업 성장의 활로 구축
서울-크라우디(대표 김기석)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2022년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대중(Crowd)에게 필요 자금을 모집하는 온라인 민간 소액 투자 제도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부터 펀딩 콘텐츠 제작, 마케팅까지 A to Z의 모든 과정을 지원했다.올해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는 총 3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8건의 프로젝트가 펀딩에 성공하면서 약 5억3000만원 내외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무엇보다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한 치유형 관광 서비스가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였다. 필드쉐어(대표 김희준/후원형)는 우주인 스포츠와 국립 춘천 숲체원 내 숙박시설과 연계, 현대인의 ‘녹색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여행객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택·참여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후원형 펀딩상품을 운영했다. 프로젝트 오픈 이후 총 90명의 후원자가 참여했으며, 약 990만원 펀딩에 성공했다.액티부키(대표 이동원/증권형)는 증권형 프로젝트를 오픈해 총 1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액티부키는 농촌 관광시장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기존의 플레이어들이 진출하지 않은 아날로그적인 농촌관광 시장을 디지털화함으로써 농가와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관광시장을 만들고자 한다.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역관광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라이드(대표 립트로빈센트 템바, 백시영/후원형)는 서울 도심 중심부에 배터리와 페달로 움직이는 15인승 자전거를 활용한 도심지역 역사문화 투어프로그램을 선보여, 후원자 107명으로부터 총 675만원을 유치했다. 플레이더월드(대표 전민호/후원형)는 문래창작촌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방탈출 게임을 공개, 후원자 142명으로부터 438만원 펀딩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크라우디 담당자는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시기임에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후원형과 증권형에서 의미 있는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기업을 발굴해 크라우드펀딩은 물론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성장의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크라우디 개요크라우디는 제이피 모건(JP Morgan),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제주맥주, 펫프렌즈, 체인파트너스와 같은 다양한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주목을 받아왔다.웹사이트: https://www.ycrow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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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서울-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는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JY네트워크 주최, 중앙일보 후원으로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안전성, 공신력, 서비스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2022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며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인카금융서비스는 1만2000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초대형 기업형 GA로서 1999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 자동차 보험 비교 시스템을 개발, 금융 보험과 IT를 융합한 영업 시스템을 통해 보험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인카금융서비스 담당자는 “2022년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급변하는 보험 시장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 IT에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인카금융서비스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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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주노동재단, 성탄절 외국인 노동자 합동결혼식 진행
광주-한국이주노동재단이 12월 25일 오후 2시 경기 광주시에 있는 문화예식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합동결혼식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한국이주노동재단은 매년 12월 25일 성탄절마다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의 결혼식을 진행해 왔고,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했다.특히 매년 연말이 되면 많은 독지가가 찾아 와서 후원을 해 여려움이 없었으나 이번 겨울에는 발길조차 끊어져 결혼식 진행에 어려움에 겪었다. 하지만 이번 합동결혼식은 광주스마일디자인치과 대표 최문기 원장, 국제안전보건재단 이신숙 이사장의 후원으로 합동결혼식이 가능하게 됐다.이번 결혼식에도 매년 이주노동자 합동결혼식 미용을 도와준 권진영 헤어숍(권진영 원장)이 헤어와 미용을 무료로 봉사했고, 신동헌 광주시장(전)과 신바람 산악회가 자원봉사에 참석했다.이번 합동결혼식에는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타이펄리(42세)와 훅쏘피아(36세), 잔위쳇(38세)과 맘나위(37), 썸라이(34)와 티다(30) 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의 3D 업종의 근로자로 와서 어려운 가운데 타국에서 만나 형편상 결혼식을 못 한 채 자녀를 낳고, 동거하던 이주노동자 가족들이 마음의 짐을 덜게 됐다.외국인 노동자 합동결혼식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타향살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는 3쌍의 부부를 축하한다며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서울동남노회장 김주안, 부노회장 강인국 목사, 세계선교부 서기 남광현 목사, 박광희 목사 등이 참석했다.한편 합동결혼식 후에는 문화 공연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다.한국이주노동재단 개요한국이주노동재단(대표 안대환)은 조화롭고 상생하는 국경을 넘는 노사 관계 지원과 이주노동자와 내국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번영을 이루기 위한 제반 지원을 통해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주노동자 생활 적응 증진을 위한 상담 사업, 이주노동자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사업,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주를 위한 지원 사업, 외국인 장례 지원 사업, 이주민 공동체 운영 및 행사 지원, 그 밖에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이주노동자 직업 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m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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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성균관대학교, 신성장 IT 분야 인재 육성 위해 ‘AI 계약학과’ 협약
