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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모빌리티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 이하 차봇)가 4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본선 심사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차봇은 전날 본선 심사에서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통합형 모빌리티 앱 서비스 차봇을 선보였다.차봇은 운전자 프로파일, 보험 가입 이력, 자동차 금융, 소모품 교체, 차량 정보, 정비&수리 이력, 용품 구매, 외형 관리 이력 등 흩어져 있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모아서 연결하고 기술의 편리함을 더해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향한다.차봇 앱 내 탑재된 인공지능(AI) 수리 견적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사고 수리 견적을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솔레라(Solera)의 45억장 수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외관 수리 견적을 제공한다.아울러 최신 챗GPT(chatGPT)를 활용해 개인 소득이나 대출 등 자산 현황, 운전 유형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동차를 추천·구매할 수 있는 AI 차량 추천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을 함께 만들고 있는 크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봇만의 경쟁력으로 운전자 라이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운전자들이 ‘차봇 하나로 쉽게 사는 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2022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기업에 선정돼 차봇의 서비스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를 테마로 하는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해 서울모빌리티 어워드를 개최한다.개최 부문으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승·상용차, UAM, 퍼스널 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소프트웨어(MaaS, SaaS 등 모빌리티 무형 서비스 등) △모빌리티 테크(부품, 액세서리 등 제품의 신기술) 3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한 기술 기업에 시상한다.차봇 모빌리티 소개2016년 9월 ‘본컨설팅네트웍스’로 출발한 차봇 모빌리티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비교 견적 서비스를 시작으로 딜러 전용 B2B 플랫폼 ‘차봇 프라임’, B2C 운전자 라이프 플랫폼 ‘차봇’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를 ‘사고, 타고, 파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www.chab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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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미국상담학회, 국민 마음건강 위한 양국 협력체제 구축에 합의
서울-한국상담학회(회장 손은령)는 미국상담학회(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가 한국상담학회의 현안인 상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기원하고, 법제화 과정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번 두 학회의 상호 협력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참가한 한국상담학회 회장단과 미국상담학회 회장단의 회동을 통해 성사됐다.3월 31일 토론토 메트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회장단 간 미팅에서 손은령 한국상담학회 회장과 김희수 전 회장, 양종국 부회장은 한목소리로 국민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했다.Kimberly Frazier 미국상담학회 회장과 Torres Rivera 차기 회장, Shawn Boynes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전후로 미국에서도 국민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돼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미국 국민들은 필요한 때에 가까운 곳에서 자격을 갖춘 상담사에게 다양한 심리상담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제대로 된 법제화의 토대 위에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했다.이에 한국상담학회 회장단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담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한 3개 법안이 상정돼 있으며, 종교계 및 상담분야의 여러 단체들이 그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해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고 있다’는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미국상담학회 회장단은 코로나19 이후 마음건강 지킴이로서 상담사들의 역할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을 표현하고 한국의 상담 법제화를 지지할 것임을 확약했다.한편 한국상담학회는 2013년 미국상담학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2015년부터는 미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기간에 한국상담학회-국제학술대회(Korean Counseling Association-International Chapter, KCA-IC)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는 미국상담학회가 승인한 유일한 국제학술대회다.올해 KCA-IC에도 한인 상담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4월 2일 개최된 KCA-IC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석했으며, 참석자 모두 연구 결과와 관심 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한인 상담전문가들은 고국에서 진행되는 상담 법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상담학회 회장단은 KCA-IC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소개2000년 6월 창립한 한국상담학회(Korean Counseling Association)는 한국 상담의 발전과 국민에 대한 상담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의 법제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상담 분야 대표 학회다. 현재까지 1급 1944명, 2급 7347명 등 총 9291명의 전문상담사를 엄격한 자격검정 과정을 거쳐 배출했으며, 전체 회원은 3만5000여 명에 이른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counselo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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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서 중장기 사업 전략 발표
서울-기아가 2030년 글로벌 시장 430만 대 판매, 전기차 160만 대를 비롯한 친환경차 238만 대 판매 등 전동화 중심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보다 강화하고, 매출 160조, 영업이익 16조, 영업이익률 10%로 재무 목표도 끌어올렸다.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기아는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자 등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에서 거둔 3년간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밝힌 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올해 목표치 320만 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 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55%(238만 대)까지 끌어올려 선도적인 전동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기존 2030년 목표치보다 전체 판매 대수는 30만 대(7.5%) 늘었고, 친환경차 판매는 32만 대(15.5%) 증가한 수치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 역시 지난해 발표 대비 3%포인트 상향했다.특히 전기차 판매와 관련해서는 EV6의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3 북미 올해의 차’ 수상으로 인정받은 전기차 기술력과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존 발표 대비 목표치를 크게 높여 잡았다.기아는 중장기 전기차 판매 목표로 △2026년 100만5000대 △2030년 160만 대를 제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밝힌 목표치 대비 각각 약 20만 대(25%), 40만 대(33%) 끌어 올린 것이다.아울러 기아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EV9을 비롯해 2027년까지 총 15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으로, 전기차 모델의 수도 지난해 밝힌 계획에서 1개 차종을 추가했다.신기술 중심의 4대 핵심 상품 전략도 지속 실행,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해 무선 업데이트(OTA·Over the Air)를 통해 성능을 최신화·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서는 올해 선보일 EV9에 일정 구간에서 ‘핸즈오프(Hands-off)’가 가능한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 HDP(Highway Drive Pilot)를 적용하고, 2026년에는 자율주행 속도 상향은 물론, 특정 조건에서 전방 주시조차 필요 없는 ‘아이즈오프(Eyes-off)를 지원하는 HDP2를 선보일 예정이다.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에 대한 청사진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오토랜드 화성에 구축될 PBV 전용 생산공장을 통해 2025년에는 중형급 전용 PBV 모델을 출시한 뒤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PBV 로보택시,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PBV 등 풀라인업 구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그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특화 솔루션을 사업화해 고객의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사업과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기아는 3년간 이어온 브랜드력 제고와 사업 체질 및 수익구조 강화를 지속해 중장기 재무 실적도 기존 계획 대비 더욱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30년 △매출액은 2022년 실적 대비 약 84% 증가한 160조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16조원 △영업이익률은 1.6%포인트 오른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기아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약 3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특히 미래사업 투자 비중을 4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2021년 사명/로고/상품과 디자인/고객 접점/기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전환을 실행에 옮기며 브랜드 가치가 크게 개선됐고, 주요 시장에서 다수의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며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기업의 비전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객과 브랜드 중심 조직문화를 내재화해 기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 실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30 중장기 전략의 4대 핵심 목표 지속·실행 계획 구체화기아는 3년간 전략을 실천한 결과, 2년 연속 최고 경영실적을 경신하고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지속과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5% 증가한 약 290만2000대를 판매했고, 연간 매출액(86조6000억원)과 영업이익(7조2000억원)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특히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3 북미 올해의 차’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올해의 차’를 연달아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전기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기아는 2030년 양적/질적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기아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제시한 4대 핵심 목표를 이어 나가 △글로벌 판매 430만 대 △전기차 160만 대 판매를 통한 전동화 전환 가속화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비티 등 신기술 중심의 상품성 강화 △PBV 특화 전용 사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제시하고, 실행 계획을 더욱 구체화했다.1. 친환경차 판매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430만 대 달성기아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 320만 대를 시작으로 △2026년 401만 대 △2030년 430만 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발표한 판매 목표 대비 2026년은 15만 대, 2030년은 30만 대 증가한 수치다.기아는 올해부터 반도체 공급난 영향에서 벗어나 생산이 본격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높아진 브랜드력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양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양적 성장의 핵심은 친환경차 판매로, 친환경차 비중을 2023년 21%에서 2030년에는 55%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제시한 목표(52%) 대비 3%포인트 상향한 것으로 친환경차 중심의 판매구조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2. EV 가속화 전략: 2027년 전기차 라인업 15종으로 확대- 2026년 연간 전기차 판매 100만 대 돌파, 2030년 160만 대 판매 목표기아는 세계 전기차 시장 선도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전기차 전환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 먼저 전기차 제품 라인업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기아는 올해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을 비롯해 중국 시장 전략 모델인 EV5(콘셉트명), 신형 레이EV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2027년까지 총 15개 차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밝힌 계획 대비 신흥 시장용 파생 전기차 1종이 추가된 것이다.