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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안전·보건·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시설 구축
서울-현대모비스가 안전·보건·환경을 뜻하는 ‘SHE’ 전문 교육 기관을 구축해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을 도모한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천안에 SH&E (Safety, Health, Environment) 아카데미를 구축하고 공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SH&E 아카데미는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 감독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현대모비스가 설립한 자체 교육 시설이다.현대모비스는 국내 주요 생산거점의 중심인 천안에 교육 시설을 설립해 안전보건환경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위주 안전교육에서 집체 교육으로 확대해 효과적인 SHE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SH&E 아카데미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의 총 16개의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지난해 일부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개 과정에서 대폭 확대됐다. 화학류와 가스류, 소방안전을 비롯해 전문가 양성 과정, 그리고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안전교육 과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올해 현대모비스의 임직원 중 3500여명이 해당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사업장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VR 체험형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교육생들은 VR 기기를 착용해 가상현실로 구현한 여러 위험요소를 체험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출범시킨 통합계열사의 각 안전보건 담당자들도 SH&E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협력사 안전보건 직원들에게도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해 안전 분야 상생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모비스는 교육뿐만 아니라 협력사들에게 안전보건 전문가의 정기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SH&E 아카데미 설립을 시작으로 모든 사업장의 안전환경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관리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면 현장에서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분석해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안전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직원들이 안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며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협력사를 포함한 국내 5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가와 함께 상시 현장 점검을 하는 ‘안전 365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난해 총 1200회가 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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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레인,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인도 교육 취약계층 아동에 인지치료 프로그램 보급 사업 추진
서울-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인도 벵갈루루 지역 9개 학교 400여 명의 학생에게 인지발달 치료 접근성 향상과 포용적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교육·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은 혁신 기술을 공적개발원조(ODA)에 적용해 기존 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 두브레인은 2019년 CTS Seed1에 선정돼 캄보디아 국내 소아정신과 교수들과 현지 특수학교 포함 5개 학교에서 캄보디아 최초로 인지학습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아동들의 장애를 눈에 띄게 개선한 바 있다.이번 인도 사업은 KOICA CTS Seed2에 선정돼 두브레인의 인지발달 치료 프로그램을 현지화해 아동의 인지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하는 초등학교는 공립 5곳, 사립 4곳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당 지역의 학교는 2년간 문을 닫았었다. 이로 따라 학생들의 발달 영역 대부분이 지연돼 양육자와 교사들의 걱정이 컸으나, 두브레인 프로그램 참여로 인지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두브레인은 참여 아동들의 인지발달 추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개별 인지발달 리포트를 제공해 학교-가정이 연계된 통합적 교육 지원을 제공한다.◇ 입증된 지적장애 치료 효과성두브레인의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 인지치료 솔루션 ‘D-kit’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6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혁신의료기기는 기술 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에서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보다 유효성·안전성이 뛰어나며 지정 가치가 높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지정을 받은 의료기기다.D-kit은 지적장애를 조기에 치료하기 위한 컴퓨터화된 인지 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 기준이 되는 치료보다 지적장애에 대해 더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D-Kit은 애니메이션과 동화 치료 세션을 활용해 아이들이 치료 세션에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애니메이션 동화 사이에 제시되는 문제는 아동의 뇌의 8가지 핵심 영역을 중점적으로 치료해 인지 기능 향상, 학습 능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지 아동의 학교 이탈 방지 효과두브레인이 수업에 참여하는 학교 아동들은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슬럼가 출신의 취약계층이 다수 포함돼 있다. 현지 교사들의 고민은 이런 아동들이 학교를 이탈하지 않고 꾸준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이에 두브레인 수업이 있는 날은 아이들이 춤을 추며 학교에 오고 해당일은 출석률이 제일 높은 날일 정도로 아이들은 프로그램 시작 이전보다 학교에 자주 나오고 있어 교사들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두브레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인지발달과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수업 후에 기기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것까지 배우며 한층 성장하고 있다. 아이들이 기기를 다 망가뜨릴 것이라는 교사들의 초기 우려와 달리, 학생들은 어른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성장하며 놀라움을 주고 있다.◇ 두브레인의 글로벌 임팩트두브레인은 현재 FDA 인증을 위한 미국 내 UCSF와 탐색 임상 설계, 국내 서울대병원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용 탐색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교육부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돼 현지 특수교육 통할 단체인 ZHO를 통해 100명의 아동이 두브레인을 이용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모든 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됐을 때 발달장애 아이들이 가능한 수업이 없어 한국정보화진흥원 요청으로 전국 8500여 명의 발달장애 아동에게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두브레인 소개두브레인은 신경 다양성(neurodiverse) 아동들이 데이터 기반 최적 인터벤션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치료제와 적응행동 중심의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브레인 앱은 전 세계 60만 아동이 사랑한 두뇌 발달 프로그램이며, 인지발달 치료 소프트웨어인 D-kit은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또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자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위빌리키즈 오프라인 센터에서 협진 시스템으로 전문 치료사를 통한 중재를 제공한다. 두브레인은 전 세계 아이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서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한다.웹사이트: https://www.dobra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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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E, 제15회 Prism Awards에서 포토닉스 업계 최고의 제품 발표
벨링햄, 워싱턴-어제 국제 광학 및 포토닉스 협회인 SPIE가 업계 중심의 Prism Awards에서 최고 등급의 새로운 광학 및 포토닉스 제품에 대한 수상을 발표했다. SPIE 포토닉스 웨스트 기간 동안 열린 축하 행사에서 샴페인 축배, 과거 수상자의 타임라인 갤러리, 15년 동안 Prism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비디오로 Prism Awards의 15주년을 기념했다.매년 SPIE Prism Awards는 빠르게 성장하는 궤적, 흥미로운 최신 개발, 포토닉스 및 포토닉스 지원 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기술 혁신을 반영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증강 및 가상 현실, 센서, 레이저, 양자 기술, 생체 의학 광학 솔루션과 같은 분야의 중요한 문제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적용하는 다양한 기성 기업과 신흥 기업을 기념했다. SPIE는 2023 Prism Awards의 후보 기업에 대해 19개국에서 76개의 지원서를 받았다.결선 진출자와 수상자는 기술 상용화 및 자금 조달 부문 전반에 걸쳐 지식과 통찰력을 활용한 국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되었다. 저명한 심사위원 명단에는 FDA의 Zane Arp, iFocus의 Adi Diner, AXA-XL의 Simi George, MKS Instruments의 Marc D. Himel, Coherent의 Qiongying Hu, Chromacity의 Shahida Imani, Teledyne Princeton Instruments의 Jason McClure, Technology Scotland의 Alison McLeod, Tesseract Health의 Nishant Mohan, Engender Technologies의 Cather Simpson, Ceres Technology Advisors의 Linda Smith, TOPTICA의 Mark A. Tolbert, Nanovation의 Ferechteh Teherani가 포함되었다.SPIE CEO인 Kent Rochford는 “Prism Awards는 항상 광학 및 포토닉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에 있어 인상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며 “포토닉스로 구동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결선 진출자와 우승자를 비롯한 이 모든 회사는 전 세계의 삶을 변화시킬 엄청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 밤 이 자리에서 직접 축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SPIE 소개SPIE는 공학자, 과학자, 학생, 재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광 기반 과학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광학 및 포토닉스 협회다. 1995년 설립된 SPIE는 업계를 선도하는 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SPIE 디지털 라이브러리로 콘퍼런스 자료집·서적·저널을 제공하는 한편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해 세계 광학 커뮤니티를 뒷받침한다. SPIE는 5년간 SPIE는 장학금, 교육 자원, 여비 보조, 기부, 공공 정책 개발 등의 형태로 2,200만 달러 이상을 세계 광학 커뮤니티에 제공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spie.org를 참조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spi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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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서울YWCA, 11년간 소년원 재소 청소년 1만3104명에게 책·편지 전달