서울-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 2024년부터 채용 연계 맞춤 교육 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22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설치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고,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3.5년간(7학기) 학부 수준의 이론과 실습 교육, 1.5년간(3학기) 석사 수준의 심화 교육을 통해 석사급 AI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삼성전자 해외 연구소 견학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은 AI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에도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AI 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성균관대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 협력의 교두보를 놓게 됐다”며 “전 세계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인재 배출과 계약학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성장 IT 분야 산학협력, 글로벌 AI 연구 역량 확보 지속 삼성전자는 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와 반도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가운데 인재 양성과 더불어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모바일, TV, 가전, 네트워크, 반도체 등 전 사업 부문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AI 전문 인력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전 세계 7개 거점 지역의 글로벌 AI 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AI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AI 센터: 서울, 미국 실리콘밸리·뉴욕,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몬트리올,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적인 AI 석학과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삼성AI포럼’, 소프트웨어 교육 CSR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 등 AI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인류의 삶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AI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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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베트남 삼성R&D센터 준공식 참석
서울-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에 즈음해 23일 하노이시 THT 지구에 있는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연구소(대지면적 1만1603㎡, 총면적 7만9511㎡)로, 앞으로 2200여 명의 연구원이 이곳에 상주하며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재용 회장은 2020년 베트남을 찾아 R&D센터 신축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경영진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 탕 호찌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 반 썬 베트남 총리실 주임 장관, 휭 타잉 닷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미국·영국·인도 등 삼성전자의 주요 글로벌 R&D센터 임직원들은 베트남 R&D센터 준공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삼성은 현재 글로벌 생산 거점의 역할을 하는 베트남을 종합 연구개발까지 수행하는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은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인 △멀티미디어정보 처리 △무선 통신보안 분야 등에 특화해 베트남 R&D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지상 16층·지하 3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최첨단 연구시설 외에 △피트니스 센터 △구내식당 △옥상 정원 △동호회 공간 등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베트남 삼성R&D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삼성R&D센터 준공식을 전후로 하노이 인근 삼성 사업장을 찾아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사업 현황 및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점검한 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은 1989년 하노이에 삼성물산 무역사무소를 설치하면서 처음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1995년 호찌민에 삼성전자 법인을 설립해 TV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는 호찌민, 박닌, 타이응웬 등에서 △스마트폰·모바일 기기 △네트워크 장비 △TV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은 베트남에서 △청소년들의 방과 후 교육을 돕는 삼성희망학교 △현지 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훈련 지원 등 다양한 CSR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삼성은 베트남 내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매년 두 차례 신입사원 공채를 하고 있으며 베트남 청년들에게 S/W 및 취업스킬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인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Samsung Talent Program)’을 통해 베트남 IT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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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WTTC ‘자연의 수호자들’ 가입하며 환경적 지속 가능성 위해 노력
리마, 페루-지속 가능성을 개발 계획 및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페루와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PROMPERÚ)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자연의 수호자들(Guardians of Nature)’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며 기후 변화를 완화하려는 노력을 재확인했다.페루는 관광 분야와 지구가 마주한 큰 도전 과제와 맥을 같이 하는 기후 관련 경험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광 분야의 80%가 의존하는 자연 환경을 보호·보존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WTTC에 따르면 여행·관광 분야는 환경에 일으킨 피해를 멈추거나 역전시킬 수 있다. 유기적 탈탄소화 솔루션을 접목해 긍정적으로 행동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해 환경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다.WTTC는 이런 이유로 각국 정부와 민간 여행·관광 분야가 ‘자연에 긍정적인 방식(Nature Positive)’을 도입하고 ‘자연의 수호자들’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환경, 생물다양성, 기후 변화의 악화 속도를 늦추는 데 이바지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또한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는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여행지인 페루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조처를 하고 있으며, 해외 관광객들에게 여러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해 페루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1년 마추픽추가 세계 최초로 탄소 중립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페루 여행지 9곳이 100대 친환경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웹사이트: https://peruexpodub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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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선박 수소 연료 시대 연다