무엇보다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EV9이다. 지난달 29일 최초로 공개된 EV9은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EV9은 전장이 5m를 넘는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약 540km(WLTP 기준, 국내는 500km 이상 달성 목표)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25분 충전으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초대에 도달하는 우수한 가속 성능을 확보했다.아울러 기아 모델 최초로 △제어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FoD(Feature on Demand) 서비스도 적용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EV9에는 향후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HDP(Highway Driving Pilot)로 대표되는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 역시 기아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기아는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전기차의 판매도 빠르게 끌어올릴 계획이며 △올해 25만8000대를 시작으로 △2026년 100만5000대 △2030년 160만 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때 발표한 2026년 목표(80만7000대)보다 19만8000대(25%), 2030년 목표(120만 대)보다는 40만 대(33%) 높아진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상품성과 브랜드력을 인정받은 기아 전기차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다.전기차 시장 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생산거점 다변화도 지속 추진한다. 연구개발·생산·공급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는 한국 외에도 글로벌 주요 생산거점에서 지역별 주력 차급을 현지 생산한다.△유럽에서는 2025년부터 볼륨 차급인 중·소형 전기차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과 연계해 2024년부터 북미 시장 주력 차종을 시작으로 여러 차급의 현지 생산을 추진한다. △중국에서는 최근 공개한 EV5(콘셉트명)를 비롯해 중·소형급 전기차를 생산하고 △인도에서도 2025년부터 현지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차를 생산해 인도 내수는 물론, 신흥지역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국내에는 2024년 기아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구축한다. 기아는 현재 스토닉, 리오 등을 생산하는 오토랜드 광명을 전기차 제조시설로 전환, 내년 2개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오토랜드 광명은 △3D 가상현실 공정 △데이터 기반의 통합 제조 플랫폼 △무인·자동화 설비 등 첨단 혁신 기술을 도입해 생산능력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도료 및 에너지 저감 기술을 적극 도입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도심형 친환경 공장으로 운영된다.3.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신기술 중심의 상품 전략과 SDV 개발 체제 구축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4대 핵심 상품 전략으로 △커넥티비티 서비스 △자율주행기술 △퍼포먼스(성능) △디자인을 꼽고 이에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나선다.기아는 지난해 밝힌 계획을 이어가 커넥티드카 데이터 클라우드 구축에 이어,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제공되는 OTA와 FoD 서비스는 지원 영역과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전 세계 모든 고객이 항상 차량의 상태와 각종 기술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기아만의 특화된 자율주행기술 ‘오토모드(AutoMode)’도 EV9을 시작으로 고도화한다. 고속도로 등 특정 구간에서 스티어링휠 제어가 필요 없는(Hands-off)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 HDP를 올해 안에 EV9에 적용할 예정이다.2024년에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 지원 최고속도 상향과 도로 인식률 개선 등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해 일부 구간에서는 전방 주시조차 필요 없는(Partial Eyes-off) 기능을 구현한 뒤, 2026년에는 이를 보다 강화하고 초고정밀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는 HDP2를 적용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기아는 고성능 확보와 차별화된 디자인 역시 상품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고성능 GT 트림은 EV9에는 물론, 향후 전용 전기차 전 차종에 걸쳐 개발할 계획이다.디자인과 관련해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구현하는 동시에 ESG 경영 철학을 접목해 재활용·무독성·바이오 소재를 적극 채택한다.EV9의 각종 부품에도 친환경 소재를 34kg이나 적용했으며, 이후 모든 신차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해 2030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률을 20%까지 올릴 예정이다.이러한 4대 핵심 상품 전략 강화를 위해 차량 개발 체계도 SDV 기반으로 전환한다. 기존 시스템별 독립적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 중심의 통합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신차 개발 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출 수 있게 된다.나아가 고객에게 제공되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량 운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높은 상품성과 잔존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4. PBV 특화 전용 사업체계 구축으로 PBV 사업 본격화기아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이동 수단과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PBV를 핵심 미래 사업이라고 보고 지난해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하는 등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기아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PBV에 특화된 전용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인 고객 참여가 이뤄지게 함으로써 차량 판매를 넘어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실제 이미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개발 단계의 전용 PBV를 공개하고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다.생산 측면에서도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외부 변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국내 생산공장을 활용해, 오토랜드 화성에 PBV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2025년 첫선을 보일 전용 PBV는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성을 고려해 중형급 사이즈로 개발될 예정이며,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전용 플랫폼에 다양한 형태의 차체를 결합하는 구조를 갖춰 목적에 따라 크기와 형태 등을 조절할 수 있다.기아는 이후 PBV 시장 확대와 연계해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PBV 로보택시 △소화물이나 식품 배달 등에 최적화된 소형 PBV △대중교통 수단을 대체하거나 이동식 오피스로도 활용될 수 있는 대형 PBV에 이르기까지 차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SG 경영 강화와 그룹 차원의 미래 신사업 추진기아는 2020년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1년에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30년 해외 사업장, 2040년에는 전 세계 사업장의 모든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달성하고, 2040년 한국·미국·유럽·중국 4대 시장에서 100% 전동화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이런 계획에 따라 기아는 2019년 대비 △지난해 탄소 배출량을 4.5% 줄였으며 △2030년에는 10% △2035년에는 35% △2040년에는 70% 감축하고 △2045년에는 자동차의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생산·물류·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제로(‘0’)화한다는 방침이다.EV9에 적용된 재활용·바이오 소재도 향후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환경 NGO인 ‘오션클린업’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자원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차량용품, 2026년 부품 양산을 추진한다.AAM, 로보틱스 등 현대차그룹 차원의 미래 사업과 관련해서 기아는 투자 참여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노력을 지속한다.특히 기아의 핵심 미래 사업영역인 PBV를 중심으로 AAM 및 버티포트(비행체 이착륙장)와 연계한 모빌리티 허브 비즈니스, 물류 로봇 ‘스트레치’ 등과 연계한 로보틱스 물류 패키지 및 라스트마일 무인 배송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2023년 320만 대 판매, 매출액 97.6조원, 영업이익 9.3조원 목표- 중장기 재무 목표, 2030년 430만 대 판매, 매출 160조, 영업이익 16조 제시기아는 이날 2023년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중장기적 재무 목표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2023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약 7880만 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아는 전년 실적 대비 10.3% 늘어난 320만 대를 판매(도매 판매 기준)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4%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올해 주요 신차로는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EV9 △4분기 중국에 출시 예정인 전략 전기차 모델(콘셉트명 EV5) 등 2개의 전용 전기 신차와 △레이 EV(3분기)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될 해외 전략형 소형차 리오 후속 모델(4분기)과 △5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기아는 올해 성공적인 신차 출시 및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증가와 더불어, 높아진 브랜드력과 상품성에 기반한 고수익 차종 및 고급 트림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해 △매출액 97조6000억원(전년 실적 대비 12.7% 증가) △영업이익 9조3000억원(28.6% 증가) △영업이익률 9.5%(1.1%p 상승)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중장기 목표로 2026년에는 △매출액 134조원 △영업이익 12조원 △영업이익율 9%, 나아가 2030년에는 △매출액 160조원 △영업이익 16조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중장기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는 △본격적인 전기차 중심의 판매와 수익 기여 확대 △핵심 부품의 원가절감, 연구개발 및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한 전기차 수익성 개선 가속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OTA와 FoD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서비스 상용화에 따른 추가 매출 및 수익 구조 확보를 꼽았다.특히 전기차의 수익 기여 비중은 2022년 5% 수준에서 2026년 32%로 늘어날 전망이며, 2030년에는 전체 수익의 절반을 넘는 53%까지 확대해 전동화 중심의 수익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원가는 2018년을 기준으로 2026년에 75% 수준으로, 2030년에는 45% 수준까지 낮출 계획이며, 모터시스템과 통합 충전 시스템 역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최대 30% 수준으로 낮춘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투자 계획과 관련해서는 기존 5개년(2022~2026년) 계획 대비 4조원이 증가한 총 3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중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45%로 기존 5개년 계획(37%) 대비 8%포인트 상향했다.한편, 기아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 확보 △재무적 유연성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종합적으로 고려, 배당 성향을 지난해 계획과 같이 당기순이익 기준 20~35%로 유지한다.아울러 최근 밝힌 바와 같이 중장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실행에 옮겨 더욱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올해는 지난달 이미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향후 5년간 연간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분의 최소 50%를 소각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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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HD현대 아비커스, 차세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선박 적용 개발 계약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그룹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현대오토에버와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 두 회사가 바다 위의 자율주행을 구현하고자 손잡는다.