서울-하나금융나눔재단과 서울YWCA가 2011년부터 소년원 여성 청소년들에게 북멘토링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2년에는 소년원 재소 청소년 1140명에게 1524권의 책을 후원했고, 2011년부터 11년간 총 1만3104명에게 매달 책과 편지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매달 인문학 도서를 후원해 재소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반성·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멘토의 멘토링 편지를 통해 정서적 지원 및 진로·진학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2022년부터는 재소 청소년 북멘토링에서 나아가 퇴소 청소년에게 매달 우유, 생리대, 영양 간식 등이 담긴 ‘Y-하나응원키트’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퇴소 후 안정적 사회 적응 및 재범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고 있다.서울YWCA 민혜경 국장은 “소년원 재소 청소년들 가운데는 취약계층이 많고, 가족이나 사회적 관계망이 부재한 경우가 상당하다. 책과 편지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배우며 자기 성찰을 통해 삶을 개척하는 힘을 키우고, 이들을 믿어주는 한 사람을 통해 내적 성숙과 성장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서울YWCA는 이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eoulyw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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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카카오뱅크와 금융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가 카카오뱅크와 금융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1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핀테크 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금융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2022년 말 공익 법인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12억원을 기부했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가치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핀테크 성장지원 사업’ △보이스피싱 예방, 사기 예방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포용금융 해커톤’ △핀테크 기업의 투자 자금 확보와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한 ‘핀테크 데모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지원 전문 기관으로서 꾸준히 핀테크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분야의 탁월한 역량과 경험,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우리나라 핀테크 생태계 발전과 금융사회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finte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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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독일 380kV 프로젝트 수주로 초고압 시장 포문 열다
안양-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이 연초부터 독일 초고압 전력망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유럽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대한전선은 1월 독일에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두 건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발주처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송전망(送電網)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TSO(Transmission System Operator) 기업인 테넷(TenneT)으로, 총 수주 규모는 한화로 약 700억원이다.두 프로젝트는 모두 독일의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380kV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380kV는 독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중(地中) 교류 전력망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최고 전압인 만큼 수행 업체 선정 시 전력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 및 품질 평가가 철저하게 진행된다.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독일의 380kV 초고압 전력망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2019년에 테넷으로부터 수주한 네덜란드 남부 해안(Hollandse Kust) 380kV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한편 대한전선은 2017년 영국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영국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인 런던파워터널2단계(LPT2) 프로젝트를 포함해 유럽 각국에서 중요 프로젝트를 따내며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네덜란드 법인(2019년), 덴마크 지사(2021년), 스웨덴 지사(2022년)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현지 밀착 영업을 통한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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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해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도약
인천-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진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31일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9300억원을 투자해 LNG탱크 20만㎘급 2기를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완공시점은 2025년이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어기구, 서동용 국회의원,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정부, 고객사 관계자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증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전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미드스트림(LNG 저장)의 인프라자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기까지 LNG 밸류체인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 전문회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터미널 착공의 의미는 △LNG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통한 양적 성장 △LNG 저장용량 확보를 통한 국가 에너지 안보 기여 △수익성 기반 신재생 사업 추진에 따른 질적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재 광양 LNG터미널에 73만㎘ 규모의 #1~5호기 LNG 탱크를 운영하고 있고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만㎘의 #6호기도 건설 중에 있다.이번에 착공하는 20만㎘급 2기의 LNG저장탱크가 더해지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LNG터미널에 총 133만㎘의 저장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 국민이 40일 동안 사용 가능한 난방용 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설이 완성되면 광양 LNG터미널은 국내 민간1위이자 전 세계 11위 터미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저장용량 확보는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 석탄발전의 축소와 이에 따른 LNG 수요 증가로 각 국가들은 에너지 수요처와 국내 저장 인프라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LNG터미널 증설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터미널 구축 기간 동안 일평균 600여명의 건설인력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밸류체인 완성을 통한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수소인프라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도 함께 추진한다. LNG밸류체인 중 다운스트림에 해당하는 LNG 발전분야에 수소 혼소발전(Hydrogen Co-Firing) 기술을 적용해 탈탄소 시대를 위한 에너지사업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 역량도 높여 나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수한 풍황(風況·바람의 현황) 자원을 보유한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일대에 62.7MW의 육상풍력단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신안군 자은도 서쪽 25km 해상에 300M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신규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착공식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포스코 철강산업 도약과 함께 2005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LNG터미널 상업운전을 게시한 광양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 될 제2 터미널을 착공하게 됐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LNG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 후 통합법인의 첫 실적을 공개했다. 2022년 연간 매출은 4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740억원으로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웹사이트: http://www.daew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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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 무용단체에 아트건강기부계단 기부금 지원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7일 365mc병원(대표원장협의회장 김남철)과 서울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심재창)로부터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한 기부는 7년 째 이어져 온 365mc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7호선 강남구청역의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1명당 20원 씩 365mc가 기부금을 적립한다. 2022년 이용자 수는 54만8766명, 누적 이용자 수는 총 288만6078명에 이른다.365mc병원과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한 이래 7년 간 적십자사를 통한 위기가정 긴급의료비 지원, 서울문화재단을 통한 코로나19로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해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해왔다.지난해 연말까지 아트건강기부 계단을 이용한 시민 54만8766명의 발걸음으로 조성된 기부금 총 1097만원은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통해 장애예술무용단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를 2013년부터 운영해 150여 명의 예술가를 배출했으며, 2022년 대학로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로 재개관하면서 시각예술분야 외에 다른 장르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해준 서울교통공사와 365mc병원의 후원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년 간 오직 비만 하나에 집중해 전 세계 비만 치료의 표준을 향해 변화와 도전을 거듭해 온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병원은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3년 현재 누적 기부 총액은 34억원을 돌파했으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커진 옷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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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통신기업 퀄컴이 후원하는 장학팀 ‘FIRST Tech Challenge’ 대회 참가