울산-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초로 LNG·수소 ‘혼소(混燒)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1.5MW급 LNG·수소 혼소 힘센(HiMSEN)엔진’에 대한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LNG·수소 혼소엔진은 디젤 연료와 LNG·수소 혼합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각종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엔진으로, 수소엔진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엔진은 성능시험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 규제 가운데 최고 등급인 티어 3(Tier 3)를 충족, 이산화탄소 및 메탄 슬립(완전 연소되지 않고 배출되는 메탄) 저감효과가 탁월함을 입증했다. 특히 LNG·수소 혼소엔진을 액화수소운반선에 적용할 경우 선박 운용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증발가스(BOG: Boil off gas)를 연료로 재사용, 항해 중 손실되는 수소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중공업그룹은 9월 가스텍에서 힘센엔진을 적용한 수소운반선 시스템에 대한 DNV 선급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증명한 바 있다. LNG·수소 혼소엔진의 적용 범위는 선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LNG·수소 혼소엔진이 육상용 소규모 발전에 쓰이는 수소연료전지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전기 부하의 변동에 따라 발전 출력을 조정하는 부하 추종 성능이 뛰어나 육상용 소형발전과 분산발전에서의 활용 역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 홍보 담당자는 “조선·해양산업 전반에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청정연료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향후 LNG·수소 혼소엔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 2023년까지 수소 비중을 높인 혼소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에는 완전한 수소엔진을 개발해 육·해상 수소생태계 구축 완성한다는 방침이다.웹사이트: http://www.h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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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신규 프로그램 ‘더 넥스트 프론티어’로 미래 도시 탐구
서울-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이 CNN의 신규 다큐멘터리 시리즈 ‘더 넥스트 프론티어(The Next Frontier)’를 방영한다.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더 넥스트 프론티어’는 미래의 삶과 미래 도시들이 오늘날 어떻게 상상되고 개발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이번 10일 선보인 첫 에피소드는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How We Will Live)’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인구 대다수가 도시에 집중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NN은 해상 도시부터 마천루, 지하 설계 등 미래의 생활 방식을 설계하는 세계 건축가와 디자이너, 엔지니어를 만난다.해당 에피소드는 글로벌 개발 기업 오셔닉스(Oceanix)가 부산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 첫 해상 도시 프로젝트다.오셔닉스 건축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는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해상 도시 설계가 필요하다. 해상 도시는 회복 탄력성이 있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다. 육지 내 도시는 해저에 고정됐지만 해상 도시는 학교 등 원하는 시설을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 있다”며 “도시 자체가 살아 있고, 거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오셔닉스 설립자인 이타이 마돔베(Itai Madamombe)는 “해상 도시는 세계 인구가 바다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해결책이다. 바다는 지구 표면 71% 이상을 차지한다”며 “바다는 우리에게 피난처, 음식, 에너지는 물론, 이동성에 대한 인간의 요구를 충족한다”고 밝혔다.해상 도시 외에도 ‘더 넥스트 프론티어’는 고층 건물, 지하 설계 시설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미래 생활 방식을 소개한다. CNN은 초고층 빌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거주 환경을 만드는 법, 지하 깊이에 따라 거주 지역과 운송 인프라를 설계하는 등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하 공간을 설계 및 조성하는 싱가포르의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한편 더 넥스트 프론티어 시리즈는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방송은 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는 CN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 Commercial) 개요CNN International Commercial (CNNIC)은 CNN의 미국 이외 지역 자산에 대한 사업 운영을 맡고 있다. CNN International, CNN en Español, CNN Arabic, CNN Style, CNN Business 등이 이 사업부에 소속돼 세계 최고의 국제 뉴스 제공사를 위한 광고 판매, 스폰서십 파트너십, 커머셜 콘텐츠 개발, 콘텐츠 판매, 브랜드 라이선싱, 배급, OOH 영업, 비즈니스 개발,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다. CNNIC는 국제 광고 판매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산하 스튜디오인 ‘Create’에서 첨단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커머셜 콘텐츠를 통해 세계 유명 브랜드들과 탄탄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CNNIC의 콘텐츠 판매 및 라이센싱 사업부는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한 CNN 브랜드 라이선싱은 물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1000여 개의 계열사와 협력 중이다. CNNIC는 런던, 홍콩, 마이애미에 있는 주요 허브 지사를 포함해 세계 전역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commercial.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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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국토부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 수주