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아비커스(대표 임도형) 양 사는 4일 HD현대그룹 글로벌 R&D센터에서 체결식을 열고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의 선박 적용을 위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아비커스가 자체 개발한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 ‘NeuBoat’에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mobilgene’을 적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아비커스의 NeuBoat는 운항 보조 수준에 해당하는 모니터링 및 경고 기능을 넘어 운항 및 도킹 정보를 제공하고, 운항 제어 및 보조 기능까지 포함한다. 양 사는 2025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개발과 품질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주력 시장은 북미의 레저보트 시장이다. 미국은 전 세계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규모의 레저보트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40만대가 넘는 자율운항 솔루션을 신조 혹은 기존 보트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레저보트 신조 및 개조 시장 수요는 연간 200만척에 달하며, 팬데믹 이후에 보트 건조가 4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어 자율운항 솔루션 시장도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전 세계 1위 선박 제조사인 HD현대의 선박 분야에서 노하우와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도메인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고도화된 자율운항 솔루션을 레저보트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자율 모빌리티 소프트웨어는 작은 오류에도 큰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그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비커스는 지난해 5월,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 탑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대양 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현대오토에버의 mobilgene은 글로벌 개발 표준 오토사(AUTOSAR) 기반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자동차 업계가 양산하는 200종 이상의 제어기에 적용되며 그 안정성이 검증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를 선박 자율운항에 적용하고 앞으로 로봇, AAM(Advanced Air Mobility),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모빌리티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차량 자율주행에 비해 보트 자율운항은 시작이 늦어 이제 막 시장이 열리고 있는 단계이지만, 초보 운전자가 많고 가격 탄력성이 적은 레저보트의 특성상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업계에서 검증된 고신뢰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시장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율주행 차량 수준의 기능 안전·사이버 보안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보트 자율운항 기술의 품질 및 안정성 강화가 기대된다.보트의 자율운항은 기본적으로 차량의 자율주행과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지만, 적용하는 방법에서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보트는 바람 혹은 조류 등과 같은 외부 영향에 민감하기 때문에 제어가 어려운데, 아비커스는 HD현대그룹의 50년 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현대오토에버의 견고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최고 수준의 아비커스 자율운항 기술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보트 자율운항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 융합솔루션센터장 임양남 상무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박, 로보틱스, AAM 등 다른 산업 분야로 확대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종 산업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 소개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In-Car와 Out-Car 영역 전반의 차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과 업무 시스템을 운영 및 유지 보수한다. 모빌리티 산업 및 다양한 산업 영역에 포진한 고객을 지원하며 쌓아온 산업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auto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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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밍글링존 기획해 유망 혁신기업들과 비즈니스 커넥팅 서비스 제공
서울-코엑스(사장 이동기)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3 월드IT쇼’(WIS 2023)에서 국내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밍글링존(Mingling Zone)’을 신규 론칭한다.코엑스 B홀에 조성되는 밍글링존은 인공지능(AI), 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ICT 분야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사가 총출동한다.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의 사내 벤처 및 아기 유니콘 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 분야 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 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 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지원한 유망 기업들이 총망라해 참가한다.또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創工)이 육성·투자한 혁신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코엑스는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제휴합시다’와 공동으로 신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망 혁신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또 월드IT쇼 투자 커넥팅 공식 운영 파트너 ‘넥스트유니콘’은 1300여개 투자 기관과 1700여명 투자자를 보유해 플랫폼 내 COEX 전시 카테고리를 생성, 전시 참여 투자자들과 전시 참여 기업들에 커넥팅 기회를 제공한다.일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4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신사업 발굴을 위한 유망 혁신기업과 비즈니스 협력 성공 사례와 유망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 성공 사례에 대한 콘퍼런스가 열린다.코엑스 이동기 사장은 “산업 전시회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밍글링존을 월드IT쇼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코엑스가 보유한 산업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투자 커넥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코엑스 소개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co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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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산 시민 참여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1800만뷰 돌파
서울-부산 시민이 직접 2030년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인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영상의 조회 수가 1800만회를 돌파했다.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 기간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부산 시민이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7편)이 게시 6일 만인 4월 1일 1800만뷰를 돌파했다.현대차그룹은 3월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 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 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동시에 선보였다.이 가운데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 영상의 조회 수는 1330만회를 넘어섰으며, 회원국별 숏폼 영상 16편의 조회 수도 4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총 조회 수 1800만회 가운데 해외 조회 수는 1120만회로 해외 비중에 62%에 달해 과반을 넘어섰다.또 글로벌 통합 영상과 국가별 숏폼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만500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 역시 1800여 개가 달렸다.이번 영상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치 열기 결집뿐 아니라 해외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 의지와 부산의 경쟁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통합 영상과 국가별 숏폼 영상의 조회 수 및 ‘좋아요’와 댓글 등의 콘텐츠 참여도를 정밀 분석했다.먼저 글로벌 통합 영상을 가장 많이 시청한 해외 국가는 페루로 조회 수가 약 98만회를 기록했다.이어 인도네시아 68만회, 튀르키예 43만회, 칠레와 세르비아 34만회, 파라과이 33만회 순으로 나타났다. 영상에는 이들 국가의 언어가 모두 포함됐다.특히 글로벌 통합 영상에서 조회 수 상위 2위 인도네시아와 3위 튀르키예에는 각각 현대차의 아세안 지역 첫 생산 거점인 인도네시아 공장과 튀르키예 플랜트가 있다.권역별로 보면 해외 조회 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가 4개국, 유럽 3개국,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을 차지했으며, 주회 수(상위 10개국 대상)는 중남미 195만회, 아시아 110만회, 유럽 83만회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16개 BIE 회원국만 대상으로 한 숏폼 영상의 경우 리비아에서 조회 수가 44만회를 기록해 부산 유치 홍보 숏폼 영상을 가장 많이 본 국가로 집계됐다.리비아에 이어 페루, 파라과이, 보스니아, 코소보, 짐바브웨, 세르비아, 우루과이, 그리스 순으로 조회 수가 많았다.숏폼 영상은 부산 시민이 부산과 해당국 간 문화와 역사, 경관, 산업 등의 공통점을 소개하는 등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스럽게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적합성을 전달한다.이 가운데 ‘리비아’편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구루(직원) 도혜원씨가 리비아 수도이자 전 세계를 연결하는 항구 도시인 트리폴리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부산의 공통점을 설명하고, 2030년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파라과이’편에서는 부산 수영구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여배우인 김소진씨가 등장해 에너지 산업이 발달한 파라과이를 소개하고, 2030년 부산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한다.국가별로 조회 수를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세계박람회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사들이 있는 각국 수도에서 조회 수가 가장 많았으며 연령대별 비중은 35~44세(29.3%), 45~54세(27.4%), 25~34세(23.2%) 순으로 나타나 40대가 영상을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1800여 개, ‘좋아요’ 1만여 개 등 부산 시민 참여 영상에 적극 반응현대차그룹은 영상 조회 수뿐 아니라 1800여 개가 달린 댓글과 1만500여 개에 이르는 ‘좋아요’ 등 네티즌들이 영상에 보인 반응과 참여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리비아 네티즌들은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이 게재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리비아와 한국은 형제의 나라입니다”, “지식과 근면과 사랑으로 일어나는 나라”, “부산과 부산항을 가봤는데, 친절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보스니아와 이스라엘, 파라과이 등에서도 “우리는 한국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과 한국 문화의 팬입니다”, “2030년 나는 부산에 간다” 등의 댓글이 게시됐다.이번 영상 캠페인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응도 쏟아졌다.한 국내 네티즌은 “영상에서도 보이지만 부산은 정말 다채로운 도시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유치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며 부산에서 꼭 엑스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응원 댓글을 달았다.또 다른 네티즌은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과 함께 전 세계 15개 언어 그리고 수화까지 듣고 볼 수 있어서 더 뭉클하고 좋았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저도 끝까지 지켜보며 함께 응원할게요”라는 영상 감상평을 남겼다.