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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삼텍과 공동으로 고속 전자 설계의 혁신 탐색하는 새 전자책 발간
서울-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삼텍(Samtec)과 함께 고속 설계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등장한 최신 케이블 기술을 탐구하는 새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Samtec Flyover 솔루션, 차세대 시스템 아키텍처의 제약을 깨다(Samtec Flyover Solutions Break Next-Gen System Architecture Constraints)’에는 전자 설계의 비약적 발전을 끌어낸 최신 기술 혁신에 대한 다양한 삼텍 사고 리더들의 풍부한 통찰력이 담겨있다. 5개 챕터로 구성된 이 전자책은 고속 신호 라우팅, 고속 신호 무결성, 트윈액스(Twinax) 케이블 기술, 광섬유 케이블 시스템 등의 주제를 다룬다.엔지니어가 고속 신호를 사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경우 스큐(skew), 신호 무결성, 차동 신호, 전자기 간섭 등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밖에 없다. 마우저와 Samtec의 새 전자책인 Samtec Flyover 솔루션, 차세대 시스템 아키텍처의 제약을 깨다에서는 엔지니어가 삼텍 케이블 어셈블리 및 커넥터를 활용해 이 같은 문제 해결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통찰력을 제공한다.해당 전자책에는 10개의 삼텍 솔루션에 대한 제품 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각 챕터는 관련 설계 부품 두 가지를 소개하며 마무리된다. 고속 케이블 어셈블리에는 다양한 시리즈의 마이크로 동축 및 쌍축 케이블 어셈블리가 있다. 삼텍의 아이 스피드(Eye Speed) 케이블 기술을 갖춘 이 고성능 케이블 어셈블리는 탁월한 신호 무결성과 개별 와이어 제거를 위한 리본화 기능을 갖췄다. 액셀레이트(AcceleRate) 슬림 바디 직접 연결 케이블 어셈블리는 8, 16 및 24 차동 쌍 옵션과 고밀도 2열 설계를 제공한다.새 전자책에는 엑사MAX(ExaMAX) 고속 백플레인 시스템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다. 엑사MAX 시스템은 혁신적인 웨이퍼 설계를 통해 누화를 줄이는 반면, 프레스핏 테일은 안정적인 전기 연결을 제공한다. 엑사MAX 고속 백플레인 시스템은 자동차, 의료, 군사, 인공지능(AI), 5G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산업을 지원한다. 플라이오버(Flyover) QSFP 케이블 시스템은 손실이 발생하는 PCB 재료에 중요한 데이터를 전송해 향상된 신호 무결성을 제공한다. QSFP 케이블 시스템은 초고밀도 설계를 자랑하며, 공기 흐름 확대를 위해 압입 접점을 활용해 사이드밴드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마우저에서 제공하는 삼텍의 다양한 제품에는 커넥터, 케이블 어셈블리, 산업 자동화 솔루션 및 와이어 하우징이 포함된다. 마우저는 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보유한 업계 최고의 신제품 소개(NPI) 유통 기업이며, 하루 평균 25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한다.삼텍과 새 전자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 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링크에서 등록 확인할 수 있다.삼텍(Samtec) 소개1976년에 설립된 삼텍은 고속 보드-보드, 고속 케이블, 중간 보드 및 패널 광학, 정밀 RF, 유연한 적층 및 마이크로/견고한 구성 요소 및 케이블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자 상호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공개 글로벌 제조업체다. 40개가 넘는 해외 거점과 12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보유한 삼텍의 글로벌 입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객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소개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로 업계 선도 제조업체 파트너들의 신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공인 유통 기업이다.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자들을 위한 마우저 웹사이트는 세계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화폐로 거래되며, 1200개가 넘는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 680만종 이상을 판매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 27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223개 이상 국가·지역의 65만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현지 언어, 통화 및 시간대를 지원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남부에 9만2900㎡ 규모의 최첨단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마우저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유)의 등록 상표이며 여기에 언급된 모든 제품, 로고, 회사명은 각 소유주의 고유 상표다.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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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로 라마단 특수 잡는다
수원-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동안 삼성만의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삼성전자는 라마단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인 21일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이드 알 피트르는 라마단 종료 이후 3일 동안 라마단을 무사히 끝낸 것에 감사하고 성대하게 음식을 장만해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팝업스토어에서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은 물론, ‘갤럭시 S23’의 독보적인 ‘나이토그래피’, 2023년형 ‘Neo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등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3월 20일부터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중동지역 14개국에서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은 △기도 시간에 맞춰 조명과 TV 등을 조정해 기도에 최적화된 집안 환경 조성 △금식 기간 이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모드 작동 △축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유통기한을 알려주는 냉장고 알림 기능 등 중동 고객 맞춤형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3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삼성전자 중동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중동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 S23, Neo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라마단 기간 이후에도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편한 600여 개 매장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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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EIT 시즌 론칭에서 친환경 에너지저장시스템 집중 조명
댈러스 및 포트워스, 텍사스-가장 광범위한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신제품 소개(New Product Introduction, NPI) 유통업체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2023년 지구의 날을 며칠 앞두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에 대한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EIT) 콘텐츠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의 첫 부분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필요성, 잠재력 및 미래와 시스템의 많은 구성 요소 및 배터리 화학에 중점을 둔다.업계 전문가들은 풍력과 태양광이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20%를 제공한다고 추정하지만, 재생에너지는 아직 일관된 에너지원이 아니며 필요에 따라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저장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EIT 콘텐츠 시리즈는 에너지 포집과 저장 추세와 태양에너지가 배터리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엔지니어가 지속 가능한 저장 영역에서 설계에 적합한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다.토론은 마우저의 기술 콘텐츠 담당 이사인 레이먼드 인(Raymond Yin)이 호스트인 EIT 인기 팟캐스트 더 테크 비트윈 어스(The Tech Between Us)에서 시작된다. 3회의 친환경 에너지 저장 관련 팟캐스트 중 첫 회에서 인은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 저장 연구 책임자인 임레 귝 박사(Dr. Imre Gyuk)를 모시고 장기간의 지속 가능한 전력을 갖춘 연결된 전력망 시스템을 위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일의 전 세계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적 대화를 나눈다. 올해 지구의 날(4월 22일 토요일)은 ‘지구에 투자하기(Invest in our Planet)’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이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므로 이러한 토론은 시의적절하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기술 콘텐츠 이사이자 더 테크 비트윈 어스 팟캐스트 호스트인 레이먼드 인은 “친환경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대한 이 기술 콘텐츠가 미래의 솔루션을 설계하는 엔지니어와 혁신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에피소드는 친환경 에너지저장시스템의 기술 소개로 시작하여 리튬 이온에 대한 현재 및 미래의 대안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근 기술 개발을 강조한다. 시리즈의 첫 회에서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자세히 설명하고 전력 공급에 대해 논의하면서 태양에너지의 성장을 강조한다. 효과적인 시스템이 진정으로 성공하려면 소스, 저장 및 전송 라인이 필요하다. 실제 설계에서 임시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이해함으로써 엔지니어는 재생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에피소드 공동 스폰서로는 제조업체인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피니온(Infineon), 리텔퓨즈(Littelfuse), 온세미(onsemi), 파나소닉(Panasonic), 피닉스 컨택트(Phoenix Contact),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및 비셰이(Vishay) 등이 참여한다. 마우저의 EIT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더 테크 비트윈 어스의 대화를 보완하는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친환경 에너지저장시스템 영역 내에서 디자인 커뮤니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강조하는 2편의 게시글, 한 가지 사례 연구, 인포그래픽, 동영상 등을 포함한 이 프로그램은 재생가능에너지 및 저장 시스템은 물론 이것이 가진 글로벌 규모의 잠재적 영향력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에 이어 마우저의 프로그램은 매터 표준, 디지털 치료, 환경 센서, Wi-Fi 7 및 산업용 머신 비전 등을 추가로 탐구할 것이다. 또한 진화하는 세계와 보조를 맞추는 데 필요한 기술적 발전을 공개하고 시중의 다양한 신제품을 강조한다. 2015년 설립된 마우저의 임파워링 이노베이션 투게더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전자 부품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마우저 소개2023년 -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계열사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주요 제조업체 파트너의 신제품 소개에 중점을 둔 공인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유통업체이다. 글로벌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자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글로벌 유통업체의 웹사이트인 https://www.mouser.com/ 은 다양한 언어와 통화로 제공되며 1,200개가 넘는 제조업체 브랜드의 680만 개가 넘는 제품을 제공한다. 마우저는 전 세계 27개 지원 센터에서 현지 언어, 통화 및 시간대로 동급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유통업체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100만 제곱피트 규모의 최첨단 유통 시설에서 223개 국가/영토의 650,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배송한다.