서울-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336060, 대표이사 김학성)가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을 주관사업자로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 약 40억8200만원 중 웨이버스의 계약 금액은 약 20억4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9월 11일까지다.이 사업은 현실 국토와 동일한 가상 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디지털 트윈국토를 구축하고, 공공 기관과 국민을 대상으로 가상국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웨이버스는 3D 공간 모델링과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베이스 최적화, 데이터 그물 등을 제공해 공간 정보 기반 디지털트윈의 표준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가 추구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공간정보 분야 표준을 제시하고, 행정 업무와 대국민 서비스도 더욱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회사는 미래 산업에 가장 기초가 되는 국가 공간 정보를 제공해 △디지털트윈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신산업을 발전시키면 향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에 주관사업자로서 참여해, 공간 정보 플랫폼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국가 및 공공의 공간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민간 사업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웨이버스는 2020년부터 3년간 국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이하 K-Geo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해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K-Geo 플랫폼은 2021년 1월 1차 개시 후 중앙 부처와 지자체 사용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웹사이트: http://wav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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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한숲, AB6IX 박우진 팬클럽 ‘참새별봉사단’과 함께 연탄 봉사활동 진행
안양-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12월 17일, 아이돌 그룹 AB6IX 박우진 팬클럽 ‘참새별봉사단’과 구로구 수궁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연탄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지속해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 구매가 힘든 에너지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활동이다.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봉사자의 손길이 부족한 지금 같은 시기에 이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AB6IX 박우진 팬클럽 참새별봉사단 20명은 직접 활동에 참여해 10개 가정에 2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참새별봉사단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박우진군의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진이 속한 그룹 AB6IX는 12월 18일, 3년 만에 브랜뉴뮤직, 레이블콘서트 ‘브랜뉴이어 2022’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함께하는 한숲 담당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이 있기 전과 비교하면 아직도 봉사활동 참여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함께 해준 AB6IX 박우진 팬클럽 참새별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많은 기업, 단체와 함께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함께하는 한숲 개요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 가지의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ans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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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인도네시아 롬복에 두 번째 ‘이음의 숲’ 조성 협약식 체결
서울-고려아연이 지속가능한 미래구현에 기여하고자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산림훼손이 심각한 인도네시아 롬복의 숲을 복구하기 위한 ‘이음의 숲’ 조성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16일, 비영리 사단법인 고리12, 수목 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이음의 숲 조성 업무 협약을 고리12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 산사태 등 각종 재해가 일어나고, 생계를 위한 불법적 산림점거와 산림훼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글로벌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인도네시아 롬복을 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대안적인 생계수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산림 이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려아연은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지역에 첫 번째 ‘이음의 숲’ 조성을 시작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롬복에 두 번째 ‘이음의 숲’ 조성을 통해 글로벌 ESG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국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롬복 내 숲 조성 사업은 현지 주민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순환적 연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협약식 참여기관인 고려아연, 고리12, 트리플래닛은 물론 인도네시아 민관 기간을 연계해 정부와 기업, 지역주민의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유지·관리하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형성할 방침이다.고려아연 ‘이음의 숲 in 롬복’ 캠페인의 첫 단계로 올 12월까지 프로젝트 협의 및 대상지를 선정하고,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답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내년 초 묘목을 확보하고 조림 사업 기반작업 진행하며, 3월부터는 시범 조림을 개시할 전망이다.구체적으로 조림대상지 선정 후 경제수종인 커피나무를 재배하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해 커피나무 옆 그늘을 만드는 나무(Shade Tree)를 식재하는 친환경 그늘경작법을 도입, 혼농임업 형태로 커피 생산을 개선하는 조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과일나무, 속성수 등도 함께 식재해 농장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인력을 고용해 숲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고려아연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종합 비철금속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ESG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고려아연 이음의 숲 조성 캠페인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등 환경 대응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자연을 잇는 작지만 큰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수목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숲 복원 등 자연을 보호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인간을 잇고,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지속가능한 터전 복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고려아연 공익캠페인 ‘이음’ 캠페인을 총괄기획한 비영리 사단법인 고리12 이경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여러 주체들이 뜻을 모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이음의 숲 