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이 참여한 글로벌 홍보 영상을 자사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등의 디지털 채널뿐 아니라 BIE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인 광화문광장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3/30~4/3)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3/31~4/9)에서도 상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4월 7일까지 예정된 BIE 실사 기간에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해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영상 캠페인뿐 아니라 △광화문광장에 친환경 전시관 운영 △실사단에 G80 EV 등 차량 지원 △서울 주요 지역 유치 기원 초대형 현수막 설치 등 현재 다채로운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 역량과 준비 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여러 평가 항목 가운데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사단 보고서는 171개국 BIE 회원국에 회람돼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1800만뷰를 기록한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 영상에 앞서 2022년 말 미래 세대의 상상력과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을 주제로 제작된 현대차그룹 캠페인 영상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씨앗들의 박람회(Expo for seeds)’는 차별화된 메시지로 현재 유튜브 등의 소셜 미디어(SNS) 채널 노출수가 1400만회를 넘어섰으며, 3월 9일에는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2023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디지털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제행사 등 활용해 전방위 유치 활동 펼쳐현대차그룹은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으며, 전 세계에 펼쳐져 있는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행사 등을 활용해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올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제네시스 G80·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58대를 행사 운영 차량으로 제공했으며, 차량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를 래핑해 포럼에 참석한 각국 주요 인사와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렸다.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해 부산 유치 활동에 힘을 더했다.2022년 6월과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170~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는 파리 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등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래핑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디지털 영역에서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트인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문과 국문으로 지속 발행해 부산 유치를 위한 글로벌 붐을 조성하고 있다.현재까지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31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총 노출 수가 1억2000만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 네티즌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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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만 스마트 시티 박람회 참가
의왕-현대로템이 대만에서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 참가해 관련 철도 솔루션을 선보였다.현대로템은 3월 30일부터 1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된 ‘2023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2023 Smart City Summit & Expo, 이하 2023 SCS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SCSE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 및 상품을 전시하고 관련 포럼 및 행사를 진행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스마트 시티 박람회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SCSE에 참가한다.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시티의 핵심 모빌리티인 철도 분야 비전과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고속열차를 비롯해 수소전기트램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철도차량 제품군과 대만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철도 종합 업체로서의 역량을 소개한다는 것이다.주요 전시항목으로 현대로템은 우선 속도대별 철도차량 라인업을 전시했다. 140km/h급의 대만 철도청 통근형 전동차를 시작으로 180km/h급의 준고속 간선형 열차인 GTX-A 전동차,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320을 선보이며 철도차량 기술력을 알린다.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수소전기트램을 전시해 친환경 철도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연료전지 동작 과정에서 공기가 정화돼 도심 청정 공기 생산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은 올해 수소전기트램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대만에서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현지에서 진행 중인 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도 비중 있게 다룬다. 철도청(TRA) 통근형 전동차를 비롯해 도원 그린라인 무인경전철, 가오슝 레드라인 전동차, 타이페이 메트로 전동차 등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이 밖에 현대로템은 VR 체험 기기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현대로템 철도차량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현대로템이 수주한 가오슝 레드라인 전동차의 콘셉트 모델 등 현대로템 차량의 내외부 디자인을 가상현실로 확인할 수 있다.현대로템은 2023 SCSE를 통해 스마트 시티를 구축을 위한 철도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관련 역량을 알릴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rot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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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중형 PC선 4척 2401억원 수주
서울-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중형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중형 PC선(Product Carrier)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401억원 규모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척당 4620만불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월까지 중형 PC선을 총 11척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4척을 추가 수주하는 등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PC선 총 27척 가운데 15척을 수주하며 약 5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또한 현대미포조선은 전 세계 중형 LPG선 부문에서도 수주 잔고 30척 중 80%에 해당하는 24척을 보유하며 세계 1위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중형 LPG선은 LPG와 암모니아 등을 주로 운반한다. 암모니아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어 암모니아 수요 증대가 예상되며, 향후 암모니아 추진엔진이 상용화될 경우 가장 먼저 중형 LPG선에 적용돼 선박 운용의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선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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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기후변화 대처 및 미래세대 위한 지구환경 보호 솔루션 가속 위한 시상 부문 신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지속가능성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글로벌 상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의 천연자원을 보호하는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에 시상하기 위해 ‘기후행동’ 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UAE는 범국가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를 ‘지속가능성의 해’로 지정했으며, 이와 함께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기후행동’ 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올해 UAE에서 개최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8(COP28)를 앞두고 발표한 것 부분도 더 큰 의미가 있다.UAE 산업 및 첨단 기술부 장관 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사무총장 및 COP28 회장인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Sultan Ahmed Al Jaber) 박사는 “UAE의 지속가능성의 해를 기념하며 COP28 개최를 준비하면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지구와 사람들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인식하고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UAE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고 완화, 적응, 기후 재정, 손실 및 피해 전반에 걸쳐 제공할 정책 채택을 가속하는 솔루션 및 행동 중심의 COP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베르 박사는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신규 시상 분야인 ‘기후행동’은 파리 협정의 내용을 지원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도가 1.5도 이하로 유지하여 오늘날 필수적인 솔루션들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자베르 박사는 “이번 기후행동 시상 분야 추가는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에게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곳에서 접수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는 기후행동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지원하고, 지구와 지역 사회를 위해 유형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장려하고 보상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2008년 UAE 지도부가 제정한 이 상은 UAE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 나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의 인도주의적 유산과 지속 가능성 유산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그동안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수자원 △글로벌 고등학교 부문에서 영향력 있고 혁신적이며 영감을 주는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에 시상을 해왔으며, 이번에 6번째 부문으로 ‘기후행동’이 추가됐다.이번에 추가되는 ‘기후행동’ 부문은 기후변화라는 시급한 문제점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하여 지구환경 보호 및 개선하는 솔루션을 시상한다. ‘기후행동’ 부문은 혁신적인 기후 대응·기후 회복·환경 기반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수상자 및 결선 진출자 또한 세계 곳곳에서 한자리에 모이고 있다. 올해로 15년을 맞이하는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전 세계 3억7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106곳에 대해 시상했다.‘기후행동’을 추가로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수자원 5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각 60만달러가 수여된다. 또한 글로벌 고등학교 부문은 전 세계 6개 지역의 6개 학교에 각각 최대 10만달러를 수여한다.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기후행동’ 부문의 추가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후보자 접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후보자 접수 마감은 2023년 5월 23일까지이며, 최종 우승자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zayedsustainabilitypri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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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주요 병원과 협력 도모하는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