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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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미국 샌버너디노 국제공항 UAS 센터와 드론기술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4월 17일(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미국 샌버너디노 국제공항 UAS 센터(UAS Center at San Bernardino International Airport)와 드론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Kimberly Benson UAS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론비행시험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국제공항 내 위치한 UAS 센터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프라 선진화, 드론 분야 기술 교류, 정책 기술 연구 등이 목적이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론비행시험센터를 공동으로 활용한 연구 수행 △개도국 대상 드론 기술·서비스 공동 지원 △드론 네트워크 상호 활용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미국 샌버너디노 국제공항 UAS 센터는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 드론 공공안전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정부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드론 관련 정책 자문, 미 연방항공청(FAA) 드론 인증, 드론 비행시험을 위한 인프라 및 시험비행을 지원하고 있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항공안전에 필요한 항공안전기술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항공안전기술원은 2017년 무인항공산업 안전 증진 및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 이래 드론부터 도심항공교통(UAM),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산·학·연·관·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가 구축돼 한·미 드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항공안전기술원 소개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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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켄, 2022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 ‘인류를 위해’에 5년간의 성과 기록
스파턴버그, 사우스캐롤라이나-다각화된 글로벌 제조업체 밀리켄 앤 컴퍼니(Milliken & Company)가 오늘 다섯 번째 연례 지속 가능성 보고서인 “인류를 위해(For HumanKind)”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9년에 설정된 2025년 지속 가능성 목표에 대한 밀리켄의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2022년 공식적으로 검증된 넷제로 목표에 대한 초기 기준 데이터를 제공한다. 보고서는 지속 가능성이 오늘날 밀리켄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및 기업의 미래에 필수적임을 보여준다.밀리켄은 2050년까지 넷제로에 도달하겠다는 기업의 장단기 목표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지속 가능성 노력을 추가했다. 밀리켄은 UN 지원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승인을 받은 과학 기반 표적을 보유한 세계 첫 50개 기업 중 하나이자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최초의 기업이다. 이 목표는 밀리켄이 인간의 이익과 과학의 렌즈를 통해 사람, 제품, 지구와 함께 작업하기 위해 설정한 12개의 다른 지속 가능성 목표에 추가됐다.밀리켄의 사장 겸 CEO인 할시 쿡(Halsey Cook)은 “불과 몇 년 만에 이뤄낸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우리는 기후 변화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직원, 주주, 파트너, 고객을 연결함으로써 이러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라며 “당사의 역할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팀워크는 우리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성공의 문을 열 혁신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2022년에 밀리켄은 섬유 포트폴리오 내 섬유 및 마감재에 PFAS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여 2022년 12월에 이 계획을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중단하고자 밀리켄의 기업 재단인 밀리켄 앤 컴퍼니 자선 재단(Milliken & Company Charitable Foundation)은 미국 가정에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가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정부기구인 리사이클링 파트너십(Recycling Partnership)의 지속 가능한 행위 및 영향 센터(Center for Sustainable Behavior and Impact)에 투자했다. 밀리켄 미국 경영진의 다양성은 2018년 이후 10% 증가했으며, 성별 다양성 36%, 인종/민족 다양성 17%를 나타낸다. 특히 밀리켄은 올해 운영에서 지표 온실가스 배출량을 25%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제 넷제로 목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더욱 줄일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밀리켄의 상무 겸 법률 고문인 카셀 나이트(Kasel Knight)는 “온실가스 배출 목표에서 나아가 보다 전체적인 넷제로 목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듯이 당사의 지속 가능성 노력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2022년에 성취한 결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다가올 세대를 위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통해 더욱 향상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밀리켄(Milliken) 소개밀리켄 앤 컴퍼니는 재료 과학에 집중하여 내일의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제조 업체다. 밀리켄은 업계를 선도하는 분자부터 지속 가능한 혁신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삶을 향상할 제품을 만드는 한편 고객과 지역 사회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직물, 특수 화학, 바닥재, 헬스케어 업계 전반에서 활용되는 수많은 특허·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무결성과 탁월함을 활용해 수 세대에 걸쳐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밀리켄의 솔루션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illiken.com)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millik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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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벤트리 대학교, 영국 최고 권위 ‘퀸즈 어워드 포 엔터프라이즈’ 수상
코벤트리, 영국-영국 코벤트리 대학교(이하 코벤트리)가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비즈니스 상인 ‘퀸즈 어워드 포 엔터프라이즈’를 3월 17일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코벤트리 대학교가 세계 각국 기관 및 기업과의 관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수천명의 국제 학생들을 유치해 영국에서 가장 많은 국제 학생들을 모집한 대학 순위 6위로 자리매김했다. 코벤트리 대학교는 이번 상에서 국제 무역 부문의 상을 받은 것으로 영국 전역에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모인 1만5565명의 국제 학생들이 2021/2022년도에 입학한 것에 따른 것이다.코벤트리 대학교는 벨기에 브뤼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싱가포르, 르완다, 중국 베이징에 글로벌 허브를 설립했으며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캠퍼스와 이집트의 분교 캠퍼스, 중국 통신대 학과 공동 인프라를 설립한 바 있다.이번 상은 지난해 9월에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이름으로 수여된 마지막 기업상 중 하나였다. 코벤트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여왕의 유산을 기리고 전 세계 학생들에게 높은 품질의 교육을 널리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다지게 됐다.코벤트리 대학교의 마가렛 캐슬리-헤이포드 총장(Dr. Margaret Casely-Hayford)은 “안타깝게도 지난해 서거하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마지막 상을 우리 대학교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의 5대 설립 이념을 토대로 전 세계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코벤트리는 현재 캠퍼스 전역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코벤트리 대학교는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교육 그룹으로 위상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코벤트리대학교 소개코벤트리대학교는 1843년에 개교한 영국 공립대학교이며, 연구 중심의 학교로 알려져 있다. 2022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국제 학생 비율이 전 세계 30위권 안에 든 명문대학교이다.웹사이트: https://www.coventry.ac.uk/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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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TC, 식약처 기능성 화장품 관련 용역연구개발과제 주관연구기관 선정
서울-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 OATC(오에이티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용역연구개발과제 ‘기능성 화장품 관련 시험법 고시 개정(안) 마련’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OA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2013년 이후 매년 식약처의 화장품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OATC는 이번 용역연구개발과제에서 기능성 화장품의 시험방법 개발 및 시험법 개선 등 고시 개정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OATC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능성 화장품 개발 비용 감소와 품질 관리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화장품 사업 활성화 및 사후 관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OATC는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화장품뿐만 아니라 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산물, 축산물, 위생용품, 기구 및 용기·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검사를 수행하며 종합 시험·검사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화장품 피부임상시험사업과 건강기능식품 CRO 사업을 수행하는 등 OATC 사업 분야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에이티씨 소개OATC는 축적된 바이오 연구 역량을 토대로 종합 시험·검사기관, 피부임상시험센터, 건강기능식품 전문 CRO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이오 연구소 기업이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일반·기능성 화장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피부 건강, 모발 건강 등) 등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oat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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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23’서 친환경 신소재 선보여
서울-효성화학이 17일부터 나흘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효성화학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인 ‘R200P’를 전시한다.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원료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 시공용이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내압성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파이프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신제품 ‘R202P’도 선보인다. 또한 효성화학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고려한 투명 용기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포장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고품질 PP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효성화학은 이번 전시회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포케톤’을 함께 소개한다. 포케톤은 제조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이 적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내마모성·내화학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차 부품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부문과 실생활에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포케톤을 만나볼 수 있다. 효성화학은 최근 친환경이 중요시되는 시장에 맞춰 3월 중국 식품 접촉 인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받아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접촉 부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서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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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랜트산업협회, 이공계 전공 대학생 위한 ‘2023 차세대 트렌디 산업 JOB아라!’ 개최