서울-퀄컴 인코퍼레이트가 후원하는 17개 퀄컴 장학팀들이 2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2-2023 코리아로봇챔피언십(Korea Robot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해 팀이 제작한 로봇으로 기량을 펼친다.2022-2023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미국 FIRST 재단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로봇대회인 ‘FIRST Tech Challenge(FTC)’의 한국 대회로, FIRST 한국 파트너인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4월 미국에서 열릴 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퀄컴 장학팀들은 지난해를 포함해 종합 우승을 다수 차지하며 한국 대표팀으로서 전 세계 챔피언십에 참가해 창의적인 우수한 융합 실력을 자랑하고, 전 세계 110여 개국의 대표팀들과 교류하면서 미래 국가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퀄컴은 2015년부터 8년 째 코로나19 기간에도 FIRST와 FTC를 통해 장학팀을 선발하고 로봇 키트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미션 해결을 위한 팀만의 창의적인 로봇을 제작하며, 팀워크와 전략을 수립해 대회를 통해 다른 팀들과 협쟁하면서 융합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퀄컴 장학팀 학생들도 세계적으로 앞선 로봇 재료를 사용해 자율주행 기능과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물체 인식 기술을 배우고, 엔지니어링 노트를 작성하면서 다수의 경기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강인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실질적 문제 해결 역량을 배우면서 전 세계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줄리 웰치 퀄컴 인코퍼레이트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차세대가 첨단 산업 분야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매년 학생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창의적·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 이번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그 재능을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FIRST 한국 파트너인 FEST창의공학교육협회의 도경민 협회장은 “매년 FTC를 통해 한국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을 제작하고 엔지니어링 노트를 작성하면서 실제 과학자와 같이 일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현재까지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123팀, 850여 명의 학생들이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참가해 창의적인 융합 기술과 팀워크 역량을 가지는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 퀄컴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올해로 13주년을 맞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관한다. 또 퀄컴을 비롯해 서강대학교·한국전기전자학회·전자신문·노벨리스·Mouser·아날로그디바이스·레노버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하고 있다. 루마니아팀 등 해외 팀들도 참가하는 이번 FIRST Tech Challenge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올해 대회에서도 퀄컴이 후원하는 장학팀을 포함한 한국 팀들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FEST창의공학교육협회 소개FEST창의공학교육협회는 과학·수학·공학·기술 분야의 교수·현직 교사·산업체 인사들로 구성된 비영리협회로, 로봇을 활용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2010년 설립됐으며, STEM 및 로봇을 활용한 교육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FIRST 과학재단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세계적인 로봇 대회 FTC의 한국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1년 50여 개 팀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200여 팀,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몽골과 루마니아팀이 참가하는 등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f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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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평택 LNG 생산기지, 세계 최초 LNG선 5000항차 입항 달성
대구-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1월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과 현대엘엔지해운 이규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000만km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우리나라 최초 LNG 인수기지인 평택 LNG 기지는 1986년 인도네시아산 천연가스를 평택화력발전소에, 이듬해부터 수도권에 본격 공급함으로써 국내 천연가스 산업 시대를 열었다.특히 공공에너지 분야 최장·최고 무재해 달성 기록을 보유한 평택 LNG 기지는 1986년 11월 국내 첫 LNG선(Golar Sprit호) 입항 후 37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5000항차 입항을 달성함으로써 ‘안전은 경영 제1원칙’이라는 가스공사 경영 비전을 증명해내고 있다.이날 최연혜 사장은 5000번째 입항 주인공 ‘현대그린피아호’의 선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승조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 사장은 “천연가스가 국내에 첫 발을 디딘 평택 LNG 기지는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의 자랑스러운 역사 그 자체”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LNG 산업의 든든한 역군이자 국민 여러분께 따뜻함을 전달하는 에너지 파수꾼으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kog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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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수거한다
서울-현대백화점이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는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져 파쇄 후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휴대폰 1대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2000포인트를 증정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휴대폰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수거된 휴대폰 1대당 1000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 행사를 진행하고, 올해 최소 6회 이상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업계 유일의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이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고객으로부터 의류·잡화 등 물품을 상시로 기부받아 친환경 용기 및 쇼핑백 제작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18만명 이상의 고객이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해 20만점 이상의 기부 물품과 60만개 이상의 투명 페트병이 수거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365 리싸이클 캠페인을 통해 100톤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웹사이트: http://www.e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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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W, LG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새로운 슈퍼인터그레이터 조명 시스템 공개
비젤부르크, 오스트리아-ZKW와 LG전자 VS 사업본부가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제품 박람회(CES)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 콘셉트를 공동 발표해 ‘슈퍼인터그레이터(Superintegrator)’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슈퍼인터그레이터는 차량 전면부에 적용되는 지능형 LED 조명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이다. 비젤부르크(Wieselburg)의 ZKW 본사가 개발한 슈퍼인터그레이터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차량 전면에 특정 디자인이나 디스플레이 메시지를 구현할 수 있다. ZKW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공동 개발해 BMW i7에 장착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등 다른 혁신적 전조등 시스템도 발표했다. ZKW 그룹의 CEO 빌헬름 슈테거 박사(Dr. Wilhelm Steger)는 “CES는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지역에서 LG와 함께 더 크게 성장하고 싶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슈퍼인터그레이터에 녹아든 여러 최첨단 기술‘슈퍼인터그레이터’라는 이름은 여러 기술을 결합시켰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LG가 개발한 주간 주행등, 위치등, 방향 지시등을 실행하는 라이트 가이드 기술과 ZKW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모든 조명 기술,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의 미래적 디자인이 결합됐다. 이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은 운전자가 다가올 때 디스플레이에 인사말을 표시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로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량과 상태에 관한 메시지도 표시할 수 있다. 택시의 경우 호출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에 승객 이름을 표시하고, 도로에서 차량으로 이어지는 길을 비출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의 일부분을 맞춤형 주간 주행등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독특한 개성을 살린 조명으로 도로를 밝힐 수 있다. 슈테거 박사는 “현재 시장에 나온 차량들의 전면 중심 부분의 디스플레이가 향상됐다는 점이 특히 흥미롭다”고 설명했다.조명, 소통, 구현앞으로 슈퍼인터그레이터를 이용해 라이트 스테이징을 확장하고 다른 도로 이용자들과의 소통도 향상시킬 것이며, 특히 자율 자동차의 센서에 추가로 장착하면 슈퍼인터그레이터의 기능들을 더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차량이 자율 주행 모드라는 것을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거나 안전 확보 차원에서 상대 차량을 인식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슈테거 박사는 “통합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슈퍼인터그레이터는 자율 주행차와 다른 운전자 간 소통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독특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ZKW는 새로운 EV BMW i7의 독보적인 크리스털 헤드라이트도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독특한 조명 시스템은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을 지원하며, 선명하고 반짝이는 ‘웰컴 앤 굿바이’ 라이트 연출로 강렬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프리미엄 크리스털 헤드라이트는 비젤부르크의 조명 시스템 전문가들로 구성된 ZKW 본사가 개발하고, 슬로바키아의 크루소브체(Krusovce) 산업 현장에서 제조해 오스트리아에서 크리스털 소재를 조달하는 등 유럽 전역에 걸쳐 생산됐다.관련 이미지는 관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ZKW 소개ZKW 그룹은 혁신적인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 및 전자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시스템 공급자로서 ZKW 그룹은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파트너다. 