서울-서울 성북구 소재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대사관 주최로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을 알리는 세미나가 3월 29일(수) 개최됐다.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는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주요 종합병원, 덴마크 보건부, 덴마크 외교부, 덴마크 보건산업진흥원 간의 국제 협력체로, 양국 주요 병원과 보건기관 간 교류와 협력 관계 강화, 지식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한다.현재 가입 병원은 총 8곳으로, 한국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건강보험 일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참여한다. 덴마크에서는 올보르(Aalborg) 대학병원, 오르후스(Aarhus) 대학병원, 코펜하겐 릭스 왕립 대학병원(Rigshospitalet)이 가입했다. 향후 더 많은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점차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이다.네트워크 출범을 알린 29일(수) 세미나는 양국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첫 세션에서는 덴마크 보건산업진흥원이 덴마크 주요 병원들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슈퍼 병원 프로젝트(Super Hospital Project)’를 소개했다.이어진 세션은 양국의 참여 병원들 및 덴마크의 헬스케어 기술 솔루션 소개로 진행됐다. 솔루션 중에는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소프트웨어, 보건의료 로봇, 원격 의료 등 양국 병원 간 실질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가 활발히 논의됐다.병원 네트워크를 기획한 대사관 이재미 선임 상무관은 “현재 양국은 주요 병원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네트워크는 선도적인 의료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 지식 교류 및 협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국 국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효과성이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덴마크의 슈퍼 병원 프로젝트는 덴마크 16개 주요 의료기관에 대한 스마트 의료기술 및 인프라 구축 투자 사업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입원 일수와 재입원 감소, 외래진료 개선, 지속 가능성 확대라는 목적 하에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한국 보건복지부 역시 2020년부터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을 통해 ICT 기술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날 세미나에는 양국 보건 당국 및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윤희성 한림대학교 의료원 상임이사,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등 네트워크 참여 국내 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덴마크에서는 스벤 사케어 보건부 차관, 야콥 스코홉 닐슨 보건산업진흥원 대표 등 보건 당국과 덴마크 보건 산업 관계자가 온라인 상으로 참석했다.주한덴마크대사관 소개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s://sydkorea.um.d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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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한 우수 공연 작품 공모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 우수 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작품 중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며,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를 통해 재공연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들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로 전통예술의 정수인 원형 공연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공연까지 여러 무형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5년간 6만5000여 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K-컬처의 뿌리이자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우리나라는 총 22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멋을 전할 역량 있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공모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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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진짜 조선 시대가 온다 ‘웰컴투조선’ 봄 축제 시작
용인-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옥 카페 약과방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의 묘미는 엽전 환전소에서 환전한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은 엽전을 사용해 민속마을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엽전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승람도 놀이’를 재해석한 ‘조선팔도유람’은 조선 시대 부자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조선의 지명이 들어간 놀이판을 먼저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관아에서 진행하는 ‘사또의 저울질 이벤트’는 사또와 함께 저울을 활용해 물건의 무게를 맞추는 흥미진진한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에 통과한 관람객은 기념품을 획득하지만, 실패한 관람객에게는 재밌는 벌칙들이 기다리고 있다.공연장에는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쁜 사또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본인의 승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성에게 세금을 거둬들여 수탈을 일삼는 나쁜 사또에 대한 권선징악을 유쾌하게 다룬다. 사또의 생일잔치 공연은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조선 시대 귀한 음식이었던 ‘약과’를 테마로 하는 ‘한옥카페 약과방’도 준비됐다. 민향에 자리한 한옥카페 약과방은 고즈넉한 연출과 정원이 있는 곳으로, 하나의 수묵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름다운 한옥카페 약과방에서 전통 트렌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조선 시대 부자의 상징인 엽전 노리개 만들기, 꼬마 갓 만들기, 자개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조선 시대 부자의 삶과 문화를 더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엽전 노리개, 갓을 갖춰 입고 부자의 곳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조선 시대 부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봄나들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사또의 생일선물 이벤트는 생일에 참석하기 위해 보자기로 포장한 생일선물을 챙겨오는 관람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엽전을 갖고 재방문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한국민속촌 소개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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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오를 창작·전통 신진예술가 공모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분야의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사업을 이관받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 예술인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가들의 지속적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했던 창작 분야에 더해 전통 분야를 신규 개설해 순수 전통음악의 기량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신진 예술인·단체들은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된다.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만 35세 이하의 예술인 단체다. 창작 분야는 전통예술에 중점을 둔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20개 내외의 예술인 단체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 이내의 출연료를 지원받아 올해 8월~9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신진국악실험무대의 공연을 하게 된다. 통합 홍보물, 사진영상 기록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장비도 지원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많은 신진 예술인들을 발굴해온 신진국악실험무대를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해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창작 분야에서 전통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예술가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모에 창의적 신진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의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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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ETE 출시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loT 기반의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EcoStruxure™ Transformer Expert, 이하 ETE)을 출시한다.변압기 고장의 일반적인 원인은 온도, 부분 방전, 수분 함유량에 따른 절연 불량이다. 변압기는 절연유 용존가스의 조성과 양을 검지해 변압기 내부의 이상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을 유중가스 분석법(DGA)이 널리 쓰이고 있으나, 오일 샘플링을 하는 시기에 따라 수분 검출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다.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는 지능형 loT 센서를 통해 변압기의 주요 센서와 계기 신호를 수집해 제품 예지 및 보수를 통해 변압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 솔루션은 오일 내 수분, 온도, 진동, 음향 및 RF 노이즈 등의 변압기 운영에 원인이 되는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절연 상태를 파악한다.수집된 데이터는 변압기의 잔여 수명 예측 및 부하 변동에 따른 기기 노후화 상태 시뮬레이션 등의 뛰어난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장비의 수명 및 가동 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오일 내의 수분 함유량, 휘발성 가스, 절연 노화율에 대한 알람을 제공하고, 알람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소개한 학계 문헌을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관리자는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여러 대의 변압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가 인증하는 변압기 노후화 측정산업화 표준과 비교해 각 설비의 상태에 대한 등급을 책정해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필드서비스팀 양승희 팀장은 “변압기의 초고압 또는 대용량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경제적 피해 규모가 매우 크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서는 기기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명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예기치 못한 전기적 사고를 방지해 사업장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인적, 물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소개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48년간 국내 전기 전력 기반 시설 확충과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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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 발매 50주년 맞아 점등식 거행
뉴욕-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SB)은 3월 24일(금)에 핑크 플로이드의 전설적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발매 50주년을 맞아 유명한 오리지널 앨범 조형물의 특별 기념 버전을 건물 꼭대기에 설치하는 것으로 축하할 예정이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의 회장이자 사장 겸 대표이사인 앤서니 E. 말킨(Anthony E. Malkin)은 “건물로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그러한 것처럼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세계가 인정하는 상징적인 앨범”이라고 하면서 “3월 24일에 전 세계의 수많은 핑크 플로이드 팬들과 함께 이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973년에 발매된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세계적으로 4500만 장 이상이 판매된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앨범 중 하나이다. 이 앨범은 혁신적인 제작 기법과 독창적인 악기 사용으로 찬사를 받고 있으며, 50년 동안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주었다.핑크 플로이드는 2023년에 리마스터링된 앨범의 CD와 게이트폴드 비닐 그리고 오리지널 5.1 믹스와 리마스터링된 스테레오 버전이 담긴 블루레이 + DVD 오디오가 포함된 디럭스 박스 세트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디럭스 세트에는 Atmos 믹스가 담긴 새 블루레이 디스크, “The Dark Side of the Moon - Live at Wembley Empire Pool, London 1974”의 CD와 LP 버전, 160쪽의 하드커버 사진집, 악보집, 7인치 싱글 복제판, 기념품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조형물은 일몰 시간에 점등되며 뉴욕시 전역에서 볼 수 있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캠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핑크 플로이드와 ‘Dark Side of the Moon’ 발매 50주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이내믹 조명의 고해상도 B-roll은 여기(https://bit.ly/3z4mBT4)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워 조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소개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 사(ESRT: NYSE) 소유이며, 지층에서 안테나까지 맨해튼 미드타운 위로 1454피트까지 솟아 있다. 1억6500만달러를 들여 전망대 공간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손님 전용 출입구, 아홉 개의 갤러리가 있는 인터랙티브 뮤지엄,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진 통창으로 새롭게 태어난 102층 전망대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뉴욕과 그 너머의 뷰까지 눈에 들어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86층의 개방형 전망대로 가는 여정에서 뉴욕시 전체를 경험할 수 있으며, 건물의 역사부터 최신 대중문화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매년 수백만의 방문객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를 찾고 있으며, 우버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기 여행지,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미국 여행 명소 중 1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뉴욕시 명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2022년부터 재생 가능한 풍력 전기로 전체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층에 링크드인과 셔터스톡 같은 다양한 업종의 세입자와 스테이트 그릴 앤 바, 타콤비, 스타벅스 등의 소매점이 입점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esrtre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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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안솔루션 ‘녹스’ 탑재한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 소개