서울-전국 이공계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망 산업 분야 우수 중견기업 설명회 ‘2023 차세대 트렌디 산업 JOB아라’ 행사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에게 주요 유망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 정보를 안내해 기업 선택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4월 11일(화) 15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는 차세대 트렌디 산업으로 꼽히는 플랜트, 철강,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기업에서 참여해 대학생을 위한 특강과 주요 기업의 채용 방향을 소개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연사로는 △한국에머슨(외국계 기업) 신정현 책임과 김선아 책임 △동양철관 안정호 부장 △문국철 강사(가천대 반도체 디스플레이학과 겸임교수)가 참여해 직접 플랜트 산업, 철강 산업, 디스플레이 산업과 기업 현황, 채용 절차 등을 소개했다.행사의 진행을 맡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새로운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플랜트 산업과 철강 산업,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현직자 및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국플랜트산업협회 소개사단법인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플랜트 산업 정보망, 중소형 플랜트 및 플랜트 기자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해외 시장 동향, 입찰 정보, 정부 시책 등 관련 정보를 수시 제공하고 있다. △해외 플랜트 타당성 조사 자금 지원 △국제 전시회 참가비 지원 △정부 지원 포상 △수출 유망 품목 발굴 △기술 개발 △품목별 전문 기업 확인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상담회 △플랜트 산업 발전 방안 수립 및 정책 토론회 △산·학·연 및 민관 정기 간담회 △대정부 건의 및 제도 개선 등에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p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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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삼성 Neo QLED, 영국 ‘탄소저감인증’ 획득
수원-2023년형 삼성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인증 획득 제품은 Neo QLED 8K 75형 3개 시리즈(QN900C, QN800C, QN700C), Neo QLED 4K 75형 3개 시리즈(QN95C, QN90C, QN85C)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며,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탄소저감인증은 전년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인 제품에만 수여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해당 인증에 이어, 지난해에는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를 포함한 TV 11개 모델과 모니터·사이니지 5개 모델까지 총 16개 모델에 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OLED를 포함해 올해 총 20개 이상 모델에 대해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을 목표로,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7년 연속 TV 시장 글로벌 판매 1위를 넘어, 탄소 배출량 저감과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견인하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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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앵커 리차드 퀘스트의 한국 방문기 담은 여행프로그램 ‘퀘스트 월드 오브 원더’ 서울편 공개
서울-CNN이 4월 15일 세계 여행 프로그램 ‘퀘스트의 월드 오브 원더(Quest’s World of Wonder)’ 한국 에피소드를 방영한다. ‘퀘스트의 월드 오브 원더’는 CNN 대표 앵커 리차드 퀘스트(Richard Quest)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음식, 문화 등을 탐방하는 CNN의 여행 프로그램이다.15일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진행자 퀘스트의 서울 여행기를 담는다. 퀘스트는 메타버스 아바타를 만들고, 유명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 루트와 한국 아이돌의 춤을 직접 배워보는 등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을 포함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본다.한국의 문화 체험 및 트렌드 파악에도 나선다. 인기 뉴미디어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재재와 함께 한국의 편의점 음식을 먹어보고 PC방을 체험하며,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뉴트로’에 대해 살펴본다. 또 한국인 고유의 목욕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목욕탕과 사우나에서 땀을 빼며 한국인들만의 이색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식을 알아본다.이어 리차드 퀘스트는 서울을 벗어나 한국의 70여년 분단 역사를 나타내는 상징적 공간인 비무장지대(DMZ)로 향한다. 공동경비구역(JSA)에 들어가 휴전 마을의 주요 시설과 구조물을 둘러보고, 남한과 북한을 나누는 역사적인 경계선인 휴전선이 위치한 방에 들어가 세계에서 가장 긴장감이 맴도는 구역을 생생하게 경험한다.다시 서울로 돌아온 퀘스트는 한국의 현재와 과거가 현존하는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을 방문한다.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은 한국인들과 해외 관광객을 관찰하며 현세대 청년들이 느끼는 한국의 과거에 대해 통찰하고 자신의 견해를 전한다. 또한 전직 디자이너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조현주의 안내에 따라 전통시장을 탐방하며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본다.퀘스트는 “서울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 도시는 한마디로 전통(retro)과 새로움(new)이 결합되는 ‘뉴트로(newtro)’다.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가 창조되면서 전통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뉴트로’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퀘스트의 월드 오브 원더’는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방영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CN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퀘스트의 월드 오브 원더’ 방송 시간· 4월 15일(토) 오전 9시 30분· 4월 16일(일) 오전 5시 30분/10시 30분, 오후 3시 30분· 4월 22일(토) 오후 2시 30분· 4월 23일(일) 오전 12시 30분· 4월 24일(월) 오전 6시 30분· 4월 25일(화) 오전 4시 45분· 4월 26일(수) 오전 4시 45분CNN인터내셔널 소개CNN의 뉴스와 정보 서비스는 전 세계 주요 텔레비전, 디지털, 모바일 플랫폼에서 7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전 세계 4억7500만 이상 가구에 제공된다. CNN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모든 주요 설문 조사에서 최고의 인터내셔널 TV 뉴스 채널로 꼽혔으며 미국에서도 CNNgo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CNN 디지털은 온라인 뉴스, 모바일 뉴스, 그리고 소셜 미디어계의 최고의 네트워크 기업이다. CNN은 디지털 혁신의 선두 주자며, 튼튼한 데이터 기반의 시청자 행태 이해를 바탕으로 상용화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지털 자산과 여러 전략적 콘텐츠 파트너십으로 CNN의 디지털 입지를 국제적으로 넓히는데 꾸준히 집중 투자하고 있다. 수년간 CNN은 여러 권위 있는 저널리즘 상을 받았다. 또한 CNN인터내셔널의 비뉴스 프로그램 제작팀은 매년 1000시간에 가까운 장편 시리즈물, 다큐멘터리,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CNN은 36개의 편집국을 운영하며, CNN Newsource를 통해 세계적으로 1100개 이상의 제휴사와 협력하고 있다. CNN인터내셔널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산하에 있다.웹사이트: http://commercial.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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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 솔루션 출시
서울-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회사인 IAR은 임베디드 개발자가 제품 수명 주기의 후반부에서도 자신의 펌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IAR Embedded Secure I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사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관리자,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자는 생산에서 제조에 이르는 모든 설계 단계에서 독창적이고 유연한 보안 기능을 자사 기존 제품에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제 고객은 보안 소프트웨어를 자신이 직접 배포하거나, Hi-Lo 시스템즈(Hi-Lo Systems) 또는 EPS 글로벌(EPS Global) 같은 IAR의 공식 파트너와 함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보안 규정과 보안 요구 사항이 갈수록 엄격해지면서,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언제든지 제품의 펌웨어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해졌다.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사용하면 MCU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은 더 이상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되돌릴 필요가 없다. 이뿐만 아니라 개발 후반부에서도 자신의 펌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 보안 기능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난독화를 사용해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며, 프로그램 암호화를 사용해 실행 애플리케이션이 숨겨지지 못하도록 한다.또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는 디지털 서명과 장치 키를 사용해 운영 데이터 보호를 위한 최신 표준을 구현하고 동적 및 고객별 키 생성, 인젝션,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고유한 장치 ID 또는 기능을 활용해 불법 복제를 방지하며 고객 IP를 안전하게 보호한다.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는 개발자의 코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암호화하고, 안전하게 보호된 고객의 지적 재산(IP)을 고유한 인증 장치로 전송한다. IAR의 ‘복제 방지(Anti-cloning)’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장치 하드웨어에 대한 고유 식별 정보를 생성해 생산 과정에서 위조 및 과잉 생산을 방지한다. ‘액티브 IP 보호(Active IP protection)’는 안전한 장치 액세스를 보장하는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기타 자산 등 고객의 IP에 대한 보안을 보장한다.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활용해 고객은 개발 후반부에서도 보안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고객에게 가장 사용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는 어떤 서드파티 라이브러리 또는 보안 부팅 관리 메커니즘과도 높은 호환성을 나타낸다. IAR은 메모리 공간이 작은 소형의 저가형 장치에서도 손쉽게 보안 기능을 통합할 수 있게 하는 작고 간편한 코드 툴을 제공한다.소프트웨어 보호를 마친 다음, 고객은 IAR 임베디드 시큐리티 솔루션즈(IAR Embedded Security Solutions)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사용해 자신이 직접 장치에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다. 