우리 그룹은 ‘Bright Minds, Bright Lights’라는 모토에 따라 국제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복합적인 프리미엄 조명 및 전자 모듈을 개발·생산한다. ZKW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고성능 LED 제품을 제공한다. ZKW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총 12개 지역의 법인·지사를 확보하고 있고, 이들은 개발과 생산 부분에서 체계적으로 연결돼 있다. 2022년 기준 전사적으로 약 9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3억6000만유로가 넘는 총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모든 모빌리티 개념에 맞는 선구적 프리미엄 ZKW 조명 및 전자 시스템’이라는 기업 비전에 따라 최고 품질의 첨단 기술 제품을 제조하고, 혁신적인 조명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목표다. 발명과 혁신으로 ZKW 그룹은 자동차를 더 열정적이며 개성 있게, 더 안전하게 그리고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발전시킨다. 당사의 전방위적 다양한 제품에는 메인 전조등, 안개등, 후미등, 점멸등, 번호등 및 전자 모듈이 있다.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와 그 브랜드는 ZKW의 혁신적 제품을 신뢰한다. 당사는 △BMW (BMW, Rolls Royce) △DAIMLER (MERCEDES-BENZ 승용차 및 트럭) △FORD (Lincoln, Ford) △GEELY (Volvo, Polestar, Lynk & Co, Geely) △GENERAL MOTORS (Buick, Chevrolet, Cadillac) △Hyundai (KIA) △JLR (Jaguar, Landrover) △Stellantis (Opel, Citroen) △RENAULT/NISSAN (Infiniti, Alpine) △VGTT (Volvo Trucks, MACK) 및 VW (Audi, Porsche, Skoda, Lamborghini, MAN, VW, Seat) 등을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ZKW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지능형 자동차 조명 시스템을 공급하는 선도 회사가 될 것이다.웹사이트: https://zkw-group.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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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멀티모달 기술과 나를 더 잘 이해하는 Long-term Memory 장착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2월 중 성장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에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기억’ 기술과 사진, 텍스트 등 복합적인 정보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서비스를 장착해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또 세계 최초로 한국어 GPT-3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ChatGPT와 같은 초거대 AI 모델을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국내 초거대 AI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에이닷 ‘기억하기’로 풍성해진 대화… 좋아했던 영화, MBTI 유형, 애완동물까지 기억해 내SKT는 올 2월 중 이용자가 에이닷과 오래 전에 대화했던 내용 중 중요한 정보를 별도의 메모리에 저장해두고, 사람이 마치 뇌 속에서 오래된 기억을 끄집어내듯이 대화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기억 기술을 에이닷에 적용할 계획이다.해당 정보들은 이용자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직업, 취미, MBTI 유형, 애완동물까지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예를 들어 에이닷에게 “오랜만에 지하철 탔는데 환승하기 귀찮아”라고 말하면 “너 원래 택시 타는 거 좋아했자나”라며 이용자가 과거에 에이닷과 대화했던 내용을 기억해 답변해주는 식이다.또 SKT는 에이닷에게 스키 주제로 대화할 경우 관련된 사진을 보여주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도 2월 안에 적용해 대화의 수준을 진일보시킬 예정이다.기존 초거대 AI가 주로 언어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면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 밖에 음성, 이미지, 제스처, 생체 신호 등 여러 방식의 데이터를 인간처럼 종합 추론하고 의사소통까지 할 수 있는 AI 기술이다.SKT는 이처럼 멀티모달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에이닷과 연계해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이나 업무 처리를 정확하게 해줄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어 GPT-3 고도화, ChatGPT 접목 및 GPT-4 R&D 투자 등으로 서비스 지속 진화시킬 계획SKT는 국내 최초로 초거대 언어 모델인 GPT-3의 한국어 버전을 상용화한 에이닷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동시에 AI 윤리 의식과 준수 의무를 강화한 ‘AI 추구 가치’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GPT-3는 기존에 공개된 모델 GPT-2 대비 AI 모델의 규모를 확장해 마치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듯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SKT는 2022년 5월 자체적으로 개발한 GPT-3 기반의 에이닷을 출시하고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A.game’ △이용자의 시청 이력과 선호도 기반으로 추천 채널 제공하는 ‘A.tv’ △AI가 알아서 사진 편집을 해주는 ‘A.photo’ 등 대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앞으로 SKT는 에이닷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ChatGPT와 같은 초거대 AI 모델을 접목할 계획이다.현재 AI 대화 서비스는 명령 위주의 ‘목적성 대화’와 친구처럼 사소한 대화를 함께 할 수 있는 ‘감성 대화’, 지식을 얻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지식 대화’로 크게 나뉘는데 ChatGPT와 연계되면 ChatGPT가 보유한 방대한 정보를 활용해 지식 대화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SKT는 AI 기술 내재화를 통해 2017년부터 AI 기술을 NUGU, TMAP 등에 상용 적용했으며, 2019년부터 한국어 기반 언어 모델인 BERT, BART, GPT-2를 개발해 이를 오픈 소스로 공개함으로써 많은 기업·학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부터는 초거대 언어 모델인 GPT-3와 유사 성능을 보이는 한국어 범용 언어 모델(GLM) 개발을 위해 국립국어원과 제휴한 바 있다.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GPT-3 한국어 특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자유자재로 한국어 대화가 가능한 ‘에이닷’을 선보이고, 이 밖에도 국내 AI 기술 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등 초거대 AI 시장을 이끌고 있다.SKT 김영준 A.추진단 담당은 “현재 글로벌 초거대 AI 시장은 국내외 빅테크(BigTech)들이 치열하게 주도권을 쥐기 위해 다투는 전장이 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초거대 언어 모델인 한국어 GPT-3기술을 상용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인 R&D투자 및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에이닷을 글로벌 톱 수준의 AI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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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22 앤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3관왕 수상
서울-CGV가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인 ‘2022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3관왕에 올랐다.CGV는 2022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에서 문화/예술 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디지털콘텐츠 분야 그랑프리(grand prix), 운송 분야 위너(winner) 등 3개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산업계 시상식이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다.먼저 CGV는 ‘강남 미디어폴 아트스케이프(ARTscape)’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남 미디어폴 아트스케이프는 Media ART의 ART와 Landscape의 scape의 합성어로 국립현대미술관(MMCA) 미술은행과 협업해 미디어와 예술을 결합한 ‘아트스케이프x공공(Public)’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강남 미디어폴 아트스케이프 프로그램은 강남대로를 디지털 문화 예술 거리로 조성하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남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연속적으로 위치한 미디어 플랫폼 ‘G-LIGHT’ 18기와 5개 미디어 파사드를 연결한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매일 저녁 3회 만나볼 수 있다.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3D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옥외 광고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 위치한 K-POP LIVE와 포스코 사거리 V-LIVE 두 곳에서 한 달간 상영된 괴이 3D 스페셜 예고 영상은 압도적 스케일과 독창적 세계관, 화면을 뚫고 나올 듯 역동적인 모습으로 연출돼 보행자들의 시선을 끌었다.운송 분야에서도 삼성동 무역센터 K-POP LIVE를 통해 선보인 BMW i4 M50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옥외 광고 영상이 위너로 선정됐다. 영상에서는 미디어 공간 속 천장에서 강력해 보이는 존재가 리프트로 내려오고 전기 충전과 전기 효과 연출 등을 통해 BMW 최초의 순수 전기 M모델인 i4 M50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고성능 주행 성능을 입체감 있고 매력적으로 보여줘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CGV 크리에이티브팀 이승준 과장은 “CGV가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선보인 콘텐츠 및 광고가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계 행사인 앤어워드 3개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CGV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옥외 광고 미디어 플랫폼을 연구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GV는 2021년 12월 CJ 올리브네트웍스에서 옥외 미디어 사업을 진행하던 광고사업부문을 합병해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CGV의 온·오프라인과 극장 스크린 광고를 비롯해 K-POP LIVE 미디어와 강남대로의 G-LIGHT, 현대백화점 H-Live 및 제주 공항과 스타필드 코엑스, 하남, 고양 그리고 지하철 2호선 등에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 옥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31일까지 CGV가 2023년 새해를 맞아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K-POP LIVE 미디어를 통해서 선보이는 ‘검은 거대 복(福)토끼’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도 매일 정시에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콘텐츠 이후에 만날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cg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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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차세대 배터리 공동 연구