조성 사업을 계기로 고려아연과 함께 하는 ‘이음 캠페인’이 경제, 자연, 봉사, 교육,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리12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려아연은 지난해 ESG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경영본부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속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을 체계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3월 역대 최장, 최대 피해 기록을 남긴 울진·삼척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숲 복원을 위해 고리12 및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고려아연 ‘이음의 숲 in 울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벌목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과실수 같은 경제수종 식재 및 나무 간 간격을 넓힌 방화수림대를 조성하는 등 본격적인 숲 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koreazi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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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적 꿈꾸는 생명나눔 산타들, 강추위 뚫고 광화문 광장 뜨겁게 달궜다
서울-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지원으로 16일 오전 11시 30분, 성탄절을 아흐레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서 생명나눔 산타들과 함께하는 나인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동기간 대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약 26% 감소한 가운데 영하의 한파를 뚫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거리로 나선 이들이 얼어붙은 생명나눔 운동에 온기를 더했다.◇ 생명을 구(9)하는 나인(9)퍼레이드, 생명나눔 플로깅 눈길‘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救)한다’는 의미를 담은 나인(9)퍼레이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기기증인들의 숭고한 나눔을 기억하고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개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스포츠 트레이너와 일반 시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나인퍼레이드는 올해 장기기증 희망등록률이 2005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 가운데 진행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 11월까지의 국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6만3051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8만3497명 대비 2만여 명가량 줄어들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에 올해에는 퍼레이드와 함께 광화문 광장 일대를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하는 봉사 활동도 병행해 얼어붙은 생명나눔 운동에 온기를 더했다.◇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기적 전하는 생명나눔 산타들16일, 최저 기온 영하 11도를 기록한 한파의 날씨에도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나눔산타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나섰다. 이들은 대한민국 1세대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인기 연예인들의 스포츠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건강 전도사 아놀드 홍을 비롯한 스포츠 트레이너와 방송인 에바 포피엘 씨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등 40여 명이다.건강한 몸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지닌 스포츠 트레이너들은 상반신을 탈의한 채 전 세계적으로 장기기증을 뜻하는 상징인 ‘초록리본’과 ‘SAVE9’ 등 각종 이미지 스티커를 몸에 붙이고 생명나눔을 홍보하는 퍼레이드에 나섰다. 나눔산타들은 추위를 뚫고 진행하는 이색 거리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희망등록률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무장했다.8년째 나인퍼레이드를 통해 장기기증의 의미를 알리고 있는 아놀드 홍은 “매년 생명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나인퍼레이드에 올해에도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추위가 매서웠던 만큼 나눔산타들의 소식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수많은 장기부전 환자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가족에게 간의 일부를 기증한 이후 본부를 통해 사후 장기기증 희망등록과 후원에 참여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찬주 씨도(35세, 남) 함께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인 강혜경 씨(40세, 여)는 5세, 8세 아이들과 플로깅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강 씨는 “아이들에게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어려서부터 심어주고 싶었다”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작은 날갯짓이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율,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 기록할 듯올해 국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11월 기준 6만3501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75.5%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코로나19가 시작되며 장기기증 운동이 크게 위축됐던 2020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실제 뇌사 장기기증인 역시 2020년 478명, 2021년 442명으로 줄어들었고, 올해는 11월 기준, 366명만이 세상을 떠나며 뇌사 장기기증을 실천했다. 반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는 4만8794명으로 증가하는 등 매년 3000명 이상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이 절실한 상황이다.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장기이식 대기자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번 나눔 산타들의 활약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해 장기부전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개요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창립돼 국내에서 최초로 장기기증운동을 시작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현재 100만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모집했으며, 생존 시 신장기증 및 뇌사 시 장기기증, 사후 각막기증을 통해 3000여 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전했다. 