또는 Hi-Lo 시스템즈나 EPS 글로벌 같은 IAR 공식 파트너와 함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IAR 임베디드 시큐리티 솔루션즈의 에이다 루(Ada Lu) 제품 마케팅 선임 매니저는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사용하면 제품 수명 주기의 어느 단계에서든 손쉽게 보안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며 “개발 후반부에도 보안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IAR 툴로 고객은 개발 과정에서 융통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언제든 새로운 보안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IAR 임베디드 시큐어 IP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시큐리티 메이드 심플(Security Made Simple)’과 관련한 IAR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관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IAR 소개IAR은 임베디드 개발을 위한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기업들이 현재를 위한 제품과 미래의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1983년 설립 이래 IAR의 솔루션은 산업 자동화, 사물 인터넷(IoT), 자동차, 의료 분야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이 100만개 이상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품질, 신뢰성 및 효율성을 보장해 왔다. IAR은 200개가 넘는 반도체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1만5000종의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IAR의 본사는 스웨덴 웁살라에 있으며, 전 세계에 영업 및 지원 사무소를 두고 있다. IAR은 I.A.R. 시스템즈 그룹 AB의 소유이며 미드캡(Mid Cap, 종목 기호: IAR B)의 나스닥 OMX 스톡홀름에 상장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AR,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임베디드 트러스트, C-Trust, C-SPY, C-RUN, C-STAT, IAR 비주얼 스테이트(IAR Visual State), I-jet, I-jet Trace, IAR 아카데미(IAR Academy), IAR 그리고 IAR의 로고는 IAR 시스템스 AB(IAR Systems AB)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며 그 밖에 다른 모든 제품명은 해당 소유자의 상표다.웹사이트: https://www.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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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 아시아 최초 론칭
서울-이탈리아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Mine Perfume Lab)’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2017년 이탈리아 나폴리 산 주세페 베수비아노에서 시작된 마인퍼퓸랩은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존중하며 삶의 기억과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향과 무드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향수는 4가지 라인의 1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샘플 키트도 준비돼 있다.마인퍼퓸랩의 모든 제품은 균일한 품질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로 장인의 손을 거쳐 생산된다. 향수는 마인퍼퓸랩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MAX가 개발하며 향수를 담아내는 공병은 베네치아 소재 유리공예 장인, 공병 마개는 밀라노에 있는 테일러 장인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무엇보다 마인퍼퓸랩은 조향 시 최고의 성분을 사용한다. 고농도 에센스를 사용해 8시간~12시간의 높은 지속력을 지니는 것은 물론 향수의 본질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파라벤, 방부제, 글리세린, 착색제 등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마인퍼퓸랩의 향수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문 시 마인퍼퓸랩만의 선물 포장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한편 어필즈(AfeelZ)는 마인퍼퓸랩의 한국 공식 총판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구매처를 확장할 예정이다.마인퍼퓸랩 소개마인퍼퓸랩은 어필즈가 독점으로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니치 향수 브랜드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밀라노의 테일러숍 장인이 만든 공병의 마개, 베니스의 유리공예 장인이 만든 공병 그리고 나폴리 향수 장인이 만든 향으로 제작된다. 제품 구성에는 각 분야 장인의 숨결이 담겨 있다.웹사이트: https://www.mineperfume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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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노테이션에이아이, 2023 서울커피엑스포서 ‘AI바리스타로봇 부스’ 운영
서울-어노테이션에이아이가 ‘2023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해 AI바리스타로봇을 통한 식음료 시장에 기술력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2023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관련 머신, 장비, 음료, 디저트, 키친웨어, 매장용 IT 솔루션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엑스포다. 4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250여개사, 900부스가 운영됐다.서울커피엑스포는 1만5000명의 바이어만을 선별 관리하며 매년 신생 바이어와 카페, 외식 매장 창업 준비자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높은 바이어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AI바리스타로봇 ‘VAIRI’는 AI바리스타로봇으로 트렌디한 비주얼과 딥러닝 기술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커피의 일정한 맛과 효율성을 보장한다.또 인간의 단순·반복적이고 힘든 일을 대신할 수 있는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데이터를 수집해 자가 학습하는 ‘continuous learning’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는 “서울커피엑스포 기간 부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호텔 체인, 국내 유수 호텔, 백화점, 리테일 대기업, 렌털 서비스 기업들과 같은 기대 고객으로부터 도입, 운영을 위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어노테이션에이아이 소개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2022년 12월까지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기술역량평가우수기업인증 T-4 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하는 조건 기업으로 분류됐다.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이자, 신뢰할 수 있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어노테이션(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데이터 전처리 관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중 AI 전 주기 관리 플랫폼 ‘MLWiz’ 테스트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nnotatio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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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엑스, 자체 개발 수상 PAV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 획득
인천-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는 자체 개발한 수상 PAV(인증 형식명: ASX-PAV)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인증서 획득일 : 2023년 4월 7일).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은 항공안전법 시행 규칙에 따라 기체 중량 25kg 초과 150kg 이하 규격의 비행체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으로 아스트로엑스가 인증받은 기체 중량은 145kg으로 국내 최대 규격이다.ASX-PAV는 애초 사람이 탑승하는 기준으로 개발됐으나 아직 UAM 비행체의 인증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초경량비행장치 기준으로 인증을 받아 기술력을 검증하고, 관련 인증 기준이 마련되는 동안 항공기 인증 기준의 2세대 UAM 비행체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아스트로엑스는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앞으로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인증은 아스트로엑스가 개발한 비행체의 안전성이 공인된 것으로 국내 어디든 비행 및 관련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드론 업계에서 동 규격의 초대형 초경량비행장치의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비행체는 아스트로엑스의 ASX-PAV가 유일하다.아스트로엑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드론실증도시(인천시, 성남시)와 UAM 그랜드챌린지(GC1)에 비행체 개발 및 실증 역할로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UAM 실증사업 주관 사업자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실증사업에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2세대 UAM 비행체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전부환 아스트로엑스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비행체 부문에 대한 견고한 기술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100kg 화물 수송 능력의 대형 물류 드론 사업화와 UAM 기체 연구개발을 지속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스트로엑스 소개아스트로엑스는 2018년 1월 설립된 드론, 무인기 기체, 부품 연구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이다. 무인 항공기(멀티콥터, VTOL)와 PAV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에 본사, 서울·충남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인 항공기 및 PAV 완성 기체 부문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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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카카오뱅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20개 팀 최종 선발
서울-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와 카카오뱅크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참여 기업 20개사를 선발해 4월 7일(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이번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에는 심사 결과 △보이스피싱 예방 2개 △금융 사기 탐지·방지 2개 △금융 소외계층 지원 9개 △기타 분야 7개 등 총 2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4월 7일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인사이트 세션, 기업 현황 진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했다.특히 카카오뱅크는 회사가 성장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에 창업 선배이자 투자 전문가로서 노하우를 전달했다.선정된 기업에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을 통해 비즈니스 진단,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금융 회사·금융 유관 기관 등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별도 선발 과정을 거친 우수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유치 등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최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로 금융 혁신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역량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안전한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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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Cimbal Capital, 펜벤처스코리아와 한국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사업 위한 MOU 체결