서울-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가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이와 관련 20일 서울대에서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차세대전지개발센터 손권남 센터장,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 이종민 공과대학 교무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연구 개발(R&D)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 개발, 특허 관련 역량과 서울대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인재 육성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는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용 소재 개발 등 총 9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형전지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검토 중에 있어 양측의 산학협력과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LG에너지솔루션 CTO 신영준 부사장은 “급변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학교 및 연구기관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는 필수적”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 소재 및 분석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제고와 우수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인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전지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지난해 11월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배터리 소재 및 분석기술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연세대학교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도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또한 한국 KAIST, 독일 뮌스턴 대학,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등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 개발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웹사이트: https://www.lgensol.com/kr/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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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Fund for Development, 앤티가 바부다 내 5개 섬에 있는 서인도제도대학교의 확장 프로젝트 융자 협정으로 카리브해 지역 국가 내에서 사업 확장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존스-Saudi Fund for Development (SFD)의 최고경영자 Sultan Al-Marshad와 앤티가 바부다의 수상 Gaston Browne은 앤티가 바부다 내 5개 섬에 있는 서인도제도대학교(UWI)의 확장 프로젝트를 위한 8000만달러의 융자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의미 있는 이정표로서, 앤티가 바부다는 SFD로부터 중요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융자를 받는 85번째 국가가 됐다.카리브해 지역 내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동 협정은 과학적 혁신을 촉진하고 동 대학의 교육 시설을 추가하게 된다.앤티가 바부다의 Gaston Browne 수상은 Saudi Fund for Development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전개하는 개발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는데, 이 개발로 인해 앤티가 바부다 및 그 주변 국가에서 교육 부문이 향상될 것이다.이 대학교가 더욱 지속 가능하게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융자 협정은 7동의 에너지 효율화 빌딩 건축을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는 약 9만5160m²에 달하는 총면적을 커버하고 매년 500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또한 확장 프로젝트는 북미의 남동부와 중미 동부에서부터 남미 북동부까지 미치는 인근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필요를 충족시킨다.이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면서, SFD의 최고경영자인 Sultan Al-Marshad는 “이 프로젝트를 위한 융자를 통해, SFD는 카리브해 지역에서 사업 범위를 확장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국제사회와 개발을 위한 협조의 교량을 구축하려는 사우디 정부의 노력과 일맥상통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사회 및 경제 지역에 걸쳐 지속 가능한 개발을 달성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을 더욱 뒷받침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정부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중대시합니다. 서인도제도대학교 확장 프로젝트는 SFD의 융자 방침과 일치하는데, 이 방침은 인도주의적 효과와 함께 인프라 및 생산성에 역점을 두면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SDG(지속 가능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 확장 프로젝트는 SDG 4인 양질의 교육에 해당되는데, 이것은 경제 성장을 달성하는데 필수 요소입니다”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sfd.gov.s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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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재무 포용성 논의의 중심무대에 오른 규정 준수 솔루션의 중요성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세계의 리더, 사회과학자,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모인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의 핵심 주제인 ‘분화된 세계에서의 협력(Cooperation in a fragmented world)’이 MENA의 재무 서비스 부문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UAE 소재 Financial Holdings 및 Eastnets는 재무 포용성을 달성하는 데 있어 완전한 규정 준수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LuLu Financial Holdings의 매니징 디렉터인 아딥 아메드(Adeeb Ahamed)는 협력 또는 공동 작업을 통한 경쟁에는 정부, 핀테크, 기존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의 집단적 실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그는 회사가 서로의 이점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어 완전한 규정 준수 솔루션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상호운용 가능한 솔루션의 토대는 규정을 준수하고 서로 연결된 업체 간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완전한 규정 준수 플랫폼에 달려 있습니다. 소비자 행동이 더욱 발전하고 적절한 데이터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이 마련되면서 그러한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습니다.”Eastnets 창립자 겸 CEO, 하잠 물힘(Hazem Mulhim), LuLu Financial Holdings의 CCO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Christos Christou), Dow Jones Risk & Compliance의 매니징 디렉터인 조엘 랑어(Joel Lange) 등의 주제 전문가들이 금융 서비스, 특히 국경간 송금에 있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어 규정 준수의 역할을 논의했다.크리스토스는 규정 준수 시스템의 전략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LuLu Financial Holdings와 같은 회사들이 핀테크 및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금융 서비스가 부족한 이들과 기술적으로 선진한 금융 제품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포용성을 촉구하며 Eastnets 부 CEO인 데야 이냅(Deya Innab)은 그녀의 마무리 발언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은 금융 안정성을 조성해야 하며 채무의 덫에 걸리는 상황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금융 포용성은 소비자 니즈와 금융 교육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며 사기,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와 금융 범죄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세션에는 UAE 경제부 장관 H.E.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H.E. Abdulla Bin Touq Al Marri), LuLu Group International 이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 MA 유서프 알리(MA Yusuff Ali), Burjeel Holdings 창립자 겸 이사장 샴시어 바얄릴(Shamsheer Vayalil), IMTF 이사장 마크 뷔서(Mark Büsser), E& 그룹 CEO 하템 두이에다르(Hatem Dowidar), Ripple Services 부사장 브룩스 엔트위슬(Brooks Entwistle) 등을 포함한 UAE 정부 및 금융 서비스 부문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웹사이트: https://www.luluf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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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NASA의 ‘지속 가능 비행 데몬스트레이터’ 계약 수주
서울-보잉(NYSE: BA)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지속 가능 비행 데몬스트레이터(Sustainable Flight Demonstrator·SFD) 사업을 이끌 파트너로 선정됐다.이번 계약으로 보잉은 그간 협력해 온 항공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천음속 트러스 보강 날개(Transonic Truss-Braced Wing·TTBW)의 전반적 개발 및 비행 테스트를 주도하게 된다. SFD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연 및 테스트 된 TTBW 기술은 향후 날개 디자인 설계 방향을 설정할 뿐 아니라 기체역학 및 연료 효율 면에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보잉(NYSE: BA)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지속 가능 비행 데몬스트레이터(Sustainable Flight Demonstrator·SFD) 사업을 이끌 파트너로 선정됐다.이번 계약으로 보잉은 그간 협력해 온 항공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천음속 트러스 보강 날개(Transonic Truss-Braced Wing·TTBW)의 전반적 개발 및 비행 테스트를 주도하게 된다. SFD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연 및 테스트 된 TTBW 기술은 향후 날개 디자인 설계추진 시스템과 소재 및 시스템 아키텍처 면에서도 혁신적인 발전이 예상돼, 단일통로 항공기에 TTBW 도입 시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기종 대비 연료 소비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대 30%까지 감축할 수 있다. SFD 사업은 상용 항공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백악관이 발표한 미 항공기후조치계획(U.S. Aviation Climate Action Plan)에 기재된 세부 목표 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그렉 하이슬롭(Greg Hyslop) 보잉 엔지니어링, 테스트 및 기술 부문 수석부사장(EVP) 겸 수석 엔지니어는 “SFD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동시에 전면적으로 실험 단계에 있는 항공기를 설계·개발·비행할 기회”라고 말했다.TTBW는 스트럿으로 보강된 초박형 날개로, 가로가 더 길고 종횡비가 높다. TTBW 도입 시, 현존하는 저익(low-wing) 비행기가 가진 한계인 날개 아랫단 공간 부족을 극복하고 더 강력한 추진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잉은 기존 항공기에서 가져온 일부 구성품과 완전히 새로운 구성품을 통합해 데몬스트레이터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NASA는 SFD 우주기술 협정(Space Act Agreement)을 통해 총 4억25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잉과 업계 파트너가 지원하는 최대 7억2500만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활용해 SFD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필요한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보잉이 최근 지속 가능 항공 관련 연구에 투자한 금액은 1억1000만달러에 달한다.TTBW 기체 구상은 NASA, 보잉 및 산업 내 투자를 기반으로 10년 이상 개발해 온 결과이다. 보잉은 TTBW 구조 설계를 위해 아음속 친환경 항공기 연구(Subsonic Ultra Green Aircraft Research·SUGAR) 등 NASA가 그간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하에서 광범위한 풍동 실험 및 디지털 모델링을 수행했다. TTBW의 초기 개념 연구는 NASA의 환경적 책임 있는 항공(Environmentally Responsible Aviation; ERA)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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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퀘어, 제30회 ‘오픈업 세미나’ 성황리 종료