이 외에도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며,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예우 프로그램 진행 및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시설인 제주 라파의 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ono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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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GE와 해상풍력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서울-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GE리뉴어블에너지(GE Renewable Energy)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14일(수)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GE리뉴어블에너지와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과 GE리뉴어블에너지 오프쇼어 윈드(Offshore Wind) 파브리스 케모간트(Fabrice Kermorgant)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를 비롯해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등 주요 내외빈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제품 생산 및 영업 등 본격적인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먼저 현대일렉트릭은 GE의 초대형 풍력터빈 ‘할리아드(Haliade)-X’의 핵심 부품인 나셀(Nacelle)과 발전기의 국내 생산을 담당하며, 각종 기자재 및 부품 국산화를 추진, 국내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기업 GE리뉴어블에너지는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수주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사는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조인트 벤처(JV) 설립 의향서도 체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국내에 12GW(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은 “해상풍력과 전력 발전 분야 핵심 역량을 보유한 양 사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주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리뉴어블에너지 오프쇼어 윈드의 파브리스 케모간트 CC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을 더 긴밀히 지원하고, 한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 내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을 통해 성장하는 한국 해상풍력 시장은 물론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elect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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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레이크 빌리지, 캘리포니아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에너지 볼트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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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원서브시·서브시7·에퀴노르와 장기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위스팅 및 베이 뒤 노르 프로젝트 작업 시작
휴스턴-에스엘비(SLB)(NYSE: SLB)가 에퀴노르 ASA(Eqinor ASA), 서브시 인테그레이션 얼라이언스(Subsea Integration Alliance,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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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 24/25시즌 클럽 홈 저지 출시
- 서울-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24/25 축구 시즌을 맞이해 최신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담은 5개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의 새로운 홈 저지를 출시한다. FC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저지는 이달 17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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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므론헬스케어, 8년 연속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글로벌 캠페인 참여
- 서울-오므론헬스케어는 세계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글로벌 캠페인에 8년 연속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정혈압과 심전도 기록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은 세계고혈압학회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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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R, 산업용 음향 카메라 ‘Si2 시리즈’ 출시
- 서울-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계열사인 플리어(FLIR)는 17일 다목적 음향 카메라 시리즈인 Si-시리즈에 Si2 제품 세 가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새로 출시된 ‘Si2-Pro’, ‘Si2-LD’, ‘Si2-PD’ 카메라는 특히 압축 공기 누출, 특수 가스 누출, 기계적 결함 및 부분 방전을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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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사업 확대
- 홍콩-세계적인 여행,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브랜드 투미(TUMI)가 아시아 전역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면세점 사업을 확대하며 트레블 리테일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투미는 한국 인천국제공항과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 신규 면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매장 오픈은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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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늑대,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 ‘동물농장’ 28일 개막
- 연극 ‘동물농장’서울-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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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이링크-한국환경공단, 폐배터리 신속진단기술 성능평가 실시
- 이브이링크(eVLink) 홍보 영상성남-이브이링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보관 중인 폐배터리에 대해 국내 최초로 SW검사방식이 적용된 신속진단기술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기차 배터리는 폐차 이후에도 재사용 및 재제조로 활용 가능하며, 관련 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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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 멕시코에서 최초 픽업트럭 ‘BYD SHARK’ 출시
- 멕시코시티-BYD가 지난 5월 14일 자사의 첫 픽업트럭인 ‘BYD SHARK’를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에너지 지능형 럭셔리 픽업 운송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BYD SHARK는 BYD 제품 포트폴리오에 최근 추가된 DMO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플랫폼을 특징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이 모델은 BYD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