서울-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기술보증기금, Cimbal Capital Group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 Cimbal Capital Group Christopher M. Boone Managing Partner, Arjun Ramamurthy가 참석했다.3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 벤처 및 청년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한-미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으로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상호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보증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는 “기술 보증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두 기관과의 협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이번 협약이 딥테크 시대에도 한-미 양국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체결한 Cimbal Capital Group은 사물 인터넷(IoT)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중점을 둔 사모펀드 회사로 2015년 설립 이후 20개 사 이상의 포트폴리오로 15억달러(1조8000억원) 이상의 거래 가치를 창출했다.한편 펜벤처스코리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에 차별화된 해외 진출 지원, 교육,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펜벤처스코리아 소개펜벤처스코리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한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pen.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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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모빌리티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 이하 차봇)가 4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본선 심사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차봇은 전날 본선 심사에서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통합형 모빌리티 앱 서비스 차봇을 선보였다.차봇은 운전자 프로파일, 보험 가입 이력, 자동차 금융, 소모품 교체, 차량 정보, 정비&수리 이력, 용품 구매, 외형 관리 이력 등 흩어져 있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모아서 연결하고 기술의 편리함을 더해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향한다.차봇 앱 내 탑재된 인공지능(AI) 수리 견적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사고 수리 견적을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솔레라(Solera)의 45억장 수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외관 수리 견적을 제공한다.아울러 최신 챗GPT(chatGPT)를 활용해 개인 소득이나 대출 등 자산 현황, 운전 유형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동차를 추천·구매할 수 있는 AI 차량 추천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을 함께 만들고 있는 크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봇만의 경쟁력으로 운전자 라이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운전자들이 ‘차봇 하나로 쉽게 사는 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2022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기업에 선정돼 차봇의 서비스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를 테마로 하는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해 서울모빌리티 어워드를 개최한다.개최 부문으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승·상용차, UAM, 퍼스널 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소프트웨어(MaaS, SaaS 등 모빌리티 무형 서비스 등) △모빌리티 테크(부품, 액세서리 등 제품의 신기술) 3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한 기술 기업에 시상한다.차봇 모빌리티 소개2016년 9월 ‘본컨설팅네트웍스’로 출발한 차봇 모빌리티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비교 견적 서비스를 시작으로 딜러 전용 B2B 플랫폼 ‘차봇 프라임’, B2C 운전자 라이프 플랫폼 ‘차봇’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를 ‘사고, 타고, 파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chab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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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미국상담학회, 국민 마음건강 위한 양국 협력체제 구축에 합의
서울-한국상담학회(회장 손은령)는 미국상담학회(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가 한국상담학회의 현안인 상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기원하고, 법제화 과정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번 두 학회의 상호 협력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참가한 한국상담학회 회장단과 미국상담학회 회장단의 회동을 통해 성사됐다.3월 31일 토론토 메트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회장단 간 미팅에서 손은령 한국상담학회 회장과 김희수 전 회장, 양종국 부회장은 한목소리로 국민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했다.Kimberly Frazier 미국상담학회 회장과 Torres Rivera 차기 회장, Shawn Boynes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전후로 미국에서도 국민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돼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미국 국민들은 필요한 때에 가까운 곳에서 자격을 갖춘 상담사에게 다양한 심리상담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제대로 된 법제화의 토대 위에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했다.이에 한국상담학회 회장단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담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한 3개 법안이 상정돼 있으며, 종교계 및 상담분야의 여러 단체들이 그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해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고 있다’는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미국상담학회 회장단은 코로나19 이후 마음건강 지킴이로서 상담사들의 역할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을 표현하고 한국의 상담 법제화를 지지할 것임을 확약했다.한편 한국상담학회는 2013년 미국상담학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2015년부터는 미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기간에 한국상담학회-국제학술대회(Korean Counseling Association-International Chapter, KCA-IC)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는 미국상담학회가 승인한 유일한 국제학술대회다.올해 KCA-IC에도 한인 상담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4월 2일 개최된 KCA-IC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석했으며, 참석자 모두 연구 결과와 관심 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한인 상담전문가들은 고국에서 진행되는 상담 법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상담학회 회장단은 KCA-IC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소개2000년 6월 창립한 한국상담학회(Korean Counseling Association)는 한국 상담의 발전과 국민에 대한 상담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의 법제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상담 분야 대표 학회다. 현재까지 1급 1944명, 2급 7347명 등 총 9291명의 전문상담사를 엄격한 자격검정 과정을 거쳐 배출했으며, 전체 회원은 3만5000여 명에 이른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counselo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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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서 중장기 사업 전략 발표
서울-기아가 2030년 글로벌 시장 430만 대 판매, 전기차 160만 대를 비롯한 친환경차 238만 대 판매 등 전동화 중심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보다 강화하고, 매출 160조, 영업이익 16조, 영업이익률 10%로 재무 목표도 끌어올렸다.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기아는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자 등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에서 거둔 3년간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밝힌 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올해 목표치 320만 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 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55%(238만 대)까지 끌어올려 선도적인 전동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기존 2030년 목표치보다 전체 판매 대수는 30만 대(7.5%) 늘었고, 친환경차 판매는 32만 대(15.5%) 증가한 수치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 역시 지난해 발표 대비 3%포인트 상향했다.특히 전기차 판매와 관련해서는 EV6의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3 북미 올해의 차’ 수상으로 인정받은 전기차 기술력과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존 발표 대비 목표치를 크게 높여 잡았다.기아는 중장기 전기차 판매 목표로 △2026년 100만5000대 △2030년 160만 대를 제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밝힌 목표치 대비 각각 약 20만 대(25%), 40만 대(33%) 끌어 올린 것이다.아울러 기아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EV9을 비롯해 2027년까지 총 15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으로, 전기차 모델의 수도 지난해 밝힌 계획에서 1개 차종을 추가했다.신기술 중심의 4대 핵심 상품 전략도 지속 실행,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해 무선 업데이트(OTA·Over the Air)를 통해 성능을 최신화·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서는 올해 선보일 EV9에 일정 구간에서 ‘핸즈오프(Hands-off)’가 가능한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 HDP(Highway Drive Pilot)를 적용하고, 2026년에는 자율주행 속도 상향은 물론, 특정 조건에서 전방 주시조차 필요 없는 ‘아이즈오프(Eyes-off)를 지원하는 HDP2를 선보일 예정이다.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에 대한 청사진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오토랜드 화성에 구축될 PBV 전용 생산공장을 통해 2025년에는 중형급 전용 PBV 모델을 출시한 뒤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PBV 로보택시,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PBV 등 풀라인업 구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그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특화 솔루션을 사업화해 고객의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사업과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기아는 3년간 이어온 브랜드력 제고와 사업 체질 및 수익구조 강화를 지속해 중장기 재무 실적도 기존 계획 대비 더욱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30년 △매출액은 2022년 실적 대비 약 84% 증가한 160조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16조원 △영업이익률은 1.6%포인트 오른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기아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약 3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특히 미래사업 투자 비중을 4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2021년 사명/로고/상품과 디자인/고객 접점/기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전환을 실행에 옮기며 브랜드 가치가 크게 개선됐고, 주요 시장에서 다수의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며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기업의 비전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객과 브랜드 중심 조직문화를 내재화해 기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 실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30 중장기 전략의 4대 핵심 목표 지속·실행 계획 구체화기아는 3년간 전략을 실천한 결과, 2년 연속 최고 경영실적을 경신하고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지속과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5% 증가한 약 290만2000대를 판매했고, 연간 매출액(86조6000억원)과 영업이익(7조2000억원)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특히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3 북미 올해의 차’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올해의 차’를 연달아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전기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기아는 2030년 양적/질적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기아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제시한 4대 핵심 목표를 이어 나가 △글로벌 판매 430만 대 △전기차 160만 대 판매를 통한 전동화 전환 가속화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비티 등 신기술 중심의 상품성 강화 △PBV 특화 전용 사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제시하고, 실행 계획을 더욱 구체화했다.1. 