서울-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가 엑센트리벤처스, 광주연구개발특구,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제30회 오픈업 세미나’를 120여 명의 참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7일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2023년 트렌드 코리아 & 스타트업 생태계 전망’이란 타이틀로 개최됐다.행사는 주최 측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유진혁 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이어 △데이터로 되돌아보는 2022 내다보는 2023(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2023 글로벌 엔젤투자 트렌드(SAP 아시아 김형섭 상무) △2023 스타트업 투자시장 전망(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 △트렌드코리아 2023(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등의 강연이 차례대로 진행됐다.SAP 김형섭 상무는 강연에서 글로벌 진출을 생각하는 창업자라면 반드시 링크트인을 관리하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이스라엘은 투자자가 창업자고 창업자가 투자자라서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생태계’라거나 ‘창업 생태계’라고 좁은 의미로 부르기보다 ‘혁신 생태계’라는 말로 좀 더 참여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이자 국내 1호 IPO에 도전하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시장이 확실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를 전하고 “하지만 세상이 원하는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팀에게는 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렌드코리아 2023 저자인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강연에서 2023 트렌드 10가지를 하나씩 소개하며 스타트업들이 현재와 MZ 세대는 물론 알파세대 등 미래 세대를 이해하고 고객들에게 핵심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참관객 전원에게는 100여 만원 상당의 유료 해외 시장 전망 보고서와 책자도 제공됐다.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신규 회원사 신년 계획 발표와 스타트업과 투자자·지원기관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이어졌다.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2023년 계묘년의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생태계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벤처스퀘어 오픈업 행사는 주기적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벤처스퀘어 오픈업 세미나는 15년 전부터 개최해온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자발적인 스타트업 관련 기술 및 트렌드 행사로 2년 넘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었다.벤처스퀘어 소개벤처스퀘어는 2010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독립 운영사다. 또 국내 최초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를 창간해 국내·외 스타트업 소식과 트렌드를 전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홍보, 사업 확장 등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미디어 서비스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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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10개 수상자
서울-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시상식은 2023년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DSW)의 시작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자리에는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 셰이크 사이프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Saif bin Zayed Al Nahyan) 중장, 부총리 겸 대통령 비서실 장관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얀 (She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집행위원회 위원 셰이크 테얍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얀(Sheikh Theyab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얀(Sheikh Hamdan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법원 특별고문 셰이크 모함마드 빈 하마드 빈 타나운 알 나얀(Sheikh Mohammed bin Hamad bin Tahnoun Al Nahyan), 관용공존부 장관 셰이크 나얀 빈 무바라크 알 나얀(Sheikh Nahyan bin Mubarak Al Nahyan) 등 아랍 지도자들이 참석했다.또 이날 UAE 토후국의 원수, 장관 및 기타 UAE 고위 인사와 과거 우승자 및 2023 결선 진출자들이 참석했다.무함마드 빈 자이드 UAE 대통령은 5개 분야의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속가능성과 인도주의적 행동을 위한 세계적 촉매제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빈 자이드 UAE 대통령은 시상식에 대해 “UAE는 UAE 내부와 국경을 넘어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임무의 핵심인 중요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계속 주도하고 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대담한 포부는 이러한 노력의 최전선에 남았다. 전 세계 지역 사회에 삶을 변화시키는 인도적 지원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이어 빈 자이드 UAE 대통령은 올해로 15년을 맞이하는 자이드 지속가능성상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8차 당사국 총회(COP 28) 개최를 주선하는 등 올해는 UAE의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올해 시상식은 기후 행동을 동원하고 남반구를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및 사회 개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더 큰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빈 자이드 대통령은 "15년간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UAE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자이드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계승하고 그의 대담한 인도주의적 비전을 계승해 우리 위대한 국가의 자원이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충분히 사용되도록 보장했다. 오늘날 자예드 지속가능성상은 지구와 모든 사람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속하기 위해 혁신가, 사회적 기업가 및 젊은이들을 동원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상이다”고 말했다.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총상금 300만달러(약 37억원)는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및 수자원 분야에서 영향력 있고 혁신적이며 영감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 세계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 및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성 분야에 선구적인 글로벌 상이다. 9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내온 이 상은 2008년부터 베트남, 네팔, 수단, 에티오피아, 몰디브, 투발루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약 3억7800만명의 삶을 변화시켜왔다.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및 수자원 분야에서 각 우승자는 60만달러를 수상하며, 글로벌 고등학교 부문에서는 세계 6개 지역을 대표하는 6명의 우승자가 있으며 각 우승자는 최대 10만달러를 받게 된다.또 빈 자이드 UAE 대통령은 젊은 세대들이 미래의 비판적 사고를 하는 지속가능성 분야 리더로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젊은 세대들이 지역 사회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상의 글로벌 고등학교 부문을 칭찬했다.보건·의료 부문에서는 브라질의 아쏘시아초 익스펜디시나리오스 다 싸우데(Associação Expedicionários da Saúde, EDS)가 수상을 했다. EDS는 아마존 내 지리적으로 고립된 원주민 커뮤니티에 전문 의료 및 외과 치료를 제공하는 이동식 병원 단지를 제공한다. 이동식 병원 단지는 아마존에서 가장 고립된 지역에 도달해 환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보장하는 동시에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한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6번의 탐사 과정에서 ESD는 백내장 수술 후 시력 개선 등을 포함해 1900건 이상의 수술을 통해 지역의 건강 상태를 증진해왔다.프랑스의 옌섹트(Ÿnsect)는 곤충 기반 단백질 및 천연 비료에 대한 중요한 작업으로 식량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옌섹트는 혁신적인 수직 농업과 통합 바이오리파이닝을 갖춘 유럽 최초의 곤충 공장에서 곤충 단백질과 천연 곤충 비료를 생산한다. 또 옌섹트는 두 가지 곤충 종(거저리 및 버펄로 밀웜)을 식물, 어류, 양식 동물, 애완동물 및 인간과 같은 전체 먹이 사슬을 위한 고급 고부가가치 성분으로 가공한다. 옌섹트는 현재 프랑스에 새로운 공장을 짓고 있으며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두 곳의 다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까지 옌섹트는 매달 1500톤 이상의 단백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옌섹트는 5년 동안 어류 양식(수산 양식의 식량 공급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대체 어류 사료) 및 인간 영양을 위한 지속가능한 천연 프리미엄 영양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3000만명의 삶을 개선했다. 현재 회사에서 운영 중인 생산 시설에서는 매달 30톤의 단백질을 생산하고 있다.에너지 부문에서는 요르단에 본사를 둔 뉴로테크(NeuroTech)가 수상했다. 뉴로테크는 블록체인 기반 트랜잭션 시스템으로 AI 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난민 캠프에 안정적인 에너지 접근을 제공하고 있다. 뉴로테크는 전기 부하를 낮은 우선순위와 높은 우선순위 스트림으로 분리해 에너지 공유 개념을 사용한다. 따라서 수혜자는 에너지를 공급받고 여분의 에너지는 에너지 가용성에 따라 우선순위가 낮은 피더에게 전달돼, 정교한 에너지 관리 및 제어는 전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일 수 있게 된다.또 뉴로테크는 요르단 중부 자르카 주 아자라크에 있는 1만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에게 전력을 공급했었다. 에너지 사용 및 분배를 최적화함으로써 전기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함으로써 난민 캠프의 주요 병원 호흡기 부분에 대한 수요를 해결했다. 이에 더해, 환자들은 개인 네뷸라이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만성 호흡 질환이 있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방글라데시 비영리단체인 LEDARS (Local Environment Development and Agricultural Research Society)가 수자원 부문에서 수상했다. 재난 다발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수자원 관리 모델로 방글라데시 지역 사회를 변화시켜 사람들이 안전한 식수와 기후 스마트 생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왔다.LEDARS의 지원으로 5250개의 바이오 모래 필터, 65개의 연못 모래 필터, 185개의 빗물 수확 시스템 및 69개의 보호 연못이 방글라데시의 지역 사회에 설치돼 논밭과 채소 재배를 지원했다. 또 LEDARS 이니셔티브는 최소 1만5881가구에 안전한 식수를 제공해 1200만갤런 이상의 물을 절약했다.