수원-삼성전자의 첨단 보안 솔루션 ‘녹스(Knox)’가 탑재된 바티칸 교황청 근위대의 경호 시스템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4일 뉴스룸을 통해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의 경호 시스템에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Knox Suite)’가 탑재돼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녹스 스위트는 근위대가 사용하는 기기를 쉽게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리자가 모든 경호 기기의 위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데이터를 원격으로 지울 수도 있다. 특히 경호상 위협이 예상되는 경우 교황청 근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기에 위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순찰 리더는 모든 구성원의 배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대처에 효과적이다. 이런 특장점을 인정받아 교황청 근위대는 ‘녹스 스위트’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를 경호에 활용하고 있다. 보안 우수성은 물론 내구성까지 고려해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 갤럭시탭 액티브 시리즈 등이 교황청 근위대에 공급됐다. 이들 제품은 IP68 등급으로, 물과 먼지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미국 군사 규격(MIL-STD-810)이 요하는 견고함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갤럭시 탭 액티브2가 근위대 복장을 고려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감이 좋고, 배터리 지속시간도 길어 비상 상황에서 긴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갤럭시 탭 액티브3는 선명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무전 통신 방식인 ‘푸시 투 토크(Push to talk)’ 기능을 지원한다.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는 교황과 바티칸 시국의 교황궁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바티칸 시국은 하루 평균 2만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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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스포츠아트 전시기획 공모 당선전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 개최
서울-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이 3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스포츠아트 전시기획 공모 당선전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을 개최한다.이번 당선전은 소마미술관이 전시기획자를 발굴·육성하고 스포츠와 예술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기획공모의 두 번째 전시다. 소마미술관은 스포츠와 예술의 단순 융합이 아니라, 규칙과 반칙이라는 주제 아래 스포츠, 예술 사회 간에 서로 닮아있는 모습을 발견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기획으로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을 선정했다.기획공모에 당선된 권태현 독립큐레이터는 동시대 예술계에서 장르를 넘나들면서 활동하며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올림픽에서 금지된 규칙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가토 츠바사, 김효재, 조희수, 크리스티안 얀콥스키, 하상현, 홍민키 등 다양한 국적과 세대, 정체성을 넘나드는 여섯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스포츠의 규칙을 전유해 전혀 다른 정치적 운동을 만들어내는 예술 실천이나 정상성의 규범에 겹쳐있던 퀴어 세계의 규칙을 들추어내는 작업들이 다뤄질 예정이다.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리서치를 진행하며 전시를 선보이고, 전시 연계 연구서를 통해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연구 텍스트를 생산하고, 올림픽에서 금지된 기술들을 아카이브한다. 스포츠에서 예술, 그리고 세상의 규칙에 대한 질문까지 확장해나가는 예술 작업들을 통해 세계를 향한 시선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뒤집어지는 순간을 감각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시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소마미술관 소개200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세계 제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약 150만㎡ 녹지의 올림픽공원 안에 연면적 1만191㎡에 지상 2층의 서울올림픽미술관을 개관했다. 2006년 봄, 자연과 공존하는 소통의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서울올림픽미술관을 소마미술관(SOMA_Seoul Olympic Museum of Art)으로 개칭해 재개관했다. 2018년 9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며 연면적 2995㎡에 지하 1층의 소마미술관 2관을 개관했다. 소마미술관은 올림픽조각공원 안에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 참가한 66개국 155명의 작품을 포함해 현재 유수 작가들의 현대조각 작품 221점을 소장하고 있다.‘flop’ 전시 상세설명: https://soma.kspo.or.kr/dspy/display/208웹사이트: http://soma.ks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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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이어, 아부다비서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 ATRC(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첨단 기술 연구위원회) 산하 프로그램 개발 기관인 아스피어(ASPIRE)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세계적 수준의 연구 개발(R&D) 허브로 구축한다는 비전 아래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를 개최한다. 드론, 오프로드 등 다양한 운송 수단으로 자율주행 레이싱을 벌이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는 2024년 2분기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로 시작된다.자율주행 레이싱 시리즈의 첫 번째인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UAE 수도 아부다비의 랜드마크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F1) 서킷’에서 개최될 열릴 예정이다. 총 225만달러(29억4000만원) 상당의 대회 상금이 걸려 있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슈퍼 포뮬러 주관사인 일본레이싱프로모션(JRP)의 지원으로 포뮬러 경주용 차량 제작 전문 업체인 달라라(Dallara)의 슈퍼 포뮬러 차량이 사용된다. 현재 F1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슈퍼 포뮬러 자동차는 자율주행 레이싱을 위해 적절한 장비를 갖추게 된다.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의 목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R&D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도전 과제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리그 준비 과정에서 관련 응용 연구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 연료 소비 및 탄소 배출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저위험 최첨단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모터스포츠 및 상업 운송의 안전성과 성능 기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JRP의 파트너십으로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자율주행의 속도 및 한계를 넘기 위해 최첨단 경주용 자동차인 달라라 슈퍼 포뮬러 차량을 독점적으로 사용한다. 1973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축적된 JRP의 레이싱 운영 관리 전문성 역시 아부다비 레이싱 리그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번 대회 관람객들은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인포그래픽과 실시간 디스플레이로 자율주행 레이싱 경기를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VR 기술로 레이싱 경기는 물론 그 중계 및 관람 문화에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ATRC의 파이잘 알 반나이(Faisal Al Bannai) 사무총장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역량 강화와 탈탄소 경제 구상을 위한 연구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부다비에서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다. 운송 및 모빌리티의 미래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다줄 잠재력을 지닌 자율주행 레이싱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운송 수단이 더 보편화하며 맞이할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를 개최한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는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더 빠른 발전과 테스트, 더 큰 혁신을 지원하는 오픈 개발 모델을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머신러닝과 강화학습은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기술 개발과 데이터 수집에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대회 개최 배경 및 의의를 설명했다.JRP의 우에노 요시히사 회장은 “일본레이싱프로모션은 모터 레이싱 및 기술 발전에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권위 있는 레이싱 시리즈인 슈퍼 포뮬 주관사로서 레이싱과 기술의 더 확고한 결합을 위해 아스파이어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기술적 성능과 더불어 탄소 중립이라는 중요한 요소에서 큰 발전을 이룬 SF23 경주용 자동차가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에 사용돼 자율주행 기술 스택으로 구동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1973년 창립 이래 50년 이상 전문성을 쌓으며 항상 경주의 선두에서 운영해왔다. 아스파이어와 파트너십은 계속 발전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다가올 첫 대회가 매우 기다려진다”며 양 사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달라라(Dallara)의 안드레아 폰트레몰리(Andrea Pontremoli) 최고 경영자(CEO)는 “50년을 넘는 시간 동안 달라라는 모터 레이싱의 발전에 발맞춰 왔다. 우리는 스포츠의 정점에 있는 경주용 자동차를 제조해 오며 그 한계를 계속 극복해 왔다. 그런 연장선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한 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하고자 하는 비전에 따라, 아스파이어와 협력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게 돼 기쁘다”며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자율 기술 분야에 있어 성능과 안전성, 효율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지속 가능성의 수준을 새롭게 설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새로운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은 오프로드, 드론,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의 자율주행 레이싱을 포괄하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의 첫 번째 시리즈가 될 것이다.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로 아부다비와 UAE는 극한의 자율주행 레이싱의 세계 수도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기존 자율주행 레이싱에 참가한 모든 팀은 물론 전 세계의 대학, 공공 및 사설 연구 기관 역시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다.아스파이어 소개아스파이어는 아부다비 첨단개발연구소(ATRC) 프로그램 개발 부서로서 미래 변혁 기술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첨단개발연구소는 아부다비의 연구 개발 전략을 정립하고, 효율적인 투자를 위한 자금을 통합 관리하며, 정책과 규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스파이어는 여러 부문의 산업 이해 관계자,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협의해 문제 해결의 틀을 만든다. 또 세계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국제 대회를 개최한다. 아스파이어는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난 인력, 아이디어, 자원과 기술을 결합한다.웹사이트: https://www.aspireua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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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대표팀, 덴마크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 23일 한일전 기대감 증폭