친환경차 판매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430만 대 달성기아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 320만 대를 시작으로 △2026년 401만 대 △2030년 430만 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발표한 판매 목표 대비 2026년은 15만 대, 2030년은 30만 대 증가한 수치다.기아는 올해부터 반도체 공급난 영향에서 벗어나 생산이 본격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높아진 브랜드력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양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양적 성장의 핵심은 친환경차 판매로, 친환경차 비중을 2023년 21%에서 2030년에는 55%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제시한 목표(52%) 대비 3%포인트 상향한 것으로 친환경차 중심의 판매구조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2. EV 가속화 전략: 2027년 전기차 라인업 15종으로 확대- 2026년 연간 전기차 판매 100만 대 돌파, 2030년 160만 대 판매 목표기아는 세계 전기차 시장 선도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전기차 전환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 먼저 전기차 제품 라인업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기아는 올해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을 비롯해 중국 시장 전략 모델인 EV5(콘셉트명), 신형 레이EV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2027년까지 총 15개 차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밝힌 계획 대비 신흥 시장용 파생 전기차 1종이 추가된 것이다.무엇보다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EV9이다. 지난달 29일 최초로 공개된 EV9은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EV9은 전장이 5m를 넘는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약 540km(WLTP 기준, 국내는 500km 이상 달성 목표)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25분 충전으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초대에 도달하는 우수한 가속 성능을 확보했다.아울러 기아 모델 최초로 △제어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FoD(Feature on Demand) 서비스도 적용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EV9에는 향후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HDP(Highway Driving Pilot)로 대표되는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 역시 기아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기아는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전기차의 판매도 빠르게 끌어올릴 계획이며 △올해 25만8000대를 시작으로 △2026년 100만5000대 △2030년 160만 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때 발표한 2026년 목표(80만7000대)보다 19만8000대(25%), 2030년 목표(120만 대)보다는 40만 대(33%) 높아진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상품성과 브랜드력을 인정받은 기아 전기차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다.전기차 시장 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생산거점 다변화도 지속 추진한다. 연구개발·생산·공급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는 한국 외에도 글로벌 주요 생산거점에서 지역별 주력 차급을 현지 생산한다.△유럽에서는 2025년부터 볼륨 차급인 중·소형 전기차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과 연계해 2024년부터 북미 시장 주력 차종을 시작으로 여러 차급의 현지 생산을 추진한다. △중국에서는 최근 공개한 EV5(콘셉트명)를 비롯해 중·소형급 전기차를 생산하고 △인도에서도 2025년부터 현지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차를 생산해 인도 내수는 물론, 신흥지역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국내에는 2024년 기아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구축한다. 기아는 현재 스토닉, 리오 등을 생산하는 오토랜드 광명을 전기차 제조시설로 전환, 내년 2개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오토랜드 광명은 △3D 가상현실 공정 △데이터 기반의 통합 제조 플랫폼 △무인·자동화 설비 등 첨단 혁신 기술을 도입해 생산능력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도료 및 에너지 저감 기술을 적극 도입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도심형 친환경 공장으로 운영된다.3.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신기술 중심의 상품 전략과 SDV 개발 체제 구축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4대 핵심 상품 전략으로 △커넥티비티 서비스 △자율주행기술 △퍼포먼스(성능) △디자인을 꼽고 이에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나선다.기아는 지난해 밝힌 계획을 이어가 커넥티드카 데이터 클라우드 구축에 이어,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제공되는 OTA와 FoD 서비스는 지원 영역과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전 세계 모든 고객이 항상 차량의 상태와 각종 기술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기아만의 특화된 자율주행기술 ‘오토모드(AutoMode)’도 EV9을 시작으로 고도화한다. 고속도로 등 특정 구간에서 스티어링휠 제어가 필요 없는(Hands-off)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 HDP를 올해 안에 EV9에 적용할 예정이다.2024년에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 지원 최고속도 상향과 도로 인식률 개선 등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해 일부 구간에서는 전방 주시조차 필요 없는(Partial Eyes-off) 기능을 구현한 뒤, 2026년에는 이를 보다 강화하고 초고정밀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는 HDP2를 적용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기아는 고성능 확보와 차별화된 디자인 역시 상품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고성능 GT 트림은 EV9에는 물론, 향후 전용 전기차 전 차종에 걸쳐 개발할 계획이다.디자인과 관련해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구현하는 동시에 ESG 경영 철학을 접목해 재활용·무독성·바이오 소재를 적극 채택한다.EV9의 각종 부품에도 친환경 소재를 34kg이나 적용했으며, 이후 모든 신차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해 2030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률을 20%까지 올릴 예정이다.이러한 4대 핵심 상품 전략 강화를 위해 차량 개발 체계도 SDV 기반으로 전환한다. 기존 시스템별 독립적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 중심의 통합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신차 개발 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출 수 있게 된다.나아가 고객에게 제공되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량 운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높은 상품성과 잔존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4. PBV 특화 전용 사업체계 구축으로 PBV 사업 본격화기아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이동 수단과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PBV를 핵심 미래 사업이라고 보고 지난해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하는 등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기아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PBV에 특화된 전용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인 고객 참여가 이뤄지게 함으로써 차량 판매를 넘어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실제 이미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개발 단계의 전용 PBV를 공개하고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다.생산 측면에서도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외부 변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국내 생산공장을 활용해, 오토랜드 화성에 PBV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2025년 첫선을 보일 전용 PBV는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성을 고려해 중형급 사이즈로 개발될 예정이며,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전용 플랫폼에 다양한 형태의 차체를 결합하는 구조를 갖춰 목적에 따라 크기와 형태 등을 조절할 수 있다.기아는 이후 PBV 시장 확대와 연계해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PBV 로보택시 △소화물이나 식품 배달 등에 최적화된 소형 PBV △대중교통 수단을 대체하거나 이동식 오피스로도 활용될 수 있는 대형 PBV에 이르기까지 차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SG 경영 강화와 그룹 차원의 미래 신사업 추진기아는 2020년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1년에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30년 해외 사업장, 2040년에는 전 세계 사업장의 모든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달성하고, 2040년 한국·미국·유럽·중국 4대 시장에서 100% 전동화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이런 계획에 따라 기아는 2019년 대비 △지난해 탄소 배출량을 4.5% 줄였으며 △2030년에는 10% △2035년에는 35% △2040년에는 70% 감축하고 △2045년에는 자동차의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생산·물류·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제로(‘0’)화한다는 방침이다.EV9에 적용된 재활용·바이오 소재도 향후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환경 NGO인 ‘오션클린업’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자원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차량용품, 2026년 부품 양산을 추진한다.AAM, 로보틱스 등 현대차그룹 차원의 미래 사업과 관련해서 기아는 투자 참여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노력을 지속한다.