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심사위원장이자 전 아이슬란드 대통령인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Ólafur Ragnar Grímsson)은 “올해의 수상자들은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에서 새로운 수준의 창의성과 야망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이 수상자들이 전 세계 지역 사회에 의미 있고 확장 가능한 영향을 제공하고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기후 행동 목표를 가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자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사무총장인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는 “15년 전 우리나라의 현명한 리더십이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을 제정한 이래로 이 상은 포괄적인 기후 행동과 국제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비전을 실현하는 UAE의 주요 후원자가 됐다. 이 상은 전 세계의 취약한 커뮤니티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셰이크 자이드의 사회적 선에 대한 공헌을 기리고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수준을 높인다”고 말했다.이어 “우리의 106명의 수상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을 주도하고 있다. 긍정적인 행동을 옹호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에너지, 물, 의료 또는 식량에 접근할 수 없는 수백만명의에게 양질의 교육, 양질의 일자리, 경제 성장에 대한 접근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경제 및 사회 개발 기회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에 더해 알 자베르 사무총장은 “UAE가 올해 말 COP28 개최를 준비함에 따라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사회가 기후 변화를 완화하고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가속하려는 UAE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상이다”고 말했다.2013년부터 이 상은 글로벌 고등학교 부문에 속한 전 세계 46개 고등학교에 수여됐다.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자기 주도 프로젝트 제안에 대해 수상했다. 수상한 인원들은 720만 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5700톤의 CO2를 절약했으며 42만7408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3년 글로벌 고등학교 상 수상은 콜롬비아의 펀다시온 비오스 테라레(Fundacion Bios Terrae - ICAM Ubate), 독일의 로마인-롤란트(Romain-Rolland-Gymnasium), 이라크의 영재학교(GSS), 탄자니아의 UWC 동아프리카 - 아루샤 캠퍼스, 방글라데시의 다카 레지덴셜 모델 칼리지(Dhaka Residential Model College) 및 피지의 카밀 무슬립 칼리지(Kamil Muslim College)가 상을 받았다.우승자는 4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선택한 4538개 풀 안에서 선정됐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심사위원은 전 아이슬란드 대통령인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UAE 각 부처 장관, 리드 브랜선 경, 버진(Virgin Group) 설립자, 안드레아 제이스 박사, INSEAD 회장, Jacobs Family Council 등이 참여했다.자이드 지속가능성상(Zayed Sustainability Prize) 개요자이드 지속가능성상(Zayed Sustainability Prize)은 UAE의 선구적인 글로벌 상으로 UAE 국부인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의 유산에 뜻을 이은 상이다. 2008년에 제정된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및 수자원 분야에서 영향력 있고 혁신적이며 영감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 및 고등학교를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인도주의적 행동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2023년 전 세계에 인도주의적 영향을 미친 지 15주년을 기념하게 된다. 현재까지 96명의 수상자를 통해 이 상은 150개국 3억78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웹사이트: https://zayedsustainabilitypri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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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설맞이 ‘새해가 토끼해, 복이 껑충’ 개최
용인-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새해가 토끼해, 복이 껑충’ 행사를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해 깊은 지혜와 장수,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가 온 가정의 복을 가져다준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전통 민속체험을 준비했다.민속 마을에는 정겨운 설날 풍경을 담아낸 설가족마당이 연출된다. 새해 첫날의 세시 풍속 중 하나인 세화찍기는 계묘년에 맞춰 토끼 모양으로 찍어내어 한 해의 불행을 막고 행운을 담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 운세를 점칠 수 있는 △토정비결 △윷점 보기와 액운을 훨훨 날려버릴 수 있는 △연날리기 △연에 복을 담아 체험이 준비됐다.설날 연휴에는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의미 있게 접해 볼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됐다. 복조리에 올해의 복을 선택해 담는 △요리조리 복조리,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설빔입고 세배하기의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다.설 당일에는 한국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지신밟기 △정초 고사의 풍경이 펼쳐진다. 음력 1월 1일인 설, 민속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복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와 농악단의 풍악 소리에 맞춰 집터의 지신을 밟으며 액운을 누르는 지신밟기 공연으로 가정의 다복을 기원한다.2023년 새해를 맞아 한국민속촌의 인기 콘텐츠 벨튀와 달고나, 잉어엿 체험이 특별 운영된다. 전설의 벨튀가 돌아왔다. 놀이마을 전당포에는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들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전당포 주인 캐릭터 배우와 즉석에서 상황극을 즐기는 재미까지 함께할 수 있다.오징어게임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한국민속촌 달고나 체험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관람객이 직접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함께 학창 시절 유행했던 잉어엿 뽑기, 오락실에서 먹는 추억의 과자들까지 준비됐다. 돌아온 벨튀와 추억의 먹거리 체험은 1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즐길 수 있다.‘새해가 토끼해’ 행사 기획자인 나형남 학예사는 “민속 대명절 설날에 액운을 날리고 새해 소망을 간절히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민속촌 소개한국민속촌은 30만 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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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인도, 오토 엑스포 2023에서 럭셔리 전기 세단 BYD 씰 공개 및 BYD ATTO 3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뉴델리, 인도-신에너지 자동차(NEV)의 글로벌 선도 제조업체인 BYD가 인도 오토 엑스포 2023(Auto Expo 2023)에서 새로운 럭셔리 모델 BYD 씰(BYD Seal)과 상징적인 포레스트 그린 컬러의 BYD ATTO 3 리미티드 에디션(BYD ATTO3 Limited Edition)을 선보였다. BYD 씰의 판매량은 중국에서 5개월 내 50,000대를 넘어섰고, 2023년 4분기 인도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올-뉴 e6(All-New e6) 및 BYD ATTO 3는 이미 현지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므로 BYD 씰은 2년 내 인도에서 출시된 세 번째 승용 EV가 될 예정이다.오토 엑스포 2023에서 BYD의 디스플레이 공간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현재 및 신규 차량 제품뿐 아니라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기술적 혁신도 선보였다. 이처럼 새롭게 베일을 벗은 제품과 혁신의 디스플레이는 컨벤션의 인도 관련 주제인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적 혁신(Technological Innovations For A Better Life)’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다.BYD 씰BYD 씰은 BYD의 최신 럭셔리 세단으로 유명한 EV 플랫폼(e-Platform 3.0)과 혁신적인 초안전 블레이드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CTB(셀 투 바디)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차량으로서 차량의 안전, 안정성, 핸들링을 크게 업그레이드하여 전반적인 성능이 개선되었다.CTB 지원 BYD 씰은 50톤의 중량급 트럭 롤링 테스트를 견딜 수 있으며, 배터리와 본체를 통합함으로써 전체 차량의 비틀림 강성이 40,500N.m/°이상으로 두 배가 되었다. 차량 인테리어 구조의 안전성의 경우 전면 충격은 50%, 측면 충격은 45% 개선되었다. 또한 CTB 기술로 이상적인 50:50의 축하중 분포가 가능해진 BYD 씰은 무스 테스트(moose test)를 기록적인 속도인 83.5km/h로 통과했다. 낮은 디자인으로 공기학력 계수가 0.219cd까지 낮아짐으로써 BYD 씰은 3.8초 만에 100km/h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km까지 초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서 EV의 걱정을 덜었다.BYD ATTO 3 리미티드 에디션이 행사에서 독보적 포레스트 그린 컬러로 선보인 BYD ATTO 3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e-Platform 3.0 및 초안전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택했다. 오직 1,200대만 생산된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인도에서 344만 9천 루피(출고 가격: ex-showroom)에 판매될 예정이다.NEDC 인증 주행거리 480km 및 ARAI 테스트 주행거리 521km의 BYD ATTO 3는 2022년 11월에 339만 9천 루피로 인도에 출시되었고 현재까지 1,500대가 예약되어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BYD ATTO 3는 유럽의 선도적인 독립 안전 평가 프로그램인 Euro NCAP에서 별 5개의 안전 등급을 받았다. E-SUV는 8년 또는 16만 킬로미터(더 빠른 쪽 적용) 배터리 보증이 적용되고 모터 및 컨트롤러에 대해서도 유사한 8년 또는 15만 킬로미터가 제공된다. 그 외에 BYD는 6년 또는 15만 킬로미터의 기본 보증도 제공한다.BYD 인도의 전기 승용차 수석 부사장 산제이 고팔라크리쉬난(Sanjay Gopalakrishn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도 오토 엑스포는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무대이며 더 나은 생활을 위한 기술적 혁신을 통해 저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전기 럭셔리 세단 BYD 씰 공개, BYD ATTO 3 리미티드 에디션의 런칭, 블레이드 배터리 및 e-Platform 3.0의 전시 등을 통해 EV 기술로 인도 전기차 부문의 성장에 대한 기여 노력을 상기시키고자 했다.”1년 내에 BYD는 인도 21개 도시에서 24개의 쇼룸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했고, 2023년 내에 이를 53개 쇼룸으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내년에는 BYD ATTO 3 및 올-뉴 e6를 15,000대 판매할 계획이고 2030년까지 인도 EV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높이는 장기적 비전을 갖고 있다. BYD ATTO 3 예약량은 고무적이었으며, 우리는 2023년 1월부터 첫 인도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고팔라크리쉬난 부사장은 덧붙였다.2022년, BYD의 승용차 누적 판매량은 186만 대를 넘었고 전년 대비 155.1% 증가했다. 지금까지 BYD는 337대가 넘는 신에너지 자동차를 판매했다. 세계적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BYD는 “지구 기온 1°C 냉각”이라는 이니셔티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BYD 소개BYD는 다국적 하이테크 회사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혁신을 활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충전 배터리 제조업체인 BYD는 현재 중국,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헝가리, 인도 등 30개가 넘는 산업 단지에서 자동차, 열차 환승, 신에너지, 전자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비즈니스 범위를 자랑하고 있다. 에너지 발전과 저장부터 그 응용까지 BYD는 배출량 제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여 화석 연료에 대한 세계적 의존도를 낮추는 데 노력한다. BYD의 신에너지 자동차는 6개 대륙, 70여 개 국가와 지역, 400여 도시에서 판매된다. 홍콩 및 선전 주식거래소에 상장된 이 회사는 친환경 세상을 추구하는 혁신을 제공하는 Fortune Global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BYD Auto 소개2003년에 설립된 BYD Auto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혁신이라는 비전에 전념하는 다국적 하이테크 기업인 BYD의 자동차 자회사이다. 글로벌 교통 부문의 친환경적 이전을 가속화하는 데 목표를 둔 BYD Auto는 순수 전기 자동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에 중점을 두며, 배터리, 전기 모터, 전기 컨트롤러, 자동차급 반도체 등 신에너지 자동차의 전체 산업 체인의 핵심 기술을 마스터했다. 최근 블레이드 배터리, DM-I 및 DM-q 하이브리드 기술, e-Platform 3.0 및 CTB 기술 등 의미 있는 기술적 진보를 이루었다. 이 회사는 EV 전환에 있어 세계 최초로 화석 연료 차량 생산을 중단한 자동차 메이커이며 9년 연속 중국에서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byd.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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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j Expo 2023, Makkah 주지사 후원으로 개최