서울-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3월 19일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진행된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 덴마크 전에서 여자컬링국가대표팀(하승연,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이 첫 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1, 2차전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전에 석패하며 대회를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덴마크를 6대 3으로 꺾으며 1승 2패를 기록해 일본, 스코틀랜드, 스웨덴, 튀르키에, 미국과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여자컬링대표팀은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6엔드 후공 찬스에서 2점을 획득하며 4대2로 앞서갔다. 덴마크가 8엔드에 1점을 득점하면서 추격했지만 9, 10엔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6대 3으로 승리했다. 첫 승리로 한국 여자 컬링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팀은 남은 라운드로빈 경기를 통해 최소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총 13개국이 참가했다. 라운드 로빈(round robin)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며 3위 vs 6위, 4위 vs 5위 팀이 6강 퀄리피케이션 경기를 갖고 승리한 팀이 남은 준결승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대한민국 대표팀은 뉴질랜드(20일 오후 5시), 스코틀랜드(20일 밤 10시), 독일(21일 밤 10시), 튀르키에(22일 오후 5시), 캐나다(23일 새벽 3시), 일본(23일 오후 5시), 스웨덴(24일 새벽 3시), 미국(24일 밤 10시), 스위스(25일 새벽 3시) 등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여자대표팀 선수들의 첫승을 축하한다”면서 “남은 경기 한샷 한샷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주요 경기는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대한컬링연맹 소개대한컬링연맹은 한국의 컬링 행정을 총괄하는 유일한 기구로서 컬링을 대중에게 보급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양성을 통한 국위선양을 위해 설립됐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컬링연맹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내 벨로드롬 105호에 위치해 있다.웹사이트: http://www.koreacurl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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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EA), 국제전기통신연합과의 파트너십으로서 여성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 챌린지의 론칭과 함께 제네바 행사에서 3주년 이정표 기념
뉴욕 및 제네바-혁신, 기술, 디지털 공간 및 성 평등 간의 교차하는 관계를 인식하는 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omen’s Entrepreneurship Accelerator)(WEA)는 출범 3주년을 기리기 위해 창립 파트너들의 수석 대표를 한 자리에 모아 보다 성 포용적인 혁신 생태계의 창출과 디지털 성 차이의 해소하기 위한 방향 전환 방법에 대해 CSW67에 앞서 시의적절한 토의를 진행했다.CSW67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 측면에서 혁신 및 기술의 주제를 역사적으로 검토해 더 포용적이고 공평한 디지털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권장 사항과 함께 혁신과 기술의 성 차별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고유한 기회를 제시했다.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의 달성에 있어서 여성 기업가가 직면하는 장벽의 해결이라는 사명을 가진 WEA는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의 구현을 위해 진행 중인 디지털 변환의 혜택을 국가들이 거둘 수 있도록 여성 기업가를 지원하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네바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주최하고 WEA의 5개 유엔 파트너들이 참가한 이 WEA 기념 행사는 여성 기업가의 사업 확장을 위해서 디지털을 통한 여성 기업가에 대한 투자의 필요를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식과 국제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개방하고 여성이 더 폭넓은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성의 경제적 지위를 전진시키는 엄청난 기회들을 디지털 혁명이 어떻게 제공하는 지가 강조됐다. 또한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변화가 성 불평등의 기존 패턴을 영속시키는 문제의 위험을 강조했다. 이 이벤트의 요점에는 다음이 포함됐다:· 기존의 혁신 및 스타트업 생태계는 성 다양성이 크게 결여됐으며 기회와 재정적 자원의 불공평한 분배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여성 기업가는 자신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본 및 투자의 결여, 연결성 그리고 정보 및 통신 기술(ICT) 그리고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에 필요한 중대한 스킬을 배우는 기회에 대한 제한된 접근을 일관적으로 직면한다.2· 또한 디지털 기술, 플랫폼 및 도구는 처음부터 안전성, 포용성 및 접근성을 위해 설계되지 않는 한, 해로운 성 고정관념을 강화시키고 성인 및 미성년 여성을 차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세트에서 발견되고 AI 알고리즘 제품에서 코드화되는 성 편견은 차별의 패턴을 복제하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초래할 수 있다.· 성인 및 미성년 여성, 특히 복수의 교차하는 형태의 차별에 대한 위험이 더 큰 여성은 온라인 폭력과 학대의 일차 대상이기도 하며, 그 결과 이들을 공개 참여와 대화 및 디지털 공간으로부터 더 폭넓게 밀어낸다. 이상은 디지털 시대에서 성 포용 솔루션이 요구되는 긴급한 도전의 일부일 뿐이다.WEA 디지털 혁신 챌린지(Digital Innovation Challenge) 출범이번 행사에서는 ITU가 메리케이(Mary Kay Inc.)의 지원을 통해 이러한 아젠다를 진전시키는 주 핵심 기회로서 WEA 디지털 혁신 챌린지를 공식 론칭했다. 이 글로벌 챌린지는 스타트업 및 스케일업에 필요한 보다 포용적인 생태계를 창출시키는 잠재력이 있는10개의 최고 디지털 모범 사례 및 디지털 솔루션을 선정한다. 선정자는 자신의 사업 계획을 더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능력 구축 훈련을 받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 프로그램에 대한 액세스 그리고 전문 멘토십과 체인지메이커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를 얻게 된다.WEA 기념 행사 주요 내용:· 국제 전기통신연합의 도린 보그단마틴(Doreen Bogdan-Martin) 이사는 여성의 기업 기회에 대한 접근성 결여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매출 손실이 1260억달러로 추산됐음을 지적하며 디지털 성 차이의 가교에 의해 입증된 경제적 영향에 대해 얘기했다. 보그단마틴 이사는 비즈니스, 시민사회 조직, 정책 입안자, 규제기관 및 유엔 자매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을 포용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개발하는 데 있어 더 많은 노력을 촉구했다.· 메리케이의 최고운영책임자 데보라 기빈스(Deborah Gibbins)는 디지털로의 전환은 여성에게 사업의 혁신과 확장의 기회를 위한 고유한 창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가속화 또한 불평등을 영구화시킬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위해, 기빈스는 불평등을 해결할 것과 여성의 디지털 경제에 대한 여성의 완전한 참여를 가능케하는 환경을 창출할 것을 제안했다.디지털 혁신 챌린지는 WEA의 최근 이니셔티브이다. 본 행사에서 WEA 파트너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간의 이러한 혁신적 파트너십이 출범한 이래로 여성 기업정신을 지지하기 위해 발전시켜온 주요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온라인 기업가 스킬 개발국제무역센터(ITC)는 WEA 지원을 위해 개발돼 2022년 1월에 론칭된 기업정신 인증 프로그램(Entrepreneurship Certificate Programme)이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무료 제공된 것을 강조했다. 27개 모듈로 구성된 디지털 커리큘럼의 내용은 기업가 여정의 7개 주요 단계를 다루며,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로 사용가능하며 곧 아랍어, 러시아어, 중국어로도 제공된다. 이 커리큘럼은 200가지의 동영상으로 그 내용이 풍부하며, 새로 시작하거나 이미 자리잡은 기업가 모두에게 자신의 사업 설계 및 설립 준비에 필요한 스킬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기업활동 문화의 채택, 사업 아이디어의 개발 및 스타트업 방법론, 비즈니스 모델의 준비, 비즈니스 피치의 설계, 자금 출처의 파악, 올바른 파트너 및 멘토의 발견, 팀 구축 방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성 인지적 조달에 대한 민간 부문 옹호유엔여성기구(UN Women)에서는 작년에 조달의 전략적 가치. 성 인지적 조달이 비즈니스에도 좋은 이유(Procurement’s Strategic Value. Why gender-responsive procurement makes business sense)라는 제목으로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지원을 받아 애드보커시 브리프(Advocacy Brief)지에 실린 간행물을 강조하고 성 인지적 조달을 발전시킨 노력을 되짚어봤다. 브리프지는 포용적인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민간부문 공급망에 대한 여성 참여 강화가 선사하는 혜택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다.· 여성이 소유/운영하는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장애물의 해결유럽 및 중앙아시아(ECA) 지역의 유엔여성기구는 투자를 유인하는 여성 기업가의 능력 증가를 위해 2021년 이 지역 전체에서 열린 신병훈련소인 최초의 여성 창업 엑스포에 대해 얘기했다. 이는 2022년 4월에 투자자 피치 피날레로 막을 내렸으며, 여기에서는 9개국(튀르키예, 보스니아헤르체코비아, 그루지아, 카자흐스탄, 코소보, 키르기스스탄, 북마케도니아, 몰도바, 세르비아)의 여성 기업가 25명이, 여성 기업가가 사업 성장을 하는 데 있어서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의 하나인 자본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초기 스타트업 및 사업 계획을 열성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설명 후, 투자자들이 여성 기업가들이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정 지원, 멘토십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2022년 11월에 열린 제2차 라이브 여성 창업 엑스포에서는 ECA 지역에서 여성 기업가 정신 개발을 위한 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결정하고 추진하기 위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 유럽재건개발은행 및 일디츠 홀딩(Yildiz Holding)과 협력해 여성 기업가와 사업 파트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LATAM 지역에서 여성 기업가 정신 정책 및 옹호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LATAM 지역에서 여성의 기업가 정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옹호 노력을 소개했다. 2020~2021년에 걸쳐, ILO는 WEA 지원을 위해 멕시코시티의 상업 및 산업 부문에 초점을 맞추어 여성의 기업활동에 영향을 주는 정책 조건에 대한 여성 기업활동 개발(WED) 평가를 수행해 발표했다. 이 평가에는 여성 기업가에게 존재하는 조직적 간극의 해소를 위한 19개 실천 가능한 권고 사항이 포함됐다. 브라질의 경우, ILO는 통신 및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능력 구축을 위한 워크숍 그리고 행사의 패키지를 통해 여성의 기업활동 개발을 옹호할 목적으로 Serviçio Nacional de Aprendizagem Industrial(SENAI)과 협력했다.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EA) 소개여성 창업 액셀러레이터(WEA)는 UNGA 74에서 발족한, 여성 기업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파트너십이다. 이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무역센터(IT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유엔여성기구의 6개 유엔 기구 및 메리케이(Mary Kay Inc.)로 구성됐으며 2030년까지 500만 여성 기업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이니셔티브의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에서 여성 기업가를 위한 생태계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의 성취에 있어서 여성 기업활동의 개발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여성 기업가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있어 규모를 갖춘 다중 파트너십의 변환적 힘을 잘 보여준다. 상세한 내용은 we-accelerate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WEA는 트위터(We_Accelerator), 웹사이트: https://www.we-acceler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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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표현한 전시 선보인다