특히 기아의 핵심 미래 사업영역인 PBV를 중심으로 AAM 및 버티포트(비행체 이착륙장)와 연계한 모빌리티 허브 비즈니스, 물류 로봇 ‘스트레치’ 등과 연계한 로보틱스 물류 패키지 및 라스트마일 무인 배송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2023년 320만 대 판매, 매출액 97.6조원, 영업이익 9.3조원 목표- 중장기 재무 목표, 2030년 430만 대 판매, 매출 160조, 영업이익 16조 제시기아는 이날 2023년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중장기적 재무 목표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2023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약 7880만 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아는 전년 실적 대비 10.3% 늘어난 320만 대를 판매(도매 판매 기준)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4%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올해 주요 신차로는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EV9 △4분기 중국에 출시 예정인 전략 전기차 모델(콘셉트명 EV5) 등 2개의 전용 전기 신차와 △레이 EV(3분기)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될 해외 전략형 소형차 리오 후속 모델(4분기)과 △5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기아는 올해 성공적인 신차 출시 및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증가와 더불어, 높아진 브랜드력과 상품성에 기반한 고수익 차종 및 고급 트림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해 △매출액 97조6000억원(전년 실적 대비 12.7% 증가) △영업이익 9조3000억원(28.6% 증가) △영업이익률 9.5%(1.1%p 상승)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중장기 목표로 2026년에는 △매출액 134조원 △영업이익 12조원 △영업이익율 9%, 나아가 2030년에는 △매출액 160조원 △영업이익 16조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중장기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는 △본격적인 전기차 중심의 판매와 수익 기여 확대 △핵심 부품의 원가절감, 연구개발 및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한 전기차 수익성 개선 가속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OTA와 FoD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서비스 상용화에 따른 추가 매출 및 수익 구조 확보를 꼽았다.특히 전기차의 수익 기여 비중은 2022년 5% 수준에서 2026년 32%로 늘어날 전망이며, 2030년에는 전체 수익의 절반을 넘는 53%까지 확대해 전동화 중심의 수익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원가는 2018년을 기준으로 2026년에 75% 수준으로, 2030년에는 45% 수준까지 낮출 계획이며, 모터시스템과 통합 충전 시스템 역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최대 30% 수준으로 낮춘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투자 계획과 관련해서는 기존 5개년(2022~2026년) 계획 대비 4조원이 증가한 총 3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중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45%로 기존 5개년 계획(37%) 대비 8%포인트 상향했다.한편, 기아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 확보 △재무적 유연성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종합적으로 고려, 배당 성향을 지난해 계획과 같이 당기순이익 기준 20~35%로 유지한다.아울러 최근 밝힌 바와 같이 중장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실행에 옮겨 더욱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올해는 지난달 이미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향후 5년간 연간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분의 최소 50%를 소각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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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HD현대 아비커스, 차세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선박 적용 개발 계약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그룹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현대오토에버와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 두 회사가 바다 위의 자율주행을 구현하고자 손잡는다.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아비커스(대표 임도형) 양 사는 4일 HD현대그룹 글로벌 R&D센터에서 체결식을 열고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의 선박 적용을 위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아비커스가 자체 개발한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 ‘NeuBoat’에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mobilgene’을 적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아비커스의 NeuBoat는 운항 보조 수준에 해당하는 모니터링 및 경고 기능을 넘어 운항 및 도킹 정보를 제공하고, 운항 제어 및 보조 기능까지 포함한다. 양 사는 2025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개발과 품질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주력 시장은 북미의 레저보트 시장이다. 미국은 전 세계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규모의 레저보트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40만대가 넘는 자율운항 솔루션을 신조 혹은 기존 보트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레저보트 신조 및 개조 시장 수요는 연간 200만척에 달하며, 팬데믹 이후에 보트 건조가 4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어 자율운항 솔루션 시장도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전 세계 1위 선박 제조사인 HD현대의 선박 분야에서 노하우와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도메인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고도화된 자율운항 솔루션을 레저보트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자율 모빌리티 소프트웨어는 작은 오류에도 큰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그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비커스는 지난해 5월,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 탑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대양 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현대오토에버의 mobilgene은 글로벌 개발 표준 오토사(AUTOSAR) 기반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자동차 업계가 양산하는 200종 이상의 제어기에 적용되며 그 안정성이 검증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를 선박 자율운항에 적용하고 앞으로 로봇, AAM(Advanced Air Mobility),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모빌리티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차량 자율주행에 비해 보트 자율운항은 시작이 늦어 이제 막 시장이 열리고 있는 단계이지만, 초보 운전자가 많고 가격 탄력성이 적은 레저보트의 특성상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업계에서 검증된 고신뢰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시장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율주행 차량 수준의 기능 안전·사이버 보안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보트 자율운항 기술의 품질 및 안정성 강화가 기대된다.보트의 자율운항은 기본적으로 차량의 자율주행과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지만, 적용하는 방법에서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보트는 바람 혹은 조류 등과 같은 외부 영향에 민감하기 때문에 제어가 어려운데, 아비커스는 HD현대그룹의 50년 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현대오토에버의 견고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최고 수준의 아비커스 자율운항 기술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보트 자율운항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 융합솔루션센터장 임양남 상무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박, 로보틱스, AAM 등 다른 산업 분야로 확대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종 산업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 소개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In-Car와 Out-Car 영역 전반의 차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과 업무 시스템을 운영 및 유지 보수한다. 모빌리티 산업 및 다양한 산업 영역에 포진한 고객을 지원하며 쌓아온 산업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auto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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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밍글링존 기획해 유망 혁신기업들과 비즈니스 커넥팅 서비스 제공
서울-코엑스(사장 이동기)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3 월드IT쇼’(WIS 2023)에서 국내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밍글링존(Mingling Zone)’을 신규 론칭한다.코엑스 B홀에 조성되는 밍글링존은 인공지능(AI), 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ICT 분야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사가 총출동한다.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의 사내 벤처 및 아기 유니콘 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 분야 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 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 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지원한 유망 기업들이 총망라해 참가한다.또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創工)이 육성·투자한 혁신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코엑스는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제휴합시다’와 공동으로 신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망 혁신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또 월드IT쇼 투자 커넥팅 공식 운영 파트너 ‘넥스트유니콘’은 1300여개 투자 기관과 1700여명 투자자를 보유해 플랫폼 내 COEX 전시 카테고리를 생성, 전시 참여 투자자들과 전시 참여 기업들에 커넥팅 기회를 제공한다.일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4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신사업 발굴을 위한 유망 혁신기업과 비즈니스 협력 성공 사례와 유망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 성공 사례에 대한 콘퍼런스가 열린다.코엑스 이동기 사장은 “산업 전시회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밍글링존을 월드IT쇼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코엑스가 보유한 산업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투자 커넥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코엑스 소개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o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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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산 시민 참여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1800만뷰 돌파