제다, 사우디아라비아-두 신성한 모스크(Two Holy Mosques) 관리인의 고문이자 마카(Makkah) 주지사 칼리드 알-파이살 왕자(H.R.H Prince Khaled Al-Faisal)와 마디나(Madinah) 주지사 파이살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자(H.R.H Prince Faisal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가 Hajj and Umrah ‘Hajj Expo’(하지 및 움라 ‘하지 엑스포’) 2023 콘퍼런스와 전시회 개막을 선포했다.제다에서 개최된 제2차 Hajj Expo에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81명의 연사와 57개국 이상의 종교 담당 장관으로 구성된 고위 대표단, Hajj 책임자 및 고위 당국자가 참석했다.하지 및 움라 장관(Minister of Hajj and Umrah)인 토피크 빈 포잔 알-라비아 박사(Dr. Tawfiq bin Fawzan Al-Rabiah)는 환영사에서 참배객이 하지와 움라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우선 과제이며 “두 신성한 모스크(Two Holy Mosques) 정부는 역사적 공약을 영예롭게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알-라비아 장관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강화된 규정과 절차를 도입함으로써 풍부한 Hajj 및 Umrah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처 열망을 피력했다. 관련 당국의 지원과 Hajj 협약의 조기 서명이 ‘참배객과 움라 수행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열의에 대한 증거’라고 격찬했다.행사를 위해 주요 기관인 Awqaf 사무국(GAA), 사우디 컨벤션 및 전시회 사무국(Saudi Conventions and Exhibitions General Authority: SCEGA), 킹 살만 아랍어 글로벌 아카데미(King Salman Global Academy for Arabic Language: KSAA), 사우디 표준(Saudi Standards), 계측 및 품질 기구(Metrology and Quality Organization: SASO), 사우디 은행을 위한 미디어 및 은행 인식 위원회(Media and Banking Awareness Committee for Saudi Banks) 간 다수의 협약과 MoU가 체결됐다. Hajj 참배객 수와 도착 시 안내 프로그램, 건강 요건 및 절차 관련 57개 이상의 Hajj 서비스 협약도 체결됐다.Hajj Expo에서는 10회의 기조 연설 세션과 13회의 패널 토론을 거쳐 ‘하지 회담(Hajj Talks)’단이 워크샵 36회 및 기타 이벤트/활동(이슬람 박람회, Hajj 및 Umrah 수행 지역, 스타트업 존)에서의 Hajj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한다.Hajj Expo는 참배객에게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미래 방향 예측, 추가 협력, 협약 및 지역/국제 이니셔티브를 위한 기회 확립을 통해 통합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및 솔루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참배객 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노력을 보여준다.웹사이트: https://www.hajjumrah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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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Kay Inc. 후원 재단, 전 세계 여성을 위한 활동에 수백만 달러 기부
댈러스-2022년 한 해 동안 상징적인 뷰티 브랜드 Mary Kay는 회사가 후원하는 재단들과 함께 전 세계 여성을 위한 활동에 3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다.전설적인 사업가이자 박애주의자인 When Mary Kay Ash는 1963년 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기업가 정신, 혁신, 근면 및 환원을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의 인권 신장을 꿈꿔왔다. 거의 60년이 지난 지금 Mary Kay 직원들과 독립 뷰티 컨설턴트 및 글로벌 커뮤니티 멤버들은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그들의 가족에게 유의미한 지원을 제공하는 4개 회사 후원 재단에 상당한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그녀의 꿈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전체 재단 보고서는 이 링크(https://bit.ly/3CKinl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의 2022년 활동은 다음과 같다.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암· 미국에서 Mary Kay Ash Foundation(MKAF)은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암에 대해 획기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37명의 연구자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MKAF 암 연구 프로젝트의 43%는 여성이 주도하고 있다. 임상 연구는 100%가 여성이 주도하고 있다.· MKAF는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암을 위해 약 17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했다.젠더 기반 폭력· MKAF는 가정 폭력의 여성 생존자를 위해 약 14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MKAF는 텍사스 북부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에게 필수 자원과 안전을 제공하는 지역 가정 폭력 보호소 4곳을 지원했다.· MKAF는 Mary Kay와 협력해 CARE와 UN Trust Fund 등 여성 및 소녀에 대한 폭력을 종식하기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파트너를 지원했다. MKAF 파트너들은 함께 전 세계에서 5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Instituto Mary Kay와 Mary Kay Brazil은 ABEVD Associação Brasileira das Empresas de Venda Direta(Brazil DSA) 연례 회의에서 적십자 캠페인 ‘Campanha Sinal Vermelho Contra a Violência Doméstica’로 은상을 수상했다.· 캐나다에서는 Mary Kay Ash Charitable Foundation이 캐나다 전역의 가정 폭력 보호소 16곳에 각각 1만달러씩 총 16만달러를 수여했다.여성과 그들의 가족Mary Kay China와 회사 후원 프로그램 및 기금은 다음과 같은 활동을 통해 지원을 제공했다.· Mary Kay Women’s Entrepreneurship Program。China Women’s Development Foundation과 협력하여 흑룡강성, 닝샤 및 지린성의 여성 기업가 이니셔티브 4개에 무이자 회전 대출이 제공됐다. 이니셔티브는 133명의 여성에게 1인당 연간 소득을 2만위안을 증가시키는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Young Women’s Future Fund。Adream Foundation과 협력해 Young Women’s Future Fund의 남은 자금은 소녀들의 문해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장시성에 4개의 Mary Kay Dream Classroom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Mary Kay China Charity Program。2022년 3월 이래로 Mary Kay China Charity Program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고생하는 15개 도시의 73개 지역 사회에 보호 장구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104만9800위안을 할당했다.。Mary Kay China와 뷰티 컨설턴트들의 공동 노력 덕분에 ‘Smile 1000’ 프로젝트는 2022년 112건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위한 기금을 모금했다. 현재까지 Mary Kay China는 991건의 수술을 위한 기금을 모금했으며 2023년에는 1000개의 미소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향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5월까지 1391명의 뷰티 컨설턴트 자원봉사자가 9147명의 여성에게 331회의 뷰티 레슨을 제공했다.Mary Kay 소개유리 천장을 뚫은 선구자 Mary Kay Ash는 여상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한 가지 목표로 자신의 꿈이었던 뷰티 회사를 1963년 설립했다. 그 꿈은 꽃을 피워 수백만 명의 독립 판매원이 약 40개국에서 활동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가 정신 개발 회사인 Mary Kay는 교육, 멘토링, 홍보, 네트워킹 및 혁신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향한 여정에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Mary Kay는 뷰티 관련 과학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및 향수 제조에 대한 투자에 힘 쏟고 있다. Mary Kay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우수성 촉진, 암 연구 지원, 성평등 지원, 가정 폭력 생존자 보호, 커뮤니티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 등에 중점을 두고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aryk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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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형 Neo QLED,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 획득
수원-삼성전자 2023년형 Neo QLED가 업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 (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Circadian Rhythm Display)’ 인증을 받았다.인증을 획득한 모델은 2023년형 Neo QLED Q70C 이상 상위 모델이다. VDE는 2023년형 Neo QLED에 탑재된 ‘아이 컴포트 모드(Eye Comfort mode)’가 낮과 밤에 따라 자동으로 휘도와 색온도를 조정해 사람의 생체리듬 변화에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낮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높여 실내에서도 실외의 빛과 유사한 효과를 내고, 반대로 밤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낮춰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미국 라이팅 리서치센터(Lighting Research Center)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만든 업계 표준인 CS (Circadian Stimulus) 지수에 따라 진행됐다. 2023년형 Neo QLED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더 세로도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의 우수성을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아 왔다. Neo QLED 8K TV를 포함한 QLED TV는 2021년 업계 최초로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획득했다. VDE의 블루라이트·UV 광 무해성, 멜라토닌 억제 수치, 화면 깜빡임과 색 정확도 등의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022년형 더 프레임은 빛 반사를 줄인 눈부심 없이 최상의 화질 경험으로 UL의 ‘눈부심 방지(Glare-Free)’를 획득했으며, 2022년형 QLED TV 전 모델은 색상 전문 브랜드인 팬톤으로부터 색 정확도를 인정받아 세계 최초로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고화질·초대형 스크린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시청 안정성과 품질 또한 하나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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