서울-현대자동차는 3월 18일(토)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을 개최한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은 지난해 7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1]로, 올해도 같은 주제하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 세대의 일상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 그룹 에콜로직스튜디오(ecoLogicStudio)[2]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전시의 메인 작품인 ‘트리 원(Tree One)’은 3D프린터로 제작된 바이오 플라스틱 구조 안에 녹조류를 주입해 실제 나무와 같이 본체에 탄소를 저장하고 대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인공나무와 이와 연결된 녹조류 ‘알게(Algae)’ 배양 장치로 구성된 작품이다.본 작품에 쓰인 광합성이 가능한 녹조류는 다 자란 나무 약 12그루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주변의 햇빛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양분 삼아 실내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미래 도시의 바이오-디지털 생태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그 외에도 ‘바이오 랩(Bio Lab)’에서는 배양된 ‘알게(Algae)’가 광합성을 하며 바이오 순환과정을 통해 인공나무 ‘트리 원’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2층 내·외부에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3]에는 자연 선순환의 구조가 극대화된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 작품 ‘해비타트 원: 탄소 중립 시대의 새로운 도시 풍경(Habitat One: The architecture of the carbon neutral city)’이 상영되는데,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자원을 자생적으로 공급하고 순환시키는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창의력과 기술의 결합으로 구현한 지속 가능한 미래와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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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커뮤니티 리더들, 리야드 금융 부문 콘퍼런스서 금융 전망 긍정적으로 제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제2회 금융 부문 콘퍼런스(Financial Sector Conference, FSC 2023)가 오늘 리야드에서 그 막을 열었다.금융 부문 콘퍼런스는 전 세계에서 온 3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환영하며 ‘유망한 재정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논의한다.모하메드 알 자단(HE Mohammed Al-Jadaan) 사우디 재무부 장관은 콘퍼런스 대표자들을 환영하며 “이번 콘퍼런스가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하고 도전과 기회로 가득한 세계 경제에 대처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로써 글로벌 금융 부문을 더 강력하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콘퍼런스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비추어 금융 부문의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는 강력한 패널 토론으로 시작됐다. 액셀 레만(Axel Lehmann) 크레딧 스위스 그룹 AG(Credit Suisse Group AG) 회장은 “분명한 것은 10년에서 15년 동안 우리가 목격한 엄청난 지정학적 변화가 중국, 인도와 함께 활기찬 새로운 글로벌 센터가 되고 있는 중동과 같은 곳에서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로날드 오핸리(Ronald O'Hanley)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회장 겸 CEO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부상하는 기회에 대해 언급하면서 “강력한 경제는 물론 전환에 전념하고 충분히 교육받은 인력이 운영하는 정부가 존재하는 환경으로 인해 지금은 투자자에게는 매우 좋은 시기임이 분명하다. 에너지 및 재생 에너지, 관광에 대한 투자 기회는 물론 소비자 경제의 성장으로 인한 혜택을 받기 위한 명확한 투자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칼리드 알 팔리(HE Eng. Khalid Al Falih)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은 “우리는 이제 경제 규모를 3배로 늘릴 비전 2030을 이행하는 단계에 반 정도 가까워졌고 예상했던 일정보다 앞서 있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떠오르는 큰 변화 중 하나는 과거에는 우리가 자본의 원천으로 여겨졌으나 오늘날에는 역전되고 있으며 우리는 금융계가 기회를 인식하도록 촉구하고 더 많은 자본과 국제 파트너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의 시장 활동 공동 책임자인 알렉산더 플루리(Alexandre Fleury)는 콘퍼런스에 대해 “비전 2030은 비범하고 놀라운 성과다. 세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충분히 주목하지 않았지만, 곧 투자자들은 이곳에 투자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비전 2030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세스 카펜터(Seth Carpenter) 모건스탠리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서 “모건스탠리는 아시아, 특히 중국,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꽤 낙관적이다. 경제성장률은 높지만 가장 약한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유럽과 미국이다. 중앙은행의 진퇴양난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얼마나 인상하느냐와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속도를 늦추기 위해 얼마나 필요한지 정확히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fsc.s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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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임베디드 월드 2023에서 에지 지능 갖춘 산업용 스마트 색상 분류기 솔루션 공개
뉘른베르크, 독일-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Quectel Wireless Solutions)은 머신 컴퓨팅 및 에지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춘 최신 스마트 모듈이 더 높은 효율성과 정확성으로 색상 분류기 산업을 혁신하는 방식을 오늘 발표했다. 퀙텔의 고성능 SG560D 스마트 모듈을 채택한 이 솔루션은 머신 비전과 에지 인텔리전스 기능을 조합한 시각적 식별 시스템을 통해 변환 가능한 산업용 재료의 색상 분류를 개선하고 그에 따른 색상과 모양을 기반으로 물체를 자동으로 분류한다.산업용 재료 관리 산업을 겨냥한 고급 색상 분류기 애플리케이션은 퀄컴(Qualcomm) QCS6490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퀙텔 SG560D 스마트 모듈과 카메라, 램프 및 에어건을 포함한 추가 통합 하드웨어를 활용한다. 이 솔루션은 쌀, 밀, 옥수수, 콩, 씨앗, 견과류, 소금과 같은 식자재, 플라스틱 조각, 플라스틱 과립, 플라스틱 병 뚜껑 조각 등의 플라스틱 물체는 물론 석영, 석영 모래, 진주, 대리석 등과 같은 광물을 비롯한 다양한 질감, 색상 및 재료를 감지, 인식 및 분류할 수 있다.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인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는 “퀙텔은 글로벌 리더로서 최신 혁신 기술로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머신 비전, 에지 컴퓨팅 및 차세대 로봇 공학 애플리케이션이 시장 출시 시간 단축으로 전체 산업을 변화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며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색상 분류와 같은 대규모 산업 수직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급 시각 식별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색상 분류기 솔루션은 비디오를 스트리밍하기 위해 동시에 작동하는 4대의 카메라로 대량 개체의 색상 분류를 관리할 수 있으며 오류율은 1/200,000 미만이다. 또한 운영 및 인건비를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퀙텔의 SG560D는 암 v8 코텍스(Arm v8 Cortex)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Qualcomm® Kryo™ 670 CPU와 Qualcomm® Adreno™ 642L GPU가 장착된 강력한 스마트 모듈이다. 또한 2x HVX 고성능 디지털 신호 처리(DSP) 기능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고품질의 고속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더 빠르게 내리도록 지원한다. 테스트에 따르면 SG560D 모듈은 초당 최대 14조 연산(TOPS)의 컴퓨팅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SG560D는 또한 5G 뉴 라디오(New Radio, NR), 2.4GHz, 5GHz 및 6GHz의 Wi-Fi 6E 대역, 동시 듀얼밴드(DBS), Wi-Fi 2x2 MU-MIMO 및 블루투스 5.2도 지원하여,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크게 개선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서 전송 데이터 속도를 향상한다.임베디드 월드 2023(Embedded World 2023)의 퀙텔 부스, 홀 3, 부스 318에서 머신 비전 및 에지 기능을 갖춘 퀙텔의 스마트 모듈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으로 이 시연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퀙텔 소개더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퀙텔의 열정은 IoT 혁신을 가속한다. 고도로 고객 중심적인 이 조직은 뛰어난 지원과 서비스로 뒷받침되는 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이다.40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성장하는 글로벌 팀이 셀룰러, GNSS,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 안테나 그리고 IoT 연결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국제적인 리더십은 전 세계 지역 사무소와 지원을 통해 IoT를 발전시키고 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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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억원 펀딩 달성 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 한국 시장 론칭
서울-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인디고고(Indiegogo) 펀딩에서 33만달러(약 4억2000만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한 블루투스 녹음기 ‘이지렉(iZYREC)’이 3월 9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공개됐다.기존 녹음기 시장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제품’과 유명 브랜드의 ‘고가형 제품’으로 양분돼 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무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녹음된 파일을 바로 확인·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 없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적당한 가격에 좋은 녹음 품질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 없다는 것이다.이지렉은 이런 니즈를 해결할 제품이다.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녹음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18g 가벼운 무게에 75일 대기 시간의 배터리, 뛰어난 녹음 음질 등도 놓치지 않았다. 또 스마트폰과는 전용 앱으로 연결돼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1시간 분량의 녹음 파일을 20초 안에 무선 전송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이지렉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는 켄차커머스는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에서 녹음기만은 여전히 구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비자가 기대하는 것을 반영한 뛰어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켄차커머스 소개켄차커머스는 초소형 녹음기 가운데 유일하게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과 실시간 통신, 독보적 음질,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녹음기 ‘이지렉(IZYREC)’의 한국 총판이다. 국내 KC 인증을 통해 이지렉 녹음기의 품질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간편한 AS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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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반 2023 2일 차, 15억달러 이상의 계약 체결을 위한 자리 마련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카팔라(Kafalah) 프로그램은 사우디에 기반을 둔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사우디의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SME) 커뮤니티를 위해 최대 15억달러의 자금 조달 보증을 약속했다.이 발표는 비반 2023 둘째 날에 이뤄졌으며, 카팔라 프로그램(사우디 굴지의 대출 위험 보증 프로그램이자 이 지역에서 최대 대출 위험 보증 프로그램 중 하나)은 비전 2030의 목표와 완전히 일치한다.이 프로그램의 15억달러 공약은 사우디아라비아 SME 공간 개발에 초점을 맞춘 여러 계약 서명과 함께 발표됐다.여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중소기업청 몬샷(Monsha'at)과 지역 기업가 활동을 지원하는 세계 유수의 두 기관과의 파트너십이 포함된다.사우디의 경제 다각화에 따라 몬샷은 오만의 중소기업개발청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몬샷과 중소기업개발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의 중소기업 사업 환경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의 무역과 기업가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협업하게 된다.몬샷은 또한 비자 국제 서비스 협회(Visa International Service Association, VISA)와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계약의 일환으로 양측은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 비자의 ‘쉬즈넥스트(She’s Next)'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이 운동은 여성 사업가들에게 사업 성장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된 여성 권한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우디 여성 경제인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15억달러를 초과하는 규모의 이 파트너십은 비반 2023에서 시작된 광범위한 계약에 합류한다. 전 세계의 기업가, 중소기업 소유주, 투자자 및 정책 입안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는 2023년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린다.몬샷의 기업가정신 담당 부총재인 사우드 알사반(Saud Alsabhan)은 “지속되는 글로벌 난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보호하며 더 크고 번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드는 데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 시기에 비반은 계속해서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 마인드에게 네트워킹, 협업 및 창조에 적합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단 이틀 만에 우리는 사우디의 중소기업 환경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를 강화하며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획기적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과 혁신가를 함께 모았다”라고 덧붙였다.https://bibanggloba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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