서울-부산 시민이 직접 2030년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인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영상의 조회 수가 1800만회를 돌파했다.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 기간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부산 시민이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7편)이 게시 6일 만인 4월 1일 1800만뷰를 돌파했다.현대차그룹은 3월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 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 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동시에 선보였다.이 가운데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 영상의 조회 수는 1330만회를 넘어섰으며, 회원국별 숏폼 영상 16편의 조회 수도 4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총 조회 수 1800만회 가운데 해외 조회 수는 1120만회로 해외 비중에 62%에 달해 과반을 넘어섰다.또 글로벌 통합 영상과 국가별 숏폼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만500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 역시 1800여 개가 달렸다.이번 영상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치 열기 결집뿐 아니라 해외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 의지와 부산의 경쟁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통합 영상과 국가별 숏폼 영상의 조회 수 및 ‘좋아요’와 댓글 등의 콘텐츠 참여도를 정밀 분석했다.먼저 글로벌 통합 영상을 가장 많이 시청한 해외 국가는 페루로 조회 수가 약 98만회를 기록했다.이어 인도네시아 68만회, 튀르키예 43만회, 칠레와 세르비아 34만회, 파라과이 33만회 순으로 나타났다. 영상에는 이들 국가의 언어가 모두 포함됐다.특히 글로벌 통합 영상에서 조회 수 상위 2위 인도네시아와 3위 튀르키예에는 각각 현대차의 아세안 지역 첫 생산 거점인 인도네시아 공장과 튀르키예 플랜트가 있다.권역별로 보면 해외 조회 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가 4개국, 유럽 3개국,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을 차지했으며, 주회 수(상위 10개국 대상)는 중남미 195만회, 아시아 110만회, 유럽 83만회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16개 BIE 회원국만 대상으로 한 숏폼 영상의 경우 리비아에서 조회 수가 44만회를 기록해 부산 유치 홍보 숏폼 영상을 가장 많이 본 국가로 집계됐다.리비아에 이어 페루, 파라과이, 보스니아, 코소보, 짐바브웨, 세르비아, 우루과이, 그리스 순으로 조회 수가 많았다.숏폼 영상은 부산 시민이 부산과 해당국 간 문화와 역사, 경관, 산업 등의 공통점을 소개하는 등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스럽게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적합성을 전달한다.이 가운데 ‘리비아’편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구루(직원) 도혜원씨가 리비아 수도이자 전 세계를 연결하는 항구 도시인 트리폴리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부산의 공통점을 설명하고, 2030년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파라과이’편에서는 부산 수영구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여배우인 김소진씨가 등장해 에너지 산업이 발달한 파라과이를 소개하고, 2030년 부산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한다.국가별로 조회 수를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세계박람회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사들이 있는 각국 수도에서 조회 수가 가장 많았으며 연령대별 비중은 35~44세(29.3%), 45~54세(27.4%), 25~34세(23.2%) 순으로 나타나 40대가 영상을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1800여 개, ‘좋아요’ 1만여 개 등 부산 시민 참여 영상에 적극 반응현대차그룹은 영상 조회 수뿐 아니라 1800여 개가 달린 댓글과 1만500여 개에 이르는 ‘좋아요’ 등 네티즌들이 영상에 보인 반응과 참여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리비아 네티즌들은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이 게재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리비아와 한국은 형제의 나라입니다”, “지식과 근면과 사랑으로 일어나는 나라”, “부산과 부산항을 가봤는데, 친절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보스니아와 이스라엘, 파라과이 등에서도 “우리는 한국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과 한국 문화의 팬입니다”, “2030년 나는 부산에 간다” 등의 댓글이 게시됐다.이번 영상 캠페인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응도 쏟아졌다.한 국내 네티즌은 “영상에서도 보이지만 부산은 정말 다채로운 도시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유치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며 부산에서 꼭 엑스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응원 댓글을 달았다.또 다른 네티즌은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과 함께 전 세계 15개 언어 그리고 수화까지 듣고 볼 수 있어서 더 뭉클하고 좋았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저도 끝까지 지켜보며 함께 응원할게요”라는 영상 감상평을 남겼다.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이 참여한 글로벌 홍보 영상을 자사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등의 디지털 채널뿐 아니라 BIE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인 광화문광장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3/30~4/3)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3/31~4/9)에서도 상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4월 7일까지 예정된 BIE 실사 기간에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해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영상 캠페인뿐 아니라 △광화문광장에 친환경 전시관 운영 △실사단에 G80 EV 등 차량 지원 △서울 주요 지역 유치 기원 초대형 현수막 설치 등 현재 다채로운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 역량과 준비 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여러 평가 항목 가운데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사단 보고서는 171개국 BIE 회원국에 회람돼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1800만뷰를 기록한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 영상에 앞서 2022년 말 미래 세대의 상상력과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을 주제로 제작된 현대차그룹 캠페인 영상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씨앗들의 박람회(Expo for seeds)’는 차별화된 메시지로 현재 유튜브 등의 소셜 미디어(SNS) 채널 노출수가 1400만회를 넘어섰으며, 3월 9일에는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2023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디지털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제행사 등 활용해 전방위 유치 활동 펼쳐현대차그룹은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으며, 전 세계에 펼쳐져 있는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행사 등을 활용해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올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제네시스 G80·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58대를 행사 운영 차량으로 제공했으며, 차량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를 래핑해 포럼에 참석한 각국 주요 인사와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렸다.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해 부산 유치 활동에 힘을 더했다.2022년 6월과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170~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는 파리 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등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래핑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디지털 영역에서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트인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문과 국문으로 지속 발행해 부산 유치를 위한 글로벌 붐을 조성하고 있다.현재까지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31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총 노출 수가 1억2000만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 네티즌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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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만 스마트 시티 박람회 참가
의왕-현대로템이 대만에서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 참가해 관련 철도 솔루션을 선보였다.현대로템은 3월 30일부터 1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된 ‘2023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2023 Smart City Summit & Expo, 이하 2023 SCS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SCSE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 및 상품을 전시하고 관련 포럼 및 행사를 진행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스마트 시티 박람회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SCSE에 참가한다.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시티의 핵심 모빌리티인 철도 분야 비전과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고속열차를 비롯해 수소전기트램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철도차량 제품군과 대만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철도 종합 업체로서의 역량을 소개한다는 것이다.주요 전시항목으로 현대로템은 우선 속도대별 철도차량 라인업을 전시했다. 140km/h급의 대만 철도청 통근형 전동차를 시작으로 180km/h급의 준고속 간선형 열차인 GTX-A 전동차,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320을 선보이며 철도차량 기술력을 알린다.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수소전기트램을 전시해 친환경 철도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연료전지 동작 과정에서 공기가 정화돼 도심 청정 공기 생산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은 올해 수소전기트램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대만에서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현지에서 진행 중인 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도 비중 있게 다룬다. 철도청(TRA) 통근형 전동차를 비롯해 도원 그린라인 무인경전철, 가오슝 레드라인 전동차, 타이페이 메트로 전동차 등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이 밖에 현대로템은 VR 체험 기기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현대로템 철도차량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현대로템이 수주한 가오슝 레드라인 전동차의 콘셉트 모델 등 현대로템 차량의 내외부 디자인을 가상현실로 확인할 수 있다.현대로템은 2023 SCSE를 통해 스마트 시티를 구축을 위한 철도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관련 역량을 알릴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rot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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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중형 PC선 4척 2401억원 수주
서울-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중형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중형 PC선(Product Carrier)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401억원 규모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척당 4620만불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월까지 중형 PC선을 총 11척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4척을 추가 수주하는 등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PC선 총 27척 가운데 15척을 수주하며 약 5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또한 현대미포조선은 전 세계 중형 LPG선 부문에서도 수주 잔고 30척 중 80%에 해당하는 24척을 보유하며 세계 1위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중형 LPG선은 LPG와 암모니아 등을 주로 운반한다. 암모니아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어 암모니아 수요 증대가 예상되며, 향후 암모니아 추진엔진이 상용화될 경우 가장 먼저 중형 LPG선에 적용돼 선박 운용의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선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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